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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그룹 캉골, 중국 CHIC 박람회 참가..."해외유통 확장"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캉골이 가방 독점 글로벌 사업권 획득과 함께, 중국 패션 박람회인 시크에서 해외 진출 확장을 모색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CHIC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무역 박람회다. 브랜드·디자이너·제조·유통 전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중국 및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봄 시즌 총 19개국 1398개 브랜드가 출품했으며 20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 참가 목적은 지난해 1월 캉골 본사와 체결한 가방 '독점 글로벌 라이선스 획득'에 따른 해외 유통 확장 모색이다. 캉골은 에스제이그룹을 통해 2008년 국내에 처음 발을 들인 후, 한국에서 가방과 의류 라인을 새롭게 기획, 확장했다. 한국 시장 독점 라이선스에 이어, 지난해 가방 품목의 글로벌 사업권까지 획득했다. 이번 CHIC는 동아시아권 B2B 사업 기회를 타진하는 핵심 계기가 될 전망이다. 캉골은 올해 CHIC에서 글로벌 스트리트·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전문관인 '시크영블러드'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왓츠인마이백' 콘셉트와 소품을 배치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캉골의 강점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 10-20대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크로스백·토트백·컬러 포인트 백을 비롯해, 동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 수요를 보이고 있는 백팩과 데일리 유틸리티 라인을 함께 구성해 트렌드와 상업성을 동시에 공략했다. 이번 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캉골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패션 마켓을 단계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남성복 박람회인 26AW 피티워모와 3월 CHIC에 이어, 6월 27SS 피티워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브랜드 경쟁력이 검증된 아시아 시장에서 먼저 중장기 방향성과 상품 전략을 보완한 후, 장기적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캉골 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에스제이그룹 캉골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캉골의 동아시아, 특히 중국 내 주요 백화점, 쇼핑몰, 멀티숍, 플랫폼 등 신규 유통 채널 발굴 가능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IP·라이선스 브랜드와 K-패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캉골의 브랜드 인지도와 히스토리를 활용한 실질적 비즈니스 논의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26.03.05 14:33백봉삼 기자

원익로보틱스, AW 2026서 로봇핸드 기반 정밀 조작기술 선봬

원익로보틱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참가해 로봇 핸드 '알레그로 핸드' 시리즈와 자율 이동 조작로봇 '자율이동 조작로봇(AMMR)' 기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원익로보틱스는 로봇 핸드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용 자동화와 모바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와 함께 정교한 손 조작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핸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레그로 핸드 구역에서는 확대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인식 기반 정밀조작 기술을 시연했다. 관람객이 물체를 무작위로 내려놓으면 로봇 핸드가 이를 인식해 집어 다른 위치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정밀 제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화학습 기반 제어 결과를 실제 로봇에 적용한 '덱스터리티' 시연을 통해 한 손으로 물체를 연속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도 선보였다. 로봇 손이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다루고 손 안에서 물체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능력을 강조한 데모다. 자율주행로봇(AMR) 및 자율이동 조작로봇(AMMR) 구역에서는 자율 이동과 정밀 도킹을 통해 설비 간 이송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공개했다. 상부에 장착된 협동로봇에 로봇 핸드를 결합해 부품을 집어 투입하거나 회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AMMR 모델 가운데 툴 체인저가 적용된 모델에는 두 개의 로봇 핸드가 장착됐다. 이 중 하나에는 최근 출시된 '알레그로 핸드 센스'를 탑재했다. 작업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핸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 핸드 조작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핸드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알레그로 핸드 중심 글로벌 전시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4:33신영빈 기자

