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nand ssd 2025 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01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진종오 의원 "공연장 사고 반복, 문체부는 방관”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예술의전당에서 또다시 무대 장치 낙하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공연장 안전 관리 부실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데도 문체부는 근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지난 26일 오페라 리허설 도중 무대 장치가 추락해 성악가가 척수 손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며 “이런 중대 사고가 매년 반복되는 건 현장 책임자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안이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인 산재보험 가입률이 2% 수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예술인이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지 못하고, 본인 비용으로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무용수는 물론,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성악가도 보험이 없어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했다”며 “예술인을 근로자로 인정하면서도 산재 보호를 하지 않는 건 제도적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공연장 안전 연구 결과도 언급됐다. 진종오 의원은 “KTL이 지난 5년간 230억원을 들여 공연장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문체부는 현장에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관리 인력이 부족하다는 변명만 반복할 뿐”이라며 “공연장 방화막 규격 역시 KTL이 제시한 450파스칼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명확한 기준이 있는데도 시행하지 않는 건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공연장 규모별 안전 강화 방안을 다시 검토 중이다. 예술인 안전은 절대적으로 보호돼야 할 가치이며, 현장 실태를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진 의원은 “공연장은 건설현장처럼 전담 안전관리사가 상주해야 한다. 공연 관계자에 대한 정기 안전교육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작은 화재나 장비 사고 하나로 공연 전체가 중단되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한다. 사후 대책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강조했다. 최휘영 장관은 “노동부가 추진 중인 전 국민 산재보험 의무화에 예술인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내년 법 개정을 통해 예술인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이전이라도 유사 사고 발생 시 긴급 지원과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진 의원은 끝으로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도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공연 인력이 참여한다”며 “이들의 안전 보장 방안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최 장관은 “APEC 행사 현장을 포함해 공연장 전반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겠다. 예술인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문화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2:22김한준 기자

AWS, 韓에 2031년까지 7조원 추가 투자…역대 최대 규모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단일 투자 계획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2031년까지 7조원(미화 50억 달러)을 추가로 투입해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며 누적 투자액은 12조6천억원(9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WS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가 발표한 국내 단일 투자 계획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AWS는 이번 투자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특수 목적 AI 하드웨어, 그리고 AI 개발 환경 전반에 걸친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과 공공기관은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자율적 업무 처리, 생성형 AI 모델 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AWS 하이메 발레스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은 "이번 7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는 모든 규모의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장기적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라며 "AWS는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한국의 기술적 미래에 투자하며 한국 기업들이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막대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는 AWS와 SK그룹이 협력해 추진 중인 '울산 AI 존(Ulsan AI Zone)'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AI 특화 데이터센터는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SK그룹이 건설을 담당하고 AWS는 자사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제공한다. 완공 시 약 103메가와트(MW)급 설비와 6만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갖춘 대규모 AI 인프라로 향후 1기가와트(GW)급 확장 가능성도 제시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AWS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생산성 정체와 보호무역 확산 등 산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 전환(AX)이 필수적으로 정부는 국내외 기업이 AI 인프라 확충과 AX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WS는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한국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도 투자 중이다. 2017년 이후 한국에서 30만 명 이상이 AWS를 통해 클라우드 기술을 교육받았으며 대학·특성화고 등과의 협력도 강화 중이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2025년부터 3년 과정의 AWS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서울여자대학교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와 아마존 퀵사이트를 활용한 지능형 데이터 시스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 트레이니움, 인퍼런시아 등 자체 개발한 특수 목적 AI 칩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연산 인프라를 국내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규모 AI 모델을 빠르게 학습·배포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번 발표는 한국이 AI, 반도체, 데이터 인프라 등 첨단 산업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적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업부는 AWS의 추가 투자를 통해 국내 데이터 인프라 역량 강화와 더불어 고급 기술 일자리 창출, AI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AWS는 현재 서울 리전과 로컬 존을 중심으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리전 간 연결성과 가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내 고객이 안정적이고 저지연의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다년에 걸친 이번 투자 계획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AWS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며 "확장된 클라우드 인프라는 모든 규모의 국내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를 갖춘 시장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이 글로벌 기술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12:17남혁우 기자

정연욱 의원 "K컬처 300조...새로운 실행계획이나 세부 로드맵 전무"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2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K컬처 300조·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는 실질적 내용이 없는 구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문체부가 제출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계획은 지난해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문건과 표현 하나까지 동일하다”며 “정책금융 규모를 5조에서 10조로 늘린 것 외에는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일부 내부 문서에는 2025년 1월부터 과제 추진 계획이 명시돼 있다”말하고 “정권 출범 전부터 정책을 준비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형식만 새 정부 이름으로 바꾼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결국 K컬처 300조 계획은 윤석열 정부 당시 정책을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이재명 정부의 대중문화 산업 육성 전략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며 “국정기획위원회 발표 이후에도 새로운 실행계획이나 세부 로드맵이 전무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K컬처 300조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말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외국인 관람 비율이 4%도 되지 않는 현실이 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며 “세계 5대 박물관이라는 자평과 달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점검과 수정 작업을 병행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이어 전북 전주가 추진 중인 '2032 하계올림픽 유치'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문체부, 체육회, 기재부, 전북도가 모두 따로 움직이고 있고,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가 없다”며 “기재부 규정상 지방비 40% 이상 부담 구조에서는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인데, 정부가 '지켜보겠다'는 태도로 일관하는 건 무책임하다”고 질타했다. 최 장관은 “전북도가 개최 희망 도시로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계획서가 제출되면 문체부가 본격 협의에 나설 것”이라 답했다. 이어서 “IOC 신청 일정이 다소 늦춰져 여유가 있는 만큼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지자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 구조인데도 정부는 여전히 책임 있는 조정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며 “국가적 행사를 유치하려면 문체부가 중심이 되어 부처 간 조율과 재정 계획을 총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올림픽 유치는 개최 도시의 의지와 준비가 우선돼야 한다. 전북도의 계획이 구체화되면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2025.10.29 12:16김한준 기자

