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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ssd 2025 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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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무 대화로 해결"…슬랙, '에이전틱 OS'로 재탄생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세일즈포스의 슬랙이 사람과 인공지능(AI), 데이터, 에이전트를 한 대화형 공간에 통합하는 운영체제(OS)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넘어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진화한 셈이다. 대니스 드레스 슬랙 최고경영자(CEO)는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5' 기조연설에서 슬랙을 '에이전틱 OS'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핵심은 슬랙을 세일즈포스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슬랙은 각 부서별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전트포스 세일즈와 IT·인사(HR) 서비스·태블로를 통합해 모든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를 대화 흐름 안에서 바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드레스 CEO는 슬랙 내 기능도 진화했다고 밝혔다. 우선 '슬랙봇'이 업데이트됐다. 이제 슬랙봇은 사용자 업무 흐름과 문맥을 이해해 회의록 요약과 프로젝트 계획 작성, 주요 일정 정리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여기서 봇에 탑재된 '채널 엑스퍼트 에이전트'는 팀 내 상시 지식 베이스 역할을 맡는다. 슬랙은 '실시간 검색(API)'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오픈AI를 비롯한 앤트로픽, 구글, 퍼플렉시티, 드롭박스, 노션 등 주요 AI 기업이 자체 지능형 에이전트를 슬랙 내부에 구축할 수 있다. 드레스 CEO는 오픈AI와 클로드 기능을 슬랙에 통합한 사례를 공유했다. 우선 오픈AI의 챗GPT 앱은 슬랙의 실시간 협업 기능과 결합했다. 이를 통해 팀 대화 속에서 통찰을 도출하고 게시글 초안과 답변을 자동 생성한다.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슬랙 내 문서 분석과 웹 검색을 지원한다. 드레스 CEO는 "슬랙 통합 환경 속에서 사용자는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와 IT 지원 요청, HR 문의 처리 등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창에서 수행할 수 있다"며 "단순 요청은 즉시 해결하고, 복잡한 업무는 자동으로 협업 채널을 개설해 관련 인원을 연결하는 식"이라고 강조했다. 슬랙은 AI 개발 툴킷을 새로 출시했다. 개발자는 슬랙 내부에서 AI 앱과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실시간 검색 API와 MCP 서버 기반으로 한 툴킷에는 사전 구성된 인터페이스와 워크 오브젝트, AI 설계 가이드라인 기능이 포함됐다. 드레서 CEO는 "모든 기업이 에이전트를 어디에 둘지, 어떻게 맥락을 줄지 고민하고 있다"며 "슬랙은 그 해답"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8:16김미정 기자

인도 최고 대학 IIT 마드라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소아암 치료 혁신 프로젝트 '현대 호프 포 캔서' 출범

첸나이, 인도,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인도 최고 교육기관인 인도공과대학 마드라스(IIT 마드라스)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의 사회공헌 부문인 현대자동차 인도재단(Hyundai Motor India Foundation, HMIF)과 협력해 인도 소아암 치료의 혁신을 선도할 이니셔티브 '현대 호프 포 캔서(Hyundai Hope for Cancer)'를 출범했다. The plaque for 'Hyundai Hope for Cancer' being unveiled during the Launch Event at Delhi on 3rd Sept 2025 HMIF는 장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56크로르 규모의 사회공헌 투자를 진행했다. HMIL은 한국 완성차 제조사 현대자동차의 인도법인으로 이번 이니셔티브는 현대차의 글로벌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하며, 전 세계 소아암 어린이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은 IIT 마드라스에 설립된 현대 암 유전체 센터(Hyundai Centre for Cancer Genomics)다. 이 센터는 의료진, 연구원, 제약 분야 전문가, 글로벌 파트너들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국제 암 유전체 컨소시엄(ICGC),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 등과 연계한 글로벌 공동 연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출범한 이 센터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식별하기 위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소아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맞춤형 치료 프로토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 센터에는 인도 최초의 커뮤니티 기반 암 조직 바이오뱅크가 구축돼 소아 백혈병과 림프종 분야의 첨단 유전체 연구가 가능해졌다. HMIF는 이번 이니셔티브에 총 56크로르를 투입했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3크로르 규모의 전용 암 치료 기금도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S. 마할링감(S. Mahalingam) IIT 마드라스 생명공학과 교수가 총괄하고 있다. 센터의 향후 주요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구를 위해 1600개 이상의 샘플을 수집하고 염기서열 분석 어린이 30~50명에게 무료 치료 제공 유전체학 분야 전문 인력 100명 이상의 역량 강화 의료 취약 지역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이동식 의료 서비스 제공 출범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다르멘드라 프라단(Dharmendra Pradhan) 인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소아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조기 발견 및 검진 강화, 의료 소외 지역의 접근성 확대를 통해 '사브카 프라야스(Sabka Prayas)'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공정한 기술 중심 의료 서비스를 향한 정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고 전하면서 "전국의 연구원과 의료진, 혁신 인재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모든 어린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정밀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5633/IIT_Madras_HMIF.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436503/IIT_Madras_Logo.jpg?p=medium600

