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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ssd 2025 2.5'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3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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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AI 보안인재는 누구?...역량·성장과정 틀 만드는중"

"보안 담당자들이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답변이 검증이 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을 해주는 '감정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AI보다 수준이 낮은 검증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안에 대한 스킬업은 반드시 유지를 해야 한다. 최신 기술에 대해서도 빠르게 학습하는 노력은 이어져야 한다" 문종현 지니언스시큐리센터(GSC) 이사는 19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최한 '2025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 AI시대 보안 인재 양성의 방향성과 관련해 이같이 진단했다. 이날 패널토의에서는 문 이사를 비롯해 IBM 이재웅 상무, KISIA 강주영 부원장, 이정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AI 시대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해질 역량과 관련해 이재웅 상무는 "AI가 보안 업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AI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보안 인재들은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판단하고 의사결정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이는 보안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까지 포함한 소프트 스킬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웅 IBM 상무는 보안과 AI를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역에 있어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추진하는 역량을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지목했다. 이어 이 상무는 "어떤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했을 때 우리 조직에 얼마만큼 위험한 취약점인지 그 스케일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할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KISA 팀장은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보보호 인력에 더 많은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에 KISA는 정보보호 인력 프레임워크나 정보보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AI 보안 인재의 역량이 어떤 것인지, 이를 위해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지 정책적인 틀을 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AI 보안 전문 인력 양성 모델의 변화 전망과 관련해 강주영 KISIA 부원장은 "어떠한 침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닥쳤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며 "이에 현장에서 어떻게 침해사고를 대응하고 의사결정 할 건지에 대한 능력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 내에 녹여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12.19 18:23김기찬 기자

윤인수 KAIST 교수 "보안 인재, AI 더 잘 알아야"

"인공지능(AI) 시대가 될수록 보안 인재들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마 내년, 내후년에는 더 많은 보안 사고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공격자들이 AI를 빠른 속도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인수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19일 개최한 '2025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는 이날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에 참가한 수강생들 앞에서 'AI 시대의 정보보호 인재양성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윤 교수는 "정보보호라고 하는 것들은 단순히 어떤 하나의 기업, 하나의 기관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정보보호 참여자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AI는 여전히 환각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보호 인력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재 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많은 산업 영역을 대체하고 있는 현실이다. AI가 코드를 생성하거나 정보보호 영역에서도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 교수는 AI가 한계를 보이고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정보보호 인재 양성의 방향이 'AI와 같이 자랄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쪽으로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대에서는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잘 판단하고, 정해진 답이 아닌 어떤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AI와 같이 자랄수 있는 인재"라며 "기존의 교육은 여전히 필요하다. AI 관련 이론적 교육과 더불어 실전적인 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AI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한계가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여러 AI 도구를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재가 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이끌게 될 거라는 윤 교수의 전망인 셈이다. 한편 이날 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개최한 행사는 1년간 진행한 정보보호 인재양성 교육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교육생에 대한 각 기관별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우수 교육생이 직접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영철 KISIA 협회장은 "인터넷, 모바일 시대를 지나 AI의 시대가 왔다. AI시대에서도 KISIA는 정보보호 교육을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으며, 정부 시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러 프로그램에 맞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과 연결된 교육을 하자는 것이 협회의 교육 방향성이며,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 과제다. 사이버보안 분야는 전망있고 유능한 분야이지만 어려운 분야이기도 하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보보안 인재들이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윤리, 팀워크 등을 두루 갖춘 전임적인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2.19 18:13김기찬 기자

스타텍 호주 지사, 일하기 좋은 회사 및 우수 경영 부문 ABA100® 동시 수상

- 2관왕으로 인정받은 스타텍의 모범적인 직장 문화와 경영 방식 멜버른, 호주,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디지털 중심의 세계적인 고객 경험(CX) 솔루션을 자랑하는 스타텍(Startek®)은 스타텍 호주 지사가 2025년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The Australian Business Awards)의 일하기 좋은 회사(Employer of Choice) 부문과 우수 경영 부문 ABA100®(ABA100® Winner for Business Excellence)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스타텍은 이번 두 개 부문 수상으로 인적 자원 관리와 경영 방식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 수상 스타텍 호주 지사가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한 모범적인 기업에 주어진다. 일하기 좋은 회사 부문은 효과적인 직원 채용, 소통 및 유지 전략, 기업의 핵심 가치관에 근거한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 리더십 및 직무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직원의 복지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진보적이고 사람을 가장 중시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스타텍 호주 지사의 부단한 의지에 힘입은 결실이다. 우수 경영 부문 수상 이와 별개로, 스타텍 호주 지사가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우수 경영 부문 ABA100®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의 우수 경영 부문은 기업 경영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기업에 수여한다. 우수 경영 부문은 뛰어난 리더십, 투명한 경영, 전략 실행력, 혁신, 그리고 성과 관리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전략적 계획을 실행에 옮겨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거둔 스타텍 호주 지사의 뛰어난 역량을 방증한다. 에스엠 굽타(SM Gupta) 스타텍 최고인사책임자는 "이번 2관왕이 직원 만족과 사업 성과라는 두 가지 중대한 가치관의 조화를 추구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스타텍의 목표는 직원들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비즈니스 기반을 공고히 하여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다. 직원 만족과 경영 우수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중시해 온 스타텍 호주 지사의 위상이 이번 두 개 부문 수상으로 더욱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스타텍(Startek®) 소개 스타텍은 포괄적인 디지털 혁신과 고객 경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고객 경험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텍은 35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타텍은 14개 국가에 3만 8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혁신과 공감, 탁월한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이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www.startek.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LinkedIn)에서 스타텍 채널을 팔로우(@Startek)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22919/5688895/Startek_Logo.jpg?p=medium600