밀가루 담합 그 후...한국제분협회, 이사회 전원 사퇴

한국제분협회가 밀가루 가격 담합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이사회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다. 회원사가 담합을 진행한 7개사인 만큼 책임을 통감하겠다는 설명이다. 한국제분협회는 5일 오전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불거진 밀가루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협회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회장과 부회장,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협회는 정명석 전무가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 사무국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 중인 밀가루 담합 사건과 직접 맞닿아 있다. 앞서 공정위는 ▲CJ제일제당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삼화제분 ▲대선제분 ▲한탑 등 국내 밀가루 제조·판매 업체 7곳이 가격을 담합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한국제분협회 회원사는 이들 7개사가 전부다. 협회 이사회 역시 이들 제분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어, 사실상 담합 조사 대상 기업 전체가 협회 운영을 맡아온 구조였던 셈이다. 최근까지는 송인석 대한제분 대표가 협회장을 맡았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9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6년간 밀가루 판매 가격과 물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담합으로 영향을 받은 관련 매출 규모는 약 5조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사관은 이 사건이 가격 담합과 물량 배분 담합에 해당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의견을 제시한 상태다. 공정위는 향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제재 여부와 과징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밀가루가 라면과 제과, 제빵 등 식품 제조 전반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인 만큼 이번 사건이 식품업계 전반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지디넷코리아에 “설탕과 밀가루 가격이 내린 만큼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제분협회 관계자는 “이번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죄한다”며 “이사회 전원 사퇴를 통해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정도경영을 통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14:27류승현 기자

해커, 정상 사용자인척 로그인…"신원 검증 보안 필수"

신원 검증 보안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5일 클라우드플레어가 공개한 '2026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가 시스템을 직접 침입하기보다 정상 사용자처럼 로그인해 내부 접근 권한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AI 기술 확산이 사이버 공격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분석했다. 공격자들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네트워크 구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아내고 있다. 또 딥페이크를 활용해 신뢰도를 높인 공격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AI를 활용해 고가치 데이터 위치를 파악한 공격 사례도 나왔다. 공격자는 여러 조직이 함께 사용하는 대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노려 수백 개 기업 테넌트를 침해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를 지금까지 관측된 공급망 공격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사례 중 하나로 평가했다. 국가 지원 공격자 활동도 변화하고 있다. 중국 관련 조직인 '솔트 타이푼'과 '리넨 타이푼'은 북미 통신사와 정부 기관 IT 서비스를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다. 이들은 향후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경쟁 국가 네트워크에 미리 코드를 심어두는 '지속적 거점 확보'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신원 탈취 공격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북한 요원들이 AI로 생성한 딥페이크와 위조 신분증을 활용해 채용 검증 절차를 우회하는 사례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에 구축된 '노트북 농장'을 활용해 실제 위치를 숨긴 채 서방 기업에 취업하는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규모 역시 크게 확대됐다. 대형 봇넷 '아이수루'는 국가 단위 네트워크를 마비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위협이 커졌으며 최대 31.4테라비트(Tbps) 규모 공격도 관측됐다. 보고서는 이런 초고속 공격에 대응하려면 완전 자율형 방어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공격자들은 파편화되고 노후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공백을 파고든다"며 "우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곳에서 포착하기 어려운 위협까지 가장 먼저 탐지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05 14:23김미정 기자

