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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ssd 2025 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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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인도네시아서 'AI 영상보안 세미나' 개최

AI영상 보안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최고)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AI 영상 보안 관련 세미나인 '2025 Blueprint for a Secure and Compliant Futu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지원하는 성과확산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R&D)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크애니는 2023년부터 수행 중인 정부 과제를 통해 ▲인도네시아 맞춤형 AI 선별관제 현지 모델 개발 ▲배회, 침입, 화재, 오토바이갱스터, 오토바이절도 등 이상 행위 5종 학습 모델 구축 ▲영상 기반 관제시스템 현지화 및 고도화 ▲테스트베드 구축 및 PoC 검증을 추진하며, 지능형 선별 관제 기술의 현지 적용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향 AI 선별 관제 시스템 'SMART EYE(스마트아이)' 기술과 올해 추진 성과를 현지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AI와 영상 분석 기술을 현지 데이터로 고도화하는 것은 사업화 확장의 핵심 과제"라며 "2024년부터 정제·구축한 원시데이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지역에도 구축할 수 있는 선별 관제 시스템 사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도록 K-Security 바람을 이어가겠다"면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카타르,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도 진출, AI 분야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0 13:27방은주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모바일 슈팅 '드래곤 플라이트2' 마케팅 본격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가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예약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명성을 잇는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될 예정인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과 동시에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 측은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 이후 게임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해, 유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해당 이모티콘은 공식 SNS에서 다운로드 후 활용 가능하며, 귀여운 디자인과 독특한 표현으로 일상 속 소통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공식 캐릭터 굿즈도 공개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피규어,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사전 예약자 및 SNS 참여 유저들 에게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인게임 스크린샷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직관적인 UI,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담겨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전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코스프레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협업해 드래곤 플라이트2의 주요 캐릭터를 현실로 불러올 이번 쇼는 게임 팬들과 참관객 모두를 위한 특별한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 관련 신규 정보, 세계관 영상, 공식 홍보영상, 추가 마케팅 콘텐츠 등 다채로운 전개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세계관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10.20 13:08이도원 기자

이창용 "10.15 부동산 대책, 언젠간 해야할 일…보완은 필요"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을 두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언젠가는 꼭 해야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2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당 의원 가릴 것없이 이창용 총재에게 10.15 부동산 대책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는 지금까지의 부동산 값 폭등은 전 정권의 잘못이라고 봐야 하지 않느냐는 질의가,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는 지금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서울추방령' '실수요자 테러 정책'이지 않겠냐는 질문으로 공방을 펼쳤다. 이에 관해 이창용 총재는 10.15 부동산 대책은 해야 할 일이며, 실수요자들에게 미치는 피해에 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큰 틀로는 지금 방향에서 (부동산 대책의) 변화가 없으면 부동산 가격의 소득 대비 비율, 수도권 집중 현상, 가계부채 등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며 "모든 사람은 만족할 방법이 없어 정책 어려우며, 보완은 필요하다.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늘리면서 부동산 정책에 불을 지피는 것은 안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 상승·가계부채를 이끌었다는 여·야간 이견에 대해 이창용 총재는 "가계부채가 25년동안 안줄었는데 정책실패라고 보기보다는 집을 사기 어렵고 집값이 서민들이 사기 어려워 이를 해결하려는 단기 정책으로 처방하다보니 생긴 병폐"라며 "과거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거시적으로 더이상 갈 수 없게 됐다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정리했다. 특히 전세 제도는 손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부작용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과는 두고봐야 한다"며 "이번 전세대출제도로 전세대출이 어려워진까 피해자가 많이 생기지만 전세제도를 안바꾸면 레버리지가 계속 올라간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손해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익을 보는 사람도 있는데, (정부가) 수요정책 말고 공급정책에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10.15대책에 포함된 전세대출의 이자상환액이 총원리금상환비율(DSR) 포함됐다. 이에 관해서 이 총재는 서민들의 고통이 수반될 수 있지만 반드시 한 번 끊어야 할 정책적 결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2025.10.20 12:28손희연 기자

