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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zi, 1200만 달러 투자 유치 - 모든 직감적 결정을 AI 코파일럿으로 대체

지연이 수백만 달러의 손실로 이어지는 시대, 이 AI 코파일럿은 팀에게 무엇이 변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로스앤젤레스, 2025년 7월 16일 /PRNewswire/ -- Rwazi가 '감에 의존한 결정'을 대체하는 AI 코파일럿 개발을 위해 시리즈 A(Series A) 펀딩으로 미화 1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시뮬레이션 엔진 및 의사 결정 코파일럿 개발 가속화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팀들이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 대응 전략, 예상 결과까지 가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wazi co-founders Joseph Rutakangwa (left) and Eric Sewankambo (right), following the company's $12M Series A to accelerate its AI copilot. 조셉 루타캉와 (Joseph Rutakangwa) Rwaz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수십 년 동안 기업 의사결정은 '감'에 의존해 왔지만, 이런 결정은 비용이 많이 들고,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위험하기까지 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든 의사결정자에게 실시간 AI 코파일럿을 제공함으로써, 팀이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확신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AI 시스템이 스크랩된 콘텐츠, 수동적 신호 또는 모델링된 행동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것과 달리, Rwazi의 AI는 자발적으로 제공된 대규모 실시간 소비자 활동 데이터를 직접 수집해 동작한다. 이러한 정확도 높은 데이터는 새로운 종류의 지능형 시스템을 가능하게 한다. 즉, 변화를 조기에 감지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며, 빠르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도록 지원한다. 이 AI 코파일럿은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며 끊임없이 정교화되어 시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며, 행동을 안내하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Rwazi는 이미 인구통계, 지역 시장, 제품 전반에 걸친 수십억 개의 행동 신호를 분석하고 있다. 그 결과는 단순히 빠른 의사 결정이 아니라, 타깃에 기반을 둔 정밀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명확하게 움직이는 팀,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리더, 변화의 속도에 맞춰 운영되는 기업'이 가능해진다. 이미 포춘 100대 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는 Rwazi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경쟁업체보다 먼저 기회를 포착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 무엇이, 어디서, 왜 효과적인지 이해하여 고객 확보 비용 절감 제품, 가격 및 채널 결정을 실시간 수요에 맞춰 조정하여 고객 생애 가치 증대 이번 투자금은 Rwazi의 시뮬레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하며, 다양한 기능에 걸쳐 최적의 다음 움직임을 상황에 맞춰 추천하는 AI 코파일럿의 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제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점점 더 지연된 보고서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루타캉와 CEO는 "예전처럼 세상이 천천히 움직일 땐 직감이 통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변화를 먼저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팀이 이긴다"며 "우리가 바로 그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wazi 소개 Rwazi는 기업 팀이 성장을 주도하고, 낭비를 줄이며, 명확하게 행동하도록 돕는 AI 기반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포춘 100대 기업이 Rwazi를 통해 마케팅, 제품, 운영 전반에 걸쳐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9189/Rwazi_co_founders_Joseph_Rutakangwa__left__and_Eric_Sewankambo__righ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29188/rwazi_logo_full__no_background_Logo.jpg?p=medium600

2025.07.16 23:10글로벌뉴스

네이버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 지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전자문서는 다양한 공공·금융·민간 기관이 기존에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고지서 형태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15일부터는 기존 네이버앱에 더해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자문서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PC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디바이스 환경에서 '네이버 전자문서 홈'에 접속해 열람할 문서를 선택하고, 네이버앱으로 수신한 알림을 통해 인증을 완료하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공공기관의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은 국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가운데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국민건강보험의 서식 350종을 PC 환경에도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며, TTS(Text-to-Speech) 기술을 적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자문서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고령층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네이버는 향후 다른 기관들의 문서도 PC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열람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2019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국방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전자문서를 안정적으로 발송해오고 있다. 네이버앱 메인 화면에서 미열람 문서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고,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문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전자문서 열람률을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요금까지 납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네이버 전자문서는 IDC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문서 발송·수신 환경을 구축했으며, 재난·재해로 인한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복구가 장비 백업과 복구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이어 더해, 종이 우편을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2024년까지 누적 약 4억 9천5백만 장의 종이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ESG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전자문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이버 황보영 리더는 “전자문서가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문서를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11안희정

레노버, 2024-2025 ESG 연례 보고서 공개

레노버가 16일 회계연도 2024-2025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레노버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현황과 과학기반 감축목표(SBTi)에 부합하는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레노버는 제품 소재와 포장재에 이용 후 재활용 소재 적용, 배터리 등 부품 직접 교체가 가능한 구조, 재활용/재사용을 촉진하는 지속가능성 서비스로 자원 순환을 확대중이다. 레노버는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 'LMOS'(Love on Month of Service)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를 지원한 전 세계 임직원 인원이 전년 대비 44%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포괄적인 AI 거버넌스 정책을 도입했다. 기존 최고보안책임자(CSO)인 더그 피셔(Doug Fisher)가 최고AI책임자(CAIO) 역할을 겸임한다. 레노버의 사회적 영향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미국의 디스어빌리티인(Disability:IN)으로부터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직장'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이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등급을, MSCI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받았다. 데이브 캐럴 레노버 수석부사장 겸 최고 법무/기업사회책임자는 "레노버의 ESG 여정에서 올해는 중요한 한 해다. 1세대 핵심성과지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금, 그간 이뤄낸 성과에 자부심을 갖고 다음 단계의 ESG 리더십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레노버 관계자는 "'레노버 360 서클'로 고객과 공급망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협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접근 방식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6 09:49권봉석

HCL테크, 2026 회계연도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3.7%의 견조한 매출 성장 기록

