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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미래에 전기를 얼마나 더 쓰게 될까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AI가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어졌죠. 하지만 그 화려한 기술의 이면에는 '전기 먹는 하마'라는 무서운 현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현재, 미국 AI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작년보다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2030년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쓰는 전기만 945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문제는 이 속도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이미 넘어섰을지도 모른다는 점이죠. 최근 업계에서는 HBM4 같은 차세대 메모리가 전력 소비를 20%나 줄여줄 거라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의 효율 개선으로는 쏟아지는 AI 워크로드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보다 수요의 팽창이 훨씬 빠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거대한 에너지 위기를 두고 AI 전문가들이 어떤 치열한 논리를 주고받았는지, 그리고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진짜 위험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기술 만능론과 인프라의 한계가 충돌하다 토론 초기에는 기술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날카로운 판단이 오갔습니다. 한쪽에서는 HBM4 반도체와 액체 냉각 기술이 도입되면 단위당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블랙아웃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봤죠. 인프라 최적화만 잘해도 2030년까지는 버틸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력망의 물리적 한계를 지적하는 반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효율이 아무리 좋아져도 전체 수요가 10배씩 뛰는 상황에서는 송배전망 자체가 버티지 못한다는 겁니다. 특히 발전소나 전력망을 짓는 데는 최소 5년에서 10년이 걸리는데, AI의 성장 속도는 이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점이 핵심 논점이었죠. 여기서 논의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재생에너지가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었는데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단가가 낮아졌으니 데이터센터 근처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구축 비용과 자원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결국 기술의 가능성보다는 현실적인 구축 속도가 블랙아웃을 막는 결정적 변수가 된 셈입니다. AI 전문가들의 시각 교차: 시장의 탐욕과 규제의 공백 논의의 흐름이 가장 극적으로 변한 지점은 바로 기업들의 의사결정 구조를 분석하면서부터였습니다. AI 전문가들은 기술적 효율화를 가로막는 진짜 범인이 규제 부재와 기업의 단기 이익 추구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현재 AI 칩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은 전기를 아끼는 것보다 칩을 쉼 없이 돌려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게 훨씬 이득인 상황입니다.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비 투자는 회수하는 데 수년이 걸리지만, 모델을 빨리 학습시켜 내놓는 것은 당장 수천억 원의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대목에서 전문가들은 규제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강제적인 전력 효율 기준이 없다면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는 결국 국가 전체의 전력망을 붕괴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는 판단입니다. 시장 경쟁이 효율화를 유도할 거라는 낙관론도 있었지만, 결국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 중 전력비 비중이 임계점을 넘기 전까지는 기업들이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냉정한 분석이 우세했습니다. 합의된 사항은 현재의 규제 공백이 계속될 경우 2027년까지 자발적 효율화로 줄일 수 있는 전력 수요는 15~20% 미만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었습니다. 결국 AI 전문가들은 기술적 진보라는 희망과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라는 절망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HBM4라는 혁신적인 칩이 나와도, 전력망을 지능화하려 해도, 그 밑바탕에는 기업들이 전력을 효율적으로 쓰게 만들 강력한 법적 장치와 사회적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기술이 답을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우리가 어떤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AI의 편리함을 누릴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죠. AI가 스스로 더 똑똑한 반도체를 설계하고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AI를 어디에 얼마나 쓸지, 그리고 그로 인해 멈춰버릴지도 모르는 전력망을 누가 먼저 고칠지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거대한 데이터센터의 열기 속에서 우리가 정말로 놓치고 있는 것은 기술적 수치가 아니라, 기술을 다루는 우리의 책임감이 아닐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6438a6f8.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3 10:25AMEET

구윤철·신현송 "정부·중앙은행 긴밀히 소통"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직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났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부총리와 신현송 총재가 처음으로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와 한은 총재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로운 운용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 지속으로 고유가·공급망 불안 등오 경기 하방 및 물가 상승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경제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구 부총리와 신 총재는 시장상황점검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에 따라 수시로 만나 정부와 중앙은행 간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신 총재는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온 원화 국제화 적극 추진 의사를 강조했다.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이나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나간다는 복안이다. 구윤철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경제 등 주요 과제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한은이 연구 역량을 활용해 구조개혁 분야서도 지속적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정책 제언을 요청했다.

