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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sk 앱 사용방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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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대학생, 전세계 '꿀잠 도우미' 되다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어요. 하루 종일 피곤해 죽겠어요.” “낮에 항상 피곤해서, 밤에 잠을 잘 자고 싶어요.”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혹은 잠자리에 들어도 잠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등 잠이 모자라 힘든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유튜브를 봐도 잠 잘 오는 영상들이 넘쳐난다. 이처럼 잠에 관한 고민을 가진 바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무니스가 개발한 뇌과학 기반 수면 앱 '나이틀리'(구 미라클나잇)다. 나이틀리는 뇌파 소리로 수면을 개선한다. 이 서비스의 모노럴비트(뇌파를 특정한 주파수로 동기화 시킬 목적으로 조합된 음파 조합)를 들으면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깊은 잠을 자는 만큼, 자연스럽게 다음 날 느끼게 되는 피로감도 줄어든다. 연세대학교 응용뇌인지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입면 중 나이틀리의 모노럴비트를 들었더니 깊은 수면 뇌파가 약 18% 증가했다. 또 한국과학표준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나이틀리의 모노럴비트를 들은 결과 깊은 수면의 비율이 약 56% 상승했다. 또 피곤한 정도도 57% 하락했다고. 사람의 뇌는 감마·베타·알파·세타·델타 등 총 5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뇌파를 만들어 내는데, 잠을 잘 때는 알파-델타 사이의 뇌파를 발산한다. 모노럴비트는 사람의 뇌파를 수면상태의 뇌파로 동기화함으로써 깊은 수면을 유도한다. 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약 2년 반 전 나이틀리를 출시, 이용자들을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전세계 52만 명이 나이틀리를 이용했으며, 총 수면 시간은 500만 시간을 돌파했다. 앱스토어 피트니스 앱 1위를 달성,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다. 권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 시장도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생각에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하기 위해 투자금을 유치했고, 팀 빌딩을 거의 마쳤다. 나이틀리의 특징은 사용자가 어떤 기분인지, 뭘 했는지, 수면하는 데 있어 영향 받을만 한 것은 무엇인지 정보를 수집해 개인에 최적화된 효과적인 모노럴비트를 조합해 들려준다. 일반 모노럴비트를 한 단계 발전시켜 수면 유도에 최적화된 '레이어드 모노럴비트'를 제공한다. 권 대표에 따르면 나이틀리는 개인 맞춤화를 위한 데이터 세트를 100만개 이상 갖고 있다. 또 나의 수면 추이, 패턴, 평가 등을 종합해 주간 수면 리포트도 제공한다. 권서현 대표가 창업하게 된 배경은 개인적으로 불면증을 앓았던 경험이 계기가 됐다. 이 문제를 누가 좀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처음에는 동아리 형태로 시작했다. 그러다 투자하겠다는 곳이 나타나 현재까지 총 세 번의 펀딩을 받았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런 것처럼 돈, 명예, 내 경력에 한 획을 긋고 싶어 시작했어요. 그러다 두 가지가 중요해졌죠. 하나는 내가 이 일을 하는 데 있어 의미를 느끼는 것이에요.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요. 또 동료들과 일하는 게 너무 즐겁더라고요. 두 번째는 많은 고객들이 저희 서비스에 영향을 받고 행복해 하면서 변하는 것들에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권 대표의 목표는 글로벌 슬립테크 서비스 1위가 되는 것이다. 수면 문제가 국내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똑같은 문제를 겪는 만큼 '좋은 잠'이 당연한 세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 주체성과 책임감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세계 1등 수면앱이 되기 위해 품질을 높이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조직은 연차도, 비용 지출도 자율이에요. 회사의 성장과 본인, 팀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면 올바르게 써라는 주의죠. 좋은 인재를 뽑기 위해 서류검토, 면접, 사전과제, 현장과제 등을 통해 직무 전문성을 봅니다. 특히 원데이 테스트라고 해서 하룻 동안 같이 일하면서 케미가 맞는지 확인하고, 서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져요.” 잠 문제 만큼은 세계에서 제일 잘 해결하고 싶다는 권서현 대표는 정작 잠을 많이 자지 못한다. 인터뷰 당일에도 미국 출장을 앞두고 새벽까지 일했다며, 일에 대한 열정과 회사 성장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다른 사람 수면을 돕기 위해 우리 수면을 반납했죠. 스타트업이라 매일이 비상이고, 예상치 못한 일이 터지기도 해요. 힘들지만 하나씩 바꿔가고 있습니다. 매달 16% 정도 구독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잠 문제 만큼은 미국 등 세계에서 제알 잘 해결하고 싶어요.”

