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h21코인디비구입처!I텔레그램thinkDB○◎'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32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군사용 AI 법적 공백 메운다…국방 AI 안전연구조직 밑그림 본격화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방 AI 안전을 지원·관리할 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본격화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국방 AI 안전연구조직 신설 기획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위사업청 산하 전문연구기관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법 제정 이전에 조직 설립 청사진을 미리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방 AI법 제정 논의는 이미 입법 절차에 진입한 상태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3명이 '국방 AI법 제정안'을 공동 발의했으며 정부는 올해 2분기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이다. AI 생태계를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있음에도 국방 부문의 별도 법제화가 추진되는 배경엔 현행법의 적용 한계가 있다. 지난 1월 시행된 AI 기본법은 국방·국가안보 목적 AI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군사용·전장용 AI의 개발·운용·안전관리를 전담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 과업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AI 안전 개념 정립 및 국내외 동향 조사를 시작으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과 설립 추진기반 마련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한다. 로드맵엔 조직의 비전·전략·업무 범위 등 기본 방향과 핵심 기능 정의 및 운영모델 설계가 담긴다. AI 안전성 관련 정책·기법 연구·검인증·시험평가 지원 기능을 포괄하며 단기 및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국제 흐름도 이번 연구의 배경으로 작용한다. 유엔(UN) AI 안전 결의안 채택과 유럽연합(EU) AI법 제정 등 AI 적용 체계에 대한 안전성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 속 국정과제 추진에 따라 감시정찰·지휘결심 지원 등 군 내 AI 도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는 국방부·방위사업청 등과 협력해 전담조직 및 관리체계를 위한 별도 법제화를 권고한 상태다. 정부와 여야가 AI 기본법과 국방 AI법의 이중 구조 완성을 목표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그 조직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작업이 될 전망이다. 국방기술품질원은 "AI의 오작동·편향 등을 사전에 예방해 신뢰할 수 있는 AI 적용 무기체계를 획득하기 위해선 안전성 확보가 필수 요소"라며 "국방 AI 안전연구 기능 조직화 법적 기반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연구조직 신설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26.03.20 14:58이나연 기자

고려아연 주총 앞두고 노조 변수 부상…주주 판단 영향 주목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동조합의 입장과 조직 안정성 문제가 주요 변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에 대한 노조의 반대 입장, 홈플러스 사례를 둘러싼 고용 불안 우려 등이 주주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0일 고려아연 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성명서를 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경영권 확보 시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성명에서 MBK와 영풍을 약탈적 투기자본이라고 규정하고 "고려아연은 홈플러스가 아니다"며 "MBK의 홈플러스 인수 이후 점포 폐점과 구조조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런 목소리는 홈플러스에서도 지속해 나온 바 있다. 홈플러스 노조도 MBK 체제에서 진행된 구조조정에 반대해 왔다. 노조에 따르면 회생 이후 1년 동안 약 3500명 인력 감축과 19개 점포 폐점이 이뤄졌으며, 회생계획안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는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참석해 MBK의 경영 방식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모펀드 경영 방식과 고용 안정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고려아연은 노사 관계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지난해 38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을 달성했다고 밝혔고, 최윤범 회장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도 최근 보고서에서 제련 산업 특성상 산업 전문성과 지속가능 경영 역량, 중장기 전략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영 역량이 기업가치에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고려아연이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해외 프로젝트 등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경영권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의사결정 지연과 조직 안정성 저하, 전략 방향 변경 등 실행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MBK에 대해서는 사모펀드 특성상 단기 재무성과 중심 운용 성향으로 인해 중장기 성장 전략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요소들이 오는 24일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조의 입장, 경영 연속성, 중장기 전략 실행 가능성 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함께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앞두고 MBK의 기존 투자 사례와 고려아연의 노사 관계가 함께 부각되고 있다”며 “주주들 입장에서는 누가 기업가치를 보다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가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14:57류은주 기자

