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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각'에 무산됐던 한·미·일 외교장관 만남, 경주 만찬 자리서 성사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수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들의 만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각'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취소됐다가, 세 장관의 만찬 참석을 계기로 가까스로 성사됐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29일 저녁 약식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AMM)를 계기로 경주에 모두 방문했다. 당초 한·미·일 외교장관은 전날 오후 한미정상회담 뒤 외교장관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이 늦어지면서 회의가 취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쿄에서 계획보다 1시간가량 늦게 출발해 한국 도착 시간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각' 사태로 이날 APEC의 다른 일정들도 모두 영향을 받았다. 세 장관이 만찬에 참석하면서 다시 성사된 3국 외교장관회의는 지난 달 22일 뉴욕에서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개최된 지 한 달 만이자, 모테기 외무상 취임 후 첫 3자 회담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역내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와 인태지역 내 초국가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루비오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역내 평화와 안정·번영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지를 드러냈다. 3국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긴밀한 대북 공조를 유지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또 앞으로도 다자회의 계기 등을 활용해 수시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일을 두고 일각에선 최근 일본 정권이 바뀐 상황에서도 3국이 협력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이번에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또 한·미·일 정상회의가 이번에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외교장관급에서 3국 협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10.30 09:11장유미 기자

KT나스미디어, 베스트 유튜브 워크 파트너 수상

KT나스미디어는 '2025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미디어 대행사 부문 베스트 유튜브 워크 파트너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25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유튜브가 주관하고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관 칸타와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가장 혁신적이며, 비즈니스 성과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한다. KT나스미디어가 수상한 분야는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을 함께 이끌고 업계에 인사이트와 러닝을 확산시킨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에 주어진다. KT나스미디어는 국내 미디어렙사 중 해당 부문 첫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T나스미디어는 이번 어워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국순당의 '백세주-어른찬가' 캠페인의 마케팅적 성공을 디지털 미디어 파트너로서 함께 이끌며, 탁월한 미디어 전략 수립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KT나스미디어가 단순한 광고 집행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미디어 플래닝과 전략적 매체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된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디어 전략과 컨설팅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미디어 기획 및 실행을 통해 광고주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고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09:06박수형 기자

홍범식 LGU+, 아마존 CEO와 국내 기업 AX 맞손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맷 가먼 CEO와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회동에는 양사 CEO를 포함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회동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가 AI, 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공동 클라우드 사업 협력 모색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AI 개발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수준 고도화 ▲IT 현대화를 통한 고객경험(CX)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글로벌 CSP사 수준 운영 역량 ▲제로 트러스트 모델 ▲탄탄한 인프라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장 안전한 통신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sLM '익시젠'을 지난 7월 AWS의 '아마존 베드록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들은 AWS 플랫폼 내에서 익시젠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PEC 회동을 계기로 AWS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AI, 클라우드 융합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5.10.30 09:00박수형 기자

카카오뱅크, 대안신용평가·AI로 '포용금융' 지평 확장한다

카카오뱅크가 대안신용평가와 인공지능(AI)으로 더 많은 고객이 제1금융권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빌딩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커넥트 데이'에서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과 AI 적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까지 5개의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갖고 있다. 대표적인 모형은 '카카오뱅크 스코어'이며 이밖에도 카카오뱅크 트러스트 스코어·음식점업 특화 스코어·서비스업 특화 스코어·온라인셀러 특화 스코어가 있다. 대안신용평가모형은 기존 신용평가사가 카드 결제·대출 이력·예적금 보유와 같은 금융 이력 정보만으로만 금융소비자의 신용 등급(점수)을 나누는 것을 보완한 모형이다. 카카오뱅크의 로그인·새벽시간 사용건수 등은 물론이고 최근 1년 내 나에게 선물을 보낸 사람 수·최근 6개월 내 택시 총 운임·소액 결제 이력 등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다. 카카오뱅크 조진현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카카오뱅크 스코어는 신용평가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금융 이력 부족자(씬파일러)에게 월등히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며 "카카오뱅크서 대출 이용 고객 상위 30%에서 씬파일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9.7% 수준으로, 기존 신용평가사 모형 활용 시 1.8%가 나온 것에 비해 5~6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부터 2025년 3분기까지 중신용자 대상과 개인사업자 대상의 대출을 1조원 가량 취급했는데, 이 중 3분의 1 수준인 2천700억원은 씬파일러에게 집행됐다고 강조했다. 조 팀장은 "대안정보를 잘 활용하면 포용금융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외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재개발한 모형 '카카오뱅크 플랫폼 스코어'도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안신용평가모형 외에도 AI를 통한 포용금융 측면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카카오뱅크 이재욱 AI고객서비스개발팀장은 "AI가 접목되면서 기획이나 해야하는 절차 등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안정석 확보를 위해 추가해야 하는 것들도 늘어가고 있지만 고객이 더 쉽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하도록 돕는 가장 유용한 도구로 AI를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09:00손희연 기자

CJ올리브영,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 담은 '2025 임팩트 리포트' 발간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풀어낸 보고서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 (2025 OLIVE YOUNG IMPACT REPORT)'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이 추진해 온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성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작성됐다.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범위가 국내에서 해외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국문·영문 두 가지 언어로 발행했다. 특히 산업 심층 분석 및 내·외부 이해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사업 요소를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 ▲파트너 상생경영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 세 가지 주제로 구분, 이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K-뷰티 글로벌 시장 선도'에서는 역직구몰 서비스인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을 통한 중소 브랜드 성장 사례와 방한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매장에 대해 다룬다. '파트너 상생경영'에서는 올리브영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동반성장 사례를 공유한다. '옴니채널 전략 강화'에서는 전국 매장망과 더불어 중소·인디 브랜드의 '성장 발판' 역할을 하는 온라인몰의 역할을 조명하고, '오늘드림', '도심형 물류센터(MFC)' 등 쇼핑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서비스·인프라 전략을 보여준다. 또한 'ESG 매니지먼트(ESG Management)' 항목을 통해 ESG분야에서 실천 중인 활동을 소개한다. 지난2019년 윤리·준법경영 강화 차원에서 출범한 '준법경영위원회'를 올해 '준법과상생경영위원회' 확대 개편하는 등 전사적으로 지속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 노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 활동 전반을 담은 자체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 국제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ative) 스탠다드 2021'을 준용해 제작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등도 반영했다. 최근에는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사와의 공동 실천을 강조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 26년 간 끊임없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온 경험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브랜드와는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 사회와 환경에는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착한 기업'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08:57안희정 기자

