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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생태계 활성화"…엔씨, 9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스타' 참가 후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9년 동안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엔씨의 지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다. 엔씨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B2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한다. 참여 기업은 부스에 게임을 전시하고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 제안 등의 기회를 갖는다. 엔씨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엔씨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0 11:15정진성 기자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9300억원 투자·3만기 규모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현·박성민·윤종오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를 비롯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등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수소연료전지 및 PEM 수전해기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수소트럭, 수소굴착기, 수소선박,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살펴봤다. 특히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는 현대차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9300억원 들여 기존 내연기관 공장 전환…2027년 준공 목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만 5천374㎡(약 3만평) 규모로 현대차가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연료전지 및 국내 첫 PEM 수전해 생산 거점이다. 기존 4만 2천975㎡(약 1.3만평)의 부지는 과거 내연기관 변속기 공장이 있던 곳이다. 신공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원료를 가공하는 '화학 공정'과 완성된 부품을 조립하는 '조립 공정'을 통합해 연 3만기 규모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의미를 담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HTWO'가 적용된다. 현대차는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최고 수준의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미래형 혁신 제조 플랫폼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축적된 그룹의 '인간 중심'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핵심 기술을 생산 공정 전반에 적용한다.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공장에서는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에 탑재가능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기가 생산된다. 수소연료전지는 공기공급 시스템과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출력 및 내구성을 기존 대비 향상시키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M 수전해기는 수소연료전지의 역반응을 활용해 물에서 고순도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로, 글로벌 넷제로 달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약 30년 가까이 축적된 수소연료전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료전지와 수전해 기술 및 부품의 공용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90% 이상의 높은 국산화율 달성으로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차는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건설에 9천300억원을 투자하며, 향후 시장 성장에 맞춰 생산 확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승용 및 상용의 차량 특성에 맞춰 이원화되고, 상용 트럭과 버스, 건설 장비, 선박, 농기계 등 분야까지 적용 가능토록 설계돼 고객의 사용처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재훈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회 전환 의지를 담아낸 전략적 거점"이라며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선박 및 건설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연료전지를 공급함으로써 함께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모빌리티의 탈탄소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기공식은 정부, 지자체, 기업 등이 '원 팀'으로 수소 경제 조기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소 선도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탄소 중립 달성 및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 행사에서는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현대차와 국내 버스 제조기업 KGM커머셜간의 수소연료전지공급 MOU도 체결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밸류체인에 걸친 맞춤형 설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 조기 전환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각국 정부,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의 활발한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2025.10.30 11:10김재성 기자

MSI, PC 및 노트북 단독 파트너 자격으로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 후원

세계 e스포츠 무대에서 T1과 유럽의 정상급 e스포츠 팀 지원 뉴 타이베이 시티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MSI가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Red Bull League of Its Own)의 게이밍 PC 및 노트북 단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MSI는 최고의 안정성과 성능을 통해 실전 무대부터 훈련 구역에 이르기까지 경기의 모든 순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50대 이상의 최첨단 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경기는 11월 29일 독일 뮌헨의 SAP 가든(SAP Garden)에서 열린다. SAP 가든은 올림픽 공원에 있는 새로운 시대의 스포츠 경기장으로, 이 경기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1만 명이 넘는다. 한국의 전설적인 e스포츠 팀인 T1을 위시해 유럽의 강호 G2 이스포츠(G2 Esports), 카민 코프(Karmine Corp, KC), NNO 올드(NNO Old),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팀이자 인기 스트리머 캐드럴(Caedrel)이 이끄는 라토네스(Los Ratones)가 대회에 출전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모든 순간을 지원할 MSI 하드웨어 50대 이상의 MSI 장비가 실전 무대, 연습실, 스트리밍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실전용 및 연습용 PC: : MSI의 게이밍 데스크톱은 크게 세 가지(MEG, MPG, MAG) 시리즈로 나뉜다. 각 시리즈는 독특한 성능과 설계 개념으로 맞춤 제작되므로, 프로 e스포츠 팀이 원하는 정밀 조작 수준부터 오늘날 콘텐츠 제작자가 필요로 하는 다기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한다.MSI는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 초청전을 앞두고 다음과 같은 MPG 및 MAG 제품군의 게이밍 모델을 설치했다. MPG Trident AS – 강력한 성능, 세련된 디자인 MAG Infinite S3 – 안정적인 기반, 견고한 내구성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용 노트북: : MSI가 레드불 리그 오브 잇츠 오운의 현장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 요건에 부합하는 고성능 Katana 시리즈 노트북을 후원한다. 성능과 휴대성 사이의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Katana 시리즈는 게이머를 특별히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이 노트북은 얇고 컴팩트한 본체에 탁월한 게임 성능과 높은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겸비했다. MSI MGA x 레드불 2010년 발족 이후 MSI 게이밍 아레나(MSI Gaming Arena: MGA)는 e스포츠의 열정, 기술, 그리고 경쟁심을 존중하고 기리는 행사로 인정받아 왔다. MGA는 마치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MSI의 꾸준하고 진심 어린 관심을 대변하듯 세계 정상급 하드웨어와 획기적인 기술을 동원해 프로 게이머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MSI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샘 천(Sam Chern)은 "MSI는 최첨단 하드웨어 성능으로 세계 e스포츠 무대를 뒷받침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MSI는 레드불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MSI의 전략적 의지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MSI 소개 MSI는 AI PC, 게임,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및 생산성 솔루션 분야와 AIoT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다. 첨단 R&D 역량으로 무장한 채 고객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 온 MSI는 전 세계 120여 개 국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s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30 11:10글로벌뉴스

