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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멤버십 혜택 확장...탈잉·리디·청연 추가

CJ올리브영이 체험형 콘텐츠와 외부 플랫폼 제휴를 확대하며 멤버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뷰티·웰니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리브 클래스'를 운영하는 한편, 탈잉·리디·청연 등과 협업해 교육·콘텐츠·생활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단순 할인 중심을 넘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멤버십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인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와 함께 진행하는 '올리브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에서 '여름철 피부 고민 집중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참가자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브랜드 대표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올리브 클래스는 올리브영이 입점 브랜드 및 외부 파트너와 함께 운영하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드·블랙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 아로마 롤온 제작 등 뷰티와 웰니스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제휴 혜택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7월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 탈잉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 제공한다. 골드·블랙 회원에게는 탈잉과 협업한 전용 오프라인 클래스와 온라인 강좌 수강 혜택도 마련했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와의 제휴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과 21일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생활 서비스 플랫폼 청연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향후 비수도권 고객을 위한 온라인 기반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1:40안희정 기자

'반값 모두의카드'로 교통비 1인당 평균 4.4만원 환급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면 환급해 주는 '모두의카드(K-패스)' 환급액이 지난 4월 기준 1인당 평균 4만 4000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한 '반값 모두의카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광위는 모두의카드(정액제) 환급기준 금액을 50% 인하하고, 출퇴근 시차 시간 이용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정률제(기본형) 환급률을 30% 포인트 상향하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4월 기준 모두의카드 이용자 1인당 평균 환급금은 약 4만 4000원으로 교통비 지출금액(평균 7만원)의 약 62%가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 모두의카드 시행 이전과 비교하면 약 2만원(91%) 증가한 수준이다. 환급 대상자 역시 약 30만명(10%) 증가해 추경 효과로 보다 많은 국민이 더 큰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았다. 대광위 측은 올해 모두의카드로 확대 개편하면서 적극적인 정책 홍보·이용 편의성 개선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국민을 중심으로 정책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신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 4월 이용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대광위 관계자는 “고령층 이동권 보장 강화를 위해 '어르신 유형'을 신설해 고령층 이용자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전 연령층에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의카드는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면서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교통비 지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 우대 정책에 따라 지방권 이용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9% 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추경 이후 '모두의카드' 시스템 개편으로 이용자는 7월 7일까지 카드 정보를 현행화해야 한다. 카드 현행화는 모두의카드 누리집과 전용 앱에서 가능하다. 개별 카드사도 모두의카드 이용자에게 카드 현행화 기간‧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고유가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이 누적되고 있는데, 반값 모두의카드가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 개선과 지원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1:27주문정 기자

디엘로, '오가텍 도쿄 2026' 참가…독자 기술-공간 솔루션 소개

시스템 모듈가구 브랜드 디엘로(DEELLO)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디자인·오피스 가구 박람회 '오가텍 도쿄(ORGATEC TOKYO) 2026'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오가텍 도쿄는 독일 쾰른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오피스 및 공간 디자인 전시회의 아시아 플랫폼이다. 세계 가구 디자이너·건축가·공간 기획자가 참여해 미래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 기간 디엘로는 국내 시장에서 축적해온 모듈 시스템 기술력과 공간 설계 노하우를 집약한 주거·오피스·상업 공간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디엘로의 모듈 시스템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변화에 따라 자유롭게 확장·변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구조 설계와 높은 내구성,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거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엘로는 이번 오가텍 도쿄를 통해 국내 모듈가구 브랜드의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모듈 구조와 변화하는 공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가구를 제안하며 미래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디엘로 관계자는 “모듈가구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의 삶과 공간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디엘로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오가텍 도쿄 2026에 참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모듈가구 브랜드로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09 11:11이도원 기자

