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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장보고N개발단' 신설…핵잠수함 사업 준비

한화오션이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대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원자력 기술을 함정에 적용할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원자력 추진 함정의 설계와 인허가, 품질 등 5개 분야에서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전문가로, 서류 접수는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최근 신설한 '장보고N개발단' 인력 확충과 연계된다. 한화오션은 정부가 추진하는 핵추진잠수함 사업 일정에 맞춰 자체 기술 역량과 사업 수행 기반을 갖추기 위해 개발단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모집 분야 가운데 설계 부문은 원자력 설비와 함정 추진체계를 연결하고, 함내 공간과 운용 조건에 맞게 각 계통을 구성하는 업무가 중심이다. '원자력·추진체계 연동 설계' 담당자는 기술 요구조건과 설계 결과물을 분석하고 추진체계 통합을 맡는다. '배관 배치 및 응력해석' 분야는 좁은 함내 공간에 배관과 관련 설비를 배치하고, 배관과 지지구조가 힘을 받았을 때 안전성을 유지하는지 검토한다. '계측제어(I&C) 연동설계' 분야에서는 원자력 설비의 상태를 측정하고 제어하는 계통을 검토한다. 이 계통이 함정과 연결돼 작동하도록 연계 구조를 설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설계 외에 법령과 안전규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원자력 인허가 및 안전규제', 원자력 체계의 품질보증·관리 절차를 구축하고 검증할 '원자력 품질' 분야도 채용한다. 한화오션은 원자력 추진 함정이 육상이나 민간 선박과 다른 운용 환경에 놓인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급선회와 급기동, 폭발 충격 등에 대응해야 하는 만큼 관련 전문성을 미리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보고N개발단은 정부와 해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담당한다. 대외 창구를 하나로 모아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기존 장보고 I·II·III 잠수함 건조 경험을 활용해 향후 사업 수주와 수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2026.10.12 10:30류은주 기자

HPE, AMD 차세대 CPU 품은 AI 서버 4종 공개…추론부터 보안까지 잡는다

HPE가 AMD의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앞세워 기업용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에이전트와 추론 등 고성능 연산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보안과 서버 운영 효율성을 강화해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HPE는 6세대 AMD 에픽(EPYC) 서버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젠13' 서버 4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DL585a 젠13', 'DL525 젠13', 'XD245 젠13', 'XD285 젠13' 등이다. AMD 에픽 9006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AI 추론과 분석, 가상화,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기업용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DL585a 젠13은 최대 8개의 더블 와이드 PCIe 그래픽처리장치(GPU)와 2개의 AMD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고밀도 서버다. AI 추론과 검색증강생성(RAG) 모델 미세조정, 데이터 분석 등 GPU 활용도가 높은 업무에 맞춰 설계됐다. DL525 젠13은 최대 256코어를 지원하는 AMD 에픽 프로세서 1개를 탑재한 1U 크기의 서버다. 고대역폭 메모리와 PCIe 6세대 연결을 지원하며 금융권 사기 탐지와 시장 데이터 분석, AI 추론 등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의 공간과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XD245 젠13은 직접수랭식 냉각(DLC)을 적용한 4노드 서버로 최대 8개의 AMD 에픽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XD285 젠13은 공랭식 2노드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데이터센터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안과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HPE는 서버 관리 기술 'iLO 8'을 통해 별도 설정 없이 최초 부팅부터 저장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능과 주요 작업에 두 명의 관리자 승인을 요구하는 다중 사용자 승인 기능을 제공한다. 양자내성암호(PQC) 대응 범위도 서버 펌웨어에서 통신 경로까지 확대했다. 서버 운영 플랫폼 'HP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를 통해 장비 도입과 규정 준수 점검, 전력 관리 등도 지원한다. HPE가 의뢰한 포레스터 컨설팅 연구에선 해당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는 가상 조직의 서버 관리 시간이 50% 단축되고 3년간 투자수익률(ROI)이 209%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제품은 순차 출시된다. DL525 젠13은 올해 안에, DL585a 젠13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XD245와 XD285 젠13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타 새터스웨이트 HPE 컴퓨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기업들은 운영 복잡성이나 리스크를 늘리지 않고도 에이전틱 AI 및 추론에 대한 투자를 비즈니스 가치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워크로드를 위해 HPE 프로라이언트 젠13은 최적화된 성능, 내장된 자동 보안, 지능형 운영 및 검증된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댄 맥나마라 AMD 컴퓨팅 및 엔터프라이즈 AI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HPE와 우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서버 전문 지식과 프로세서, 플랫폼 및 시스템 설계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깊은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세대 AMD 에픽 서버 CPU의 코어 확장성, 메모리 대역폭 및 I/O 기능을 신뢰할 수 있는 HPE 프로라이언트 경험과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차별화된 보안성과 운영 제어, 장기적인 플랫폼 유연성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10.11 11:56한정호 기자

현대차 인도 누적 판매 1000만대 초읽기…연내 돌파 유력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1998년 첫 현지 생산차인 쌍트로를 출시한 지 약 28년 만이다. 현대차는 올해 9월까지 인도에서 누적 988만 4960대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1000만대 달성까지 남은 물량은 11만 5040대로, 최근 판매 추이를 고려하면 연내 돌파 가능성이 크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 법인을 설립한 뒤 1998년 첸나이 공장에서 쌍트로를 생산·판매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쌍트로를 시작으로 i10, i20, 베르나 등 경·소형차를 투입해 판매 기반을 확대했고, 2007년 누적 판매 100만대, 2017년 500만대를 각각 넘겼다. 최근 판매 확대의 중심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있다. 현대차는 2015년 현지 전략 SUV 크레타를 출시한 뒤 베뉴, 알카자르, 엑스터 등으로 SUV 라인업을 늘렸다. 지난해 인도 판매량 57만 1878대 가운데 SUV는 39만 8937대로 69.8%를 차지했다. 올해 1~9월에도 전체 판매 47만 1724대 중 SUV 판매는 31만 6026대로 집계됐다. SUV 비중은 67.0%다. 차종별로는 베뉴가 10만 769대, 크레타가 13만 7756대, 엑스터가 6만 2455대 팔렸다. 크레타 일렉트릭은 같은 기간 5107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2025년 첫 현지 생산 전기차인 크레타 EV를 내놓은 데 이어, 엑스터·베뉴·크레타·알카자르·아이오닉 5 등을 포함한 SUV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소형 SUV 베이온 신형을 인도에 출시해 SUV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 기반도 넓히고 있다. 현대차는 첸나이 1·2공장과 푸네공장을 가동 중이다. 첸나이 공장 연간 생산능력은 82만 4000대, 푸네공장은 17만대로 총 100만대 규모다. 현대차는 푸네공장 생산능력을 2028년 25만대, 2030년 32만대까지 확대해 인도 내 연간 생산능력을 110만대 이상으로 높일 방침이다. 2030년까지 부품 현지화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수출 비중도 최대 30%까지 확대해 인도를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인도 판매에서 SUV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10.11 10:41김재성 기자

