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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I8 제3일, 70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하며 종료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1월 3일 /PRNewswire/ --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인스티튜트는 리야드에서 열린 제8회 연례 회의 제3일을 "무한한 지평: 오늘 투자하고 미래를 만들라"라는 주제 아래 "투자의 날"을 통해 마무리했다. 리더, 투자자 그리고 혁신가들은 신흥 시장, 벤처 캐피털,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글로벌 금융과 경제 발전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FII8 Day Three Ends with $70 Billion in Deals Announced FII 인스티튜트의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이날 행사에 대해 "오늘의 논의는 목표 지향적 투자가 전통적인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 경제 시대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한다는 사실을 부각했다"면서 " 우리 모두는 장기적인 비전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자본을 집중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형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II8 제3일의 특기 사항: 1. 파이잘 알리브라힘의 개회사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 파이잘 F. 알리브라힘(Faisal F. Alibrahim)은 개회사를 통해 이날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비전 2030에 따른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혁신에 필요한 투자의 주요 역할을 강조하고 미래 경제 다각화의 핵심인 비석유 분야의 성장을 부각했다. 2. 신흥 시장의 대체 자산 성장에 관한 패널 모하메드 엘-쿠와이즈(Mohammed El-Kuwaiz) 사우디 자본시장진흥원(CMA) 원장, 리시 카푸르(Rishi Kapoor) 인베스트코프 부회장 겸 CIO, 그리고 치프 카예(Chip Kaye) 워버그 핀커스 회장이 참가한 세션에서는 대체 자산 성장의 새로운 최전선에 초점을 맞춘 주요 통찰이 발표되었다. 이 패널에서는 신흥 경제권에서 투자를 견인하는 트렌드를 탐구하고 다음 성장 단계를 이끌어 갈 지역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3. 자본 배분 원탁 회의 고위급 논의에서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모여 대체 자산의 2024년 예상 효과와 기관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 다각화 트렌드에 대해 토론했다. 이 원탁 회의에 참석한 기관 투자자와 사고 리더 등의 다양한 전문가들은 모두 대체 투자가 경제적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통찰을 발표했다. 4. 벤처 캐피탈 핫스팟: 혁신의 촉매 이 세션에서 패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신흥 시장의 발전에 특히 중점을 두고 진화하는 혁신 자금 조달 지형을 탐구했다. 5. 보건 인본 주의 이니셔티브 FII인스티튜트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 인본주의 이니셔티브(Health Humanity Initiative)를 출범하며 글로벌 사우스와 글로벌 노스에 있는 100개 이상의 기업, 10개의 건강 보험 회사와 정부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2년 마다 무료 예방 건강 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 유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면제하며, 세금 면제 혜택을 보장하는 운동에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현재까지 이 이니셔티브는 사우디 전체보건정책(HIAP), 클로어 그룹, 모더나, 머크 GCC, 오스메드 글로벌, 치밍 벤처 파트너스, 부르제엘 홀딩스, SCAI, CURA, 젠라이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지원을 받았다. 6. 건강 장수 컴퍼스 FII 인스티튜트는 매킨지 헬스 인스티튜트와 협력하여 21개국 22,6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장수 컴퍼스(Healthy Longevity Compass)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 70%의 개인이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하기를 희망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43%가 영양가 있는 식품에 대한 접근성에 불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체 보고서는 여기에서 읽어보기 바란다. 7. 투자의 날 FII8 투자의 날은 기업가 생태계에 새롭고 역동적인 장을 열고 과감한 비전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전환하여 발전을 견인했다. FII 인스티튜트가 처음으로 주최한 전 세계 프로그램에서 다섯 개의 스타트업 회사들이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지속 가능성, 보건과 교육 분야에서 전세계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쇼케이스했다. 이 혁신 기업들에는 옥스쿠(Oxccu), 사쿠(Sakuu), 비욘드-에어로(Beyond-Aero), 아키리프(Archireef)와 바이트런(Bytelearn) 등이 들어 있다. 최종 무대에서 사쿠가 우승을 차지하며 2024 FII8 인노베이터에 등극했다. 참가한 모든 기업들은 2025 FII 인스티튜트 무료 회원 자격과 제너널 애틀랜틱(General Atlantic)과 레이트스타(Lakestar)가 지원하는 FII 벤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종합 지원 시스템은 이들의 성장을 가속하고, 시장 확장, 지식 공유, 전 세계 노출 확대를 위한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또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회사들은 1천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과 스타트업 지원을 제공하는 시장 확장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은 NTDP(사우디아라비아)와 홍콩 과학 기술 단지의 소프트 랜딩 프로그램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8.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 파이잘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왕자는 폐회사에서 현재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분쟁, 기후 변화, 보건 위기, 경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부각했다. 9. 발표: FII8 회의 기간 동안 700억 달러에 달하는 30건 이상의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솔루션 촉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기술, 삶의 질,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되었다. FII8이 마무리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단합된 전선의 내러티브가 분명해졌다. 리더와 혁신가들의 집단적인 목소리는 미래가 단순한 비전이 아니라 자본을 영향력 있는 사업과 연결하여 글로벌 투자 지형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동 인스티튜트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FII8 제3일에 우리 모두가 참여한 운동이라는 정서를 반영한다. FII 인스티튜트는 다양한 지역에서 변화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투자를 육성한다는 사명을 계속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 연락처: media@fii-institute.org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조직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가진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적이며 포용적인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 세계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솔루션으로 이행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7387/FII8.jpg?p=medium600

