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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솔라, 크래프톤 '어비스 오브 던전' 웹샵 소프트 론칭...소비자 직접 판매 성장 가속화

글로벌 게임 커머스 리더 엑솔라는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작 다크 판타지 익스트랙션 RPG '어비스 오브 던전' 전용 웹샵을 소프트 론칭했다고 4일 발표했다. 엑솔라는 해당 게임의 커뮤니티 중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앱스토어를 벗어난 브랜드 전용 웹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독점 인게임 콘텐츠를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보다 빠르고 간편한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솔라는 크래프톤의 커뮤니티 성장과 마케팅 효율성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 개발팀과 긴밀히 협업했으며, 지난 6월 11일 일부 국가에서 '어비스 오브 던전' 웹샵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해당 웹샵은 독점 번들 상품과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며, 크래프톤의 기존 시스템과도 매끄럽게 연동돼 추가적인 개발 리소스 없이 신속하게 구축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엑솔라의 웹샵 템플릿과 기술 지원을 통해 개발 부담 없이 빠르게 출시했고, 전용 스토어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의 직접 구매를 유도하는 한정 번들을 제공했다. 여기에 엑솔라 인프라를 통해 1천 개 이상의 결제 수단 제공했으며, 엑솔라 파트너 네트워크(XPN)를 활용해 현지 크리에이터를 통한 유입 극대화 및 지역 맞춤형 콘텐츠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게 엑솔라 측의 설명이다. 이번 협업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선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엑솔라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수익화 전략이 올해에도 시장을 관통할지 주목된다. '어비스 오브 던전'은 배신과 위험이 가득한 중세 세계를 배경으로, 고위험 생존 요소에 몰입감 있는 던전 크롤러 전투와 이용자 주도 성장 시스템을 결합한 익스트랙션 RPG다. 해당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미궁 속 던전을 탐험하고, 점점 조여오는 '다크 스웜'의 위협 속에서 탈출을 시도할 수 있다. 이용자는 동맹을 맺고 어둠에 뒤덮인 세계를 함께 돌파하며, 전설급 전리품도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재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됐으며, PvP와 PvE가 혼합된 전투 구조, 전략적 클래스 기반 전투, 지속적인 리스크-보상 메커니즘의 긴장감을 제공해 충성도 높은 이용자 커뮤니티를 빠르게 형성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리스 휴이시(Chris Hewish) 엑솔라 사장은 “크래프톤의 어비스 오브 던전은 프리미엄 게임성과 스마트한 단계별 출시 전략이 결합될 때 무엇이 가능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엑솔라의 웹샵(Web Shop)과 파트너 네트워크(Partner Network) 솔루션을 통해 크래프톤의 D2C 전략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전 세계에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크래프톤의 이강석 퍼블리싱 4본부장은 “엑솔라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엑솔라의 웹샵 솔루션은 확장 가능한 직접 유저 대상(D2P)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파트너 네트워크(XPN)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주요 시장에서 진정성 있는 이용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크래프톤은 고유의 비전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5.08.04 09:54이도원

번개장터, 미션형 콘텐츠 '꽃피우기' 출시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중고거래 플랫폼 최초로 중고거래를 즐기며 보상도 받는 신규 서비스 '꽃피우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꽃피우기'는 번개장터 앱에서 재미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미션 콘텐츠로, 귀여운 두더지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꽃을 키워가는 신규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상품 보기 ▲찜하기 ▲즐겨찾는 검색 등록하기 ▲중고 거래하기 등 번개장터의 주요 기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이용자가 사전에 선택했던 모바일 쿠폰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모바일 쿠폰은 메가커피, 북앤라이프, GS25, 배달의 민족, 맥도날드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고거래에 재미 요소를 결합해 앱테크 기반 보상형 콘텐츠를 선보인 건 중고거래 플랫폼 중 번개장터가 최초이다. 특히 '꽃피우기'는 중고거래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기존의 앱테크 서비스와도 차별화를 이룬다. 이용자는 중고거래를 통해 꽃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함께 푸르게 키워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를 통해 중고거래의 가치를 더욱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함께 꽃을 잘 키우고 보상을 받는 '꽃피우기'는 우리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를 통해 환경을 소중하게 다루고 지키는데 동참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고자 기획한 서비스”라며, “대한민국 대표 리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에게 단순히 사고 파는 곳을 넘어 취향과 가치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재미와 혜택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4 09:49안희정

다나와, 8월 한 달간 식사권·상품권 1천원 추첨 판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호텔 식사권과 상품권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8월 1주(4-8) 응모자 중 10명에게 다이소 상품권(2만원), 2주(11-15) 응모자 중 1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2만원), 3주(18-22) 응모자 중 10명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1천원에 판매한다. 4주차(25-29)에는 5일 연속 응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호텔 뷔페 식사권 두 장을 1천원에 판매한다. 당첨 결과는 매주 화요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결제 금액이 전액 자동 환불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4 09:34권봉석