2026.04.23 10:24손희연 기자

뱀서 개발사 '폰클', 글로벌 스튜디오 확장 및 신작 15종 개발 돌입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로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개발사 폰클이 새로운 글로벌 스튜디오와 함께 대규모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마테오 사피오 폰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일본과 이탈리아에 신규 스튜디오 두 곳을 개설하고, 현재 15개 이상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개발 로드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운영된다. 우선 이번 주 출시된 덱빌딩 게임 '뱀파이어 크롤러'와 같이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이어 폰클만의 색깔을 담은 완전 신규 IP 게임 2종이 개발 중이다. 타사 인기 IP를 '뱀서'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장르로 재해석하는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특히 폰클은 외부 IP를 자사 특유의 게임 방식으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전용 엔진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첫 결과물인 '워해머 서바이버즈'는 올해 중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사업 구조에도 변화를 준다. 지난해 시도했던 제3자 퍼블리싱 사업은 전면 중단했다. 사피오 CSO는 "퍼블리싱 과정에서 파트너사에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폰클은 신규 스튜디오를 소규모 팀 단위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규모 인력을 필요하는 AAA 게임 스튜디오와 달리, 소규모로 팀을 꾸려 민첩성과 유연성을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누적 플레이어 수 2700만 명을 돌파하며 탑다운 로그라이트 장르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폰클은 '뱀서라이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장르 완성도와 IP 다각화에 집중하며 시장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최근 출시된 '뱀파이어 크롤러'가 1인칭 던전 탐험과 카드 게임의 재미를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폰클의 이 같은 다각화 전략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2026.04.23 10:23진성우 기자

무신사, 국내 최대 패션·뷰티 매장 '메가스토어 성수' 24일 오픈

무신사는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 단일 매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패션 및 뷰티 스토어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공식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각 컨셉별 주요 브랜드를 숍인숍 형태로 배치해 브랜드별 고유한 무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걸즈 컨셉에는 ▲글로니 ▲로우클래식 Lc ▲더바넷 ▲론론 ▲미세키서울 ▲애즈온이 숍인숍으로 입점했다. 영 섹션에서는 ▲아캄 ▲디키즈 ▲매든을 선보이며, 스포츠 브랜드로는 ▲웰터 익스페리먼트를 집중 소개한다. 넥스트 아웃도어 컨셉에서는 ▲노스페이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메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 개소 시점에는 프랜틱서비스 팝업과 뉴에라x쿄카 컬래버레이션 팝업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무신사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개소를 축하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온 & 오프 페스티벌'을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11개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시 개최되며, 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을 선보인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각각 최대 20% 할인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메가스토어 성수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행사도 집중 배치했다. 문을 여는 당일에는 최대 87% 상당의 혜택을 담은 '메가백'을 4만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메가백은 무신사 스토어 상품과 푸든가든 상품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25일과 26일 주말 동안에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며, 24일부터 사흘간 무신사 스탠다드 의류를 1만9900원 균일가부터 판매하는 하루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사은 혜택도 준비됐다. 메가스토어 성수에서 전 품목 15만원 이상 구매 시 기프트백을, 무신사 뷰티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뷰티 구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 사이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20% 웰컴백 즉시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오프라인 전 매장 공통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장바구니 할인과 5000원 무신사머니 페이백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는 단순한 판매 매장을 넘어 무신사가 지향하는 패션과 뷰티의 정수를 담은 오프라인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10:23박서린 기자

닌텐도, 미국 관세 환급금 반환 집단 소송 피소

미국에서 닌텐도를 상대로 관세 환급금 일부를 소비자에게 반환하라는 취지의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고 게임스팟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닌텐도 소비자 2명은 워싱턴 서부 지방법원에 관련 집단 소송 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미국 무역 법원이 과거 부과된 글로벌 관세를 불법으로 판결함에 따라 다수 기업이 환급 대상이 된 데 따른 조치다. 일부 기업이 환급금을 고객에게 반환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닌텐도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고 측 변호인단은 닌텐도가 관세 환급을 신청할 경우 부가적인 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닌텐도가 기존 스위치 하드웨어 및 스위치2 액세서리 가격 인상을 통해 관세 비용을 이미 소비자에게 전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장을 통해 닌텐도가 소비자가 부담했던 비용을 정부로부터 회수하려 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송은 담당 법원의 승인을 거쳐 정식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원고 측은 소송 승인 시 지난 12개월 동안 미국 내에서 닌텐도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환급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이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타 콘솔 업체를 향한 집단 소송의 선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두 회사는 과거 시장 상황과 관세 부과 등을 이유로 하드웨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2026.04.23 10:22정진성 기자