1분기 신규 계약 수주액은18억 달러 달성 영국 런던, 인도 노이다 , 2025년 7월 15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 HCL테크(HCL Tech)(NSE: HCLTECH) (BSE: HCLTECH)가 2025년 6월 30일로 끝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환율 변동 영향 배제(Constant currency, 이하 'CC')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미국 달러 기준 매출은 35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났고, EBIT 마진은 16.3%를 기록했다. 1분기 디지털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CC) 증가하며 현재 전체 서비스 매출의 41.6%를 차지했다. 엔지니어링과 연구개발(R&D) 서비스 매출은 같은 기간 11.8%(CC) 늘어났다. HCL소프트웨어(HCLSoftware)의 연간반복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은 10억 6000만 달러로 1.3%(CC) 성장했다. 1분기 신규 계약 수주액은 18억 달러로, 계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견고하고 다각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HCL테크는 1분기 주당 12루피의 배당금을 발표함으로써 90분기 연속 배당금 지급을 이어갔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FY26)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3.0%~5.0%로 상향 조정했으며, EBIT 마진 전망치도 17.0%~18.0%로 수정했다. C 비제야쿠마르(C Vijayakumar) HCL테크 최고경영책임자(CEO) 겸 대표이사는 이렇게 말했다. "환율 변동 영향 배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서비스 사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1분기에 3.7%란 견조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영업 이익률은 이용률 하락과 생성형 AI(GenAI) 및 GTM(Go-To-Market)에 대한 투자로 16.3%를 기록했다. 우리의 AI 솔루션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픈AI(Open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성능이 강화됐다. 1분기 중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되면서 파이프라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IT 서비스와 관련된 가트너(Gartner)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사분면 평가 6개 모두에서 '고객이 선택한 업체(Customers' Choice)'로 선정된 유일한 서비스 제공업체인 우리는 AI 시대에 성장하기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산업별 성장률은 기술•서비스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3.7%(CC)로 가장 높았다. 이어 통신•미디어•출판•엔터테인먼트(13.0%), 소매•CPG(8.2%), 금융 서비스(6.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기타 지역이 15.0%로 가장 빠르게 성장했으며, 유럽이 9.6%로 그 뒤를 이었다. HCL테크는 1분기 중 1984명의 사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12개월 기준(LTM) 이직률은 12.8%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브 발리아(Shiv Walia) HCL테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HCL테크는 2026 회계연도 1분기(루피화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는 인상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현금 창출 능력도 여전히 탄탄해, 영업현금흐름/순이익(OCF/NI) 비율은 129%, FCF/NI(잉여현금흐름/순이익) 비율은 121%를 기록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적으로 강하다는 걸 잘 보여줬다. 자본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 LTM 기준 투자자본수익률(ROIC)은 전년 동기 대비 353bp개선된 38.1%, 서비스 사업 부문은 236bp 오른 45.2%를 기록했다." HCL테크는 미래를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다음은 1분기 중 회사가 수주한 주요 계약 내용이다. 미국 주요 병원 체인이 IT 운영을 현대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HCL테크를 선정했고, HCL테크의 풀스택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로 했다. 미국의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이 전 세계 운영 및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HCL테크의 분야별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기로 했다. 미국의 소비재 기업은 HCL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SAP S/4HANA 및 기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운영을 효율화하고 제공하는 가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스포츠 단체는 HCL테크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반의 해설 강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HCL테크 AI 파운드리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플랫폼은 실시간 경기 중계 영상을 동적으로 분석해 맥락에 맞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라이브 경기 중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HCL테크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중 다음과 같은 인정을 받았다. 엑스텔(Extel)의 2025년 경영진 순위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예로운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기술 IT 서비스•소프트웨어 부문에서 17개 항목(전체(Overall), 바이사이드(Buy-Side), 셀사이드(Sell-Side) 부분)에서 상위 3위권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 중 9개 항목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CEO – C 비제야쿠마르는 셀사이드 1위 및 전체 2위 CEO로 선정됐다. - 최우수 CFO – 시브 발리아는 바이사이드, 셀사이드, 전체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 IR 팀 – HCL테크는 바이사이드 및 전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로슈니 나다르 말호트라(Roshni Nadar Malhotra) HCL테크 회장은 미국 인도재단(American India Foundation) 주최로 열린 뉴욕 연례 갈라 행사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자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AWS 생성형AI 프리미어 리그(AWS GenAI Premier League) 2025 어워드에서 생산성(Productivity), 산업 전환(Industry Transformation), 혁신(Innovation)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면책조항 * GARTNER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가 미국과 국제적으로 등록된 상표이자 서비스마크이며, PEER INSIGHTS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다. 본 문서에서 해당 상표는 허가를 받아 사용되었다. 모든 권리 보유.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의 콘텐츠는 개인 사용자의 경험에 기반한 의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 진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또한 가트너나 계열사의 견해를 대표하지도 않는다. 가트너는 본 콘텐츠에서 언급된 공급업체, 제품, 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하지 않으며, 본 콘텐츠의 정확성 또는 완전성에 대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하지도 않는다. 이는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도 포함한다. 본 문서에 설명된 가트너의 콘텐츠는 가트너가 구독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발표한 연구 의견이나 관점을 나타내지 사실의 진술은 아니다. 가트너 콘텐츠는 원래 발표일(본 보고서 날짜가 아닌)을 기준으로 하며, 가트너 콘텐츠에 포함된 의견은 사전 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연락처 메레디스 부카로(Meredith Bucaro), 미주 meredith-bucaro@hcltech.com 엘카 구디알(Elka Ghudial), EMEAelka.ghudial@hcltech.com 제임스 갈빈(James Galvin), APACjames.galvin@hcltech.com 니틴 슈클라(Nitin Shukla), 인도nitin-shukla@hcltech.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8325/HCLTech_Logo.jpg?p=medium600

2025.07.15 17:10글로벌뉴스

[현장] "스마트시티는 배려와 포용의 도시...사람이 중심"