과방위 국감, 최민희 위원장 두고 여야 공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반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민희 위원장을 두고 여야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야당 의원들은 질의를 포기하고 최 위원장의 사과와 상임위원장 직에 대한 사퇴를 요구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노트북에 최 위원장의 자녀 결혼식 해명과 MBC 감사에서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데 항의하는 피켓을 붙이고 감사에 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빚어진 논란에 대해 위원장의 입장을 묻겠다며 신상발언을 요구했으나,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가 우선이라며 신상발언 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질의 진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첫 질의 순서인 김장겸 의원을 시작으로 박정훈 의원, 이상휘 의원, 신성범 의원 등이 기관 대상 질의를 하지 않고 최 위원장의 상임위 운영 방식을 비롯해 자녀 결혼식 해명 과정이나 MBC 감사에서 증인을 퇴장시킨 데 대해 언론보도 직접 개입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며 위원장 직에서 물러나라고 입을 모았다. 이 과정 속에서 박정훈 의원은 “앞으로 최민희 위원장이 아닌 최민희 의원이라고 부르겠다”고도 했다. 최수진 의원은 상임위원장의 즉시 사퇴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이어가다 질의 시간이 끝난 뒤 국민의힘 의원들과 최 위원장을 둘러싸기도 했다. 이날 오전 감사 중에 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기관 대상 질의는 박충권 의원이 유일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과 언쟁을 피했다. 최수진 의원의 질의 중에는 비웃었냐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도 받았으나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사실과 다른 말은 대응하지 않겠다”면서 거듭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점심 시간을 앞두고 정회가 선포되면서 최 위원장은 기관 증인들에 “오전 감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당대표가 피감기관 증인을 퇴장시킨 일에 대해 최 위원장에 직접 전화해 염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감 기간 자녀 결혼식으로 축의금 논란이 일었다며 최 위원장을 여당 을지로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2025.10.29 12:09박수형 기자

최태원 "동양의 실리콘밸리 경주서 연결 통한 새 시대 모색"

[경주=장유미 기자] "과거 무역과 국제관계, 문화, 과학기술의 중심지였던 경주는 1천년 전 동양의 실리콘밸리였습니다. 'APEC CEO 서밋'이 오늘, 경주의 지혜와 유산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대의 길을 모색해 나가길 원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9일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 'APEC CEO 서밋' 개회사를 통해 경주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 또 전 세계가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대응 등 모든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 연결과 신뢰 회복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APEC은 1989년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체로, 미국·중국·일본·한국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APEC CEO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가운데 정상급 인사 16명과 글로벌 기업 CEO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APEC CEO 서밋'은 지난 30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협력과 연대를 이어온 자리"라며 "APEC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는 영향력 있는 포럼"이라고 말했다. 또 서밋 주제인 '연결, 비즈니스, 그 너머(Bridge, Business, Beyond·3B)'를 소개하며 "이는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자는 의미"라며 "이 세 단어는 우리가 맞이한 전환의 시대에 APEC과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각 주제에 대한 의미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연결' 주제 세션은 세션은 협력과 연대, 연결을 주제로 한 회의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가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분절된 세계에선 다시 연결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역과 투자관계가 심화되고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PEC (회원국 간) 원활한 교역이 우리의 번영을 위한 단단한 토대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즈니스' 주제와 관련해선 '혁신을 통한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와 반도체, 디지털금융, 헬스케어, 에너지전환 등 모든 산업이 기술혁신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혁신의 문을 열고 기업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걸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날 진행되는 '비욘드' 주제와 관련한 세션에 대해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루며 AI와 디지털 기술, 청정에너지가 만들어나갈 새 성장의 길을 논할 것"이라며 "진정한 번영과 발전은 기술만이 아니라 사람이 이끌어가는 미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과 혁신, 인류, 경제 환경 모두 조화로워야 미래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영리 추구를 넘어, 정부·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APEC CEO 서밋'은 단순히 경제를 다루는 자리가 아니라, 행동하고 실천하며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나라 혹은 한 기업만으로는 어렵지만, APEC 경제체에 있는 기업들이 모두 협력하면 분명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며 "경주에서의 특별한 회의가 새로운 연결과 연대를 강화시켜 지속가능한 아태 지역의 미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2025.10.29 11:50장유미 기자