엑셈, KISA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구축' 수주

AI 기반 IT 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AI 기반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엑셈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합동 보고회'에서 성황리에 프로젝트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23 (피싱, 스미싱 등 민생을 위협하는 디지털 역기능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2026년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사업에 투입하는 정부지원금은 28억 원이다. 사업 기간은 21개월이다. 2025년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이 역대 최고인 1.2조 원에 달하는 등 국민의 일상을 심각하게 위협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체계가 시급한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민관 공동 대응 플랫폼의 신속한 개발과 상용화를 이끌어 의미가 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서 엑셈은 경찰청, 이동통신사, 스마트폰 제조사 등 유관 기관의 피싱 관련 정보를 집적해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통합 분석하는 공동 대응 플랫폼을 개발한다. AI를 활용한 실시간 피싱 유형 분류와 문자 차단 키워드 적용, 범죄 패턴 기반 최신 피싱 시나리오 도출 등 다양한 세부 과제를 완수함으로써 계정 차단, 번호 긴급 차단, 번호 이용 중지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피싱 의심 신고 접수 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뿐 아니라 사전에 피싱 시도를 차단한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로 AI 기반 보이스피싱 분석∙대응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았고 향후 상용화를 추진해 수익 다변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AI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1:08방은주 기자

애플, 구글과 함께 새 AI 아키텍처 공개…'적과의 동침' 통할까

애플이 자사 핵심 인공지능(AI)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과의 동침'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애플이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구글과 협력해 개발한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아키텍처를 공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새로운 아키텍처는 구글과 공동 개발한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애플은 해당 모델이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동돼 서버 환경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번 '심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모델은 최첨단 이해 및 추론 능력을 비롯해 이미지 이해와 생성 기능 등 멀티모달 AI 기능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모델은 사실적인 이미지 생성, 고급 사진 편집, 시각적 질문 응답(VQA)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일부 기기에는 음성 생성, 받아쓰기 정확도 향상, 자연어 이해 능력 강화 기능이 추가된 고성능 버전이 탑재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은 해당 기능이 적용될 기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개편된 아키텍처의 핵심에는 새로운 '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system Orchestrator)'가 자리한다. 애플은 이 시스템이 애플 플랫폼 전반에 걸쳐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안전하게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시스템 오케스트레이터는 현재 사용 중인 앱과 사용자의 작업 맥락을 파악해 보다 맞춤화된 응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AI 기능을 넘어 운영체제 전반에서 작동하는 '시스템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애플은 이번 발표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AI 전략도 재차 강조했다. 회사 측은 경쟁사들이 기술 발전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애플 인텔리전스는 기기 내 처리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는 요청 처리에 필요한 범위에서만 활용되며, 애플이나 제3자가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부 보안 전문가들이 이러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언제든지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2026.06.09 10: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트리머 빈자리 채운다…SOOP, AI 매니저 '살사 2.0' 공개

SOOP이 스트리머 부재 시간에도 방송과 소통 이어가는 AI 매니저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SOOP은 스트리머와 이용자를 위한 AI 매니저 서비스 '살사(SARSA) 2.0'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살사는 스트리머의 방송 진행과 이용자 소통을 지원하는 AI 매니저 서비스다. ▲방송 설정 지원과 ▲AI 방송 요약을 포함해 ▲채팅 관리 ▲채팅 분위기 분석 ▲기능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스트리머의 방송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2.0 업데이트에서는 AI가 직접 유저와 소통하며 방송 흐름을 이어가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트리머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 AI가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다시보기(VOD)를 함께 시청하며 방송 흐름을 이어간다. 회사는 살사 2.0의 가장 큰 특징으로 스트리머별 특성을 반영한 페르소나 기반 AI 매니저라는 점을 꼽았다. AI는 스트리머의 VOD와 방송 데이터를 학습해 스트리머 특유의 말투와 방송 분위기를 구현하고, 이용자 채팅과 방송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스트리머가 평소 즐겨 다루는 주제와 콘텐츠 성향을 반영해 해당 스트리머에 맞는 방송을 진행한다. 서비스는 스트리머 전용 방송 프로그램 '프릭샷 플러스'와 연동된다. 스트리머는 방송 설정 과정에서 AI 매니저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직접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자리 비움 상태가 감지되면 AI 매니저가 방송 진행을 이어받는다. 실제로 스트리머 머독은 지난 6일 방송에서 살사 2.0을 시범 활용했다. 머독이 자리를 비운 동안 버추얼 아바타 형태로 등장한 '머독 살사'는 머독의 목소리와 말투를 기반으로 이용자들과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며 방송을 이어갔다. SOOP은 살사 2.0을 일부 스트리머에 우선 적용한 뒤 실제 이용 패턴과 유저 반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트리머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AI 매니저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다양한 방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6.06.09 10:41박서린 기자

