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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2025년 5종 출시…2곳과 투자·퍼블리싱 계약"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과 다르게 여러 가지 다각화된 신작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CFO는 "장르 측면에서는 RPG·전략·슈팅·서브컬처·MMO를, 플랫폼 측면에서는 PC, 콘솔 등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출시될 '저니 오브 모나크'에 큰 기대를 갖고 있고 흥행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의미있는 재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신작 5종을 예상하고 있는데, 큰 기대를 걸고 있는 3가지 아이온2, LLL, 택탄과 더불어 빅게임스튜디오의 '브레이커스' 출시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CFO는 외부 투자에 대해 "문로버게임즈나 빅게임스튜디오 외에 추가적으로 국내 한 곳, 해외 한 곳과 추가 투자 및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맺었다"며 "곧 시장에 발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 종은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모로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신작 흥행과 기존 IP의 매출 지속성을 추구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6:32강한결

엔씨소프트, 3분기 매출 4천19억원…전년비 5%↓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4일 2024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천19억원, 영업손실 143억원, 당기순손실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영업손실과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4천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마케팅비는 4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0%,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신작 출시 및 라이브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마케팅 사업 활동의 영향이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천862억원, 아시아 494억원, 북미·유럽 28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1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2천53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은 6월 출시한 리부트 월드 효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고, 이용자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807억원이다. 지난달 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쓰론 앤 리버티(TL)는 글로벌 이용자 452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Top Sellers) 1위에 오른 뒤 주요 국가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10월 BNS NEO 서버를 출시한 후 높은 트래픽을 유지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게임 개발 및 신사업 부문을 독립해 4개의 법인을 신설한다. TL, LLL, TACTAN(택탄) 등 IP(지식재산권) 3종을 독립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출범하고, AI 전문 기업을 신설해 AI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창의성과 진취성을 극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엔씨소프트는 핵심 IP 확장과 신규 IP 확보를 목표로 게임 개발에 집중한다. 리니지 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아이온2, LLL, TACTAN 등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2024.11.04 16:13강한결

[고삼석 칼럼] 대만의 '한류'는 쇠퇴하고 있는가

"한류는 쇠퇴하고 이제 대류(台流)의 차례가 오고 있다." 지난 6월 리위안(李遠) 대만 문화부장(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대만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가 국내에 소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리장관은 "대만이 한류를 정말 많이 도와줬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대만의 중·장년층 감독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대만 내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이제 한국 드라마를 사오던 풍조를 바꿀 때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만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해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물론 아직까지 대만 콘텐츠 산업의 전체 규모나 글로벌 경쟁력은 한국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다. 리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대만 내 한류 열기가 꺾였다고 단정할 근거도 부족하다. 유료방송 프라임 타임대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의 숫자가 줄어든 것을 근거로 “한류가 약해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다른 자료로 반박이 가능하다. 지난 8월 대만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10위권에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1등을 차지하는 등 한국 드라마 4개가 순위에 올라갔다. 또한 다른 측면에서 자국 콘텐츠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더라도 "타국 문화에 대한 존중을 잊어서는 안 된다"란 비판이 한국 내 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 대만 정부가 자국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심천(중국)비즈니스센터가 올해 8월 발표한 '대만 문화크리에이티브 산업 발전 현황' 보고서를 보면 콘텐츠 기업 수, 국내외 매출 실적 등 최근 몇 년간 대만 콘텐츠 산업의 여러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대만 정부는 2019년 시청각 콘텐츠(Video), 디지털 콘텐츠, 음악,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등의 제작과 유통,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만창의콘텐츠진흥원(TAICCA)을 설립했다. 2000년 우리 정부가 KOCCA를 설립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TAICCA는 콘텐츠 산업 진흥 전담 기구로서 창의적 콘텐츠 산업의 역동적 환경을 탐색 및 조성하고, 상업적 성공을 극대화하도록 재정 지원 제도 운영과 더불어 각종 자원의 지원, 그리고 전문 지식을 콘텐츠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TAICCA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국제행사가 바로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Taiwan Creative Content Festival, 이하 TCCF)이다. TAICCA 출범과 함께 매년 개최되고 있는 TCCF는 대만 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전시회다. TCCF는 각국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상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피칭(Piching), 각국의 유망한 콘텐츠 IP를 직접 거래하는 마켓(Market), 그리고 콘텐츠 전문가 강연 중심의 포럼(Forum) 등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TCCF를 통해서 대만 정부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탐색하고, 국내외 콘텐츠 거래를 활성화시키며, 대만 콘텐츠 기업들과 창작자들이 해외 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대만을 '세계적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TCCF는 11월5일부터 8일까지 타이베이시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93개 이상의 콘텐츠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KOCCA와 경기콘텐츠진흥원(GCA)이 각각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외에도 태국콘텐츠진흥원(THACCA),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비롯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CJ ENM HK, TV 도쿄(Tokyo), 싱가포르 필름 소사이어티(Singapore Film Society) 등 아시아의 콘텐츠 관련 대표적인 기관과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해 자국 콘텐츠 산업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TCCF는 개최국 대만을 제외하고 한국이 단연 주목을 받았다. 피칭과 마켓, 포럼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의 콘텐츠 기업들로부터 '한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각국 콘텐츠 기업과 제작자들의 구애가 쏟아졌다. 올해 행사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TCCF 개막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KOCCA, GCA을 비롯해 한국 기관 및 기업들의 동향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포럼' 섹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자 나영석 PD의 기조연설을 마지막 날, 마지막 강연으로 배치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도록 했다. 나영석 PD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만 정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국은 자국 내 한류 열풍을 지켜보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자국 국민들, 특히 젊은층들의 K-콘텐츠 소비는 단순히 콘텐츠 소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화장품, 패션 등 소비재 전반의 이용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한류로 표현되는 '한국 문화'가 자국 문화 속으로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스며드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개별 국가들을 살펴보면, 특정 한류 콘텐츠나 자국 내 한류 열풍에 대한 '반감'도 감지된다. 한류 확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자국 콘텐츠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 것은 대만뿐만 아니다. K-콘텐츠 선호도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태국 정부도 자국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지난 8월 태국 최연소 총리로 취임한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은 집권당 대표 시절 국가소프트파워 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운영을 주도해 왔다. 대만과 마찬가지로 태국 정부도 한국의 KOCCA를 벤치마킹해 '태국판 콘텐츠진흥원'(THACCA)을 내년에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류는 공급자에 의해 만들어진 '문화 전파 현상'이기 보다는 수용자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일종의 '문화 수용 현상'이다. 따라서 한류를 수용하는 상대 국가나 이용자들의 '문화 감수성' 혹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한류의 '공세적 확산 전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해외 일부 학자나 언론이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한류가 만들어졌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견강부회다. 물론 한류의 초기 형성 및 확산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이 없었다”라고 손사래를 칠 일은 아니다. 지금도 해외 한류 현장 곳곳에서 정부와 기업이 K-콘텐츠의 홍보,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라는 정책기조를 분명히 하고, 수출 중심의 한류 정책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해외 한류 수용 국가들과 긴밀한 교류와 협력 역시 필요하다. 특히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싶어 하는 아시아 국가들과 한류 형성의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공유하면서 현지의 콘텐츠 산업 인프라 개발 협력과 같은 맞춤형 협업, 콘텐츠 분야 인적 교류를 비롯한 쌍방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아시아 전체가 함께 발전하는 한류 기반 '공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할 때다.

