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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전사 AX 현황·비전 공유한다

글로발 IT 기업인 라인야후(LY)는 AI 전환(AX)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을까. 또 이 회사의 AI 중심 비전은 어떻게 될까. 이 같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개발자 대상 행사가 열린다. LY(대표 이데자와 다케시)는 이달 29일 기술 중심 온라인 컨퍼런스 '테크버스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LY 및 전 세계 그룹사 소속 엔지니어들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된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박의빈 LY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와 '핵심 기술' 두 가지 메인 카테고리 아래 총 1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LY가 개발과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성과와 인사이트는 물론 현장에서 마주한 실질적인 과제와 최첨단 기술 구현 사례를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행사 개최에 앞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인 카테고리와 연관된 아티클을 선공개한다. 박 CTO는 "올해는 차세대 표준으로 삼고 있는 'AI' 및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Agent i'와 같은 서비스부터 개발 환경과 조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AI 중심으로 진화시키고자 하는 LY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테크버스 2026은 개별 기술을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사적인 AI 전환의 실제 모습을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 전반을 대폭 재구성했다"면서 "인프라의 AI 운용, 엔지니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X의 구체적인 프로세스 등 현장의 다양한 도전 사례를 담은 만큼 새로운 기술과 개발에 대한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6.06.16 15:34백봉삼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OST 세번째 음원 14일 발매

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가 참여한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OST가 14일 발매된다. SLL이 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세 번째 OST 'I'm Runnin(아임 러닝)'은 일렉트로닉 베이스 텍스처와 다층적인 신스, 정교한 리듬이 결합된 곡이다. 앞서 공개된 강용호 테마곡의 묵직한 하드록 무드와 확실한 대비를 이루는 황준현의 테마곡이다. 대기업 회장의 자의식과 자신감이 젊은 피지컬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얻어 뿜어내는 에너지를 음악적으로 형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26.06.14 11:36박수형 기자

최태원 회장, AX 가속화 주문…"1인 1에이전트 도입 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회사 경영진 및 구성원의 신속한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당부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개인적 성과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조직 전체의 성과르 이어지는 구조로 진화해야함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경기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개최된 '2026 New 이천포럼'(이하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AX의 첫 단계로 최 회장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먼저”라며 “우리의 일을 정확히 정의(define)하고 AI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나의 AI'에서 '우리의 AI'로 진화해야 한다”면서 '1인 1 에이전트'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지금 구성원의 90% 이상이 AI를 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쓰는 AI를 넘어서 우리가 하는 일을 조직 전체의 성과로 이어줄, 정말로 '우리의 일'을 도와주는 A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역시 에이전트를 하나가 아니라 수도 없이 만들어서 각 회사의 경영진,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수십개의 회장 아바타들이 각 회사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듣고 다른 에이전트들과 함께 일하고 소통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회장은 AX의 본질을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으로 정의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모든 과정이 O/I”라고 설명했다. 이어 “AX는 우리의 O/I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면서 “수많은 난제를 돌파하고 미래 기회에 대응할 힘은 결국 O/I 능력에서 나오는 만큼, AX 기반의 O/I를 통해 기본기와 실행력을 탄탄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글로벌 AI 산업을 전망하며 SK그룹의 경쟁력을 진단했다.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반도체 산업 중심으로 AI 시대가 개화했다면, 조만간 전 세계적인 AI 컴퓨팅 파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데이터센터·통신망 등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향후엔 지능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산업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회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메모리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전기화(Electrification) 능력을 풀스택(full stack)으로 갖춘 기업은 드물다”며 “SK의 사업영역들은 AI 시대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경영진을 향해서는 철저한 위기의식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지금 전속력으로 전방위적인 AX를 실행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맞이한 절호의 기회는 다시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이천포럼에서 AI를 주요 어젠다로 삼아 혁신을 강조해왔다. 최고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SK그룹이 AI/DT 등 혁신기술을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3일 동안 AI 단일 주제를 가지고 집중 토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경영진은 “과거 에너지가 증기기관에서 전기로 전환될 때처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경영진이 먼저 혁신해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나누면서 “AX는 작게 시작하더라도 먼저 실행해 빠르게 확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결의했다. 포럼에서는 AI를 활용한 가상 패널 에이전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스카이'로 명명된 AI 에이전트가 경영진의 논의 내용을 실시간 요약 발표했고, 패널토의에는 컨설턴트, 임원, 50대 구성원으로 구성된 AI 패널이 현업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영진의 전략적 비전과 전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실행 의지가 한데 모여 그룹의 AX 방향성을 정립한 뜻깊은 자리”라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AI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4 10:24장경윤 기자

한국레노버, 일체형 PC 2종·노트북 1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11일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기반 일체형 PC '아이디어센터' 2종,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3i' 1종을 국내 출시했다. 아이디어센터 AIO 27ILL11과 24ILL11은 각각 27인치/24인치 풀HD(1920×1080 화소) IPS LCD 모니터를 탑재했다.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내장 CPU와 향상된 Xe3 내장 GPU로 일상 업무와 OTT, 캐주얼 게임까지 소화한다. 화면주사율은 최대 100Hz, 99% sRGB 색역을 지원하며 -5도에서 15도까지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 500만 화소 카메라와 하만 스테레오 스피커, 스마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췄다. 아이디어패드 슬림 3i는 50 TOPS NPU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코파일럿+ 기능과 각종 AI 응용프로그램 구동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종류는 IPS LCD나 OLED, 화면 크기는 14/15/16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5형 OLED 모델은 최대 2560×1600 화소, 165Hz 화면 주사율, 100% DCI-P3 색역을 지원한다. DDR5 메모리는 최대 64GB까지, SSD 용량은 최대 1TB까지 선택 가능하다. 아이디어센터 일체형PC는 제품 구입 후 1년간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는 온사이트 서비스를, 아이디어패드 슬림 3i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2026.06.11 10:15권봉석 기자

다이슨, '에어랩' 신제품 출시…"스트레이트도 쉽게"

