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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최대한 쉬운 기술적 설명

최근 증권가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하나의 테마주처럼 움직이고 있는데요. 반면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대체 왜 필요하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2023년에 썼던 '디지털자산 시대가 온다'라는 책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을 비중있게 다뤘고 작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여 (규제 때문에 원화계좌와는 연동이 안되는 상태로) 실제 공급하기도 했던 입장에서 좀더 기술적인 설명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신용카드를 내밀면 “결제됐습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사실 엄밀하게 결제는 며칠 후에 이루어집니다. 이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결제/송금 시스템은 메세지단과 송금단이 분리된 낡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의 정의에 따르면 우리가 신용카드를 긁거나 토스 앱에서 송금 버튼을 누르는 행위는 '지급(Payment)'입니다. 이 단계에서 우리가 보는 앱의 숫자가 바뀌기 때문에 우리는 돈이 이동했다고 인식하지만 실제로 돈은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이 사용자의 거래 금융회사의 서버(원장)에 'A의 하나은행 계좌에서 B의 KB은행 계좌로 5만원을 보냄'이라는 정보가 입력되죠. 그리고 우리가 '23:50부터 00:20까지 서버 점검기간입니다'라는 메세지를 보게 될 시점쯤에 하나은행과 KB은행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연결된 시스템상에서 서로 주고받을 금액을 상계하여 정산하고 차액을 확정합니다. 이 단계를 '청산(Clearing)'이라고 합니다. 다음날이 되면 모든 금융기관은 한국은행에 보유한 당좌계정을 통해 청산 과정을 거쳐 확정된 차액을 이동시킴으로써 상호간의 채권/채무 관계를 해소시키는데요. 이 과정이 바로 '결제(Settlement)'입니다. 우리는 보통 신용카드를 내밈과 동시에 “결제가 완료”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뒷단(back-end)에서는 이렇게 복잡한 과정들이 일어나고 이러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PG사, VAN사, 카드사, 은행, 금융결제원, 한국은행 등 수많은 기관들이 개입되고 각각의 수수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점 주인분들은 카드결제 금액을 입금받기까지 2~3일을 기다려야 하고 2~3%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고요. 1970년대 인터넷이 등장한 이후 수십년간 수많은 IT전문가와 암호학자 등이 인터넷을 통해 돈을 송금하려는 시도를 해왔지만 중개인 없이 돈을 보내는 행위가 너무나도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메일을 보내면 보낸 메일함에 메일이 남잖아요. 근데 돈을 보냈는데 내 계좌에 그대로 돈이 남아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문제를 이중지불(Double Spending)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데 2008년 한 인물이 인터넷에 올린 9페이지짜리 문서를 통해 이중지불 문제의 해결이 가능함을 증명해 냅니다. 이 문서의 제목은 'Bitcoin: A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 바로 그 유명한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백서입니다. 그 이후의 역사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높은 가격변동성 때문에(보다 정확히는 너무나도 올라버린 가치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현실의 결제수단으로는 쓰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립토 자산에서 가격변동성이라는 부분을 제거해낸 스테이블코인은 수십년 전 수많은 암호학자와 IT 종사자들이 꿈꾸던 모습처럼 인터넷 위에서 전세계 어디로든 몇 초 내에 돈을 보내고 있지요. 1990년대부터 이러한 미래를 꿈꾸던 대표적인 인물이 페이팔의 창업자이자 'zero to One'의 저자, 최근에는 미국의 부통령 J.D. Vance의 후원자로 더 잘 알려진 Peter Thiel이고요. 당시 페이팔과 5:5로 합병된 X.com의 창업자이자 현재는 테슬라의 CEO인 Elon Musk입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거물들의 과거 배경을 알고 나면 현재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친 크립토와 스테이블코인 정책이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도 이해되시지 않나요. 미국은 지금 이더리움, 솔라나, 수이, 앱토스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기존의 비자와 아멕스가 만든 낡은 금융망을 대체하고, 서클과 코인베이스라는 크립토 자이언트들로 기존의 거대 금융그룹들을 대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왜 필요하냐고요? 전세계가 인터넷망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저렴한, 게다가 그 위에서 모든 금융상품을 코드화하여 자동실행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로 대체하여 쓰고 있는데 대한민국만 21세기에도 20세기의 낡은 금융 인프라를 고집해야 하는 어떠한 이유가 있을까요? 스테이블코인은 단지 앞으로 수십년간 이어질 금융 온체인화의 첫 단계일 뿐입니다. DSRV는 앞으로 수십년간 이어질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시스템 대전환을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뒤를 이을 새로운 글로벌 수출 대기업을 가질 자격이 있으니까요.

