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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항공용 통신반도체 기술개발에 5년간 30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고용량·고신뢰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을 위해 2028년까지 300억원 규모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당시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산업기술진흥원이 보잉과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해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하면 보잉이 사양과 품질 등 실증·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해외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항공용 통신네트워크 반도체의 '핵심IP → 설계 → 파운드리 → 실증·테스트' 등 일련의 국내 항공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업체와 연계해 해외수요 공급망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세한 사업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산업기술 R&D 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기술 역량을 기존 모바일·데이터센터·가전 등 중심의 시스템반도체에서 우주항공 분야로 저변을 확대해 진정한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내 반도체 산업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9 14:15주문정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韓·美·日 인플루언 대전 마련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韓·美·日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게임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다음 달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같은 달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길드의 톱3 기록자는 다음 달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천만 원이며, 1위는 1천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1천만 원,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닷새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024.04.09 11:31이도원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 본질 강조한 하드코어 MMORPG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에오스 블랙'이 지난 5일 사흘 간의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에오스블랙은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작 '에오스 레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세계를 다루는 에오스 지식재산(IP)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더 위험한 MMORPG'를 기치로 삼고 있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통한 전투와 캐릭터 성장은 물론, 보스 레이드와 같은 PvE 콘텐츠, 유저 PK, 패배자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치욕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서 체험한 에오스 블랙은 사냥과 육성을 통해 PvP 위주의 하드코어 MMO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게임 시작부터 자동 전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스킬 사용 순서와 횟수를 정할 수 있는 '스킬 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클래스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파이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워리어는 강력한 공격 스킬을 지닌 딜러의 임무를 수행하며, 아처는 활에 특화된 스킬과 디버프 스킬을 통해 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소서리스는 강력한 마법과 함께 버프 및 치료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권법가 클래스인 파이터는 육체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로 탱커 역할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 강화 시스템은 6강까지 안전 강화 이후 7강부터는 아이템이 파괴될 확률이 생긴다. 강화 도중 장비가 파괴될 경우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를 얻게 된다. 주요 뽑기 아이템은 '영혼체', '패밀리어', '신수' 등 세가지로 구성됐다. 변신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어'는 공격 속도, 기본 스택, 공격력 등 공격 분야의 다양한 능력치를 높여주는 소환수다. 신수는 방어스탯을 올려주는 탈 것이다. 펫 시스템과 유사한 '영혼체'는 경험치 증가와 함께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PvP 콘텐츠의 경우 매우 다채롭다.'에오스 블랙'의 가장 대표적인 PvP 콘텐츠는 '봉인전'이다. 봉인전은 상대에게 결투를 신청해 대결하는 방식으로, 결투에서 패배한 플레이어는 장착한 장비, 영혼체, 패밀리어 중 1개가 7일간 봉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봉인전에 승리하면 적의 영혼을 빼앗게 되는데, 빼앗은 영혼은 노예로 소환해 끌고 다니거나 포로로서 대도시 처형대에 매달아 전시할 수 있다. 상호동의 후 이기면 승자는 두 개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노예 소환'이라는 이름으로 패자를 불러내 승자를 따라다니게 하는 것과 '포로 전시'란 이름대로 대도시의 성벽에 매달린 처형대에 매달아 전시할 수도 있다. 노예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노예의 사실상 유일한 기능은 상대에게 치욕을 주는 것이다. 캐릭터 육성에 있어 중요한 사항인 자유로운 거래 또한 권장된다. 10% 세율의 거래소는 물론, 1대1 거래 또한 지원한다. 앞서 에오스 블랙 개발진은 "과금이 부담스러운 게임은 만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선을 지키는 게임을 개발하겠다"며 "에오스 블랙을 즐기는 유저를 배신하지 않고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단기적인 매출 성과보다 유저들의 뒤통수를 치는 운영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에오스 블랙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4.09 10:50강한결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글로벌 캐주얼 게임판 바꿀까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대표 게임 '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씰WTF'의 테스트를 예고한 가운데,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의 뒤를 이어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씰WTF'은 지난해 지스타2023 B2B 부스에 깜짝 공개된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비밀병기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과 테마별 라운드 옴미버스 미니 게임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자체 개발 중인 PC 캐주얼 파티 액션 게임 '씰WTF'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 이 게임의 CBT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이용자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WTF'은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테마별 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테마는 스포츠에 레이스, 점프 등 랜덤하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씰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과 스노우볼 등을 선택해 총 3번의 라운드에 참여, 최후 1인에 도전하는 재미를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라운드 옴니버스형 대전 재미다. '씰WTF'은 지난해 북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재미를 인정받기도 했다. 10~20세 뿐 아니라 30~40 연령층에 호평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 결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해당 신작은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씰 IP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란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캐주얼 게임을 즐겨한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실적 개선을 넘어 기업가치도 재평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가 대표 게임 씰 후속작인 씰WTF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라며 "해당 신작은 북미 FGT 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아시아지역 테스트로 다시 한번 흥행성을 입증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09 10:36이도원

