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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S 1분기 영업이익 71% 급감…"일회성 퇴직급여 영향"

삼성SD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급감했다. 퇴직급여 충당금 일시 반영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회사 측은 2분기부터 정상 궤도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23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며 "임직원 퇴직금 산정 기준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비용 충당 1120억원을 일시에 반영한 영향으로,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5.7%"라고 밝혔다.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 영업이익률은 3.9%를 기록했다. 일회성 충당금을 제외하면 10.4%로 전년 동기 대비 3.9%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김 부사장은 "대외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음에도 관계사 대형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 공공형 협업 솔루션·인공지능(AI) 플랫폼·인프라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물류 부문 영업이익률은 0.9%로 일회성 비용 제외 시 1.3% 수준이다. 김 부사장은 "관계사 물동량 감소, 운임 하락에 더해 작년 4월 미국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조기 선적 기저 효과,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수요 둔화가 겹쳤다"고 말했다. 2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김 부사장은 "2분기 전사 영업이익률은 예년과 비슷한 6%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며 "IT 서비스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11% 후반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부문은 공공업종 AI 전환(AX) 수요 확대에 따른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증가, 금융·공공 매출 증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전망했다. 연간 가이던스도 제시됐다. IT 서비스 매출은 대외 금융·공공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연간 미드 싱글(mid-single) 성장률을 예상했다. 물류는 중동 전쟁 영향에도 하반기 성수기 효과로 전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연간 3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 부사장은 "현 시점이 AX 전환의 중요한 변곡점임을 감안할 때 보유 자금을 AI 인프라와 M&A 등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기반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4.23 15:55이나연 기자

삼양식품, '짜르르' 출원…짜장라면 재도전할까

삼양식품이 2024년 철수했던 건면 짜장라면 시장 재진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면서다. 불닭볶음면 중심의 제품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최근 '짜르르'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지정상품으로는 ▲건면 ▲국수 ▲국수로 만든 식사 ▲라면 ▲인스턴트 중국식 국수 ▲자장면 ▲컵라면 ▲파스타 등을 등록했다. 건면 짜장라면 재도전 신호 업계에서는 이번 상표 출원과 관련해 건면 짜장라면 시장 재진입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지정상품에 중국식 국수와 자장면이 포함된 데다 '짜르르'라는 이름이 짜장라면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이 과거 동일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인 이력도 이러한 관측을 뒷받침한다. 삼양식품은 지난 2022년 말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출시하고 '에센셜 짜장'을 선보인 바 있다.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한 뒤 봉지면으로 확대하며 제품군을 키웠다. 해당 제품은 물에 삶은 뒤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한 건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쿠티크는 약 1년 만인 2024년 8월 단종됐다. 이후 해외 중심 브랜드였던 '탱글'과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외 브랜드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었다. 삼양식품 내 건면 제품은 현재 탱글이 유일하다. 현재 탱글은 ▲머쉬룸크림파스타 ▲갈릭오일파스타 ▲청크토마토파스타 등 파스타 중심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짜장라면 제품은 포함되지 않아 해당 카테고리는 사실상 공백 상태로 남아 있다. 불닭 의존도 낮추기 과제 삼양식품이 건면 짜장라면 카테고리를 다시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은 현재 사업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매출 대부분이 불닭 시리즈에 집중돼 있어 제품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3518억원, 영업이익 5242억원, 당기순이익 3887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상당 부분이 불닭 시리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진도 이러한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맵탱·탱글 등 불닭 외 브랜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회사는 '제2의 불닭'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6월 건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같은 해 8월 '매운 국물 라면' 콘셉트의 '맵탱'을 각각 출시하며 브랜드 다각화에 나섰다. 탱글은 미국 크로거 입점과 코스트코 로드쇼 등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돈키호테, 로손 내추럴 등에 입점했다. 현재 약 4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맵탱은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가 주도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지난해 계절 한정으로 냉비빔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견과류 브랜드 '바프(HBAF)'와 협업하고 있다. 바프의 일본 현지 유통을 삼양식품이 담당하는 구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선점 차원에서 상표 출원을 진행한 것뿐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6.04.23 15:55김민아 기자