설탕 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前경영진 1심 집유…법인은 2억 벌금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CJ제일제당·삼양사 전직 경영진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법인에 대해서도 각각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 전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모 전 삼양사 대표에게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법원은 담합 행위와 관련해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법인에 각각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

2026.04.23 10:22류승현 기자

아이폰 카메라 확 바뀐다…"변화 시작은 18프로부터"

애플이 향후 아이폰 모델에 적용할 네 가지 카메라 업그레이드 기능을 검토 중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8 프로 모델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의 카메라 기술 개발 방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향후 아이폰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 ▲1/1.12인치 초대형 메인 센서 ▲초광각 렌즈용 향상된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2억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 등 네 가지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변 조리개 기능은 오는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우선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 역시 2024년 12월 두 모델의 후면 메인 카메라에 해당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가변 조리개는 카메라 센서로 유입되는 빛의 양을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기술이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넓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밝은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좁혀 과다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피사계 심도를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외에 언급된 카메라 업그레이드 기능들은 개발이 진행 중인 단계로, 실제 적용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특히 디지털챗스테이션은 2억 화소 잠망경 망원 렌즈의 경우 2028년 이전 도입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그간 아이폰17 프로, 아이폰 에어의 디자인과 아이폰17 프로의 4800만 화소 카메라 시스템 등을 정확히 예측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공개될 폴더블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 울트라'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2026.04.23 10: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SDS, 실적 급감에도 클라우드 선방…"AI 인프라에 5조 투자"

삼성SDS가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대폭 줄어든 영업익을 기록했지만 기존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에선 가시적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는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3조 3529억원, 영업익 78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익은 70.8% 줄었다. 영업익 감소는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1120억원 반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S는 해당 비용 요인을 제외하면 본업 수익 구조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세를 보였다. 클라우드 매출은 6909억원으로 5.8% 증가해 시스템유지보수(ITO) 사업을 넘어 IT서비스 부문 내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 사업이 공공 AI전환(AX) 수요 확대와 그래픽처리장치 서비스(GPUaaS) 증가 영향으로 12% 성장했다.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MSP) 사업도 금융과 공공 매출 증가와 글로벌 파트너 협력 확대로 4% 올랐다. 물류 부문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첼로스퀘어 매출은 30% 이상 증가했지만 물동량 감소와 운임 하락 영향으로 전체 물류 매출은 7.8% 줄었다. 삼성SDS는 2분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공공 GPUaaS 확대 금융 매출 상승, 범정부 AI 서비스 확산 등으로 클라우드 중심 회복세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는 AI 중심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AI 인프라 AX·AI 서비스, AI 플랫폼을 포함한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며 2031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10조원 중 5조원을 AI 인프라에 배정했다. 구미 AI 데이터센터와 국가 AI컴퓨팅센터 등 신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뒀다. 서비스와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원을 투입한다. 신사업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M&A)에도 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DBO)도 초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사업 개념 설계를 수주해 진행 중이다. 삼성SDS는 "다음 분기에는 공공 업종 GPUaaS 증가, 금융 업종 매출 상승, 범정부향 지능형 AI 서비스 확산 등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6.04.23 10:20김미정 기자

삼성전자,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설치 전담팀 4800명 가동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오는 8월까지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총 4800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냉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무더위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에어컨 구매 및 설치 수요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전담팀 가동을 통해 설치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즌에도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한다. 삼성전자는 전담팀을 대상으로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연동 실습 ▲와이파이·블루투스 연결 등 스마트 가전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설치 직후부터 에어컨의 스마트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설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을 통해 최상의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10:19전화평 기자