'왕의 길' 걷는 BTS...넷플릭스 "지상 최대 뷰잉 파티, 유일무이 경험" 자신

넷플릭스가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무대에 대해 '지상 최대 뷰잉 파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 생중계된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부사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한 극장에서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미디어 브리핑에서 “넷플릭스와 BTS가 만나 전 세계에 '지상 최대의 뷰잉 파티'를 함께하고 있다는 유일무이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최대한 많은 자원과 시간 들여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BTS 광화문 공연은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거대한 음악 공연 생중계다. 리그 부사장은 “넷플릭스에도 음악 공연 생중계는 최초의 경험”이라며 “넷플릭스가 올해 진행하는 라이브 이벤트 중 BTS 공연이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럿 잉글리쉬 공연 총괄 프로듀서도 “BTS 공연은 그 규모가 유례없이 대단하다”며 “전 세계 BTS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화문 '전통'-BTS '현대' 결합한 역동적 무대 연출 공연이 역사적 장소인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만큼, 넷플릭스는 한국의 전통과 BTS의 미래 비전을 결합해 무대를 구성했다. BTS는 공연 당일 조선시대 왕이 국가 행사 때 걸어 나오던 '왕의 길'을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경복궁 안 근정문에서 출발해 흥례문, 광화문을 거쳐 광장에 마련된 무대로 향한다. 잉글리쉬 총괄 프로듀서는 “BTS가 원했던 창의적 의도를 어떻게 광화문 무대에 구현할 수 있을지 고려했다”며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존중하면서도 BTS를 위한 창의적인 무대를 설계했고, 역동적인 무대로 서울을 전 세계에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현장에 밀집한 팬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연을 보는 팬을 잇는 연출도 선보인다. 잉글리쉬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BTS 팬들에게 공연이 중요한 순간인 만큼 광화문의 '거대함' 뿐 아니라, BTS 팬들 사이 '친밀함'도 균형있게 담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그 VP는 “넷플릭스 밖 SNS에서도 팬들은 공연에 대한 감정을 공유할 것이다. BTS 공연은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 초고층 빌딩을 오르다' 등 이벤트 생중계 경험을 바탕으로 BTS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연 당일 넷플릭스는 고도화된 비디오 인코딩, 트래픽 분산 로드 밸런싱, 다중 장애 복구 시스템, 라이브 전용 운용 모드 등 콘텐츠 전송 기술을 활용해 지연 없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구현한다. 리그 VP는 “그동안 넷플릭스가 중계한 라이브에서 쌓은 기술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다른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대규모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와 비디오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사랑하는 K-컬처 이벤트 생중계, 앞으로 계속된다 BTS 공연을 계기로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K-팝,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를 확대해 나간다. 리그 VP는 “넷플릭스 회원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게 우리의 목표이기에, 전 세계가 사랑하는 K-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넷플릭스와 협업을 하면 어디까지 가능한지 BTS 공연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행사 생중계 관련 대화가 진행 중인 게 몇 개 있다”면서 “계속해서 생중계 이벤트나 인프라 투자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0 14:51홍지후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이상일

2026.03.20 14:51주문정 기자

KG모빌리티,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제조 공정 자동화 '가속'

KG모빌리티(KGM)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선다. KGM은 지난 19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양 기관과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책 과제로 추진 중인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KGM과 연구기관들은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작업 수행 능력과 안전성, 현장 적응력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KGM은 자동차 검사 공정과 부품 이송·조립 공정 등 실제 생산라인을 실증 환경으로 제공해 로봇 성능 검증에 참여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고하중 작업과 정밀 제어가 가능한 구동 모듈과 전신 감각 시스템 등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을 맡는다. ETRI는 복잡한 제조 환경을 인식하고 작업자의 언어 지시를 이해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AI 알고리즘 개발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고난도 공정에서도 인간과 협업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 구현이 목표다. 앞서 KGM은 지난 16일에도 ETRI와 자율주행 AI 기술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등 AI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제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로봇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공정 자동화 등 제조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4:49김재성 기자