안토니 쿡 MS 부사장 "AI 혁신·안전 사이 균형 필요…접근성·포용성 높여야 발전 가능"

[경주=장유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설계와 활용을 위해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한다. 안토니 쿡(Antony Cook) MS 부사장은 30일 오전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연단에 올라 '책임 있는 AI 확산과 확장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AI 기술을 설계하고 운영할 때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10년 전부터 이런 원칙을 적용해왔고, 이제는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30개 이상의 안전 도구를 외부에 개방해 기업과 기관이 자체적으로 AI 안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접근은 단순히 기술 제공을 넘어 신뢰 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MS는 '콘텐츠 출처 및 진위성 연합(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 C2PA)'의 창립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출처를 표시하는 개방형 표준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C2PA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표준을 제시하는 곳으로, 구글과 어도비, 메타, 인텔, 소니, 오픈AI 등도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쿡 부사장은 "콘텐츠의 출처를 명확히 하는 것은 디지털 신뢰의 핵심"이라며 "산업계 전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MS는 한국에서 영국 비영리단체, 국내 비영리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력해 중학생 대상 AI 인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쿡 부사장은 "청소년들이 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을 균형 있게 이해하고 책임 있는 이용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이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로, AI 시대의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의 사회적 영향이 커지는 만큼 법적 책임의 경계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국민 보호의 책임을 지지만, 시민사회와 업계의 협력이 병행돼야 균형 잡힌 제도와 문화가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쿡 부사장은 "플랫폼 운영자, 콘텐츠 제작자, 이용자 간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면서도 창작의 자유와 사회적 안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정부와 시민사회, 업계가 함께 AI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투명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기술 혁명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는지에 대해선 "전기나 광대역망처럼 일반 목적 기술의 확산이 모든 계층에 공평하지 못했다"며 "AI 역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으면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것이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쿡 부사장은 "AI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사회적 가치와 안전을 지키는 균형이 필요하다"며 "책임 있는 협력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10.30 10:59장유미 기자

롯데마트 베트남산 바나나, 잔류농약 초과 검출…회수 조치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수입산 바나나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바나나에서 잔류농약(클로티아니딘 및 티아메톡삼)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클로티아니딘 및 티아메톡삼은 과일, 채소 등에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이다. 회수 대상 제품 수입량은 5만1천480㎏으로, 생산연도는 2025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10.30 10:58김민아 기자