CJ프레시웨이 "행담도휴게소에서 '꽃게 라면' 어떠세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행담도휴게소가 서해안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꽃게 라면'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나들이·휴가철을 앞두고 서해안 여행객을 겨냥한 메뉴로, 최근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행담도휴게소 푸드코트에서 신메뉴 '꽃게 라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꽃게 라면은 얼큰한 라면 국물에 꽃게를 더해 바다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행담도휴게소를 찾는 방문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담도휴게소는 그동안 지역 특색을 반영한 메뉴 개발을 지속해 왔다. 대표 메뉴로는 '우렁강된장비빔밥'과 '해나루쌀 비빔밥' 등이 있으며, 서해안 지역 식재료와 관광 특성을 접목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관광과 식음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CJ프레시웨이는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행담도휴게소는 서해대교와 연결된 국내 유일의 해상 휴게소다. 상·하행선 이용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휴게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노을 풍경으로 유명해 서해안 여행객들이 식사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대표 중간 기착지로 자리 잡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행담도휴게소는 서해대교와 바다,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입지적 강점을 살린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해 서해안 여행길에 꼭 들르는 대표 맛집 휴게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0:37안희정 기자

SK인텔릭스, 한남 더힐 커뮤니티 공간에 제품 공급

SK인텔렉스는 국내 프리미엄 주거시설 운영·관리 기업 타워피엠씨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SK인텔릭스는 타워피엠씨가 관리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에 제품을 공급한다. 타워피엠씨는 지난 2002년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한남 더힐,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래미안 원베일리 등 100여개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SK인텔리스는 현재 강남, 서초, 반포 등 1만여 세대 규모 주요 단지에서 전시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프리미엄 주거단지 내 헬스장, 로비, 골프연습장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주거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입주민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타워피엠씨의 주거 운영 인프라와 SK인텔릭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9 10:34진운용 기자

한화 '아워홈' 왜 이러나…용인 2공장 1년만에 또 사고

지난해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1년여 만에 또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로, 경찰은 사업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 작업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착용하고 있던 두건이 컨베이어벨트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장 측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용인2공장은 지난해에도 유사한 끼임 사고로 근로자가 숨진 바 있다. 해당 공장은 지난해 2월 정부가 발급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획득했으나 불과 두 달 뒤 30대 근로자가 냉각 기계에 목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1년 2개월 만에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같은 공장에서 1년 2개월 만에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면서 지난해 사고 이후 재발방지 대책이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사고가 난 곳과 같은 공장이 맞다”며 “사고 피해자는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씨가 단독 작업을 했는지, 2인 1조로 작업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현재 피해자는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아직 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치료와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사고 이후 고용노동부 시정조치 여부와 구체적인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만 대답했다. 김태원 아워홈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업무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대표로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깊이 사죄드린다”며 “중상을 입은 직원과 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생산라인은 현재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지자체와 정부기관 주도하에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5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 58.62%를 인수하면서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최근 한화 계열사에서는 중대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오션 종속회사인 한화오션에코텍에서는 지난 1월 광양작업장 내업공장에서 배관 검사 준비 작업 중 근로자가 숨졌고, 3월에는 같은 작업장에서 캐비닛 설치 작업 중 근로자 1명이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달 6일에는 한화 건설부문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 이달 1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026.06.09 10:34류승현 기자