'로밍 데이터 2배'...출국 전 '로밍' 확인 필수

해외여행 성수기가 시작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로밍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출국자 수는 1천456만명으로, 팬데믹 직후였던 2021년(45만명)과 비교해 약 32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통신 3사도 해외 여행객 편의를 겨냥해 로밍 서비스를 재정비했다. 로밍 요금 반값에 기내 와이파이까지 SK텔레콤은 오는 13일까지 'T로밍 쿠폰 타임세일'을 열고 해외 로밍 요금 최대 50%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 1인당 2매까지 온라인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18개월 내 등록하면 최대 2027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내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바로 요금제 가입자는 ▲3GB·6GB 요금제는 20% 할인, ▲12GB는 50% 할인, ▲24GB 요금제는 무료로 2회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대표 로밍 요금제인 '바로 요금제'는 ▲3GB(2만9천원) ▲6GB(3만9천원) ▲12GB(5만9천원) ▲24GB(7만9천원) 등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객이라면 '가족로밍'(3천원)을 추가로 가입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 전후로 쓸 수 있는 서비스(총 5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공항버스 할인, 라운지 반값, 당근머니 쿠폰 등이 포함됐다. 중국·일본 전용 로밍 서비스 강화…34세 이하는 'Y로밍'으로 더 저렴하게 KT는 여행 수요가 많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와 음성 통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의 중국·일본 알뜰 로밍은 2만5천원에 5일간 2.5GB 데이터를 제공했으나, 10월 31일까지 이 서비스를 가입한 가입자에게는 2.5GB의 데이터와 로밍 음성 통화 60분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의 인터넷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한다면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이 유용하다. 1명이 가입하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어, 동반 여행객과의 공유가 가능하다.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은 ▲4GB, 3만3천원(15일) ▲8GB 4만4천원(30일) ▲12GB, 6만6천원(30일)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만 34세 이하 가입자는 'Y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을 통해 약 40%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도 1GB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5GB 1만9천800원 ▲9GB 2만6천400원 ▲13GB 3만9천600원이며, 이는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는 '안심로밍' 서비스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국내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음성 통화와 문자 이용이 가능하다. 로밍 데이터 2배 제공…알뜰폰 가입자도 동일 적용 LG유플러스는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8GB(4만4천원) 이상 로밍패스 상품을 구매한 가입자 전원에게 데이터 2배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통해 가입하면 데이터 1GB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또는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로밍패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해외 로밍 서비스인 '로밍패스'는 ▲3GB, 2만9천원 ▲8GB, 4만4천원 ▲13GB, 5만9천원 ▲25GB 7만9천원 등 4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30일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추가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고,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최대 400Kbps 속도의 인터넷이 제공된다. 데이터 공유 서비스 '로밍패스 나눠쓰기'도 제공된다. 요금은 3천원이며 가족 외에도 친구·연인과 공유할 수 있다. 로밍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최근 1년간 로밍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8GB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던킨 아메리카노 쿠폰을, 13GB 이상 가입 고객 300명에게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 쿠폰을 제공한다. 현지 제휴 서비스도 마련됐다. 베트남에서는 차량 호출 앱 '그랩' 5만동 쿠폰(3만장 한정), 대만에서는 편의점 '패밀리마트' 아메리카노 쿠폰(선착순 5천명)이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통신 3사는 각 사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로밍 상품 외에도 현지 USIM, 포켓 와이파이 등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5.08.03 20:52진성우