2024.10.26 08:30백봉삼

사티아 나델라, MS 차기 핵심 기업비전 제시..."보안·AI 신뢰성·비용"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가 차기 비전 핵심 요소로 보안, AI 신뢰성, 비용 효율성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재정적 성과를 거두겠다는 경영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25일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한 연례서한을 통해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연례서한에 따르면 MS는 올해 7월에 끝난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한 2천450억 달러의 연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천0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AI의 영향이 주효했던 것이 특징으로, 개발자 전용 AI비서인 깃허브 코파일럿은 18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와 7만7천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 AI기반 앱 개발 플랫폼 파워플랫폼은 활성사용자 수가 전년 대비 40% 증가해 4천800만명에 달했다. 생산성 지원 도구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포춘 500의 약 60% 기업에서 도입 중이다. 나델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4 회계연도에 달성한 중요한 성과들을 강조하며 "올해 우리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 성과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며 "특히 호주의 콜스(Coles), 브라질의 이타우(Itaú) 은행 등 글로벌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가 고객과 주주들에게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기업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나델라 CEO는 향후 전략적 우선순위로 보안 강화, AI 혁신, 비용 관리를 제시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는 "보안은 모든 기술 스택의 기본이며, 우리는 고객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AI를 중심으로 고객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유지해 장기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이버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올해 보안 미래 이니셔티브(Secure Future Initiative)를 시작하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서 보안이 기본이 되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의 신뢰성을 보장하면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정성, 안전성, 투명성, 책임성을 AI 원칙으로 수립했다. 이와 함께 모든 AI 개발 과정에서 책임감 있는 AI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수립한 원칙은 AI 투명성 보고서와 AI 책임성 지침에 반영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및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AI 투명성 보고서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등 모든 포트폴리오에 안전하게 설계된 AI 모델을 내재화 해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협 인텔리전스와 AI를 결합해 보안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AI 솔루션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도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 물 양성, 제로 폐기물 목표를 설정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나델라 CEO는 AI와 데이터의 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찾는 데 기여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지속 가능성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또 AI, 클라우드의 수요가 확대되며 늘어나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면서도 비용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연구 중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와 AI 가속기 등의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애저 등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확장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여기에 기업의 운영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와 AI 기반 생산성 도구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 협업 서비스인 팀즈 등을 통해 불필요한 출장과 회의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 극대화도 지원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 밖에 탄소 배출, 물 사용, 폐기물 감소를 위한 환경 지속 가능성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달성을 목표로 한다. 나델라 CEO는 단순히 재무적 성과를 넘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술 리더십을 이번에 강조했다. 그는 AI 기술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우리의 기술은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고 공정해야 하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델라 CEO는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 산업, 세상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과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클라우드 혁신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5 19:19남혁우

"새로운 우리투자증권 HTS 내년 하반기 목표"

우리금융그룹이 25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의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옥일진 최고디지털담당자는 "MTS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내년 1분기까지 우리원(WON)뱅킹을 중심으로 한 통합 슈퍼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할 예정"이라며 "전산시스템을 통합해 새로운 HTS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8월 우리종합금융과 펀드슈퍼마켓을 합병해 사명을 변경했다. 이밖에 우리금융은 금리 하락 기조인 가운데 은행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내년 1.3%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금융 이성욱 최고재무담당자(CFO)는 "올해 앞선 자산 성장 등을 반영해 NIM이 1.40%로 전 분기 대비 0.07%p 하락했다"며 "금리 하락 등을 감안하면 1.30% 후반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금리 인하로 인한 순이자마진 방어를 위해 핵심예금 증대가 필요하다"며 "올 하반기 은행을 중심으로 핵심예금 증대 방안 30가지를 전행적으로 추진 중이며 핵심예금 규모가 62조원정도인데 내년에는 세 자리 숫자인 100조를 목표로 해야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24.10.25 16:41손희연

볼트엑스, 10월 '월간 커피챗' 성료… "새 커리어 기회 모색"

다이렉트 소싱 기반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대표 박상우)이 10월 '월간 커피챗' 행사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 180'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 리더급 인사와 채용 담당자, 현직자 등이 모여 기업을 소개하고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월간 커피챗은 커피챗 팀이 매월 진행하는 채용 네트워킹 행사로, 기업 담당자와 커리어 확장을 원하는 현직자들이 참여한다. 기업의 부문별 리더와 리크루터들은 일하는 방식, 조직의 구조와 현재 해결 중인 과제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얘기하고, 실시간 질의응답 또한 진행한다. 현직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기업들을 알아볼 수 있고, 기업들은 참여한 현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인재 풀을 넓힐 수 있다. 10월 월간 커피챗에는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 온라인 IP 세일즈 플랫폼 '오픈엣지스퀘어', 글로벌 앱 개발사 '픽소', '챌린저스' 서비스 운영사 화이트큐브 등이 기업 차원에서 참가했다. 기업 소개는 물론 기술이나 포지션에 대한 설명도 더해져 한층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구글코리아, 쿠팡,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비롯한 각계의 현직자 약 130여명이 참여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모든 신청자들이 이력서를 제출하고 관심 기업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번거로울 수 있는 이력서 제출 절차에도 정원보다 훨씬 많은 신청이 접수돼 기업과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출된 이력서는 참여 기업이 사전에 검토했고, 행사 중 마련된 1대 1 '슈퍼 커피챗'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이 새롭게 출시한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는 채용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직접 포지션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헤드헌팅, 보상 시스템 설계 등 기업 고객의 채용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또 매월 월간 커피챗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며 새로운 채용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국내 최초로 해고, 희망 퇴직 등을 경험한 구직자들과 채용 담당자들이 모이는 '핑크슬립 파티'도 성료한 바 있다.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의 박상우 대표는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만나는 자리를 통해 딱딱하고 형식적일 수 있는 채용 과정이 보다 유연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가벼운 대화로 기업과 사람에 대해 오히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월간 커피챗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15:35백봉삼

