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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 스트림, 뉴스프링 캐피탈로부터 자금 확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트 스트림', 사모 시장 혁신 선두 주자로서 입지 강화 런던,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대체 투자 분야의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바이트 인베스트먼트(Bite Investments)는 미화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자금은 산업을 혁신하는 고성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뉴스프링 캐피털(NewSpring Capital)의 성장 투자 전문 부문인 뉴스프링 그로스(NewSpring Growth)로부터 조달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투자자 경험을 효율화하고 대체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인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제품인 바이트 스트림(Bite Stream)은 투자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를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허브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모듈형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투자자 등록 절차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효율화하고, 기관투자자(LP)와 개인 투자자가 모든 보유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포털을 제공한다. 바이트 스트림은 고객의 자금 조달과 투자자 관리에 필수적이고 직관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사모 시장의 운용자산(AUM)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바이트 스트림은 대체 자산 운용 분야에서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솔루션의 시대는 끝났다. 리테일화와 혁신이 미래를 이끈다. 사모 시장은 오랫동안 혁신을 저해하고 성장을 제한하는 분리된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해 왔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와 운용사의 경험을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뉴스프링의 전략적 성장 자금은 이러한 전략을 가속화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사모 시장 기술 환경의 핵심 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성•투명성•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프링 캐피털의 자문 파트너인 조나단 브래싱턴(Jonathan Brassington)은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뉴스프링의 투자 전략과 완벽히 맞닿아 있는 미래 지향적 혁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통합 플랫폼은 사모 시장에서 투자자와 운용사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며, 업계를 더욱 투명하고 확장 가능하며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팀과 협력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하고 대체 투자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루드벡(William Rudebeck)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뉴스프링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한 자본 제공을 넘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업계를 선도하는 투자자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프링은 25년 이상 소프트웨어와 기술 기반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혁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창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와 경영진이 이끌고 있다"며 "자산 운용과 자산 관리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구축한 서비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사모 시장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우리의 통합 서비스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헨리 탈봇 폰슨비(Henry Talbot Ponsonby)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는 "지난 15년간 우리는 대체 투자 시장의 복잡한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자금 조달은 혁신을 가속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고객과 시장 전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금을 통해 검증된 전문성과 최신 기술, 대체 운용사들의 경험과 시각을 토대로 설계된 서비스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투자자와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더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재무 자문은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법률 자문은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맡았다. 뉴스프링의 재무 자문은 베이커 틸리(Baker Tilly), 세무 자문은 KPMG, 법률 자문은 코젠 오코너(Cozen O'Connor)가 맡았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소개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 자산 운용 및 자산 관리 산업에 혁신적이고 확장성 높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이다. 바이트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트 스트림은 자금 조달과 투자자 관리부터 보고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투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화하도록 설계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안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세계 주요 대체 자산 운용사와 자산 관리자, 펀드 관리 회사 및 다양한 투자 전문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biteinvestmen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프링 소개 뉴스프링 캐피털은 25년 이상 중소•중견기업 시장의 창업자 및 경영진과 협력하며 자본과 운영 지원, 전략적 조언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미화 35억 달러 이상의 운용 자산과 250건이 넘는 투자 실적을 보유한 뉴스프링은 풍부한 운영 경험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뉴스프링은 기술,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 소비재, 산업재 등 깊이 있는 시장 통찰력과 정보에 기반한 검증된 투자 전략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성장형 사모 펀드, 경영권 인수부터 메자닌 대출에 이르는 다섯 가지 전략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시장에 특화된 운용사로서 뉴스프링은 보다 예측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고객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12/Bite_Investments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13/NewSpring_Logo.jpg?p=medium600

2025.09.30 22:10글로벌뉴스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 급증… AI 안전장치 부족은 여전

SAS, AI 사용 및 도입 현황 조사한 '데이터 및 AI 영향 보고서' 발표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시, AI 프로젝트에서 ROI 두 배 달성 가능성 60% 상승 책임 있는 AI 실천 외면할 경우 높은 비용 초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Cary) ,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기업 SAS(쌔스)가 AI의 활용과 영향력,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AS가 의뢰하고 IDC가 수행한 'IDC 데이터 및 AI 영향 보고서: 신뢰의 필수성(The Trust Imperative)'에 따르면,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은 생성형 AI에 대해 다른 형태의 AI보다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사용 및 도입 현황을 조사한 이번 글로벌 연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우선시하는 조직의 경우 AI 프로젝트에서 두 배 이상의 ROI를 달성할 가능성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AI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거버넌스, 설명 가능성, 윤리적 안전장치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역설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에 가장 적게 투자한 그룹에서는 생성형 AI(예: ChatGPT)를 기존 AI(예: 머신러닝)보다 200%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기존 AI가 더 안정적이고 설명성이 높다는 점과 상반된 결과이다. IDC의 AI 및 자동화 부문 리서치 디렉터 캐시 랭(Kathy Lange)은 "인간과 유사한 방식의 상호작용과 사회적 친숙함을 지닌 AI의 형태가 실제 정확도나 신뢰성과 관계없이 더 큰 신뢰를 유도한다는 모순된 결과가 나왔다"며 "AI 제공자, 전문가, 사용자 모두는 '생성형 AI가 신뢰받고 있지만,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 2,3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술 및 비즈니스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었다. 새로운 AI 기술에 대한 더 높은 신뢰도이번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AI 기술 보다 생성형 AI나 에이전틱 AI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8%는 생성형 AI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였으며, 33%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대해 같은 수준의 신뢰를 나타냈다. 반면, 기존 AI는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했으며, '완전한 신뢰'를 보인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에 대한 높은 신뢰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은 데이터 프라이버시(62%),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57%), 윤리적 사용(56%)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표명했다. 한편, 양자 AI(quantum AI)는 아직 대부분의 활용 사례가 실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 의사결정자 중 약 3분의 1은 양자 AI에 익숙하다고 답했으며, 26%는 해당 기술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였다. AI 안전장치 부족은 AI 영향력 및 ROI 저하로 이어져연구 결과, AI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생성형 AI가 가시성과 적용 면에서 기존 AI를 빠르게 앞질렀다(생성형 AI 사용률 81%, 기존 AI 사용률 66%). 이는 새로운 차원의 위험과 윤리적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IDC는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신뢰 수준과 실제 신뢰성 사이의 불일치를 확인했다. 전체 응답자의 78%는 AI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AI 거버넌스, 설명 가능성, 윤리적 안전장치에 투자한 기업은 40%에 불과했다. 또한 AI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방안들이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직의 우선순위 3가지 중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을 선택한 비율은 2%이었으며, 책임 있는 AI 정책 개발은 10% 미만을 기록했다. 이러한 저조한 투자로 인해 AI 투자 효과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은 응답자를 '신뢰할 수 있는 AI 선두주자'와 '후발주자'로 구분했다. 선두 그룹은 AI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등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이로 인한 효과를 거두는 기업으로서, 이들은 AI 프로젝트에서 두 배 이상의 ROI를 거둘 가능성이 1.6배 더 높았다. 데이터 기반과 거버넌스 부족이 AI 성공을 저해AI 시스템이 핵심 프로세스에 통합되며 점점 더 자율화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의 품질, 다양성, 거버넌스는 AI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마트한 데이터 전략은 ROI, 생산성 향상 등의 이점을 실현하고 위험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AI 구현 성공을 저해하는 세 가지 주요 장애물로는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인프라(49%), 미흡한 데이터 거버넌스(44%), AI 전문 인력 부족(41%)이 꼽혔다. AI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관련 데이터 소스 접근의 어려움(58%)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규제 준수 문제(49%), 데이터 품질 문제(46%)가 주요 우려사항으로 드러났다. SAS 최고기술책임자 브라이언 해리스(Bryan Harris)는 "사회와 기업, 직원 모두를 위해 AI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 요소"라며 "이를 위해 AI 구현의 성공률을 높이고, 인간이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경영진들은 직원들에게 AI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보고서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as.com/ai-impact *미국 시간으로 9/30일 진행되는 LinkedIn Live 패널에서는 The Atlantic의 CEO 니콜라스 톰슨(Nicholas Thompson)이 진행을 맡고, SAS, Deloitte, IDC의 게스트 연사가 참여한다. SAS 소개SAS는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기업으로, 업계별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으로 전환한다. SAS는 여러분에게 'THE POWER TO KNOW®'를 제공합니다. SAS Innovate 2026: SAS Innovate 2026 행사가 2026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Grapevine)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비즈니스 리더, 기술 사용자, 그리고 SAS 파트너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 저장을 위해 SAS Innovate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SAS 및 기타 모든 SAS Institute Inc. 제품 또는 서비스 명칭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SAS Institute Inc.의 등록 상표 또는 상표입니다. ®는 미국 등록을 의미합니다. 기타 브랜드 및 제품명은 해당 회사의 상표입니다. 저작권 © 2025 SAS Institute Inc. 모든 권리 보유.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1250367/SAS_v1_Logo.jpg?p=medium600 *보도자료 문의 : SAS코리아 마케팅부 황혜신 이사(2191-7096/010-5457-3483)