데이터센터 밖으로 확장된 AI…서버 업계, '엣지 AI' 경쟁 가속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중심이 데이터센터에서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대규모 모델 학습뿐 아니라 실시간 추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제조 현장, 매장, 통신 기지국 등 데이터가 생성되는 장소에서 바로 AI를 활용하는 '엣지 AI'가 차세대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서버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중심의 기존 AI 인프라 전략을 넘어 제조·리테일·통신·로봇 등 산업 현장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엣지 인프라 구축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HPE, 슈퍼마이크로 등 주요 서버 기업들이 엣지 환경에서 AI 추론을 수행할 수 있는 특화 서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엣지 AI는 데이터를 중앙 데이터센터로 보내 처리하는 대신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즉시 분석과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산업에서 지연 시간을 줄이고 네트워크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팩토리·리테일·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 등 주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엣지 AI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00억 달러(약 29조원) 수준에서 2030년 1천억 달러(약 146조원)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서버 기업들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실외 환경에서도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서버 '파워엣지 XR9700'을 공개하며 엣지 AI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해당 서버는 전신주나 옥상 등 외부 환경에서도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통신 기지국과 원격지에서 클라우드 무선 접속망(RAN)과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E 역시 엣지 인프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MWC26에서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EL9000 섀시'와 'EL140 젠12 서버' 기반 AI 인프라를 공개하며 코어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기지국 등 엣지 환경까지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플랫폼을 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통신사와 서비스 사업자가 증가하는 AI 트래픽을 처리하고 엣지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슈퍼마이크로도 통신 네트워크와 결합한 엣지 AI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AI-RAN을 지원하는 서버 시스템을 공개하고 노키아·SK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사와 협력해 통신망에서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분산형 인프라 활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서버를 활용해 엣지 AI를 위한 네트워크 최적화와 자동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들도 엣지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시스코는 분산형 AI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유니파이드 엣지' 플랫폼을 공개하며 컴퓨팅·네트워킹·스토리지·보안을 하나의 인프라로 통합했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에서 실시간 AI 추론을 수행하는 분산형 AI 환경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 기업 역시 AI 추론을 엣지로 확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카마이는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인퍼런스 클라우드'를 공개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인터넷 엣지까지 AI 추론을 확장하는 분산형 AI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커머스와 실시간 금융 의사결정,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AI 서비스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엣지 AI가 향후 피지컬 AI 확산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장 자동화와 자율주행, 로봇 등 물리 세계와 연결된 AI 서비스는 밀리초 단위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데이터센터 중심 AI 인프라와 함께 산업 현장과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맞춤화된 분산형 엣지 AI 인프라 역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이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와 산업 적용 단계로 넘어가면서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AI를 처리하는 엣지 인프라가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엣지 AI 서버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4:12한정호 기자

박민우 현대차 사장 "원팀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선도"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사장이 지난달 23일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임직원 소통에 나섰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박민우 사장은 이날 타운홀 미팅을 통해 AVP본부 임직원들에게 첫인사와 함께 앞으로 다같이 이뤄낼 혁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타운홀 미팅은 AVP본부 연구 거점인 판교 테크원에서 박민우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연구소, 해외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AVP본부 임직원 500여명도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참여했다. '비전 & 디렉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박민우 사장이 신임 AVP본부장으로서 비전과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 박민우 사장은 "먼저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SDV 플랫폼의 뼈대와 기술력을 구축한 여러분들께 인정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완전히 유기적으로 융합될 때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실제 양산 차량에 오차 없이 적용하는 '실행(execution)'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성 ▲집요함 ▲민첩한 실행을 핵심 실천 과제로 꼽았다. 이날 박민우 사장은 '원팀'으로서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수많은 충돌과 이견이 발생하겠지만 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그 충돌은 가장 완벽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갈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VP본부와 포티투닷 간 협업뿐 아니라 R&D본부, 디자인, 상품 등 그룹 내 다양한 부서들과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때 진짜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유연한 조직 문화와 민첩한 의사결정을 독려하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최고의 기술을 만드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임직원과 소통 자리에서는 조직의 '사일로'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에 "각 조직 간 유연한 협업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답을 찾아 나갈 계획이며, 불필요한 위계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목표에 집중하고 실행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리더십 철학에 대해서는 "측정가능하고 투명한 목표설정과 예측 가능성 기반의 신뢰 구축"이라며 "명확한 성공 기준을 설정하고 모든 팀이 그 기준을 향해 정렬된 상태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조직 전체의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박민우 사장은 마지막으로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을 조화롭게 하는 차세대 지능형 모빌리티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3.05 14:04김재성 기자

