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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버, 두나무가 150억원 투자

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모회사인 두나무로부터 1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바이버는 이번 유상증자로 총 1125만 2814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다. 2022년 플랫폼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바이버는 올해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 출시 2년만에 업계 선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시계 단일 카테고리만으로 누적 거래액 1천억을 돌파했으며 최근 거래 규모는 타 종합 명품 플랫폼의 거래 규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숙련도 높은 엔지니어, 최고·최신 설비를 갖춘 랩스의 전문성과 구매 고객 층에 걸맞는 쇼룸의 고급화 인터페이스 전략 및 차별화된 컨시어지를 꼽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상권 및 업계 파트너들과 상생하며 협력한 제휴 서비스, 기존 업계와는 다른 신속한 정산 프로세스, 고도화된 기술력에 기반한 투명한 거래 시세 정보 제공 등이 바이버의 성장 동력이 됐다. 이처럼 바이버는 커머스 테크(Tech)팀(개발·기획·디자인)을 구성해 고도화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빠른 시간내에 완료했고 앞으로도 AI, NFT 등 진화된 플랫폼을 위해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버에 등록된 판매 신청 물량은 1만6천건을 돌파했으며 등록 및 검수 이후 80%이상이 빠르게 판매되는 등 판매자 및 구매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는 이번 투자 건에 대해 “바이버의 가파른 성장세와 새로운 시장 창출 및 미래 사업 플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4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며 “글로벌 판매(Cross Border Trading) 진출과 오프라인 확대로 인한 고객 접점 극대화, 적극적인 동업계·이종업계와의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구축,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등 실물자산 거래의 생태계 구축에 많은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09:22안희정

휴이온, 11월 11일 블랙 프라이데이 조기 할인 행사 개시

로스앤젤레스 2024년 11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연말 쇼핑 시즌이 다가왔다!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지만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즐거운 드로잉 경험을 선사하는 휴이온의 공식 스토어에선 11월 11일부터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메가 세일 행사에선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펜 태블릿과 디스플레이가 모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세일은 12월 2일에 종료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Kamvas Pro 19 휴이온의 미국 공식 스토어 사이트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고객 여러분이 거주하는 지역의 구체적인 할인 혜택을 확인하려면 해당 지역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세일 기간 동안 Kamvas Pro 19 가격은 879달러로 인하돼 정가 1099달러보다 220달러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879달러는 출시 이후 역대 최저 가격이다. 휴이온의 최신 펜테크(PenTech) 4.0 기술이 적용된 Kamvas Pro 19는 16K 레벨의 압력 감도로 더욱 섬세하고 부드러운 선 표현을 보장한다. 또한 2g의 초기 활성화 힘 덕분에 아주 가벼운 스트로크도 정확하게 감지하여 표시한다. Kamvas Pro 24(4K)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동안 Kamvas Pro 24 (4K)의 소매가격은 1039달러로 260달러 내려간다. Kamvas Pro 24(4K)는 지난 몇 년간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찬사를 받아온 제품이다. 4K UHD 해상도에 23.8인치라는 더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한층 쉽고 효율적인 창작이 가능하다. 중소형 펜 디스플레이를 찾는 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된 Kamvas 13(3세대)와 Kamvas Pro 16(2.5K) 등의 기기도 특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Kamvas 13(3세대) 다른 브랜드의 전문가용 디스플레이에 버금가는 놀라운 펜과 디스플레이 성능을 자랑하는 Kamvas 13(3세대)은 224달러(스탠드 제외)에 불과한 경쟁력 있는 가격 덕분에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소규모 비즈니스 소유자에게 이상적이다. 이 콤팩트한 드로잉 디스플레이는 디지털 드로잉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가족, 친구, 자녀에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이다. Kamvas Pro 16(2.5K) 휴이온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Kamvas Pro 16(2.5K)은 세일 기간 동안 479달러로 가격이 인하된다. 이 15.8인치 2.5K 디스플레이는 휴대성과 작업 분야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룬다. 휴이온 공식 스토어(store.huion.com)를 방문하면 이번 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마존 쇼핑을 선호한다면 11월 21일부터 휴이온의 아마존 미국 스토어에서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중에 구매하면 된다. 구매 링크: https://amzn.to/3SNdPkB.

2024.11.11 18:10글로벌뉴스

코아시아, 美 텐스토렌트 칩렛 설계 턴키 수주

코아시아가 미국 텐스토렌트(Tenstorrent)으로부터 인공지능(AI)을 위한 메모리 칩렛(Chiplet) 및 I/O(입∙출력) 칩렛 2종에 대한 설계 및 생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글로벌 반도체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 짐 켈러(Jim Keller)가 이끌고 있는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고성능 AI 및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아시아 반도체 사업부문의 첫 번째 AI 칩렛 과제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메모리와 I/O 두 가지 칩렛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아시아는 두 제품의 백엔드 디자인 및 제품 양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코아시아는 NPU 용역 개발 협력을 통해 텐스토렌트와 신뢰를 쌓아왔다. 회사는 "추가적으로 텐스토렌트 타 칩렛 제품의 턴키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이번 칩렛 양산 공급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아시아는 칩렛 과제를 확보하기 위해 이전부터 반도체 다이 간 연결(Die-to-Die Interface) 설계, 시뮬레이션(PSI) 기술, 2.5D 인터포저 등 관련 역량을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AI 2.5D 과제, 고성능컴퓨팅(HPC)용 반도체 개발 과제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댄 베일리 텐스토렌트 시니어 펠로우 이자 디자인 책임자는 “텐스토렌트의 핵심은 고성능 및 맞춤형 실리콘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있으며 칩렛은 그 중요한 부분”이라며 “코아시아는 반도체 설계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우리 칩렛 생태계에서 그들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신동수 코아시아세미 CEO는 “코아시아는 글로벌 시장 다각화, 최첨단 기술 개발 등의 역량은 물론, 그룹 시너지를 통해 AI를 위한 HBM, GDDR7 등의 메모리 공급 역량까지 모두 갖춘 글로벌 유일 반도체 디자인 파트너”라며 “AI 및 HPC의 확실한 성과를 지속 입증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며, 텐스토렌트가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가운데 그들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4.11.11 08:51이나리

