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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설 명절 맞이 나눔활동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대구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맞이 행복 가정 프로젝트 '2026 새해 복, 지금 전달 중'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게 설 명절 선물 50세트(식료품 선물세트)가 지원된다.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1년부터 대구서구가족센터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04 11:45신영빈 기자

[유미's 픽] UAE 날아간 임문영, 중동서 'AI 외교' 전면전…양국 협력 강화 속도

임문영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를 방문해 한국 AI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정상외교로 마련된 한-UAE 첨단기술 협력 구상을 구체적 사업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임 부위원장이 정부와 기업,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는 조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임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출국해 이번주 내내 UAE에 머물며 다양한 인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AI·우주·바이오·원자력 등 첨단기술 협력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상외교의 후속 조치를 현장에서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아부다비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포함해 총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기존 에너지·원전 중심에서 AI와 우주,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했다. 정부는 이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 단계로 옮기기 위해 후속 체계도 마련했다. 현재 국가AI전략위원회에 한-UAE AI 협력 TF가 구성돼 산하 5개 워킹그룹이 가동되고 있는 상태로, 정부·공공·산업 현장에서 실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조율하는 실무 채널로 기능하고 있다. 또 워킹그룹별로 데이터와 인프라, 공공서비스 적용, 산업 협력 모델, 인재 교류 등 세부 의제를 나눠 논의를 이어가며 UAE 측 수요와 한국 기업·기관의 역량을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임 부위원장의 이번 UAE 방문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실제 사업과 산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현장형 AI 외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6 월드 거버먼트 서밋(World Government Summit)'에 참석해 AI 포럼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한국이 AI 3강에 도전하고 AI 기본사회를 지향한다는 정부 의지를 국제무대에서 직접 전달해 주목 받았다. UAE가 글로벌 정책과 투자 허브로 부상한 상황에서 한국의 AI 전략을 해외 파트너들에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다.업계에서는 이번 기조연설이 한국 AI 산업의 정책 방향과 협력 의지를 중동 주요 정부·투자자들에게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UAE가 AI와 디지털 전환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는 만큼, 한국이 중동 시장에서 기술 파트너로서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번 일정은 정책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협력 논의로도 이어졌다. 임 부위원장은 UAE 국가우주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MBRSC(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 살렘 후마이드 알 마리 우주청장과 만나 우주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UAE는 이미 화성 탐사선을 보냈고 로봇 탐사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AI 기반 위성데이터 분석과 항공우주 산업 등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임 부위원장은 두바이에서 활동 중인 주재원과 기업인들을 만나 현지 진출 기업들의 성과도 점검했다. UAE는 스마트시티와 교통, 공공안전 분야에서 AI 도입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한국 기업들이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된다.특히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AI로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교통 혁신을 이끌어 낸 노타 AI를 비롯해 ▲두바이 태양광 발전 건설을 해낸 서부발전 ▲바라카 원전에 이어 수조원대 두바이 하수시설 사업에 도전 중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국내 업체들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임 부위원장은 "AI가 세상을 연결하듯 각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이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연결돼 있는 듯 하다"며 "AI가 앞장서 이끌면 데이터센터를 짓게 되고 우리 AI 반도체가 팔리며 더 큰 발전 시설도 찾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뒤에 투자와 금융이 뒤따르며 '코리아 원팀'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도 이어졌다. 임 부위원장은 전날 오라클 요청으로 사이먼 드 몽포르 워커 산업 애플리케이션 수석 부사장과 마티스 펠르랭 글로벌 정부관계 부사장 등을 만나 AI 시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라클이 AI 시대에 맞춰 한국 시장 내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 만남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중동 현장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한국 AI 산업의 해외 파트너십을 구체화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임 부위원장의 이번 UAE 행보가 정상외교 이후 협력 틀을 현장에서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향후 한국 AI 산업의 중동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임 부위원장은 "글로벌 테크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개방경제인 우리로서는 자연스러운 것일 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 큰 시장을 확보하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우리 중소기업의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가 함께 이뤄지도록 구조화 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의 만남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1~2년이 AX의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해 대통령 뜻에 따라 최대한 부지런하게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4 11:42장유미 기자