Flexport, 기업 관세 관리 및 비용 절감을 위한 Customs Technology Suite 출시

Flexport의 Customs Technology Suite는 2025년 가을 기술 릴리스 일부이며, 공급망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5개 이상의 신규 기술 및 AI 제품을 포함한다. 샌프란시스코 2025년 10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물류 및 공급망 기술 선도 기업 Flexport가 가장 오늘 강력한 통관 및 관세 관리 도구 모음을 공개했다. 이 제품군은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수입업체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고조되는 무역 긴장 속에서도 더 신속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출시는 Flexport의 2025년 가을 기술 릴리스의 일부로 발표되었으며, 전 세계 기업들이 관세 증가, 새로운 무역 정책,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유지하면서 수익을 보호해야 하는 압박 등 복합적인 상황에 처한 가운데 나왔다. 새롭게 출시된 Flexport의 Customs Technology Suite는 기업들이 관세, 관세율, 규제 변화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리스크를 관리하고, 계속해서 규제 준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도구에 포함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관세 시뮬레이터 프로(Tariff Simulator Pro): 2025년 6월에 처음 출시된 Tariff Simulator(tariffs.flexport.com)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스마트 알림 기능을 통해 판매자의 전체 제품 카탈로그에 대한 관세율 변화와 도착 원가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관세 분석(Customs Analysis): AI 기반 플랫폼으로 신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의 과거 미국 통관 기록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정밀 분석한다. 이 분석은 미국 세관국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입업체의 수입 및 수출 활동을 규제 준수, 리스크 노출(예: 납부된 관세, 신고 정확성, 관세 분류 사용, 잠재적 감사 위험), 관세 절감 기회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규제 준수 감사(Compliance Audit): AI 기반 도구로서 관세 의무를 파악하여 관리하고, 고객의 표준운영절차(SOP)를 준수하며, 규제 준수 프로세스를 지원하여 제품 분류 및 통관 신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Flexport의 통관 감사 기술은 면허를 보유한 통관 중개인이 서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거의 모든 건(약 100%)을 실시간으로 검토하며, 이는 사후에 5~10% 정도만 검토하는 기존 업계 표준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Flexport 인텔리전스 및 인사이트 빌더((Intelligence & Insights Builder):강력한 AI 챗봇으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통관 및 공급망 데이터를 질의하면, 차트, 표,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쉽게 도출하고 더 빠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관세 환급 기능(Duty Drawback): 업계 최고 수준의 알고리즘을 개선해 타 통관 중개업체 대비 최대 2배의 환급을 실현했으며,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Flexport 관세 환급 고객을 대상으로 총 7억 달러 이상의 환급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통관 외에도 Flexport는 운송 및 무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용 절감 솔루션 제품군을 함께 발표했다. 주요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보관료 및 체선료 방지 솔루션: 보관료와 체선료는 매년 기업들에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기며, 이는 배송이 늦은 화물에 대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과 다름없는 구조다. Flexport의 새로운 사전 대응형 워크플로 시스템은 지연 요금 발생 위험이 있는 컨테이너를 조기에 감지해 기업들이 미리 조치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lexport Rate Explorer(운송 요금 비교 도구): Flexport.com/rates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개형 도구로, 항공권 예약처럼 간편하게 몇 분 만에 화물 운송 요금을 비교할 수 있다. 전체 도착 원가를 한눈에 보여주어 예기치 않은 추가 비용을 방지하고, 투명하게 모든 요금을 제공한다. Flexport의 설립자 겸 CEO Ryan Petersen은 "글로벌 무역은 매우 중요하지만 복잡성과 불투명성, 비효율성 때문에 늘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Flexport의 목표는 물류를 전등 스위치를 켜는 것처럼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기업들은 복잡한 관세, 벌금, 숨은 비용 처리에 들이던 시간을 줄이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Flexport는 통관 및 비용 절감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경을 넘어 무역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 완전 자율형 공급망 구축이라는 비전을 실현해가고 있다. Flexport의 통합 플랫폼은 이미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의 공급망을 지원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Flexport 소개 Flexport는 글로벌 무역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교역량을 확대하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제공한다. 단순한 IT 기업과 달리 Flexport는 물류 처리 및 통관 규정 준수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항공, 해상, 육상, 철도를 통해 어떤 화물이든 전 세계 어디로든 운송할 수 있다. 13,000개 이상의 기업이 신뢰하는 Flexport는 공장 생산 라인에서 소매점, 소비자의 문 앞까지 공급망의 모든 단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Lynn Chang, lchang@flexport.com

