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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소형 주방가전 '코렐 일렉' 론칭

주방용품 업체 코렐은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을 위해 신규 브랜드 '코렐 일렉'을 론칭하고 첫 제품인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은 오픈형 에어프라이어 제품이다. 강화 내열유리 소재의 투명 바스켓을 적용해 조리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렐 일렉 에어글라스 바사칸'에는 코렐 일렉만의 히팅 팟 시스템을 적용했다. 히팅 팟 시스템은 공기 순환과 열 압력 제어, 용기 크기까지 감지하는 스마트한 온도 조절 기술로 기기 내부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제어한다. 조리와 보관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4.5L 대용량 바스켓과 1.5L 소용량 바스켓을 하나의 본체에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메뉴와 식사량에 따라 용기를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조리 후에는 내열유리 바스켓을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 플레이팅 용기로 사용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친 뒤 남은 음식은 전용 뚜껑만 덮어 바로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원터치 스마트 컨트롤 컬러 액정 패널에서 메뉴 선택, 온도 및 시간 설정을 할 수 있다.

2025.11.27 16:19신영빈

쿠팡, 글로벌 세제 전문관 출범…30일까지 할인행사

쿠팡은 '글로벌 세제 컬렉션' 출시 기념 할인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쿠팡이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브랜드는 30개 이상이다. 독일의 '프로쉬'는 150년 전통의 베르너&메르츠사의 대표 브랜드다. 세척력에 이어 친환경 성분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100% 사용으로 독일에서 24년 연속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벨기에의 '에코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식기세척기·주방 세제 분야 제품을 추천한 브랜드며, 캐나다의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분말 형태 세제다. 이밖에도 ▲'타이드' ▲'브레프' ▲'오미노비앙코' ▲'썬' ▲'다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포함된다. 할인 상품은 ▲프로쉬 독일 식기세척기세제 그린레몬 ▲폴리보이 더스트 스탑 먼지 방지 클리너 스프레이(500ml) ▲다우니 퍼퓸 쥬얼 루비 피오니 향기 부스터(480g x 2개) ▲브레프 파워액티브 메가팩 변기세정제 스파클링 레몬향(6개입) 등 150여개가 대표적이다. 와우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세계 유명 세제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은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수입 세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46박서린

삼양식품, 불닭납작당면 2인분 파우치 형태 출시

삼양식품이 불닭납작당면 '오리지널'과 '로제'를 2인분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불닭납작당면 시리즈는 쫄깃한 납작당면의 식감과 불닭 특유의 매콤함으로 인기를 끌며 로제, 오리지널, 까르보 3가지 맛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우치 형태 제품은 '오리지널'과 '로제' 2종이다. 기존 용기 형태와 달리 팬 조리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작당면과 액상스프 등 구성품이 각각 소포장됐고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당면을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물, 소스와 함께 약 3분간 끓인 후 후첨 분말을 넣으면 완성된다. 비엔나소시지, 베이컨, 치즈 등 원하는 토핑을 더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마트와 이마트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중이며, 내년 2월부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중소형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용기 형태인 불닭납작당면의 활용성을 높인 파우치형 신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30김민아

삼성복지재단,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의 보급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성, 인종, 문화, 특성 및 취향 등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타인을 편견 없이 수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삼성어린이집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95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185명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보급했다. 올해는 자율신청을 통해 330개 어린이집, 600여 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과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참여자들에게는 5월부터 9월까지 다양성 존중 교육의 핵심 개념인 '존중', '소통', '공감', '조절', '배려', '용기'를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설계된 6회기 교사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해 참여자간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적이다. 행사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영유아정책총괄과 김성근 과장,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프로그램 보급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강사진과 참여자 간의 공감토크 등이 진행되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총 126편이 접수된 '다양성 존중 실천∙적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8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은 시립한빛6단지어린이집 임보람 교사가 수상했다. 임보람 교사는 "유아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와 소통, 협력해보는 경험을 제공하자자기 의견이 항상 맞다고 주장하던 유아들이 서서히 친구 의견을 받아들이고 차분히 경청하게 되었고, 친구와의 갈등이 줄어 교실 분위기가 변화되었다"며 "다양성 존중이 교실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가치임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프로그램 연구진 서경대 아동청소년학과 신혜원 교수는 "접수된 사례가 양적으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원장은 교사 및 부모와 관계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교사는 교실에서 변화를 만들어낸 실천형 사례가 많아 질적 수준도 높았다"며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에 공존하는 다양한 특성을 존중하는 문화도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는 '2025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우수사례집'으로 제작이 되어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연말에 전국 보육현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리움미술관 '이불: 1998년 이후', '현대미술 소장품', '고미술 소장품', '까치호랑이 虎鵲(호작)'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 원장과 교사에게 문화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다양성 존중 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핵심 보육 가치”라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삼성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인 다양성 존중이 전국 곳곳의 어린이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반갑고, 해가 거듭할수록 현장의 문화가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포용하는 보육문화가 당연한 원칙으로 자리 잡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6 09:33장경윤

GS25, 퀵커머스 특화 상품 '마라샹궈·오븐스파게티'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배달·픽업 주문이 급증하는 연말 시즌을 맞아 마라샹궈, 치즈 오븐 스파게티 등 퀵커머스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인 11~12월 퀵커머스 서비스 주문 실적은 직전 2개월 대비 20.1% 증가했다. 이달 1~24일 역시 전월 대비 17.9% 늘어났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최신 인기 배달 메뉴를 중심으로 한 퀵커머스 특화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 21일 마라샹궈를 2~3인용으로 구성한 '마라샹궈파티팩'을 출시했다. 배달 스타일 용기에 소고기양지, 소시지, 피쉬볼, 푸주, 분모자, 납작당면, 연근, 목이버섯, 배추, 마라소스, 향미유 등을 담았다. 다음 달 말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주문 시 10% 할인한다. 오는 28일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출시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구매 시 900원 할인한다. 12월 한 달간은 GS25 매장에서 고피자 6종과 함께 구매 시 1천원 즉시 할인한다. 김지수 GS25 냉장·냉동팀 MD는 “연말 외식 물가 부담 속에서 편의점 퀵커머스를 활용한 홈파티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가맹점 수익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09:27김민아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에서 유리조각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경기도 포천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지케이라이프(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가 판매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식품유형: 혼합음료)에서 유리조각(길이 약 12mm)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 9. 20.'로 표시된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지난 11월12일 회수 조치한 제품(소비기한 2027-08-10)과 소비기한이 다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이물 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어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해당 제품을 판매한 지케이라이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회수 대상 제품과 동일한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자율회수 조치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2025.11.25 18:26조민규

팔도, '왕뚜껑' 모델 페이커와 토크콘서트 성료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글로벌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한 '킹스브레이브(KING's BRAVE)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왕뚜껑 킹스브레이브 프로모션 성료를 기념해 22일 서울시 강남구 C-SQUARE(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한정판 왕뚜껑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콘셉트는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다. '페이커'의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결합한 브랜드 슬로건으로 도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팔도는 왕뚜껑 메인 컬러를 활용한 무대 디자인과 제품을 형상화한 다양한 오브제를 설치해 행사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페이커'는 팬들과 소통하고 시상식, 미니게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왕뚜껑과 함께하는 순간'을 주제로 한 콘테스트 수상작도 공개됐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는 최근 팔도비빔면 '금(金) 60돈 증정 프로모션', 이천햅쌀 비락식혜 'SNS 댓글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09:31김민아

수퍼빈, 아로마티카 화장품 용기 순환 맞손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은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 기술을 중심으로 고품질 투명 페트 재활용률을 높이고,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투명 페트의 '보틀 투 보틀' 순환을 화장품 용기까지 확대한다. 양사는 각 사에서 수거한 화장품 용기를 재생원료화하고 다시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클로즈드 루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자원순환 운영 경험은 교육 콘텐츠에 반영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투명 페트가 어떻게 순환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커뮤니코는 이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학생들은 아로마티카 리필 제품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소비 경험을 체험한다. 향후 각 사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활용 자원 회수 및 활용 성과 공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퍼빈은 2020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7개의 학교에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시범 적용한 '수퍼빈루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래세대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본격화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 창녕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 등과 교육 기반을 구축해 왔다. 수퍼빈이 운영하는 투명 페트병 소재화 공장 아이엠팩토리 화성은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아이엠팩토리에서 투명 페트가 어떤 기준과 공정을 거쳐 고품질 재생원료로 생산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미래 세대가 쓰레기 문제를 단순한 환경 이슈가 아니라 기술·산업·사회가 연결된 구조적 문제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기업 교육 자원을 개방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6:17신영빈