한화, AI 접목 무기체계 앞세워 중동 방산 시장 공략

한화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 등 첨단 무기체계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한다. 한화는 사우디의 '비전 2030'에 맞춘 협력 모델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은 오는 8~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월드 디펜스 쇼 2026(WDS·사우디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는 역대 최대 규모인 677㎡ (야외 50㎡ 포함) 통합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WDS는 올해가 3번째로 이번 전시에는 76개국 773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술이 탑재된 미래형 통합 무기체계를 앞세워 국가전략 산업 역량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시하는 L-PGW는 AI가 스스로 표적을 정찰·식별하고 타격한다. 미국과 유럽의 메이저 업체가 주도해온 글로벌 첨단 무기 시장에서 첫 공개된다. L-PGW는 AI 기술로 표적을 정찰·식별해 위성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전송하고 타격 시 자폭 드론이 분리·발사되는 새로운 개념의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감시정찰·우주·해양 전장을 아우르는 AI 기반 미래 무기체계 비전을 제시한다. 지상 무기체계와 함께 운용되어 저고도에서 드론 등으로 다변화되는 대공 위협에 대응 가능한 다목적레이다(MMR)도 공개한다. AI 기반 전투체계(CMS), AESA 기반 4면 고정형 다기능 레이다(MFR)부터 무인체계 및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스마트 배틀십'을 통해 전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우디의 거친 사막 지형과 해양 안보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우디의 '비전 2030'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현지화 중심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1000마력급 디젤엔진인 한국의 STX엔진을 장착해 실물로 전시되는 K9A1은 사우디 수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사막 지형에 최적화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도 만나볼 수 있다. 해양 분야에서는 한화오션이 잠수함부터 수상함으로 이어지는 'Naval 솔루션' 역량을 보여준다. 지난해 10월 진수식을 가진 장보고-III 배치-II 3000톤급 잠수함과 잠수함기지, 수상함, 무인수상정 등을 전시한다. 특히 운용국가 맞춤형 토탈패키지로 잠수함 기지도 선보인다. 잠수함 기지는 정비, 훈련, 인프라까지 일괄 구축할 수 있다. 한화는 설계·건설·장비·운영까지 가능하도록 제공공한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산업기반 구축부터 정비와 운영까지 지원하는 모델로 사우디가 추진하는 '방산 산업화'의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 정부와 원팀이 돼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우리 협력사와 함께 세계 시장에 함께 나가겠다”며 “사우디의 국방과 산업 자립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1:42류은주 기자

