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k42문자사업자디비◀-텔레darknessDB]+유흥업종디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77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한국엡손, 산업용 스카라 로봇 3종 출시

한국엡손이 14일 산업 자동화 수요를 겨냥한 스카라 로봇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LS50-C, LS20-C는 각각 50kg, 20kg 등 고중량 부품 운송이 가능하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모터, 인버터, 리튬 배터리 등 자동차 전동화 부품 제조 공정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풋프린트와 경량 로봇 바디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중량물 핸들링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RS4/S6-C는 천장 설치 전용으로 설계돼 낭비되는 공간 없이 360도 전방위 작업이 가능하다. 가반 중량은 RS4-C가 4kg, RS6-C가 6kg을어났고 제3관절(J3 Stroke) 길이 확장, 자이로플러스 기술 적용, 배터리리스 모터 유닛 채택으로 유지보수 비용·시간 절감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 RS4/S6-C는 반도체와 메디컬(임플란트) 등 소형 부품 핸들링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고정밀·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높은 공간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스카라 로봇 라인업 3종은 40여 년간 축적한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량물 대응부터 공간 효율 극대화까지 다양한 제조 환경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9:52권봉석

롯데에너지머티 "새해, AI 회로박 본격 공급 원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김연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는 2026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사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와 핵심 이슈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일자별로 회로박 사업과 전지박 사업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등 집중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유지, 실질적인 반성과 치밀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업이 더 이상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본원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우리 사업의 구조적 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1일차는 고부가 회로박 사업 중심으로 신속한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 공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 공장은 인공지능(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 급증으로, 속도와 실행력을 갖춰 글로벌 밸류체인에 조속히 안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고객사 승인 조기 완료 및 신속한 품질 안정화와 설비 생산능력(CAPA) 확대로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익산 공장의 전지박 라인 CAPA 약 2만톤을 모두 회로박 라인으로 전환 예정이다. 라인 전환 이후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AI용 고부가 회로박 판매량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차는 하이엔드 전지박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원가경쟁력과 설비 건전성 확보 등 실행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라이즈 1000' 프로젝트의 재고·폐박 감축 프로세스 등으로 공장 수율과 효율성이 개선됐다. 올해부터는 프로젝트 2단계 혁신 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고객 및 제품 다변화에 따라 박막, 고강도박, 후박, 광폭 등 생산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 제품 생산 목표로 지난해 완공한 말레이시아 5, 6 공장의 본격 가동을 준비한다. 최첨단 설비와 숙련된 기술 등으로 고객 클레임 원천 방지 및 세계 최고 수준 공장 생산성 달성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생산, 품질, 개발 현장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 비중과 용도를 20%이상 확대해 전기차 시장 정체 등에 따른 영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요 회복 시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강화와 신시장 발굴 확대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2026.01.14 09:49김윤희

카페24,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 가동

카페24(대표 이재석)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시대 이커머스 생존 돌파구를 함께 만들어 간다. 카페24는 위기에 처한 국내 제조사의 온라인 커머스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면 지원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사업체 수는 50만여 개에 달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방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제조사는 복합적인 유통 구조, 온라인 직판 역량 부족으로 인해 성장 한계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 특성에 따라 제조사들이 겪는 핵심 난제로 ▲이커머스 운영 경험 및 노하우 부재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의 어려움 ▲생산·재고·유통 데이터의 분절 등이 꼽힌다. 판매 데이터가 생산 현장에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아 발생하는 비효율이 국내 제조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페24는 이런 제조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를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이 완전히 통합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한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수요 예측은 물론, 카피라이팅 및 자동화된 마케팅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제조 공정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사업 성장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단순한 플랫폼 제공을 넘어, 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현장 경험을 프로젝트 전반에 결합한 점도 특징이다. 제조사가 보유한 우수한 상품력에 카페24의 고도화된 IT 기술력, 그리고 해외 현지화 결제(PG),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다국어 번역 및 CS 시스템 등 완벽한 글로벌 인프라가 더해져 제조사의 체질 개선과 세계 시장 안착을 돕는 구조다. 현재 카페24는 식품 제조기업 '베리네이처'를 비롯한 50여 곳의 유망 제조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베리네이처 관계자는 "카페24와의 협업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33% 급증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이번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제조 기업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제조기업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건강식품 제조기업 '푸르농' 한 관계자는 “생산과 유통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카페24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를 이식받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현재 한국 제조업은 인구 구조와 시장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점차 축소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다. 글로벌 진출은 이제 우수한 상품력을 가진 제조사가 생존을 위해 반드시 선택해야 할 필수불가결한 전략”이라며 “개별 기업이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온라인 진입 장벽과 글로벌 인프라를 카페24의 혁신 기술과 원스톱 플랫폼 네트워크로 완벽히 해소함으로써, 50만 대한민국 제조업체가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생존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비즈니스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페24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제조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카페24 공지사항 내 상담 신청 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2026.01.14 09:47백봉삼