탄소섬유 기술 이끈 HS효성, 카본 코리아서 대통령 표창 수상

HS효성첨단소재 임원이 탄소소재 기술 자립과 고탄성 섬유 개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개막식에서는 HS효성그룹 연구기술을 담당하는 HS효성종합기술원 김철 전무가 탄소섬유 융복합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철 전무는 HS효성종합기술원에서 탄소섬유 개발 총괄을 담당하며, 초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의 상용화를 주도하고,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과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탄성 섬유 개발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소재 분야에서 기술 독립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HS효성종합기술원 김철 전무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HS효성첨단소재와 연구진이 모두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소재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카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로 탄소재료 융복합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종사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통령표창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와 함께 수소 저장용 고압용기를 전시한다. 또, 고객 미팅을 통해 자체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을 홍보하고, 탄소섬유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고객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철의 4분의1 무게에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2022년 강도가 철보다 14배 이상 높은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하며,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탄소섬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산업박람회 'CCE', 북미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CAMX'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5.11.20 15:49류은주

챗GPT가 원전 부른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에 기업들 원전 '올인'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확산으로 미국의 전력 수요가 수십 년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딜로이트(Deloitte)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5년까지 약 5배 증가하여 176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력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가 청정하고 안정적인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2025년 트럼프 행정부는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24시간 안정 공급 가능한 원자력, 데이터센터 전력 해법으로 부상 원자력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딜로이트 분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분의 약 10%는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을 통해 충당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35GW에서 62GW에 이르는 대규모 원자력 용량 확충을 전제로 한 것이다. 원자력은 2024년 기준 미국 전체 전력의 19% 이상을 공급하며, 전체 발전 설비의 약 8%를 차지한다. 원자력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나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설비 이용률이 92.5% 이상으로 천연가스 56%, 풍력 35%, 태양광 25%보다 월등히 높아 AI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무중단 운영과 투자수익 극대화에 필수적이다. 또한 단일 원자로는 800M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하며,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물론 AI 특화 메가캠퍼스의 전력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 발전 과정에서 사실상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원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ESG 목표 실현에도 기여한다. 트럼프 행정부, 원자력 르네상스 선언하며 전방위 정책 지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정부는 원자력을 국가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재정의하며 전면적인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월 발표된 'American Nuclear Renaissance Initiative'를 기점으로 정부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과 마이크로리액터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세제 인센티브 제도화를 본격화했다. 미국 에너지부(DOE)는 약 2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통해 기존 원전의 디지털 업그레이드와 신규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병행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원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다. 백악관은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의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을 청정전력 공급원으로 공식 지정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과 금융 지원 기반을 강화하였다. 2025년 2월에는 의회가 'Advanced Nuclear Deployment Act of 2025'를 발의하여 규제 단축과 세제 혜택, 인허가 절차 간소화 조항을 포함시켰으며, 4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소형모듈원전 건설 인허가 프로세스를 단축 시행했다. 구글·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 원자력 전력 확보 경쟁 가세 미국의 주요 원자력 기업과 기관들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투자 확대와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onstellation Energy는 2025년 1월 연방정부와 10년간 약 10억 달러 규모의 원자력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원자력을 공공부문 핵심 전력원으로 재정립했다. Dow와 X-Energy는 텍사스 지역에서 차세대 소형모듈원전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TVA(Tennessee Valley Authority)는 미국 최초로 소형모듈원전 건설 허가를 신청하며 민간과 공공 협력 모델의 선도적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IT 기업들도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 기반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며 디지털 인프라와 원자력 산업 간 새로운 수요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5년 6월 메타(Meta)가 일리노이 원전과 20년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구글(Google)이 데이터센터용 원자력 전력공급을 위한 소형모듈원전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Reactor Pilot Program과 고농축 저농축우라늄(HALEU)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기업의 기술 실증과 연료 공급망 복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건설 지연·폐기물 처리·핵연료 의존도, 미국 원자력의 삼중고 미국 내 원자력 발전 확대 과정은 여러 기술적이고 사회적인 도전 과제를 수반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오랜 기간 건설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에 직면해 왔다. 최근 상업 운전에 들어간 한 프로젝트는 114% 이상의 비용 초과와 6년의 지연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경제적 타당성과 다른 에너지원 대비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24년 기준 원자력 발전소의 자본적 지출은 kW당 6,417달러에서 12,681달러 수준으로, 천연가스 발전소의 kW당 약 1,290달러 대비 현저히 높은 비용 구조를 보이고 있다. 폐기물 관리 문제도 심각하다. 미국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영구적 처분 해법을 아직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의 등장으로 폐기물의 화학적이고 물리적 특성 다양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저장과 운송, 처분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운 새로운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 딜로이트의 2024년 전력과 유틸리티 산업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들은 첨단 원자력 기술 도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폐기물 관리 및 처분 문제와 높은 초기 자본비용을 동시에 지목하였다. 핵연료 공급 의존성 문제도 심각하다. 미국은 현재 농축우라늄 공급을 해외, 특히 러시아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 안보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 경쟁력에 중대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미 원자력 동맹,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의 열쇠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협력은 단순한 산업 협력을 넘어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동맹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APR1400 기술의 상용화와 UAE 바라카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경험을 통해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였다. 미국은 원전 기술의 원류이자 국제 규제와 금융, 거버넌스 체계의 주도국으로서 글로벌 신뢰 기반과 외교적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의 금융과 외교 네트워크와 한국의 EPC와 기자재 생산 역량이 결합될 경우, 양국은 단일 국가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로서 글로벌 원전 수주 경쟁력과 공급망 주도권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한미 원자력 협력의 가장 현실적이면서 실행 가능한 협력 축은 EPC 프로젝트 수주와 주기기 등 핵심 기자재 공급이다. 한국은 다수의 해외 대형 플랜트 및 원전 EP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 공정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하였으며, 예산 내와 기한 내 완공 역량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제3국 공동 진출도 양국 협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동유럽인 폴란드와 체코, 루마니아, 동남아시아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중동인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후속사업 등은 에너지 수급 불안과 탄소감축 압력 속에서 원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지역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데이터센터가 원자력 발전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데이터센터는 AI와 생성형 AI 서비스를 24시간 무중단으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원자력은 날씨나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설비 이용률이 92.5% 이상으로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월등히 높아 데이터센터에 최적의 전력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2. 소형모듈원전(SMR)이란 무엇이며 왜 주목받고 있나요? A: 소형모듈원전(SMR)은 기존 대형 원전보다 작은 규모로 제작되어 건설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입니다.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센터와 같은 중소 규모 전력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Q3. 한국이 미국 원자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한국은 UAE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를 예산 내와 기한 내에 성공적으로 완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APR1400 등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등 핵심 기자재 제작 기술과 품질 인증을 갖추고 있어 미국의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 원전 개보수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20 08:54AI 에디터

"고독한 창업가들, 잠 잊고 얘기 나누며 외로움 이겼다"

고독한 창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밤새 토론하며 외로움을 잊었다.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호스팅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고독한 대표들 시즌3'가 지난 15일 홍대 서교플레이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130여 명의 창업자와 C레벨 리더들이 참여해 서로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사업 인사이트를 교류하며 깊이 있는 연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입장을 시작으로 7시 자율 네트워킹, 8시 아이스브레이킹 및 후원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일정 이후에도 새벽 6시까지 대화가 이어졌다. 식사와 주류·음료가 제공됐고, 선착순 60명에게는 사진 촬영 서비스 픽닷의 무료 촬영권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시즌3의 호스트들은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창업자들로 구성됐다. 서소영 콘콘 대표는 "대표라는 공통점 덕분에 더욱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서로 좋은 인사이트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돼 기뻤다"고 말했다. 황성욱 스텝하우 대표는 "창업가들은 혼자 의사결정하며 외로운 순간이 많지만, 이번 모임을 통해 서로가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가 돼가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밝혔다. 김규리 제로원리퍼블릭 대표는 "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만큼, 오늘의 연결이 모두에게 새로운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기태 데브디 대표는 "좋은 창업자들이 만나 연결될 때 상상 이상의 일들이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낀 밤이었다"고 했다. 이번 시즌3는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후원사들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후원사로는 ZUZU·세렌디스트·마일스톤 특허법률사무소·세무법인 근·픽닷·피네스트·특허법인윌로·감탄주· 브레드하이픈·모어케이션·독스헌트·져키리얼리즘 등이 참여했다. '고독한 대표들'은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창업자들이 고독을 내려놓고 서로의 심리적·경영적 부담을 나누는 자율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시즌4는 내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될 예정이다.