공정위, 인쇄용지 담합에 과징금 3383억원·가격재결정 명령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6개 제지사의 담합행위에 대해 과징금 3383억원과 법인 고발, 가격재결정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한솔제지·무림 등 국내 대표 제지사업자들이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 10개월간 교육·출판용 인쇄용지 가격을 은밀하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축소되는 인쇄용지 시장과 낮은 수익성, 공급과잉 등 산업의 어려움을 기술혁신이 아닌 담합으로 대응하며 소비자 등 시장 참여자에게 피해를 전가한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엄정한 과징금 부과와 함께 가격재결정명령을 통해 왜곡된 가격이 정상화될 때까지 감시와 지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반복 담합에 대한 제재 강화 방침도 밝혔다. 그는 “반복적 법 위반 사업자에 대해 시장 퇴출 수준으로 강력히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과징금 가중 확대와 자진신고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제재 수준을 높이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담합을 주도한 임원에 대한 해임·직무정지 명령 도입과 함께 기업 분할, 지분 매각 등 구조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며 “담합 반복 사업자의 시장 참여를 실질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부동산 분야에 적용 중인 담합 반복 가담자 등록·허가 취소 제도를 다른 업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3 10:18류승현 기자

[2보] 삼성SDS, 2031년까지 10조원 투자…"글로벌 AX 기업 목표"

삼성SDS가 2031년까지 누적 10조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5조원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4조원은 기업 인수합병(M&A)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전환(AX)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2026.04.23 10:15김미정 기자

알리바바클라우드, AI 수요 타고 아태 IaaS 선두 굳혔다

알리바바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발판으로 아시아태평양 클라우드 시장 선두 자리를 굳혔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가트너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점유율 ' 보고서에서 2025년 아태 지역 매출 기준 최대 IaaS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태 시장점유율은 2024년 20.8%에서 2025년 22.5%로 상승했다. 주요 시장별로는 중국 본토·홍콩에서 1위를 유지했고 인도네시아에선 순위가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에선 3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글로벌 주요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에선 2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2025년에도 매출 기준 세계 4위 IaaS 사업자 자리를 지켰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24년 7.2%에서 2025년 7.7%로 올랐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IaaS 시장은 전년 대비 24.3% 성장하며 약 450억 달러 규모가 추가됐다. AI 네이티브 워크로드가 신규 수요 핵심 요인으로 부상하면서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 사업자 모두 AI 최적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또 소버린 클라우드와 산업 특화 서비스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외 사업자의 시장 기회를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아시아 전역 78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대규모 AI 워크로드 배포를 지원하며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 역량과 함께 AI 모델 및 도구를 통합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페이페이 리 알리바바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아태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는 AI 네이티브·에이전트 네이티브 클라우드 전략과 고객 성과 중심 운영 방식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이러한 신뢰는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온 다년간의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2026.04.23 10:14이나연 기자

인사 담당자들이 올해 꼭 재점검해야할 노동 제도 5가지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2026년 노동 제도 변화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정적인 급여 운영을 위해 급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23일 설명했다. 올해 노동 제도가 대폭 변화한 만큼, 기업들이 대응할 항목도 늘어났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미달 여부 및 산입 범위 재확인 ▲4대보험 요율 조정분 반영 및 정산 기준 업데이트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관련 고용 형태별 처리 기준 정비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에 대한 수당 계산 기준 및 시스템 설정 점검 ▲초단시간 근로자 고용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가입 대상 여부 및 신고기준 사전 확인 등 급여 운영 전반을 폭넓게 점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상반기는 각 법령이 자사의 급여 계산 로직, 수당 기준, 4대보험 연동 방식에 정확히 반영돼 있는지 점검할 적기다. 같은 제도를 적용하더라도 기업마다 근무 형태와 고용 구조, 보상 체계가 달라 실제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제도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작용하기보다 급여 계산 구조 전반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항목만 반영할 경우 기준 간 충돌이나 누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HCG는 이번 제도 변화가 급여 시스템 설정, 취업규칙 개정, 직원 안내 등 다양한 후속 작업을 수반하는 만큼, 담당자 개인이 사안별로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항목 중심의 대응으로는 변화 간 연계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급여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고, 변경되는 법령을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급여 체계를 갖춰야 사후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기업들도 법령 반영과 계산 등 반복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급여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내부 인력이 핵심 인사 관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HCG는 공공기관과 금융업 등 다양한 업종·규모의 기업을 지원해 온 25년의 HR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급여아웃소싱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제도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자문으로 급여 운영의 법무적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기업별 근무 형태와 보상 구조에 따른 급여 기준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임금 계산부터 4대보험 신고, 법령 변경 반영까지 급여 업무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법 변화에 따라 임금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휴먼컨설팅그룹 홍전표 본부장은 “여러 제도가 동시에 바뀌는 시기일수록 기업은 급여를 단순 행정 업무가 아닌 상시 점검이 필요한 관리 영역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특히 근로 형태가 다양하거나 특수한 보상 구조를 운영 중인 기업일수록 전문가와 함께 운영 기준을 정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급여 관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 제도가 달라진 가운데, 5월 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기업 HR 리더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인사 관리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AI 전환(AX)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Human Tech+Human Touch)'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AX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접수 중이며, 오프라인(유료)·온라인(무료)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디넷코리아 웹사이트 상단에 있는 'HR컨퍼런스'를 클릭하면 행사 등록 및 소개 페이지로 이동한다.