다이슨코리아는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랩 코안다2x 신제품은 ▲에어스트레이트너 2x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 ▲코안다2x 콘 배럴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등 새로 설계된 네 가지 툴, 기존 ▲패스트 드라이어 2x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등 두 가지 툴 총 6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하나의 기기로 모발 건조부터, 컬, 스트레이트 스타일링까지 지원한다. 에어스트레이트너 2x는 에어랩2x의 강력한 공기흐름과 세라믹 플레이트를 결합한 다이슨의 특허받은 에어로서멀 플레이트로, 모발을 정돈해 매끄러운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다. 특히 모발을 감지해 클램프가 자동으로 모발을 집고 놓는 방식이었던 기존 툴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모발을 집을 수 있도록 변경해 스타일링의 정교함을 높였다. 다양한 웨이브 스타일링도 구현할 수 있도록 배럴 2개도 업그레이드됐다. 40mm 코안다2x 컬링 롱 배럴은 2배 더 강력한 바람으로 더 빠른 컬링이 가능하다. 배럴이 기존 대비 길어져 더 많은 모발을 한 번에 감싸 긴 머리도 손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코안다2x 콘 배럴은 위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콘 형태의 배럴로, 뿌리부터 촘촘하고 선명한 컬을 연출한다. 라지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는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풍성한 볼륨 연출을 돕는 툴이다. 더 커진 크기와 향상된 브러시 모를 따라 공기 흐름을 유도해 보다 정확한 제어가 가능하다. 에어랩 코안다2x는 지난해 출시된 하이퍼디미엄™2 헤어 모터가 탑재돼 모발을 더 빠르게 건조하고 스타일링과 드라이 편의성도 높였다. RFID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 기술도 적용돼, 툴의 특성과 사용자에 맞춘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항시 적용해준다.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 시 개인 헤어 프로필을 바탕으로 맞춤형 컬 방식을 생성하는 'i.d. 컬™ 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한 스타일링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더 진화된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종 툴을 포함해 ▲세라믹 핑크 ▲재스퍼 플럼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권장 소비자가는 87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반납 없는 보상 판매인 '환승 캠페인'도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 디바이스 등 제품군 구분 없이 다이슨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면 신상 에어랩을 10% 할인해준다. 보상 판매 참여 고객에게는 트래블 백을 증정한다.

2026.06.11 09:00김윤희 기자

"차만 파는 시대 끝났다"…수입차, 브랜드 체험 공간 경쟁

수입차 업계가 차량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간 경쟁 심화로 차량 성능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문화·예술·미식 등을 결합한 경험 마케팅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을 찾아 브랜드 체험 공간을 열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페라리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국내 최초의 '카사 페라리'를 개관하고 차세대 오픈톱 스포츠카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를 국내 처음 공개했다. 카사 페라리는 이탈리아어로 '페라리의 집'을 뜻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그동안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VIP 고객 중심으로 운영돼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페라리 오너와 잠재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뿐 아니라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세션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라리코리아는 차량 전시 공간과 전용 카페, 야외 가든, 포토존 등을 마련해 브랜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세션은 예약 개시 1시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수입차 브랜드는 단순 전시장을 넘어 브랜드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체험 공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열었다. 브랜드 탄생 140주년을 맞아 조성된 공간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철학, 혁신,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은 전 세계 다섯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개설 도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 공간에서 신차 출시 행사뿐 아니라 고객 대상 마케팅 이벤트와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 2026'을 개최했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과 럭셔리 클래스 고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로 자동차와 예술, 음악, 기술, 미식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순수전기 세단 i7과 M850i xDrive 그란 쿠페, 한정 공개 모델인 BMW 콘셉트 스피드탑 등이 전시됐다. BMW는 최상위 고객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을 통해 여행과 미식, 예술, 골프, 웰니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BMW는 이 같은 고객 경험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럭셔리 고객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7시리즈는 올해 1~4월 2148대가 판매되며 4개월 연속 수입 대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푸조 역시 시승 행사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푸조는 고객 멤버십 '라이온 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프랑스식 사교 문화와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행사 '푸조 앙 블랑'을 오는 18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프랑스 문화 토크 콘서트와 향수 클래스, 프랑스식 만찬,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시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푸조는 단순 차량 체험을 넘어 프랑스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전달하는 고객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입차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도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네시스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달부터 미국 뉴욕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을 개최했다. 전시는 마릴린 먼로의 삶과 제네시스의 도전·혁신 스토리를 연결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하우스를 통해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온라인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 경험 확대는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핵심 전략"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5:38김재성 기자

테라바디, 첫 번째 체온 조절 퍼포먼스 기기 크라이오썸™ 팜 출시… 스포츠 최대 무대에서 열 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팜 쿨링 기술 선보여

