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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장중제약밸리서 녹색 정원 '오즈의 마법사'를 탐험하자!

베이징 2024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CCTV+ 보도: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분께 희소식. 화룬장중제약그룹의 제조 기지인 장중제약밸리(Jiangzhong Pharmaceutical Valley)에 있는 멋진 녹색 정원 '오즈의 마법사(Wizard of Oz)'를 탐험해 보길 바란다. 이곳에선 작은 사슴과 새도 만날 수 있다. 약초학의 신으로 불린 신농(神農)이 약초를 맛봤다는 중국 고대 전설이 이 '가장 아름다운 중국 공장'에서 새롭게 해석된다. 올여름 이준씨(사진)는 장시성 난창에 있는 이 장중제약계곡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신농의 동상을 참배하고 한약재의 향기를 즐기며 장시성에서 '녹색 지혜'를 다룬 신화를 읽어보길 권한다! 장중제약밸리는 지난 20년 동안 운영되면서 공장 건설에는 '자연의 진정성과 녹색 생태'가 중요하다는 믿음을 고수해 왔다. 장중제약밸리는 녹색 생태를 추진하는 전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임으로써 이것만으로도 연간 2200톤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서도 생산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였고, 이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에너지와 절약과 소비 절감으로 최소 500만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달성했다. 동영상: prnewswire2-a.akamaihd.net/p/1893751/sp/189375100/serveFlavor/entryId/1_25xhk0i1/flavorId/1_enf85whx/prn_folder/MNR/prn_id/Publish+Order+Part%3a+2000195125+file+identifier%3a+4983872/prn_flavor/HD_MP4/prn_filename/video

2024.10.24 11:10글로벌뉴스

SK이노, SK에너지 등 3개 계열사 사장 교체…"기술 전문가"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3개 SK이노베이션 계열사는 당면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갖춘 기술형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이공계 출신이다. SK이노베이션은 선임된 사장들이 기술과 현장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운영효율개선(O/I)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에너지 사장으로 선임된 김종화 현 SK에너지 울산 CLX 총괄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정유, 화학사업을 두루 경험한 울산 CLX 내 생산 전문가다. 최근 유가 변동과 같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공정 운영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김 사장은 지난 1994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SK에너지 엔지니어링 본부장, SK이노베이션 SHE(안전∙보건∙환경) 부문장, SK지오센트릭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현장 관리를 담당하는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SK 울산CLX 총괄을 역임했다. SK지오센트릭 사장으로 선임된 최안섭 SK지오센트릭 매터리얼사업본부장은 R&D 연구원 출신으로, SK지오센트릭 최적운영실장과 전략본부장 등 SK지오센트릭의 주요 보직을 다 거쳤다. 그만큼 풍부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K지오센트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인물로 평가받는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으로 선임된 이상민 SK엔무브 그린성장본부장은 R&D 연구원 출신으로, SK㈜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첨단 기술 개발을 거쳐 SK엔무브 그린성장사업실장 등 성장 사업에서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냉난방공조(HVAC)와 전기차용 윤활유 같은 주요 신사업을 단시간 내 안착시키는 등 SK엔무브의 성장 전략을 재편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상민 사장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에 1972년생인 최안섭 사장과 1975년생인 이상민 사장 내정자를 전격 발탁함으로써 젊은 리더십으로 도전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SK지오센트릭은 신임 사장 선임과 함께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3명을 신규 임원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후속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최근 어려워진 화학 사업 여건을 감안, 전체적인 임원 규모는 줄이고 조직을 단순화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내달 1일 SK이노베이션은 SK E&S과 합병해 종합 에너지 솔루션 회사로 출범하게 된다”면서 “포트폴리오 조정에 맞춰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강력하게 O/I를 추진해갈 CEO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4.10.24 10:49김윤희

"집과 자동차를 하나로"…카카오가 AI와 IoT 결합하는 방법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보다 스마트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김덕형 카카오 담당자는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카카오 2024'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프카카오 2024'는 카카오 그룹이 AI 및 클라우드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 IT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첫날에만 10개 이상의 다양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김 담당자는 '카카오i를 통한 AIoT 서비스의 사례와 미래' 세션을 맡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을 구현하기 위한 카카오i의 역할을 설명했다. AIoT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으로, 데이터 수집과 학습이 동시에 이뤄져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는 AI의 학습·추론 능력과 IoT의 데이터 수집·연결성이 결합돼 더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담당자는 "IoT의 발전 단계는 현재 자율형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단계에서는 AI 기술이 IoT 기기 자체에서 실행돼 데이터 수집과 학습을 동시에 수행하고 기기 간의 협업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AI 서비스들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따르며 발전하고 있다. '헤이 카카오', '카카오홈', '카카오i 오토' 등의 솔루션이 자연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들은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AIoT의 초기 단계를 경험하고 있다. 이어 발표를 맡은 김진호 담당자는 AIoT가 구현될 미래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그는 AIoT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이 개인화된 서비스로 구현되면서 기기간의 연결성이 증대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를 통해 설명했다. 김 담당자는 "취침 전에 카카오i 솔루션을 대상으로 '나 잘게'라고 말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고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변경하며 커튼을 닫는다"며 "리모콘처럼 하나의 기기를 제어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진정한 의도를 이해하고 여러 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상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환경 변화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를 추천하는 기능도 소개하며 자동차를 예시로 들었다. 가까운 미래에 카카오i 솔루션은 운전 중 날씨와 차량 상태를 고려해 에어컨을 켜고 장시간 운전 시 환기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대에 대해 김 담당자는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oT 구현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들이 있다. 김 담당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표현을 AIoT가 이해하는데는 기존의 자연어 처리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 발화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기기 제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중 해결책으로 각광 받는 최신 AI 기술로는 생각의 연쇄(Chain of Thought), 멀티 에이전트 LLM, 검색증강생성(RAG)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사용자 발화에서 제어해야 할 기기 목록을 정확히 추출하고 AI가 그럴듯하게 거짓말하는 환각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 담당자는 "우리는 기술적인 과제들을 해결해 결국 집에서는 차량을, 차량에서는 집을 제어할 수 있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AI를 통한 스마트한 결정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2 15:46조이환