2026.04.23 10:13백봉삼 기자

신세계백화점, '가정의 달 얼리 기프트' 행사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기프트 행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더 퍼펙트 얼리 기프트' 행사는 5월 선물 수요를 겨냥한 사전 행사로 고객 설문을 기반으로 행사 전반을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초 약 2500여 명의 백화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선물에 대한 고민을 확인했다. '실질적인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는 응답이 92.2%로 가장 높았고, '받는 사람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제안'(45.2%),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콘텐츠'(38.2%), '고급 프리미엄 선물 정보'(33.1%) 순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5가지 핵심 니즈를 행사 전반에 반영했다. 실질 혜택부터 취향 기반 추천, 프리미엄 기프트, 가족형·경험형 콘텐츠까지 고객 응답을 그대로 풀어낸 '데이터 기반 기프트 행사'로 기존 백화점 행사와 차별화를 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질적인 할인 체감'과 '카테고리별 선택의 폭'을 반영해 워치·주얼리, 패션·잡화, 향수, 푸드마켓, F&B 등 5개 장르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4종'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5월 첫 주말인 2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 '스핀 더 원더박스'를 열고, 마이크로 킥보드, 밸런스 바이크, 드로잉북 등 인기 키즈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키즈 강좌 무료 수강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자체 온라인 플랫폼 '비욘드 신세계'에서는 가정의 달 맞춤 기프트 기획전과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더 퍼펙트 얼리 기프트' 행사는 고객의 고민에서 출발해 고객의 선택으로 완성된 가정의 달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신세계 커스터머랩을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10:10김민아 기자

[1보] 삼성SDS, 1분기 영업익 783억…전년비 70%↓

삼성SDS는 1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3조 3529억원, 영업익 783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익은 70.8% 줄었다.

2026.04.23 10:06김미정 기자

AI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 인피니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AI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DS&G)가 GPU 컴퓨팅 전문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틱스(INFINITIX)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AI 시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디에스앤지의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량에 인피니틱스의 AI 인프라 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는 다음달 6~8일 열리는 '제 9회 국제인공지능대전 2026(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제품 시연과 발표 세션을 통해 양사의 기술 협업 방안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스앤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업무 공정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AI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인피니틱스의 GPU 자원 스케줄링과 AI 인프라 운영을 통합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디에스앤지와 인피니틱스는 발표 세션에도 참여해 기업 관계자들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보다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디에스앤지 기술본부의 최효진 박사는 ROI 극대화를 위한 풀스택(Full-Stack) AI 인프라 설계를 주제로, INFINITIX는 가성욱 한국총괄이사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를 위한 GPU 활용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에스앤지 서영민 전무는 “인피니틱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I 인프라 혁신과 차별화 한 미래 기술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ROI 극대화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 방안을 보다 다양한 산업군에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4.23 10:01방은주 기자

