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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게임 '팰월드모바일' 12월 비공개 테스트 예고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이 지스타2025에 첫 선을 보인 신작 게임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의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펍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팰월드 모바일'의 한국과 일본 비공개 테스트(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다음 달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로,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의 '팰월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한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Pal)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원작의 매력을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피처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의 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플랫폼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강화했다. 개발팀은 이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5 기간 팰월드 모바일의 시연 부스 등을 운영한다.

2025.11.13 11:36특별취재팀

넷마블, '솔: 인챈트' 지스타 야외 무대 꾸며...티저사이트 오픈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2025 현장에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인 가운데, 미공개 신작 '솔: 인챈트(SOL: enchant)'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내년 출시 예정인 미공개 신작 MMORPG '솔: 인챈트'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 등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솔: 인챈트'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약 1분 분량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에서는 핵심 콘텐츠인 '신권(神權)'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강렬한 연출로 표현해, 게임 내에서 한순간에 전장을 뒤바꾸는 초월적 힘 '신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넷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 주요 콘텐츠 등 'SOL: enchant'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해 인게임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지스타 2025에 'SOL: enchant'를 출품하고 지스타 야외 부스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야외 부스에서는 'SOL: enchant'의 주요 콘텐츠인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5.11.13 11:26특별취재팀

'대마 음료 붐' 꺾이나…美, THC 함유 제품 전면 금지 추진

미국 정부가 대마(헴프) 유래 환각 성분 음료의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의 지출법안을 추진한다. 최근 급성장한 헴프 기반 음료 시장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지난 10일 정부 셧다운을 종료하고 연방 기관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지출법안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에는 2026년 말부터 다수의 헴프 유래 환각성 물질을 불법화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연방 차원의 '헴프' 정의가 새로 개정되며, 급성장한 대마 성분 음료 시장의 법적 허점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상원 세출위원회는 요약 자료를 통해 “이번 법안은 델타-8(Delta-8) 등 헴프 유래 환각성 제품이 온라인,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규제 없이 판매되는 것을 막는다”고 밝혔다. 법안은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경우 즉시 발효된다. 지난 2018년 제정된 '농업법'은 THC 함량이 0.3% 미만인 헴프 추출물의 생산과 판매를 합법화했다. 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더 강력한 화합물을 만들어 젤리, 전자담배(베이프), 캔 음료 형태로 판매해왔다. 최근에는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까지 시범 판매에 나서는 등 헴프 음료는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는 추세였다. 공중보건 당국과 주류·합법 대마 업계는 헴프 기반 제품이 적절한 검증과 관리 없이 유통돼 소비자, 특히 미성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규제 강화 필요성을 요구해왔다. 이번 지출법안으로 인해 관련 산업은 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JP모건 보고서에 인용된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헴프 유래 음료 시장은 2025년 소매 매출 14억 달러(2조 573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으며, 규제가 없을 경우 2028년에는 41억 달러(6조249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5.11.13 11:11김민아 기자