"9시 출근, 자정 퇴근"…런던베이글뮤지엄 과로사 의혹 국감 질타

런던베이글뮤지엄(이하 런뮤) 20대 직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에 착수한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장시간 노동의 구조적 문제가 지적됐다. 30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최근 런뮤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안타까운 죽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족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최근 12주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했다고 한다. 유족 주장대로라면 과로사 대상이 맞다”며 “아침 9시에 출근해 밤 12시에 퇴근이 일반적이었다는 대화 기록도 공개됐다. 이것이 2025년 대한민국 청년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현재 런뮤(엘비엠)에 대한 근로감독이 진행 중인지 묻자, 김 장관은 “어제(29일)부터 기획감독에 착수했다”며 “본사와 지점을 포함해 산업안전 전반까지 함께 점검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회사는 당시 업무량이 급증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하지만, 인력 충원이나 휴식 보장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면서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왜 이런 장시간 근로가 구조적으로 반복됐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은 “공감한다”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과로사 산재의 핵심은 출퇴근 시간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의 문제”라면서 “유족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고용노동부가 이 부분을 세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9일부터 런뮤 인천점과 본사 엘비엠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번 감독에서 고인의 근로시간뿐 아니라 전 직원의 근무·휴가·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다른 지점까지 감독을 확대할 계획이다. 런뮤 측은 지난 28일 “주 80시간 근무는 사실과 다르며, 고인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4.1시간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강관구 엘비엠 대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려 “유족께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내부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10:50류승현 기자

[프로필] 강동수 SK 사장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재무 및 사업개발 전문가인 강동수 PM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을 보좌할 예정이다. 강 부문장은 SK㈜의 사업체질과 재무구조를 강화하는데 역할을 한 바 있다. 다음은 강동수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인적사항 1969년생 ■ 학력 Univ. of British Columbia MBA 서울대 경영학 ■ 주요경력 2025년 : SK PM부문장 2023년 : SK이노베이션 Portfolio부문장 2021년 : SK에너지 Solution & Platform추진단장 2019년 : 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임원 2018년 :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

2025.10.30 10:47장경윤 기자

웹젠, '지스타 2025' 특별 페이지 개설…신작 일러스트 최초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지스타 2025' 특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출품작 정보와 부스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웹젠은 '지스타 2025'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자체 개발작 '테르비스'와 캐릭터 브랜드 '웹젠 프렌즈'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이벤트 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웹젠의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는 출품작 소개 및 주요 일러스트 등 게임 정보를 먼저 살펴볼 수 있다. '지스타 2025' 기간 운영하는 부스 현장 행사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 개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개발자 토크쇼 및 출품작 코스프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코스프레 행사를 통해 '게이트 오브 게이츠'와 '테르비스'의 주요 캐릭터를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고, 관객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및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작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미션과 럭키드로우 및 캡슐 뽑기 등 다양한 경품 제공 행사도 준비했다. 또한 부스 내 구성된 '웹젠 프렌즈 마켓'에서 웹젠 대표 IP 캐릭터들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2025.10.30 10:47정진성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아태 다자 공급망 구축 해야"

포스코그룹이 호주와의 장기 공급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저탄소 철강, 이차전지 원료, 청정에너지 등 3대 축 협력을 구체화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 세션에서양자 협력을 다자 네트워크로 확장해 역내 회복탄력적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 회장은 "현재 호주는 포스코그룹이 사용하는 원료의 70%를 책임지는 안전한 공급자이자 미래 성장산업의 길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호주와의 양자간 공급망 협력은 일본, 중국 등 아태 지역 내 다양한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하고 회복탄력성 있는 다자간 공급망 협력으로 확대·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10년 핸콕 프로스펙팅, 일본의 마루베니 그룹, 중국철강공사와 함께 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마루베니 그룹과 공동으로 호주 포트 헤들랜드 지역에서 탄소저감 철강 원료 HBI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장 회장은 "이러한 다자간 공급망 협력은 아태 지역 주요 경제 주체들이 공동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미래 공급망 건설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호주와의 협력 분야를 비즈니스, 투자 관계를 넘어 안전, 재난대응 분야까지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경제적 성과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회복력 증진으로까지 확장시켜,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포스코그룹은 한-호주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다리'를 놓고 있듯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마사유키 오모토 마루베니 CEO는 "한국과 일본은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천연 자원이 절실하다"며 "AI든 데이터 센터든, 새로운 전력 분야든, 견고하고 중요한 천연자원이 필요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도 필요한데 호주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처"라고 했다. 이어 "로이힐프로젝트 성공에서 알 수 있듯이 속도감 있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이 있어야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장인화 회장도 "호주(정부의) 일관된 협력이 장기적 협력을 가능하게 했다"며 "정부가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25.10.30 10:43류은주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와 ADC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롯데바이오로직스와 SK팜테코는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잠재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ADC 특화 솔루션 기반의 CDMO 원스톱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cGMP 제조 역량과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제조부터 접합(Conjugation)에 이르는 ADC 주 공정 특화 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SK팜테코는 링커와 페이로드 등 화학적 합성 공정을 담당하게 된다. 두 회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최적화하고 결합함으로써 전 주기 CDMO 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수주 확대 및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의 화학·제조·품질관리(CMC)에 관한 전반적인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개발과 제조 간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기술·운영 플랫폼을 제시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생산시설을 거점으로 항체 접합(Conjugation) 생산 인프라, 글로벌 고객 대응 경험, FDA 무결점 실사 대응 등 글로벌 바이오 CDMO로서의 신뢰도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은 양사가 위치한 미주·유럽의 생산 인프라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바이오 리쇼어링 수요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 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내 대표기업의 제약바이오 계열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만나 최초의 파트너십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DC와 같은 첨단 모달리티 치료제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K-바이오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그 알크림 SK팜테코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양사가 훨씬 더 큰 가치를 제공하며 혁신적 신약을 전 세계 환자에게 더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결식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 행사장 내 롯데바이오로직스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박제임스 대표, 신유열 글로벌전략실장, SK팜테코의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대표, 앤디페니(Andy Fenny) CCO 등 양측 경영진이 참석했다.