2025.09.30 22:10글로벌뉴스

방사청에 뿔난 HD현대重 "모든 법적 조치 취할 것"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보안감점 적용 기간 연장에 즉각 반발했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 결정을 앞둔 시점에 보안감점이 연장되자, HD현대중공업은 결정 배경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방사청은 3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HD현대중공업 보안사고에 대한 보안감점 적용 기간을 올해 11월에서 내년 12월까지로 1년 이상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울산지검은 2020년 9월 24일 보안사고를 일으킨 HD현대중공업 직원 12명 가운데 9명을 기소했다. 이들 중 8명은 2022년 11월 19일 판결이 확정됐고, 나머지 1명은 검찰 항소로 2023년 12월 7일 최종 판결이 확정됐다. 방사청은 그간 관련 규정에 따라 동일 사건에 여러 명이 관련됐거나 복수 사건으로 처벌받은 경우, 다수의 확정판결이 있더라도 최초 형 확정일(2022년 11월 19일)부터 3년간 보안감점을 적용한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기소된 직원마다 확정일이 다른 경우 과도한 제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여러 명이 기소된 경우(동일 사건 또는 복수 사건)에는 0.5점을 가중하되 최초 형 확정일부터 3년간 감점”하도록 2021년부터 2022년 말까지 관련 내규를 개정했다. 당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보안사고는 '하나의 사건번호'로 기소됐다. 이에 방사청은 '동일 사건에 복수의 인원이 관련되거나 복수의 사건에 대한 보안감점 가중 취지'에 따라 0.5점을 가중하되, 최초 형 확정일인 2025년 11월 19일까지가 보안감점 적용일이라고 HD현대중공업에 통보했으며, 이를 대외적으로 수차례 공표했다고 HD현대 측은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보안감점 종료를 약 한 달 반 앞둔 시점에 새로운 정황이나 법적 근거 혹은 합리적·상식적 설명을 결여한 채 갑자기 이 사건을 동일 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보안감점 기간을 1년 넘게 연장한다고 일방적으로 공표했다"며 "당사에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지 않는 등 마땅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공식적으로 모든 처분이 내려져 사안이 종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사업 추진 방식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배경에 강한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며 "이번 행위는 국가안보 핵심 중추인 방위산업을 책임지며 묵묵히 헌신해 온 기업에 대한 심각한 신뢰 훼손 행위며, K-방산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국익 훼손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 "지금의 상황은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인식 하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해 재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21:55류은주 기자

젠슨 황 아들·딸이 한국 온 이유…엔비디아 로봇·AI 행보 주목

세계 AI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아들과 딸이 한국을 찾아 비즈니스 현장을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된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로봇학회 '국제로봇학습콘퍼런스(CoRL 2025)'와 '휴머노이드 콘퍼런스 2025'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황 CEO의 딸 매디슨 황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수원 생산기술연구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디슨은 2020년 엔비디아에 합류해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부문 담당 수석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주말 'CoRL 2025' 전시장을 찾아 컨퍼런스 내 로봇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30일에는 행사장에서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아들 스펜서 황은 1일 콘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직접 참여한다. 스펜서는 2022년 엔비디아에 입사해 로보틱스 부문 프로젝트 리드(총괄)를 담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황 CEO 자녀들의 잇따른 한국 방문을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로보틱스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국제 학회에 직접 참석해 기술 흐름을 점검하고 국내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또 다른 배경으로는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목된다. 젠슨 황 CEO는 APEC CEO 서밋에서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단독 세션을 맡기 위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 매디슨은 황 CEO의 주요 연설과 글로벌 행사를 준비하는 내부 조직 '더 밴드' 일원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방한 역시 사전 준비 차원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5.09.30 21:46신영빈 기자