"통근버스 있는 회사 찾아줘"...잡플래닛, AI 챗봇 '텔리' 공개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커리어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주는 AI 챗봇 'Tell-i'(이하 텔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텔리는 기업, 채용공고, 직무 등과 관련한 질의를 잡플래닛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교해 줘 ▲통근버스 있는 회사 알려줘 ▲시니어 데이터 분석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면접 안 봐도 되는 채용 공고 찾아줘 등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페르소나는 15년 차 커리어 컨설턴트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궁극적으로 이용자의 커리어 발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텔리의 기술은 잡플래닛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됐으며, 사실 관계 오류 가능성이 작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텔리는 현재 최신 버전의 iOS 앱 내 '실험실' 기능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자와 이력서 완성률이 80% 이상인 이용자 등 일부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후에는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정식 프로덕트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잡플래닛 김병준 최고데이터책임자는 "텔리는 잡플래닛의 비전인 커리어 에이전트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유저의 니즈에 맞춰 주제별로 특화된 텔리로 고도화하고, 이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AI 프로덕트를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2 10:48백봉삼

삼성 '갤폴드 SE 중국 버전' 中서 판매 예고

삼성전자가 중국에 내놓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를 코 앞에 뒀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W25' 심계천하 시리즈 스마트폰이 징둥닷컴에서 판매를 예고했다. 징둥닷컴에는 "곧 발표되니 기대해달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중국 언론은 이를 출시 임박 신호로 해석했다. 제품 모델은 512GB와 1TB 버전 두 가지이며,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만 내놓을 폴더블폰 시리즈인 'W25'와 'W25 플립' 스마트폰은 앞서 지난 8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품질 인증을 통과했다. 공업정보화부 데이터에 따르면, W25 플립 스마트폰의 크기는 165.1×71.9×6.9mm로 갤럭시Z 플립6와 같다. 중량은 198g으로 갤럭시Z 플립6 무게(187g) 보다 무겁고, 내부 화면은 6.7인치(2640×1080)이며, 외부 화면은 3.4인치(720×748)로 역시 갤럭시Z 플립6와 동일하다. W25 플립은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12GB 램과 512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배터리는 1097mAh와 2790mAh 듀얼 배터리다. 카메라는 5천만 화소와 1천2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로, 1천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도 있다. 스펙은 대체로 갤럭시Z 플립6와 유사하나, 후면에 '심계천하' 로고가 새겨졌다. W25는 한국에서 공개된 갤럭시Z 폴드 SE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언론 역시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Z 폴드 SE 소식을 전하며, 갤럭시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더 얇고 크고 가벼워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갤럭시Z 폴드 SE와 갤럭시Z 폴드6를 나란히 펼치거나 접은 실물 사진을 공개하며 화면 주름 역시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2024.10.22 07:38유효정

현대차, WRC·WTCR 동반 우승…유럽과 중국 모두 제패

현대자동차는 10월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오트 타낙(Ott Tänak)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안드레아스 미켈슨 (Andreas Mikkelson) 등 3명의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출전했다. 오트 타낙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18개의 스테이지 중 15번째 스테이지부터 1위를 차지하며 2시간 37분 34초 6의 기록으로 팀을 포디움 정상으로 이끌었다.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3위,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중부 유럽 랠리를 통해 제조사 부문에서 총 44점을 얻어 제조사 부문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방침이다. 오트 타낙은 우승컵과 함께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22점을 획득하며 드라이버 부문 2위를, 티에리 누빌은 18점을 추가해 1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년 WRC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로 N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시즌 우승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부터 20일 중국 주어주에 위치한 국제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여섯 번째 레이스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도 우승을 차지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19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시즌 세번째 우승을 선사했다. 미켈 아즈코나 첫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6포인트와 20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9위를 차지해 얻은 10포인트를 더해 총 46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11월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마카오 소재 '기아(Circuito da Guia) 서킷'에서 열릴 TCR 월드투어 최종 레이스에서 시즌 종합 우승에 도전한다.

2024.10.21 09:28김재성

갤럭시S25 울트라, 블랙·그린·블루·티타늄 4종?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가 출시 초기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0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는 블랙, 그린, 블루, 티타늄 4종 색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온라인 전용 제품의 색상 구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도 언급했다. 이같은 색상 구성이 사실이라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온라인 전용), 티타늄 그린(온라인 전용), 티타늄 오렌지(온라인 전용)로 구성됐던 갤럭시S24 울트라와는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그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계속해서 티타늄 프레임을 사용하며, 전작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아진다. 앞서 지속적으로 갤럭시S25 울트라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던 그는 20일에도 갤럭시S25 울트라의 보호필름을 공개하고 일반형의 6.17인치 스크린이 전통적인 사각 디자인 대신 모서리가 더 둥글게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또 17일엔 네티즌들이 렌더링한 카메라 디자인이 갤럭시S25 울트라의 실제 기기와 매우 가깝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이 일반형에서 큰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중국에서는 지난 9월 19일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로 추정되는 'SM-9310'과 'SM-9360' 모델이 품질 인증을 통과했으며, 갤럭시S25 울트라로 추정되는 'SM-S9380' 모델도 9월 10일 위성통신 기능을 탑재하고 인증을 받았다.