엘리트 대학 및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직접적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크라이오썸 팜의 냉각 기술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 캠프, 대회 전 친선 경기, 사이드라인 회복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데뷔 로스앤젤레스, 2026년 6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웰니스 기술 선도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6월 8일, 브랜드의 퍼포먼스 라인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고 신흥 체온 조절 카테고리에 진출하는 크라이오썸 팜(CryoTherm Palm)의 출시를 발표했다. 크라이오썸 팜은 출시 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가진 두 개의 대조 연구를 통해 검증된 유일한 팜 쿨링 기기로, 고강도 운동 사이에 체온을 낮춰 피로를 지연시키고, 인지된 운동 강도를 줄이며, 운동 능력을 유지시키는 과학적 근거의 팜 쿨링 기술을 제공한다. The new Therabody CryoTherm™ Palm is a portable, science-backed thermoregulation device engineered to lower core body temperature, delay fatigue, and sustain peak athletic perform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and competition. 크라이오썸 팜은 세트 사이의 자연스러운 휴식 시간, 하프타임, 타임아웃, 음료 휴식 시간, 또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나 경기 중 사용하도록 설계된 양쪽 손바닥을 위한 이중 냉각 표면을 갖춘 휴대용 무선 기기이다. 테라바디의 독점 크라이오써멀(Cryothermal) 기술은 얼음, 물, 사전 준비 없이 치료 전 기간 동안 치료적 온도 범위를 유지하는 과학적으로 보정된 냉각을 제공한다. 팜 쿨링 외에도 국소 냉각 치료, 국소 열 치료, 대비 치료를 제공하여 선수와 퍼포먼스 스태프에게 세션 중 퍼포먼스와 세션 후 회복 모두를 위한 단일 기기가 제공된다. 크라이오썸 팜의 추가적인 기능: 독점적인 크라이오써멀 기술로 구동되는, 세 가지의 과학적으로 보정된 냉각 온도 레벨(46.4°F / 8°C, 53.6°F / 12°C, 60.8°F / 16°C) 치료 시간 추적 및 온도 상태 표시를 위한 스톱워치 기능이 있는 LCD 디스플레이 빠른 시작을 위해 마지막 사용 설정을 기억하는 설정 메모리 최대 120분 배터리 수명(USB C타입으로 충전) 여행용 잠금 장치와 여행용 파우치가 포함된 굴러가지 않는 휴대용 디자인 크라이오썸 팜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바디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 이번 출시는 엘리트 선수들이 여름 더위 속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시기에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체온 관리와 회복이 퍼포먼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축구팀은 크라이오썸 팜을 대회 전 준비에 통합해 다가오는 경기를 앞두고 훈련 캠프 전반에 걸쳐 해당 기기를 사용했다. 크라이오썸 팜은 두 개의 대조 연구에서 검증된 유일한 팜 쿨링 기기이다. 한 연구는 근력 훈련에 집중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디비전 I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으며, 다른 하나는 반복 스프린트 운동을 수행하는 IMG 아카데미(IMG Academy)의 엘리트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대조군 대비 저항 훈련 중 총 운동량 28% 증가* 대조군 대비 마지막 세트에서 반복 횟수 58% 증가* 대조군 대비 세션 후 악력 7% 향상* 반복 스프린트 노력 중 선수들이 60% 더 시원하다고 느낌** 대조군 대비 최고 스프린트 속도 2.45% 증가** 반복적인 전력 질주에서 유지된 스프린트 속도 4.7% 향상** 연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바디 x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테라바디 x IMG 아카데미 연구 요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라바디의 팀 로버츠(Tim Roberts) 최고 과학 책임자는 "우리의 사명은 항상 사람들이 더 좋은 상태를 느끼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크라이오썸 팜은 그 사명을 훈련 세션 자체로 확장하여 선수들이 피로를 지연시키고, 강도를 유지하며, 모든 노력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85분에도 위협적인 존재를 유지하는 축구 선수와 마지막 세트를 밀어붙이는 근력 선수 모두에게, 이 제품은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내도록 설계되고 입증되었다"고 덧붙였다. 크라이오썸 팜은 TSA 규정을 준수하며 미국에서 2등급 면제 의료 기기(Class 2 Exempt Medical Device), 캐나다에서 2등급 의료 기기(Class 2 Medical Device)로 등록되었다. 이 제품은 현재 미국의 Therabody.com에서 권장 소비자 가격 399.99달러로 구매할 수 있으며, EU, 영국, 호주, 캐나다에서의 국제 출시는 2026년 가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테라바디 소개테라바디®(Therabody®)는 모든 사람이 더 좋은 상태를 느끼고, 더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사명을 가진 글로벌 웰니스 기술 선도기업이다. 2016년 제이슨 웨르슬란드(Jason Wersland) 박사가 설립한 이 회사는 과학, 혁신 및 디자인을 결합하여 인간의 퍼포먼스와 회복을 최적화하는 제품을 제작한다.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2026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6) 중 하나와 타임(TIME) 2025년 최고 발명품(Best Inventions of 2025)으로 선정된 테라바디는 웰니스 혁신의 기준을 계속 설정하고 있다. 이 회사의 생태계에는 테라건(Theragun), 제트부츠(JetBoots), 파워닷(PowerDot), 테라페이스(TheraFace), 테라컵(TheraCup)과 함께 리셋® 바이 테라바디(Reset® by Therabody)를 통한 디지털 웰니스 콘텐츠와 직접 경험이 포함된다. Therabody.com을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Therabody를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85% 1RM에서 실패할 때까지 오버헤드 프레스 4세트를 수행하는 D1 대학 선수(n=21)를 대상으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함께 실시된 무작위 교차 연구 결과로, 세트 사이에 단일 세트 간 크라이오썸™ 팜 적용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개입과 대조 조건을 비교하며 다른 훈련 환경, 선수 수준 또는 집단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연구 세부 사항은 therabody.com/sci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IMG 아카데미에서 실시된 무작위 교차 연구 결과로, 2세트의 6회 반복 스프린트를 수행하는 엘리트 남자 축구 선수(n=22; 17~19세)를 대상으로 세트 사이에 단일 2.5분 크라이오썸 팜™ 적용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개입과 대조 조건을 비교하며 다른 훈련 환경, 선수 수준, 연령 그룹 또는 집단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체 연구 세부 사항은 therabody.com/sci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00:10글로벌뉴스

"다음 AI 물결은 현대차의 시간"...젠슨 황, 넥쏘·모베드 둘러본 이유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사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을 둘러봤다. 황 CEO는 현대차의 자동 충전 시스템과 로봇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대차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는 8일 오후 1시 31분께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 도착했다. 현장에 모인 직원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고 셀카 촬영에 응하는 등 약 30분간 사옥을 둘러봤다.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박민우 AVP본부장 사장 등이 정문 앞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며 황 CEO를 안내했다. 황 CEO는 먼저 수소전기차 넥쏘 기반 자동 충전 시스템 시연을 관람했다. 해당 시스템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비전 AI가 차량 위치와 충전구를 인식한 뒤 로봇 충전기가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충전기를 가리키며 "엔비디아 기술이 여기에 들어가 있다"고 설명하자 황 CEO는 "뷰티풀(Beautiful)"을 연신 외치며 감탄했다. 이어 현대차 측이 카메라 4개와 센서를 활용한다고 설명하자 "쉬워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복잡한 기술(Easy but complicated)"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비전 AI를 기반으로 하지만 실시간 영상 인식과 로봇 제어를 위한 AI 연산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기술이 활용된다. 현대차 측은 로보틱스 기술을 소개하며 "로봇이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CEO는 충전 설비를 둘러보며 엔비디아 기술이 실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후 황 CEO는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인 포니를 둘러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직원들이 가져온 노트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에 직접 사인을 남기기도 했다. 로봇 안내 구역에서는 로봇이 "ID 카드를 확인해 달라(Check your ID card)"고 말하자 "신용카드를 주겠다(I'll give you my credit card)"고 농담해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도 직접 살펴봤다. 황 CEO는 차량에 탑승한 뒤 "귀여운 디자인(Cute design)"이라고 평가했고, 정의선 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운전하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대상은 현대차그룹의 이동형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였다. 황 CEO는 모베드를 본 뒤 "오프로드 주행이 훌륭하다(So great off-road)"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차 직원들의 요청으로 즉석 연설에 나선 황 CEO는 "안녕하세요 현대차 여러분, 이곳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따뜻하게 맞아주고 사랑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두 회사는 점점 더 많은 일을 함께 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세계적 수준의 제조업 강자이자 모빌리티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AI와 현대차의 전문성이 결합하면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로보틱스의 미래도 함께 발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베드를 가리키며 "이 로봇은 내 마음을 울린다(This robot touches my heart)"고 말한 뒤 "독창적이고 혁신적이며 현대차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직원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덧붙였다. 황 CEO는 "다음 AI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현대차의 시간이고 여러분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차의 전문성과 AI가 결합하면 거대한 빅뱅이 일어날 것"이라며 "PC방이 아니라 AI 빅뱅(AI Bang)"이라고 농담을 건네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마지막으로 그는 "엔비디아는 현대차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엔비디아는 현대차를 사랑한다(NVIDIA loves Hyundai)"고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를 아우르는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사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개발을 비롯해 자율주행 플랫폼, 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차량용 AI 플랫폼과 데이터센터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통해 로보택시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엔 AI를 차량 내부에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생산 공장과 로봇, 모빌리티를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날 황 CEO가 넥쏘 자동 충전 시스템과 모베드 등 로보틱스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도 이러한 협력 방향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제조 역량과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이 결합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단순 제조업을 넘어 AI 기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6.08 15:16김재성 기자

