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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상반기 융자 4375억원으로 확대...관광업계 자금 숨통 넓힌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고유가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규모를 늘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6일부터 고유가 피해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광기금 융자지원사업 예산 2천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 가운데 1천억원을 상반기에 추가 공급하면서 당초 상반기 공급 예정이던 3375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은 4375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문체부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에서 관광업이 산업 분야 중 피해가 먼저 발생한 업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 집행을 통해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창업 초기 관광사업체를 위한 별도 지원도 시행한다. 문체부는 관광 분야 혁신을 주도할 창업 초기 관광사업체의 창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융자' 300억원을 따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이하 관광사업체다. 융자 신청 한도는 신축 자금 30억원, 개보수 자금 10억원, 운영자금 3억원이다. 신청은 관광기금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 받는다. 문체부는 이번 지원이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 동력 확보를 돕고, 관광산업 생태계 체질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융자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문체부는 추경으로 편성한 2천억원 중 상반기에 총 1300억원을 우선 집행하고, 나머지 700억원은 하반기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 융자지원 사업은 당초 공급 예정 금액 3천억원에 추경 예산 700억원을 더해 총 3천700억원 규모로 시행된다. 관광기금 융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 '2026년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과 변경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누리집이나 융자상시지원센터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5.06 17:19김한준 기자

'불닭' 신화 쓴 김정수 부회장, 지주사 왜 떠났을까

불닭 신화를 이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사내이사직을 내려놨다. 지난해 지주사 대표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주 이사회에서도 빠지면서 삼양식품 경영에만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에서는 김 부회장이 삼양식품 경영에 더욱 집중하는 동시에,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의 존재감이 커질 거란 분석이 나온다. 지주 대표 이어 사내이사도 사임…수출 지역 다각화 집중 6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부회장은 지난달 30일자로 삼양라운드스퀘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지난해 3월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을 내려놓은 데 이어 이사회에서도 물러난 것이다. 김 부회장의 빈 자리는 지난해 삼양라운드스퀘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던 하현옥 전략부문장 상무가 채웠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인 장석훈 본부장이 대표 자리를 겸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내이사 사임을 두고 삼양식품 경영에 집중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룹 전체의 매출을 책임지는 핵심 계열사인 삼양식품 본업에 집중하는 전략적인 행보라는 분석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80%(1조 8838억원)에 달한다. 해외 매출 대부분은 인기 상품인 불닭에서 발생했다. 현재 불닭은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국과 미주가 각각 28%로 가장 높았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매출 구조를 벗어나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매출은 18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61.1% 증가했다. 성장세는 빠르지만, 미·중과 비교하면 매출은 적다. 지난해 해외 매출의 62%가 미국과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유럽은 약 9%에 그쳤다. 신용평가업계에서도 수출 지역 다각화를 성장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삼양식품의 신용등급을 'A+ 긍정적'에서 'AA-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정하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전역에서 매출이 성장하며 해외사업 중심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2024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된 유럽 사업은 해외사업 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전병우 전무 존재감 확대…신사업이 관건 업계에서는 김 부회장의 지주사 이탈 이후 오너 3세인 전병우 전무의 역할 확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신사업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 전무는 1994년생으로 김 부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손이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본부 부장으로 입사해 이사, 상무를 거쳐 지난해 전무로 승진했다. 입사 6년 만에 초고속 승진한 셈이다. 지주사 지분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양라운드스퀘어 지분 24.2%를 보유해 김정수 회장(32%)에 이은 2대 주주다. 부친인 전인장 회장은 15.9%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그룹 신사업을 이끌어온 전 전무가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약점으로 지목한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것이 '맵탱'이다. 맵탱은 지난 2023년 선보인 매운 국물라면으로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전 전무가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시 이후 2년이 지났지만 지난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쿨스파이시 비빔면'을 출시한 이후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상황이다. 전 전무가 주도하는 헬스케어 부문 역시 큰 존재감을 내지는 못했다. 삼양식품의 뉴트리션 사업부 지난해 매출은 29억원으로 전체의 0.1%에 그쳤다. 정진원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향후 불닭볶음면의 제품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향후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경쟁지위 상승 등 사업기반 강화 여부 및 투자 부담에 따른 재무구조 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2026.05.06 17:19김민아 기자