부산에서 주목할만한 스마트시티 행사와 ICT 행사가 15일 동시에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제 9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와 부산시 최대 ICT 행사인 'K-ICT 위크 인 부산(K-ICT WEEK in BUSAN) 2025'가 이날 벡스코에서 사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중앙부처와 광역시의 메머드 두 행사가 시너지를 위해 같은 날 한 장소에서 열린 것이다. 이날 기조강연을 한 대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스마트도시는 단순히 기술이 뛰어난 도시가 아니라며 "스마트는 포용에서 나온다. 스마트시티는 모두를 위한 도시, 누구도 배려되지 않는 도시, 기술이 사람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도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하마드 알리 알 쇼라파 UAE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장관급) 역시 성장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면서 "기술은 우리 삶을 더 좋은데로 나아가게 해야하며 사람들을 연결해야 한다"면서 "아부다비 과제는 세계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건데, 우리가 설계하는 중심에 사람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시가) 효율성 뿐 아니라 (약자를 위한)배려가 가능해야 한다. 이 것이 우리가 부산에 모인 이유"라면서 "기술의 복잡함이 아니라 뒤에 있는 목적의 명확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9회째다.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피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한다. IBM 기술그룹 역량 개발 총괄 부사장 폴 지코폴로스(Paul Zikopoulos) 도 연사로 나와 AI 기술과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캐나다 출신으로 이번에 부산를 처음 방문했다는 지코폴로스 부사장은 "99% 엔터프라이즈 데이터가 아직 AI를 못건드렸다"면서 AI에 의한 데이터 발전이 아직 초기임을 강조했다. 그는 AI데이터에 관한 책을 20권 이상 쓴 전문가다. 필라델피아 등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 사례도 소개했다. 온라인으로 개회사를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기존 스마트시티가 편리함이 중심이였다면 이제는 문제 인식과 맞춤형 해결의 지능형으로 발전해야 한다면서 "규제 혁신으로 도시서비스를 더 세심히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어로 환영사를 박형준 부산 시장은 "스마트시티로 나가기 위해 부산은 지난 몇년간 과감한 변화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시범도시인 엘코델타시티를 부산이 빠르게 조성하고 있다면서 "부산은 앞서가는 스마트도시이면서 가장 인간적인 도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했다. 모빌리티, 빌딩·인프라, 에너지·환경, 안전·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분야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산광역시·평택시·천안시 등 도시관과 대한항공·KT 등 기업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수자원공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관, UAE·홍콩·대만 등 해외관, AI라이프체험관·스마트+빌딩관 등이 조성됐다. 특히 부산광역시는 '그린 스마트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오시리아 자율주행버스 등 부산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주요 성과를 선보였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35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중 'WSCE 리더스 포럼'은 이번 행사의 메인 콘퍼런스다.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과 태국 나콘시탐마랏, 필리핀 바코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도시 시장과 부시장이 참여했고, LG사이언스파크, 현대자동차그룹,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기업 토노무스, UAE의 투자기업 하이티 등 국내외 기업 리더도 참여했다. 특별 콘퍼런스도 마련됐다. ▲어번 AI(Urban AI)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기술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제로 하는 각각의 콘퍼런스를 개최해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해외 사업 정보FMF 공유했다.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해외 바이어 23개국 60개사, 국내 바이어 30개사를 모집해 국내 중소·스타트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 "동남권 최대 ICT 명성...178개 기업 409개 부스 마련" 한편 부산을 포함해 동남권 최대 ICT 행사인 'K-ICT 위크 인 부산'은 매년 하반기 열리는 행사로 작년엔 9월에 열렸다. 올해는 국토부와 과기정통부가 개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와 같이 열려 7월에 선보였다. 과기정통부와 부산시,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공동 주관했다. 3개 ICT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제 5회 AI코리아'와 '제 1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 21회 IT 엑스포 코리아'를 하나로 합쳤다. 178개 기업이 409개 부스를 마련했고, 관람객은 3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행사 주제는 'AI 코어 부산, AI기술과 혁신의 중심지 부산'이다. 개막식과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설 행사로 '공공 밋업' '사이버공방전' '부산데이터서밋' 'ICT 이노베이션스퀘어컨퍼런스'가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전시회에는 더존비즈온과 클루커스, 효성ITX, 엑스오비스, 모두싸인, 토탈소프트뱅크 등이 참여했고, KAIST와 부산대, 동의대, 동아대, 부경대 등 KISTI 등도 부스를 선보였다.

2025.07.15 16:45방은주

"대화하듯 물어보세요"...삼성 AI TV, 빅스비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Bixby)'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이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적인 질문을 해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 콘텐츠를 끊김없이 시청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기능은 ▲공중파 ▲케이블 TV ▲삼성 TV 플러스를 시청하면서 사용 가능하며 향후 OTT 채널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적용 제품은 2025년형 ▲Neo QLED ▲OLED ▲더 프레임 ▲QLED 등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TV 기술과 소비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핵심 AI 기능만 엄선해 TV에 최적화된 AI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2025.07.15 09:51전화평

씨이랩, 레노버와 OEM 계약…산업별 특화 AI어플라이언스 제공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와 주문자상표부착(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구성, 제공한다.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한 형태로 설계한 이 솔루션은 고객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AI 워크로드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높여준다. 레노버의 폭넓은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 라인업과 결합,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준다. 씨이랩은 비전AI, 디지털 트윈 등 AI 솔루션 기반 산업별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능 AI 인프라 시장에서 수익을 본격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씨이랩과 협력하는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글로벌 기술 리더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II)'를 비전으로 고객 중심, 비즈니스 성과 창출, 엔드 투 엔드 경험에 기여하는 최첨단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에널리틱스, 인공지능 서비스형 인프라를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비전AI 기업인 씨이랩과 OEM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레노버의 고성능 AI 인프라와 씨이랩의 GPU 최적화 기술을 결합, 고객에 맞춤화된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이번 OEM 계약은 씨이랩의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레노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09:29방은주

고강도 쇄신 여파에…스타벅스, 사무실 출근 주 4회로 확대

스타벅스가 오는 9월 말부터 본사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일을 기존 주 3일에서 4일로 늘린다. 또 원격 근무 중인 관리자급 직원들은 1년 내에 시애틀이나 토론토로 이전해야 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는 '스타벅스로 돌아가자(Back to Starbucks)'라는 사내 복귀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브라이언 니콜 또한 처음에는 이전 의무가 없었으나 현재는 시애틀에 거주하며 그곳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현재 스타벅스는 니콜 CEO의 지휘 아래 광범위한 사업 쇄신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스타벅스에 합류한 뒤 매장을 더욱 환영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스타벅스가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기존 매장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니콜 CEO는 “사무실 내 문화를 재정립하고 있다”며 “함께 있을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 아이디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복잡한 문제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등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면 업무는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지금은 사업을 반등시키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런 요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쇄신을 위해 퇴사를 선택하는 직원들을 위한 일회성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급에 따라 현금 일시금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위 직급 직원에서는 2만 달러(2천766만 원), 이사급 직원에게는 최대 10만 달러(1억3천832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5.07.15 09:27박서린

네이션에이, 프리A 10억 추가 투자 유치..."3D 모션 기술로 피지컬AI 시대 열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3D모션 데이터플랫폼기업 네이션에이(대표 유수연)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에서 1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네이션에이가 AI 시장에서 선점하고 있는 3차원 움직임 기술에 대한 잠재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용화 기술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로써 네이션에이는 프리A(Pre-A) 라운드에서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2022년 설립한 네이션에이는 인간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이를 AI에게 학습시키는 LAM(Large Action Model)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회사가 축적한 방대한 3D 모션 데이터는 피지컬AI 구현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 AI가 물리 세계에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데이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션에이는 사용자 입력에 따라 3D 애니메이션을 자동 생성하는 SaaS형 생성형 콘텐츠 도구와 사용자가 감정, 맥락 기반 이야기를 생성하고 이에 맞는 3D 인터랙션(양방향)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 소비와 동시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3D 모션 생성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이터 루프 구조는 글로벌 경쟁사들도 구현하지 못한 핵심 역량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네이션에이는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CES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이 됐다. 또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2025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이 주관하는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도 선정, 글로벌 기술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과 지원을 확보했다. 유수연 네이션에이 대표는 “우리는 인간의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디지털화하고 AI에게 이를 가르치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창업한 팀”이라며 “네이션에이가 구현하는 3D 모션 생성 기술은 콘텐츠 산업을 넘어 로보틱스, 의료,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반 데이터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AI가 실제 물리 공간에서 인간처럼 반응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3D 모션 데이터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션에이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기반 3D 인터랙티브 모션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출시와 고도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제품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연구소 및 하드웨어 기업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며, AI가 말하고 그리는 시대를 넘어 움직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의 AI는 텍스트나 이미지 생성에 그치지 않고, 3차원 공간에서 인간처럼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지능으로 진화해야 하며, 네이션에이는 그 미래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4 22:45방은주