트럼프 美대통령, 한국 도착...APEC·한미정상회담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29일 한국에 도착했다. 2019년 이후 한국을 다시 찾은 것은 6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은 이날 오전 11시 33분쯤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강경화 주미대사, 케빈 킴 주한미국대사대리 등이 공항에서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경주박물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공식 환영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 수여, 특별 제작한 신라 금관을 선물하는 등 각별히 예우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원자력협정 개정, 국방비 인상, 대북 공동대응, 한미동맹 등 경제, 외교, 안보 전반이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관세 협상은 낙관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5.10.29 11:45박수형 기자

컴투스 'SWC2025' 월드 파이널 D-3...12명 출사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고 2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SWC2025'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예·본선으로 정예 선수 12명을 선발했으며, 다음 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2023년과 2024년도 챔피언, 지역 컵 2회 이상 우승 기록 보유자, 데뷔 첫해 결승으로 직행한 슈퍼 루키까지, 마지막 결전을 앞둔 12인의 출전 선수들의 소감을 공개한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쉬이)는 올해도 특유의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소환사들의 축제에 여행 가는 기분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던 그는 이번에도 “훈련보다는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찾아보고 싶다"라며 "올해도 한 바퀴 여행을 하러 간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KELIANBAO와 결승에서 접전을 펼쳤던 통산 2회 챔피언 LEST(리 조큐)역시 못지 않은 침착함으로 결전에 임하고 있다. 2019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파리 무대에 다시 오르는 그는 “당시엔 운이 따른 결과”라며, “올해도 그럭저럭 승부의 연이 닿는 대로 경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8년 차 소환사이자 인플루언서인 RAXXAZ(조나스 롤프)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기쁘다면서도 “본선과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라며, “상대방에 따라 전략을 능히 바꿀 수 있는 변화형”이라고 스스로의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챔피언 타이틀을 위해 단련하는 노력형도 눈에 띈다. 2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역 1위를 지킨 PU(판 탄 륵)는 “'서머너즈 워'는 베트남에서 매우 인기 있고 팬 커뮤니티도 두텁다. 베트남 대표로 조국을 위해 승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으며, "본선에 이어 KELIANBAO를 다시 한번 꺾고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TAKUZO10(이와타 타쿠미)는 “지난 2023년도 월드 파이널에 두고 온 것을 되찾으러 왔다”고 비장한 출전 소감을 밝히며 “재작년에 비해 룬도 마인드도 강해졌다. 올해 챔피언이 될 사람은 바로 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20세 스트리머 ZEZAS(호세 가브리엘 산토스 데 아루다)는 “첫 경기에서 지지 않겠다. 브라질 넘버 원!”이라고 각오를 외쳤으며, 10년 만에 처음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GOLEMPICHAGA(폴 다리우스 도미닉)는 “순위권 경쟁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공격형 몬스터들을 주로 기용하는 편”이라며 경쟁자들을 위한 친절한 팁도 아끼지 않았다. 라이벌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회 열기와 축제의 설렘을 만끽하며 무대에 서는 선수들도 있다. 지인의 권유로 11년만에 SWC에 참가했다는 중국 지역 선발전 1위 KANGJING(캉징 장)은 “처음 무대에 서게 돼 매우 흥분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우승 시 곧바로 개인 방송을 켜고 팬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3년만에 본선 1위로 올라온 RAIGEKI(리키 코)는 “올해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로 경기력이 올라왔다”면서도 “무엇보다 뛰어난 선수들과 게임을 즐기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오픈 퀄리파이어 – 파리' 1위 GUTSTHEBERSERK(루 개빈)은 "언더독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소속 커뮤니티를 위해 참가했고, 월드 파이널이 그들과 함께 일상을 환기하는 멋진 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럽컵 2위 P4FFIX(크리스티안 파펜홀츠)도 “이 이상 행복할 수 없을 만큼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기쁘다”라며, “결승전에서 KELIANBAO를 만나 잊지 못할 한방을 선사해 주고 싶지만 무엇보다 다 함께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고 싶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대체 선수로 월드 파이널에 극적 합류한 PANDALIK3(레넌 레지스 페르난데스)는 또한 “스타 선수들이 모인 자리지만 나 역시 선수로서 이 무대를 경험할 자격이 있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모두가 다가올 명장면을 재미있게 즐기자”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각자의 경기력을 행운, 전략, 평정심 등 '스탯'으로 표현하며 강점과 약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같은 스탯에서도 서로 다른 해석이 엇갈렸다. KANGJING, KELIANBAO, LEST는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행운'을 들며 언제나 중요한 순간마다 운이 따랐다고 겸손하게 표현했다. 반면 PANDALIK3, RAXXAZ는 매번 중요한 승부처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며 행운을 최대 약점으로 설명,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 좋은 흐름이 함께하길 바랐다. PANDALIK3, GUTSTHEBERSERK, PU, GOLEMPICHAGA는 순발력 있는 전술 대응과 빠른 분석력을 강점으로 들었다. 특히 PANDALIK3와 GOLEMPICHAGA는 1라운드 두 번째 매치로 만날 예정이라, 누구의 전술이 승리할지 눈길을 끈다. 반대로 TAKUZO10, ZEZAS, PAFFIX는 예기치 못한 전술 변화나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을 최대 보완 과제라고 설명했다. 평균 8시간에 달하는 긴 경기 시간 동안 전 세계 관중이 지켜보는 월드 파이널에서 집중력과 평정심도 중요한 스탯이다. 순발력을 약점으로 꼽은 TAKUZO10과 ZEZAS를 포함해 RAXXAZ, P4FFIX는 장기전에도 흔들림 없는 정신력을 강점이라고 소개한 반면, 전술 능력이 뛰어난 GOLEMPICHAGA는 전황이 바뀔 때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밝혔다. 올해 SWC는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고,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를 지원한다.