2025.12.19 18:10글로벌뉴스

"실제 명장 음식 95% 재현"…콘서트 같은 '컬리푸드페스타' 가보니

“원래는 맛을 몰라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했던 상품이 많았어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민하던 상품의 맛을 알게 돼 이제는 자신 있게 구매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 조성된 컬리푸드페스타 2025를 방문한 36세 여성 이 씨는 컬리 멤버스에 뜬 추천을 통해 현장을 찾았다가 컬리 입점 상품을 시식해 본 후 실제 맛을 알게 돼 신뢰도가 더 높아졌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컬리푸드페스타 2025 초입은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오전 타임에 페스타를 방문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줄이 1층에 이어 2층까지 길게 늘어서면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타임으로 나뉘어 오는 21일까지 4일간 총 8회차가 진행된다. 각 회차당 3천개의 티켓이 판매돼 회사 측은 행사기간 총 2만4천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주제로 열린 올해 컬리푸드페스타는 콘셉트에 걸맞게 행사장 입구에는 길게 늘어선 크리스마스 테이블과 함께 감도 높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관람객들을 반겼다. 행사장은 신선과 축수산, 간편식, 그로서리, 건강식, 디저트, 음료와 간식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109개 파트너사에서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 중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등 50여 개 파트너사들은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외에도 티엔미미, 윤서울, 전주 베테랑 등이 부스를 준비했다. “안유성 셰프 떴다”…쿠킹 클래스부터 5개 품종 쌀 전시까지 컬리의 큐레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 등 세 개의 테이블이 준비됐다. 셰프테이블은 매일 3명의 셰프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며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셰프테이블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안유성 셰프는 컬리와 협업해 판매 중인 '나가사키 짬뽕'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며 '육수'와 '면발'에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안 셰프는 “업장에 와서 먹으면 만족하는 음식이 밀키트화됐을 때 고객 만족도가 떨어질까봐 고민이 컸다”며 “(컬리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는) 95% 이상 맛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먹는 상품도 이런 퀄리티를 가질 수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밀키트의 고급화를 계속 추진해 컬리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라이스테이블에서는 향진주, 친들미, 알찬미, 신동진, 고시히카리를 직접 선보이며 각 품종별 특징과 적합한 요리 방식을 안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컬리에서 쌀을 담당하고 있는 MD가 직접 나와 궁금증을 해소해줬을 뿐만 아니라 해당 쌀들로 만든 밥을 먹어볼 수도 있었다. 강화된 체험 요소로 '눈길'…산지 직송 상품도 호평 이번 컬리푸드페스타에서는 체험형 요소를 강화한 점도 눈에 띄었다. 고래사어묵은 부스 안에서 실제로 어묵을 조리해 제공하며 컬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과 제품 장점을 알려줬다. 하늘푸드에서는 컬리의 자체브랜드(PB)로 파는 롱카츠를 형상화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롱카츠'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만점김에서는 도시락 김을 밀어 던져 이동한 거리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체험형 요소를 담았다. 40대 여성 명 씨는 “궁금했던 물품을 체험해보고, 시식해보고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채소 모양 인형을 활용해 뽑기처럼 만들어뒀던 부스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직접 산지에서 공수해오는 상품을 준비한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수산카테고리에서는 매일 아침 산지에서 조업한 '스텔라마라스' 개체굴을, '성이시돌목장'은 제주도에서 당일 착유하고 생산한 우유를 다음날 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했다. 29세 여성 심 씨는 “제일 기억에 남는 부스는 석화를 줬던 곳”이라며 “제철코어라는 말이 유행이고, 원물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산지에서 오늘 아침에 왔다는 점도 신선하다”고 말했다. 쾌적한 공간과 함께 빠르게 회전되는 부스에 호평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트리 뒤에는 음식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다. 심 씨는 “지난해에는 엄청 붐볐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이동 동선에 대한 관리가 잘 됐다”며 “다른 팝업에서는 부스에서 식품을 경험해볼 때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아 번거로웠는데 컬리는 이 과정을 단순화했다”고 평가했다. 컬리는 컬리푸드페스타의 열기를 컬리몰에서도 이어간다. 컬리몰에서는 이달 29일까지 페스타에서 전시한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5.12.19 17:38박서린 기자

"실버 팰리스, 제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동일률 테스트」정식 발표… 사전 테스터 모집 실시"