"AI 주권에 GDP 1% 투자 필요…핵심은 GPU·전력 확보"

인공지능(AI) 주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데이터 보호를 넘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전력, 네트워크 등 핵심 인프라 확보로 확대되고 있다. 각국 정부와 기업이 외부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AI 운영 역량을 강화하면서 연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통제하는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간한 '소버린 AI: 다극화 세계에서 연산 역량과 운영 통제를 위한 인프라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AI 주권의 핵심이 데이터 저장 위치에서 연산 자원과 운영 통제권 확보로 이동하고 있다. 가트너가 올해 인프라·운영(I&O)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77%가 데이터 주권을 올해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운영 주권을 필수로 꼽은 비율은 75%, 기술 주권은 54%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9년까지 독자적인 소버린 AI 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국가들은 AI 인프라에 국내총생산(GDP)의 최소 1%를 투자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GPU뿐 아니라 전력과 냉각, 네트워크 등 기반 시설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AI 인프라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북미 지역 전체 전력 소비에서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5년 3.7%에서 2030년 7.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유럽 역시 2.7%에서 5.0%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는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사업자인 네오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가트너는 2030년 글로벌 AI 클라우드 시장이 2670억 달러(약 358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이 가운데 약 20%인 530억 달러(약 71조원)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은 대규모 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경쟁하고 있다. 코어위브와 엔스케일, 네비우스, 크루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단순 GPU 임대 서비스를 넘어 AI 모델 운영과 추론, 보안,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각국의 소버린 AI 수요에도 대응 중이다.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클라우드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상된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유럽과 중동 기업의 75% 이상이 가상화된 업무 시스템을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도록 설계된 환경으로 이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사업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법률과 규제에 맞춰 AI 인프라를 운영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소버린 AI 인프라를 구축하더라도 완전한 기술 독립을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첨단 반도체와 AI 가속기, 파운데이션 모델 등 핵심 기술이 미국과 중국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가트너는 기업들이 모든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기보다 민감한 업무는 지역 내 인프라에서 처리하고 다른 업무는 외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혼합형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가트너는 "인프라·운영 책임자들은 클라우드 사업자의 계약상 보장이나 마케팅 약속에만 의존하지 말고 기술적 검증 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며 "기밀 컴퓨팅과 외부 키 관리 기술을 활용해 민감한 AI 업무에 대한 기술적 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11 08:10한정호 기자

이게 양산차라고?…4년 만에 돌아오는 신형 재규어

뉴욕 도심의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먼저 모습을 드러낸 Type 01은 웨스트 첼시 행사장 '스토리드'에 나타나 베일을 벗었다. 조명이 낮게 깔린 공간에서 차체를 덮었던 막이 걷히자 낮은 루프라인과 긴 보닛, 매끈하게 다듬은 측면 비율이 드러났다. 재규어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 문법을 반복하기보다 전기 GT에 맞춘 새로운 비례와 조형을 앞세웠다. 재규어가 국내 신차 판매를 일시 중단한 지 약 4년 만에 순수 전기차로 한국 시장 복귀를 준비한다. 내년 하반기 국내 최초 공개가 예정된 'Type 01'은 재규어가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라인업을 정리하고 전기차 전용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한 뒤 내놓는 첫 양산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Type 01 월드 프리미어를 열었다. Type 01은 재규어가 새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재규어 일렉트릭 아키텍처(JEA)'를 처음 적용한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다. 차명에는 전기차 전환의 의미를 담았다. 'Type'은 E-Type 등 재규어의 대표 모델 계보를, '0'은 배출가스 제로를, '1'은 새 세대의 첫 모델을 뜻한다. Type 01의 글로벌 주문은 2027년 초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027년 하반기 처음 공개한다. 재규어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 리테일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당시 JLR코리아는 기존 고객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순수 전기차 중심의 새 브랜드와 직접판매 방식 전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Type 01의 국내 공개는 판매 공백 이후 약 4년 만에 재규어가 내놓는 신차라는 의미를 갖는다. Type 01은 재규어의 단순한 신차가 아니라 브랜드 전환의 출발점이다. 재규어는 JLR 안에서 순수 전기차 전용 럭셔리 브랜드로 역할을 재정립하고 있다. 랜드로버 계열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병행하는 것과 달리 재규어는 전기차만으로 새 제품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재규어는 2019년 국내에 I-PACE를 선보인 바 있지만 Type 01은 기존 차종의 전동화 모델이 아니라 재규어가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전환한 뒤 처음 선보이는 양산차다. Type 01에는 118kWh 배터리와 850V 전기 시스템, 트라이모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030PS, 최대토크는 139.2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2초 만에 가속한다. 유럽 인증(WLTP) 기준 예상 주행거리는 최대 720㎞다. 재규어는 35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13분 충전으로 최대 321㎞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낮은 루프라인과 긴 보닛을 앞세운 차체에는 액티브 베인과 3단계 전개식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공기저항계수는 0.23이다. 실내에는 24인치 OLED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7인치 터치스크린, 실내 폭을 가로지르는 파노라믹 사운드바를 배치했다. 로돈 글로버 재규어 매니징 디렉터는 "Type 01은 재규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반"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어느 한쪽도 타협하지 않은 새 세대의 재규어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JLR코리아는 지난달 레인지로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국내 주문을 시작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2027년 중순 국내 출시와 고객 인도가 예정됐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기존 레인지로버의 차체와 전지형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기 구동계를 결합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2026.10.11 08:05김재성 기자

아트프라이스, 2026년 제33회 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 발표: 기록적인 거래, 가격 동향, 시장 지배력의 균형 및 글로벌 사우스 출신 아티스트들