2025.10.15 18:10글로벌뉴스

오라클, AMD AI칩 5만개 도입...AI 슈퍼클러스터 협력 확대

[라스베이거스(미국)=남혁우 기자] 오라클이 AMD와 손잡고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14일(현지시간) 오라클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오라클 AI 월드 2025'에서 AMD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 3분기부터 AMD의 차세대 AI칩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GPU 5만 개를 탑재한 AI 슈퍼클러스터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수년간 이어온 클라우드 및 컴퓨팅 기술 공동개발의 연장선이다. 오라클은 이미 2024년부터 AMD '인스팅트 MI300X' GPU를 적용한 OCI 인스턴스를 운영 중이며 차세대 'MI355X' GPU 기반 컴퓨트 서비스도 일반 제공을 시작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2027년 이후까지 GPU 규모를 확대하고 제타스케일(zetascale) OCI 슈퍼클러스터로 확장해 최대 13만1천여 개 GPU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라클과 AMD는 최근 대형 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기존 AI 클러스터 한계를 넘어선 초대형 학습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라클의 신규 AI 슈퍼클러스터는 AMD의 '헬리오스(Helios)' 랙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는 AMD '인스팅트 MI450' GPU, 차세대 AMD '에픽(EPYC)' 중앙처리장치(코드명 베니스), AMD '펜산도' 네트워크 칩(코드명 불카노)이 결합돼 수직 통합형 구조를 이룬다. 포리스트 노로드 AMD 데이터센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AMD와 오라클은 개방적이고 최적화된 AI 클라우드를 통해 차세대 AI 학습과 배포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의 '인스팅트 MI450' GPU는 최대 432GB의 HBM4 메모리와 초당 20TB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해, 이전 세대 대비 50% 더 큰 AI 모델을 메모리 내에서 직접 학습·추론할 수 있다. 또한 72개의 GPU가 밀집된 액체냉각형 랙 구조와 800Gbps급 초고속 네트워킹을 통해 성능 효율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다. AMD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 'ROCm'도 OCI 환경에서 완전 지원돼, 개발자들은 기존 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손쉽게 이전하거나 최적화할 수 있다. 업계는 이번 협력이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AMD가 데이터센터용 GPU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라클 마헤시 티아가라잔클라우드 인프라 부사장은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AMD의 최신 프로세서 혁신과 OCI의 보안성, 유연성을 결합해 최적의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8:06남혁우 기자

NHN클라우드, 'AI 테크플러스 2025'서 기술력 과시…광주 AI 생태계 정조준

NHN클라우드가 광주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오는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 최대 규모 AI 산업 전시회 'AI TECH+ 2025'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슈퍼브에이아이, 몬드리안에이아이, 로이드케이와 'NHN 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구성해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NHN클라우드는 핵심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그래픽 처리장치(GPU) 인프라 ▲실시간 GPU 클러스터 서비스 'GPU 라이브' ▲AI 개발 지원 플랫폼 'AI 이지메이커' ▲협업형 AI 플랫폼 '두레이! AI'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회사는 대규모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운용지원 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GPU 라이브는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솔루션이다.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돼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 웹 콘솔 혹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GPU 자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 이지메이커는 AI 연구개발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두레이! AI는 메일 메신저 등 업무 기능에 멀티 LLM과 보안을 결합한 협업 플랫폼이다. 파트너사들도 다양한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제로(ZERO)'를 전시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통합 머신러닝옵스(MLOps) 플랫폼 '예니퍼(Yennefer)' 등을 소개한다. 로이드케이는 검색증강생성(RAG)과 LLM을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 등 업무를 자동화하는 '두 솔루션'을 선보인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우리 GPU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솔루션 파트너사와 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7:18조이환 기자

[인터뷰] 최지웅 "국정자원 화재, 천재·인재 아닌 구조적 문제…정부, '클라우드' 관심 필요"