2025.07.03 13:05서병윤

무신사, '후기왕' 서비스 출시…"리뷰 쓰면 최대 100만원 적립"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고품질 후기 작성자를 보상하는 신규 서비스 '무신사 후기왕'을 3일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에서 후기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무신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리뷰 기반의 구매 가이드를 체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 후기왕은 무신사 회원이 작성한 상품 리뷰를 평가해 주간·월간 단위로 랭킹을 공개하고, 순위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9일, 첫 번째 주간 순위가 발표된다. 무신사는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다각도의 착용 사진, 자세한 착용 소감, 타인의 '도움돼요' 평가 등이 반영된 후기를 고평가 요소로 설정했다. 리뷰 품질이 높을수록 상위 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패션 및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차별화해 적용한다. 이 같은 구조는 무신사 플랫폼 내에서 후기를 활용한 의사소통을 장려하고, 구매 결정을 돕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상품 정보가 부족하거나 착용감이 중요한 패션 분야에서 후기의 영향력이 강한 만큼, 후기왕 서비스는 구매자와 입점 브랜드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키운다는 취지다. 후기왕은 주간 500명, 월간 1명을 선정해 적립금을 지급한다. 주간 후기왕은 순위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적립금을 차등 지급하며, 월간 후기왕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적립금이 일괄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무신사 앱 내 '이벤트 및 회원 혜택' 메뉴에서 매주 수요일과 매월 5일 발표되며, 후기왕으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추후 체험단 우선 선발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플랫폼에 신규 등록된 리뷰 수는 1천500만 건 이상이었다. 무신사는 스타일 후기, 한달 후기, 오프라인 연동 후기 등 다양한 포맷을 운영해온 데 이어, 후기왕으로 후기 생태계를 양적·질적으로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후기 경험이 플랫폼 내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리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3 09:54류승현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품질 평가' 1위 연속 수상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달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NSA)'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는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에서 24년,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래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20년 이상 1위를 지켜온 대기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고품질 서비스 제공 ▲고객 관점의 친절한 응대 ▲편리한 서비스 이용 경험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조사 부문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IT 제품(컴퓨터, 노트북 등) 원격 진단 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스마트폰, 가전제품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엔지니어 방문 없이도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문제를 인식하기 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AI 사전 케어 알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삼성전자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AI가 ▲제품 작동 이력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하여 이상을 감지하면 상담사가 고객에게 미리 안내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고객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객과의 약속 자동 조정' 시스템도 도입했다. 출장서비스 예약 취소 등이 발생하면 대기하고 있는 고객의 일정을 자동 조율하여 서비스 제공 속도를 한층 높였다. 고객의 비용, 시간을 배려하는 서비스에도 주력하고 있다. 삼성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는 부품을 정밀 분해하여 손상된 부위만 교체하는 친고객, 친환경 서비스다.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최대 37% 절감하는 동시에 전자폐기물 배출도 최소화하고 있다. 주말, 공휴일에도 스마트폰 긴급 점검이 가능한 '주말케어센터'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편리하게 스마트폰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휴대폰 점검 장비를 실은 차량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고객 친화 정책의 대표적 사례이다.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 곁으로 찾아가 ▲제품 상태 점검 ▲클리닝 ▲사용방법 안내 등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을 때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해 전자제품 무상 점검, 세척, 수리 등을 통한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복지시설, 비영리복지단체 등도 정기 방문하여 삼성전자 제품 무상 점검, 후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5.07.03 08:55장경윤

온다, 중소 숙박업소 수익 최적화 돕는 AI 서비스 내놓는다

호스피탈리티 AI 기업 온다가 중소형 숙박업주를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 서비스 '펜션플러스 온다 AI'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대형 호텔 체인에서만 활용 가능했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도구를 중소형 숙박업소에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의 대중화가 여행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작은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도 빅데이터의 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펜션플러스 온다 AI의 핵심 기능은 실시간 경쟁업소 모니터링과 지역 이벤트 정보 제공이다. 예를 들어 보령 지역 펜션 운영자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주변 경쟁업소들의 가격 전략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정선 지역 숙박업주는 정선아리랑제 시즌에 맞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특별 패키지를 기획하고, 화천 지역 펜션은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동안 낚시 장비 대여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 컨설턴트나 수익관리 팀을 고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모바일 앱 하나로 구현한 것이다. 온다 AI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며, 온다가 국내외 70개 이상 OTA와 연계해 축적한 약 4만 개 숙박 상품 데이터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4천여 숙박업주가 온다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있으며, 약 3만 개 업소가 온다허브 예약중개플랫폼을 간접 활용하고 있다. 이런 규모를 바탕으로 온다는 향후 숙박업 특화 AI 서비스를 확대해 모바일 기반 버티컬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숙박업계 경쟁 구도에도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 대형 호텔 체인들이 독점해왔던 정교한 수익관리 역량이 중소형 업체들에게도 개방되면서 업계 경쟁 환경이 더욱 공정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IT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형 숙박업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데이터 기반의 가격 최적화와 AI 기술을 통해 중소형 숙박업주들이 대형 체인 호텔과 같은 수준의 운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펜션플러스 온다AI 베타 서비스는 기존 온다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인사이트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07.03 08:54백봉삼

파이오링크, 일본 차량정비 DX 시장 공략 '돌풍'

국내 보안기업이 일본 차량정비 디지털전환(DX) 시장을 공략, 큰 성과를 냈다. 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일본 최대 자동차 용품 판매 및 정비 서비스 체인 브랜드인 '오토박스 (AUTOBACS)'에 자사의 보안스위치와 보안 액세스포인트(보안AP)를 3000여 대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보안기업이 일본 차량정비 DX에서 보안 장비를 이처럼 대규모로 공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래전 일본에 진출한 파이오링크는 일본 내 중소 및 소호 기업 대상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그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런 경험이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됐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한 장비는 오토박스 584개 매장에 도입중인 '안심 피트 카메라' 인프라에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약 9만 개 일반 정비사업소 시장을 겨냥한 구독형 IT 서비스인 '아크로시즈(AXCS)'에도 함께 공급된다. 시장성이 큰 만큼 서비스 가입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최근 일본은 차량 정비 불량 및 과다 청구로 소비자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투명한 정비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전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오토박스세븐은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 피트 카메라' 시스템을 전국 오토박스 매장에 도입, 연내 구축 완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토박스세븐은 일반 정비업체를 위한 IT 서비스인 '아크로시즈'도 선보였다. '아크로시즈'는 보안 네트워크와 인터넷 회선, 정비업무 지원 및 고객경험 향상 앱 등을 통합해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관리(매니지드) 서비스다. '안심 피트 카메라' 시스템 구축과 '아크로시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오토박스 디지털 이니셔티브(ABDi)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방이나 중소 정비업체는 인력과 비용 한계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침입·확산·유출 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DX 서비스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유·무선 보안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다. 파이오링크의 보안스위치와 보안AP는 내장된 보안 전용 엔진을 통해 랜섬웨어, 웜, 봇 등 내부 확산 공격과 영상 탈취 위협을 탐지 및 차단한다. 또 사용자의 인터넷 통신 시작 지점에서 비인가 기기의 접근을 방지하고, 각종 유해 트래픽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해준다. 이번에 공급한 3000대 이상의 장비는 파이오링크가 제공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파이오링크는 연결된 AI카메라 및 업무용 기기 관리, 내부 트래픽과 보안 위협 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시성과 보고서를 제공, 운영 효율성도 높인다. 이성민 파이오링크 일본 지사장은 “이번 성과로 상반기 일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이후에도 구독 서비스 가입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보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오링크는 일본에서 '티프론트' 보안스위치와 보안AP를 주력으로 공급, 4만 곳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IT 매니지드 서비스를 받는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해 전국 지점과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프랜차이즈, 대학,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뒀다. 또 전기 관련 유명 대기업을 비롯해 에이블릭(예전 세이코 인스트루먼츠 세미컨덕터), 샤프 등 엔터프라이즈까지 고객층을 골고루 확보하고 있다.

