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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5개 관련기관 업무보고서 나온 후속조치 과제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우주항공청,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총 55개 기관 업무보고 후속조치를 과제화한다. 과기정통부는 14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강상욱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한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첫날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상 업무보고에서는 AI 대전환과 PBS(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 기조에 맞춰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 △기관별 고유 임무 재설정 △산·학·연 협업 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출연연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양자 분야는 기관별로 분절된 연구를 통합할 '국가 주도 협의체 구성'이 제기됐다. 또 피지컬AI나 휴머노이드 등 하드웨어와 관련해 연구데이터, 특화 AI모델, 구동기 등 개발 목표를 명확히 할 것과 기관·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연구성과 효율화 방향 등이 논의됐다. R&D 기획·관리기관 보고에서는 실패 용인 문화 조성과 부정행위 엄정 대응 방침을 검토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는 지역대학·기업이 결합한 지역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들이 언급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분야 AI 융합에 대해 “미국 제네시스 미션이 큰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각자 하게 되면 각자 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만 결과물이 나온다.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출연연도 전체 기관의 관점에서 대학·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하고, 산재된 데이터를 학습 가능한 양질의 데이터로 고도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와 연구행정서비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연구관리시스템 간 데이터 연동·통합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틀 째인 과학문화 및 우정 분야 공공기관 12개 업무보고에서는 전국 과학관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이 중심이 되어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국민 AI 문해력 향상의 관점에서 과학관이 AI 교육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정 분야에서는 복지·행정 관련 공공서비스 위탁업무 발굴, 마약류 검사 등 지난 12월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었던 대통령 지시사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금융 시스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중심으로 금융사기 사건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날인 3일 째 우주 분야 및 AI·ICT 분야 공공기관, 4대 과학기술원 등 총 15개 기관 업무보고에서는 누리호 4차 발사 장면의 감동을 전하며, 연구원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 정립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와 관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37만개 누리호 부품제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누리호 후속발사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외에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청·연구기관 역할 정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과학기술원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면서, 지역성장의 교두보로 대전환하기 위해 지역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당부하고, 딥테크 창업 역할을 강조했다. AI·ICT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GPU 공급, 독자 AI모델 개발 등 주요 과제가 진행되고 있으나 과제 관리를 넘어 우리나라 생태계를 위한 전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 더욱 고도화된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파 분야는 변화하는 기술환경, 저궤도 위성통신 등 신산업·서비스 등장에 맞춰서 전파를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체계를 갖출 것을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후속조치 사항들을 과제화하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이행 상황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36박희범

하만, 車 오디오·통신 솔루션 '레디 스트림쉐어' 출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차량 내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디 스트림쉐어는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여러 개인 기기의 오디오 스트림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자 각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면서도 필요할 때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4명의 탑승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차량 중앙 허브에 연결해 개별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다. 각 탑승자는 하만의 초저지연 무선 헤드폰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음악이나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다른 탑승자의 영역에 합류해 함께 미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하만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돼,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음성 지연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레디 스트림쉐어는 단순한 오디오 공유를 넘어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탑승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로 미디어 감상과 대화를 전환할 수 있다. 그룹 채팅 참여 여부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 기능도 제공된다. 운전자가 앱에서 한 번의 탭으로 모든 활성화된 오디오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모든 탑승자에게 중요한 안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주행 중 불필요한 소음이나 주의 분산을 줄인다. 하만은 레디 스트림쉐어를 통해 차량을 지능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하만의 차량용 플랫폼 및 브랜드 경험과 호환되도록 설계돼,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아키텍처에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캠핑이나 테일게이트 파티용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 연동, 자장가·백색 소음 스트리밍, 스마트 카시트·스마트 유아용 캐리어 등 차량 액세서리와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 보호 기능 등 가족 중심 기능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자파르 라자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제품 관리 이사는 "레디 스트림쉐어는 자유롭게 개인 기기를 사용하면서 연결성을 공유해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만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차량 내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람 중심의 지능형 차량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6.01.14 16:30신영빈