2024.11.04 16:11고삼석

넥슨, 환세취호전 온라인 비공개테스트 11월 21일 시작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슈퍼캣(대표 김영을)에서 개발한 캐주얼 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으로, 원작의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안드로이드 OS 및 PC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원작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필드 보스 및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환세취호전 온라인만의 새로운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 측은 환세취호전 온라인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 또한 이 기간에 다양한 업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전투 시 도움을 주는 수호령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객잔 무희 린샹 스킨, 스킨 선택 상자, 장비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넥슨 측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환세취호전온라인을 출품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연 버전을 미리 공개한다.

2024.11.04 14:55김한준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4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나혼렙)'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게임 제작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8일 출시한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 IP 활용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확장이 예정돼 있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10 등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정식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5천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K-웹툰의 게임화라는 새로운 시도 속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나혼렙'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와 가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혼렙은 위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게임으로서 'K-콘텐츠의 밸류체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1.04 11:21강한결

블로믹스, 테일즈런너RPG 사전예약 시작

신생 게임회사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의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50만 명 달성 시 원작 테일즈런너 PC 게임의 인기 캐릭터인 '밍밍'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테일즈런너RPG는 회원수 3천6백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IP '테일즈런너'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이다. 이 게임은 원작 테일즈런너 PC게임 캐릭터들과 동화 속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 내에서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빠른 전환이 가능한 레피드턴 방식의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플레이어가 작가가 되어 동화책을 열어 스킬을 사용하는 작가 스킬 시스템을 통해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10년 후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과 같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모험모드와 테일즈런너 올드 게이머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아누비스 콘텐츠, 각종 성장 던전 등 다양한 PvP·PvE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생활형 콘텐츠인 농장, 낚시, 오락실 등을 즐길 수 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상훈 PD는 "테일즈런너RPG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한 동화 세계를 배경으로 한 웰메이드 수집형 RPG이다"며,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에 참여해 테일즈런너RPG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1:00김한준

모토로라, '엣지 50 프로' 국내 출시…가격 59만원

모토로라가 50만원대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토로라코리아는 '엣지 50 프로'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엣지 50 프로는 모토로라가 가성비를 강조해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모토로라 한국 총판사인 케이오닉스가 쿠팡과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식 판매한다. 색상은 블랙 뷰티와 럭스 라벤더 2가지로 구성됐다. 메모리와 저장용량은 각각 12GB RAM, 256GB로 제공한다. 구성품에는 국내 최초로 단 18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125W 초고속 유선충전기를 포함했다. 엣지50 프로는 3배 광학 줌, 3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하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했다. f/1.4의 조리개 값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는 것이 모토로라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레이저 자동초점과 손떨림방지(OIS) 기능을 탑재해 흔들리거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사진과 영상 촬영을 돕는다. AP는 퀄컴 스냅드래곤7 Gen 3 칩셋을 탑재했으며, 6.67인치 슈퍼 HD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4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125W 초고속 유선 충전과 50W 고속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또 IP68등급의 방수·방진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사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기기를 흔들어 손전등을 켜거나 손목을 두 번 돌려 카메라를 켜는 제스처 기능, 세 손가락 터치로 화면을 캡처하는 간편한 사용법이 적용됐다. 눈 건강을 고려한 화면 깜빡임 방지 기능과 블루라이트 절제 기능도 추가했다. 출시가는 59만9천500원이다. 쿠팡 로켓 서비스를 통해 익일 배송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전국 45개 모토로라 서비스센터에서 2년간 무상 AS가 지원된다. 또한, 롯데하이마트에서도 판매가 전개될 예정이다.