경동나비엔, 美 냉난방공조 전시회 참가

경동나비엔은 전기와 가스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최적의 효율을 구현하는 에너지 하이브리드 기술을 앞세워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AHR EXPO 2026은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7년 연속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회사는 하이브리드 온수기와 나비엔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등 전기와 가스를 동시에 활용하는 고효율 기술을 비롯해, 상업용 보일러와 수처리 시스템 등 북미 생활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에서 전기와 가스를 결합한 에너지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먼저 하이브리드 온수기는 미국 저장식 온수기 시장 최초로 전기와 가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 온수기 제품이다. 평상시 전기를 사용하는 히트펌프 운전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전력 수요나 온수 사용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는 가스를 함께 사용해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가능하다. 냉난방공조 솔루션인 '나비엔 HVAC 시스템' 역시 동일한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히트펌프와 퍼네스를 통해 냉난방을 구현하는데, 상황에 맞춰 가스만 활용하거나 전기로 히트펌프만을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나비엔 HVAC 시스템은 외부 기온 하강으로 인해 히트펌프만으로 충분한 난방이 어려울 경우 가스를 활용해 난방 출력을 보완하면서도 히트펌프의 높은 효율을 유지한다. 업계 최고 수준 출력조절범위(TDR) 기술을 바탕으로, 정교한 제어를 통해 난방에 필요한 만큼만 가스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출시한 히트펌프 온수기(HPWH)도 전시했다. 해당 제품은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소비자와 설비업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인리스 탱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경쟁사 대비 저소음으로 작동한다. 특히 난방수를 순환시키는 나비엔 전용 '환탕펌프'를 통해 온수를 빠르게 공급한다. 상부와 측면 모두 배관 연결이 가능하고, 무선통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설치 및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빌딩 등 상업용 시설을 대상으로 한 보일러 'NFB700-C'도 주목 받았다. 배기가스의 열로 물을 데우는 '스테인리스 파이어튜브' 열교환기를 통해 내구성과 열효율을 높였으며, 공기와 연료의 균일한 혼합 비율을 통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제품을 3면으로 완전히 개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출시한 'WEC 수처리 시스템'도 소개했다. 미국은 경수 비율이 높은 지역이 많아 연수기 사용이 필수적이지만, 기존 소금 연수기는 소금 보충의 번거로움과 미끌거리는 물의 촉감 등 한계가 있다. 특히 염화물 폐수로 인한 환경 오염으로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반면 경동나비엔의 WEC 수처리 시스템은 정전 용량 탈이온화(CDI) 기술을 적용해 물속에 녹아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 경도 유발 물질과 이온성 유해 물질을 전기 방식으로 제거한다. 이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배관 및 가전제품에 발생하는 스케일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차세대 수처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미국법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등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기반의 고효율 HVAC 시스템과 온수 및 수처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미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1:40신영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넥스트 팬데믹 발생 시 아태지역 백신 생산허브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향후 팬데믹 발생 시 아태지역 백신 생산허브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파트너십은 CEPI의 '100일 미션(100 Day Mission)' 목표의 일환이다. 파트너십에는 최대 2천만 달러(약 288억 원) 규모의 초기 예산이 투입될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트너십에 따라 CEPI가 개발지원 중인 백신 생산을 위한 '우선(preferred)' 생산기업으로 지정된다. 팬데믹이 발생하면 CEPI 요청에 따라 최대 5천만 회분의 백신 및 10억 회분의 완제의약품(DP) 백신으로 전환이 가능한 원료의약품(DS)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팬데믹 상황에서 회사가 생산한 백신은 CEPI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에 합류함으로써 아태지역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회사는 CEPI와 재조합 단백질 백신의 화학·제조·품질(CMC) 공정 개발 강화와 예비 생산능력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존 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EPI와 협력해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의 백신 주권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제조 전문성을 바탕으로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리처드 해쳇 CEPI CE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역량과 기술은 글로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주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대규모의 백신을 신속하게 생산하고 의료 취약 지역에 대한 백신 공급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2.04 11:36김양균 기자

SK온, '방산' 공략…현대로템 이어 美·유럽 기업과 공급 논의

SK온이 방산용 배터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로템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미국, 유럽 기업들과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현대로템의 차세대 무인 차량 'HR-셰르파' 등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은 SK온 배터리를 탑재한 무인 차량을 실증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온은 미국 방산업체와도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잠수정에 대한 배터리 공급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유럽 방산 기업과는 수직이착륙(e-VTOL) 기체 등 헬리콥터, 화물기 등에 대한 배터리 공급 논의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용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 가벼운 무게 등의 특성이 요구된다. 작전에 필요한 기기 운용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급가속과 기동력 등 장비 성능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이다. 운용 환경 특성상 강한 충격과 진동, 극한의 온도 변화 등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도 따른다. SK온은 파우치형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도 제한된 공간에 맞춰 배터리를 유연하게 탑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산업계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선 글로벌 군사용 배터리 시장이 2023년 26억 달러(약 3조 6천억원)에서 2030년 31억 달러(약 4조 3천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6.02.04 11:33김윤희 기자

에이딘로보틱스,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로 IR52 장영실상 수상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뛰어난 기술혁신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금번에 수상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그리퍼 등의 핑거팁 부위에 장착해 사람의 '감각'처럼 3차원 공간 내 물리적인 힘과 토크를 모두 측정하고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수십년간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배토리 연구소에서 축적해온 힘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센서 대비 사이즈를 약 3분의 1 이상 획기적으로 줄여 로봇의 여러 좁은 부위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정전용량 방식에 특허 기술인 프린지 이팩트을 결합해 센서 민감도와 강성 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포인트를 별도 추가 증폭장치를 올인원 타입으로 제작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센서 한 대 기준 외국산 제품은 약 1천만원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에이딘로보틱스는 약 10분의 1 가량 판매가를 대폭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재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는 현재 국내 다수 대기업과 전 세계 14개 국가 내 로봇 제조사와 AI·휴머노이드 연구기관 납품되고 있으며, 치아 교정력을 측정해 임상 데이터로 활용하는 특수장치에도 활용되어 헬스케어 시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사람과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힘·토크 센서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1:27신영빈 기자