"취업박람회 지고 채용설명회 뜬다”

최근 대규모 캠퍼스 취업박람회는 감소하는 반면, 현직자와 소통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는 수요가 늘며 새로운 채용 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학사 캐치의 '캐치카페 채용설명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올해 '캐치카페'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100회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현대, CJ 등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에서도 참여하며 새로운 채용 접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캐치카페는 서울 주요 대학가(신촌·안암·혜화·서울대) 4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 구직자 무료 취업 공간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캐치카페 채용설명회는 현직자와 구직자가 직접 대화를 통해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소개 중심의 일반적인 설명회와 달리, 소규모 직무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이 핵심이다. 참여하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진학사 캐치가 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업 또한 직무에 적합한 지원자를 만날 수 있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11월 첫째 주에도 대기업 오프라인 설명회가 연이어 열린다. 현대오토에버는 다음 달 3일, 4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소개 및 채용 전형 안내 ▲부문별 현직자와 직무상담 순으로 SW개발, 솔루션, 기술영업, 홍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5일, 6일 캐치카페 신촌점과 서울대점에서 '2025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기업 및 채용 소개·현직자 직무 소개 ▲소규모 커리어 상담 순이며, 항공·해상포워딩, 해운, KD사업·KD기술개발, IT·정보보안 등의 직무 상담이 가능하다. 추가로 사전 신청자 중 차수별 5명을 선발하여 지원서 코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메스는 오는 6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소개 ▲현직자 직무상담 순으로 Clean 기구설계, Etch 기구설계, 연구소 기구설계, Clean GCE 현직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기계공학 전공자는 설명회 신청 시 우대하며,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와 스테들러 펜이 제공된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최근 필요한 인재만 소수로 채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기업과 지원자가 서로를 직접 이해하고 검증하는 현장형 소통 채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캐치카페는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정확히 연결되는 채용 접점으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0 08:33백봉삼 기자

"오픈소스가 생명도 살려"…깃허브, 사회 문제 해결 속도 높였다

[샌프란시스코(미국)=김미정 기자] "인공지능(AI)은 도구일 뿐입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건 인간 상상력과 손끝입니다. 이제 개발자는 아침에 꿈꾼 아이디어를 오후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개발 환경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틴 우드워드 깃허브 개발자 관계 부사장은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열린 '깃허브 유니버스 2025' 기조연설에서 진정한 혁신은 인간 상상력과 협업에서 비롯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좋은 아이디어는 순간적인 불꽃처럼 나타난다"며 "코파일럿은 그 불꽃이 사라지기 전에 현실로 옮길 수 있게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완벽한 결과를 기다리지 않는다"며 "AI가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덕분에 인간은 더 많은 시간을 창조와 협업에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와 협력"이라며 "깃허브 코파일럿이 만들어낸 가장 큰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며 "세상을 움직이는 건 인간의 상상력과 손끝"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깃허브는 개발 플랫폼이 사회 전반에 미친 긍정적 변화를 사례로 제시했다. 깃허브의 오픈소스 협업 조직인 인도 오픈 헬스케어 네트워크(OHC)가 무대에 올라 깃허브와 코파일럿을 통해 의료 환경 이슈를 해결한 스토리를 공유했다. OHC는 인도 개발자와 의료 전문가가 함께 만든 오픈소스 의료기술 커뮤니티다. 깃허브 기반으로 병원 관리를 비롯한 진료 효율화, 환자 데이터 시각화 등 공공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OHC 보디시 토머스 네트워크 디지털 공공재 책임자는 인도 공공의료에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다수 인도 병원에서는 병상 가용 정보가 수기로 관리돼 응급 환자 배치가 지연되는 일이 빈번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치료가 급한 환자 병상이 바로 확보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복수로 접수되는 위태로운 상황도 빈번했다"고 말했다. 토머스 책임자는 깃허브 코파일럿으로 병상 관리 문제를 시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만에 플랫폼 개발을 마쳤다"며 "코파일럿으로 생명과 직결된 이슈를 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병상 배치를 조정할 수 있게 됐다"며 "인도 공공의료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재 OHC 플랫폼은 인도 10개 주, 1천400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해당 시스템은 이미 수백만 명에게 직접적인 의료 지원까지 가능한 상태다. 청소년 개발자 떴다..."기술로 사회 바꾸는 세대" 우드워드 부사장은 청소년 개발자도 코파일럿으로 사회 기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깃허브 해커톤에서 AI와 손잡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있다. 그동안 깃허브는 '핵클럽(Hack Club)'과 '메이저리그 해킹(Major League Hacking)'과 협력해 전 세계 학생 1천100만 명에게 코파일럿을 포함한 개발 도구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 소속 학생팀들이 무대에 올라 AI로 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처음 소개된 팀 '크레이지 컨트롤러스'는 수화를 인식해 손동작을 게임이나 음악 신호로 변환하는 장갑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센서가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해 블루투스로 노트북에 전달하면 화면이 즉시 반응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해당 프로토타입은 72시간 만에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팀 '크라이시스 렌즈'는 재난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정부 검열이나 플랫폼 알고리즘 제약 없이 피해 지역 영상을 바로 송출하도록 설계했다. 발표자는 "코파일럿이 지도 API와 데이터 연동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했다"며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 속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브라유 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학습 장치를 구현했다. 웹 음성 인식과 서보 모터를 제어하는 아두이노 코드를 코파일럿이 자동으로 생성해 보조인 없이 점자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AI와 인간의 협업이 창의적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학생이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세대"라며 "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미래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025.10.30 08:21김미정 기자

e&, 2025년 3분기 강력한 성장세 지속...연결 매출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 기록