2025.10.29 11:45이도원 기자

[APEC2025] AWS·르노·앰코·유미코아 등 글로벌 7사 국내에 90억 달러 투자

아마존웹서비스(AWS)·르노·앰코테크놀로지·코닝·에어리퀴드·지멘스헬시니어스·유미코아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국내에 90억 달러 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이들 7사가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 7사는 앞으로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가운데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총 6억6천만 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정부는 그동안 글로벌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해외 IR·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의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역량,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투자처'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현금·입지·세제 등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도 활용해 투자 후보지로 한국을 고려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기업의 투자는 인공지능(AI)·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 분야에서 유치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며 “한국 경제 미래에 대한 신뢰 표시이자, 한국이 세계 혁신 투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맷 가먼 AWS 대표는 “한국은 AI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며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1년까지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 대표는 “르노그룹은 한국을 5대 전략적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지정하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미래차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생산라인을 전기차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포항테크노파크 안에 3천평 규모 부지를 임차해 신규 심장 초음파 의료기기 핵심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4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이들 기업의 투자로 한국 첨단산업 분야 생산 역량 강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앰코테크놀로지의 반도체 후공정 시설 확충, 코닝의 첨단 모바일 기기용 소재 생산설비 투자, 유미코아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증설, 에어리퀴드의 반도체 특수가스 및 공정용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규모 투자로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들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입지·환경·노동 분야 규제개혁과 재정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1:31주문정 기자

골프존,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골프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스탠다드, 프리미엄, 필드 가입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대회로,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며 멤버십 고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예선은 다음 달 1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G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비전NX, 투비전, 비전플러스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서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상위 30명의 참가자들은 다음 달 28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대회가 열리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에서 오프라인 결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에서는 G멤버십 회원이라면 이용 가능한 다양한 스크린 아이템 사용이 허용돼 참가자들은 실력과 전략을 모두 발휘할 수 있으며, 실제 골프장에는 없는 독특한 지형이나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코스 GTOUR 레이크 코스에서 진행돼 스크린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천500만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만큼 현재 예선 대회가 진행된 지 약 일주일 만에 1천 명 이상이 참가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선에서는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상, 가장 많은 라운드 수를 기록한 투머치 라운드상 수상자 각 1명에게 브리지스톤 V300 9아이언 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더 롱기스트와 더 니어리스트 수상자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을 선물한다. 또한 가장 많은 이글을 기록한 슈퍼 이글상 3명에게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버디 러버상 5명에게 캐디톡 미니미 블랙, 퍼펙트 파상 10명에게 브리지스톤 TOUR B X 골프볼 1더즌이 주어진다. 추가로 대회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스페셜 플레이어 100명을 추첨해 골프존 이용권 5천 원권도 증정한다. 결선에서는 1~3위에게 골프존패스 머니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 차등 지급되며, 홀인원상 1명에게 '캘러웨이 패러다임 Ai스모크 맥스 드라이버', 더 롱기스트·더 니어리스트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가장 먼 거리 퍼팅에 성공한 더 퍼티스트에게는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가 수여된다.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제 1회 G멤버십 챔피언십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님들께 더욱 큰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기획되었다”라며 “연중 가장 큰 G멤버십 전용 이벤트인 만큼, 대회에 참여하시고 풍성한 혜택도 두루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선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에 가입 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 모드에 입장해 대회 번호 '1169900'을 입력하면 된다.