한화, 인적분할에 3세 승계구도 관심↑…"한화에너지와 합병 안 해"

한화그룹이 점진적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오너 3세 승계구도를 확립해 나간다. 올해 첫 변화는 지주사 격 계열사인 한화가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보유한 그룹 지배구조 정점 계열사인 한화에너지 지분 변동으로 김동관 부회장 중심 지배력이 강화된 가운데, 이번 인적분할로 한화 존속법인에 김 부회장이 이끄는 방산·조선·에너지·금융 핵심 사업이 남게 되면서 장남 중심 승계 구도가 한층 명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화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관장하던 테크·라이프 부문 계열사들을 한화로부터 인적분할해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를 신설하는 결정을 했다. 인적분할이 되면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에 속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한화솔루션∙한화생명 등 방산 및 조선∙해양, 에너지, 그리고 금융 계열사는 존속법인에 속하게 된다. 한화그룹 측은 기업 저평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던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를 위해 인적분할을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각 회사가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경영 전략을 독자적으로 수립,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확보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한화는 이번 인적분할이 일각에서 거론되는 삼형제 계열 분리와는 무관다고 선을 그었다. 한화 관계자는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이번 인적분할은 단순 인적분할이며 최대주주간 추가 계열 분리 및 지분 정리, 지분 교환 매각과 관련된 계획은 없다"며 "금융 부문 추가 분할 계획 역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한화에너지가 IPO를 하더라도 한화의 현금 흐름이나 자산 가치에 변화를 주는 상황은 아니다"며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화에너지와 한화의 합병은 전혀 검토하는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재계에서는 김동관 부회장 중심 승계를 위해 김 부회장이 지분 50%를 가진 한화에너지를 상장시킨 후 한화와 합병시키는 시나리오가 꾸준 거론돼 왔다. 한화에너지는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상위에 있는 회사로, 지난해 프리 IPO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차남 김동원 사장과 삼남 김동선 부사장은 각각 2천763억원(5%), 8천291억원(15%) 규모 지분을 매각했다. 매각이 완료되면 한화에너지 지분은 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약 20%, 김동선 부사장 10%, 재무적투자자 약 20%로 재편된다. 이 때문에 두 아들의 지분 매각이 김 부회장 중심 승계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밝혔듯이 추가 계열분리나 지분 정리를 위한 지분교환 매각 계획은 없다"며 "사업군을 명확히 분리해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주환원 강화 관련 질문도 이어다. 한화 관계자는 "전년 배당금 800원에서 올해는 25% 이상 상향한 1천원을 책정했다"며 "자회사들 현금흐름이 추가적으로 증가한다면 점진적으로 배당을 증대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인적분할과 함께 4천56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도 공개했다. 이같은 발표에 이날 한화 주가는 전일대비 25.37% 오른 12만8천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26.01.14 16:27류은주

두아 에프엔에스, '2026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대표 김태범)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경상북도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로, 두아 에프엔에스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가공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아 에프엔에스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양군 농산물을 기반으로 고춧가루와 장류 제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이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가공시설을 운영 중이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입점, 해외 수출 실적 등을 통해 프리미엄 농산가공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두아 에프엔에스는 올해 상반기 영양군 농산물을 활용한 한국형 증류식 소주 및 위스키 제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산물 가공 사업을 넘어 전통주 및 증류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범 두아 에프엔에스 대표는 “이번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은 영양군 농산물의 경쟁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식품과 주류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생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14 16:23백봉삼