MMA2024, 11월 4일부터 티켓예매 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11월 30일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MMA, 멜론뮤직어워드)'의 GOLD 등급 이상 회원 대상 1차 예매를 다음달 4일, 모든 회원 대상 2차 예매를 6일부터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년 연속 열린다. MMA2024의 모든 티켓팅은 티켓예매 플랫폼 멜론티켓에서 진행한다. 멜론을 1년 이상 구독한 MVIP, VIP, GOLD 등급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1차 예매는 스탠딩석과 계단석을 모두 고를 수 있다. 11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멜론의 모든 회원이 참여 가능한 2차 예매는 11월 6일 20시 진행되며 1차 예매 취소분을 포함한 계단석 및 잔여석이 대상이다. 1, 2차 예매 모두 멜론 ID 1개당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도 잠실역과 서울역, 대전 복합터미널, 광주 상무역, 부산 서면역 등 전국 주요 19개 지역에서 공연장을 오가는 카카오 T 셔틀을 운행한다. 오는 11월 4일부터 카카오 T 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공항철도와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25일부터 멜론에서는 MVIP와 VIP 등급 회원 대상 'MMA2024 VIP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멜론의 감상이력 분석 서비스 '뮤직DNA'에서 나의 기록을 캡쳐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5명, MMA2024 초대권 포함) 및 MMA2024 초대권(9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MMA2024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U-NEXT에서 시청할 수 있고,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2024.10.25 14:38조수민

ETRI-뉴로메카-고려대, 미국 IDEA 디자인 공모전서 본상받아

국내 연구진이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미국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사용자경험(UX) 부문에서 이동형 협동로봇(MOBY, 모비)의 티치펜던트 SW가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터치펜덴트 SW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ETRI가 로봇 전문기업인 뉴로메카,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 연구팀고 공동 개발했다. ETRI는 티치펜던트(모비 앱) 전체 UX 설계와 개발을 담당했다. 고려대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티치펜던트 앱에 들어가는 UX/UI 디자인을 맡았고, 뉴로메카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하드웨어 및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성이 강점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로봇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연구진은 로봇 인터페이스 기술을 4족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동지연 ETRI 로봇·모빌리티연구실 박사는 “사용자 친화적인 티칭펜던트를 통해 비전문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이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는 과기정통부의 'ETRI 기술스케일업 R&BD 지원사업'과 '대경권 지역산업 기반 ICT 융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수행됐다. 세계3대 디자인 공모전은 아이디어 디자인 어워드 외에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가 있다. 한편 ETRI는 지난 3월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2024.10.25 10:19박희범

쏘카, 사찰로 떠나는 카세어링 60% 할인

쏘카(대표 박재욱)가 템플스테이 인기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카셰어링 할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쏘카는 올 연말까지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쏘카 회원에게 카셰어링 6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를 쏘카 앱 내 '내 쿠폰' 화면에서 입력하면 카셰어링 12시간 이상 사용 시 적용할 수 있는 60% 대여료 할인 쿠폰을 지급된다. 쿠폰은 인기 사찰이 다수 위치한 수도권 일부(서울·인천) 및 호남 지역(광주·전남·전북) 차량 대여 시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코드는 쏘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인기는 수치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템플스테이 참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작년에는 2030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만남 프로그램 '나는 절로', 체험형·휴식형·당일형 등 템플스테이 유형 세분화를 비롯한 불교계의 다양한 시도가 젊은 층과의 접점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템플스테이에 대한 수요는 쏘카의 카셰어링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쏘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해 카셰어링을 이용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떠난 쏘카 회원 중 2030세대는 67%로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템플스테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외에 40대(15%), 50대(14%) 등이 뒤를 이었다. 데이터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등록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인근 200미터 내에서 12시간 이상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찾은 절은 전남 순천의 송광사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선암사(전남 순천), 향일암(전남 여수), 육지장사(경기 양주)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인기 많은 절 열 곳 중에서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인 수도권(50%)과 호남(30%)의 비중이 특히 높았다. 안동화 쏘카 카셰어링그룹장은 “사찰은 버스 등 대중교통이 닿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곳이 많은 만큼, 카셰어링으로 편하게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면서, “쏘카의 프라이빗한 이동 경험과 참선, 명상 등 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온전한 쉼'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5 09:38안희정