[현장] "성과급 상한 없애라"...도로 가득 메운 삼성전자 노조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 폐지 실현하자!"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조합원들이 입은 검은색 조끼로 가득 채워졌다. 주최 측 추산 약 4만명이 모인 현장에는 하얀색 깃발이 나부꼈고, 조합원 함성이 캠퍼스 주변에 울려퍼졌다. 대형무대 전면에 설치한 전광판에는 '4.23 투쟁 결의대회'란 문구와 함께 '성과급 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란 요구사항이 걸렸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불만은 불투명한 성과급 산정 방식에 집중됐다. 조합원들은 최근 반도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장 노동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수준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사측이 제시하는 임금 인상률에 반발하는 한편, 성과급 기준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했다. 노조는 산식이 복잡하고 불투명한 현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대신, 다른 기업들처럼 직관적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투명하게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장은 사측 교섭 태도를 비판하며 쟁의 행위 정당성을 강조했다. 최 지부장은 "사측은 '성과급 상한 폐지와 투명한 제도화'(를 바라는 노조 요구)는 외면한 채 일회성 보상 명목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경영진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은 배제하고 오직 시황만이 회사 성과를 결정한다고 말하며, 삼성의 '인재제일' 경영원칙을 훼손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조합원들의 기여도를 부각하기도 했다. 그는 "매년 위기라고 경고하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세계 1위를 만들고, 공정을 개선하며 밤을 새워 수율을 높인 것은 경영진이 아닌 현장 조합원들"이라며 "회사가 헌신하는 조합원을 단순히 숫자로 취급한다면, 우리 역시 파업으로 발생할 막대한 생산 차질과 손실을 숫자로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외부 비판적 시각도 정면 반박했다. 최 지부장은 "이번 투쟁은 '이미 많이 받으면서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제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이공계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며 "국가핵심산업인 반도체 현장 인력에게 정당한 보상이 없다면 우수한 인재들은 결국 다른 기회를 찾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과에 따른 정당한 보상으로 인재제일 원칙을 되살려 이공계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며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이번 평택캠퍼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측이 실질적인 전향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5월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기업노조는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 15%(약 40조원),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6.04.23 15:54전화평 기자

혼다코리아, 자동차 사업 철수…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는 23일 열린 '혼다코리아 사업 운영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말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2001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4년부터 자동차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 '1만대 클럽'을 최초로 달성한 브랜드로서 지난달까지 국내서 자동차 약 10만8600대를 판매했다. 모터사이클은 지난달까지 약 42만600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 내 환경 변화를 고려해 혼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유지 강화를 위해 경영 자원을 보다 중점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적 관점에서 신중한 검토를 지속한 결과, 자동차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회사는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은 종료하지만 고객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을 포함한 애프터 서비스(AS)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한다. 지금까지 협업 관계를 유지해 온 각 딜러사와도 충분한 협의를 진행하고 판매 사업 종료 후의 고객 서비스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모터사이클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혼다코리아 핵심 사업으로서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고객 수요에 맞게 도입하고, 서비스, 고객 체험 등을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혼다 자동차를 사랑해 주신 고객과 각 딜러사 및 여러 관계자 모든 분들로부터 받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환경의 변화와 환율 동향을 포함한 사업 환경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영 자원을 중점 영역에 집중 투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자동차 판매 사업의 종료는 중장기 전략적인 관점에서 미래에도 지속적인 사업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나, 판매 사업 종료 후에도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 등 AS는 지속해 고객에게 가능한 한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5:50김윤희 기자