싱가포르 2025년 12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엘리멘타(Elementa)'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 '실버 팰리스(Silver Palace)'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026년 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테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베타 테스터 모집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일률 테스트」 이번 동일률 테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신청 설문조사를 작성한 유저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되며, 모집 기간 중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 현재까지 구현된 시스템들과 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사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5월, 실버 팰리스 공식 발표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동일률 테스트에서는, 최대 7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비롯해, 실버니아 도시 탐험과 건물 구매가 가능한 부동산 콘텐츠, 탈것 시스템인 'LS 페가수스' 탈것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다수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도시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해결하거나, '심층 사고'로 명명된 '전투 챌린지', '범인 추적 재연' 등 전투 콘텐츠를 통해 강력한 보스와 직접 맞붙는 도전적인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실버 팰리스는 빅토리아 시대를 모티프로 한 대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이다. 유저는 사건을 추적하며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하고, 역동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적과 맞서게 된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높은 전투 연출,그리고 빅토리아 시대풍으로 재해석된 거대한 메트로폴리스가 최신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돼, 한층 정교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유저는 범죄를 수사하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Detective)'이 되어,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함께 기업 독점 세력과 갱단, 왕실 계열 세력, 그리고 비밀 교단에 이르기까지 핵심 자원을 노리는 다양한 세력들에 맞서 싸우며 도시'실버니아(Silvernia)' 얽힌 미스터리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특히, 유저는 전투 중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전환하며 강력한 스킬을 사용해 화려한 연계 콤보를 펼칠 수 있고, 도시 곳곳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어둠 속에 숨겨진 단서를 추적하며, 적과의 전투를 통해 실버니아에 숨겨진 더 많은 이야기를 하나씩 밝혀나가게 된다. 한편, 엘리멘타는 CBT 모집 시작을 알리고 테스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테스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실버 팰리스 공식 사이트(https://silverpalace.elementagames.com/ko-kr)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19 17:10글로벌뉴스

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 레드닷 수상

팅크웨어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스타뷰 프로'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뷰 프로'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해 개발한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출고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차에 순차적으로 장착돼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전방 4K UHD, 후방 2K QHD의 초고해상도 영상을 지원하며, 전·후방 모두 소니 최신 이미지 센서 스타비스 2를 적용해 주·야간 구분 없이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팅크웨어 영상 튜닝 기술 지능형 듀얼 센싱(IDS)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30FPS 클리어 HDR 영상을 지원한다. 명암비가 큰 환경에서도 왜곡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기록한다. 전방 146도·후방 150도의 광각 렌즈와 30Mbps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통해 주행 중에도 세밀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3.5인치 IPS LCD와 정전기식 터치를 적용했다. 주차 녹화 기능은 차량 주변 움직임을 최대 12시간까지 감지하는 '모션 감지 녹화'와 최대 372시간 동안 충격 이벤트를 탐지하는 '충격 감지 녹화' 기능을 탑재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품질 기준과 팅크웨어의 영상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 협업 사례"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맞춤형 영상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6:37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한남대 라이즈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남대 라이즈사업단,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한남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국방 기술 특화 방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 기술과 방위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연계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방산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특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7회차로 진행되며 총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 마감은 오는 22일 정오까지다. 방산 기술·직무 이해, 현직자·대표 특강, 산업단지 탐방, 군 관계자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방산 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롯데이노베이트, 산업인공지능표준화포럼 최우수상 수상 롯데이노베이트가 지난 18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 미드센추리 홀에서 열린 '산업인공지능표준화 포럼 총회 2025'에서 'AI 스탠다드 엑셀런트 유즈케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경영관리시스템 'ISO/IEC 42001', AI 위험 관리 'ISO/IEC 23894' 등 주요 국제 표준을 적극 도입하고 준수한 공로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AI의 책임 있는 개발과 사용, AI 시스템의 개발 전 주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관리 체계 성과를 입증한 결과다. ◆한국금거래소, 귀금속중앙회에 산업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한국금거래소가 국내 귀금속 소매업 대표 단체인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산업 발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주얼리 시장의 유통 구조를 현대화하고 업계의 오랜 숙원인 세제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지은, 귀금속 제조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한국금거래소는 산업용 금뿐만 아니라 전국 110여개 가맹점과 금융권,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업계 최초 금거래 플랫폼인 '금방금방' 등을 통해 B2B와 B2C를 아우르며 귀금속 관련 제품을 유통 중이다. ◆한컴-한컴인스페이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한글과컴퓨터와 한컴인스페이스가 문서·영상 데이터 분석 분야의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AI 대상'에서 나란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컴이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전자문서 기술력으로 문서 AI 시장을 개척하고 빠르게 상용화까지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체 보유한 멀티 인텔리전스 기술을 단순 실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 및 운영 단계에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자체 제작 위성 '세종 4호'를 궤도에 안착시키며 AI 고도화에 필수적인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대했다. ◆이노그리드, NIPA 원장상 수상 이노그리드가 '2025 국내 클라우드 우수 기업'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상식은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 관계자의 사기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노그리드는 오픈스택잇·SE클라우드잇·탭클라우드잇 등 국산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금융·교육·국방 분야 4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00건이 넘는 기술 특허와 클라우드 산업 발전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후원 '2025 펀덱스 어워드' K-콘텐츠 시상식 성료 메가존클라우드가 후원하고 K-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2025 펀덱스 어워드'가 지난 18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펀덱스 어워드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쟁 20개 부문과 비경쟁 8개 부문 등 총 28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최종 펀덱스 작품 부문 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출연자 부문 대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배우 박보검이 차지했다. ◆무하유, AI 서비스 3종 ISMS 인증 획득 무하유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 보안 인증으로, 기술적·관리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141개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인증 획득은 고객 데이터 보호와 서비스 운영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객관적 증거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은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AI 서류 분석 서비스 '프리즘', AI 역량검사 및 면접 서비스 '몬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하유는 이를 통해 AI 기반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보안 관리 체계의 적합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2025.12.19 16:34한정호 기자