2025.11.18 11:23백봉삼

"AI 3강, 데이터 없이 불가능...바우처 등 적극 지원해야"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엔비디아 고성능 GPU 26만장을 국내에 들여온다.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조치다. 당장 내년에 10조1000억원의 예산을 AI 분야에 투입한다. 인공지능(AI)은 데이터가 연료다. 데이터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AI는 데이터를 학습해 패턴을 인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좋은 데이터가 많아야 AI도 더 정확하고 똑똑해진다. AI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천재보다 데이터가 더 많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AI의 3대 구성 요소는 알고리즘, 컴퓨팅파워, 데이터다. 이 중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데이터다. 알고리즘과 컴퓨팅파워는 규모의 경제와 정비례한다. 엄청난 돈을 투입해야 한다. 우리가 미국과 중국을 추월하기 힘든 이유다. 데이터는 다르다. 규제와 밀접한 연관있는 데이터는 정부와 민간이 어떻게 대응하는냐에 따라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 이런 데이터의 중요성은 지난 10월 국회서 열린 '2025년 국감'에서도 지적됐다. 지디넷코리아는 데이터 분야 산학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데이터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를 모색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편집자 주) - 일시: 11월 11일 15시~16시30분 - 장소: 데이터스트림즈 회의실(3호선 남부터미털 인근). - 주제: 데이터산업 육성을 통한 AI 3대 강국 달성 - 패널: 이원석 연세대 교수, 권성은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 유희경 데이터사이언스랩 대표, 정종섭 웨슬리퀘스트 대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 사회 및 정리: 방은주 지디넷코리아 부장 =사회:먼저, 각자 회사 소개를 간략히 해달라 -정종섭 웨슬리퀘스트 대표: 올해 21년 업력의 웨슬리퀘스트는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모델 개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 플랫폼 구축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전문기업이다. AI 기반 산불 위험도 예측모델 개발을 비롯해 식약처의 AI기반 농산물 중점 수거 및 검사대상 선별 모델 개발과 조달청의 LLM기반 조달물품 유사 구매실례 추천 및 입찰 참여 가능성 분석 모델 개발에 참여하는 등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가치평가 모델 개발 및 컨설팅, 국가 데이터 표준화 지원 사업을 통해 AI 및 데이터 자산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AI 모델 개발과 테스트, 배포, 관리를 자동화하는 MLOps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근로복지공단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LLM 분야에 집중해 스마트 산재보상시스템 구축 사업의 LLM 기반 요약보고서 생성 등 더욱 고도화한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 구축 관련해서는 노루페인트, CJ푸드빌, CJ대한통운 등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이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데이터스트림즈는 설립한 지 25년째된 회사다. 데이터 통합 전문 회사로 시작했다. 데이터 통합이라고 하면 은행의 정보계, 그 당시는 데이터 웨어하우스였다. 이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쪽에 확실한 위치를 차지했고, 2005년부터 데이터 거버넌스와 메타 데이터,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 관리 등 전반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개념을 정립했다. 데이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가상화 통합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우리가 가상화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인공지능도 하고 있고, 무엇보다 데이터 패브릭 분야에서 국내 선발주자다. 데이터를 제일 잘 활용하기 위해서 데이터 페이브릭이란 플랫폼이 필요하고, 이걸 우리가 개발했다. -이원석 연세대 교수: 약 30년간 데이터베이스(DB)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 분야에 20년전 데이터스트림이 있었는데, 데이터스트림즈라는 회사 이름을 보고 이 이름을 어떻게 썼을까? 했다(웃음). 2014년부터는 빅데이터와 개인정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정부 과제로 익명 처리, 익명 결합, 익명 식별자 솔루션화 등을 했다. 요즈음은 거버넌스 시스템 자동화 쪽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는 AI 안한다. (내 관심 분야는) 자동화가 안된다. 오늘 시의적절하게 지디넷코리아가 좋은 주제로 좌담회 자리를 만들어줬다. 좋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권성은 제로투원파트너스 대표: 우리 회사는 10년 업력을 갖고 있다.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한 건 2019년 통신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빅데이터 센터로 지정되면서부터다. 당시, 가공하는 능력이 우수해 센터로 지정됐다. 우리는 빅데이터 가공 및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는 갖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곳을 대상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를, 활용면에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를 엔진으로해서, AI 알고리즘이든 모델이든, 결합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를 만드는 전문 기업, 이게 우리 캐치플레이즈다. 심리상담 플랫폼과 심리상담 앱, AI기자를 개발했다. AI기자의 경우, AI기자를 개발해 취재하고 취재한 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그 다음에 사람 도움 없이 CMS(콘텐츠관리시스템)까지 같이 개발, CMS를 통해 사람이 전혀 관여하지 않고 신문이 나오게 하는, 이런 AI 기자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유희경 데이터사이언스랩 대표: 2016년 창업해 올해로 10년차 빅데이터 AI 전문기업이다. 창업 당시는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 서비스를 개발했다. 실제로 뇌파 데이터를 수집해 해외 선진과학자와 함께 치매를 조기에 선별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연구했는데, 그 사업화 과정에서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의 높은 규제 장벽과 책임성을 깊이 체감했다. 그러던 중 2019년부터 정부가 데이터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면서, 공공 및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데이터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가장 전문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이고, 그 역량을 기반으로 소방안전 및 산림 빅데이터센터 등 국가 주요 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공공 데이터 구축∙개방 사업을 수행했고, 우리나라 인구감소위기 대응을 위한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민간 대기업 및 지자체의 빅데이터 시각화 플랫폼을 개발∙운영중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시각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지자체에 최초로 도입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의 연구개발과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앞으로도 사람에게 이로운 인공지능 (Beneficial AI)라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공공, 산업,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한국형 AI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 =사회:각 패널들의 기업 소개를 잘 들었다. 본격적으로 토의를 해보자. 먼저, 예산 문제다. 정부가 내년에 10조 원 넘는 예산을 AI에 투입한다. 그런데 정부 AI예산이 거대 LLM과 AI반도체 등 AI 분야에 상대적으로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지원 예산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느낌이다. 이번 2025년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예산 축소가 대표적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정종섭 대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활용 확산 예산이 중요하고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소·스타트업은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떻게 분석·활용해야 하는지 등 데이터 인사이트가 부족하다. 이를 개선하려면 크게 두 지원이 필요하다. 첫째, 사전 컨설팅이다. 잠재적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수요가 있는 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의 데이터 활용역량 및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통해 비즈니스 목적에 따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특히 예비창업자 등 사업모델이 정립되지 않은 초기 사업자의 데이터 역량 및 비즈니스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기업진단 모델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둘째, 통합컨설팅 지원이다. 데이터 활용 역량이 부족한 중소·스타트업 등이 데이터 기반 경영을 할 수 있게 데이터 기획에서부터 데이터 분석, 그리고 활용까지 통합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신사업 창출 등 사업화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이슈 분석 및 분석 주제 정의, 데이터 수집·처리·분석, 데이터 분석결과의 비즈니스 적용 방안 제시, 현장 적용 지원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기획과 분석, 활용을 통합 컨설팅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이영상 대표: AI예산이 10조라고 했을때, 이중 많은 부분이 미국으로 간다. 우리나라에 남는 건 서비스다. MB(이명박 정부)때는 SW강국에 2조원을 투입했다. 시류에 흔들리지 말고, 국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과 기업 지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각 기업이 체감할 수 있게, 스며들게, 예산을 풀었으면 좋겠다. 특히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기업과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신경을 써야하는데 우리는 이게 부족하다. -권성은 대표: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기업 혁신 및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유용한 정책이다. 경영자나 관리자의 직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이나 혁신을 실행하는 경험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는 디지털 전환 혹은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거나 디지털 전환 혹은 AI솔루션을 도입하는데 따르는 비용 부담 및 위험을 완화하고 민간 혁신 가속화에 기여했다. 이런 측면에서 데이터 바우처 예산은 중소,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지원해주는 등 직접적으로 기업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줄어들어 아쉽게 생각하고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느 제조업의 경우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통해 공정데이터를 가공해 분석해 본 경험을 발판으로 공정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고, 어느 기업의 경우 폐기물 운송 영상 이미지 데이터를 가공한 후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폐기물 데이터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킨 생산성 증대 경험을 하기도 했다. 