[ZD 브리핑] 美 관세, 7일 발효…'국가대표 AI' 최종 5개팀 발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최근 전 세계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진통을 겪은 가운데 오는 7일 자정부터 관세가 본격 발효될 예정이어서 각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미국이 뚜렷한 기준없이 '고무줄 잣대'를 들이댔다는 지적 속에 무려 35%의 관세율을 적용받은 캐나다인들은 단단히 뿔이 난 듯 미국산 제품 구매와 여행 불매운동에도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는 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췄지만 국내 기업들의 고민은 더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여권에서 기업 경영 환경을 위협하는 쟁점 법안을 잇따라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통신 미디어, 플랫폼, 게임, 자동차 등 굵직한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어떤 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했을지도 주목됩니다.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 3법 통과 여부와 이재명 정부가 공들이고 있는 '국가대표 AI' 최종 사업자 5개팀 선정 결과 발표도 이번 주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란봉투법 등 국회 처리 놓고 여야 대립…미중 관세 협상 '진통' 지난 1일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온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상법 2차 개정안 등이 여당 주도로 줄줄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후 이번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해 의사 규칙상 5일로 끝나는 7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쟁점 법안을 모두 처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미국과 중국이 오는 11일까지인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3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중국이 밝히면서, 양국 최종 합의안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현재 적용받는 기본 상호관세 10%와 펜타닐 문제 관련 관세 20%를 더한 30%의 관세율 적용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인데요. 만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잠정 합의안을 최종 승인하지 않는다면 상호관세율이 34%로 인상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7일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4~6월) 실적을 발표합니다. 일본 기업은 매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를 회계연도로 설정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지난 4월부터 미국이 일본 등 외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현대차·기아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토요타는 지난 회계연도 실적 발표에서 2026 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4조7천억 엔(44조831억원)에서 3조1천억 엔(29조761억원)으로 약 34%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토요타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양품염가(良品廉價)' 전략으로 매분기 높은 영업이익을 거둬왔지만, 이번 관세 인상으로 인해 1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다만 이달 1일부터 관세율이 15%로 인하되면서 토요타는 남은 분기 실적 방어 및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5) 행사가 개최됩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관련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주요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고 있는 OLED 외에도 마이크로 LED와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웨이는 오는 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매출 1조2천181억원, 영업이익 2천3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조원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잇달아 달성하면서 올해 연매출 5조원도 달성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APEC 디지털 AI 장관회의 개최 이달 4일에는 인천 송도에서 APEC 디지털 AI 장관회의가 열립니다.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APEC 회원국의 장관급 기관장이 모여 협력 내용을 발굴하고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5일에는 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한국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APEC 2025 글로벌 디지털 AI 포럼이 열립니다. 통신 미디어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이번 주에 연이어 발표됩니다. SK텔레콤은 6일, LG유플러스는 8일 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침해사고와 관련한 비용 대부분이 3분기에 인식되면서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7일, LG헬로비전은 8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방송 3법이 통과될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사할 예정인데, 방송 3법과 노란봉투법을 두고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입법 폭주라며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 24시간 동안 의결이 어려운데 민주당에서는 법안 안건 상정 순서를 정하지 않아 어떤 법만 먼저 통과시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기부, '국가대표 AI' 최종 5개팀 발표...S2W, IPO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4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수행할 최종 사업자를 발표합니다. 이 사업은 국가의 AI 주권을 확보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역량을 결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2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최종 사업자는 지난 달 말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팀 중 5곳이 선발됩니다. ▲KT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카카오 ▲NC AI ▲업스테이지 ▲코난테크놀로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KAIST 등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발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S2W는 오는 5일 여의도 한화금융센터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코스탁 입성을 앞둔 S2W가 지난 7년 동안 축적한 기술적 성취와 사업 성과, 성장 이후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데라는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 '어디서든 AI와 함께하는 데이터 혁신(Bringing AI to Your Data – Anywhere)'를 주제로 연례 행사인 '이볼브 25'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선 생성형 AI 시대의 생산성 향상 전략과 데이터와 AI가 기업, 산업에 혁신을 가져오는 방식 등이 소개됩니다. 또 AI의 중요한 영향에 대한 실제 경험과 미래 전망도 제시됩니다. 게임업계, 2분기 실적 발표 시즌 돌입...대형 게임사 실적 주춤 주요 상장 게임사들은 이번 주부터 2025년 2분기 실적을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넥써쓰(5일), 카카오게임즈(6일), 넷마블·웹젠·데브시스터즈(7일), 위메이드·네오위즈(8일) 순입니다. 다음 주에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각 게임사의 실적 전망치를 보면 대형 게임사의 실적은 주춤할 것으로 보이지만, 넥써쓰·데브시스터즈·네오위즈·컴투스 등은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와 함께 넥슨 측은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테마 카페를 오는 9일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오픈합니다. 게임 속 캐릭터 소재 식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와 오리지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로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 위한 정책세미나 4일 개최 국회에서 안정적인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를 위한 정책세미나'가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서명옥·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공동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인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의 발제 및 대전협 추천으로 정소연, 백동우 사직 전공의가 토론에 참석해 수련환경 개선과 더불어 임신·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수련이 중단될 경우 수련 연속성을 확보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의대생들이 학업에 복귀했고 현재는 정부와 의료계가 전공의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전공의들의 수련 중단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수술 지연과 진료 차질 등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간 만성적으로 이어지던 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수련병원의 진료 부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업계에선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역대 최대 매출...카카오는 주춤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하는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엇갈릴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광고, 커머스, AI 기술 고도화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카카오는 콘텐츠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네이버는 하반기에도 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며, 카카오는 신형 AI 서비스와 챗봇 앱 출시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실적 발표는 각각 7일(카카오), 8일(네이버)로 예정돼 있습니다.

2025.08.03 12:03장유미

"5천900원 치킨 나왔다"…세븐일레븐, '가성비' 옛날통닭 출시

세븐일레븐은 오는 7일부터 초가성비를 내세운 한 마리 사이즈 치킨 상품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일반 편의점 한 마리 치킨 상품 평균치와 대비해 중량을 30g 늘렸다. 가격은 5~10% 가량 낮춘 1만1천900원이다. 국내산 닭을 사용했으며 옛날통닭 느낌으로 얇게 튀김옷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9천900원에 판매하며 31일까지 세븐앱 '당일픽업' 메뉴를 통해 주문 시 4천원 할인 혜택 또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기본 할인에 온라인 할인 혜택을 더하면 최저가 5천900원에 치킨 한 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월 한 달간 '썸머 맥케이션' 행사를 진행하고 카스, 크러시 등 인기 국산맥주 번들 상품 5종과 하이네켄, 아사히 등 수입맥주500㎖(8종) 4캔을 최대 45% 할인한다. 병맥주 2종(카스, 크러시)도 3병에 6천원으로 정상가 대비 20%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맥주 중 하나가 된 '천원맥주'도 돌아왔다. 기존 4캔에 4천원 행사에 추가로 10캔 구매 시에는 8천900원의 가격에 선보여 1캔당 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장기화된 고물가 상황에 지친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여름철 수요가 높은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가성비 상품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03 09:40김민아