그룹아이비, 첫 번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 리더로 선정

18개 평가 대상 벤더 중 단 5개 리더 중 하나로 인정받은 그룹아이비의 공격자 중심 예측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조직이 위협이 도달하기 전에 차단하는 데 필요한 가시성 제공 싱가포르,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디지털 범죄를 조사하고 예방하며 대응하는 예측 사이버 보안 기술의 선도적 개발업체인 그룹아이비(Group-IB)가 2026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Gartner® Magic Quadrant™ for Cyberthreat Intelligence Technologie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인정으로 그룹아이비는 가트너®가 위협 인텔리전스 시장에 대해 발표한 첫 번째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 지위를 달성한 단 5개 벤더 중 하나가 됐으며, 이는 비전의 완성도와 실행 능력에 걸쳐 18개 벤더를 평가한 것이다. 이번 인정은 20년 이상의 공격자 중심 연구, 통합 위험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의 규모와 정교함, 독특한 위협 인텔리전스 소스와 21년간의 독점 텔레메트리, 법 집행 기관과의 1500건 이상의 공동 수사, 지속적인 24시간 다크웹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구축된 예측 위협 인텔리전스 우위를 입증한다. 예측 사이버 방어 및 통합 위험 인텔리전스 혁신에 대한 인정 2026 가트너®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그룹아이비의 수직화된 인텔리전스를 핵심 강점으로 강조했으며, 특히 다크웹과 폐쇄형 그룹 액세스, 사고 대응 검증, 독점 사기 텔레메트리, BGP(Border Gateway Protocol, 경계 경로 프로토콜) 위협 모니터링 및 사이버 사기 융합(Cyber Fraud Fusion) 모델과 같은 고유한 역량을 결합하는 플랫폼의 능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그룹아이비에게 금융 서비스, 통신, 정부 및 법 집행 부문에서 특별한 깊이를 갖게 한다. 가트너®는 또한 위협 인텔리전스, 사기, 관리형 XDR, 샌드박싱 및 수사를 아우르는 통합 인텔리전스 데이터 레이크인 그룹아이비의 통합 위험 플랫폼의 폭넓음과 비용 예측 가능성을 인정했으며, 엔터프라이즈 규모에서 무제한 사용자, API, 헌팅 규칙 및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룹아이비의 혁신 궤적도 추가로 언급되었으며, 가트너®는 공격 경로 모델링, 사이버 사기 융합을 통한 예측 사기 차단, 위협 인텔리전스, 공격 표면 관리, 디지털 위험 보호,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에 걸친 통합 사고 관리 등 탐지에서 예측 우선 방어로 명확하게 표현된 로드맵 전환을 인정했다. 그룹아이비의 드미트리 볼코프(Dmitry Volkov) 최고경영자는 "최초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그룹아이비의 이정표이며, 2003년 이래 우리가 취한 방향에 대한 검증이다. 사이버 보안은 더 이상 반응적일 수 없으며, 조직들은 공격이 실현되기 전에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특한 위협 인텔리전스 소스로부터 공격자 중심의 예측 인텔리전스가 필요하다. 이번 인정은 우리의 통합 위험 플랫폼의 강점, 독점적 텔레메트리의 깊이, 그리고 고객, 파트너 및 법 집행 기관이 사이버 범죄자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는 글로벌 팀들의 전문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20년간의 공격자 가시성을 기반으로 구축된 인텔리전스 그룹아이비의 리더 포지셔닝은 현장에서 단련된 역량을 반영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종단 인텔리전스와 24시간 다크웹 모니터링에서 생성된 예측 공격 지표(Predictive Indicators of Attack)를 제공해, 조직들이 공격자의 전술, 도구 세트 및 지역 캠페인의 완전한 실현 이전에 이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그룹아이비의 위협 인텔리전스는 인터폴(INTERPOL), 유로폴(Europol), 아프리폴(AFRIPOL)을 포함한 법 집행 기관과의 1500건 이상의 공동 수사를 뒷받침했으며, 그룹아이비의 11개 디지털 범죄 대응 센터(Digital Crime Resistance Center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에 제공되는 위협 가시성의 근간이 된다. 데이터 계층에서 사기 인텔리전스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하는 그룹아이비의 사이버 사기 융합 모델은 사이버 보안과 사기 팀이 사일로에서 운영될 때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그룹아이비의 독점 연구에 따르면 랜섬웨어 그룹과 사기 생태계가 점점 더 수렴하고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환경에서, 이러한 통합된 관점은 기능적 우위가 아니라 예측 우선 방어를 진지하게 고려하는 모든 조직에게 전략적 필수 요소다. Gartner.com을 방문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 부문 보고서에 액세스하고, 그룹아이비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가트너® 구독 필요). 전체 보고서의 무료 사본을 곧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가트너®는 연구 간행물에 묘사된 어떤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등급이나 기타 지정을 받은 벤더들만 선택하도록 조언하지 않는다. 가트너® 연구 간행물은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가트너®는 특정 목적에 대한 상품성이나 적합성 보증을 포함하여 이 연구와 관련된 명시적 또는 묵시적 모든 보증을 부인한다. GARTNER®는 Gartner®, Inc. 및/또는 미국 및 국제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다.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이며 허가 하에 여기에 사용됐다. 모든 권리 보유. 그룹아이비 소개 2003년 설립된 그룹아이비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범죄를 조사하고 예방하며 대응하는 예측 사이버 보안 기술의 선도적 개발업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아시아태평양에 디지털 범죄 저항 센터를 운영하는 그룹아이비는 통합 위험 플랫폼(Unified Risk Platform)을 통해 지역 및 국가별 사이버 위협을 분석하고 무력화해 인텔리전스 기반의 예측적인 방어를 제공하며, 업계 선도적인 사이버 사기 인텔리전스 플랫폼(Cyber Fraud Intelligence Platform),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사기 방지(Fraud Protection), 디지털 위험 보호(Digital Risk Protection), 관리형 확장 탐지 및 대응(Managed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XDR), 비즈니스 이메일 보호(Business Email Protection) 및 외부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External Attack Surface Management)을 통해 정부, 소매, 헬스케어, 게임, 금융 부문 등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그룹아이비는 인터폴, 유로폴, 아프리폴과 같은 국제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해 전 세계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토스 인사이츠(Datos Insights), 가트너(Gartner), 포레스터(Forrester),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및 쿠핑거콜(KuppingerCole)을 포함한 자문 기관들로부터 수상한 바 있다. www.group-ib.com을 방문하거나 링크드인, 엑스(X),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경험, 새로운 트렌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해 사이버 범죄와의 싸움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팟캐스트인 마스크드 액터스(Masked Actors)와 프로드 인텔(Fraud Intel)을 통해 해당 분야의 선도적인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다.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KEENON, 한국 평창 대형 리조트 호텔에 멀티 기종(10대)서비스 로봇 토탈 솔루션 도입