더 개선된 노안 치료용 안약 나온다…"2분기 출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수술 없이 성인 노안을 치료할 수 있는 노안 점안 치료제 '유베지(Yuvezzi)'를 최종 승인했다고 뉴아틀라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글로벌 바이오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유베지는 성인 노안 치료를 위한 안약으로, 기존 시판 제품 대비 효과 지속 시간이 길고 부작용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유베지는 미국 FDA에서 승인된 카르바콜과 브리모니딘염을 결합한 유일한 복합 점안제다. 현재 노안 적응증에서 FDA 승인을 받은 복합 점안 치료제는 유베지가 유일하다. 하루 한 번 점안 시 3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최대 10시간까지 효능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보존제 제형으로 개발돼 장기간 사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를 낮춘 점도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앞서 약 6개월 전에는 렌즈테라퓨틱스의 노안 개선 점안액 '비즈(Vizz)'가 FDA 승인을 받으며 기존 노안 치료 기기나 수술적 치료법의 대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다만 유베지는 동공을 수축시켜 근거리 시력을 개선하는 카르바콜과, 동공 수축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해 점안 간격을 늘려주는 브리모니딘을 결합함으로써 효능 지속 측면에서 한 단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베지는 약 1년간 진행된 안전성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FDA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카르바콜 단일 성분 점안액 대비 눈 충혈이 감소해 일부 환자에게는 보다 편안한 장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브비는 2021년 첫 노안 점안제 '뷰이티(Vuity)'를 출시했으나, 효과 지속 시간이 3~6시간에 그쳐 추가 투여가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유베지는 '1회 투여로 치료 완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편의성과 효과를 동시에 강조하고 있다. 외신들은 유베지가 내약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경우 노안 치료 시장에서 획기적인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유베지는 2026년 2분기 후반 출시될 예정이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흔히 나타나는 시력 변화로, 글씨나 가까운 사물을 보기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미국에서만 1억 명 이상이 노안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0억 명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텐포인트 테라퓨틱스의 최고경영자(CEO) 헨릭 비야르케는 “유베지의 FDA 승인은 노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내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작년 유베지의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 상용화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2.04 11:21이정현 기자

뷰웍스, 유럽 진단장비 업체와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공급계약

뷰웍스가 유럽 유수의 진단장비 업체와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병리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뷰웍스는 자사의 고성능 슬라이드 스캐너 '비스큐 DPS'(VISQUE DPS)를 유럽 주요 진단장비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시장 공급에 이은 두 번째 주요 권역 성과로, 이를 통해 뷰웍스는 비스큐 DPS의 상용성과 신뢰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규 유럽 파트너사는 약 1년의 기간을 거쳐 실제 병리 진단 환경에서의 처리 속도와 영상 품질,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웍스 관계자는 “단일 기관 중심의 공급을 넘어, 유럽 전역의 병원과 진단 네트워크로 유통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전략적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비스큐 DPS는 뷰웍스가 독자 개발한 '실시간 초점 확장'(Realtime Extended Focus) 기술을 적용해 선진 국가 시장에서 요구되는 3가지 핵심 요소인 '고화질 구현 능력', '대량 슬라이드 처리 속도', '병리검사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서로 다른 초점 위치의 영상을 동시에 촬영한 뒤 가장 선명한 영역만을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방식으로, WSI 생성 시에 용량을 20%가량 줄이면서도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글로벌 경쟁사 제품과 명확히 차별화되는 고품질 세포 슬라이드 영상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이 제한적이었던 세포병리 분야에서도 디지털 병리 도입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뷰웍스는 향후 라인업 다변화와 솔루션 완성도 제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력 모델인 'LH510'을 중심으로 중소형 병원용 'LH210' 모델과 실험실용 소형 슬라이드 스캐너, 이미징 관리 소프트웨어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병리 진단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유럽 공급계약은 비스큐 DPS의 기술력과 상용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근 비스큐 DPS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미국과 유럽 지역에 공급처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병리 시장은 2025년 약 15억 3000만 달러(약 2조 2500억원)에서 2033년 약 30억 달러(약 4조 3600억 원)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2026.02.04 11:19조민규 기자