와디즈, 올 1월 MAU 2.5배·해외 거래액 8배↑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올해 1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하고 해외 거래액이 8배 이상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해외 이용자 유입 증가다. 특히 미국·일본·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방문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올해 1월 기준 전체 MAU 중 약 40%가 해외에서 접속했다. 이에 힘입어 40여 개국에서 실질적인 결제가 발생하며 글로벌 서비스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매월 평균 100여 개의 펀딩 프로젝트가 와디즈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거래액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는 K-뷰티(21%), K-굿즈(19%), K-패션(18%)이 해외 거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tvN '폭군의 셰프', SBS '모범택시3' 등 드라마 공식 굿즈 펀딩에는 20여 개국 이상의 글로벌 팬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뷰티 디바이스'와 '생활 한복' 프로젝트 역시 영미권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한국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소비재 상품뿐 아니라 전자책·클래스 등 콘텐츠 프로젝트에서도 글로벌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드로잉 브러시와 클래스' 펀딩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 등 12개국 서포터가 참여하며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글로벌 확장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와디즈가 소비재와 콘텐츠를 아우르는 K-펀딩의 글로벌 진출 창구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MAU와 해외 거래액의 빠른 성장은 국내 메이커들이 와디즈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K-혁신 메이커들이 와디즈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4:03백봉삼 기자

[포토] 스페이스X 로켓이 만든 아름다운 '우주 해파리'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하면서 장관이 연출됐다고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4일 오전 5시 52분(미국 동부시간)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스타링크 위성 29기를 싣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로켓은 해가 뜨기 약 1시간 전에 발사됐다. 이 때문에 발사 후 솟아오른 배기가스가 아직 떠오르지 않은 태양빛을 받으면서 하늘에 밝게 빛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둥글고 반투명한 형태 때문에 '우주 해파리'로 불리기도 하는 이 현상은 팰컨9 로켓이 해질녘이나 새벽 시간대에 발사될 때 자주 나타난다. 이때 햇빛이 주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구성된 로켓 상단부의 배기가스를 비추게 된다. 반면 하늘은 아직 어두운 상태여서 지상의 관측자들이 빛나는 구름 형태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29기의 스타링크 위성은 스페이스X의 대규모 위성군 '메가 컨스텔레이션'에 합류했다. 이로써 궤도에 배치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수는 빠르게 1만 개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X의 올해 28번째 임무이며, 회사가 지금까지 수행한 600회 이상의 발사 임무 가운데 하나다. 올해 진행된 28번의 발사 가운데 23번은 스타링크 메가 컨스텔레이션 구축을 위한 임무로 알려져 있다.

2026.03.05 13: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봄철 미세먼지 기승..."공기청정기 최저가 비교 어디?"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가 '건강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월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미세먼지 노출 위험이 특히 큰 시기다. 최근 3년간 봄철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21㎍/㎥ 수준을 기록했으며, 재작년에는 '나쁨' 이상 수준을 보인 날이 11일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늦은 추위의 영향으로 농도가 다소 낮았지만, 올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돼 미세먼지 농도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다나와 가격비교 데이터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2월23일~3월1일)거래액의 경우 전년 동기(2월24일~3월2일)대비 12%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면서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 집에 맞는 제품은?”…정보 탐색부터 시작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모 씨(38)는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몇 년 전 구입한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저하되면서 교체를 고민하던 그는 봄철 미세먼지 전망 소식을 접하고 구매를 결심했다. 김 씨는 “예전에 구매한 경험은 있지만 최근에는 기능이 훨씬 다양해져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했다”며 “청정 면적, 필터 등급, 센서 기능 등 새롭게 확인해야 할 요소가 많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 중 다나와를 접한 그는 '공기청정기 쉽게 고르는 방법' 코너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정리할 수 있었다. 해당 가이드에서는 ▲사용 공간에 맞는 청정 면적 ▲HEPA 등 필터 등급 ▲실내 공기질을 감지하는 센서 ▲버튼 잠금 기능 ▲스마트폰 제어 ▲필터 교체 알림 등 소비자가 체크해야 할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소개해 실질적인 구매 판단을 돕는다. 가격·혜택·리뷰까지 한눈에…최저가 구매 실현 충분한 정보 탐색을 마친 김 씨는 다나와 인기 상품 중 하나인 L사 공기청정기를 선택했다. 약 30평(100㎡) 공간을 커버할 수 있고,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AI 맞춤 운전 기능이 장점으로 꼽혔다. 렌탈 상품 정보도 함께 비교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다는 설명이다. 5일 기준 해당 제품의 다나와 최저가는 67만원대였으며, 제휴 카드 결제 혜택을 적용하면 63만원대까지 낮아졌다. 최근 12개월간의 최저가 추이와 실제 구매자 리뷰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가격 변동 흐름과 제품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여기에 호환 소모품 추천 정보까지 제공돼 추가 구매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 실시간 데이터 연동 기반의 정확한 가격 비교 다나와는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를 맺고 상품 DB를 실시간으로 연동한다. 제휴 쇼핑몰의 가격, 배송비, 할인 정보를 수집·분석해 최저가를 판별하며,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기청정기' 카테고리에서는 ▲제조사 ▲청정 면적 ▲공기청정 기능 ▲모드 ▲센서 ▲스마트 기능 등 세분화된 조건 검색이 가능하다. 배송비 포함 여부, 낮은 가격순 정렬, 멤버십 할인,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도 지원해 소비자가 자신의 사용 환경과 예산에 맞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다나와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나와는 실시간 가격 비교는 물론, 구매 가이드와 가격 추이 정보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05 13:55백봉삼 기자