"천재도, 인재도 아닙니다. 구조적 문제입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T클라우드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지난 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이처럼 평가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에서 공공 클라우드 운영 환경과 재해복구(DR) 설계, 정책적 지원 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최 회장은 "공공 서비스가 마비되면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만큼, 무엇보다도 지금은 국정자원이 빠르게 복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지만 복구 이후에는 반드시 DR 체계가 어떻게 설계돼 있었는지, 어디서부터 취약했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은 단순 화재 사건이 아닌 클라우드 생태계 전체의 복원 능력을 시험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는 배터리팩에서 불꽃이 갑작스럽게 튄 후 연쇄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전산실에는 작업자들이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불은 이튿날인 지난 달 27일 오후 6시께 완진됐으며 5층 전산실 내 배터리팩 384개는 모두 소실됐다. 이 일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가 중단됐으며 공무원 19만여 명이 가입된 클라우드 서비스인 '지(G)드라이브'의 8년치 데이터도 모두 사라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43.6%로, 사고가 난 지 19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50%를 밑돌고 있다. 이는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들의 동기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다.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센터를 합쳐 정부 업무서비스 기준 총 1천600여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대전 본원에만 전체 국가 정보시스템의 3분의 1 이상이 몰려있었지만,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별도의 '쌍둥이' 시스템을 두는 이중화(백업) 체계를 제대로 갖춰 놓지 않아 이 같은 사달이 났다. 이 탓에 업계에선 정부 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복원력과 재해복구(DR) 체계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국정자원의 DR 시스템은 서버 DR과 클라우드 DR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환경임에도 클라우드 재난복구 환경은 제대로 구축해 놓지 않고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최 회장은 "DR을 '보험'처럼 생각하면 안되고 바로 그 순간 작동해야 하는 필수 인프라라는 점에서 정부에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평소엔 비용처럼 보여도 위기 상황에선 이것이 국가 데이터의 생명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은 비용 절감,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된 측면이 많다"며 "정부에서 그간 클라우드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사용하란 식으로 대응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GCP)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들은 시설이 멀쩡해도 5~6년되면 교체한다"며 "우리나라도 클라우드 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중요 시스템을 꾸준히 관리하고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인지하고 제도적, 구조적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부는 일단 시스템 복구에만 집중하는 모양새다. 화재로 전소된 국정자원 시스템 일부를 대구로 이전해 복구하는 것을 추진 중인데, 민간협력형(PPP)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SDS,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CSP 3사에 손을 빌렸다. 또 향후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본격 검토에 나선 상황으로, 3사 외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다른 CSP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공공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는 이들도 있지만, '그게 정말 더 안전한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현재 중요한 것은 전환이 아닌 점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은 민간 클라우드로 바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의보다 현재 민간 CSP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DR을 구축하고 운영하는지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번 국정자원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대구 PPP 모델에 대해선 공공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분산화·민간화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구조로는 실질적인 '협력형 클라우드 모델'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봤다. '물리적 입주' 중심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돼 있어서다. 최 회장은 "현재 민간 CSP가 입주하더라도 PPP에서 직접 자원을 제어하거나 이중화 백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없는 구조"라며 "이로 인해 민관 협력형이라기보다 공공 전산실 내 위탁 운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클라우드의 핵심 가치인 자율·확장·탄력성이 제도적으로 봉쇄된 상태로 볼 수 있다"며 "기술 중립·개방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의도하는 '협력형 모델'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PPP를 단순 입주형 공간이 아니라 정책적 중립의 '오픈 클라우드 존'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CSP가 직접 자원 제어·운영·백업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공동 운영권 제도화, 기술 표준·보안 요건만 충족하면 사업자 구분없이 참여 가능한 기술 중립형 구조, 공공 업무별로 민간·공공 클라우드를 병행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운영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정부가 민간 CSP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공의 민간화'가 아닌 '민간의 공공화'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민간 기술 역량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핵심은 '누가 운영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구조로 운영하도록 제도를 설계하느냐'에 있다"며 "국내 CSP들은 이미 금융, 의료, 통신 등 고가용성 분야에서 99.99% 이상의 가용률을 검증받고 있다는 점을 정부가 인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PPP는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는 플랫폼이 아니다"며 "국가 차원의 AI-클라우드 인프라 거버넌스 모델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은 정부가 화재 피해 정부 시스템을 대구 PPP로 이전하는 데 4주를 목표로 내걸었다는 점에선 우려를 드러냈다. 급속한 이전 과정에서 혹시라도 스토리지 복제,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암호화키 관리 등 데이터 무결성 검증이 생략될 경우 향후 일부 업무시스템의 비정상 동작이나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공공업무 특성상 업무 연속성(BCP) 확보가 미흡하면 복구 후에도 시스템 간 참조 오류나 이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정부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시적 이중 운영으로 인한 보안·관리 공백이 생길 것에 대한 것도 정부가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 기존 센터와 PPP 센터 간 이중 가동기간 동안 보안 정책의 통합 관리가 어려워 VPN·접속 권한 관리·인증서 체계가 일시적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최 회장은 "이는 사이버 위협의 주요 취약 구간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공공망-인터넷망 간 연계 구조를 가진 업무에서 보안 리스크가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PP 이전이 구조적 개선 없이 물리적 이전에만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우려했다. 단순히 물리적 위치만 옮기고 여전히 동일한 관리 체계·복구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동일한 위험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최 회장은 "이번 사고의 본질은 집중형 온프레미스 구조의 한계에 있다"며 "이번 이전은 단순 복구가 아니라 'AI-클라우드 기반의 다중·분산형 자원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단기적 복구 관점에서 대구 PPP로 이전키로 결정했으나, 속도보다 안정성과 구조적 재발 방지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국회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이해가 낮을 뿐 아니라 기술적 대비, 정책적 기반 등 총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 대해선 아쉬워했다. 이 탓에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예산은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2022년 1천786억원에서 2023년 342억원으로 5분의 1토막이 난 뒤로 2024년 739억원, 2025년 725억원으로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내년도 예산 역시 약 652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약 10% 줄었다.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부처 간 엇박자 규제와 제도적 불확실성도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45% 수준으로 세계 평균(85%)에 크게 뒤처진 상황이다. 최 회장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하나 지으려고 하면 22개 법령에 정부기관 10여 개 이상과 연관되는 데다 최소 8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된다"며 "그 과정을 풀어가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공공·민간 클라우드 산업과 연관된 행안부, 과기부가 이번 화재를 계기로 밀접하게 소통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정원까지 포함된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조직해 규제, 정책들이 좀 더 일원화 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AWS 등 4개 업체를 표준으로 선정해 민간 CSP들이 정부의 요건에 맞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마련하면 정부가 이를 활용하는 미국 정부처럼 우리나라 정부도 이런 방안을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0.15 17:12장유미 기자