앤트로픽, 클로드 '우회 접속' 전면 차단…개발자 "자유도 침해" 반발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외부 도구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회 경로를 차단했다. 이에 개발 커뮤니티는 "사용자 편의를 무시한 일방적 조치"라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14일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외부 서드파티 앱이 클로드 코드를 우회해 API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보안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그동안 일부 개발자들은 '오픈코드' 등 서드파티 도구인 하네스를 이용해, 월 20달러 정액제 구독 계정 인증 정보를 외부 통합개발환경(IDE)이나 자동화 툴에 연동해왔다. 이는 그동안 비싼 종량제 API 비용을 내지 않고 구독 한도 내에서 모델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가성비 우회로로 통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우회 방안이 차단됐다. 깃허브 관련 이슈 트래커에는 "지난 9일부로 맥스와 프로 구독 자격 증명이 인식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커뮤니티에 공유한 에러 로그에는 "이 자격 증명은 오직 클로드 코드 사용만을 위해 승인되었으며, 다른 API 요청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차단 메시지가 포함됐다. 앤트로픽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보안 강화 일환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팀 타릭 시히파 개발자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클로드 코드 하네스 스푸핑에 대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정상적인 사용자가 차단되는 오탐 문제는 수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앤트로픽 공식 지원 센터에서는 "외부 환경 변수로 API키를 설정할 경우 구독과 별개로 과금된다"며 외부 도구에서의 사용은 구독과 별개인 유료 API 영역임을 명시했다. 이에 대해 개발 커뮤니티에서는 정당한 구독료를 지불했음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서 모델을 활용할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지나친 통제라고 비판해 나섰다. 한 개발자는 "공식 툴인 클로드 코드만 쓰라고 강요하는 것은 폐쇄적인 생태계 전략"이라며 "결국 비싼 API 요금제를 쓰게 하려는 상술"이라고 비판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기업가치 3천500억 달러(460조원)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구독료만 내고 대규모 리소스를 소모하는 일부 개발자를 방치할 경우 수익 구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01.14 16:22남혁우

인텔, '18A' 양산으로 2021년 로드맵 일단락... 다음 행보는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CEO 취임 이후 내세운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 중 마지막 단계에 있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은 이달 말부터 공급될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이며 올 상반기 중 최대 288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 'E코어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도 출시 예정이다. 인텔 18A 공정 이후 인텔이 향후 추진할 미세공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인텔 18A 공정에서 성능을 개선한 파생 공정인 인텔 18A-P가 현재 개발중이다. 또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역시 내년 가동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립부 탄 "인텔 18A, 약속 앞당겨 실현" 립부 탄 인텔 CEO는 지난 주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출시 행사에서 예고 없이 등장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인텔이 지난 1년간 아키텍처, 반도체 공정, 패키징, 그리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최적화 전반에서 기술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그 결과가 바로 18A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당초 2025년 말까지 18A 공정의 첫 제품을 출하하겠다고 밝혔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로 그 약속을 앞당겨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인텔 18A 공정의 수율과 진척 사항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팻 겔싱어 "향후 공정이 중요" 2024년 말 인텔을 떠난 팻 겔싱어 전임 CEO는 12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인텔 18A의 완성과 팬서레이크(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하를 달성한 인텔 팀에 축하를 보내며 나도 많은 것을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팻 겔싱어는 이어 "인텔 18A 기반 제품 발표는 중요한 이저표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파운드리가 외부 고객사를 확보하려면 인텔 18A의 파생 공정인 인텔 18A-P와 인텔 14A(1.4나노급) 등 후속 공정이 필요하다. 장기젹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성능 향상에 중점 둔 파생 공정 '인텔 18A-P' 개발중 팻 겔싱어가 언급한 인텔 18A-P는 2024년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텔 18A 공정을 기반으로 성능(P)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다. 지난 해 4월 말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파운드리 COO(수석부사장, 당시)는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과 설계 단계에서 호환성을 지녔으며 최대 8%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 역시 "새로운 저임계 전압과 누설 전류 최적화 소자, 더욱 정밀해진 리본 폭을 통해 와트당 성능을 크게 높이고 트랜지스터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급망에 정통한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11월 "애플이 인텔 18A-P 공정을 바탕으로 이르면 2027년부터 인텔 파운드리를 이용해 애플 M시리즈 시스템반도체(SoC) 생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었다" 인텔의 다음 반도체 생산 공정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인텔 14A다.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에는 2세대 리본펫(RibbonFET) 트랜지스터와 2세대 반도체 후면 전력전달(BSPDN) 기술인 '파워다이렉트'가 투입된다. 인텔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첫 고개구율 EUV 장비 '트윈스캔 EXE:5000' 두 대를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에 인도받은 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2세대 장비인 '트윈스캔 EXE:5200B'의 인수 시험 절차에 들어갔다. 인텔은 지난 해 7월 실적발표 이후 공시로 "인텔 14A의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CES 기간 중 공개된 영상에서 립부 탄 인텔 CEO는 "우리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고 있다(go big time into 14A)"고 강조했다. 이는 작년 인텔 14A 공정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던 방향성에서 완전히 선회한 것이다. 이어 "인텔 14A 공정은 고객사를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한 수율과 설계자산(IP)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11권봉석