AI 시대, 연필과 지우개로 치르는 수능

전국에서 55만 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인생이 걸린 하루'를 치르고 있다. 수능의 영어 듣기 평가 시간 동안에는 국토교통부가 국내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일시 중단시킬 만큼, 나라 전체가 숨을 고른다. 그 숨죽임의 공기가 부모의 마음에도 그대로 전해진다. 고3 수험생의 학부모이자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홍보회사의 한국 지사장으로서 나는 매일 상반된 두 세계를 오간다. 낮에는 AI와 빅데이터가 비즈니스의 속도와 의사결정,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현장을 목도하지만, 밤에는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를 보며 여전히 산업시대 설계의 틀에 갇힌 교육 현실을 실감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뒤처진 영역이 수학 교육과 평가 방식이다. 세계 주요국은 이미 계산기를 금지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도구로 인정했다. 미국은 2023년 디지털 SAT(Digital SAT)를 도입해 학생들이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시험을 치르며, 승인된 계산기를 지참하거나 시험 앱 내장 그래프 계산기(Desmos)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은 연산 속도가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데이터 해석 능력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영국의 대학 입학시험인 A-level 수학 역시 모든 평가에서 계산기 사용을 전제로 하며, 풀이 과정과 논리를 함께 본다. 두 나라는 '계산은 기계에, 사고는 인간에'라는 원칙을 입시 현실에 구현했다. 프랑스와 호주 역시 계산기 도입을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전환으로 본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Baccalauréat)는 '시험 모드'가 탑재된 공학용 계산기를 공식 허용해, 학생이 현실 맥락 속에서 수학과 과학 문제를 해석하도록 설계했다. 호주의 VCE(빅토리아주 수학시험) 역시 CAS(Computer Algebra system) 계산기 사용을 인정하며, 주 교육청(VCAA)이 승인 모델을 지정한다. 과목별 제한은 있지만, 계산기는 탐구와 모델링을 확장하는 합법적 학습 도구다. 이들 국가는 연산보다 이해를, 속도보다 사유를 평가의 중심에 두며, AI 시대 교육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교실에서도, 수능에서도 전자계산기 사용이 전면 금지돼 있다. 교육부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에는 '전자계산기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 반입 금지'가 명시돼 있다. 학생들은 여전히 손으로 연산의 정확도와 속도를 겨루며, 수학의 본질인 개념 이해보다 암산 훈련에 몰두한다. 이는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는 시대에, 운전면허 시험은 여전히 수동기어로 치르는 것과 같다. AI를 국정 과제로 내건 정부라면, 교육부터 현실을 직시하길 바란다. 나는 OpenAI, GitHub, Zoom, ASML, TSMC, Supermicro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협업하며 데이터가 곧 경쟁력으로 환산되는 현장을 매일 목도한다. 그곳에서 필요한 역량은 빠른 정답 찾기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해석해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한국은 반도체와 AI, 클라우드 산업에서 세계의 최전선에 서 있고, K-컬처는 음악과 드라마, 뷰티로 세계의 언어를 새로 쓰고 있다. 그러나 교육만은 30년 전의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AI가 사고를 학습하고 디지털 전환이 일상이 된 시대에, 우리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손으로 미적분을 풀게 하고 계산기를 금지한 채 속도와 정확도를 시험한다. 산업은 미래로 달리는데, 교육만 과거에 머문다면 이 간극은 국가 경쟁력의 균열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교실에서부터 계산기와 AI 도구를 합리적으로 허용하고, 단계적으로 수능에도 도입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현재화다. 계산은 기계가 대신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정의하고 의미를 해석하며, 세상을 바꾸는 사고의 힘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 학생들이 손 연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수학을 사고의 언어로 이해하며 현실 문제를 모델링할 때, 비로소 교육은 산업시대의 틀을 넘어설 것이다. 기술과 문화에서는 선진국이면서 교육만 후진국에 머문다면, 그 불균형은 미래 세대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2025년, AI와 인간이 협업하는 시대다. 계산기조차 쓰지 못하는 수능은 과연 무엇을 평가하는가.

2025.11.13 11:10권기정 컬럼니스트

크래프톤, 팰월드모바일·배틀그라운드 지스타 현장 이벤트 개최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크래프톤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게임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고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모은 스탬프를 팰월드 모바일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인기 팰로 구성된 포토존도 운영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스타 기간 부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팰 퍼레이드 ▲포토 세션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며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팰 퍼레이드'는 인기 크리에이터 윤쭈꾸 크루와 팰 인형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관람객은 팰 인형탈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세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한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무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매직그라운드'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디렉터와 김상균 개발본부장, 김블루, 주키니, 지수보이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킴성태, 박사장, 깨박이, 오아, 신정민이 출연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상형 월드컵 '5탄 vs 7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은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정잉과 보물섬이 함께하는 '모배 팬밋업' ▲가수 이미주와 무신사TV가 함께하는 '모배와 함께 쏜다' 이벤트가 마련됐다. 각 무대 이벤트는 퀴즈쇼, 미니게임, 럭키드로우, 팬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체험형 휴게공간 '카페 펍지(CAFÉ PUBG)'에서는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Old Ferry Donut)과 협업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탬프 랠리 미션을 완료해 배틀그라운드 우산, 쿠션, 목베개, 글라스컵 등 풍성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2025.11.13 10:35특별취재팀