2025.07.02 17:30방은주

"강남역 사수하라"...350평 올리브영 등장에 시코르 '긴장'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신세계 시코르가 문을 연 지 약 일주일 만에, CJ올리브영이 같은 역 10번 출구 앞에 '센트럴 강남 타운점'을 2일 공식 개점하며 강남 상권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맞대결이 시작된 강남역 양쪽 매장을 모두 찾아가 보니, K뷰티부터 럭셔리 뷰티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앞세우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은 닮았지만, 접근 방식은 확연히 달랐다. 시코르는 짧은 동선에 브랜드를 밀도 높게 배치해 다소 복잡하게 느껴졌고, 올리브영은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짐 많은 관광객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층 규모 대형 매장…퍼스널 컬러·피부·두피 진단 체험 가능 이날 문을 올리브영 연 센트럴 강남 타운점 앞에는 평일 오전 10시임에도 개점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센트럴 강남 타운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 등 총 4층으로 350평 규모다. 국내 최대 매장인 올리브영 N성수점(1천400평) 다음으로 규모가 큰 명동타운점(350평)과 비슷한 수준이다. 1층에 들어서자 넓은 공간이 펼쳐졌다. 유인 계산대와 셀프 계산대, 올리브영 자체 MD 및 프로모션 공간으로 꾸며졌고 '장원영 렌즈'로 알려진 하파크리스틴이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본격적인 매장은 2층부터 시작됐다. ▲럭셔리 ▲메이크업 ▲뷰티 툴 등으로 꾸며진 2층에는 K-뷰티 공간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 공간도 마련됐다. 이곳에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랑콤'이 입점했고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헤라·빌리프·클리니크·프리메라 등도 판매하고 있다. 3층에는 ▲헤어&바디 ▲푸드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등의 제품이 진열됐다. 안 쪽에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체험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하 1층은 ▲남성 뷰티 ▲스킨케어 ▲더모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센트럴 강남 타운점 역시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서는 피부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지상 2층은 '퍼스널 컬러 진단', 지상 3층은 '두피 진단'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20시까지 체험을 돕는 직원이 상주하기도 하지만 고객이 셀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직원에게 진단 받기 원한다면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대기 인원이 많거나 직원이 없는 시간대에는 고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다”며 “화면에 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돼 어렵지 않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층에 있는 퍼스널 컬러 진단은 화면 옆에 비치된 진단 카드를 들고 화면 속 가이드라인에 맞춰 얼굴을 촬영하면 간단하게 진단이 완료된다. 결과에 맞는 카드 뒷면에는 어울리는 색상이 그려져 있다. 총 진단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상주 직원이 있는 시간대에는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이나 방법도 추천받을 수 있다. 캐리어 끌어도 넓어요…엘리베이터도 완비 맞은 편에 올리브영 대형 매장이 문을 열면서 신세계의 시코르로서는 좀처럼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시코르를 중심으로 반경 300m 안에 올리브영 매장이 3곳(센트럴 강남타운·강남타운·역삼점)이나 있기 때문이다. 센트럴 강남 타운점을 방문한 30대 여성은 “맞은편에 있는 시코르도 가봤는데, 센트럴 강남 타운점을 더 자주 올 것 같다”며 “시코르엔 럭셔리 브랜드가 많긴 하지만 차라리 백화점을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센트럴 강남 타운점은 오늘 문을 열어서 넓고 깨끗하고 사람도 적어서 쾌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코르가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한 외국인 고객을 끌어모으기도 올리브영에 밀릴 것으로 관측된다. 센트럴 강남타운점이 대형 매장인 만큼 매대 간 간격이 넓어 캐리어를 끌고 둘러보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 매대 양쪽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있어도 간격이 넓어 지나가는 고객과 부딪히지 않을 정도였다. 지하부터 3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짐이 많은 경우에도 이동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일부 직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응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25.07.02 15:21김민아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1주년…8월 시즌3 '돌파' 통해 전투 매커니즘 '대격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돌파(Breakthrough)'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 2일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1주년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 2025'을 열고 대형 업데이트 '돌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방향성, 대규모 시스템 개선, '니어: 오토마타' 협업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넥슨게임즈의 이범준 총괄 PD, 주민석 디렉터와 함께 이준구 넥슨 CM이 참석했다. 이범준 총괄 PD는 "퍼스트 디센던트가 벌써 1주년을 맞이하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무엇보다도 지난 1년 동안 퍼스트 디센던트를 즐겨 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발팀은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더욱 재미있고 나은 게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시즌3 '돌파' 업데이트는 다음 달 7일 실시된다. 이를 통해 ▲신규 지역 '액시온' ▲신규 계승자 '넬'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 ▲신규 스킬 시스템 '트리거 모듈' ▲신규 메인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트리거 모듈'은 기존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 유형(tag)을 조건으로 자동 발동되는 추가 스킬이다. '트리거 모듈'을 통해 이용자는 빌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9개의 '트리거 모듈'이 추가되며, 개발진은 시즌3 기간 내 매달 신규 '트리거 모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지역 '액시온'을 통해서는 단순 지역 추가가 아닌 전투 매커니즘과 밸런스의 대대적인 변경을 꾀한다. 주 디렉터는 "액시온 평야의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투의 기조 변화"라며 "개발진은 금방 죽어버리는 무의미한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를 개선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전 시간 동안 지루한 불렛 스펀지가 아닌 몬스터와 상호작용하며 호쾌하게 전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투 밸런스 기조를 재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액시온에 등장하는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은 특정 속성에 처치되었을 경우, 다음 등장 때는 해당 속성에 저항을 지니게 된다. 이에 이용자는 다른 속성 무기로 처치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함께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고, 몬스터의 생성체인 '군집낭', '군집 터널'을 파괴하면 저항 속성을 초기화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고려된다. 주 디렉터는 "신규 몬스터들의 위협적인 공격에 대해서 이용자가 사전에 인식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해서 상호 작용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3가 됨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도 추가된다. 시즌3에서는 '벌거스 군단'의 수장 '카렐'이 인류를 침공한 목적과 '계승자'가 각성하는 방법이 다뤄진다. 특히, 알비온 사령부 작전참모인 NPC '넬'이 신규 계승자로 각성하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주 디렉터는 "시즌3에서는 메인 빌런인 카렐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며 "그 사건 속에서 넬과 엔조를 중심으로 한 계승자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게 된다"고 대략적인 스토리 방향을 밝혔다. 신규 계승자 '넬'은 에시브(주변 탐색)'에 검색된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있는 적에게 총기, 스킬을 사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다. 관통하는 발사체를 쏘고, 아르케 구체를 생성해 구역 내 적에게 이동 속도 감소, 약점 배율 증가 등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총괄PD는 "넬의 전투 컨셉이 염동력을 쓰는 총기 딜러라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예상보다 더 박력있고 재미있는 메커니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됐다"고 '넬'의 플레이 경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1월에는 기존에 작업반장을 담당하던 NPC인 신규 계승자 '해리스'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이번 시즌3에서는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 '박멸자' 등 새로운 무기 ▲'니어: 오토마타'와의 공식 협업 콘텐츠 ▲1주년 기념 스킨 공모전 ▲OST 디지털 앨범 발매 ▲공식 컴패니언 앱 공개 등 다양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와 시스템 개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02 15:07정진성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에서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앱 마켓 사전 예약에 이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예약은 지난 10일부터 브랜드 사이트와 국내 앱 마켓에서 우선 시작해 최근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먼저 카카오게임 예약자에게는 고급 아바타 11회 소환권, 강화석 선택 상자, 사전예약 제작 주화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OLED 모니터', '중급 아바타 소환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사이트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참여 이벤트도 계속된다. 사전 예약 참여 시 강화석 상자, 희귀 탈것 '선봉대의 전투마'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인증이나 친구 초대로 최대 10회까지 고급 아바타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식 채널 구독, 친구 초대 등의 미션 완료로 모은 '스타라이트'로 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등 실물 경품과 유니크 액세서리 등 희귀한 아이템에 응모할 기회도 마련됐다. '더 스타라이트'는 다중 차원에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추적하는 선택받은 영웅들의 여정을 다룬 멀티버스 기반 MMORPG로,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현대·판타지·미래를 넘나드는 방대한 서사와 전략적 PvP 등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압도적인 그래픽과 함께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7.02 13:27이도원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강남언니, 장윤주·전종서와 새 브랜드 캠페인 공개