워터스, '전하 검출 질량 분석 기술' 출시, 차세대 바이오 치료제 개발 가속

헤드라인 Xevo™ CDMS는 분자량이 크고 이질적인 생체분자에 대해 직접적이고 정확한 질량 검출을 지원. 1 검체당 10분 이내에 바이러스 벡터 캡시드 구분 (Empty, Partial, Full) 및 단백질 복합체, 핵산, 유전자 전달체를 정확하게 분석 가능.2 세포 및 핵산 분석 시, 기존 방법에 비해 최대 100배 적은 검체량으로도 분석 가능.3 밀포드, 매사추세츠주,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 NYSE: WAT)이 13일 차세대 치료제와 구조 생물학의 핵심인 광범위한 초대형 생체분자를 탁월하게 측정•특성화 분석할 수 있는 'Waters Xevo 전하 검출 질량 분석기(Charge Detection Mass Spectrometer, 이하 'CDMS')'를 공개했다.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mRNA, 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급속한 성장으로 과학자들은 점점 더 크고 이질적인 약물 치료제를 분석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분석 도구는 아주 작은 차이를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인 분해능(resolution)뿐만 아니라 감도와 규정 준수 대응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Xevo CDMS 시스템은 최대 150 메가달톤(MDa) 이상의 분자에 대해 개별 입자의 질량을 직접 측정함으로써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단백질 복합체, 핵산, 지질 나노입자, 바이러스 벡터 등의 분석을 지원해 이러한 격차를 해소한다. 우딧 바트라(Udit Batra) 워터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워터스는 바이오 분석적 특성화를 위한 첨단 도구가 치료법을 혁신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형 분자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는 기존에 측정이 불가능했던 분자의 정밀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초의 Xevo CDMS를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Xevo CDMS를 통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 대형 분자의 특성을 보다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치료제 개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환자가 삶의 질을 바꿔줄 치료법에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해주는 데 핵심적이다"라고 덧붙였다. Waters Xevo CDMS는 기존 기술을 이용할 때 필요한 수준보다 최대 100배 적은 검체량으로 빈(empty) 캡시드, 부분(partial) 캡시드, 완전(full) 캡시드 등 새로운 치료제를 높은 신뢰도로 분석한다. 또한 1010 vp/mL(바이러스 입자 농도) 수준의 저농도에서도 10분 이내에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 덕분에 공정 개발 단계에서 유전자 치료제의 실시간 특성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궁극적으로 첨단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이 향상된다. 또한 CDMS는 복잡한 분자의 간편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디콘볼루션(deconvolution)이나 분해(digestion)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획기적인 질량 분석 기술의 발전은 신약 발견과 연구부터 공정 개발을 거쳐 규제 승인과 제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지원한다. 렉세오 테라퓨틱스(Lexeo Therapeutics)의 분석 개발•품질 관리 담당 부사장인 티모시 펜(Timothy Fenn) 박사는 "우리의 사명은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상당히 많은 유전 매개 심혈관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유전자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우리는CDMS를 통해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덕분에 정확하고 재현 가능한 결과를 몇 분 만에 얻을 수 있으며, 우리의 분석 워크플로에 게임 체인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Xevo CDMS의 핵심은 ELIT로 불리는 정전기 선형 이온 트랩(Electrostatic Linear Ion Trap)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질량 대 전하 비율과 질량을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개별 이온을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이 획기적인 기술은 마틴 재롤드(Martin Jarrold)와 데이비드 클레머(David Clemmer) 인디애나대학 석좌 교수가 공동 설립한 메가달톤 솔루션스(Megadalton Solutions)와 인디애나대학이 공동 개발했다. 워터스는 2022년 인디애나대학의 기술 자산과 지식재산권을 인수하여 상용화 과정에 박차를 가했다. Waters Xevo CDMS 시스템은 GxP(우수 제조•실험 관리 기준)환경에 대응 가능한 waters_connect™ 소프트웨어로 구동된다. 워터스 코퍼레이션 소개: 워터스 코퍼레이션(NYSE:WAT)은 65년 이상 생명과학, 재료과학, 식품과학, 환경과학 분야를 지원해온 분석 기기, 분리 기술,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워터스는 의약품의 유효성 보장, 식품의 안전 확보, 물의 순도 유지, 그리고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600명 이상의 열정적인 직원들이 연구실, 제조 현장, 병원 등에서 고객과 협력하여 혁신 과학의 혜택을 신속하게 실현하고 있다. Waters, Xevo 및 waters_connect는 Waters Technologies Corporation의 등록 상표다. 추가 자료 제품 소개 페이지 연락처 몰리 글럭(Molly Gluck)대외 커뮤니케이션 총괄워터스 코퍼레이션molly_gluck@waters.com휴대전화: +1.617.833.8166 참고 사항 1 100 kDa 미만 분자부터 150 MDa 이상의 치쿤구니야(Chikungunya) 바이러스 복합체의 다양한 종에 대한 기기 내 질량 분석 수행 결과. 2 통계적으로 증명된 AAV 특성 규명이 가능한 대표성 있는 이온 수를 확보하는 데 걸린 시간. 3 검체 준비에 필요한 검체량을 나타내며, 실제 분석 중 소모되는 검체량은 5 µL 미만임. The Waters Xevo CDMS provides confident analysis of new modalities, like empty, partial, and full viral vector capsids, using up to 100-fold less sample volume than that required by current techniques, and delivering results in less than ten minutes.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93817/Waters_Xevo_CDM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071755/Waters_Corporation_Logo.jpg?p=medium600

2025.10.15 17:10글로벌뉴스

SK스토아 "조만간 매각절차 착수...고용·처우 승계 최선"

SK스토아가 조만간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 양맹석 대표는 1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렸다. 양 대표는 공지문에서 “2025년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주신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미래와 관련해 구성원 여러분께 공유드릴 내용이 있다. 당사는 조만간 매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변화로 구성원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에 깊이 공감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매각 진행 과정에서도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대표는 또 “추가로 확인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회사를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K스토아는 최근 수익성 악화와 업계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매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16일 SK스토아 노조는 오전 간담회를 열고 매각 이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5.10.15 16:51안희정 기자

코웨이, 日 2025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레드닷,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성을 입증했다. 수상작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하루 최대 23L 제습량을 구현했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약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한다. 6.1L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통 비움 횟수를 줄였다.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는 깔끔하고 간결한 형태에 중간 분할선을 더해 심미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아이보리와 베이지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조작부 크기를 확대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며, 360° 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 전원선 보관부 등 사용자 중심의 디테일을 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전용 카운터탑 정수기 3종도 본상에 선정됐다.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단순함과 조화를 강조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심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6:49신영빈 기자