리얼월드, 日 로손 편의점 자동화 협력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리얼월드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KDDI 서밋 2025'에서 이동통신사 KDDI 및 편의점 로손과 함께 AI·로봇 기반 매장 운영 혁신 프로젝트 '리테일 로봇전환(RX)'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얼월드가 일본 리테일 및 서비스 산업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상용화하는 첫 사례다. KDDI 서밋 핵심 세션 중 하나로 소개됐다. KDDI와 로손은 AI와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기반으로 매장 혁신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매장 운영 효율 30% 향상을 목표로 삼았다. 리얼월드는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매장 운영 자동화와 지능화를 주도한다. 리얼월드가 개발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리얼덱스(RLDX)'를 탑재한 AI 로봇은 매장을 실시간 분석해 결품 여부를 자동 감지하고 KDDI 운영 플랫폼과 연동한다. 리얼월드는 독자적인 4D+ 데이터 수집 시스템과 원격 조작 기술을 결합해 5지 손가락 로봇 손을 통한 스낵, 음료 등 상품의 자율 진열 및 보충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동선과 결품 패턴 기반의 지능형 진열 최적화를 구현하고, 궁극적으로는 엔드투엔드 자율 운영 시스템으로 진화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리얼월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일본 주요 리테일 체인 및 물류 기업과 협업을 확대한다. 리테일 환경에 특화된 RFM 구축을 가속화하고, 한국·일본·미국 3개 법인을 중심으로 '산업·서비스 AI 디플로이먼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AI와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도구"라며 "일본 리테일 산업이 데이터와 로봇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10:31신영빈 기자

화웨이, '개방을 통한 혁신 증진'을 주제로 제6회 혁신 및 지식재산권 포럼 개최

베이징, 중국 2025년 11월 13일 /PRNewswire/ -- 2025년 11월 11일에 화웨이가 제6회 혁신 및 지식재산권(IP) 포럼(Innovation and Intellectual Property Forum)을 개최하고 격년으로 선정하는 '10대 발명상(Top Ten Inventions)'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혁신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이 모여, 개방성과 지식재산권 보호가 혁신과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데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Huawei held its sixth Innovation and Intellectual Property (IP) Forum in Beijing 쑹류핑(Liuping Song) 화웨이 최고법률책임자는 "개방적인 혁신이야말로 사회와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자 화웨이의 경영 철학(DNA)이다.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강조한 데 이어, "화웨이는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존중함과 동시에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 비밀을 비롯해 자사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도 전력을 기울인다"라고 덧붙였다. 2024년에 화웨이는 특허 사용료로 약 6억 3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화웨이가 다년간 지급한 특허 사용료 총액은 자사가 받은 로열티 금액의 3배에 육박한다. 마르코 알레만(Marco Alemán)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은 "화웨이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WIPO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기업이자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화웨이는 2024년에 6600건의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을 공개했으며, 2014년 이후로 PCT 제도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해 온 기업이다. 에티엔 산츠 데 아세도(Etienne Sanz de Acedo) 국제상표협회(International Trademark Association) CEO는 "무형 자산인 지식재산권은 혁신과 창의성의 결과물을 객관적인 가치로 환산해 주는 일종의 만국 공통어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국제라이선싱협회(Licensing Executives Society International, LESI) 차기 회장인 닝링 왕(Ningling Wang)은 "업계 지도자, 정책 입안자, 연구원, 기업가들이 솔선수범해서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지식을 나누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윤리적인 라이선싱 관행을 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번 포럼에서 컴퓨팅, HarmonyOS 운영체제, 스토리지 등 미래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 분야에서 제6회 10대 발명상을 받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개했다. 화웨이의 지식재산권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 앨런 팬(Alan Fan)은 ICT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기업인 화웨이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방형 하드웨어, 특허 출원, 표준화에 기여, 논문 발표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에 화웨이는 3만 7000건의 특허를 공개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표준화 기구에 1만 건 이상의 기술 자료를 제출했고, 100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다. 한편, OpenHarmony 소스 코드는 8100명이 넘는 커뮤니티 참여자의 기여로 1000만 줄이 더 늘었고, openEuler는 누적 설치 건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동 통신 표준 분야의 경우, 2024년 말을 기준으로 화웨이 특허 라이선스를 받은 5G 기기는 27억 대를 웃돈다. 그리고 와이파이 분야를 살펴보자면, 화웨이의 와이파이 특허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된 소비자 가전 기기는 12억 대가 넘는다. 또한 멀티미디어 분야에서는 32억 대 이상의 멀티미디어 기기가 화웨이의 비디오 코덱 특허 라이선스를 받았다. 직간접적으로 화웨이의 특허를 사용하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48개에 달한다. 탕헤이와이(Heiwai Tang) 홍콩대학교 부총장보는 이번 포럼에서 "혁신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며, 부단히 혁신하려면 견고하고 개방적이며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특허 제도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화웨이처럼 국제 지식재산권 규범을 따르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개방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2024년 6월에 Chaspark Patent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일반적으로 학생, 개인 연구원, 영세한 기술 회사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특허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은데, Chaspark Patent는 전 세계 연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특허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화웨이는 오늘 의미 기반 검색(Semantic Search) 방식과 AI 요약 기능 등이 새로 추가된 Chaspark Patent 웹사이트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포럼의 다른 초청 연사로는 팻스냅 차이나(PatSnap China) 총괄 주야리(Yali Zhu),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아시아 태평양 지사 임원 치왕(Qi Wang), 시스벨(Sisvel) 사장 마티아 폴리아코(Mattia Fogliacco), 아반시 비히클(Avanci Vehicle) 사장 로리 피츠제럴드(Laurie Fitzgerald) 등이 있다. 연사들은 개방적인 혁신과 관련한 각자의 체험담과 성공적인 실행 방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쑹류핑 최고법률책임자는 "화웨이는 혁신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건설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문화를 보편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야 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연설을 마쳤다.