오리지널 힘입은 티빙, 1분기 신규가입자 50% 증가

OTT 티빙이 연이은 오리지널 콘텐츠 인기로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다. 티빙은 지난 1분기 신규 유료가입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에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피라미드 게임',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가 연달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결과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2가 공개된 지난 1월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국가별 더빙판 공개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10위에 재진입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영국 BBC와 NME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소재의 'LTNS'도 화제를 모았다. 7년 만에 공개된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올랐다. 티빙의 대표 프랜차이즈 IP '환승연애3' 역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했다. 티빙은 오는 26일 프랜차이즈IP인 '여고추리반3'를 시작으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우씨왕후',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KBO리그를 비롯한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UFC 등 스포츠, KCON 등 콘서트 생중계에도 꾸준히 힘을 싣는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새로운 시도와 프랜차이즈IP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도전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성공 타율 높이고, 이용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09:52박수형

네이버웹툰-문피아,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개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 상금 3억9천만원 규모 2024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작가 데뷔 기회를 확대하고 웹툰-웹소설 산업 저변을 늘린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 웹소설을 모집한다.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들을 모집해 심사를 진행하고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상작수는 44개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앞서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다. 수상작들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유통될 뿐만 아니라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기획전 지원도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연재되는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동시 연재를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 작가)', '나노 마신(한중월야 작가)', '재벌집 막내아들(산경 작가)'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해왔다. 연합 웹소설 공모전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작가 데뷔 기회를 확대하고 웹소설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욱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피아는 지난 3월부터 문피아에서 선연재 중인 작품 중 최소 2작품을 선정해 문피아/네이버시리즈 행사와 시리즈 정식연재, 그리고 웹툰화까지 지원하는 논스톱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4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을 활용해 창작자들이 작품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대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앞서 네이버웹툰도 투고 2주만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초단기 신작 웹툰 발굴 시스템 '연재직행열차'를 시작했다. 연재 확정 시간과 과정을 최대한 압축해 기존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투고 후 대기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예비 창작자들의 대기 기간을 크게 줄이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작품들을 발굴해 독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들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데뷔 창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해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IP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4.09 09:52최다래

원티드랩, '2024 아태 지역 고성장 기업 전용관' 운영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가 꼽은 국내 '2024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채용관(이하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을 발표한다. 총 매출 성장률, 연평균 매출 성장률, 사업 모델 등을 평가해 아시아 태평양 13개 국가의 1만5천곳 이상의 기업 중 양질의 성장을 이룬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서 국내 기업은 총 123곳이 선정됐다. 이번 전용관에는 AI, 자율주행, 반도체, 식품 및 음료(F&B)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0여곳이 참여한다. ▲종합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기업 '태그바이컴퍼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캐치테이블)' ▲스마트주차 솔루션 기업 '베스텔라랩'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운영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 ▲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라이다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 등이다. 전용관에는 ▲경영·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340여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풀스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DevOps 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 비개발 직군에서는 서비스 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퍼포먼스 마케터, HR 매니저 등을 모집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용관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9 09:03백봉삼

블랭크코퍼레이션, 지난해 영업익 약 14억원…"3년만에 흑자"