트래블월렛-비자, '2026 FIFA 월드컵 직관 럭키 드로우' 진행

트래블월렛(대표 김형우)은 비자와 함께 '2026 FIFA 월드컵 직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크리에이터 김선태와 함께 한국전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총 6명이며, 당첨자 1인당 2매의 월드컵 직관 패키지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한국전 경기 관람권 ▲왕복 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 ▲공항-호텔-경기장 비자 전용 버스 ▲비자 선불카드 600달러 ▲400달러 상당 비자 웰컴 기프트 ▲현지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의료, 보안 지원 등 현장 종합 지원이 포함된다.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터 김선태가 스타트업 기업과 진행하는 첫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식음료와 리빙, 금융 등 대기업 브랜드 중심이던 협업이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확장된 사례다. 트래블월렛은 해외 결제와 여행을 중심으로 공항 출발부터 현지 결제, 문화 소비까지 이어지는 사용 흐름이 명확한 서비스다. 김선태 채널 역시 여행과 일상 소비 중심 콘텐츠 비중이 높아 실제 이용 맥락과 맞닿아 있다. 이번 캠페인은 김선태의 월드컵 현지 방문과 함께 진행되며, 현지에서의 응원과 체류 과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는 추첨권을 모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 방문 시 매일 최대 3장의 추첨권이 지급되며, 트래블월렛을 통한 결제 및 서비스 이용에 따라 추가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다. 국내 결제는 일 누적 결제 금액 1만원당 1장, 해외 결제는 10달러당 1장이 적립되며, 각각 1일 최대 10장까지 제공된다. '여행비 모으기' 기능 최초 연동 시에는 10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추첨권 10장으로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트래블월렛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결제와 여행 상황에서의 서비스 활용성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비자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환경에서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함께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월드컵은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고객이 해외 결제와 여행 경험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여행 상황에서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2026.04.23 15:48백봉삼 기자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클래스 '권갑' 출격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이정욱)이 개발한 MMORPG '나이트 크로우'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근접 전투형 클래스 '권갑'은 장기전에 유리한 '태산' 태세와 적의 생존을 차단하는 '유수' 태세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신규 지역인 물의 도시 '탈라시온'에서는 강화 실패 시 파괴되지 않는 새로운 두건형 방어구 '코이프'와 그 전용 제작 재료인 '아마실'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기존 서버와 1년 이상 분리 운영되는 독립 서버 '필리푸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전용 가이드 미션과 특수 던전을 통해 최대 15만 미스틱 다이아와 '신화 탈것·무기 외형 선택 상자' 등 파격적인 성장을 지원받게 된다. 기존 서버를 포함한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오는 5월 7일까지 몬스터 사냥으로 얻은 '3주년 티켓'을 전설 등급의 탈것과 무기 외형 등으로 맞바꾸는 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다음 달 14일까지 '3주년 기념 동전'을 활용한 룰렛 이벤트와 각종 아이템을 지급하는 '클레멘스의 3주년 선물' 미션이 동시에 개최된다. 이 밖에도 매일 저녁 경험치 획득량이 상승하는 핫타임과 필드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5월 21일까지 접속만 해도 '클레멘스의 쿠폰'을 제공하는 출석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2026.04.23 15:44정진성 기자

[컨콜] 현대차 "중국 출시 아이오닉엔 CATL LFP 배터리 적용"

이승조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을 공개했다. 이 부사장은 "'인 차이나, 포 차이나, 투 글로벌(In China, For China, To Global)' 전략을 기반으로 하반기 아이오닉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CATL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하고, 현지 파트너 모멘타와 협업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아이오닉 브랜드를 시작으로 EREV, 소형 SUV, 세단 등 다양한 현지화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북경기차 등과의 플랫폼 협업을 통해 부품 공동 구매 등 원가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출 중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2030년 판매 목표 50만대에는 수출 물량이 포함돼 있으며, 중국에서 중동과 중남미향 수출이 내수보다 큰 구조"라며 "1분기 기준 북경현대 판매에서 수출 비중은 약 4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인센티브 전략도 언급했다. 이 부사장은 "유럽은 1분기 기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국의 ZEV 규제와 강화된 CO₂ 규제로 인해 전기차(EV) 판매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수준은 미국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반면 인도 시장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중심 시장이 아니며 매출 대비 인센티브 비중이 2% 미만 수준"이라며 "금액 기준으로도 수백 달러 수준에 불과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기준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글로벌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획 대비 약 1만3천대 이상의 추가 판매가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2026.04.23 15:39김재성 기자

[속보] 혼다코리아, 자동차 판매 사업 올해 말 종료

혼다코리아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말을 기점으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6.04.23 15:36김윤희 기자

