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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구글도배작업パ『adgo99』パ구글도배작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1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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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국내로"…대·중소기업 내수진작 위해 뭉쳤다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7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민생 살리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양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가 붕괴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대통령께서도 취임 일성으로 민생 살리기를 강조하실 만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계를 대표하는 한경협과 중기중앙회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의 자발적인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이 병행되면 민생 회복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첫 출발”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소기업계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확산 캠페인 진행 ▲회원사 및 유관기관 대상 '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참여 독려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여행 친화형 근무제(워케이션) 확산 노력 ▲기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양 기관은 대대적인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협은 지난 1일 회원사 협조공문을 통해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시 국내 여행 장려 ▲국내 관광지를 활용한 워크숍·단체행사 등 개최 ▲포상 성격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국내 전환 등을 독려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내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한경협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K-바캉스'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7.07 10:18류은주

브이에스랩, 제12회 '빛장' 미디어아트 기획전 연다

소음과 잡음 등 노이즈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행사가 열린다. 브이에스랩(VS Lab)이 오는 10일~13일 역삼1동주민센터 내 강남전시실에서 제12회 빛장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이즈(Noi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3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일상의 불쾌한 소음, 통신 잡음, 유전적 변이, 소문이나 불평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물리학자, 공연연출가, 그래픽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통해 미디어아트의 확장 가능성을 선보인다. 고향조, 김건우, 김영임, 봉율희, 이다영, 정도행, 정해관, 정 의, 음휘선, 최소희, 최정선, 자우미디어 1팀(김동기·이태헌·이희영·이현정·박상진), 자우미디어 2팀(박명석·김우진·정 담·이아론·신인선)이 다채로운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전시는 기간 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13일은 오후 5시에 종료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를 주최한 브이에스랩은 3D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로, K-콘텐츠 창작의 인큐베이터가 돼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신사역 인근 교육장을 거점으로 프로젝션맵핑, 아나모픽 등 실전형 미디어아트 교육과 제작을 병행하고 있다. 전시를 총괄한 김은규 브이에스랩 소장은 “노이즈는 질서에 대한 저항이자 통제된 시스템 안에 끼어드는 비정형성으로 인해 새로운 창조의 씨앗”이라며 “전시장에서 의도된 오류를 통해 낯섦을 만들어 감상자의 기존 감각을 해체하고 다시 깨어나도록 구현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전시회 개최에 대해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은 “미디어아트는 기술과 인간 감성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기도 한다”며 “작품들은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현실의 이면을 드러내 관람객에게 감각의 재발견과 사유의 확장으로 다가오는 시간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5.07.07 09:28이도원

다나와, AMD 라데온 RX 9060 XT 특가 추첨판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AMD 라데온 RX 9060 XT 그래픽카드 특가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하루 이상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RX 9060 XT 그래픽카드를 제공한다. 제공 제품은 '애즈락 라데온 RX 9060 XT 챌린저 OC D6 8GB'이며 50만원 상당에 판매된다. 다나와 관계자는 "라데온 RX 9060 XT는 RDNA 4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로 풀HD/2K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5일간 모두 참여한 사람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과 다나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하며 미당첨자 결제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7 09:20권봉석

에프앤에스홀딩스-글로벌e, K패션 '글로벌 성장 파트너' 됐다

패션 AI 서비스 '패스커'를 운영하는 에프앤에스홀딩스가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글로벌-e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패스커의 사업 영역을 이커머스까지 확장한다. 이는 패스커가 기존에 제공하던 AI 기반의 콘텐츠·서비스 제공을 넘어, 글로벌 이커머스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브랜드의 해외 매출 확대를 돕는 '성장 파트너'로 진화한다는 의미다. 패스커는 이미 루이뷔통, 디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뿐만 아니라 한섬, 삼성물산, 코오롱과 같은 국내 대표 패션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 전문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맺은 글로벌-e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마크제이콥스, 아디다스, 랄프로렌, 휴고보스 등 아이코닉 브랜드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지역의 약 1천400여 개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현석 에프앤에스홀딩스 대표는 "지금까지 AI 기술로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을 진단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글로벌-e와 함께 '성장의 길'을 직접 열어주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패스커에게 이커머스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국내 유망 브랜드에게는 가장 확실한 글로벌 성공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란 알모그 글로벌-e 코리아 지사장은 "패션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보유한 패스커는 한국 브랜드들이 전 세계에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는 것을 돕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할 가치있는 파트너"라며 "패스커의 검증된 AI 기술력과 폭넓은 브랜드 파트너십 경험, 그리고 글로벌-e의 강력한 플랫폼이 결합해 더 많은 K-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6 23:47백봉삼