LGU+ "소상공인 인터넷 가입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 가입 35만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은 사업자 전용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간편한 온라인 가입과 공식몰 단독 서비스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난달 기준 '인터넷·전화·CCTV·IPTV·매장AX솔루션' 가입 건수는 35만 건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사장님 덕분애(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에서 인터넷 가입을 완료한 신규 가입자 대상이다. 인터넷 전화, CCTV, IPTV 중 한 가지라도 함께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11세대(2명) ▲다이슨 청소기(2명) ▲뷰소닉 프로젝터(2명) ▲갤럭시 워치8(3명) ▲BBQ 치킨세트(2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가 제공된다.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공식몰은 사업주를 위해 매장 인터넷 가입 시 5만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며 매달 추가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또 ▲통신·AX솔루션 앱 '우리가게패키지' ▲제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사장님 광장'도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패키지' 앱은 ▲AI 전화 응대 및 문의 분석 'U+ AI전화' ▲영상 분석 기반 자동 알림 '지능형CCTV' ▲매출·배달 현황 확인 가능한 '상권 분석'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사장님 광장'은 쿠팡이츠·캐시노트·당근·알바몬 등 제휴사와 연계해 매장 홍보, 매출 관리, 알바 채용, 위생 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현곤 LG유플러스 기업디지털채널담당은 "유플러스닷컴 소상공인 공식몰 35만 가입 돌파라는 성과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선택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더 풍성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소상공인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더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8.03 09:00진성우

국내 여행 떠나세요? 그럼 관광택시 할인도~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할인 혜택을 받고 경품 추첨도 노려보자. 3일 티머니모빌리티는 지역 관광택시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머니고(GO)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관광택시 50%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결제 화면에서 해당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된다.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이 쿠폰은 관광택시 운영 지자체 10곳(▲울산 울주 ▲경기 파주 ▲충북 제천 ▲강원 영월 ▲경북 안동·영주·영천·영덕·청도 ▲경남 합천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티머니모빌리티 조동욱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어 휴가 기간 고객들의 '시원한 이동'을 위해 지역 관광택시 반값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티머니GO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모빌리티뮤지엄에서 '나이트 뮤지엄'을 운영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이트 뮤지엄 운영에 맞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입장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모빌리티뮤지엄의 무료 입장 대상은 기존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됐다. 모빌리티 관련 전공 학생에게는 입장료를 5천원으로 할인 적용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단체 고객(10인 이상)에게도 우대 요금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하고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국내 관광 업종 가맹점(숙박·항공·철도·버스·렌터카 등)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5명,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10만원 20명, 모바일 주유권 5만원 30명,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 160명으로 구성됐다. 추첨 대상은 이벤트 종료 후 자동으로 집계되며, 개별 안내(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하여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3 09:00손희연

"똑똑해야 산다"…안방 사로잡은 스마트 가전

스마트 가전이 집안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똑똑한 기능이 소비자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바꾸며 차세대 가전 기준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3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2024년) 스마트 위생가전과 주방가전의 상표 출원 증가율은 각각 75.3%, 71.0%를 기록했다. AI·IoT가 생활가전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사용자 생활패턴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맞춤형 기능, 자동제어 기술, 음성 인식 기반 인터페이스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이 일상화됐다.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하고 반영하는 똑똑한 기기들이 소비자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국내 가전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AI·IoT 기술을 확대 적용하며, 일상 속 편의성은 물론 에너지 효율, 위생 관리, 안전성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가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스마트카라는 지난달 AI 음식물처리기 '블레이드X AI'를 선보였다. 음식물 투입 시 누적된 처리 데이터와 사용자의 처리 조건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무게 및 온도, 시간을 분석해 음식물을 처리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최적의 음식물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1kg, 1.5kg, 2kg 등 설정한 무게만큼 음식물이 쌓이면 자동으로 음식물 처리를 시작한다. 원하는 시간에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예약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IoT 기술을 접목해 집 밖에서도 원격으로 제품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전용 앱을 통해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사용량, 처리 전후 무게 등 사용 데이터 관리도 할 수 있다. 월별 전기 소비량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편리함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피니트 AI 콤보'를 선보였다.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터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 허브 없이도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와 전구, 스위치 등 다양한 사물을 제어할 수 있다. 세탁물 무게와 종류, 오염도를 감지해 맞춤형 세탁을 제공하는 'AI 맞춤+' 기능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스마트싱스 앱 'AI 절약 모드' 기능도 지원한다. 코웨이는 지난 5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 기존 버튼식 제품과 달리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를 손쉽게 제공한다. 기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화면을 통해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레시피 모드와 온수 온도와 추출 용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별 맞춤 설정 기능도 탑재했다. 에코 리포트를 통해 정수기 사용량에 따라 절감한 페트병 수, 탄소량, 나무 수 등 환경보호 정도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2025.08.03 08:10신영빈

"단순 여행 그만"…스타트업이 이끄는 체험 중심 K-관광 뜬다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나아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의료·문화 체험 등 '경험 중심'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국내 스타트업들은 관광,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의 영역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K-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방한 외래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7%,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03.5%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1천850만명으로 잡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을 넘어서는 수치다. K-의료, 신뢰 기반 관광 콘텐츠로… '강남언니'의 글로벌 전략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의료 관광으로 확장되면서, 헬스케어 플랫폼도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힐링페이퍼가 운영하는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다. 최근 영어 기반 앱 'UNNI'를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104개국에 출시한 데 이어, 태국어 전용 버전도 별도로 운영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강남언니는 일본 관광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K-미용의료 첫걸음 응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일본은 방한 외래객 수는 많지만 1인당 관광 소비가 낮은 국가로, 의료 관광을 통해 체류당 지출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해당 플랫폼은 후기 기반 병원 정보, 실시간 예약, 외국어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해 외국인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신뢰 있게 K-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K-미용의료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일상을 여행하다… '크리에이트립'의 라이프스타일 관광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이제는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크리에이트립'이다. 한복 대여, 사진 스튜디오 체험, 치킨 배달 등 일상적인 콘텐츠를 외국인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Z세대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SNS 감성의 장소 추천, 외국어 안내 콘텐츠, 예약 연동 시스템을 한 데 모은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앱 하나로 여행 정보 검색부터 예약, 결제, 후기 공유까지 가능하며, 현지화된 디지털 기반 라이프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플랫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복'과 '사진관' 관련 상품은 검색량과 거래 건수에서 모두 상위를 기록했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대만·홍콩·일본 등 아시아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 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단순한 안내 기능을 넘어, 외국인 관광 유치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광 플랫폼의 진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5.08.03 08:00안희정