브리타, 콤팩트 정수기 '리켈리' 판매 109%↑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콤팩트 정수기 '리켈리'를 2025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리타가 2025년 1~11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리켈리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9% 증가해 전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1인 가구 확대와 합리적·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리켈리는 총 용량 2.2L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소형 주거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으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 구매 비중이 28%로 나타났다. 특히 이사·신학기 수요가 몰리는 2~3월과 9월에 판매가 집중됐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코리아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6:32신영빈 기자

문신학 산업부차관, 바디프랜드 방문…K헬스케어로봇 육성 논의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이 도곡 본사에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신학 차관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이날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 등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동기 대비 2.5배에 육박하는 헬스케어로봇 성장세를 확인하고 가능한 지원책 마련을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바디프랜드는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에게 AI, 로봇, 헬스케어 등 최근 각광받는 최첨단 산업이 융합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기반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규제 완화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년 혁신적인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6:28신영빈 기자

전동화 속도 줄고 SDV는 격차…딜레마 빠진 현대차

"지금 세상은 이미 빠르게 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기대는 매일 높아지고 있으며 또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1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은 신년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11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 회장의 화두는 여전히 유효하다. 유럽과 미국이 전기차 전환 속도를 조절하고 국내에서는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이 도입됐다. 그동안 미래차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온 현대차그룹으로서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장과 정책적 타이밍에서 엇박자가 발생할 경우 자칫 '일등 기업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2035년부터 역내에서 신규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사실상 완화하는 방향의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기존 내연기관 퇴출 원칙은 유지하되, 예외 범위를 대폭 확대한 규정이다. 이에 따라 2035년 이후에도 순수전기차와 수소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연장형차(EREV), 내연기관까지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신규 개정에 대해 전기차 전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완성차 업체에 유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자동차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 완화를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기존 기업평균연비제(CAFE) 요건을 갤런당 50.4마일(ℓ당 21.4㎞)에서 34.5마일(ℓ당 14.6㎞)로 대폭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변화는 현대차와 기아에도 위기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기아는 미국과 유럽의 전동화 정책에 맞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생산시설을 구축해왔다. 특히 전기차 위주 생산시설인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에 하이브리드 생산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의 연비 규제가 완화될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심 구조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관세 부담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대미 수출 차량에 15% 관세를 내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1~9월 판매 실적을 합산하면 미국과 유럽 비중은 42.6%에 달한다. 현대차는 올해 1~9월 글로벌 326만7천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미국과 유럽 판매는 각각 73만7천대, 45만7천대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235만5천대를 판매했다. 미국 판매는 63만6천대(27%), 유럽에서는 39만6천대(16.8%)를 팔아 총 103만2천대(43.8%)를 미국과 유럽에 팔았다. 현대차·기아 합산 매출은 북미와 유럽이 전체 225조4천690억원의 절반을 넘긴 120조원에 육박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8일 2025년 연말 임원 인사를 통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기획조정본부에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완성차 담당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소차와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까지 아우르는 전략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사 배경에는 기존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담당했던 송창현 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의 갑작스런 사퇴와 기술 지연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전 사장은 2019년 포티투닷 창업 이후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지만, 2조원에 가까운 투자금 조달에도 기술 상용화가 예상보다 지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레벨2단계인 테슬라 FSD와 제너럴모터스(GM) 슈퍼크루즈가 먼저 출시되면서 경쟁력 저하와 경영 책임론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정 회장의 '믿을맨'으로 불리는 장 부회장은 하드웨어(R&D)부터 소프트웨어(AVP)까지 모두 총괄에 나서면서 경영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인사에 대해 "대규모 인적 쇄신과 조직 재정비 차원"이라며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한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기존 기술을 새롭게 대체하려는 방향보다는 만들어진 기술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차원으로 보인다"며 "재무통인 서강현 사장이 복귀하는 등 불확실성이 깊은 위기를 안정적으로 헤쳐나가려는 고민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5.12.19 16:16김재성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서브제로 업데이트로 동접 80만 돌파…내년 로드맵 예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는 올 한 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업데이트 성과와 이용자 추이를 공개하고, 2026년 e스포츠 및 개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연초 수립한 개발 로드맵에 따라 ▲맵 업데이트 주기 개선 ▲전투 시스템 정비 ▲실시간 환경 변화 기술 도입 ▲UGC(User-Generated Content) 기능 확장 등 핵심 과제를 이행해 왔다. 특히 12월까지 '서브제로(Subzero)' 업데이트와 총기 밸런스 조정, UGC 알파 확대 등을 적용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라이브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구체적인 지표로 나타났다. 연말 적용된 '에란겔 서브제로'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는 8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8년 차를 맞은 장기 서비스 타이틀임에도, 다수의 경쟁작이 출시된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PC 게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IP 확장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크래프톤은 '펍지 유나이티드(PUBG UNITED)'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버전을 아우르는 3자 글로벌 협업을 전개했다.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 캐릭터 I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플랫폼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e스포츠 역시 변화를 꾀했다. 올해 도입된 '펍지 유나이티드' 시스템 하에 두 타이틀의 결승전을 같은 도시에서 연이어 개최하고, 총 128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 흐름을 만들어냈다. 현장에서는 AWS 기반 승률 데이터 공개 등 시청 경험을 다각화하는 시도도 이어졌다. 한편, 크래프톤은 18일 2026년 e스포츠 로드맵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신규 개발 로드맵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장태석 펍지 IP 프랜차이즈 총괄은 "2025년은 업데이트와 협업, e스포츠를 중심으로 이용자 경험의 외연을 확장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개발 로드맵과 9주년 프로젝트 등을 통해 PUBG IP만의 고유한 경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9 16:10정진성 기자