LG, 스타트업 발굴 행사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LG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 '슈퍼스타트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함께 시작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상대로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과 투자유치를 모색하는 자리다. 누적 참관객은 30개국, 3만명이다. 올해 행사에는 LG 기술 경영진 30명이 참석했다.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LG기술협의회 의장 겸직), 주요 계열사 8곳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공공기관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대학 등도 참여했다. 이번 슈퍼스타트 데이에는 딥테크 투자·육성 파트너 기관과 함께 발굴한 41개 스타트업이 기술을 전시했다. 올해는 로봇 스타트업이 늘었다. 지난해 CES 혁신상과 APEC 베스트 어워드를 받은 '퀘스터'는 사람 손동작을 고정밀 피지컬 데이터로 전환해, 로봇의 정교한 조작 학습을 지원하는 솔루션 '모티글로브'(Motiglove)를 선보였다. 서울대 기계공학·전기정보공학 박사들이 창업한 '로맨틱로보틱스'는 종이·박스·테이프 등 비정형 물체 변형성을 로봇이 이해하고 조작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구광모 LG 대표가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기술도 발표됐다. LG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한 '신선고'는 소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등에 적용 가능한 접이식 진공단열재, 모듈형 냉동창고 기술 기반 쿨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혁신 기업)에 선정된 '랩인큐브'는 2025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금속유기골격체(MOF) 같은 탄소저감 소재를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기에 적용했다. 올해는 대학 창업팀을 위한 '루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학 창업팀의 '피칭 콘테스트' 후 관람객 투표와 심사단 점수를 종합해 3개팀이 선발됐다. '핀타(Pinta) AI', '모토마인드', '포바디' 등 3개팀은 상금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서류 면제, LG 계열사와 협업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사무공간, 사업 실증 비용, 복지 등 혜택도 받는다. LG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대학 창업팀을 대상으로 기술 멘토링, 현업 현장 투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년 루키 프로그램 규모는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R&D 전략인 '위닝테크'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슈퍼스타트 데이를 통해 위닝테크를 함께 만들 스타트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루키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해 차별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0이기종 기자

美 공화당 "친중 성향 한국 정부, 쿠팡 공격 멈춰야"

"한국에 중국과 가까운 성향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메타와 같은 대형 기업뿐 아니라 쿠팡까지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50여 명이 쿠팡 등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규제를 문제 삼으며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외교부는 쿠팡에 대한 조사와 제재는 국내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특정 국적 기업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3일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 홍보를 맡고 있는 웨버샌드윅에 따르면, 마이클 바움가르트너 미국 하원의원과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은 최근 강경화 주미 한국대사에게 서한을 보내 우리 정부의 규제 정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겨냥한 조직적이고 차별적인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애플·구글·메타·쿠팡 등을 언급하며 규제가 국내 기업을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에는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조치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비차별 원칙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디지털 서비스와 데이터 이전 분야에서 차별을 금지하기로 한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는 특히 쿠팡을 사례로 들며 한국 정부의 조치를 정부 전반에 걸친 압박으로 규정했다. 의원들은 한국 정부가 쿠팡에 대해 사업 허가 취소 위협, 서울 사무소 압수수색, 대규모 세무조사,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하며,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압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들은 한국 정부 정책이 미국 기업에는 불리하고 중국과 연계된 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럴 아이사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은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요한 동맹이지만 최근 중국과 가까운 성향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메타와 같은 대형 기업뿐 아니라 쿠팡까지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은 한국의 아마존과 같은 기업으로,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한 기업임에도 체계적인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바움가르트너 하원의원 역시 미국 기술 기업을 겨냥한 보호무역적 입법과 선택적 규제 집행이 확대되는 추세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가 법치주의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의원들은 한국의 규제가 중국 기업에 반사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밀려날 경우 그 공백을 테무·알리바바 등 중국 플랫폼이 채울 수 있으며, 안보 측면에서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관련 연구를 인용해 향후 10년간 미국 경제에 약 5250억 달러(약 777조 2625억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 간 합의된 '조인트 팩트시트'에 따라 미국 디지털 기업이 차별적 대우나 불필요한 규제에 직면하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쿠팡 역시 이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 쿠팡에 대한 조사와 제재는 국내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특정 국적 기업을 겨냥한 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 같은 입장을 미 의회 측에 지속적으로 설명해왔고, 향후에도 관련 논의 과정에서 같은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026.04.23 09:58류승현 기자

신라면세점, 창립 53주년 기념 '해피 신라 벌스데이' 진행

신라면세점이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아 '해피 신라 벌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을 초청하는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행사 기간 중 53 달러 이상 구매하고 인도를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일파티 참석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3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초대권 2매를 제공해 총 106명의 고객을 생일파티에 초대한다. 오프라인 생일파티는 다음 달 3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 공간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커스텀 여행 굿즈 제작 ▲경품 보물찾기 ▲포토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신라면세점 홍보모델인 배우 진영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과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식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석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창립일을 기념해 ▲최대 1만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 랜덤 제공 이벤트 ▲가정의 달 '선물' 콘셉트 기획전 ▲신라호텔 '신라리워즈' 신규 가입 이벤트 등 을 진행한다.

