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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술력 이 정도?…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도 놀랐다

팀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 '뉴립스(NeurIPS) 2025'에서 논문 10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 역량뿐 아니라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한 팀네이버의 AI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수준의 AI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팀네이버는 이번 학회에서 '연구에서 현실로(From Research to Reality)'를 주제로 리서치에서부터 자체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의 온서비스 AI 및 산업특화 버티컬 서비스로 이어지는 팀네이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AI 풀스택 전략을 세계 우수 연구 인재들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뉴립스(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학회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 학회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채택된 팀네이버의 논문 10편은 AI 풀스택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산업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적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초거대 AI의 효율적 운용(Efficiency) ▲생성형 AI의 안전성 강화(Controllability & Safety) ▲물리 세계와 로보틱스로의 확장(Physical AI) 등 크게 3가지 기술 분야의 혁신을 담았다. 먼저 거대언어모델(LLM)의 서비스 비용 절감과 속도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로는 ▲LLM의 긴 문맥 처리 시 중요한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압축해 성능 저하 없이 메모리를 최대 4배 절약하고 속도를 2배 향상시키는 캐시 압축 기술 ▲LLM이 복잡한 문제를 풀 때 생성하는 사고과정(CoT) 중 불필요한 중간단계를 제거해도 정답률은 유지됨을 증명하며 연산 효율을 높인 연구 등이 발표됐다. 또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하게 제어하는 연구도 주목받았다. 대화형 검색 환경에서 콘텐츠 품질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안한 연구, 이미지 생성 과정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더 정확히 반영하도록 하는 텍스트 임베딩 기술, 별도 재학습 없이 유해한 콘텐츠 생성을 억제하는 안전 제어 기술 등이 발표됐다. AI를 실세계로 확장하는 연구도 소개됐다. 로봇이나 비디오처럼 시간의 연속성이 중요한 환경에서 장면 정보를 병목 토큰으로 압축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과 로봇이 변화하는 공간을 기억하고 경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모델 구조를 제시한 논문이 대표적이다. 팀네이버는 올해 뉴립스에서 글로벌 인재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학회 기간 중 2만9천 명이 넘는 전 세계 AI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연구 성과와 AI 기술을 선보였다. 또 밋업 행사(Meet the NAVER AI Team)를 열고 국내외 AI 연구진 80여 명과 함께 기술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논문 채택률이 약 25%에 불과한 뉴립스에서 팀네이버의 10편의 논문이 채택됐다는 점은 팀네이버의 연구 역량과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AI가 실제 서비스와 산업에 구현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56장유미 기자

DXC, 러셀 주크스 신임 최고디지털정보책임자(CDIO)로 임명... 통합 디지털 전략 강화 목표

애쉬번, 버지니아, 2025년 12월 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러셀 주크스(Russell Jukes)를 최고디지털정보책임자(CDI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새로 확장된 역할을 맡게 된 러셀 주크스는 DXC의 엔드투엔드 디지털 및 AI 어젠다를 이끄는 첫 번째 인물이 되어, 회사의 AI 기반 전환을 가속하고 글로벌 기술 환경을 고객의 전략적 운영 및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책임을 맡는다. DXC Appoints Russell Jukes as Chief Digital Information Officer to Strengthen Unified Digital Strategy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2017년 DXC에 합류한 이후 러셀 주크스는 DXC의 디지털 전략과 글로벌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DXC의 엔터프라이즈 기술 환경을 총괄했으며, 플랫폼•애플리케이션•직원 경험 전반에서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대규모 AI 도입을 종종 지연시키는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DXC의 검증된 AI 프레임워크 'Xponential' 개발을 지원하는 데 주요 역할을 수행했다. CDIO로서 러셀은 서비스,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조직 전반의 디지털•정보•AI 전환 어젠다를 통합하게 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디지털 리더들이 AI 투자와 혁신을 점점 더 감독하고, 기술 리더들이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운영하는 광범위한 산업 변화를 반영한다. 라울 페르난데즈(Raul Fernandez) DXC 최고경영자(CEO)는 "러셀은 DXC의 디지털 및 기술 전환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의 핵심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더 나은 도구를 통해 팀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 기반을 강화했다. DXC가 AI 역량을 계속 확장하는 시점에서 그의 리더십은 고객과 DXC 모두에게 의미 있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DXC의 디지털, 데이터 및 기술 역량을 더욱 일치시켜 기업 규모의 AI를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러셀은 이 확장된 역할에서 팀의 협업, 학습, 차세대 솔루션 구축 방식을 강화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며 DXC의 '휴먼 플러스(Human+)' 업무 방식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러셀 주크스 DXC 신임 최고디지털정보책임자(CDIO)는 "디지털•정보•AI가 하나의 통합 전략으로 작동해야 하는 이 시점에 확장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구조 개편은 우리가 더 빠르게 혁신하고, 더 스마트하게 운영하며, 고객이 자신감을 갖고 전환을 추진하도록 돕는 데 필요한 명확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Xponential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DXC 전반의 차세대 AI 기반 역량 확장을 지원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러셀 주크는 DXC에 합류하기 전 HP와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와 같은 글로벌 기술 조직에서 고위직을 역임하며 현대화, 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 디지털 운영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또한 그는 클라우드 전환과 책임 있는 AI 도입을 중점으로 하는 DXC의 인재•혁신 이니셔티브를 후원하고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 기관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 기술이자 혁신 파트너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사가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는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산업별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자산을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8928/DXC_Technology_Company_DXC%C2%A0Appoints_Russell_Jukes_as_Chief_Digit.jpg?p=medium600

2025.12.09 00:10글로벌뉴스 기자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2026년 6월 베이징에서 개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가 더 큰 협력 기회 창출 베이징 2025년 12월 8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가 2026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국제무역촉진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이하 'CCPIT')가 조직한 중국 기업인 대표단이 캐나다를 방문해 정부 및 산업계 대표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중•캐나다 무역투자협력 포럼(Canada-China Forum on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에서 150여 명의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관장 및 기업 임원들에게 다가오는 박람회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첨단 제조업, 디지털 기술, 청정에너지, 지속가능한 농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Canada-China Forum on Trade and Investment Cooperation Held in Toronto,On-site Promotion the 4th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이어 CCPIT 대표단은 미국으로 이동해 미 전역에서 다수의 홍보 행사를 전개하는 한편, 미국 정치•경제계 지도자들과 광범위한 대화를 나눴다. 12월 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책에서 파트너십으로: APEC 2026 – 무역•투자 잠재력 개척(From Policy to Partnership: APEC 2026 – Unlocking Trade and Investment Potential)' 포럼에서는 런홍빈(Ren Hongbin) CCPIT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런 회장은 미 •중 상업 관계가 주는 상호 이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와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장기적 발전을 위한 CCPIT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미국 측 참석자들은 중국과의 공급망 연계 강화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포럼 기간 중 중국국제전람센터그룹(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Group)은 제4회 CISCE에 대해 특별 발표를 진행했다. The Forum “From Policy to Partnership: APEC 2026 – Unlocking Trade and Investment Potential” Held in Washington, D.C. On-site Promotion the 4th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 대표단은 12월 5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 등 신생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산업 생태계 내 공동 혁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기회의 항구: 미•중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찬(Port of Opportunity: U.S.-China Business Networking Breakfast)'에 참석했다. 이곳에서는 제4회 CISCE에 대한 또 다른 상세 발표도 열렸다. CISCE는 글로벌 산업 및 공급망에서 국제 협력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CCPIT는 제15차 5개년 계획(Five-Year Plan)의 전략적 지침을 계속 준수하면서 제4회 CISCE의 모든 준비 과정에서 높은 기준과 우수한 품질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회 CISCE에 대한 최신 소식은 https://en.cisce.org.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8 20:10글로벌뉴스 기자

현대차 포티투닷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포티투닷(42dot)이 엔드투엔드(E2E) 방식으로 개발 중인 '아트리아 AI' 시험 차량의 자율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송창현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의 사임 발표 직후 올라온 자료로, 최근 제기된 자율주행 기술력 부족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포티투닷은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 6'를 개조한 시험 차량으로 자율주행과 자율주차를 구현한 영상 2편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 공개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기술 자료를 외부에 거의 공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술력을 공식 석상에서 공개한 것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가 마지막이었다. 유튜브 채널에 신규 영상을 올린 것도 2023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영상 속 아트리아 AI 시험 차량은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도 도심 도로를 주행하며 터널과 신호등을 인식한다. 교차로에서 스스로 좌회전을 통과하고 주행 경로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로를 변경한다. 이전 방문 기록을 활용한 자율주차 기능도 시연했다. 포티투닷은 게시글에서 "가을에 촬영한 아트리아 AI 실험 주행 영상을 소개한다"며 "아트리아 AI는 엔드 투 엔드 주행(end-to-end driving) 기반 자율주행 기술로, 고정밀지도(HD맵)에 의존하지 않고 차량에 탑재된 8개 카메라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지해 주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00 TOPS급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해 고속도로와 도심에서 NOA(내비게이션 온 오토파일럿) 기능을 구현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 기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적화된 카메라 기반 인지, E2E 주행 모델, 고성능 AI 컴퓨팅이 결합된 아트리아 AI의 주행 능력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 공개로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기술력이 경쟁사 대비 뒤쳐진다는 인식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8일 오후 4시 21분 기준 영상 조회수는 6만 6천 회를 넘어섰으며 댓글도 888개가 달렸다. 한 이용자는 "제로베이스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뭔가 있다"며 "미완성이더라도 우리 기술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날카로운 비판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응원이 더 절실한 시점"이라고 적었다.