"공격은 최선 방어...AI에 해킹 가르쳐야"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고 한다. 이를 재해석하면, 인공지능(AI)에 해킹을 가르쳐야 해커와의 불리한 싸움 구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AI 기술들을 활용해 해킹을 선제적으로 방어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해커가 AI를 활발히 악용해 공격 건수와 속도 측면에서 이전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방어자도 해킹 전문 지식을 학습한 AI를 활용하지 않고선 대응이 어려워졌다는 진단이다. 해킹을 방어할 인력부터 크게 부족하다. 당장 부족한 전세계 사이버보안 인력만 480만명이라는 통계를 인용했다. 박세준 대표는 "지금부터 인력을 육성해도 턱없이 모자르다는 뜻"이라며 "해킹에 대한 대응도 수동적이고 제한적이다"고 지적했다. 이런 탓에 신규 취약점이 발견되고 이를 해커가 악용하는 시점과, 이에 대한 방어가 실시되기까지 평균 50일 가량의 시차가 발생한다고도 지적했다. 해커가 방어자에 비 50일을 앞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 티오리는 이런 사이버보안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가 소스코드를 이해하면서 취약점을 발견하고, 해커가 택할 최적의 공격 시나리오와 경로를 증명할 수 있으면서 문제가 된 소스코드에 대한 패치를 자동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같은 취지로 개발한 AI 시스템이 '로보덕'이다. 박 대표는 "저희 목표는 LLM을 활용해 인간 전문가의 전체 업무 흐름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첫 단계가 취약점을 파악해 버그 리포트를 생성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려운 부분은 몇십만 줄, 몇백만 줄 가량의 소스코드 속에서 취약점을 탐색해내게 하는 것이었다"며 "에이전트를 쓰기엔 비효율적인데, 이를 '원샵 프롬프팅(예시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기법)'으로 해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술들로 다수 생성된 버그 리포트 중 유효한 건수를 찾아내는 'LLM 클래시파이어'를 활용했다. 박 대표는 "1만개 정도 리포트를 처리하는 데 10분 정도, 비용은 10달러가 소요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주최한 AI 사이버 챌린지에 도전한 결과 90여개 참여팀 중 1위를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로보덕은 총 취약점 34건을 발견해 보안 패치 20건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박 대표는 에이전틱 AI로 보안 전문가의 업무 흐름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다는 데 주목했다. 박 대표는 "AI를 이용한 공격 폭증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임과 동시에 AI는 수백만줄 코드에서 제로데이 찾아내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공격자들이 AI를 활용해 공격하기 전에 보안 시스템이 이를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진화하게 되고, 이는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1.5년 정도 기간이 걸렸고, 20만줄에 가까운 코드 수정을 거쳤다"며 "비용도 오픈AI, 엔트로피, 제미나이 등 거대언어모델(LLM) API 사용료와 애저 클라우드 등 인프라 비용을 종합하면 약 3억원이 투입됐다. 다만 비용은 모델을 보유한 기업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5.09.30 21:12김윤희 기자

"잇단 침해사고…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해야"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침해사고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기업의 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한국CPO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염 교수는 SKT, KT, 롯데카드, SGI서울보증 등 침해사고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분석했다. 우선 SKT는 ▲계정 정보 관리 부실 ▲과거 침해사고 대응 미흡 ▲주요 정보 암호화 조치 미흡 ▲침해사고 신고 지연 및 미신고 ▲자료보전 명령 위반 ▲보안 관리 미흡 ▲공급망 보안 소홀 ▲정보보호 관리(거버넌스) 체계 미흡 ▲로그기록 단기 보관 ▲자산 식별의 어려움 ▲타사 대비 정보보호 인력 및 투자 규모 부족 ▲안전조치 의무 위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및 업무 수행 소홀 ▲개인정보 유출통지 지연 등 미흡 사항이 꼽혔다. 롯데카드의 경우는 보안 패치 미적용,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코어망 접속 등이 부족한 사항으로 지목됐다. 염 교수는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보호 거버넌스 개선과 상시적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제일 먼저 기업이 보호해야 할 정보 자산을 식별·파악하고, 두 번째로 자산에 대한 위험을 식별·파악하고, 그 위험에 대해서 적절한 수준의 보호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교수는 이어 "구체적으로 기업에 의한 기술적, 관리적, 조직적 보호조치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CPO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CISO와 CPO의 의무를 임명해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재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모의 침투테스트, 독립적 보안 감사를 의무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보안 전략도 세워야 한다"면서 "폐쇄망에서도 강화된 인증을 적용해 수평 이동을 차단하고 기업의 보안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 서버 수준에서 웹방화별 설치와 악성코드 침임입 방지를 위한 솔루션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09.30 21:07김기찬 기자

ISMS-P 인증 개선...현장심사 추가 등 까다로워져

롯데카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획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 침해사고가 발생하면서 ISMS-P의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ISMS-P 인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한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여진 개보위 자율보호정책과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개인정보 예방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윤 과장은 현행 ISMS-P의 한계점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영향평가도 공공 부문에만 국한된 점을 개선해 민간에서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윤 과장은 ISMS-P 인증이 위험이 남아있더라도 위험 수용 관리를 위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 결함으로 보지 않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또 심사 자체가 서면심사를 중심으로 운영돼 해킹 공격 대응에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과장은 ISMS-P 인증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증 체계를 고도화하고 인증 대상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면 중심의 심사에서 현장심사 체계도 도입하고, 핵심 항목에 대한 심사도 엄격화할 계획이다. 현장심사에는 취약점 점검, 모의해킹 등 항목이 추가된다. 또한 사고 기업에 대한 사후심사도 강화한다. 이 때 중대결함이 발견되면 ISMS-P 인증의 취소까지도 고려된다. 의무화와 관련해서는 민감,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은 ISMS-P 인증을 반드시 획득하도록 하고, 민간에서도 통신사 등 2차 피해 우려가 큰 업종을 대상으로 인증을 의무화한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의무 대상 공공기관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만 의무화해 서비스 도입 전 위험식별·감경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민간에서도 자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거나 중요도가 높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업종, 새로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사용하는 업종도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상으로 권고된다. 이 외에도 개인정보 영향평가의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영향평가 품질검토 도입 ▲영향평가 전문인력 전문성 제고 ▲공공, 민간의 CPO가 평가결과의 최종 책임자로 서명하고 경영진에 보고하도록 권한 및 책임 강화 등의 방안을 도입한다.