2025.10.20 12:10글로벌뉴스

민주당 유동수 의원 "원화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관리 중심' 제도화 시급"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4월 기준 전 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 비중에서 미국 달러화가 89.2%로 1위를, 원화는 1.8%로 12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의원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여전히 제도화 논의 단계에 머물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의 입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준비자산 관리 실패, 정보기술 리스크, 코인런 발생 가능성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며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대응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금융시장과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유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수사한 외환범죄의 약 77%가 가상자산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가상자산이 이미 불법 외환거래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외국환거래법상 신고 절차 없이 유통될 경우, 자본 및 외환 규제 회피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안에 이러한 리스크와 관리 방안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의 자기자본 요건과 컨소시엄 구성은 신뢰성과 유동성 확보에 핵심이 되는 만큼 제도 설계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동수 의원은 “주요 국가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자국 통화 기반 발행을 준비 중인 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내년 하반기에나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의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방향성과 속도감 모두를 갖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1:45김한준 기자

최수진 의원 "네이버·카카오 지도에 예성강 투명하게 공개돼야"

북한 우라늄 공장 핵폐수 방류 의혹을 받는 예성강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국가인터넷지도에는 표시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NGII)이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답변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가인터넷지도를 통해 예성강 관련 영상, 수치지형도, 국가인터넷지도 표시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북한 우라늄 공장의 핵폐수가 방류되고 있는 예성강이 국내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에서 보이지 않아 의도적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와 카카오 측은 “임의수정이나 삭제, 편집 등은 일절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인터넷지도는 대한민국의 공식 국가기반 지도서비스로,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 표준 지도 플랫폼이다. 북한 예성강 지도표시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자 카카오는 지도서비스에 예성강을 정상적으로 표시하도록 수정했으나, 네이버는 아직까지도 지도에서 예성강 표시를 삭제해 제공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정감사 답변서를 통해 예성강 관련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 영상을 통해 제작한 영상지도 및 수치지형도(1/25천 축척)와 이를 적용한 인터넷 배경지도(국가인터넷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예성강 부근 지도 서비스 현황 자료를 통해 '영상지도'(2023년 9월), '1/25천 수치지형도'(2024년도), '국가인터넷지도'(2025년 2월)를 통해 예성강을 정확히 지도로 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은 모든 중앙행정기관·지자체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라 지도 서비스나 GIS시스템을 만들 때 '국가인터넷지도의 좌표체계와 기준'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부, 산림청, 문화재청, 소방청 등 각 기관도 공공정보 서비스에서 국가인터넷지도 위에 자산·시설·재난 데이터를 표시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민간 지도 서비스들도 행정경계, 좌표계, 도로망, 지형데이터의 기준점으로 국가인터넷지도 수치지도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카카오맵은 '카카오맵 법적 공지 및 정보 제공처 안내'를 통해 “지도서비스의 경우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 등의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측도 올해 5월 국토지리정보원과 고정밀 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 측은 북한 예성강 지도 삭제 논란과 관련 “대한민국 내 지역은 여러 정보 제공처 데이터를 취합·가공해 최신화하고 있다”며 “그 밖의 지역에 대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 및 빠른 업데이트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외 지역 정보에 대해서도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의 및 데이터 확보 가능 여부 확인 후 업데이트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예성강 부근 지도데이터도 국가인터넷지도를 통해 정상적으로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 의원은 “공공과 민간 지도제작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국가인터넷지도에 북한 예성강이 정확히 표시돼 제공되고 있는 만큼 북한 오염수 방류 관련 의도적인 정보 삭제 의혹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 맵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 맵에서) 예성강의 영상 지도 등이 잘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답했다. 네이버 지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이외 지역은 오픈 스트리트맵 지도 데이터를 반영해 서비스하고 있다”며 ”해당 데이터를 2021년과 202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며 생긴 일로 의도적으로 누락하거나 제외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예성강의 지도 업데이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0 11:25박서린 기자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2025 제로인턴' 조기 마감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는 '2025 제로인턴' 프로그램이 5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의 일환인 제로인턴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청년 715명과 175개 기업 간 성공적인 매칭을 완료했다. 올해 제로인턴에는 약 5천 명의 청년이 지원하면서 전년 대비 약 171% 증가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모집 정원을 600명에서 715명으로 확대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이 이어지며 전년 보다 두 달 앞선 지난 9월 조기 마감됐다. 청년들이 제로인턴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 스펙쌓기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은 ▲경영·사무 ▲광고·마케팅 ▲IT 등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에게 필수적인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인턴십 기간 중에는 온·오프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병행해 근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인턴십 종료 후 대졸 수료생의 70.4%가 인턴십에서 경험한 동일 직무로 취업에 성공했다. 참가자의 96.2%가 '프로그램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제로인턴은 열정 가득한 청년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취업의 가장 큰 장벽인 '실무 경험 부족'을 해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준비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자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12월 제로인턴 수료생을 대상으로 동계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차기 제로인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20 11:23백봉삼 기자