파리, 2026년 10월 8일 PRNewswire / -- 프리즈 런던(Frieze London)과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의 개막을 앞두고 아트프라이스(Artprice)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장의 현황을 분석한 33차 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의 출간을 발표했다. Artprice's 2026 Contemporary Art Market Report cover, featuring I See Generative: Chapter 0, Wind, ISG 018 (2026) by Iskra Velitchkova 이스크라 벨리치코바(Iskra Velitchkova)의 I See Generative: Chapter 0, Wind, ISG 018(2026)이 돋보이는 아트프라이스의 2026년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 표지 티에리 에르만(thierry Ehrmann) 아트마켓닷컴(Artmarket.com) 의장 겸 아트프라이스 창립자는 "이번 제33회 현대 미술 시장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의 운영 방식이 왜 변화 직전에 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격은 보합, 거래는 활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전 세계 미술 시장은 순수 미술 경매 매출이 41% 증가하며 확실한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러한 모멘텀은 현대 미술보다는 근대 및 전후 미술 작품에 힘입은 바 크다.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현대 미술 또한 다소 완만하지만 판매액이 6% 상승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9% 늘어 더 두드러졌으며 판매된 출품작 수는 6년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 중 세 개는 판매액이 감소하는 와중에 나왔다. 조정이 한창일 때도 거래는 계속 확대되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40세 미만 아티스트 부문은 26.6% 감소하며 위축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인 개선 속에서도 올해 이 두 부문과 나머지 시장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거래량과 가치 측면 모두에서 회복의 동인을 자세히 조사했다. 또 조정이 초현대 미술에 미치는 영향도 조명했다. 조정은 간헐적인 열정의 폭발을 막지는 않으면서도 투기적인 가격 급등을 일부 진정시키고 점진적으로 가격을 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0년 이후 현대 미술 경매 매출 미국이 성장 주도 올해 아트프라이스가 분석한 글로벌 현대 미술 시장은 활발한 경매 시장이 있는 64개국, 558개 도시, 1055개 경매 회사를 망라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지리적 범위가 넓은 듯하나 현실은 지역 집중도가 매우 크다. 즉 판매액 대부분이 소수 메이저 시장 중심지에서 나온다. 다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새 성장 허브가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판매의 지리적 분포는 시장의 경제적 균형과 이를 형성하는 역학 관계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두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는 판매의 지리적 분포로 이는 국가와 시장 중심지의 상대적 비중을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진정한 전리품인 백만 달러짜리 걸작의 유통으로, 이것은 훨씬 더 소수에 집중돼 있다. 현재의 성장세는 지리적 특징이 뚜렷하다. 글로벌 현대 미술 경매 매출 증가액은 약 1억달러인데, 보고 대상 기간에 이 1억달러 증가분 전체가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단독으로 시장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이 결과에는 약간의 단서가 필요하다. 미국 하이엔드 시장의 외형적인 강세는 예외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된 바스키아(Basquiat)의 그림 두 점에 힘입은 바 크다. 이들의 막대한 영향력을 방대한 근원적 추세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미국의 지배력은 판매량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격 순위까지 확장되고 있다. 보고 대상 기간에 발생한 백만달러 거래 전체의 절반을 미국 아티스트가 차지했다. 대조적으로 중국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여전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지만 경매 매출은 18% 감소했다. 그럼에도 홍콩과 베이징을 중심으로 백만달러 실적이 40여 건 유지됐다. 동시에 서울 시장이 성장 중인 한국을 중심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경우 판매액 기준 세계 3위 시장인 영국은 안정세를 유지한 반면 프랑스는 22%의 성장을 기록했다. 프랑스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거래 건수의 증가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는 것이다. 거래량 기준으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전 세계 3위를 차지하며 경매 시장의 깊이를 확인시켜 줬다. 그 뒤를 잇는 중동은 제도가 꾸준히 정비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제한적이다. 이 지역의 경매 매출은 28% 감소했는데 주로 지정학적 환경이 급격히 악화된 걸프 국가들의 위축에서 기인한 것이다. 가격 형성의 원리의 이해 장기적인 가격 조정, 수수료 인상,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대 미술 시장의 세계화라는 이미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는 가격 형성과 변동성을 더 면밀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로 이것이 아트프라이스가 개발한 서비스의 핵심이다. 이 보고서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전 세계 6만여 현대 미술 아티스트의 경매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오랫동안 업계의 참고 자료가 되어왔다. 전문가와 경험 많은 수집가, 언론인, 미술 애호가, 학생 모두가 시장의 재편을 부르고 있는 추세와 구조적 변화, 역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를 다운로드하면 경매 실적 기준 상위 500명의 현대 미술 아티스트 순위와 함께 진행 중인 큰 변화를 데이터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어판: https://fr.artprice.com/artprice-reports/le-marche-de-lart-contemporain-2026 영어판: 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6 사상가와 AI의 대화 일찍이 1987년부터 AI 선구자였던 티에리 에르만 아트프라이스 창립자의 세계적인 저서 사상가와 AI의 대화(Dialogue Between a Thinker and AI)는 유비쿼터스 AI 시대에 작가와 작품의 정의,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술적 흐름, 미술 시장 정보를 학제 간 관점에서 탐구한 책이다. 에르만 창립자는 " AI는 기성 학파와 공표된 선언문을 넘어 시장 아래에서 나타나는 미약한 신호와 발전 상황을 포착해 예술적 성좌의 지도를 그린다. AI는 전통적인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단절의 기하학을 감지하기 위해 미적 힘의 장을 해독한다"고 말했다. 티에리 에르만 창립자는 챗GPT 6(ChatGPT 6)를 보유한 오픈AI(OpenAI), 딥마인드(DeepMind) 생태계, 제미나이 울트라(Gemini Ultra),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를 보유한 구글(Google)을 비롯해 그록(Grok), 딥시크(DeepSeek), 퍼플렉시티(Perplexity), 미스트랄(Mistral), 큐원(Qwen), 코파일럿(Copilot), 메타(Meta) 등 현재 메이저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I 엔진 9개에 1800쪽 분량의 비평서를 제출했다. 무료 다운로드 가능 링크: https://www.dialoguebetweenathinkerandai.com/en/ 현대 및 초현대 미술 시장 연례보고서아트프라이스닷컴 바이 아트마켓( Artprice.com by Artmarket ) 시장 개요회복 분석미술품 가격 변화하는 지정학적 환경전리품 작품의 지리학백만달러 매출 이면의 국적 40세 미만 아티스트중국 아티스트들의 강세 주요 갤러리의 역할 여성의 대표성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중동인도인도네시아라틴 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현대 미술 시장에 대한 경매 회사 전문가들의 논평 500대 현대 미술 아티스트100대 현대 미술 작품 방법론 이 보고서는 골동품과 익명의 문화재 및 가구를 제외하고 순수 미술(회화, 드로잉, 조각, 사진, 판화, 비디오, 설치 미술, 태피스트리)과 NFT를 대상으로 공개 경매 결과 전체를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는 40세 미만 아티스트(초현대 미술)를 중심으로 1945년 이후 태어난 아티스트(현대 미술)에 대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아트마켓의 아트프라이스가 기록한 전 세계 경매 결과가 수록돼 있다. 이 보고서에 명시된 가격은 모두 구매자 프리미엄을 포함한 공개 경매 결과를 나타낸다. $는 미국 달러를 뜻한다. 이미지: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10/img1-artprices-2026-contemporary-art-market-report-cover-featuring-i-see-generative-chapter-0-wind-isg-018-2026-by-iskra-velitchkova.jpg] [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6/10/img2-contemporary-art-auction-sales-since-2000.jpg] 저작권 1987-2026 티에리 에르만 www.artprice.com - www.artmarket.com 아트프라이스의 계량경제학 부서에서 맞춤형 통계 및 분석과 관련된 질문은 무엇이든 답을 해 준다. econometrics@artprice.com 무료 데모(https://artprice.com/demo)를 통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당사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당사 서비스: https://artprice.com/subscription 아트마켓닷컴(Artmarket.com) 소개 아트마켓닷컴은 Euronext Paris의 Eurolist에 상장돼 있다. 최신 TPI 분석에 따르면 해외 주주, 기업, 은행, FCP 및 UCITS를 제외하고 개인 주주가 1만 8000명을 넘는다.유로클리어(Euroclear): 7478 – 블룸버그(Bloomberg): PRC – 로이터(Reuters): ARTF. 아트마켓닷컴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 소개 영상: https://artprice.com/video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는 티에리 에르만 CEO가 1997년 설립했다. 양사는 1987년 설립된 그룹 세르뵈르(Groupe Serveur)의 지배를 받고 있다. Who's Who In France©가 인증한 약력 참조:https://imgpublic.artprice.com/img/wp/sites/11/2025/11/2026_Biographie_de_Thierry_Ehrmann_WhosWhoInFrance.pdf 아트마켓은 세계 미술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 그 조직 가운데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두고 있다. 아트프라이스는 수년에 걸쳐 확보한 원본 기록 자료, Codex 필사본, 주석이 달린 서적 및 경매 카탈로그 등 역사적•현재의 미술 시장 정보를 축적, 관리, 활용하는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데이터뱅크에는 92만 300명이 넘는 작가를 망라하는 지표와 경매 결과 3000만여 건이 수록돼 있다. Artprice Images®에서는 미술사가들이 해설한 1700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 사진과 판화 복제 이미지 1억 8100만여 장이 수록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 시장 이미지 뱅크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통해 전 세계 경매회사 7200곳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121개국 11개 언어로 세계 주요 통신사와 언론 매체에 미술 시장 동향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rtmarketcom-artprice-and-cision-extend-their-alliance-to-119-countries-to-become-the-worlds-leading-press-agency-dedicated-to-the-art-market-nfts-and-the-metaverse-301431845.html 아트마켓닷컴은 로그인하는 회원 930만 명에게 회원사가 게재한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원사들은 이제 정가로 미술품을 사고파는 세계 최초 글로벌 Standardized Marketplace®의 구성원이다. 이제 아트프라이스의 Intuitive Artmarket® AI와 함께 미술 시장에는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 아트마켓은 아트프라이스 사업부와 함께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으로부터 두 차례 국가 '혁신기업' 인증을 받았다. BPI는 아트마켓이 세계 미술 시장의 주요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이 발간한 2026 세계 미술 시장 보고서':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contemporary-art-market-report-2026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이 2026년 3월 발간한 2025 현대미술 시장 연례 보고서:https://www.artprice.com/artprice-reports/the-art-market-in-2025 아트프라이스 사업부를 포함한 아트마켓 보도자료 모음:https://serveur.serveur.com/artmarket/press-release/en/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가 제공하는 모든 미술 시장 뉴스를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www.facebook.com/artpricedotcom/ (구독자 630만 명 이상)x.com/artmarketdotcomx.com/artpricedotcom 아트마켓과 아트프라이스 사업부의 연금술과 세계를 만나 볼 수 있는 곳:https://www.artprice.com/video 본사는 뉴욕타임스가 언급한 유명 현대미술관 혼돈의 거처(Abode of Chaos/La Demeure du Chaos)에 위치해 있다.https://issuu.com/demeureduchaos/docs/demeureduchaos-abodeofchaos-opus-ix-1999-2013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아트프라이스 바이 아트마켓의 글로벌 본사인 티에리 에르만의 혼돈의 거처를 '총체예술작품(total work of art)'으로 공식 인정했다.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madame-rachida-dati-french-minister-of-culture-has-granted-official-recognition-to-thierry-ehrmanns-abode-of-chaos-as-a-total-work-of-art-the-global-headquarters-of-artprice-by-artmarket-302409684.html 라 드뫼르 뒤 카오스/Abode of Chaos – 총체예술작품과 독창적인 건축물. 두 언어로 된 기밀 자료, 현재 일반 공개:https://ftp1.serveur.com/abodeofchaos_singular_architecture.pdf L'Obs - 미래의 박물관(The Museum of the Future): https://youtu.be/29LXBPJrs-o https://www.facebook.com/la.demeure.du.chaos.theabodeofchaos999 (구독자 390만 명 이상) https://vimeo.com/124643720 아트마켓닷컴 및 아트프라이스 사업부 문의처 - 문의처: 티에리 에르만, ir@artmarket.com CONTEMPORARY ART AUCTION SALES SINCE 2000