2025.09.30 21:04김기찬 기자

"개보위, AI 시대 개인정보 활용 방안 강구"

"인공지능(AI) 시대가 되면서 개인정보를 무조건 보호만 해서는 이제 안 되고,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고낙준 신기술개인정보과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고 과장은 'AI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원칙기반의 규율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고 과장은 "현재 우리 법 체계는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서 보면 동의를 받고 하라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반면 AI 시대에는 동의나 법령에 따라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갈등이나 긴장 상황이 생긴다"고 진단했다. 고 과장은 개보위가 개인정보 활용을 위해 진행한 여러 입법 활동 등 정책적 지원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대표적인 예가 자율주행차, 배달·순찰로봇, 드론, 바디캠 등 이동형 영상기기에 탑재되는 카메라에 사람이 촬영됐을 때 이 영상정보도 개인정보로 분류되는 만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것이다. 개보위는 이같은 이동형 영상촬영기기가 국민 생활 및 산업 전반에 확산하는 추세이고, AI 등 신기술과 결합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정보를 수집·판단·제어하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했다고 봤다. 이에 사전 동의가 곤란한 영상정보 특성을 고려해 이동형 영상기기의 촬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2023년 9월 마련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업무 목적 촬영을 허용한 것이다. 다만 촬영사실을 불빛 등의 표시를 통해 알려야 하고, 부당한 권리 침해는 금지하는 등 요건 준수도 필요하다. 특정 목적을 위해 원본데이터의 형식과 구조 및 통계적 분포 특성과 패턴을 학습해 생성한 가상 데이터를 의미하는 합성데이터의 경우도 ▲안전기준 설정 ▲원본데이터 전처리 ▲안전성 검증 ▲안전한 관리 등 권장사항을 준수할 것으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AI, 클라우드와 같은 인터넷 기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데 반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다운로드·파기할 수 있거나,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취급자의 컴퓨터 등에 대해 인터넷망을 차단하는 '인터넷망 차단조치'로 인해 일률적으로 차단되는 것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개보위는 개인정보처리자가 마련한 내부 관리 계획에 따른 위험 분석을 통해 인터넷망 차단, 차단 제외, 상응 보호조치 적용 대상 컴퓨터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정할 예정이다. 고 과장은 "회사 사정에 맞춰 인터넷망 차단조치를 유지하거나 예외 조항을 판단해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아직 통과는 되지 않았고 행정 절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행정예고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그래서 조금 더 원활하게 업무 효율성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개보위는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9.30 20:59김기찬 기자

뉴로메카, 휴머노이드 플랫폼 2종 공개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 로보틱스 학회 '휴머노이드 2025'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 '젠(ZEN)'과 '나미(NAMY)'를 공개했다. 세계적 권위의 학술 단체 IEEE 로보틱스 및 시스템 협회(IEEE RSA)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전 세계 로봇·AI 연구자와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 24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뉴로메카는 현재 연구·산업·서비스·의료 등 총 4종의 현장 특화형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번 학회에서 연구용 '젠'과 서비스용 '나미'를 첫 공개했다. 젠은 포스텍·카이스트와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개발된 통합 연구 플랫폼이다. 동일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택 위에서 데이터 수집, 모델 개발, 스킬 검증, 현장 실증까지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구자들은 물리적 제약 없이 연구-실증-운영의 전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다. 나미는 서비스 영역을 대상으로 실내 반복 작업과 안전 협업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단계적 실증을 추진하며,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실제 현장 요구를 반영한 스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개는 뉴로메카가 추진하는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전략의 첫 성과로 평가된다. 뉴로메카는 이를 통해 국내 로봇 기업으로서 글로벌 휴머노이드 경쟁에 본격 합류하는 동시에, 산학연 협력 기반의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고, AI-로봇 융합 실증을 확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휴머노이드는 인간을 단순 모사하는 로봇이 아니라 실제 연구와 산업·서비스 현장에서 검증 가능한 실질적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뉴로메카는 한국형 현장 특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20:17신영빈 기자

아리테크, 노코드 AI 기반 KYC, KYB, AML 및 생체인식용 차세대 QGen 온라인 플랫폼 공개

플로리아나, 몰타,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아리테크(ArriTech)가 QGen Online을 공개하며 AI 기반 KYC, KYB, AML과 생체인식 단일화에 나섰다. QGen Online은 코드 없이 규정에 맞는 온보딩을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ArriTech Announces Next-Generation Compliance Solutions QGen Online를 이용하는 컴플라이언스팀, 리스크팀, 운영팀은 글로벌 온보딩 프로세스를 설계, 자동화하고 감사하는 강력한 단일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여 시장 확장 속도를 높이고 위험 관리와 운영 비용 절감까지 실현해 준다. 아리테크는 첨단 자동화와 고도로 훈련된 분석팀을 결합해 속도 확보와 인력 감독까지 모두 가능한 독보적 기술을 제공한다. 기업가 아드리안 크레터(Adrian Kreter)가 2018년 당시 QGen, 현 아리테크를 인수한 결정적 이유도 QGen Online의 첨단 기술에 있었다. 필립 부게자(Philip Bugeja) 아리테크 CEO는 "QGen Online은 전 세계 기업이 매끄럽게 온보딩하도록 돕는다는 아리테크의 사명에 꼭 맞는 제품"이라며 "KYC, 고객신원확인, 자금세탁방지(AML), 생체인식이 한 플랫폼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오탐을 줄일 수 있으며 고객 온보딩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QGen Online은 금융, 핀테크, 전자상거래 등 여러 업종에 도입된 상태로 아리테크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보증한다. 현재 252개국에서 1만 5천여 개의 ID 형식을 지원하므로 REST API, 웹훅, 웹 SDK를 통해 통합되어 빠르게 구현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ISO 30107-3 인증 수동 활성 감지, 이중 스크립트 AML 스크리닝, KYB 레지스트리 직접 확인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은 규정을 준수하면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버텍스(Vertex)의 코리나 비앙카 레반(Corina Bianca Leban) COO는 "아리테크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 지난 6년 동안 전문성과 성실성, 섬세함, 신속한 대응, 심도 있는 전문 지식, 최고 기준에 부합하는 협업을 바탕으로 한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QGen Online을 통해 온보딩 시간이 50% 넘게 단축되고 사기 시도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코드가 필요 없는 워크플로와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복잡함이 커지지 않고 모든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아리테크는 2026년 초 신종 사기 수법과 규제 변화, 컴플라이언스 모범 사례에 대한 분석을 담은 '2025년 컴플라이언스 및 사기 위험 현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arri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리테크 소개아리테크의 사명은 여러 글로벌 산업에 첨단 KYC, KYB, AML 솔루션을 공급하여 컴플라이언스와 위험 완화, 사기 방지를 실현하고 사업을 보호하고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다. 아리테크는 QGen을 통해 자동화와 인간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가운데 규제에 선제 대응하도록 돕고 있다.www.arritech.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83051/ArriTech.jpg?p=medium600