KT, 보답 프로그램 대상 기준일 31일로 연장

KT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 기준일을 오는 13일에서 31일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 KT 무선 서비스를 사용 중인 가입자는 2월부터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KT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총 5가지다. 2월1일부터 6개월간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100GB, OTT 서비스 6개월 이용권, 무료 커피 등 멤버십 인기 제휴 브랜드 혜택 6개월 제공,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상 보험(안전, 안심 보험) 2년 무료 제공,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로밍 이용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 50% 추가 제공 등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KT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님들께 빠짐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 드리고자 고객 보답 프로그램 시행일 직전으로 제공 기준일자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2026.01.14 16:02홍지후

국가AI전략위, 세미나·회의 생중계로…"AI 정책 투명성 우선"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가 AI 정책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논의 과정을 실시간 공개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14일부터 위원회 주관 세미나, 토론회를 생중계 방식으로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체회의뿐 아니라 분과, 특위, 태스크포스 회의까지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위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네시스 미션 : AI 시대, 과학 혁신의 새로운 여명' 세미나를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는 위원회 회의와 논의 과정을 국민에게 직접 공유하기 위한 공개 정책 첫 사례다. 위원회는 각종 회의 기록과 녹화본 등을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 채널은 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로 통합 운영된다. 또 분과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연합 세미나, 토론회도 늘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정책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과 전문성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은 "모든 국민 삶과 직결되는 AI정책 결정에 있어 전문성 못지않게 투명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는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6:02김미정

방미통위, '성착취물 논란' 그록에 청소년 보호 장치 주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 서비스를 운영하는 엑스(X)에 청소년 보호 안전장치 조성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엑스는 한국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 방미통위에 통보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보호책임자 운영 실태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 방미통위는 최근 출시된 그록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한 자료를 요구했다. 최근 성착취물, 비동의 성적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됨에 따라 엑스에서 청소년 접근제한 및 관리조치 등 보호 계획을 수립해 그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통보한 것이다. 특히 한국에선 당사자 의사에 반해 성적 허위영상물을 제작 유통 소지 시청하는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도 전달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신기술의 부작용과 역기능에 대해서는 합리적 규제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물 등 불법 정보 유통 방지 및 청소년 보호 의무 부과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6:02홍지후

김민석 "과학기술 부총리 복원, 전부처 변화 이끌겠다는 의지"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과학기술부총리 체제 복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고, 과학기술이 선도하면서 모든 부처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특정 개인이 부총리가 됐다는 것을 떠나서 국정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배경훈 부총리께 여러분께서 응원하시고 힘을 실어드리는 것이 우리 과학기술 전체에게 응원하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올해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5천억원”이라면서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원팀이 되어 그 결과로 AI 3대 강국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CES 2026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전체 혁신상의 60%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들으셨을 것”이라며 “과학 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씨앗이었고, 씨앗이고, 씨앗이 될 것”이라며 “어마어마한 거대한 꽃을 피워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올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26년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 힘으로 더 크고 강한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범부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년인사회는 예년과 달리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돼 주목받았다. 주최 측은 사전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신년 소망 메시지'를 접수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국민 대표 질문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답하며 신년 포부를 밝히는 '대국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축하공연은 대한민국 최초 청각장애인 그룹 '빅오션'이 무대에 올라 과학기술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실현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이 기술적 진보를 넘어 '사람을 향할 때 비로소 진정한 혁신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새기게 했다.