2025년 1~9월 연결 매출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 2025년 1~9월 연결 순이익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 그룹 전체 가입자 수 2억 220만 명 돌파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e&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AED)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9월 누적 연결 매출은 535억 디르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다. 이는 그룹의 탄력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반영한다. e& continues strong growth in Q3 2025 with consolidated revenues up 29.2% to AED 18.6 billion 그룹은 전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 순이익은 30억 디르함을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연결 순이익은 11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 EBITDA(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4억 디르함을 기록하며 마진율은 45.0%를 나타냈다. 2025년 1~9월 누적 EBITDA는 238억 디르함으로 전년 대비 22.3% 늘었으며, 마진율은 44.4%였다. e&의 총가입자 기반은 2025년 3분기 기준 2억 220만 명에 달해 전년 대비 14.0% 증가했다. UAE 내 가입자 수는 1,570만 명으로 6.9% 늘어났으며, 이는 첨단 디지털 서비스와 지능형 연결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적 요약 2024년 3분기 2025년 3분기 %증감률 2024년 1~9월 2025년 1~9월 %증감률 연결 매출 144억 디르함 186억 디르함 29.2 % 427억 디르함 535억 디르함 25.3 % 연결 순 이익 30억 디르함 30억 디르함 0.8 % 85억 디르함 118억 디르함 BN 39.7 % EBITDA 65억 디르함 84억 디르함 29.2 % 194억 디르함 238억 디르함 22.3 % 주당 순이익 0.34 디르함 0.34 디르함 0.8 % 0.97 디르함 1.36 디르함 39.7 % 그룹 총구독자 1억 7730만 명 2억 220만 명 14.0 % 1억 7730명 2억 220만 명 14.0 % e& UAE 구독자 1470만 명 1570만 명 6.9 % 1470만 명 1570만 명 6.9 % e&는 2025년 3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에는 주요 사업의 탄탄한 운영 성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그리고 시장 최초의 혁신적 성취가 이어지며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분기 종료 후에도 e&는 이러한 모멘텀을 'GITEX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까지 이어가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연결성 전략의 방향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들을 공개했다.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 e&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은 상반기의 모멘텀을 이어받아 매출이 전년 대비 29.2% 증가한 186억 디르함을 기록했다"며 "매출 성장은 EBITDA로도 이어져 전년 대비 29.2% 증가한 84억 디르함, 마진율 45%를 달성했다. 이는 강력한 영향력으로 경제를 뒷받침하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전반의 디지털 발전을 진전시키는 글로벌 기술 그룹으로의 변화 여정의 속도와 진전을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도위다르 CEO는 "각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 AI 역량,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는 인재, 기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고객과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분기 성과는 e&가 국가적•지역적 성장 엔진으로서 UAE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동 지역 최초의 5.5G 네트워크 출시부터 에미라티(Emirati) 인재 육성까지, 우리는 경쟁력과 지식 기반 경제로의 기여도를 동시에 높였다. 또한, 첨단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및 AI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역내외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연결성과 지능형 인프라를 심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창립 50주년을 앞둔 지금, e&는 다음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UAE의 디지털 근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고 포용적이며 지역에 기반을 둔 기술로 파급력이 큰 혁신을 지원하여 창립 50주년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낸시 수디어(Nancy Sudheer), nsudheer@eand.com; +971 50 705 5290 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2807410/eand_Q3_English_Infographic.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7414/Hatem_Dowidar_Group_CEO_e_April_2025.jpg?p=medium600 e& continues strong growth in Q3 2025 with consolidated revenues up 29.2% to AED 18.6 billion

2025.10.30 07:10글로벌뉴스

검체검사 제도 손보는 복지부에 진단검사의학회 "산업 왜곡 개선 필요성 동의”

최근 정부가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혈액이나 조직 등 검체를 전문검사기관에 보내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신명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검사 수가를 100%로 돌리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개원가와는 상반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 이사장은 29일 오후 국제학술대회(LMCE 2025)가 열리는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진단검사 가치는 지켜져야 하며 위탁관리 10%를 유지하되, 검사 설명 등은 진찰료를 인상하면 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해 복지부는 검체 검사비 할인 행위 규제, 수탁기관 관리 강화, 위탁검사관리료 개편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검체 검사 위수탁 수가를 수탁기관과 의료기관에 각각 분리 청구토록 한 제도 개편 방향이 눈에 띈다. 위탁검사관리료를 더해 110%로 지급하고 있는 현행 검사 수가를 100%로 하되, 위탁수가와 검사수가 비율을 조정해 따로 청구하겠다는 것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러한 정부의 제도 개편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이다. 신 이사장은 “왜곡된 산업을 바로잡는 정부 방향을 큰 틀에서 동의한다”라며 “일부에서 검체 검사를 단순 용역으로 여겨 검사비를 과도하게 할인하거나 거래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관행은 검사의 질과 신뢰를 하락시킨다”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현재 벌어지는 '상호 정산 관행'이 검사의료 행위 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야기다. 학회에 따르면, 일부 검체 검사 과정에서 과도하게 할인된 가격이 시행되는 이른바 '덤핑'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2022년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을 제정해 할인 경쟁 금지 필요성을 명확히 했다. 신명근 이사장은 “정확한 검사료 책정과 검체 위험성 방지, 생명윤리법에 따라 내 검체가 어디로 갔는지에 대해 환자 동의가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는 그렇게 되지 않고 있어 포괄적 위수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복지부에 제안한 검체검사 제도 개선 협의체와 관련해서는 “복지부 장관 산하의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는 유일한 검체 수탁 관련 공식 협의체”라며 “이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면 되지 별도의 협의체를 만드는 것은 불필요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의협은 복지부의 제도 개편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현 정산 관행을 위법하다고 보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이다. 의협은 “수가 체계 논의 후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요구하고 있다.