2026.10.09 08:10글로벌뉴스

BYD코리아,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진행

BYD코리아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씨라이언 6 DM-i'의 실제 주행 연비를 체험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연다. BYD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 32개 BYD Auto 전시장에서 열린다. 분당, 스타필드 일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마켓 월계, 스타필드 시티 명지 등 6개 전시장은 제외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씨라이언 6 DM-i 시승차로 전시장별 약 10㎞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다. 기록한 연비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16㎞/L 이상 19㎞/L 미만 기록자에게는 휴대용 릴 케이블, 19㎞/L 이상 22㎞/L 미만에는 씨라이언 키링, 22㎞/L 이상에는 트래블 텀블러를 각각 증정한다. SNS 후기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자가 개인 SNS에 올린 후기 가운데 우수 후기 20건을 뽑아 5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6일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씨라이언 6 DM-i는 BYD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PHEV 기반 중형 SUV다. 전기 모터와 엔진을 함께 활용하는 BYD의 DM-i 기술을 적용했다. BYD코리아는 지난 6일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사륜구동(AWD) 트림도 추가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실제 주행 환경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연비 효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차량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 지게차·트럭·버스 등 상용 전동화 제품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 승용 브랜드를 출범한 뒤 전기차에 이어 PHEV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2026.10.08 14:33김재성 기자