[부음] 박현태 전자신문 전 대표 장모상

▲조점애 씨 별세, 박현태(전자신문 전 대표)씨 장모상=5일 12시, 경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수원연화장-용인서울공원, (02)3400-1400.

2026.03.05 13:3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신한은행, 군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

신한은행이 군인 전용 신용대출 금리를 낮춘다. 5일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를 이달 중 약 0.4%p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대출 대상도 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도 내놨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 및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적금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p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국방부 'iMND 복지포털'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3:31손희연 기자

기업은행, 생성형AI 등 4개 분야서 5명 채용

IBK기업은행은 2026년 상반기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플랫폼 엔지니어 ▲생산적 금융 투·융자 ▲해외펀드 수탁 등 총 4개 분야에서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 소지자 및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심사·실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업무 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정책 금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채용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현재 16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중이다. 오는 4월 말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3.05 13:08손희연 기자

비자, 100여개국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출시 예정

비자가 올해 말까지 100여개국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를 출시한다. 비자는 이를 위해 스트라이프 산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플랫폼 브릿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브릿지는 기업 및 핀테크 개발사가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비자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다. 결제는 브릿지와 리드 뱅크가, 정산은 비자 네트워크상에서 온 체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브릿지 기반 스테이블코인 카드는 18개국에서 운영중이며, 전 세계 1억 7500만 개 이상의 비자 가맹점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향후 팬텀(Phantom), 메타마스크(MetaMask) 등 주요 가상자산 플랫폼에서도 카드 도입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일상 결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이 셰필드 비자 크립토 총괄은 “브릿지와 협력 확대로 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의 강점인 속도, 투명성,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정산 과정에 직접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비자는 향후 결제 흐름에 브릿지가 발행한 자산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6.03.05 13:05손희연 기자

국가대항전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4월 경남 진주서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6, 이터널리턴, 이풋볼 시리즈, 킹오브파이터즈XV, 철권8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국가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점검과 전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국제대회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선수는 종목별 선발전 등을 거쳐 4월 초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관람객이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올해 대회는 2021년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로 출범한 이후, 아시아 권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환점"이라며 "아시아 국가대표 간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과 우호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최도시 및 종목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아시아 이스포츠 교류의 중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경상남도·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 진주e스포츠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이 후원한다.