동서발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벡 경제협력 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KOTRA·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MIIT)와 공동으로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 한-우즈벡 경제협력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해 6월 양국 정상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합의에 이어 올해 4월 우즈벡 내 공항 개발 운영 사업에 한국기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한국기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관료, 현지 기업인, 고려인 비즈니스클럽 등 현지 주요 인사와 함께, 울산시장 주재의 울산해외경제사절단,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두산에너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전력분야 5개 한국 대기업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째 날에는 동서발전 주관으로 마련된 개별 상담 회의장에서 5개 한국 대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MOE) 차관 등 관계자 10명과 우즈베키스탄 전력시장의 현황과 진출방안 관련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동서발전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를 포함한 양국 에너지 기업 간 'K-에너지 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실질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연 6% 이상의 경제성장과 2%대 인구증가율로 전력수요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이미 프랑스·중동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이 민간발전사업에 활발히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동서발전은 국내 전력설비 건설·기자재 기업과 동반 진출해, 중앙아시아 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에너지 분야 협력으로 특화해 기획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자국 에너지시장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K-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출입은행 타슈켄트 사무소에서는 한국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정부 간 재정 협력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한국-우즈벡 경제협력 포럼행사가 'K-에너지기업'의 성공적인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6 22:36주문정

[인사] 한국환경공단

◇처·원장 ▲ESG경영처장 서임문 ▲탄소중립지원처장 오승환 ▲배출권관리처장 홍대웅 ▲자원순환처장 문갑생 ▲생활폐기물처장 옥승철 ▲환경성보장처장 선종수 ▲배터리순환처장 최석준 ▲화학물질관리처장 권기원 ▲K-eco연구원장 박형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이근영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동근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문형렬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나경주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장연기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홍지환

2025.07.06 21:46주문정

삼성중공업, K-조선 상생모델 가동…동반 성장 '윈윈'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소 협력사와 전선 건조 및 선박 대형 블록 공급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삼성중공업은 4일 거제삼성호텔에서 HSG성동조선, 건화와 '동반성장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 김현기 HSG성동조선 대표이사, 제영섭 건화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HSG성동조선에 유조선 전선 건조를 맡기고 건화에는 LNG운반선의 대형 블록 제작을 위탁하는 형태로 협력할 예정이다. 중소 협력사는 안정적인 일감 확보하는 한편, 기술력 향상 기회를 얻고 삼성중공업은 공정 효율화를 도모해 건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윈-윈'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 협력사들과 장기적∙지속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경남 지역 내 인력 고용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조선소장(부사장)은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을 위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력도 강화해 K-조선을 대표하는 성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6 10:15류은주

KT, 실무형 디지털 인재 육성…에이블스쿨 8기 모집

KT가 오는 28일까지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의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스쿨은 KT와 정부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AI·클라우드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해 약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8기 교육은 올해 시작한 7기 교육과 함께 AI와 클라우드 과정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A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제안 영역의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KT에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KT가 개발한 국가공인 1호 'AI자격증 AICE'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분석기사를 비롯해 클라우드 등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생은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기업의 실전형 프로젝트 수행에도 참여한다. KT는 교육생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높은 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인 에이블에듀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과제 발굴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KT 현직 전문가가 실무 코칭을 제공하며 참가자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수료생들은 “현업 환경에서 쌓은 데이터 분석 스킬과 프로젝트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 “에이블스쿨에서 배운 실무형 역량으로 회사 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후기를 전했고, 채용 기업들은 에이블스쿨 출신 입사자들이 실무에 조기 투입 가능한 '경력 같은 신입'이라고 평가했다. 과정을 끝낸 수료생들은 500여 개 유수 기업에 채용돼 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 IT 운용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에이블스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 네 차례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대표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충림 KT 인재실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AX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확대하고 이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8기 모집 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 등 상세한 내용은 KT 에이블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6 09:00진성우

무게 12kg 초경량 전기 자전거 주목…"가격도 정말 싸네"