[유미's 픽] 젠슨 황 만난 LG·SKT·업스테이지…독자 AI 2차전 변수될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이 엔비디아와 기술 협력 접점을 넓히고 업스테이지가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으로 황 CEO와 만나면서 2차 평가를 앞둔 경쟁에 새 변수가 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곳이 정예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는 8월 2차 평가를 거쳐 1곳이 탈락하고, 내년 2월 최종 2곳이 선정되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1차 평가 이후 독자성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2차 평가에서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활용성, 기술 자립성, 산업 적용 가능성 등이 더 면밀히 다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엔비디아 협력은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에 비교적 직접적인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 모두 엔비디아와의 협력 범위가 단순 회동을 넘어 모델 개발, 학습 인프라, AI 클라우드, 추론 최적화 등으로 연결돼 있어서다. 또 대규모 AI 모델 경쟁이 벤치마크 점수를 넘어 실제 서비스 구현 역량까지 따지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 가치도 커지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자체 모델 엑사원(EXAONE) 고도화에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LG와 엔비디아는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 회의를 열고 피지컬 AI, AI 인프라, 모빌리티 등 차세대 AI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엑사원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협력도 함께 다뤄졌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성능 강화 과정에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과 AI 개발 플랫폼 네모 프레임워크, 추론 성능 강화 소프트웨어 텐서RT-LLM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AI 모델 데이터 학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오픈 데이터셋도 활용키로 했다. 이는 엑사원의 학습 효율과 추론 성능을 높이고 실제 산업 현장 적용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LG AI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K-엑사원을 앞세워 국내 모델 중 1위(90.2점)를 기록했다. 2차 평가에서는 모델 규모와 성능을 끌어올려 글로벌 최신 오픈웨이트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식, 추론, 지시어 이행, 롱 컨텍스트뿐 아니라 에이전틱 툴 활용과 코딩 영역에서도 성능 개선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모델 개발과 AI 인프라 사업 양쪽으로 연결하고 있다. 이곳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의 후속 모델인 에이닷엑스 케이투(A.X K2)를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와는 학습 데이터, 인프라, 프레임워크 전반에서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SK그룹 차원의 협력도 SK텔레콤에 힘을 싣는 구조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 DSX 플랫폼 기반 AI팩토리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AI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한다. SK텔레콤은 이를 기가와트급 인프라로 확장해 아시아 AI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3개 팀을 선별할 오는 8월 평가에서는 이 같은 인프라 구상이 A.X K2의 모델 경쟁력을 얼마나 보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다만 AI 클라우드 사업 계획보다 모델 자체의 성능과 활용성이 별도로 검증될 가능성이 크다. 업스테이지는 LG AI연구원이나 SK텔레콤처럼 대규모 그룹 인프라를 갖춘 것은 아니지만, 지난 8일 오후 젠슨 황 CEO와 진행된 국내 AI 스타트업 간담회에 주요 기업으로 참석해 시장 주목도를 높였다. 다만 엔비디아와의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닌 만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평가에서는 솔라 계열 모델의 실제 성능과 활용 사례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엔비디아 방한 흐름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지만, 독자 아키텍처를 앞세운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뒤늦게 정예팀에 합류한 만큼 2차 평가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성능 안정화와 기술 독자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지가 과제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 협력이 평가 우위를 곧바로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부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방향이 해외 AI 생태계와의 친밀도보다 국내 주도의 모델 개발 역량과 산업 활용 생태계 구축에 있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각 기업이 자체 모델의 성능과 활용 사례, 기술 독자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09 10:31장유미 기자