데이터바우처 사업 초기에는 데이터 단순 구매 혹은 단순 가공을 통한 데이터 활용 경험이 주(主)가 되기도 했지만 점차 발전해 최근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는 AX 전환을 위한 데이터 활용 경험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흔히 말하는 '데이터는 AI의 연료, 데이터는 21세기의 석유'라는 명언을 정책 실행에서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업이나 혁신 기업, 빅테크 기업과 같이 인공지능 전환의 큰 물줄기를 이끌고 가는 AI 대표 선수와 대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지원 정책이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풀뿌리 AI와 풀뿌리 AX를 위한 데이터 지원 역시 놓치지 않아야 한다. 하부 토대 데이터 지원을 놓지 않아야 우리나라가 건강한 AI강국이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위한 데이터 지원은 기본소득 지원이나 대학에서 취약계층 장학금을 지원하는 거랑 같다고 본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소외당하지 않게 꾸준한 데이터 지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이원석 교수: 우리 뇌는 좌뇌와 우뇌가 역할이 다르다. 좌뇌는 언어, 수학, 코딩을 관장한다. AI관점에서 보면 지도학습 AI(llm)로, 정답이 있는 데이터를 사용한다. 반면 우뇌는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창의성을 관장한다. 비지도학습 AI에 해당하고, 정답이 없는 데이터를 사용한다. 좌뇌의 지도학습 LLM으로는 우리의 지방소멸, 인구감소, 의사 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미국은 좌뇌는 쳇GPT와 구글이, 우뇌는 팔란티어 등이 있다. 두 AI를 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우뇌용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다. 한쪽으로 편향돼 있다. 최근 AI는 좌뇌용으로 이 쪽 예산이 집중 및 편중돼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사업은 지난 8년간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민간의 데이터 개방유통 생태계를 만들려고 했다. 성과는 크지 않은 듯 하다. 아직도 쓸만한 데이터가 개방되거나 유통되고 있지 않다. 데이터 유통 생태계를 만드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의 원인은 개인정보보호법이 한 이유다. 자유로운 데이터 결합을 막아 융합데이터 생산이 불가능한 상태다. 우리는 데이터 공급자와 데이터 수요자만 있다. 데이터 융합데이터를 만들고 데이터품질, 표준화를 담당하는 중간 단계가 없다. 그래서 양질의 융합데이터 상품을 생산하기 불가능한 구조다. 새로운 형식과 목적을 갖고 익명정보와 익명결합 등 신기술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 우뇌용 데이터 생산 및 유통을 활성화해야 한다. 데이터 유통은 아이쇼핑으로는 안된다. 원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만 지원하지 말고, 중간의 가공업체, 즉 원유->가공업체-> 소비자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건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을 위한 데이터 강국이 되려면 융합데이터 유통 활성화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 =사회:데이터 주권과 접근성 문제를 짚어보자. AI 경쟁력 핵심은 데이터인데, 공공·민간 데이터를 어떻게 개방하고 연계해야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까? -유희경 대표: 데이터 주권과 혁신을 위한 데이터 개방은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충돌하는 지점이 많은 복잡한 문제다. AI 경쟁력의 핵심이 데이터라는 점은 명확하지만, 무조건적인 개방은 주권과 보안 리스크를 키우기 때문이다. 데이터 주권을 개인, 조직, 공공 데이터의 주체별로 합목적적인 세부 정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데이터 주권'을 단순 보유권이 아니라, 데이터 활용과 공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제어권'으로 재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은 참여·비참여를 선택할 권리가 있고, 기업은 데이터가 핵심 자산인 만큼 활용과 보호의 균형이 필요하며, 공공은 공익성과 책임성이 중요하다. 공공데이터의 경우 지난 수년간의 데이터정책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는 확충이 됐다고 본다. 데이터 보유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구축 참여는 필수이나, 개방은 활용도 및 개방으로 인한 공익창출과 비용 효율 측면에서 일괄적인 전면 개방 정책보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즉, '신뢰할 수 있는 기술과 거버넌스'를 통해 '필요한 만큼만, 안전하게, 목적에 맞게 연계'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다. -이원석 교수: 데이터 개방은 원유로 말하면 원유를 모두에게 제공한다는 뜻이다. 융합 데이터 상품이 될 수 없다. 데이터를 생산하는 주체는 개인이고, 개인정보에 대한 적절한 대처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미 많은 개인정보가 글로벌 IT 기업에 넘어 갔다. 국가 차원의 개인정보 보호는 매우 중요한데, 동전의 양면같은 보호와 활용, 이 둘 모두 중요하다. 미국은 시장경제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법을 갖고 있는데, 틱톡을 봐라,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 지. 이렇게 해결할 수 없는 우리나라나 유럽은 공통의 문제를 갖고 있다. 데이터 자주권을 말하는데, 누구에 대한 자주권인가? 미국과 중국처럼 신기술로 해결해야한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필요한 기술을 우리가 개발해 쓸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익명기술에 초점을 둔 국가 미래형 개인정보 R&D를 시작해야 한다. 가명과 익명을 모두 사용하는 투트랙의 새로운 형태 미래형 개인정보 체계를 만들어 적용해야 한다. 개인정보 개념을 세분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개인데이터도 완벽한 익명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익명 정보는 미국과 중국을 빼고 모든 나라에 필요한 기술이다. 데이터 자주권은 개인정보와 클라우드 쪽에 기회가 있다. -권성은 대표: 데이터 주권과 데이터 개방은 서로 갈등 관계에 있는 상충되는 개념, 즉 트레이드 오프(Trad-off 관계) 관계다. 따라서 데이터 주권을 개인 차원 데이터 주권, 기업 및 기관 등 조직 차원 데이터 주권, 그리고 국가 차원 데이터 주권으로 세분해 정의하고 각 층위에 따른 데이터 주권과 개방 정도에 대해 세밀히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과 조직 차원의 데이터 주권은 개인정보 보호 및 기업 영업비밀 보호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와 데이터 개방에 따른 보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방안 도출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듯 하다. 국가 차원의 데이터 주권은 다국적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통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으로, 이는 정책 입안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별개의 사안이다. 따라서 층위에 따른 접근 방안을 차별적으로 모색해야 각 층위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이영상 대표: 최근 사우디의 한 칼럼니스트가 여태까지 미국 클라우드를 썼는데, 알리바바가 클라우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사실을 지적한 바 있다. 사우디가 미국에 종속 안되려면 관심을 가져야 할 게, 실제 활용을 하려면 융합과 통제에 관심을 둬야하고, 그러러면 데이터 거버넌스와 매니지먼트를 먼저 자립화해야 한다. 미국 제품 쓰며 데이터 활용을 하는 순간 데이터 주권은 사라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정종섭 대표: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Common Data Space'나 'GAIA-X 데이터 스페이스', 일본의 우라노스 생태계가 데이터 스페이스 모델로 우리나라에서도 정착했으면 한다. 기존 데이터 산업이 정부 주도였다면, 민간 이해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도하고 정부는 지원하면서, 유스 케이스(비즈니스 이슈 해결에 포점을 준) 중심으로 영역별, 주제별로 다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스페이스가 국내서 이뤄져야 한다. 또 데이터 제공자가 데이터 공개범위와 수신자를 직접 통제하는 데이터 주권 보장, 신뢰 기반의 데이터 교환 및 서비스 모델, 서로 다른 데이터를 합의한 공통표준으로 호환할 수 있게 상호운용성 확보, 참여자들이 공통규칙을 정하는 연합형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효과성이 높은 영역과 주제(배터리, 농업, 항공우주 등)를 선정해 한국형 데이터스페이스 모델 시작이 필요하다. 특히, 유스 케이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명확화를 통해 데이터스페이스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공공과 민간 데이터 개방 및 연계와 관련해서는 기존에 정부 주도로 AI 학습용데이터를 구축하고 AI 허브에 올리고 개방했다면, 과기정통부 뿐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도 함께 데이터를 AI 허브에 올려 개방형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 데이터 품질 관리와 표준화 문제도 이야기해보자. AI 3대 강국을 달성하려면 양적 확대뿐 아니라 품질 높은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데이터 품질관리와 표준화 체계를 위해 정부 또는 민간이 어떻게 해야 할까 -권성은 대표: 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품질 관리 이슈는 이미 정부가 많은 노력을 들여 그 기준을 공표했지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각 기업들이 아직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데이터 보유기업의 실천 행위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하게 할 수 있는 정책 운영이 필요하다. 식당에 블루리본이나 미슐랭 등급을 부여하듯이 보유 데이터에 대한 품질 인증 등급을 하고 보유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이를 데이터 보유 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업 인센티브 정책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종섭 대표: 동의한다. 그 동안 표준화 사업에서 한 건 하나의 테마를 정해 지엽적으로 할 뿐, 표준화가 필요한 영역들이 많이 숨어 있다. 즉, 아직 품질과 표준체계가 미흡한 영역, 예를 들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품질 지표 등이 정립되지 않았다. 기존 표준은 소수 표준 전문가들 주도로 진행돼 왔는데, 향후에는 데이터를 만지고, AI 모델 만드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시장 수요에 적합한 표준들이 만들어지고 활용된다. 또 정부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품질관리 기준과 표준화 체계를 마련해 공통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아직까지 품질과 표준체계가 미흡한 영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법과 제도, 가이드라인을 정비함으로써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나가야 한다. 민간은 정부가 마련한 표준과 품질관리 체계를 적극 수용하면서, 산업 특성에 맞는 사실상 표준을 자율적으로 개발 및 적용해 민간 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러한 민관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면, AI 산업 전반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우리 웨슬리퀘스트는 2년연속 국가데이터 표준화 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플랫폼 간 데이터 연계 표준 가이드, 유동인구 데이터 표준, AI 더빙 데이터 표준화 방안을 마련했다. -유희경 대표: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한다면, 데이터 정책 역시 상위 AI 전략과 정렬돼야 한다. 지금까지 데이터의 중요성 자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이해관계자별 관점 차이 때문에 논의가 분산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먼저 데이터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이에 AI 활용을 전제로 하는 데이터를 'AI 데이터'로 정의하고, 활용 목적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고 싶다. 첫째는 AI 구축용 데이터(Training/Fine-Tuning)이다. 모델의 지능을 처음 만들고, 가중치를 변화시키는 데이터로 빌드업(Build-Up) 단계에서 사용된다. NIA의 학습데이터 구축이 그 예다. 둘째는 AI 실행용 데이터(Run-Time 데이터)로, 완성된 모델이 실제 서비스에서 추론할 때 참조하는 데이터이다. 여기에는 사용자 입력 데이터와 RAG와 같은 외부 지식 연동 데이터가 포함되며, 모델의 지능을 바꾸지 않고 실시간 의사결정에만 활용된다. K-Data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활용하는 데이터가 그 예다. 