브랜드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이 지난해 약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8일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833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2018년 설립 이후 3년 만에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지만 경쟁 심화와 광고비 증가로 2021년 1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블랭크는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 효율화 및 사업 재정비와 함께 멀티 레이블 체제로의 시스템 전환을 진행해왔다. 멀티 레이블 체제란 다양한 색깔의 브랜드를 육성해 자회사로 독립시키는 구조로, 이 과정에서 성장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한 브랜드는 매각을 진행했다. 100억원대 매출규모인 '아르르'를 비롯해 엘바테게브, 패리티 등 총 5개의 브랜드를 매각한 여파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매출원가는 전년대비 19%, 변동비는 31% 감소해 매출액 감소폭 대비 비용 감소폭을 월등히 키우며 사업구조 효율화에 성공했다. 특히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멀티레이블 체제인 패션자회사와 IP자회사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패션자회사의 경우 설립 3년 만에 매출 110억원과 영업이익 26억을 기록했고 IP커머스를 담당하는 영차컴퍼니는 지난해 출시한 감도 높은 IP 전문 브랜드 노빅딜(NBD,NoBigDeal)의 매출이 단기간 4배 성장하며 인수 2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자회사의 경우 현지에 특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진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만 법인은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14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대만, 홍콩, 싱가폴 자회사의 매출합계 및 영업이익은 각각 280억원, 39억원으로 견고한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블랭크는 올해 뷰티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3년도에 신스루, 콜레트를 비롯한 뷰티 브랜드를 출시하는 한편 뷰티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회사 엔비엘케이를 설립해 럭셔리 에이징케어 브랜드 지샌달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올해는 이들 브랜드의 본격적인 성장을 부스팅한다는 계획이다. IP커머스 또한 확장한다. 디즈니, 유니버셜코리아, 롯데, 쿠키런 등 국내외 유수의 IP홀더들과 협업을 진행한 국내 최고의 IP전문가 그룹 영차컴퍼니를 통해 글로벌 대형 IP홀더들과 신규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남대광 대표는 “작년은 수익성 최적화를 위한 사업 효율화와 동시에 성장 동력을 위한 신규 사업 및 멀티 레이블 체제의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뷰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멀티 브랜드들을 글로벌 중심으로 확장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인 IP커머스로 성장과 이익을 모두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5:58안희정

메타젤리스, 벤처스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메타젤리스는 8일 웹3 기반의 글로벌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는 벤처스 네트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받은 리워드 토큰을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메타젤리스를 알릴 예정이다. 벤처스 네트워크는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면서 얻는 리워드 토큰을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으로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광고, 기부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된 타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력 및 연동을 통해 보다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기부 시스템과 광고에 대한 노하우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약 200여 개국에서 50만명이 참여하였다. 메타젤리스 프로젝트 운영사 젤리스페이스의 조현진 대표는 "다양한 리워드 및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벤처스 네트워크의 앱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벤처스 네트워크와의 상호 협력을 논의해 왔다. 양사는 단기적인 협업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글로벌 생태계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한다. 상호 콘텐츠 및 플랫폼 분야에서의 성장을 돕기로 하였다"라고 말했다. 벤처스 네트워크 에릭 서 대표는 "메타젤리스는 오픈IP전략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NFT시장을 새롭게 해석하고 개척하는 진정한 웹3 커뮤니티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벤처스네트워크의 선한 영향력을 젤리스페이스와 함께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유저들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젤리스페이스의 서비스 및 디지털경험을 전세계 벤처스네트워크 유저들에게 소개하여 함께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4.08 14:48강한결

위메이드커넥트 '서먼헌터 키우기',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갓오하) 인기 캐릭터 4종을 선보인 모바일 방치형게임 '서먼헌터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 게임 전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응은 갓오하의 인기 캐릭터 주인공 진모리와 최종 보스 박무진에 이어 2차 캐릭터로 유미라와 한대위를 선보인 4일 업데이트로 시작됐다. 업데이트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톱10을 기록한 '서먼헌터 키우기'는 48시간만에 인기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애플 앱스토어 TOP10에 진입하는 등 방치형 게임의 유행을 입증하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갓오하 캐릭터 합류로 게임팬들의 주목도를 올린 것을 비롯해 RPG 특유의 고객 소통과 방치형 게임이 생소한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비, 신서버 개설 등 서비스 확대를 호응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게임 호응 속에 주말 쿠폰 증정 행사를 실시한 위메이드커넥트는 '유미라', '한대위' 삼행시 짓기와 제휴 캐릭터 인증샷 공유, 신규 서버 캐릭터 생성 등 카페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웹툰 IP 제휴와 다양한 업데이트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감사를 전할 자체 콘텐츠와 커뮤니티 운영, 외부 IP 제휴 등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4.04.08 11:55이도원

다이렉트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공급기업 선정

법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대표 안정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전환 이용료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제품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최대 1550만원이다. 공급 제품으로 선정된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랜섬웨어 및 데이터유출방지(DLP), IP제한, 디바이스 제한, 패스워드 정책설정, 2채널 인증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대용량 파일 전송, 실시간 편집, 미리보기 및 코멘트 등 협업툴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SaaS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이해 클라우드스토리지와 연계한 AOAI 기반의 챗GPT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 AI'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강력한 보안과 높은 편의성 및 유저 무제한 기반의 합리적인 요금제가 강점이다.현재 국내외 2천여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2024.04.08 11:26김인순