한수원, 인적오류 '제로' 도전…발전소 운전원지원시스템(TOSS) 본격 운영

한수원 원전 운영에서 '안전'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회천)은 APR1400 노형 맞춤형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원지원시스템(TOSS)을 개발, 새울 1·2호기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TOSS는 발전소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이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운전제한조건(LCO) 불만족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또 설비 상태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감시하고 판단 논리를 적용해 발전소 운전 업무 수행 중 운전제한조건 불만족 상황에 대한 판단을 지원함으로써 운전제한조건 미적용이나 오적용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TOSS는 현재 OPR1000 노형인 신월성 1·2호기와 신고리 1·2호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된 디지털 신호를 활용해 정교성을 더했다. 개발 과정에서 APR1400 노형 발전부 사용자 교육을 시행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운전 전문가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스템 검증을 수행했다. 두 달간의 시범 적용으로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인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PR1400 노형은 해외 원전 수출 모델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향후 해외 원전에도 운영기술지침서 운전지원시스템 적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27년까지 총 8개 발전소(16개 호기)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6.03.20 14:47주문정 기자

뉴로메카-한국콜마, 화장품·미생물 검사 자동화 MOU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국콜마 와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연구소 자동화 장비 및 제조 현장의 자동화 설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범위는 ▲미생물 시험용 자동화 장비 제품 개발 ▲제형 개발 및 분석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개발 ▲제조소 내 자동화 필요 공정에 대한 연구 및 설비 개발 ▲향후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공동 검토 등이다. 뉴로메카는 설비 설계, 부품 수급, 로봇 티칭 및 설비 제작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콜마는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 및 사업적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연구를 통해 확보된 기술에 대한 특허 지분을 공동 소유하되, 뉴로메카가 해당 기술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가지는 방식으로 기술적 성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로봇 기술력을 화장품 연구 및 제조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라며 "미생물 시험 등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4:46신영빈 기자

샤오미 AI 모델, 개발자 커뮤니티서 호출량 1위

샤오미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미모-V2-프로'를 앞세워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샤오미는 최근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집합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미모-V2-프로를 익명 공개한 직후 일간 사용량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주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라우터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다양한 LLM을 API 형태로 호출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모델 성능·속도·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실제 사용 지표 기반 순위를 제공한다. 호출량이 많을수록 개발자 커뮤니티 내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다. 미모-V2-프로는 약 1조 개 파라미터 규모 전문가 혼합(MoE) 구조를 기반으로 한 플래그십 베이스 모델이다. 이 가운데 약 420억 개 활성 파라미터를 활용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혼합 어텐션 아키텍처와 장문 컨텍스트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한 워크플로우 수행, 장기 작업 계획 수립, 정교한 툴 호출 등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코딩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지능 수준과 함께 맥락 이해 능력, 빠르고 정확한 작업 수행 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웨이보에 "미모-V2-프로가 공개 직후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1위에 올랐다"며 "모델 성능과 속도, 비용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해당 모델이 아직 초기 단계로, 현재 빠르게 고도화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과 성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3.20 14:45신영빈 기자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파워 24년 연속 1위 기록

혼다코리아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혼다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모터사이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K-BPI는 약 1만2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하는 지표로,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혼다 모터사이클은 브랜드 인지도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도 이미지와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혼다는 '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누적 판매 5억대를 돌파한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110cc '슈퍼커브'부터 1천800cc '골드윙'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 저변을 확대해 왔다.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운전 교육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설립해 연간 약 1400명 규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혼다데이', '트랙데이',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라이딩 문화 확산과 브랜드 경험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리더십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03.20 14:41김재성 기자

벤츠코리아, '에어포트 서비스' 김포공항 확대…EV 고객 무제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공항 이용 고객을 위한 차량 케어 서비스 '에어포트 서비스'를 김포국제공항까지 확대한다. 벤츠코리아는 기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던 해당 서비스를 김포국제공항(국내선 포함)까지 확장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공항 이용 시 지정 장소에 차량을 맡기면 여행 기간 동안 차량을 실내 주차장에 보관하고, 필요에 따라 점검 및 소모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차량 관리 프로그램이다. 차량은 이용객 귀국 일정에 맞춰 다시 전달되며, 주차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확대는 공항 이용객 증가로 인한 주차 혼잡과 대기 시간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회사 측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신차를 구매한 고객으로,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내 제공된다. 일반 차량은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EV)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다. 요금은 김포공항 기준 1일 8800원(최대 5일까지 동일 요금)이며, 이후 하루당 1만1천원이 추가된다. 인천공항은 4박 5일 기준 7만7천원으로, 이후 하루당 1만1천원이 부과된다. 전기차는 주차 요금의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인도하면 된다. 차량은 미세먼지나 폭우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공간에 보관되며, 정기점검 시기 도래 시 서비스 A/B 점검 및 소모품 교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에는 무료 셔틀과 차량 클리닝, 전기차 충전 서비스(유료)도 추가로 제공된다. 톨스텐 슈트라인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어포트 서비스는 단순한 차량 보관을 넘어 여행 기간 동안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4:35김재성 기자