품질 관리와 표준화는 이 두 종류의 데이터가 다르다는 점을 전제로 더 유연한 설계가 필요하다. 정부는 기준·참조 아키텍처·평가체계, 그리고 공공·산업별로 반드시 필요한 국가 핵심 AI 데이터셋을 장기적으로 구축해야 하고, 민간은 실제 서비스 요구를 반영한 현장 기반 데이터 생성·검증을 빠르게 반복해야 한다. 특히 버티컬 AI와 피지컬 AI 영역에서는 환경·센서·과업(Task) 특성이 결과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단일 표준은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는 도메인별·목적별 '패키지형 표준'의 형태로 진화시키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본다. -이원석 교수: 고품질 융합 데이터 판매를 유도해야 한다. 지능화AI는 데이터 다양성과 다중성이 중요함하다. 특히 표준화는 최소한으로하고, 가급적 결합키 표준화만 하며, 다른 표준화는 시장 자유에 맡겨야 한다. 그래야 창의성이 방해받지 않는다. 또 현장에서는 기업간, 분야간 융합 및 연계 지역 표준화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 현재 만들어진 가명정보결합 전문기관에서 익명정보의 익명결합 방식 체계화를 지원, 초기 익명정보에 대한 법적 우려 사항을 제거해야 한다. 이외에 데이터활용 연합체를 활성화해 양질의 가명 및 익명 융합데이터 상품 생상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데이터 가치를 시장에서 판단하게 하면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된다. -이영상 대표: 정부는 데이터 관리 정책을 좀 더 실천이 용이하도록 다듬어야 한다.이 정책에는 지금까지 정부가 주력해온 개인정보보호나 데이터보안은 물론 데이터표준화에 대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 정부가 활용하는 데이터에 대한 카타로그를 중심으로 핵심데이터 즉, 정부를 운영하기 위한 마스터데이터를 정하고 이를 중앙정부, 정부기관, 공사 및 단, 지방정부 이런 식으로 마스터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표준, 오너쉽, 공유 범위, 관리 조직 등에 대한 정책 기준을 정해야 한다. 또 민간의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도 별도로 관리하고 전체적으로 품질 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정부의 데이터거버넌스 성숙도를 올려야 한다. 민간은 자체적으로 데이터관리 조직과 체계를 갖고 데이터를 자산화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경우 AI의 활용효과도 높아진다. =사회: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가치 평가 및 거래 활성화도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데이터 '가치를 경제적으로 평가하고 거래하는 시장이 아직 미성숙하다. 데이터 거래소나 데이터은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는 무엇일까 -이영상 대표: 국내 데이터 거래 경향은 통신사나 신용카드사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상권분석데이터를 생산해 판매해왔는데, 주요 고객은 공공이나 지자체가 대부분이었다. 민간 시장은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요 이유는 데이터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며 공공이나 지자체에서 데이터를 구매해 정책 연구에 쓰고 있지만, 이를 민간에도 무상제공하고 있으나, 무상 제공 데이터 품질은 정확하게 비즈니스에 적용하기에는 품질이나 해상도가 부족하므로 민간 데이터 수요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고품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힘든 상황이다. 즉, 데이터 수요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지 않다. 데이터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마련이 가장 시급한데, 공공이 무상으로 데이터를 푸는 정책보다는 품질과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의 유통을 장려하고,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해야 한다. 즉, 프랜차이즈 기업이 가맹점을 모집할 때 공공이 제공하는 해상도가 낮은 데이터에 의존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 그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확실히 하게 하고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데이터는 1차적 데이터 중심이 돼야 하며 그 설명 또한 명확하게해 데이터 활용의 효과를 명확히 해야 한다. -정종섭 대표: 데이터 가치 산정과 가격에 대해 용어 혼선이 있는 것 같다. 데이터 가치는 주로 사용자 활용에 중점을 둔 '사용가치(value in use)'를 의미하고, 데이터 가격은 판매자와 사용자가 시장의 물가, 인플레이션, 투입 비용 등을 고려해 합의한 '교환가치(value in exchange)'를 의미한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데이터 가치는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에서 데이터 가치가 어느정도 되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4개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에서 적용하고 있는 방법은 수익접근법이다. 시장접근법이 가장 좋은데(회사 M&A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처럼), 시장접근법은 비교 가능한 데이터의 활발한 거래 시장(거래 당사자가 자유의사에 의해 거래하는 시장)이 존재하고, 비교 가능한 데이터의 과거 거래실적이 존재해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데이터 거래 관련 정보가 집계되고 있지 않고, 시장 접근법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보와 신보에서 보증 또는 담보대출을 받을 때 만 이뤄지고 있고, 데이터가치평가의 경우 정부 지원을 통해 일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데이터가치 평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첫째, 데이터 가치평가를 필요로 하는 용도와 수요가 늘어나야 한다. 둘째, 4개 데이터 가치평가 기관의 결과가 차이가 없어 결과값에 대한 신뢰 확보가 중요하고 셋째, 데이터가치 평가 소요시간도 짧아져야 하며 넷째, 비용도 적어져야 하며 다섯째, 이 과정에서 데이터거래사와 같은 전문인력이 양성돼야 한다. 또 데이터 거래소나 데이터은행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는 첫째, 우리나라 데이터산업은 초기 단계여서 데이터 구매와 가공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바우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둘째, 활용 가능한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통합 데이터 지도' 중심의 플랫폼 연결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셋째, 데이터 우수 활용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애햐 하고 넷째, 수요자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이해 부족, 구매 후 바로 활용이 쉽지 않아 중간에 가공 및 분석, 적용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 1000여명에 달하는 데이터거래사의 법적 참여 요건을 명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하고 다섯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수요 및 고활용 데이터를 수요 기반으로 조사하고 확충하는 것이다. -이원석 교수: 시장 중심 데이터 가치 평가 체계를 갖춰야 한다. 데이터는 활용성과 결합가능성을 지녀야 한다. 현재 데이터 가격이 너무 비싸다. 특히 유통생태계가 없다보니 원시데이터 가격이 비싸다. 원시데이터를 다양한 수준을 갖는 합성데이터로 가공 및 유통해 가격대를 낮추고 활용 목적을 다양화, 다중화해야 한다. 저가의 저수준 데이터를 맛보기용으로 유통할 필요도 있는데,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고가치, 저비용 융합데이터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지능화AI용 데이터에 적합한 새로운 가치 평가 척도도 필요하다. 2020년 데이터 3법 이전의 데이터는 데이터 자급자족시대고, 데이터3법 개정 이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은 데이터 물물교환 시대다. 앞으로 지능화AI 시대에서는 데이터 슈퍼마켓 시대로 변화해야 한다. 즉, 다양한 융합 가공 데이터 를 진열해 맛보기 익명데이터 제공하고, 익명결합을 위한 데이터 핏팅룸이 필요하다. AI 고속도로 보다 데이터 고속도로가 우선이다. 자유로운 고품질 융합데이터의 공급망(SCM) 체계를 갖추는게 시급하다. -권성은 대표: 데이터 거래소나 데이터은행 활성화를 위해서는 '촉진자 그룹'이 필요하다. 현재 데이터 거래소는 데이터 상품이 단순 진열, 혹은 단순 전시돼 있고, 데이터 거래소 즉 데이터 플랫폼 운영진은 '부동산 임대업'처럼 관리 중심이다. 손님이 오지 않는 데이터 백화점을 열어 놓은 인상이다. 활성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이 일종의 '촉진자'로서 영업 및 마케팅 그리고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역할을 통해 이 데이터 마켓을 활성화하게 역할을 해야 한다. 분석 서비스 기업의 데이터 전문가들을 지원해 데이터 마켓을 활성화하는 것도 검토해주길 당국에 제안한다. =사회:이번엔 글로벌 문제를 짚어보자. 국내 데이터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이원석 교수: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10년안에 글로벌 리더십을 못가지면 망한다. 미국 및 중국과 결이 다른 국제 데이터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 개인정보 관리도 마찬가지다. 즉, 새로운 데이터 활용 리더십으로 익명정보와 익명결합 기술기반의 유통을 통한 융합데이터상품 산업화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해야 한다. 이는 국제 데이터 산업의 데이터 공급망 주도를 통한 융합데이터 국제화와도 일맥 상통한다. 현재의 개인정보보호법은 정보화시대에 입안한 것으로, 빠르게 AI로 진화하는 미래 초개인화 지능사회에는 적합하지 않다. 새로운 개인정보 개념의 리셋이 필요하다. 익명정보로 데이터 활용의 길을 열어야 금단의 영역이 아닌, 활용의 영역으로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1인 1휴머노이드, 양자컴퓨터 시대에서 우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정종섭 대표: 기존 바우처 사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지원이 1년이다. 다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이 이뤄지게 해야 한다. 그리고 클라우드, 데이터처리 가공시 국내 기업 기술을 활용할 경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국 등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데이터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시 해외 거래처 및 바이어 발굴 역량 부족, 현지 제휴 및 합찰 투자 파트너 발굴 곤란, 경쟁제품 및 통관 등 현지 투자여건에 대한 정보부족같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데이터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해외진출 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데이터 수집 기술, 데이터 저장과 처리 핵심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개발 지원, 데이터 상품 개발 지원도 필요하다. 특히 국내 기업이 해외 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서비스 개발 및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해외 데이터 확보 및 국가간 데이터 공유체계 구축도 요청된다. 국가별 데이터 개방정책, 데이터 국경간 이동 제한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제로 해외 데이터 거래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주요국(유럽, 일본, 중국 등) 데이터 이동에 관한 협약 추진 등 데이터 공유 협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유희경 대표: 두 가지만 말하겠다. 첫째, 데이터의 질과 분야별 특화에 중점해야 한다. 특히 버티컬과 피지컬AI용 데이터에 주력해야 한다. 둘째, 글로벌용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합이 필요하다. 산업부가 지난 9월 피지컬AI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만들었는데, 이런 게 좋은 예라고 본다. -권성은 대표: 우리 회사의 바람으로 대신하겠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 3년~5년 이내에 데이터 분석 및 정보 서비스 기업으로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해당 시장의 거래선 구축을 위한 시장 진출 지원이 있다면 글로벌화에 보다 용기를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한국에서 먼저 1등을 해야한다. 밖(해외)은 더 험난하다.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생태계, 그것도 글로벌 생태계를 갖춰야 한다. 이는 기업이나 민간이 하기 힘들다.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야 한다.