[써보고서] 아이폰16 프로, 초고가 맥스보다 매력적인 이유

"최고 사양 모델보다 저렴한데 기능은 큰 차이가 없네." 아이폰16 프로와 프로맥스 기기를 비교해 본 소감이다.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으면 소비자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기본·플러스·프로·프로맥스 4개 모델 중 어떤 것을 구매할지다. 보통 일반적 기능 위주로 사용한다면 기본 또는 플러스 모델을, 고사양 게임과 영상 편집 등 그래픽 성능을 중시한다면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사이에서 고민한다. 이번 아이폰16 시리즈는 프로와 프로맥스가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면 사양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프로 모델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출고가도 프로 모델이 20만원 더 저렴하다. 폰을 한 손에 쥐는 '그립감'을 중시한다면 더욱 그렇다. 프로맥스의 경우 한 손으로만 조작하기에는 다소 버거운 감이 있기 때문이다. ■ 괴물칩 'A18 프로' 탑재…벤치마크 점수 비등 두 기기 CPU나 GPU 성능을 비교해 보니 수치상으로 프로맥스가 조금 더 뛰어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체감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두 모델 모두 최신 A18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성능 코어 2개와 효율 코어 4개를 탑재한 6코어 CPU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 적용된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스마트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벤치마크 앱 긱벤치6와 3D마크로 두 기기를 테스트해 봤다. 긱벤치 성능 점수는 ▲프로는 GPU 3만340점 , CPU(싱글코어 3천541점, 멀티코어 8천824점) ▲프로맥스는 GPU 3만1천18점, CPU(싱글코어 3천542점, 멀티코어 8천738점)였다. 게이밍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3D마크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프로는 최고점 4천673점, 최저점 2천515점, 안정성 53.8% ▲프로맥스는 최고점 4천636점, 최저점 2천925점, 안정성 63.1%였다. ■ "고사양 콘솔 게임도 OK" 고사양 게임을 실행했을 때 어느 정도 발열이 느껴지는지 테스트해 봤다. 콘솔 게임 '바이오하자드7'을 1시간 해봤다. 시작 전 28~29도였던 기기 온도가 ▲프로는 30분 후 32~33도, 1시간 후 35~36도 ▲프로맥스는 30분 후 34~35도 1시간 후 38도가 됐다. 고사양 게임에도 40도를 넘지 않는 준수한 수준이다. 프로와 프로맥스로 동일한 설정으로 게임을 했을 때 차이점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어두운 배경의 게임이다 보니 레이트레이싱 기능도 잘 느껴졌다. 레이트레이싱은 빛의 반사를 실제와 가깝게 표현하는 기술로, 칩 성능이 받쳐줘야 가능하다. 다만, 프로 모델 화면 크기가 더 작다 보니 컨트롤러를 제외한 게임 화면이 너무 비좁게 느껴지는 단점은 있었다. ■ "게임하고 영상봐도 배터리 하루종일"…카메라 컨트롤 유용함은 '글쎄' 배터리 소모 속도도 꽤나 만족스러웠다. 4K 유튜브 영상을 10시간 재생한 후에 잔여 배터리 용량을 체크해 보니 프로 41%, 프로맥스 47%나 남아 있었다. 배터리 용량이 빠르게 닳는 4K 영상을 60 프레임 기준으로 촬영했을 때 100%였던 배터리는 1시간 후 프로는 85%, 프로맥스 87%였다. 2시간 후에는 프로 65%, 프로맥스 70%였다. 하루종일 영상을 촬영하는 게 아니라면 오전에 완전히 충전한 폰을 하루종일 재충전 없이 사용해도 무방해보였다. 영상 촬영 후 기기 온도는 40~41도로 게임을 할 때보다 더 뜨거워지긴 했지만, 42도를 넘어가진 않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카메라 컨트롤 기능도 체험해 봤다. 카메라 컨트롤을 통해 노출, 심도, 확대·축소, 스타일, 톤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이라 신선하긴 했지만, 실용적이라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다. 버튼을 누를 때 손가락 힘을 미세하게 조정해야 모드 변경이 가능한데,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아이폰16 프로에도 테트라프리즘 렌즈(최대 5배 광학 줌 및 최대 25배 디지털 줌)를 적용해서 그런지 동일한 피사체를 촬영해 비교해봤을 때 결과물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또 두 모델 모두 야간에 촬영할 때 나타나는 플레어 현상은 개선되지 않은 듯했다.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괴물 칩 성능으로 무장한 프로 시리즈는 아이폰 생태계에 발을 디딘 소비자라면 탐낼 만하다. 다만, 프로맥스가 압도적으로 우월한 성능을 뽐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화면이 필요한 이용자가 아니라면 프로에서도 충분히 새로운 기능들을 누릴 수 있을 듯하다.

2024.10.25 09:09류은주

밴티지 마켓, 스카이라인 가이드 2024 상위 20위 브로커 목록에 선정

--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에 합류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skyline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이 권위 있는 스카이라인 가이드 2024(Skyline Guide 2024)가 선정한 상위 20위 브로커 목록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린다. 이번 선정은 트레이더에게 신뢰할 수 있고 혁신적이며 원활한 거래 경험을 제공하려는 밴티지 마켓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Vantage Markets, 2024년 스카이라인 가이드 상위 20개 브로커에 합류 - 외환 업계의 '미슐랭 가이드'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외환 정보 플랫폼인 WikiFX에서 주관하는 서비스로, 엄격한 선정 절차를 통해 외환 브로커에 대한 높은 기준을 제시한다. 외환 시장 전문가, 시니어 트레이더 및 업계 리더로 구성된 패널은 규제 준수, 과거 실적 및 트레이더 요구 사항과의 일치를 기반으로 브로커를 평가한다. 이 엘리트 그룹에 선정됨으로써 선도적인 브로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밴티지 마켓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향후 1년간 밴티지는 WikiFX 브로커 프로필에 스카이라인 인증 마크를 표시하여 업계 전반에 걸쳐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약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밴티지의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지난 15년 동안 밴티지 마켓은 트레이더에게 최고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스카이라인 가이드의 인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헌신과 혁신에 대한 증거다. 이는 트레이더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 품질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트레이더에게 필수적인 자료로, 경쟁이 치열한 외환 시장에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규제 표준, 시장 성적 및 서비스 품질에 중점을 둔 스카이라인 가이드는 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개선을 장려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한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skyline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024.10.24 22: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 수상