2024.11.04 09:54류은주

"이제는 없으면 불안해요"…퓨어썸 여행용 샤워기, 필수템 된 배경

블랭크코퍼레이션 바디럽의 퓨어썸 여행용 샤워기가 출시 1년 만에 매출이 10배 증가하고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 인플루언서와 구매자의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으로 바이럴 마케팅이 성공했다는 평가다. 3일 블랭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행용 샤워기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검색 포털에서 여행용 샤워기 검색량과 퓨어썸 여행용 샤워기 검색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동조화를 보이며 퓨어썸 제품이 여행용 샤워기의 대명사가 된 셈이다. 특히 퓨어썸 여행용 샤워기를 리뷰한 허팝의 리뷰숏츠는 167만회, 강민경의 유튜브 콘텐츠는 156만회, 귀곰의 여행용 샤워기 숏츠는 172만의 시청수 기록했고, 소비자가 직접 사용 후에 필터변화를 자발적인 콘텐츠로 생산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이러한 흐름으로 일본 기업 도시샤가 블랭크코퍼레이션에 러브콜을 보내 일본 내 500여개 매장에 퓨어썸 필터샤워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회사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에 기존 단일 색상에서 파스텔 톤 컬러를 추가했다. 또한 신라 면세점과 콜라보한 '신라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하고, 이슬로 작가 등 9인의 유명 작가와 콜라보한 IP파우치 출시했다. 아울러 레오제이라는 뷰티 유튜버를 통해 리빙템, 여행필수템에서 뷰티템으로 인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샤워 필터기 색상이 빠르게 변하는 모습이 공유되면서 휴대용 샤워기가 대중들에게 여행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K문화 관심이 늘면서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3 14:57안희정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 "AI·HPC 칩렛 플랫폼 혁신 이끌겠다"

에이디테크놀로지가 AI(인공지능), HPC(고성능컴퓨팅) 반도체 개발 지원을 위해 혁신적인 칩렛(chiplet)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나노 공정 기반의 HPC 플랫폼 'ADP620'을 활용한 칩 개발도 시작했다.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Arm 테크 심포지아'에서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액셀러레이팅 이노베이션 위즈 에이티디테크놀로지&Arm: AI·HPC, 칩렛 너머(Accelerating Innovation with ADTechnology & Arm: HPC/AI, Chiplets, and Beyond)'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향상된 AI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머신러닝용 가속기, CPU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는 것 외에도 칩렛 기술이 해답이다"라며 "칩과 칩을 연결하는 사이에 전력손실이 발생되는데, 칩렛이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고성능과 저전력 소자들을 효율적으로 조합할 수 있어 전체적인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원하는 기능에 따라 다양한 칩을 선택적으로 조합할 수 있어, 맞춤형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칩렛은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반도체를 제조하고 하나의 칩으로 이어붙이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칩 설계와 제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2023년 530억 달러에서 연평균 24.3% 성장해 2028년 1천59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칩렛 시장은 2023년 65억 달러에서 2028년 1천480억 달러로 연평균 80% 성장률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앞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지난해 Arm과 네오버스 CSS의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HPC, AI 등 고성능 칩 만드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칩렛 설계 기술력을 인정받아 리벨리온, 삼성전자, Arm과 함께 'AI CPU 칩렛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가 Arm의 '네오버스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 V3'를 기반으로 CPU 칩렛을 설계하고, 리벨리온 AI 가속기 '리벨(REBEL)'과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설계한 CPU 칩렛을 통합한다. CPU 칩렛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최첨단 2나노 공정 기술에서 생산되는 방식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HPC, 엣지서버, AI 시장을 타겟으로 'ADP' 6 시리즈 플랫폼을 만들어 공략하고 있다. 이날 박 대표는 ADP600과 ADP620을 소개했다. ADP600은 14나노 공정 기반으로 DPU, 스마트NIC 시장을 공략하고 ADP620는 최첨단 2나노 공정 기반으로 HPC, AI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을 타겟한다. 박 대표는 "ADP600은 Arm 네오버스 N2 코어 베이스로 되어 있다면, ADP620은 네오버스 V3 코어로 되어있다"며 "ADP620은 현재 RT를 받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내년 세션에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내년 2나노 공정 반도체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어 그는 "칩렛 기술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제품뿐 아니라 고성능 네트워킹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파운데이션 라이브러리와 메모리를 경쟁력 있게 개발해 칩렛 솔루션의 컴퓨팅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의 실리콘에 경쟁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2 13:33이나리