2025.10.30 10:37조민규 기자

동아ST, 3분기 매출 1984억원…영업이익 168억원

동아에스티(동아ST)가 3분기에 ETC 부문의 주요품목과 신규품목의 성장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한 1천9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4% 감소한 1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한 1천453억원을 기록했는데 그로트로핀‧모티리톤이 성장했으며, 자큐보‧디페렐린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360억원(전년 동기대비 6.6% 증가)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97억원(전년 동기대비 4.5% 증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64억원(전년 동기대비 3.6% 감소)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자큐보' 143억원(전년 동기대비 2,014% 증가) ▲전립선암/성조숙증치료제 '디페렐린' 80억원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 34억원(전년 동기대비 27.8% 증가) ▲'캔박카스' 219억원(전년 동기대비 1.3% 감소) ▲자가면역치료제 '이뮬도사' 50억원 (전년 동기대비 33.5% 감소)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BS 43억원(전년 동기대비 0.3% 증가) ▲당뇨병치료제 '에보글립틴' 40억원(전년 동기대비 108.2% 증가) ▲친환경 생물농약 '에코윈' 2억원 등이다. 해외사업 부문은 박카스 매출의 소폭 감소와 이뮬도사의 상반기 재고 영향에 따른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11.0% 감소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도 R&D 비용(203억원) 상반기 조기 집행으로 인한 2024년 3분기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15.4%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5년 3분기 R&D 비용은 264억원이다. 동아ST는 R&D 관련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를 통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a상 완료. 비만 치료제 DA-1726 글로벌 임상 1a상 진행 중이다. 또 DA-1241은 24년 12월 발표된 글로벌 임상 2a상 탑라인 데이터에서 ALT(간 손상 선별지표), CAP(지방간 지표), FAST(간섬유화 비침습적 평가지표), HbA1C(당화혈색소 지표) 등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했고, 오는 11월 미국간학회(AASLD)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DA-1726은 글로벌 임상 1a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확인. 글로벌 임상 1a상 파트2에서 우수한 체중 감량 효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지난 7월 최대 내약 용량 탐색 추가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 오는 12월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미국비만학회(Obestyweek)에서는 임상 및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치매치료제 DA-7503은 국내 임상 1a상 진행 중이다. 알츠하이머병 및 일차 타우병증의 주요 원인인 타우 응집과 과인산화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전임상에서 타우병증과 인지 및 기억력 개선 효과 확인해쏘 4분기 임상 1a상 탑라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임상 1a상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전임상 비교시 더 뛰어난 종양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 시 종양 억제 시너지도 확인됐다. 회사는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한 차세대 모달리티 신약개발을 확대 중이다. 앱티스가 개발한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기반의 위암‧췌장암 타깃인 클라우딘(Claudin)18.2 ADC 후보물질 DA-3501(AT-211) 전임상을 완료해 지난 6월 임상 1상 IND를 신청했다.