KVA·한국기술혁신학회, 생성형 AI 전문가 1급 교육

생성형 AI 전문가 1급(실무중심)을 위한 민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회장 김훈식)와 한국기술혁신학회(회장 권기석,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학협력전문가(I-ACE) 1급-앵커(ANCHOR) 사업 기획 과정'이 오는 7월 9~10일 이틀간(총11시간) 한국기술혁신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부산 국립부경대학교다. 또 부산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에서도 교육한다. 접수는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산학협력 사업을 발굴, 기획하고, 제안서 형태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실무교육으로 설계됐다. 특히 앵커 사업기획 실습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정의·수요 발굴·사업모델 설계·실행계획 수립 역량을 집중 다룬다. 커리큘럼은 △앵커((Academic-iNdustry Collaboration Hub for Opportunity & Research) 이해 △생성형 AI 활용 사업 아이템 도출 △파이널 프로젝트 등 3단계로 구성했다. 수료자에게는 산학협력전문가(IACE) 1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권기석 한국기술혁신학회장은 “AI 전환은 연구 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학협력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실무 혁신 과제”라며 “이번 특별세션은 기술혁신 연구 성과를 현장 전문가의 사업기획 역량으로 연결하는 학회형 실무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6.06.08 11:10박희범 기자

누리하우스, K-컬처 이벤트 브랜드 '하우스 오브 케이' 출범

누리하우스(대표 백아람)가 글로벌 K-컬처 이벤트 브랜드 'Haus of K(하우스 오브 케이)'를 공식 출시하고,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첫 시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약 3개월간 브루클린 다운타운 하나하우스(Hana House, 345 Adams Street, Brooklyn, NY 11201)에서 운영되며, K-뷰티와 K-웰니스, K-푸드를 아우르는 100여 개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리하우스와 하나하우스, K-Beauty Ave가 함께 만드는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누리하우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누리라운지(Nurilounge)'를 기반으로 한국 브랜드와 북미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기획과 운영을 맡고, 브루클린의 대표 K-컬처 공간인 하나하우스는 행사가 열리는 현장 무대를 제공한다. 여기에 동부권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 전문 리테일러 K-Beauty Ave가 참여해 엄선된 한국 브랜드를 리테일과 팝업 형식으로 선보이며, 공간과 유통, 디지털 커뮤니티가 결합된 새로운 운영 구조를 완성했다. Haus of K는 누리하우스가 뉴욕에서 축적해 온 K-뷰티 이벤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확장된 프로젝트다. 지난해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Beauty Boost' 팝업은 단 한 주말 동안 4,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누리하우스는 이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자체 이벤트 IP로 발전시키기 위해 Haus of K를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는 뉴욕에서 검증한 운영 모델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LA 등 미국 주요 도시로 포맷을 확장해 북미 전역에 K-라이프스타일 체험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약 3개월 동안 네 개의 챕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첫 챕터 'Seoul Beauty Lounge'에서는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그랜드 오프닝이 펼쳐지며, 이후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100여 개 브랜드를 상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리테일 및 팝업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어 8월 14일부터 23일까지는 신규 브랜드 쇼케이스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백투스쿨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전 기간 동안 워크숍과 문화 체험, 패널 토크, 커뮤니티 프로그램, AI 스킨 분석,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랜드 오프닝 메인 쇼케이스에는 아임프롬(I'm From), 아포테(Apothe), 멜릭서(Melixir), VT, 토코보(Tocobo) 등 대표 브랜드가 전면에 나서며, 룰루랩(ludient)의 AI 스킨 분석 등 뷰티테크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된다. 정식 오픈에 앞서 6월 11일에는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관계자를 위한 프리뷰가, 6월 12일에는 글로벌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프리뷰가 열린다. 이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주요 뷰티 미디어, 대형 유통 채널 바이어, 투자자들이 현장에서 한국 브랜드와 직접 만나는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누리하우스 미국지사 진 킴 지사장은 "K-뷰티가 이제는 셀프케어와 웰니스, 푸드,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다"며, "Haus of K를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소비자가 한 공간에서 새로운 K-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6.06.08 11:04안희정 기자

젠슨 황,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AI 협력 다져...배그 행사장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 중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을 만나 인공지능(AI)과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PC방에서 열린 크래프톤 오프라인 행사장을 찾은 젠슨 황 CEO는 장 의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IP 프랜차이즈 총괄, 이강욱 최고AI책임자(CAIO)와도 차례로 악수하며 입구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서는 "이스포츠는 한국의 놀라운 첫 수출품이며, 세계 이스포츠는 한국 덕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 의장은 이번 만남의 배경에 대해 "엔비디아가 오랫동안 게임 쪽에 뿌리를 내린 회사인 만큼, 오늘 PC방에서 그 뿌리를 확인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며 "지난해 김창한 대표가 젠슨 황 CEO를 만났고, 이전부터 엔비디아와 계속 협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RTX 스파크는 게임과 AI가 같이 만나는 칩"이라며 "크래프톤 역시 이에 맞춰 지난 1~2년간 협력해 게임과 AI가 결합하는 '펍지 앨라이(PUBG Ally)'를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젠슨 황 CEO는 현장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RTX 5090' 실물과 미출시 'RTX 스파크' 노트북 교환권(I.O.U)을 증정했다. 또한 참석한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보스가 쏘는 치킨"이라고 외치며 치킨을 제공하고 단체 셀카를 촬영하는 등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2026.06.07 15:17정진성 기자