2026.01.14 16:01박수형

그라비티 게임 허브, '라그나로크 X' 유럽·중동·아프리카 정식 출시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가 MMORPG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 X)'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14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 지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이집트, 알제리 등으로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라그나로크 X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지역별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에서 설치할 수 있다. 원작을 3D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이 게임은 공정한 아이템 획득과 자유 거래를 지향하는 T2W(Trade-to-Win) 방식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3차 전직까지 오픈된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PVE 레이드, 대규모 GVG, 낚시·요리 등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X는 앞서 대만, 한국, 동남아시아 등에 출시됐으며 특히 2025년 5월 오픈한 미국 서버의 흥행으로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야구 코스튬 등 보상이 제공된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허브 사장은 “라그나로크 X는 한층 세련된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 등 색다른 매력으로 앞서 선보인 다수의 지역에서 게임성을 인정받는 중"이라며, "이번에도 이용자분들이 만족하실만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현지화 및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론칭 지역에서도 라그나로크 X의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만큼 플랫폼에 관계없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00정진성

[기고] 엣지 AI 시대, 10억개의 생각하는 기계들

최근 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수백만 대의 스마트 기기가 동시에 멈추는 사례가 있었다. 스마트홈 시스템은 명령에 응답하지 않았고, 집안의 수십 개 스마트 기기들이 제 기능을 잃었다. 기기는 '스마트'하다고 표방하지만, 클라우드 연결이 끊기면 가장 단순한 명령조차 수행할 수 없다는 역설. 이는 단순한 장애를 넘어 우리가 기술을 설계하는 방식 자체의 문제를 드러낸다. 폭발하는 데이터, 피할 수 없는 선택 문제의 근원은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다. IDC의 전망에 따르면 IoT 디바이스만으로도 2025년부터 매년 80제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다. 더 놀라운 것은 디바이스별 데이터 생성의 양극화다. 단순 센서는 하루에 수 메가바이트를 생성하는 반면, 자율주행차는 하루에 최대 20테라바이트를 생성한다. 이 모든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업계 전망은 명확하다. 2035년까지 전체 데이터의 74%가 기존 데이터센터 외부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 절반 이상이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 즉 디바이스 자체에서 처리될 것이다. 엣지 AI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 전략이 되었다. 엣지 AI의 진정한 가치: 속도와 보안 엣지 AI의 핵심 가치는 마이크로초 단위의 초저지연 처리에 있다. 산업 현장에서 기계의 미세한 진동을 실시간 분석해 고장을 예측하려면 어떻게 될까?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 분석하는 수백 밀리초는 치명적이다. 엣지에서 즉시 처리하면 고장 징후 포착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보안 측면에서도 결정적인 장점이 있다. 점점 더 많은 기기가 연결되는 시대에 민감한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보호는 필수다. 엣지 AI는 디바이스를 벗어나지 않고 데이터를 처리하므로, 중앙 서버로의 전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일상에 이미 스며든 엣지 AI 흥미롭게도 엣지 AI의 활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상적이다. AI 세탁기는 세탁 사이클마다 15~40%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전기 모터의 전류 패턴만으로 타이어 압력을 측정하는 가상 센서도 상용화되었다. 태양광 패널에서는 전기 아크를 정밀하게 감지하여 화재를 예방한다. '평범한' AI가 전 세계 수십억 개 노드에 배포될 때, 그 누적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개별 기기에서 절감되는 에너지, 방지되는 고장, 연장되는 수명 - 이들이 모여 사회 전체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기술의 민주화: 도구의 중요성 하지만 하드웨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강력한 AI 가속기를 탑재한 칩이 있어도,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야 한다. 모델 탐색부터 학습, 최적화, 배포까지 전체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통합 툴체인이 필수다. 사전 최적화된 AI 모델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개발자는 즉시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고, 더 빠르게 시장에 나갈 수 있다. 이것이 현실화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서만 2025년 한 해 동안 16만 개 이상의 엣지 AI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엣지 AI 기술이 이미 산업의 중심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제품 설계 패러다임의 변화 엣지 AI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제품 설계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꾼다. 전통적 엔지니어링은 규칙 기반이었다. 엔지니어가 문제를 정의하고 모든 예외 상황의 대응 논리를 미리 코딩했다. 이 방식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는 효과적이지만, 급변하는 실제 세계에는 취약하다. AI 기반 접근법은 완전히 다르다. 시스템은 데이터로부터 직접 패턴을 학습하고 환경 변화에 스스로 적응한다. 엔지니어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동작하며,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살아있는' 시스템을 실현한다. 지능의 여정: 독립에서 협력으로 디바이스의 진화 궤적이 이를 잘 보여준다. 1980년대에는 독립형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정해진 로직만 수행했다. 2000년대에는 클라우드와 연결되었지만 실질적인 '두뇌'는 여전히 클라우드에 있었다. 기기는 센서 역할만 했다. 지금은 디바이스 자체가 감지하고, 추론하고, 행동한다. 클라우드와는 선택적으로 연결하되, 독립적으로도 지능형 작업을 수행한다. 제어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를 거쳐, 이제 진정한 인텔리전스의 시대가 열렸다. 기계들이 각자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다 10억 개의 AI 가속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움직이는 세상은 더 이상 상상의 영역이 아니다. 엣지 AI는 이제 틈새 기술이 아니라, 제품의 설계, 제조,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기본 도구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수십억 개의 사물이 각자 생각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세상이다. 그곳에서는 각 기기가 더 똑똑해질수록, 우리 세상은 더 효율적이고, 더 안전하고, 더 지속 가능해질 것이다.