2025.10.30 10:31조민규 기자

지슨, 보안 솔루션 수출 본격화…아프리카 기업과 '맞손'

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대표 한동진)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협력을 맺고 보안 솔루션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지슨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회원국인 모잠비크의 민간 보안 기업 '달루'(Dalo Construções)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26년 50만불 규모에 이르는 보안 솔루션 도입에 대한 협의가 포함됐다. SADC는 1992년 설립된 남부 아프리카 16개국의 지역 경제공동체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평화·안보 협력 등의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잠비크 정부는 SADC의 안보협력 기조 아래 최근 사이버보안 관련 법안 초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현지 민간 기업 입장에서도 일선 현장의 정보 유출 대응 체계 고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아프리카 지역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정보 유출 위협과 같은 보안 침해 범죄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폴이 지난 5월 발표한 'INTERPOL Africa Cyberthreat Assessment Report 2025'에 따르면, 남부아프리카는 대륙 내 가장 발전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를 갖췄지만 여전히 정보 탈취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무선주파수(RF) 통신에 기반한 첨단 도청기 등 각종 정보 유출 장치를 악용하는 시도에 대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한 휴대형 탐지 장비인 지슨의 '이동형 전파 탐지기 Alpha-P' 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민간 보안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등 수요가 높다. 모잠비크의 민간 보안 기업인 달루와 지슨의 이번 업무 협약은 모잠비크 정부의 보안 거버넌스와도 맞물리며 현지 보안 시장의 수요 증대에 따른 국산 보안 솔루션 확산의 교두보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달루의 아마데 대표는 “한국의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개발된 지슨의 탐지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선 현장의 보안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슨 한동진 대표는 “지슨은 25년간 무선 기반 정보 유출에 대한 상시 대응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국내에서는 공공부문 점유율 기준 1위를 달성한 기업”이라며 “지슨은 보츠와나에도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만큼, 축적된 현장 운용 데이터와 지원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탐지 및 대응 효율성을 더욱 최적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0:21김기찬 기자

색상 측정 분야를 혁신할 헌터랩 Agera L2, 11월 공식 출시

레스턴, 버지니아주, 2025년 10월 30일 /PRNewswire/ -- 색상 측정 분야가 일대 혁신을 앞두고 있다. 헌터랩(HunterLab)이 11월 혁신적인 차세대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ric) 제품 Agera L2를 공개한다. Agera L2는 전 세계의 색상 측정과 인식 방식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Agera L2는 계측적 색상 측정과 인간의 눈이 색상을 인지하는 방식을 일치시키려는 헌터랩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낸 중대한 진전이다. 정밀성, 속도, 사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이 제품은 계산된 색상 값과 시각적 평가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핵심 기술은 자연광을 완벽하게 재현한 광원인 True D65 일광 조명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 덕분에 사용자는 실제 일광 조건에서 보는 그대로 색상을 측정할 수 있다. 실험실에서 측정하는 높은 정밀성과 실제 환경에서 인간의 눈으로 인지하는 색상이 이제 하나의 기기 안에서 일치하게 된 것이다. Agera L2는 UltraDark 성능(극도로 낮은 밝기 측정 성능)과 결합되어 가장 어둡고 빛을 많이 흡수하는 소재에서도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준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지금까지 색상 측정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중 가장 강력한 품질 관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측정 시점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 산업계는 수십 년간 복잡한 색채 과학을 단순하고 정확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게 해주는 헌터랩에 의존해 왔다. Agera L2 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차원의 기술적 정보를 제시한다. 헌터랩에서 AI는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Application Intelligence)'를 의미한다.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란 측정 혁신이 실제 제조와 품질 관리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말한다. 헌터랩은 Agera L2를 통해 글로벌 색상 커뮤니티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다. 이 측정기는 단순히 측정 성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고객이 색상 데이터를 수집•정량화•해석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식음료, 플라스틱, 제약, 첨단 소재 등 어떤 분야에서든 사용자는 일광 조건에서 색을 인지하는 방식과 직접적으로 일치하는 일관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대할 수 있다. Agera L2는 2025년 11월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세부사항과 사양 및 성능 데이터는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정밀 색상 측정의 다음 진화를 기대하시길 바란다. 눈으로 보는 그대로 색상을 정량화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헌터랩 소개 1952년 설립된 헌터랩은 식음료, 플라스틱, 화학,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위한 색상 및 외관 측정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75개국 이상에서 신뢰받는 색상 측정기를 보급해온 헌터랩은 혁신, 정밀도, 고객 파트너십을 통해 색상 과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미디어 문의헌터랩 마케팅팀marketing@hunterlab.comwww.hunterlab.com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807860/HunterLab_Logo.jpg