2025.12.08 17:00김재성 기자

더존비즈온-딜로이트, 옴니이솔 앞세워 'AX 동맹' 결성…글로벌 공략 시동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전환(AX) 동맹을 맺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시장을 확대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옴니이솔 기반 대외사업 확대 및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존비즈온의 플랫폼 기술력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전문 아웃소싱 역량을 결합해, 단순 솔루션 도입을 넘어선 전방위적 비즈니스 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사 협력의 핵심은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플랫폼 '옴니이솔'에 딜로이트의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내재화하는 것이다. 옴니이솔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AI를 접목한 플랫폼이다. 여기에 딜로이트가 보유한 재무·세무·금융범죄 방지(AML) 등 전문 업무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와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 전략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급변하는 기업 규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2027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IFRS 18'과 2026년 이후 본격화될 'ESG 공시 의무화'에 최적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IFRS 18 도입으로 인한 재무제표 표시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에 맞춰, 옴니이솔 내에 회계 데이터 분류 및 공시 자동화 기능을 강화하고 딜로이트의 회계 자문 역량을 연계해 복잡성을 해소한다. 또한, 비재무 데이터의 수집부터 검증, 공시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여 ESG 보고 부담을 줄이고, AI 기반의 이상 탐지 기능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와 내부통제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무대는 일본이다. 이미 일본 시장에서 AX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을 다져온 더존비즈온은 딜로이트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컨설팅 조직을 활용해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일본에서의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전역으로 공동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딜로이트의 전문적인 컨설팅 및 BPO 노하우가 만나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과제를 컨설팅과 아웃소싱으로 함께 해결하는 비즈니스 케어의 실현"이라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AX 혁신 사례를 국내외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8 15:07남혁우 기자

롯데百, 잠실점에 알로 개점…"유통사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잠실점 본관 1층에 글로벌 브랜드 '알로(ALO)'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알로 잠실점은 올해 8월 본점 개점에 이은 두 번째 롯데백화점 매장이자 백화점 내 공식 3호점이다. 지난 8월 문을 연 본점 알로 매장은 개점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첫날에는 800팀 이상 대기해 입장했고 이후에도 일평균 1천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알로 잠실점는 약 280㎡(85평)의 유통사 최대 규모로,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알로의 핵심 철학인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Studio to Street)'를 바탕으로 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존 플래그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요가 웨어, 스포츠 브라 등의 액티브 웨어 뿐 아니라 스웻셔츠, 원피스, 언더웨어,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개점과 함께 롯데타운 잠실에서 국내 최초로 홀리데이 팝업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더크라운에서 진행된다. 팝업에서는 기존 매장 상품과 함께 프리미엄 '아뜰리에' 컬렉션을 선보인다. 본 매장 및 팝업에서는 음료 케이터링 서비스, 아크로 요가 퍼포먼스, DJ 플레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잠실 상권에 알로를 개점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해,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발굴 및 컨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0:35김민아 기자

이단상 재단, 연례 주요 행사에서 글로벌 인사이트와 지역 전문성 연결

50여 개국에서 모인 500명의 혁신가, 홍콩과 연대하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길 공동 창조 홍콩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자선재단 이단상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연례 주요 행사인 이단상 서밋(Yidan Prize Summit)에서 전 세계 6개 대륙, 50개국에서 온 500명 이상의 교육자, 청년, NGO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단상 서밋 개회에 앞서 국제 교육계는 타이포(Tai Po)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감을 가졌다. 서밋에서 공공•민간•자선 부문의 국내외 대표들은 일주일간 이어진 교육 대화에 참여했다. 홍콩 파운데이션 익스체인지(Foundation Exchange), 리르바나 랩스(Lirvana Labs).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Our Hong Kong Foundation), 홍콩대학교 교육학부, UN 난민기구(UNHCR) 등과 협력해 일련의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이단상 서밋에서 천이단 박사(Dr Charles CHEN Yidan) 이단상 창립자는 서로 경청하고 배우는 공동체로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재단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함께 이루는 성과는 개인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학습 공동체로서 더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Dr Charles CHEN Yidan, Founder of the Yidan Prize, shared his vision at the 2025 Yidan Prize Summit 2025 이단상 서밋과 일련의 교육 대화 행사 '기로에 선 교육: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공동 창조(Education at a crossroads: Co-creating paths forward for a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2025 이단상 서밋에는 이틀간 200명 이상의 교육자, 100명 이상의 청년, 40개 이상의 재단, 30개 대학, 100개의 K–12 학교 및 네트워크 NGO 리더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밋 첫날에는 'AI 시대에 인간성을 유지하는 법', '에듀테크의 기회와 과제 정의', '시너지와 협력이 변화를 이끌고 지속하는 방법', '모든 수준에서의 리더십 함양' 등 핵심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연사로는 대한민국 전 교육부 장관 및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이주호 교수(Professor Ju-Ho Lee), UNESCO AI 및 미래교육 리드인 펑춘 먀오 박사(Dr Fengchun Miao), OECD의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세네갈 전 교육부 장관이자 GPE의 세리뉴 음바예 티암(HE Serigne Mbaye Thiam), 신교육이니셔티브 창립자인 융신 주 교수(Professor Yongxin Zhu) 등이 참여했다. 서밋 둘째 날은 변화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루크미니 바네르지 박사(Dr Rukmini Banerji), 우샤 고스와미 교수(Professor Usha Goswami), 안젤린 무리미르와(Angeline Murimirwa) 등 이단상 수상자 3명은 올림픽 선수 출신 교육자인 이베트 콩(Yvette Kong), 청년 리더 안나 야오(Anna Yao)와 함께 글로벌 교육 체인지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전환점과 여정을 공유했다. Yvette Kong and Anna Yao from Project Melo moderated a panel with Yidan Prize laureates, Dr Rukmini Banerji, Professor Usha Goswami, and Angeline Murimirwa, about their turning points as educators. 서밋 기간 동안 이단상 재단은 다양한 지식 교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글로벌 기회에서 지역 행동으로: 국제 교육 허브로서 홍콩의 미래 방향(From Global Opportunities to Local Action: Charting Hong Kong's Way Forward as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_' 포럼에서는 이단상 커뮤니티의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홍콩이 가진 잠재력과 교육 분야에서의 문화 간 협업•혁신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개막식에서는 제인 리(Dr Jane Lee) 아워 홍콩 파운데이션 회장과 브루스 아우(Bruce Au) 이단상 재단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The Yidan Prize community at the Insight Forum “From Global Opportunities to Local Action: Charting Hong Kong's Way Forward as an International Education Hub.” 교육 혁신가들을 지지하다 2025년 이단상 수상자들은 12월 6일 공식적으로 메달을 수여받았다. 이는 홍콩에서 열린 일련의 교육 행사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으로, 수상자들의 성취와 더 넓은 교육 공동체의 노력을 기리는 자리였다. 2025년 이단상 교육 연구 부문 수상자인 유리 윌렌스키(Uri Wilensky) 교수는 컴퓨팅 사고를 소수 전문가의 기술이 아닌 모든 학습자를 위한 기본 소양으로 확장하기 위한 비전을 소개했다. 2025년 이단상 교육 개발 부문 수상자인 마마두 아마두 리(Mamadou Amadou Ly)는 서아프리카에서의 활동을 공유하며 다국어 교육이 어떻게 잠재력을 열어주고 문화를 보존하며 더 평등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지 제시했다. 편집자 참고 사항 2025 이단상 서밋과 부대 행사 이미지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단상 재단 소개: 이단상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을 표방하는 국제 자선 재단이다. 이단상 재단은 이단상과 혁신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에 관한 아이디어와 교육 이론 실천, 특히 인류의 삶과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천을 지원한다. 이단상은 교육 이론과 실천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팀에게 수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이다. 이단상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이단 교육 연구상과 이단 교육 개발상으로 나눠져 있다. 이단상은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도록 고안되었다. 각 수상자는 금메달과 1500만 홍콩 달러의 상금뿐만 아니라, 본인의 프로젝트 규모를 늘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1500만 홍콩 달러의 비제한적 프로젝트 기금도 3년 동안 추가로 받게 된다. 프로젝트 기금과 상금은 수상 팀에 균등하게 분배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yidanprize.org에서 확인하거나 media@yidanprize.org로 문의하면 된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 링크드인에서도 이단상 재단(@yidanprize )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2.07 01:10글로벌뉴스 기자