2024.11.04 00:10글로벌뉴스

'팀즈' 빠진 마이크로소프트 365…업계 반응 엇갈려

마이크로소프트가 상반기 생산성 앱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했다. 팀즈 사용 여하에 따라 비용이 기존 대비 높아지거나 낮아져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라이선스 만료를 앞둔 기업들은 최근 대응을 위한 전략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1일 마이크로소프트365와 오피스365, 팀즈의 글로벌 라이선싱 정책을 재조정했다. 이번 재조정의 핵심은 유럽연합(EU)의 반독점 규제로 마이크로소프트365와 오피스365 제품에 팀즈를 통합한 패키지 서비스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U 측에서 기존 제품에 팀즈를 추가한 패키지가 경쟁사의 협업 도구 사용을 어렵게 하는 등 시장에서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며 팀즈를 독립 라이선스로 분리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인해 팀즈가 제외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F1은 2.25달러에서 1.75달러, 오피스 365 F3은 4.00달러에서 3.50달러로 바뀌는 등 독립 라이선스 비용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별도 팀즈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할 경우 오히려 월 5.25달러를 추가해야 하는 만큼 기존대비 비용이 10%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라이선스를 사용하던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0% 이상 비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임직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기업의 경우 이번 정책 변경으로 인해 연간 100만 달러(약 13억원) 이상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는 셈이다. 라이선스 만료를 앞둔 기업들은 갑작스럽게 외부 지출이 늘어나게 된 만큼 이에 대한 대안 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사용 중인 라이선스 중 일부만 팀즈를 추가하기도 하며 다른 기업은 평균 3년 단위 계약을 6년으로 연장해 평균 비용을 낮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해외 지사나 비즈니스 파트너사화의 협업을 위해 팀즈 등 협업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비용이 늘어나면서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번 라이선스 정책은 본사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침"이라며 "글로벌 동일한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사용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려 한다"고 답했다.

2024.11.01 17:19남혁우

동원F&B 3분기 매출, 1조2203억 원...전년동기 대비 1.1% 증가

동원F&B가 1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천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 오른 669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참치액과 명절 선물 세트 판매가 늘고 가정간편식(HMR)과 유제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자회사이자 조미유통 사업 부문을 맡은 종합 식품기업 동원홈푸드의 실적도 좋았다. 동원홈푸드는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고, 조미식품 사업도 저당·저칼로리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매가 늘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참치액과 간편식 등 일반 식품 부문의 성장과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외형 확장 등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하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11.01 16:10류승현

투썸플레이스, '대목' 앞두고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 출시

“F&B 마케팅을 20년째 하고 있는데, 카페는 계절이 바뀌는 것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가장 큰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즌에 맞는 제품을 내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일 서울 강남구 투썸플레이스 삼성도심공항점에서 열린 '투썸플레이스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에서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렇게 말했다. 회사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겨울철)을 맞아 10개 정도의 제품을 준비했다. 임 전무에 따르면 겨울철은 회사 매출이 가장 높은 계절로, 12월에 매출이 가장 높다. 겨울 신제품은 이달 15일 1차 상품군이 공개되고, 다음 달 중으로 2차 상품군이 공개된다. 이날 1차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 ▲스초생 프레지에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홀리데이 산타 ▲윈터베리 생크림 ▲샤이닝 리스 체리 생크림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등 케이크와 ▲윈터 뱅쇼 ▲뱅쇼 로우 슈거 ▲진저 시트러스 라떼 ▲TWG 카모마일 유자티 등의 음료가 소개됐다. 이 중 화이트 스초생은 회사의 인기 메뉴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의 새로운 제품군이다. 스초생은 올해로 출시 10년 차를 맞았고, 지금까지 약 1천만 개가 팔렸다. 임 전무는 “소비자들이 대부분 케이크를 매장에서 구매하는데, SNS 등에서 유일하게 제품명이 언급되는 것이 스초생”이라며 인기에 힘입어 제품 판매량이 40만 개에서 60만 개 이상으로 1.6배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초생에 힘입어 회사의 매출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매출은 현재까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유사하게 늘고 있다. 임 전무는 “12월 매출이 가장 크다 보니 수치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달 스초생 모델로 발탁한 배우 고민시를 앞세워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콘셉트로 ▲입동 ▲소설 ▲대설 ▲동지 4가지 절기에 맞춰 TV 광고 등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도 마케팅 계획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케이크와 플래그십 매장이 언급됐다. 임 전무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강남에 큰 규모의 매장 1곳, 강북에 작은 규모의 매장 1곳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 전무는 “케익 플랫폼이 계속 확장되고 있고, 회사가 이 분야에 있어서 선두 주자이기 때문에 협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업계를 선도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11.01 15:01류승현

슈말츠, 식품용 그리퍼 '엠그립' 출시

독일 자동화기업 슈말츠는 1일 핑거 그리퍼 엠그립(mGrip)을 전 세계에서 공식 출시했다. 엠그립은 까다로운 위생 기준을 충족하면서 특수 설계를 통해 다양한 모양의 식품을 부드럽고 정밀하게 집어 올릴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식품 자동화 공정에서는 제품의 오염을 방지하면서도 표면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엠그립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각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공압식으로 작동되며 민감한 표면의 제품을 섬세하게 다룰 수 있어 식품 포장, 트레이 이송 작업 등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지닌 베이커리 제품, 채소, 과일, 닭다리 등의 식품을 안전하게 이송한다. 다양한 크기의 핑거, 위치와 개방 각도의 조절 가능성, 충분한 그립력 및 모듈식 설계를 바탕으로 형태와 특성이 다른 식품을 쉽게 핸들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속 핸들링이 필요한 공정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비용 절감과 공정 효율성,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식품 산업뿐 아니라 소형 부품을 다루는 물류 자동화 공정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고속 자동화 공정에서도 운용 가능해 24시간 연속 작업에 적합하며, 그물망이나 봉지 포장된 제품을 핸들링하는 주문 피킹 자동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엠그립의 밀폐형 시스템은 클리닝 인 플레이스(CIP)와 클리닝 아웃 오브 플레이스(COP) 인증 기준을 충족해 높은 위생 수준을 보장하며, 외부 먼지 유입과 제품 오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슈말츠는 이번 엠그립 출시로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가진 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핸들링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식품 자동화 시장은 물론 고난도 자동화 공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만석 슈말츠코리아 대표는 "독일 본사와 긴밀히 협력해 엠그립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최적화할 예정"이라며 "자동차, 패키징, 물류, F&B 등 다양한 산업에 슈말츠 엠그립 솔루션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1 14:32신영빈