2025.10.30 10:10글로벌뉴스

샌디스크, WD 블루 SN5100 NVMe SSD 국내 출시

샌디스크가 30일 콘텐츠 제작자와 전문가의 AI 기반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WD 블루 SN5100 NVMe SSD를 국내 출시했다. WD 블루 SN5100 NVMe SSD는 지난 해 출시된 'WD 블루 SN5000' 후속 제품이다. 최대 속도를 전 세대(5.5GB/s) 대비 최대 30% 향상된 7.1GB/s(읽기), 6.7GB/s(쓰기)까지 향상시켰다(용량 2TB 제품 기준). 용량 별로 TLC(3비트)/QLC(4비트)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혼용했던 전 세대 제품과 달리 SN5100은 모든 용량에 샌디스크 BiCS8 QLC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적용했다.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속도를 높이는 n캐시 4.0 기술이 적용됐다. 인터페이스는 PCI 익스프레스 4.0이며 M.2 228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데스크톱 PC나 노트북에 장착할 수 있다. SSD 성능과 상태를 확인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샌디스크 대시보드', 기존 SSD의 파일과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등 소프트웨어 2종이 기본 제공된다. 총쓰기용량(TBW)은 용량 500GB 제품이 300TBW, 4TB 제품이 1,200TBW이며 무상보증기간은 구입일부터 5년간이다. 공급가는 500GB 제품이 11만원, 1TB 제품이 16만 5천원, 2TB 제품이 33만원, 4TB 제품이 66만원.

2025.10.30 10:00권봉석 기자

李 대통령, 30일 日 신임 총리와 첫 만남…각국 정상과도 연쇄 회담

[경주=장유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비롯해 APEC 정상회의를 찾은 여러 국가 정상들과 잇따른 만남을 통해 외교력을 과시할 지 주목된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국익을 지키고 금융불안을 해소한 한미 무역협상 합의에 성공하면서 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올라간 분위기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진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방한해 다음달 1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한일 관계 개선과 '셔틀 외교' 지속 기류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달 30일 한국을 방문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의 회담에서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양국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셔틀 외교 지속과 경제·안보 협력 방안이 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와 경제 협력 의제를 분리 대응하는 '투트랙 외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새로운 한일 관계의 60년을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경주에서 직접 뵙고 건설적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도 취임 이후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태도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회담에서도 한일관계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김, 화장품, 드라마를 좋아한다면서 "이 대통령을 만날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 나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이며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방산 협력 등 양국 간 안보·문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한국과 캐나다는 소인수회담, 일대일 정상회담, 확대오찬회담을 잇따라 진행한다. 카니 총리는 이날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와 거제 한화조선소 시찰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안보·국방, 경제안보, 에너지 공급망, AI, 핵심광물, 문화·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 등과도 이날 차례로 양자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각국 정상들과 '리더스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는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날 경주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방문은 2014년 7월 이후 11년여 만으로, 부산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미·중·일을 비롯한 21개 APEC 회원국 정상급 인사가 경주로 모이면서 혼란한 국제질서 속 APEC 정상들의 합의 결과인 '경주선언'이 나올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일은 세계무역질서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 대통령의 외교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란 평가도 나온다.