호텔 운영 효율•서비스 안정성 동시 강화… 배송•청소•F&B•서빙 통합 운영 구현 서울, 한국,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KEENON Robotics(이하 KEENON)**는 강원도 평창 소재 대형 복합 리조트 "호텔 어라운드"에 서비스 로봇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멀티 기종(총 10대) 통합 운영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객실 배송, 공용 공간 청소, 레스토랑 서빙 및 회수, 내부 물류 지원 등 다양한 운영 영역에 로봇을 적용한 사례로, 한국 호텔 산업 내 스마트 운영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복합 리조트 환경, 운영 효율 개선 필요성 대두 해당 호텔은 스키장, 골프 리조트 등 다양한 레저 시설과 연계된 복합형 리조트로, 약 10개 층, 500객실 이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연회장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운영 복잡도가 높은 구조를 지닌다. 단일 기종이 아닌 '다기종 협업형' 운영 모델 적용 KEENON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로봇이 아닌 다기종 협업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배송 로봇 W3 청소 로봇 C40 레스토랑 로봇 T10 이 투입됐으며, 메인 빌딩과 별관, 주요 서비스 공간의 특성에 맞춰 각 기종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배송•F&B를 하나의 통합 운영 체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서빙•배송 전반에서 실질적 운영 개선 효과 청소 로봇 C40은 총 3대가 배치되어 로비, 공용 홀, 복도 등 주요 구역의 청결 유지 업무를 담당했다.자료에 따르면 C40 3대는 하루 약 15시간 동안 약 4,388.75㎡를 청소하며, 이는 인력 기준 약 21시간 규모의 작업량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공용 공간 청결 수준의 일관성을 확보했다. 레스토랑 로봇 T10은 2대로 운영되며, 한 대는 서빙, 다른 한 대는 회수 업무를 담당해 피크 시간대 업무를 분산했다. 서빙 중심 T10은 하루 약 34회 작업을 수행했으며, 회수 로봇은 10시부터 14시까지 반복 업무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직원은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운영 효율 개선 및 비용 구조 최적화 가능성 확인 운영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은 객실 배송, 공용 공간 청소, F&B 서빙 및 회수, 내부 물류 등 반복성과 빈도가 높은 업무를 분담하며 호텔 운영 전반의 효율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도 기존 인력 중심 운영 방식 대비 로봇 렌털 기반 운영 모델이 보다 효율적인 구조를 보였으며, 연간 약 1억 2,600만 원 수준의 비용 절감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실제 효과와 수치는 운영 환경, 시설 구조, 서비스 범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EENON, 한국및글로벌시장에서건물내이동솔루션확장 KEENON은 앞으로도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운영 개선에 기여하는 로봇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eBox 기반 엘리베이터 연동 솔루션을 통해 다층 구조 시설에서도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로봇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Box는 로봇이 엘리베이터와 연동해 층간 이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호텔과 같은 복층 구조의 실내 환경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해외 시장에서는 API 기반 연동 방식도 확대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최근 Octa의 LCI 인증을 획득해 현지 엘리베이터 연동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향후 운영 환경과 현지 요구에 맞춰 API 기반 인증 방식의 적용 가능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링크 고객 인터뷰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DuqnlepPFY8 일본 Octa LCI 인증 기사: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20.000112570.html KEENON Robotics 소개 KEENON Robotics는 배송, 서빙, 청소, 물류를 비롯해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KEENON은 글로벌 상업용 서비스 로봇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코지마,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안마의자 9년 연속 1위

코지마가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안마의자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키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고객충성도 평가지표(BCLI)를 바탕으로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비자 조사 평가다. 지난 3월 소비자 38만여명 대상 조사에서 코지마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가지 항목 합산 28.15점(35점 만점)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코지마는 "이러한 성과는 1945년 창립한 복정제형의 8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코지마는 지난해 차세대 5D 안마 기술을 탑재한 '카이저 엑스'를 선보였다. 신체 부위별 소형 마사지기 '맥스' 시리즈를 지속해서 리뉴얼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해 왔다. 최근엔 경기 불황에 따른 구매 부담을 낮추고자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 채널과 품목을 확대하는 등 유연한 시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체험형 매장 확대 전략도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기여했다. 최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문을 연 브랜드 직영점 '코지마 갤러리'처럼 제품 체험부터 맞춤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간을 늘려 방문객 만족도를 올리고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보낸 신뢰와 지지가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별화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7:10전화평 기자

문체부, 외국인 관광객 철도 예매 할인 지원...6월 3일까지 클룩과 할인 행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철도 승차권 예매 할인 지원에 나섰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3일까지 온라인 여행사 클룩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 승차권 예매 할인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룩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지난 4월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클룩 앱과 웹사이트에서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노선 열차의 운행 정보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약 20개 언어와 약 40개국 통화, 간편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장벽 없이 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서비스 개시에 맞춰 코레일, 클룩과 공동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코레일은 클룩 한정 디자인의 레일플러스 카드를 선보이고, 관광공사는 승차권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6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클룩은 이용객에게 여행용 이심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체부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7월 해외 카드 결제가 전면 도입된 이후 2025년 하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105만8000명으로, 2024년 하반기 82만5000명보다 28.3% 증가했다. 다만 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아 이용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문체부의 설명이다. 이에 문체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해 6월 고속·시외버스 온라인 예매처를 확대하고 할인 행사로 이용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는 철도와 버스 등 지역 교통 이용 환경 개선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철도 이용 편의 개선과 할인 행사 지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한국의 다채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6.05.06 17:10김한준 기자

ATxSummit 2026,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아시아 AI의 미래 구상