롯데, 콘텐츠 사업 시동…'포켓몬 타운' 연다

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롯데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롯데웰푸드·롯데GRS·롯데백화점·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포켓몬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포켓몬스터가 지난 27년 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인 만큼 많은 고객이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에서도 다양한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극장 개봉과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미 유통 업체는 콘텐츠 IP를 자사 채널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요소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도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 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롯데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롯데만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롯데지주 내에 전담 조직을 꾸렸다.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에 속해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담당 조직은 각 계열사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캠페인 설계,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신규 콘텐츠 사업모델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롯데지주에서 담당하면서 콘텐츠를 활용한 여러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부터 기존 사업영역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업모델 구상이 가능해졌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며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콘텐츠 IP 소유 기업 입장에서도 롯데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 다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식품, 유통, 문화, 서비스 등 롯데의 폭 넓은 사업을 기반으로 캐릭터 협업 식음료 상품, 팝업스토어, 공연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걸친 통합마케팅전략이 가능하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들과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 및 롯데월드타워, 스테디셀러 브랜드 등 그룹 내 다양한 IP들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로운 가치가 담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식품,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갖고 있는 롯데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1:25최다래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아시아지역 테스트 예고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WTF(Seal: What The Fun)'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아시아 지역의 첫 CBT 참가자 모집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의 국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제작 중인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를 직접 조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 스노우볼 등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3번의 라운드를 통해 최후의 1인 승자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은 미니 스포츠게임, 레이스, 점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랜덤하게 선택되어 진행되며, 혼자서 또는 우연히 만난 온라인 동료들과 팀웍을 이뤄 생동감 넘치는 파티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PC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된다. 이번 참가 신청은 스팀 내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4.08 11:11이도원

NHN벅스, 비비지 은하 새 싱글 '어루만져 줄게요' 9일 공개

NHN벅스는 비비지 은하(EUNHA)의 새 싱글 '어루만져 줄게요'를 제작하고, 9일 오후 6시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은하의 '어루만져 줄게요'는 연인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부드러운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연주에 은하의 포근한 목소리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그게 뭔데(지아)', '물론(허각)' 등의 히트곡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이기환과 팀 KIPLE의 은림, 문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NHN벅스는 싱글 발매와 동시에 벅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어루만져 줄게요' 라이브클립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은하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깊은 여운이 더해지며 한층 더 애틋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라이브 영상이다. '어루만져 줄게요'는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클리셰(Cliché)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이다. 올해 1월에는 노을(Noel)의 '남들은 추워도 우린 뜨거웠던 그 계절'을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NHN벅스는 보편적인 감정의 순간을 노래로 표현하는 '클리셰(Cliché)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앨범을 제작하고 음원 IP를 확보할 계획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사랑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어루만져 줄게요'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8 10:21안희정

넷마블 엠엔비-카카오프렌즈,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열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카카오프렌즈샵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6일까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마련된다. 이 기간 ▲쿵야 레스토랑즈 미니 인형 키링 ▲스탠딩 인형 ▲모니터 피규어 ▲아크릴 볼펜 ▲짤 엽서 ▲키링 인형 ▲주먹밥 양쿵 인형 ▲스티커팩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짤 키링 ▲지비츠(5P) 등 다양한 굿즈 총 11종을 선보인다. 플래그십 스토어 1층 및 2층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쿵야 레스토랑'을 재현해둔 공간과 레스토랑 유니폼을 입은 쿵야 레스토랑즈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양파쿵야 3류 요리사 자격증', 5만원 이상 구매 시 '쿵야 레스토랑즈 전단지 자석'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2024.04.07 14:55이도원