AI 혁신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이 가져올 도시의 변화상을 보여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올해 9회째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한다. 15일 개막식에서는 모하마드 알리 알 쇼라파 UAE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장관급)이 축사를 하고 폴 지코폴로스 IBM 기술 그룹 역량 개발 총괄 부사장이 IBM의 AI 기술과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첫 번째 기조연설을 한다. 또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시각장애인 운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용 도시 비전을 제시하는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는다. 전시에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빌딩·인프라, 에너지·환경, 안전·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분야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부산광역시·평택시·천안시 등 도시관과 대한항공·KT 등 기업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수자원공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관, UAE·홍콩·대만 등 해외관, AI라이프체험관·스마트+빌딩관 등 특별관이 조성된다. 부산광역시는 '그린 스마트도시'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오시리아 자율주행버스 등 부산광역시의 스마트시티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스마트시티 분야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35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WSCE 리더스 포럼'은 올해 행사의 메인 콘퍼런스로,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과 태국 나콘시탐마랏, 필리핀 바코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도시의 시장·부시장이 참여하며, LG사이언스파크, 현대자동차그룹,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기업 토노무스, UAE의 투자기업 하이티 등 국내외 기업의 리더도 참여한다. 특별 콘퍼런스로 ▲Urban AI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기술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제로 하는 각각의 콘퍼런스를 개최해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해외 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수소도시·탄소중립·스마트+빌딩 등 스마트시티의 주요 주제를 논의하고, K-시티 네트워크 사업 참여 도시, 다자개발은행(MDB) 등과 해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또 국토연구원·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한국ITS학회·서울대학교·부산대학교 등에서도 관련 콘퍼런스를 준비했다.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23개국 60개사, 국내 바이어 30개사를 모집해 국내 중소·스타트업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해 중소·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UAE의 투자기업 하이티, 베트남싱가포르공단과 함께 비즈니스 밋업 프로그램을 개최해 해외기관과 국내 기업 간 자유로운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부여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AI로 대표되는 광범위한 기술 혁신은 스마트시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거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나영 부산광역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엑스포는 부산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적용된 부산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행사를 계기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부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4 15:55주문정

클럽806서울-스탠다드원, '시네마틱 재즈 인 썸머' 가든파티 열어

서울의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클럽806서울'이 재즈밴드 '스탠다드원'과 협업해 선보인 '시네마틱 재즈 인 썸머' 가든파티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기존 행사를 '가든파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한 첫 번째 쇼케이스로,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열리는 비밀의 정원'이라는 콘셉트 하에 프라이빗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클럽806서울 측은 "단 하루, 도심 속 비밀의 정원이 열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꽃과 음악, 감각을 담은 공연+파티 형태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플로리스트 김효원이 디자인을 담당했다. 공연은 영화 OST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구성이 돋보였다. 1부 '사랑, 여름밤의 속삭임'에서는 장화홍련 OST로 신비롭게 시작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본 투 비 블루' 등 유명 영화 속 재즈 넘버들로 로맨틱한 여름밤 분위기를 연출했다. 2부 '리듬, 여름을 깨우는 재즈'에서는 Roy Hargrove의 'Strasbourg St. Denis'를 시작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 연주곡 'Chameleon', 그리고 '오징어 게임'과 '에반게리온'으로도 유명한 'Fly Me to the Moon' 등 모던하고 역동적인 레퍼토리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특히 같은 곡도 1부와 2부에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재즈 특유의 변주 매력을 선보였으며, 앵콜에서는 'Englishman in New York'과 'L.O.V.E'로 세련되게 마무리했다. 주최 측은 “이번 가든파티는 클럽806서울이 추구하는 '엄숙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문화 경험을 재즈라는 장르를 통해 구현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특히 기존의 강연이나 토크 중심 이벤트에서 벗어나 음악과 공간 연출, 서비스가 결합된 종합적인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25.07.14 11:11백봉삼

CGTN: 문명 간 대화를 잇다…중국, 통합과 상호 학습의 장을 주도하다

'글로벌 문명 대화 장관급 회의'가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인 CGTN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가 어떻게 문명 간 차이를 해소하고,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더 포용적이면서 협력적인 국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건설적인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베이징 2025년 7월 13일 /PRNewswire/ -- 지난 6월 10일 전 세계가 처음으로 맞이한 '세계 문명 간 대화의 날(International Day for Dialogue among Civilizations)'을 기념하며 유엔 본부에서 모리셔스의 다도 행사, 이탈리아의 도자기 전시회와 아테네의 학술 포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서 상호 존중, 포용적 발전, 문화 교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계 문명 간 대화의 날'은 2024년 유엔 총회(UN General Assembly)에서 중국이 제안하고 80여 개 국가가 공동 후원한 결의안에 따라 지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한 지금 같은 시기에 문명 간 대화가 시의적절하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날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문명 대화 장관급 회의(Global Civilizations Dialogue Ministerial Meeting)'에 보낸 축전에서 변화와 혼란이 뒤섞이고, 인류가 새로운 분수령에 서 있는 지금 같은 세상에서 문명들이 서로 교류하며 거리감을 해소하고, 상호 학습을 통해 충돌을 피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인류 문명의 다양성 보호(Safeguarding Diversity of Human Civilizations for World Peace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140개 국가와 지역에서 6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이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이유 시 주석은 2021년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Global Development Initiative)와 2022년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Global Security Initiative)에 이어 2023년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GCI)를 제안했다. 이 세 가지 이니셔티브는 중국이 세계에 제공하는 중요한 공공재로서 국제 사회의 지지를 받았다. GCI는 문명이 충돌하지 않고 대화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문명 간 대화와 교류를 촉진하자는 국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오해와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단합하고 ▲공동의 도전에 맞선 인류의 결속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차이치(Cai Q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서기처 위원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GCI가 국제사회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평화와 발전의 길이 여전히 길고도 도전적임을 지적하며 ▲다양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문화유산과 혁신을 강화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문명 간 대화와 협력을 위한 다양하고 다차원적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은 아시아 문명 대화 회의(Conference on Dialogue of Asian Civilizations)와 중국•아프리카 문명 대화 회의(Conference on Dialogue Between Chinese and African Civilizations) 등 일련의 다자간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중국-아세안 인적 교류의 해(China-ASEAN People-to-People Exchange Year)와 량주 포럼(Liangzhu Forum)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해 상이한 문명 간 평등한 대화 플랫폼을 마련해 왔다. 최근 CGT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문명 간 교류와 상호 학습이 인류 문명 발전과 세계 평화 및 발전의 핵심 동력이고, GCI가 글로벌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광범위하게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실천 방식 중국은 문명 교류의 실천자로서 '세계와의 대화'에 참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세계 간 대화'를 옹호하면서 문명 간 협력의 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풍부하고 다양한 국제적인 인적 및 문화 교류가 널리 인정받으면서 전 세계인 사이의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일대일로 협력국과의 공동 고고학 프로젝트부터 예술 축제, 박람회, 전시회, 루반 워크숍(Luban Workshop) 등 다양한 행사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교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은 현재 47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 55개국에 대해 경유 비자 면제 조치를 시행하며, 입국 관광객을 위한 더 편리한 결제 및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 주석은 포럼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은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문명 간 평등, 상호 학습, 대화, 포용을 주도하고 ▲GCI를 이행하고 ▲문명 간 대화와 협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류 문명의 발전과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07-11/China-promotes-integration-mutual-learning-among-civilizations-1EVx6ybqp8c/p.html