2025.11.17 23:17방은주

현대차, 전·현직 카마스터와 소아암 후원금 전달…총 5780만원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4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윤효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 김경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상무,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후원에 참여한 카마스터가 참석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매칭그랜트'는 현대차의 글로벌 대표 CSR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국내 후원금 조성 사업 '판매왕 매칭그랜트'를 연계해 현대차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북미에서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를 전개하며 미국 딜러와 함께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소아암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판매왕 매칭그랜트'라는 후원금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후원에는 전·현직 카마스터 총 6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들이 적립한 2,89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총 5,78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는 소아암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며 더 많은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09:27김재성

식약처, 공급부족 바이오의약품 신속심사 범위 확대

공급부족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속심사 범위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위기를 대비한 신속한 심사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규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규정'(식약처 고시)을 11월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은 신속심사는 신약 및 사전검토를 받은 의약품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개정되면 공급부족 이슈가 발생한 의약품도 신속심사가 가능해진다. 이번 개정은 지난 11월5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부족 위기 시 우선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대상을 '공급 부족 발생 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의약품'까지 추가·확대해 환자 치료·예방 기회를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2차 포장의 제조번호가 다르더라도 1차 포장(직접 용기)의 제조번호가 동일한 경우에는 국가출하승인을 면제하도록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지난 11월4일 행정예고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로 선정된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0:42조민규