지드래곤 덕에 관심 터진 이 기업, 李 정부 '1호 유니콘'과 손잡았다…무슨 일?

최근 가수 지드래곤(GD)을 전면에 내세워 '앱' 이용자 수를 크게 늘린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이재명 정부 1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한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전 국민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선다. 뤼튼은 퓨리오사AI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AI 인프라와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기업들로 ▲전 국민 AI 역량 강화 ▲고성능·고효율 추론 인프라 구축 ▲AI 기술의 실용적 보급 등의 목표에 뜻을 함께 하며 이번 업무제휴 체결에 합의했다.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뤼튼은 지난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AI 서비스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수준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론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퓨리오사는 최근 자사 2세대 AI 추론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의 LG 엑사원 공급을 확정지으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에는 1천700억원 규모 시리즈C 브릿지 투자를 유치, 기업가치 1조원에 올라서며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뤼튼 역시 지난 3월 총 1천80억원 규모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며 국내외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AI 포털 기업 중에서 누적 투자유치 1천억원을 넘어선 곳은 뤼튼이 최초다. 뤼튼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 국민 1인 1AI 보급'을 더욱 가속화하며 대규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성능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인프라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퓨리오사는 뤼튼의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레니게이드의 성능, 효율성, 범용성을 입증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추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 같은 목표들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 도모를 위한 사업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백준호 퓨리오사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규모 인공지능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국가 단위의 AI 풀스택 경쟁력 확보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모든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AI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창업 당시부터 우리의 오랜 목표"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AI 기업들과 협력해 생태계를 계속 확장하고, 나아가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18:35장유미

몰로코, 구글 광고 연동 '강화'…퍼블리셔 수익화 높여

몰로코가 구글 광고 생태계와 연동성을 높여 앱 퍼블리셔 영향력을 강화했다. 몰로코는 앱 퍼블리셔 수익화 솔루션 '몰로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가 구글 애드몹과 구글 애드 매니저 비딩 파트너로 정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몰로코 SDK는 셀프 서브 방식으로 제공되며 약 500개 퍼블리셔가 사용 중이다. 이번 연동은 몰로코가 구글의 퍼포먼스·안정성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기존 애드몹이나 애드 매니저를 사용하는 퍼블리셔는 몰로코를 통해 더 넓은 글로벌 광고 수요에 기존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몰로코 SDK는 앞서 앱러빈의 맥스와 유니티의 레벨플레이 비딩 파트너로 인증된 바 있다. 이번 구글 연동으로 몰로코는 광고 생태계의 주요 플랫폼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모두 갖췄다. SDK를 도입한 퍼블리셔는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주 네트워크에 자동 연결된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반 타겟팅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몰로코 SDK는 다양한 광고 형식에 걸쳐 크리에이티브 렌더링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 저해 없이 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다. 광고주는 정밀한 타겟팅과 제어 강화를 통해 ROI를 높일 수 있다. 요니 마르코비츠키 몰로코 서플라이 부문 총괄은 "우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는 광고 수익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직접 연동을 통해 중개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더 많은 퍼블리셔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1 17:39김미정

"AI로 돈 번다"…美 빅테크, AI 서비스 확대로 분기 실적 '환호'