'국방 AI' 기술력 키우려면…"데이터 확보·검증 비용 지원부터"

정부가 국방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관련 데이터 구축·검증 체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란 간 군사 충돌 후 국방 AI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서도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이같은 제안이 떠오르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간담회에서 "AI는 국가 안보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 분야에서도 자체 모델 기반 기술력 확보가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국방 AI 사업 추진 시 데이터셋 구축과 확보, 검증 비용을 사업비에 필수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순한 데이터양이 아니라 목적에 맞게 설계된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김병규 성균관대 AI융합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은 "현재 AI 사업은 데이터가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며 "데이터 확보·검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리 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는 AI 학습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정확하고 검증된 것인지 점검하는 제도다. 잘못된 데이터로 인해 군사적 판단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막으려는 조치다. 그는 "국방부는 최근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데이터 기반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 데이터 품질과 기술 신뢰 확보를 앞세운 정책적 지원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청한 AI 기업 관계자는 국방 정보체계도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방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비표준 형태로 축적돼 AI 학습·활용에 제약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여러 국방 정보 시스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부터 표준화해야 한다"며 "향후 AI 적용이 가능한 형태로 관리·구축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3.20 14:13김미정 기자

크리니티, '제2회 AI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 성료...AI 협업·보안 전략 제시

SaaS 메일보안·메일협업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20일 '제2회 크리니티 AI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양한 산업군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현황과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보안 전략까지 폭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I 기술이 산업과 조직의 업무 방식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공·금융 환경의 메일 보안 전략, AI 기반 메일 협업 기술, 실제 기업의 AI 도입 사례, AI 성과를 좌우하는 데이터 전략까지 전반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와 조직이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AI가 바꾸는 업무 방식…“도입 넘어 조직 재설계 필요” 기조 강연은 블루닷에이아이 강정수 연구센터장이 'AI 경제 진화 방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센터장은 AI가 단순히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 조직 커뮤니케이션 구조, 업무 수행 방식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AI 확산이 새로운 행동 패턴과 협업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짚었다. 또 AI 서비스는 기존의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전반의 업무 구조를 재설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나아가 AI 도입 여부가 아닌 '어떻게 도입하고 운영할 것인가'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공공·금융 보안 대응 전략…N2SF 기반 메일 보안 강화 이어진 크리니티 세션에서는 윤석주 부문대표가 '데이터 중심의 N2SF 정책을 고려한 공공·금융 보안메일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N2SF 보안 정책 환경 속에서 메일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데이터 등급 기반 보안 정책과 승인메일, DLP(데이터 유출 방지) 체계를 결합한 메일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보안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단순히 보안 강화가 아닌, 업무 흐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정책 준수를 가능하게 하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에이전틱AI 기반 협업 환경…AI 메일 기반 협업 모델 제시 단순한 메일 시스템을 넘어, 메일·문서·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 내 지식을 재구성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메일 Agent 개념도 함께 제시, 'Agentic AI' 기반 메일 환경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단순히 사용자의 요청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Agentic AI' 개념으로, 조직 내부의 데이터와 맥락을 기반으로 복합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발표에서는 하나의 마스터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고, 메일·일정·업무·위키 등 각 도메인 에이전트를 조율해 업무를 병렬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로 설명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복합 업무를 요청할 수 있으며, AI가 메일 검색, 일정 등록, 업무 생성,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외부 학습 없이 조직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독립 구조로 설계돼 외부로의 데이터 유출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며, RAG 기반 구조를 통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높은 정합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히스토리로 맥락을 이해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까지 확장,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사용자가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새로운 협업 모델로 제시됐다. 이는 향후 기업의 업무 환경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술로, 이와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크리니티의 Agentic AI인 'InSSa AI'는 지난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AI 협업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AI 기반 차세대 메일 보안…지능형 위협 대응 고도화 이어 크리니티 임창완 이사는 'AI 기반 차세대 메일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기존의 규칙 기반 보안에서 벗어나 패턴 기반의 AI 탐지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사후 대응 중심의 보안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기능 중심의 보안에서 조직 문화 중심의 보안으로 변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반 메일 탐지 기술을 통해 악성메일 탐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OCR 및 NLP 기반 개인정보 탐지, 이메일 승인 정책 고도화 등을 통해 지능형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메일 보안 이벤트를 통합 분석하는 C-SIEM, 사용자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C-iUBA 등 AI 기반 통합 보안 체계를 통해 메일보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메일보안이 단일 솔루션 중심에서 통합적이고 지능적인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기업 AI 적용 사례부터 데이터 전략까지…실행 중심 인사이트 공유 외부 사례 세션에서는 KT DS 연정환 차장이 'AI 에이전트 구축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 차장은 기업의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에도 실제 업무 혁신으로 이어진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점을 짚으며, AI 도입 성공을 위해서는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업무 방식 변화와 실행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KT 그룹 내부에서 추진 중인 'Works AI' 사례를 중심으로, 이메일과 협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방향성과 함께, 실제 적용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과제와 해결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 전문가 세션에서는 크라우드웍스 양수열 CTO가 'AI 성과를 결정하는 데이터 전략: AI-Ready 데이터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양 CTO는 AI 도입 성패가 모델이 아닌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기업 내 데이터가 분산되고 비정형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AI 활용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AI 도입 핵심 요소로 데이터 품질과 준비도를 강조하며, 데이터 정제와 구조화, 라벨링, 거버넌스를 포함한 'AI-Ready 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동일한 AI 기술이라도 데이터 준비 수준에 따라 성과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면서, 데이터 중심의 접근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짚었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AI는 이제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조직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AI 기반 협업 환경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게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할수록 이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 또한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데이터 활용과 신뢰 기반의 AI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0 14:10방은주 기자