고압산소치료 1만례…만년 적자 '화상' 병원의 작지만 큰 성취

한림대한강성삼병원이 고압산소치료 건수 1만례를 돌파하며, 화상 치료 효과 및 의료 수익 모두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허준 병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병원에서 언론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병원이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도입한 때는 지난 2023년 7월. 당시 챔버 1, 2호를 도입하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 고가의 고압산소치료 도입은 병원으로선 큰 모험이었다. 기대한 만큼의 환자 호응이 없으면 고스란히 병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화상 전문 대학병원이자, 아시아 대표 화상 치료 거점 의료기관이다. 매년 2천700건 이상의 화상 수술이 이곳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필수의료인 화상 치료는 고난도의 수술과 치료, 재활이 요구되는 분야이지만, 수가가 턱없이 낮아 의료 수익이 낮다. 환자를 볼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다. 병원 살림이 팍팍한 상황에서 허준 병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추진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었다. 허준 원장은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가 병원의 새 돌파구가 되리라 확신했다. 그는 개소 당시 센터 도입에 대해 “환자와 병원 모두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2년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의료대란 등 대외 상황은 어려웠지만 고압산소치료 1만례를 돌파했다. 허 원장은 “센터 조성에 투입된 비용을 예상보다 빨리 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1만례 숫자가 갖는 의미 중증 화상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상처치유 촉진하고 감염 예방이다. 고압산소치료는 2기압~4기압의 고압 환경에서 100% 산소를 흡입해 혈장 내 산소 용해도를 높여 손상된 조직까지 산소를 전달하게 된다. 혈액으로 공급된 다량의 산소는 혈관 신생과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과 부종 완화 및 감염 억제 등 회복 속도를 높인다. 병원에서는 급성기 화상 치료, 당뇨병성 족부궤양, 난치성 골수염 등을 치료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고압산소치료 효과는 ▲화상 및 창상 질환에서의 치유 속도 향상 ▲피부이식 생착률 상승 ▲감염과 부종 억제 ▲치료 후 흉터 및 통증 등 후유증 감소 등이 있다. 허준 병원장은 “광범위한 화상 환자의 치료 개선 효과는 확인됐지만, 객관적인 수치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고압산소치료 챔버가 도입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다. 우선 도입을 위해 허 병원장과 의료진은 고압산소치료 제조사를 직접 방문해 수차례의 논의를 진행했다.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안전'에 무게중심을 둬 그에 맞춘 장비가 선택됐다. 당초 장비 제작에 석 달, 세팅까지는 6개월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도입까지는 1년이 걸렸다. 하지만 고압산소치료가 과연 먹힐지에 대해 의문이 없지는 않았다. 도입 규모를 축소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허 원장은 1, 2 챔버 모두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다. 도입 규모를 축소하면 운영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밀어붙였죠. 하지만 설득과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걸리자, 병원 의료진 사이에서도 걱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원장님, 어떡해요. 자꾸 길어지네요'라고 의료진들이 걱정하면 저는 우리가 할 것은 다 하지 않았냐고 안심시켰죠. 걱정 말고 천천히 가자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종 세팅까지 1년이 걸렸지만 안전하게 센터가 조성됐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전담 인력은 총 8명. 최근 세 번째 챔버도 도입하면서 운영 인력과 비용도 늘어났다. 초기 비용을 '뽑으려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더 많은 환자를 챔버에 태워야 했다. 통상 고압산소치료는 1시간이지만, 허 원장은 화상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완성하려면 2시간 이상의 치료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다. 한 번에 2시간씩 운영이 되다 보니 운용 시간이나 환자 수도 한정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허 병원장은 “이 같은 운영 방식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라면서 “타 병원에서 우리 시스템을 배워보겠다고 왔다가 사색이 돼 돌아가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병원에 따르면, 연간 치료 건수는 ▲2023년 2천189건 ▲2024년 4천612건 ▲2025년(9월 기준) 3천227건 등이었다. 치료를 받은 질환은 화상과 재건 수술 환자가 가장 많았다(95.5%). 세부적으로는 ▲화상 치료‧피부이식술 60% ▲재건 목적 피부이식 및 피판술 39.5% ▲난치성 골수염 0.4% ▲방사선 치료 후 조직괴사 0.1% 등이었다. 고압산소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도입, 운용되고 있지만 한림대한강성심병원처럼 36명이 동시에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고압산소치료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병원은 국제공동연구 등을 확대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고압산소치료 전문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공의 한 명 없는 화상 병원이지만 지난해 의대정원 증원으로 전공의가 이탈하며 촉발된 의정갈등이 일 년여 넘게 진행되면서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은 타격을 입었다. '다행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는 전공의 이탈은 없어 큰 타격은 없었다. 이유인즉슨 전공의 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허준 병원장은 “화상 전공은 워낙에 인기가 없어서 아무도 안 한다”라며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의료진은 화상에 미친 사람들이라 병원에 이탈하지 않고 환자를 돌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글로벌 탑 수준의 화상센터와 고압산소치료센터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병원 의료진의 뼈를 깎는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명 의식만으로 실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는 없다. 정부는 화상을 필수의료의 대표 진료과라고 합니다. 유일한 대학병원 화상센터이니 망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병원 적자는 연간 100억 원가량입니다.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면 현재로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이 사라지면 안 된다고 하니 답답할 노릇이죠. 의정갈등은 마무리됐지만, 허 병원장은 화상이 필수의료정책에에서 다시 소외될까봐 우려한다. 허 병원장은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률을 전혀 못 따라가는 수준”이라며 “대표적인 필수의료 진료과인 화상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5.10.15 16:08김양균 기자

김병주 MBK 회장, 국감서 사과…홈플 책임은 "소관 아냐" 회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 사고 등으로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 “잘모르는 내용이다”는 답변으로 일관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사재 출연 계획이나 카드 구매대금 기초 전자단기사채(ABSTB) 투자자에 대한 변제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와 롯데카드에 대해 관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반복했다. 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재 출연까지 하겠다면서 대기업으로부터 납품대금을 받는 것에 대한 보증도 못하느냐”고 묻자 김병주 회장은 “제가 관여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ABSTB 투자자에 대해 우선 변제와 사재 출연을 약속할 생각이 있느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도 "홈플러스는 제가 관여하는 파트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김 회장을 상대로 홈플러스의 올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회생절차는 제가 권한이 없다”며 “이사회가 정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대해서도 민 의원이 “어떤 사회적 책임을 지겠느냐”고 질의하자 김병주 회장은 “롯데카드는 제가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롯데카드와 홈플러스에 대한 의사결정 참여 여부에 대한 박상혁 민주당 의원 질의에도 “13명의 파트너들이 각각 자기 분야를 담당해서 관여를 하는데 제가 담당하는 파트는 자금을 일으키는 것이고 그 자금을 받은 투자처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김 회장의 태도에 일부 의원은 "기업 의사결정에는 젼혀 참여하지 않느냐"는 질책과 함께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추가로 사재를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김 회장은 “법인과 개인의 자금 여력이 현재로선 부족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은 “무책임한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고 하는데, 무슨 책임을 졌나”고 따지면서 “다른 기업으로 매각할 경우 입점 업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재출연을 하든 어떤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정무위에 출석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MBK가 한국 경제에서 누린 수익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공정위는 사회적 책임의 중대성을 충분히 반영해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제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5.10.15 16:02김윤희 기자

김태선 의원 "SPC 인명사고, 예견된 인재"