hy, 'APEC 2025 KOREA' 공식 후원사 참여

hy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발효유 기업 중 홍보 협력사로는 hy가 유일하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이 참여해 경제·통상·안보 등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체다.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이 의장국을 맡았다. hy는 일평균 7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대표 브랜드 '윌' 패키지에 공식 엠블럼을 삽입하고 행사를 알린다. 수출 전용 제품에도 같은 로고를 담아 글로벌 시장에 APEC 2025 KOREA의 미션과 비전을 전한다. 국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 홍보용 리플렛 40만부에도 동일한 내용을 삽입한다. 인천공항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련 광고도 송출할 예정이다. 본 회의에 앞서 열리는 '2025 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에는 자사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제공된다. 신승호 hy 글로벌사업부문장은 “대한민국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APEC 2025 KOREA'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기쁘다”며 “hy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적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1:21김민아 기자

SKT, 프리미엄 호텔 뷔페 3천명 고객 초청한다

SK텔레콤이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총 3천명의 가입자들을 초청,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SK텔레콤은 연말을 앞두고 T멤버십 미식 행사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강원도 카시아 속초 '비스타' ▲대전시 호텔인터시티 '타블도트' ▲대구시 메리어트 호텔 '어반 키친' ▲부산시 시그니엘 '더 뷰' ▲광주시 라마다 플라자 바이 윈덤 '파라뷰' ▲제주도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키친 뷔페' 등이다. 행사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총 1천500명의 가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된 가입자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함께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이날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가입자의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T day는 누적 이용 1억건, T멤버십 앱은 월간 이용자수(MAU) 900만 돌파를 기록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입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1:13진성우 기자