국가유산청, 누리집서 문화유산 매매업자 900여명 개인정보 유출

국가유산청 누리집을 통해 900명에 달하는 문화유산 매매업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7월 정보공개 게시판에 올린 '2024년 문화유산매매 허가 현황' 첨부파일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사실을 파악했다. 해당 파일에는 문화유산 매매업 관계자 909명의 거주지 주소,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매매현황 제출 여부, 장부검인 여부, 겸업 여부 등 총 6건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4일 유출 당사자의 민원이 제기된 직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6일 누리집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피해 확인에 나섰다.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정보 유출 피해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다. 국가유산청 측은 사과문을 통해 "문화유산 매매업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게시물을 삭제하였으며, 유출 경위 및 피해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게시자료 점검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 및 내부 관리체계를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9 10:31정진성 기자

라이온하트, '오딘Q'로 흥행 신화 재현… 'IP 유니버스' 본격 가동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핵심 라이브 게임 '오딘'의 지식재산권(IP)을 잇는 차기작을 앞세워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 평정에 나선다. 기존 흥행 문법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급변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생태계 설계로 독자적 경쟁력 입증과 중장기 성장이라는 과제를 풀어낸다는 목표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올 하반기 MMORPG 신작 '오딘Q'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직후 18주 연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장기 집권하며 시장 판도를 바꿨던 흥행 듀오가 다시 뭉쳐 전방위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작 출시는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물론 모회사 카카오게임즈 양측 모두에게 기업 가치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이온하트는 그간 중장기 과제로 지목돼 온 '오딘' 단일 IP 편중에서 벗어나, IP 유니버스를 본격 확장하고 독자적인 개발 역량을 시장에 확실히 증명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기존 핵심 라인업들의 수명 주기가 정점을 지나며 실적 둔화가 가팔라진 상태로, 이를 단숨에 끌어올릴 강력한 촉매제가 절실한 시점이다. '오딘Q'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 기술을 집약해 개발 중이다.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북유럽 신화 속 '에다(Edda)'의 서사를 한층 심도 있게 재해석해, 기존 두터운 팬덤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신규 유저를 대거 유입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짰다. 특히 MMORPG 본연의 재미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유저 간 협동 콘텐츠의 퀄리티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오딘Q'가 마주한 현재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지형이 대성공을 거뒀던 2021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가장 큰 변수로 꼽는다. 실제로 최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고과금 구조에 대한 피로도가 정점에 달해 있다. 여기에 일부 게임들에서 반복된 확률 조작 논란과 일방적인 운영 방식이 겹치며 장르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잠식해왔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운영의 투명성과 친화적인 소통을 바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구조적 변화를 외면한 채 전작의 성공 문법만을 답습한다면 초반 흥행 이후 이용자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는 이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 같은 시장의 피로도를 인지하고, 신작 생태계 설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무작정 과금 스케일을 키워 의존하기보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경쟁과 협동 콘텐츠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포용하는 것이 이번 신작의 또 다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조합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흥행 경험을 보유한 회사"라며 "두 회사의 이번 신작 역시 시장의 기대와 관심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전작의 성공 문법을 답습하기보다 현재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콘텐츠의 깊이와 소통 방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6.06.09 10:31정진성 기자

ICTK, 70억 양자보안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차세대 양자 보안 팹리스 아이씨티케이(ICTK)가 산업통상부 주관 '국제 표준(PQC)과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를 모두 지원하는 보안 시스템온칩(SoC)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정부 지원금 등 총연구개발비 7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과제 협약과 성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과제 핵심 목표는 국제 표준 양자내성암호(PQC)와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를 하나의 보안칩에서 통합 구현하고, 향후 암호모듈 검증 제도(KCMVP) 인증 획득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아이씨티케이는 PQC 표준 알고리즘인 'ML-KEM', 'ML-DSA'와 KpqC 알고리즘인 'SMAUG-T', 'HAETAE'를 칩 수준에서 지원하도록 설계한다. 과제 종료 시점에는 시제품 개발과 성능 및 보안 검증까지 마칠 계획이다. 아이씨티케이는 암호 연산을 단순 소프트웨어로 적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드웨어 가속 구조를 택했다. 이를 통해 칩 내부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핵심 기술인 물리적 복제방지기능(PUF) 기반 하드웨어 신뢰점을 결합해 암호키 생성과 보호 등 보안 출발점을 원천적으로 하드웨어에서 담보하는 구조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공동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융합신호SoC연구센터는 외부 공격 탐지 센서 설계 및 통합 연구를 수행한다. 국민대 산학협력단은 부채널 방지 기법을 연구해 전력 및 전자파 등 물리 공격에 대비한 방어 기술을 지원한다. 수요기업 KT는 응용 실증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아이씨티케이 관계자는 "양자내성암호는 이제 소프트웨어 수준을 넘어 칩 자체에서 구현되는 상용 보안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국제 및 국내 표준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SoC 개발과 인증을 완수해 글로벌 양자보안 상용화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0:30전화평 기자