젠슨 황-김택진, 강남 PC방 '아이온2' 행사 회동…셀카 찍으며 파트너십 재확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일정 중 김택진 엔씨 대표를 만나 공고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포탈 PC방에서 열린 '아이온2 서프라이즈 라이브' 오프라인 현장을 찾은 젠슨 황 CEO는 "AI와 함께 PC를 재발명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테크 거물과 국내 대형 게임사 수장이 신작을 기다리는 팬들 앞에서 직접 만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PC 라인업인 'RTX 스파크'가 소개됐다. 이를 지켜본 김택진 대표는 "저도 옆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라며 젠슨 황 CEO가 제시한 차세대 기기의 비전에 호응했다.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젠슨 황 CEO는 추첨을 통해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RTX 5090' 실물과 미출시 'RTX 스파크' 노트북 교환권(I.O.U)을 현장 관람객에게 증정했다. RTX 5090에 당첨된 민준홍(31) 씨는 "현장에 여자친구와 함께 놀러 왔었는데, 상상도 못한 선물을 받아 가슴이 너무 떨린다"라며 "아이온2를 즐기는 유저로서 좋은 그래픽카드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식 무대 전후로는 훈훈한 현장 소통이 이어졌다. 젠슨 황 CEO는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다 함께 포즈를 취하며 단체 셀카를 촬영하는 등 친근한 면모를 보였다. 두 회사의 인연은 십수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8년 11월 엔씨가 대표작 '아이온'의 공개시범서비스(OBT)에 맞춰 '아이온 그래픽카드'를 출시하며 파트너십의 첫발을 뗐다. 지난해 10월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는 엔씨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동의 핵심 의제로 '피지컬 AI'를 꼽고 있다. 엔비디아가 산업 전반에서 피지컬 AI를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엔씨 역시 자회사 NC AI를 주축으로 관련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가상 세계 구현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축적해 온 엔씨와 엔비디아의 인프라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2026.06.07 14:59정진성 기자

젠슨 황, 홍대 PC방서 '페이커' 만났다…"한국은 e스포츠 발상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첫 일정으로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만났다. 5일 서울 홍대 T1 베이스캠프를 방문한 젠슨 황 CEO는 "한국은 e스포츠의 발상지이자 관람 문화를 만들어낸 곳"이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한국 게이머들이 승리를 위해 최고의 GPU를 선택하면서 지포스(GeForce)의 거대한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특별하게 자리해 왔으며, 엔비디아에게도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우리 역시 여러분의 열렬한 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T1 선수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과 함께 안웅기 T1 COO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만남은 과거 T1과 엔비디아가 진행한 라이엇 게임즈의 슈팅 게임 '발로란트' 관련 SNS 협업을 계기로 꾸준히 이어온 교류가 토대가 됐다. 안 COO는 젠슨 황 CEO의 방한 소식에 맞춰 미팅을 타진했고, PC방에서 게이머들을 만나는 콘셉트의 초청에 엔비디아가 흔쾌히 응하며 자리가 마련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현장에서 젠슨 황 CEO는 이상혁 선수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젠슨 황 CEO가 어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상혁 선수는 "5070"이라고 답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젠슨 황 CEO는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 앞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PC 라인업인 'RTX 스파크'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과거 윈도우 95와 함께 시작된 PC 아키텍처가 40년 가까이 이어져 왔지만, 이제는 PC를 재발명할 때가 됐다"며 "올가을 출시 예정인 RTX 스파크는 240Hz 주사율과 20코어 CPU, 128GB 메모리 등 막강한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40년의 AI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아키텍처"라고 강조했다. T1 베이스캠프를 찾은 일반 이용자들을 상대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젠슨 황과 이상혁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차세대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RTX 5090'과 미출시 'RTX 스파크' 노트북 교환권(I.O.U) 2장이 추첨을 통해 현장 PC방 이용객들에게 제공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 관람객 및 T1 선수단과 함께하는 친밀한 소통 시간도 이어졌다. 젠슨 황 CEO는 단체 기념촬영에서 T1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시그니처 포즈를 재치 있게 따라 하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T1 베이스캠프를 찾은 일반 이용자들의 사인 요청과 셀카 촬영 요구에도 흔쾌히 응하며 특유의 친근한 면모를 보였다. 이상혁 선수는 "엔비디아 CEO와 만나게 되어 굉장히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저희 게이머들에게도 그래픽 카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프로게이머로서 성공할 수 있는 데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6.05 16:30정진성 기자

슈퍼마이크로, Arm과 협력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용 고효율 랙 스케일 인프라 공개