2026.01.14 15:54박준식

[영상] "덜컹거리고 멈춰서고"…中, 자율주행 강국 맞아?

중국 소셜미디어에 자율주행 배송 차량이 도심 도로 환경에서 각종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연이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퓨쳐리즘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자율주행 배송 밴이 대규모로 도입되면서 실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사례를 담은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홍슈에는 네오릭스(Neolix)의 자율주행 차량 X3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빠르게 달리며 심하게 덜컹거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본 한 이용자는 “도로는 여전히 과거 청나라 시대 수준인데, 자동차는 다음 세기의 것”이라면서 현실과 기술의 괴리를 꼬집었다. 해당 매체는 네오릭스 X3가 차체 하단에 대형 리튬 배터리 2개를 장착하고 있는 구조 때문에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마치 차량이 '질주하는 듯한'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게 만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옥수수 알맹이가 흩어진 도로에 진입했다가 제대로 주행하지 못하고 멈춰선 소형 네오릭스 X3의 모습도 공유됐다. 그런가 하면 젖은 시멘트 바닥을 지나려다 바퀴가 빠져 움직이지 못하게 된 ZTO 익스프레스 배송 밴 사례도 화제가 됐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영상에서는 중국 선전의 한 여성이 길가에 말려두던 채소를 로봇 트럭이 밟고 지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이런 영상들은 중국 전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자율주행 배송 밴이 실제 도로 환경과 충돌하며 발생하는 문제를 담고 있다. 네오릭스는 중국 최대 로보밴 업체로 꼽힌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기준 300개 도시에서 1만 대 이상의 로보밴을 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칭다오에서는 이미 1천200대 이상의 자율주행 화물 밴이 운행 중이며, 운행 시작 이후 약 4천600만km를 주행해 수천 건의 배송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노.ai 등 다른 업체들도 네오릭스를 뒤따라 170개 이상의 도시에서 2천 대 이상의 자율주행 밴을 운영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퓨쳐리즘은 “이 영상들이 웃음을 주기는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로보밴은 도로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향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날 변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일 수 있다”고 평했다.