2026.03.05 13:00진성우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지역 살리는 일 집중…공간·콘텐츠·사람 중요"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해 지역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부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 공간·콘텐츠·사람을 꼽았으며 머물고 싶은 이유 또한 여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에어비앤비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에 머물게 하는 공간·콘텐츠·사람'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유현준 건축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비전포럼을 열고, '지역 여행 활성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영업신고 미신고 숙소 전면 퇴출 등 굵직한 변화를 거치며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욱 깊이 고민했다”며 “올해 집중하고자 하는 방향은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서는 분명한 이유가 필요하고, 그 이유는 머무르고 싶은 '공간',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콘텐츠', 그곳을 채우는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서 매니저와 샤론 챈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국내 지역 여행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아태지역 내 지역 여행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다.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강원·부산·제주 등 특정 지역과 미식, 호텔에 쏠린 '획일성'이 두드러졌으며, 응답자들은 높은 여행 물가와 체험 콘텐츠 부족을 여행의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해외 수준으로 공유숙박 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해당 응답자의 약 93%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아태지역 사례에서도 숙박 시설의 존재가 지역 여행 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동력으로 나타났다. 2부 패널 토크에서는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것들'을 주제로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양경수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의 집중과 양극화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제는 단순 방문객 수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고 만족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좋은 자원이 있어도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경험이 이어지지 않는 만큼, 일회성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목적지가 되는 숙소는 단순한 수면 공간이 아니라 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과 분위기를 압축해 체험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지역 여행의 경쟁력은 서울을 따라 하는 데 있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간 경험, 즉 '차이와 정체성'을 설계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집 등 유휴 공간도 기획과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훌륭한 로컬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부에서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을 조명하고 올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의 국내 지원 파트너로 선정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어비앤비는 커뮤니티 펀드 지원을 통해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시니어 여성들과 함께 추진해 온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시니어 여성 호스트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의 숙련된 호스트가 숙소 운영을 돕는 에어비앤비 '공동 호스트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다.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는 “할망숙소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여행자가 지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머무는'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할망숙소 신규 호스트들이 함께했다. 30년 수학 선생님에서 해녀로 변신한 김순희 호스트는 “인생의 전환점은 결국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제가 제주의 바다에서 해녀로 새롭게 거듭난 것처럼, 할망숙소를 찾는 여행자들이 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회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력해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 및 체험을 발굴·홍보하고, 제주 등 로컬 숙소와 체험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원정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또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현행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빈집 민박 제도화 등 정책 방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로컬 숙소 공급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5 13:00박서린 기자

테슬라, 수입 전기차 73% 차지…2월 수입차 1위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테슬라가 수입차 시장에서 약 29% 점유율로 브랜드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 비중도 40%에 육박했다. 특히 전기차 등록대수 중 테슬라는 약 73%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719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월 2만960대 대비 29.7%, 지난해 같은 달 2만199대 대비 34.6% 증가한 수치다. 올해 1~2월 누적 등록대수는 4만8150대로 전년 동기 3만5428대보다 35.9%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7868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313대, 메르세데스-벤츠 5322대 순이었다. 그 뒤로 렉서스 1113대, 볼보 1095대, 아우디 991대, BYD 957대 등이 뒤를 이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3721대로 전체의 50.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기차는 1만819대로 39.8%를 기록하며 전체 수입차의 약 40%에 달했다. 가솔린은 2484대(9.1%), 디젤은 166대(0.6%)로 집계됐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5275대)이 차지했다. 이어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1740대), BMW 520(1067대) 순으로 나타났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했지만 전기차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6.03.05 12:57김재성 기자