대구서 휴머노이드 복싱 매치 열린다

국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 매치가 열린다. 드론·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영인모빌리티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연계 개최되는 제14회 로봇산업 전문 전시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인모빌리티는 글로벌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로서, 국내 최초로 대구 'FIX 2025' 아레나에서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G1 두 대가 복싱 매치를 펼치는 장면을 선보인다. 복싱 경기장 링 위에서 마치 사람 선수처럼 두 팔을 활용해 공격과 방어를 주고받고, 펀치를 피하거나 반격하며, 넘어졌다가도 재빠르게 일어나는 등 인간에 가까운 휴머노이드 G1의 움직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유니트리의 로봇 첨단 균형 제어 기술과 역동적인 동작 구현, 고정밀 모션 제어 알고리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휴머노이드 G1은 인체와 유사한 모션 구현이 가능해 사람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모사할 수 있다. 걷기나 달리기, 점프, 균형 제어 동작은 물론, 누운 상태에서 바로 일어나거나, 재주 넘기, 댄스, 쿵푸 등 동작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용적인 산업 현장 작업에 적합한 중형 사족보행 플랫폼 A2, 대형 사족보행 플랫폼 B2, 그리고 민간·연구용 소형 4족보행 플랫폼 GO2의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모빌리티 관계자는 "인간형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정교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용 응용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1:11신영빈 기자

파블로항공, ADEX서 'AI 군집 드론체계' 소개

무인이동체 자율 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인공지능(AI)과 군집지능 기술이 적용된 군집드론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아트쇼와 드론배송 등 민수 분야에서 축적해온 자율군집제어 및 관제 역량을 토대로 방산 사업으로의 전략적 피봇팅을 선언하고, 글로벌 '무인기 및 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퍼레이션 ▲파블로M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제를 소개한다. 코퍼레이션 존은 2018년 회사 설립부터 최근 방산 제조 정밀가공 전문기업 볼크 인수합병을 통해 본격적인 방산분야 진출을 위한 대량 양산 체계를 갖추기까지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파블로M 존에서는 미래 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를 몰입도 있는 원통형 디스플레이 구성을 통해 소개한다. 방산혁신기업 전용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군집 자폭드론 S10s 5기와 S10s전용 조립식 모듈, 실제 작전 시 활용되는 지상제어시스템(GCS) 등을 통해 S10s 제품 및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 운용 방식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크놀로지 파트너십 존에는 '군집 자폭드론 전투체계' 및 '항공기 외관 검사' 분야에서 기술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한다. 파블로항공은 SK텔레콤과 AI 영상기반 종말유도 모듈 공동개발을 통해 AI 기반의 영상처리 기술로 비행시험을 실증한 결과를 전시한다. 쿠오핀과 함께 개발한 정찰 및 자폭 드론 실시간 영상을 초저지연으로 전송하는 모듈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대한항공과 함께 기술 협력을 통해 내년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율 군집 항공기 외관점검 시스템, 인스펙X 플랫폼도 선보인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은 "파블로항공의 브랜드를 세계 무대에 알림과 동시에 전략적 글로벌 비즈니스 모멘텀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0 10:48신영빈 기자

정연욱 의원 "세계가 K-푸드에 열광하는데… 정부는 예산부터 삭감"

정부가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한국 관광의 핵심 수요인 'K-푸드' 관련 예산은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은 “세계가 K-푸드에 열광하는데, 정부는 가장 기본인 먹거리 관광 예산부터 줄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3천만 관광객 시대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20일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2024 외래객 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80.3%가 한국을 찾은 이유로 '식도락 관광'을 꼽았다. 쇼핑(80.2%)보다 높은 수치로, 자연경관 감상(53.7%)이나 역사·유적지 방문(38.8%)을 크게 앞질렀다. 내국인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국민여행조사'에서 국내 여행 중 가장 많은 응답은 자연경관 감상이었지만, 음식관광이 그 뒤를 이었다. 관광의 중심이 '무엇을 보느냐'에서 '무엇을 먹느냐'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 흐름은 이러한 변화와 정반대였다. 한국관광공사의 정부 지원 예산은 2023년 4천140억원에서 2025년 3천680억원으로 약 11%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음식관광 관련 예산은 20억원에서 12억8천만원으로 36% 삭감됐다. 이는 전체 예산 감소 폭의 세 배를 넘는 수준이다. 정 의원은 “관광공사는 매년 '음식관광 활성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유사한 홍보 행사를 반복하고 있지만, 외래객의 체험이나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그런 상황에서 예산을 줄였다는 것은 K-푸드를 말로만 키우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광은 경험 산업이고, 경험은 입으로 기억된다”며 “음식관광 예산을 줄인 것은 정책 인식이 뒤처졌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2025.10.20 10:48류승현 기자