프랑스 당국, '조이콘 쏠림' 묵인한 닌텐도에 4600만 달러 과징금 부과

프랑스 소비자 보호 당국이 닌텐도 스위치 컨트롤러 결함인 이른바 '조이콘 쏠림' 현상을 인지하고도 이를 방치한 닌텐도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외신 IG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쟁소비자부정행위방지국(DGCCRF)은 닌텐도가 조이콘 결함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35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문제를 인정하지 않은 채 무상 수리를 제공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소비자가 새로운 조이콘을 구매하게 됐고, 이로 인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닌텐도 측은 프랑스 매체 르몽드를 통해 "소비자를 고의로 기만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번 과징금 납부가 "유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며, 법적 절차의 원만한 합의를 반영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조이콘 쏠림은 스위치 컨트롤러의 아날로그 스틱이 오작동해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캐릭터나 화면이 저절로 움직이는 현상이다. 외신은 전 세계 1억 5500만명에 달하는 스위치 이용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이 문제를 겪었다고 추청했다. 앞서 2022년 영국 소비자 단체 '위치'는 해당 현상이 근본적인 설계 결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조이콘 내부 플라스틱 회로 기판의 접점 부위가 쉽게 마모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후 출시된 조이콘 모델의 내부 구조를 일부 개선했으나, 이에 대한 공식 언급은 피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후속 기종 '스위치 2' 컨트롤러 결함 개선 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스위치 2와 관련한 대규모 결함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2026.06.09 10:30진성우 기자

비트코인 팔았던 스트래티지, 일주일만에 1550개 샀다

최근 비트코인을 매도했던 스트래티지가 다시 대규모 매입에 나섰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 1550개를 1억 1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5256개로 늘었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일주일 사이 약 15% 하락한 이후 이뤄졌다. 매입 평균 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6만 5332 달러로, 회사 전체 평균 매입 단가인 7만 5680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 1일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이뤄진 추가 매수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 이후 시장에 충격을 안긴만큼, 재매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아울러,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현금 보유액을 1억 달러 늘려, 총 10억 달러 규모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다. 비트코인 매입과 현금 보유 확대에 필요한 자금은 이 기간 진행한 1억 8100만 달러 규모 보통주 발행을 통해 조달했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5256개이며, 누적 매입 금액은 약 640억 달러에 달한다.