2024.10.21 08:43유효정

정한이 앉아있던 뮤비 속 그 장소…'세븐틴 에어비앤비' 가보니

세븐틴 새 뮤직비디오 첫 장면에 나오는 공간이 그대로 재현된 에어비앤비가 숙소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인기 아이돌 그룹과 협업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있었지만, 뮤직비디오 장소를 그대로 연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 중심지에 에어비앤비가 세븐틴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타이틀 곡 'LOVE, MONEY, FAME' 뮤직비디오를 재현한 '세븐틴 에어비앤비'에 미리 가보니 세븐틴 정한이 앉아있던 뮤직비디오 속 거실과 침실, 옷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는 전 세계 세븐틴 팬(캐럿)을 위해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숙소로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공간 전문가들이 소품과 가구 하나하나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뮤직비디오에는 'I HONESTLY DON'T KNOW WHAT LOVE IS(정말이지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어)'라는 화두가 제시되는데, 공간 전반의 차분한 분위기는 이러한 고민을 나타내는 것으로 느껴졌다. 에어비앤비 거실에는 빈티지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앤티크 가죽 소파가 어두운 파란색 벨벳 덮개로 장식돼 있었다. 중앙에는 일본계 미국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1944년에 디자인한 모더니즘의 상징적인 조각 작품으로 알려진 커피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두꺼운 삼각형 유리 상판이 목재로 조각한 다리로 지탱되는 구조가 특징이다. 테이블 위에는 뮤직비디오 장면과 똑같이 말린 붉은 장미가 올려져 있었다. 에어비앤비 측은 바닥재 또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에이징 기법이 활용했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똑같이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레트로 LP 플레이어와 TV, 카페트, 잉크와 깃펜 세트 등이다. 침실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것과 동일한 패턴의 침대와 이번 공간 구성을 위해 특별 제작한 침대 헤드가 자리잡고 있었다. 기자도 이날 저녁 6시에 공개된 세븐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같은 장소 찾기에 열중해봤다. 소품 하나하나 얼마나 똑같이 재현됐는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에어비앤비 입구에는 세븐틴 멤버 13인의 모습이 담긴 액자와 상단에 'SEVENTEEN's Airbnb'라는 타이틀 레터링 조명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이 포토존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앨범의 오피셜 포토 FEEL BLUE 버전들로 꾸며져 있다. 에어비앤비는 게스트를 위해 세븐틴의 환영 비디오와 메시지,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세븐틴의 에어비앤비' 출입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목욕 수건, 머그잔, 슬리퍼 등이 포함된 웰컴 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숙박 이벤트는 세븐틴의 신규 앨범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25일까지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인 '세븐틴 스트리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강남의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팝업 스트리트 페어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세븐틴의 에어비앤비'에서 숙박하고 싶으면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예약에 참여하면 된다. 1인당 1박에 대한 예약 신청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출발지에서 숙소까지의 왕복 교통편은 게스트가 부담해야 하며, 숙박 비용은 세븐틴을 상징하는 숫자에 따라 1만7천원으로 정해졌다. 김성준 에어비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K-POP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독특한 일생일대의 경험을 제공해온 에어비앤비에서 또 한 번의 놀라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3년 가장 높은 글로벌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K-POP의 새 역사를 쓴 세븐틴과의 협업을 통해 세븐틴의 음악 세계에서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놓칠 수 없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0 13:16안희정

"본 코리아 메이드 인디아"…현대차, 인도서 '100만대 생산' 구축

현대자동차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 현지 전략 전기차를 출시하고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후 인도시장에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해 전동화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0일 내년 초 첫 현지 생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크레타 EV'이 인도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출시한 현지 전략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에 이어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확장하는 차원이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크레타 EV는 지난 2015년 출시한 현대차의 첫 인도 전략 SUV인 크레타의 전기차 모델이다. 크레타 EV는 1998년 인도 첸나이 공장이 생산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로 상세 제원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현대차는 올해 9월 현지 전략 3열 SUV 알카자르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워진 외관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해 현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현지 시장 상황과 인도 고객 수요를 공략한 현지 전략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인도 시장 진출 초기에 i10, 쌍트로 등 경·소형 차량을 주력 차종으로 판매했다. 쌍트로는 첫 현지 전략 차종으로 '인도 국민 경차'로 불릴만큼 인기를 끌어 현대차는 진출 첫해부터 시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커지는 인도 자동차 시장과 다변화된 인도 고객 수요에 맞춰 2015년 7월 첫 현지 전략 SUV 모델인 크레타를 출시했다. 크레타는 소형 SUV 차종으로 넓은 뒷 좌석 공간, 열악한 도로상황을 고려해 높인 최저 지상고, 실내 공기청정기 탑재 등 철저한 인도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됐다. 크레타는 출시 후 3개월 연속 인도 전체 SUV 중 월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출시 첫 해에만 4만 888대가 팔리며 '2016 인도 올해의 차(ICOTY)'로도 선정됐다. 크레타의 성공에 힘입어 2021년 3열 SUV 알카자르, 2023년 엔트리 SUV 엑스터도 연달아 출시되기도 했다. 현대차는 여기에 베뉴, 투싼, 아이오닉 5까지 총 6종의 차급별 SUV 라인업을 구축해 인도 자동차 시장 판매 '톱 티어'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다양해진 SUV 라인업은 인도 시장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현대차는 2016년 연간 판매 50만대 돌파에 이어 작년에는 60만 2천111대를 판매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14.6%의 시장 점유율로 전체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작년 인도 시장 SUV 판매 대수는 전체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 36만 854대를 기록했고 그 중 크레타, 알카자르, 엑스터 등 현지 전략 SUV 차량 3종이 총 22만 6천155대가 팔렸다. 올해는 9월까지 45만 9천411대가 팔렸고 그 중 SUV 판매가 30만 8천462대로 67%를 차지한다. 현대차는 올해 인도 시장에서 60만 5천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인도에서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중추적 모빌리티 기업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100만대 생산체제·전동화 생태계 구축 등 2030 중장기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현대차는 인도 자동차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GM으로부터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푸네공장을 인수했다. 현대차는 푸네공장에 현대차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2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목표로 설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푸네공장이 가동되면 현대차는 첸나이공장(82만 4천대)과 푸네공장을 주축으로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현대차는 크레타 EV의 출시와 함께 인도 전기차 선점을 위한 전동화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크레타 EV를 포함해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인도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동화 생태계 구축도 나선다. 현대차는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를 485개까지 확대하고 기아와 함께 인도 배터리 전문기업인 엑사이드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생산 배터리 탑재도 추진하고 있다.