SPC 인명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닌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나서야 하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감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2년 SPL 평택공장, 2023년 샤니 성남공장, 올해 5월 삼립 시흥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고는 모두 비상정지버튼이 노동자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예견된 인재”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는 제도는 미비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일부 기기에 대해서만 안전 인증 대상 기계로 지정해 2년마다 안전 점검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SPC그룹에서 사고가 발생한 기계들은 자율안전 확인 신고 대상 기계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업 스스로 안전하다고 확인하고 신고하면 끝”이라며 “신고 의무도 없고 점검 기록도 없어 말 그대로 점검의 사각지대에 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안전보건규칙에 따르면 노동자가 작업 위치를 이동하지 않고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비상 장치를 설치하고 기계 정비·교체·청소 시 반드시 멈춰야 한다”며 “SPC는 이 기본을 모두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고 이후에도 유사한 기계들은 여전히 가동 중”이라며 “고용노동부 역시 내년 6월까지 시행규칙을 제정해 안전 점검 대상에 혼합기·파쇄기·분쇄기를 추가하겠다고 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뒤 점검 대상 기계를 추가하는 것으로는 노동 현장 변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 이후 유사 모델에 대한 조치 여부는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

2025.10.15 15:49김민아 기자

코레일, 경주역 KTX 정차 46회 확대…APEC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PEC 대표단을 비롯한 기업인·행사지원 인력 등 대규모 인원의 철도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경주역에 정차하는 KTX를 늘린다. 기존에 경주역을 통과하던 KTX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 간 46회 임시정차한다. 또 참가자 전용 좌석 예매를 위한 'APEC 전용 웹페이지'를 운영하고 APEC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기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에서 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 등을 추가해 7개로 늘렸다. KTX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난달 열차 내 수하물 보관함 모두 230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청소 인력을 충원해 화장실 리모델링, 차체 외벽과 객실 특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정상회의 기간 서울~경주~부산 구간을 운행하는 KTX에 차량점검과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탑승해 안전한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한다. 경주역도 귀빈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고객접견실·화장실 등 시설을 개량하고, 역 광장 진입로 정비 등 환경 개선 공사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의 기간에는 외국어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집중 투입해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항과 경주역을 연결하는 서울역에는 외국인 전용 '트래블센터'를 신설해 철도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온라인 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등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4일 대전사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8차 점검회의를 열고 시설물 안전과 이례사항 대응방안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역·차량 등 주요 시설과 설비를 점검하고,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부산·경주 등 주요 역을 대상으로 이례 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통합상황반과 자체 비상대응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회의기간 중 안전한 열차 운행과 테러대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4:56주문정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국내 첫 '로봇 주차대행' 서비스 개시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 주차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파크와 HL로보틱스, 충북도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 로봇 주차설비를 구축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로봇발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키오스크로 입차를 신청하면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Parkie)'가 차량을 들어 올려 주차하고, 출차는 카카오톡 알림 링크를 통해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용객이 주차 구역 중앙의 노란 선에 차량을 세우고 시동을 끈 뒤 나가면, 로봇이 차를 지정 구역으로 옮겨 주차를 완료한다. 출차 시에는 로봇이 차량을 돌려 세워 출구 방향으로 이동시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실증이 단순 기술 시연이 아닌 일반 이용객이 직접 체험 가능한 상용 서비스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은 기술 실증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입주 기관 직원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일반 이용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술 완성도가 높은 주차로봇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 역량을 집중했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사용자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전달되도록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미 실내 측위 기술 'FIN(Fused Indoor localization)'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고, 복수 주차장을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UPC(Universal Parking Controller), 지역 단위 주차 수요 분산 전략 등 차별화된 주차 솔루션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프로젝트'에도 주차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HL로보틱스의 '파키'는 차량 하단에 진입해 차체를 들어 올린 후 정해진 위치에 정확히 주차하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주차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CES 2024와 FIX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5.10.15 14:47류승현 기자

[Q&AI] 최대 30만원…상생페이백 환급 일정은?

질문: 오늘부터 상생페이백 환급 시작한다는데, 관련 정보를 정리해줘 그록 답변: 상생페이백 환급 개요 상생페이백은 2025년 민생 회복형 정책으로, 카드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 대비 2025년 9~11월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최대 월 10만원(총 3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오늘(2025년 10월 15일)부터 9월분 환급이 시작됩니다. 주요 대상 및 기준 항목 내용 대상자 만 19세 이상 국민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별도 소득 제한 없음. 환급 기준 - 기준 소비액: 2024년 9~11월 월평균 카드 소비액. - 환급 대상: 2025년 9~11월 해당 월 증가 소비액의 20%. - 예: 2024년 평균 50만원, 2025년 9월 70만원 소비 시 증가분 20만원의 20% = 4만원 환급. - 인정 범위: 신용/체크카드, 지방세/국세/공과금/보험료 등 일부 제외. 최대 환급액 월 10만원, 3개월 총 30만원 (온누리상품권). 신청 및 환급 일정 항목 내용 신청 기간 2025년 9월 15일 오전 9시 ~ 11월 30일 자정. (한 번 신청으로 3개월 자동 계산) 환급 일정 - 9월분: 2025년 10월 15일 시작. - 10월분: 11월 15일. - 11월분: 12월 15일. 신청 방법 1. 공식 사이트(상생페이백.kr) 접속. 2.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클릭. 3. 본인인증(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4. 동의 후 신청 완료. (카드사 연동으로 자동 조회) 환급 방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모바일 앱 또는 카카오페이 등에서 사용 가능) 환급 금액 확인 방법 상생페이백 공식 사이트 접속.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 선택. 본인인증 후 예상 환급액 확인. (소비복권: 2천만원 추첨 이벤트도 별도 조회 가능) 유의사항 신청 전 카드사에서 안내 SMS 확인 추천. 환급 실적 인정: 매월 자동 계산되니, 소비 증가를 유도하는 정책입니다. 문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357) 또는 공식 사이트 FAQ.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목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5 14:46AI 에디터