종근당,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CKD-706' 유럽서 임상 1상 승인받아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이 종근당의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바이오시밀러 'CKD-706'에 대해 임상시험 제1상을 승인했다. 종근당은 현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과 안전성, 면역원성 비교 임상을 진행한다. 회사는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 건선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4' 등 바이오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오고 있다. 두필루맙은 인간 단클론항체로,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4 및 인터루킨(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해당 약물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의 적응증을 승인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유럽 임상 1상 승인으로 CKD-706의 글로벌 개발이 본격화됐다”라며 “듀피젠트와의 동등성을 조기에 입증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4 09:46김양균

셰플러, 막시밀리안 피들러 아태지역 CEO 선임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로 막시필리안 피들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피들러 CEO는 셰플러 그룹의 경영 이사회 임원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2022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작년 6월부터 임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CEO) 직책을 겸임했다. 그는 하이델베르크시멘트에서 재무 담당 관리자 근무 경력을 필두로 2012년 셰플러에 합류한 이후 그룹 외부 보고 책임자, 셰플러 멕시코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핵심 직책을 역임해왔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셰플러 그룹 CEO는 "피들러는 셰플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을 보여왔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적 성공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피들러 CE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달성한 성과를 토대로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9:45신영빈

한미반도체,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 영입

한미반도체는 미국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명호 부사장은 한미반도체에서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신제품과 기술 개발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한미반도체의 사업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명호 부사장은 반도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애플,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JCET·스태츠칩팩(StatsChipPAC),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제품 개발, 공정 기술, 품질,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리드 프레임(Lead FRAME)부터 INF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과 양산을 주도했다. 이 부사장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애플에 근무하며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반도체 패키징 개발을 담당했으며, 배터리 보호 회로(BMU) 개발을 총괄했다. 이 과정에서 EMI 쉴딩 관련 미국 특허(USPTO 9,793,222)를 보유하는 등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전에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서 2004년부터 약 10년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노키아(Nokia)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외주 개발 조직 최초로 기술 전문 위원(MGTS)에 선임됐다. JCET·스태츠칩팩에서는 제품 개발팀장으로 재직하며 엔비디아, 브로드컴, IBM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었고, 앰코테크놀로지에서는 패키징·소재 기술 개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명호 부사장의 합류는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는 전세계 32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TC 본더 시장에서 71% 점유율로 전세계 1위, 마이크로 쏘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6.01.14 09:45장경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 아들과 CES 참관…AI 기술 동향 점검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을 방문했다. 14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김상범 회장은 장남 이수 김세민 대표를 비롯한 그룹사 임원들과 동행해 CES 2026 핵심 키워드인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체험했다. 김 회장은 매년 CES 현장을 찾고 있다. IT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려는 차원이다. 올해 CES에는 텍스트·영상 중심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을 수행하는 '행동하는 AI'가 본격적으로 전면에 등장했다. 김 회장은 이외에도 글로벌 가전 기업 등 여러 부스를 둘러보며 IT 업계 트렌드를 점검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수그룹이 주요 글로벌 AI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고객사와 관련된 글로벌 AI 기술의 동향을 확인하고, 각 사업 부문에 적합한 AI 기술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그룹 전반의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김 회장은 그룹 출범 30주년을 맞이한 신년사를 통해 “미래가 유망한 차세대 전지소재, AI 관련 데이터 처리 가속화 관련 기술, 바이오 항체플랫폼 기술은 그룹의 핵심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의 공정 혁신, 소재 기술의 고도화는 단순한 경쟁력 강화의 도구를 넘어 기업가치를 규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수그룹은 AI 시대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며, 화학·IT·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AI를 접목시켜 오고 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 온 이수페타시스는 AI 산업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한 공장 증설 등 생산력 확대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26.01.14 09:45류은주