- Arm AGI CPU 기반 랙 스케일 아키텍처로 에이전틱 AI 워크로드 효율성과 컴퓨팅 집적도 향상 - DCBBS 역량과 글로벌 제조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시 TTO 단축 지원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타이베이, 2026년 6월 5일 /PRNewswire/ -- AI,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rm AGI CPU 기반의 신규 AI 인프라 솔루션을 공개했다. 최근 에이전틱 AI 확산과 함께 기업 데이터센터 내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전력 및 공간 제약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랙 스케일 인프라를 선보인다. Supermicro's New Rack Scale AI Solutions 이번 신규 솔루션은 에이전틱 AI 환경의 빠른 확장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성능, 전력 효율성 및 컴퓨팅 집적도를 기반으로 랙 스케일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엔드투엔드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ata Center Building Block Solutions, 이하 DCBBS)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시 서비스 가동 소요 시간(Time-to-Online; TTO)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랙 스케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DCBBS 기술 스택은 모든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며, Arm AGI CPU의 고집적•고효율 아키텍처와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에이전틱 AI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의미 있는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 Arm 클라우드 AI 사업부 총괄 수석부사장은 "에이전틱 AI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효율성, 확장성 및 오케스트레이션 성능은 단순 연산 성능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Arm AGI CPU와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시스템 전문성이 결합돼, 높은 AI 처리량과 고밀도 컴퓨팅 환경은 물론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까지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 Arm AGI CPU 기반 신규 랙 스케일 에이전틱 AI 솔루션 슈퍼마이크로의 Arm 기반 서버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신규 컴퓨팅 플랫폼은 공냉식 듀얼소켓 2U 컴퓨팅 최적화 서버와 5U GPU 최적화 랙마운트 서버, 그리고 랙 스케일 기반 에이전틱 AI 구축 환경에 특화된 수냉식 멀티노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슈퍼마이크로의 검증된 고밀도 모듈형 아키텍처와 Arm Neoverse CSS V3 기반의 고효율 CPU를 결합함으로써, 와트당 성능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수요를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최신 데이터센터 전반의 AI 도입 가속화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Arm 추정치 기준, Arm AGI CPU는 슈퍼마이크로 솔루션 환경에서 기존 아키텍처 대비 랙당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용량 1기가와트(GW)당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CAPEX 절감 효과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의 업계 선도적인 랙 집적도와 와트당 성능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공간 및 전력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Arm AGI CPU는 136코어 기반의 고집적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해 레거시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클럭 사이클당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어당 최대 6GB/s 메모리 대역폭과 지연시간 최적화 메모리 접근 기능을 통해 선형 확장성을 지원하며, 확장된 메모리 용량과 유연한 I/O 구성을 기반으로 분산 인프라 전반에서 수천 개의 병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제공한다. 단일 공냉식 랙 환경에서 6,000개 이상의 코어 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 고객은 대규모 에이전틱 AI 워크로드 환경에서도 다수의 전용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Arm 기반 서버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총 5개 모델로 구성된다. 2U 하이퍼 서버 – 에이전틱 AI, 클라우드 및 메모리 집약형 워크로드 최적화 듀얼 Arm AGI CPU 구성(프로세서당 최대 136코어 지원) 최대 6TB DDR5-8800 MT/s RDIMM 지원 최대 2개 GPU 지원 5U GPU 서버 – AI 학습 및 추론을 위한 GPU 고집적 구성 듀얼 Arm AGI CPU 구성(프로세서당 최대 136코어 지원) 최대 6TB DDR5-8800 MT/s RDIMM 지원 최대 8개 더블 와이드 GPU 지원 2U4N 수냉식 서버 – OCP ORV3 환경 최적화 노드당 듀얼 Arm AGI CPU 구성(프로세서당 최대 136코어 지원) 2-OU 기반 4노드 구성으로, 단일 ORV3 랙 환경 기준 최대 20,672코어 구성 가능 노드당 최대 6TB DDR5-8800 MT/s RDIMM 지원 2U 하이퍼-E 서버 – 프론트 I/O 기반 싱글소켓 엣지 최적화 아키텍처 싱글소켓 Arm AGI CPU 구성(최대 136코어 지원) 최대 3TB DDR5-8800 MT/s RDIMM 지원 최대 2개 GPU 지원 OCP ORW 랙 기반 1U 4N 시스템 – 초고밀도 컴퓨팅 환경 ORW-48U 랙 구성 랙당 336개 Arm AGI CPU 지원 랙당 168개 서버 및 최대 45,696코어 구성 가능 슈퍼마이크로는 AI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확장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를 지속가능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랙 스케일 솔루션은 컴퓨텍스 전시 기간 중 대만 난강전시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Hall 1, 4층, N0602에 위치한 슈퍼마이크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제품 설계와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91186/Super_Micro_Computer_New_Rack_Scale_AI_Solutions.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6.05 14:10글로벌뉴스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 프로부 성료...하승빈-이준희 공동 1위

골퍼 약 2만명이 참가한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이 마침표를 찍었다.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글로벌 스크린골프대회 '2026 골프존 차이나오픈' 국내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국내 예선에는 프로부 4461명, 일반부 1만5523명 등 약 2만명의 골퍼가 참가했으며, 라운드 수 4만 회를 돌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총상금 2천만 위안(약 42.5억원), 우승상금 5백만 위안(약 10.5억원) 규모로 열리는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GOLFZON CHINA OPEN)'은 중국, 아시아(한국·중국 제외), 미주, 유럽 권역까지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세계 골퍼가 참여 가능한 대회다. 각 권역 별 온·오프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2월 중국 시티골프 경기장에서 결선을 개최하며 국내 예선은 지난 3월 1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됐다. 한국 예선 프로부에는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간판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치열한 예선전을 치렀다. GTOUR 통산 1승의 이준희 선수와 24시즌 GTOUR 신인상 하승빈2 선수가 공동 1위로 마무리했으며, GTOUR 통산 1승의 박찬희1 선수가 3위를, 실력과 쇼맨십을 바탕으로 활약하는 25시즌 대상 이용희1 선수도 7승의 하기원 선수와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다양한 골프존 콘텐츠와 GTOUR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골프 팬을 보유한 이정웅 선수와 공태현 선수도 순위권에 들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은 혼성 대회로 여자 프로의 활약도 돋보였다. WGTOUR 통산 8승의 심지연 선수가 공동 6위를 기록했고, 스크린골프계의 알파고 한지민 선수는 스크린 AI로 불리는 송한백 선수와 공동 14위로 홀아웃했다. 올 시즌 대상 및 상금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성훈 선수는 WGTOUR 강자 박단유, 홍현지 선수와 함께 공동 8위 좋은 성적으로 예선을 마쳤다. 일반부는 프로부보다도 본선 진출에 대한 경쟁이 뜨거웠다. 총 1만5523명의 회원이 대회에 참가해 3만회 이상의 라운드가 진행됐다. 결과로는 골프존 닉네임 대전탄방조이 회원이 대회 초반부터 A코스 미션힐스-블랙스톤(18홀, Par73)과 B코스 미션힐스-월드컵(18홀, Par72) 모두 19언더파로 총 38언더파를 기록하며 온천!!v.i.p 회원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골프왕재서, 미친황소tv 회원이 공동 3위, 래리핑크, 매사끼 회원이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예선을 통해 총 300명(프로부 200명, 일반부100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으며, 본선은 오는 7월과 8월 두 개의 일정으로 나눠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 예정이다. 본선도 일반부, 프로부로 나눠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결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한다. 오는 7월 예정인 한국 본선에는 KPGA, KLPGA 1부 투어 유명 프로들이 다수 출전해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많은 골퍼 및 골프 팬들에게 투어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로는 GTOUR 최다승 기록과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1부투어 3승의 골프 이도류 김홍택을 필두로, 26시즌 KLPGA 개막 대회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의 임진영,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프로 등이 참가 예정이다.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은 오는 8월까지 한국, 중국 등 권역별 본선까지 진행 후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또한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에서 펼쳐지는 스크린골프투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 중계될 예정이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스크린골프투어 예선에 많은 골퍼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감사드리며, 시티골프에서의 본선도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다”라며 “본선과 결선까지 세계 골퍼가 골프존 시뮬레이터 앞에 모여 치르는 진정한 글로벌 스크린대회를 성황리에 치러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6.05 10:57이도원 기자