렉서스 ES300h, 올해의 차 2년 연속 1위…이달 완전변경 출시

렉서스 ES300h가 실제 신차 구매자의 사용 경험을 토대로 한 컨슈머인사이트 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 종합 1위에 올랐다. 렉서스는 이달 13일 ES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를 국내에 출시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6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ES300h가 종합 1위, NX가 종합 2위와 SUV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디자인·성능·기능 만족도를 평가하는 상품성·제품만족도(TGR), 구매 초기 고장과 문제점 등을 집계하는 초기품질(TGW-i), 차량 가격과 유지비·중고차 감가·경제성 등을 반영하는 비용대비가치(VFM)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ES300h는 국산·수입 브랜드 전체 평가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모델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종합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4년 종합 3위, 지난해와 올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에는 세대교체 모델이 국내 시장에 투입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3일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ES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의 하이브리드 모델명은 ES350h로 바뀌며, 브랜드 최초로 ES 전기차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NX는 올해 처음으로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평가에서는 ES300h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렉서스코리아는 NX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F SPORT 모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렉서스는 이번 소비자체험평가와 별도로 컨슈머인사이트의 국산·수입차 통합 품질 평가에서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대표 세단 ES와 SUV NX가 나란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품성과 품질, 브랜드 경험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16:30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NCSI 승용차 타이어 부문 첫 조사서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승용차 타이어 부문 첫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6년 3분기 NCSI' 조사에서 올해 신설된 제조업 승용차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평가 지표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의 기대 수준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 만족도를 산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도와 고객기대수준, 고객인지품질 등을 포함한 7개 항목 평가를 받았다. 다만 세부 점수와 경쟁사별 평가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글로벌 생산 체계를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8개 생산기지에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현재 약 40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30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올해에는 포르쉐 911 카레라, BMW i7,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도 주요 제품군으로 내세웠다. 포르쉐 타이칸과 루시드 그래비티, BMW i4·iX·iX3, 현대차 아이오닉 6·아이오닉 9, 기아 EV2·EV3·EV4·EV9, 폴스타 폴스타4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모터스포츠 대회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차세대 모빌리티용 타이어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용 타이어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7 16:13김재성 기자

BMW 코리아, 전동화 판매 1만대 넘었다…전기차 56% 증가

BMW 코리아가 올해 전동화 모델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1~9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1만 335대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전동화 모델 판매가 1만대를 넘어선 것은 BMW가 처음이다. 판매 증가를 주도한 것은 순수전기차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6% 늘어난 6681대가 팔려 전동화 판매의 약 65%를 차지했다. 외부 충전과 엔진 주행을 함께 활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3654대였다. 두 유형을 합친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BMW 국내 전체 판매량 5만 7929대 중 약 18%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팔린 BMW 차량 6대 중 1대 이상이 전기차나 PHEV였던 셈이다. 차종별로는 i5가 2382대 판매돼 전기차 실적을 이끌었다. PHEV에서는 530e·530e x드라이브를 합친 판매량과 X5 x드라이브50e 판매량이 각각 1200대를 넘었다. BMW 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부터 대형 고급 세단까지 다양한 차급에 전동화 모델을 배치한 점을 판매 확대 배경으로 꼽았다. 판매 이후의 충전·정비 여건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BMW 그룹 코리아는 2023년 발표한 충전시설 확충 사업 '차징 넥스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충전기 3334기를 구축했다. 연말 목표는 4000기다. 지난 6월에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400kW 초급속 충전기 총 4기를 설치했다. 정비 분야에서는 인력과 작업 범위를 함께 확대하고 있다. 고전압 정비 전문 인력은 현재 480명에서 올해 말 530명, 2028년 65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83곳이 전동화 모델 정비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42곳은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도 수행한다.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충전 중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과열·과충전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점검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배터리 이상 감지부터 사고 현장 대응까지 이어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소방청이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한 참여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대원의 전기차 사고 대응 교육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인천, 올해 5월 서울에서 소방대원과 화재 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이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는 더 뉴 BMW iX3를 실습 차량으로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전동화 차종을 늘리는 것과 함께 충전·정비 서비스를 확충해 고객의 차량 구매와 운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10.07 11:25류은주 기자

덕산넵코어스, 누리호 5차 발사 '위성항법장비' 공급

특수 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5차 발사에 위성항법수신기(GNSS 리시버)와 전용 안테나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덕산넵코어스는 누리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항법 파트너다. 지난 2021년 1차 발사부터 이번 5차 발사까지 누리호의 모든 비행 회차에 모두 위성항법수신기를 연속 공급한 유일한 기업이다. 과거 나로호(KSLV-I)에 이어 누리호 전 발사까지 납품 이력을 구축했다. 덕산넵코어스는 "국내 우주발사체 항법 분야에서 독점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5차 발사체에서 덕산넵코어스의 항법 장비는 3단 상단 전자탑재부(장비단)와 동체 외피에 장착했다. 발사 순간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 초고속·고가속도, 온도 급변 속에서도 발사체 위치·속도·시간(PNT)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전송해 누리호의 비행 궤적 추적과 목표 궤도 안착을 지원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최근 '방산 중소수출길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누리호 연속 탑재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달궤도통신항법 위성 개념설계' 정부과제도 수주했다. 발사체를 비롯해 위성체, 지상 수신장비 등 우주 항법 전반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달 궤도 통신·항법체계 설계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덕산하이메탈 자회사 덕산넵코어스는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우주·항공 차세대 항법 기술 개발과 설비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누리호 5차 발사 기술 동행으로 항법 기술 신뢰성을 재차 증명했다"며 "1차부터 5차까지 전 발사체에 참여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저궤도 위성, 차세대 발사체 사업 등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항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40이기종 기자

"N2SF 대응책 제시"...휴네시온, 'AI페스타 2026' 참가

정보보안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FESTA 2026'에 참가해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전환 전략과 안전한 정보연계를 위한 CDS(Cross Domain Solution),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365'를 선보였다. 'AI FESTA 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주간의 공식 행사다. AI 기술과 산업·비즈니스를 연결하고 실제 산업 현장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AI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AI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AI 도구를 활용한 자동화 해킹 공격이 발생하는 등 AI 기술이 사이버 공격에도 활용되면서, AI 확산에 대응한 보안체계 강화의 중요성도 커졌다. 휴네시온은 이번 전시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보안체계를 중심으로 ▲N2SF 도입 지원사업 구축 사례 ▲i-oneNet CDS 기반 N2SF 전환 전략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365를 소개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N2SF 도입지원사업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인터넷 등 외부 서비스를 업무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보안 적용 구조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정보 이동을 통제하고 검증된 경로를 통해 허용된 정보만 안전하게 연계하는 Transfer CDS 'i-oneNet CDS'를 중심으로 N2SF 환경에 필요한 정보연계 보안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구독서비스 'SECURE 365'도 전시한다. SECURE 365는 기업이 별도의 대규모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예방·탐지·대응과 보안관제 등 기업의 지속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조의숙 팀장은 “AI 활용이 업무환경 전반으로 확대될수록 외부 서비스와 내부 중요정보 간 안전한 연결과 정보 이동에 대한 통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I FESTA 2026'에서도 실제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한 보안 전략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맞춰 안전한 AI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보안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6 22:57방은주 기자