AIoT 국제전시회: Fibocom, AI 기반 솔루션으로 지능형 미래 촉진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무선 솔루션 및 무선 통신 모듈의 글로벌 선도기업 Fibocom(종목 코드: 300638)이 한국 최고의 IoT 전문 행사인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에서 최첨단 무선 모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Fibocom은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산업용 IoT(IIoT),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리테일 등 주요 부문에 종합적인 역량을 강조했다. 연결성을 통한 도시 성장 촉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의 90% 이상이 5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선두 주자다. 한국의 IoT 시장은 스마트시티 혁신과 산업 자동화에 힘입어 2025년까지 2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 Fibocom은 탁월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FG370, FG360, FG190, FG180, FG131, FG332 등 5G 무선 모듈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러한 모듈은 특히 CPE, ODU, 모바일 핫스팟, 동글과 같은 FWA 애플리케이션에 초고속의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한국 가정과 기업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여 원활한 원격 작업, 화상 회의, 고화질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5년까지 한국은 13억 개 이상의 IoT 연결s 디바이스를 보유하여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인 IoT 솔루션(GSMA)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Fibocom은 또한 스마트 시티 환경에서 대규모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LTE Cat 1bis MG661, LTE Cat M MA510, Cat 4 NL668, 5G RedCap FG132를 포함한 IoT 모듈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IPC, 스마트 미터링 및 BMS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스마트 에너지 그리드 및 도시 인프라의 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AI가 주도하는 지능형 라이프한국은 2030년까지 AI 시장 규모가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AI 혁신의 성장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Fibocom은 AI 지원 무선 모듈과 솔루션을 활용하여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홈,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부문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리테일 분야에서 Fibocom의 SC138 모듈은 고급 데이터 분석을 통해 ECR(Electronic Cash Register) 및 POS(Point of Sale) 시스템을 개선하여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Fibocom의 스마트 모듈 SC126 또는 SC228, 산업용 PDA와 통합된 카메라는 AI를 활용하여 생산 및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능형 연결 시대의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한다. Fibocom은 SC171을 통해 주행 안전을 향상시키는 서라운드 뷰 카메라(SVC) 시스템과 스마트한 홈 환경을 위해 설계된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AIoT 국제전시회는 서울에서 계속된다. Fibocom 부스(#G101)를 방문하면 Fibocom의 혁신적인 기술이 어떻게 스마트하고 커넥티드 산업을 주도하는지 더 잘 알아볼 수 있다. 미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AIoT 기반 솔루션의 차세대 물결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fibocom.com ]에서 확인하고 링크드인[https://www.linkedin.com/uas/login?session_redirect=%2Fcompany%2F2807500 ]/ X[https://x.com/i/flow/login?redirect_after_login=%2FFibocom_IoT ]/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ibocom/ ]/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5FOUI0RkleGfP_Os6jnO-Q ]를 팔로우한다. 미디어 문의: pr@fibocom.com

2024.11.01 11:10글로벌뉴스

스카이,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NASA와 USGS와 파트너십 체결

60,000 피트 상공에서의 전략적 협업으로 교통, 기후 관리, 지구 관측 및 이미징, 메탄, 폭풍, 산불 탐지 등의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 개척 뉴멕시코주, 로스웰,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미국의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 HAPS)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항공우주 회사인 스카이(Sceye)가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과 협력 연구 및 개발 협정을 맺고 NASA와 우주법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정의 목적은 성층권에서의 기후 및 환경 이미징,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2024년 10월 24일에 중대한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플랫폼의 상용화와 2025년 장기 임무 수행 준비 상태를 입증한 스카이의 성공적인 2024 비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Sceye launch October 2024 이번 협업으로 스카이의 HAPS 기술은 지구 정밀 관측과 다중 임무 탑재체 운반 작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한다. 고급 초분광 이미징을 활용하여 스카이는 NASA와 USGS가 메탄 슈퍼 방출원을 탐지하고 산불 활동, 폭풍, 지진, 기타 극한 기상 현상을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들의 파트너십은 필수적 환경 데이터와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며, 스카이가 NASA와 USGS의 기후 데이터 수집 범위 확장과 예측 모델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스카이의 설립자 겸 CEO인 미켈 베스터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은 "NASA와 USGS와의 협업은 HAPS가 임무 수행 지역 상공에 오랜 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반"한다며 "위성과 달리 HAPS는 궤도 고도 아래에서 머무를 수 있기에 기후 변화 해결과 극한 기상 사건 대비책 마련에 특유의 유리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성층권의 차세대 개척지로서의 가능성을 열어 중요한 과학적 발전을 이루어 내며 전 세계의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고 메탄 배출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는 가운데, 스카이의 HAPS 기술은 배출량을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카이는 또한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과 뉴멕시코 환경부(New Mexico Environmental Department)와 협력하여 주 전역의 메탄 배출을 탐지하는 5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올해 마지막 비행은 탑재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필수 데이터를 수집하여 플랫폼의 작동 준비 상태를 입증했다. HAPS는 낮 동안 태양 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아 배터리에 저장하여 밤에도 작동하기 때문에 60,000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도 지속적인 비행이 가능하며, 이 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 가능한 다른 기술은 그리 많지 않다. USGS 국가 혁신 센터의 이사인 조나단 스톡(Jonathan Stock)은 "이벤트가 있을 때 그 위에 오랫동안 머물며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계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HAPS는 과학 커뮤니티에 혁신을 가져다 준다"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사건의 전후 및 당시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의 2024 비행 프로그램의 마지막 발사는 통제된 이동, 전일 비행, 운영 지역 상공에서의 장시간 체류 능력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비행 연도를 마무리 했고 발사체의 특성을 완전히 규명했다. 2025년 상용화와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스카이는 플랫폼의 장기 계절 비행 지속 능력을 테스트하는 단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임무는 산불 시즌과 같은 중요한 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고 점진적인 위협에 대한 근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회사의 프리머니 밸류를 5억 2,500만 달러로 높인 성공적인 시리즈 C 라운드 이후, 스카이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임무를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 소개 2014년 설립한 스카이는 사람들을 잇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성층권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는 항공우주 회사이다. HAPS 산업을 선도하며 우주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자연 자원 관리, 재난 예방에 주력한다. 미디어 연락처 재스민 월스미스(Jasmine Wallsmith) jw@scey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3717/Sceye_launch_October_2024.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4213/sceye_logo_suitcase_logo_full_colour_rgb_1000px_72ppi_ID_a12cb87-d06f_Logo.jpg?p=medium600