한미반도체, 컴퓨텍스 2026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공략

국내 AI 반도체 생산용 핵심 장비 공급 업체인 한미반도체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진행되는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컴퓨텍스 타이베이는 타이트라(TAITRA,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와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가 주최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ICT 전시회다. 198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4년 이후 시작된 AI 바람을 타고 성격이 크게 전환됐다. 한미반도체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컴퓨텍스 기간 중 차세대 HBM 생산을 위한 '와이드 TC 본더'를 공개하는 한편 대만 내 반도체/공급망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본격 양산되는 HBM4 생산용 'TC 본더 4'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이드 TC 본더는 D램 다이 사이즈가 확대된 HBM 생산을 지원한다. HBM의 다이 면적이 넓어지면 TSV(실리콘관통전극) 수와 I/O(입출력 인터페이스) 수를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어 이전 기술 대비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다.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현지 법인 '한미USA' 설립을 추진한다. 4일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최근 컴퓨텍스는 AI 칩셋 설계부터 패키징, 피지컬 AI, 완제품까지 글로벌 하드웨어 공급망과 인프라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교류하는 행사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컴퓨텍스 참가는 글로벌 AI 반도체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AI 반도체의 중심지에서 한미반도체의 독보적인 TC 본더와 차세대 장비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4 10:00장경윤 기자

에이수스, 엔비디아 GB300 NVL72 서버 출하 성과 공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에이수스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업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ISBG VIP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엔비디아 GB300(블랙웰 울트라) NVL72 기반 AI 서버의 조기 출하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최근 조기 출하에 들어간 엔비디아 GB300 NVL72 기반 랙 스케일 시스템 '에이수스 AI포드 XA GB721-E2'는 Arm 기반 그레이스 CPU 32개, 블랙웰 울트라 GPU 72개와 5세대 NV링크 기술을 탑재해 대규모 AI 추론과 학습을 동시 지원한다. 조셉 루 에이수스 인프라솔루션 비즈니스그룹(ISBG) 이사는 "에이수스 AI포드 XA GB721-E2는 고객사의 첫 토큰 산출 시간 단축과 AI 서비스 신속 출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 HGX B300 탑재 'XA NB3I-E12' 서버도 전 세계 출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수스는 2011년부터 엔비디아 M2070 기반 '포모사4' 부터 2025년 엔비디아 H200/GB200 NVL72 기반 81.55 페타플롭급 서버 '나노4'에 이르기까지 대만 국가고속네트워크센터(NCHC) 프로젝트를 지속 수주했다. 조셉 루 이사는 이날 "대만 NCHC 프로젝트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UAE, 베트남,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수스는 단순 서버 제조업체를 넘어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계부터 바이오스/펌웨어,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과정을 내재화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RD 랩, QTR 랩, 열역학 랩 등 3대 전문 검증 시설을 자체 운영중이다. RD 랩은 공랭과 수랭 등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실제 데이터센터 조건을 재현해 엔비디아 GB300 NVL72 등 고집적 GPU 랙을 풀 스케일로 검증한다. 조셉 루 이사는 "기존 7°C 냉각기 대신 20°C 냉각 전용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전력 사용량을 약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QTR 랩에서는 영하 40°C에서 영상 85°C, 습도 10~98% 범위의 극한 환경에서 신뢰성을 검증하며, 열역학 랩은 핫/콜드 아일랜드 구성을 시뮬레이션해 냉각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에이수스는 이날 원클릭 자동화 배포를 지원하는 '에이수스 인프라 배포 센터(AIDC)', HPC/AI/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단일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에이수스 컨트롤 센터(ACC) 데이터센터 에디션'도 함께 시연했다. 조셉 루 이사는 "AIDC와 ACC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더해 전략 컨설팅부터 성능 튜닝, 라이프사이클 관리까지 포괄하는 '에이수스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통해 엔드투엔드 지원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VIP 쇼케이스를 통해 에이수스가 설계-검증-운영-서비스를 아우르는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수스는 엔비디아 DSX와 연계한 AI 팩토리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3 07:00권봉석 기자

AI 투자 재원 확충 나선 구글…120조원 유상증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800억 달러(약 120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섰다. 기업과 소비자의 AI 수요가 자체 공급 능력을 넘어서자 외부 자금까지 끌어와 투자 보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약 700억 달러를 공모 방식으로, 100억 달러(약 15조원)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상대로 한 제3자 배정 사모로 조달한다. 공모 700억 달러는 두 갈래로 나뉜다. 이 중 300억 달러는 주관사가 전량 인수한 뒤 되파는 인수 공모 방식으로, 400억 달러는 주관사를 통해 시장에서 수시로 파는 시장매출형 공모(ATM) 방식으로 판매한다. 한때 워런 버핏이 이끌었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알파벳 A형 보통주와 C형 자본주를 각각 50억 달러어치 인수한다. 이는 알파벳이 사모로 조달하는 100억 달러 전액에 해당한다. 알파벳은 이번 증자 배경으로 폭발적인 AI 수요를 들었다. 회사는 성명에서 "기업과 소비자의 AI 솔루션·서비스 수요가 회사의 공급 능력을 초과하는 수준"이라며 "투자 규모를 확대해 다가올 중요한 성장 기회를 뒷받침할 기반 인프라를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과 함께 AI 인프라·글로벌 컴퓨팅 확장을 위한 자본지출에 투입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026'에서 올해 자본지출이 1800억~1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을 비롯한 빅테크의 올해 AI 자본지출 규모는 최대 7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경쟁 구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AI 모델 분야 경쟁사인 앤트로픽은 같은 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고서를 제출했고 오픈AI도 이르면 9월 상장을 목표로 IPO를 준비 중이다. 알파벳은 대규모 투자와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주식 발행이 "건전한 재무상태표를 유지하면서 균형 잡힌 방식으로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6.06.02 09:55이나연 기자