특별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을 지닌 프레임을 채택해 무게를 줄인 초경량 전기 자전거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자전거 무게가 가벼워질수록 가격은 비싸지기 마련이다. 접이식 전기자전거 브랜드 다혼(Dahon)이 초경량 전기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며 주목되고 있다고 자동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최근 보도했다. 지금 시장에 출시된 전기자전거 중 가장 가벼운 제품은 ▲르몽드 프롤로그 (11.8kg) ▲트렉 도마네 플러스 SLR (11.75kg) ▲허밍버드 플렉스 (10kg) 등이다. 이 제품들의 가격은 르몽드 프롤로그 4천500달러(약 613만원), 트렉 도마네 플러스 SLR 8천999달러(약 1천226만원), 허밍버드 제품은 6천50달러(약 824만원)로 아주 비싸다. 다혼이 선보인 접이식 전기자전거 'K-페더'의 무게는 12kg에 불과하다. 하지만, 가격은 1천199 달러(약 163만원)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초경량 전기 자전거 제품의 가격의 최소 4분의 1, 최대 10분의 1에 불과하다. 특히 접이식 자전거 중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인 다혼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점도 장점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K-페더는 다혼의 특허 받은 독특한 프레임 설계인 델텍(DELTECH) 기술과 무게는 줄이면서 내구성은 높이는 슈퍼 다운 튜브(Super Downtube) 기술을 결합하여 초경량화를 달성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나 실제 주행이나 언덕 지형에서는 주행 거리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내리막길을 감지하면 추가 모터 전력을 차단하는 시스템 등을 채택해 비교적 작은 24V 5Ah 배터리로도 효율적인 주행 거리를 확보해 준다. 또, 초경량 250W 허브 모터는 32Nm 토크를 제공해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페달 어시스트용 토크 센서가 탑재돼 있어 페달링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12kg라는 가벼운 무게에도 최대 105kg의 라이더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시트 포지션은 145~190.5cm까지 다양한 라이더의 키를 지원한다. 색상은 6가지로 출시되며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이다. 유럽에서는 사전 주문이 시작돼 오는 9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일렉트렉은 K-페더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가볍고 컴팩트하다며, 접이식 전기 자전거 시장 전체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또, 초경량 전기자전거 애호가만을 위한 제품이 아니라 통근이나 여행, 가격 부담 없이 전기 보조 기능을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2025.07.05 09:56이정현

IRA 리스크 털어낸 K배터리…"저점 통과" 기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이 일단락되면서, 우리나라 배터리 업계가 수혜 축소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시장 침체 등 일부 악재는 예상되지만, 한때 논의된 세액공제 수혜 축소 내용이 빠졌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같은 IRA 개정을 포함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에 서명했다. OBBB는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감세를 목적으로 추진해온 법안이다. 감세라는 목표 하에 IRA상 세액공제 축소 개편이 반영됐다. 업계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지급 기한이 현행 2032년에서 오는 9월 말까지로 크게 앞당겨진 것이다. 지난해 유럽 일부 국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한 뒤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한 점을 고려하면, 미국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는 곧 배터리 수요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폐지를 천명한 만큼 이에 대한 업계 충격은 선제적으로 소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배터리 업계는 무엇보다 현지 생산에 따라 받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정 변화를 예의주시해왔다. 이 규정으로 받는 연간 수혜 규모만 조 단위에 이르는 만큼, 지원이 축소되면 실적에 상당한 악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전 IRA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쳐왔지만, 배터리 업계는 AMPC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AMPC에 따라 현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수혜를 입은 지역 다수가 공화당 지역구라는 점, 해외 기업 투자를 지속 유치하려면 정책 예측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 등이 근거였다. 그러나 OBBB가 처음 하원에서 논의될 당시에는 AMPC를 2031년까지로 1년 조기 종료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업계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기도 했다. 예상과 다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OBBB 최종안에선 AMPC 지급 기한이 유지됐다. 미국을 전략 거점으로 보고 현지 공장을 다수 운영 및 설립 중인 우리나라 배터리 업계 입장에선 투자 실익을 보전한 셈이다. 상반기 동안 지속된 IRA 개정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걷어내게 됐다. 그 동안 업계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실적 저점 구간을 전망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제는 관세 정책도 상당 부분 구체화됐고, IRA 손질도 마무리되면서 실적이 저점을 지나고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 다만 미국 전기차 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단기에 실적 회복이 나타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OEM들이 미국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동안 사업 계획을 계속 확정짓지 못하면서 배터리 재고조정도 길어져 업계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어왔다"며 "시장이 우려해온 정책 불확실성들이 해소되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업계 실적이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2025.07.05 09:53김윤희