1년새 두 배 급증한 팝업...'어디서 여느냐'가 성패 갈랐다

팝업스토어 경쟁이 본격적인 '채널 전쟁'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특정 공간과 상권의 영향력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 팝업 시장의 흐름을 상징하는 핵심 거점, 성수가 있다. 19일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발표한 '2025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총 3천77개로 전년 동기(1월~11월) 대비 109%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시장이 리테일의 주류 문화이자 상시 채널로 안착하는 과정에서, 성수는 서울 내 팝업 오픈 비중 35.38%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팝업 실험의 최적지는 더현대 서울...상권 맞춤 차별화 전략도 거리 상권의 절대 강자가 성수라면, 유통 채널 내에서 더현대 서울의 위상은 압도적이다. 더현대 서울은 단일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유통사의 전체 지점 합산보다 많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사실상 '팝업 메가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더현대 서울의 강점은 명확하다. MZ세대 방문 비중이 높은 체류형 쇼핑 환경을 기반으로, 패션·뷰티 등 트렌드 중심 카테고리 팝업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속 팝업 공간들이 공간별로 주요 운영 카테고리가 명확히 구분돼 있어,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사 카테고리에 맞춰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현대백화점은 팝업 유치 경쟁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며 유통사 채널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롯데는 전년 대비 팝업 오픈 건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채널 확대 속에서 상대적인 점유율 하락을 겪었다. 다수의 유통사가 여전히 매출 중심의 패션·잡화 팝업 유치에 집중하는 가운데, 일부 복합몰과 쇼핑몰은 차별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AK플라자 홍대점, 스타필드 등은 상권 특성에 맞춰 특정 카테고리 포지셔닝을 강화하며 팝업 전략을 세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카테고리 데이터에서도 증명된다. 지난해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IP 팝업을 제치고 패션 카테고리(25.87%)가 1위로 올라섰는데, 이는 성수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플랫폼의 공간 확대와 브랜드들의 체험 중심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팝업은 이제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를 넘어, 어떤 상권에서 어떤 카테고리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고도의 전략 채널로 진화했다. 성수, 플랫폼 중심의 '데이터 실험실'로 진화… 홍대·연남은 'IP' 특화 성수 상권은 이제 단순한 로드숍 거리를 넘어 무신사, 올리브영 등 대형 플랫폼 브랜드의 전속 공간이 집중된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실험실'로 확장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팝업스토어'와 '성수 팝업스토어'의 검색량이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인 점은, 소비자들이 팝업스토어라는 개념 자체를 성수라는 지역성과 강력하게 결합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험실' 성수는 기술과 감각을 결합한 질적 진화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천국 주민증'을 발급하거나 고객의 유년·노년기 모습을 합성해주는 체험(삼성생명) 등 AI 기반의 초개인화 인터랙션이 팝업의 새로운 기본값이 되었다. 또한 농협 올원뱅크의 한식 다이닝 제공이나 소고기 와규 팝업의 고기 굽는 소리 맞히기 게임처럼 오감을 결합한 다면적 연출은 브랜드 메시지를 고객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시키는 핵심 장치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홍대·연남 지역은 성수와는 차별화된 IP 중심의 팝업 허브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플랫폼 브랜드 팝업 비중은 4.76%에서 11.86%로 증가했으며, 특히 AK플라자 홍대점은 리뉴얼을 통해 애니메이트 등 IP 특화 공간을 대규모로 조성하며 'IP 성지'로 자리 잡았다. 팝업 경쟁, 이제는 '어디에서 하느냐'의 싸움 업계에서는 팝업스토어는 더 이상 단순한 마케팅 이벤트가 아니라고 한다. 어떤 공간에서, 어떤 상권에서, 어떤 카테고리로 운영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전략 채널로 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성수가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플랫폼 전략의 본진'임을 증명하고, 더현대 서울이 유통 인프라의 '메가 허브'로서 입지를 굳힌 것은 이러한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팝업스토어 경쟁은 이제 브랜드 간 싸움이 아니라, 공간과 플랫폼, 상권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리테일 지형도를 재편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12.19 16:04안희정 기자