2025.10.30 06:00김양균 기자

'슈퍼맨' 감독 제임스 건 "자기 검열은 창의력의 적…쓰레기 만들어도 상관없어"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쓰레기를 만들어도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허락하십시오. 스스로를 심판하는 습관은 창의력의 적입니다. 자기 검열을 끄는 순간 진정한 창의력이 나옵니다." '슈퍼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이자 DC 스튜디오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건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어도비 맥스 2025' 기조연설 무대에서 자신의 핵심 창작 철학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꿈을 따르지 말라"는 파격적인 조언과 함께 B급 영화사에서 시작해 할리우드 정점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건 감독은 "'꿈을 따르라(Follow your dream)'는 말을 믿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이어 "꿈을 쫓는 것은 지금 당장이 아닌 외부의 것을 쫓는 것"이라며 "나는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동시에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일례로 그는 자신이 음악을 사랑했지만 최고는 아니었기에 대신 영화 제작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능력을 솔직하게 평가하고 무엇을 즐기는지 발견하는 이 단계를 많은 이들이 건너뛴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건 감독은 성공의 비결은 '야망'이지만 그 핵심은 노력이라는 지루할 정도로 단순한 진실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재능이 있지만 나와 똑같이 재능 있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안다"며 "그래서 그 사람보다 두 배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비결로는 '시작한 것은 무조건 끝내는 것'을 꼽았다. 건 감독은 "젊었을 땐 완벽주의 때문에 프로젝트를 포기하곤 했지만 '시작한 것은 무조건 끝낸다'고 결심한 순간 인생이 바뀌었다"며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슈퍼맨', '피스메이커', '크리처 코만도스' 각본으로 총 650페이지를 썼다"고 밝혔다. 기술(CG)에 대한 솔직한 관점도 밝혔다. 그는 "'슈퍼맨'의 CG 테스트에 감탄했다"면서도 "많은 감독이 계획 없이 현장에 와서 '어차피 CG로 만들면 돼'라고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CG는 엉성한 계획의 덮개가 아니라 스토리를 위한 도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건 감독은 자신의 작업 방식을 설명하며 모든 배우는 '포토샵'과 같다는 독특한 비유를 들었다. 포토샵은 훌륭한 프로그램이지만 제대로 쓰려면 '학습 곡선'이 필요하듯 배우마다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촬영 당시 크리스 프랫은 초반 테이크, 조이 살다나는 후반 테이크에서 최고의 연기가 나오는 것을 파악하고 촬영 순서를 조정한 일화를 공유했다. 그의 영화에서 음악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디언즈'의 70년대 음악은 내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우주라는 낯선 배경에서 관객을 붙잡아두는 '닻' 역할로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선택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2살 시절 변호사인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유했다. 변호사가 될까 고민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나는 계약서를 사랑해서 변호사를 한다"며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성공이 따라올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건 감독은 "아버지의 조언이 없었다면 두려움 때문에 안정적인 길을 택했을 것"이라며 "리스크를 감수하라"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경우는 상처받고 실망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스스로에 대해 기분 좋게 느낄 수는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30 04:57조이환 기자

[현장] 구독자 '7300만' 美 유튜버 "바이럴 비결은 마음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사실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청중의 심장을 뛰게 하고 웃거나 울거나 분노하게 만드는 '본능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의 힘입니다." 7천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한 '과학 유튜버'이자 전직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 마크 로버는 29일(현지시간) '어도비 맥스 2025'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럴 콘텐츠 제작부터 대규모 자선 모금 성공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본능적 반응 유도'가 행동을 이끌어내는 핵심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로버는 끓는 물과 액체 질소로 무대 위에 거대한 실제 구름을 만드는 과학 시연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이런 '아하' 순간처럼 사람들이 자연 세계를 더 잘 이해하게 될 때 기쁨을 느낀다"며 "이것이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라고 밝혔다. 그의 유튜브 채널 운영 철학은 '재미 속에 과학 숨기기'다. '15톤 젤리 수영장', '다람쥐 장애물 코스'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화학, 물리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로버는 14년 전 아이패드 두 개로 몸에 구멍 뚫린 할로윈 코스튬 영상을 만들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는 당시 사용했던 초창기 어도비 프리미어 타임라인을 보여주며 "이 도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현재 채널의 모든 영상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포함한 어도비 제품으로 제작된다고 밝히며 한층 복잡해진 현재의 프리미어 프로 타임라인을 시연했다. 그는 어도비 제품 덕분에 7천300만 구독자와 만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로버는 "모든 바이럴 영상의 공통점은 바로 '본능적인 반응(visceral response)'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웃음, 호기심, 분노, 놀라움, 슬픔 등 강렬한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사람들은 영상을 공유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는 특히 테크 기반 제품일수록 '사실'과 '스펙' 나열에만 의존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애플 에어팟 광고판은 스펙 대신 감성적인 이미지와 스토리로 '느낌'을 전달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로버는 인류가 생존 정보를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며 진화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시인들이 이야기에 감정적으로 공감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생존과 직결됐다"며 "스토리텔링이 인간의 DNA에 깊이 각인된 강력한 메커니즘"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세 가지 사례를 공유했다. 첫째 사례는 택배 도둑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직접 만든 '방귀 폭탄' 영상이다. 그는 개인적인 분노와 복수라는 스토리가 택배 도난 경험이 있는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이라는 본능적 반응을 일으켜 엄청난 바이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사례는 미국의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와 협력한 '팀 워터' 캠페인이다. 그는 단순히 물 부족 현실을 알리는 대신 '팀 워터'라는 소속감, '1달러=1년치 물'이라는 구체적 목표, '역사상 최대 모금'이라는 공동의 서사를 만들어 4천100만 달러(한화 약 590억원) 모금이라는 전 세계적인 행동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마지막 사례는 르완다의 드론 의료품 배송 회사 '집라인' 영상이다. 그는 혁신적인 기술 스펙 대신 르완다 내전 생존자이자 집라인의 첫 현지 직원인 '압둘'의 감동적인 개인사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그 결과 영상은 4천만 뷰를 넘고 20명 이상이 집라인에 입사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마크 로버는 "여러분이 가진 창의적 힘은 대단하다"며 "인류 진화에 프로그래밍된 스토리텔링의 힘을 활용해 본능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여러분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2025.10.30 04:21조이환 기자