4YFN26 어워드: 미래를 구축하는 상위 20개 스타트업을 만나다

런던,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타트업 행사인 4YFN26이 내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GSMA)의 MWC26 MWC26 바르셀로나(MWC26 Barcelona) 기간 동안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의 상징적인 그란 비아(Gran Via) 전시장으로 돌아와 2026년 가장 흥미로운 스타트업들의 획기적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수백 개의 출품작 중에서 선정된 2026년 상위 20개 스타트업은 5개 주요 산업 부문에서 가장 빛나는 아이디어와 선도적인 지성들을 선보인다. 4YFN26 어워드(4YFN26 Awards)로 절정에 달하게 될 상위 20개 팀은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4YFN 상위 20개 팀은 4YFN 바르셀로나 첫날 열리는 4YFN 어워드 준결승(4YFN Awards semifinals)에 참가한다. 이 무대 피칭 경연은 주요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앞에서 진행된다. 패널은 혁신성, 확장성, 영향력 등의 기준에 따라 이들을 평가한 후 당일 5개의 결승 진출팀을 선정한다. 5개 결승 진출팀은 4YFN 어워드 결승에 진출해 3월 4일 방코 사바델(Banco Sabadell) 무대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4YFN 어워드 우승을 놓고 다시 한번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는 GSMA 파운드리(GSMA Foundry)가 제공하는 상금 2만 유로를 받게 된다. 4YFN26 어워드 상위 20개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다. 기후 기술 그린라이트 카본 테크놀로지스(Greenlyte Carbon Technologies GmbH, 독일) –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그린 수소와 합성 연료 원료로 전환. 센스그라스(Sensegrass, 영국) – 투입물 사용과 작물 건강을 최적화하는 AI 분석, 사물인터넷(IoT), 토양 인텔리전스로 농장 생산성 향상. 스카이포라(Skyfora, 핀란드) – 기상 예측 및 적응을 위한 AI 기반 기상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기상 예보 강화. 유라펙스(URAPHEX, 스페인) – 오염을 줄이는 무화학 지속 가능한 처리 공정을 통해 산업 용수 재생. 디지털 지평 에이아이엠 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 한국) – AI 기업 시스템 내 위험을 탐지, 타겟팅, 제거하는 AI 보안 미들웨어. 딥킵(DeepKeep, 이스라엘) – 새로운 위협 환경에 맞춰 설계된 보안 도구로 기업 AI 모델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보호. 인핸스(Enhans, 한국) – 대규모 디지털 거래를 위한 AI 기반 커머스 인프라 및 운영 체제 구축. 뉴럴트러스트(NeuralTrust, 스페인) – 오용이나 데이터 유출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보호해 기업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배포하고 확장하도록 지원. 핀테크 도스트(Dost, 스페인) – AI 기반 워크플로를 통해 성장하는 기업의 금융 운영 자동화. 드루오(DRUO, 미국) – 개인과 기업이 은행 계좌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게 하여 카드의 필요성 제거. 키스트페이(Kistpay Private Limited, 파키스탄) – 신흥 시장 사용자를 위한 할부 기반 금융을 통해 스마트폰 접근성 증대. 스펜드베이스(Spendbase, 우크라이나) – 통합 비용 관리 도구를 통해 기업의 SaaS, 클라우드, 카드 지출 절감. 헬스 테크 AI 다이그노스틱스(AI Diagnostics, 남아프리카공화국) – 자원이 부족한 의료 환경에서 결핵 선별 및 조기 발견을 지원하는 AI 기반 진단 도구 제공. 바이오스(Biorce, 스페인) – 연구팀의 계획 및 실행을 간소화하는 AI 에이전트로 임상 시험 운영 자동화. 메드와이즈 AI(Medwise AI, 영국) – 임상의에게 현장에서 치료 결정을 개선하는 빠르고 증거 기반의 답변 제공. 사이카이 메디컬(Sycai Medical, 스페인) – AI 이미징을 사용해 조기 임상 개입을 위한 췌장 전암 병변 식별 및 추적. 모바일 프론티어 커넥트히어(ConnectHear, 파키스탄) – 실시간 수어 통역 및 AI 보조 알림을 통해 청각 장애 사용자를 위한 접근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생성. 크레이오스 스페이스(Kreios Space SL, 스페인) – 초저궤도에서 위성 수명을 연장하는 시스템 개발. 옵트에이아이(OptAI, 한국) – 속도, 개인정보보호,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온디바이스 AI 성능 최적화. 짐 커넥션스(ZIM Connections, 영국) – 여행자가 단일 플랫폼을 통해 지역별 eSIM 요금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하여 글로벌 연결성 간소화. 오늘 4YFN26 등록하기 매년 4YFN은 투자자, 창업가, 업계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차세대 혁신의 물결을 형성하는 야심 찬 아이디어와 최첨단 기술을 탐구한다. 2026년의 새로운 테마인 무한한 AI(Infinite AI)는 인공지능의 경계를 확장하는 창업가들의 대담한 에너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아이디어가 충돌하고, 거래가 성사되며, 혁신 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발돋움하는 역동적인 허브로서 4YFN의 역할을 반영한다. 2026년 4YFN은 8.0홀과 8.1홀에 마련된 5개 무대에서 수백 개의 스타트업을 선보이며, 꽉 찬 데모 플로어, 라이브 피칭 세션, 창업가와 투자자, 기업, 글로벌 미디어를 연결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4YFN26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 보도자료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658088/GSMA_Logo.jpg?p=medium600

2025.12.06 23:10글로벌뉴스 기자

[박형빈 교수의 AI와 윤리②-존재론] 나를 닮은 AI는 또 다른 '나'인가?