"단 한대의 결함도 용납 안해"…렉서스가 고객을 미소짓게 하는 힘

"저희는 1만대 차량 중 단 한대라도 결함이 있다면 모두가 나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걸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1년째 스킬 콘테스트를 하는 것이죠." 한국토요타자동차 고위 임원은 지난 9일 용인 소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4년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렉서스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1천479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단 한대라도 결함이 생긴다면 현장에 있는 모두가 나서 해결한다는 뜻이다. 이날 열린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브랜드가 진출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지난 4월 개관했다. 이번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는 '고객 행복을 위해 모두가 다 함께(All Together for Custmer Happiness)'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콘테스트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스페셜리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고객지원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 총 7개 부문에서 54명의 딜러 직원이 경합을 펼쳤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올해부터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을 신설했다. 세일즈 컨설턴트는 고객에 대한 응대 스킬과 차량 재구매 요청에 대한 금융상품 제안 및 중고차 상담 활용 능력을 평가했으며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부품 스페셜리스트와의 협업이 평가 요소로 추가됐다. 또한 판금과 도장 부문에서는 렉서스 전기차 모델 RZ450e를 평가 모델로 선정했다. 이는 앞으로 렉서스의 모델이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미리 대응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경연자들은 단순히 1등, 2등이 되기 위해 참여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실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 경연을 위해 퇴근한 뒤 공부하는 등 정말 많은 단련을 거쳐 현장의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매년 진행하는 스킬 콘테스트는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격년마다 번갈아 진행한다. 스킬 콘테스트는 토요타그룹이 진출해 있는 모든 국가에서 진행하는데, 단순히 서비스 기술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임직원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슈이치 히라타 토요타그룹 부품운영부 부장은 "한국의 스킬 콘테스트처럼 일본도 가족분들이 오셔서 다 함께 응원하는 그런 분위기"라며 "토요타는 행복의 양산이라는 메시지를 기본으로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렉서스 고객분들이 저희의 좋은 차와 높은 서비스를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경연자의 가족들은 판금 부문을 진행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두 손을 꼭 쥐고 지켜보기도 했다. 고객지원 부문에서는 경연자가 고객의 불만사항을 대응하는 모습에 긴장감 있게 지켜보기도 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올해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부문별 우승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강남 강정호) ▲부품 스페셜리스트 (강남 이상엽) ▲세일즈 컨설턴트 (대전 조봉기) ▲고객지원 (광주 이승수) ▲일반 정비 (부산 최동환) ▲판금 (용산 황호택) ▲도장 (인천 김원석)이 차지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지난번 방한에서 렉서스, 토요타가 짊어지고 있는 사명은 한국의 많은 고객분들을 미소 짓게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며 "여러분들이 노력해 주신 결과 그리고 스킬 콘테스트의 좋은 결과가 많은 미소의 스토리가 쌓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판매서비스만족도(SSI) 부문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토요타코리아가 차지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2015년부터 10년간 1, 2위를 번갈아 차지한 바 있다.

2024.11.11 08:34김재성

CJ, 계영 대표팀과 유망주 지원 행사 열어

CJ그룹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 소재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영 유망주들을 위한 배움과 성장의 장, 'Locker Room with TEAM CJ: Swim to Dream'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락커룸 행사는 체육계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수영 꿈나무 25명이 참가했고, 황선우 김우민 등 한국 남자 수영 제2의 전성기를 연 계영 대표팀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참가 학생은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된 초등부(4학년~6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1일까지 연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모집 기간 동안 100명이 넘는 수영 꿈나무가 신청했으며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CJ의 후원을 받는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파리 올림픽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 이유연(고양시청)은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수영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멘토링과 레슨을 이어갔다. 레슨은 5인 1조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자 레인 안에서 유망주 5명의 멘토가 되어, 기본 자세와 자신만의 연습법을 진지하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계영 시합도 열렸다. 각 선수는 직접 멘토링을 진행한 유망주 5명과 팀을 맺어 300m 계영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에는 황선우 팀과 김우민 팀이 앞서 나갔으나, 후반 앙재훈과 마지막 주자가 선전한 양재훈 팀이 1위로 골인해 우승했다. 우승 상품으로는 세계선수권 기념 사인 티셔츠와 황선우의 사인이 담긴 수영모가 전달됐다. 이밖에 국가대표팀의 수영 실전 지도뿐 아니라 선수들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향후 진로 설정을 위한 가이드는 물론, 선수들이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멘탈 관리와 영양 정보까지 유익한 강연이 이어져 선수들은 눈을 반짝이며 경청했다. 체육계 유망주들에게 2년 연속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락커룸'은 CJ의 '꿈지기 철학' 실천을 위한 대표 행사로 한 번 더 자리매김했다. CJ는 2017년 THE CJ CUP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에서 본 행사의 발판을 마련했고, 2023년 행사 명칭을 'Locker Room with TEAMCJ'로 정하며 본격적인 연례화를 추진했다. 지난해엔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중고등 골프 유망주 40명을 초청했고, TEAMCJ 소속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단체 금메달리스트 임성재·김시우 선수가 멘토로 나선 바 있다. 올해 'Swim to Dream'이라는 부제와 함께 수영 종목으로 확장한 배경에는 CJ그룹의 후원 활동이 있었다. CJ는 2021년 황선우 개인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 5월부터 대한수영연맹 후원사가 되어 수영 대표팀과 인연을 맺어왔다. 수영뿐 아니라 육상, 스피드스케이팅, 테니스 등 국내 기초종목 및 비인지 종목을 꾸준히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CJ 스포츠 마케팅 김유상 상무는 “참여한 학생들이 수영을 즐기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오늘의 경험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CJ그룹의 '꿈지기 철학' 실천을 위해 여러 종목으로 '락커룸' 행사를 확대할 예정. 유망주들에게 진정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0 09:46박수형