세계은행그룹,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오픈AI가 글로벌 정책 당국자, 리더들과 머리를 맞대고 AI가 경제, 산업,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의견 교환 예정. 싱가포르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이 경제를 움직이는 시스템에 빠르게 스며들며 아시아 전역에서 기업의 경쟁 방식, 정부의 서비스 제공 방식, 사회의 발전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이 같은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이 주최하는 ATxSummit이 2026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카펠라 싱가포르(Capella Singapore)에서 여섯 번째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국에서 4000여 리더가 모여 역내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A panel session at ATxSummit 2025 ATxSummit에서는 한층 강화된 노변 담화와 심층 기술 세션 라인업을 통해 다음 다섯 가지 핵심 주제에 관해 혁신, 공익, 아시아의 미래를 형성하는 디지털 성장과 AI의 접점을 조명하게 된다. 에이전틱 시스템이 기업과 운영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가 AI가 공익과 국가적 영향력을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배치되고 있는가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체화 지능을 가능하게 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AI 주도 세계에서 일자리, 기술, 조직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AI 거버넌스는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가 변화의 최전선에 선 저명 인사들올해 프로그램에는 프런티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물부터 그 활용을 규율하는 정책을 형성하는 인물까지, AI 혁신을 이끄는 뛰어난 산업계 및 정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요 연사로는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총재,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사무총장, 딥러닝의 선구자인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AI 보안과 신뢰할 수 있는 머신러닝 연구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던 송(Dawn Song) 교수 등 글로벌 기관 지도자와 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나선다. 이들은 세션에서 AI와 디지털 혁신을 실제 세계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AI 에이전트, 체화 AI 및 기타 파괴적 기술이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정책, 산업, 연구가 어떻게 보조를 맞춰 나갈 수 있는지 등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주요 흐름을 살펴볼 예정이다. 윌리엄 댈리(William Dally) 엔비디아(NVIDIA) 수석 과학자,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com Inc) 최고 글로벌 대외협력 및 법무 책임자, 더글러스 피건(Douglas Feagin) 에이앤티 인터내서널(ANT International) 사장, 데니스 드레서(Denise Dresser) 오픈AI 최고매출책임자(CRO), 제인 선(Jane Sun)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 최고경영자(CEO) 등 업계 리더와 저명한 혁신가들은 빠른 혁신을 어떻게 대규모로 작동하는 경쟁력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두고 식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지속적인 산업 혼란 속에서 AI 네이티브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AI가 비즈니스 모델•운영•글로벌 경쟁을 재편하는 가운데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엑센추어(Accenture), 아마존닷컴, 필드AI(FieldAI), 구글, 그랩, HP, 세일즈포스(Salesforce), SAP 랩스(Labs), 토모로 AI(Tomoro AI), 유니트리(Unitree), 도쿄대학교, 칭화대학교 등의 영향력 있는 연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연구, 응용 기술 분야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ATxSummit 역사상 가장 폭넓은 엔터프라이즈•연구•응용 기술 분야의 시각을 한데 모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키렌 쿠마르(Kiren Kumar)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부청장은 "기술과 협업은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AI는 더 이상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미 실제 시스템에 내재화되고 있으며,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이 아시아에게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글로벌-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정부•산업•연구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개발되고 활용될지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적용하느냐다. 즉 책임감 있게, 대규모로, 그리고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ATxSummit은 전 세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와 그 너머를 위해 이를 올바르게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년째를 맞는 대화의 장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sia Tech x Singapore, ATxSG)는 지난 6년 동안 글로벌 정부 관계자와 기술 업계 리더들이 모여 기술, 사회, 디지털 경제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ATxSG의 초청 전용 최고위 행사인 ATxSummit은 5월 19일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열리는 갈라 디너로 막을 올리며,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핀 테오(Josephine Teo) 디지털개발정보부 장관 겸 스마트네이션•사이버보안 담당 장관이 5월 20일 ATxSummit 개막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부대 행사인 빌리지(Village)에서는 25개가 넘는 기술 워크숍, 심포지엄, 산업 전시, 정부 간 라운드테이블, 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는 비공개로 열리는 디지털 프런티어 포럼(Digital Frontier Forum, DFF)이다. 파운더스 포럼(Founders Forum)과 공동 주최하는 DFF에는 기술 리더, 투자자, 정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딥테크, AI, 디지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ATxSG의 대표 전시•컨퍼런스 행사인 ATxEnterprise도 2026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린다. ATxEnterprise에는 전시업체 700곳과 450여 연사가 참여해 인프라 투자, 디지털 신뢰, 국경 간 연결성, 책임 있는 AI 배치와 관련된 점점 더 복잡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ATxSummit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atxsummit.asiatechxs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테크 x 싱가포르(ATxSG) 소개ATxSG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인포마(Informa)가 공동 주최하고 싱가포르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이 지원하는 아시아 대표 기술 행사다. 행사는 ATxSummit, ATxEnterprise, ATxInspire라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소개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은 활기찬 디지털 경제와 포용적인 디지털 사회를 구축함으로써 싱가포르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싱가포르 디지털 미래의 설계자로서 진보적인 규제 환경 조성과 첨단 기술 활용, 지역 인재 및 디지털 인프라 생태계 개발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및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싱가포르를 디지털 메트로폴리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추가 뉴스 및 정보는 www.imda.gov.sg에서 확인하거나 링크드인(IMDAsg), 페이스북(IMDAsg), 인스타그램(@imdasg)에서 IMDA를 팔로우하면 된다. 추가 문의 또는 미디어 인터뷰 요청 Archetype Singapore for IMDA ATxSG이메일: atxsg.imda@archetype.co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캐피탈 그룹, 중동 첫 사무소 개설 계획 발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6년 5월 6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규모의 선도적인 액티브 투자 운용사 중 하나인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이 5월 5일, ADGM에 중동 첫 사무소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규제 승인을 조건으로 아부다비 사무소가 올해 말 공식 개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캐피탈 그룹의 장기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단계다. 이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ADIO)의 지원을 받아 급변하는 강력한 금융 생태계로서 중동 지역, 아랍에미리트 및 아부다비에 대한 회사의 확신을 반영한다. 계획된 아부다비 거점은 캐피탈 그룹의 전 세계 35번째 사무소가 될 것이며, 글로벌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결된 현지 역량을 구축하는 회사의 일관된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요구와 캐피탈 그룹의 장기 투자 문화에 맞춰 시간을 두고 꾸준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 그 의도이다. ADGM 회장인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각하는 "더 많은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장기적인 지역 확장의 거점으로 아부다비를 선택함에 따라 캐피탈 그룹을 ADGM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들의 결정은 투자자들이 규제 확실성, 강력한 기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에 부여하는 가치를 강조한다. 견고한 법적 프레임워크와 깊고 장기적인 자본에 대한 접근을 통해 ADGM은 대규모로 운영되는 글로벌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구축되었다. 캐피탈 그룹의 진출은 국제 자본과 지역 기회 사이의 가교이자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확신을 가지고 형성되는 장소로서 아부다비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캐피탈 그룹의 마이크 기틀린(Mike Gitli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글로벌 거점의 구축에 장기적이고 신중한 접근법을 취하며, 높은 확신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 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 중 하나다. 아부다비에 거점을 설립하는 것은 중동 전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더 가까워지려는 우리의 약속과 이 역동적인 지역에서 추가적인 투자를 모색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캐피탈 그룹은 유럽 및 아시아 기관 투자 책임자인 베노 클링엔베르크-팀(Benno Klingenberg-Timm)을 이동시켜 아부다비 사무소장이라는 추가 책임을 맡게 했다. 클링엔베르크-팀은 "아랍에미리트는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GCC)와 더 광범위한 지역의 강력한 성장 역동성을 반영하여 선도적인 글로벌 금융 센터로 자리 잡았다. 중동은 그 자체로 중요한 시장이자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자연스러운 관문으로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캐피탈 그룹의 아부다비 확장은 ADIO의 핀테크, 보험, 디지털 및 대체 자산(FIDA) 플랫폼이 주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려는 ADIO의 헌신을 반영한다. FIDA 클러스터의 파티마 알 하마디(Fatima Al Hamadi) 대표는 "우리는 차세대 글로벌 자본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고부가가치의 수출 가능한 금융 역량을 개발하도록 설계된 금융 생태계를 아부다비에 구축하고 있다. 캐피탈 그룹을 맞이하는 것은 우리 가치 제안의 강점과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 연결성을 심화하며, 지역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려는 우리의 약속을 모두 반영한다"고 말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5010772/ADGM_Logo.jpg?p=medium600