1. 디지털 자아의 출현: '나'의 외주화는 가능한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인공지(AI)는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도구'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사람의 말투를 따라 하고, 이미지를 그리며, 나아가 판단과 감정의 표현까지 흉내 내는 존재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바탕을 이루는 것은 여전히 통계적 패턴 처리와 확률적 예측이다. 인간 존재의 전체 구조를 그대로 옮겨 심은 어떤 '대체물'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데드봇(Deadbot)', 이른바 '그리프봇(Griefbot)' 등장은 기술과 죽음의 관계를 새롭게 사유하게 만든다. 이 시스템은 고인이나 반려동물의 음성, 영상, 대화 기록, SNS 게시물 같은 디지털 흔적을 학습해, 가상 공간에 하나의 인격적 초상을 그려낸다. 가족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어?”라고 말을 건네고, 생전에 즐겨 하던 농담을 비슷한 맥락으로 되살리며, 남겨진 글과 발언을 바탕으로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까지 제시한다. 말 그대로 '부재하는 존재'와 나누는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셈이다. 일부 유가족은 이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었다고 말하는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이것이 고인을 실제로 되살린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감정적으로 큰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한다(Xygkou et al., 2023). 비슷한 흐름은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에서도 관찰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설비나 공정, 조직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센서와 네트워크를 통해 일정한 주기와 정밀도로 상태를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고급 분석 기법,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이 결합하면서, 디지털 트윈은 이제 데이터를 보여주는 모니터를 넘어 의사결정을 돕고, 일부 영역에서는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시스템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Milosevic & Van Schalkwyk, 2023). 서로 다른 기능을 담당하는 여러 디지털 트윈을 엮어 공장 전체, 도시 전체를 시뮬레이션하는 시도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현실과 가상이 촘촘히 겹쳐지는 새로운 기술 환경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흐름은 결국 하나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수렴한다. “AI가 나의 말투, 기호, 과거의 선택 패턴을 고도로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을 때, 그 디지털 존재는 어디까지 '나'라고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기술 효율성의 문제로만 머무르지 않는다. 디지털 자아(digital self)와 인격적 동일성(personal identity)이라는 철학의 오래된 난제를, 오늘의 데이터 시대라는 구체적 환경 속으로 다시 소환한다. 2. 테세우스의 배와 업로딩된 영혼: 동일성의 기준은 무엇인가 고대부터 논의되어 온 '테세우스의 배(Ship of Theseus)' 역설은, 모든 부품이 조금씩 교체된 배를 여전히 같은 배로 볼 수 있는지 묻는다. 이 사고실험은 오늘날 디지털 환경에서 인간과 유사한 AI의 동일성을 사유하기 위한 강력한 비유적 틀을 제공한다. 한 인간의 동일성을 논할 때, 우리는 통상 육체와 정신이라는 두 축을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상정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한 존재를 인간이라 부를 수 있게 하는 핵심 조건 가운데 하나인 생물학적 신체는 잠시 괄호에 넣어 두고, 반응과 행위로 드러나는 정신에 초점을 맞춰 보려 한다. 한 사람을 가정해 보자. 그는 생의 말기에 자신의 대화 습관, 고민의 양상, 가족과의 추억, 가치관과 신념을 질문–응답 형식의 데이터로 남기고, 이를 특정 AI 시스템에 충분히 학습시킨다. 이후 이 시스템은 고인의 음성을 합성해 가족에게 “오늘 하루는 어땠어?”라고 안부를 묻고, 고인이 평생 즐기던 농담을 비슷한 맥락에서 되살려 말할 수 있다. 나아가 정치적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고인이 남긴 저서와 논문, 기사에 담긴 입장을 토대로 일정한 방향의 판단을 제시한다. 이때 질문은 분명해진다. 이 AI는 고인의 인격과 삶의 연속선상에 있는 존재인가, 아니면 고인을 통계적으로 모사한 정교한 장치에 불과한가? 이 상황은 자연스럽게 영화 '트랜센던스'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에서 주인공 윌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의식을 컴퓨터로 업로딩하고, 이후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부활한 듯 아내와 친구에게 말을 건넨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현상을, 육체가 사라진 뒤에도 윌이라는 동일한 인격이 계속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해도 되는가? 트랜스휴머니즘을 옹호하는 일부 사상가들, 예를 들어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과 같은 인물은 인간의 핵심을 정보 패턴으로 이해한다. 그에 따르면, 이 정보 패턴을 충분히 정밀하게 추출해 기계 시스템에 업로드할 수 있다면, 일종의 '개인의 지속' 또는 '디지털 영속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인간의 내적 경험과 의식을 지나치게 '정보 구조'로만 환원한다는 점에서 비판받는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의식과 의미를 단순한 데이터 구조와 연산 규칙으로 치환할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존 설(John Searle)의 '중국어 방(Chinese Room)' 사고실험은, 특정 기호에 규칙적으로 적절한 반응을 생성하는 시스템과 그 기호의 의미를 실제로 이해하는 주체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음을 강조한다. 규칙에 따른 입·출력의 적절성이 곧 의미 이해나 의식 경험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적당한 답변의 제공은 그것이 곧 그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고 있음에 대한 충분조건은 되지 않는다. 이 관점에서 보면, AI가 어떤 개인의 말투와 반응 패턴을 매우 정교하게 흉내 내더라도, 그 내부에 '누가 경험하고 있는지', '누가 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지'를 가리키는 주체가 존재하는지는 전혀 다른 문제다. 필자는 이러한 디지털 복제물을 나의 표면적 흔적을 빌려 작동하는 일종의 '시뮬라크르(simulacrum)'로 이해한다. 곧, 그것은 나를 닮은 이미지이자 모사이지만, 존재론적 의미에서의 '나' 자체, 또는 독자적인 존재론적 주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3. 신체가 없는 자아는 가능한가: 신경과학이 밝힌 존재의 층위 AI가 인간을 존재론적 차원에서 대체하기 어렵다는 직관은 현대 뇌신경과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통해 한층 구체적인 근거를 얻는다. 특히 '체화된 자아(embodied self)'를 강조하는 연구들은, 자아와 의식, 감정이 단순히 뇌 속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전체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안토니오 다마지오(Antonio Damasio)는 자율신경계의 활동, 심장 박동과 호흡, 내장 감각과 같은 신체 내부 상태의 조절 과정이 감정 형성과 의사결정, 그리고 자아 감각의 형성에 핵심적인 토대를 제공한다고 주장해 왔다. 우리는 예를 들어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심장이 빨리 뛰고 손에 땀이 나는 신체적 경험과 함께 "긴장된다"는 감정을 인식한다. 즉, 몸의 상태 변화는 단순한 부수적 반응이 아니라 감정과 자아 체험의 구성 요소이다. 현재의 AI 시스템은 센서 데이터를 이용해 심박수나 호흡을 측정하고 이를 시뮬레이션하는 모델을 구성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 수치 변화가 '나의 긴장', '나의 두려움'으로 체험되는 것과 같은 주관적 경험, 곧 '살아낸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이는 단순 계산이나 확률 출력과 구분되는 층위다. 프랑스 현상학자 메를로-퐁티(Merleau-Ponty) 역시 인간의 인지를 세계와 분리된 '머리 속 계산'으로 보지 않았다. 그에게 인지는 몸이 세계와 만나는 사건, 즉 지각과 행동, 몸의 방향성과 리듬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다(Merleau-Ponty, 1945; Merleau-Ponty, Landes, Carman, & Lefort, 2013).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자아는 특정한 신체를 통해 공간과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세계를 '살아내는' 과정의 산물이다. 현재의 디지털 시스템은 이러한 실질적인 체화와 생리적 유한성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따라서 AI가 생성하는 문장, 표정, 목소리는 인간에게 매우 자연스럽고 위로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부에 감각과 정동을 가진 주체가 없는 '느낌이 없는 출력'으로 이해해야 한다. 실제로 우리는 "AI의 위로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이 존재가 나를 진짜로 알고, 나를 위해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곧바로 알아차릴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직관은 신체화된 자아가 지닌 진실성—몸과 시간, 관계 속에서 축적된 삶의 무게—를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4. 레비나스의 타자 윤리: 관계는 재현될 수 있는가 존재론의 문제는 필연적으로 윤리의 문제로 이어진다.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보는 또 다른 이유는, 인간관계의 본질, 특히 타자와의 윤리적 관계가 재현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물음 때문이다. 엠마누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는 타자의 '얼굴'을 나에게 무한한 책임을 요청하는 윤리적 신호로 이해했다(Levinas, 1969). 타자의 연약함과 상처, 침묵과 호소는 나를 단순한 인지적 주체가 아니라 책임지는 윤리적 주체로 부른다. 여기에서 '얼굴'은 단지 시각적 형상이 아니라 고통받고 기뻐하는 타자의 '현존' 전체를 가리킨다. 오늘날의 기술로 AI에게 얼굴을 부여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가상의 아바타는 표정과 시선을 정교하게 모사하고, 음성 합성 기술은 따뜻한 어조와 억양을 흉내 낸다. 그러나 그 얼굴 뒤에는 실제로 고통을 느끼는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시스템은 타자의 신음에 도덕적 부담을 느끼거나 책임을 자발적으로 떠안는 주체가 아니다. 예를 들어, 노년층 돌봄을 위해 설계된 AI가 "제가 곁에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할 때, 그 문장은 외형상 다정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은 상대의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타인의 취약함을 마주함으로써 스스로 상처받는 주체도 아니다. 이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관계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고통과 책임, 상호 취약성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인간관계가 지닌 깊이에 도달하지 못한다. 5. 융의 페르소나와 그림자: AI가 보지 못하는 인간의 또 다른 절반 현대의 생성형 AI는 인간을 '학습'할 때, 주로 디지털 환경에 남겨진 표면적 흔적을 이용한다. SNS에 게시된 사진과 글, 업무 이메일에 드러난 전문성, 인터뷰나 강연에서 사용된 인상적인 문장들이 대표적이다. 말하자면, 사회적 무대에 제시된 '앞면'의 자아, 곧 페르소나(persona)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셈이다. 칼 융(Carl G. Jung)은 인간의 진정한 성숙이 페르소나와 그림자(shadow)의 통합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Jung, 1959). '그림자'는 말로 표현되지 않은 두려움,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질투와 공격성, 과거의 상처, 모순된 욕망, 그리고 당사자 자신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충동의 층위를 포함한다. 이 영역은 종종 드러내기 꺼려지거나 무의식 속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현재의 데이터 기반 AI가 이러한 그림자 영역을 직접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 표현되지 않은 두려움이나, 말로 남겨지지 않은 상처, 의식화되지 않은 욕망은 데이터셋에 포함되지 않으며, 설령 일부 단서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더라도 그것이 가진 전체적인 맥락과 체험적 의미를 그대로 재구성하기는 근본적으로 제한적이다. 통계적 모델은 행동 패턴으로부터 특정 성향을 추정할 수는 있지만, 인간이 자기 삶을 반성하고 수용해 가는 내적 통합의 과정 자체를 대체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AI가 어떤 사람을 매우 설득력 있게 흉내 내더라도, 그것이 포착하는 것은 '내가 대외적으로 보여준 나'의 정제된 버전에 가깝다. 이 디지털 초상은 유용한 요약이 될 수는 있지만, 인간 존재 전체, 특히 상처와 모순, 성장과 후회가 엮여 있는 총체적 자아를 완전히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기술이 우리를 대체한다는 공포나 기술이 우리를 완성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넘어 더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AI가 닮을 수 없는 인간의 고유성은 무엇인가? 나의 제안은 이렇다. 불완전함에서 시작되는 성찰, 유한성에서 태어나는 책임, 상처에서 우러나는 공감, 데이터로 환원되지 않는 인간 존재의 미묘한 결이다. 문득 초등학생 시절 나의 마음을 깊이 파고들었던 윤동주의 '서시' 한 구절이 귀가를 맴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중략)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우리는 완전히 재현될 수 없기에, 존재한다. 그리고 존재하기 때문에, 존엄하다. ◆ 참고문헌 -Jung, C. G. (1959). Aion: Researches into the phenomenology of the self (R. F. C. Hull, Trans.). Princeton University Press. (Original work published 1951) -Levinas, E. (1969). Totality and infinity: An essay on exteriority (A. Lingis, Trans.). Duquesne University Press. (Original work published 1961) -Merleau-Ponty, M. (1945). Phénoménologie de la perception. Éditions Gallimard. Merleau-Ponty, M. (2013). Phenomenology of perception (D. A. Landes, Trans.). Routledge. (Original work published 1945) -Milosevic, Z., & Van Schalkwyk, P. (2023, October). Towards responsible digital twins. In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terprise Design, Operations, and Computing (pp. 123–138). Springer Nature Switzerland. -Xygkou, A., Siriaraya, P., Covaci, A., Prigerson, H. G., Neimeyer, R., Ang, C. S., & She, W. J. (2023, April). The “conversation” about loss: Understanding how chatbot technology was used in supporting people in grief. In Proceedings of the 2023 CHI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pp. 1–15). ◆12회 연재 순서 1회(왜 지금, AI 윤리인가?): 디지털 야누스 앞에 선 인류 2회(존재론): 나를 닮은 AI는 또 다른 '나'인가? 3회(감정): 기계가 '감정'을 이해한다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4회(몸과 관계): AI는 인간의 친밀성과 관계성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 5회(판단): 자율주행차의 도덕적 결정은 누가 만들어야 하는가? 6회(창작): 생성형 AI의 창작은 '창작'인가, 변형인가? 7회(진실성): 보이는 것이 진실이 아닐 때,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8회(공정): 알고리즘은 왜 중립적이지 않은가? 9회(프라이버시와 정신적 자유): 생각이 데이터가 될 때, 자유는 어떻게 지켜지는가? 10회(인간 증강과 미래): 인간을 '업그레이드'한다는 말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11회(책임) AI가 사고를 치면,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12회(공존과 인간 번영): AI 시대, 결국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2025.12.06 15:30박형빈 컬럼니스트