2024.10.20 09:00김재성

"차량 시속 60km 속도서 11m 간격 군집주행"

[타이베이(대만)=신영빈 기자] 시속 60km 속도로 자율주행하는 두 차량 사이의 간격을 11m까지 좁히는 기술이 공개됐다. 대만 자동차연구실험소(ARTC)는 17일부터 19일까지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TIE)'에서 지능형 전기차를 위한 자율 군집주행 기술을 소개했다. ARTC에 따르면 이 기술은 차량과 사물 간 통신(V2X) 시스템 지연 시간을 0.12초까지 단축해 차량 간 거리를 무척 좁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시속 60km에서는 11m, 시속 30km에서는 7m 이내로 군집주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RTC 관계자는 "창화해안산업단지 17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등 신호와 시간 정보를 수신하는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기술은 동적 차량 제어와 통합돼 주행 속도를 최적화하고 운송 시간을 10% 단축한다"며 "이기종 차량 제어를 통해 다양한 유형 차량에 대해 배차를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ARTC는 대만 자동차 산업 고도화와 부품 측정·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 연구기관이다.

2024.10.19 09:04신영빈

클라썸,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

교육·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교육시장 조사 기관 홀론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은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제품, 팀, 재무 건전성, 모멘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클라썸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강점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해서 이름을 올렸다. 홀론IQ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썸은 B2B SaaS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동아시아 에듀테크에서 한국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고, B2B 분야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9%에서 올해 3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썸이 속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운영 및 관리 시스템 분야는 언어 학습(21%)에 이어 2위(20%)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클라썸은 삼성, LG, 현대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국, 1만1천여 개 이상의 기업, 기관 및 대학에서 사용 중이다. 선택형 익명, 챌린지, 소셜미디어(SNS) 형태의 디자인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사내에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AI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특히 최근 구성원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한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4월 'AI 러닝패스' 이후 교육이 현업에서의 성과로 연결되도록 역설계하는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AI 러닝패스는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성장 방향을 세우고 장기적인 계획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해 I개인별 학습 계획·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성원의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도와준다.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은 조직 또는 직무별 필요 스킬 구축 지원과 함께,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 확인부터 경력 개발 관련 학습 추천까지 맞춤형 성장 계획을 그릴 수 있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AI 기반으로 학습 참여도와 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클라썸만의 차별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4번이나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기업과 대학 등 교육 현장에서 조직과 구성원이 모두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14:54백봉삼

오케스트로, 생성형AI 스타트업 '라이프로그' 인수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인공지능(AI) 사업 확대를 위해 생성형 AI 스타트업 라이프로그를 인수했다. 오케스트로는 노바스이지가 보유하고 있던 라이프로그 지분 70%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프로그는 2022년 설립한 생성형 AI 전문기업이다. 소형 대규모언어모델(sLM) 기반의 환각 정보 저감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벡터 DB, 데이터카탈로그 등 대규모언어모델(LLM) 품질 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과 초거대 AI의 주요 인프라인 멀티 인스턴스 GPU(MIG)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LLM의 품질과 성능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정부 최초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복지 민원 LLM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 인천시 등 지자체, 제조⋅운수⋅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서비스 도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AI 경량화 및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통해 CCTV 영상정보에서 개인 정보와 민감 정보의 저장 없이 이상 행동을 감지 및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받았으며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협업하여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관제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초거대 AI 분야의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여 지능형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차세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오케스트로는 창립 초기부터 지능형 클라우드 솔루션 심포니(SYMPHONY) A.I.를 출시해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해왔다. 이후 여러 국가 연구과제를 통해 이상징후 탐지, 자원 최적화 기술 등을 확보하며 AI 기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오케스트로 GPT(OKESTRO-GPT)를 개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생성형 AI 분야에 대한 투자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DX융합기술원 산하 인공지능연구소를 확대 개편하여 서비스형 AI(AIaaS)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라이프로그 연구진과의 협업이 오케스트로 GPT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헌 라이프로그 대표는 “오케스트로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AI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솔루션의 도입 장벽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양사의 결합된 기술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서비스 확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AI 혁신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6 16:25남혁우