국내 연구진,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한다

국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해 화제다. 고려대의대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Center for Myokine convergence Research)는 지난 3일 엠에프씨와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우주인 근감소증 치료제 연구개발 ▲근감소증‧악액질‧뒤시엔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개발 ▲의약품 연구 및 사업화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2022년 체결한 '희귀난치병 근위축증 기술 협력 및 근감소증(sarcopenia)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후속 협력이다. 두 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 범위를 우주 환경으로 확장해 차세대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2023년 10월 문을 연 고려대의대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에서는 근육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마이오카인 통합연구가 이뤄진다. 근육질환, 암, 노화, 퇴행성 뇌 질환 분야까지 임상 활용이 가능한 제어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김현수 고려대의대 마이오카인 융합 연구센터장은 “엠에프씨와의 협력으로 화성 등 심우주 탐사에 필수적인 우주인의 근육 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임상 활용이 가능한 마이오카인 통합 연구 시스템으로 근감소증과 여러 근육질환 환자에게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도 “우주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이끄는 핵심 축의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2026.02.04 11:15김양균 기자

메디포스트, 카티스템의 임상 3상 시험계획 미국 FDA 승인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이 미국 FDA의 임상 3상 IND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임상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미국 내에서 카티스템의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글로벌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을 대상으로 한 임상 최종단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미국 임상 3상은 카티스템과 외과적 연골 절제술(debridement)을 비교해 수술 후 2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으로, 중등증 및 중증(Kellgren–Lawrence Grade 2~3) 무릎 골관절염 환자 수백 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해 카티스템 투여군과 대조군을 비교·평가한다. 미국 및 캐나다 내 60여 개의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임상 개시를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고, 2026년 1분기 중 첫 환자 등록(FPI)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본 임상을 통해 카티스템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있어 연골 재생을 기반으로 한 질환근본치료제(DMOAD)로서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으며, 장기간 축적된 수술 이력과 실제 치료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인 안전성과 연골재생 치료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메디포스트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미국법인 공동 대표이사 이승진 본부장은 “이번 미국 임상 3상 IND 승인은 카티스템의 임상적 가치뿐만 아니라 동종 줄기세포치료제로서 치료기전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와 생산 및 품질관리 수준에 대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 규제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임상을 차질 없이 진행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국 임상 3상 진행과 병행해,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중국 및 타 지역에서의 사업 개발 협력도 추진 중”이라며 “일본 및 미국·캐나다의 임상 3상 진행 성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모델을 검토하며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일본에서 카티스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현재 최종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준비 중이며, 2026년 2분기 중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하반기 품목허가 신청을 거쳐 2027년 내 허가 획득을 목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일본 제약사 테이코쿠 제약과 카티스템의 일본 내 독점 판매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18억원의 선수금과 148억원 규모의 인허가 마일스톤을 확보하며, 중장기 판매 실적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을 통해 일본 사업화 기반을 강화했다.

2026.02.04 11:13조민규 기자

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서 한국 초저출산 진단… "현금 아닌 구조개혁이 해법"