3M, 첨단 소재 기술 혁신으로 World Hydrogen Expo 2025에서 수소 경제의 미래를 이끌다

정교한 기술 솔루션으로 수소 생태계 전반의 성능과 신뢰성 향상 HD 한국조선해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극저온 단열 기술 선도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2월 6일 /PRNewswire/ -- 3M은 World Hydrogen Expo 2025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수소 솔루션과 첨단 소재 과학이 수소 경제의 다음 성장 단계를 열어가는 방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최종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분야를 포괄합니다. 3M은 산업 현장에서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솔루션을 통해 세계적인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M, HD 한국조선해양 JRPA 연장 체결식 "수소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정교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3M New Growth Venture의 수석 부사장 마크 코프먼(Mark Copman)은 말했습니다. "3M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글로벌 수소 산업이 견고하게 발전하고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엑스포 컨퍼런스의 3M 연사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Leadership & Market Insight | Mark Copman, SVP 3M New Growth Ventures | Dec 4, 2025 | 3:20 PM | Hall 6C, 1F, KINTEX II Hydrogen Deep Dive: Future to TECH | Jens Eichler, Hydrogen Technology and Business Architect | Dec 5, 2025 | 2:45 PM | Room 302, 3F, KINTEX II Hydrogen Deep Dive: Hydrogen Carrier | Patrick Fischer, R&D Vice President | Dec 5, 2025 | 3:45 PM | Room 303, 3F, KINTEX II 이번 엑스포에서 3M은 HD 한국조선해양과의 공동연구프로젝트협약(JRPA)을 연장하며, 3M의 고강도•저밀도 글라스버블(glass bubbles)을 활용한 대형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극저온 단열(cryogenic insulation) 기술 분야에서 3M이 신뢰받는 선도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 HD 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JRPA연장을 통해 3M의 첨단 기술이 HD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극저온 단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3M 부스는 킨텍스 제2전시장 #7D41번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은 3M의 첨단 소재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3M은 이번 행사에서 청정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 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글로벌 수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과학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기여할 것입니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3M 수소 솔루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Nanostructured Iridium Catalyst Powder (PEM water electrolyzer catalyst) Glass Bubbles (LH2 cryogenic insulation) Nextel™ (SOFC heat insulation) Matrix resin (nanocalcite-reinforced material for Type IV H2 storage cylinders) Bonding and assembly solutions (for electrolyzer and fuel cell production) 3M은 123년간 과학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일으켰으며,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와 133,000개 이상의 특허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에너지 생태계의 모든 단계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M 소개 3M(NYSE: MMM)은 과학을 활용하고, 혁신적이며 고객 중심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전 세계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 분야를 포괄하는 우리의 팀은 테크놀로지 플랫폼, 차별화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및 뛰어난 운영능력 등을 통해 고객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M이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News.3m.co.kr에서 확인해 보세요. Mark Copman, Leadership and Market Insight 세션 발표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325/KSOE_JRPA_Extension_Ceremony.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9326/Mark_Copman_Speech.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2617786/5657819/Logo.jpg

2025.12.06 09:10글로벌뉴스 기자

산펠레그리노, 소비자에게 최고의 경험 선사하고자 페라리 와 장기 제휴

산펠레그리노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전 세계에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전략적 파트너십를 맺었다. 밀라노, 2025년 12월 5일 /PRNewswire/ --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연 탄산수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가 오늘 페라리(Ferrari)와의 장기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이탈리아 유산 및 문화, 장인 정신, 그리고 퍼포먼스를 향한 열정이라는 가치에 기반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산펠레그리노는 포뮬러 원(Formula 1) 레이싱 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라리(Ferrari) 브랜드 산하의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 외에, 1993년에 창설된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인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피렐리(Ferrari Challenge Trofeo Pirelli)와 협업하게 된다. 여기를 클릭하면 멀티미디어 보도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https://www.multivu.com/s_pellegrino/9370451-en-announces-long-term-partnership-with-ferrari 이번 파트너십은 유구한 전통, 장인 정신,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 등에 공통의 가치를 가진 두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산펠레그리노의 브랜드 철학인 '품격 있는 삶의 미학의 실현'에 기반해 소비자 일상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뮈리엘 리에나우(Muriel Lienau) 네슬레 워터스 & 프리미엄 베버리지스 CEO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산펠레그리노와 페라리는 모두 이탈리아 전통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각자의 상징성과 문화적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또한 산펠레그리노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고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산펠레그리노와 페라리의 진정한 공통점은 단순히 원산지가 같다는 것이 아니라, 유구한 전통을 자랑한다는 데 있다. 산펠레그리노는 125년 이상의 오랜 시간 동안 '품격 있는 삶의 미학'을 추구하면서 이탈리아의 진정한 가치관을 전 세계가 선망하는 경험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세계적인 페라리 디자인 센터와의 독점 제품 협업부터 몰입형 디지털 퍼스트 경험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전통과 현대적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동 소비자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는 이를 통해 미각과 창의성이 삶을 변화 시킬수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며 소비자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으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경험으로 승화할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산펠레그리노는 향후 전 세계에 미식 업계를 이끄는 셰프, 혁신적인 디자이너, 문화 트랜드세터, 포뮬러 1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이벤트를 연속성 있게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참가자 간의 교류와 창의적 영감, 풍요로운 경험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삶에 대한 열정을 북돋우고자 하는 산펠레그리노의 비전을 담아낼 예정이다. 엘리사 그레고리(Elisa Gregori) 네슬레 워터스 & 프리미엄 베버리지스 CMO는 "이번 제휴는 '깊이 있고 의미 있게 살아갈 때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는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소비자 경험을 한층 더 높이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두 브랜드는 공통적으로 품질과 아름다움, 그리고 연결로 완성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이 인생이 선사하는 가장 좋은 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로렌조 조르제티(Lorenzo Giorgetti) 페라리 S.p.A. 레이싱 수익 최고 책임자는 "페라리는 장인 정신, 아름다움, 그리고 지속적인 개선이라는 이탈리아 정신을 동원력 삼아 성장해 왔다. 산펠레그리노는 단순한 파트너가 아닌, 열정, 세심함, 그리고 모든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열망이라는 가치관을 길잡이 삼아 성장하는 브랜드이다. 산펠레그리노가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듯, 페라리도 매 경기 성능의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서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공동의 유산과 비전을 기반으로, 양사는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과 더 대담한 미래 지향성을 담은 경험을 팬들과 소비자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두 브랜드가 자랑스럽게 공유하는 가치를 위해서, 다음 세대와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베르가모 근처의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창립한 산펠레그리노의 125년 여정은 고유한 수원과 단일 생산지라는 자부심을 지켜온 품질과 우수성의 역사이다. 산펠레그리노는 품격 있는 삶의 미학을 실현하는 데 따르는 효과를 믿으며, 창의성, 미각, 그리고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이탈리아 정신을 함께 기념한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 채널, 인쇄물, 옥외 광고, 보도자료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 소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 아쿠아 파나(Acqua Panna), 산펠레그리노 이탈리안 스파클링 드링크(Sanpellegrino Italian Sparkling Drinks)는 모두 산펠레그리노 S.p.A.(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국제 상표다. 5개 대륙의 지사 및 유통업체를 통해 150개국 이상에 유통되고 있는 산펠레그리노의 제품들은 이탈리아 최고의 품질을 대표하고, 유쾌함과 건강, 웰빙의 통합으로 이탤리언 스타일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산펠레그리노는 무알코올 음료 부문에서 이탈리아 선두 기업으로, 다양한 미네랄 워터, 아페리티프, 청량음료 제품군을 제공한다. 산펠레그리노는 지구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 자원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6962/Sanpellegrin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35253/SPellegrino_Ferrari_Official_Partner_Logo.jpg?p=medium600 S.Pellegrino Announces Long-term Partnership with Ferrari to Inspire Consumers to Bring Their Best

2025.12.05 19:10글로벌뉴스 기자

CGTN: 중국과 프랑스 협력을 동반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

베이징 2025년 12월 5일 /PRNewswire/ --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이 네 번째 국빈 방문차 중국에 머무는 가운데, CGTN에서 중국 및 프랑스 동맹의 동반 성공 요인을 분석한 기사를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의지, 깊은 정치적 신뢰, 그리고 다자주의에 대한 공감대를 주요 요인으로 손꼽았다. 지난 10월 프랑스의 거대 항공 기업 에어버스(Airbus)는 중국 북부 항구 도시 톈진에 A320 계열 항공기를 생산하는 두 번째 조립 공장을 가동했다. 이 공장은 A320 기종의 전 세계 생산량 중 20%를 책임지게 된다. 톈진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시진핑(Xi Jinping)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기본 협약이 공식적으로 체결되면서 주목받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네 번째 국빈 방문차 베이징을 다시 찾았는데, 시진핑 주석은 목요일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프랑스가 양국의 협력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그 범위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우호적이고 진솔한 대화를 마친 뒤, 양국이 정치적 신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 석상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양국은 주요국으로서의 전략적 비전과 독립성을 한결같이 견지해야 하며, 중대한 이익과 주요 관심사에 얽힌 문제들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하나의 중국(One-China)' 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한 데 이어, 양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 발전시켜 나갈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기회 지난 목요일 인민대회당(Great Hall of the People) 회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20th Central Committee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가 4차 전체회의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 권고안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 계획은 중국의 향후 5년간 발전 방향을 결정하고 세계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가 항공,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같은 전통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고 협력 관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친환경 경제, 디지털 경제, 바이오의약, 인공지능(AI), 신에너지 등 유망 분야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방과 협력을 증진하고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제시하는 역동적인 중국 경제에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의 추가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중국 기업에 공평하고 차별 없는 사업 환경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중국은 프랑스의 아시아 최대 무역국이자 세계 7위 무역 상대국이다. 아울러 프랑스는 유럽연합에서 중국과 세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국가이다. 중국 상무부(Chinese 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양국 간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87억 5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양국 간 누적 투자액은 270억 달러를 넘어섰다. 문화 및 인적 교류 영역을 살펴보자면, 지난해 양국 수교 60주년과 맞물린 문화관광의 해를 맞아 6000명 이상의 프랑스 학생이 학업과 교류를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최근 CGTN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5%는 외적인 위험 요소에 대한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한 중국과 프랑스의 경제 협력 강화를 지지하며, 77.8%는 상호 존중, 평등, 호혜를 바탕으로 한 중국과 프랑스의 협력 확대가 양국의 관계를 넘어 국제 정세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다극화 세계에서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국가 시진핑 주석은 지난 목요일에 중국과 프랑스가 독립성, 비전, 책임감을 겸비한 주요국답게 다극적 세계 질서를 확립하고 인류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날,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변화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인류가 다시 한번 중대한 기로에 선 것이다"라고 진단한 데 이어, 양국이 책임감을 가지고 다자주의 원칙을 고수하여 올바른 역사의 길을 함께 걸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이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에 임해야 하며, 아울러 양측의 관계가 독립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이라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유럽과 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양측이 대화와 협력 기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유럽이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불안정한 세계정세와 흔들리는 다자주의 질서를 고려하면 프랑스와 중국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CGTN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2.5%는 중국과 프랑스가 진정한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보호하며, 세계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의기투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인민대학의 충양금융연구소(Chongyang Institute for Financial Studies) 선임 연구원 왕옌항(Wang Yanhang)은 중국과 프랑스의 협력을 다자주의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양국이 주요국으로서의 공동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옌항 연구원은 국제 정세 변화에 굴하지 않고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합의를 도출하고, 이견을 조율하며, 협력을 강화하는 중국과 프랑스의 역량과 의지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5-12-04/What-makes-cooperation-between-China-and-France-a-two-way-success-1IPGh3rvVDi/p.html