2026.04.23 09:54김민아 기자

[리뷰] Arm PC 완성형에 근접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퀄컴이 Arm 기반 윈도 AI PC를 위해 개발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 시스템반도체(SoC) 탑재 PC가 이달 중순부터 국내외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자체 개발한 Arm 호환 3세대 오라이언 CPU와 아드레노 X2 GPU, 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헥사곤 NPU를 조합해 AI 성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LPDDR5X-9523 메모리 48GB를 프로세서와 통합해 초당 200GB 이상 메모리 대역폭과 지연시간 단축, 전력 소모 절감을 노렸다. 23일 현재 국내 시장에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탑재한 에이수스 젠북 A14,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을 탑재한 젠북 A16이 출시됐다. 이중 젠북 A16 모델(UX3607OA-SQ012W)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실제 성능을 확인해 봤다. 1.2kg 무게에 16인치 OLED 탑재 '젠북 A16' 평가를 위해 대여한 제품은 18코어 CPU(4.7GHz/5.0GHz)와 LPDDR5X-9523 48GB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4.0 1TB SSD와 2880×1800 화소, 120Hz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70Whr이다. 입출력 단자는 HDMI 2.1 영상출력과 USB-C 2개, USB-A 1개와 이어폰/마이크용 3.5mm 단자, SDXC 메모리카드 리더로 구성됐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7(802.11be)과 블루투스 6.0을 지원한다. 본체 재질은 에이수스가 개발한 고내구성 합금인 세랄루미늄을 적용했다. 무게는 1.20kg, 두께는 13.8~16.5mm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OLED 번인을 방지하는 'OLED 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정가는 35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전 세대比 CPU 기본 성능 20% 향상 UL 프로시온(Procyon) 내 오피스 벤치마크는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각종 문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거치며 반응 속도와 성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CPU는 전 세대 제품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최대 20% 성능이 향상됐다. 배터리 작동 시 성능도 전 세대 최대 성능에 근접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라이트룸 클래식 등 호환성 개선으로 UL 프로시온의 3대 벤치마크를 모두 수행 가능했다. 배터리로 작동할 때 성능은 어댑터 최고 성능 작동시 대비 25% 가량 줄어드는 수준이다. 웹브라우저 내에서 그래프 작성, 문서 작성, AI 추론을 실행하는 웹엑스퍼트4(WebXPRT 4) 테스트 점수는 385점으로 전 세대 대비 25% 가량 향상됐다. 배터리 작동시 성능 하락 폭이 큰 데 제조사인 에이수스의 전력 관리 정책(제조사 설정)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GPU 성능과 게임 호환성 동시 개선 퀄컴은 작년 11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내장 아드레노 X2 GPU를 가리켜 "퀄컴이 지금까지 만든 GPU 중 가장 크고 빠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성능이 전 세대 대비 평균 2.3배 이상 향상됐다는 것이 퀄컴 설명이다. 그래픽 성능 측정 프로그램인 3D마크에 내장된 시나리오 '타임스파이(Timespy)'는 윈도 운영체제의 다이렉트X 12 얼티밋 기반 게임 구동 성능을 측정한다. 점수는 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향상됐고 경쟁사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내장 '아크 140V'와 동등한 수준이다. GPU 성능 향상은 실제 게임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게임 5종 대상으로 1920×1200 화소, 그래픽 수준 '높음'에서 실행한 벤치마크에서는 초당 최저 프레임이 50프레임을 넘겼다. 전 세대(서피스 프로 11)에서 1920×1080 해상도, 화면 해상도 '높음' 실행시 초당 30프레임 미만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2배 가까운 성능 향상 효과로 볼 수 있다. 세로 해상도가 다소 늘어났음에도 성능 향상 폭은 큰 편이다. 게임 호환성 면에서도 진전이 있다. 에픽게임스와 협업해 안티치트 프로그램 호환성을 확보한 결과로 '포트나이트'가 오류 없이 실행됐다. 