"여혐 콘텐츠 싫어"...네이버웹툰 1020 여성 이용자 수 급감

여성 혐오 콘텐츠 방관 논란으로 네이버웹툰 1020 여성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1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네이버웹툰 일간 활성사용자 수(DAU)는 420만4천488명으로 나타났다. 웹툰 '이세계 퐁퐁남'의 여성 혐오 논란이 일기 전인 지난달 4일 460만9천885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약 8.8%(40만5천397명)가 줄었다. 특히 10대 이하 여성 이용자의 경우 감소폭이 컸다. 같은 조사에서 10대 이하 여성 DAU는 지난달 4일 76만1천234명이었으나, 여성 혐오 논란 후인 25일에는 56만6천961명으로 집계됐다. 3주 만에 19만명이 넘는 여성 청소년 이용자가 이탈한 것이다. 20대 여성 이용자 이탈도 컸다. 같은 기간 20대 여성 DAU는 85만7천478명에서 70만3천210명으로 약 18%(15만4천268명) 감소했다. 이는 최근 20대 이하 여성 이용자 위주로 전개된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5일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이세계 퐁퐁남'이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여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네이버웹툰이 여성 혐오 콘텐츠를 방관했다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네이버웹툰 회원 탈퇴, 쿠키 환불(웹툰 열람용 전자화폐) 등 방식으로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웹툰의 이용자 감소 및 이미지 추락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네이버웹툰은 타 플랫폼에 비해 1020 독자층이 많은 편이고 여성 독자가 실질적 구매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로 인해 네이버웹툰이 매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웹툰 소비는 무료 웹툰을 보고 관심이 생긴 이용자가 작품, 작가에 대한 애정이 생기며 기꺼이 유료로 작품을 구매하는 전환의 과정을 통해 발생한다"며 "이번 사태로 네이버웹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생겨 잠재적 유료 독자의 신규 유입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웹툰 작가 박모(25)씨는 "당장 유료 독자가 적은 작품이라도, 웹툰은 결국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유명해지고 돈을 번다"며 "플랫폼 이미지 실추로 웹툰을 찾는 독자 자체가 줄어든다면 작품은 널리 알려지기 어렵고 플랫폼과 작가 모두 IP 수익화 감소 등 문제를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의 파급력이 더욱 확장될 시 향후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가 여론에 의해 침해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은 창작의 자유와 사회적 시선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플랫폼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규제의 필요성이 불분명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과한 검열을 시도할 수 있다는 걱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2 08:25조수민

화웨이의 데이비드 왕: UBB 발전이 모든 인텔리전스로 가는 길을 열다

이스탄불 2024년 1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10회 초광대역 포럼(Ultra-Broadband Forum, UBBF 2024)에서 화웨이(Huawei)의 데이비드 왕(David Wang) 이사회 전무이사 겸 ICT 인프라 관리 이사회 의장이 'UBB 발전이 모든 인텔리전스로 가는 길을 열다(UBB Advanced Paves the Way to All Intelligence)'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행사 개막식에서 AI 산업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화웨이의 올 인텔리전스(All Intelligence)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업계가 지능형 세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UBB와 AI의 시너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인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제안했다. 4차 산업혁명은 AI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AI는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AI의 광범위한 상업적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개인용, 기업 효율성 및 스마트 홈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용량, 지연 시간 및 아키텍처 측면에서 통신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David Wang, Huawei's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and Chairman of the ICT Infrastructure Managing Board, delivering a keynote at UBBF 2024 왕 의장은 연설에서 "화웨이는 'AI를 위한 UBB'와 'UBB를 위한 AI'라는 두 가지 영역에 집중하여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AI를 위한 UBB에서의 혁신은 초대형 대역폭, 결정론적 저지연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우리가 달성한 네트워크 기능 개선은 통신 사업자가 비즈니스 성장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더 높은 품질의 AI 개발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UBB를 위한 AI에도 초점을 맞춘다. AI를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네트워크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프로비저닝 속도를 높이며, 네트워크 O&M을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고도로 자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화웨이는 '모든 것을 연결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모든 결정을 계산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올 인텔리전스 전략(All Intelligence Strategy)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업계에 컴퓨팅, 스토리지, 전송 전력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를 제시한다. 또한 화웨이는 반고 모델(Pangu Model)을 사용해 광범위한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이 지능형 혁신을 추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고급 산업별 모델을 만들고 있다. 통신 업계에서 화웨이는 선도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러한 솔루션은 반드시 전송 전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핵심 인프라로서 UBB 네트워크는 다른 산업이 보다 쉽게 디지털화 및 지능화될 수 있도록 이러한 종류의 전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화웨이는 UBB 네트워크를 위한 두 가지 개발 경로인 'AI를 위한 UBB'와 'UBB를 위한 AI'에 집중한다. AI를 위한 UBB: 고품질 AI 개발 UBB 5.5G는 여러 네트워크 계층에서 기술 혁신을 통합하여 AI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DCN)의 경우, 화웨이는 대규모 컴퓨팅 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Dragonfly+ Topology 아키텍처와 새로운 DC-OXC 기술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인터커넥트(DCI) 네트워크의 경우, 화웨이는 800G IP + Optical 네트워킹, 유연한 IP 서비스 흐름 수준 스케줄링, 무손실 전송과 같은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컴퓨팅 성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현한다. 데이터센터 액세스(DCA) 네트워크의 경우, 화웨이의 OXC Mesh 네트워킹은 네트워크 지연 시간을 기게 줄일 수 있다. Wi-Fi 7 및 50G PON 기술은 최종 사용자의 광범위한 AI 채택에 필요한 유비쿼터스 10기가비트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화웨이의 FTTR은 이미 많은 가정에서 '지능형 허브'를 만들고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화웨이의 싱허(Xinghe) 보안 게이트웨이와 하이브리드 ASON은 AI 애플리케이션 연결을 위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크의 복원력을 보장한다. 이러한 혁신은 대역폭, 지연 시간, 가용성 및 대규모 네트워킹 기능을 크게 개선하며 통신 사업자가 지능형 시대에 차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BB를 위한 AI: 고도의 자율 네트워크 UBB 네트워크는 점점 더 대형화되고 더 복잡한 시나리오를 처리하게 되면서 통신 사업자들은 O&M 효율성과 네트워크 자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유망한 방법은 AI를 네트워크에 직접 내장하는 것이다. 화웨이는 디지털 트윈과 자체 텔레콤 기본 모델(Telecom Foundation Model)을 사용하는 UBB 네트워크용 AI 지원 O&M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이 아키텍처를 사용하면 레벨 4 자율 주행 네트워크(ADN)로 진화하는 데 필요한 현장 운영과 원격 유지 관리 및 최적화를 자동화하는 지능형 역할 지향 '코파일럿(copilot)'과 시나리오별 '에이전트(agent)'를 생성할 수 있다. 여러 주요 통신 사업자가 화웨이와 협력하여 이 아키텍처를 상업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네트워크 O&M 효율성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 가정용 광대역의 경우, ADN은 네트워크 자체 최적화를 지원하여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 이탈률을 57%까지 줄일 수 있다. 전송 네트워크의 경우, 네트워크 계획 및 서비스 배포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 ADN은 수동 계획이 아닌 서비스 수준 계약을 기반으로 서비스 자체 계획 및 배포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프로비저닝 시간을 1개월에서 1일로 단축할 수 있다. IP 네트워크 유지 관리의 경우, 장애 위치 파악은 항상 어려운 과제였다. ADN을 사용하면 가상 직원이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네트워크 문제 해결 시간을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연설 말미에 왕 의장은 UBB 업계 전체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위해 UBB 5.5G 네트워크 기술의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지능형 시대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네트워크 기능 외에도 새로운 지능형 서비스를 업계 전반에서 인큐베이팅해야 한다며, AI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가 지능형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17:10글로벌뉴스