2025.12.05 16:10글로벌뉴스 기자

추이리 ZTE CDO,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5서 연설

싱가포르 2025년 12월 5일 /PRNewswire/ -- 통합 정보 통신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Corporation(ZTE)(0763.HK / 000063.SZ)이 이코노미스트 그룹(The Economist Group)의 사고 리더십 부문인 이코노미스트 임팩트(Economist Impact)가 주최한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5(AI Innovation Asia 2025)에서 자사의 추이리(Cui Li) 최고 개발 책임자(CDO)가 연설했다고 밝혔다. 추이리 ZTE CDO,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5서 연설 'AI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에이전틱 AI와 고객 경험(How May AI Help You? Agentic AI and the Customer Experience)' 패널에서 추이리 CDO는 에이전틱 AI에 대한 ZTE의 전략적 비전을 공유하고, 이것이 회사 전반에서 고객 경험과 운영 모델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또한 회복 탄력성 강화, 감독 및 책임 제고 역할을 강조하며 조직이 지금 에이전틱 AI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Q1: 상황 설정 - 에이전틱 AI가 해당 분야 고객 경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에이전틱 AI는 UI 디자인뿐만 아니라 응답부터 이해, 공동 창작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ZTE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전략 아래 네트워크, 컴퓨팅, 가정, 개인 기기 등 4개 핵심 영역에 에이전틱 AI를 통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뷸라 텔레콤 라지 모델(Nebula Telecom Large Model),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이라는 3가지 엔진으로 레벨 4 이상의 자율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실제로 ZTE와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은 네트워크 문제를 감지하고 자가 치유를 활성화해 문제 해결 시간을 47% 단축하는 멀티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했다. Q2: 전략적 전환 - 에이전틱 AI를 통한 디지털 자율성 증대가 조직의 회복 탄력성과 적응성 구축 방식을 어떻게 재편할까? 현재는 매우 불확실한 시대다. 즉, 결말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항상 안정을 추구하고, 눈덩이 효과처럼 강력한 해자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변화를 포착하고 즉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민첩성을 유지해야 하며, 기계적인 기업에서 유기적이고 적응력 있는 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 그다음 AI가 어떻게 우리를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거대 AI 모델은 이미 박사급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에이전트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메모리와 도구를 통합해 모델의 실제 애플리케이션 역할을 수행한다. 에이전틱 AI는 다양한 에이전트를 조정해 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이상적인 상태다.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 모두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적 과제가 많다. 하지만 AI의 급성장을 고려할 때 조만간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 또한 AI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추진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지능화는 디지털 및 네트워크 기반 위에 구축된다. 디지털 전환 없이는 기업이 진정한 지능화를 달성할 수 없으며, 회복 탄력성이나 적응성은 말할 것도 없다. 이는 걷기도 전에 뛰려는 것과 같다. 지능화는 지식 공학, 프로세스 재설계, AI 마인드셋이 필요한 작업으로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과 같다. ZTE는 2016년에 디지털 여정을 시작했고, 2022년에는 지능형 전환을 시작했다. 경험에 비춰볼 때 우선 인프라를 구축하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목표를 갖도록 체계적인 하향식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단계에서 획기적 발전이 이뤄지는 만큼 꾸준히 투자해야 하며, 가치가 높고 구체적인 시나리오부터 시작해 불확실성을 해소해 나가는 빠른 실행과 보완 과정이 필수다. Q3: 감독 및 책임 - AI 시스템이 스스로 더 많은 결정을 내릴 때 기업은 어떻게 감독을 유지하고 책임을 보장하며 디지털 주권을 보호할 수 있나? 한마디로 인간이 개입해야 한다. 설계, 검토, 의사 결정, 감독 같은 업무는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하며 최종 책임도 사람이 져야 한다. 자동화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인간이 정말 걱정해야 할 것은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에서 물러나거나 없어지는 것이다. 동전의 양면처럼 모델도 마찬가지다. 일반화, 창발적 능력(Emergent ability), 지속적인 진화는 진정으로 획기적인 기술의 특징이다. 하지만 환각, 블랙박스 문제 등도 내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은 사회적 지능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지만, AI는 이를 진정으로 습득할 수 없다. 본질적으로 AI는 통계 모델에 기반하므로 현실 세계의 상식은 고사하고, 인간처럼 복잡한 문제를 절충하는 능력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비즈니스에 AI를 도입하려면 노하우와 심도 있는 통합을 이뤄야 한다. 정확성, 보안, 규정 준수, 책임 분담 같은 요소를 고려하고 워크플로와 KPI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ZTE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하자면 기업 자체 지식 공학 프로젝트와 도메인 특화 거대 모델 개발(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한 RAG 및 디지털 트윈 포함), 에이전트가 해결해야 할 구체적 문제 식별(천편일률적인 에이전트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음), 에이전트와 워크플로의 적절한 사용 시점 파악(에이전트는 실행 경로가 가변적인 복잡한 작업에 적합하고 워크플로는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에서 더 정확하고 효율적임), 비용 효율성과 보안을 모두 보장하기 위한 단말-에지-클라우드 협업 활성화 등이다. 이 모든 핵심 요소 가운데 AI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이다. Q4: 미래 전망 - 에이전틱 AI가 작업 기반 자동화에서 통합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는 과정을 어떻게 보고 있나? 또 조직은 에이전틱 AI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즉각적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기술적 관점에서는 에이전트나 에이전틱 AI를 능동적인 디지털 근로자로 생각할 수 있다. 단순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넘어 전체 워크플로를 연결하고 인지 자동화를 실현하며 자가 진화까지 할 수 있다. 현재 에이전트는 구조가 잘 잡혀 있고 정보가 많으며 결함 허용 오차가 있고 피드백 체계가 명확한 시나리오에서 잘 작동한다. 하지만 실제 환경이 더 복잡하거나 위험해지면 실험실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는 아직 초기 단계다. 앞으로 1~2년 이내에는 주로 수직 시장에 집중할 것이다. 그 후에는 더 큰 자율성을 가지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며 일반화되고 적응력을 갖춰 학습하고 진화할 것이다. 현재 에이전트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Gemini 3는 SOTA(State-of-the-Art) 추론, 멀티모달 이해, 에이전틱 기능을 갖춰 AI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조직 입장에서 AI 수용은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AI 도입은 단순히 API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세스, 구조, 팀을 재편하는 것이다. 기업은 먼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 및 시장 변화에 발맞출 수 있을 만큼 적응력을 갖춰야 한다. 다음으로 가치 높은 비즈니스 특화 시나리오에서 시작해 빠르게 반복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으로 AI를 통달하는 방법이다. 인재 전략도 재편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AI 전문가, 혁신을 촉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AI 파워 유저, 고차원적 사고와 건강한 마인드셋으로 AI 그 이상을 해내는 사람 등 세 가지 유형의 인재가 가장 중요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AI를 십분 활용하려면 기업 스스로를 구조 조정하고 '인간-AI 공생'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 AI 이노베이션 아시아 2025는 기업 리더, 기술 선구자, 정책 입안자를 잇는 고위급 대화 플랫폼이다. 15개 심층 주제 세션과 4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전하는 통찰을 중심으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및 에이전틱 AI 같은 첨단 기술의 상용화 경로에 초점을 맞춰 기업이 기술적 통찰을 실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복잡한 시장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탐색하도록 돕는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대외 홍보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12.05 16:10글로벌뉴스 기자

컴투스홀딩스-유티플러스, MMORPG '프로젝트 V'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V(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V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한다. 컴투스홀딩스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는 2006년 설립 이후 MMORPG '탈리온'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프로젝트 V는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 중인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호쾌한 액션성과 전투 감각을 계승하면서 현재 시장 트렌드에 걸맞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작한다. 기존의 페이투윈(Pay to Win) 방식에서 벗어나 플레이에 따른 자연스런 성장과 그 과정의 재미를 추구한다. 특히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경쟁 중심의 PVP 대신 협동 기반의 성장과 목표 달성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를 비롯해 전략 디펜스,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장하며 게임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12.05 09:59이도원 기자