2025.09.30 20:10글로벌뉴스

다르 글로벌, 트럼프 플라자 제다 개발 계획 중...트럼프 타워 제다 성공에 이어 두 번째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런던에 상장된 국제 호화 부동산 개발기업 다르 글로벌(Dar Global, LSE: DAR)이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he Trump Organization)과 제다에서 두 번째 협업을 발표했다. 트럼프 플라자 제다(Trump Plaza Jeddah)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 트럼프 타워 제다(Trump Tower Jeddah)에 이어 트럼프 브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개발 프로젝트다. DAR GLOBAL PLANS TO LAUNCH TRUMP PLAZA JEDDAH IN SECOND COLLABORATION WITH THE TRUMP ORGANIZATION, FOLLOWING THE SUCCESS OF TRUMP TOWER JEDDAH 제다 중심부 킹 압둘아지즈 로드(King Abdulaziz Road)라는 요지에 들어서는 트럼프 플라자 제다의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카이라인을 바꿔 놓을 만한 세계 수준의 복합 용도 커뮤니티가 될 전망이다. 이 건물에는 프리미엄 레지던스와 서비스 아파트, A급 사무 공간, 전용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기본 계획의 중심이 될 그린 스파인(green spine)은 센트럴 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생태 거점으로 건물 전체를 가로지르는 조경 공원이자 '제다의 맨해튼' 역할을 할 예정이며 주거지와 서비스 아파트의 중심을 잡아 주게 된다. 주거, 업무, 레저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트럼프 플라자 제다가 마무리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생활 양식 자체가 바뀔 전망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무실 옆에 서비스 아파트와 프리미엄 레지던스가 위치해 주거와 업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하게 된다. 세심하게 설계된 홈 오피스는 개인 주거 공간의 연장이고 프리미엄 상가와 엄선된 F&B 컨셉의 조합은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요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에릭 트럼프(Eric Trump) 수석 부사장은 "트럼프 플라자 제다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당사의 존재감은 더 커질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의 접객 서비스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이 결합된 미래의 작품이다. 당사는 다르 글로벌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명성과 혁신에 새로운 기준이 될 장소를 만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르 글로벌의 지아드 엘 차르(Ziad El Chaar)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플라자 제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볼 수 없었던 개념이자 다르 글로벌이 지금까지 참여한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원대한 프로젝트다. 주거와 서비스, 사무실, 여기에 센트럴 파크를 닮은 조경이 결합되어 맨해튼의 활기와 제다의 문화 및 상업 역량이 모두 투영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플라자 제다는 진화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시장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 프리미엄 주거지이자 국제 투자의 중심지로서 제다의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17/Dar_Global_Trump_Tower_Jeddah.jpg?p=medium600

2025.09.30 20:10글로벌뉴스

김용대 교수 "보안 투자, 동기 유발해야...강요만으로 한계"

"보안 사고는 덮으면 덮을수록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이를 기회로 보안 체계를 한 단계 끌어 올려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에 나선 김용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왜 우리는 계속 해킹을 당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SKT, KT를 비롯해 프랙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중국이나 북한 추정 해커의 지속적인 한국 정부 공격, 롯데카드 침해사고 등 올해는 기업하고 싶지 않은 해"라며 "과연 대한민국은 개인, 기업, 국가에게 보안을 하고 싶게 만들고 있는지, 공격자로 하여금 한국 기업이나 정부를 공격하는 것을 두렵게 만들고 있는지, 보안을 '동기유발' 없이 '강요'만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개인의 경우 여러 비밀번호를 돌려 쓰고 있으며, 기업은 보안 장비를 최대한 저가에 구매하려 하고 체크리스트를 구축해도 체크만 할 뿐, 구체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가의 경우도 강한 규제와 사후 대응 위주로 보안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는 침해 대응반만 있고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도 침해 예방반은 없다"면서 "보안 정책이 사용자에게는 편의성, 일관성, 기업에는 신뢰와 시장에 대한 기회, 연구자에게는 인정과 보상, 국가에는 실효성 있는 방어를 제공해야 한다. 공격자한테는 한국은 해킹하기 힘들거나, 수익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과기정통부에서 발간한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한 침해사고 보고서를 토대로 8가지 부족하거나 미비했던 부분을 지목했다. 구체적으로 ▲계정 관리 부실 ▲사고 대응 미흡 ▲중요 정보 암호화 미흡 ▲보안 점검 형식화 ▲공급망 보안 소홀 ▲보안 거버넌스 부족 ▲자산 관리 미비 ▲사고 투명성 부족 등이다. 우선 김 교수는 자산 관리가 미비됐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SKT는 서버 및 시스템 운영·폐기 여부가 불명확했고 패치 종료(EOL) 장비도 방치돼 패치가 불가능한 취약점이 지속됐다"면서 "EOL장비 격리·교체 로드맵 수립, 적정 시점 패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전사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계정정보가 평문으로 저장됐고 비밀번호 등을 장기간 미변경한 경우 만료시키는 정책도 부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나 외주 인력의 계정도 제때 삭제되지 않았고, 공용 관리자 계정이 사용되면서 책임 추적도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김 교수는 IAM(Identity&AccessManagement)도입, MFA(다중 인증) 전사 확대 등을 통해 계정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SKT는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역할도 한계가 있었던 점, 협력사 SW를 보안 검증 없이 도입한 점, IMSI(가입자 식별 번호) 등 핵심 가입자 정보가 암호화 없이 저장된 점, 침해 징후에도 신고나 대응하지 않은 점 등 보안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기회로 SKT는 보안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국가 보안 정책의 심각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보안 투자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하고, 해킹 억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서는 "복구 및 보안 개선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절대 한 번에 바로잡는 식이 아니라 중요도를 정해 차근 차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꾸준한 보안 투자와 교육,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30 19:34김기찬 기자