'포장 간소화'…롯데마트, 라벨 제거한 설향 딸기 출시

롯데마트가 포장 용기에 라벨을 붙이지 않은 설향 딸기를 출시한다. 투명 용기에 1단으로 딸기를 담아 플라스틱 생산량을 줄이고 고객이 전체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롯데마트는 14일 '무라벨 설향 딸기(500g)'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용기에 부착된 외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투명 트레이 내 딸기를 1단으로 구성, 라벨이나 다른 딸기에 가려지는 부분 없이 고객이 전체 품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무라벨 설향 딸기는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롯데마트 30개 점포에서 1팩당 1만6천990원에 판매되며, 연내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산지, 팩 제조사와 협력해 무라벨 전용 재생 트레이를 개발했다. 재활용 PET 50%를 원료로 사용해 기존 판매량 기준 연간 약 100톤 규모의 포장재 절반을 재활용 원료로 대체, 신규 플라스틱 약 50톤 절감이 기대된다. 중량·원산지 등 필수 정보는 팩 자체에 양각 표기해 고객이 라벨 없이도 손쉽게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무라벨 딸기는 포장을 최소화해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부담을 낮춘 상품을 지속 확대해, 지속가능한 신선 유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41김민아

보호부터 개인화까지 - 오라이트, ArkPro 시리즈 출시

선전, 중국 2025년 11월 13일 /PRNewswire/ -- 연말 선물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오라이트(Olight)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겨냥해 '세상을 밝히는 선물(The Gift That Lights Up)'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라이트의 Arkfeld는 아마존(Amazon)에서 2년 연속으로 100달러 미만 휴대용 손전등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용자의 신뢰를 얻었다. 이제 Arkfeld의 차세대 모델인 ArkPro 시리즈가 휴대용 손전등의 디자인과 실용성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집에서 보내는 아늑한 밤부터 예기치 못한 정전, 도로 여행, 야외 모험에 이르기까지, 오라이트가 필요할 때마다 어김없이 믿음직한 빛을 선사한다. Olight Black Friday ArkPro 수호의 빛, 사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완성된 혁신 때때로 어둠에 갇혀 봐야 빛의 진가를 깨달을 수 있다. 텍사스의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한 부녀가 늦은 밤 사고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차의 시동은 꺼지고, 휴대전화가 방전되어 가는 가운데 도로는 적막하기에 그지없었다. 그때 글로브 박스에서 오라이트 손전등이 나왔다. 손전등의 흔들림 없는 불빛이 어둠을 꿰뚫었고, 도움의 손길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을 약속했다. "단순히 손전등이 아니었다"라고 아버지는 훗날에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얘기했다. "그것은 우리가 보호받고 있음을 상기시켜 준 희망의 빛이었다." 오라이트의 디자인은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얻은 결과물이다. ArkPro 시리즈는 고객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진심 어린 통찰력에 최첨단 기술력을 접목하려는 오라이트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ArkPro 시리즈는 퓨어 플러드(Pure Flood), 스포트라이트(Spotlight), UV, 그린 레이저(Green Laser)라는 네 가지 독특한 광원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다용도라는 개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삶의 다양한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나를 비추는 빛, 그것이 곧 나의 스타일 빛이 그 진가를 발할 때, 보이는 것 이상이 드러나고, 우리의 정체성까지 환히 비춰준다. ArkPro 시리즈는 사용자의 대담하고, 사려 깊으며, 세련된 모습이 제품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공들여 만들어진다. 일체형 알루미늄 디자인은 외관만큼이나 매끄러운 촉감이 돋보이며, 깔끔한 중앙 돌출부는 우아한 시각 디자인과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동시에 선사한다. 매트 블랙(Matte Black), OD 그린(OD Green), 실버 그라파이트(Silver Graphite)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으며, 개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라이트가 자체 개발한 EIP-1 LED로 구동되는 ArkPro Ultra는 강인함과 순수함을 발산하고,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리드미컬하게 빛나는 아크비트(ArkBeat) 조명으로 생동감을 얻는다. 오라이트의 무료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통해 모든 ArkPro 제품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기념품으로 탈바꿈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 용기를 북돋는 한마디, 또는 그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할 이름 하나를 새길 수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라이트가 ArkPro 시리즈와 더불어, 어떤 활동에서든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Marauder Mini 2를 정식 출시하여 연말을 환히 밝힌다. '11월 14일부터 12월 1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연말 선물로 손전등을 선택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이다. 방문: 오라이트 ArkPro 시리즈 슬림형 EDC 손전등 | 퓨어 플러드 손전등 구매하기 오라이트 소개 2007년에 창립한 오라이트는 휴대용 조명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 기업으로서, 일상 휴대용(EDC)부터 야외 활동용, 전술용, 전문가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선구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오라이트는 단순히 밝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세상을 밝히겠다는 사명을 품은 채, 1200건 이상의 특허를 획득하고 다수의 '레드닷(Red Dot)' 및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를 수상한 제품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pr@olight.com

2025.11.13 23:10글로벌뉴스

코스닥 도전 아로마티카 "韓 천연 화장품, 전세계 알리겠다"

스칼프(두피)·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이준호)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직접 연구·개발·제조'와 ESG를 축으로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자체 추출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유통망을 넓혀온 만큼, 상장 이후에는 글로벌 D2C와 오프라인 채널 확장에 속도를 내 성분 중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로마티카는 12일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 비전과 상장 후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자신을 1세대 아로마테라피스트이자 원료 전문가라고 소개한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2001년 합성향의 유해성을 알리고 천연 에센셜 오일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며 "사업 초기에는 천연·유기농 원료 도매유통을 시작했으나, 국내엔 수요가 없음을 확인하고 직접 에센셜 오일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ODM 기업들이 '이런 원료로는 제형이 안정화되지 않는다'고 거절했지만 직접 100kg 가마를 들여 유기농 화장품을 만들었다"며 “한국 유기농 화장품의 시작점이자, 오늘날 클린·비건 뷰티의 출발점”이라고 회상했다. 아로마티카는 허브를 직접 수입해 추출물을 제조하고, 합성향 대신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ODM 방식과 달리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유효 성분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고, 제품의 진정성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아마존·메이시스 등 채널 확장…글로벌 매출 63% 아로마티카는 2012년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헤어·바디·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2015년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아마존(미국), 유럽, 일본 시장으로 진출했다. 최근 4년간 매년 100억원 이상 성장하며 영업이익률도 11%를 돌파했다. 매출 채널은 올리브영 20%,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10%대, 홈쇼핑 및 직영몰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해외 비중은 일본(26%), 미국(25%), 유럽(12%) 등 선진국 시장이 63%를 차지한다. 김 대표는 “글로벌 매출 성장률이 2022년 이후 매년 47%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스킨케어뿐 아니라 두피케어 부문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토닉'은 이탈리아 1위, 독일 4위, 미국 5위(두피·탈모 카테고리 기준)에 올랐다. 김 대표는 “로즈마리 오일의 탈모 개선 효과가 SCI급 논문으로 검증됐다”며 “약물 대체 가능성이 있는 천연 원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 등 SNS에서 'DIY 로즈마리 헤어케어'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도 커졌다. 아로마티카 제품을 사용하는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850만 뷰를 돌파했으며, 최근 미국 팝가수 메디슨 비어가 자발적으로 제품 사용 의사를 밝히는 등 인지도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리필 스테이션'-100% 재활용 용기로 ESG 선도...내년 오프라인 매장 2배↑ 김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했다”며 “플라스틱 폐기량을 59톤 이상 줄였고, 전기 트럭을 이용한 공병 수거와 100% 재활용 용기 상용화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 수출을 대비해 실리콘 오일 배제, 재활용 소재 사용률 확대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 대표는 “ODM 납품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원료 수입부터 생산까지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한 덕분에 원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지난 11월 글로벌 D2C(직접판매)몰을 열고 199개국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고객관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돈키호테·로프트·도큐핸즈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로스만, 북미에서는 코스트코·세포라 등 글로벌 유통 채널 입점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2026년까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현재 대비 6배 이상 확장한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글로벌 매출 비중을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진정성 있는 원료, 직접 제조, ESG 기반의 브랜드 철학으로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글로벌 마케팅 투자와 데이터 기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2년간 매월 약 2천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시딩을 집행하고, 글로벌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한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안국·한남을 비롯해 미국 LA·뉴욕, 일본 도쿄 등 주요 도시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공유하는 '마케팅 허브'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김영균 대표는 "아로마티카는 2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컨셔스뷰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이러한 강점을 더욱 확대하고, K-뷰티가 단순히 트렌디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넘어 안전한 성분과 지속가능성까지 갖춘 브랜드로 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로마티카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6천원~8천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80억 원~240억 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763억 원~1천17억 원으로 예상된다. 수요예측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25.11.12 16:19안희정