신성이엔지, 자체 시공장비 'HPL'로 반도체 시장 공략…삼성·SK에 도입

클린룸 및 공조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이엔지는 자체 개발한 시공 혁신 장비 'HPL(High Performance Lift)'을 앞세워 글로벌 반도체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램, 낸드플래시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들이 팹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성이엔지의 HPL이 '공기 단축'과 '현장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개발한 HPL은 기존 고소 작업 위주의 클린룸 시공을 지상 모듈화 방식으로 혁신한 장비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SK하이닉스 청주 현장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거점에 총 35대가 도입돼 운용 중이다. HPL은 최대 8m 높이에서 9.5톤의 고중량 자재를 정밀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다수 장비를 연동한 동시 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클린룸 천장 설치 시 작업자의 위험 노출 빈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을 뿐 아니라, 인원 효율 25% 향상 및 공사 기간 20% 단축이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핵심 제조 거점인 증평사업장은 최근 반도체 초호황에 따른 주문 폭주로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클린룸의 핵심인 FFU(팬필터유닛) 생산 라인을 포함해 현장 맞춤형 장비 제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청주 추가 투자 및 향후 본격화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비해 HPL 및 공조 장비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현재 미국 삼성전자 테일러 팹 프로젝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도 넓히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HPL 외에도 자재 운반 자동화 솔루션인 SMR(스마트모바일로봇)과 SML(스마트모바일리프트)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이 장비들은 무거운 자재를 작업자 대신 운반해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단순한 시공 장비를 넘어 공정 간 데이터를 연계한 무인 이송 시스템으로 건설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주도한 전상훈 상무는 "반도체 팹 증설 속도가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안전을 담보하면서도 시공 효율을 극대화하는 엔지니어링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HPL과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가 가장 신뢰하는 반도체 인프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09:45장경윤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돌파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누적 회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VX가 이날 공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성장 지표인 '2025 결산 리포트'에는 2019년 출시 이후 6년 연속 성장한 경영 스토리가 담겼다. 누적 회원 및 예약 수가 눈에 띈다. 누적 회원 수는 총 300만명, 티타임 예약 수는 540만회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10.7%, 29.4%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1인 최다 방문 골프장 수는 39개였으며, 홀인원 이용자 187명에게 지급된 홀인원 보상금은 2억원에 달했다. 2024년 7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구독)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환급액은 총 68억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604만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라운드를 건너뛴 달에는 멤버십 이용료를 돌려줌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많이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관련 성과도 이어졌다. 카카오골프예약이 일본 최대 규모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2023년 12월 출시한 '일본 라운드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0% 성장했다. 전반적인 국내 골프 시장 관련 지표는 도전적인 상황으로 분석됐다. 카카오골프예약 전체 지표에서 평균 그린피는 2024년 대비 2025년 가격이 주중 5.5%, 주말에는 6% 정도 하락했다. 당일 예약 비율은 86% 증가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에도 골퍼와 골프장이 모두 만족하는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가 데이터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골퍼 만족도 향상과 국내 전국 골프장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6.01.14 09:44진성우

SK매직, 구독 이벤트…제주 여행권 추첨

SK인텔릭스는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2026년을 맞아 '새해엔, 떠나볼 행운' 제품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에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 ▲올클린 디아트 공기청정기 ▲풀스텐 스파 비데 ▲워커힐 매트리스 등 SK매직 주요 제품을 구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제주 신라호텔 2박 숙박권(2인 조식 포함) 및 왕복 항공권'을, 15명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16일 SK매직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구독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구독료 50% 할인과 최대 20만 포인트 네이버 페이를 지급하며, 제휴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5천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독 제품 교체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타 브랜드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이 SK매직으로 교체 구독할 경우, '환승 리워드(타사보상)'를 통해 구독료 할인 및 최대 30만 포인트의 네이버 페이를 지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이나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09:41신영빈

[속보] 코스피, 4700 돌파…4701.54

코스피 지수가 14일 4700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지수는 4701.54를 기록했다. 장중 코스피는 4706.33으로 52주 최고가를 터치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026.01.14 09:38손희연