2024.10.31 23:10글로벌뉴스

캐논코리아, 미러리스용 RF 마운트 렌즈 4종 공개

캐논코리아가 31일 RF 마운트 탑재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신규 렌즈 4종을 공개했다. 신규 렌즈 4종은 RF70-200mm F2.8 L IS USM Z, RF50mm F1.4 L VCM, RF24mm F1.4 L VCM, RF-S7.8mm F4 STM 듀얼 렌즈다. RF70-200mm F2.8 L IS USM Z는 비구면 렌즈 3개와 슈퍼 UD 렌즈 2개로 왜곡을 최소화했고 손떨림 보정 기능은 렌즈 단독으로 5.5단, 카메라와의 통합 제어로 최대 7.5단까지 지원된다. 전자식 플로팅 포커스 제어로 고속 AF 성능을 강화했다. RF50mm F1.4 L VCM과 RF24mm F1.4 L VCM은 조리개값 1.4의 대구경 단초점 렌즈로 얕은 피사계 심도와 고속 AF 성능을 갖췄다. 기존 출시된 RF35mm F1.4 L VCM과 통일된 디자인과 조작성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영상 촬영에서도 부드러운 조작을 지원한다. RF-S7.8mm F4 STM DUAL 렌즈는 APS-C 타입 EOS VR 시스템 전용 3D VR 렌즈로, 3D 입체감과 고화질을 구현한다. 프리즘 없는 설계와 플레어·고스트 최소화로 3D 영상 촬영 품질을 높였으며, 애플의 공간 비디오와 호환돼 편집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렌즈 4종은 오는 11월부터 국내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2024.10.31 11:34권봉석

파블로항공, GITEX서 드론 기술 선봬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글로벌'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천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코리아 디지털 파빌리온'에 부스를 마련하고 소형 불꽃드론 '파블로X F40'을 소개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았고 다양한 이벤트 연출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향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올해 파블로X F40 기체를 가지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도 이 제품의 안정적 운용과 화려한 연출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져서 구매의향서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2020년 기아 로고 언베일링 불꽃드론쇼로 세계 최초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으며, 이후 3차례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2024.10.31 09:50신영빈

니콘, '니코르 Z 28-135mm f/4 PZ' 렌즈 개발 발표

니콘은 30일 Z마운트 탑재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 신규 렌즈 '니코르 Z 28-135mm f/4 PZ'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렌즈는 28mm에서 135mm까지 초점거리 전영역에서 f/4 조리개값을 유지한다. 파워 줌 스위치를 밀어 초점거리를 조절하며 줌인/줌아웃 영상을 쉽게 찍을 수 있다. 니콘은 "신규 렌즈는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렌즈로 다큐멘터리나 1인 촬영, 소규모 촬영팀의 로케이션 작업에서 효율적인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하는 렌즈는 영상 촬영에 강점을 지녔으며 니콘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고객분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뛰어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코르 Z 28-135mm f/4 PZ 렌즈의 출시 시기와 가격,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24.10.30 13:42권봉석

中, 선저우 19호 발사…우주정거장에 3명 보낸다 [우주로 간다]

중국이 30일(현지시간)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기지에서 유인우주선 선저우 19호를 창정 2F 로켓에 실어 발사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선저우 19호는 발사 후 약 6시간 30분 후에 톈궁 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저우 19호에는 과거 선저우 14호 임무에 참여했던 사령관 차이쉬저(48세)와 전직 공군 조종사 34세 신인 우주인 쑹링둥과 34세의 여성 우주인 왕하오쩌가 탑승해 있다. 임무 사령관인 차이쉬저는 이미 우주에서 182일을 보낸 상태로, 앞으로 젊은 동료들을 이끌게 된다. "임무 기간 동안 우주과학 실험과 우주 정거장 관리 등 힘든 과제를 수행할 것이다. 저는 주로 우주실험 프로젝트, 재료 관리, 정거장 운영을 담당한다."며, "사령관의 지도와 지상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왕하오쩌는 밝혔다. 왕은 현재 중국 유일의 여성 우주 엔지니어로 유인유주선 발사에 참가한 세 번째 중국 여성이다. 중국 유인우주항공판공실(CMSA) 린 시창 대변인은 선저우 19호 우주인들이 86개의 과학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저우 19호 임무의 초점은 '우주의 생물학·물리 과학'이라는 주제에 맞춰질 것”이라며, 우주 생명과학, 미세중량 물리학, 우주 재료공학, 우주 의학, 신 우주기술 분야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전 선저우 18호를 통해 우주정거장에 갔던 승무원들은 지구귀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은 다음 달 4일 지구에 돌아올 예정이다. 또, 중국은 다음 달 중순 화물 우주선 톈저우 8호를 발사해 우주정거장에 연료와 물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중국은 국제우주정거장보다 약 20% 정도 큰 자체 개발 톈궁 우주정거장을 건설했고 앞으로 최소 10년 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새 모듈을 장착해 우주정거장을 확장하고 상업용으로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24.10.30 11:18이정현