웨카, NVIDIA BlueField-4 기반의 새로운 NeuralMesh 아키텍처 발표

혁신적인 플랫폼 설계로 AI 인프라의 중대 진화 달성, 기존 CPU의 요구사항을 없앰과 동시에 기업용 AI 팩토리를 위해 획기적인 성능 밀도, 선형 확장성, 탁월한 전력 효율성 제공 워싱턴 및 캘리포니아주 캠벨,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GTC 워싱턴 D.C. 2025에서: 웨카(WEKA)는 29일 새로 발표된 NVIDIA BlueField-4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DPU)에 맞춰 자사의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인 NeuralMesh™ by WEKA®의 차세대 버전을 새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설계 및 배포 방식에 중대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획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독립형 CPU 서버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대신, 전례 없던 800Gb/s 네트워킹 대역폭과 컴퓨팅 성능이 6배 향상된 NVIDIA BlueField-4를 통해 리란 즈비벨(Liran Zvibel) 웨카 CEO가 호평한 "AI 데이터 인프라의 미래를 만들 완벽한 기반"이 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WEKA Announces New NeuralMesh Architecture Built for NVIDIA BlueField-4 AI 인프라 아키텍처의 재구상웨카의 차세대 NeuralMesh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기존처럼 별도의 CPU가 탑재된 서버에 NeuralMesh를 배포하는 대신, NVIDIA BlueField-4에서 직접 실행된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배포 과정이 근본적으로 단순화되는 동시에 경제성•성능•전력 효율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이러한 아키텍처 전환은 웨카가 엔비디아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로드맵과 비전에 실질적으로 가장 부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AI 인프라에 완벽한 보완 요소NVIDIA BlueField-4는 프로그래머블 인프라, 가속화, 제로 트러스트(zero-trust) 보안, 대규모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하며, 이는 NeuralMesh의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메쉬 아키텍처(mesh architecture)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BlueField-4와 NeuralMesh는 엔비디아의 최신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결합될 때 기가스케일 AI 팩토리를 위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기반을 구축한다. 리란 즈비벨 웨카 공동 창립자이자 CEO는 "AI의 급속한 진화는 전례 없는 효율성으로 적응하고 확장할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요구한다"면서 "NVIDIA BlueField-4용으로 구축된 웨카의 NeuralMesh 아키텍처는 차세대 AI 팩토리를 위한 기초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도약"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보이타노(Justin Boitano)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제품 부문 부사장은 "AI 추론(reasoning)과 기타 추론(inference) 워크로드 수요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통합해 전례 없는 효율성과 확장성을 구현하는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요구한다"며 "웨카의 NeuralMesh 스토리지 시스템은 NVIDIA BlueField-4 와의 통합을 통해 이러한 아키텍처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기가스케일 AI 팩토리의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BlueField-4 기반 아키텍처의 장점 BlueField-4 기반으로 구축된 웨카의 차세대 NeuralMesh 스토리지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고 있다. 탁월한 전력 효율성: 에이전틱 AI(agentic AI) 워크플로에서 와트당 처리 토큰 수를 100배 이상 개선한다. 단순화된 인프라: 독립형 CPU가 탑재된 전용 스토리지 서버가 필요 없어 복잡성과 물리적 공간을 줄여준다. 우수한 경제성: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기능 통합으로 인프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향상된 성능: BlueField-4의 800Gb/s 네트워킹 속도와 6배 향상된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 비교할 수 없는 데이터 이동 속도를 제공한다. 매끄러운 통합: 엔비디아의 인프라 로드맵 및 AI 팩토리 아키텍처와 정렬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NVIDIA DOCA™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라인 속도로 보안 가속과 테넌트 격리(tenant isolation) 기능이 내장돼 있다. 추론의 시대를 위한 협력웨카와 엔비디아는 10년 가까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협력 범위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용 소프트웨어, 웨카의 다수 엔비디아 인증 획득, 새로운 엔비디아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을 아우른다. BlueField-4를 기반으로 구축된 NeuralMesh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웨카가 지금까지 엔비디아 기술을 가장 깊이 통합한 협력 사례다. 나일레시 파텔(Nilesh Patel) 웨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전력 효율은 기가스케일 AI 팩토리 가동의 핵심 요소"라면서 "NVIDIA BlueField-4와 웨카의 NeuralMesh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성능, 확장성, 운영 편의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획기적인 와트당 토큰 효율성을 제공, 이 과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NeuralMesh와 BlueField-4의 통합이 고객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배포를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용성 및 다음 단계웨카는 NVIDIA BlueField-4용 차세대 NeuralMesh 소프트웨어 버전을 적극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에 대한 세부 로드맵 정보는 2026년 초 고객 및 파트너에 공유될 예정이다. 웨카의 NeuralMesh 아키텍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기관은 웨카에 직접 문의하거나 www.weka.io을 방문하기 바란다. 웨카 소개웨카는 지능형 적응형 메시 스토리지 시스템인 WEKA®의 NeuralMesh™를 통해 조직이 AI 워크플로를 구축•운영•확장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기존 데이터 인프라가 워크로드가 증가할수록 느려지고 취약해지는 것과 달리 NeuralMesh는 확장될수록 더 빠르고 강력하며 효율적으로 작동하고, AI 환경과 동적으로 연동되어 성장하며, 기업 AI 및 에이전틱 AI 혁신에 필요한 유연한 기반을 제공한다. 포춘 50대 기업 30%가 신뢰하는 NeuralMesh는 선도기업, AI 클라우드 제공업체, AI 개발자들이 GPU를 최적화하고, AI를 더 빠르게 확장하고, 혁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weka.io에서 확인하거나 링크드인 및 X에서 웨카를 팔로우하면 된다. WEKA 및 W 로고는 WekaIO, Inc.의 등록 상표다. 본 문서에 언급된 기타 상표명은 해당 소유자의 상표일 수 있다. WEKA: The Foundation for Enterprise AI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06613/Weka_nvidia_AI_Factory.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96062/WEKA_v1_Logo_new.jpg?p=medium600