글로벌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모델 겸 배우 장윤주와 배우 전종서를 모델로 발탁해 여름 브랜드 캠페인 'SEE THE UNSEEN'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두 모델은 지난 겨울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2년 연속 강남언니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남언니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메시지는 'SEE THE UNSEEN(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으로, 거짓 의료정보가 넘치는 온오프라인 현실 속에서 소비자에게 투명하고 신뢰 높은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한다는 강남언니 플랫폼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 브랜드 영상에서는 강남언니를 'Glassis'라는 선글라스에 비유하여, 안경을 통해 새로운 시야를 얻은 사용자에게 진실된 의료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강남언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종 SNS뿐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지역 등 옥외광고와 버스를 통해서도 온라인 및 지면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남언니는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여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5주간 앱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Glassis Kit(글래시스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언니 앱 내 이벤트 배너나 강남언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장윤주와 전종서 모델이 브랜드 캠페인에서 착용한 안경과 동일한 모양의 굿즈를 총 50개 추첨 증정한다. 김호성 힐링페이퍼 마케팅 팀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 간 정보 불균형이 심각한 미용의료 시장에서 강남언니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미용의료 정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는 국내를 넘어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고 정확하게 의료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장윤주와 전종서 두 모델과 함께 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의료 소비자와 의료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언니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미용의료 병원의 피부시술과 성형수술의 정확한 가격, 후기 정보를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750만명의 사용자에게 2천 7백여 곳의 한국 병원, 1천 4백여 곳의 일본 병원의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 중이다. 2025년 7월 현재 강남언니 내 병원 상담신청은 누적 600만 건, 누적 등록 후기는 240만 건에 달한다. 편리함과 함께 정보의 신뢰도와 투명성 역시 강남언니가 강조하는 핵심 가치다. 부가세 포함 시술 가격 정보 제공과 함께 자체 개발한 가짜 후기 차단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거짓 후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025.07.02 13:23안희정