넥슨-체르닌엔터,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영화·TV 콘텐츠 제작 계약 체결

넥슨(대표 이정헌)은 노스 로드 컴퍼니(The North Road Company)의 대표 영화·TV 드라마 제작 레이블 체르닌 엔터테인먼트(Chernin Entertainment)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체르닌 엔터테인먼트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인기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와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영화 및 TV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게 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미래 지구에서 이용자가 '레이더'로서 자원을 확보하고, 협동과 경쟁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2주 만에 전 플랫폼 합산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자리잡았고,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D.I.C.E. 어워드'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BAFTA 게임 어워드'에서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8일에는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얼어붙은 산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파이널스'는 가상의 전투 게임쇼를 배경으로 속도감 있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팀 기반 FPS 게임이다. 이용자는 모나코, 라스베가스 등 실제 지역을 모티브로 한 파괴 가능한 경기장에서 부와 명예를 두고 경쟁하며,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물리 기반의 역동적인 환경요소 변화가 특징이다. 출시 후 3년간 누적 이용자 수 3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오는 20일 신규 시즌을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 넥슨 회장 겸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를 유기적인 트랜스미디어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전 세계 이용자들의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진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서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긴밀히 협력해 두 게임만의 창의성이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레디(David Ready) 체르닌 엔터테인먼트 영화 부문 사장은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는 체르닌 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찾아온,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글로벌 IP”라며 “넥슨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깊은 몰입감을 지닌 세계를 구축했고, 그 안에 담아낼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영화 및 TV 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믿고 맡겨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6.10.06 13:46이도원 기자

ICP DAS, 계측 및 제어 전시회 넥스트 2026에서 산업용 통신 및 신뢰성 있는 I/O 솔루션 선보여

신주, 2026년 10월 6일 /PRNewswire/ -- ICP DAS가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 컨벤션 센터(Osak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계측 및 제어 전시회 넥스트 2026(Measurement and Control Show NEXT 2026)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방문객들은 40번 부스에서 ICP DAS 팀을 만나볼 수 있다. Image by ICP DAS 이 전시의 주요 관전 요소 중 하나는 산업용 통신 통합(Industrial Communication Integration)으로, ICP DAS의 산업용 통신 게이트웨이와 방대한 원격 I/O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이 게이트웨이들은 CAN 버스(CANbus), 프로피버스(PROFIBUS), 이더넷/IP(EtherNet/IP)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프로토콜과 모드버스(Modbus) RTU 또는 모드버스 TCP 사이의 통신을 구현해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통신 표준을 사용하는 장비와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이트웨이와 더불어 ICP DAS는 산업용 응용 분야를 위해 설계된 300개가 넘는 원격 I/O 모듈도 제공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RTD 및 열전대를 포함한 광범위한 현장 기기와 센서를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IT/OT 통신 프로토콜과의 호환성도 제공한다. 이러한 폭넓은 선택지는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산업 요구사항에 맞춰 분산형 데이터 수집 및 제어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시스템 신뢰성이 핵심적인 응용 분야를 위해, ICP DAS는 또한 I/O 이중화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솔루션인 RIO-9830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화된 I/O 연결성을 제공함으로써 RIO-9830은 높은 신뢰성을 지닌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통신과 제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또 다른 주요 하이라이트는 ICP DAS의 종합적인 이더캣(EtherCAT) 솔루션으로, 산업용 자동화 및 제어 응용 분야를 위한 다양한 이더캣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자사의 통신 게이트웨이, 원격 I/O, 이중화 솔루션과 더불어 이 이더캣 포트폴리오는 산업용 연결성과 자동화 분야에서 ICP DAS가 지닌 광범위한 역량을 보여준다. 이러한 주요 하이라이트 외에도 방문객들은 전력 측정과 대기질 측정, 액체 누출 감지, 적외선 측정을 위한 보완적인 솔루션들을 살펴볼 수 있다. 통신, I/O, 이중화, 이더캣 및 측정 솔루션에 이르는 종합적인 제품군을 통해 ICP DAS는 사용자들이 다양한 산업용 장비를 연결하고 시스템 통합을 간소화하며 현대적인 산업용 응용 분야를 위한 신뢰할 수 있고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CP DAS 소개 1993년 설립되어 대만에 본사를 둔 ICP DAS는 산업용 자동화 및 Io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30년이 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강력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제 시장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ICP DAS는 전 세계 공장, 유틸리티 및 인프라를 변화시키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cpda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06 11:10글로벌뉴스

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누리 카탈로그 연동 광고 플랫폼 'F.I.T' 출시

커넥트웨이브가 지브라브라더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F.I.T'를 출시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F.I.T는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구분해 서로 다른 광고 요율을 설정하고, 구매가 확정된 거래액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부과하는 성과보장형 광고 플랫폼이다. 다나와·에누리의 상품 카탈로그와 연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우선 노출하며, 취소·반품 등을 제외한 최종 구매확정 거래액을 기준으로 광고비를 정산한다. 신희진 지브라브라더스 대표는 “광고주 대상 플랫폼(DSP)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광고주에게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 '이 광고비가 정말 매출을 만들었느냐'였다”며 “F.I.T는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으로, 특히 퍼포먼스 광고에서 가장 어려운 신규 유저 타기팅에서도 ROAS 500%를 개런티된다는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하우성 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누리 사업대표는 “다나와와 에누리에는 월 1800만 명의 이용자가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가 있다”면서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찾아내고, 광고주가 타겟팅과 성과 중심의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F.I.T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6.10.06 11:06백봉삼 기자