2025.10.30 04:10글로벌뉴스

[현장] "몇 분 만에 엔딩 교체"…AI 만난 영상 편집, 실시간 마법 시연

[로스앤젤레스(미국)=조이환 기자] "인공지능(AI) 도구는 퍼즐 조각과 같습니다. 창작자가 호기심을 가지고 이를 집어 들어 세상을 만드는 것이죠." 영국의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랜든 바움은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어도비 맥스 2025' 기조연설 무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라이브 시연을 시작하며 자신이 전날 게시했던 영상의 엔딩에 청중이 단 댓글에서 영감을 받아 실시간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바움은 자신이 어제 올린 '석상과 싸우는' 영상에 달린 "적들이 연인이 되는 반전을 기다렸다"는 댓글을 화면에 띄웠다. 그는 "이 댓글이 속편에 대한 좋은 영감이 될 수 있겠다"며 즉석에서 '석상 적이 갑자기 키스를 하려고 달려드는' 반전 엔딩 제작에 돌입했다. 그는 먼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보드'에서 기존 영상 클립을 불러왔다. 영상 속 석상이 명확히 보이는 프레임과 사막 배경 프레임을 각각 캡처해 보드 위에 꺼내 놓으며 "퍼즐 조각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핵심 이미지 생성에는 구글의 '제미나이 2.5 나노 바나나' 모델이 사용됐다. 바움은 "대리석 석상이 (키스하기 위해) 입술을 오므리고 사막 폭풍 속을 카메라를 향해 달려온다"는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앞서 캡처한 석상 이미지를 레퍼런스로 지정했다. 그는 "무서우면서도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며 생성된 이미지를 보드에 추가했다. 바움은 '변형(Vary)' 기능을 사용해 다양한 변형 이미지를 순식간에 생성했다. 그는 결과에 대해 "때로는 마법 같고 때로는 완전히 정신 나간 결과가 나오지만 그게 재미"라고 설명했다. 최종 엔딩 영상 제작에는 구글 '비오 3.1' 모델이 동원됐다. 그는 "비디오, 대리석 석상이 사막에서 카메라를 쫓아 빠르게 달려와 렌즈를 향해 입술을 오므리고 렌즈에 키스한다"는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입력했다. 앞서 생성한 이미지를 첫 프레임으로 지정하고 '비오' 모델의 오디오 동시 생성 기능을 활성화했다. 영상이 생성되는 동안 바움은 '사운드트랙 생성' 툴로 이동했다. 그는 분위기를 '드라마틱', '업비트', '코믹'으로, 스타일을 '클래식', '시네마틱'으로 설정했다. 특히 목적에는 댓글에서 영감을 받은 "적에서 연인으로 스토리"라고 직접 입력해 눈길을 끌었다. AI가 생성한 4개의 트랙 중 그는 극적인 첫 번째 트랙을 선택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되자 바움은 웹 기반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에디터'를 열었다. 기존 실사 영상 마지막 부분과 '비오'로 생성한 '키스 엔딩' AI 영상을 타임라인에 배치했다. 두 영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자 그는 즉석에서 AI로 전환 장면 생성에 나섰다. 그는 두 클립 사이에 플레이헤드를 놓고 '생성 설정'을 열었다. 전환 장면의 첫 프레임은 앞선 실사 클립의 마지막 프레임으로, 마지막 프레임은 뒤따를 AI 클립의 첫 프레임으로 지정했다. 이어 "슬로우 모션, 석상이 모래 깊은 곳에서 나타나 카메라를 향해 매우 느리게 달려오기 시작한다"고 프롬프트를 입력했다. 바움은 "현재 베타 버전은 5초 길이 제한이 있다"며 "프롬프트에 '슬로우 모션'을 반복해서 넣어 길게 생성한 뒤 에디터에서 속도를 200%로 높여 원하는 길이를 맞추는 팁을 사용한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생성된 전환 장면과 앞서 만든 사운드트랙까지 타임라인에 추가되자 모든 준비가 끝났다. 최종 실사 영상은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기존 영상에서 주인공과 싸우던 석상이 장면 전환 후 모래 속에서 천천히 나타나 달려오더니 갑자기 입술을 오므리고 카메라 렌즈에 키스하는 코믹한 반전 엔딩에 청중은 큰 박수를 보냈다. 바움은 "이 모든 과정이 단 몇 분 만에 이뤄졌다"며 "호기심을 화면 위의 무언가로 바꾸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구가 아닌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2025.10.30 02:55조이환 기자