알리익스프레스, MAU 900만명 넘어..."로컬 혜택 확대 지속"

알리익스프레스가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리테일 전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7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전월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cool하게 June비해'와 '바캉스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과 고객 친화형 혜택을 강화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다양한 상품군,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24시간 고객센터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가 이용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행 전용 서비스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통해 항공권, 숙박, 입장권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한국 소비자 맞춤형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서비스 강화와 로컬 혜택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2 13:12안희정

KT, '쇼핑라운지'로 멤버십 쇼핑 혜택 본격 확대

KT가 물가 안정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멤버십 고객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를 새롭게 열고, 7월 한 달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쇼핑라운지는 KT 멤버십 고객만 이용 가능한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가전·리빙·식품·뷰티·패션 등 생필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모든 상품에 멤버십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쇼핑라운지는 '브랜드팝업'과 '멤버스특가' 두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브랜드팝업에서는 오쏘몰, 아모레퍼시픽, 스메그, CJ제일제당 등 인기 브랜드의 한정 특가 상품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선보인다. 멤버스특가에서는 다이슨, 로보락 등 프리미엄 제품부터 오아 냉각 손 선풍기, AHC 선스틱 등 실속 아이템까지 최저가에 제공된다. KT는 기존 마들랜 서비스를 통해 시즌 맞춤 상품과 상생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월 2천건 이상 판매된 꽃다발 상품은 영세 농가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번 쇼핑라운지 오픈에서는 마들랜 인기 상품군을 유지하면서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했다. 위클리 특가, 타임딜, 제휴사 연계 혜택 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쇼핑라운지 페스타'가 열린다. 최고 구매 고객 10명에게 조선팰리스 애프터눈티 세트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에어팟 맥스, 보테가베네타 지갑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도 증정한다. 쇼핑라운지는 KT 멤버십 앱 하단의 쇼핑라운지 메뉴 또는 메인 화면의 상품 이미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상무는 “KT멤버십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인기 브랜드는 물론 생활 밀착형 상품을 최저가로 제공해 고객 효용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3:09진성우

꽁꽁 얼었던 상반기 채용 시장...하반기엔 풀릴까

“연초에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눠 채용 계획을 조사한다. 올해 초 진행한 조사에서 채용 계획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응답이 지난 몇 년 중 역대 최저치를 찍어 놀랐다.” 올해 상반기 채용 시장 업황을 두고 채용업계 관계자들은 '역대급 불황'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역대급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채용 플랫폼업계는 비채용 영역을 확대하고 이용자 접점 확장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역대급 채용 한파, 상반기 채용 시장 '얼음'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초 국내 ▲대기업 100곳 ▲중견기업 131곳 ▲중소기업 666곳 등 총 897곳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65.6%로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3년과 지난해는 각각 79.3%, 71.3%였다. 이 중에서도 '확실히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9.9%,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25.6%로 조사됐다. 이같은 전망은 실제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잡코리아가 자체 집계한 올해 상반기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채용공고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사람인에서도 올해 1분기 전체 공고 수가 전년 대비 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IT·통신이 13% 가장 크게 줄어들었고 ▲건설 11% ▲제조·화학, 유통 각 9% ▲은행·금융 8% 순으로 하락했다. 채용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원래는 상반기에 채용이 가장 크게 일어난다. 기업들이 연초에 사람을 많이 뽑고 시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며 “또 지금까지는 코로나 등 부정적인 영향이 있더라도 상반기에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확실히 채용이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비채용 서비스로 돌파구 찾는 채용 플랫폼들 채용 플랫폼들은 이같은 불황을 견뎌내기 위해 비채용 영역에서 색다른 서비스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채용이 경기의 후지표인만큼 경기 영향을 최소화시키고, 이용자를 플랫폼에 더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다. 비채용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낸 플랫폼은 바로 사람인이다. 운세 서비스를 지난 2월 '포스티니'로 새단장한 것을 필두로 데이팅 앱 '비긴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며 쌓아온 매칭 기술과 다량의 데이터를 비채용 영역에 적용한 것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원래 잘하는 매칭 다음에 우리의 데이터로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새로운 서비스”라며 “취업 준비와 첫 취업, 연애 결혼, 전직, 은퇴 등으로 이어지는 고객 생애주기 관점에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락인되도록 하는 개념으로 접근 중이다. 비채용 서비스는 당장 큰 시너지를 내기보다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정체성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에듀테크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가속화했다. 온라인 시험 테스트플랫폼인 고사장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성검사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수요가 높아진 AITC자격시험을 지원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아우스빌동' 채용 필기시험에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기도 했다. 활용 영역을 점차 확장함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고사장 플랫폼 도입 문의는 직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데모 신청률은 30.8% 증가했다. 잡코리아도 디지털 명함 앱 눜에 커리어 궁합 테스트 '눜아 눜아 잘 맞나'를 출시하며 비채용 영역을 강화했다. 엇갈린 하반기 전망…“아직은 조심스러운 기대” 올해 상반기 주요 키워드로 '역대급 채용 한파', '비채용 영역 확장'을 꼽은 가운데 채용 플랫폼업계 관계자들은 하반기에 대한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채용 한파가 계속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시각이 조금 더 우세했다. 채용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채용 시장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여전히 신중한 채용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정규직 채용과 시니어 인력 활용 등 일부 분야에서 채용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 채용을 보수적으로 잡았다면, 하반기에는 이보다는 더 많이 (채용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2025.07.02 10:54박서린