제노베이션 재단, 홍콩서 '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 개최 출산위기 대응을 위한 '5대 행동 원칙' 제시 서울, 대한민국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 하락이 인류 공동의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초저출산이라는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한 한국의 사례가 국제 포럼에서 핵심 논의 대상으로 집중 조명됐다. 국제 공익 재단 제노베이션 재단(The Genovation Foundation Limited)은 지난 1월 22일 홍콩에서 제1회 '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Global Fertility Crisis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유엔을 비롯해 한국, 중국, 미국, 인도, 일본, 헝가리 등 10개국 이상에서 학계•산업계•정부 관계자 44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원인과 구조적 해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은 2023년 합계출산율 0.72로 OECD 최저 수준이자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는 국가로 소개되며, 대표적인 '초저출산 국가' 사례로서 포럼의 주요 분석 대상으로 다뤄졌다. 유혜미 한양대 교수가 홍콩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 연사로 나선 유혜미 한양대학교 교수는 "현금 지원과 인프라 확충 중심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반등하지 못한 이유는 경직된 노동문화, 높은 주거비, 돌봄의 개인 책임화,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부재 등 구조적 요인에 있다"며, "일•주거•돌봄•거버넌스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 가족 가치 회복, 그리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지역 균형 성장이 출산율 회복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마다 마사히로(Masahiro Yamada) 일본 주오대 교수(Professor of Family Sociology, Chuo University)는 "경제적 불안과 과도한 사회적 기준 속에서 결혼이 사치가 된 구조가 비혼•만혼과 출산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높은 주거•교육비와 경쟁 압박을 겪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으로 직면한 구조적 병목"이라고 분석했다. 황원정(Wenzheng Huang) 위와 인구 연구소장(Yuwa Population Research Institute CEO and Chief Researcher)은 "인구는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소비, 혁신, 문화, 언어, 정서의 기반"이라며, "대체출산율 회복은 단순한 인구정책을 넘어 사회의 지속성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인구경제학자 제임스 량(James Liang) 박사가 홍콩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확산이 출산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인구경제학자 제임스 량(James Liang)박사는 "AI 기반 엔터테인먼트가 즉각적인 만족을 제공하면서 장기적 헌신이 필요한 양육과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AI 중심 경제가 요구하는 고숙련 경쟁과 장기 교육, 불안정한 소득 구조가 청년층의 시간과 안정성을 약화시켜 결혼과 출산을 더욱 지연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출산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인류 지속성을 위한 사회적 기여로 인식하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여자들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 글로벌 공감대 형성 △정부의 책임 강화 △기업의 적극적 참여 △사회적 지원 확대 등 정부, 기업, 사회가 공동으로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을 담은 전 세계 출산위기 극복을 위한 '5대 행동 원칙(Five Advocacies)을 제시했다. 특히 이 원칙에는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한 발전 전략 수립과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실효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 모색을 비롯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마련,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기업 경영 원칙 도입,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문화 조성과 사회 구성원 모두의 돌봄 참여 독려 등 현 시점에 필요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글로벌 출산율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인구 지속가능성 기여상(Population Sustainability Contribution Award)' 제정 △'출산친화성 지수(Fertility-Friendliness Index)' 도입 △기업 ESG 프레임워크 내 양육 지원 요소 반영 △'저출산 위기 대응 학술 커뮤니티(Academic Community on the Fertility Crisis)' 구축 등이 제안됐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한 제노베이션 재단은 인구경제학자인 제임스 량 박사가 지난해 11월 홍콩에 설립한 국제 공익 재단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경제•사회•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구조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글로벌 출산율 위기 포럼'을 개최하며 국제 정책•학술 논의를 주도하는 한편, 홍콩 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한 출산•양육 지원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공동의 책임과 가치로 인식하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억 홍콩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026.02.04 11:10글로벌뉴스 기자