'2025 데이터바우처 시상식' 열려..."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새 가치 창출"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원장 양재수)이 '데이터·클라우드 진흥 주간' 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2025년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5에서 열렸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과기정통부와 K-DATA가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수요기업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전문(공급)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때, 그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우수사례'에서 최고 좋은 성적을 낸 앤오픈(대표 이준구)과 브이엠에스홀딩스(대표 김지석) 두 곳이 영예의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 옵트에이아이(대표 이재호), 아이씨유코퍼레이션(대표 김동혁), 그라운드원(대표 홍윤정) 4개사는 K-DATA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8년 2월 설립한 앤오픈은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이다. '보안 인인증 솔루션 'SNAPPASS(스냅패스)' 데이터 통합 및 제어를 위한 가공 및 활용 서비스'라는 과제로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냅패스(SNAPPASS)'는 네트워크와 독립된 생체인식 본인인증 솔루션으로, 일반 RF 카드에 AI를 이용해 사용자 얼굴 이미지를 압축 암호화 저장, 자사 인증 처리기에 태그하면 데이터가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사용자 얼굴 이미지를 촬영 및 분석, 카드 인증 데이터와 비교, 카드 사용자의 본인 인증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앤오픈과 짝을 맺은 공급기업은 위베어소프트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은 브이엠에스홀딩스는 작년 4월 설립한 소상공인으로 소재지는 부산이다. 'AI 기반 '한국형 해양특화 의료 의사결정 지원' 고도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해상 환경 최적화 데이터 가공'이라는 과제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공급기업은 더이노베이터스다. K-DATA 원장상을 수상한 웨스텍글로벌은 2017년 6월 설립한 소상공인으로 경기도에 속해있다. '폐플라스틱 선별 공정 고도화를 통한 고품질 재생 블록 생산'이라는 이름의 과제를 잘 수행했고, 옵트에이아이는 '농경지 지도 제작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를,아이씨유코퍼레이션은 '시력 및 시기능 회복을 위한 안구 재활 운동 영상 데이터' 과제를, 그라운드원은 '물리적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건물설계 자동화 솔루션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과제를 각각 잘 수행, K-DATA 원장상을 받았다. 올해 지원 분야 변화...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 460건 지원 한편 올해는 지원 분야가 작년과 달라졌다. 작년엔 ▲일반 구매(630건, 각 500만원) ▲일반가공(160건, 각3 200만원) ▲AI가공(550건, 각 5400만원)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했다. 올해는 ▲통합(450건) ▲사회 현안 해결(10건) 두 분야로 구분, 진행했다. 총 460건에 1개 기업당 최대 45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가 필요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와 사회현안을 다루는 공공 및 연구기관, 대학연구팀이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획 및 설계부터 상품 구매, 수집 및 생성, 가공, 분석 등 모든(전) 단계를 지원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 전체 지원 건수 중 5% 규모를 이들에게 할당했다. 작년에 없던 규정이다. 이 사업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데이터 활용 자원이 부족한 조직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게 설계한 사업"이라고 호응을 받는 이유다. 과기정통부와 K-DATA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한편 산업 성장에 견인하고, 기술과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활용 지원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우처 지원을 받는 수요 기업과 수요기업이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급 기업 등 두 종류 기업이 있다.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 기업은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을 받았다.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에 '데이터'라는 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K-DATA의 지원을 받은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을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 상품 및 활용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신서비스 및 제품 창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양재수 K-DATA 원장 "데이터 활용 능력 부족 중기·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이날 시상식에서 양재수 K-DATA 원장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해 어느덧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총 1만2807개 기업이 이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서비스를 구축해 본격 가동하고, 367개 기업을 전문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스스로 데이터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굳건히 마련했다"고 짚었다. 이어 양 원장은 "특히 두 사업은 데이터 활용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과 초기 단계 기업들이 스스로 데이터·AI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우리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AI 기술 발전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전 산업으로 확산된 해라고 진단한 양 원장은 "초거대 AI 상용화, 업무 자동화 가속, 고도화된 분석 기술 확산으로 데이터 품질·활용 역량은 곧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이제 기업 성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얼마나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오늘 수상자와 컨퍼런스에서 소개하는 사례들은 데이터와 AI가 현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참고가 될 거다. 이 자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음 도전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9 15:59방은주 기자

컴투스, 금천구 장애인 가정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의장 송병준)는 지난 6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컴투스 사내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50여 명과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1천300kg 분량의 배추와 양념을 직접 버무리며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송병준 의장이 이끄는 'ESG 플러스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보전과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12.19 15:40정진성 기자