2025.07.13 12:10글로벌뉴스

ZTE의 추이리 CDO, 'AI 포 굿 글로벌 서밋'에서 SDG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친환경 AI 강조

제네바 2025년 7월 12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0763.HK / 000063.SZ)이 추이리(Cui Li) 최고개발책임자(CDO)가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 글로벌 서밋 2025(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AI, 환경 및 에너지의 교차점 탐색(Navigating the Intersect of AI, Environment and Energy for a Sustainable Future)' 워크숍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 추이리 CDO는 'AI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SDGs를 향한 진전 가속화(Accelerating Progress Towards SDGs with AI-powered New Paradigm)'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AI를 추진하고 AI와 ICT 기술 및 제품의 통합을 강화해 AI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의 저탄소 전환을 가속하려는 ZTE의 노력을 공유했다. ZTE의 추이리 CDO, 'AI 포 굿 글로벌 서밋'에서 SDG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친환경 AI 강조 리 CDO는 대규모 언어 모델로 촉발된 최근 AI 급증이 놀라운 속도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이러한 급속한 발전은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와 에너지 소비를 동반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속 가능한 AI 달성'이 업계 전반의 필수 과제가 됐으며, 그 핵심은 명확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정의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리 CDO는 'AI를 위한 에너지'와 '에너지를 위한 AI'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설명하며, 기업이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AI를 확장하고, 나아가 AI를 활용해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 저탄소 미래로의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AI를 위한 에너지'와 관련해, 리 CDO는 업계가 '역삼각형 딜레마'에 직면해 있으며, 효율성이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ZTE는 효율적인 인프라 개발, 효율적인 인텔리전스 강화, 효율성을 통한 영향 가속화라는 세 가지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을 통해 AI의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개발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를 위한 AI'와 관련해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핵심 전략하에, AI를 자사의 ICT 기술 및 제품에 깊이 통합해 풀스택 지능형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ZTE는 산업, 가정 및 소비자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AI 역량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 운영 최적화,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이 리 CDO의 'AI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SDGs를 향한 진전 가속화' 연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zte.com.cn/global/about/news/zte-cdo-cui-li-highlights-efficient-and-green-ai-as-a-driver-of-sdgs-progress-at-ai-for-good-global-summit.html 미디어 문의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7.12 21:10글로벌뉴스

틱톡, 트와이스 정규앨범 발매 기념 글로벌 캠페인 전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정규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인앱 캠페인 #THISISFOR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형 콘텐츠 기능을 대거 적용, 팬들이 틱톡 플랫폼 내에서 앨범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캠페인은 7월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틱톡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틱톡에서 'TWICE'를 검색하면 캠페인 허브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트와이스 관련 독점 콘텐츠와 전 세계 팬들이 제작한 인기 영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프로필 프레임 미션, 디지털 스티커 수집 게임, 콘텐츠 업로드 등 일련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캠페인 전용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미션은 트와이스 계정 팔로우, 콘텐츠 좋아요 및 게시, '음악 앱에 저장' 등의 간단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료 시 한정 라부리 프로필 프레임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기능인 '디지털 스티커 게임'도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주어진 미션을 통해 디지털 스티커를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나만의 스티커 콘텐츠를 생성한 뒤 틱톡에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를 중심으로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국 이용자들을 위한 한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와이스와 틱톡이 협업한 독점 굿즈가 미국 지역에서 판매되며, 구매자에게는 멤버들이 직접 쓴 디지털 손편지가 함께 제공된다. 굿즈를 구매하거나 디지털 스티커를 1개 이상 획득한 미국 이용자 중 총 5명이 추첨을 통해 트와이스 친필 사인 앨범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트와이스는 “틱톡을 통해 팬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영상과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앨범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트와이스의 공식 틱톡 계정(@twice_tiktok_official)은 2천7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좋아요 수는 7억 8천만 개를 돌파했다. 트와이스 관련 콘텐츠는 플랫폼 내에서 2천800만 개 이상의 영상으로 제작되며 글로벌 팬 커뮤니티 내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틱톡코리아 아티스트 앤 레이블 파트너십 박주영 리드는 "이번 #THISISFOR 캠페인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를 콘텐츠로 이어주기 위한 또 다른 시도를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K-팝 콘텐츠 경험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12 19:34안희정