2025.10.30 09:58장유미 기자

"최종 결전은 파리에서"…컴투스 'SWC2025' 월드 파이널 다음 달 1일 개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WC2025'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년째 전 세계 소환사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퍼시픽 컵·유럽 컵·아메리카 컵과 중국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을 확정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단 한 명의 챔피언을 가린다. 무대는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인 '라 센 뮈지칼'에 마련된다. 2019년 월드 파이널 이후 6년 만에 파리에서 월드파이널이 다시 열리게 됐다. 경기는 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LEST, 오픈 퀄리파이어 1위 GUTSTHEBERSERK 등 예선과 본선을 뚫고 올라온 최정예 12인이 우승컵에 도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우승자와 준우승자, 공동 3위 2인에게는 총상금 14만달러(한화 약 2억원)이 제공된다. 전 경기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관람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현장에서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월드 파이널 기념 웰컴 굿즈가 제공되고, 현장 승부 예측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전개된다. 생중계 중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아이템 쿠폰이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 시작 전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SWC2025 휘장' 등 특별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2025.10.30 09:50정진성 기자

호실적 거둔 삼성전자, 내년 전망도 '맑음'…"HBM4·2나노 적극 대응"

삼성전자가 AI 산업의 성장세로 올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역시 고부가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으로,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신규 공정의 상용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메모리의 경우 1c(6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을 확대해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최첨단 공정인 2나노미터(nm) 양산을 담당할 미국 테일러 신규 팹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160.18%, 전년동기 대비 32.48% 증가했다. DS 및 DX 사업 모두 호조세…분기 최대 매출 달성 DS부문은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특히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출하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상승과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시스템LSI의 경우 시장 전반의 재고 조정과 계절적 수요 둔화로 실적이 정체됐으나, 파운드리는 첨단공정 중심으로 분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일회성 비용 감소로 라인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DX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 성장했다. MX(Mobile eXperience) 부문은 갤럭시 Z 폴드7 판매 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 또 플래그십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 증가로 견조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VD(Visual Display)는 ▲Neo QLED ▲OLED ▲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견조했으나, TV 시장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하만은 소비자 오디오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부문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수요와 신제품 출시 대응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대형은 QD-OLED 게이밍 모니터 수요 확대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4분기도 AI 훈풍에 매출 성장세 전망 4분기는 AI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DS, DX부문 모두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의 경우 D램은 AI 및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으로 HBM3E와 고용량 서버 DDR5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도 고용량, 고성능 SSD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프리미엄용 SoC와 이미지센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양산을 본격화하고 가동률 향상 및 원가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MX는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등 AI스마트폰 판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도 신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VD는 프리미엄 및 대형 TV 중심으로 성수기 수요를 선점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가전은 AI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만은 성수기 오디오 판매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형은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른 응용 제품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대형은 QD-OLED 모니터 신규 라인업 출시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c D램 생산능력 확대로 HBM4 수요 적극 대응 내년 2026년은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경기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HBM4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1c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메모리의 경우 D램은 HBM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차별화된 성능 기반의 HBM4 양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AI용 DDR5, LPDDR5x, GDDR7 등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낸드는 첨단공정 기반의 서버 SSD와 고용량 QLC(쿼드러플레벨셀)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스템LSI는 엑시노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 탑재를 추진하고, 이미지센서는 2억 화소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신제품과 HBM4 베이스다이(Base-die) 양산에 집중하며 미국 테일러 팹(Fab)을 2026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MX는 AI 리더십 강화를 통해 플래그십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 효율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XR 등 혁신 제품과 차세대 AI 경험을 제공하여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VD는 마이크로 RGB 등 혁신 제품으로 프리미엄 리더십을 강화하고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AI 기능 강화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HVAC(냉난방공조) 등 고부가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만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전장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인수한 브랜드를 활용해 오디오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형은 8.6세대 IT OLED 신규 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해 IT에서 OLED 대세화를 가속화하고, AI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차별화 기술과 폴더블 제품 완성도 향상으로 기술 격차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형의 경우 TV는 프리미엄 리더십을 유지하고, 모니터는 제품 라인업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시장에서 QD-OLED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5.10.30 09:49장경윤 기자