미국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잇따른 AI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고객 사례를 늘렸으며, 메타는 AI 광고 실적을 올렸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서비스를 개발·게임에 접목해 성과를 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빅테크가 올해 4~6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AI를 통한 성과를 고루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간을 2025년 회계연도 4분기로,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는 올해 2분기로 삼고 있다. 고객사 확대한 아마존…개발·물류·쇼핑에 AI 강화 아마존은 생성형 AI 도구와 서비스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 사용 사례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2025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 1천677억 달러(약 235조5천849억원), 영업익 191억7천만 달러(약 26조9천3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3%, 영업익은 30.6% 증가한 수치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 주요 성과로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기업 사례 증가로 꼽았다. 베드록은 기업 고객이 사내 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AI 모델을 직접 배포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이번 분기에 인튜이트를 비롯한 부킹닷컴, 토요타, 클라리언트, 델타수전, 톰슨로이터, 고대디 등 새 기업 고객이 아마존 베드록을 비롯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에 AI 개발도구 '키로'와 에이전트 보안·확장성을 강화한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쇼핑 요약 기능 '하이라이트 듣기' 등을 연달아 출시해 기업용 AI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아마존은 물류 현장에서도 AI 성과를 냈다. 모델 '딥플릿'을 통해 100만 대 이상의 로봇 이동 경로를 최적화해 효율성을 10%, 수요예측 정확도를 20% 높여 재고와 배송 관리 품질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앤디 제국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잇따른 AI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고객 사례를 늘렸으며, 메타는 AI 광고 실적을 올렸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서비스를 개발·게임에 접목해 성과를 냈다. 메타, AI 광고로 돈 벌었지만…'초지능' 투자 성과 관건 메타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지만 향후 초지능 부문 투자 성과가 관건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타는 2025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 475억2천만 달러(약 66조195억원), 영업익 4천100만 달러(약 569억6천13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6%, 영업익은 38% 증가한 수치다. 메타의 실적 향상은 AI 광고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광고 매출만 465억 6천만 달러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AI 추천 알고리즘 덕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광고 전환율이 각각 5%, 3% 올랐다"고 밝혔다. 메타는 초지능에 대규모 자본을 지속 투입할 방침이다. 저커버그 CEO도 초지능 실현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인적 투자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 메타 2025년 2분기 총비용 지출이 270억7천만 달러(약 37조6천137억원)로, 전년 동기 170억1천만 달러(약 23조6천353억원)보다 12% 증가했다. 메타는 내년 지출이 2025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메타의 이같은 투자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동안 주요 AI 사업 수입원이던 광고 부문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상황이라서다. 수잔 리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투자자 콜에서 "왓츠앱 등을 통한 AI 광고가 수년 내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AI 광고 수익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AI 사업 성과가 없다는 점도 우려 원인이다. 실제 리얼리티 랩스 적자도 개선되지 않았다. 이번 매출도 3억7천만 달러(약 5천141억원)에 그쳤다. 이마케터 민다 스마일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메타의 과도한 AI 지출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질문과 의구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AI 개발·게임 분야 고른 성장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AI 기술을 오피스 서비스와 게임에 접목해 고른 실적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회계연도 4분기 매출 764억4천만 달러(약 106조1천216억원), 영업익 343억 달러(약 47조6천8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5%, 영업익은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39% 늘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750억 달러(약 103조원)를 기록했다. 이번 분기에서 오피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365'의 기업용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올랐다. 개인용 마이크로소프트365 가입자도 8천900만 명으로 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 멀티플랫폼 부문서도 성과를 냈다. 엑스박스용 게임을 닌텐토 스위치·플레이스테이션로 확장한 후 이번 분기 소니 플랫폼 판매 순위 상위 10위 중 6개가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디애나존스 등 주요 게임 사전 예약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구글은 '버텍스 AI' 기반 비스와 인프라 사업으로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AI 모델을 버텍스 AI에 통합함으로써 고객 유치력을 높이고, 생성형 AI의 실질적 적용 범위를 넓힌 성과다. 특히 구글 고객사는 6월 한 달간 1억 건 넘는 버텍스 AI 기반 API를 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500개 넘는 프리빌트 모델을 활용했다. 구글은 이번 분기에 버텍스 AI 고객의 모델 선택 범위와 개발 환경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 1.5 프로'와 '젬마', '이마젠 2' 등 모델을 적용했으며, 메타의 '라마',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스트랄AI의 '미스트랄' 모델도 버텍스 AI에 추가 탑재했다. 구글은 이 외에도 업무 생산성 제품군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에도 생성형 AI 적용해 기업 고객을 확장했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AI 서비스와 인프라 등 추가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음 분기 매출에는 긍정적 요인이 추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1 17:16김미정