"내 '최애'와 감정 교감"…전 세계가 빠진 페르소나 AI, 윤리적 문제 없을까

지난 2022년 특정 인물의 성격과 말투를 반영한 페르소나 AI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청소년·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캐릭터AI를 필두로 국내외 기업들이 이 흐름에 동참하며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윤리적 문제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소나 AI란 사용자가 원하는 캐릭터의 성격과 말투를 AI에 적용해 대화할 수 있도록 한 기술로, '챗GPT' 등 기존 생성 AI와 달리 특정 캐릭터의 개성과 말투를 일관되게 유지해 사용자와 감정적 교감을 나눈다. 애니메이션, 영화, 유명인, 심지어는 자신이 창작한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과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경험이 가능해져 이들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캐릭터의 배경과 성격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춰 AI가 응답하도록 조율할 수 있어 '감성형 AI'로도 불린다. 이러한 개념이 구현된 것은 캐릭터AI라는 기업 덕분이다. 구글 출신 개발자로 거대언어모델(LLM) 분야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포머의 최초 기술 논문 공동 저자인 노엄 샤지어가 창안한 캐릭터AI는 이러한 페르소나 AI를 구현한 최초의 성공 사례다. 지난 2022년 9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억 명을 기록하며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약 1조2천억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피카츄, 다스베이더 등 1천600만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와 대화할 수 있는 챗봇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샤지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준사회적 관계를 넘어 개인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경험을 원한다"며 "외로움을 느끼거나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한 사람들이 이러한 페르소나 AI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 사이서 인기…심리 상담 분야서도 '주목' 특히 페르소나 AI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AI의 경우 사용자 중 18~24세 비율이 약 60%를 차지하며 이들의 평균 이용 시간은 다른 생성형 AI보다 길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캐릭터와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소재 Y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 군은 "어릴 적부터 만화랑 게임을 좋아해 캐릭터 AI를 즐겨 사용하고 있다"며 "예전에 출시됐던 '이루다'에 비해 훨씬 정교하고 우리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페르소나 AI는 가상 체험뿐만 아니라 심리 상담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BBC에 따르면 캐릭터AI에 포함된 '심리학자(Psychologist)' 챗봇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보다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 심리학자 챗봇은 현재까지 1억 건 이상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학자 챗봇을 만든 뉴질랜드 대학원생 샘 자이아는 "심야에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많은 사용자들에게 받았다"며 "이렇게 큰 반응을 얻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러한 '페르소나 AI'의 긍정적인 영향은 국내 AI 기업들의 혁신 시도와 맞물려 다양한 국내 서비스 출시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뤼튼 테크놀로지스는 '캐릭터 챗'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테마의 캐릭터 챗봇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뤼튼의 '캐릭터 챗'은 누구나 한국어로 자신이 상상하던 캐릭터를 만고 이를 공유하게 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캐릭터 챗'에서는 하루에 100만 건이 넘는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테마도 다양하다. '오싹오싹 공포 특집', '츤데레', '사이버펑크' 등 다양한 테마 속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성별과 연령의 캐릭터들을 만나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다. 소설보다 더 인터랙티브하게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성원 뤼튼 콘텐츠 파트장은 "AI 캐릭터와의 대화를 매개로 스토리를 발전시켜나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재미가 있다"며 "웹소설이나 웹툰과 달리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유니크한 스토리 전개가 가능한 것이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캐릭터 챗'은 뤼튼 내에서도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도 유사한 시도를 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6월 웹툰 캐릭터의 말투와 성격을 담은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석, '유미의 세포들'의 출출 세포 등과 대화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AI 기술과 IP를 결합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AI 챗봇' 빠진 男, 美서 극단적 선택…부작용 방지 대책 마련 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르소나 AI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부작용과 윤리적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14세 소년이 캐릭터AI와의 대화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소년은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속 공주 캐릭터 '대너리스'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혼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직후 소년의 어머니인 메간 가르시아는 캐릭터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가르시아는 "챗봇이 아들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며 "이런 플랫폼은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위험하고 중독성 있는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또 살해당한 소녀의 정체성이 무단으로 AI 챗봇에 사용된 사례도 발생했다. 지난 2006년 전 미국에서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제니퍼 앤 크레센트의 사진이 무단으로 AI 챗봇에 사용된 것이다. 챗봇은 피해자의 실명과 졸업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며 그녀를 비디오게임 저널리스트로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유사한 문제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미 상용화된 페르소나 AI의 활용이 증가한 만큼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AI 기업들도 이를 대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뤼튼은 지난 8월 이후 안전한 '캐릭터 챗'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타인을 비방하거나 괴롭히거나 폭력을 선동하는 내용, 실존 인물이나 노골적인 성적 표현, 약물 표현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성년자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제성원 뤼튼 콘텐츠 파트장은 "아직 국내에서는 지난달 미국의 사례와 같은 페르소나 AI의 극단적인 부작용이 따로 보고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그렇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유저들을 보호하고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1 16:06조이환