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베트남 지역 사전 예약

그라비티는 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Ragnarok: Twilight)'의 베트남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원작의 핵심 요소에 신규 시스템을 결합한 라그나로크 IP 기반 MMORPG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특유의 서정적인 BGM과 포링, 루나틱 같은 몬스터 등 원작의 요소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직 시스템을 통해 단계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100% 장비 드롭, 최대 20시간에 해당하는 오프라인 전투 보상을 제공해 성장 지원 및 파밍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영웅 변신 시스템을 통해 MVP 또는 보스 몬스터가 되어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압도적 스킬과 전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타이틀은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만큼 베트남 지역 론칭에 대한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지역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 미니게임 최고 매출 8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대만 2위, 마카오 6위, 홍콩 8위 등 세 지역 상위 차트를 장식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상위권을 모두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1위, 싱가포르 2위를 기록했으며 태국, 필리핀 지역은 매출 10위권 안쪽에 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는 태국 2위, 말레이시아, 필리핀 3위, 싱가포르 6위를 달성했으며 매출 순위는 태국 2위, 말레이시아 4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 베트남 지역 사전 예약을 기념해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내 이벤트 참여 시 한정 탈 것, 희귀 코스튬, 보물 뽑기 100회 등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Pro, 닌텐도스위치2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커뮤니티에서 라그나로크 시리즈 플레이와 관련한 경험과 추억을 스토리에 공유하면 초심을 연상케 하는 특별 초심자 보상도 선물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트와일라잇은 익숙함과 새로운 재미를 모두 갖춘 신작으로 앞서 론칭한 다수 지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한층 더 화려하고 압도적인 전투 스케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지역 이용자에게 해당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2026.02.04 11:06이도원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그레이트월과 전원 솔루션 협력 강화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지난 3일 글로벌 전원 솔루션 기업인 그레이트월 파워서플라이테크놀로지(이하 그레이트월)와 AI·서버 및 엔터프라이즈 전원 솔루션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레이트월은 37년간 스위칭 전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서버 전원 분야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위, PC 전원 DIY 시장 점유율 1위, 블록체인 전원 글로벌 1위 등을 기록한 업체다. 또 고성능컴퓨팅(HPC) 서버 전용 고효율 전원공급장치에 이어 최근 대두되는 AI 서버와 GPU 클러스터 환경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대용량 타워형 전원 및 고출력 밀도 서버 전원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그레이트월이 제조하는 엔비디아 블랙웰(GB300) 기반 AI GPU 서버에 쓰이는 33kW급 파워쉘프, 고전력 서버 환경에 적용 가능한 최대 3.6kW급 CRPS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 예정이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그레이트월 제품 국내 단순 유통을 넘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이해와 유통 역량, 고객 요구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최적화 전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박정수 한미마이크로닉스 사장은 "AI·데이터센터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전원 시장에서, 그레이트월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전원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4 11:06권봉석 기자

롯데GRS, 인천공항 T1에 '플레이팅 T1 A/S점' 개점

롯데GRS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 푸드코트 '플레이팅 T1 A/S점'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4일 회사는 이번 매장 개점으로 인천공항 내 플레이팅 푸드코트 5개 지점(총 1534석)을 모두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팅 T1 A/S점은 474석, 약 434평 규모로, 회사는 인천공항 내 운영 푸드코트 가운데 수용 인원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매장 콘셉트는 '한국의 선이 꽃처럼 피어나는 공간'으로, 한복 곡선·전통 돌담 질감·기와 구조 등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했다. 메뉴는 롯데GRS 자체 브랜드 나드리회관, 경성분식, 온탕집, 또룽방콕 4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김치찌개·순두부찌개·양지곰탕 등 한식과 뚝배기 떡볶이·토핑 김밥 등 분식, 아시안 메뉴를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는 인천공항에서 총 49개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2025년 3분기까지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1월6일 개점한 '플레이팅 인천공항 T2 서편점'이 오픈 후 3주간 목표 매출 대비 270%를, T2의 엔제리너스 스마트카페는 2주간 목표 대비 240%를 기록했다고

2026.02.04 11:04류승현 기자

컬리, 새해 첫 '그랜드뷰티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용품 등 6000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열리는 행사로, 매달 진행하는 뷰티컬리페스타의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핸드 로션 ▲바비 브라운 엑스트라 컬러 샤인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드코롱 향수 등 럭셔리 뷰티 상품도 다수 포함됐다.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클리어로션, 피테라 에센스 30ml와 마스크팩 3개도 증정한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쇼핑백이 제공돼 근사한 뷰티 선물로 제격이다. 새해 첫 대규모 뷰티 행사인 만큼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사 첫 일주일은 선착순 2종 쿠폰(10만원 이상 25%, 6만원 이상 15%)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타임 특가를 제공한다. 오는 12일 단 하루 진행되는 샘플마켓에서는 ▲'스킨수티컬즈' ▲'아르마니 뷰티' ▲'연작' 등 인기 브랜드 샘플을 쿠폰 적용 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는 19일까지는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1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는 ▲'에스트라 ▲9일부터 12일까지는 '설화수' ▲12일부터 16일까지는 '헤라' 브랜드가 예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까지는 '일리윤' 브랜드가 할인과 증정을 제공한다 컬리 관계자는 "새해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6.02.04 11:04박서린 기자