알바몬 채용 공고, '토스'에서도 본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 윤현준)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에서도 알바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알바몬은 토스와 '앱인토스' 협력을 맺고 토스 앱 안에서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앱인토스는 하나의 앱에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인앱 서비스로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토스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토스 이용자는 앱 내 '미니앱' 메뉴에서 알바몬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알바몬은 이번 연동으로 여름방학·휴가철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알바 채용관' 공고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구직자가 빠르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알바몬은 향후 공고 제공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바몬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구직자 접근성 개선과 유입 경로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검색 중심 채용 서비스에서 벗어나 생활 플랫폼과 연동되는 콘텐츠 유통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채용 경험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알바몬은 토스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를 강화해 구직자 인재풀 확장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올해 들어 채용정보 콘텐츠의 외부 유통 확대 뿐만 아니라 신사업 플랫폼과의 제휴 및 연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사 앱 중심의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이용자가 있는 곳에서 채용정보를 먼저 제시하는 방식으로 채용 서비스의 본질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원기 잡코리아 신사업개발팀 팀장은 “토스 연동을 시작으로 일자리 정보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노출되는 구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더 효율적인 매칭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0:22박서린

알리익스프레스,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 명 돌파

- 써머 세일 호응 속 국내 쇼핑 플랫폼으로 입지 강화 서울, 한국 2025년 7월 2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6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MAU) 9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리테일 전문 데이터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7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MAU는 전월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cool하게 June비해'와 '바캉스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시즌 프로모션과 고객 친화형 혜택을 강화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다양한 상품군, 빠른 배송, 간편한 결제, 24시간 고객센터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서비스가 이용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여행 전용 서비스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통해 항공권, 숙박, 입장권 등 여행 관련 상품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한국 소비자 맞춤형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서비스 강화와 로컬 혜택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7.02 10:10글로벌뉴스

낫싱, 첫 헤드폰 신제품 'Headphone (1)' 국내 출시… 디자인과 사운드의 완성

감각적인 디자인, 몰입형 사운드, 고유한 사용자 경험을 모두 아우르는 낫싱의 첫 오버이어 헤드폰 서울, 한국 2025년 7월 2일 /PRNewswire/ -- 영국의 혁신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자사 최초의 오버이어 오디오 제품인 'Headphone (1)'을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디오 혁신의 선두주자인 KEF와 협력하여 음향적으로 설계된 Headphone (1)은, 정밀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택타일 컨트롤(Tactile Control), 그리고 낫싱 특유의 개방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디자인을 결합해 몰입도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오디오 애호가부터 일상 사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Headphone (1)은 오버이어 헤드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과감한 접근이 돋보이며, 음악을 개성 표현의 하나로 여기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담 베이츠(Adam Bates) 낫싱 디자인 총괄은 "Headphone (1)은 단순히 훌륭한 소리를 내는 것을 넘어, 손에 쥐는 순간부터 색다르게 느껴지도록 설계됐다"며, "택타일 컨트롤부터 투명한 구조까지 모든 요소는 의도를 갖고 설계됐다. 이 제품은 다르게 생겼고, 다르게 작동하며, 더욱 표현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사운드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디자인은 물론, 착용감까지 고려한 설계 Headphone (1)은 투명한 요소와 함께 가공 알루미늄, 정밀 CNC 가공 부품, PU 메모리폼 등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하여 편안한 착용감과 시각적 임팩트를 동시에 제공한다. 경량 설계된 이어컵은 내구성을 위해 알루미늄과 견고한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었으며, 텔레스코픽 암은 부드러운 조절이 가능하다. 오일 저항성을 갖춘 이어 쿠션은 사용자의 머리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다양한 머리 형태에 맞게 하루 종일 편안함을 준다. 정교하게 설계된 독특한 실루엣은 세심한 음향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모든 곡선과 각도, 캐비티(Cavity)는 성능과 형태의 완벽한 조화를 지향한다. Headphone (1)은 터치 방식 대신 물리적인 디자인에 융합된 택타일 컨트롤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볼륨 조절을 위한 롤러(Roller), 미디어 탐색을 위한 패들(Paddle), ANC 모드 전환을 위한 버튼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터치 인터페이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이나 불편함을 줄이고, 직관적이며 만족도 높은 사용감을 구현했다. KEF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몰입형 사운드 Headphone (1)은 60년 이상의 하이파이 오디오 전문성을 지닌 KEF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제품이다. KEF의 고급 음향 설계와 독자적인 튜닝 도구를 활용해 맞춤 설계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ANC 모드, 주변음(Transparency) 모드, 공간 음향 모드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저음, 섬세한 중음, 선명한 고음을 제공한다. Headphone (1)은 디바이스 기반 공간 음향 기능과 헤드 트래킹 기술을 통해, 모든 스테레오 음원을 사용자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360도 사운드 스테이지로 변환한다. 또한 하이 레졸루션(Hi-Res) 오디오, LDAC, USB-C 무손실 재생, 3.5mm 단자를 지원하여 유무선 모두에서 뛰어난 음질을 구현하며, 정밀 댐핑 시스템과 고선형 서스펜션은 왜곡을 최소화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그대로 트랙을 재현한다. 고급 노이즈 캔슬링 및 선명한 통화 품질 Headphone (1)의 ANC 모드는 듀얼 피드 포워드 및 피드백 마이크를 기반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조절되며, 주변음 모드를 통해 주변 소리도 인지할 수 있다. AI 기반의 4-마이크 ENC(환경 소음 차단) 시스템은 2,800만 개 이상의 소음 시나리오를 학습하여, 매우 소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통화 품질을 보장한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 Headphone (1)은 ANC 활성화 중에도 최대 35시간, 비활성화 시에는 최대 80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5분만 충전해도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5.3, 듀얼 기기 연결, 패스트 페어(Fast Pair) 지원, 저지연 모드를 통해 기기 간 전환도 빠르고 매끄럽다. AI 기반 개인 맞춤형 청취 경험 사용자 경험의 중심에는 'Nothing X' 앱 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버튼'이 있다. 해당 버튼은 음성 명령 실행, 뉴스 리포터(News Reporter) 앱 실행 및 에센셜 스페이스 실행 기능으로 설정 가능하다. 에센셜 스페이스는 음성 메모, 알림, 순간적인 아이디어를 저장할 수 있는 보조 메모리 공간으로, 낫싱 기기 전용 기능이다. 사용자가 하던 일에 방해받지 않고 바로바로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 세밀한 사용자 설정을 원한다면, 앱 내 8-밴드 고급 EQ(8-band Advanced EQ) 기능을 통해 단순한 저음•고음 조절을 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음향 프로필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Headphone (1)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399,000원이다. 사전 판매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크림(KREAM)과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시작되며, 정식 판매는 7월 15일부터 진행된다. 사전 판매 기간, 신제품은 게이즈샵, 프리스비, 더 콘란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 내에는 청음 및 테스트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런던에서 설립된 낫싱(Nothing)은 사람, 디자인, 즐거움을 중심으로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기술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스마트폰부터 기존과는 다른 디자인과 사운드를 갖춘 오디오 제품까지, 낫싱은 기술이 사용자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는지를 재정의합니다.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투명하고 개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보다 표현력 있고 개인화된 재미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낫싱은 설립 4년 만에 1,0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25.07.02 10:10글로벌뉴스