뉴로메카, 아라마크와 단체급식 사업 맞손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글로벌 푸드서비스 기업 아라마크와 푸드테크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업계에서 자동화를 확산하고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조리로봇 시스템이 적용된 단체급식 위탁사업의 제안 및 수행의 협력 ▲푸드테크 관련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및 확산 협업 ▲양사의 전문인력 밀착지원을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아라마크는 세계 15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기업이다. 올림픽, 미국 프로스포츠 푸드서비스, 세계 약 2천여개의 종합병원, 군대 등 토탈 푸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약 350점 지점, 글로벌 약 6천500여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튀김, 누들, 커피 등 다양한 F&B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학교 등을 대상으로 대량급식 조리로봇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F&B 사업에 진심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단체급식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09:47신영빈

어드옌과 BCG 조사 연구, 임베디드 결제와 금융 분야에 2년 동안 25% 증가하여 이제는 1,850억 달러에 이르는 기회가 있음을 밝혀

결제 기능을 뛰어 넘는 임베디드 금융은 이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시장의 20% 이하가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금은 플랫폼들이 이 수익 풀을 활용하여 증가하는 중소기업 수요를 충족해야 할 때임을 의미한다. 금융 상품들을 임베디드한 SaaS 플랫폼은 매출을 최대 3~4배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2024년 10월 28일 /PRNewswire/ -- 최고의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 어드옌(Adyen)은 오늘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과 함께 SaaS 플랫폼에 2022년 이후 25%로 크게 증가하여 판도를 바꾸는 1,85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가 있음을 밝히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BCG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의 성장은 계좌에서 발생하는 은행 수익 증가로 인한 유리한 금리 환경과 전반적인 은행 수익 풀 확장에 의해 주도된다. 이와 동시에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일반적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중소기업(SMB)의 임베디드 금융에 대한 수요는 결제를 훨씬 뛰어넘어 확대되었다.1 이는 시장 확장과 결합하여 SaaS 플랫폼들이 기업 계정, 대출, 카드 발급과 같은 자신들의 첨단 금융 상품에 임베디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열어준다. 이러한 상품의 통상적인 마진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현재 매출을 최대 3배 또는 4배까지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드옌의 플랫폼 및 금융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블레이크 브레시트(Blake Breathitt)는 "금융 상품을 임베디드하게 되면 SaaS 플랫폼들이 사용자 관계를 심화하고 간과된 SMB의 금융 니즈에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여는 윈-윈 시나리오가 만들어 진다"면서 "우리의 연구는 SaaS 플랫폼들에게 임베디드 금융은 그것을 수용할 경우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뒤처지게 되는 기회의 창임을 부각한다. 자신들의 기존 생태계내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SaaS 플랫폼들에게는 엄청난 시장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이 시장에는 SMB의 강력한 수요가 있으며, SMB의 50%가 가까운 시일 내에 전체 임베디드 금융 상품들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해 그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고 있다. BCG의 결제 및 핀테크 부서 설립자 스테판 댑(Stefan Dab)은 "우리는 SMB들이 자신들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지, 특히 단순 현금 인출 또는 미수금과 미지급금 워크플로우에 긴밀하게 연결된 경상 계좌를 뛰어 넘는 대출에 대한 욕구를 관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보고서는 최상위 플랫폼들이 현재 자신들 매출의 50% 이상을 임베디드 결제 및 금융 분야에서 창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임베디드 금융을 SaaS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한다. 플랫폼들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금융 상품들을 자신들의 서비스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어드옌과 BCG의 보고서는 임베디드 금융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SaaS 플랫폼들에게 전략 플레이북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에는 기존 은행들에 대한 상품 차별화, 시장 출시 전략 최적화, 성장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십 형성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이 요약되어 있다. 전체 보고서를 확인하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방법론 우리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협력하여 2024년 SaaS 플랫폼들의 임베디드 금융 현황을 재평가하기 위해 북미, 유럽, 호주 전역에 있는 약 30개의 선도적인 플랫폼들과 F&B, 소매, 호스피탤리티 등 8개 산업 분야의 약 2,000개 SMB들을 대상으로 정량적, 정성적 조사 연구를 수행했다. 어드옌 어드옌(AMS: ADYEN)은 앞서가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동사는 단일 글로벌 솔루션에서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정보 및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신들의 야심찬 계획을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어드옌은 메타, 우버, H&M, 이베이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보스톤 컨설팅 그룹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비즈니스와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고 그들 최고의 기회를 포착한다. BCG는 1963년 설립 당시 비즈니스 전략의 선구자였다. 현재 우리는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수용하여 조직들이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구축하며,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다각화된 글로벌 팀들은 심층적인 산업 및 기능 전문성과 현상 유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변화를 촉발하는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다. BCG는 최첨단 경영 컨설팅, 기술 및 디자인, 기업 및 디지털 벤처를 통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우리는 고객들의 번영을 돕고 그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에 따라 회사 전체와 고객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우리의 독자적인 협업 모델을 통해 일하고 있다. 1 유럽, 북미, 호주에서 식음료(F&B), 호스피탤리티, 소매 분야 등 8개 산업에 걸쳐 2,000개의 중소기업(SMB)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4.10.28 18:10글로벌뉴스