사방넷-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돕는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방넷은 희망재단이 진행하는 '2026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와 매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용 특별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채널 판매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방넷은 온라인 판매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관리 서비스로, 다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서 사방넷은 6개월 이용 패키지를 특별 구성해 ▲사용료 할인 ▲가입비 면제 ▲유료 부가서비스 ▲도입 교육을 포함했다. 여기에 희망재단이 전체 패키지 금액의 90% 수준을 지원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확장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쇼핑몰 관리를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별 패키지에 포함된 부가서비스는 API 서비스, 스케줄러, 알림톡으로 실제 쇼핑몰 운영에 자주 활용되는 주문 수집, 재고 연동, 작업 알림 등 업무에서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별도 도입 교육까지 제공해 쇼핑몰 통합관리 경험이 적은 소상공인도 빠르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방넷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서비스 할인을 넘어, 소상공인이 다채널 판매 환경에서 상품·주문·재고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며 온라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 연동이 가능한 사방넷의 통합관리 환경을 바탕으로, 자사몰은 물론 주요 오픈마켓과 해외 쇼핑몰까지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초기 비용과 운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과 매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온라인 판매 채널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여러 쇼핑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방넷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낮은 부담으로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60개사를 선정해 운영되며, 신청은 5월 6일 오후 4시까지 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4.23 15:33백봉삼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더 좋다...메모리 훈풍에 역대급 수익성 예고

SK하이닉스가 전례 없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효과로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수익성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72%로, 글로벌 제조 기업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에도 기록적인 수익성을 거둘 가능성이 유력하다. D램·낸드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속된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로 올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을 경신할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매출액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405%, 96% 늘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영업이익률도 72%로 제조업 중 최상위를 기록했다. TSMC·엔비디아·마이크론 등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최근 수익성을 모두 뛰어넘은 수준이다. 올 1분기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출하량(빗그로스)은 제한적이었다. D램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 낸드는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그러나 D램 및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이 각각 60% 중반, 70% 중반대로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는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고부가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 덕분이다. 특히 가격 변동폭이 제한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제외한 범용 D램의 ASP 상승률은 100% 내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2분기에도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물량 확대와 가격 상승세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해당 분기 D램 빗그로스가 한 자릿수 후반, 낸드는 10% 중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ASP 또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업계가 추산하는 2분기 SK하이닉스의 전분기 대비 ASP 상승률은 D램이 20%대, 낸드가 30%대 수준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업황을 고려하면 올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의 급격한 상승세는 확정적"이라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률도 올 2분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6.04.23 15:32장경윤 기자

[컨콜] 삼성SDS "KKR 투자금 30일 입금…M&A 파이프라인 가동 중"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 KKR과의 전략적 협력을 본격 가동하며 인오가닉 성장에 속도를 낸다. KKR로부터 유치한 약 1조 2000억원 규모 투자금은 오는 30일 입금될 예정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3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투자금이 들어오면 양사가 전체 사업 구조 개선과 신사업 추진 방향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논의와 KKR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핵심 영역별로 이미 구체화되고 있는 어젠다도 다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최근 외부에서 임원급 인수합병(M&A)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적으로도 인오가닉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M&A 방향은 세 갈래다. 삼성SDS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아시아 정보기술(IT) 서비스사 인수를 통한 글로벌 거점 구축 ▲피지컬 인공지능(AI)·디지털 자산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업 인수 ▲산업별 AI 전환(AX) 역량 및 항공물류 역량 강화 기업 인수 등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는 "잠재 타깃 파이프라인 발굴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KKR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검토부터 실행까지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인프라 부문 5조원 투자 계획의 구체적 집행 내역도 공개됐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5조원 중 2조 3000억원은 구체적인 계획 검토가 완료돼 현재 실행 중"이라며 "구미 AI 데이터센터(60MW) 설립에 2조 1000억원,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자본금으로 1000억~2000억원을 우선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즉시 투자 가능한 60MW 증설에 약 2조원, 데이터센터 장비 교체 및 시설 개선에 약 1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부지와 수전 용량은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도 제시됐다. 이 대표는 "2028년 ROE 10%, 2030년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비중 확대, AI 활용 내부 생산성 개선, 설비투자(CAPEX)·M&A 투자를 통해 ROE 개선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주 환원과 관련해 김 부사장은 "성장 투자와 주주 환원의 균형이라는 원칙은 변함없다"면서도 "현 시점은 AI 인프라와 M&A 투자를 우선하는 것이 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향후 투자 성과와 현금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본배분 전략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28이나연 기자