-- 최고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 수상으로 또 한 번의 성과 달성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멀티에셋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fa24partners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이하 '밴티지')이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Global Brand Awards 2024)에서 최고의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Best Forex Affiliate Program award)을 수상하며 또 한 번의 영예를 안았다. Vantage Markets Adds Another Feather to its Cap: Wins Best Forex Affiliate Program at Global Brand Awards 2024 이번 수상으로 밴티지는 인상적인 실적을 추가했다. 올해 초 밴티지는 2024년 '최고의 CFD 브로커'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여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만 개 이상의 제휴사 및 IB(Introducing Broker)로 구성된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밴티지는 매우 경쟁력 있고 유연한 수수료 및 리베이트 구조로 잘 알려져 있다. 밴티지의 파트너 플랫폼인 CellXpert 및 Next-Gen IB 포털은 종합적인 교육 및 마케팅 리소스를 제공하여 제휴사 및 IB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밴티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 어워드(International Business Magazine Awards)에서 '2023 최우수 브로커 프로그램 MENA(Best Introducing Broker Program MENA 2023)' 및 '2023 최우수 제휴 프로그램 LATAM(Best Affiliate Program LATAM 2023)' 상을 수상했다. 밴티지는 또한 글로벌 브랜드 매거진(Global Brands Magazine)에서 '2023 글로벌 최우수 외환 제휴 프로그램(Best Forex Affiliate Program, Global 2023)' 및 '2023 글로벌 최우수 제휴 프로그램(Best Affiliate Program, Global 2023)' 타이틀을 수상하여 우수성을 입증했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글로벌 브랜드 어워드 2024에서 최고의 외환 제휴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수상은 파트너에게 우수성과 가치, 비할 데 없는 지원 제공을 위한 우리 팀의 끊임없는 헌신에 대한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투명성, 신뢰성 및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밴티지는 트레이더와 제휴사 모두에게 자신감 있고 성공적으로 금융 시장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밴티지 마켓 및 수상 경력에 빛나는 외환 제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partners.vantagemarke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gclid=%5Bgclid%5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fa24partners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5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이 따른다. 초기 투자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2024.10.24 22:10글로벌뉴스

SK스토아, '유은정의 일타쇼' 시작…"스타 상품 엄선"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베테랑 쇼호스트가 스타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유은정의 일타쇼'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끄는 유은정 쇼호스트는 지난 2004년 데뷔한 베테랑 쇼호스트다. 2018년부터는 SK스토아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SK스토아 내 최장수 쇼호스트로 자리잡았다. 대부분 카테고리의 상품을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이번 '유은정의 일타쇼'에 녹여내고, 4050세대 여성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일타쇼'는 SK스토아의 대표 쇼호스트 유은정과 스타 상품이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홈쇼핑 베테랑인 유은정 쇼호스트가 이른바 '일타 강사'가 돼 고객에게 직접 엄선한 스타 상품을 소개하고 사용 후기 등 다양한 스토리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홈쇼핑 주 고객층 중 4050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 건강식품, 식품 카테고리의 상품을 주로 선보인다. 여기에 쇼호스트 자택에서 촬영한 상품 체험기도 방송에 활용하고 SK스토아 웹과 앱 내 '유은정의 일타쇼' 전용관도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첫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9시 13분부터 진행한다. 메인 타겟인 4050세대 여성 고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겨냥해 '닥터블릿 푸응 팻버닝 다이어트'를 첫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 상품은 불포화지방산 식물성 다이어트 원료 'CLA(공액리놀레산)'를 바탕으로 만든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중 감소, 체지방률 감소, 체질량 지수(BMI) 감소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12박스+7일 체험분 분량으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 적립금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한국제일도 장인의 명품칼 세트', '까사무띠 더블월 글라스 세트' 등의 상품을 통해 고객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유은정 쇼호스트는 SK스토아 창립 초기부터 활약해 왔기에 SK스토아 특성과 고객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어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상품과 콘텐츠로 SK스토아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7:59안희정

"미래 건설현장"…HD현대, 건설기계전서 기술 소개

HD현대가 3년 만에 개최된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건설현장을 구현할 기술·제품을 소개했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2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안전·생산성·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전시했다. 올해 초 CES2024에서 선포한 육상 혁신의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다. 안전 테마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작업 범위를 이탈할 경우 경고를 보내는 '2D 머신 가이던스 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장비 고장 진단과 A/S 신청이 가능한 '현대커넥트' 앱 등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솔루션을 공개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휠로더 전방의 사각지대를 촬영해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투명 버킷', AI로 장비 주변의 위험요소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SAVM)' 등 안전 기술을 선보였다. 생산성 테마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가 후방 돌출부가 없어 도심지에서 기동성이 뛰어난 미니 굴착기를 비롯해, 에어 서스펜션과 냉·온풍 시트가 적용돼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6톤급 소형 휠굴착기, 고강도 설계구조로 거친 환경에서도 문제없는 초대형 휠로더 등 국내 산업현장에 특화된 최신 장비들을 출품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농가에서 수요가 높은 1톤 미니굴착기 신제품을 포함한 미니굴착기 풀 라인업과 집게·틸트로테이터 등 각종 어태치먼트를 장착해 산림,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최적화된 6.5톤급 굴착기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규 채석장 관리 서비스 '쿼리엑스'와 자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측량·굴착 작업 보조 시스템 '3D 머신 가이던스' 등 현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도 공개한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가 첫 전기 굴착기 신제품을 공개하며 전동화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 최대 9시간 작업이 가능한 이 모델은 2시간 만에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다. 굴착기 면허 소지자에게는 현장 시승기회도 제공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체 기술과 역량을 결집한 고밀도 배터리팩과 전기 굴착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배출이 없는 수소연소엔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편 각 사는 프로축구팀 울산HD FC 엄원상 선수 팬 사인회와 유아용 편백나무 놀이터, RC 미니 건설장비 원격 조종 체험 행사 등 콘텐츠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우리의 삶과 건설기계 산업의 연결고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건설기계는 단순한 산업 장비를 넘어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열어갈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4:09신영빈