"겨쿨?봄웜? 헷갈리네"…GS25·올영 퍼스널컬러 진단기 써보니

GS25와 올리브영이 매장 내 진단 기기를 통해 셀프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전문가의 대면 상담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에서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손쉽게 퍼스널컬러와 얼굴형 분석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퍼스널컬러는 피부톤, 머리색, 눈동자 색 등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를 참고해 메이크업 제품이나 의류 색상을 고르면 생기가 돌아 보일 수 있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전문가와 대면 상담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비용도 적게는 수만 원부터 많게는 수십만 원대로 부담이 적지 않았다. 기자는 1일 올리브영과 GS25 매장을 찾아 각각 퍼스널컬러 진단 기기를 직접 체험해봤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방문했고, 실제 유인 진단과 비슷한 조건을 맞추기 위해 흰 티셔츠를 착용하고 립스틱과 블러셔를 바르지 않았다. 안경도 미착용하고 긴 머리는 묶은 뒤 테스트를 진행했다. “셀프로도 가능”…올리브영 퍼스널컬러 체험기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점' 2층에 설치된 퍼스널컬러 진단 기기는 셀프 이용도 가능하지만,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체험하려면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컨설턴트 서비스는 오후 12시 30분부터 8시까지 체험할 수 있다. 컨설턴트가 있는 시간대에는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이나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기 앞에 서서 컬러 진단 카드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면 약 3초 만에 완료된다. 이후 ▲기본 티셔츠 색상 ▲악세서리 스타일 ▲강한 색상의 옷 착용 시 이미지 변화 ▲블러셔 사용 여부 등 4가지 질문에 답하면 더 정밀한 결과가 제공된다. 기자의 퍼스널컬러로는 '겨울 스트롱'이 나왔다. 결과 화면을 터치하면 상세 진단지를 볼 수 있다. 얼굴 색조 분석과 함께 어울리는 메이크업 색상, 스타일링 팁 등이 안내된다. 메인 퍼스널 컬러 다음으로 어울리는 서브 컬러로는 ▲여름 뮤트 ▲가을 스트롱 ▲겨울 비비드 등이 제시됐다. 방법은 간편하지만 정확도는 낮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만난 30대 여성은 “과거 전문가 진단에선 '여름 뮤트'였는데 이번에는 '봄 비비드'가 나왔다”며 “조명, 메이크업 유무, 머리색 등이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전문가에 받아야 하지만 재미 삼아 해보기엔 좋은 것 같다”며 “기기가 더 발전한다고 하니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영은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셀프로 하거나 예약을 통해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퍼스널컬러부터 얼굴비율·눈모양 분석까지…GS25의 '뷰티 디바이스' GS25는 지난달 31일부터 뉴안녕인사동점에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했다. 진단 항목은 퍼스널컬러뿐 아니라 ▲얼굴형 분석 ▲피부·입술·눈의 색상 및 비율 ▲스타일링 추천 등으로 확대됐다. 기기 화면을 터치해 성별, 나이, 인종 정체성을 선택한 뒤 얼굴을 화면에 맞추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인종 정체성은 본인이 인식하는 정체성으로 ▲백인 ▲아랍인 ▲흑인 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시아인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등으로 나눠졌다. 약 5초 후 퍼스널컬러 결과와 함께 상세 분석 리포트가 화면에 나타난다. 기자는 이곳에서 '봄 웜' 타입으로 진단됐다. 같은 '봄 웜' 타입이더라도 라이트·브라이트·비비드 등 세 가지 상세 타입으로 나누는 올리브영과 달리 단순하게 안내됐다. GS25 기기의 특징은 디테일한 분석과 연동된 상품 추천이다. AI가 촬영된 사진을 기반으로 피부 밝기·채도·색온도와 얼굴 부위별 비율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맞춰 어울리는 메이크업 무드, 헤어 스타일, 주얼리 등을 추천한다. 결과는 QR코드로 받아 개인 폰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매장에는 진단 결과와 연동되는 뷰티 브랜드 제품도 비치돼 있다. '무신사 위찌', '손액박 하티' 등 GS25 전용 브랜드 제품 14종이 기기 옆에 전시돼 추천받은 상품을 곧바로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해당 기기를 8월 한 달 동안만 무료로 제공한다. 이후 1회당 2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GS25는 오는 9월 강남동원점에 해당 기기를 추가 출시하고 연내 10개 점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5.08.01 16:19김민아

크릿벤처스, 뉴빌리티에 10억원 투자

자율주행 실외 이동로봇 솔루션 뉴빌리티가 크릿벤처스로부터 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비롯해 로봇 통합 관리 플랫폼 '뉴비고', 주문 앱 '뉴비오더' 등을 자체 개발 및 상용화한 스타트업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아우르는 로봇 서비스(RaaS)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뉴빌리티는 ▲국내 실외 이동 로봇 업계 최다 기술검증(PoC) 수행 ▲저비용으로 도심 주행이 가능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 ▲실증을 통해 축적한 운영 및 서비스 고도화 경험 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뉴비는 고비용의 라이다나 GINS(GPS 관성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고가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카메라 및 기타 센서를 통해 도심 내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했다. 정밀 지도 제작 없이 운영이 가능해 셋업 시간을 경쟁사의 약 10분의 1 수준인 3일로 단축할 수 있다. 현재 뉴빌리티는 요기요와 정식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바로고, 라쿠텐 등 다수의 업체들과 실증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롯데이노베이트에 경비 및 순찰용 로봇을 공급하는 등 보안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우디 네옴시티,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시큐리티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모듈 등 핵심 기술을 사족 보행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통합하는 '뉴빌리티 센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기술을 라이선스 사업으로 확대해 순찰, 보안, 소방 등 다양한 서비스형 로봇과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빠른 상용화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을 비롯해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용묵 크릿벤처스 팀장은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대표 주자로 배달, 보안,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만큼 뉴빌리티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방대한 데이터,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1 12:35신영빈

밴티지, 열정과 야망을 담은 새 비디오 캠페인 공개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8월 1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정의하는 '열정, 야망, 탁월함'에 대한 공동의 추구를 담고 있다. 이 매력적인 영상은 전 세계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밴티지의 진화를 부각한다. Vantage Launches New Video Campaign Showcasing Passion and Ambition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새 캠페인은 속도, 정밀함, 그리고 끊임없는 전진이라는 밴티지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간의 공동 이념을 강조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정서적 연결 고리를 강화하려는 밴티지의 대대적인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과 세련된 비주얼을 통해, 밴티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 즉 매 순간 탁월함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있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전통적인 브랜딩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우리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의 상징적인 정신에서 영감을 얻었고, 밴티지가 걸어가고 있는 역동적인 여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내고 싶었다. 이 영상은 열정, 정밀함, 파트너십의 힘을 전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파트너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 영상은 공유하는 야망을 기념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이정표이기도 하다. 밴티지는 앞으로도 첨단 도구와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부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비전, 진정성, 그리고 탁월함에 대한 깊은 헌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체 캠페인 영상은 밴티지 마켓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또는 밴티지)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 수상 경력이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트레이딩 기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8.01 12:10글로벌뉴스