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 베이징에서 개최

-- '현대 철도 2025'도 동시 개최 베이징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차이나 데일리 보도자료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Video: China's High-Speed Rail Creating a Better Li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728767/150M.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728767/150M.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World Congress on High-Speed Rail)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국가철도그룹(China State Railway Group Co., Ltd., 이하 'CR')과 국제철도연합(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UIC) 공동 주최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고속철도: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과 발전(High-Speed Rail: Innovation and Development for a Better Life)'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60여 개 국가와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온 정부 관계자, 외교 사절, 기업 임원, 전문가, 학자는 물론 국내 대표까지 2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몇 년간 중국 고속철도가 이룬 급속한 발전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속철도 혁신과 발전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안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대회는 고속철도의 성과를 선보이고, 기술 교류 및 산업 협력을 촉진하는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했다. 2차례의 라운드테이블과 30회의 기술 세션에 참가한 200여 명의 고위 경영진, 전문가, 학자들은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7개국과 국제기구에서 제출된 700여 편의 논문에는 최첨단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이 담겨있었다. 제12회 세계 고속철도 대회와 동시에 개최된 '현대 철도 2025(MODERN RAILWAYS 2025)'에는 14개국과 지역에서 521개 기업이 참가했다. 철도 무인 항공기 지능형 검사 등과 같은 첨단 기술과 고성능 장비들이 다수 공개되었고, CR450 Fuxing EMU 열차와 자기부상열차 등 30종의 혁신적인 열차 모델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3만여 종의 품목이 소개되었으며, 7만 2000 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고속 철도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 기간 중에 CR은 프랑스, 스페인,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의 철도 그룹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회는 또 철도를 주제로 한 과학 홍보 활동, 팬 참여 활동, 기술 견학을 함께 진행하며 고속철도 문화를 알리고 문명 간 상호 학습과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중국의 고속 철도망은 전 세계 고속철도 총연장의 70% 이상에 해당하는 총 4만 8000km에 이르며,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97%를 연결한다. Fuxing EMU 열차는 시속 350km의 표정속도를 달성했으며, 하루 1만 회 이상 운행하며 16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EMU의 운행 횟수는 229억 회를 넘어섰다. 중국은 UIC가 정한 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 13개 모두의 개발을 모두 주도하며 전문성을 발휘하며 글로벌 철도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2025.07.11 17:10글로벌뉴스

ZTE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 WSIS 2025 챔피언 대상 수상

제네바 2025년 7월 11일 /PRNewswire/ --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 / 000063.SZ)이 아프리카에서 시행한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으로 2025 세계 정보사회 정상회의(WSIS) 시상식에서 여러 경쟁 사업을 제치고 WSIS 챔피언 대상(챔피언 프로젝트)을 수상했다. 특히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ICT 문화 다양성 부분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Dr. Cosmas Zavazava, Director of the Telecommunication Development Bureau of ITU, presented the award to the representatives from ZTE 이번 수상은 ZTE가 디지털 기술 부문에서 꾸준히 혁신을 일궈 왔고 글로벌 디지털 포용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진전에 기준이자 영향력자 역할을 했음을 인정받는 쾌거라 할 수 있다. WSIS는 국제전기통신위원회(ITU),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등 권위 있는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글로벌 정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SIS 챔피언 대상은 정상회의에서 주는 큰 상으로, 제출된 수천 가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 세계에서 ICT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한 프로그램이 수여 대상이다. ZTE's "Signal Reach Program" wins WSIS 2025 Champion Award ZTE의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은 초고속 연결, 친환경 에너지, 포용적 공유라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기지국 구축에서 단말기 서비스까지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여 아프리카 외딴 지역의 취약한 디지털 인프라 문제를 해소해 주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팀은 모듈형 기지국 기술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단 7일 만에 설치 가능한 EcoSite 기지국을 개발했다. 이 기지국은 ZTE가 자체 개발한 2TR 트라이밴드 UBR 기술이 적용돼 네트워크 커버리지 비용을 70% 절감하고, 원스텝 업그레이드 설계를 통해 네트워크 확장 효율을 60%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EcoEnergy 솔루션도 함께 적용되었다. 외딴 지역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iEnergy 관리 소프트웨어로 에너지 사용을 더욱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운영비 절감과 시스템 지속 가능성 개선이라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실제로 라이베리아에서는 3개월 만에 128개 기지국을 성공리에 구축하여 58만여 농어촌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은 독특하게도 디지털 기술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문화 다양성 증진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오지에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연결을 실현하여 지역 사회가 글로벌 정보 사회의 일원이 되게 하고 타문화와 교류 및 이해를 촉진하여 대륙 전체의 문화 다양성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 정상회의 열린 WSIS+20 고위급 행사에서 서머 첸(Summer Chen) ZTE 부사장은 강한 인상을 남긴 Partner2Connect(P2C) 세션에도 참석했다. 첸 부사장은 ZTE가 글로벌 디지털화를 주도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ITU에게 첫 P2C 챔피언으로 선정된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ZTE는 디지털 혁신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재차 확인했다. ZTE는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향해 정진하는 한편 글로벌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그널 리치 프로그램' 관련 추가 정보:https://www.youtube.com/watch?v=9mVmOb9mDYU ITU의 P2C 디지털 연합과 ZTE의 관련 활동에 관한 사항:https://www.zte.com.cn/global/about/sustainability/ESG-our-initiatives-meaningful-connectivity-itu-p2c-digital-coalition-champion.html 언론 문의:ZTE CorporationCommunications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7.11 11:10글로벌뉴스

엘리스그룹, ITU 글로벌 서밋서 AI 교과서용 'AI헬피' 발표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8일에서 11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 글로벌 서밋 2025'에 참가해 'AI 교과서용 AI헬피'를 소개했다. UN 산하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AI 포 굿 글로벌 서밋은 전세계 정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이 모여 혁신적인 AI 기술로 사회적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엘리스그룹은 ITU의 'Innovate for Impact AI Use Case'에 'AI 교과서를 위한 AI헬피'를 출품해 우수 AI 활용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9일 열린 'Innovate for Impact: The winning AI Use Case' 워크샵에는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AI 교과서를 위한 AI헬피를 소개했다. AI 교과서용 AI 헬피는 부적절한 언어를 방지하는 모더레이터, 팩트체커, 할루시네이션 방지, 학생 연령대에 맞춘 친화적 톤 변경 에이전트들로 구성된 멀티 에이전트 안전 AI 챗봇이다. 국사편찬위원회 및 한국어 문화 지식을 습득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공교육 AI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검정을 통과하고, 올해 1학기부터 사용되고 있는 중학교 정보 AI 디지털 교과서에 도입됐다. 또 국내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 IaaS를 취득한 엘리스 AI PMDC를 토대로 해 학생들의 데이터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엘리스 AI PMDC는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수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고, 물리적인 격리도 가능해 향후 해외 AI 교육 현장까지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ITU의 'AI 스킬즈 코올리션(AI Skills Coalition)' 공식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이는 ITU와 UN이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엘리스그룹은 글로벌 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AI헬피가 글로벌 AI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표 사례로 선정된 것은 AI 기술력은 물론, 글로벌 사회를 변화시키는 AI 기술 영향력에 대해서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AI헬피가 앞으로도 국내 공교육 현장과 글로벌 교육 현장에서 학생에게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선생님들은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10:12백봉삼