로이드케이, 'RAG+에이전틱AI' 업무비서 솔루션 기술력 입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 인공지능(AI) 위크 대표 행사인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로이드케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0일 수상했다. 로이드케이는 에이전틱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통합 검색 솔루션, 민원 처리 지원 솔루션 등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맞춤형 AI 사업을 수행해 지난해 매출 151억9천만원, 영업이익 1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근무 인력 당 매출 5억원씩을 거둔 셈이다. 고객사로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들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사 및 인천국제공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포함돼 있다. 로이드케이의 에이전틱AI 제품 '두 솔루션'은 기업 내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이를 활용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두 솔루션은 문서, 일, 고객사항(VOC) 등 흩어진 비정형 데이터를 RAG과 LLM 기술로 통합 처리해 최신 정보와 맥락을 반영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민원 처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 다국어도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선 권한 기반 접근제어(RBAC), 암호화를 적용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적용 가능하다. 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I 위크의 대표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하며 국내외 178개 기업, 48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5.09.30 19:32김윤희 기자

"기술만 치고나가면 더 빨리 세번째 AI겨울 올 것"

“AI 통해 세상을 전환하는 AX에서 '안전'은 중요한 요소이다.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세르파처럼 안전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소장은 9월30일 AI페스타 2025와 연계해 열린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기술 트렌드 세션에서 'AI 안전 생태계'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안전'과 '신뢰'을 강조했다. 김명주 소장은 “안전은 안보와 같이 움직이는 주제인 것 같다. 특히 사회적 혁신 중 하나인 AI에서 더 그렇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AI가 도입되면 내 일에도 안전문제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불안하게 된다. (AI) 영향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이러한 신뢰성이 해결되지 않으면 열심히 개발해도 사업자나 이용자가 거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류는 AI를 활용해 역사상 가장 큰 예택을 누릴 것이지만, AI로 인한 부작용과 역기능을 처리하기 위해 받은 혜택의 2배를 쏟아 부어야 할 것이다' 'AI로 인한 일자리 대재안에 대한 걱정보다 더 심각한 것은 강력한 AI 시스템에 대한 악의적 사용자의 접근(악용)을 제한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에 AI에게 실제 업무를 맡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 지금의 AI는 신뢰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김 소장은 노벨상 수상자의 발언을 예를 들며 “이러한 예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AI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정부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 AI 붐업을 일으키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AI를 열심히 수용해서 기존보다 훨씬 높은 효과를 나타내야 하는 상화에 경고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보안, 안전, 소프트웨어가 일상에 퍼졌을 때 예상치 못한 (사회적)부작용 등의 3S(Security, Safety, Soundness)를 이야기한다. AI도 똑같은 소프트웨어인데 만들라는 발주했던 사람이 아닌 사업자든 이용자든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묵시적 합의로 발전시켜 왔다”며 “이 상태에서 Soundness 대신 믿을 수 있을까(Trustworthiness)가 들어왔고, 신뢰성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고 국가가 나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마다 신뢰성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앞서 말했던 보안 문제, 그다음에 안전성, 역기능 문제 등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 역사에서 두 번의 겨울을 맞이했고, 세 번째 여름을 지나고 있는데 거버넌스 논의를 안하고 기술로만 치고 나가면 결국 우리가 예상하지도 않은 더 빨리 세 번째 겨울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우리나라법에도 인공지능안전에 대해 정리를 해놨고, 연구소가 해야할 일도 나열돼 있다. 이 법이 내년 1월 시행되는데 인공지능안전연구소도 합법적인 연구소가 된다”라며 “AI를 통해서 세상을 전환시킬 때 AX를 이야기하는데 '안전'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래서 안전연구소는 세르파, 안전을 책임지는 현지인과 같은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30 19:25조민규 기자

"랜섬웨어 등 공격 진료와 환자 생명 위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에 따른 의료기관 보안 위협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황연수 대한병원정보보안협회 학술분과장(분당서울대병원 정보보호팀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페스타 2025(AI FESTA 2025)의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2025년 의료환경에서의 정보보안 키워드 10'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섰다. 그는 “디지털 기술이 의료를 변화시키고 있지만 랜섬웨어 등의 공격은 진료와 환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병원정보보안협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의료환경 정보보안 키워드는 ▲AI 보안 위협 대응 ▲마이데이터 전송요구권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사이버 레질리언스 ▲무경계 보안 전략 ▲모바일 보안 혁신 ▲의료 사물인터넷(IoMT) 보안 강화 ▲예방 중심 보안관제 시스템 ▲보건의료 데이터 통합보호 ▲윈도우 10 지원 종료 등 10개가 선정됐다. 국내 의료기관에 대한 해킹 위협은 우려가 아닌 현실이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국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진료정보 침해사고는 총 100건에 달했다. 랜섬웨어 감염이 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의료시스템 DB 파일 삭제·악성코드 감염 등 기타 유형도 9건이 보고됐다. 특히 랜섬웨어는 모두 금전 요구로 이어져 병원 운영 마비와 환자 진료 차질로 직결될 수 있는 위협으로 지적된다. 기관 규모별 현황을 보면, 의원급이 45건으로 가장 많아, 보안이 취약함이 드러났다. 이어 ▲병원급 34건 ▲종합병원급 16건 ▲상급종합병원 5건 순으로 발생했다. “의료 보안 위협 요인, 선제 대응해야” 2025년 의료환경에서의 정보보안 키워드 10 가운데 핵심을 살펴보면, AI와 관련해 황 팀장은 “의료 AI에 대한 공격은 신뢰성과 정확성을 무너뜨릴 수 있어 잘못된 진단이나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민감한 의료정보를 다루는 AI 시스템은 사이버 공격자들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이제 AI 보안을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여러 병원과 기관이 마이데이터 플랫폼에 연계돼 환자의 흩어진 진료 정보를 하나의 통합된 채널에서 확인하고 원하면 환자 스스로 필요한 기관에 전송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대해 황 팀장은 기술적 연결보다 전송 과정에서의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도의 민감 정보가 오가기 때문에 안전한 전송 프로토콜과 명확한 동의 확보 등 포괄적이고 정교한 보안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의료기관은 단순 데이터를 내어주는 주체가 아닌 환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파트너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내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대다수 병‧의원들은 전자의무기록(EMR)과 개인건강기록(PHR) 등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클라우드 보안을 위해 황 팀장은 “의료기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환자 데이터의 기밀성과 무결성, 가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병원의 IT 시스템은 편의성을 주지만, 그 기반이 흔들릴 때 진료 및 환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실제 국내외 의료기관을 겨냥한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발생한 시스템 장애가 대표적이다. 이를 대응하려면 황 팀장은 단순한 보안 방어를 넘어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EMR 등 의료기관 핵심 시스템이 멈출 시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진료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어 의료기관은 단순한 보안 방어가 아니라 복구와 회복의 능력을 전략적으로 갖춰야 한다”라며 “앞으로의 보안은 얼마나 잘 막았는지보다 사고 이후 얼마나 빠르게 복구했는가가 병원 신뢰도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원격 의료를 수행하면서 협업 도구를 통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는 분실 및 도난, 악성코드 감염에 취약하고 의료정보처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룰 때 데이터 유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의료진의 개인 모바일 기기가 병원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보안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황 팀장은 “모바일 보안 혁신은 의료기관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안전하게 확장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핵심 기반 요소”라며 의료기관의 관련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윈도우 10 기술 지원 종료도 의료기관 보안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다음 달 14일부로 기술 지원을 공식 종료할 예정이다. 이후 보안 업데이트와 패치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다. 여전히 상당수 의료기관의 EMR 및 각종 검사 장비 연동 시스템 등이 위도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은 새로운 보안 위협이 될 수 있다. 황 팀장은 “기술 지원 종료 이후 랜섬웨어나 악성코드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환자 정보 유출과 진료 차질 등 보안 및 운영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의료기관은 더 이상 대응을 미뤄선 안 되며 OS 전환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의 호환성 점검과 사전 테스트를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다만, 황연수 팀장은 “보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병원의 업무에 악용향을 끼치는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병원의 정보 자산을 보호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 환경 정보 보안은 사용자의 공감을 바탕으로 본래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정보 보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공감'과 '보안' 인식을 덧붙였다.