ST, 마이크로프로세서용 STPMIC25 전력관리 IC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모든 MPU 전원 레일과 시스템 주변장치에 단일 패키지로 손쉽게 전력을 공급하는 16개 채널의 STM32MP2 마이크로프로세서용 STPMIC25 전력관리 IC를 출시했다. 전력관리 IC에는 7개의 DC/DC 벅 컨버터와 8개의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 시스템 DDR3 및 DDR4 DRAM에 대한 레퍼런스 전압(Vref)을 제공하는 추가 LDO가 탑재돼 있다. 8개의 LDO 중에는 고속 USB 및 타입 C PHY IC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용 3.3V 채널도 포함된다. 메모리 카드 인터페이스, 이더넷 포트와 같은 전력 회로에 할당할 수 있는 범용 LDO도 함께 제공된다. 벅 컨버터는 MPU의 CPU, 코어 회로, GPU, I/O, 아날로그 도메인에 전원을 공급하도록 최적화됐으며, DDR RAM에 전력을 공급하는 추가 채널 및 범용 보조 출력을 갖췄다. 이 컨버터는 광범위한 동작 조건에서 빠른 과도응답과 낮은 리플을 달성하도록 설계돼 MPU 전력 도메인의 특정 요건을 충족한다. 모든 컨버터는 고효율을 위해 적응형 고정 온타임 제어(Adaptive Constant on-time Control)를 사용하며, EMI를 최소화하는 첨단 동기화 기술과 위상변이 스위칭 및 확장 스펙트럼 주파수 변조를 이용한다. 또한 각 컨버터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로 제어하는 고전력 또는 저전력 모드로 동작할 수 있어, 호스트 시스템을 통해 컨버터의 정지전류를 최소화해 에너지 절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모든 벅 컨버터와 LDO는 독립적으로 활성화 및 비활성화할 수 있다. STPMIC25는 온칩 비휘발성 메모리(NVM)와 I2C 인터페이스를 갖춰 다양한 적용 사례를 유연하게 지원한다. 출력 전압, 파워업 및 파워다운 시퀀싱과 같은 설정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동적으로 프로그래밍하거나 구성할 수 있다. 각 출력에 대한 과열 및 과전류 보호 기능 등의 안전 기능도 내장돼 있다. STPMIC25는 높이가 0.9mm, 6.5mm x 6.5mm 56-리드 WFQFN 패키지로 현재 생산 중이다.

2024.10.16 10:01이나리

슈퍼마이크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가속을 위해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를 적용하는 페타스케일 JBOF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추가

스토리지 ISV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새로운 JBOF 아키텍처를 통해 AI 시대를 위해 효율적인 고성능의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4년 10월 16일 /PRNewswire/ --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공급하는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Inc.)(나스닥: SMCI)가 고성능 AI 훈련, 추론과HPC 워크로드를 위해 새롭게 최적화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출시한다. 이 JBOF(Just Bunch of Flash)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정의형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2U 폼 팩터에 최대 4개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데이터 처리 장치(DPU)를 활용한다. 각 블루필드-3 DPU는 400Gb 이더넷 또는 인피니밴드 네트워킹과 큰 컴퓨팅 스토리지를 위한 하드웨어 가속 그리고 암호화, 압축 및 삭제 코딩과 같은 네트워킹 워크로드는 물론 AI 스토리지 확장 기능이 있다. 최첨단의 듀얼 포트 JBOF 아키텍처를 통한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기능은 핵심적인 스케일업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객체 스토리지 및 병렬 파일 시스템과 같은 스케일아웃 스토리지에도 많이 활용된다.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 찰스 량(Charles Liang)은 "슈퍼마이크로의 새로운 고성능 JBOF 스토리지 시스템은 E3.S 또는 U.2 폼팩터 SSD 그리고 SSD와 DPU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플랫폼에 대한 최신 PCIe 5세대 커넥티비티 지원이 가능한 당사의 빌딩 블록 방식을 이용하여 설계되었다"면서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설계는 30.71TB SSD를 사용하여 최대 1.105PB의 기초 용량을 구현하는 24개 또는 36개의 SSD를 지원한다. 당사의 균형 잡힌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I/O 설계는 블루필드-3의 최고 라인 속도 400Gps를 구현하며, 이는 5세대 SSD의 250GB/s 이상의 대역폭을 실현한다"고 말했다. AI를 위한 슈퍼마이크로의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storage를 방문하기 바란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솔루션이 적용된 슈퍼마이크로 JBOF는 전통적인 스토리지 CPU와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블루필드-3 DPU로 대체하고 DPU의 16 암 코어에서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또한 블루필드-3은 삭제 코딩 및 압축 해제 알고리즘과 같은 스토리지 가속 외에도 RoCE(융합 이더넷 상의 RDMA), GPU 다이렉트 스토리지와 GPU 기반 스토리지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을 통해 네트워킹을 가속한다.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담당 수석부사장 케빈 디얼링(Kevin Deierling)은 "가속 컴퓨팅과 AI는 모든 산업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혜택을 준다"면서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는 극한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새로운 종류의 AI 데이터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슈퍼마이크로 페타스케일 JBOF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데이터 플랫폼 회사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와 객체 스토리지 공급업체 클라우디안(Cloudian)을 포함한 새로운 JBOF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이러한 스토리지 인프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슈퍼마이크로 JBOF의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에서 기본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용량 그리고 단일 및 이중 포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JBOF 시스템을 통해 마이크론과 키옥시아의 SSD를 인증했다. IDC의 전 세계 인프라 조사 담당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아시시 나드카르니(Ashish Nadkarni)는 "엔비디아의 블루필드-3 DPU를 사용하는 슈퍼마이크로 JBOF는 대규모 AI 훈련 및 분석 스토리지 워크로드를 위해 고도로 통합된 스토리지 방식을 제공한다"면서 "이러한 방식은 CPU 기반 스토리지 서버보다 더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JBOF와 DPU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다이렉트 데이터 경로를 통해 읽기 지연 시간을 줄인다. 슈퍼마이크로와 엔비디아는 이 방식을 모든 대규모 AI, CSP와 HPC 고객들이 고려해야만 하는 중요한 것으로 만드는 파트너 생태계를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JBOF 제품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supermicro.com/en/products/jbof를 방문하기 바란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10월 16일 수요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리는 OCP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 블루필드-3가 적용된 새로운 JBOF 솔루션을 더욱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부스 B21을 방문하여 "DPU를 사용하는 고성능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세션에 참석하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슈퍼마이크로(나스닥: SMCI)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 당사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지원 서비스를 공급하는 토탈 IT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슈퍼마이크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 지식은 또한 당사의 개발 및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전세계 고객들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에 이르는 차세대 혁신을 실현한다. 당사 제품들은 사내(미국, 아시아 및 네덜란드)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규모와 효율성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TCO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되었다(그린 컴퓨팅). 고객들은 수상 경력이 있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포트폴리오를 통해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에어컨, 프리 공냉 또는 액체 냉각)의 종합 세트를 지원하는 당사의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다양한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선택함으로써 자신들의 정확한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와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식회사의 상표 및/혹은 등록 상표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과 상표들은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Supermicro Adds New Petascale JBOF All-Flash Storage Solution Integrating NVIDIA BlueField-3 DPU for AI Data Pipeline Acceleration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89/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1.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0/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2.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1/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3.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30092/Supermicro_Adds_New_Petascale_JBOF_4.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4.10.16 02:10글로벌뉴스