AI 투자 열풍에 메모리·SSD 이어 HDD도 들썩인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관련 집중 투자는 메모리와 SSD에 이어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가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와 업계에 따르면 최근 HDD 공급가는 4%, 실제 판매가는 20% 가량 올랐다. AI 모델을 학습하고 훈련하기 전의 데이터, 학습을 마친 데이터를 담아 두는 데 가장 효율적인 저장장치로 HDD가 널리 쓰이면서 데이터센터와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2011년 태국 홍수로 인한 HDD 생산량 감소, 2021년 암호화폐 '치아'(Chia)로 인한 일시적인 가격 변동과 달리, 이번 가격 상승은 AI 투자 확대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4분기 HDD 공급가, 3분기 대비 4% 상승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웨스턴디지털은 지난 9월 중순 모든 HDD 가격을 올렸다. 전례 없는 수요 증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 따라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닛케이에 따르면 올 4분기 HDD 공급가는 3분기 대비 4% 가량 올랐다. 이는 최근 2년간 가장 큰 가격 상승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네트워크 저장장치(NAS)와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에 쓰이는 고성능 니어라인(Nearline) HDD를 중심으로 유통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분기가 아닌 월 단위로 공급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 글로벌 HDD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19일 "24시간 365일 구동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작년 대비 평균 20% 가량 판매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AI 모델 관련 데이터 상당수 HDD에 저장 현재 HDD 가격이 오르는 가장 큰 원인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대형 데이터센터의 수요 급증이다. AI 모델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가 여전히 HDD에 담긴다. SSD는 빠른 입출력 속도로 처리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대량 데이터 보관 영역에서는 여전히 HDD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같은 비용으로 SSD 대비 3-5배 가까운 용량을 담아 둘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 집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만 5년간 생성되는 데이터 양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 400제타바이트(ZB)에 달할 전망이다. 이 데이터 중 SSD에서 처리된 데이터가 마지막으로 향하는 곳이 HDD다. 헬륨 가스 수급 문제·중국 시장 수요 증가도 소폭 영향 12TB 이상 고용량 HDD에 공기 대신 채우는 헬륨 기체의 수급 문제도 HDD 가격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씨게이트에 따르면 현재 기업용/니어라인 고성능 HDD 제품군의 78% 가량은 헬륨 기체를 채운다. 그러나 헬륨 주요 공급처인 카타르가 올 상반기 헬륨 수출량을 전년 대비 23% 가량 줄였다. 관련 업계는 미국 텍사스 주에 새로운 헬륨 생산 시설이 가동되는 올 3분기를 정점으로 4분기 경부터 헬륨 공급가가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일부 업무나 데이터 저장에 SSD 대신 HDD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장시간 꺼져 있는 상태에서 SSD를 구성하는 플래시 메모리 안의 전하가 서서히 빠져나가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다. 2021년 '치아' 채굴 광풍에 HDD 가격 크게 상승 HDD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2021년 3월부터 약 9개월간 지속된 암호화폐 '치아' 채굴로 인한 현상을 들 수 있다. 당시 비싼 고성능 그래픽카드 대신 저장공간을 빌려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에 대용량 HDD와 SSD가 대거 소진됐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같은 해 9월 경 치아 시세 하락이 급격히 일어나며 저장장치 관련 수요는 급감했고 이에 따라 HDD와 SSD 공급난과 가격 상승이 동시에 해소됐다. 단 치아 채굴 후 남은 중고 HDD가 새 것으로 둔갑해 공급되는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일반 소비자보다 전문가·중소규모 기업에 더 영향 커 HDD 가격 상승은 메모리나 SSD와 달리 일반 소비자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PC가 주 저장장치로 SSD를 이용하며 일반 소비자도 사진이나 문서 등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기 때문이다. 19일 글로벌 HDD 제조사 관계자는 "4베이(HDD 4개 동시 장착) 이상 네트워크 저장장치를 구성하려는 전문가들, 혹은 스토리지를 구성하려는 중소규모 기업 담당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2.19 15:39권봉석 기자

"금, 보관 자산에서 디지털 인프라로"…아이티센글로벌, 온체인 전략 발표

아이티센글로벌이 실물자산 시장의 핵심인 금의 가치를 '온체인' 기술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오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에 참가해 실물자산의 디지털 전환(DX)과 활용성 극대화 전략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행사에서 '온체인으로 다시 쓰는 금의 가치'를 주제로 단상에 오른다. 단순히 금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넘어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에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유통성을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실질적인 가치 변화와 금융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아이티센글로벌은 실물자산이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신뢰성을 확보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금이 보관 중심의 정적인 자산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되는 동적인 디지털 인프라로 변모하는 과정을 제시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BWB 2025는 올해 '연결을 넘어, 결합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과 투자기관이 결집하는 국제 행사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조6천억원, 영업이익 1천1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93%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전통적인 IT 서비스 역량에 RWA 사업의 성장세를 더해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을 전망하고 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회장은 "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신뢰받는 자산이지만, 이제 온체인 환경을 통해 단순한 저장 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의 기반 자산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이번 발표는 실물자산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아이티센그룹이 구축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 금 생태계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9 15:39한정호 기자

'1달러라도 국내로'…한은, 처음으로 외화맡기는 은행에게 이자 지급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은행이 맡긴 외화예금 초과 지급준비금(외화 지준)에 대해 이자를 지급한다. 19일 한은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 한시적으로 외화 지준에 대해 이자를 부과하는 정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자 수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목표 범위 내에서 부과되며, 이자 지급 대상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분의 지준 적립 기간에 대해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높아진 원·달러 환율의 원인을 수급 불균형에 있다고 보고 있다. 즉, 해외로 나가는 달러가 들어오는 달러보다 더 많아 원화 가치를 절하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은행이 단기적으로 운용하는 달러 표시 자산을 국내서 운용할 수 있게 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한은 측 계획이다. 한은 윤경수 국제국 국장은 "외화 지준 부리로 금융기관의 단기 외화자금 운용처를 국내로 들어오게 하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비금융기관 및 개인들이 해외서 운용하는 외화예금의 국내 유입 촉진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임시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외환 건전성 부담금을 6개월간 한시 면제 조치도 의결됐다.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계획이지만, 기획재정부 측의 실행 절차가 남은 상황이다.