[ZD 브리핑] 삼성 이어 SK하이닉스, 1분기 성적 공개한다...4·10 총선 주목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 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반도체 뜨고, 배터리 지고'....1분기 실적시즌 개막 메모리 훈풍으로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실현했습니다. 지난 5일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도 70조 원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천460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도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는 실적 하락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매출 6조1천297억 원, 영업이익 1천57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한 수치입니다. 미국 IRA 보조금 1천889억원을 제외하면 1분기는 사실상 적자입니다. 삼성SDI, SK온 등 다른 배터리 업체들의 실적도 예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10 총선, 국민의 선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사흘 뒤인 오는 10일 열립니다. 앞서 지난 6일 종료된 이틀 동안의 사전투표에 약 1천385만명이 이미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율만 보면 역대 가장 뜨거운 열기의 총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이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당선자의 임기는 내달 30일부터 4년입니다. 총선 당일에는 관외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야 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반드시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할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TL,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2024 파리 블록체인 위크 열려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출시 된 작품으로, 글로벌 진출로 한국형 MMORPG의 재미를 알릴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L의 글로벌 서비스는 연내가 목표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해 글로벌 기술 테스트로 파트너사인 아마존게임즈의 만족을 충족시켰다고 알려졌습니다. 넥슨은 인기 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을 일본에 선보입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오는 8일 'TV도쿄 계열·BS11 외'를 통해 첫 방영됩니다.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파리 블록체인 위크' 행사도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오는 9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열립니다. 생성형 AI 위험 찾는다...과기부, 'AI 레드팀 챌린지'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1일차에는 '레드팀 챌린지'가 열립니다. 일반 참가자들이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포티투마루 등 국내 AI 기업의 거대언어모델(LLM) 대상으로 잠재적 위험‧취약점을 식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일차에는 '글로벌 AI 안전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코히어, 스태빌리티AI, xAI, 프론티어모델 포럼 등 글로벌 AI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AI의 기술 발전과 윤리적 이슈, 법 등에 대해 발표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레드팀 챌린지 행사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에 AI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이뤄지고, AI 윤리 중요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단서가 나올 지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 참가 관계자 대다수는 현재 3.50%인 기준금리가 다시 동결될 것으로 관측한다. 한국은행은 2023년 1월 금리 인상 이후 올해 2월까지 9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그렇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인 가운데 우리나라 중앙은행이 먼저 금리 인하를 하긴 어렵다는 진단도 있다.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 상향 정부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 배정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의과대학 정원 비율과 연동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대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수련하여 지역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또 국립대병원 교수 증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등 지역 내 수련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지역 및 병원별 전공의 정원 배정은 전공의, 전문학회, 수련병원 등 의견수렴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를 개최합니다.

2024.04.07 11:12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실적 주춤 게임사, 신작-글로벌로 턴어라운드 시도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글로벌 진출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일부 게임사는 규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리더십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향후 반등 시점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실적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넷마블는 권영식 김병규 각자대표,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체제에 닻을 올렸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대표,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렇다면 각 게임사는 어떤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까. 신작과 글로벌 진출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게 공통점이다. 우선 넷마블은 2분기 신작을 잇따라 출시해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에 이어 다음 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레이븐2'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등도 꺼낸다고 알려졌다. 이중 웹툰 인기 IP 기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태국·캐나다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임에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수집형RPG '프로젝트BSS'를 연내 출시한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최근 테스트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면,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계승한 'BSS'는 원작 팬들에게 주목을 받을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PC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TL PC 버전의 글로벌 파트너사는 아마존게임즈로, 이달 비공개 테스트(CBT)에 나서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함께 '에버소울' 일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 유럽 진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이 회사는 '에버소울' 일본 사전 예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차기작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오븐스매시' 2종을 상하반기 차례로 꺼낼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라면,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3D 캐주얼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인 게임사도 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위메이드는 PC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은 3천만 달러(약 4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4' '미르M' '나이트크로우'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성장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신작 '미르5'의 존재를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여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퍼블리싱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재도약을 시도한다. 컴투스의 경우 올해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진출로 새 기회를 찾는 게임사도 있다. 중국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빅마켓 중 하나란 점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 타이틀에 관심이 큰 상황이다. 중국 판호를 받은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4',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이 있다. 이중 대다수는 연내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신작과 글로벌 진출이 공통된 턴어라운드 키워드"라며 "일부 게임사는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상반기 어떤 게임사가 먼저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7 09:39이도원