2025.09.30 19:24김양균 기자

플라이텍스트,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서 2년 연속 '니치 플레이어' 선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통신•구독 기반 비즈니스용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선도기업 플라이텍스트(Flytxt)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2025) '통신서비스제공업체(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에서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플라이텍스트 AI는 수조 건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규모로 훈련받은 모델로, CSP가 영업•마케팅, 제품•가격 책정, 고객 관리 전반에서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과 실행을 주도할 수 있게 특별히 설계됐다. Flytxt mentioned in 2025 Gartner® Magic Quadrant™ for second consecutive year 플라이텍스트는 최근 CSP가 고객 참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형 AI 시스템 Niya-X를 출시하며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Niya-X는 참여 방식을 보다 대화적, 능동적, 상황 인식적, 자율적으로 전환해 사람의 개입을 줄이면서 조치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다. 또한 범용형 또는 맞춤형 AI에 비해 시장 역학과 고객 행동 변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전략적•전술적 계획과 실행을 더욱 빠르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비노드 바수데반(Vinod Vasudevan) 플라이텍스트 CEO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음으로써 우리의 차별화된 시장 전략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의사결정의 속도와 효율성이 고객 관리와 제품 판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운영되는 CSP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플라이텍스트 AI는 제품 제공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고객 참여와 소비를 촉진해 대규모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자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을 주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강력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라이텍스트는 50여 개국 75개 CSP를 포함한 8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여 AI를 일상적 의사 결정 워크플로에 통합함으로써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 풀키트 판데이(Pulkit Pandey), 암레시 난단(Amresh Nandan), 윌 라이스(Will Rice), 무니시 라이(Mounish Rai) 저, 2025년 8월 26일 GARTNER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로서 허가를 받아 여기에 사용됐다. 모든 권리 보유(All rights reserved). 가트너는 자사 연구 보고서에 언급된 특정 공급업체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가 최고 등급을 받은 공급업체나 기타 지정을 받은 업체만 선택하도록 권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보고서는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가트너는 해당 연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조: https://flytxt.ai/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38/Flytxt_2025_Gartne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096851/Flytxt_Logo.jpg?p=medium600

2025.09.30 19:10글로벌뉴스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급 전보 ▲인공지능정책기획관 김경만 ◇과장급 전보 ▲과학기술·인공지능정책협력담당관 김연 ▲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 공진호 ▲인공지능안전신뢰정책과장 김국현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 최우석 ▲디지털인재양성과장 백병수 ▲인공지능기술기반정책과장 양기성 ▲인공지능데이터정책과장 이소라 ▲인공지능데이터진흥과장 장기철 ▲인공지능전환지원과장 정재훈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조경래 ▲통신이용제도과장 김준모 -2025년 10월1일자.

2025.09.30 18:47박수형 기자

콕스웨이브,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서 NIPA 원장상 수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콕스웨이브(Coxwav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전략 주간 AI 위크 'AI 페스타 2025' 현장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생성형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누적 투자액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추후 투자도 유치하고 있다.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 인도 지사를 기반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기반 대화형 AI 분석 솔루션, 맞춤형 AI 컨설팅, 모니터링 플랫폼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NIPA 원장상은 콕스웨이브의 대표 솔루션 'Coxwave Align'이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제품의 분석·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통해 실시간 대화 수집, 이슈 탐지를 진행하며 레포트와 운영 피드백도 준다. 이 과정은 전 자동화됐다. 특히 자체 AI 에이전트가 대화의 맥락을 추론해 감정·의도·만족도 등 기존 분석 툴이 다루지 못한 '주관적 경험'을 정량 분석해주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용자가 왜 만족하거나 불만족했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콕스웨이브 측은 "Coxwave Align은 금융·공공·커머스·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며 "AI 서비스 성능 개선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30 18:35손희연 기자

에이닷엑스 내세운 SKT "산업 전반 AI 대전환 앞장"