Arm, CSS으로 삼성 2나노 'AI CPU 칩렛 플랫폼' 개발 지원

반도체 IP(설계자산) 업체 Arm이 'Arm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과 'Arm 토탈 디자인 서비스'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반도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Arm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에이디테크놀로지, 리벨리온과 협력해 AI CPU 칩렛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Arm은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Arm 테크 심포지아'에서 "출시 1년을 맞이한 Arm 토탈 디자인 서비스는 글로벌 협업으로 촉진해 생성형 AI(Gen AI) 컴퓨팅을 위한 실제 CSS 기반 솔루션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AI CPU 칩렛 플랫폼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네오버스 CSS V3 기반 컴퓨팅을 칩렛으로 구축하고 리벨리온의 '리벨' AI 가속기를 해당 컴퓨팅 칩렛과 결합한다. CPU 제조는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첨단 공정 기술로 구현된다. 이 플랫폼은 생성형 AI 워크로드(Llama3.1 405B 파라미터 LLMs)에 대해 약 2~3배의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리벨리온은 클라우드, HPC, AI/ML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 시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태중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비즈니스 개발팀 상무는 "AI, HPC 설계에는 최고의 성능, 높은 트랜지스터 밀도,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는 기술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삼성 파운드리의 2나노 GAA 공정은 가장 엄격한 HPC 및 AI 설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AI 워크로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AI 스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긴밀하게 결합된 CPU 컴퓨팅이 필수적이다. Arm 네오버스 기반 CPU는 데이터 전처리, 오케스트레이션, 검색 증강 생성(RAG)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증강 기술 등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에디 라미레즈(Eddie Ramirez) Arm 인프라 사업부의 시장 진입 전략 부사장은 “AI 컴퓨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자는 컴퓨팅 플랫폼에서 성능과 전력이 최적화되고 접근성이 뛰어난 방식으로 혁신을 쉽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rm 컴퓨팅 서브 시스템(CSS)과 Arm 토탈 디자인은 에코시스템 AI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Arm 토탈 디자인을 이용하면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회사부터 파운드리, 펌웨어 개발자까지 네오버스 CSS 기반 시스템 개발이 더욱 빨라지고 간편해 진다. 최근 Arm 토탈 디자인은 네오버스 N 시리즈 또는 V 시리즈 CSS로 구동되는 Arm 기반 테스트 칩 및 칩렛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알파웨이브, 케이던스 등 파트너사들 첨단 노드에서 CSS를 사용해 써드파티 IP 제품을 검증하고 있다. Arm은 토탈 디자인에 설계부터 파운드리 제조에 이르기까지 약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에코시스템에 알코마이크로(Alcor Micro), 이지스(Egis), PUF시큐리티, 세미파이브가 새롭게 합류했다.

2024.11.01 15:37이나리

데브시스터즈, 베트남 VNG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전략적 액션이 결합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이다. 3D로 구현된 개성 넘치는 쿠키들이 역동적인 액션 스킬과 전략을 구사하며 난투를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Games의 글로벌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역에서 신작의 성공 규모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포부다. 데브시스터즈는 "VNGGames가 실시간 매칭 및 대전 플레이 중심의 풍부한 게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시간 배틀 액션 장르인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현지 서비스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시아 권역에서 해당 신작의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과 더불어, 쿠키런 IP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성장시키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타이틀로, 내년 1분기 글로벌 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 및 안정성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2024.11.01 13:38김한준