2025.11.13 10:10글로벌뉴스

쿠콘,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 참가…글로벌 결제 전략 제시

쿠콘(대표 김종현)이 글로벌 결제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출금 기술을 공개하며 한국 방문 외국인 결제 편의성 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쿠콘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결제 사업자가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한국에서 실시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페이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쿠콘의 글로벌 페이 서비스는 해외 이용자가 자국 결제 앱으로 국내 음식점, 카페, 패션, 뷰티 매장에서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고 전국 4만 대 이상의 ATM에서 원화(KRW)를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환전이나 계좌 개설 없이 결제와 출금이 동시에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국내 200만 개 이상의 모바일 QR 가맹점, 10만 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4만 대 이상의 ATM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의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페이, 로컬 페이,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결제 유통망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결제 사업자가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 최대 규모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결제사·스테이블코인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출금 시연을 국제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회사는 관련 법·제도 변화에 맞춰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결제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환율 리스크와 정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정적 글로벌 결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생태계 중심 허브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김종현 대표는 "올해도 많은 글로벌 기업과 참관객이 쿠콘 부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간 축적한 API 기술력과 글로벌 페이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핀테크 시장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2025.11.13 10:03남혁우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 막 올라...기대작 총출동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의 막이 올랐다. 13일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5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올해 지스타에는 44개국 1천273개 사가 참가했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게임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이스포츠 행사 등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공간인 B2B는 15일까지, 메인전시장인 B2C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올해 개막식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겸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게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최휘영 장관을 대신해 최재환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자리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등도 무대에 올랐다. 지스타2025 메인스폰서로는 엔씨소프트가 참여했다. 이 회사는 B2C 제1전시장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대와 무대 공간을 마련했으며, '아이온2'와 '신더시티' 등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몄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되는 오픈월드 MMORPG 장르다.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이 지스타 기간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같은 전시장에는 넷마블과 크래프톤, 웹젠, 네오위즈, 그라비티, 위메이드커넥트 등이 각 신작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폐막날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일곱개의대죄, 몬길, 레이븐 등 인기 게임 IP 후속작을 꺼냈다면, 크래프톤은 팰월드모바일의 첫 시연 버전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웹젠은 '게이트 오브 게이츠',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 산나비의 외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 위메이드커넥트는 '노아'의 첫 데모를 공개했다. 제2전시장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유니티, 반다이남코 등이 참여했다. 블리자드의 경우 12년 만의 지스타 나들이로, '오버워치2'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게임 개발자, 영화감독, 웹툰 작가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게임 콘퍼런스(G-CON)도 열리며, '인디 쇼케이스 2.0:갤럭시'에 80개 개발사가 참가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는 신작 게임 데뷔 장소이자, 출시 전 이용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어떤 신작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11.13 09:59특별취재팀