2026.05.06 17:10글로벌뉴스

앤트로픽, 월가 정조준 '클로드 금융 에이전트 10종' 출시

앤트로픽이 5월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비공개 '금융 서비스 브리핑(Financial Services Briefing)' 행사를 열고 금융 산업을 정조준한 신규 라인업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핵심은 세 가지다. ① 즉시 가져다 쓸 수 있는 '클로드 금융 에이전트 템플릿 10종', ② 마이크로소프트 365 풀 통합, ③ 무디스(Moody's)와의 데이터 파트너십이다. 먼저 에이전트 10종은 투자은행·자산운용사·보험사가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업무를 통째로 자동화한다. 라인업은 Pitch Builder(피치북 작성), Meeting Preparer(미팅 자료 사전준비), Earnings Reviewer(어닝 리뷰), Model Builder(재무 모델링), Market Researcher(시장 조사), Valuation Reviewer(밸류에이션 검토), General Ledger Reconciler(원장 정합성), Month-End Closer(월말 결산), Statement Auditor(감사 보조), KYC Screener(KYC 스크리닝)다. 모두 클로드 4.7 위에서 돌고, 각 템플릿은 별도 코드 작성 없이 즉시 배포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통합도 굉장하다. 클로드가 엑셀·파워포인트·워드·아웃룩에 동시에 들어가 '하나의 에이전트가 4개 앱의 컨텍스트를 동시에 들고 가는' 구조가 됐다. 예컨대 엑셀에서 정리한 실적 데이터를 그대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로 옮기고, 같은 흐름으로 아웃룩 메일 초안까지 한 번에 작성한다. 데이터 측면에서는 무디스가 자체 신용등급과 6억 개 이상 공·사기업 데이터를 클로드 안에서 호출할 수 있도록 'Moody's MCP 앱'을 함께 공개했다. 던앤브래드스트리트, Fiscal AI, Financial Modeling Prep, Guidepoint, IBISWorld, SS&C IntraLinks, Third Bridge, Verisk와도 커넥터를 연결한다. 전략적으로는 두 갈래다. 글로벌 대형 은행에는 자체 운영 도구를 제공해 직접 에이전트를 구성·배포하도록 하고, 중견 시장에는 5월 4일 발표한 사모펀드 합작벤처를 통해 클로드를 회사 운영 안에 직접 이식한다. 같은 날 포춘과 블룸버그가 함께 보도한 이번 발표 직후 톰슨로이터 주가가 흔들린 것은 '워드·정보 서비스'까지 클로드의 사정권에 들어갔다는 시장 해석 때문이다. 국내 증권·자산운용사들도 클로드 에이전트의 한국어·국내 데이터 적합성 검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점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앤트로픽(Anthrop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5.06 17:08AI 에디터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진에 WHO '사람 간 전파 의심'

대서양을 항해 중인 네덜란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2건과 의심 5건 등 총 7건의 사례가 확인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미 3명이 사망했으며, 영국 국적 승객 1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WHO는 해당 선박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에 대해 선내 설치류 노출 여부와 외부 유입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과는 성격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분변·타액에 노출될 때 전파되고, 사람 간 전파는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관련해 현재 매우 가까운 접촉자 사이에서 전파가 있었을 가능성도 조사 중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WHO는 '배 안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보고는 없으며, 일반 대중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크루즈선은 밀폐된 환경에서 장기간 승선한 사람들과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어 한 번 감염병이 발생하면 확산 위험이 높다. 첫 환자가 승선 이전에 남미 지역을 여행하였는데, 남미에서는 드물지만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고 있어 여행 중 설치류의 분변에 오염된 환경과 접촉하여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일반적인 잠복기는 1~2주이며 최대 6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급격히 악화돼 호흡곤란이나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 북남미 지역에서의 '폐증후군' 모두 중등증 이상의 위중도를 보이나, 특히 '폐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50%에 달한다. 현재까지 특이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으며, 산소치료 등 조기 보조치료나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의 진료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보다 환자발생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중국·러시아와 함께 '신증후군 출혈열'과 같은 한타바이러스 유행 지역에 속하고 있어 군인들과 농부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현재도 접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의 접종 스케줄이 매우 복잡하고 지속력이 짧아, 북남미의 '폐증후군'까지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범용 백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인식이 어렵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국제 이동이 활발한 상황에서는 해외 감염병 유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사람 간 전파가 제한적인 만큼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감염된 설치류의 분비물의 오염된 환경에 대한 노출 위험은 특정하기 매우 어렵지만, 설치류가 많이 서식하는 환경(숲, 들판, 농장 등)에서 활동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해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세계 최초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 '한타박스' 개발을 이끈 故 이호왕 박사의 연구 성과를 계승해 설립됐다. 센터는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mRNA 백신 등의 차세대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2026.05.06 17:07조민규 기자