해긴 '플레이투게더', 산리오캐릭터즈 제휴 콘텐츠 선보여

해긴(대표 이영일)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글로벌 라이선싱 협업 콘텐츠 등을 추가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플레이투게더'의 주 무대인 카이아 섬에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먼저 카이아섬 다운타운에 핑크색으로 물든 '산리오캐릭터즈 호텔'이 문을 열었으며, 내부에서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등 인기 산리오캐릭터즈 NPC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산리오캐릭터즈 호텔 오픈을 기념해, 산리오캐릭터즈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들도 준비됐다. 먼저 헬로키티 NPC를 도와 호텔 내 미션들을 완료하면 이벤트 코인을 획득하며, 이를 활용해 헬로키티 목욕가운, 헬로키티 호텔리어 코스튬, 헬로키티 목욕 바구니(탈 것) 등 스페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시나모롤 프로필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되며, 다운타운에 마련된 기프트 캘린더에서도 각양각색 산리오캐릭터즈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플레이투게더'에는 산리오캐릭터즈 IP로 제작된 신규 코스튬 및 가구, 탈 것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됐다. 해긴과 산리오코리아는 추후에도 더욱 더 풍성한 산리오캐릭터즈 IP 기반 콘텐츠를 게임 내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논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긴 관계자는 "작년 보노보노 제휴에 이어 올해는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이한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다"며 "세계 잘파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하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플레이투게더의 성장세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06 15:55이도원

위메이드커넥트 '서먼헌터 키우기', 갓오하 제휴 2차 캐릭터 추가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니트로엑스가 개발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서먼헌터 키우기'에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 IP 제휴 2차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이하 갓오하)'의 주인공 진모리와 최종 보스 박무진을 선보인 2월 1차 업데이트에 이어 '서먼헌터 키우기'에는 2차 캐릭터로 '유미라'와 '한대위'가 등장한다. 검사와 무도가로 원작에서 주인공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 캐릭터는 코스튬 4종과 영웅 캐릭터로 등장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수집, 육성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거대 보스를 물리치는 요새를 비롯해 승급 확장, 미니게임 추가 등 원작 '갓오하' 캐릭터 4종의 성장, 전투를 즐길 맞춤형 콘텐츠가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웹툰 IP 제휴와 서버 증설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이용자 중심의 개발과 서비스로 고객들께 지속적인 즐거움과 보답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먼헌터 키우기'는 이용자 확장세를 반영한 신규 서버 개설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스타터팩'을 비롯해 경험치 2배의 핫타임, 신서버 캐릭터 인증 등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4.04.06 15:11이도원

레드포스 PC 아레나 전국 30지점 돌파

비엔엠컴퍼니는 5일 농심그룹의 e스포츠단 농심 레드포스와 합작한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레드포스 PC 아레나'가 전국 가맹 계약 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 1년이 채 안된 시점에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국내 식품 브랜드 농심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자체 유통 채널을 활용한 합리적인 원자재 공급 가격 ▲고급 자재를 활용한 호텔식 인테리어 ▲메이저 게임 IP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점주의 수익성을 높이는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PC방 프랜차이즈다. PC방 컨설팅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와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창의적인 마케팅과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운영 중인 자생형 e스포츠 팀으로, 농심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즐거운 교감을 목표로 창단해 운영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1부 리그 LCK에 참여하는 팀을 운영 중이며, FPS 게임 '발로란트'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에도 참가하고 있다. 비엔엠컴퍼니는 앤유PC, 인텔 아크PC방, 스틸시리즈 PC방 등 전국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한 PC방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고급 자재를 활용한 호텔식 인테리어에 자체적인 노하우를 녹여내 고객이 장시간 머무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로지텍, 스틸시리즈와 같은 게이밍 기어와 다양한 게이밍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판매 공간을 매장 내에 설치해 점주들의 부가 수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메이저 게임사들과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각 매장의 홍보와 모객을 돕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양사는 2024년을 레드포스 PC 아레나 프랜차이즈 브랜드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가맹지점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메이저 게임 IP 브랜드 제품과 콘솔 게이밍 제품, 게이밍 기어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로드샵 브랜드 레드포스 스토어를 런칭하고 자체 PC하드웨어 브랜드 '레드포스 기어'를 출시하는 등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농심 레드포스와 함께하는 레드포스 PC 아레나 브랜드는 회사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중하여 만들어낸 역작이라 자신한다"며 "앞으로 전국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가맹점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굿즈샵,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부가 사업 모델의 개발을 통해 PC방 점주와 함께 상생하는 동반 수익 성장 모델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포스 PC 아레나는 4월 청주율량점, 잠실점, 왕십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사당, 봉천동, 강남역, 중화동, 연신내역, 신대방역 6개 지점을 서울에 추가로 오픈하고, 인천옥련동, 인천송도, 김포구래, 천안 등 수도권과 지방 5개 매장도 순차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2024.04.05 17:59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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