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방향 제시…'한국전자전' 21일 개막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이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D2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KES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INFINITE TECH, IGNITE FUTURE)'를 슬로건으로 한국·미국·프랑스·일본·독일 등 13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AI·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 등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주최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 9월 게리 샤피로 CEO, 킨지 파브리치오 사장, 존 켈리 부사장 등 CTA 대표단이 KEA를 공식 방문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킨지 파브리치오 사장은 한국 기술력과 도전 정신이 기술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점과 CES–KES 간 협력과 한·미 기술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 축사로 KES 2025의 개막을 축하했다. KES 2025는 AI 중심의 산업 전환(AX)을 기반으로 디지털헬스·로보틱스·모빌리티·Web3.0/XR·전자부품소재·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 만들어내는 산업 진화를 선보인다. AX관에는 온디바이스 AI·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홈·모빌리티·헬스케어 제품이 전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및 맞춤형 생활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기술이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또 한국 공식 공급사 슈퍼솔루션을 통해 참가하는 기가바이트는 GPU 서버와 AI 학습·추론 최적화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하드웨어 트렌드를 주도한다. 로보틱스·모빌리티관에서는 산업현장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일상 공간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로봇기술과 플랫폼·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기술의 실용화 현황을 소개한다. 테솔로는 인간형 로봇 R&D에 최적화된 고제어 로봇 손을, 고성엔지니어링은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이동형 협동로봇을 공개한다. 페르세우스는 차량 소프트웨어 기능을 하드웨어와 안정적으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XR&공간컴퓨팅 특별전(X-Space 2025)은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3층 D2홀에서 열린다. XR·MR·홀로그램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부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콘텐츠까지 공간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도 함께 운영된다. 24일에는 주한 프랑스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France–Korea Tech Summit',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이 주최하는 'Tech4Good Pitch Contest' 등 한·불 기술 협력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특히, Tech Summit에는 WHO 다자협력특사와 프랑스 대통령 직속 AI 위원회 위원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술 협력의 비전을 논의한다. 또 'KES Innovation Awards 2025'는 AX·로보틱스·모빌리티·디지털헬스·전자부품소재·ESG 등 6개 분야에서 31개사 35점의 혁신 기술·제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와 VC 투자 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한국전자전(KES)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외 기업 간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KEA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ES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기술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47주문정 기자

컴투스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 PU 2년 연속 우승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PU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을 가리는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컵을 올해 대회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는 5판 3선승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8강부터 풀 매치 박빙 승부가 이어졌으며, 접전 끝에 PU, KELIANBAO, TAKUZO10, ETOWARU가 4강에 진출했다. 이후 압도적 기량을 선보인 지난해 우승자 PU와 TAKUZO10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만난 두 선수는 서로 한 세트씩 가져가며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으나, PU가 두 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아태 지역 최강자로 월드 파이널 챔피언에 진출하게 됐다. PU, TAKUZO10를 비롯해 3·4위 전에서 ETOWARU를 꺾은 지난해 챔피언 KELIANBAO 등 상위 3인은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과 함께 총 2만 달러(한화 약 2천850만원) 규모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SWC2025'는 이번 아시아퍼시픽 컵을 끝으로 월드 파이널 출전 라인업을 모두 완성했다.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총 12명의 선수들은 다음 달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걸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5.10.20 10:45정진성 기자