2025.10.29 11:30이도원 기자

한미약품, 美서 표적항암 혁신신약 'EP300' 공개

한미약품이 지난 22일~2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국제 암학술대회 'AACR-NCI-EORTC 2025'에서 표적항암 혁신신약 'EP300' 선택적 분해제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가 포스터 발표한 비임상 연구는 ▲EP300 선택적 분해제 ▲SOS1-KRAS 상호작용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YAP/TAZ-TEAD 저해제 관련이다. 특히 EP300 선택적 분해제는 한미의 신규 모달리티 '표적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항암신약이다. EP300 단백질에 의존하는 암세포나 CBP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원리로 작용한다. EP300과 CBP 단백질은 히스톤 아세틸전이효소 활성을 가진 전사 공동활성화 인자다. 정상 세포에서는 상호 보완적으로 기능하지만 CBP 변이 암에선 EP300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단백질의 높은 구조적 유사성으로 인해 EP300을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약물 개발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EP300 선택적 분해제가 EP300 의존성 세포주와 CBP 변이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내는 결과를 발표했다. 나아가 전립선암 이종이식(xenograft) 동물 모델에서 기존 1차 치료제와 EP300·CBP 이중 저해제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는 EP300 선택적 분해제의 우수한 대사 안정성과 경구 투여 가능성을 토대로 EP300 의존성 암과 CBP 변이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조명을 받았다. 또한 회사는 'SOS1-KRAS 상호작용 저해제(HM101207)'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항종양 효력을 확인한 결과도 공개했다. HM101207는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중 치명적인 'KRAS 변이'가 활성화되지 못 하게 하려고, 신호전달 연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SOS1' 단백질과 KRAS 간의 결합을 억제하는 새로운 저해제다. HM101207은 SOS1 단백질과 다양한 KRAS 변이와의 결합을 저해해 신호 활성을 낮춤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HM101207은 여러 RAS-off 저해제와의 병용요법에서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다른 SOS1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표적 특이성과 약물상호작용(DDI) 최소화 특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mRNA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 신약 연구 성과도 공개됐다. STING mRNA 항암 신약은 STING(Stimulator of IFN Genes) 단백질을 직접 발현시켜 강력한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제다. 면역 반응의 시작점을 재구성해 종양에 맞서는 '리부트'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면역항암제는 면역관문 억제제를 통해 T세포 기능을 회복시킨다. 기존 STING 작용제는 대사적 불안정성, 세포질 내 전달 효율 저하, 실제 암 조직 내 STING 발현 감소 등의 한계로 인해 치료 효율에 제한이 있다. 한미약품은 대장암 및 폐암 동물 모델에서 STING mRNA 단독 투여만으로 유의미한 종양 성장 억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p53 mRNA 항암 신약은 대표적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 단백질을 세포 내에 정상적으로 발현시켜 암세포의 자멸(apoptosis)을 유도하는 치료제다. 이번 학회에서는 폐암 및 난소암의 동소이식(orthotopic) 동물 모델에서 암세포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결과가 공개됐다. 탁셀 계열 화학요법과의 병용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 아브락산과의 병용을 통해 폐암 및 난소암 동물 모델에서 항종양 활성을 입증했다. 나아가 p53 mRNA 항암 신약은 파클리탁셀 저항성 세포주에서도 유효한 약효를 나타내며 내성 극복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미의 YAP/TAZ-TEAD 저해제는 Hippo 경로 변이 암에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YAP/TAZ-TEAD 신호를 조절하며, TEAD의 안정화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팔미테이트 결합 포켓(PBP)을 표적한다. 이 밖에도 한미의 YAP/TAZ–TEAD 저해제가 Hippo 경로 변이 중피종 세포주에서 우수한 성장 억제 활성을 보인 연구와, 용량 의존적으로 YAP/TAZ–TEAD 표적 유전자 발현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도 보고됐다. 중피종 이종이식(xenograft) 마우스 모델에서는 한미 저해제의 항종양 효력과 표적 유전자 억제 능력이 확인됐으며, 단백뇨 등 신독성 지표에서도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최인영 R&D센터장은 “한미의 항암 파이프라인을 표적 단백질 분해(TPD), 메신저 리보핵산(mRNA),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항체-약물 접합체(ADC), 단일도메인항체(sdAb) 등 다양한 모달리티 분야로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10.29 11:18김양균 기자

다나와 "국내 PC용 메모리·SSD 가격 오름세 전환"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29일 "국내 소매 시장에서 PC용 메모리 일부 제품과 SSD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10월 4주(19-25일) 시장 주력 제품인 DDR5 16GB 모듈 평균 구매가는 31% 급등한 12만 6천원대에 형성됐다. DDR5 8GB 모듈 평균 구매가는 52.9% 상승했다. 주요 제조사가 감산에 들어간 DDR4 32GB 모듈 가격은 66.9% 오른 24만 9천원이다. 이는 같은 용량 DDR5 모듈보다 비싸진 것이다. PC 주요 저장장치인 SSD 역시 제품에 따라 직전 주 대비 최대 20% 이상 가격이 올랐다. 다나와 관계자는 "AI 서버용 HBM 생산에 D램 공급망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반 PC용 D램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지난 주부터 국내 시장 가격까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D램과 SSD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자 '더 오르기 전에 사두자'는 심리로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다나와에 따르면 10월 4주 PC용 D램과 SSD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각각 28.5%, 20.9% 늘어났다. 다나와 관계자는 "당분간 PC용 메모리와 SSD의 가격 상승은 지속될 전망이며 PC 구매를 고려하는 경우 조립 PC와 완제품 PC, 노트북까지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5.10.29 11:16권봉석 기자

李 대통령, '다자협력·AI·공급망' 강조…"케데헌 혼문처럼 연대"