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 연다

CJ온스타일은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하반기 역대 최대 할인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CJ온스타일에서 준비한 아우터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드뮤어룩 코디 뿐만 아니라 나이키, 어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이 준비돼 있다. 하반기 F/W 패션위크에서 눈여겨봐야 할 채널은 모바일 라이브다. 29일 오후 8시 50분 '한예슬의 오늘뭐입지?'에서는 ▲르니나 ▲막스마라 ▲벤시몽 등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다가오는 겨울 세련된 코트로 코디를 완성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해당 방송을 통해 적립금과 함께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패션위크 기간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럭키브랜드 ▲던스트 ▲에르헴 등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오늘 뭐입지 앵콜 특가' 이벤트로 한예슬의 ▲라코스테 ▲제너럴아이디어 ▲피브레노 등 그간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끈 상품들을 적립금 및 특가쿠폰과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패션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한예슬을 비롯 인기 쇼호스트와 셀럽과 함께하는 FW스타일링 숏폼 콘텐츠도 선보인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드뮤어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스튜디오 ▲칼라거펠트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등을 주목해봐도 좋다. CJ온스타일은 '패션위크 추천브랜드' 이벤트로 TPO별 코디 추천 코너를 선보인다. 연말 모임룩을 완성 시킬 여성 패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신진 브랜드 ▲르니나 ▲프론투라인 ▲브라운햇 등도 잇따라 출시한다. 구매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먼저 3천원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2회 혹은 2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당일 더블 적립 브랜드에 한해 5만원 이상 구매시 5%의 추가 적립금도 주어진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024 F/W 패션 트렌드는 드뮤어룩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표현하는게 특징이다”라며 “이에 발맞춰 2주간 CJ온스타일의 모든 채널을 활용한 하반기 최대 패션 행사 '온스타일 패션위크'를 하반기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2024.10.28 14:41안희정

KAIST-엔젤로보틱스, 국제사이보그올림픽 2연패…"세계최고 장애 극복 로봇 인증"

KAIST가 지난 27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3회 사이배슬론(Cybathlon)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배슬론은 4년마다 열리는 인간의 장애극복을 위한 국제 로봇 대회로 일명 사이보그 올림픽이라고 부른다. KAIST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받은 이후 2020년 제2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며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켜냈다. KAIST가 내세운 로봇은 하반신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F1'다. 이 슈트는 공경철 기계공학과 교수(㈜엔젤로보틱스 의장)가 이끄는 KAIST 엑소랩(EXO-Lab)과 무브랩(Move Lab), ㈜엔젤로보틱스 공동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번 제3회 사이배슬론 대회에는 총 26개 국가에서 71개 팀이 참가했다. 공경철 교수 연구팀은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 참가했다. 사이배슬론 대회에는 웨어러블 로봇 종목 뿐만 아니라, 로봇 의수, 로봇 의족, 로봇 휠체어 등 8가지 종목이 열린다. 웨어러블 로봇 종목은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로봇에 완전히 의존해 직접 걸으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기술적 난이도도 높고 로봇 기술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다. 이번 대회에는 10분 내 △좁은 의자 사이로 옆걸음 △박스 옮기기 △지팡이 없는 자유 보행 △문 통과하기 △주방에서 음식 다루기 등 5개 미션이 주어졌다.실제 이번 대회 미션을 보고 많은 팀이 출전을 포기했다. 기술 개발 과정에서도 반 이상의 연구팀들이 포기를 선언했다. 결국, 실제 경기에는 한국,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등의 총 6팀만이 참가했다. 공경철 교수는 "스위스 본진의 연구팀마저 포기를 선언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특히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 중도 포기한 팀이 많이 발생한 이유는 유난히 미션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워크온슈트F1'은 모터가 장착된 관절이 12개다. 발에 있는 6채널 지면반력 센서는 로봇의 균형을 1초에 1천 번을 측정, 균형을 유지한다. 장애물을 감지하기 위해 카메라를 달았다. 인공지능 신경망 구현을 위한 AI 보드도 탑재시켰다. 그리고 대회 미션과는 관계 없이, 착용자 스스로 로봇을 착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걸어와 휠체어에서 도킹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2위, 3위를 차지한 스위스와 태국 팀들은 10분을 모두 사용하면서도 2개 미션을 수행하는데 그쳤다. 반면 KAIST는 모든 미션을 6분 41초 만에 수행했다. 이번 팀 KAIST의 주장인 박정수 연구원은 “애초에 우리 스스로와의 경쟁이라 생각하고 기술적 초격차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따라왔다"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워크온슈트F1의 다양한 기능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의 하반신마비 장애인 선수인 김승환 연구원은 “세계 최고인 대한민국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내 몸으로 알릴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 대회 이후로 ㈜엔젤로보틱스를 통해 웨어러블 로봇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2022년에는 의료보험 수가의 적용을 받는 최초의 웨어러블 로봇인 '엔젤렉스M20'을 보급했다. 지난 3월엔 IPO에 등록했다.

2024.10.28 11:30박희범

캐논코리아, EOS R 카메라·렌즈 정품등록 행사 진행

캐논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EOS R 마운트 탑재 카메라와 렌즈 구매자 대상 정품등록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EOS R3, R5, R6 마크Ⅱ, R8, RP 등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5종, EOS R7, R10, R50, R100 등 APS-C 센서 탑재 미러리스 카메라 4종 등 카메라 9종이다. 렌즈 제품군은 RF24-150mm F2.8 L IS USM Z, RF35mm F1.8 매크로 IS STM 등 총 21개 제품이 대상이다. 올 연말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내년 1월 7일까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카메라 구매시 파워샷 픽, 컨트롤 링 마운트 어댑터, 익스텐션 그립, 정품 배터리, CF익스프레스 메모리 카드 등을 추가 제공한다. 렌즈 구매자에게는 제품 별 금액에 따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OS R 시스템 카메라 9종과 RF L렌즈 12종 구매자 대상 스위스 발레주 작품 여행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대상 제품 구매 후 정품등록을 마친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명을 선발해 내년 초 9박 10일 일정으로 스위스 발레주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사은품은 제품별 상이하며, 일부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행사 개요와 대상 제품 제원은 캐논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09:39권봉석