에이스냉장, 신개념 육류 직출고 '미트익스프레스' 출시

에이스냉장(대표 김종평)이 신개념 육류 직출고 스마트스토어 '미트익스프레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트익스프레스는 에이스냉장의 자체 냉동·냉장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과감히 없앤 '직배송 신선육' 특화 브랜드다. '단순하고 빠른 유통 구조'와 '완벽한 콜드체인'이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눈에 띄는 차별점은 '빠른 회전율'을 통한 초신선 전략이다. 도축 이후 지체 없이 한정 수량만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냉장 상태에서 입고 즉시 빠르게 출고되는 구조로 불필요한 보관 과정을 줄여 '갓 잡은 고기의 신선함'을 식탁까지 그대로 이어간다. 미트익스프레스는 '거치는 과정이 적을수록 더 신선하다'는 원칙 아래, 다섯 가지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외부 위탁 없는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신선도 직접 관리' ▲중간 물류 이동 없는 '빠른 출고' ▲재이동 과정을 생략한 '단순 유통 구조' ▲동일한 환경 관리를 통한 '품질 균일성 확보' ▲외부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비용 효율성(가성비)'이다. 단순한 신선도 유지를 넘어선 '글로벌 육류 큐레이션' 기능도 돋보인다. 과거 가격과 용량 중심의 판매에서 벗어나, 각 국가별 사육 환경과 문화에 따라 맛과 식감이 뛰어난 부위를 엄선해 제공한다. 원산지, 품종, 사육 방식, 지방 함량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비자 취향에 맞는 최적의 고기를 셀렉한다. 이런 혁신적인 공정과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미트익스프레스는 첫 번째 프리미엄 라인업인 '삼겹살, 오겹살, 갈비살'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장 대중적인 삼겹살은 두툼한 정형으로 육즙을 극대화했으며, 오겹살은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소량만 생산되는 희소 부위인 갈비살은 프리미엄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됐다. 김종평 에이스냉장 대표는 "미트익스프레스는 유통 구조 전체를 재설계하여 고객에게 전달되는 최적의 품질을 유지하는 차세대 식품 플랫폼"이라며 "오래 두지 않고 신선함으로 승부하는 빠른 회전 전략과 깐깐한 글로벌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에 없던 고품질 육류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3 15:28백봉삼 기자

미리디 비즈하우스, '기업전용관' 오픈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기업 고객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큐레이션 공간인 '기업 전용관' 세 곳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업 전용관은 실무자가 상품과 옵션 선택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산업별·목적별로 주요 상품군을 구성했다. ▲마케팅·영업용 굿즈와 홍보물을 제안하는 '세일즈 키트 전용관' ▲행사용 대형 제작물과 용품을 모은 '페스티벌 전용관' ▲웰컴 키트, 임직원 굿즈 등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복지 품목을 소개하는 'HR 전용관'까지 3종이다. 비즈하우스는 전용관 오픈과 함께 '전담 매니저 제도'도 도입했다. 전담 매니저 1인이 상담, 견적, 디자인 교정, 납기 관리를 일괄 담당하는 방식이다. 인쇄 및 굿즈 제작 경험이 부족한 실무자도 상담 한 번으로 발주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발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목적에 맞는 캠페인과 행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최근 비즈하우스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협업한 종합 콘텐츠 기업 K사는 기획 단계부터 패키징까지 함께한 결과 행사 오픈 이후 앱 방문자 수가 2배 증가했으며, IT 서비스 기업 S사도 굿즈 디자인에 대한 사내 호응을 바탕으로 차기 프로젝트 협업을 계획 중이다. 비즈하우스 B2B 사업 담당자는 “그동안 축적한 법인 고객의 디지털 전환(DX)과 비용 효율화 지원 노하우를 토대로 단순 인쇄 서비스에서 나아가 기업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5:23백봉삼 기자

[컨콜] 현대차 "로봇·SDV·자율주행 투자 지속…엔비디아와 협업 강화"