에이블리 "이른 더위에 단백질 쉐이크·닭가슴살 등 식단관리 제품 인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식단관리 상품 거래액이 급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식단관리 위크' 기획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단백질 쉐이크, 닭가슴살 등 식사 대용 상품을 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디저트까지 수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저당 간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293%) 증가했으며, '다이어트 간식'은 3.5배 이상(249%) 상승했다. '곤약밥', '단백질바' 거래액은 각각 61%, 30% 늘었고, '붓기 제거' 키워드 포함 상품 거래액 역시 48%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성과도 눈에 띈다. 동기간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쉐이크베이비' 거래액은 15배 이상(1,496%) 급증했으며, 저당 디저트 브랜드 '널담'은 7배 가까이(584%) 상승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있나요'와 '뉴베러' 거래액은 각각 228%, 194% 증가했고,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 역시 거래액이 64% 늘었다. 인기 상품 거래액 증가 폭도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있나요'의 '단백질 쉐이크 14포' 상품 거래액은 19배 이상(1,848%) 큰 폭으로 증가했다. '널담'의 '뚱카롱 8구'는 11배 가까이(975%), '바르닭'의 '한입 닭가슴살'은 8배가량의(686%)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뉴베러'의 '슬림 버니&베어캔디'(329%)와 '붓기관리 비채수'(204%) 거래액도 늘었다. 에이블리는 식단관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힘입어 오는 12일까지 '5월 식단관리 위크'를 진행한다. '한끼통살', '아임닭', '베노프', '지알앤', '오늘부터', '비브리브', '밀잇'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식단관리 카테고리 전용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날씨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단백질 쉐이크부터 저당 디저트까지 일찌감치 폭넓은 식단관리 라인업을 선보인 점이 이번 성과에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푸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7:06안희정 기자

에이서 자회사 알토스컴퓨팅, AI 엑스포서 서버 제품 전시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 자회사, 알토스컴퓨팅이 작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국내 행사에 참가했다. 엔비디아 GPU 탑재 AI 서버와 솔루션, 웹 기반 모니터링 도구를 시연했다. 알토스컴퓨팅은 2017년 에이서 자회사로 설립돼 고성능컴퓨팅(HPC)과 AI 인프라 관련 서버 완제품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중이다. 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I 엑스포' 행사장에는 GPU 서버 3종과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 모니터링 툴을 전시했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880 F7은 대규모 모델 학습, 생성 AI와 HPC 등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나 대기업의 온프레미스 환경을 위해 설계된 서버다. 8U 규격 서버로 엔비디아 HGX B200 기반 GPU를 최대 8개 탑재 가능하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680 F7은 인텔 제온 6700/6500 프로세서 기반 GPU 서버다. 4U 규격으로 엔비디아 H200이나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L40S 등 예산에 맞는 GPU를 최대 8개 탑재 가능하다. 현장에서 만난 알토스컴퓨팅 대만 본사 엔지니어는 "국내 공공 연구기관 중 한 곳이 H200 GPU 8개를 탑재한 구성으로 제품 두 대를 도입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R380 F7은 2U 구성으로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맥스Q와 RTX 6000 에이다, L40s GPU를 최대 두 개 장착할 수 있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한 구성으로 GPU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토스 브레인스피어 GB10 F1은 엔비디아가 개인 개발자와 전문가용으로 개발한 CPU·GPU 통합 SoC(시스템반도체) GB10 기반 AI 워크스테이션이다. 통합 메모리 용량(LPDDR5X 128GB)과 최대 구동 가능 모델(2천억 개 매개변수) 등 주요 제원은 타사 제품과 같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차별화 요소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AI 지니(aiGeni)'를 들었다. 이 관계자는 "AI 지니는 CPU 점유율과 메모리 이용량 등 모니터링 기능과 함께 파이토치, 텐서플로 등 주요 AI 라이브러리 연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알토스 서버 제품에는 웹 기반 통합 관리 솔루션 'AI웍스(aiWorks)'가 탑재된다. 다수의 서버 노드와 GPU 자원을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 가능하다. 알토스컴퓨팅 관계자는 "사용자별·조직별 그룹 별 권한 설정, 교사·연구실·팀 등 단위 계정 설정 기능에 더해 기간·사용자·그룹별 사용량 집계와 이에 따른 내부 정산 체계까지 구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알토스컴퓨팅 국내 지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한 서버 3종과 솔루션을 시작으로 연내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국내 기업들이 AI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시장 내 AI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06 17:05권봉석 기자

브로드컴, 차세대 VM웨어 'VCF 9.1' 공개…프라이빗 AI 승부수

브로드컴이 차세대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9.1'을 공개하며 프라이빗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MD·인텔 기반 혼합 인프라를 지원해 기업이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도 안전하게 AI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브로드컴은 프로덕션 AI 워크로드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CF 9.1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VCF 9.1은 AI 및 쿠버네티스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추론과 에이전틱 AI 운영을 위한 통합 인프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비디아와 AMD, 인텔 기반 CPU·GPU 혼합 환경을 지원해 기업이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로드컴이 공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망 2026'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56%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AI 추론을 운영 중이거나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프로덕션 추론 운영 비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감소한 41%를 기록했다. 회사는 비용과 데이터 주권 문제가 프라이빗 AI 전환을 이끄는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조사에선 IT 리더 62%가 생성형 AI 인프라 비용 증가를 우려했으며 36%는 AI 도입으로 데이터 보호와 규제 대응 요구가 확대됐다고 응답했다. VCF 9.1은 AI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브로드컴에 따르면 AI·비AI 워크로드 혼합 환경에서 지능형 메모리 티어링 기능을 통해 서버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압축·중복제거 기능 강화로 스토리지 총소유비용(TCO)은 최대 39%, 쿠버네티스 운영 비용은 최대 46% 절감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 기능도 고도화했다. 관리 가능한 호스트 수를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5000대까지 확대했으며 클러스터 업그레이드 속도는 최대 4배 높였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복잡성을 줄인다는 목표다. 하드웨어·네트워크 지원 범위도 넓혔다. VCF 9.1은 엔비디아 RTX 프로 서버와 블랙웰 HGX 플랫폼, 블루필드-3 DPU, 커넥트X-7 NIC 등을 지원한다. 분산형 AI 추론과 대규모 모델 학습에 필요한 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MD·인텔 CPU 기반 환경과 아리스타 네트웍스 EVPN·VXLAN 네트워크 구조도 지원해 멀티벤더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유연성을 강화했다. 보안 기능도 핵심 강화 요소다. 브로드컴은 VCF 9.1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하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랜섬웨어 복구와 AI 모델·학습 데이터 보호, 지속적 규제 준수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중단 라이브 패칭 기능을 통해 최대 80% 환경에서 서비스 중단 없이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추론 서비스와 에이전틱 AI 운영 환경에서 요구되는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AI 애플리케이션 운영 효율화도 지원한다. VCF 9.1은 기존 대비 2.6배 향상된 쿠버네티스 확장성과 70% 빠른 배포 속도, 75% 단축된 업그레이드 시간을 제공한다. 또 GPU 활용률과 토큰 처리량 등 AI 인프라 세부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크리쉬 프라사드 브로드컴 VCF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더 많은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를 도입하면서 데이터와 지식재산(IP)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급증하는 인프라 비용, 에이전틱 AI 시대 대비라는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VCF 9.1은 이 세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AI를 위한 가장 진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AI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능형 인프라 최적화와 하드웨어 선택권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동일한 플랫폼에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와 가속화된 추론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존 파넬리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은 데이터 주권과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AI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브로드컴과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블랙웰 아키텍처를 VCF에 제공함으로써 조직이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모델과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프라이빗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7:03한정호 기자