딜라이트룸, 일본 앱 마케팅 기업 'aix'에 전략적 투자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앱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도쿄 소재 앱 서비스 마케팅 기업 에이아이엑스(이하 ai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트룸은 aix와 협업을 통해 다로 고객사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다로를 통해 앱 광고 수익을 관리하는 각 개발사에게 더 많은 글로벌 DSP(광고주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DSP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광고 채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앱 서비스 운영사는 DSP를 도입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23년 출시한 다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해 매출 20억원으로 시작해 이듬해 90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알람 앱 '알라미'로 검증한 광고 수익 노하우를 각 앱 특성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전략이 성과 핵심이다. 올해 5월 기준 10여개 앱서비스 운영사 광고 수익을 평균 두 배 이상 증가시켰다. 대표적으로 커플 메신저 '비트윈'은 다로 도입 후 매출이 3배가량 성장했다. aix는 글로벌 앱 서비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에 특화된 그로스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골프 코스 분석 앱 '에이틴 버디스', 스키 기록 측정 앱 '슬로프' 등이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 기반 B2B 마케팅 솔루션을 잇달아 출시했다. 2023년과 올해 각각 선보인 ASO(앱 스토어 최적화) 플랫폼 '에이에스오인덱스'와 일본 시장 전문 게임 앱 광고 플랫폼 '로켓 에이'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딜라이트룸이 알라미를 통해 쌓은 광고 수익화 노하우와 aix의 넓은 앱 퍼블리셔 및 애드테크 네트워크가 낼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업 지점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8:37백봉삼

키즈노트-서초구청, '어린이 안심 승하차' 지원

영유아 교육기관 전문 플랫폼 '키즈노트'(대표 최장욱)가 서울시 서초구청과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 원을 대상으로 안심 승하차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키즈노트 앱 내에 구현된 '안심 통학 서비스'를 서초구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례다.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서의 실증을 거쳐 본격 확대 중이다. 안심 승하차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키즈노트 앱의 실시간 푸시알림 시스템을 결합한 서비스다. 통학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차량의 출발·도착·탑승 여부 등의 정보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초구청과의 협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자체 차원의 어린이 통학 안전망 구축과 키즈노트의 핵심 가치인 '실시간 연결을 통한 신뢰', '교사와 학부모의 일상 효율성 향상', '아이 중심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모범적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의 차량 탑승 여부와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어 별도의 전화나 메시지 없이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 교사는 반복적인 출석 확인 및 학부모 연락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행정 부담을 줄이고, 통학 차량 내 아이들의 안전 관리와 안정적인 운행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키즈노트는 이미 전국 3만여 개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아교육 플랫폼으로, 단순한 알림장 기능을 넘어 '아이의 하루가 중심인 일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아이의 안전을 지키고 기관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키즈노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협력은 키즈노트 서비스의 방향성과 지자체, 통신사의 기술적 역량이 결합해 만들어 낸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 효용 가치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유아교육 환경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1 22:26백봉삼