리벨리온-Arm, 차세대 AI인프라 솔루션 협력 강화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인 'OCP 글로벌 서밋 2025'에서 'Arm 토탈 디자인(ATD)' 파트너로 공식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서 Arm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양사가 차세대 AI 인프라 개발과 상용화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행보다. ATD는 '네오버스 CSS' 기반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력 생태계다. 리벨리온은 AI반도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ATD 파트너로 합류해, 우수한 연상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AI데이터센터 수요에 함께 대응한다. 네오버스 CSS는 Arm의 칩 설계 인프라 개발을 위한 플랫폼이다. 리벨리온은 최근 공개한 리벨쿼드(REBEL-Quad)로 칩렛 기반 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리벨 아키텍처 중심의 제품 로드맵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Arm과 협력해 ATD 생태계에서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를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Arm의 네오버스 CSS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와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인프라 구현을 뒷받침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고 있다. Arm은 리벨리온의 시리즈 C 투자에 참여하며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고,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ATD 합류 역시 이러한 협력의 연장선에 있으며, 양사는 앞으로도 AI 데이터센터 분야 전반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에디 라미레즈 Arm 인프라 사업부 부사장은 “AI 연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확장가능한 인프라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며, “리벨리온의 ATD 합류를 통해 검증된 Arm 네오버스 CSS와 리벨리온의 AI반도체가 결합해, AI 인프라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ATD 파트너 합류는 리벨리온이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 솔루션을 차세대 인프라 수요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출시될 리벨 시리즈에도 Arm의 검증된 네오버스(Neoverse) CSS를 적용해,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10:40전화평 기자

경주 APEC 오는 젠슨 황, 무슨 얘기 할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경주에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 2025'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 APEC CEO 서밋 2025는 경주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의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일정 중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4시경부터 약 30분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는 이번 방문에서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 CEO가 APEC 2025를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전망은 지난 9월 초부터 꾸준히 나왔다. 당시 엔비디아는 "해당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외교부 등 관계 당국과 꾸준히 협의 끝에 방문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젠슨 황 CEO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GTC 워싱턴' 행사 참석 후 한국을 찾는다. 31일 기조연설 이외의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가 서밋 행사 의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고위 경영진 등과 만나 내년 HBM 공급량, 단가 등 협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APEC CEO 서밋 행사 하루 전인 30일에도 엔비디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지포스 체험존, 신규 게임 콘텐츠 발표와 아티스트 공연 이외에 '스페셜 게스트' 초청도 예정돼 있다. 그러나 젠슨 황 CEO가 이 행사에도 참석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상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다.

2025.10.20 10:35권봉석 기자

기아, 국내 최대 방위 전시회 참가…'타스만' 군용차 실물 공개

기아가 국내 최대 규모 방위 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 비즈니스 데이에서 다양한 군용 차량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 ADEX는 전세계 35개국 6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관련 첨단 기술과 장비 등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퍼블릭 데이'가 진행됐으며, 20일부터 5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데이'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타스만 군용 지휘차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정통 픽업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을 기반으로 무전기와 안테나 등을 장착해 작전 운용능력을 강화한 차량이다. 지난달 한국 군의 표준 지휘용 픽업으로 선정돼 연내에 실전 투입된다. 기아는 지난 6월 선보인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도 전시한다. 차세대 중형표준차는 ▲수심 1m 하천 도하 ▲60% 종경사 및 40% 횡경사 주행 ▲전자파 차단 설계 ▲영하 32도 시동 ▲최대 병력 25명 또는 화물 10톤 수송 등 우수한 험지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아울러 ▲화물 적재가 가능한 '4인승 카고' ▲정찰 능력 확대를 지원하는 '드론 탑재차' ▲장소 제한 없이 위험지역을 감시하는 'AI 경계차' 등 군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제작한 소형전술차(KLTV)를 선보인다. 기아의 소형전술차는 현재 한국 군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폴란드 군의 신형 표준차량으로도 선정됐다. 기아는 이 밖에도 ▲프레임과 엔진 등으로만 구성돼 다양한 형태로 제작 가능한 타스만 및 중형표준차 베어샤시 ▲타스만 특수목적 파생차량 5종(작전지휘 차량, 카고 2종, 유조차, 냉동·냉장 부식차) ▲중형표준차에 방탄 패널을 부착한 중형전술차 ▲25톤 이상의 화물 적재가 가능하도록 신규 개발 중인 대형표준차(KHTV) 모형을 함께 전시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ADEX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을 선보인다”면서 “앞으로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10:17김윤희 기자