이승조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컨퍼런스콜에서 로봇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를 미래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로봇 사업은 2026년 3분기 관련 애플리케이션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연간 3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상용화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DV 전략에 대해서는 "데이터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해 자율주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이 축적한 외부 데이터까지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부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시장에 적용하는 동시에,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부 기술 내재화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데이터 수집과 학습, 양산 적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SDV 페이스카는 계획대로 2029년 하반기 실제 도로 투입을 통해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적절한 시점에 시장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3 15:22김재성 기자

공연판 '아이디어스' 꿈꾸는 우리은행, 보안프로그램은 어쩔꼬

우리은행이 공연판 '아이디어스'를 꿈꾸며 공연 예매 플랫폼 '투더문(TWOTHEMOON)'을 22일 오픈했다. 아이디어스는 초기 당시 직접 소품이나 상품을 만드는 수(手)상공인이 많은 소비자와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우리은행도 기존 대형 공연 위주 예매 플랫폼을 넘어 인디밴드나 신진 아티스트 등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2일 웹에서만 투더문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공연 예매와 소개로 이뤄져 있으며 공연 장소가 많은 홍대나 합정 등 장소를 기반으로 공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웹이 설계됐다. 오픈이 하루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루비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예매도 가능하다. 더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우리은행이 만든 예매 플랫폼에 섭외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관측된다. 팬덤은 예매 플랫폼이 무엇이느냐와 무관하게 아티스트를 따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예매수수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예스24나 놀 등이 공연에 따라 2000원 이상을 받는 것에 비해 '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많은 티켓 플랫폼은 PC 웹 상에서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도 예매와 결제까지 흐름을 구축했다. 투더문에서는 로그인을 위해서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플랫폼이라도 가입이 꺼려지는 허들이다. 모바일 이용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안정적인 표 예매를 위해서는 웹 상의 사용자 경험도 중요하다. 투더문 앱은 애플과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 중이다. 우리은행이 킬링 콘텐츠로 넣은 '미니 스테이지(Mini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홍보하거나 예매할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첫 날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지 정말로 작은 기획사에게 기회를 주는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범상 우리은행 티켓판매플랫폼팀장은 “투더문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지속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4.23 15:21손희연 기자

[컨콜] 현대차 "관세·환율·수요 둔화 삼중고"…수익성 방어 총력

현대자동차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관세와 환율, 글로벌 수요 둔화 등 복합 악재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3일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약 7.2% 감소한 가운데 인센티브 비용이 전년 대비 약 3천억원 증가했고, 중동 전쟁과 팰리세이드 판매 중지 영향 등으로 약 2500억원 수준의 판매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기 말 환율 급등으로 판매보증 충당부채 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약 270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발생했다"며 "관세 영향도 약 8600억원 수준으로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지난 3월 20일 발생한 대전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 화재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과 관련해 "엔진 밸브 부품사 화재로 일부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대체 부품을 개발해 내부 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를 최대한 신속하게 적용해 정상화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진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부는 4월 중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적인 생산 차질은 하반기 중 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자재 부담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영향으로 철강, 니켈, 리튬, 백금, 팔라듐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며 "1분기 기준 약 2천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고,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영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매 전략 강화와 원가 절감 활동을 병행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차 출시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23 15:19김재성 기자

김봉균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장 "산업·정부 잇는 가교 역할 강화"

"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김봉균 신임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23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AI-클라우드 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AI 도입이 확산되면서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구현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AI·클라우드 산업의 미래 전략과 성장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협회장인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글과컴퓨터, 이노그리드, 아마존웹서비스(AWS), 세일즈포스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 60여 곳,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이 산업 구조를 바꾸는 핵심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구현과 확산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경쟁력이 기업과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고 진단했다. 이 가운데 협회가 산업계와 정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별강연에선 용인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이 'AI 시대, 클라우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AI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 방향과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업 발표에선 산업계 관점의 전략이 공유됐다. 감철웅 KT클라우드 상무는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과 클라우드 인프라 방향을 제시했다. 이호석 AWS 이사는 글로벌 기업 AI 도입 사례와 대규모 서비스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포럼 간사인 함재춘 사무국장은 "AI 확산과 함께 클라우드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은 정책과 산업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AI·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5:16한정호 기자

[1보] OCI홀딩스, 1Q 영업익 108억…전년비 77.7% ↓

OCI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9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순이익 88억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7.7%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64% 줄었다.