[유통 픽] 맘스터치, 자사 앱에서 '빅싸이순살맥스' 할인 外

맘스터치가 다음 달 19일까지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빅싸이순살맥스' 콤보 제품을 7천원 할인한다. 행사 적용 시 '후라이드빅싸이순살맥스 펩시제로콤보'는 정가 2만1천500원에서 7천 원 할인된 1만4천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자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착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당 1회, 총 3장이 지급된다. 스마트오더 또는 배달 이용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해당 이벤트 기간 내 판매율 1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교촌치킨, K-WEEK 앱 이벤트 진행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K-WEEK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 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메뉴와 혜택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주차에는 신메뉴 교촌옥수수와 레드순살, 허니순살 등이 할인된다. 지난 10월 1주차에는 '오리지날 치킨', 2주차에는 '점보윙시리즈'가 할인 대상이 됐으며, 4주차는 '교촌's Pick' 추천 메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노랑통닭, 차은우 광고 메이킹 필름 공개 노랑통닭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함께한 '갈릭 인 더 딥' 광고 메이킹 필름을 자사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해당 광고 메이킹 필름은 오늘 오후 5시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은 차은우가 제품에 깊이 빠지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회사가 지난 17일 출시한 갈릭 인 더 딥은 치킨에 ▲마늘 큐브 ▲통마늘 튀김 ▲마늘칩 토핑 등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2024.10.24 13:44류승현

[유미's 픽] "아날로그 시대 끝"…DX 속도 내는 日, 韓 SW 기업 진출 '러시'

도장, 팩스 등 소위 '아날로그' 문화 중심에 섰던 일본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며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에 나서려는 기업들이 잇따르면서 국내 시장에서 성장 한계를 느낀 기업들이 올 들어 속속 일본을 찾는 분위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최근 생산 인구 감소에 따른 산업생산성, 효율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 도입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비자금 일부를 보조해주거나 전문가와의 상담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디지털 첨단 기술이 국가경쟁력과 경제안보에 관련됐다고 판단할 경우 대기업에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이 소프트뱅크그룹의 생성형 AI 개발에 필요한 슈퍼컴퓨터 구입 등에 53억 엔의 보조금을 지원한 사례가 대표적인 예다. 최근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는 AI 기술 개발 확보보다 AI 소프트웨어·서비스 개발 및 활용에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이노베이션 박스 세제'를 신설하고 AI 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의 IP사업화와 저작권 수익을 인정해 최대 30%의 법인세 공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디지털 경쟁력은 아직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다소 앞서 있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은 64개국 가운데 6위를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일본은 32위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 진행된 일본의 DX 정책의 효과로 현지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성과는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과거 아날로그 방식의 규제를 폐지하거나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을 향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분위기 탓에 국내 기업들은 일본 시장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고 있다. 일본의 디지털 전환과 AI 제품·서비스의 비즈니스 도입 가속화로 현지에서 매출 확대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여겨서다.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일본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985억 달러(약 113조9천억원)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세계 16위인 우리나라(163억 달러)의 6배가 넘는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는 일본 IT 서비스 시장 규모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8%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 시장 규모는 1천351억1천만 달러(약 185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국내 기업 상당수가 올 들어 일본 시장 본격 진출을 공식화 했다. LG CNS는 지난 8월 일본에서 300여 개 직영 어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업체 이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일본 공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공교육용 영어회화 애플리케이션(앱)인 'AI 튜터'를 개발하고 온라인 학습 운영 플랫폼을 고도화 한다. 이달에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앞세워 일본 SAP ERP(전사적자원시스템)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과 '퍼펙트윈'을 모두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퍼펙트윈' 솔루션 라인업 공급 확대를 위해 바르테스 등 일본 IT 기업들과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7일 일본법인 설립 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일본법인장은 현재 현지에서 채용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으로, 인력 구성이 완료되면 기업용 AI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도 일본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오는 26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 '2024 재팬 IT 위크 어텀'에 참여해 한컴 부스를 둘러보고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컴은 이 행사에서 ▲AI 기반 자동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SDK '한컴데이터로더' ▲AI 검색 및 질의응답 설루션 '씽크프리 리파인더'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최근 투자를 완료한 스페인 기업 페이스피의 AI 생체인식 설루션도 소개한다. 한컴이 일본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는 현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의지가 최근 높아진 것과 무관치 않다. 일본 정보경제사회추진협회(JIPDEC)가 일본기업 98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IT 이용·활용 동향조사 2024'에 따르면, 응답기업 중 69.5%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일본지사를 설립한 무하유도 현지 AI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GPT킬러' 일본어 버전을 '재팬 IT 위크 어텀'에서 처음 선보였다. 앞서 지난 2020년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일본어 전용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 모니터'를 앞세워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나, 올해부터는 직접 진출로 방향을 틀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생성형 AI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곳에서 오픈AI 등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 웹 버전을 베타 형식으로 제공해왔던 뤼튼은 올 상반기에 일본어 버전의 iOS 앱도 출시하며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안기업들도 올 들어 일본 시장으로 화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틸리언은 올해 6월 일본 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올해 초 나온 '매크로 블락'을 현지 공략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 이 제품은 매크로앱을 통한 피해를 막고 악의적 이익 취득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SGA솔루션즈는 지난 3월 현지 IT 인프라 기업 투모로우넷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곳은 투모로우넷의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버 보안 솔루션 레드캐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레드캐슬은 서버 해킹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지란지교는 그룹 차원에서 일본 SW 시장을 글로벌 전초 기지로 삼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현지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도쿄 주식시장에도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지란지교 그룹사 중 일본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은 지란지교시큐리티다. 이곳은 지난 2020년 일본 시장에 '머드픽스'를 선보인 후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해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서비스를 고도화 했다. 이를 통해 현지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이 외에도 국내 SW 기업들은 '재팬 IT 위크' 등 현지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고객 접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초 진행된 '재팬 IT 위크 스프링'에는 안랩, 파이오링크, 이글루코퍼레이션, 스패로우 등이 참여해 주목 받았고, 이번 '재팬 IT 위크 어텀'에는 알서포트, 딥파인 등 국내 IT 90개 업체가 참가한 상태다. 알서포트는 이번에 소프트웨어 방식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 하드웨어 방식 '리모트뷰박스'와 함께 AI 기반 신제품 '알리포토(AI:repoto)'를 처음 전시했다. '알리포토'는 최대 20명이 참여한 회의의 대화 내용을 요약·정리해주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편이지만,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며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및 콘퍼런스에 적극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며 인맥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우선돼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력 부족, 생산설비·인프라 노후화, 지방 소멸 등 많은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는 일본은 이러한 과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에 목말라 있다"며 "일본 시장에서 한국은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현지의 디지털화 수요를 기회로 인식하고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24 12:28장유미