[경주=장유미 기자]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에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라는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의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도 위기에 맞서 협력과 포용의 길을 선도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회식 특별연설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또 위기일수록 연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PEC이 글로벌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이 있는데, APEC은 서로의 손을 잡고 연대하며 상호 신뢰가 상호 번영의 지름길임을 입증해 왔다"며 "특히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APEC은 의료 물품과 필수 인력의 이동을 위해 협력했고, 경제 회복의 지혜를 함께 모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0년 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APEC의 역사는 물론, 자유 무역 체제의 역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며 "2025년 오늘날 APEC을 둘러싼 대외적 환경은 그 때와 많이 다르지만,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 나서게 되면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고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경주가 APEC 회원국들이 되새겨야 할 협력과 연대의 가치가 오롯이 녹아든 최적의 장소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삼국시대의 패권 경쟁과 외세의 압박 속에서도 천년 왕국 신라가 시종일관 외부 문화와의 교류, 개방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신라는 분야를 넘어 삼국을 통일하고 한반도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낸 곳"이라며 "날마다 새로워지며 사방을 아울렀던 신라의 정신이야말로 이번 APEC 정상회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라의 '수막새'가 서로 다른 기와를 단단히 이어 하나의 지붕을 완성했듯, APEC의 인적·물적·제도적 연결이야말로 성장과 번영을 위한 든든한 지붕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APEC의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APEC 회원국 간의 공급망 협력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가 최초로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화두로 민관 합동 포럼을 개최해 민간이 공급망 운영에 적극 참여할 길을 열었다는 점을 소개하며 이를 주도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나라는 책임 강국으로서 회원국 간 연결 고리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2023년 공급망 안정화법을 제정해 국내외 공급망 위기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 5월 통상장관회의에선 APEC 청사진 이행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디지털 연결 통해 인적, 물적 연결 더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혁신의 핵심으로 AI를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또 AI 기술을 선도할 중심에 우리나라가 있을 것이란 점을 강조하며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AI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있고 올해 9월에는 국가AI전략위원회를 구성해 AI 시대를 맞이할 대대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통관 행정과 산업 전반에 AI를 도입해 효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의 움직임을 읽어낸 첨성대처럼, AI는 인류의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지성의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APEC의 뉴 노멀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번영'이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이란 점을 강조하며 APEC이 자유 무역과 투자 자유화의 선봉에서 역내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던 만큼,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공 번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의 기회와 가치를 고루 나누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도 앞으로 경제 성장과 발전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는 선도 국가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피력하며 청년 인재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올해 8월 우리나라는 청년들의 지식 관리와 디지털 역량 강화는 물론, 인구 환경 문제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연구, 창업 지원과 기술 훈련 등 5대 중점 분야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해 운영 기구를 설립했다"며 "신라의 화랑 제도가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 통일 왕국의 시대를 열어냈던 것처럼, APEC의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를 언급하며 연대의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여기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한국의 경험이 APEC의 공동 번영에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케데헌' 속 K-팝 아이돌과 팬이 강력한 연대로 혼문을 만들어낸 것처럼 위기 속에서도 함께하는 연대와 혁신이 우리 모두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지난 해 겨울 응원봉으로 내란의 흐름을 몰아낸 'K-민주주의'를 통해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21개 경제체제가 연결된 협력의 무대인 APEC이 모두의 미래로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전쟁의 빚더미 위에서 산업화를 이뤄내고 역사의 위기 마다 민주주의를 지켜내온 대한민국의 역사가, 그리고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이 여러분에게 위기를 개척할 영감과 용기를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2025.10.29 11:15장유미 기자

한미 기술번영 협약 체결...AI·6G·바이오·양자 맞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AI와 6G, 제약 바이오, 양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미 기술번영(TPD)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간에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로, 한미 정부 간 체결한다. 최근 AI, 퀀텀, 합성생물학 등 핵심신흥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양국은 핵심기술의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번영을 함께 도모하고, 양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한미 동맹을 격상하는 것을 목표로 'AI 응용 및 혁신 가속화'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 관련 합의를 담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참석한다. 첫 번째 협력 분야인 'AI 응용 및 혁신 가속화'에서 양국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술·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 친화적인 AI 정책 프레임워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AI 전 분야에 걸친 AI 기술 수출을 협력하는 등 아시아 및 기타 국가의 역내 공동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수출에 협력하며 AI 활용에 적합한 데이터셋 개발, 안전한 AI 혁신 촉진 등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두 번째 협력 분야인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에서 양국은 차세대 통신, 제약 바이오기술 공급망, 양자 혁신, 우주 탐사 등 핵심기술 분야의 실행 방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핵심신흥기술 분야 연구개발 전반에서 연구 안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기초연구와 인력교류를 적극 지원해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협약은 한미 양국이 경제, 안보, 산업 측면에서 과학기술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는 기반을 마련해 기초연구, 전략기술, 연구안보를 포괄하는 기술 동맹으로 협력을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갈 예정이다. 양국은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협약 이행의 실질적 추진체계로 활용키로 했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백악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은 양자 면담을 통해 협약의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 논의를 토대로,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내년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발전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은 “이번 MOU은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와 민간 주도의 혁신을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기술 주권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특히, 한·미 간 AI 연구개발 및 AI 풀스택 수출 협력 등은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MOU은 제목 그대로 양국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한 협력의 상징으로, 양국은 과학기술을 통한 자유와 상생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MOU로 정부 간 기술 번영을 약속하고, 앞서 미국 블랙록, 오픈AI와 체결한 AI 생태계 협력 MOU에 이어 한미 간 과학기술 교류와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9 11:13박수형 기자