제네바서 주목 받은 韓 AI 기술…LG '엑사원' 등 ITU 무대서 실용성 '입증'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유엔 산하 기관이 주최한 글로벌 협력 행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정부는 기술력과 실용성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포 굿(AI for Good) 글로벌 서밋 2025'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주관하는 AI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전 세계 194개국 정부와 1천여 개 민간 회원사가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9개 국내 기업의 발표와 수상을 지원했다. 엘리스는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챗봇 'AI헬피'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로 인정받았다. 모핑아이는 수중 로봇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상수도관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는 스마트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았다. 에이젠글로벌은 주행 이력과 배터리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이륜차의 잔존가치를 예측하는 AI 금융 플랫폼을 선보이며 현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 외에도 체리팟은 수학 풀이 분석 및 교사 업무 자동화, 아이싸이랩은 동물 생체정보 등록 시스템, 이스트소프트는 시니어 대상 인지력 향상 콘텐츠, 이마고웍스는 AI 기반 치아보철 설계, 에이아이오투오는 기업 간 거래 자동화, 애자일소다는 강화학습 기반 업무 최적화 기술을 소개하며 기술 다변성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AI 연구원은 행사 기조연설에서 거대언어모델 '엑사원' 기반의 생명과학 및 친환경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유전자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의료 응용성과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 성과를 소개하며 AI 윤리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 있는 기술 활용 방향을 제시했다. 황성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은 "우리 AI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도록 하겠다"며 "AI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협력 및 우수 사례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0 14:32조이환

오늘의집, 피그마 메이크 활용 'AI 해커톤' 성료

오늘의집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활용한 '2025 오늘의집 A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늘의집이 AI를 활용해 처음 진행한 이번 해커톤은 글로벌 디자인 및 개발 플랫폼 피그마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피그마에서는 최근 출시한 AI 툴 '피그마 메이크' 환경을 오늘의집 모든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피그마 메이크는 올해 5월 최초 공개된 최신 AI 툴로, 텍스트 프롬프트나 기존 디자인을 기반으로 실제 앱이나 프로토타입을 자동 생성하는 '프롬프트 투 코드(prompt-to-code)' 도구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할 수 있다. 한국에서 피그마 메이크를 활용해 해커톤을 개최한 것은 오늘의집이 처음이다.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늘의집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오늘의집 서비스 개선 및 업무효율 극대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100여 명이 넘는 오늘의집 직원이 36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엔지니어, Product Owner, Product Designer 등 개발직군뿐만 아니라 채용, CS, 기획부서 등 비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브레인스토밍 단계를 거쳐 행사 당일 자신의 아이디어를 AI를 활용해 구현해내며 오후까지 작업 결과물을 제출했다. 오늘의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36개 팀의 작업물에 대한 오늘의집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상위 득표를 받은 5개의 팀을 선발해 본선 발표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의 임팩트와 AI 활용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4개 수상팀을 선발했다. 1등은 'AI가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오늘의집 제품'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콘텐츠에 상품 태그가 없어도 이미지 기반 검색을 통해 사용자가 오늘의집에서 바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피그마 스페셜 굿즈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또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실제 사업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내 리뷰를 AI로 요약 및 정리하는 '리뷰 세이버' 아이디어의 2등과 'AI 코드 리뷰 에이전트', '시공사례 검색 AI봇'을 제안한 3등은 각각 100만원과 50만 원의 상품 및 피그마 스페셜 굿즈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오늘의집 집들이로 초대하는 '집들이 초대장' 서비스', '사주와 풍수지리에 맞춘 가구 배치와 행운 아이템 추천', '시공 품질 검증 서비스', '임직원 라이프 퀄리티 향상 아이템'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집은 최종 3개 수상팀 외에도 개발 직군 없이 멋진 결과물을 만든 팀에게 '문과생도 할 수 있다 상', 1인 참가자 중 좋은 아이디어를 구현해 낸 구성원에게 '나 혼자 다 해 상', 꼭 실현됐으면 하는 결과물을 만든 팀에게 '임팩트는 모르겠지만 갖고 싶다 상'을 수여했다. 이승효 오늘의집 프로덕트 총괄은 “피그마 메이크라는 훌륭한 툴을 활용, 기존 오늘의집 서비스의 특징을 유지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어 실제 서비스와 동일한 기준으로 실현 가능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집은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빠르게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9 21:20안희정