알리바바닷컴, 연례 'March Expo'서 한국 방문자 수 202% 급증… 글로벌 공급망 직접 연결 수요 확대

글로벌 B2B 무역, 디지털 기반 직접 소싱으로 전환 가속화 한국 시장에서도 주얼리•가전•포장 등 주요 카테고리 수요 증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 움직임 본격화 서울, 대한민국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연중 최대 글로벌 온라인 소싱 행사 'March Expo' 개막 첫 주(3월 1일~7일) 동안 한국 시장 일일 방문자 수(UV)가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닷컴, 연중 최대 글로벌 온라인 소싱 행사 'March Expo' 진행 이 같은 수요 급증은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업체와 직접 연결해 제품을 조달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국내에서도 디지털 기반 B2B 소싱 활용이 점차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March Expo는 3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알리바바닷컴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싱 행사로, 전 세계 수백만 바이어와 공급업체를 연결해 새로운 제품 기회를 발굴하고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소싱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를 진행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은 올해 March Expo 개막 초기부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다. 카테고리 전반에서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특히 주얼리•아이웨어•시계•액세서리 분야는 전년 대비 98%, 가전은 92%, 포장•인쇄 분야는 80.8% 증가하는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한국 바이어들이 글로벌 공급업체를 통한 디지털 소싱 방식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B2B 무역에서 디지털 플랫폼이 단순한 거래 채널을 넘어 공급망 확보 전략의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더 많은 기업들이 비용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며, 소싱 유연성 높이기 위해 온라인 B2B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거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마이클 위(Michael Yu) 알리바바닷컴 동북아시아 총괄은 "이번 March Expo의 초기 성과는 기업들이 제품을 소싱하고 거래하는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디지털 기반 소싱은 더 이상 미래의 선택지가 아니라, 이미 글로벌 B2B 거래의 핵심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바이어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소싱을 확대하고 있으며, 방문자 수 202% 증가와 주요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 확대는 이러한 흐름이 의미 있는 소싱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월드컵 스페셜 존(World Cup Special Zone)'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팬덤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스포츠 관련 상품의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MD 상품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으며, 유니폼•장비•응원용품은 25% 상승했다. 이와 함께 구기 종목 스포츠 상품은 전월 대비 20%, 전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스포츠 케어 제품 또한 전월 대비 27%, 전년 대비 65% 증가하는 등 스포츠 관련 카테고리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의 사업부이다. 보도자료 문의 앨리슨하이퍼앰 알리바바닷컴팀AlibabaKR@allisonworldwide.com 최지연 실장 jiyeon.choi@allisonworldwide.com / 010-8631-3738조서희 AE v-crystal.cho@allisonworldwide.com / 010-6389-3113