한컴위드, 3분기 매출 1천505억…금거래소·차세대 보안 성장에 실적 급증

한컴위드가 보안 사업과 한컴금거래소의 고성장을 앞세워 3분기 매출과 이익을 크개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금 실물연계자산(RWA)과 양자내성암호(PQC), AI 딥페이크 탐지 등 신사업 성장도 본격화한다. 한컴그룹 지주사인 한컴위드는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 4천972억원, 영업이익 41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수준으로, 이미 2024년 연간 매출 4천481억8천만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6배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분기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 1천505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78%, 영업이익은 551.27% 증가했다. 회사 측은 보안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더해, 금 가격 상승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한컴금거래소 매출과 이익이 함께 뛰어오른 것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컴위드는 한컴금거래소가 보유한 금 유통망과 자사의 보안 기술을 결합해 금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금 보관의 번거로움, 거래 과정의 불투명성 등 기존 한계를 해소해 누구나 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 RWA 사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술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보안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위드는 최근 AI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결합한 화자인증 솔루션을 출시해 음성 기반 인증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시에 양자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핵심 기술의 특허 등록을 마치고, 통신 암호화 제품인 '한컴 엑스커넥트 v4.0',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한컴 엑스디비 v5.0'에 해당 기술을 탑재해 상용화를 완료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과제를 통해 무인기 등 소형 장비에 적합한 경량화 PQC 기술도 개발 중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이번 매출 성장은 한컴금거래소의 폭발적인 성장과 한컴위드의 차세대 보안 기술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컴금거래소의 금 유통망과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을 결합한 RWA 사업을 핵심 성장 축으로 삼아, 기술 기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9:49남혁우 기자

월급쟁이부자들, 고려대·연세대·서강대서 캠퍼스 리크루팅 진행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인턴·신입 채용을 위한 '2025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 캠퍼스 리크루팅 전담팀(TF)은 이달 26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연세대학교, 4일 서강대학교를 순차 방문할 예정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IT 전환 가속화의 일환으로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채용 접점을 확대해 플랫폼 역량 강화를 이끌 디지털 네이티브 인재를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개발자, 프로덕트매니저 등 테크 부문부터 콘텐츠마케터, 강의기획PM, 지원부서(전략·HR·재무·CX 등)까지 다양하다. 자격조건은 졸업 예정자 혹은 입사 후 풀타임 근무 가능한 자로, 실무과제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참여방법은 QR코드를 통한 사전신청과 당일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문 선배의 커리어 인사이트, HR 담당자가 알려주는 취업 꿀팁 등 1:1 커리어 컨설팅과 회사소개, Q&A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 서류지원 가산점 부여, 현장지원 시 이력서 제출 생략, 대면 인터뷰를 1회만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전형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은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커리어 진입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창립 이후 꾸준히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고성장 스타트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갖췄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다진 스타트업으로서 미래 인재 확보에 보다 적극 나서기 위해 이번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끊임없이 성장하며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3 09:49백봉삼 기자

1~9월 분리막 시장 40% 성장했지만…중국 쏠림 심화

분리막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경쟁의 무게중심은 단순 증설에서 기술과 공급망 설계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약 124억8천700만㎡으로, 전년 대비 43.3%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37억800만㎡를 기록하며 33.6% 성장해, 비교적 안정적인 확장 흐름을 유지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면서도 리튬이온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성능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분리막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9월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특히 셈코프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37만5천100만㎡를 기록하며 시장 내 우위를 이어갔으며, 시니어(+34%), 시노마(+27%), 겔렉(+40%) 등 중국계 주요 업체들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한편, 한국의 SKIET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3억3천700만㎡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을 보면 중국 기업이 전체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이후 일본과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점유율은 일본 8.0%, 한국 4.1%로 집계됐다. 중국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분리막 시장에서 중국과 비(非)중국 진영 간 경쟁 구도는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분리막 시장은 고성능 배터리 기술 확산과 지역별 조달 전략 변화 속에서 기술 고도화와 생산 체계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고출력·고에너지밀도 셀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분리막에는 높은 열 안정성, 정밀한 두께 제어, 이온 전도성 간 균형이 핵심 기술 요소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업체들은 세라믹 코팅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정부가 배터리 소재·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 확대 가능성을 잇달아 시사하고 있어, 북미에서는 분리막 현지 생산과 공급망 안정성이 과거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다.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은 공급망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사 의무를 부과했다. 이 규정은 투명한 조달과 친환경 공정 관리가 이제 제품 성능과 함께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SNE리서치는 분석했다. 다만 본격적인 집행 시점은 2027년으로 미뤄져 기업들이 선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한 상태다. SEN리서치는 "분리막 시장은 기술 요구 수준의 상향, 지역별 생산·조달 전략의 구체화, 지속가능성 기준 강화라는 흐름 속에서, 단순 증설 경쟁을 넘어 제품 완성도와 공급망 설계 역량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5.11.13 09:47류은주 기자