국부펀드연구소, G20 정상회의와 함께 첫 I20 서밋 발표하며 미국에 5조 달러 자본 투입 목표

2026년 12월 11~15일 마이애미에서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함께 5일간 개최 모든 G20 및 우방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 국부펀드, 연기금, 기관투자자 집결 SWFI, 미국 주요 성장 산업에 미화 5조 달러 자본 투입 목표 뉴델리, 2026년 10월 4일 /PRNewswire/ -- 국부펀드연구소(Sovereign Wealth Fund Institute, SWFI)가 2026년 12월 11~15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투자 주간(G20 Investment Week)과 제1회 I20 서밋(I20 Summit)의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리는 공식 G20 정상회의(G20 Leaders' Summit)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초청자 전용 행사는 미화 5조 달러 규모의 장기 기관 자본을 미국으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akshmi Narayanan Ramanujam, SWFI Chairman, Chip Rogers, Advisor and spokesperson to SWFI, and Michael Maduell, SWFI President and CEO announce G20 Investment Week at iBRICS 2026, The Oberoi, New Delhi. Photo: SWFI. 5일간의 프로그램은 12월 11일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전문 투자자의 날 행사로 이어지며, 15일 글로벌 리더스 데이(Global Leaders Day)와 GOOD 펠로스 어워드(GOOD Fellows Awards)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3일간 이어지는 핵심 기간 동안 SWFI는 국부펀드, 연기금, 기금, 중앙은행 준비금 관리자, 주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협력할 수 있도록 분야별 병행 세션을 개최한다. 미국 주지사와 경제개발 당국은 에너지 및 LNG, SI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핵심광물, 첨단 제조, 부동산, 사모 신용, 디지털 자산 등 12개 주요 성장 분야에 걸쳐 착공 준비가 완료된 프로젝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뉴델리에서 열린 iBRICS 2026에서 발표된 이번 구상에는 G20 회원국, 유럽연합(European Union),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은 물론 카타르,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노르웨이, 핀란드 등 초청국을 포함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와 우방 경제권 전반의 자산운용 기관들이 참여한다. SWFI의 락슈미 나라야난 라마누잠(Lakshmi Narayanan Ramanujam) 회장은 "G20은 세계 경제의 방향을 정한다. I20은 자본이 그 방향을 따를지 결정하는 자리다. 우리는 자본이 특정 진영에 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뉴델리에서 열린 iBRICS 2026에서 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자본은 규모와 법치, 수익을 추구하며, 이 세 가지를 미국보다 더 많이 제공하는 시장은 없다"고 말했다. SWFI의 칩 로저스(Chip Rogers) 고문 겸 대변인은 "미국 각 주에는 인허가를 마치고 자본 투입만을 기다리는 프로젝트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젝트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펀드들과 같은 도시에서 일주일을 보낼 기회를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마이애미가 바로 그 일주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I20 서밋 소개 I20 서밋은 미국의 G20 의장국 연도를 맞아 SWFI가 장기 투자자들을 위해 독립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https://i20summit.com/ 국부펀드연구소 소개 2008년 설립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SWFI는 영국 하원(House of Commons), 길드홀(Guildhall),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 등을 포함해 20개국 60개 도시에서 국부펀드, 연기금, 패밀리 오피스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왔다. www.swfinstitute.org

2026.10.05 11:10글로벌뉴스

게임 플랫폼 스팀, 가을 할인 시작…최대 85%↓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이 가을 시즌 할인에 돌입했다. 올해 출시된 주요 신작부터 장기간 인기를 끌어온 게임까지 대거 할인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스팀에 따르면 가을을 맞아 게임 할인 판매 행사를 약 1주일 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현지시간)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교적 최근 출시된 게임에도 상당한 할인율이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올해 주요 기대작으로 꼽힌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레퀴엠과 IO 인터랙티브의 007 퍼스트 라이트가 각각 30% 할인된다. 이에 따라 두 게임 모두 50달러 미만에 구매할 수 있다. 번지의 익스트랙션 슈터 마라톤은 24달러로 가격이 내려갔다. 번지는 최근 마라톤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내년까지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해 꾸준한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2024년 주요 RPG 가운데 하나인 아틀러스의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60% 할인율이 적용돼 28달러에 판매된다. 비교적 최근 선보인 인디게임들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2000년대 전자기기를 수리하는 콘셉트의 리스토리는 16달러, 고전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마우스: P.I. 포 하이어는 23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폭이 큰 기존 인기작도 눈에 띈다.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데스 도어는 2달러까지 가격이 내려갔으며 퍼즐 게임 탈로스 법칙 2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스프는 각각 3달러에 판매된다. 캡콤의 몬스터 헌터 라이즈도 4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베데스다의 대표 오픈월드 RP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역시 4달러로 할인됐다.

2026.10.02 09:26이선민 기자

망고부스트, 국가 AI 대상 IITP 원장상 수상…AI 풀스택 기술력 인정

망고부스트가 데이터처리장치(DPU)와 인공지능(AI) 추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AI 인프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 AI 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한다. 망고부스트는 오는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AI페스타26' 국가 AI 대상 시상식에서 IITP 원장상 수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 AI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며 AI 기술 개발과 활용을 통해 산업 발전과 기술·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망고부스트의 AI 풀스택 인프라 솔루션은 AI 워크로드의 성능을 그래픽처리장치(GPU)에만 의존하지 않고 컴퓨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 이동, AI 추론 소프트웨어 전반을 함께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DPU 기반 '부스트X(BoostX)'와 AI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LLM부스트(LLMBoost)'를 중심으로 서버와 시스템 전반의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알폰소(Alphonso)'와 스토리지 서버 '케사르(Kesar)'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단위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는 풀스택 인프라를 제공한다. 망고부스트는 AI 모델 규모와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면서 GPU 자체의 연산 성능뿐 아니라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입출력(I/O), 데이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줄이는 것이 AI 인프라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AI 인프라 경쟁의 무게중심이 단순한 GPU 확보를 넘어 시스템 전반의 효율과 최적화로 확대되는 가운데 망고부스트의 풀스택 전략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망고부스트는 AMD를 비롯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생태계 기업들과 협력 관계도 확대 중이다. 향후 DPU 기반 인프라와 AI 추론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버리스 추론 서비스 '망고 인퍼런스'를 비롯해 GPU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AI 데이터센터(AIDC)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데이터센터와 기업 환경에서 적용 사례를 늘리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장미선 망고부스트 대외협력이사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도 AI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GPU를 몇 장 확보했느냐보다 확보한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라며 "정부지원 사업에서도 인프라 전반의 병목을 줄여 투자 대비 성능을 끌어올리는 기술의 가치가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우리가 국내외 AI 인프라 정책과 시장 흐름을 살피며 풀스택 전략의 방향을 다듬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DPU와 AI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로 국가 AI 인프라 사업에 기여하고 공공과 민간,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적용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I페스타26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국가 AI 대상 시상식은 첫날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26.10.01 10:17한정호 기자

한국GM, 중국산 PHEV 뷰익 꺼냈다...왜?