2026.03.20 14:10글로벌뉴스

WISET, '연구지원직' 신규 도입…올해 3개 유형 304명 지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이사장 문애리)은 오는 4월 20일까지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인력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육아 등으로 연구 현장을 떠난 여성과학기술인 복귀를 돕기 위헤 마련됐다. 올해는 3개 유형으로 연간 304명을 지원한다. 특히, 이공계 경력보유 여성 복귀 경로를 다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구지원직(Staff Scientist)' 유형을 신설했다. 연구지원직은 이공계 석사 이상·연구경력 3년 이상 보유자로, 연구기획·관리, 연구보안·데이터관리, 고가장비 운용, 기술사업화 등 연구책임자의 연구 활동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10명이다. 연 2,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경력복귀 과제지원 △경력보유여성 재도약 유형도 계속 운영된다. 학·석사 최대 연 2,100만원, 박사 최대 연 2,300만원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계속지원과 신규를 포함해 294명이다.

2026.03.20 14:10박희범 기자

슈퍼마이크로, DCBBS에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및 루빈 플랫폼 탑재

수냉식 인프라 기반으로 차세대 AI 워크로드 대응 시스템 구축 가속 랙 스케일 설계, 유연한 CPU 구성으로 고집적•고효율 AI 인프라 구현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2026년 3월 20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엔비디아 베라 CPU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 제품군을 공개했다. Supermicro Reveals DCBBS® with New NVIDIA Vera Rubin NVL72, HGX Rubin NVL8, and Vera CPU Systems, Designed to Accelerate Customer Time-to-Market 데이터센터가 대규모 지능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로 전환됨에 따라, 에이전트 기반 추론(agentic reasoning), 장문 맥락(long-context) AI, 그리고 MoE(Mixture-of-Experts) 워크로드가 최첨단 컴퓨팅 및 스토리지 인프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의 시장 출시 기간(Time-to-Market)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수냉식 인프라 기반 DCBBS 기술 스택으로 설계•구축했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시장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 모든 조직이 AI 팩토리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추론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퍼마이크로의 DCBBS 기술 스택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HGX 루빈 NVL8, 베라 CPU 시스템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고객이 차세대 AI 팩토리를 대규모로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며 "차세대 AI 인프라를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솔루션을 선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제품군의 양산 단계에 돌입했으며, 글로벌 제조 역량을 통해 즉시 배포가 가능하다. 기존 블랙웰 제품군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통해 고객의 신속한 AI 인프라 구축 및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 기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 제품군 DCBBS 기반 수냉식 인프라 설계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은 사전 설계된 랙 스케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력, 냉각, 네트워킹을 통합 제공하는 모듈형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통합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다양한 규모의 AI 팩토리 환경에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CBBS에는 인-랙(In-Rack) 및 인-로우(In-Row) 냉각수 분배 장치(CDU), 매니폴드, 액체-공기(L2A) 사이드카 등 다양한 수냉식 인프라 구성 요소가 포함되며, 완전 수냉식 구조로 전환되는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슈퍼클러스터 시스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는 단일 랙 규모 가속 시스템으로, 루빈 GPU, 베라 CPU, NVLink 6, 커넥트 X-9 슈퍼 NIC, 블루필드-4 DPU, 스펙트럼-X 이더넷 등 6개 핵심 칩을 통합한다. 최대 3.6 엑사플롭스의 추론 성능, 75TB 고속 메모리, 최대 1.6PB/s HBM4 대역폭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 대비 와트당 처리량을 최대 10배 향상시키고 토큰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엔비디아 MGX 랙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되어 랙 및 클러스터 규모 AI 인프라의 효율적인 생산과 구축을 지원한다. 2U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시스템 2U HGX 루빈 NVL8 시스템은 높은 집적도와 유연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엔비디아 베라 CPU를 비롯해 차세대 AMD 및 인텔 x86 프로세서를 포함한 다양한 CPU 선택을 지원한다. 랙당 최대 9개 시스템(총 72개 GPU)까지 확장 가능하며, 대규모 AI 학습, 추론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현한다. 또한 블라인드 메이트 버스바 및 매니폴드 설계를 통해 공구 없이(tool-free) 랙 통합이 가능하며, 액체-공기(L2A) 사이드카 옵션을 통해 공냉 및 수냉식 데이터센터 환경 모두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엔비디아 베라 CPU 기반 AI 시스템 슈퍼마이크로의 베라 CPU 기반 시스템은 차세대 에이전트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위한 다목적 AI 컴퓨트 노드로 설계됐다. 듀얼 엔비디아 베라 CPU를 기반으로 최대 6개의 RTX PRO 45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를 지원하는 2U 섀시를 갖추고 있으며, 높은 집적도와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고대역폭 LPDDR5X 메모리와 PCIe 기반 GPU 가속을 통해 기업용 AI 추론, 에이전트형 워크로드, 시각화 및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응한다. AI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CMX) 슈퍼마이크로의 차세대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 플랫폼은 GPU KV 캐시 확장과 장문 컨텍스트 추론을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스토리지 계층이다. 엔비디아 블루필드-4 DPU, 베라 CPU, 커넥트X-9 슈퍼 NIC, 스펙트럼-X 이더넷 기반으로 설계되어, 대규모 AI 추론 파이프라인과 RAG 워크로드에 필요한 고대역폭•저지연 데이터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슈퍼마이크로),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4805/SuperMicro_DCBBS_Lineup.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20 14:10글로벌뉴스