2026.04.23 15:15김윤희 기자

카스퍼스키, MDR 제품 강화…위협 탐지·조사 기능 향상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한국지사장 이효은)가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제품의 보안 위협 탐지 및 조사 기능을 강화했다. 카스퍼스키는 23일 자동화 및 인시던트 관리 기능을 강화한 '카스퍼스키 MDR 3.0'을 발표했다. '카스퍼스키 MDR 3.0'은 산업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관리 용이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위협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스퍼스키 MDR 3.0'은 2025년 기준 사람에 의한 활동에서 비롯된 높은 심각도의 인시던트를 하루 최대 3건 탐지하고, 전년 대비 대응 시간을 약 22%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베디드 환경에서 이 통합적 접근 방식은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관리 용이성을 높여 더 빠르고 안정적인 MDR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 산업 환경에서는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복원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간소화한다. MDR 인시던트를 MDR 포털에서 Kaspersky Global Emergency Response Team으로 직접 에스컬레이션하여 포괄적인 조사 및 대응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초기 대응 및 증거 수집부터 주요 공격 벡터 식별 및 효과적인 대응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사이버 공격의 종합적 관리를 보장한다. 아울러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제품인 '카스퍼스키 넥스트 EDR 엑스퍼트'에서부터 카스퍼스키 MDR까지 원클릭으로 인시던트를 에스컬레이션하는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더 큰 통제권을 갖고 전문가 분석 및 대응 지침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레나트 투리아노프 카스퍼스키 MDR 제품 총괄은 "카스퍼스키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보다 앞서 나가고 모든 산업 분야의 전 세계 기업을 24시간 365일 보호하기 위해 MDR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최신 업데이트는 카스퍼스키 제품 포트폴리오와의 확장된 통합, 더 스마트한 자동화, 그리고 더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날의 위협 환경에서 민첩성과 정밀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3 15:03김기찬 기자

메타, 美 직원 PC에 마우스·키보드 추적 도구 설치… "AI 에이전트 학습용"

메타(Meta)가 미국 내 직원들의 업무용 PC에 마우스 움직임, 키 입력, 클릭, 간헐적 스크린샷을 기록하는 새 추적 소프트웨어를 배포한다. 포춘(Fortune)과 테크타임스(TechTimes)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메타는 이를 통해 수집한 행동 데이터를 자사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타는 내부적으로 이 도구를 '모델 역량 이니셔티브(Model Capability Initiative)'라고 부르며, 초지능 연구팀(Meta Superintelligence Labs) 소속 채널을 통해 배포 사실을 공지했다. 회사 측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들려면 사람이 실제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 즉 마우스 이동, 버튼 클릭, 드롭다운 메뉴 탐색 같은 실제 사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춘에 따르면 수집 대상은 특정 애플리케이션 내 입력으로 제한되며, 내부 메신저나 개인적 업무 시스템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메타는 밝혔다. 하지만 직원들 사이에서는 "본인들의 업무 방식이 결국 자신을 대체할 AI 에이전트를 훈련시키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AI 기업들이 모델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 확보에 한계를 맞닥뜨린 상황과 맞닿아 있다. 공개 웹 크롤링 기반 텍스트 데이터가 고갈 조짐을 보이면서, 실제 업무에서 수집되는 '행위 궤적(behavioral trace)' 데이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슬래시닷(Slashdot) 등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빅테크가 직접 만들 수밖에 없는 새로운 에이전트 훈련 데이터 계층으로 해석했다. 노동권·프라이버시 관점에서도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키스트로크·마우스 로깅이 비밀 감시 수준의 모니터링에 해당할 수 있다며 향후 노동부와 주(州) 프라이버시 당국의 심사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내가 만드는 AI가 나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긴장 관계는 이번 사례로 더 선명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주요 AI 기업도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도그푸딩(dogfooding) 데이터를 모델 학습에 활용하는 비슷한 구조를 구축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메타의 이번 조치가 업계 전반에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법적 관점에서는 고용 계약상의 합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범위, 그리고 해외 자회사 직원 적용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미국 내 주별 규제 편차가 큰 만큼, 콜로라도·캘리포니아 등 AI·프라이버시 관련 입법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별도 가이드라인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포춘(Fortu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23 15:02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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