슈퍼플래닛, 마법 액션 RPG '위키드 디펜스' 글로벌 출시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위키드 디펜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키드 디펜스는 세상을 구한 전설의 마녀였으나 지금은 술에 취해 골목에 쓰러진 빈털터리 백수가 된 주인공 '위키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갑작스러운 용의 침공으로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마을이 위험에 빠지자, 사명감이 아닌 생계를 위해 다시 지팡이를 든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덱 빌딩과 로그라이크가 만난 스펠 액션으로 수동적인 방어에 그치는 기존 디펜스 장르와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불, 물, 번개, 신성, 물리 등 5가지 속성 카드를 전략적으로 조합하고, 매 웨이브마다 랜덤하게 등장하는 스킬을 강화하는 로그라이크 덱 빌딩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전투 반복이 아닌 시뮬레이션 요소와의 유기적인 결합은 또 다른 즐길 거리다. 이용자는 전투로 얻은 자원을 활용해 무너진 시장과 대장간을 재건하고 주민들을 관리해야 한다. 각기 다른 성격과 직업을 가진 주민을 수집해 위험 지역으로 파견하거나 마을을 발전시키면, 마녀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방치 보상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이외에도 ▲매주 규칙과 버프가 바뀌는 로그라이크 던전 '기억의 탑' ▲거대 보스 레이드와 무한 웨이브 모드를 즐기는 '어비스 던전' ▲접속하지 않아도 주민들이 자원을 모아두는 '방치 리워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위키드 디펜스는 먼치킨이지만 게으른 주인공의 매력을 바탕으로 액션과 관리의 재미를 절묘하게 버무린 작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의 독창적인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드 디펜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2026.03.05 12:50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카드 게임', 로블록스 플랫폼에 연내 출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을 연내 로블록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으로만 5000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7월 진출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력과 사업 확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간 쿠키런 카드 게임을 통해 성공적으로 모바일을 넘어 TCG 영역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실물 카드로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해 온 만큼, 로블록스라는 온라인 플랫폼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은 3D로 구현된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카드를 모으거나 오븐을 통해 카드를 구워내고, 이를 재료삼아 직접 탄생시킨 쿠키펫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로블록스 특유의 캐주얼함을 바탕으로 나만의 카드를 전시하고 다른 이용자와 카드를 교환하는 등 실제 카드 대전과는 재미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은 아시아 최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개발사인 '벌스워크'와 공동 추진한다. 벌스워크는 게임 개발을 넘어, 로블록스 내 동시접속자 3위 및 16억명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한 '솔스 RNG' 지식재산권(IP)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달 로블록스 저스틴 수우사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총괄을 비롯한 로블록스 본사 및 한국지사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데브시스터즈 사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계획과 개발 상황, 플레이 경험 등을 공유하고 플랫폼 및 IP 생태계 확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3월 말 진행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통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의 모습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6.03.05 12:40진성우 기자

중진공, K-조선 중소기업 현장 찾아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삼성중공업과 간담회를 갖고 K-조선 중소기업의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중진공은 지난 4일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삼성중공업 삼성문화관에서 K-조선 중소기업 도약을 위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수주 확대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K-조선의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방호열 삼성중공업 상생협력총괄 등 16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91개사도 간담회를 참관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임가공에 따른 자금 지원 확대 ▲조선업 인력난 해소 ▲협력사 대상 네트워크론 확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내놨다. 강 이사장은 오랜 기간의 침체기를 극복하고 기술력을 지켜온 조선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정책자금과 인력지원 등 중진공의 주요사업 안내를 비롯해 제3자 부당개입 방지에 대한 설명은 기존처럼 진행하되, 별도로 마련한 상담부스를 통해 참관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1:1 현장 상담과 맞춤형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현장 해결형' 지원방식을 강화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대한민국 조선업이 다시 세계 정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을 지켜온 중소기업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K-조선의 도약 엔진이 힘차게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장 애로 해결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5 12:36김기찬 기자

그라비티, 가족형 파티 게임 '뽀로로 대운동회' 닌텐도 스위치 정식 출시

그라비티는 가족형 파티 게임 '뽀로로 대운동회'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뽀로로 대운동회는 그라비티에서 뽀로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첫 닌텐도 게임이다. 콘셉트는 전 세계 명소에서 펼쳐지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유쾌한 운동회다. 광화문, 만리장성, 피라미드, 후지산 등 각국 랜드마크를 무대로 다양한 종목을 겨룬다. 이와 함께 수집형 콘텐츠 스티커북 기능을 활용하면 게임 내 여러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랜드마크별로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해당 지명에 대한 상식 정보를 제공하며 랭킹 경쟁에 유리한 추가 난이도도 해금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향후 다른 지역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이색 스포츠 종목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뽀로로 대운동회는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가족용 콘솔 게임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토어에서 구매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만 4900원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 브라질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박진온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온 가족이 놀이하듯이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해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3.05 12:3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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