“SK텔레콤은 에이닷엑스(A.X) 활용 사례를 넓히며 국내 주요 산업 AI 대전환 촉진에 앞장설 것입니다” 조석환 SK텔레콤 팀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초거대 AI 서밋 2025'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 모델(LLM) A.X를 활용한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A.X의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반도체·에너지·로봇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러한 방향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초거대 옴니-모달 모델을 개발하며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최초 한국어 딥러닝 모델 'KoBERT'를 선보이며 자체 LLM을 개발해왔다. 이후 최초 한국어 생성 모델 'KoGPT-2'를 공개했고, 2022년부터 매개변수 70억개(7B) 이상 LLM인 A.X 시리즈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한 LLM의 누적 다운로드는 약 1천150만회를 기록했다. A.X는 한국어에 최적화된 LLM이다. 특히 A.X 4.0은 자체 토크나이저(텍스트를 모델들이 처리할 수 있는 토큰 단위로 쪼개는 도구)를 적용해 GPT-4o 대비 약 34% 수준의 한국어 토큰 처리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한국어 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한국어 자료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등 한국어 비율이 높은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시켜왔다. SK텔레콤은 A.X를 단순히 한국어에만 특화된 모델로 두지 않고 다양한 산업 도메인에 적합하도록 확장하고 있다. 조 팀장은 “A.X는 한국어에만 특화된 것이 아니라, 유즈케이스(Use-case) 등 다양한 도메인에 적합하도록 특화 데이터를 학습하고 있다”며 “딥러닝 기반 가공 웹 데이터, 전문 서적, 합성 데이터 등 고품질 학습 데이터로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A.X의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퍼런스 튜닝'과 '롱-콘텍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프리퍼런스 튜닝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응답을 모델이 더 잘 생성하도록 미세 조정을 거치는 과정이며, 롱-콘텍스트는 모델이 한 번에 처리하고 기억할 수 있는 입력 길이(맥락)를 길게 확장하는 기술이다. A.X의 성능에 대해 조 팀장은 “올해 공개한 A.X 4.0과 3.1 모델은 GPT-4o, Qwen2.5-32B 등 오픈 모델보다 한국어 전문 지식, 문화 이해, 지시 수행 정확도 측면에서 동급 이상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멀티 모달 모델인 A.X 4.0 비전 랭기지 라이트(VL Light)의 성능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X 4.0 VL Light는 동급 또는 그 이상 크기의 비전 랭귀지 모델보다 한국어 비즈니스 문서 이해, 한국어 문서 멀티 모델 이해 측면에서 상당히 좋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SK텔레콤이 LLM뿐만 아니라 멀티 모달 모델의 개발 역량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조 팀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서 국가대표 AI 팀으로 선정된 점도 언급했다. 그는 “최정예 AI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K-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 밀리지 않는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 팀장은 A.X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국내 주요 산업 AI 대전환을 추진하는데 A.X를 활용할 것”이라며 “SK그룹 내 산업군별 대표 기업과 중소기업 등 활용 사례를 넓히고 다양한 도메인과 크기의 모델로 AI 대전환을 촉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에너지, 로봇 등 국내 대표 고부가가치 산업 영역으로 지속 확장하고, 제조 산업에서도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모델로 A.X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다면 국내 모델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30 18:10진성우 기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중국 CPG 통해 해외 결제 연동 체제 강화

상하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9월 16일에 중국의 CPG(Cross-border Interconnection Gateway)가 7월 말 공식적으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은 6개월간 CPG의 핵심 요소를 개발하는 데 이바지했다. CPG는 대중의 포괄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CPG를 이용하는 중국 본토와 해외의 금융 기관은 해외에서도 단일 접속점을 통해 QR 코드 결제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 CPG는 통합 기술 인터페이스, 해외 거래 정보 전달, 그리고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및 분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CPG에 가입한 업체가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한 해외 QR 코드 결제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 시범 운영되는 CPG은 중국 협력사뿐 아니라 해외 협력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국 본토의 금융 기관은 유니온페이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곧장 통합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해외 협력사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CPG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중국 본토와 전 세계 다른 국가 간 해외 QR 코드 결제의 호환성을 실현한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로 떠난 중국인이 전 세계 어디서든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결제하고, 외국인 역시 다른 국가에서 중국 본토를 거치지 않는 편리한 QR 코드 결제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유니온페이를 통해 단일 접속점을 지원하는 CPG에 가입한 협력사는 해외 QR 코드 연결 환경을 구현할 때 네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첫째, 시스템 통합 비용과 반복적인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둘째,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는 데 사용할 표준을 통일하고,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중국 결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문화가 전 세계 해외 QR 코드 결제 생태계에 조성된다. 셋째,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는 중국 본토에 보편화한 전자지갑 사용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니온페이 네트워크 외에도 중국 본토의 위챗페이(WeChat Pay) QR 코드 가맹점에서도 전자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다. 넷째, CPG는 해외 전자지갑 소지자의 중국 내 결제와 중국 전자지갑 소지자의 해외 결제에 모두 통합 정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전 세계의 QR 코드 결제 데이터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CPG에 가입한 금융기관이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는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두 가지 부분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먼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결제, QR 코드 결제, 앱 내 결제를 지원하는 유니온페이의 통합 전자지갑 결제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유니온페이의 제휴 결제망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니온페이 카드 혜택과 소비 패턴에 맞는 부가 가치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CPG의 핵심 개발사인 유니온페이는 최근 몇 년간 포괄적인 서비스 및 생태계 개발을 통해 QR 코드의 호환성을 증진해 왔다. 중국 본토에서 유니온페이는 '프로젝트 엑설런스(Project Excellence)'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주요 산업에 종사하는 135만 개(올해 8월 기준)의 가맹점이 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으며, 232가지 통합 QR 코드 상품이 해외 전자지갑 결제를 지원하며, 168개의 대형 온라인 가맹점이 해외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중국에 더욱 편리한 통합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기반이 이미 마련된 셈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나 해외 유니온페이 협력사의 전자지갑을 사용해 중국 본토에서 결제한 건수가 전년 대비 111% 늘었고, 거래 금액은 29% 증가했다. 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유니온페이는 정부 간(G2G) 제휴 전략과 네트워크 간(N2N) 제휴 전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국가 간 QR 코드의 호환성을 증진해 왔다. 유니온페이는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르헨티나 등 19개 국가의 협력사와 19건의 호환성 프로젝트를 이미 착수했거나 협의 중인 상태이다. 그 결과, 1100만 개 이상의 해외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QR 코드 결제를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올해 말이면 그 수가 수천만 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원되는 전자지갑을 살펴보자면, 유니온페이 결제망에 가입되어 있어 중국 본토 외에도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 코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이 170여 가지에 이른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CPG의 사용량 역시 급증하는 추세이다. 9월 11일까지 CPG는 198만 1000건의 거래(거래 금액은 4억 2700만 위안)를 처리했다. 중국이 비자 면제 입국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CPG 인프라를 부단히 개선해 온 유니온페이의 노고가 해외 방문객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세계 여행과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의 이와 같은 헌신은 해외 결제의 호환성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CPG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5.09.30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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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열흘만에 오픈AI 협업 계획 뒤집은 이유

'오딘' 이어 '제우스'까지…하반기 MMORPG 경쟁 재점화

1만1000mAh 대용량 배터리폰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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