TI, 로직 설계 몇 분 만에...'PLD 포트폴리오' 출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로직 설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PLD)를 출시했다. TI의 새로운 PLD 포트폴리오는 최대 40개의 조합 및 순차 로직과 아날로그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할 수 있어 개별 로직 구현에 비해 보드 크기를 최대 94%까지 줄이고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체데니야 아브라함 TI 인터페이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PLD 포트폴리오는 로직 설계 분야에서 60년간 쌓아온 TI의 경험이 함축된 제품"이라며 "이 제품은 업계에서 가장 작은 최소 패키지기 때문에 보드 공간을 극대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TI는 인터커넥트 스튜디오(InterConnect Studio) 툴도 제공한다. 이 툴을 활용하면 소프트웨어 코딩 없이도 몇 분 만에 평가용 디바이스를 설계, 시뮬레이션 및 구성할 수 있다. 인터커넥트 스튜디오는 드래그 앤 드롭 GUI와 통합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로직 설계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또한 설계자는 프로그래밍과 구매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간소화하는 클릭 투 프로그램 및 직접 주문 기능을 활용하여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체데니야 매니저는 "점점 더 많은 엔지니어들이 설계 복잡성과 보드 공간을 줄이고, 공급망 관리를 간소화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프로그래머블 로직 디바이스를 고려하고 있다"라며 "인터커넥트 스튜디오는 엔지니어들이 개발하고 바로 시뮬레이션 하는데는 몇분이면 된다. 이 후에 프로토타입으로 몇 초만에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TI 프로그래머블 로직 포트폴리오는 차량용, 산업용 및 개인용 전자 제품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 2.56㎟의 산업 표준 패키지로 소형 폼 팩터, 저전력 소비, AEC Q-100 인증, -40°C~125°C까지의 온도 범위를 제공한다. PLD 포트폴리오 크기는 2.1mm x 1.6mm이고 피치는 0.5mm이다. 이 리드 패키지의 크기는 경쟁사 제품보다 92% 작고, 차량용 등급 PLD는 경쟁사 대비 최대 63% 더 작다. 또 자동화된 광학 검사를 지원하며, 쿼드 플랫 무연(QFN) 패키징 옵션을 제공한다. 저전력도 강점이다. 대기 전류가 1µA 미만으로 유사한 제품에 비해 50% 적은 유효 전력을 사용해 전력 소비를 낮춰준다. 이런 특징으로 전기차, 전동 공구, 배터리 팩, 게임 컨트롤러와 같은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롭게 선보인 PLD 포트폴리오의 모든 제품은 범용 입출력, 룩업테이블, 디지털 플립플롭, 파이프 지연, 필터 및RC발진기(RC Oscillator)를 지원한다. TPLD1201 및 TPLD1202 디바이스는 아날로그 비교기와 같은 아날로그 기능을 통합하고 내부에서 선택 가능한 전압 레퍼런스 옵션과 히스테리시스를 제공한다. TPLD1202는 직렬 주변 장치 인터페이스(SPI), I2C, 감시 타이머 및 스테이트 머신(state machine)과 같은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2024.10.15 13:42이나리

"삼성 갤럭시Z 폴드6 SE, 수직형 미들 프레임 적용"