위닉스, 자사몰 쇼핑라이브 최대 48% 할인

생활가전 전문기업 위닉스는 14일 오후 7시 자사몰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컴팩트 건조기, 제습기 등 주요품목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제품 '인버터 컴팩트건조기S'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구매 혜택과 다양한 사은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버터 컴팩트건조기S는 소량 의류를 단시간에 건조할 수 있는 쾌속모드와, 도톰한 섬유까지 완벽하게 건조 가능한 수건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애쉬 블루 ▲네오 화이트 3종이다. 이와 함께 타워프라임, 타워프라임 플러스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추가 필터를 증정한다. 공기청정기 최대 32%, 가습기 최대 48%, 제습기 최대 22% 할인도 제공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자사몰 라이브방송은 위닉스 신제품과 인기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도 자사몰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09:36신영빈

세라젬 CES 전시장에 1만 5천명 몰려...전년比 2배

세라젬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제품·서비스·데이터·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웰니스 홈'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전했다. 세라젬이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AI 웰니스 홈'을 주제로 꾸민 전시관에는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대폭 확대됐음을 입증했다. 전시 기간 동안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 LG, 삼성, 현대건설에 더해 '디커플링(Decoupling)'의 저자로 알려진 탈레스 S. 테이셰이라(Thales S. Teixeira) 교수 등 학계 관계자들도 전시관을 찾아 세라젬이 제시한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 테이셰이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라젬 전시관을 찾아 AI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과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세라젬이 추진하는 고객 중심 케어 구조에 깊이 공감했다. 테이셰이라 교수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의 생활 맥락과 경험을 향상시키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갖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라젬과 향후 차별화된 고객 경험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세라젬 전시관을 방문한 뷰티, 스파 업계 관계자들과는 '메디스파 프로', '메디스파 올인원'을 중심으로 신규 스파 서비스 협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 현장 참관객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문객의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을 보였다.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메디케어 베드' 등 혁신상을 수상한 의료기기 제품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세라젬의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과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세라젬의 비전에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관심을 보여준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제품·서비스·공간·도시를 아우르는 미래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9:33전화평

두쫀쿠 대란에…CU, '두바이 수건 케이크' 등 신상품 출시

CU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힘입어 두바이 콘셉트 디저트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두 달 넘게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인기 검색어 1위를 지키며 점포 입고 즉시 완판되는 '입고런'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0월 15일 출시 이후 이달 12일까지 약 180만 개가 판매되며 품절 대란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선보인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와 '두바이 쫀득 마카롱'도 인기를 끌며 CU에서 두바이 상품이 최초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두바이 콘셉트 상품의 누적 판매량은 830만 개에 이른다. 이에 CU는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의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18일 출시 직후 초도 물량 4만 개가 빠르게 소진됐고 이달 5~10일 예약 구매 물량 2만 1천개 역시 전량 완판됐다. CU는 재정비를 거쳐 이날부터 전국 점포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두바이 디저트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CU는 두바이 콘셉트 상품 누적 판매 1천만 개 돌파를 앞두고 '두바이 맛 봤으면, 진짜 두바이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두바이 콘셉트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바이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두바이 쫀득 찹쌀떡 ▲두바이 쫀득 마카롱 ▲두바이식 초코쿠키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 ▲두바이 쫀득 초코 등 6종이다. 해당 상품 구매 시 포켓CU QR로 적립하거나 결제하면 상품 1개 당 1번의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왕복 항공권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두바이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27일 발표한다.