"KB페이 이용 시 워터파크 최대 58% 할인"

KB국민카드가 전국 주요 워터파크 할인 혜택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KB Pay 결제 고객 대상으로 전국 워터파크 이용권을 대인 기준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는 대인 종일권을 결제할 경우 시즌별로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0월 12일까지 제공한다. 골드시즌1(7월 4일~17일, 8월 18일~24일)에는 50%, 골드시즌2(7월 18일~8월 17일)에는 45%, 하이시즌(7월 1일~3일, 8월 25일~9월 7일)은 46%, 미들시즌(9월 8일~10월 12일)은 45%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션월드는 워터파크 이용권(대인권, 소인권 포함) 결제 시 본인포함 2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이달 31일까지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구명조끼 무료 교환권도 함께 제공된다. 캘리포니아비치는 이용권 구매시 대인 기준 본인포함 4인까지 최대 58% 할인을 8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시즌과 운영 시간대에 따라 할인율은 차등 적용되며, 주말 종일 기준 하이시즌(6월 28일~7월 18일, 8월 18일~31일)에는 58%, 골드시즌1(7월 19일~7월 25일, 8월 4일~8월 8일)에는 57%, 골드시즌2(7월 26일~8월 3일, 8월 9일~8월 17일)은 53% 할인율이 적용된다. 더위 극복 경품을 제공하는 '타는 듯한 무더위~ 에어컨으로 날려버리자'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를 응모하고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3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KB Pay 50만원 이상 결제 필수) 중 추첨을 통해 에어컨 1명, 제습기 2명, 다이슨 쿨 선풍기 2명, 휴대용 선풍기 50명, KB Pay 머니 1만원 500명 등 총 55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국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K-바캉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과 풍성한 경품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곧 시작되는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5 08:18손희연

"인구 감소 시대에 로봇이 기회…2030년 게임 끝난다"

"로봇은 노동력을 만들어내는 도구입니다. 인구 감소가 심각한 상황에서 로봇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피지컬AI 시대 휴머노이드 로봇' 세미나에서 로봇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한 교수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2030년 가면 게임 끝난다고 봐야 한다"며 "2020년대 후반에는 산업 현장에 들어갈 수 있는 기술력은 갖춰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은 대개 험하고 힘들고 위험한 현장에 필요하다. 이런 곳들에 사람이 사라져 간다"며 "다만 한 가지 일만 하는 로봇으로는 충분한 사업성을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한 교수는 인간 모습을 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해법이라고 봤다. 그는 "사람이 만든 환경에서 사람의 몸과 비슷할수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인간 몸을 모사한 범용 로봇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대학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해 창업한 에이로봇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개발하고 있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앨리스로 매년 로보컵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다져왔다. 2020년대 초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도 기회가 됐다. 이전까지는 로봇을 움직이려면 일일이 코딩을 해야 했다. AI는 로봇이 알아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줬다. 한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미래의 새로운 범용 기기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그랬듯 산업 지평을 바꿀 것이란 예측이다. 한국이 잘할 수 있는 분야도 제시했다. 피지컬 AI 학습은 '행동 데이터' 학습이 핵심이다. 국내에는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제조업 현장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이 분야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 교수는 "로봇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자동차처럼 수 많은 부품 기술력도 갖춰야 한다"며 "4월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에 희망을 건다.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를 만들면 원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04 17:11신영빈