제타바이트 치프텔레콤, 45일 만에 기존 데이터센터를 GB300 호환 AI 허브로 전환

타이베이,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는 제타바이트(Zettabyte)가 28일 대만의 대표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운영사 치프텔레콤(Chief Telecom)과 함께 치프의 기존 AI 데이터센터(AIDC)를 100kW 이상 랙을 지원하고 GB300 규격에 호환되는 직접 액체 냉각(DLC)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5일 만에 완료됐다. 당초 20kW 랙과 기존 CPU/HPC(고성능 컴퓨팅) 고객을 위해 설계됐던 이 시설은 현재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제타바이트의 핵심 이니셔티브 제타바이트 타이탄(Zettabyte Titan)이 차세대 AI 인프라를 재정의하는 여정에서 남긴 첫 이정표로 평가된다. AI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 제시 이번 전환을 통해 치프텔레콤의 AIDC는 첨단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고밀도·고효율·지속가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대만은 고성능 AI 인프라 분야의 지역 허브로 부상했다. 케네스 타이(Kenneth Tai) 제타바이트 회장은 "이번 성과는 제타바이트의 기술이 기존 데이터센터에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얼마나 빠르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45일 만에 치프의 시설을 GB300 호환 AI 허브로 전환했다. 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AI 시대에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조니 리우(Johnny Liu) 치프텔레콤 CEO는 "치프텔레콤은 대만을 넘어 AI 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타바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놀라운 속도로 인프라를 혁신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최신의 고밀도(power-dense) AI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화를 위한 청사진 이번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제타바이트와 치프텔레콤은 글로벌 업계에 새로운 선례를 세웠다. 기존 인프라도 AI 구동이 가능한 고밀도 DLC 기반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현대화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제타바이트 소개 제타바이트는 Zsuite 스택(Zplatform, Zware, Zfabric)을 통해 고급 GPU 소프트웨어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운영사의 GPU 활용률을 30~40% 향상하고, 초정밀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위한 최첨단 RoCE 네트워킹 스택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치프텔레콤 소개: 1991년 설립된 치프텔레콤은 최첨단 시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만의 대표 데이터센터 공급업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3156/5586950/Zettabyte_Logo.jpg?p=medium600

2025.10.30 02:10글로벌뉴스

한국경영정보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31일 열려

한국경영정보학회(KMIS, 회장 이동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안암캠퍼스)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Beyond AI: Building an Inclusive and Ethical Digital Economy with Web3'를 대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Web3 기반의 포용적이고 윤리적인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학술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31일)에는 '2025년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와 관련한 특별 강연 및 개막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의 세션들이 이어진다. 기조연설(Keynote Speech)은 AWS 등 글로벌 기술 환경 리더들이 참여해 AI와 보안, 규제 환경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주요 세션은 AI 시대 핵심 화두인 Web3와, 책임 및 지속가능성(Responsibility and Sustainability), AI 윤리와 정책, Human Technology Interaction 등을 다룬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동원 한국경영정보학회장(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은 "AI의 급속한 발전은 혁신과 더불어 윤리적, 사회적 편향 문제를 심화시키는 역설을 낳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AI 기술을 넘어 Web3가 제공하는 탈중앙화 및 투명성을 기반으로 포용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디지털 경제를 만들기 위한 한국 경영정보학계의 역할을 정립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전문가, 산업계 실무자, 정책 입안자들이 한데 모여 창의적인 연구 논문과 실무 사례, 개념적 프레임워크 등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지식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 업무용 모바일 앱 · ERP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학회 홈페이지나 학술대회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한국경영정보학회(KMIS)는 1980년대 초 설립, 경영학 및 정보기술 분야 학문적 발전과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영정보학 분야 연구, 교육,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10.29 22:30방은주 기자

카스퍼스키, 윈도서버 공격 '패시브뉴런' 탐지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는 자사 GReAT(글로벌 연구 분석팀)이 정부, 금융, 산업 등 주요 기관의 윈도 서버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인 '패시브뉴런(PassiveNeuron)'을 탐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격은 2024년 12월부터 활동이 포착, 2025년 8월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약 6개월간의 비활동 기간 이후, PassiveNeuron은 활동을 재개하며 새로운 공격 도구를 활용해 표적 네트워크에 침투 및 지속적으로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공격자들이 사용한 주요 도구는 총 3가지로, 이 중 2개는 새롭게 발견된 악성코드다. ▲Neursite: 모듈형 백도어로, 시스템 정보 수집, 실행 중인 프로세스 제어, 네트워크 트래픽 라우팅 등을 수행해 내부망 측면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Neuralexecutor: .NET 기반 임플란트로, 추가 페이로드를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한다. ▲Cobalt Strike: 보안 점검용으로 개발된 침투 테스트 프레임워크이지만, 위협 행위자들이 공격 도구로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 카스퍼스키 게오르기 쿠체린 GReAT 소속 연구원은 “PassiveNeuron의 특징은 조직 네트워크 중추인 서버 시스템을 직접 겨냥한다는 점이다. 특히 인터넷에 노출된 서버는 APT 그룹에게 매력적인 표적이 되며, 하나의 서버가 침해되면 핵심 시스템 전체로 접근이 확대될 수 있다. 따라서 공격 표면을 최소화하고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협 징후를 조기에 탐지·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PassiveNeuron의 서버 대상 공격은 한국에 심각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미 정부·금융 분야 등 주요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이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서버가 침해될 경우 그 피해는 치명적일 것"이라면서 "PassiveNeuron이 사용하는 새로운 도구와 교묘한 기만 전술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국내의 사이버 보안 인력 부족 문제까지 겹쳐 있다. 카스퍼스키는 위협 인텔리전스(TI), EDR, 보안 교육을 통합한 다계층 방어 체계 구축을 지원, 한국 조직들이 자사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29 21:50방은주 기자