LG CNS, 3분기 매출 1조 5천223억원…AI·클라우드 성장세 견인

LG CN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LG CNS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5천223억원, 영업이익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4조 1천939억원, 영업이익 3천399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5.9%, 8.7% 성장했다. 이번 분기도 AI와 클라우드가 실적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작용했다. AI·클라우드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4천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특히 금융 및 공공 분야의 업무경험(AX)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외교부, 경기도교육청, 경찰청, 기상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기관의 AI·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공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국가대표 소버린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초대형·경량형 LLM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도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자,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우정통신그룹 및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함께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를 개발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규모 클라우드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다시 입증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매출은 3분기 3천64억원, 누적 7천794억원을 기록했다. 방산, 정유, 공공 등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가면서, 반도체(무인운송로봇), 제약(생산관리시스템) 등 신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경량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상용화해 첫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BS) 부문 매출은 3분기 3천274억원, 누적 9천453억원으로 나타났다. LG CN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K-뱅킹 시스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금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은행 차세대 카드 시스템, 싱가포르 현지 글로벌 은행의 뱅킹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디지털화폐(CBDC) 기반 국고보조금 유통 시스템 '프로젝트 한강' 2차 시범사업도 수주했다. LG CNS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업무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는 금융권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념검증(PoC) 및 도입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6개월~12개월로 단축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데이터센터 'AI 박스' 출시를 준비하며 AI 인프라 시장에서도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로봇전환(RX) 사업도 LG CNS의 신성장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AI 로봇기업 스킬드 AI의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에 제조 데이터를 학습시켜 휴머노이드 로봇의 동작 정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공장 내부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공정 이송 효율화 등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금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AX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09:39남혁우 기자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소부장 산업 발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승지수, 김재민)는 '2025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포상은 소부장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산업통상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소부장 분야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통령 표창이 없어, 국무총리 표창이 최고 훈격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 전해액 첨가제 'PA800'을 개발해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국내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A800은 배터리 양극과 음극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며, 배터리 출력과 고온 안정성 개선을 돕는 전해액 첨가제다. 기존 범용 제품보다 적은 양으로도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여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국내외 특허 등록과 함께 CAS 등록번호도 획득하며 기술적 차별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PA800은 다수의 글로벌 셀 제조사 및 완성차 기업과 이를 적용한 삼원계 배터리용 전해액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전해액에도 적용돼 시생산과 성능 검증을 마친 상태다. 김재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기술력이 국내 배터리 소부장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자립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30 09:23김윤희 기자

콘진원,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성료…총 21만여명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타운 잠실 일대에서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웹툰 지식재산(IP)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다. 웹툰 창작자, 기업, 독자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관람객 약 21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해 참가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팝업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된 팝업전시에는 ▲네이버웹툰 ▲다온크리에이티브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디씨씨이엔티 ▲디앤씨미디어 ▲레드아이스스튜디오 ▲바이프로스트 ▲서울미디어코믹스 ▲씨앤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와이랩 ▲재담미디어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35종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웹툰 기반 산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인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웹툰의 산업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유통사 최초 웹툰 전문 행사 기획을 지원했다. 11개의 웹툰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엘리베이터 및 층별 난간 랩핑, 천장 행잉 배너, 잠실역 트레비광장 인포메이션 부스 조성 등을 통해 쇼핑몰 전체를 하나의 '웹툰 페스티벌 존'으로 브랜딩했다. 이번 팝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롯데월드몰을 찾는 폭넓은 고객층을 고려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였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작품 속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로 세대 간 공감대를 이끌었으며, 레드아이스스튜디오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엠스토리허브의 '재혼 황후'는 쿠키, 치즈케이크, 음료 등 디저트 굿즈를 선보였다. 전체 팝업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은 약 21만명, 19일 개막일에는 4만2천명이 행사를 방문했다. 행사 기간 중 1회 최고 결제 금액은 340만원, 인당 평균 구매 금액은 4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시와 팝업, 무대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 공식 행사 기간에는 9만7천여명이 잠실 일대의 '웹툰 월드'를 가득 메웠다. '웹툰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에는 200여종 이상의 IP가 참여해, 웹툰이 영상·공연·게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만화·웹툰 관련 학과 학생과 외국인,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객들이 국영문 도슨트 해설에 참여하며 웹툰의 세계에 한층 깊이 몰입했다. 행사에는 ▲네이버웹툰 ▲넷마블 ▲와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카툰협회 등 7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웹툰은 이제 하나의 콘텐츠 장르를 넘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는 산업적 가치를 가진 핵심 IP"라며, "창작·유통·사업화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K-지식재산(IP)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10.30 09:19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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