2026.06.09 10:28홍하나 기자

사하라 사막서 희귀 운석 발견…알고보니 원시행성 흔적 [우주로 간다]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된 희귀 운석에서 태양계 형성 직후 존재했던 거대 원시 행성의 결정적인 흔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 천체가 달과 맞먹는 크기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사하라 사막에서 2019년 발견된 약 454g 무게의 운석 'NWA 12774'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지구•행성 과학 회보(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에 실렸다. 8만 개 이상 운석 중 단 68개 뿐인 운석 과학자들은 이 운석을 태양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암 중 하나로 꼽히는 '앵그라이트(angrite)'로 분류한다. NWA 12774로 알려진 이 희귀 운석은 태양계 초기 천체 일부가 다른 것들과 다른 방식으로 진화했음을 시사하는 독특한 흔적을 보존하고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교의 지구과학자 애런 벨은 "앵그라이트 모체를 구성한 물질은 지구와 화성을 이루는 물질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이 운석은 초기 행성들이 걸어온 전혀 다른 진화의 증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운석에 포함된 미량의 방사성 원소를 분석해 이 암석이 태양계 형성 초기인 45억 년 전에 생성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이 같은 고대 운석은 행성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특히 앵그라이트는 매우 희귀해 지금까지 지구에서 발견된 8만 개 이상의 운석 가운데 단 68개만 확인됐다. NWA 12774가 주목 받는 이유는 독특한 화학 조성 때문이다. 지구와 화성 등 대부분의 암석형 행성과 달리 이 운석에는 모래의 주요 성분인 규소가 거의 포함돼 있지 않다. 규소는 일반적으로 행성 지각을 구성하는 핵심 물질이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앵그라이트가 비교적 작은 소행성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극고압에서 형성...해당 천체의 반지름 1800㎞이었을 것으로 추정 하지만 연구진은 운석 분석 과정에서 알루미늄 함량이 매우 높은 '사방휘석(clinopyroxene)' 결정을 발견했다. 이는 해당 광물이 매우 높은 압력 환경에서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연구팀이 운석 형성 환경을 재구성한 결과, 광물 생성을 위해선 최소 17.5킬로바(kbar)의 압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바닥 압력보다 17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연구진은 이 정도 압력은 작은 소행성 내부에서는 형성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운석 속 결정들은 날카로운 모서리와 독특한 화학적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진은 만약 이 광물들이 거대한 천체 깊은 내부에 오랫동안 머물렀다면, 이러한 특징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광물이 비교적 얕은 깊이에서 형성됐음을 의미하며, 동일한 압력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모체 천체가 훨씬 더 거대해야 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해당 천체의 반지름이 1800㎞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구의 달과 비슷한 규모이며, 경우에 따라 화성 크기에 근접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애런 벨은 성명을 통해 "한때 이렇게 거대한 천체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우리가 그 존재를 알 수 있는 이유는 단지 일부 파편이 우연히 지구에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고대 천체가 어떤 운명을 맞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초기 태양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거대한 충돌 가운데 하나로 파괴됐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NWA 12774와 같은 파편들이 다른 암석형 행성에 흡수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벨은 "아직 제대로 연구되지 않은 운석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원시 행성이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26.06.09 10: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우린 AI로 이렇게 일한다"...원티드랩-강남언니, AX 사례 공유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과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는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원티드랩은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와 기업 간 AX(AI 전환) 실무 교류 세미나 'AX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AI를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개선한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전환'에 초점을 맞춰, 각사가 사내에서 직접 검증한 AX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데이터 활용과 제품 개발, 협업 방식 전반에 AI를 적용해 조직 생산성을 높인 사례가 소개됐다. 황리건 원티드랩 플랫폼 총괄이사는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AI는 일부 조직의 도구가 아니라 전 구성원이 활용하는 생산성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구성원이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일 힐링페이퍼 최고개발책임자는 “AX가 빠르게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쟁력은 버티컬 데이터와 개선 속도에서 갈릴 것”이라며 “자가 교정 기반으로 성능을 지속 고도화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티드랩은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인 AX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사내 데이터 챗봇 '데이터 볼트'를 고도화해 맥락 기반 데이터 조회 환경을 구축했으며, 서버리스 구조 전환을 통해 인프라 운영 효율도 개선했다. 또 클로드와 빅쿼리를 연동해 제품 가설 검증에 AI를 활용, 데이터 탐색부터 의사결정까지의 속도를 단축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는 PO가 타 직군에 의존하지 않고 AI로 직접 판단 근거를 도출하는 등 일하는 방식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보여준 사례다. 비개발 직군도 AI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도록 UI 및 디자인 시스템을 AI 친화적으로 정비한 점도 주요 사례로 꼽혔다. 힐링페이퍼도 AI 기반 업무 효율화 사례를 발표했다. 사내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개발 직군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고, 의료 광고 검수 과정에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한 내용을 공유했다. 제품 개발 이전 단계에서 AI와 함께 스펙을 설계하는 방식(SDD)을 통해 협업 효율과 개발 속도를 높인 사례도 소개했다. 세션 종료 후에는 직군별 네트워킹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각자의 AX 적용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AX Day는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조직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AX 역량을 지속 고도화하고, 기업 간 사례 교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업무 방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0:26백봉삼 기자