AMD, 소켓 AM4용 라이젠 7 5800X3D CPU 재출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MD가 1일(현지시간) 3D V캐시를 통합한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 2종을 공개하고 오는 23일부터 국내 포함 전세계에 공급한다. AMD가 이날 공개한 프로세서는 라이젠 7 5800X3D 10주년 기념 에디션, 라이젠 7 7700X3D 등 2종이다. 이 중 라이젠 7 5800X3D 10주년 기념 에디션은 2017년 라이젠 1세대 프로세서와 함께 등장한 소켓 AM4 규격을 적용했다. 현행 DDR5 메모리보다 저렴한 DDR4 메모리와 기존 메인보드를 유지하며 업그레이드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AMD는 "소켓 AM4는 10년 전 등장해 다섯 세대에 걸쳐 125개 이상의 라이젠 프로세서를 뒷받침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과 기능·성능 동일, 열전도 시트 추가 제공 라이젠 7 5800X3D는 2022년 3월 출시된 제품으로 젠3(Zen 3) 아키텍처 기반 8코어 CPU와 96MB 3D V캐시를 탑재했다. 동시기 출시된 경쟁사 제품인 인텔 13세대 코어 i9-13900K와 유사한 게임 성능을 냈다. 10주년 기념 에디션에 포함된 CPU의 기능과 성능은 기존 출시 제품과 같다. 프로세서와 냉각장치 사이에 끼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열전도 시트인 '카바이스 아이스 패드'가 포함된다. 오는 25일부터 글로벌 공급되며 권장가는 349달러(약 53만원)로 책정됐다. 라이젠 7 7700X3D 프로세서는 소켓 AM5 기반 메인보드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소비자를 위해 추가 출시된 제품이다. 2023년 4월 출시된 젠4 아키텍처 기반 라이젠 7 7800X3D와 CPU 코어 수(8코어)는 같지만 최대 작동 클록을 4.5GHz로 내렸다. 라이젠 7 7700X3D 프로세서는 오는 7월 16일 글로벌 공급 예정이며 권장가는 329달러(약 50만원)로 책정됐다. AMD는 2022년 도입된 소켓 AM5 플랫폼을 오는 2029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데온 RX 9070 GRE', 글로벌 시장에 확대 출시 AMD는 라이젠 프로세서 2종 출시와 함께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됐던 보급형 그래픽카드 '라데온 RX 9070 GRE'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공급한다. 라데온 RX 9070 GRE는 3세대 레이트레이싱 가속기와 2세대 AI 가속기를 내장했고 저해상도 화면을 고해상도로 업스케일해 부하를 줄이면서 초당 프레임 수를 끌어올리는 피델리티FX 슈퍼해상도4(FSR4) 등을 지원한다. AMD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와 8개 게임을 대상으로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라데온 RX 9070 GRE가 2560×1440 해상도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1.4배 성능이 높다"고 주장했다. 라데온 RX 9070 GRE 탑재 그래픽카드는 1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된다. 탑재 메모리는 12GB 단일 용량이며 권장가는 549달러(약 83만원)로 책정됐다.

2026.06.01 09:00권봉석 기자

GPU 확보보다 활용…오케스트로, 추론 특화 플랫폼 '콘체르토 AI' 공개

오케스트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으로 급증하는 추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을 공개했다. 단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을 넘어 보유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기업 AI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추론 최적화와 운영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오케스트로는 AI 추론 운영 플랫폼 '콘체르토 AI(CONCERTO A.I.)'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콘체르토 AI는 기업이 보유한 GPU 인프라 활용 효율을 높여 생성형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론 병목과 응답 지연 문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업 시장에선 AI 챗봇과 업무 자동화 에이전트,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면서 추론 연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에이전트형 AI 환경에선 하나의 요청이 여러 모델 호출과 반복 연산으로 이어지면서 GPU 자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선 GPU 증설보다 기존 인프라 활용 효율을 높이는 운영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콘체르토 AI는 대규모 추론 요청을 분산 처리하고 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등 가속기 자원을 작업 특성에 맞게 배분하도록 설계됐다. 질문 분석과 답변 생성 작업을 분리해 각각 최적의 자원에 할당하는 분산 서빙 방식을 적용해 병목 현상을 줄이고 응답 성능을 높인다. 여기에 키-값 캐시(KV Cache) 최적화와 메모리 재사용 기술을 적용해 초기 응답 시간과 토큰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실시간 대기열과 자원 상태를 반영한 지능형 라우팅 기능도 탑재해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응답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스트로에 따르면 자체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환경에서 진행한 벤치마크 결과, 동시 요청이 집중되는 고부하 환경에서 콘체르토 AI의 분산 서빙 방식은 기존 단일 처리 방식 대비 토큰 출력 속도를 2.2배 향상시켰다. 회사는 이를 통해 동일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응답 지연을 줄이고 추론 처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콘체르토 AI는 AI 모델 배포부터 추론 요청 처리, 자원 배분, 성능 모니터링까지 거대언어모델 운영관리(LLMOps)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표준화된 모델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고 초기 응답 시간과 토큰 처리 속도, 자원 사용량 등 주요 운영 지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 유일 이기종 AI 가속기 지원 구조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엔비디아 GPU뿐 아니라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 등 국산 NPU 환경까지 지원해 기업과 기관이 프라이빗 AI와 소버린 AI 환경에서 특정 하드웨어 벤더 의존도를 낮추고 인프라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AI 인프라 시장 경쟁축은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생성형 AI 서비스가 실제 업무 환경에 본격 적용되면서 GPU 확보 경쟁을 넘어 운영 효율과 자원 활용 최적화, LLM옵스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역시 콘체르토 AI를 통해 기업 AI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빗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생성형 AI가 실제 업무로 확산되고 에이전트형 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기업 AI 인프라 과제는 더 많은 GPU를 확보하는 것에서 보유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며 "콘체르토 AI를 기반으로 기업이 보유한 AI 인프라 활용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빗 AI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9 10:48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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