ZTE, 터키에서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4' 개최

--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 주제로 디지털 기술이 이끌어갈 미래 제시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연례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5G Summit & User Congress) 2024'를 개최했다. ZTE 5G Summit & User Congress 2024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Flourish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업계 단체, 표준화 기구, 통신사, 싱크탱크, 업계 파트너 관계자와 애널리스트 및 글로벌 생태계 종사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5G, 5G-A, 인공지능(AI) 및 차세대 네트워크의 최신 개발 동향을 중심으로 토론하면서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도한 ZTE는 지능형 혁신으로의 변화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 및 모범 사례를 선보이면서, 세 가지 개발 단계로 나눠 그동안 이룬 무선 기술 부문의 발전을 설명했다. 이어 ZTE는 5G-준비 영역에서 사업자가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4G/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UBR 파이오니어, FMM 파이오니어, 그린 파이오니어를 아우르는 가장 단순한 사이트 솔루션인 UniSite를 소개했다. 5G 영역에서는 5G 수익화, 지능형 무선 솔루션, 사설 5G 네트워크 및 고정무선접속(FWA)에 초점을 맞춰 ToC와 ToB 및 ToH 시장에 맞춘 혁신적인 5G 솔루션을 조명했다. 5G-A 영역에서는 5G-A 10Gbps 경험, 통합 감지 및 통신, 레드캡(RedCap)과 같은 솔루션을 통해 5G-A 상용화의 실제 사례를 공개하고, AI가 네트워크 유지관리(O&M)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ZTE는 코어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모바일 AI 시대를 재편하고 글로벌 사업자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서비스와 네트워크 및 O&M 지능화를 특징으로 하는 AI 및 5G-A 기술로 강화된 최신 스마트 코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 분야에서는 칩 제조업체,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생산업체, 시스템 통합 서비스 제공업체, 글로벌 산업 고객 등 서버 산업망 내에서 활동하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파트너를 모아 AI 시대의 컴퓨팅 파워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ZTE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G6 시리즈 서버를 처음으로 출시했다. ZTE는 유선 분야에서는 올-옵티컬(all-optical) 테마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의 진전 사례와 더불어 ▲트라이 모드(tri-mode) 50G PON 콤보 솔루션 ▲가성비 높은 고성능의 FTTR-B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최첨단 Tbit OTN ▲비용 효율적인 800GE IP 네트워크 ▲올-포맷(all-format) LinkPro 시리즈 와이파이 7 제품을 선보였다. 목표는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인 올-옵티컬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다.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전략을 재확인하면서 ▲업계 최초의 AI 기반 FWA 솔루션인 ZTE Nebula AI FWA 솔루션 ▲최초의 AI + 5G FWA G5 시리즈 ▲개인•가정•산업•차량용으로 맞춰진 광범위한 FWA 및 MBB 제품 ▲nubia Focus 5G 시리즈 ▲nubia Music ▲nubia Neo 2 5G와 같은 스타일리시 스마트폰 등의 최첨단 AI 기반 5G 혁신을 선보였다. ZTE는 추진 중인 '풀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 3.0(Full-Scenario Intelligent Ecosystem 3.0)' 내에서 누구나 AI와 최신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건강 웨어러블로 AI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했다. ZTE는 혁신은 개별적인 돌파구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긴밀한 협력과 공생적 성장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며 다양한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조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5g_summit_2024.html ZTE 소개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ZTE는 유무선과 디바이스 및 전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디지털 및 지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곳에서 연결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www.zte.com.cn/global). ZTE 팔로우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출처: ZTE Corporation

2024.11.09 18:10글로벌뉴스

쉬즈양 ZTE CEO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 2024'에서 기조연설

-- '문명의 디지털 다리, 탄소와 실리콘을 잇다' 주제로 연설 이스탄불 2024년 1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연례 '5G 서밋 & 유저 콩그레스(5G Summit & User Congress) 2024'에서 '문명의 디지털 다리, 탄소와 실리콘을 잇다(Digital Bridge of Civilization, Link Across Carbon & Silicon)'를 주제로 한 쉬즈양(Xu Ziyang)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 소식을 전했다. '지능형 혁신을 통한 번영(Flourish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업계 리더들이 모여 지능형 솔루션이 이끄는 변화와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ZTE CEO Xu Ziyang at 5G Summit & User Congress 2024 쉬 CEO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과 지능형 시대에 ZTE가 기술 혁신과 산업 통합을 촉진하면서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그는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 네 가지 유형의 연결을 강조했다. - 전 세계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디지털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데이터 연결(Data Link) -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변화시키면서 컴퓨팅 성능과 지능을 재정의하는 지혜 연결(Wisdom Link) - 기술과 환경이 함께 진화하는 생태계의 협업 문화를 구축하는 공생 연결(Symbiotic Link) - 탄소 기반 생활과 실리콘 기반 지능을 연결해 인간과 인공지능(AI) 간 무한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주는 문명 연결(Civilization Link) 데이터 연결 ZTE는 네트워크 기술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고 있다. UBR, FDD Massive MIMO, RAN 컴퓨팅, 그린 네트워크라는 네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가벼운 5G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이와 동시에 포괄적인 에너지 절감을 달성하면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OTN 기술은 800G로 업그레이드되고, 1.6T까지 발전할 수 있다. 가정용 광대역에서는 FTTR 및 CPE 출하량에서 중요한 성과를 내고 있다. ZTE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으며, ZTE 네트워크는 저고도와 고고도 및 우주와 같은 새로운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을 커버한다. 지혜 연결 ZTE는 중국 통신 시장에서 일반과 지능형 컴퓨팅 분야를 이끌어가면서 가속 컴퓨팅 분야에서 성능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ZTE는 새로운 CPU와 DPU가 탑재된 G6 시리즈 등 지능형 컴퓨팅 시나리오를 위한 맞춤형 서버는 물론 고대역폭 연결을 통한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ZTE의 첨단 액체 냉각 기술은 CDU 냉각 효율을 30% 향상시킨다. ZTE가 자체 개발한 Nebula LLM은 연구개발(R&D) 효율성을 개선해준다. 통신사의 경우 Nebula 텔레콤 모델은 운영자의 수동 유지보수 작업량을 줄여준다. 또한 ZTE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산업별 모델도 확보해 놓고 있다. 공생 연결 ZTE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개별적인 혁신과 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을 주도한다. 태국에서는 5G가 지원되는 디지털 식품 공장을 개발했으며, 터키에서는 5G 네트워크, 드론, 자율 주행 차량을 사용해 농업 부문을 자동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밀리미터파 무선 기술을 사용해 2024년 말레이시아 전국체육대회(Sukma Games)에서 5G 울트라 HD 방송을 지원했다. 친환경 전환은 디지털 전환에 필수이라는 판단에 따라 ZTE는 ▲매년 탄소 배출량을 10%씩 감축하고 ▲탄소배출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등급 A를 달성하고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해 2040년까지 스코프 1과 2 탄소 중립을 이뤄내고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에 도달할 계획이다. ZTE는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기초 기술에 대한 R&D 투자로 기술 진화 주도 ZTE는 기초 R&D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핵심 칩 기술과 효율적인 전력 증폭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ZTE는 배치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통합 아키텍처와 TECS 클라우드 플랫폼 및 Nebula LLM과 같은 강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신 사업자가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ZTE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은 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문명 연결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연결하며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나누는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Bosphorus Strait)의 끝없이 흐르는 물처럼 비트(bits)의 흐름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한다. 연결의 진화는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혁신은 집단적 지식을 풍요롭게 해준다. 따라서 ZTE는 연결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디지털 지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인류 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4.11.09 18:10글로벌뉴스