GM한국사업장(한국GM)이 중국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뷰익 엘렉트라 E7'을 국내에 투입한다. 수출 중심의 성장과 달리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새 브랜드와 수입 전동화 모델로 국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려는 행보다. 한국GM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뷰익 브랜드 국내 진출을 선언하고 E7을 공개했다. E7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GM의 50대 50 합작법인 SAIC-GM이 생산하는 PHEV SUV 차량이다. 한국GM은 E7을 4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4300만~5400만원대 가격으로 오는 1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올해 1~8월 국내에서 676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35.9% 감소했다. 8월 내수 판매도 731대로 전년 동월보다 39.4%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은 33만3916대로 14.3% 늘었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날 "뷰익 E7으로 고객 선택지를 확대하려 한다"며 "기존 3개 브랜드에 뷰익이 더해져 4개 브랜드로 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캐딜락을 럭셔리 브랜드로, GMC를 아웃도어와 액티브·프로페셔널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겨냥한 브랜드로 운영한다. 뷰익은 기존 쉐보레·캐딜락·GMC와 구분되는 일상형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은정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캐딜락은 럭셔리 고객층을, GMC는 아웃도어와 액티브·프로페셔널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겨냥한다"며 "뷰익 E7은 국내에서 수요가 큰 중형 SUV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술, 실내 경험을 일상에서 체감하는 프리미엄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뷰익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에는 외관과 실내 디자인뿐 아니라 첨단 기술을 직관적으로 활용하는 경험까지 담겨 있다"며 "디자인을 중시하고 기술, 실내에서 느끼는 프리미엄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고객에게 폭넓게 어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내 소비자에게는 낯선 브랜드지만 뷰익은 1903년 설립된 GM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1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뷰익은 1938년 콘셉트카 '와이-잡(Y-Job)'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전동화 시대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와일드캣 EV' 콘셉트를 공개했다. 북미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세단과 SUV를 판매해 온 뷰익은 이번 E7 출시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 처음 공식 진출한다. 이 상무는 "뷰익이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의 선택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가격과 상품성을 함께 고려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면서도 경쟁력 있게 제안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7은 1.5L 자연흡기 엔진과 최고출력 165kW, 최대토크 330Nm의 구동 모터를 결합했다. 최대 31.7kWh 배터리를 적용해 회사 제시 복합 기준 전기 모드 최대 126㎞,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쓰는 통합 기준 100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이 상무는 "E7은 차량 안에서 머무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차량"이라며 "평소에는 전기차처럼 주행하고, 장거리에서는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PHEV의 장점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수입 PHEV 시장에서는 BMW·메르세데스-벤츠·렉서스·볼보·포르쉐 등 기존 브랜드에 BYD와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가격과 상품성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PHEV 판매량은 5852대로 전년 동기보다 19.7% 감소했지만, 수입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형 SUV PHEV의 가격과 상품성 경쟁은 확대되는 흐름이다. BYD는 3750만원의 '씨라이언 6 DM-i'를 내놓았고, 토요타는 '올 뉴 RAV4 PHEV'를 출시했다. E7은 4300만원대의 가격과 126㎞의 전기 주행거리를 내세워 이 경쟁에 가세할 예정이다. 한국GM은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를 생산해 북미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한 뷰익은 수출하고, 국내 첫 뷰익 판매 모델로는 중국 SAIC-GM 생산 E7을 들여오는 구조다. 비자레알 사장은 "한국 공장은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면서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북미·중국·남미·멕시코·한국 등 세계 생산 거점을 활용해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친환경차 생산 물량 배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정윤 한국GM 세일즈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판매 시작과 함께 전국 95개 전시장에서 E7을 선보이고, 115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다음 달 2일부터 서울·경기·부산·대전에서 팝업 스토어를 순차 운영한다.

2026.09.30 14:21김재성 기자

HCL소프트웨어, 로보티크에이아이 인수로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자동화 강화

수를 통해 HCL UnO 에이전틱에 엔터프라이즈 RPA 역량 추가, AI 에이전트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종단간 오케스트레이션 강화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 2026년 9월 29일 /PRNewswire/ -- HCL테크(HCLTech)의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인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 NSE: HCLTECH, BSE: HCLTECH)가 9월 2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본사를 둔 엔터프라이즈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플랫폼 제공업체인 로보티크에이아이(Robotiq.ai)를 인수할 의향을 발표했다. HCL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전반에서 추론뿐만 아니라 업무를 신뢰성 있게 실행하는 AI 시스템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로보티크에이아이는 API를 이용할 수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에서 AI 기반 워크플로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하는 엔터프라이즈 RPA 역량을 추가하여, HCL UnO 에이전틱(HCL UnO Agentic)의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의사결정에서 실행까지 확장한다. 로보티크에이아이의 RPA 플랫폼은 대형 은행, 보험 그룹 및 통신사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ISO 인증 보안, 감사 로그 및 유연한 배포 옵션을 갖추고 구축되어 이 플랫폼을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게 만든다. HCL소프트웨어의 칼리안 쿠마르(Kalyan Kumar) 사장은 "기업들은 AI 실험을 넘어 안전하고, 통제되며, 신뢰할 수 있는 생산 규모의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보티크에이아이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엔터프라이즈급 실행을 결합하여 HCL UnO 에이전틱을 강화하며, 고객들이 자사의 운영 전반에 걸쳐 에이전틱 AI를 자신 있게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로보티크에이아이의 다르코 요비시치(Darko Jovišić)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는 "자동화는 유용해야 하고, 신속하게 배포되어야 하며, 실제 운영에서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단순한 신념을 바탕으로 로보티크에이아이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HCL소프트웨어와의 합류는 당사의 기술에 엔터프라이즈급 도달 범위, 규모 및 플랫폼을 제공한다. HCL소프트웨어와 함께, 고객들은 작업 단계에서 멈추지 않는 자동화를 얻게 되며, 이는 전체 기업에 걸친 오케스트레이션되고 통제된 프로세스의 일부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는 2026년 11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HCL소프트웨어 소개 HCL소프트웨어는 디지털+(Digital+)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전념하는 소프트웨어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당사는 경험, 데이터 및 운영을 결합하고 통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지원하며 대담한 AI 기반의 디지털+ 미래 비전을 실현한다. 개척자적 정신과 고객 성공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이라는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HCL소프트웨어는 조직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진실성, 포용성, 가치 창출, 인간 중심주의 및 사회적 책임이라는 HCL소프트웨어의 핵심 가치는 당사가 하는 모든 활동의 지침이 된다. HCL소프트웨어는 포춘(Fortune) 100대 기업의 대다수와 포춘 500대 기업의 거의 절반을 포함하여 2만 개 이상의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hcl-software.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제레미 맥니브(Jeremy McNeive), HCL소프트웨어jeremy.mcneive@hcl-software.com 아슈토시 샤르마(Ashutosh Sharma), HCL테크ashutosh.sharma@hcltech.com

2026.09.29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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