테솔로, 인간형 로봇 손 시연...다섯 손가락으로 움직여

로봇 그리퍼 제조 전문기업 테솔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보월드'에서 다섯 손가락 로봇 손을 선보였다. 테솔로는 로봇핸드 'DG-5F'와 이를 데이터 글러브, 트래커와 결합해 사람의 움직임을 동일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DG-5F는 손길이 약 20cm로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모습이다. 최대 13kg 무게까지 파지할 수 있다. 손가락 하나는 4개의 관절로 구성됐다. 직접구동 방식으로 설계돼 로봇 기구학 풀이가 용이하며 백래쉬 현상도 줄였다. 네 손가락 로봇핸드 'DG-4F'도 처음 전시했다. 2D 카메라를 활용해 물체의 위치를 파악한 후 파지해 직접 쌓는 과정을 보여줬다.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과 실제 환경이 매칭되는 데모로 델토 그리퍼의 동역학 시뮬레이션 호환성을 강조했다. 테솔로는 다양한 로봇 그리퍼 라인업을 개발 중이다. 세 손가락을 가진 그리퍼 DG-3F부터 고객 맞춤형 커스텀 그리퍼, 여러 가지 핑거 팁을 교체하는 '핑거 팁 체인저' 등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했다. 테솔로 관계자는 "산업 현장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작업공정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조업과 물류업에서의 인력난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월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다. 올해 국내외 총 291개 업체가 약 880개 부스로 참여했다.

2024.10.27 15:01신영빈

쿠팡, 한국타이어·콘티넨탈타이어도 로켓설치 된다

쿠팡이 타이어 구매와 장착을 논스톱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출장장착 서비스 '타이어 로켓설치'에 다양한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콘티넨탈타이어, 피렐리타이어, 요코하마타이어, 쿠퍼타이어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메이커들이다. 신규 입점 타이어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과 규격을 마련했다. 150여년 역사를 가진 전통의 독일 브랜드 콘티넨탈타이어는 가장 대중적인 사계절 타이어 '컴포트콘택트 CCK'와 유럽의 눈길 주행 성능 인증 3PMSF 마크를 획득한 올웨더 타이어인 '올시즌콘택트2'를 준비했다. 역시 150여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브랜드이자 포뮬러원(F1) 독점 타이어 공급업체인 피렐리타이어는 벤츠, 제네시스, 현대/기아 자동차 출고 시 장착되는 OE 규격 타이어를 포함해 P Zero, 신투라토, 스콜피온 등 주요 사계절용 패턴과 규격이 준비돼 있다. 일본 대표 타이어 메이커인 요코하마타이어 역시 대중적인 사계절 타이어 '블루어스' 시리즈를 비롯해 스포티한 주행을 위한 고속 안정성과 높은 접지력을 가진 퍼포먼스 타이어 'ADVAN SPORT',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내구도를 가진 투어링 타이어 'AVID ASCEND GT'를 입점시켰다. 미국 굿이어 산하 브랜드인 쿠퍼타이어는 뛰어난 빗길 주행 성능의 사계절 타이어 '에볼루션C5', 어반SUV에 최적화된 '디스커버러HTT' 와 고성능 타이어인 '지온RS3-G1' 등을 준비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타이어 로켓설치는 전문 설치기사가 집으로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설치전문 차량이 출동해 현장에서 20분~1시간 이내에 교체해 준다. 오후 2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장착이 가능하다. 결제 금액에 배송 및 장착비가 모두 포함돼 있고 타이어 사이즈, TPMS(타이어압력감지센서) 유무, 수입차 여부 등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10월 현재 강원도 일부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업그레이드된 타이어 로켓설치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 일부 및 제주도는 빠르면 올 4분기 내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타이어 로켓설치를 애용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이번에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타이어를 입점시키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7 09:21백봉삼