무샤이니, 3D Sorter Mini와 Mix Pro 공개

-- 효율적인 창고 솔루션의 새로운 시대 선도 기대 후저우, 중국 2024년 1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지능형 물류 로봇 시스템 전문 기업 무샤이니(Mushiny)가 창고 분야 자동화와 고밀도 스토리지를 재정의하는 획기적인 솔루션 2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무샤이니는 물류 분야의 다양한 운영상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3D Sorter Mini: 뛰어난 비용 효율성과 신속한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분류 솔루션 - 저비용•고효율로 최적의 투자자본수익률(ROI) 실현 - 작은 설치 공간과 간편한 설치와 운영으로 신속한 배치가 가능 - 시간당 최대 1500개의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는 높은 분류 효율성 - 수동 분류보다 2~3배 높은 분류 효율성 - 높은 수준의 자동화: 물류와 재고 관리를 위한 시스템인 WMS과 기업 전반의 업무 공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인 ERP 등의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정방향과 역방향 물류를 모두 지원 - 최대 100개의 맞춤형 슬롯으로 양면 분류 벽 배치 지원 후앙 지밍 무샤이니 설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D Sorter Mini 미니는 지난해 나온 3D Sorter Max의 성공을 바탕으로 ROI를 대폭 향상시켜줄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라면서 "이 솔루션은 (저장성) 주지시에서 추진되는 전자상거래 프로젝트에서 피킹 효율을 300% 높이고, 노동력을 65% 절감하면서 1년 만에 100%의 ROI를 달성할 만큼 뛰어난 유연성, 정확도, 운영 효율성 및 강력한 적응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 Mushiny 3D Sorter Mini MIX Pro 고천장용 토트 솔루션: 수직 공간 극대화 MIX Pro는 고밀도 토트-투-퍼슨(tote-to-person)과 기존의 쉘프-투-퍼슨(shelf-to-person) 작업을 원활하게 통합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혼합 보관과 피킹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가치를 선사한다. MIX Pro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높은 호환성 스토리지: 다양한 제품 크기에 맞게 혼합 제품 보관 및 피킹 지원 - 초고밀도 스토리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콤팩트한 통로 설계와 랙을 최대 12m까지 쌓아올릴 수 있는 두 겹의 랙 배치 방식으로 보관 밀도 향상 -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관리: 물류 장비가 창고 내에서 이동 경로와 작업 순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선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피킹과 장비 효율성 제고 - ROI가 높은 경량 설계: 비용과 고장률을 줄여주는 경량 기계 구조가 특징. 트랙이나 레일 시스템이 바닥에 직접 설치되지 않고 공중에 설치되는 서스펜디드 트랙(suspended track) 설계로 바닥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ROI를 극대화 - 모듈형 및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토트와 호환되고 컨베이어 라인 및 AMR 로봇과 인터페이스할 수 있는 맞춤형 모듈식 설계로 다양한 물류창고 요구 사항에 적합 - 높은 처리 용량: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최대 3m/s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어 물류 처리 속도를 높이고, 여러 개의 마스트(기둥)와 단일 통로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통합 배치 시스템을 통해 각 작업을 중앙에서 제어 및 관리하고, 내구성이 강한 접촉선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음 - 조정 가능한 선반: 신축 창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문제를 해결

2024.11.09 01:10글로벌뉴스

LG디스플레이, 초대형 車 디스플레이로 SDV 시대 앞당긴다

LG디스플레이가 차별화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차량용 디스플레이 '세계 1등'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탠덤(Tandem) OLED 기반의 차량용 OLED와 하이엔드 LCD 등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토대로 고객군 확대, 수주와 매출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또한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시대를 겨냥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내 선두 지위를 더욱 굳혀 나간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탠덤 OLED를 상용화하며 차량용 OLED를 양산했다. 탠덤 OLED는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아 기존 1개 층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난 기술이다. 지난해 휘도(화면 밝기)와 수명을 높이고 소비전력도 약 40% 저감한 '2세대 탠덤 OLED'를 양산하며 기술 리더십을 부각했다. 올해는 2세대 대비 휘도와 소비전력을 더욱 개선하는 '3세대 탠덤 OLED' 개발을 통해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의 P(플라스틱)-OLED와 ATO(Advanced Thin OLED) 등 모든 차량용 OLED에는 탠덤 OLED 소자가 적용돼 있다. 탠덤 OLED를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에 결합한 제품이 차량용 P-OLED다. OLED 특유의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얇고 가벼워 휘어질 수 있어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TO는 기존 대비 20% 얇은 유리 기판을 사용해 더욱 날렵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현한 제품이다.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화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LG디스플레이는 탠덤(Tandem) OLED 기반의 차량용 OLED와 LTPS LCD 등 차별화 기술을 토대로 10인치 이상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세계 1등' 지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0인치 이상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점유율(매출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SDV를 겨냥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있다. SDV 시대에는 점점 다양해지는 차량 내 기능을 운전자와 탑승자가 큰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탑재 수량도 많아지는 '스크린화'(Screenification)가 특징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운전자석부터 조수석까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필러투필러(P2P, Pilar to Pilar)' 솔루션 등 SDV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인 57인치 LCD P2P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7인치 LCD P2P는 하나의 커다란 화면으로 주행 정보와 네비게이션, 영화 또는 음악 감상 기능을 동시에 사용 가능해 SDV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화질이 뛰어나면서도 독자 개발한 고감도 터치 기술을 적용해 주행 중에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계기판용 '12.3인치 P(플라스틱)-OLED'와 센터페시아용 '34인치 P-OLED'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마치 하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처럼 사용하는 '초대형 P-OLED P2P'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활성화할 수 있는 '팝업형 48인치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 기술력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와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8:05이나리