카카오메이커스, '춘식이X사랑의열매' 배지 제작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춘식이X사랑의열매' 배지를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배지는 내달 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용자 투표를 통해 디자인이 결정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이 캠페인은 생산·유통비를 제외한 전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52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영 케어러를 위한 노트북 200대를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열매 심볼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가 함께한 디자인 4종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디자인은 내달 2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의 IT 기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지는 1인당 최대 10개까지 총 1만8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배지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역대 배지 디자인으로 제작한 스티커팩과 함께 '배지 선물하기 10%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배지 선물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5주년을 맞아 참여 행사도 강화했다. 투표 후 응원 댓글이나 공유하기에 참여하면 각각 500원이 자동 기부된다. 특히 지난 4년간 역대 춘식이 배지를 모두 모은 이용자는 댓글 작성 시 인증 사진을 함께 남기면 '춘식이 다용도 세라믹 탈취제'를 전원 받을 수 있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리더는 “카카오메이커스의 기부 배지는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드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1:12박서린 기자

유니루민,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공급업체'에서 'AI 지능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로 전략적 도약 위해 합작사 설립

선전, 중국 2025년 10월 29일 /PRNewswire/ -- 'AI가 밝히는 미래(AI lights up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유니루민 그룹(Unilumin Group)의 창립 21주년 AI 포럼 및 신제품 출시 행사가 10월 25일 '다야베이 지능형 제조 기지(Daya Bay Intelligent Manufacturing Base)'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Unilumin AI Forum and New Product Launch——Signing ceremony 이번 행사에는 유니루민의 글로벌 생태계 파트너, 투자자, 미디어 대표 등 4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해 AI의 산업화 경로를 논의하고, 유니루민이 LED+AI 전략을 통해 거둔 최신 성과와 혁신을 확인했다. 타이거 린(Tiger Lin) 유니루민 그룹 회장은 연설에서 "2025년은 AI 기술 구현이 가속화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정책, 기술, 생태계의 공명(共鳴)이 AI를 공공생활 전반에 완전히 통합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를 맞아 유니루민은 '산업별 수직 모델 맞춤화'와 'AI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형 스크린이 단순한 정보 전달 매체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상호작용 게이트웨이로 진화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린 회장은 "유니루민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AI 솔루션을 수천 개의 산업으로 확대 적용하고, (차세대 시각 기술 산업인) 메타사이트(Metasight) 산업의 최종 사용자 경험과 현장 가치를 재정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 유니루민은 생성형 AI 스타트업 지푸(Zhipu) 및 확장현실•모션 캡처 전문 시각기술 회사YMATE와 공식 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세 기업은 공동 투자를 통해 '선전 지능형 디스플레이 로봇 유한회사(Shenzhen Intelligent Display Robot Co., Ltd.)를 설립했다. 신설 회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지능형 AI 단말기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별 수직 모델 훈련부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통합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교육, 회의,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디스플레이에 AI 활용을 촉진하고 메타사이트 산업의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합작 회사 설립은 LED 디스플레이 산업이 '하드웨어 경쟁'에서 벗어나 '생태계 경쟁'으로 전략적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세 기업은 심층적인 기술 통합과 정밀한 시나리오 구현을 통해 대형 스크린의 가치를 재정의함으로써 이를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만들고 있다. '디스플레이 구현'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협력 모델은 더 많은 수직 분야에서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고, 산업의 지능형 업그레이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루민은 단순한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AI 지능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로의 전략적 도약을 위해 파트너사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기업이 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에 더 스마트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 참조: https://www.unilumin.com/