인천공항-면세업계, 임대료 인하 공방…"깎아줘" vs "왜 너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업계 간 임차료 인하 문제를 두고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신라·신세계면세점은 경영 환경 악화를 이유로 임차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공사는 형평성 등의 이유로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적자 누적…신라·신세계면세점 “임차료 인하” 요구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임대료 조정 신청 기일에서 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과 인천공항공사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입장 차이만 재확인했다. 앞서 신라·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과 5월 각각 법원에 임대료를 인하해달라는 내용의 조정 신청을 냈다. 이들은 고환율에 중국 관광객 감소 등으로 적자가 누적된 것을 이유로 제 1·2여객터미널 면세점 중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임대료를 40%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구역은 고정 임차료를 납입하는 방식이었지만, 지난 2023년 7월부터 공항 이용객 수에 연동해 산출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아도 공항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 임차료도 늘어나는 것이다. 지난 2023년 면세 특허권 입찰 당시 신라면세점은 최저 수용 금액보다 최대 68%, 신세계는 최대 61% 높은 금액을 써내 운영권을 따냈다. 인천공항공사가 제시한 1인당 여객 수수료 기준은 5천300~5천600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제선 출발 여객은 297만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제시한 여객 1인당 수수료(약 1만원)를 적용해 단순 계산하면 월 임차료는 약 300억원 수준에 달한다. 이들이 임차료 인하를 요구하는 배경에는 오랜 적자가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69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지난해 35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신라면세점은 50억원, 신세계면세점은 23억원의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면세점 임대료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공항도 있다. 홍규선 동서울대 관광학부 교수가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한 'K면세 위기와 공항의 대응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입찰을 통해 입점한 대기업 사업자에 대해 임차료를 15% 감면해주고 있다. 업계·인천공항 “형평성 문제” 인천공항공사 측은 임차료 인하 조정안 수용 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른 면세점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 ▲차임 감액 요건 미충족 ▲입찰 공정성 훼손 ▲향후 입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이 임차료 인하안을 받아들인다면 '일단 높게 가격을 불러 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뒤 업황 악화를 근거로 내려달라고 요청하면 된다'는 생각이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신라·신세계면세점과 인천공항 간의 갈등이 길어질 경우 면세점들의 인천공항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수익이 줄어들자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에 임차료 인하를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인천공항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인천공항을 대상으로 공항면세점 탑승동 임대계약과 관련한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 롯데면세점은 2018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중 일부를 반납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조정 기일이 남았고 결론이 나지 않아 기다려본다는 입장”이라며 “해외 주요 공항들도 임차료 인하·지원금 지급 등 지원책을 실시하는 것처럼 인천공항도 낮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4 16:59김민아

고삼석 교수 저서 '넥스트 한류', 글로벌 출판사 러브콜

'넥스트 한류(Next Korean Wave)'가 세계적 권위의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의 제안으로 영어판 출간을 추진하며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K-콘텐츠와 한류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은, 4년 전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중국어판 이후 두 번째 해외 번역본이다. 이번 출간 제안은 아닐 찬디 스프링거 네이처 부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그는 한류와 K-콘텐츠의 미래, 그리고 책에서 제시한 AI-콘텐츠 융합과 한-아세안 콘텐츠 생태계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넥스트 한류'의 저자인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는 “K-콘텐츠와 한류 현상을 분석한 이 책이 스스로 K-콘텐츠로서 글로벌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며 “시작이 반이다. 서로 호감, 흥미를 갖고 시작된 프로젝트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15:47진성우

인텔, 올 하반기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 투입 전망

인텔이 올 하반기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로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 성능을 소폭 향상한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를 출시 예정이다. 인텔은 지난 해 10월 오버클록이 가능한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 5종, 올 1분기에 오버클록 기능을 제외한 17종 등 총 22종을 시장에 투입했다. 그러나 전 세대(14세대, 랩터레이크 리프레시) 대비 성능 향상 폭이 높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 하반기 출시될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는 작동 클록 소폭 향상, NPU 교체 등으로 AI 수요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성능 개선 펌웨어 등 지속 투입해도 점유율은 하락 인텔은 올 초 CES 2025 기간 중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용 메인보드 대상으로 성능 개선을 위한 펌웨어를 배포하는 한편 지난 5월 컴퓨텍스 기간을 전후해 메모리 작동 클록을 향상시킬 수 있는 '200S 부스트'도 추가로 공개했다. 200S 부스트 기능은 코어 울트라 200S-K 프로세서에 내장된 4개 타일 중 메모리를 관리하는 SOC 타일의 작동 속도는 최대 600MHz까지, 메모리 작동 클록은 최대 800MHz까지 높인다. 이를 활용하면 게임 성능 지표로 꼽히는 초당 프레임 수가 최대 10%까지 향상된다는 것이 인텔 설명이다. 그러나 이런 조치가 국내 조립PC 시장에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점유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에 따르면 지난 주 기준 국내 조립PC 시장에서 AMD 라이젠 프로세서 점유율은 62%,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점유율은 38%에 달한다. 판매 점유율에서도 14세대 코어 프로세서(20%)가 코어 울트라 200S(7%)를 압도하고 있다. 올 하반기 성능 소폭 높인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 투입 4일 국내 PC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텔이 올 하반기 투입할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는 CPU·GPU 코어 수를 동일하게 유지하며 작동 클록 등을 소폭 향상할 예정이다. 소켓 규격은 LGA 1851로 지난 해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S와 같으며 기존 메인보드와 호환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NPU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코어 울트라 200S 내장 NPU는 2023년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에 내장된 것과 동일한 'NPU 3'다. 이를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등에 포함된 'NPU 4'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 설계한 '노바레이크'는 내년 하반기 출시 인텔은 완전히 새로운 CPU와 GPU 등을 탑재한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 '노바레이크'(Nova Lake)를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취임한 립부 탄 인텔 CEO 역시 이를 재확인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노바레이크는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16개, E(에피션트) 코어 32개, 저전력 E코어 4개 등 최대 52개 코어를 탑재할 예정이며 프로세서를 구성하는 타일 중 일부를 대만 TSMC에서 위탁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MD 역시 새 아키텍처 '젠6'와 TSMC 2나노급(N2) 공정을 적용한 새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5.07.04 15:19권봉석