2026.01.14 15:49이정현

"한계상황"...홈플러스, 동탄·천안 등 7곳 더 닫는다

홈플러스가 유동성 악화를 이유로 7개 점포의 영업을 추가로 중단한다. 홈플러스는 14일 직원 대상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한계상황에 도달한 자금 사정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7개 점포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대상 점포는 ▲문화점 ▲부산감만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화성동탄점 ▲천안점 ▲조치원점 등이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타 점포로 전환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용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8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강화로 인한 유동성 악화 및 납품물량 축소에 따른 영업 차질 등 경영상황이 악화되면서 전사긴급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에 대한 폐점을 결정했다가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TF' 의원단이 홈플러스를 방문해 회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폐점을 보류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현금흐름 악화로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했다. 이후 ▲시흥 ▲인천계산 ▲안산고잔 ▲천안신방 ▲동촌점 등 5개 지점도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7개 점포를 포함하면 홈플러스는 117개에서 105개로 줄어들게 된다.

2026.01.14 15:49김민아

발빠르게 생성형AI 챗봇 개발한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오픈에이아이(AI) 대규모 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접목한 사내 인공지능(AI) 챗봇 '스비봇'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비봇은 업무 매뉴얼 중심으로 답변하는 '사내 지식 봇', 금융 및 전문용어 설명과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 안내, 글쓰기와 코딩 지원까지 제공하는 '일반지식 봇'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문서를 개별적으로 찾거나 담당자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던 과정이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SBI측은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스비봇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내 업무 지식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하는 동시에 AI 광학문자인식(OCR)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스비봇은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AI 챗봇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AX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5:48손희연

엔비디아-릴리, 'AI 공동 혁신 랩' 설립…"제약 산업 강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약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이달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일라이 릴리와 'AI 공동 혁신 랩'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제약 산업이 오랫동안 직면해 온 주요 난제들을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데 릴리와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인재, 인프라, 컴퓨팅 자원에 최대 1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한다. 이 연구소에는 릴리의 생물학, 의학, 과학 전문가와 엔비디아 AI 모델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한 공간에서 협업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물학, 화학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 개발용 대형 AI 모델을 구축한다. 연구 핵심 플랫폼은 엔비디아 바이오네모다. 생물학과 화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프런티어 모델 학습에 활용된다. 이를 릴리의 웻랩과 드라이랩을 연결한 '지속적 학습 시스템'에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실험과 데이터 생성, AI 모델 학습이 서로 순환하는 '과학자 참여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24시간 AI 보조 환경에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협력에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아키텍처를 포함한 차세대 AI 컴퓨팅 인프라가 활용된다. 릴리가 구축 중인 AI 팩토리는 새로운 분자 탐색, 최적화, 검증을 위한 생의학 AI 모델 학습에 적용된다. 엔비디아와 릴리는 신약 개발을 넘어 임상, 제조, 상업 운영에도 멀티모달 모델, 에이전틱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을 통합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생산성과 공급망 신뢰성을 동시에 높인다. 릴리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RTX 프로 서버로 실제 공장을 복제한 디지털 트윈에서 제조 라인과 공급망을 사전 시뮬레이션한다. 이는 물리적 변경 전 전체 공정 최적화를 도울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릴리의 AI 플랫폼 '릴리 튠랩'에는 엔비디아 클라라 오픈 파운데이션 모델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테크 기업이 신약 개발용 AI 워크플로우에 접근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연구자에게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접근권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산업 전반에서 축적된 최고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하나의 분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과학자들이 인실리코 환경에서 방대한 생물학적, 화학적 공간을 탐구할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5:46김미정