"티베트 고원에 무슨 일이?"…꼬불꼬불 물줄기 '주목' [우주서 본 지구]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독특한 강줄기가 위성 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티베트 고원을 굽이쳐 흐르는 야를룽창포 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은 해마다 형태가 크게 바뀌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를룽창포 강, 그물처럼 복잡한 모양을 한 망상하천 야를룽창보 강은 티베트 고원 동부 빙하에서부터 인도까지 이어지는 약 2천㎞ 길이의 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티베트에서 가장 긴 강이자 중국에서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 평균 해발 4천m 고지대를 흐르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강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야를룽창포 대협곡을 지나기 직전 구역이다. 이 협곡은 평균 고저차가 무려 6천m, 최대 7천667m로, 이는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보다 약 3배 더 깊다. 또 이 지역은 중국 본토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 중 하나로, 높은 고저차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수력발전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야를룽창포는 머리를 땋은 것처럼 보이는 전형적인 망상하천(braided river)의 모습을 띄고 있다. 망상하천은 여러 개의 물줄기가 갈라졌다 다시 합쳐지는 특유의 땋은 듯한 형태를 이루는 다중 수로 구조를 띄었다. 이번에 포착된 구간은 강 전체에서도 이 현상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으로, 사진 속 일부 지점에서는 최대 20개의 수로가 동시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히말라야 산맥 퇴적물, 역동적인 모습 만들어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지질학자 졸탄 실베스터(Zoltán Sylvester)는 NASA 지구관측소와의 인터뷰에서 야를룽창보 강이 이런 모습을 띄는 이유가 “인근 히말라야 산맥의 가파른 경사면에서 흘러내린 막대한 양의 퇴적물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퇴적물들이 강으로 흘러 들어 새로운 수로를 깎아내고 형성하기 때문에 강의 형태가 너무 자주 바뀐다고 설명했다. 1988년~2025년까지 랜드샛 5호, 8호, 9호 위성이 매년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37년 간의 타임랩스 애니메이션을 통해 강의 모양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세히 보면, 2014년에 건설된 좁은 다리도 찾아볼 수 있다. 이 다리는 변화무쌍한 강줄기 위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의 오른쪽 끝부분 근처에 가느다란 선처럼 나타난다. 이 강은 티베트 서부의 앙시 빙하에서 발원해 빙하가 녹은 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다른 히말라야 빙하와 마찬가지로 앙시 빙하도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상당한 양의 물을 잃었다. 그 결과 녹은 빙하수가 더 많은 퇴적물을 강으로 운반하고 이는 침식을 심화시켜 강둑 붕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티베트 고원 내 주요 13개 하천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런 변화는 지역 생태계, 인프라, 그리고 지형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0.15 14: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랜드가치는 905억달러(128조7천272억원)로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사업 부문에 걸친 향상된 AI 경험과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확산하고 있다. 모바일의 경우 '갤럭시 AI'를 한층 더 혁신해 확고한 AI 리더십을 구축하고, 올해까지 총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적용을 추진하는 등 AI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TV와 생활가전은 ▲비전 AI ▲비스포크 AI 등 품목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해 AI 경쟁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개방적 협업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며, '삼성 녹스'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제품과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효율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연동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 DS(반도체) 부문은 ▲HBM(고대역폭 메모리) ▲고용량 DDR5 ▲LPDDR5x ▲GDDR7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클라우드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다양한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삼성전자는 AI 혁신과 개방적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가치를 지속 발전시켜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4:31전화평 기자

현대차, '202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서 30위 올라…2년 연속 유지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5)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35조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는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가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전년 대비 7% 성장하며 2년 연속 30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인터브랜드 측은 "현대자동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자동차가 한국에서 구축한 효율적인 운영 능력이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우리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4:29김재성 기자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자이텍스 글로벌 2025에 마련된 샤르자 정부관 방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지난 월요일 아침에 샤르자 통치자 집무실(Sharjah Ruler's Office) 의장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박사가 자이텍스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 전시장에 마련된 샤르자 정부관(Government of Sharjah Pavilion)을 방문했다.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에 '기술에서 힘을, 사람을 중심으로(Powered by Tech, Driven by People)'라는 주제로 20개의 샤르자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기획한 샤르자 정부관은 샤르자의 선구적인 디지털 여정과 인간 중심의 미래관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Salem bin Abdulrahman Al Qasimi Visits the Government of Sharjah Pavilion at GITEX Global 2025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박사는 이곳을 방문해 동석한 정부 부처 관계자로부터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기술 중심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관을 반영하여 샤르자 전체의 디지털 시스템을 더욱 긴밀히 통합하고, 정부의 업무 효율을 증진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샤르자 정부관에는 정부 부처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원활한 협력으로 만들어낸 선제적 솔루션을 시연하는 네 가지 핵심 생태계(디지털 경험, 환경적 지속가능성, 스마트 시티, 인류애)가 구현되어 있는데,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박사는 이곳에서 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샤르자 디지털 기술청(Sharjah Digital Department)이 루부카른 과학기술센터(Rubu' Qarn Centre for Science and Technology) 및 샤르자 청년위원회(Sharjah Youth Council)와 협력해 출범한 샤르자 디지털 해커톤(Sharjah Digital Hackathon) 행사도 참관했다. 샤르자 디지털 해커톤의 목표는 샤르자의 혁신 생태계를 보강하고 청년과 정부 인재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부 서비스의 효율성 및 민첩성과 도시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는 AI 지원 방식의 솔루션 개발을 장려하는 것이다. 샤르자 디지털 기술청은 실시간으로 응답하는 대화식 문자 및 음성 기반의 AI 비서인 Digital Sharjah Assistant를 디지털 경험 생태계의 일환으로 전시했다. 이 AI 비서를 이용하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일부 정부 관련 업무를 즉시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샤르자 통치자 집무실 의장은 아랍에미레이트 전역의 부동산 서비스를 한곳으로 통합한 종합 디지털 허브인 아카리(Aqari) 플랫폼도 살펴보았다. 이 플랫폼은 통합 게이트웨이를 통해 여러 정부 부처를 연결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 그 밖에도 살렘 빈 압둘라흐만 알 카시미 의장은 인공 지능을 통해 샤르자의 지방 자치 단체를 연결하여 건축 및 건설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통합 시스템인 나브니(Nabni) 플랫폼도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그에 이어 그는 공무원이 일상 업무에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AI 도구인 Empower Gov AI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AI 도구는 여러 정부 부처를 연결하고, 내부 업무 관련 문의에 자동으로 답하며, 접근 권한을 관리하고,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증대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5452/GSP___GITEX.jpg?p=medium600