2026.01.14 09:31김민아

도쿄 레이싱 마니아 사로잡다…'토요타 GR GT3' 실물 첫 선

[도쿄(일본)=김윤희 기자] 지난 9일 방문객들로 가득찬 '도쿄 오토 살롱 2026' 현장에는 유독 인파가 붐비는 장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전시된 토요타의 새 플래그십 스포츠카 모델 'GR GT'와 'GR GT3'를 직접 살펴보려는 방문객들이 몰려서다. 지난달 토요타는 신형 플래그십 스포츠카 모델 'GR GT'와 'GR GT3'를 최초 공개했다. 일본 최대 규모 자동차 튜닝과 모터스포츠 관련 전시 행사인 도쿄 오토 살롱 취지에 맞춰 새 모델들을 선보였다. GR GT는 새로운 기술들이 다수 채택된 모델이다.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차량을 경량화하고, 고도의 강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들이 가미됐다. 토요타는 이를 위해 올 알루미늄 바디 프레임을 최초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저항을 최대한 줄여 주행 능력을 높이고자 공기 역학을 최우선시한 외관 디자인도 반영됐다. GR GT3는 실제 레이싱 투입을 목적으로 개량된 모델이다. GR GT를 기반으로, GT 레이스 전용 차량 규격인 '국제자동차연맹(FIA) GT3' 규정에 맞춰 설계됐다. 도쿄 오토 살롱 내 토요타 전시 부스 현장에서 만난 GR GT·GR GT3 개발 담당 토요타 관계자는 “차량 패키징과 좌우 중심, 경량화 및 고강성 바디 실현, 공기 역학과 냉각 효율 등을 중점적으로 고민해 차량을 개발했다”며 “GT3 모델의 잠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스포츠카 연구 개발은 결국 일반 자동차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회사 철학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 있고, 이런 노력들이 다 반영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10일 도쿄 오토 살롱 현장에선 토요타 GR GT와 GR GT3 모델의 데모런도 진행됐다. 데모런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배기음을 들려주는 시간도 잠시 마련되면서 현장의 기대감을 키웠다. GR GT가 먼저 데모런을 위해 마련된 주행장에 진입하고, 이어 GR GT3도 등장했다. 차량들은 코스 주행과 더불어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데모런에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의 장남인 토요타 다이스케 우븐 바이토요타 수석 부사장이 GR GT 드라이버로 직접 나섰다. 아키오 회장도 현장을 방문해 GR GT와 GR GT3 데모런을 기념했다. 데모런 이후에는 드라이버들이 차량을 손수 주차장으로 이동시키는 모습도 보여줬다. 개발 과정에서 경량화를 중점 사안으로 뒀다는 토요타 측 설명을 떠올릴 수 있는 대목이다. GR GT와 GR GT3는 현재 개발 단계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이스케 부사장은 지난 11일 GR GT와 GR GT3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현재는 개발 단계이지만 내년 중 출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09:29김윤희

한화비전, 극한 환경 속 최적화 AI 카메라 첫 공개

한화비전이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에서 극한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12~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2026'에 참가해 '비욘드 이미징, 비욘드 인텔리전스'(Beyond Imaging, Beyond Intelligence)를 주제로 회사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최초로 공개된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5대의 러기다이즈드 카메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돼 마치 군무를 추듯 안정적이고 통일된 움직임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카메라는 최저 영하 50도, 최고 영상 60도의 날씨를 견디며, 서리 제거 및 결빙 방지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AI 기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도 큰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3D 기술로 구현된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와이즈넷9의 저조도 성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니 다크룸(Dark Room)도 마련됐다. 와이즈넷9에는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두 개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듀얼 NPU' 기술이 적용됐다. 한화비전은 이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지난해 상반기(1~6월)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동 시장을 타깃으로 한 ▲출입통제 솔루션 'WACS 플러스'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 '비전 인사이트'(Vision Insight) ▲친환경 보안 장비 '스마트 솔라 폴'(Smart Solar Pole) 등도 선보였다. 특히 지역과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은 현장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한화비전은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시장 상황을 살피고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부스에는 한화비전의 새로운 비주얼 모티프 '픽셀'(Pixel)이 적용됐다. 새 모티프에는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상 데이터의 최소 단위인 '픽셀'까지 정밀하게 분석하겠다'는 한화비전의 의지와 향후 방향성이 담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영상 보안 시장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비전은 최근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 부르즈 아지지(Burj Azizi)에 보안 카메라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건물은 높이 725m에 140층 규모로, 완공 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될 전망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중동에서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팩토리의 확산으로 AI 기반 영상 보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AI 등 최신 기술을 적극 내세워 중동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영상 보안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09:24전화평

홈플러스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천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4일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사건 피해 결과가 매우 중하지만,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할 정도의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또 “사건 쟁점과 검찰의 소명 자료 및 논리, 피의자의 방어 자료와 논리를 고려했다”며 “소명 정도와 수사 경과를 고려하면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염려로 인한 구속의 필요성보다는 불구속 상태에서 충분한 방어의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 회장 등 MBK 경영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전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쯤 끝났다. 약 13시간 40분 만으로 영장실질심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장 기록이다. 기존 최장 기록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 약 10시간 5분이었다. 검찰은 김 회장 등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상태에서 전자단기사채(ABSTB)와 기업어음(CP) 등 1천164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뒤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다고 보고 있다.