스콥정보통신, 'SECON & eGISEC 2026' 통합 부스 운영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일산 킨텍스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6' 에 참가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스콥정보통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민간 물리보안 시장을 다루는 SECON 구역과 공공·전자정부 정보보안을 다루는 eGISEC 구역의 중심부에 전략적 통합 부스를 마련했다.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두 영역을 방문하는 참관객 모두를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입지 전략이다. 스콥정보통신은 SECON에서 아파트 단지 홈네트워크의 세대 간 망을 분리하는 전용 솔루션 'IPScan HomeGuard'을 선보였다. 과거 전국 아파트 단지 월패드 해킹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아파트 홈네트워크의 세대 간 망분리를 의무화했으나, 시장에는 아파트 환경에 특화된 전용 솔루션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불가피하게 기업용 장비를 도입하더라도, 별도의 전문 관리 인력 고용과 이에 따른 높은 유지 비용이라는 현실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IPScan HomeGuard'는 이같은 시장의 공백을 정면으로 해소하는 아파트 전용 망분리 솔루션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공용 통신실(MDF실)에 장비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구축이 완료된다는 점이다. 기존 배선 구조를 변경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는 물론 기축 아파트에도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전문 관리 인력 없이도 솔루션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낮추고, 전 국민이 안전한 사생활 보호를 실현하는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된다. eGISEC 구역을 찾은 공공 및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은 'IPScan NAC'에 주목했다. 'IPScan NAC'는 날로 복잡해지는 IT 인프라 환경에서 인가되지 않은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원천 차단하고, 각 기관의 보안 정책에 따른 세밀하고 유연한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스콥정보통신 관계자는 "공공 및 기업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특히 호평을 받으며 현장에서 심층 상담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권기 스콥정보통신 보안사업부장은 "이번 전시 참가는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제어 기술이 공공기업 등 산업 전반을 넘어 전 국민의 일상적인 주거 공간까지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음을 직접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본질적인 니즈를 제품에 정확히 담아내는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장 먼저 믿고 찾는 네트워크 보안의 표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0 13:57김기찬 기자

롯데케미칼, 이사진 재편·거버넌스 정비…"스페셜티 전환 가속"