삼성전자가 이달 중국에 내놓을 '슬림형' 갤럭시Z 폴드6 버전에 대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14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유명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는 삼성전자의 'W25 심계천하' 스마트폰이 수직형 미들 프레임 설계를 적용하고 두께는 4.9mm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0.6mm로 추정되고 있다. 이 블로거는 댓글에서 W25가 티타늄합금을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10월중 출시 예정인 W25는 갤럭시Z 폴드6 스페셜에디션(SE)의 중국 버전이다. 전일 블로거는 DSCC 로스영 CEO의 말을 인용하며, W25가 UFG 초박형 유리를 채용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름을 개선했다고도 전했다. 이 UFG는 한국의 UTi가 개발했으며, 100㎛ 수준에 도달했고, 주름을 줄이면서 곡률이 1.5R이라고 부연했다. 애플이 향후 출시할 폴더블 상품에 쓰일 후보라고도 평가했다. 영 CEO에 따르면 UFG는 두께가 불균일한 UTG로서, 접힌 부분이 더 얇고 다른 부분이 더 두꺼워지면서 긁힘 방지 및 내구성 향상 효과를 내고 주름 문제를 완화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W25는 UFG를 처음으로 장착하고 S펜을 지원하지 않으며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장착하고 25W 충전을 지원한다. IT즈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출시할 W25와 글로벌 버전인 갤럭시Z 폴드6 스페셜에디션(SE) 버전의 스펙은 다소 다르다. 해외 버전에는 티타늄합금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인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6 SE 버전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Gen) 3 포 갤럭시'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12GB 램을 장착했다. 내장 메모리는 256GB, 512GB, 1TB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15일 발표된 W24 폴더블 스마트폰 가격은 1만5천999위안(16GB 램+1TB 내장 메모리)이였으며, W25의 가격 역시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은 삼성전자의 W25가 화웨이, 오포 등 현지 기업의 고급 모델과 경쟁할 것이라면서도 W25가 고급형 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24.10.15 07:41유효정

엔비디아 "세계 첫 GPU '지포스 256' 출시 25주년"

엔비디아가 1999년 출시한 '지포스'(GeForce) 브랜드 첫 GPU인 '지포스 256'이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존 펜노(John Fenno)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 이사가 11일(미국 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이를 기념하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이 게시물에서 "25년 전 출시된 지포스 256은 열성 PC 게이머와 최신기술 고관여층의 관심을 모았고 오늘날 생성 AI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포스 256은 단순한 그래픽카드가 아니며 세계 최초로 'GPU'라는 개념을 소개했고 미래 게임과 컴퓨팅 발전의 무대를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 1998년 '리바 TNT' 출시 지포스 256은 엔비디아가 처음 출시한 GPU는 아니다. 한 해 전인 1998년 128비트 3D 처리 성능을 갖춘 '리바 TNT'(RIVA TNT)가 출시됐다. 730만 개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리바 TNT 탑재 그래픽카드 가격은 당시 199달러(현재 물가 기준 약 385달러/약 52만원)에 책정됐다. 3D 그래픽 시장에서 강자로 꼽혔던 3dfx 부두(Voodoo) 시리즈와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을 놓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월 운영을 중단한 미국 PC 매체 아난드테크는 1998년 10월 12일자 기사에서 "리바 TNT는 3Dfx 부두2와 비교했을 때 거의 대등한 성능을 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 "가장 빠른 GPU 찾는다면 지포스 256이 유일한 선택지" 지포스 256은 그래픽 구현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칩 하나에 집적하고 당시 고해상도 영상으로 평가받았던 DVD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점, 당시 최신 그래픽 API였던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X 7 완전 지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난드테크는 1999년 10월 11일자 기사에서 "지포스 256은 현재 시장에 나온 3D 가속기 중 가장 빠른 제품이다. 돈이 넉넉하고 가장 빠른 제품을 찾는다면 사야 할 제품은 명확하다"고 평가했다. 이 평가는 25년이 지난 지금 엔비디아 PC용 그래픽카드 최상위 제품인 지포스 RTX 4090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현재 엔비디아만 생존... 3Dfx도 S3도 소멸 1999년 당시 그래픽 기술 강자로 꼽혔던 수 많은 업체들 중 현재까지 온전히 생존한 업체는 엔비디아가 유일하다. 부두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3Dfx는 2000년 엔비디아에 모든 IP(지적재산권)를 넘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새비지'(Savage) 시리즈를 앞세운 S3 그래픽스도 2000년 대만 팹리스 비아(VIA)에 인수됐다. 1998년 2월 PC 시장에 i740 그래픽칩셋을 공급했던 인텔은 2021년 '아크'(Arc) GPU를 앞세워 재진출했다. 최근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에는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을 소화하는 Xe2 기반 아크 140V GPU가 내장됐다. ■ 최대 경쟁업체 ATI, 2006년 AMD에 흡수 캐나다 소재 그래픽 업체 ATI는 '레이지'(RAGE)·'라데온'(RADEON) GPU로 엔비디아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2003년경 출시한 라데온 XT 9000 시리즈는 엔비디아 지포스 FX 대비 대등한 성능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2000년대 초 엔비디아 인수까지 검토하던 ATI는 2006년 AMD에 인수됐다. ATI의 GPU IP(지적재산권)는 AMD에 모두 흡수됐고 '라데온'이라는 이름만 남았다. 2006년 당시 한 국내 PC 업계 관계자는 PC 전문 월간지 'PC라인' 인터뷰에서 "(AMD의 ATI 인수에 따라) 그래픽카드가 프로세서에 통합돼 사라지게 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런 그의 전망은 5년 뒤 2011년 AMD가 한 다이(Die) 안에 CPU와 GPU를 통합한 '퓨전 APU'를 공개하며 일부 실현됐다. AMD의 APU는 이후 콘솔 게임기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등에 투입됐다. 레나토 프라게일(Renato Fragale) AMD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지난 8월 전문가용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프로파일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개발팀을 꾸렸고 이는 AMD 역사에서 파산을 막은 가장 성공적인 출시"라고 밝히기도 했다. ■ 엔비디아 "지포스 256, 세계 바꿀 토대 놓은 제품" 엔비디아는 "지포스 256으로 시작된 혁명은 오늘날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계승되고 있으며 개인 컴퓨팅에서는 엔비디아 GPU로 가속된 AI가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포스 256은 게이밍과 컴퓨팅, AI가 단순히 진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2024.10.13 07:56권봉석