강준현 의원 "수수료 무료라던 빗썸...수수료 수익 250억원"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받은 월별 거래대금·수수료 수익 등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250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거뒀다. 이 기간 빗썸 전체 거래대금은 192조 원이었다.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의 실효 수수료율(수수료 수익/거래대금)을 적용하면 전체 거래대금의 약 4분의 1인 52조 원에 수수료가 적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강준현 의원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 중에도 빗썸이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수료 쿠폰 등록' 꼼수가 있어서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용자가 빗썸이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을 직접 등록해야만 0% 수수료율이 적용됐으며 빗썸은 이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지만 쿠폰 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수수료가 0.25%로 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은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이용자를 위한 건전한 경쟁은 바람직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보 취약계층 등 소비자의 오인과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 소지는 없어야 한다"며 "당국의 모니터링과 시정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 혜택 강화 차원에서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투자자들이 수수료 무료 정책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거래소 앱 접속 시 팝업 공지사항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수수료 무료 쿠폰 등록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라며 "쿠폰 등록 방식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모으고, 당사 앱 이용 경험을 늘려 로열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024.10.24 11:48김한준

딜라이트룸, 국제 헬스케어 학술지 JMIR에 논문 게재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 국제 학술지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인간공학 섹션에 '알람 사용 습관에 따른 아침 감정 변화'를 다룬 논문을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자사 알람 서비스 알라미 사용자 373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한 실험 결과를 담고 있다. 실험 참가자들은 매일 기상 후 느낀 감정을 보고했으며, 딜라이트룸은 보고 내용과 알라미 사용 패턴 간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알람을 하나만 설정한 참가자는 상대적으로 아침에 상대적으로 높은 행복감과 낮은 피로도를 보고했다. 딜라이트룸은 이러한 습관이 여러 알람을 설정하는 경우보다 수면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용자로부터 수면관성(기상 직후 비몽사몽한 상태)을 더 빠르게 해소시켜 준다고 분석했다. 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최적화'를 통한 수면 습관 형성을 강조했다. 개인 최적화는 긍정적인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알람 한 번에 기상할 수 있도록 습관을 차차 개선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딜라이트룸은 개인 최적화를 위해 생체 리듬에 맞는 수면-기상 시간을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수면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람에 탑재된 특정 기능이 긍정적 감정을 독려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알람음으로 음악을 설정한 실험 참가자들은 기타 소음으로 일어나는 경우보다 부드럽고 차분한 기상 경험을 기록했다. '오늘도 힘내자' 같은 동기 부여 메시지를 알람에 포함시킨 이들은 더 높은 희망과 행복감을 느끼는 경향을 보였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이번 실험 결과는 알라미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 실제로 사용자가 아침에 느끼는 감정에 좋은 영향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알람 하나로도 원활한 기상이 가능한 '미션 알람', 다양한 멜로디 알람음, 동기부여 메시지 노출, 그리고 사용자가 스스로 수면 품질을 분석하고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면분석기능'까지, 딜라이트룸은 사용자에게 '성공적인 아침'을 선사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4 11:13백봉삼

세종텔레콤 '비브릭', 투자지원금 지원 '친구 초대 이벤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BBRIC)'을 운영하는 세종텔레콤이 최대 1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두 번째 조각투자 부동산 공모 물건 공개를 앞둔 비브릭의 사전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친구 초대는 1인당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비브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 초대 코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초대받은 사람이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추천인과 초대받은 친구 모두 부산은행 계좌 연결을 유지한 경우, 청약 시작일 다음날에 누적된 투자지원금을 예치금으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계좌는 비브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브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은 2호 부동산(빌딩) 공모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출한 증권신고서 승인이 이뤄지고 효력이 발생하면, 빠르면 오는 11월 중 부동산(빌딩) 공개 및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4 10:41최지연