잠실이 슈퍼 마리오 월드로…롯데, 협업 행사 개최

롯데가 5개의 계열사와 함께 닌텐도 주식회사의 '슈퍼 마리오'와 대규모 협업 행사를 개최한다. 롯데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콘솔 게임 기업 닌텐도 주식회사와 대형 오프라인 행사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IP콘텐츠다.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백화점은 닌텐도의 공식 팝업스토어인 'Nintendo POP-UP STORE in SEOUL'을 선보이며, 희소성 높은 단독·신제품 굿즈를 대거 공개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 공간인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100평 규모의 스토어가 전개되며, 일본 닌텐도 직영 오피셜 스토어 오리지널 굿즈와 슈퍼 마리오, 동물의 숲 등 인기IP 굿즈를 국내 단독·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다양한 굿즈와 약 100개의 국내 최초 공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슈퍼 마리오의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전시 콘텐츠도 준비했다. 월드몰과 월드타워를 잇는 5층 연결 브릿지 약 110평(358㎡)평 공간에는 '조이풀 홀리데이 브릿지'를 마련한다. 지하 1층 고객 동선 곳곳에는 슈퍼 마리오 하면 떠오르는 '토관(Pipe)'을 활용해 '조이풀 홀리데이 토관 로드' 포토존을 조성한다. 닌텐도 스위치2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4층에는 슈퍼 마리오의 지난 4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40주년 히스토리 보드'를 설치한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팝업 첫 주말인 22~23일에는 롯데월드몰 7층 씨네파크에서 '마리오 카트 월드 2025 가을 이벤트 매치'가 연이어 개최된다. 롯데온 앱을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 랠리도 운영해 팝업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B1, 1, 4, 5층에 마련된 8개의 전시·체험존을 방문하고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고, 받은 스탬프에 따라 마리오 레고, 포토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GRS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슈퍼 마리오 MD 출시를 기획 중이며, 엔제리너스 잠실 롯데월드몰 B1 매장에서는 매장 곳곳을 슈퍼 마리오 IP를 활용한 포토존과 매장 그래픽으로 장식한다. 유니클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UTme!'와 슈퍼 마리오 오리지널 그래픽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나만의 슈퍼 마리오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간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롯데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슈퍼 마리오와의 대규모 홀리데이 콜라보를 통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9:44김민아 기자

세이프틱스, '실시간 위험인지' 협동로봇 안전제어 기술 공개

로봇 안전 전문기업 세이프틱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이 추진한 '자율이송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기반 지능형 제조 물류시스템 개발' 사업 결과물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세이프틱스는 최근 '로보월드 2025' 전시에서 현재 연구 중인 실시간 위험인지 및 협동운전 안전제어 기술의 핵심 개념을 실제 시스템 형태로 구현했다. 세이프틱스 기술은 로봇-작업자 간 상호작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충돌 시 발생하는 힘과 압력을 예측해 국제표준에서 제시한 임계치를 넘치 않게 로봇을 실시간 제어한다. 협동운전인 동력 및 힘 제한(PFL) 조건을 자동으로 만족시키는 협동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의 핵심은 카메라 센서로 AI 기반 사람 자세 인식 기술을 융합해 위험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경희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세이프틱스는 협동로봇이 사용할 때 만족해야 할 국제 안전 표준 ISO 10218-2 및 TS 15066의 요구사항을 쉽게 충족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산업용 협동로봇과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확장 가능한 통합 안전제어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헌섭 세이프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는 실시간 위험인지와 힘 제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했다"며 "사람과 로봇이 안전하게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제조 환경 실현을 위해 기술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3 08:55신영빈 기자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PTA 생산 자회사 매각