코어닥스, 2025년 ISMS-P 사후 심사 통과… 개인정보보호 관리 강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디지털자산거래소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ISMS-P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심사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초 취득 시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지며,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관리를 위해 인증심사를 실시해 까다로운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코어닥스는 지난 2021년 가상자산 업계 최초 ISMS-P 인증 자격을 획득 후 4년 연속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사후 심사 통과로 서비스의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한층 더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객 신뢰와 직결된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보안 투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신뢰받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0 10:07정진성 기자

포시에스, 유럽 ICT 강자 알고텍과 '맞손'…글로벌 시장 '정조준'

포시에스가 유럽 현지 유력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포시에스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글로벌 2025'에 참가해 유럽 ICT 기업 알고텍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한국관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포시에스는 현지에서 네이버 클로바X를 탑재한 '이폼사인'을 공개해 중동과 유럽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문서 서식과 서명 영역을 자동 인식하고 작성자별 권한을 지능적으로 설정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갖췄다. 해당 솔루션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역량 지원 사업' 국가 과제로 개발됐다. 포시에스 고유의 원천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구현해 해외 경쟁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의 최대 성과인 알고텍은 지난 1992년 세르비아에 설립된 유럽의 대표 ICT 기업이다. 디지털 고객경험(CX) 플랫폼 구축 전문 기업으로 유럽 내 클라우드 서비스 콜센터 솔루션, 고객관계관리(CRM),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영역에서 탄탄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파트너십을 넘어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전시회 이전부터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중동 및 유럽 전자문서 시장 공동 진출과 장기 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포시에스는 현재 국내 금융기관 70% 이상이 활용하는 전자문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 사콤뱅크의 디지털 창구 페이퍼리스 운영을 안정화했다. 또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주요 금융권의 대규모 페이퍼리스 프로젝트 핵심 수행사로 선정돼 기술 신뢰도를 재확인받았다. 포시에스 글로벌 세일즈 관계자는 "NIPA 지정 국가대표로 글로벌 무대에 섰다는 점과 알고텍과의 MOU로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0 10:02조이환 기자

국가유산청, APEC 맞춰 신라 장수 인골·금동관 첫 공개

국가유산청은 경주 황남동 120호분 아래에서 새로운 목곽묘(덧널무덤)를 발굴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인골과 금동관, 사람과 말의 갑옷·투구 일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유물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황남동 1호 목곽묘'로 명명된 이 무덤은 기존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 아래에서 발견돼 신라의 무덤 양식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내부에서는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관 일부와 함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30대 전후 남성 장수의 인골이 큰 칼을 찬 채로 확인됐다. 또한, 부장품과 함께 순장된 시종 추정 인골 1구도 함께 발굴되어 당시 신라의 사회 위계를 엿보게 한다. 사람과 말의 갑옷·투구 일체는 양호한 상태로 출토됐으며, 말의 갑옷(마갑)은 신라 고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것이다. 이는 5세기 전후 신라의 강력한 군사력과 중장기병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다. 발굴 현장과 출토 유물은 APEC 정상회의 기간을 포함한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각각 황남동 390-1번지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신라월성연구센터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경주 첨성대에서는 새로운 미디어아트 '별의 시간'과 '황금의 나라'가 상영되며, 구황동 원지 유적은 야간 조명을 설치한 '빛의 정원'으로 개방된다.

2025.10.20 09:5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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