디지털 포렌식 최대 행사 'K-DFS 2025' 다음달 12일 열려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는 오는 11월 12일 코엑스 마곡에서 '코리아 디지털 포렌식 서밋 2025(K-DFS 202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DFS 2025'는 디지털 포렌식 분야 기술 발전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 컨퍼런스다. 국내외 수사기관·법조계·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이슈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K-디지털포렌식위크(K-DFW) 2025'의 핵심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서밋 주제는 '디지털 증거 신뢰성과 표준화'다. 기술·법률·정책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의 문을 여는 첫 세션에는 데이터익스퍼트 아시아(DataExpert Asia) 리키 팬(Ricky Fan) 지역 본부장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 환경'을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어 김범진 플레인비트 이사가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포렌식 트렌드' 발표로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김기범 성균관대 교수는 '디지털 포렌식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ODA 분야에서의 기술 수출 가능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표창원 표창원범죄연구소 소장 특강을 비롯해, 김광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김의한 위원이 이메일 증거 위조를 규명해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 심재훈 법무법인 해명 변호사의 'E-디스커버리(Discovery) vs. K-디스커버리 제도 비교', 황현욱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실장의 '디지털 포렌식 KOLAS 시험인정 제도' 발표, 권양섭 군산대 교수의 '전문가 자격 인증체계 제안' 등 실무 중심 세션이 이어진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K-DFS는 단순한 기술 세미나를 넘어 디지털 증거의 신뢰성과 디지털 포렌식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라며 “공공과 민간, 법조계와 수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포렌식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밋 기간 동안 'K-디지털포렌식위크' 및 '디지털 포렌식 산업 전시회'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마곡 4층 로비에서 함께 열린다. 플레인비트, 데이터익스퍼트 코리아, 온클레브, 유락, 명정보기술, S2W, HM컴퍼니, 지엠디소프트, TRM랩스, 인정보, MSAB, 엑스테로, 고려대 디지털포렌식연구센터,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최신 장비·솔루션·AI 기반 분석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K-디지털포렌식위크' 첫날에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마그넷 포렌식(Manet Forensics)'이 주최하는 '마그넷 디스커버리 데이(Magnet Discovery Day)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포렌식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AUTOMATE)' ▲통합 도구 '엑시엄(AXIOM)' ▲멀티미디어 분석 솔루션 '그리프아이(Griffeye)' ▲출처 추적 도구 '베리파이(Verify)'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인비트 김진국 대표는 “전시회는 산업계 실무자와 연구자가 직접 기술을 시연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포렌식 분야의 학술과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DFS 2025'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플레인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9 21:38방은주 기자

11월 1일부터 車관세 15%…현대차 연손실 3조 줄어든다

한국과 미국이 29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대미 자동차 및 부품 수출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 시,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관세 인하가 현실화되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11월과 12월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천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유지되면, 관세 효과와 맞물려 실적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3분기 관세 소급 적용이 어렵게 되면서 약 2조7천억원 규모 손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관세 인하 효과가 반영돼 손실 규모가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분기 25% 관세 부담으로 발생한 1조6천142억원의 손실 대비 약 40% 이상 완화된 수준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율이 연간 25%로 유지될 경우 현대차·기아의 연간 손실 규모가 약 8조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관세율이 15%로 인하될 경우 손실은 5조3천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즉 관세 인하만으로도 약 3조원가량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19일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올해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3.0~4.0%에서 5.0~6.0%로 상향했지만,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기존 7.0~8.0%에서 6.0~7.0%로 하향 조정했다. 이를 기존 목표치로 다시 잡을 수 있게 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당시 "오늘 제공한 실적 가이던스는 25% 관세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관세율이 15%로 내려온다면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15%로 낮아진다"며 "가급적 11월 1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관세 적용은 양국 정부가 공식 서명을 한 뒤 국회 성명을 진행해 대미투자펀드 기금법을 제정하고 국회에 제출한 뒤 통과돼야 한다. 우리 정부가 법안을 통과시키면 미국 정부의 확인 절차를 거쳐 관세 인하가 발효되며, 발효 시점은 적용 합의가 이뤄진 달의 첫날로 소급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9 21:26김재성 기자

"AI로 예방안전"...인텔리빅스, '2025 공공기관 AI 대전환 워크숍'서 발표

영상분석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8일 열린 '2025 공공기관 AI 대전환(AX) 워크숍'에 참가해 자사 AI 통합 관제 플랫폼 'Gen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을 안전혁신 대표사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 주관했다. 공공기관의 AI 혁신 방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텔리빅스는 AI 우수기관 특별관에서 한국남동발전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Gen AMS'를 시연, 산업 현장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AI 기반 예방안전 체계를 선보였다. 'Gen AMS'는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협착 등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가 자동으로 알람과 보고서를 생성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AI통합관제 플랫폼이다. 특히 인텔리빅스가 개발한 Vision-Language Model(VLM)이 관제 영상을 이해하고 상황 보고서를 자동 작성하는 혁신 기능을 갖춰 '사후 대응형 관제'를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 체계'로 전환시켰다고 회사는 밝혔다. 행사 현장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한국남동발전 부스를 직접 방문해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구 부총리는 “AI 기술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공 안전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이 공공기관 현장에 확산되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인텔리빅스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소에 'Gen AMS'를 구축해 쓰러짐과 협착 등 사고 감지와 자동 보고 기능에 대한 실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중심의 실효적 AI 안전관리 모델을 입증, 향후 발전소•플랜트•제조•가스•건설 등 고위험 산업군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진행된 '안전을 지키는 AI 혁신 사례'발표 세션에서는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AI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데이터 기반 예방안전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대표는 “공공기관의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회적 혁신”이라며 “Gen AMS는 비전 AI, IoT, 생성형 AI를 융합해 사고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AI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동적 안전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0.29 21:23방은주 기자

"반도체 관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삼성·SK 불확실성 해소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적용되는 반도체 관세율을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대미 수출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한미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의 경우 주된 경쟁국인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국은 한미 상호관세를 15%로 유지하며, 자동차·부품 관세도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대미 투자패키지는 현금투자 2천억 달러와 조선업 투자 1천500억 달러로 구성됐다.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대만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대만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반도체 등 완제품에 대해 20% 임시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의 미국향 반도체 수출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다소 걷히게 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반도체 수출액은 106억달러로, 이 중 미국향 수출 비중은 7.5%다. 중국(32.8%)이나 홍콩(18.4%), 대만(15.2%), 베트남(12.7%) 등 보다는 비중이 낮다.

2025.10.29 21:19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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