롯데케미칼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이어간다. 롯데케미칼은 12일 자회사인 LCPL 지분 75.01%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CPL은 폴리에스터 섬유, 산업용 원사, PET병 등에 활용되는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을 연간 50만톤 규모로 생산하는 회사다. 매수인은 파키스탄 사모펀드 API와 아랍에미리트 석유·화학 트레이딩 기업 '몽타주 커머디티즈 FZCO'가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 'PTA 글로벌 홀딩'이다. 이번 매각은 2025년 2월 19일 공시 후 진행돼 왔으며, 9월 주식공개매수 절차 종료 이후 지난 12일 거래대금 지급과 주식 교환이 최종 마무리됐다. 총 매각대금은 980억원이며,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6월 수취 완료한 3개년 배당금 296억원을 포함해 총 1천276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롯데케미칼은 2023년부터 범용 제품 중심의 LCPL을 사업 포트폴리오상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번 거래로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내 구제금융 및 환율 변동 등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리스트럭처링을 지속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공고히 하고, 고부가 소재와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스페셜티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3 08:51류은주 기자

장한나 지휘자, KAIST 초빙특임교수 됐다…2년간 공개 실습수업 등 진행

KAIST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첼리스트 출신 음악가 장한나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명 취지는 KAIST 내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을 융합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KAIST는 그동안 미술품 기증이나 미술관 개관, 세계적인 조수미 소프라노 및 지드래곤 영입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에 공을 들여왔다. 장한나 초빙특임교수는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지휘자가 직접 학생 연주자들과 함께 실연을 통해 음악 해석과 협업을 지도하는 공개 실습형 수업)를 진행한다. 또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쉽 특강을 계획 중이다. 문화기술대학원 조수미 공연예술연구센터를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 자문에도 참여한다. 임용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년이다.

2025.11.13 08:45박희범 기자

'AI 서밋 서울 & 엑스포' 성료…이틀간 1만5천명 다녀가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DMK글로벌(대표 박세정), 한국무역협회(KITA·회장 윤진식)와 공동으로 개최한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AI Summit Seoul & Expo 2025)'가 1만5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AI 컨퍼런스 'AI 서밋 서울'과 전시회를 연계한 AI 컨펙스(Conference+Exhibition)행사로 확대해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구글 클라우드·KT·LG유플러스·시스코·IBM·페르소나 AI 등 5개국 71개사가 2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특히 전시장 안에 마련된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AI 토크 & 데모(AI Talk & Demo)'에서는 23개 AI 전문 세션이 전석 마감되는 등 AI 최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 1천명 규모 컨퍼런스인 AI 서밋 서울은 개막 전부터 전 세션이 사전 완판돼 국내 대표 AI 산업 행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젠스파크 공동 창업자 겸 COO 웬 상이 국내 최초로 강연에 나서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세션은 시작 전부터 전석이 마감되어 AI 최신 트렌드에 대한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젠스파크의 정현수 이벤트 매니저는 “이틀간 3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AI 검색, 콘텐츠 생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며 “AI 혼합 에이전트 플랫폼인 MOA(Manus Operated Agent system) 시스템과 올인원 AI 플랫폼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통해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AI 참가 기업 중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자율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마누스 AI 코리아의 아이디아 천 마케팅 매니저는 “행사 기간 1천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200건이 넘는 기업 제휴 문의와 미팅 요청을 받았다”며 “부스 상담과 제휴 문의가 애초 예상을 뛰어넘어 한국 시장 내 AI 솔루션 수요 확장 속도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일대일 비즈매칭 상담회인 '비즈니스 커넥팅'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40개 기업과 55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총 250여 건의 비즈매칭 상담 성과를 거뒀다. 김한주 코엑스 전시사업본부장은 “한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을 지향하는 현시점에서 AI 서밋 서울 & 엑스포는 국내 AI 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업과 함께 AI 생태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술·산업 전반에서 스케일업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행사기간을 3일로 확장해 글로벌 AI 생태계와의 연계와 최신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08:18주문정 기자