밴티지, 월드 엑스포 에콰도르 2025서 '최우수 규제 준수 트레이딩 플랫폼' 상 수상 영예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8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7월 19일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쿼럼 컨벤션 센터(Quorum Convention Center)에서 진행된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Wealth Expo Ecuador 2025)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밴티지는 이 행사의 주요 후원사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로부터 '최우수 규제 준수 트레이딩 플랫폼(Best Regulated Trading Platform)'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트레이딩 기준과 고객 서비스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Vantage Honored with Best Regulated Trading Platform at Wealth Expo Ecuador 2025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수백 명의 트레이더, 투자자, 핀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엑스포 전날 저녁 밴티지는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교류할 수 있는 칵테일 리셉션을 단독으로 주최해 에콰도르 금융 생태계 내 돈독한 관계 형성을 도왔다. 밴티지는 부스 내에서 인터랙티브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전시 공간 중심에는 흩날리는 티켓으로 에어볼 추첨기(air raffle machine)를 설치했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당첨 티켓을 잡기 위해 경쟁했고, 그 결과 15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한정판 밴티지 기념품 키트 뽑기에 성공했다. 특히 행운의 참가자 3명은 황금 티켓(golden ticket)을 뽑는 데 성공해 동반 1인을 초대할 수 있는 독점 칵테일 클래스 체험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Vantage brought the Energy with an Interactive In-booth Activation 로드리고 마르티네스(Rodrigo Martínez) 비즈니스 개발팀 리더는 '밴티지: 누구나 접근 가능한 스마트 카피 트레이딩(Vantage: Smart Copy Trading Within Everyone's Reach)'이라는 주제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카피 트레이딩 기술의 이점과 함께 밴티지를 이용하는 투자자의 첨단 전략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전용 워크숍에서 후안 마누엘 곤살레스(Juan Manuel Gonzalez) 고객관계성장 시장 분석가는 감정 관리와 심리 트레이딩을 주제로 한 세션을 열어 세션 참석자들에게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심리적 도전과 의사결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후안 플로레스(Juan Flores) 시니어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트레이딩 세계의 변화상, 오늘날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기회(How Is the World of Trading Changing? New Opportunities for Today's Investor)'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그는 트레이딩 트렌드의 변화, 고객 기대치, 밴티지가 투자자가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공유했다. Rodrigo Martínez, Business Development Team Lead, Delivered a Compelling Keynote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는 밴티지가 성장하는 트레이더 커뮤니티와 연결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헌신을 강조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플랫폼임을 입증했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에서 '최우수 규제 준수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선정됨으로써 밴티지는 전 세계적으로 고객 신뢰, 보안,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우리는 트레이더들이 정보에 기반한 트레이딩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구, 교육, 투명성을 제공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티지는 웰스 엑스포 에콰도르 2025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금융 교육 프로그램 지원, 허용되는 지역에서의 트레이더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본 상 수상은 에콰도르 현지 규제 당국 승인과는 무관하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밴티지는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플랫폼, 수상 경력이 있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들이 트레이딩 기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8.01 12:10글로벌뉴스

코인원, 앱 거래소 화면 개편...사용자 중심 UI로 편의성 강화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은 코인원 모바일 앱의 거래소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더 직관적인 레이아웃과 맞춤형 뷰 제공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앱 거래소 화면과 기능은 코인원 앱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 트레이딩, ▲스테이킹, ▲친구초대, ▲이벤트 등 분산되어 있던 거래소 주요 기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앱 화면 최상단에 배치했다. 원하는 서비스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총 3가지 뷰 타입(정보형/강조형/차트형)을 제공해 고객 취향에 따라 가상자산 리스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상자산 리스트 좌측 상단 변경 버튼을 통해 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정보형'을 설정하면 현재가, 등락률, 등락폭, 그리고 거래대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된다. '차트형'에서는 현재가와 24시간 가격 추이를 강조해 볼 수 있으며, '강조형'은 현재가와 등락률을 강조해 보여준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투자 환경을 손쉽게 조성할 수 있도록 앱 거래소 화면을 개편하게 됐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1 10:45이도원

CU서 신한SOL트래블체크로 결제하면 삼김 200원

신한은행이 삼각김밥 2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일부터 15일까지 CU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구매할 때 '신한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QR코드를 함께 지시하면 1개당 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할인 적용 횟수는 1인당 총 2회, 1일 1회이며 1회 결제 시 최대 2천원까지 할인된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일본 도쿄 롯데면세점 긴자점에서 '신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만엔 이상 구매 시 1천엔, 2만엔 이상 구매 시 2천엔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준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누적 발급 230만장, 국내외 이용액 3조4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누적 환전액 15억달러, 해외 결제액 1조6천억을 달성해 성원에 보답 차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08.01 10:36손희연

신한EZ손해보험, 1차 고도화한 플랫폼 공개

신한EZ손해보험은 개편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신한 쏠 이지(SOL EZ)손보'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1차 고도화한 것으로 작년부터 2단계로 추진한 플랫폼 개선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이번 고도화에서는 ▲디지털 회원 체계 ▲간편가입·인증 ▲운전자보험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카카오 싱크'와 '애플 아이디' 연동을 통한 '3초 간편가입·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티맵(Tmap) 운전점수 기반 보험료 할인 서비스인 '쏠 드라이브(Drive)'를 추가해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고객은 최대 1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해외 체류 중에도 이용 가능한 '24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의료진과 실시간 화상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신한EZ손해보험은 1차 고도화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보험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오는 11월 예정된 2차 고도화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경험(UI/UX) 전면 개편 등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1 10:26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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