뉴엔AI, 코스닥 상장 첫날 '146%' 급등…글로벌 AI 분석 파트너 선언

뉴엔AI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입증했다. 확보 자금을 바탕으로 언어모델 '퀘타'를 앞세워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석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뉴엔AI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1만5천원 대비 146% 상승한 3만6천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수요예측에선 995대 1, 일반청약에서는 1천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총 6조1천14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고 확약 비율은 17.2%에 달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생성형 AI 기반 언어모델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고객 맞춤형 분석 솔루션 '퀘타 엔터프라이즈' ▲범용형 분석 서비스 '퀘타 서비스' ▲데이터 정제·가공을 위한 '퀘타 데이터' 등이다. 이 회사는 약 2천억 건의 국내 최다 수준 데이터와 900여 개 산업·업무별 특화 모델을 기반으로 SNS 등 실시간 채널에서 하루 평균 2천200만 건, 연간 9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있다. 수집 정확도는 99.9% 수준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10대 그룹을 포함해 총 550건 이상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공공, 금융, 유통, 제조 등 전 산업 영역에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분석 역량을 입증한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신규 SaaS 제품 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투입된다. 뷰티,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산업별 특화 서비스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K-뷰티·K-콘텐츠 등 한류 연관 글로벌 기업을 겨냥한 다국어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상장 기념식은 이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년 이상 근속한 한 직원은 "회사와 함께 성장해온 결실이라 자긍심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도약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부터 상장을 완주하기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존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전 세계적 AI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14:54조이환

[ZD SW 투데이] BHSN-한컴, 리걸AI 도입 MOU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BHSN-한컴, 리걸AI 도입 MOU 체결 리걸AI 솔루션 '앨리비' 운영사 BHSN이 한글과컴퓨터와 리걸AI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HSN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한컴오피스 '한글'과 '한컴독스'에 애드온 형태로 제공하고 자사 법률 특화 언어모델을 '한컴어시스턴트'에 연동해 문서 분석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양사는 AI 기술 교류, 플랫폼 개방, 제품 연동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리걸AI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BHSN은 이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리걸AI 적용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GS네오텍, '구글 클라우드 데이'서 생성형 AI 뉴스 검색 사례 발표 GS네오텍이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데이 2025'에서 생성형 AI 기반 뉴스 검색 시스템 구축 사례를 공개한다. 발표에서는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서치를 활용해 맥락 이해와 시점 인식을 포함한 검색 구조 구현 과정과 환각 문제 해결 방식 등이 소개된다. 현장에는 생성형 AI 플랫폼 '미소'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미소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벡터 데이터베이스 연동, 대규모 언어 모델 커스터마이징 등을 직관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별 맞춤형 워크플로우 설계와 에이전트 기반 정보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국내 개소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협력해 'AWS AI 스쿨'을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 이 과정은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반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부터 배포, 운영까지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약 1천40시간 규모로 구성되며 AWS의 최신 도구를 활용해 챗봇, 문서 분석 시스템 등 실제 기업 수요에 맞춘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AWS 공식 자격시험과 잡페어 참여 기회를 제공받고 AI 플랫폼 개발 역량을 실무 수준에서 체득할 수 있다. ◆한컴아카데미, 무빈과 실감형 3D모션캡처 설루션 총판 계약 체결 한컴아카데미가 3D모션캡처 설루션 전문기업 무빈과 '무빈 트레이싱'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교육 및 공공기관 대상 공급에 나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유통, 기술 지원, 교육 운영 등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실감형 기술을 AI, 자율주행, XR 분야 교육에 활용하고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이지, 'K-세이프티 2025'서 AI 기반 산업 안전 솔루션 공개 세이지가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기존 CCTV로 작업자 쓰러짐, 위험구역 침입, 중장비 접근 등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자동 감지해 사고를 예방한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에서 4개 항목 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550여 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시범 구매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안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07.04 11:12조이환