DXC 테크놀로지, 혁신과 다양성을 견인하기 위해 STEM 교육을 지원

애쉬번, 버지니아, 2024년 11월 8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직장을 육성하기 위해 설계된 여러 건의 전 세계 이니셔티브를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동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발표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DXC Technology Champions STEM Education to Drive Innovation and Diversity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551914/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Champions_STEM_Education_t.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551914/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Champions_STEM_Education_t.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DXC는 세계 STEM의 날을 기념하여 STEM 인재 향상을 목표로 전 세계 여러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IT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 DXC는 혁신을 주도하고, 개인들을 지원하며, 오늘날의 디지털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STEM 스킬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60개국 이상에서 숙련된 직원 125,000 여명의 전 세계 인력을 보유한 DXC는 해박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젊은 인재에게 영감을 주고 멘토링하며, 기술 중심 세계에서 성공에 필요한 도구와 자원을 제공한다. DXC 테크놀로지의 최고 정보 책임자이자 STEM포허(STEM For Her)의 자문위원인 크리스티 그리넬(Kristie Grinnell)은 "동료와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을 혁신하고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모든 목소리가 환영받을 수 있는 포용적이고 다양한 테이블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 "우리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를 갖는 것이 성공의 필수 요소이며 비즈니스 목표 달성의 기반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모두를 위한 STEM 교육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확실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전 세계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일의 일자리를 위해 오늘의 청소년을 업스킬링하는 데 중점을 둔 많은 소셜 임팩트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DXC는 여러 국가들에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왔다. DXC 디지털 퓨처스 아카데미: DX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이 설립한 디지털 퓨처스 아카데미는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VR 및 코딩과 같은 주요 기술 스킬에 중점을 둔 STEM과 개인 개발 훈련을 제공한다. 이제 3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글래스고로 확대되어 학생들이 추가 교육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 민들레 프로그램: 수상 실적이 있는 이 프로그램은 신경 다양성향이 있는 개인들에게 의미 있는 기술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특히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자동화와 사이버 보안 분야의 직장이 STEM의 스킬 간격을 메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호주에서 시작되어 뉴질랜드, 영국, 불가리아, 폴란드, 필리핀, 이탈리아로 확대되었다. 디지털 퓨처스 프로그램: 도움이 필요한 커뮤니티에 리퍼비시, 기술 기기, 컴퓨터 리터러시 훈련과 실습 STEM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경제 구조 내에서의 자기 결정, 교육과 참여 지원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파트너 및 고객들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4년 동안 24,000명 이상의 삶에 영향을 주어왔다. STEM 홍보대사 프로그램: 영국의 자원봉사자들이 STEM에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고 학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인력 구축: 특히 STEM 분야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새로운 기술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이다. DXC는 학계 및 고등 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취업 기회를 만들고 ICT 업계의 기술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경험을 쌓고 인턴십에 참여하는 교육 커리큘럼과 학위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한다. 코딩 대회: DXC는 포르투갈의 DXC 코드 챌린지와 스페인의 DXC 이베리아 코드 대회를 5년 연속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및 메이크코드 아케이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즐거운 팀 기반 프로그래밍 대회를 통해 7세에서 15세 사이의 학생들이 기술과 과학 분야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화된 역동적인 STEM 프로그램이다. 걸스 인 IT: 브라질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7세에서 21세 사이의 여성들에게 기술에 대한 열정을 부여한다. 아직 대학 교육을 시작하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설계된 이 15개월 간의 몰입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기술 업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실습 훈련과 진로 지도를 제공한다. DXC의 소셜 임팩트 프랙티스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사회적 성과를 개선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더 넓은 커뮤니티에 지속 가능한 영향을 미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DXC가 진행하는 다수의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들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설명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서류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 테크놀로지 DXC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Aleksandra Andreasik-Binkowska, 전 세계 홍보 담당, a.andreasikbinkowska@dxc.com; Roger Sachs, CFA,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551914/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Champions_STEM_Education_t.mp4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521/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Champions_STEM_Education_t.jpg?p=medium600

2024.11.08 15:10글로벌뉴스

켄텍-CEI,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HVDC 등 공동 연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는 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CEI, 대표 토마스 달스가드)와 나주 캠퍼스에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 및 해저 고전압 직류 송전(HVDC), PtX(신재생 에너지를 수소 등으로 변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tX(Power-to-X)는 신재생에너지로 얻은 전력을 수소 등 녹색 연료(X)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상 에너지 허브 구축과 해저 HVDC, PtX 시스템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개념 구체화와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대한민국 육상 전력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에너지 기술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 첨단 산업계가 무탄소 전력을 원활히 수급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왼쪽부터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

2024.11.08 10:45박희범

LG전자, 글로벌 장애 청소년 IT 인재 발굴

LG전자가 글로벌 장애 청소년들이 IT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3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4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로, LG와 보건복지부, 필리핀 정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GITC 조직위원회, 필리핀 국가장애위원회(NCDA)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13년간 총 40개국에서 5천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본선 대회에는 지난 7월 열린 국가별 예선에서 선발된 16개국 104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해 총 6개 종목에서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IT 업계가 주목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역량이 새로운 평가 요소로 추가돼, 빠른 적응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IT 인재를 다수 발굴해냈다는 평이다. 올해 대회의 종합우승은 청각 장애를 가진 말레이시아인 누르 줄자히라 빈티 모하마드 안와르(Nur Zulzahirah Binti Mohd Anwar, 만 16세) 씨에게 돌아갔다. 줄자히라 씨는 “올해 처음 GITC에 참가했는데 글로벌 IT 리더로 선정되어 놀랍고 영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장애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ITC는 세계 각지의 장애 청소년들이 서로 연대하며 IT 역량을 키우고 유관 분야에 진학 및 취업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2014년 GITC에 참가한 시각 장애인 아이키오 쿠마니봉(Aikeo Koomanivong) 씨는 현재 라오스 장애 서비스 센터의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무료 점자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보급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기도 했다. LG전자는 ESG 경영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기 위한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선정하고, ▲LG 컴포트 키트 ▲수어상담센터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점자 스티커 등 서비스 및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그간 GITC는 5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장애의 벽을 넘어 경쟁력을 갖춘 IT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IT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이들이 장애를 딛고 미래의 IT 리더로 우뚝 서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08 10:00이나리

아시아 지속가능항공연료협회 출범

-- 아시아 전역의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를 위한 정책, 시장, 투자 혁신 목표 싱가포르,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시아 전역에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채택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시아 지속가능항공연료협회(Asia Sustainable Aviation Fuel Association, ASAFA)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협회는 대한항공(Korean Air), 원포인트파이브(1PointFive), DHL 그룹(DHL Group),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 마퀴스 에너지 글로벌(Marquiss Energy Global), EU-ASEAN 비즈니스 협의회(EU-ASEAN Business Council), 스카이NRG(SkyNRG), PT. 그린 에너지 우타마(PT. Green Energi Utama), 퀀텀 커머디티 인텔리전스(Quantum Commodity Intelligence)와 같은 선구적인 회원사의 지원을 받았다. ASAFA는 동남아시아, 한국, 일본, 인도, 중국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정책을 통일하고 시장 프레임워크를 개선하며 SAF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구적인 파트너로는 서스테이너블 에비에이션 퓨처스(Sustainable Aviation Futures), 코리아-유럽 앤드 유(Korea – Europe & You) 및 제너럴 인덱스(General Index) 등이 있다. 아시아 지속가능항공연료협회의(ASAFA) 파브리스 에스피노사 CEO가 약 200명의 관중이 모인 싱가포르 공식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Photo: Edwin Koo for ASAFA ASAFA의 파브리스 에스피노사(Fabrice Espinosa)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SAF를 항공 산업의 실행 가능한 탈탄소화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시아를 탄소 중립 항공을 위한 SAF의 리더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오른쪽) 가브리엘 호(Gabriel Ho) 아시아 지속가능항공연료협회(ASAFA) 설립자, 디에트마르 포셀트(Dietmar Posselt) 박사, 터후이링(Teo Hui Ling) 여사, 파브리스 에스피노사 CEO가 약 200명의 관중이 모인 싱가포르 공식 출범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Photo: Edwin Koo for ASAFA ASAFA의 임무는 원료 공급업체, 기술 라이선스 제공업체, 연료 중개사업체, 바이오 연료 생산업체, 항공사, 투자자 및 정책 입안자를 통합하여 SAF 가치 사슬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협회는 월간 웨비나, 대면 워크숍, 비공개 대화, 기술 현장 학습을 주최하고 업계 백서를 발간해 아시아에서 SAF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ASAFA는 또한 A*STAR와의 MOU를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사와 A*STAR의 연구 기관을 연결하여 첨단 SAF 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구현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이 협업에는 또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운영 및 기술 로드맵, A*STAR 협업 상거래 마켓플레이스(A*STAR Collaborative Commerce Marketplace) 홍보도 포함되어 현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싱가포르의 항공 혁신 생태계를 강화한다. ASAFA의 참여는 정책 개혁을 넘어 SAF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 프레임워크 강화까지 확장된다. ASAFA는 업계 및 정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역동적인 실무 그룹을 통해 시장 격차를 파악하고, 이해관계를 연결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SAF 접근성과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책 및 시장 구조에 대한 작업 외에도 ASAFA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통해 SAF의 영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더 넓은 커뮤니티에서 정보에 입각한 지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160명 이상의 업계 리더와 정책 입안자가 참석한 오늘 출범 행사는 지속 가능한 항공 솔루션을 위한 촉매제로서 ASAFA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이 행사는 SAF를 아시아 항공의 초석으로 만들고 아시아 대륙의 항공 여행에서 보다 탄력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ASAFA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2024.11.07 20:10글로벌뉴스