넷마블 '나혼렙', 글로벌도 홀렸다…게임대상 후보 급부상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5천만 이용자를 달성했다. 그동안 웹툰 기반 지식재산권(IP)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사례는 드물었다. 하지만 나혼렙은 이러한 '웹툰게임'의 징크스를 깨며, 다음달 13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나혼렙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국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론칭 첫 날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대만 등 78개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나혼렙은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반영하며, '세계 최약 헌터'로 불리는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세계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점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종 기믹을 활용한 전략적인 공략도 가능하다. 출시 한 달 만에 나혼렙은 누적 매출 7천만 달러(약 957억 원)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넷마블은 2분기 매출 6천986억 원을 달성하며, 게임의 흥행이 회사 실적에도 크게 기여했다. 넷마블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나혼렙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추가된 신규 던전 '백염의 군주 바란'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백염의 군주 바란' 던전은 쉬움과 보통 난이도로 제공되며, 이용자들은 강력한 악마 '백염의 군주 바란'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던전은 광휘의 공방 플레이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성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 외부로 확장된 e스포츠 오프라인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나혼렙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1차 판매된 티켓 100장이 5분 만에 매진됐고, 2차로 오픈한 70장 역시 완판됐다. 대회 당일 현장에는 3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나혼렙이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게임대상에서 주요 본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수상 유력 후보로는 나혼렙을 비롯해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나혼렙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점이 게임대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게임대상은 퍼스트 디센던트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경쟁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나혼렙이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4 10:30강한결

테슬라 3분기 영업익 54% 증가…주가 12% 급등

테슬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에 주가도 12% 뛰어올랐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23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이 8% 증가한 251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매출 규모는 253억7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테슬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억1천7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4% 늘어났다. 순이익 역시 17% 증가한 21억6천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테슬라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72센트로 월가 전망치 58센트를 상회했다. 이 같은 실적이 공개되자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2% 가까이 반등 중이라고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정규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98% 떨어졌지만, 장마감 이후 11% 이상 급등 중이다. ■ “3분기 순익 급증…규제 크레딧 때문” 테슬라가 3분기 예상보다 높은 순익을 보고한 것은 탄소배출권 저감에 따른 규제 크레딧 판매로 약 7억3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때문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규제 크레딧은 미국 정부가 환경 오염을 낮추는 데 기여한 기업에 제공하는 일종의 인센티브다. 순수 전기차 회사의 경우,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규제 크레딧을 받는다. 규제 크레딧을 많이 받는 테슬라는 이를 탄소배출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다. 자동차 부문 3분기 매출은 200억1천600만 달러로 전년동기 196억3천만 달러에 비해 2%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 매출은 2022년 말 이후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테슬라의 향후 먹거리인 에너지 생산 및 저장 매출은 약 52% 늘어난 23억8천만 달러, 자동차 수리·소프트웨어·슈퍼차저 등 서비스 및 기타 매출은 29% 증가한 27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 “올해 차량 인도량 전년 대비 늘 것...승차 공유 앱 개발 중” 테슬라는 4분기에 강력한 인도량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2024년 전체 인도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초 테슬라는 3분기 차량 인도량이 46만2천890만대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나긴 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테슬라는 차량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테슬라는 “3분기 동안 차량 인도량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3분기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지속적인 거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차량 인도량은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저렴한 차량과 자율주행의 등장으로 내년 차량 판매량을 20~30%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의 일부 직원들이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승차 공유 앱을 개발했다고 밝히며, 이 서비스가 내년에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테슬라는 로보택시 네트워크에 이를 사용할 계획이다. 저렴한 모델 생산에 대해 질문하자 머스크는 “일반적인 저렴한 전기차는 무의미하다”라며 “앞으로 출시될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완전자율주행에 기반한 형태의 차량 출시 가능성도 열어뒀다.

2024.10.24 10:16이정현

CJ ONE, MZ회원 생활 밀착 포인트 제휴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MZ회원 취향 저격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MZ세대 회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여 메가MGC커피,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OPIc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와는 지난 9월부터 제휴를 맺어 해당 앱에서 CJ ONE 회원 연동을 하면 음식 주문 시 CJ ONE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Z회원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장 활발한 생활·편의, 쇼핑 카테고리 확대해 혜택을 강화했다. ▲생활·편의(편의점CU, 네네치킨, 리안헤어) ▲쇼핑(하프클럽, 보리보리) ▲여행 서비스(트립닷컴, 여행이지, 한진관광) 등 현재 50여 곳에서 CJ ONE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다. 문화생활에도 관심이 많은 MZ 회원들을 위해 CJ ONE은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활용하여 전시·공연 무료 초대 및 할인 이벤트를 비롯 영화, 핫플레이스 등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해왔다. 또한 MZ세대의 갓생 (God+生) 트렌드에 발맞춰 걷기 운동하고 SNS에 인증하는 'ONE워크 챌린지'도 매월 진행 중이다. 월 평균 6,000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재참여율도 약 50%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 ONE은 3천만 회원 중 60%가 MZ세대 회원이다. 이들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는 전체의 76%, 활용 포인트는 73%를 차지하고 있다. 선호하는 CJ브랜드로는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으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장 활발하다. CJ 브랜드 외에도 CJ ONE은 지난해 슈퍼앱 도약을 선포하며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하고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김대성 CJ ONE담당은 “CJ ONE의 핵심 회원층인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해왔다”며 “회원들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도 지속 확대하여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하는 슈퍼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10:14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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