LIG넥스원, 임직원소통·가족친화경영 활동 강화

LIG넥스원이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조직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즐거운 일터, 조화로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전개해왔다. 매년 조직활성화 행사 차원 '패밀리데이'를 사업장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K-방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초청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판교와 용인, 구미, 김천,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모인 임직원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초에는 신입 사원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웰컴행사'를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전형적인 강연이나 격식 위주 일정 대신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본상 LIG회장, 신익현 대표, 주요 경영진등이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웰컴행사는 신입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 단순한 환영을 넘어 내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IG넥스원이 지향하는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모님께 대표이사 편지와 함께 카네이션을 보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데이나, 캠핑장으로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 등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참여 임직원은 총 2천500여명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LIG 젠커넥션 캠페인도 기획하고 있다. 각 조직 중간 세대의 가교 없이도 다양한 세대가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임직원 소통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방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10:57신영빈

교촌치킨-한식진흥원, 한식·K치킨 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식진흥원과 한식 및 K-치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K-푸드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양측은 이미 올 상반기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와 전시회를 공동 운영하며 협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3월과 6월 '교촌1991스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킨과 막걸리 문화 체험, 요리 수업 등을 진행했고, 6월 전시에서는 계열 브랜드 '메밀단편', '발효공방1991'의 브랜드 스토리와 플레이팅 시연 등을 통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한식과 K-치킨 공동 홍보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식진흥원과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은 교촌이 K-치킨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약 8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04 10:26류승현

TVU, 한국 대통령 선거 보도에 라이브 방송 솔루션 제공

고급 IP 기반 솔루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원활한 선거 보도 지원 쿠퍼티노, 캘리포니아 2025년 7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라이브 방송 기술 선도 기업 TVU가 2025년 6월 3일 치러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언론사의 보도를 지원하기 위해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9.38%라는 기록적인 투표율 속에 당선됐다. TVU는 12개 이상의 주요 TV 방송사에 300대 이상의 전문 장비와 수천 시간 분량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 현장 취재부터 글로벌 송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전례 없는 규모와 수준의 선거 보도가 가능했다. 수년간 한국 미디어 업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온 TVU는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행사에서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솔루션은 지방의 외딴 투표소부터 대도시의 주요 개표소까지 선거 보도의 모든 현장을 촘촘히 연결해 한 순간도 빠짐없이 시청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dvanced IP-Based Solutions Ensure Seamless Democratic Coverage for Global Audiences 통합 솔루션은 세 가지 핵심 제품으로 구성돼 강력한 시너지를 구현했다. TVU One 라이브 백팩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지역의 투표소, 개표소, 선거대책본부에 배치돼 취재를 지원했다. 이 장비는 다중 네트워크 통합 기술과 HEVC 인코딩을 적용해 4K HDR 화질 기준 0.3초에 불과한 초저지연 전송을 구현했으며, 혼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TVU 애니웨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을 전문 방송 단말기로 바꿨고 전국 수백 명의 기자들은 실시간으로 취재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앱의 혁신적인 미러링 기능을 통해 방송사들은 지도 기반 화면에 선거 결과를 연동하고 새로운 대통령의 초상화를 위치 마커로 활용해 몰입감 있는 화면 구성을 연출했다. TVU 그리드 IP 분산 시스템은 전 세계 수천 개의 서버 노드를 연결해 초저지연의 다중 지점 동시 전송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위성 및 광섬유 전송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도 해외 미디어 파트너에게 비용 효율적인 실시간 뉴스 전달이 가능해졌다. 모든 주요 방송사는 투표소 현장 연결부터 개표소의 실시간 진행 상황까지 전 과정을 끊김 없이 보도했다. 이 기술은 고화질 영상, 안정적인 신호 전송, 유연한 운영 환경을 통해 신속하고 혁신적인 뉴스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은 주요 뉴스 현장 중계에서 TVU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실시간 고화질 보도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TVU는 앞으로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에게 첨단 기술과 안정성을 갖춘 라이브 방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4 1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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