롯데케미칼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과 이사진 선임,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키며 경영 체제 정비를 마쳤다. 롯데케미칼은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된 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정관 변경 안건에서는 사외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변경, 집중투표제 배제 금지 등 상법 개정에 따른 거버넌스 및 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조항을 정비했다. 사내이사로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겸 화학군 총괄대표 사장과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을 재선임하고, 주우현 첨단소재사업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손병혁 이사와 오윤 이사를 재선임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최원경 성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신규 선임했고, 오윤 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대비 10억원 감소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영준 대표는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며, “운영 시너지 극대화, R&D 역량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3:55류은주 기자

코웨이, '정수기 물맛 품평회' 7년 연속 최고 등급

코웨이는 '2026년 제10회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먹는샘물·정수기 품평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대표 워터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물맛을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그랑골드, 골드,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코웨이는 올해 물맛 품평회에서 '아이콘 정수기3'가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코웨이는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한 데 이어, 6년 연속 골드 등급 이상 달성 기업에 수여되는 다이아몬드상까지 수상했다. 아이콘 정수기3는 정수기 사용자 3천여 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과 출수 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UV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코웨이만의 필터 기술력이 집약된 올인원 나노트랩 필터를 탑재해 물속에 녹아 있는 중금속은 물론 바이러스, 미세플라스틱까지 촘촘하게 걸러내 깨끗하고 깔끔한 물맛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 2019년 물맛 신뢰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물맛 연구소'를 설립했다. 전문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물맛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를 분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있는 물의 기준을 정립하고 있다. 특히 코웨이만의 물맛 기준인 'GPT 지수'를 개발해 제품 평가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물맛 관능 평가실 및 관능 평가 전문 통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물맛 연구의 정밀도와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웨이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필터 기술력과 물맛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맛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0 13:54신영빈 기자

최윤범 회장 재선임 선 그은 국민연금…양측 해석 엇갈려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자,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이를 두고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고려아연 지분 5.20%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는 전날 제5차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을 포함한 13개 기업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수책위는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최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황덕남 사외이사 재선임안, 영풍·MBK 측이 제안한 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고려아연이 추천한 김보영 감사위원 선임안과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선임안에는 반대하기로 했다. 수책위는 이들 안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 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대신 수책위는 집중투표 방식으로 선임하는 이사 선임안에는 찬성하고, 집중투표로 부여된 의결권은 크루서블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랠런 후보와 영풍·와이피씨·한국기업투자홀딩스 측이 추천한 최연석·최병일·이선숙 후보에게 주주제안자별로 절반씩 나눠 행사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경영권 분쟁 기업에 대해서는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거나 현 경영진을 지지해 왔지만, 이번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앞세워 견제에 나섰다는 평가다. 영풍·MBK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연금이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회사 측 후보 누구에게도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영풍·MBK 측 후보 3명에게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한 것은 단순한 중립이 아니라 현 경영체제에 신뢰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최 회장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와 이사회 운영, 감사 기능 전반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측은 "수책위의 전략적 의결권 행사 방향을 존중하며, 여러 위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함의를 가진 결과를 고려아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아 나가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고려아연은 “수책위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존중한다”며 “크루서블JV 후보에게 절반의 의결권을 행사하고, 나머지 절반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추천된 이사 후보들에게 분배한 것은 이사회 다양성과 시장 친화적 소통 강화를 고려한 균형적 판단으로 해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연금의 결정을 비판했다. 노조는 “국가 기간산업 수호와 고용 안정을 위해 즉각 미행사 결정을 철회하라”며 “국민연금의 무책임한 방조는 대한민국 산업 안보에 대한 사형 선고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2026.03.20 13:49류은주 기자

[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국장급 승진임용 ▲ 예방조정심의관 고낙준

2026.03.20 13:47방은주 기자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일본 라인야후-카카오게임즈 동맹, 게임 사업 시너지 낼까

'사람 중심' HR테크 컨퍼런스 5월 열린다

AI 주도 3개 부처 한자리에…"조직 칸막이 허문 역대급 행사"

[유미's 픽] 'AI G3' 외치지만 실무 인력 태부족…인력난 해결 '절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