카카오, 경찰청과 피싱 범죄 대응 나선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6일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피싱 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카카오 조석영 컴플라이언스 성과리더, 경찰청 오창배 전기통신사기 통합대응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등 각종 피싱 범죄가 지능화되고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카카오는 자사가 보유한 이용자 보호 역량을 적극 활용해 플랫폼 내 피싱 범죄에 신속 대응하고 경찰청의 범죄 근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카카오는 경찰청의 최신 범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피싱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한다. 경찰청의 피싱 범죄 관련 정보를 운영정책, 이용자 보호 프로세스 등에 반영하여 범행 의심 계정 등에 대한 신고 접수 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즉시 적용한다. 이와 함께 범죄자의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는 조치도 시행한다. 경찰청이 신고 및 제보를 통해 이용중지된 '범행 이용 전화번호' 목록을 카카오에 공유하면 카카오는 해당 번호로 가입한 계정에 대한 이용 제한 조치를 취해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 한편, 카카오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에 실시간 대응하고자 대검찰청과도 협업을 이어가는 등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최근 보이스피싱과 신종스캠 범죄가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번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키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치안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석영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성과리더는 “카카오는 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플랫폼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조치를 지속 시행해왔다”며, “앞으로 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빠르고 고도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58안희정 기자

대덕특구 국가전략기술 중심 65개 사업화 과제 "시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는 6일 특구재단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65개 사업화 과제 착수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총 326억원 규모다.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지원 예산이 전년 대비 약 72%(86.25억 원 → 148.6억 원) 증가했다. 딥테크 기업 대형 성과 창출과 스케일업 지원이 대폭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과제 수행기업은 인공지능(30%), 첨단바이오(20%), 로봇(11%) 등 국가전략기술이 주를 이뤘다. 예를 들어 스탠다드에너지(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공공기관 실증, 코일즈(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활용한 무선충전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 대덕특구 측은 스케일업 지원 등으로 1년만에 급성장한 사례로, 엘스페스와 블루타일랩을 꼽았다. 엘스페스는 AI반도체 실리콘 커패시터 기술로 60억원 투자유치와 기업가치 1,000억원의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블루타일랩은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과 레이저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7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목표다. 대덕특구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SK에코플랜트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IPO라운지 ▲에어버스 글로벌 우주항공 특구기업 PoC(개념증명) 밋업 ▲국세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제감면 컨설팅 등 다채로운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사업화와 실증을 통해 실제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성과 사업화는 물론 국민이 체감할 기술 확산을 가속화, 대덕특구가 글로벌 딥테크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51박희범 기자

코스피 7384.56 마감…종가 기준 사상 최고

코스피 지수가 70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5%포인트 상승한 7384.5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인 6058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5일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넘어선 이후 약 두 달 만에 1000조원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승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을 꼽았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IT, 전력설비, 건설 인프라, 소재·부품·장비 등 반도체 전후방 산업 전반으로 실적 개선 흐름이 확산되며 업종 간 순환매가 활발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3월 순매도 기조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4월 들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5월에는 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AI 수요와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안보 강화 이슈가 맞물리면서 방산·조선·원전·건설 업종도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1~3차 상법 개정 등 정부 자본시장 제도 개선 노력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투자심리 변화, 거시경제 요인 등으로 인한 증시 변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거래소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과 미국·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주요국 통화정책 변수 등은 향후 시장의 경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6 16:49홍하나 기자

숭실대, 'AI중심대학' 선정...8년간 240억 원 지원 받아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I중심대학 사업은 기존 SW중심대학 사업을 고도화한 국책 사업이다. 대한민국의 AI 분야 G3 도약을 목표로 대학 교육체계를 AI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 SW중심대학 사업을 종료하고, 2026년부터 2033년까지 8년간 총 24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숭실대는 'AI 옴니버시티, AI로 모든 배움을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AX분야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피지컬AI 등 신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AI 전공 교육체계 혁신 ▲전 대학이 참여하는 유연한 AX 융합교육 확대 ▲전교생 대상 맞춤형 AI 기초교육 강화 ▲대학 간 연계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 가치 확산 ▲글로벌 협력 기반 교육 고도화를 통한 AI 글로벌 리더 양성 등이다. 사업에는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AI융합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AI소프트웨어학부 등 6개 학과(부)가 참여한다. 또 기존 스파르탄SW교육원을 '스파르탄AI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Co-op 기반 AI 집중학기제 운영, AI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SAINT 패스트트랙을 신설해 매년 30~50명의 석·박사급 AI 고급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인 신용태 교수(현 스파르탄SW교육원장)는 “이번 선정은 숭실대가 차세대 AI 교육의 메카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8년간의 집중 지원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AI 전문·AX 융합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2018년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재선정을 통해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신용태 교수는 2023년부터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26.05.06 16:49방은주 기자

