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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커, 지난해 암호화폐 7천800억 이상 탈취

북한 산하 해킹조직이 지난해 최소 6억 달러(약 7천800억)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해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기업 TRM 랩스는 북한 해커들의 암호화폐 관련 행동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TRM 랩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암호화폐 공격으로 약 7천800억원 규모의 자산을 탈취했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2022년 탈취한 8억5천만 달러에 비해선 30%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도난당한 전체 암호화폐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북한 해커 조직이 오르빗브릿지를 공격해 암호화폐 8천100만 달러(약 1천61억 원)를 탈취한 것을 포함할 경우 탈취 총액은 9천억 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북한 해킹조직은 디지털 지갑의 핵심 보안 요소인 개인 키와 시드 문구를 손상시키는 방식으로 거의 모든 공격을 수행했다. 침투에 성공하면 피해자의 디지털 자산을 북한 공작원이 관리하는 지갑 주소로 전송한다. 이후대부분 테더(USDT)나 트론으로 교환한 후 외국의 장외거래(OTC) 브로커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TRM 랩스 측은 북한이 저지른 해킹은 이들이 관련되지 않은 해킹보다 평균 10배 더 큰 피해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들로 인해 2017년 이후 약 4조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북한은 국제법에 걸리지 않고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에서 난독화 플랫폼 토네이도 캐시와 칩믹서를 조사하기 시작하자 신바드로 전환했으며, 해외재산관리국(OFAC)에서 신바드를 제재하면서 다른 세탁도구를 찾고 있는 중이다. TRM 랩스는 “2년만에 약 2조 원을 탈취한 북한의 해킹 능력은 기업과 정부의 지속적인 경계와 혁신을 요구한다”며 “사이버 보안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도난당한 자금을 추적하고 복구하기 위한 국제 협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사이버 도둑으로 인한 혼란은 새해에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2024.01.09 10:32남혁우

업비트, '역발상 투자·스테이킹' 지수 제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와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컨트래리안 투자 전략은 흔히 역발상 투자로 불린다. 중장기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이 단기적으로 급락한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노린 투자다.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지난 120일간 수익률 상위 20 종목이었으나 최근 60일간 하락 폭이 큰 5종목으로 구성된다. 최근 수익률은 낮으나 과거 상승 추세 등을 감안하면 성장 여력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는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5종인 이더리움, 솔라나, 에이다, 폴리곤, 코스모스로 구성됐다. 지난달 스테이킹 테마 지수의 월 수익률은 17.6%로 10.3%인 비트코인보다 7.3%포인트 더 높다. 두나무는 만약 투자자가 이 가상자산을 업비트에서 스테이킹까지 했다면,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주식 시장의 코스피 지수와 같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8년 5월 가상자산 지수 서비스 'UBCI'를 출시했다. UBCI는 ▲시장 전체 트렌드를 보여주는 '시장 지수' ▲이더리움 그룹, 디파이 등 특정 테마를 모은 '테마 지수'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거나 반등을 노리는 가상자산을 추려낸 '전략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 시세를 기반해 실시간으로 산출되며, 지수 개편은 매달 한 번씩 이뤄진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UBCI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어떤 가상자산 전략 혹은 테마의 투자 수익률이 좋은지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신규 지수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09 08:50김윤희

오지스 '오르빗 브릿지', 해킹 피해로 1천억 탈취

국내 블록체인 기업 오지스가 개발한 크로스체인 서비스 '오르빗 브릿지'가 해킹으로 약 8천200만 달러(약 1천63억원) 규모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크로스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토큰을 교환해주는 서비스다. 오르빗 브릿지의 경우 이용자들이 주로 이더리움과 클레이튼 계열 토큰 교환을 위해 사용해왔다. 코인텔레그래프, 크립토뉴스 등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오르빗 브릿지에서 대규모 자산이 유출되고 있다며 해킹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후 블록체인 보안 기업 사이버스 등이 같은 견해를 내놓으면서 이용자 유의를 촉구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오르빗 브릿지를 공격한 해커는 총 8천168만 달러 가량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테더(USDT) 3천만 달러 어치, USD코인(USDC) 1천만 달러 어치, 이더리움(ETH) 2천170만 달러 어치, 다이(DAI) 1천만 달러 어치, 랩트비트코인(WBTC) 980만 달러 어치다. 해커가 악용한 취약점이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르빗체인은 지난달 31일 오르빗 브릿지에 확인되지 않은 접근이 발생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 기업 티오리 및 국제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업계 일각에선 피해 규모가 상당해 해결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제기하고 있다. 오르빗 브릿지의 총 예치 자산 규모는 1억5천100만 달러 가량으로, 이번 해킹 피해로 탈취된 자산은 약 절반 수준이다. 오지스는 앞서 클레이스왑, 벨트파이낸스 등 자체 개발 서비스에서도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클레이스왑은 600만 달러, 벨트파이낸스는 200만 달러 규모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같은 날 클레이튼 측은 오르빗 브릿지 해킹 관련해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오르빗 체인이 지난 몇 년간 클레이튼 생태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날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오르빗 체인에서 사용하는 토큰인 오르빗체인(ORC)을 거래 유의 코인으로 지정했다. 오르빗 브릿지 관련 보안 이슈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시세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1.02 11:11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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