TAILG, ECIMA서 고효율•고성능 신제품 오토바이 S96MAX 공개

-- 고효율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갖춘 제품 밀라노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의 전기 이륜차 브랜드인 테일지(TAILG)가 11월 6일 국제 모터사이클 및 액세서리 전시회(International Motorcycle and Accessories Exhibition•EICMA)에서 플래그십 신제품 S96MAX를 출시했다. 테일지는 또한 전기 이륜차의 성능과 주행 거리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새로운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TAILG grandly launches the new electric motorcycle S96MAX at the EICMA! The Star Ring Magnetic Motor--the industry's first three-in-one motor, with a maximum speed of 120KM/h and an efficiency of up to 95%. The Nebula Fast Charging System--72V28Ah*3 high-rate battery, charging 0-80% in 10 minutes.Technological TAILG powers mobility and allows you to enjoy the passion! 두 가지 첨단 기술로 화제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이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기 이륜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테일지는 11월 6일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저명인사인 루카 탈로타를 제품 체험 책임자로 초빙해 S96MAX를 전 세계에 공개하고 새로운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S96MAX에는 업계 최초의 3-in-1 통합 모터인 '스타 링 마그네틱 모터(Star Ring Magnetic)'가 장착됐다 이 제품은 모터, 변속기, 전자 제어 시스템을 통합한 축방향 자속(axial flux) 모터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최대 95%의 효율로 정지해 있다 출발 후 시속 50km까지 단 3.5초 만에 가속하여 최고 속도 시속 120km에 도달한다. 종합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S96MAX의 최고 출력은 1만 5000W이며, 전체 주행 가능 거리와 에너지 회수 효율은 각각 13.5%와 108% 증가했고, 모터 크기와 무게는 50% 줄었다. S96MAX의 또 다른 특징은 업계 최초의 저전압과 고전류 및 고속 충전 솔루션인 '네뷸라 고속 충전 시스템(Nebula Fast Charging System)'이다. 테일지의 이 맞춤형 고속 충전 시스템은 최대 20kW의 충전 전력으로 단 10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이 시스템은 향후 더 많은 전기 이륜차 모델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데 불과한 시간 안에 S96MAX는 다시 도로를 달릴 준비를 끝낼 수 있다. 또한 S96MAX에는 멀티스크린 상호 작용이 가능한 TFT 스마트 계기반, 55W 무선 충전, 1080P 전후방 HD 카메라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고품질의 이동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옵션이다. EICMA는 테일지의 해외 진출 지렛대 테일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12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협업 요청을 받았다. EEC 인증을 받은 테일지의 도심 출퇴근용 및 고속 전기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가운데 오프로드 시리즈인 Y1, Y3, Y5 역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테일지는 2023년 제품 수출부터 해외 브랜드 확장에 모두 적용되는 '해외에서 또 다른 테일지를 재창조한다(Recreate Another TAILG Overseas)'는 전략적 목표를 세워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TLG 브랜드 론칭부터 해외 공장 설립과 주요 글로벌 산업 전시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테일지는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테일지는 이 외에도 베트남 스마트 제조 기지(Vietnam Smart Manufacturing Base) 시운전과 인도네시아 운영 센터(Indonesia Operations Center) 개소를 통해 전 세계 10개의 스마트 제조 기지를 설립해 연간 1500만 대가 넘는 생산 능력을 달성했다. 또 전 세계에 7개의 마케팅 센터를 운영하면서 9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며 이륜차 업계에서 품질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관련, 테일지는 글로벌 e-모빌리티 프로그램 연구소(Global E-Mobility Programme Research Institute)와 같은 업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핵심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빠르게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나트륨 전기 자동차, 수소 전기 자동차, 무인 기술, 고속 충전 및 배터리 스와핑 기술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의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 제로(ZERO)와 테일지가 공동 개발한 뉴트리노(Neutrino) 모델을 공개했다. 테일지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의 고품질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일지는 장거리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선구자이자 유엔의 전기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글로벌 저탄소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TAILG S96MAX makes its global debut at EICMA 2024! The Star Ring Magnetic Motor and the Nebula Fast Charging System are powering low-carbon mobility. TAILG Unveils the S96MAX at EICMA 2024 – Featuring the Industry-First Star Ring Magnetic Motor and Nebula Fast Charging System