디노티시아, AI 법령 에이전트 '리걸큐' 공개

디노티시아가 자연어 기반 AI 법령검색 서비스 '리걸큐(legalQ)' 베타 버전을 6일 공개했다. 리걸큐는 법령명이나 조문 번호를 정확히 몰라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관련 법령과 조문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공동활용서비스의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법적 근거를 쉽게 확인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서비스에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해석해 법률 검색에 적합한 표현으로 재작성하는 '에이전틱 RAG(Agentic RAG)'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의미검색이 문장 간 유사도 비교에 그쳤다면, 리걸큐는 멀티 에이전트가 일상어로 된 질문을 법률 용어로 고쳐 쓰거나 쟁점 중심의 질의에 맞춰 최적의 검색 방식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어떤 법령을 봐야 하나”라고 물으면, 에이전트가 보증금 반환과 임차권 등기 등 관련 조문을 스스로 탐색해 제시하는 식이다. 결과가 부족할 땐 에이전트가 질의를 보강해 다시 검색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답변 신뢰도를 높인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누구나 필요한 법령 근거를 빠르게 찾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씨홀스 벡터DB와 자체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 분야의 소버린 AI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6:48전화평 기자

공급망 '흔들' 관세 손실 '눈덩이'…글로벌 완성차 위기감 고조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이 수익성을 직접 압박하는 가운데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주요 완성차 업체가 일제히 비용 절감과 이익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켄타 콘 신임 토요타 최고경영자(CEO)는 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수익성 악화를 경고했다. 앞서 토요타는 지난 2월 공개한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자료에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총 매출 50조엔(464조 8550억원), 영업이익 3조8000억엔(35조2871억원), 순이익 3조5700억엔(33조1513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8%, 순이익은 25.1% 줄어드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 관세 영향만 1조4500억엔(13조4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토요타 영업이익 예상치는 4조7000억엔(43조6808억원)수준이다. 이는 토요타가 직전 회계연도에 사상 최고치인 1128만대를 판매했음에도 관세와 비용 부담이 시장 기대치를 낮추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토요타는 올해 관세 부담에 더해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 변수에도 직면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물류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수익성이 높은 랜드크루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실제로 토요타의 3월 중동 수출량은 1만7122대로 46% 감소했고, 판매량은 3만3919대로 32% 줄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교착 상태가 길어질수록 중동 지역 최대 판매업체인 토요타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나프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D램 등 반도체 부품 가격 인상까지 겹치며 비용 압박은 더 커지고 있다. 폭스바겐그룹도 같은 압박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 실적 발표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부과, 경쟁 심화 부담이 컸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9억 유로(15조1965억원)로 전년 대비 53.5% 급감했고, 영업이익률은 2.8%에 그쳤다. 폭스바겐은 미국 관세, 포르쉐 제품 전략 조정 비용, 환율 변동, 가격 및 제품 믹스 악화를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1분기에도 이같은 흐름은 이어졌다. 폭스바겐은 올 1분기 매출 757억 유로(129조2562억원), 영업이익 25억 유로(4조2682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14.3%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량도 195만대로 6.9% 줄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75조4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지만, 합산 영업이익은 4조7198억원으로 약 29% 감소했다. 현대차는 8600억원, 기아는 7550억원의 관세 부담을 반영해 양사 관세 비용만 1조6150억원에 달했다. 문제는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까지 둔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모빌리티는 2026년 글로벌 신차 판매가 약 9180만대로 전년(9170만대)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관세와 공급망 불확실성, 반도체 부족, 고금리 등이 시장 성장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PwC 역시 미국과 유럽의 신차 가격 상승에도 완성차 업체의 수익성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압박받고 있다며 업계가 외형 성장보다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확장도 기존 완성차 업체의 가격 경쟁 부담을 키우고 있다. PwC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이 유럽과 신흥시장으로 수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통합 공급망과 배터리 경쟁력,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폭스바겐도 올해 전망에서 국제 무역 제한과 지정학적 긴장, 경쟁 심화, 원자재·에너지·외환시장 변동성을 주요 리스크로 제시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는 공급망 회복력이 완성차 업체의 재무 성과와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기업 중 94%가 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반면 준비가 부족한 기업은 45%에 그쳤다. 업체별 대응 전략도 비용 흡수 능력 강화에 맞춰지고 있다. 토요타는 손익분기점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폭스바겐은 간접비 절감과 구조 개편을, 현대차그룹은 하이브리드와 고수익 차종 확대를 대응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하반기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경쟁력은 판매 확대보다 비용 통제와 이익 방어 능력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2026.05.06 16:46김재성 기자

스킨1004, 아르헨티나·칠레서 단독 행사 개최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킨1004는 현지에서 급성장 중인 K뷰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주요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달 2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신규 스킨케어 라인 '센텔라 테카'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K뷰티 유통사 '스킨코(Skinko)'를 비롯해 '피그멘토(Pigmento)', '파마라이프(Farmalife)' 등 주요 리테일 기업 및 업계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지에서 빠르게 확대되는 K뷰티 수요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날 스킨1004는 신규 라인 론칭 발표와 더불어 미입점 리테일사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피칭, 주요 파트너 시상 등을 진행하며 신규 유통망 발굴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B2B 네트워킹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제품 체험 공간부터 피부 타입별 상담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킨1004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칠레 산티아고에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랩인네이처' 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단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칠레 대표 K뷰티 유통 채널 '소코박스(Sokobox)'와 드럭스토어 '살코브랜드(Salcobrand)'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품 체험, 럭키드로우, 인증샷 캠페인 등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전문가 상담 부스에서는 실시간 피부 진단과 제품 추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했다. 또한 현지 인플루언서 및 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SNS 라이브 방송과 콘텐츠를 제작하며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온라인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 곽인승 크레이버 CBO 겸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남미는 대표적인 K뷰티 신흥 시장 중 하나로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6:4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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