"AI 의사가 인간보다 4배 정확"... MS 의료 AI, 80% 진단 성공

Sequential Diagnosis with Language Models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인공지능 의사가 실제 의사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병을 찾아냈다. 이 AI 시스템의 이름은 'MAI-DxO'인데, 오픈AI의 최신 모델과 함께 사용했을 때 80%의 정확도로 병을 진단했다. 반면 실제 의사들은 평균 20%만 맞혔다. 즉, AI가 4배나 더 정확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연구팀은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어려운 병 사례 304개를 가지고 실험했다. 이 사례들은 의대생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들이다. AI와 의사 모두 같은 조건에서 이 문제들을 풀어야 했다. 실제 병원처럼 단계별로 정보를 얻어가며 진단하는 새로운 방식 지금까지 AI의 의료 능력을 테스트할 때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주고 객관식 문제를 풀게 했다. 하지만 실제 병원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만나 증상을 듣고, 필요한 검사를 하나씩 선택해서 진단을 내린다. 연구진은 이런 실제 상황을 똑같이 만들어냈다. AI와 의사 모두 처음에는 "29세 여성이 목이 아프고 목 주위가 부어올라 병원에 왔다"같은 간단한 정보만 받는다. 그다음에는 "언제부터 아팠나요?" "열은 없었나요?" 같은 질문을 하거나 "CT 촬영을 해주세요" 같은 검사를 요청해야 한다. '게이트키퍼'라는 AI가 환자 역할을 해서 질문에 답하고 검사 결과를 알려준다. 검사할 때마다 실제 병원처럼 돈이 들어가고, 마지막에 진단이 맞았는지와 총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를 함께 평가한다. 5명의 AI 의사가 팀을 이뤄 서로 다른 역할로 협력 진단 MAI-DxO의 특별한 점은 마치 5명의 의사가 팀을 이뤄 진료하는 것처럼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각각 다른 역할을 맡은 AI 의사들이 있다. 첫 번째는 '가설 의사'로 "이 환자는 A병일 확률이 60%, B병일 확률이 30%" 이런 식으로 가능성을 계산한다. 두 번째는 '검사 선택 의사'로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 3개를 고른다. 세 번째는 '도전 의사'로 "잠깐, 다른 가능성은 없을까?"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네 번째는 '비용 관리 의사'로 "이 검사 말고 더 싼 방법은 없을까?"라고 묻는다. 다섯 번째는 '체크 의사'로 실수가 없는지 최종 점검한다. 이런 방식으로 만든 AI 시스템은 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어떤 AI 모델을 사용해도 평균 11%씩 정확도가 올라갔다. MAI-DxO의 놀라운 점은 어떤 AI 모델을 사용해도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GPT-4o, 클로드 4 소넷, 제미나이 2.5 프로, 그록-3, 라마 4, 딥시크-R1 등 총 15개의 다른 AI 모델로 실험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AI 모델일수록 MAI-DxO를 적용했을 때 더 큰 향상을 보였다. 예를 들어 클로드 4 소넷은 63.2%에서 72.4%로 9.2%포인트 올랐고,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56.2%에서 68.4%로 12.2%포인트나 향상됐다. 이는 MAI-DxO가 각 AI 모델의 약점을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성능이 낮은 AI는 체계적인 진단 과정에서 도움을 받고, 성능이 높은 AI는 비용 효율성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정확도 85.5%까지 올리면서 의료비는 70% 절약 MAI-DxO는 진단을 더 정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돈도 훨씬 적게 썼다. 일반 AI가 78.6%의 정확도로 환자 한 명당 7,850달러를 쓴 반면, MAI-DxO는 79.9%의 정확도로 2,397달러만 썼다. 가장 정확한 모드로 설정하면 85.5%의 정확도까지 올릴 수 있다. 이때는 7,184달러가 들지만 여전히 일반 AI보다는 저렴하다. 실험에 참가한 실제 의사들은 미국과 영국에서 일하는 21명이었다. 이들은 평균 12년의 경험을 가진 가정의학과나 내과 의사들이었다. 의사들은 환자 한 명당 평균 11.8분을 써서 6.6개의 질문과 7.2개의 검사를 했다. 비용은 평균 2,963달러였지만 정확도는 19.9%에 그쳤다. 연구진은 "AI가 의사보다 정확한 이유는 AI가 일반의와 전문의의 지식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원에서는 복잡한 병이 있으면 여러 전문의에게 의뢰해야 하지만, AI는 혼자서도 모든 분야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FAQ Q: 이 AI가 실제 병원에서 사용될 수 있나요? A: 아직은 연구 단계입니다. 실제 환자를 치료하려면 더 많은 검증과 승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부족한 지역이나 응급상황에서 진단을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AI가 의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이번 실험은 매우 어려운 특수한 케이스들이었습니다. 실제 의료에서는 환자와 대화하고, 마음을 어루만지고, 윤리적 판단을 내리는 등 AI가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AI는 의사를 도와주는 보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일반인도 이런 AI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될까요? A: 미래에는 스마트폰 앱 형태로 간단한 진단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01 21:48AI 에디터

써브웨이 "온라인 주문 중단, 개인정보 유출과 무관"

써브웨이가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앱과 웹 기반 주문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는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개인정보 유출과의 연관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써브웨이 관계자는 “이번 앱 서비스 일시 중단은 보안 이슈 때문이 아니라,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해 온 앱 리뉴얼 작업의 일환”이라며 “올해 3월부터 계획된 일정이며, 지난달에는 가맹점주에게도 공식 안내했다”며 시스템 점검은 리뉴얼을 위한 필수 절차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기존 홈페이지 주문 기능은 완전히 종료된다. 써브웨이는 이에 대해 “홈페이지 주문 비중이 매우 낮아, 앱과 모바일 웹 중심으로 주문 창구를 통합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써브웨이는 이번 시스템 개선 작업은 보안 사고와는 무관하며, 독립적으로 추진돼 온 사안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시스템 점검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앱과 모바일 웹의 주문 기능뿐 아니라 포인트 적립·사용 등 일부 회원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점검 이후에는 리뉴얼된 앱을 중심으로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를 비롯해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 글로벌 브랜드 온라인몰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유통업계 전반의 정보보안 관리 실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25.07.01 16:46류승현

컴투스, 신작 '미니언100' 글로벌 서비스 실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한 모바일 로그라이트 핵앤슬래시 신작 '미니언100'의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7개의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로그라이트에 핵앤슬래시를 접목한 신작이다. 이용자는 다섯 명의 '소환사'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전개하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소환사 고유의 '미니언'이 자동 소환된다. 보유한 '챔피언'도 선택 소환할 수 있어 플레이를 이어 나갈수록 더욱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가 펼쳐진다. 로그라이트 특성상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진영과 스킬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고, 방치형 육성 시스템인 야영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하다. 게임은 수십 여 종의 캐릭터 모두 귀엽고 깜찍한 외형과 독특한 스킬을 갖춰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한 손으로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 방식을 채택해 남녀 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마켓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에픽 등급 챔피언 '카피부'와 1만 골드를 지급한다. 오는 6일까지 매일 출시 기념 쿠폰을 전 이용자에게 증정하며, 쿠폰을 개인 SNS에 인증한 모든 유저들에게 S티어 열쇠, 마력의 정수 등 다양한 추가 선물도 제공한다.

2025.07.01 14:59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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