2024.11.07 18:10글로벌뉴스

싱가포르 적십자사, 소외계층 지원 위한 자선 행사 개최

-- 타르만 싱가포르 대통령 서예 작품, 행사장서 열린 경매서 고액에 낙찰-- 경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 싱가포르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 -- 싱가포르 적십자사(Singapore Red Cross Society)가 11월 2일 샹그릴라 싱가포르 호텔에서 창립 75주년 기념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의 서예 작품인 '함께 일하며 시대와 함께 하는 발전(Working Together, Progressing with the Times)'이 경매에 부쳐졌다. 이 작품은 디다(DeeDa)를 통해 경매에 부쳐져 30만 8888 싱가포르 달러에 낙찰됐다. 화합과 공동의 목적이라는 정신이 구현된 이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행사에는 자선가, 지역사회 지도자, 기업 임원, 기업가, 인도주의자들이 모여 싱가포르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은 물론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 모금 플랫폼 중 하나인 디다는 모금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지역 자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파트너에게 맞춤형 모금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개 지역 자선단체와 제휴 계약을 맺고 모금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디다는 싱가포르 문화 커뮤니티 청소년부(Ministry of Culture, Community and Youth)로부터 싱가포르에서 '온라인 자선모금활동 실천 강령(Code of Practice for Online Charitable Fund-Raising Appeals)'을 준수하는 5번째 플랫폼으로 인정받았다. 디다는 여러 싱가포르 자선 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왔다. 디다는 설립 초기부터 온라인 자선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재무적 투명성, 강력한 내부 감사 관리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 왔다. 디다가 진행하는 자선 모금 캠페인은 모금액을 두 배로 늘리고 캠페인의 영향력을 대폭 늘려주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 공공 복지 재단인 토트보드(Tote Board)의 강화모금프로그램(Enhanced Fundraising Programme) 신청 자격을 얻는다. 디다는 강력한 기술 지원을 통해 각 파트너의 특정 모금 프로젝트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자선 모금 시스템 솔루션 세트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파트너가 모금 채널을 확장하고 효율성을 높여 모금 시나리오에 맞게 더 나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실제로 디다의 자선 모금 시스템 기술 솔루션을 사용하는 파트너는 모금액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디다 웹사이트(https://www.deeda.care/sg)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18:10글로벌뉴스

현대카드-모던라이언, 글로벌 웹3 컨퍼런스 '리댁티드' 참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글로벌 웹3 컨퍼런스 REDACTED(리댁티드)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리댁티드는 글로벌 메인 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 운영사인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민트베이스, 오로라 등 매년 1만 명에 가까운 웹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리댁티드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리댁티드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함께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웹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 현대카드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웹3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5:07김한준

비반 2024 개막일에 18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11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 몬샤트(Monsha'at)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포럼인 비반24(Biban24)의 개막일에 17건 이상의 협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소기업(SME) 부문 혁신 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비반 24 연례 포럼 첫날에 전 세계의 주요 스타트업, 핀테크 및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및 글로벌 중소기업 분야를 강화할 다양하고 혁신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비반 24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규모의 행사로2024년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리야드 프론트 전시 및 컨퍼런스 센터(Riyadh Front Exhibition &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된다. 몬샤트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의 MOU를 포함하여 여러 국내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특히 핀테크 부문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의 기술 등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 행사에서 몬샤트는 리야드 은행(Riyadh Bank)과 30억 사우디아라비아 리얄(SAR), 알라지(Al-Rajhi Bank) 은행과 29억 SAR, 알빌라드 은행(Bank Al-bilad)과 28억 5천만 SAR, 알자지라 은행(Bank Al-Jazira)과 10억 SAR 규모의 금융 포트폴리오 계약 등 여러 현지 은행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금융 포트폴리오는 중소기업과 기업가들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확보하여 국가 경제의 중요한 부문에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인베스트 사우디(Invest Saudi) 플랫폼, 푸라스(Furas) 플랫폼 및 기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1만 건 이상의 투자 기회도 공개됐다. 비전 2030과 사우디아라비아 및 그 밖의 지역에서 기업가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 프리미엄 레지던시 센터(Premium Residency Center)는 해외 기업가들에게 38개의 프리미엄 레지던시를 제공했다. 이러한 발표는 올해 행사의 주제인 '기회를 위한 글로벌 종착지(Global Destination for Opportunities)'를 반영한다. 이 주제에 맞춰 런던 비즈니스 스쿨은 MENA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임은 국내외 기업가들을 위한 사우디 기업가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사우디 및 국제 스타트업, 기업가 및 혁신가들이 글로벌 중소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룬 주요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규제 환경, 전략적 위치, 다양한 인재 풀에 매력을 느끼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투자처로서 사우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2024.11.07 12:10글로벌뉴스