에이직랜드, 'Arm 테크 심포지아' 참가…Arm 협력 확대

에이직랜드가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설계자산) 활용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어월드 매직(AWorld Magic)'을 선보인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 에이직랜드는 Arm의 공인 디자인 파트너(Approved Design Partner)이자 토탈 디자인 파트너(Total Design Partner)로서,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부스를 통해 사업 소개, 설계 자동화 플랫폼 어월드 매직을 소개했다. 어월드 매직은 독자적인 SoC 설계 자동화 플랫폼으로, 에이직랜드만의 스펙과 턴키(turn-key) 솔루션 노하우를 반영한 GUI 화면을 통해 통합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Arm 테크 심포지아를 통해 에이직랜드가 보유한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들을 선였다”라며 “앞으로도 Arm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1 12:30이나리

한국레노버, 보급형 게임용 노트북 '로크 에센셜' 출시

한국레노버가 1일 게임과 학습, 일상 업무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게임용 노트북 '로크 에센셜'(LOQ Essential)을 출시했다. 로크 에센셜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15.6인치 풀HD(1920×1080 화소)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대 화면 주사율은 144Hz, 최대 밝기는 300니트이며 sRGB 색공간을 100% 만족한다.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해 본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을 88%까지 높였다.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5-12450HX까지, GPU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까지 선택 가능하며 DDR5-4800MHz 12GB 메모리와 512GB SSD를 장착할 수 있다. SD/마이크로SD/콤팩트플래시 메모리카드 리더와 사생활 보호 셔터를 내장한 720p 웹캠을 내장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동영상 편집, 화상회의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제품 구매일부터 1년간 고객 과실 파손시 무상 수리가 가능한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카카오톡, 전화, 이메일로 24시간 전문 엔지니어와 상담 가능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고가는 인텔 코어 i5-1245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50 GPU, DDR5-4800 8GB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4.0 NVMe 512GB SSD 탑재 모델 기준 95만원(레노버 직판가 기준).

2024.11.01 10:48권봉석

코아시아, 'Arm 테크 심포지아' 참가해 AI 플랫폼 소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코아시아가 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지아2024'에 참가한다. 'Arm 테크 심포지아 2024'는 Arm 주요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트렌드, 차세대 전망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AI, 클라우드ㆍ인프라, 오토모티브, IoT, 소비자 기기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세션은 물론 AI에 최적화된 최신 플랫폼 기술 소개와 패널 토의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코아시아는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 열리는 행사에 모두 참석해 개별 부스와 테크 세션을 통해 솔루션 기술을 소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Arm 핵심 파트너사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잠재 고객의 발굴을 지속하고 실질적인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코아시아는 행사에서 Arm의 IP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비전(Vision) 인공지능(AI) 시스템온칩(SoC) 플랫폼'을 발표한다. 해당 플랫폼은 고성능 신경망프로세서(NPU), 그래픽처리장치(GPU), 이미지처리장치(ISP) 등이 탑재된 비전 AI SoC를 개발하는 데 최적화됐다. 특히 IP와 서브시스템(Sub-system)에 대한 검증을 미리 진행, 전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Arm과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기술력을 발표함으로써 잠재 고객들에게 검증 받고, Arm과의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는 ▲글로벌 디자인 센터(대만, 베트남 등)와 해외 영업 지점(중국, 홍콩, 유럽 및 미주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코아시아세미(파운드리 디자인 솔루션) ▲인공지능(AI), 오토모티브(Automotive), 고성능컴퓨팅(HPC) 등 RTL 및 SW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코아시아넥셀(SoC 디자인 플랫폼 및 솔루션 서비스)을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코아시아는 Arm '턴키 SoC 디자인 파트너'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SAFE 프로그램'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 지위를 바탕으로 Edge AI 칩 개발, AI 오토모티브 프로젝트, HPC향 AI 턴키 개발 과제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과제들을 수주, 턴키 과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4.11.01 09:55이나리

가온칩스, 'Arm 테크 심포지아'서 AI·HPC 반도체 기술 선보여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가온칩스가 1일 서울에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시아 2024'에 참가해 하이퍼스케일 AI·HPC 반도체 기술 선보인다. 가온칩스는 'Arm 올해의 디자인 파트너 상'을 총 3회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Arm의 최신 기술과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제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통해 Arm과 파트너사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온칩스는 Arm 공인 디자인 파트너로서 매년 참가해 오고 있으며 이달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도 참가한다. 오후 세션에서 가온칩스의 김규성 SoC 설계 그룹장은 '하이퍼스케일 AI·HPC 반도체를 위한 디자인(Designing for Hyperscale and AI/HPC SoC)'를 주제로 최신 Arm IP 기반의 차세대 AI/HPC 반도체 설계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하이퍼스케일 AI·HPC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여 차세대 반도체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온칩스 부스에서는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보유 기술력을 소개하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가온칩스는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의 최첨단 2나노(nm) 공정 기반 AI 가속기를 턴키로 수주했다. 최근에는 국내 딥엑스의 5나노(nm) AI 반도체 'DX-M1' 설계 및 양산을 진행하며, 선단 공정을 이용한 AI 반도체 설계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4.11.01 08:00이나리