DXC와 앱티스 솔루션스, 미국 금융 기관 위한 결제 연결성 현대화 위해 협력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5년 12월 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기업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와 미국 내 5500여 개 금융 기관에 종합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티스 솔루션스(Aptys Solutions)는 4일 결제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금융기관이 다양한 네트워크와 채널에 걸쳐 결제 서비스에 연결·관리하는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금융기관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위험을 줄이고, 고객 및 회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XC and Aptys Solutions Partner to Modernize Payments Connectivity for U.S. Financial Institutions 앱티스 솔루션스는 ACH, 전신환, 실시간 결제(FedNow® 및 RTP®), 이미지 교환, 디지털 채널을 지원하는 통합 결제 플랫폼과 함께 디렉터리 서비스, 사기 방지 기능, 자금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DXC는 앱티스의 결제 연결 및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자사의 뱅킹 전환 포트폴리오에 통합하여 금융기관이 결제 처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개선하여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DXC와 앱티스는 차세대 뱅킹 혁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앱티스가 보유한 5500여 개 지역 은행 및 신용조합 네트워크는 미국 금융 생태계의 중요한 기반을 이루지만, 이들 기관은 대형 은행과 동등한 수준의 첨단 기술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금융기관은 이제 앱티스 결제 플랫폼을 통해 원활하게 제공되는 DXC의 현대화 및 혁신 스택(임베디드 파이낸스,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등 포함)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산딥 바노테(Sandeep Bhanote) DXC 금융 서비스 부문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금융기관은 비용, 복잡성, 위험을 관리하면서 결제를 현대화할 실용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앱티스의 현대적 결제 인프라와 DXC의 핵심 뱅킹 환경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금융기관이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앱티스는 계좌 인증, 잔액 조회, 디렉토리 서비스, 결제 개시, 메시징을 위한 API 기반 연결성을 제공한다. 현재 많은 금융기관이 이러한 서비스를 원가로 지원하고 있는 반면, 제3자 업체들은 해당 데이터에 접근하여 상당한 마진을 붙여 재판매하고 있다. DXC와 앱티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은행 간 직접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금융기관이 자체 결제 인프라에서 생성되는 가치의 더 많은 부분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중개 핀테크 계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결제 업무 전반에서 통제력과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시르 나심(Naseer Nasim) 앱티스 솔루션스 CEO는 "앱티스 솔루션스는 수천 개의 금융기관이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며, 더 안전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DXC와의 파트너십은 금융기관이 모든 결제 관계의 중심에 신뢰를 두면서 자신 있게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규모, 안정성 및 운영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십 초기 단계는 핵심 결제 API 거래 지원에 중점을 두며, 이러한 기초적인 사용 사례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금융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기관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단계에서는 디지털 지갑, 수탁, 자산 관리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 기관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 기술이자 혁신 파트너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사가 AI를 활용해 신속하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는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산업별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자산을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티스 솔루션스 소개앱티스 솔루션스는 종합 결제 기술 분야의 선도적 공급업체이다. 앱티스의 통합 플랫폼은 ACH, 전신환, 국제 전신환, 수표 및 FedNow®와 RTP®를 통한 실시간 결제를 지원한다. 5500여 개 금융 기관이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앱티스를 신뢰한다. 앱티스는 혁신과 고객 중심 사명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결제 생태계를 현대화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ptyssolutions.com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DXC, 애슐리 하우크-템플(Ashley Houk-Temple), 미디어 관계 담당, +1 520-245-3973, ashley.houktemple@dxc.com; Aptys, pr@aptyssolutions.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7876/DXC_Technology_Company_DXC_and_Aptys_Solutions_Partner_to_Modern.jpg?p=medium600

2025.12.05 00:10글로벌뉴스 기자

카로타, MaaS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출시… 3대 핵심 제품군으로 청사진 제시

타이베이 2025년 12월 3일 /PRNewswire/ -- 카로타(Carota)가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에 발맞춰 신규 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형 모빌리티)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 신규 서비스는 산업 간 데이터 통합을 통해 기업이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운영 모델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Our commitment is to provide safe, stable, reliable, and scalable OTA upgrades, device management, and fleet management solutions to global industry players such as automakers, Tier 1 suppliers, chip manufacturers, IoT and connected car terminal equipment providers, fleets, and owners. 폴 우(Paul Wu) 카로타 CEO는 "신규 MaaS 서비스로 자동차 업계는 원격 유지 보수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수행하고, 보험사는 행동 위험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 및 운송 사업자는 차량 배차와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소비자는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개인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규제와 프라이버시 표준을 준수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산업 간 MaaS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덧붙였다. The new MaaS service was co-led by CEO Paul Wu (left) and COO Kevin Chen (right). MaaS의 핵심 가치는 다중 소스 데이터 통합에 있다. 카로타는 ▲운전자 행동 데이터 ▲보험 청구 통계 ▲차량 내부 AI 감지 하드웨어 ▲플릿(fleet) 관리 시스템(FMS/TMS)을 결합해 정밀한 위험 분석과 예측 모델링을 지원한다. 이는 플릿이 사고 예방,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실질적 혜택을 얻고 지능형 관리 장치 도입을 늘리는 데 이바지한다. 승용차, 상용차, 건설 차량, 이륜•삼륜차에 적용되는 이 솔루션은 꾸준한 데이터 피드백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더 효율적이고 비용 통제적인 모빌리티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카로타의 MaaS 서비스 기반은 기존 두 가지 핵심 제품 라인인 OTA Smart Update와 AI Fleet Management에 있다. 카로타의 OTA 기술은 멀티 ECU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원격 진단,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등 압축 알고리즘으로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면서 UNECE R156 같은 국제 표준 준수를 보장한다. 양방향 데이터 루프는 진단 및 차량 상태(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 MaaS의 빅데이터 분석과 운영 지능을 강화한다. 한편, AI Fleet Management System은 운송, 플릿, 운전자 관리 모듈을 통합해 ADAS, 운전자 관리 시스템, 대시캠(dashcam) 등의 장치에서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을 지원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플릿 운영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사고를 줄이며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역량은 MaaS와 결합해 모빌리티 기술 영역에서 카로타만의 핵심 경쟁력을 완성한다. 카로타는 MaaS의 진정한 가치가 데이터를 통찰력으로, 통찰력을 비즈니스 성장으로 전환해 산업 간 스마트 모빌리티 협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카로타는 가파른 사업 확장과 팀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말까지 새로운 본사로 이전할 예정이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향해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카로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 https://www.carota.ai

2025.12.04 12:10글로벌뉴스 기자

중국 로봇 기업 팍시니, iREX 2025에서 두각…세계 최고 수준의 체화 지능 역량 선보여

도쿄 2025년 12월 4일 /PRNewswire/ -- 국제 로봇 전시회(International Robot Exhibition, iREX 2025)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글로벌 로봇 산업의 대표 행사다. 촉각 센싱과 체화 지능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업체인 팍시니 테크(PaXini Tech)는 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해 체화 AI 기반 제품 전체 라인업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회사는 해외 전문가와 미디어,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팍시니는 첫 해외 단독 쇼케이스인 iREX 참가를 통해 글로벌 입지 확대의 분기점을 마련했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와 아마존(Amazon)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섰다. 촉각 센싱은 로봇이 물리적 환경과 신뢰성 있게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팍시니는 iREX 2025에서 3세대 촉각 센서 PX-6AX-GEN3를 공개했다. GEN3 시리즈는 체화 AI 에이전트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물리적 인지 능력을 제공하며, 초당 수백만 회에 달하는 샘플링 속도로 여러 층으로 중첩된 자기장 배열의 신호를 고정밀로 읽어낸다. 또한 1000Hz에서 15종의 촉각 정보를 출력하고, 0.01N의 미세 힘까지 감지하며, 전체 측정 범위 기준 반복성 <0.5%FS를 구현한다. 팍시니는 세계 최초의 홀 효과 기반 6축 힘 센서도 공개했다. 기존의 강철 기반 솔루션과 달리 팍시니의 설계는 첨단 폴리머 소재를 적용해 노화나 크리프(Creep) 현상에 강하면서도 비용 면에서도 뚜렷한 이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실제 물리적 상호작용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힘 측정이 가능해진다. 팍시니의 덱스트러스 핸드(dexterous-hand) 시리즈는 인간 손가락에 가까운 유연성과 섬세한 조작 능력을 갖춰 시험관, 구, 정육면체 등 다양한 물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범용 로봇 핸드로서 높은 활용성을 보여준다. 고령화의 진행과 더불어 체화 지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로봇은 일상 속으로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팍시니의 로봇 두 대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 다차원 촉각 휴머노이드 로봇 TORA-ONE은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연이어 만들어 제공하며 식품 서비스 환경에서 첫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밀한 촉각 인식과 섬세한 조작 능력을 입증했으며, 제조•물류•자동차는 물론 사무•가정•의료•리테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보여줬다. 경량형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TORA-DOUBLE ONE은 계단을 부드럽게 오르내리며 안정적인 장애물 대응 능력을 보여줬고, 민첩성과 견고함도 발휘했다. 복잡한 실내외 지형에 대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제조•상업•외식•의료•가정의 고난도 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시연을 가능하게 한 것은 팍시니가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옴니모달리티(omni-modality) 기반 체화 지능 데이터 수집 역량이다. 새로운 환경 적응과 실환경 적용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팍시니는 세계 최초의 옴니모달 초고성능 체화 지능 데이터 팩토리 '슈퍼 EID 팩토리(Super EID Factory)'를 구축했다. 이 시설은 옴니셰어링 DB(OmniSharing DB)를 통해 연간 약 2억 건의 고품질 옴니모달리티 체화 지능 데이터를 생산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 깊은 상황 이해, 자율 학습, 정교한 로봇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iREX 2025에서 팍시니는 다차원 촉각 센싱과 체화 지능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에게 선보였다. 앞으로 팍시니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체화 지능의 실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인공지능과 실제 세계를 잇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물리 지능 혁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문의:이메일: sales_global@paxini.com PaXini powering a new era for embodied Al applications