2026.01.14 09:23김민아

모빌린트, SDT와 차세대 AI 모빌리티 보안 기술 공동 개발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양자 기술 전문기업 SDT(에스디티)와 AI 기반 유·무인 기동 플랫폼 제어 기술과 QRNG/QKD 기반 양자암호 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DT는 양자 컴퓨팅·양자 클라우드·양자 통신·양자 센싱 등 양자 기술의 상용화를 선도하는 QDM(양자 설계·제조) 기업으로, 초정밀 소자·부품·장비 설계 및 제조를 통해 산업 현장에 양자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모빌린트의 고성능·저전력 NPU 기반 AI 제어 기술과 SDT가 보유한 QRNG/QKD 양자암호 기술을 결합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보안·지능형 기동 플랫폼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AI 기반 유·무인 기동 플랫폼 및 제어 기술과 양자암호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인력·시설·장비·기술 등 보유 자원의 공유를 통한 기술 개발 ▲공동 연구 결과의 대내외 홍보 및 학술적 확산 ▲실증 연구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체계 발굴·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공공 영역을 비롯해 민간 산업 전반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 실증과 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함으로써, AI와 양자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기동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엣지 AI 기술에 양자암호라는 미래 기술이 더해지면서 온디바이스 환경의 보안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자암호 기술을 통해 물리적 보안을 넘어서는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을 구현하고, 산업 내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DT 윤지원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이나 드론 등 무인 기동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신과 데이터의 '보안'”이라며, “모빌린트의 뛰어난 AI 반도체 기술력에 SDT의 양자 암호 기술을 더해, 해킹 걱정 없는 가장 안전한 AI 모빌리티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9:22전화평

코오롱인더, 구미공장 주차 공간에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코오롱인더스트리 GS에너지와 협업해 구미공장 유휴 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 GS에너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3월 GS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력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8월 공사에 착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태양광 설비는 연간 318만kWh 전력을 생산하며, 약 1천459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설비는 구미공장 지붕과 주차장 상부 구조물 등 유휴 공간에 설치됐다. 주차장 태양광은 발전 기능과 함께 그늘막 역할도 수행해 근무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 같은해 12월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사업 발굴과 에너지 효율 향상 활동을 통해 RE100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14 09:21류은주

아마존, 관세 판결 앞두고 공급업체에 최대 30% 단가 인하 요구

아마존이 미국 대법원의 관세 합법성 판단을 앞두고 주요 공급업체에 대규모 단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부담을 이유로 지난해 공급업체에 보전해준 가격 인상분을 다시 회수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마존은 일부 브랜드·제조사에 낮게는 한 자릿수 초반, 많게는 최대 30%에 달하는 납품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협상 일정도 기존보다 수 주 앞당겨 진행하고, 일부 업체에는 1월 1일까지 조건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연례 협상 일정은 변함이 없으며 특정 데드라인도 없다”며 “중국산 수입품 관세가 10월 말에 인하된 이후 일부 공급업체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아마존은 관세가 붙는 일부 상품에 대해 공급업체가 최소 마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납품 단가를 인상해주기로 합의했었다. 이는 아마존에서의 판매 가격이 떨어질 경우 브랜드 측이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구조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관세를 철회하고 무역 합의를 체결하면서 실제 관세 부담이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지난해 양보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아마존은 공급업체가 향후 관세 부담을 직접 지고, 마케팅·프로모션 비용을 늘리면 단가 인하폭을 줄여줄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상 관세·물류·인건비 등 비용 변동 리스크를 전적으로 납품업체에 떠넘기는 구조다. 납품업체들은 공급망 지연, 원자재·노동비 상승 등 현실적인 비용 압박을 아마존이 고려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 아마존은 “관세, 공급망, 원자재, 인건비 등 공급업체가 겪는 모든 비용 압박을 파악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이를 협상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14 09:10김민아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현대차그룹 40대 최연소 사장 탄생…머스크가 인정한 '기술 인재'

도쿄 레이싱 마니아 사로잡다…'토요타 GR GT3' 실물 첫 선

[2026 주목! 보안기업] 에브리존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필수 인프라로"

美 정부, 엔비디아 H200 中 수출 허용...군사 목적 외 가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