KT, 월드컵 인파 밀집지에 네트워크 운영 방안 마련

KT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이 예상된 지역에 통신 품질 점검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첫 경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체코와 예정됐다. 대규모 인파가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통신 품질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 KT는 대응 체계에 'W-SDN'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했다. W-SDN은 중앙에서 실시간 트래픽을 정밀하게 분석해 과부하 위험이 있는 기지국을 자동으로 선정, 관리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이다. 인파 밀집도와 서비스 사용량 변화에 따라 즉각적으로 네트워크 자원을 재배치해 대형 행사에서도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사전에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응원 일정 전후로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이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복구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은 “광화문 광장 응원 현장에서 W-SDN 기술을 통해 빈틈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능형 자동 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트래픽 몰리는 환경에서도 체감 네트워크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0:26홍지후 기자

와이브레인-DGIST, 차세대 BCI 기술 개발 맞손…국내 뇌과학 인프라 강화

전자약 전문기업 와이브레인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손잡고 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공동 연구와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해 국내 BCI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자약 및 뇌·신경 기술 기업 와이브레인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차세대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 개발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BCI 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 표준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BCI 분야 공동 연구 및 원천기술 확보 ▲DGIST의 의공학 분야 GMP(우수의료기기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 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CI는 뇌 신호를 해석하거나 뇌를 자극해 외부 기기와 뇌를 직접 연결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로봇, 의료기기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이 높아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관련 연구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기존 전자약 중심 사업에서 축적한 임상·신경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AI와 로봇을 접목한 차세대 BCI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초격차 기술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K-문샷' 프로젝트에서 BCI가 8대 핵심 미션 중 하나로 선정된 가운데, 와이브레인은 해당 사업의 주요 협력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국내 뇌·신경과학 연구 생태계 확대와 글로벌 기술 표준 정립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의공학 연구 인프라와 GMP 시설을 활용해 국내 BCI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이브레인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첨단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국가 연구 인프라와 민간 기술 역량이 결합해 국내 BCI 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문샷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술 표준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0:24안희정 기자

세라젬, 체어형 의료기기 셀트론 4개월 판매량 60% 급증

세라젬의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이 출시 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올해 1~4월 체어형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판매량이 직전 4개월 대비 60%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셀트론 순환 체어는 앉아 있는 것만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제품이다. 최근 건강관리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분야에서 새 카테고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라젬은 "제품 시장 안착 배경으로 고도화된 '전위 기술'과 사용 편의성, 인테리어 가치를 반영한 디자인 경쟁력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내장된 2개의 전극 패드가 전기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켜 전신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다. 또한 최고 60도까지 지원하는 온열 기능이 등, 허리, 엉덩이 등 근육 긴장을 완화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성도 강화했다. 별도 장치를 착용할 필요 없이 착석만으로 구동되는 직관적 구조를 취했다. 상체는 최대 140도, 하체는 최대 18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전동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해 이완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4개의 음파진동 스피커와 사용자 컨디션별 5가지 자동 모드, 블루투스 기능 등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세라젬의 디자인 철학 심플 퍼펙션도 적용했다. 의료기기 특유의 기계적 이미지를 벗겨내고 일상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헬스테리어(Health+Interior)'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톤온톤 컬러와 라운드형 윙 헤드레스트 등을 적용한 심미성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미국 IDEA, 굿디자인 코리아 특허청장상(동상) 등 디자인 상을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바쁜 일상에서 편안하게 혈액순환을 관리하도록 본질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출시 후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0:21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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