고려아연, 한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방한용품 나눔

고려아연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후원금 4천300만원을 전달하고,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과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린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2025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봉사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무경 사장과 허혜숙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이 먼저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한파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찜질팩·넥워머)과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후원금 4천300만원을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본격적으로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6천300kg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세대당 9kg씩 용기에 포장해 전달 준비를 마쳤다. 직접 담근 김치는 서울 노원구·중랑구 등 5개 자치구의 취약계층(독거노인·조손가정 등) 700세대에, 방한용품은 300세대에 전달됐다. 정무경 사장은 “한파를 대비해 방한용품과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사무처장은 “고려아연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 수준(약 70억~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본사와 온산제련소, 계열사 임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12 15:11류은주

애슈크로프트 경 VC 및 GC 갤러리의 새로운 3D 가상 투어 공개

런던, 2025년 11월 11일 /PRNewswire/ -- 오늘 휴전기념일(Armistice Day)을 맞아 애슈크로프트 경 VC 및 GC 전시관(Lord Ashcroft VC & GC Gallery)의 3D 가상 투어가 새롭게 공개됐다. Visit The Lord Ashcroft Medal Collection website 이 가상 투어는 런던 임페리얼 전쟁박물관(Imperial War Museum, IWM) 내 애슈크로프트 경 전시관이 일반 관람객에게 문을 닫은 지 불과 몇 주 만에 새 웹사이트를 통해 '라이브(live)'로 공개된 것이다. 지난 40년 동안 애슈크로프트 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빅토리아 십자훈장(Victoria Cross, VC) 컬렉션을 구축해 왔다. 현재 그 수는 240개 이상이며, 이와 함께 조지 십자훈장(George Cross, GC) 컬렉션도 보유하고 있다. 이 두 훈장은 영국과 영연방에서 가장 영예로운 무공 훈장이다. 그의 VC 및 GC 컬렉션은 지난 15년 동안 런던 IWM 내 애슈크로프트 경의 이름을 딴 전시관에서 공개됐다. 그러나 IWM은 많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올해 9월 30일 전시관을 폐쇄했다. 애슈크로프트 경은 "IWM의 결정을 들었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나만큼 많은 이들이 이 소식에 슬퍼하는 것을 보고, 전시관의 상실을 보완할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결과 오늘, IWM에 갤러리가 계속 열려 있는 것과 다름없는 이 특별한 3D 가상 투어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몇 달간 이 놀라운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가상 전시관은 수백 건의 감동적인 용기 이야기를 전하며, 그의 훈장 컬렉션은 크림 전쟁(Crimean War)을 포함해 지난 170여 년간의 주요 전쟁과 분쟁 대부분을 아우른다. 크림 전쟁은 결국 빅토리아 훈장(VC)이 제정되는 계기가 된 비극적인 전쟁이었다. 그는 "앞으로 임페리얼 전쟁박물관은 다양성과 이른바 '진보적인 주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지만, 나의 새 웹사이트는 '용기'를 기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특히 빅토리아 훈장과 조지 훈장 수훈자들, 내가 '용감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용감한 사람들'이라 부르는 특별한 남녀들을 조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애슈크로프트 경의 VC 컬렉션에는 'VC와 바(VC and Bar)'라 불리는 매우 희귀한 훈장 중 하나가 포함돼 있다. 이는 1856년에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이 적 앞에서 보여준 탁월한 용기를 인정하기 위해 훈장을 제정한 이래 지금까지 단 세 차례만 수여된 것으로, 두 개의 빅토리아 훈장에 해당하는 영예다. 이번 가상 투어는 새로운 웹사이트 LordAshcroftMedalCollection.com의 핵심 콘텐츠로, 향후 사이트에는 애슈크로프트 경 훈장 컬렉션(The Lord Ashcroft Medal Collection)의 모든 소장품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VC 및 GC 훈장 외에도, 특수부대(Special Forces) 관련 훈장과 공중 무공 훈장 등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애슈크로프트 경은 자신의 VC 및 GC 훈장 컬렉션과 더불어 다른 훈장 컬렉션까지 다시 대중에 공개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는 앞으로 수년, 수십 년 동안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이 컬렉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훈장의 새로운 전시 계획과 관련한 소식은 새 웹사이트를 통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애슈크로프트 경은 지난 20년간 '용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헌신해 왔다. 그는 '용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대부분 자신의 훈장 컬렉션을 바탕으로 한 '영웅(Heroes)' 시리즈 도서 7권을 집필했다. 새로운 애슈크로프트 경 VC 및 GC 전시관의 3D 가상 투어는 lordashcroftmedalcollec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lordashcroftonbravery.com/애슈크로프트 경은 국제적인 기업가이자 자선가, 작가, 여론조사 전문가다. 그의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rdashcr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용기'에 대한 그의 작업에 대해 알고 싶다면 lordashcroftonbravery.com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그는 X/페이스북에서 @LordAshcroft로 팔로우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7141/Lord_Ashcroft_Medal_Collection.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000968/Lord_Ashcroft_Logo.jpg?p=medium600

2025.11.11 21:10글로벌뉴스

케이이엠텍, 삼성SDI 기술 유출 혐의 전면 부인

2차전지 부품 전문 기업 케이이엠텍이 고객사인 삼성SDI의 기술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케이이엠텍은 "최근 검찰 발표내용에 사실관계가 상이한 부분이 많아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10일 입장을 밝혔다. 케이이엠텍은 각형 캔(Can)과 캡(Cap) 부품이 고객사별로 다른 설계 기준에 따라 제작되므로 그 외형이 유사해 보여도 설계 방식, 디자인 구조가 다르므로 공통으로 사용될 수 없고, 상호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각 배터리사가 서로의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며 독자적 설계를 유지해온 산업 구조적 특성 때문으로, 이러한 구조적 차이로 각형 캔과 캡 부품 설계 기술 자체가 유출되거나 그대로 사용되는 기술 침해가 발생될 수 없다는 것이 업계 상식"이라며 "검찰의 발표내용은 이러한 업계 상식에 상반된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이엠텍은 2023년부터 삼성SDI 배터리 포장재 관련 협력사업에 2차 협력사로 참여해 각형 배터리용 캡 어셈블리와 캔 포장재 등을 개발·납품하는 과정에서 삼성SDI 및 1차 협력업체로부터 협력 관계 속에서 관련 도면을 제공받기도 했다. 이는 정당한 업무 수행의 일환이며, 관련 근거 자료를 이미 검찰에 제출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설계도면 공유에 대해 별도로 공유 범위와 사용 등에 관한 기준이 없었을 뿐 아니라 이에 관해 문제 제기된 바가 없었다”며 “검찰수사 과정에서 삼성SDI와 1차 협력사 모두 이런 업체 간 업무 과정을 자인하고, 향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겠다라는 이메일까지 이미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전형적인 기술유출 사건과 동일한 사례인 것처럼 임의적으로 검찰에서 발표한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캡·캔 부품은 생산업체별로 다른 배터리의 용기와 뚜껑을 금형·프레스·세척 등 범용 제조 공정으로 대량 생산하는 비독점적 단순 제작 영역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배터리의 핵심 성능인 에너지 밀도 등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내재화 제작이 아닌, 불량 및 비용 최소화를 외주화한 부품에 해당된다며 향후 재판과정에서 이런 점을 적극 강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케이이엠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판정 결과에서도 이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이나 '첨단기술'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고, 그 근거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2025.11.10 16:59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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