美 트럼프 당선 韓 영향 'T.R.U.M.P'로 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경제·산업 전문가 15명의 의견을 종합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야별로 분석해 정리했다. 대한상의는 “트럼프 당선은 수출·통상, 에너지, 첨단산업, 금융시장, 대북정책 등 우리경제 전방위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촉발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보편적 관세 도입(Tariff on All Imports)', '화석연료 부활(Return to Fossil Fuel)', '첨단산업 불확실성 증가(Uncertainties in High-Tech Industry)', '통화정책 개입(Monetary Policy Interference)', '북-미 정상간 개인 외교(Personal Diplomacy)'”라며 이에 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보편적 관세·상호무역법 시행 예상 → 對美 무역장벽 높아질 우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통상전략으로 '보편적 관세'와 '상호무역법'에 방점을 찍었다.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트럼프는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는 '보편적 관세'와 상대국과 동일한 수입관세율을 부과하는 '상호무역법' 도입을 통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고, 전세계 무역수지 균형을 추구할 것”이라며 “동맹, 비동맹 구분 없이 對美 무역흑자국에 대한 압박 및 무역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허 교수는 이어 “특히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작년 444억불, 올해 상반기에만 287억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만큼, 한·미 FTA 등 기존 무역협정에 대한 재협상 시도 가능성이 크다”며 “대미 투자 증가로 인한 기업 내 무역의 증가가 큰 요인이 될 수 있음을 환기하고, 정부차원에서 미국산 에너지, 농산물 수입을 늘려 2025년 이후 대미무역수지 흑자폭의 증가세를 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대응방안으로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는 “미국의 대외정책에 자국 유권자의 경제적 이익을 반영하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며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 같은 요인으로 타격을 받는 미국기업·주정부·의회·노동자들과 연계하면 미국 정부를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석연료 공급 확대 → 에너지가격↓청정에너지 투자기업 불확실성 ↑ 미국 내 화석연료 시추 허용 등 화석연료 공급 확대에 따라 에너지 가격은 낮아지겠으나,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업계의 불확실성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경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트럼프 당선 이후 화석연료에 대한 규제 완화, 화석연료 프로젝트 관련 연방정부의 허가 신속화 등을 통해 미국 석유·가스 생산과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가 가능해지고, 한국의 에너지 수입 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교수는 “저렴해진 가스에 대한 미국 내 수요 증가로 수출이 감소하거나,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악화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할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불확실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는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가 취해온 기후정책들을 강하게 부정해온 만큼 글로벌 기후·에너지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며 “IRA 전면 폐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청정에너지 투자세액공제(ITC)와 생산세액공제(PTC) 등 핵심 프로그램에서의 세액공제 대상이나 공제 규모가 조정될 수 있어 국내 태양광·풍력·배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우려했다. 첨단산업 인센티브 조정 가능성 → 국내 기업 불안 가중 전문가들은 트럼프 첨단산업 지원책 축소와 자국 우선주의 강화로 인해 국내 첨단산업의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미국 반도체 패권을 위한 공화당의 대외정책은 동맹국 클러스터 중심이 아닌 자국 중심”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압박과 자국 투자 확대를 위해 반도체법 상 가드레일 조항과 보조금 수령을 위한 동맹국 투자 요건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한국, 대만, 일본, 유럽 반도체 기업들에 대해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아닌,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페널티를 부과하는 정책이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본부장은 “한국은 반도체 총 수출에서 중국(홍콩 포함) 비중이 약 50%에 달하고 있는 만큼, 한국에도 대중 교역제한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 주요 생산라인과 시장을 두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논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역시 “트럼프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 압박과 보조금 축소 가능성은 국내 기업에 위협요인”이라면서도 “강력한 대중 수출·투자 통제로 중국의 첨단 반도체 성장이 지체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반사이익은 기회요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성능 AI전용 메모리칩, 선행 기술 개발 및 표준화 등에서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트럼프는 내연차 대비 자동차 부품이 30%가량 적은 전기차 보급으로 인해 미국 내 일자리가 줄고 있어 전기차 전환 정책을 후퇴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국산 수출 전기차 절반가량이 미국으로 수출되는 만큼 전기차 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하이브리드차 등 다양한 차종 개발과 더불어 미국 정책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는 “IRA폐기 혹은 혜택 축소로 인해 국내 배터리 기업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통화정책 개입해 약달러 추구 → 순수출 감소 우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에 따라 환율은 단기적으로 강달러 추세를 보이겠으나, 차츰 약달러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연준의 독립성 제한'을 지렛대 삼아 금리인하와 약달러를 추구한다는 점을 트럼프 금융정책의 큰 특징으로 꼽았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트럼프의 법인세·소득세 인하 정책이 재정적자를 확대시키면 국채발행이 늘어 단기적으로는 국채금리가 오르고 강달러 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9월 30일 1307.8원을 기록하던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자 80원 넘게 상승해 1390.5원(10월 25일 기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김영익 교수는 “미국의 2025년 경제 성장률 둔화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 각국 중앙은행의 달러보유 비중 축소 등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약세로 돌아설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도 “트럼프는 약달러를 통해 자국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무역적자 해소를 원하는 만큼, 연준에 기준금리 인하 압력을 계속 넣을 것”이라며 “각종 세금감면과 재정 지출 증가로 인한 예산부족을 관세수입으로 메울 수 없어 국채를 많이 발행할 텐데, 약달러와 국채 증가 모두 우리의 순수출 감소와 자본유출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우려했다. 북-미 정상 중심의 개인 외교 → 남북관계 예측 불확실성 고조 우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대북정책이'북-미 정상 간 직접협상'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는 개인적 친분을 활용한 북미 정상중심의 대북 외교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과정에서 북한을 완전히 압박하는 시나리오부터 북한의 핵 체제를 인정하는 시나리오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가능해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로 하여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철저히 견지하게끔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역시 “양자주의적 개인 외교는 곧 한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생략할 가능성이 큰 외교인 만큼, 한국 국익에 부합하는 협상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다”며 “한미일 안보협력 등 기존 동맹국 협력을 통한 대북정책이 단순 대북 억제뿐 아니라 중국 견제 차원에서도 중요함을 트럼프 행정부에 인지시켜 대북 견제 정책을 유지하게끔 설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트럼프의 당선이 기존의 첨단산업 대미투자, 통상·대북정책에 있어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트럼프 행정부를 이미 경험해 본 정부의 실리적 외교·협상 노력과 더불어 민간 차원의 아웃리치 활동이 병행된다면, 한·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2:00류은주

로옴, 저손실 특성·단락 내량 뛰어난 1200V IGBT 개발

로옴(ROHM)은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1'에 준거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저손실 특성과 높은 단락 내량을 실현한 제4세대 IGBT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디스크리트 패키지(TO-247-4L 및 TO-247N) 2종의 총 4개 기종 'RGA80TRX2HR·RGA80TRX2EHR·RGA80TSX2HR·RGA80TSX2EHR'과 베어칩 11개 기종 'SG84xxWN'이며, 향후 라인업을 한층 더 확충할 예정이다. 제4세대 1200V IGBT는 외부 구조를 포함한 디바이스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1200V의 고내압과 자동차기기 규격의 신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단락 내량 10µsec.(Tj=25℃ 시) 및 낮은 스위칭 손실 특성, 낮은 도통 손실 특성을 달성했다. 또한 4단자를 채용한 TO-247-4L 패키지 제품은 단자간 연면 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오염도 2의 환경에서 실효 전압 1100V에 대응할 수 있어, 기존품 대비 고전압 용도에 대응 가능하다. 연면 거리 대책을 디바이스 측에서 실시함으로써, 메이커의 설계 부하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또한 TO-247-4L 패키지 제품의 경우, 켈빈 에미터 단자를 추가함으로써 고속 스위칭을 실현했으며, 한차원 높은 저손실화도 달성했다. 실제로 신제품의 TO-247-4L 패키지 제품과 일반품 및 기존품의 효율을 3상 인버터 조건에서 비교한 결과, 일반품 대비 약 24%, 기존품 대비 약 35%의 손실 저감을 실현해, 어플리케이션의 고효율 구동에 기여한다. 신제품은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로옴은 "앞으로도 한층 더 고성능 IGBT 제품의 라인업 확충을 추진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 어플리케이션의 고효율 구동과 소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0:21장경윤

현대모비스, 블랙베리 QNX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 현대모비스가 블랙베리 QNX를 활용해 차세대 차량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랙베리는 현대모비스에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에 블랙베리 QNX를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QNX Hypervisor for Safety)와 QNX 어드밴스드 버추얼라이제이션 프레임워크(QAVF)를 활용해 보안성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OEM 고객사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포괄적인 차량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크린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 기능 안전 표준인ISO 26262 ASIL D 인증을 받은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어 초기 개발 시간을 줄이고 장기적인 유지 비용을 절감해주는 동시에 안전성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QNX는 BMW, 보쉬, 콘티넨탈, 동펑자동차그룹, 지리,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주요 OEM 및 선도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를 대비해 채택되고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SW다. 디지털 콕핏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메인 컨트롤러까지 미래 대비 엔지니어링 설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혁신적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현대모비스 이성훈 차량부품영업부문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술을 통해 미래형 차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블랙베리 QN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미래를 제공하며,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 QNX 디라지 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는 "블랙베리 QNX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 인증을 받은 임베디드 SW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파트너사들에게 보안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현대모비스의 최신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통해 더욱 개인화되고 안정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향후에도 차세대 지능형 차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7 10:08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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