웰트, 디노2024서 불면증·마약 중독 예방 DTx 선봬

미래 헬스케어를 위해 도전과 혁신의 길을 자청한 이들이 있다. 그들이 선택한 길은 때로는 희망보다 좌절이 더 클 것이다. 특히 제약바이오, 디지털헬스, 백신 및 바이오 등처럼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헬스케어 영역은 단기간 내 결과를 낼 수 없기 때문에 한 치 앞도 낙관할 수 없는 막막함과의 싸움일 터다. 그럼에도 '한방'보다 '한끝'으로, 우직하게 독창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연구개발로 우리 보건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이들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들을 지디넷코리아가 만나봤다. 웰트(WELT)가 10일부터~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DINNO 2024)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불면증과 마약 중독 등에 대한 인지행동치료를 돕는 디지털치료기기를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Q. 기업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웰트는 'Wellness technology'를 의미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를 시작으로 섭식장애나 알코올 중독 등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으며,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기업의 주요 제품이나 서비스, 연구를 설명해 주십시오. A. 우선 슬립큐(SleepQ)가 있다. 인지행동치료(CBT-I)를 기반으로 한 불면증 치료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작년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올해 6월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 처방됐습니다. 우린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의 센서와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 예방 앱 마라큐(MaraQ)는 치료기기가 아닌 웰니스 앱으로, 친구가 마약을 권했거나 초기 마약 중독 증세가 있을 때 대응 방안과 더불어 마약퇴치운동본부의 교육 컨텐츠나 극복 사례 영상,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Q. 앞서 설명한 제품들의 기대효과나 잠재 성장 가능성이 궁금하다. A. 슬립큐는 약물 없이 웨어러블 기기 및 스마트폰 센서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기존 치료 방식과 달리, 개별 사용자의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화된 치료를 제공하며 치료 과정에서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성 수면 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불면증이 우울증이나 생산성 저하, 심혈관 질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마라큐는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스마트폰 접근성을 활용해 중독 예방에 대한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사용자는 앱을 통해 대처 방안과 지원 기관 정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DINNO 2024에서 주안점을 두고 홍보하려는 내용은 무엇인지요. A. 슬립큐와 마라큐의 실제 사례와 그 효과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맞춤형 불면증 치료와 마약 중독 예방에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 DHF 2024 참여를 통한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A.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민관산학 협력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제약·바이오와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와 헬스케어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2024.10.11 15:22류승현

마우저, 첨단 의료 기술 리소스-제품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의료 및 헬스케어 산업을 혁신하고 생명을 구하는 최첨단 기술을 탐구한 역동적인 의료 리소스 센터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헬스케어 시스템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 단축은 물론, 첨단 디지털 치료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의 분석 능력은 환자 관리를 혁신하고, 건강 데이터를 통해 전례 없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만성질환 및 난치병에 대한 접근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방대한 라이브러리로 구성된 이 리소스 센터는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수십 개의 기사와 블로그, 전자책 및 제품들을 통해 기존의 헬스케어 및 의학 분야를 변화시키는 혁신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은 질병의 조기 발견에서 맞춤형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치료 결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기술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지원해 더 오래 걸을 수 있게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 기술은 환자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선제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헬스케어 분야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의 진화로 의료 분야의 혁신이 더욱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헬스케어의 미래를 앞당기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우저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제품 및 솔루션을 비롯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ams오스람의 'SFH 7018x MULTILED'는 심박수 및 SpO2 모니터링을 위한 녹색, 적색, 적외선의 3-in-1 고성능 다중 이미터(emitter)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진단 기기와 활력 징후 모니터링 및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ST1VAFE6AX' 바이오 센서는 생체 전위 신호 감지 및 모션 추적을 위해 설계됐다. 이 센서는 메인 프로세서와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하는 SPI/I2C 및 MIPI I3C v1.1 직렬 인터페이스와 최대 4.5KB의 스마트 FIFO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바이오 센서는 모션 처리를 위한 데이터 프로세싱 및 임베디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기기, 활동 추적 및 웰빙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온세미의 'CEM102'는 저전력 소모 및 소형 폼팩터의 센서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크기를 더욱 줄일 수 있다. CEM102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는 온세미의 'RSL15' 블루투스 5.2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비정상적인 센서 상태 및 호스트 프로세서의 웨이크업(wake-up)을 감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IoT 센서 및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TDK-람다의 CUS800M 및 CUS1000M AC-DC 전원공급장치는 B 유형 및 BF 유형 의료 장비에 필요한 의료 인증(2 x MOPP)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들은 171 x 85 x 42.5mm 풋프린트의 소형 설계로 제공되며, 의료, 오디오, 비주얼 및 통신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2024.10.11 13:52장경윤

현대차, 국내 두번째 반려견 헌헐센터 개소…경북대 위치

현대자동차가 경북대학교와 함께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를 지방권역으로 확대하며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잔디마당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과 현대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준택 상무,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서영옥 상무, 경북대 이인중 연구산학부총장, 경북대 수의과대학 이만휘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북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개소한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2022년 건국대학교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KU(건국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이은 두 번째 헌혈센터로, 지방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반려견 헌혈 센터다.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에 나서는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 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전국권 확장과 원활한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와 함께 현대차 최초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조한 '펫 앰뷸런스'도 기증한다. ST1 펫 앰뷸런스는 위급 상황에 있는 반려견이나 자차 이동이 어려운 헌혈견을 위한 동물 전용 앰뷸런스다. 특히 ST1의 효율적인 공간성을 활용한 집중치료실(ICU)을 비롯해 이동 중에도 상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이동용 조명장치, 응급처치 기록이 가능한 영상 정보처리기 등 실제 응급상황을 고려한 장비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1 09:31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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