2025.12.19 15:34손희연 기자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률 73%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의 국비지원 부트캠프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커리큘럼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자체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 올해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에서 수료 후 6개월 이내 기준 취업률 73%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는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국비지원 부트캠프다. 약 5개월간 풀타임으로 진행되며, 정부 지원을 통해 훈련비 부담을 낮춰 참여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커리큘럼 설계부터 수강생 관리, 취업연계 까지 각 단계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 일정과 학습 환경을 튜터와 내부 전담 조직이 직접 관리하며, 수강생의 학습 진도와 과제 수행 현황을 밀착 관리하는 방식이 주효했다. 먼저 커리큘럼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자체 설계한다. 기술 트렌드 분석과 기업 대상 사전 조사, 실무자 설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직무별 요구 역량과 기술 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기반·실무 중심 교육 모델을 적용한다. 교육 목표와 성취도 평가 기준을 함께 반영해 과정 운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AI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사용자경험(UX)/사용자화면(UI) 디자인, 실시간 커머스 플랫폼 개발 등 개발·비개발 트랙을 폭넓게 운영 중이다. 교육 과정 전반에는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전담 튜터가 참여한다. 산업별 실무 경험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튜터는 온보딩과 내부 교육을 통해 강의 및 관리 역량을 유지한다. 현재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는 매월 약 150명의 튜터가 참여해 12시간 이상 상주하며 수강생의 질의에 상시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예비 인력을 포함하면 2천 명 이상 규모의 튜터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필요 시 즉각적인 투입을 통해 교육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다. 강사진은 모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등록을 완료했다. 비전공자 수료생 비중을 고려해 본 교육 과정에 앞서 3주간의 사전캠프도 직접 운영한다. 사전캠프는 트랙별 핵심 역량을 압축한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 강도와 환경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학습 역량을 사전에 점검·보완함으로써 본 과정 진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탈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 같은 자체 운영 시스템과 인프라를 통해 스파르타클럽 내일배움캠프를 운영한 결과, 장기간 이어지는 풀타임 과정에도 많은 수강생들이 높은 완주율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교육 과정에 참여한 총 3천364명 중 87.2%에 달하는 2천943명이 수료를 완료했다. 교육 이후에는 취업 연계 지원까지 지원한다. 국내 국비지원 부트캠프 중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달성하고 있는 팀스파르타는 커리어개발팀을 통해 이력서·면접 코칭과 직무별 예상 질문 정리, 포트폴리오 특강 등을 제공한다. '바로인턴' 프로그램은 427개 협력사와 연계돼 있으며, 수료 후 인턴십 매칭률은 80.4%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자 수는 1천309명에 달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AI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AI 커리큘럼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AI 시대 채용 환경 변화에 맞춰 라이브 코딩 기반의 실전형 학습과 실제 채용 전형을 반영한 수업을 강화해 문제 해결 과정과 사고력, 코딩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AI 챗봇을 활용해 자기주도적·반복 학습 환경을 확장하고,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전반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9 15:25백봉삼 기자

예스24 '사락',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예스24는 독서 커뮤니티 '사락'이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4천명 규모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사용자화면(UI) 디자인, 기술력, 콘텐츠 등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사락은 지난해 4월 예스24가 선보인 독서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감성이 담긴 나만의 독서 노트를 기록하고 다양한 독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독서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사락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올해 2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4년 모바일 앱 론칭 이후 사락은 누적 도서 리뷰 80만 건, 독서 기록 11만 건을 기록했다. 또 2천300여 개의 독서모임이 개설되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독서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조선영 본부장은 “사락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모든 이를 위한 독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15백봉삼 기자

웹젠, 테르비스-게이트 오브 게이츠 일본 코믹마켓 전시 참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코미케 C107)'에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테르비스'와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미케'로도 불리는 '코믹마켓'은 도쿄 빅사이트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개최되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다. 웹젠은 글로벌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의 IP 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신작 2종을 출품한다. 출품작 '테르비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자체 개발 중인 수집형RPG 게임이다. 2024년 상반기 코믹마켓부터 4연속 참가 중으로 '지스타'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전시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시 출품하는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웹젠이 지난 '지스타2025' 행사에 출품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디펜스 게임 고유의 전략성에 로그라이크 방식의 육성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이번 코믹마켓을 통해 해외 예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코믹마켓 전시 부스에서는 두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일본 코스프레 전문팀 '코스믹스' 소속 포함 9명의 전문 코스프레 모델이 '테르비스' 캐릭터 4종과 '게이트 오브 게이츠' 캐릭터 4종의 코스프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부스에 방문한 일본의 예비 팬들에게 테르비스의 한정판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이 걸린 출품작 공식 SNS 연계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25.12.19 15:15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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