2025.10.29 11:10글로벌뉴스

공정위, 애경·SK케미칼 검찰 고발…”시정명령 지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핵심 기업인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원의 확정판결 이후에도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고의로 미루고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29일 두 법인과 대표이사 4명을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법원 판결로 확정된 시정조치를 장기간 지연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공정위는 두 기업이 제조·판매한 '홈클리닉 가습기메이트'의 표시·광고가 허위·과장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징금과 함께 공표명령을 내렸다. 양사가 제조한 제품은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흡입하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정보를 은폐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두 회사는 즉시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처분 효력을 멈춰 세웠고, 대법원 판결로 의무가 확정된 이후에도 즉시 이행하지 않았다. 애경산업은 2023년 12월 7일 대법원 판결로 공표명령 이행 의무가 발생했음에도 법정 기한인 2024년 1월 6일을 넘겨 무려 1년 2개월 뒤인 2025년 3월 10일에야 공표를 이행했다. SK케미칼 역시 2024년 6월 29일부터 7월 28일 사이에 공표해야 했지만 이를 7개월이나 미뤄 2025년 3월 7일에서야 이행했다. 공정위는 두 기업의 이런 행태가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양벌규정을 적용해 법인과 대표이사 모두를 고발했다. 공정위는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행정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판결 확정 이후 이행을 회피하거나 지연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11:05류승현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지스타2025 출품작 속속 공개...시연작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 개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품작과 현장 시연작이 공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스폰서는 엔씨소프트로,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B2C 전시장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 넷마블과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등도 B2C 전시장에 신작을 현장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2025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들이 출품작을 확정했다. 지스타2025는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게임사를 비롯해 해외 게임사도 참가할 예정이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어제(28일) 5종의 신작 게임 출품작과 시연작, 300부스 규모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는 올해 지스타 기간 다음 달 19일 출시될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를 PC와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스타 방문객은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업데이트 된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 지스타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꾸민다. 돔 상영관은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스에는 이용자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서 진행되는 출품작 5종의 현장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다이브' '솔: 인챈트(SOL:enchant)' 5종을 출품한다. 회사 측은 지스타 기간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구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지스타 중앙 무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스 내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주요 캐릭터 '다이앤'의 거대 조형물과 '몬길: 스타다이브'의 거대 야옹이가 전시된다. 첫 시연대를 마련한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김성회, 닛몰캐쉬 등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협동 플레이 시연과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 부스에서는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타임어택 시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팰월드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다. 해당 신작 게임은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의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 회사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과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웹젠은 신작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하고, 시연 버전을 제공한다.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에 지분 투자와 함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내 다양한 콘셉트의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전략 디펜스 장르 특유의 깊은 전략성이 게임의 특징이다. 네오위즈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내러티브 감동을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는 레트로캣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신작 '노아'를 꺼낸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이용자는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으며, '노아'의 첫 공식 굿즈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노아'는 매력적인 요원들과 함께 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에서의 전투와 생존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전략적 턴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판단에 따라 전황이 달라지는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질 2D 스파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라비티는 신작 게임 18종을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이다. 이 회사의 모바일 타이틀은 첫 공개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를 비롯해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M'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 '라그나로크 몬스터 키친' 6종을 준비한다. 라그나로크3와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지난해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PC 및 콘솔 타이틀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후보에 오른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포함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THE GOOD OLD DAYS: 누기스의 대모험'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라이트 오디세이' '쟈레코 아케이드 콜렉션' 'Hashire HEBEREKE: EX' '아르타' '트와일라잇 몽크'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12종이 있다. 이와 함께 넥써쓰는 지스타 기간 B2B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 논의 등 비즈니스 미팅과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2025에 참가하는 주요 게임사가 출품작과 시연작을 공개했다"며 "B2C 전시장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위메이드커넥트 등은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각 게임사의 성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9 10:57이도원 기자

19금 챗GPT?...배경훈 "성평등가족부와 논의하겠다"

성인 콘텐츠를 허용하겠다는 오픈AI를 두고 당국이 관련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오픈AI나 메타의 성인 콘텐츠와 관련해 성평등가족부와 현재 논의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한 부분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오픈AI와 메타 등의 사내 방침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청소년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는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배 부총리는 “윤리적 영향에 대해 국내 기업들은 필터링이 가능한 뒷단의 장치를 두고 있고,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때에도 이같은 부분은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청소년들이 AI 서비스의 성인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배 부총리는 이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2025.10.29 10:53박수형 기자

컴퓨존, 30일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2025' 출전

IT 전문 쇼핑몰 컴퓨존이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K팝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 행사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2025'(GGF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GF 2025는 지포스 GPU 국내 시장 진출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아이온2, 신더시티 등 최신 게임 시연,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홍진호(YellOw)와 이윤열(NaDa)의 스타크래프트 경기,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시범과 르세라핌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컴퓨존은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체 부스에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로 구성한 고성능 조립PC 2종을 전시 예정이다. P2166W(블랙 에디션)은 코어 울트라7 265K 프로세서, 지포스 RTX 5080 GPU로 4K 해상도 게임 구동과 AI 연산에 최적화됐다. 아이웍스5-5160(화이트 에디션)은 코어 울트라5 225F와 지포스 RTX 5070 GPU로 2K 해상도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을 소화하는 균형형 게이밍 시스템이다. 시연 제품은 컴퓨존 기획전 페이지에서 즉시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 중 제품 할인과 적립금 추가 지급이 적용된다. 현장 방문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컴퓨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게이밍 생태계를 주도하는 브랜드들이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컴퓨존의 참가가 B2C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상징한다"고 설명하고 "이는 오프라인 체험 중심의 마케팅 모델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10:47권봉석 기자

국회 국정감사 중에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국회 국정감사 중에 이태원 참사 3주기에 맞춰 기관 대상 질의를 잠시 멈추고 여야 의원과 증인들이 묵념을 하며 애도를 표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대상 종합감사에서 오전 10시28분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질의를 멈추고 회의장 내 모든 이들이 일어나 추모를 준비했다. 이후 10시29분 사이렌이 울리자 여야 의원과 과기정통부와 우주청 직원들은 묵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참사 3주기 기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오전 10시29분 1분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울렸다. 행안부는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고, 국회에서도 감사 기간에 각 상임위에 추모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이 전달됐다. 묵념이 끝난 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다시 한 번 희생자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10.29 10:41박수형 기자

  Prev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수천억 적자의 역설… '회계 착시' 걷어낸 K-팹리스 진짜 체력

신세계가 열흘만에 오픈AI 협업 계획 뒤집은 이유

10분만에 매진된 핫플 '쿠팡 메가뷰티쇼' 가보니

R&D 지표 가른 양산성 확보…장부 엇갈린 K-AI 반도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