CSOP 자산운용이 서울에서 「홍콩-한국 캐피털마켓 포럼」개최, 폴 찬 홍콩 재무부 장관, 한국 기관 투자자들에 홍콩 시장 강점 적극 홍보

서울, 대한민국, 2025년 7월 9일 /PRNewswire/ -- 2025년 7월 9일 오전, 아시아 최대 ETF 발행사 중 하나인 CSOP 자산운용(CSOP Asset Management Limited)이 서울에서 '홍콩-한국 캐피털마켓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폴 찬 재무부 장관이 포럼에 초청받아 직접 기조 연설을 진행했으며, 한국의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의 다양한 기관투자자 및 금융기관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포럼에서는 한국의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홍콩 시장의 투자 가치 및 잠재력, 특히 홍콩이 중국과 국제 시장을 연결하는 '슈퍼 커넥터'로서의 핵심 역할을 중점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는 한국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From Left to Right: Ms. Ding Chen, CEO of CSOP Asset Management, Mr. Paul Chan, Financial Secretary, HKSAR, Mr. Yu Seok Seo, Chairman of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KOFIA), Mr. Gregory Yu, Managing Director, Head of Markets HKEX Mr. Paul Chan, Financial Secretary, HKSAR 천마오보 홍콩 재무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지난해 18% 상승에 이어, 홍콩 증시는 올해 들어서도 약 20% 추가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평균 일일 거래대금은 2,400억 홍콩달러를 넘었고, 상반기 IPO 자금 조달 규모는 1,000억 홍콩달러를 돌파해 전년도 전체 실적을 초과하며 현재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금이 지속적으로 홍콩 금융 시스템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현 국제 정세속에서도 홍콩 금융시장에 대한 국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국제 금융 중심지인 홍콩은 '일국양제' 체제 아래 중국 본토와 세계를 잇는 관문으로서, 자본•정보•인재•상품의 자유로운 이동, 관습법 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융 및 상업 규제, 그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환경 등 독자적인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은 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중국 본토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효율적인 연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투자자들의 홍콩 증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 환영하며, 한국의 금융기관 및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상호 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합니다." 천마오보 장관은 또한 "홍콩은 디지털 자산의 발전을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혁신을 장려하면서도 적절한 규제 체계를 갖추어, 금융 혁신을 통해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이며, 국경 간 거래 및 결제를 촉진하여 실물 경제에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홍콩과 한국이 모두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양측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KOFIA) 의 서유석 회장은 "지난 3년 간 한국 투자자들의 홍콩 주식시장 연간 거래 규모는 약 35억 미달러에 달했으며, 2025년 6월 17일 기준 홍콩 주식에 대한 한국 투자자의 홍콩 주식 순매수 누적 금액은 5.8억 달러에 이릅니다"라며 "이는 홍콩이 미국에 이어 한국의 글로벌 투자 목적지 중 두 번째로 큰 시장임을 의미하며, 한국 투자자들이 홍콩을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하고 기회가 풍부한 시장으로 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고 말했다. CSOP 자산운용의 딩첸CEO는 "한국의 기술 혁신과 경제 활력은 전략적 기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가득한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기술 혁신을 수용하고,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투자 전략을 실현하는 것만이 함께 견고하고 번영하는 투자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 길입니다"라며, "한국 투자자에게 있어 홍콩은 해외 자산 배치를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임을 강조했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1. 홍콩을 통한 해외 자산 배분 확대: 한국 투자자들은 동남아시아 및 기타 지역 시장으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고 있으며, 중국 및 위안화 자산 투자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슈퍼 커넥터' 역할을 수행하는 홍콩을 활용하고 있다. 2. ETF 열풍과 크로스보더 전략: 200조원 규모에 달한 한국 ETF 시장의 성장 요인[1] 및 홍콩 주식 ETF 등 해외 상장 제품에 대한 수요 분석. 3.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유연한 대응: 홍콩의 허브 역할을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 공유. 4. AI와 반도체 산업 트렌드: 중국 기술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의 인공지능 투자 기회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홍콩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시장은 AI기술의 발전, ETF 시장의 급성장, 신흥시장 자산 배분 트렌드 등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맞이하고 있다. 올해 초 딥시크의 깜짝 등장은 전 세계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였으며, 이러한 이정표는 중국 기술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항셍테크지수를 시장의 초점으로 만들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항셍테크지수는 연초 이후 18.7% 상승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항셍테크지수 ETF인 CSOP 항셍테크지수 ETF는 6월 24일 기준 운용 자산 규모가 476억 홍콩달러에 달해 출시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2].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급사인 삼성전자의 본거지로서 AI 발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SOP자산운용은 5월 28일, 글로벌 최초이자 유일한 삼성전자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한국 시장 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국과 홍콩 두 아시아 주요 시장은 모두 ETF 시장의 눈에 띄는 성장세를 함께 목격하고 있다. 한국의 ETF 시장은 2025년 6월 기준 처음으로 200조 원(약 1.15조 홍콩 달러)을 돌파했으며, ETF는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 홍콩 ETF 시장 규모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30일 기준 ETF 및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포함한 전체 시장의 규모는 6,000억 홍콩 달러로 연초 대비 13.8%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4]. 또한, 분산 투자 수요가 점점 강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과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CSOP 자산운용은 홍콩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ETF를 출시했으며, 이후 2024년에는 해당 ETF를 상해 및 심천 증권거래소에 교차 상장했다.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도 Albilad 파트너를 통해 첫 홍콩 ETF를 상장했고, 이는 중동 최대 규모의 ETF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보는 신흥시장이 글로벌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핵심 구성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이다. 글로벌 금융 허브인 홍콩은 항상 '슈퍼 커넥터' 역할을 해오며 중국과 세계를 긴밀히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 기업과 기관이 글로벌 진출을 적극 확대하고, 투자자들이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배경 속에서 홍콩은 중국 본토, 홍콩 및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데 있어 중대한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CSOP 자산운용 소개 CSOP자산운용은 ETF 발행사로서 항상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10여 년에 걸친 발전을 통해 운용 자산 규모는 홍콩 내 2위에 달하며, 홍콩 ETF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성공적으로 확립하였다. 2025년 기준, 홍콩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상위 10개 ETF/ETP 중 5개 상품을 CSOP 자산운용이 운영하고 있다*. 건전한 ETF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홍콩과 싱가포르 시장에서 60개의 ETP와 3개의 뮤추얼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운용 자산 규모는 233억 미달러(2025년 6월 30일 기준)에 달한다**.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CSOP 개별 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개별 종목 레버지리 및 인버스 상품 홍콩달러 거래창구 미국달러 거래창구 CSOP 엔비디아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88.HK 9788.HK CSOP 엔비디아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88.HK 9388.HK CSOP 테슬라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66.HK 9766.HK CSOP 테슬라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66.HK 9366.HK CSOP 코인베이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11.HK 9711.HK CSOP 코인베이스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11.HK 9311.HK CSO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99.HK 9799.HK CSOP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99.HK 9399.HK CSOP 버크셔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 7777.HK 9777.HK CSOP 삼성전자 데일리2배 레버리지 ETF 7747.HK 9747.HK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배 인버스 ETF 7347.HK 9347.HK CSOP 자산운용은 크로스보더 투자 및 협력 파트너십에 대한 약속을 언제나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CSOP ETF는 'ETF 커넥트'의 자격을 갖춘 ETF 중 사우스바운드 투자자의 총 보유 비중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ETF 크로스보더 상장 프로그램에서도 84%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싱가포르 ETF 연계 메커니즘에 최초로 참여한 발행사이기도 하다. 2023년 11월 CSOP 자산운용은 홍콩거래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ETF를 상장했으며, 초기 자산 규모는 10억 미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2024년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의 홍콩 주식 ETF를 출시하여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ETF로 자리매김했고, 초기 자산 규모는 12억 미달러를 초과했다. *데이터 출처: 블룸버그,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데이터 출처: CSOP 자산운용***데이터 출처: 중앙거래결제시스템(CCASS), 블룸버그, CSOP 자산운용. 2025년 6월 30일 기준, 사우스바운다 투자자가 보유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홍콩 상장 ETF 전체 보유 규모 중에서, 종목 코드 3033. HK와 3037. HK의 펀드 자산 규모가 87%(총 17개의 자격 ETF 포함)를 차지하고 있다. [1] 데이터 출처:한국거래소, 2025년 6월 5일 기준 [2] 데이터 출처: 홍콩거래소, 블룸버그 [3] 데이터 출처: 한국거래소, 2025년 6월 5일 기준 [4] 데이터 출처: 홍콩거래소, 블룸버그 Disclaimer and Important Notices NONE OF THE SUB-FUNDS ("SUB-FUNDS") MENTIONED IN THIS DOCUMENT, CSOP LEVERAGED AND INVERSE SERIES AND CSOP ASSET MANAGEMENT LIMITED ("CSOP") ARE AFFILIATED WITH THE CORRESPONDING COMPANIES OF THE UNDERLYING SECURITIES OF THE SUB-FUNDS (THE "CORRESPONDING COMPANIES").The Corresponding Companies do not sponsor or endorse the offering of the Sub-Funds, nor are they involved with the Sub-Funds in any way. Investing in the Sub-Funds is not equivalent to investing in the Corresponding Companies. Investors have no ownership rights in the Corresponding Companies. Investors in the Sub-Funds will not have voting rights and will not be able to influence management of the Corresponding Companies but will be exposed to the performance of the relevant securities of the Corresponding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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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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