2025.10.15 14:10글로벌뉴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 SEC 최초 승인 주5일 23시간 증권거래소 출범

글로벌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 연장 시간 거래 제공으로 금융 산업 역사에 한 획 그어 스탬포드, 코네티컷,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24 익스체인지(24 Exchang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아 완전한 규제 감독하에 미국 주식을 평일 23시간 거래하는 최초의 전국 증권 거래소인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24X National Exchange)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 산업에서 이룬 역사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평일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미국 동부 시간)까지 미국 주식 실시간 거래를 제공하며, 이 SEC 승인 거래소에 등록된 브로커-딜러를 통해 전 세계 기관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에게 전례 없는 미국 주식 시장 접근성을 제공한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특히 시간대 차이로 인해 기존 미국 시장 시간에 접근하기 어려운 아시아 및 기타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연장 거래 시간에 대한 수요를 해결한다. 이 거래소는 이른 아침(미국 프리마켓) 및 저녁 거래 시간을 통해 거래 전략에 대한 유연성 향상, 유동성 개선, 그리고 미국 정규장 종료 후의 글로벌 경제, 기업 또는 정책 뉴스에 대응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거래소는 SEC 감독하에 연장 거래 시간 동안 완전히 규제되는 국가 증권 거래소로 운영되며, 다른 모든 SEC 승인 전국 거래소와 동일한 투자자 보호 및 시장 무결성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MEMX 테크놀로지스(MEMX Technologies)의 검증된 첨단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원활하고 탄력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거래 경험을 보장한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의 비상장 거래 특권(UTP) 데이터 피드 거래소 코드는 'G'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 설립자인 드미트리 갈리노프(Dmitri Galinov) 최고경영자(CEO)는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의 출범은 미국 주식 시장이 24시간 거래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가 이 길을 개척해 접근성, 투명성, 속도를 높이고 오늘날 경제의 글로벌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지난 2024년 11월 SEC로부터 주식 데이터 계획에 대한 필요한 수정 사항의 이행 및 증권거래법 준수를 확인하는 후속 규정 제출을 조건으로 주5일 23시간 거래 시간 운영 승인을 획득했다. 최종 승인 및 시장 인프라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2026년 하반기 중 주5일 23시간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일 1시간 동안 운영 유지보수를 위해 거래가 중단된다. 갈리노프 CEO는 "이번 출범은 더 편리한 시간에 미국 주식 시장에 접근하려는 글로벌 트레이더들에게 획기적인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년간의 혁신과 규제 기관과의 협력을 거쳐,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24시간 거래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출범은 시작에 불과하다. 전 세계 사람들이 평일 23시간 미국 주식 거래를 실현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24 익스체인지 소개 24X 버뮤다 홀딩스 LLC(24X Bermuda Holdings LLC, 이하 "24 익스체인지")는 두 개의 주요 자회사를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다. 24X 버뮤다 리미티드(24X Bermuda Limited)는 원활하고 비용 효율적인 환노출 거래를 지원하고,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 LLC(24X National Exchange LL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평일 23시간 운영을 승인받은 최초의 전국 증권 거래소다. 24 익스체인지의 사명은 더 많은 자산군에 대해 24시간 비용 효율적인 거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24 익스체인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산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각 자산군에 맞춤화된 창의적이고 독특한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24excha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공인 브로커-딜러를 통해 미국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4X 내셔널 익스체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equities.24exchange.com/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Eric Andrus, KARV24Xmedia@karv.global전화: +1 (212) 333-0275

2025.10.15 14:10글로벌뉴스

LG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용 전환투자 본격화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차세대 OLED 아이폰 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한 라인 전환 투자자를 내년 본격화한다. 올 4분기부터 발주가 시작돼, 내년 1분기부터 설비가 도입될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분기부터 파주 AP4 라인에 전환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중순 파주 중소형 OLED 공장 내 설비투자에 약 7천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투자 기간은 2025년 6월 17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약 2년이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는 내년 1분기부터 AP4에 설비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일부 협력사의 경우 올 4분기 이미 PO(구매주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P4는 파주 P9 팹 내에 위치한 라인으로, 중소형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OLED를 주력으로 양산해 왔다. LG디스플레이는 해당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목적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주요 고객사인 애플을 겨냥해, TFT(박막트랜지스터) 중심의 전환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현재 LG디스플레이가 도입을 준비 중인 설비는 TFT 증착과 관련된 것"며 "내년 1분기부터 연말까지 설비가 꾸준하게 도입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TFT는 얇은 필름 형태인 박막을 이용해 만든 트랜지스터다. OLED 패널에는 픽셀에 전류를 공급하는 구동 TFT(박막트랜지스터)와 전류를 제어하는 스위칭 TFT가 집적된다. 이 TFT의 전 층에 실리콘 소재를 쓰느냐, 일부를 산화물(옥사이드)로 대체하느냐에 따라 OLED의 종류가 나뉜다. 전자가 LTPS(저온폴리실리콘), 후자가 LTPO다. LTPO는 LTPS 대비 전력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폰 등 업계에서 채택률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애플은 TFT 내에서 옥사이드의 채택률을 더 높일 계획이다. 기존 LTPO가 구조가 상대적으로 덜 복잡한 스위칭 TFT에서만 채택된 반면, 애플은 구동 TFT에도 옥사이드를 적용해 전력 효율성을 더 높이는 개념을 고안해냈다. 내부에서는 이를 'LTPO3'라고 부른다. 애플이 LTPO3를 차세대 아이폰 시리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이르면 오는 2027년이다. 이에 맞춰 LG디스플레이도 내년 애플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LTPO3 양산 능력을 확보해두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5.10.15 14:05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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