지디넷코리아, 'ACC 2025' 개최…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제시

지디넷코리아가 다음 달 11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통한 효율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지디넷코리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AI&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야 하는 성장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변화 속도가 빠른 IT 산업은 과거의 방식만으로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면서 AI와 클라우드를 통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러한 산업 환경 속에서 효율을 넘어 '성과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효율을 넘어 성과로, AI가 바꾸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ACC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의 AI·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연사로는 구글 클라우드 안영균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 총괄이 '구글 클라우드의 에이전틱 AI로 실현되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의 실제 적용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퓨어스토리지코리아 김영석 상무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로 구현하는 에이전틱 AI'를 발표하며, 기업 데이터 환경에서 AI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뉴타닉스코리아 마이클 신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무는 'AI를 위한 유연한 스택, 뉴타닉스가 제안하는 미래형 인프라'를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A·B 2개 트랙으로 세션이 나뉘어 진행된다. A트랙에서는 바이트플러스 이미나 솔루션즈 아키텍트와 오픈서베이 박희원 프로덕트 디렉터가 생성형 AI 자동화,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등 최신 AI 응용 사례를 발표한다. B트랙에서는 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 강상진 상무와 HPE 김현준 이사가 엣지 AI 인퍼런스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혁신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간다. ACC 2025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기업이 AI와 클라우드를 통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 부스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현장 체험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1.13 08:01남혁우 기자

더파운더즈, 글로벌 채용 확대..."차세대 K뷰티 리더 육성"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차세대 K뷰티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더파운더즈는 자사 뷰티 브랜드 '아누아'와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아누아는 미국 뷰티 전문지 '뉴뷰티'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100)'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원 확충이 아닌 '인재 밀도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은 신입부터 주니어, 시니어급까지 폭넓게 진행되며, ▲해외 권역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허가(Regulatory Affairs, RA) ▲CEO 스태프 등 글로벌 사업 성장과 직결되는 직군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더파운더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주니어 인재를 위한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인턴십 참가자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검증하는 실무를 경험하며, 우수 성과자는 리더 패스트 트랙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신입·주니어 인재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 성과 보상 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파운더즈는 그동안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빠른 시장 대응력', '높은 인재 밀도',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인재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자체 인재 성장 모델을 마련했으며, 자사가 일하는 방식인 '더 파운더즈 웨이(The Founders Way)'를 통해 조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인력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사옥 맞은편에 신규 사옥을 개소하는 등 장기적인 인재 양성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과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 커리어를 꿈꾸는 인재들이 더파운더즈에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더파운더즈만의 브랜드 빌더식 인재 성장 모델을 확립하고, '넥스트 아누아'를 함께 만들어갈 차세대 리더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7:56안희정 기자

웹툰엔터테인먼트, 3분기 매출 8.7%↑...영업손실 206억원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유료 콘텐츠와 IP 사업 확대로 올해 3분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화·애니메이션·OTT로 영역을 넓힌 IP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다만 적자 규모는 인력과 마케팅 투자 등으로 커졌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12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매출 3억7천804만 달러(약 5천23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수치로, 환율 변동을 제외한 동일 환율 기준으로는 9.1%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천488만 달러(약 206억 원), 순손실은 1천105만 달러(약 153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와 기타수익 감소, 법인세 비용 증가 영향이다. 조정 EBITDA는 512만 달러(약 71억 원)였다. 부문별로는 유료 콘텐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IP 사업 매출이 168.7%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웹툰 기반 영상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흥행이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자회사 스튜디오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은 2025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IP 사업 성장에 핵심 역할을 했다. 스튜디오 리코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일본·영국 등 166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성과를 내고 있다. 스튜디오N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2025 국제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됐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워너브러더스 애니메이션(Warner Bros. Animation, WBA)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배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영어 오리지널 웹툰 10편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와의 협업도 확대하는 중이다. 8월에는 영어 서비스 내 디즈니 전용관을 개설해 마블·스타워즈 등 100여 개 작품을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픽사·20세기 스튜디오 등 디지털 만화 3만5천여 편을 감상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구축 및 디즈니의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2% 인수 관련 조건부 합의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뉴욕 코믹콘(NYCC)에 참가해 디즈니·다크호스코믹스 기반 웹툰화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팬덤 확장에도 나섰다. 숏폼 감상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서비스에는 '비디오 에피소드', 한국에는 숏폼 애니메이션 UGC 서비스 '컷츠'를 각각 선보이며 이용자층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이번 분기에는 디즈니 협업을 비롯해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과 감상 경험을 제공해 플랫폼 혁신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이 주목할 만한 IP 사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웹툰이 지난 20년 간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07:09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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