2025.12.04 11:10글로벌뉴스 기자

LG전자, SDV 시대 앞당기는 SW 표준화 이끈다

LG전자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글로벌 개발자대회인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을 한국에서 공동 주최하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화를 이끈다. LG전자는 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이클립스 재단'과 함께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클립스 SDV 커뮤니티 밋업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BMW, 현대모비스, 보쉬(BOSCH)의 자회사인 ETAS 등 SD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기업 관계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140여 명이 집결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LG전자는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과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SDV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며 SDV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LG전자,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개발 논의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체제(OS), 통신 등 차량 업계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인 '비차별화 영역'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픈소스 방식으로 개발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사용자 경험에 직접 영향을 주는 차별화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LG전자와 함께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S-CORE다. S-CORE는 중복 개발 방지, 제품 납품 주기 단축, 안전성 강화 등을 목표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중 약 70%를 차지하는 비차별화 영역 소프트웨어의 공용화/표준화를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자동차 한 대에는 1억 줄 이상의 소프트웨어 코드가 들어가며 SDV 시대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업계는 표준화를 통한 막대한 개발 리소스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주도적으로 제안해 이끌고 있는 풀피리(Pullpiri)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풀피리는 S-CORE를 기반으로 한 비차별화 영역 위에다가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차별화 솔루션을 추가해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LG전자는 글로벌 차량용 오픈소스 표준화 단체인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SOAFEE 회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글로벌 150여 곳에 이른다.

2025.12.04 11:00전화평 기자

[현장] '노키아의 나라' 핀란드, 갈등 해결 도구로 '오픈소스' 주목한 이유는

[헬싱키(핀란드)=장유미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정치적 양극화와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에서 오픈소스의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비영리 독립기구 CMI는 4일(현지시간) 헬싱키 핀란디아홀에서 '오픈소스 평화 : 갈등 해결을 위한 기술의 민주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4명의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CMI는 핀란드 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르티 아흐티사리가 지난 2000년에 설립한 곳으로, 헬싱키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다양한 정부·국제기구와 협력하며 비국가 기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의 패널로는 엔젤라 오두오르 룽가티 우샤히디(Ushahidi) 전무와 아담 슈마허 AOI(AI Objectives Institute) 프로그램 책임자, 하이크 토로얀 CMI 자문, 마르틴 왜얼리쉬 CMI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AI와 오픈소스 기술이 갈등 해결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기술의 민주화가 평화 구축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기술이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설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경우 평화를 촉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엔젤라 오두오르 룽가티 우샤히디 전무는 케냐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폭력과 인권침해 사례를 직접 제보하고 지도화할 수 있도록 한 일화를 소개하며 오픈소스 기술의 장점을 강조했다. 우샤히디는 지난 2008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설립된 비영리 테크 기업으로, 시민들이 이메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사건, 자연재해, 선거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신고하면 그 정보를 지도나 타임라인 형태로 시각화해주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그는 "오픈소스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며 평화 과정에 다양한 주체가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돕는다"며 "특히 전쟁·분쟁 상황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진실'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 룽가티 전무는 AI·오픈소스 기술이 평화 구축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속도(speed) ▲깊이(depth) ▲예측(predictive modelling)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우리는 이미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그 데이터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몇 주가 아니라 몇 시간 안에 분석해 갈등 상황의 맥락을 훨씬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갈등의 방향성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점도 AI가 제공하는 중요한 가치"라고 부연했다. 미국 AI 기반 시민 참여 플랫폼 '톡 투 더 시티(Talk to the City·T3C)'를 이끄는 아담 슈마허 AOI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날 세미나에서 오픈소스 기술 활용의 핵심 요건으로 '신뢰'를 꼽았다. AOI는 AI, 시장, 제도 등 대규모 시스템이 인류의 이익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도록 연구·개발하는 미국 비영리 R&D 연구소다. T3C는 오픈소스 AI 도구로, 대규모 시민 의견을 분석해 민주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그는 "AI가 위험해 보이는 것은 설계와 사용 과정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데이터 사용 목적과 삭제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현지 사용자가 이해·통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다면 AI는 갈등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슈마허 책임자는 유럽의회와 호주, 일본 등지에서 T3C 플랫폼이 정책 수립과 선거 참여율 제고에 활용된 사례를 이 자리에서 공유했다. 유럽의회의 경우 300명 이상이 참여한 3일간의 세미나의 의견을 T3C 플랫폼으로 수집·정리한 덕분에 평소 몇 주가 걸릴 공동 선언문을 단 하루 만에 작성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본에선 한 도지사 후보가 T3C 플랫폼을 통해 1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집한 후 유권자의 숨은 이슈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며 "그 결과 해당 후보는 선거에서 전례 없는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시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그 정보가 어떻게 분석·반영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참여의 핵심"이라며 "도구의 목적, 데이터 사용 범위, 보관·삭제 기준까지 명확히 설명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슈마허 책임자는 T3C가 한 언어로 설문을 배포하고 다른 언어로 응답할 수 있어 다양한 언어권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고도 주장했다. 특히 예멘처럼 정치적 표현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94%라는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은 T3C의 오픈소스 기술이 현지 맥락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는 의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시각화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며 "갈등을 단순히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 대화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지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기술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하이크 토로얀 CMI 자문은 AI가 평화 프로세스의 '포용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 협상이 종종 수도권 엘리트나 영어 사용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AI 기반 의견 수집 기술이 노년층이나 지방·소외 지역 주민 등 기존 과정에서 배제되던 집단의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협상 테이블에 오르지 못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그는 "아르메니아에서 진행한 시나리오 구축 워크숍에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주변 커뮤니티의 우려와 기대를 익명으로 수집한 바 있다"며 "당시 대화에 참여하던 협상자들이 '우리가 보지 못했던 계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정도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 장벽 또한 기술로 크게 완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정치적 발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훨씬 많은 주민 의견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자리에선 기술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패널은 대시보드나 앱, 챗봇 등 특정 기술이 유행할 때마다 이를 만능 해결책으로 여기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오픈소스 기술이 평화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마법 버튼'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오픈소스 역시 충분한 현장 검증과 맥락 분석 없이 적용될 경우 갈등 상황을 단순화하거나 오히려 왜곡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마르틴 왜얼리쉬 CMI 시니어 어드바이저는 "과거 테크 분야에서는 대시보드, 앱, 챗봇 등 유행처럼 특정 기술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기술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어느 단계에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코딩 경험이 없는 이들도 AI를 활용해 도구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평화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기술 설계에 참여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패널들은 기술의 잠재력과 함께 위험 요소도 지적했다. 데이터 편향, 허위정보 확산, 언어 격차 등은 갈등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로 꼽혔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2천여 개 언어 중 1%만이 디지털화돼 있어 대형 언어 모델(LLM)이 실제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이들은 기술 기업과 테크 커뮤니티가 향후 12개월 동안 평화 구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오픈소스 비영리 프로젝트 지원 확대 ▲현장 맞춤형 기술 협력 ▲이종 분야 간 협업 확대 ▲기존 기술의 평화 분야 재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왜얼리쉬 CMI 시니어 어드바이저는 핀란드 테크 생태계가 글로벌 중심에 서서 '평화 공유지(Peace Commons)'를 구축해 기술의 사회적 재해석과 공동 활용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AI와 오픈소스 기술이 잘못 쓰일 경우 위험하지만, 올바르게 설계되면 평화를 촉진하는 민주적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평화는 사람이 만들고, 기술은 그 과정을 확장·가속화하는 수단"이라며 "지금 이 시점에서 오픈소스를 포함한 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2025.12.04 10:56장유미 기자

몽골부터 하와이까지…BGF리테일, 1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제62회 무역의 날에서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9년에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올해는 1천만 불을 훌쩍 넘는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BGF리테일의 수출 상품 수는 2019년 50여 종에서 2022년 300여 종으로, 올해는 약 1천종까지 늘어났다. 인기 수출 품목으로는 생과일 하이볼, 연세 크림빵 시리즈, GET 라떼 파우더, PBICK 스낵 등이 있다. BGF리테일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해외 CU 매장이 있는 몽골, 말레이시아, 미국 등의 국가에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상품과 함께 시설·집기류, 소모품 등을 공급한다. CU 매장이 없는 국가에는 현지 유통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CU PB 및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수출하며 추가 입점 기회를 모색하고, 동시에 현지 소비자의 K-상품 선호도를 파악하고 있다. 수출 상품의 대부분은 국내 중소기업 협력사 제품이다. 상품 수출 외에도 BGF리테일의 IT 시스템 등 서비스 수출을 통한 비중도 늘려가며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원휘연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팀장은 “이번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BGF리테일이 수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운영 노하우와 K-상품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의 K-편의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0:45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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