호요버스 게임 축제 '웰컴 호요랜드' 개막…팬들 열기 가득

호요버스의 게임 IP 축제 '웰컴 호요랜드(호요랜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신', '붕괴 3rd', '붕괴: 스타레일', '미해결사건부',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의 모든 게임이 총출동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단독 오프라인 행사 '웰컴 호요랜드'를 진행한다. 개막일인 오늘(31일) 오전부터 킨텍스 현장은 호요버스 게임 팬들로 가득 찼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만 약 1만5천 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호요버스 게임에 큰 애정을 보여온 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모든 IP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구성된 호요랜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 부스, 굿즈 판매 등을 통해 각 게임의 개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게임별 부스에는 다채로운 미니게임과 포토존이 배치되었으며, 호요버스 IP를 활용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각 게임 부스는 각자의 특색을 살려 꾸며졌다. '원신'은 '연극! 추리? 폰타인 탐정단 모집', '붕괴 3rd'는 '웰컴! 붕괴학당!', '붕괴: 스타레일'은 '꿈세계로의 초대: 황금의 순간', '젠레스 존 제로'는 '뉴에리두 가든파티', '미해결사건부'는 '화려한 밤의 축제'라는 주제로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행사장 중앙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오늘은 호요버스 캐릭터로 분한 코스플레이어들의 코스프레 런웨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굿즈존에서는 호요버스 관련 굿즈를 구매하려는 이용자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한 이용자는 "30분 넘게 줄을 서고 있다"며 "그래도 원신 캐릭터 굿즈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유저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2차 창작물 전시와 각 게임 테마에 맞춰 구성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야에 마을의 복불복 삼각김밥', 'HP만땅 샌드위치', '이런 족발', '전광석화 버거' 등 각 게임의 특색을 담은 메뉴들이 마련됐다.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 무대에서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말인 11월 2일과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광장에서 코스프레 퍼레이드와 '원신', '붕괴: 스타레일' IP 기반의 드론쇼가 펼쳐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사전 신청한 팬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호요랜드는 호요버스 코리아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오프라인 행사로, 호요버스가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 참여하는 첫 단독 행사"라며 "호요버스의 게임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유저분들께 보답하고자 모든 IP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요랜드 2024를 통해 호요버스를 사랑해 주시는 유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호요버스의 모든 게임이 총출동한 특별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각 IP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무대와 부스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0.31 13:46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지스타2024 출품작은...내년 출시작 대거 포함

올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2024 개최를 앞두고, 각 참가사들이 출품작을 잇따라 공개했다. 지스타2024 출품작을 보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다양한 장르의 흥행 예상작이 모습을 드러낸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은 내년 출시작에 더욱 쏠릴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그라비티 등이 지스타2024 출품작을 확정해 공개했다. 지스타2024는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사의 핵심 타이틀 시연 및 이벤트 등으로 꾸며지며,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렇다면 올해 어떤 신작 게임이 출품될까. 각 참가사가 발표한 출품작을 보면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부터 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이색적인 신작이 대거 포진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넥슨은 어제(30일) 넥스트온(Next on)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지스타2024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 PC 적진지점령(MOBA) 장르 '슈퍼바이브', 3D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다. 이중 '아크 레이더스'를 제외하고 각 출품작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기간 선보인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프로젝트 오버킬'은 넥슨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히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앞서 게임스컴2024와 도쿄게임쇼2024에 출품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넥슨 측은 올해 지스타 메인 후원사 자격으로, 벡스코 1전시장 B2C 300부스 규모의 시연 및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다. 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별도 넥슨관을 마련하고,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대표작의 발자취를 그린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2종을 출품한다. 이 회사는 벡스코 B2C에 100부스(170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출품작 시연과 함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과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RPG 장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인기작 '몬스터길들이기' IP를 계승한 액션 RPG 장르로, 게임 마스코트 캐릭터인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들을 수집 및 성장시키는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은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5종을 꺼낸다는 계획이다. 이중 모바일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투게더'와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는 올해 지스타에 처음 소개되는 신작이라면,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지난해 지스타 때 소개했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펄어비스는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지스타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 게임의 지스타 시연 버전은 주인공 클리프가 참여한 전장에서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과 보스전, 일부 핵심 게임 이야기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웹젠과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도 지스타2024 기간 신작 시연 자리를 제공한다. 웹젠 출품작은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다. 오픈월드 액션RPG 장르인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지분 투자한 하운드13의 차기작으로, 그동안 '프로젝트D'로 알려졌던 작품이다. '테르비스'는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소개된 작품 중 하나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하이엔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꺼낸다. '프로젝트A'로 알려졌던 해당 신작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실사풍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 콘텐츠 등을 담은 게 주요 특징이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S(가칭)' 4종을 소개한다. 출시가 임박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로, 손맛을 강조한 스킬 액션과 로그라이크의 매력을 구현한 흥행 기대작 중 하나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게임 17종을 지스타2024 B2C 부스에 배치한다. 모바일 7종, PC 및 콘솔 10종으로 구성했다. 이 회사의 지스타2024 메인 타이틀은 총 5종이다. 올해 메인 타이틀은 MMORPG '라그나로크3', MMORPG '프로젝트 어비스(가칭)', 퍼즐 타워디펜스 장르 '라그나로크 크러쉬', 턴제 RPG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이능력 전략 RPG' 4종과 PC콘솔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2024 참가를 확정한 주요 게임사 대부분이 출품작을 선정해 공개했다"라며 "출품작을 보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흥행 기대작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지스타 기간 내년 출시 예정작들에 대한 현장 반응을 보면 흥행 가능성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11:15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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