세그웨이-나인봇, 스마트 전동킥보드 글로벌 판매량 1300만 대 돌파

-- 세그웨이-나인봇, 혁신적 기술로 친환경적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위해 지속적 노력 베이징 2024년 10월 25일 /PRNewswire/ -- 전동식 이동 기기와 개인용 모빌리티 제품 제조사인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이 10월 24일 기준 1300만 대가 넘는 전동킥보드(eKickScooter) 글로벌 판매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쿠터 시장에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23년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전통킥보드 매출은 37억 8000만 위안(5억 3700만 달러)으로 전 세계 240여 개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자 중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부단한 연구개발(R&D) 노력과 친환경 단거리 이동 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우수한 친환경 이동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전동킥보드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루크 가오 세그웨이-나인봇 회장은 "2012년 설립 이후 첨단 기술 기업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기술 혁신과 새로운 기술 적용 사례를 수용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어린이 친화적인 C 시리즈부터 ▲세련된 E 시리즈 ▲통근용의 편안한 F 시리즈 ▲모든 도로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G 시리즈 ▲고성능 오프로드 ZT 시리즈 ▲최고의 라이딩을 위한 궁극의 GT 시리즈 등 다양한 사용자 요구와 시나리오에 맞게 설계된 스마트 전통킥보드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놓았다.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한 제품과 기술 혁신 추진 기술 분야 기업이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R&D 투자가 필수적이다. 혁신적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선두주자인 세그웨이-나인봇은 강력한 기술팀과 상당한 역량을 자랑한다. 2024년 6월 현재 이 회사의 R&D 부서는 전체 인력의 약 40%에 해당하는 1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인 투자와 유능한 연구팀의 헌신에 힘입어 세그웨이-나인봇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4985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 이는 고객 중심 혁신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해주는 결과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지난해 말 유럽연합(EU)이 발표한 '2023년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Industrial R&D Investment Scoreboard)'에서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에 대해 질레이 딩 세그웨이-나인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 부문 부총괄 관리자는 "우리 전동킥보드는 다양한 제품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사용자에게 안정성, 안전성, 편의성, 편안함을 특징으로 하는 독보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전동스쿠터 분야에서 수년간 이뤄낸 혁신과 R&D를 통해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 시스템, 프레임 플랫폼, 타이어, 충격 흡수 시스템, 지능형 상호작용 등 주요 부품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RideyLONG™, Segride™, 내장된 애플의 '파인드 마이(Find My)' 기술과 같은 핵심 기술의 개발과 배포는 이 분야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RideyLONG™은 첨단 타이어 기술, 브러시(brush)가 없는 고효율 모터, 세심한 전자 제어 튜닝의 조화로운 조합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준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최적의 배터리 활용성을 보장하고, 기존 시스템보다 배터리 수명을 약 20% 연장한 것으로 추정돼 동일한 배터리 용량으로 전동킥보드가 더 멀리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라이더는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피크 시간대 주행 중에도 잦은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원활한 출퇴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킥보드는 '최대 속도 주행 가능 거리(Range at Max. Speed)'에서 TÜV 라인란드로부터 독립적인 인증을 받았다. 세그웨이-나인봇이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전동킥보드의 조향 및 안정화 기술인 Segride™는 자동차 등급의 TCS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통합해 제동 거리, 스템 각도, 스티어링 댐핑과 같은 핵심 성능 지표를 개선했다. 이 획기적인 발전으로 전동킥보드의 조향 정밀도가 크게 향상되고 핸들바 진동이 감소해 주행과 조작 시 전반적인 안전성과 안정성을 개선해준다. 고속 주행이나 복잡한 도로 조건에서도 Segride™가 장착된 전동킥보드는 완벽한 안정성과 핸들링의 편의성을 유지하며 사용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기술은 2024년 세그웨이의 신제품인 ZT3 프로 전동킥보드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맥스 G2 모델은 세그웨이-나인봇의 전동킥보드에 애플의 파인드 마이 기술이 업계 최초로 탑재된 모델이다. 애플의 엄격한 제품 인증과 기술 라이선스를 성공적으로 확보한 세그웨이-나인봇은 전동킥보드 업계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전동킥보드 분야에서 파인드 마이 기술을 획기적으로 적용한 결과, 사용자는 전용 앱으로 자신의 전동킥보드의 주차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기에서 나는 소리로 주차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그웨이-나인봇은 전 세계적으로 270억km 이상을 횡단했다. 이는 적도를 68만 번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에 해당한다. 이러한 이정표는 7000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을 때 나는 효과와 비슷한 10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그웨이-나인봇은 앞으로도 친환경 이동 철학을 고수하면서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1300만 대 판매라는 새 이정표 달성을 토대로 글로벌 성장 기회를 새롭게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빈센트 첸 세그웨이-나인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부 사장은 "스마트 전동킥보드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반을 둔 우리는 사용자 가치를 최우선시하고 혁신적인 단거리 이동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개인 교통수단의 전기화를 주도하고 저탄소 이동을 옹호하는 동시에 향상된 라이프스타일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보도자료에 언급된 1300만 대의 판매량은 세그웨이와 나인봇 및 이들의 글로벌 계열사를 지칭하는 세그웨이-나인봇의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집계한 수치다.

2024.10.25 23:10글로벌뉴스

3분기 실적 미리보니…유통 '한파' 식품 '선방'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일정이 다가오면서 유통·식품 업계의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마트와 BGF리테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이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식품업계는 해외 실적 덕분에 비교적 선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마트·BGF리테일 제외하고 실적 주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값)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천169억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7조7천967억원으로 나타났다. 할인점 점포 효율화 및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와 스타벅스코리아(SCK)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및 수익성 개선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 3월 창사 후 첫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마트와 통합한 슈퍼마켓 법인 이마트에브리데이도 별도 희망퇴직에 돌입한 바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3%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 영업이익은(1회성 희망퇴직금 고려 시) 전년 동기간 대비 28억원 개선됐다”며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2% 중반으로 추정되고, 3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절대 마진이 높은 구간이라는 점과 상반기 진행된 고정비 절감 효과를 고려할 경우 할인점 이익 개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를 제외한 주요 유통사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세서스는 1천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백화점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줄어든 662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신세계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5천5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0.3% 감소한 1천183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양강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3천391억원을,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8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점포 순증은 연간 계획대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안정적 외형 성장세는 지속하고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성수기 효과로 상품이익률이 개선됐고 임차료·감가상각비 상승 폭이 둔화되면서 판관비 증가 부담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3분기 영업이익이 9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속적인 무더위로 집객력이 하락하고 소비경기 악화에 따라 편의점 산업에도 악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식품업계 3분기 관건은 '해외 실적' 올해 3분기 식품업계 희비는 '해외실적'에서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양식품의 3분기 매출은 4천297억원, 영업이익은 8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96.9% 증가한 수치다.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고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역시 미국 월마트 라면 매대 진입, 유럽 판매 법인 설립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면업계 경쟁자인 농심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의 3분기 매출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8천814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544억원으로 추정됐다.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 7조5천772억원, 영업이익 4천3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수치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가공식품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딘 편이나, 쿠팡과의 거래가 재개된 만큼 4분기부터는 개선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원F&B는 3분기 매출 1조2천490억원,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상은 3분기 매출 1조1천538억원, 영업이익 6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8.2% 늘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웰푸드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조1천150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896억원으로 예측됐다. 음식료 업종 내 상대적으로 국내 이익이 선방하고 있고 견조한 해외 흐름을 지속하며 실적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오리온의 3분기 매출은 7천831억원, 영업이익 1천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2.2%, 0.5% 늘어난 수치다. 주류업계는 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의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1천187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 4.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6천840억원, 영업이익은 39.5% 증가한 6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2024.10.25 06:00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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