코스피, 4700도 뚫었다…원·달러 환율은 1480원 턱밑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4723.10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4685.11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오전 중 4700을 넘어섰다. 장중 4700 초반대서 등락하던 코스피 지수는 마감 전 4723.10으로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 강세는 기관 투자자가 이끌었다. 6천23억원 가량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최고가 1479.2원을 터치해 1480원을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정부에서는 원화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외환시장에서 원화 변동성이 확대되고 일방향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 펀더멘털 개선에 집중하고 단기적 시장대응 및 수급개선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14 15:40손희연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SF 명작 '로보캅' 테마 특별 배틀 패스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SF 액션 영화 '로보캅' 테마 특별 배틀 패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용자는 배틀 패스 특별 챕터 '로보캅'을 완료해 영화 속 등장인물을 승무원으로 충원하고 영화의 명장면을 모티브로 한 테마 데칼, 문자, 2D 스타일 등 테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에는 9단계 전차 'OCP Peacekeeper'가 포함되어 있으며, 로보캅의 상징적인 캐릭터 6명을 승무원으로 충원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임무를 수행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트위치 시청자는 특정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테마 드롭을 통해 추가 2D 요소와 기간 한정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2026.01.14 15:40정진성

"우리도 자본시장 강자"…銀, 딜링룸 전경 불꽃경쟁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이 자본시장에 대한 외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딜링룸 환경이 잘 갖춰진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딜링룸 전경 취재 사진으로 홍보 효과를 누리면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에 질세라 딜링룸을 외부에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은행에서는 딜링룸을 증권사처럼 대고객 서비스로 활용하고 있진 않다. 그렇지만 딜링룸 전경 사진은 외환과 주식 등에 대한 자본시장의 강자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환전이나 주가연계신탁 등 부수적인 거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딜링룸이 워낙 좁다보니 서울 세종대로 본사 1층의 대형 스크린에 주가·환율 지수를 띄우며 자체 촬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딜링룸 전경 사진의 대외 홍보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력하고 있는 사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도 비슷한 연유로 올해부터 코스피 지수 등을 띄운 딜링룸 전경을 홍보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주가나 환율에 특별한 이벤트가 생기면 하나은행 딜링룸 전경 사진이 나갔던 구조를 시중은행이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을 거론한 만큼, 은행 간 외부 홍보 경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6.01.14 15:38손희연

MS "AI 데이터센터 전기료, 소비자에 전가 안 한다"…지역사회 우선 내세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기 먹는 하마'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력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겠다는 지역사회 우선 운영 원칙을 내걸며 여론 달래기에 나섰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빅테크가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는 압박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미국 내 자사 AI 데이터센터가 사용하는 전력 비용이 일반 소비자 요금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전력회사와 공공위원회에 충분히 높은 요금 책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MS는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이 지역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반발을 의식해 기업용 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 부담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미국 위스콘신주가 초대형 전력 소비 기업에 높은 비용을 청구하는 새로운 요금체계를 마련한 점을 벤치마킹 모델로 제시하며 다른 주에서도 유사 정책이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력 이슈뿐 아니라 환경 부담 완화도 함께 꺼냈다. 데이터센터 냉각 과정에서 쓰이는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취수량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보충하겠다는 약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 인하 요구 중단, AI 교육 및 비영리단체 지원 강화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 확산이 미국 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한 흐름과 맞물려 있다. 지난 1년간 미국 내에서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 반발이 거세진 상황이다.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운영하는 핵심 인프라지만, 막대한 전력 소비로 전력망 부담과 요금 상승 우려를 키우는 시설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미국 곳곳에서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지역 반발로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빅테크의 비용 부담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MS의 전기료 부담 방침을 "미국인이 전력 소비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는 조치"라고 평가하며 다른 기업을 향해서도 유사한 대응을 예고했다. 업계 전반으로도 전력 비용과 지역사회 부담을 완화하려는 흐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앞서 메타는 원전기업들과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데이터센터가 소모하는 전력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요금을 전력 업체와 이를 승인하는 공공위원회가 책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4 15:37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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