최근 출시된 '몬길: STAR DIVE'는 초기 실행시 비정상 종료만 피하면 이후 문제 없이 구동됐다. INT8 AI 처리 성능 평균 두 배 향상 스냅드래곤 X2는 플러스/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 모두 전 세대(45 TOPS) 대비 1.6배 가량 연산 성능을 높인 80 TOPS급 헥사곤 NPU를 내장한다. UL 프로시온의 컴퓨터 비전 AI 벤치마크와 긱벤치 AI를 이용해 세대 간 AI 연산 성능 향상 폭을 비교했다. 영상 처리 관련 알고리듬 6개 수행 성능을 측정하는 UL 프로시온 컴퓨터비전 실행 후 각 연산당 평균 처리시간이 전 세대 대비 50% 이상 단축됐다. 로컬 LLM 구동, 영상 업스케일링, 실시간 번역 등에서 체감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영상과 문자 관련 알고리듬 10개 수행 성능을 측정하는 긱벤치 AI를 실행해 보면 단정도(FP32)의 성능 향상 폭은 평균 13% 가량이다. 그러나 양자화를 거쳐 INT8로 실행한 결과를 보면 초당 연산 수가 최소 두 배, 최대 네 배 가량 향상된다. 헥사곤 NPU가 INT8 연산에 최적화된 것이 원인이다. LM 스튜디오에서는 48GB 가량 넉넉한 메모리를 활용해 최근 공개된 구글 젬마4(gemma-4-26b-a4b, 17GB) 등 대용량 LLM 모델도 구동할 수 있다. 단 CPU에 연산이 집중되고 최신 NPU 미지원으로 실제 활용 속도에는 제약이 있다. 애니싱LLM으로는 퀄컴이 제공하는 일부 최적화 모델을 쓸 수 있고 NPU까지 활용해 원활하게 실행된다. 다만 매개 변수가 40억 개 수준으로 적고 모델 훈련에 쓰인 데이터도 2~3년 전 시점에 멈춰 있다. 유튜브 연속 재생시 최대 17시간 구동 젠북 A16은 70Whr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오프라인 동영상은 최대 21시간, 웹브라우징은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성능 '균형', 화면 밝기 40% 상태로 설정 후 실제 작동 시간을 측정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엣지를 일정 간격으로 계속 자동 실행하는 '오피스 테스트'에서는 15시간 41분을 버틴다. 구글 크롬으로 유튜브 1080p 영상을 전체화면 연속 재생시 17시간 26분, PC 내 저장된 단일 동영상을 계속 재생하는 테스트에서는 19시간 33분을 기록했다. 하루 8시간 노트북을 쓸 경우 별도 충전 없이 이틀 가량은 버틸 것으로 보인다. 기본 제공되는 130W(20V×6.5A) 어댑터로 충전시 30분만에 50%, 1시간만에 80%를 채운다. 완전 충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렸다.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65W급 GaN 충전기 등도 활용할 수 있지만 충전 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메모리 직접 탑재로 높아진 가격이 걸림돌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CPU와 NPU, GPU 등 SoC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균형있게 개선했다. 특히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의 걸림돌이 됐던 GPU 성능과 게임 호환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퀄컴이 최소 분기별 한 번 이상 아드레노 GPU 업데이트를 약속했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나아질 것이다. 전 세대 제품이 Arm 기반 윈도 AI PC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2세대부터는 본격적으로 x86 프로세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다만 높은 성능 달성을 위해 선택한 고성능 LPDDR5X-9523 메모리, 그리고 이를 SoC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 탓에 이를 탑재한 제품 가격도 크게 올랐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이 심한 현재는 최소 300만원 이상을 감수해야 한다. GPU에도 작지만 중요한 보완이 필요하다. 아드레노 GPU에는 DLSS, XeSS, FSR 등 경쟁사가 제공하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기술이 없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한정된 SoC 환경에서도 GPU 면적을 크게 늘리지 않고 게임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 이러한 AI 연산 자원은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응용프로그램 가속에도 활용될 수 있다. ※ 테스트 시스템 제원 운영체제 : 윈도11 홈 26H1 (10.0.28000.1836, VBS 활성화) 테스트 조건 : 배터리 작동시 성능/냉각팬 '균형', 어댑터 작동시 성능 '최상'/냉각팬 '고성능'. 긱벤치 AI 1.7.0 구동시 모드는 퀄컴 최적화 'QNN'. UL 프로시온 컴퓨터비전 벤치마크시 모드는 '퀄컴 SNPE'. 각 테스트 별 3회 시행 후 평균값 활용.

2026.04.23 09:53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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