인술 꿈꾸는 한의학도들에게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자생한방병원이 참된 인술(仁術)을 꿈꾸는 한의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되어 온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본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장학생들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발전 가능성, 경제적 사정, 대외활동 등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등록금 1년 전액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은 총 1억2천만원 규모다. 이와 함께 장학생들에게는 국내외 의료 전공 학생들과 한의 치료법 교육 및 실습을 받을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한 장학생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의학도의 꿈을 실현했다. 해당 학생은 19살 의대에 합격했지만, 등록금 부담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의학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군 전역 후 독학으로 한의대에 입학해 4학기 연속 과 수석을 차지했다. 해당 학생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실력양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 세계화를 이끄는 한의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장학생은 봉사활동 1만 시간을 목표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인물로, 헌혈 269회,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어려운 사람들을 가엾게 여겨 돕고자 하는 마음)'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역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후손인 장학생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는 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어·영어·프랑스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심사과정에서 장학생들이 보여준 한의학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와 사회적 책임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생한방병원은 아시아 최초 ACCME(미국평생의학교육인증원) 인증과 세계보건기구 혁신의료기관 선정, 그리고 올해 예정된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한의학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예비 한의사들에게 소중한 양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농어촌 의료봉사, 글로벌 나눔 의료지원, 아동척추건강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봉사 분야에선 지난해까지 누적 총 341회 봉사를 실시했으며, 수혜인원은 5만2461명에 달한다.

2026.02.04 11:04조민규 기자

골프존,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결선 예고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짓는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의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신한투자증권이 참여했으며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천만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2천점을 지급하고 이후 순위부터 상금과 포인트는 차등 제공한다. 2차 결선은 오는 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날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트럼프 내셔널 GC 콜츠 넥 코스에서 치러진다. 본 코스는 골프존 코스·그린 난도가 높진 않지만 챔피언을 위한 링크스 스타일이 특징이다. 10명의 시드권자를 포함한 예선 통과자 70명,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8명 선수가 출전하며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64명이 최종라운드를 이어간다. GTOUR 승부예측 이벤트의 참여도 역시 더욱 뜨거울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GTOUR 승부예측은 출전 선수 중 최종라운드 성적 상위 6명을 맞히면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패스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앞서 1차 대회에서 이월된 1등 상금까지, 이번 GTOUR 2차 대회 승부예측 이벤트의 총상금은 3백만원이다. 26시즌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한 베테랑 이성훈과 실력과 쇼맨십으로 대세로 자리 잡은 이용희, GTOUR 대표 강자 최민욱 등 실력파 프로들의 각축전이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이번 2차 대회에는 골프존아메리카에서 주최한 골프존 투어(GOLFZON TOUR) 시즌2 우승자 더글라스 피에스코(Douglas Lawrence PIESKO)와 토마스 허쉬필드(Thomas John HIRSCHFIELD) 2인이 출전한다. GTOUR 경기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는 GTOUR 트로피와 우승 재킷이 진열된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당일 전 경기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4K 고화질 생중계를 진행하며 1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도 추가로 중계된다.

2026.02.04 10:59이도원 기자

일동생활건강, '일동헬스케어'로 사명 바꾼다

일동생활건강이 법인 명칭을 '일동헬스케어'로 변경한다. 새 사명에 대해 회사는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위해 온 기존 사업에 더하여 다양한 갈래로 다각화 및 세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확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헬스케어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개발 및 판매를 비롯해 알칼리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 등 건강과 생활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또 ▲종합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지큐랩'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스포츠 뉴트리션 '아로엑스' 등과 같은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행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소비자들의 일상과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유용하고 가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4 10:53김양균 기자

KS인증 60년 만에 제도개편…설계·개발자도 취득 가능

정부가 '공장을 보유한 제조자'만 취득할 수 있었던 KS인증을 '설계·개발자'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KS인증도용' 등의 불법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KS인증 취득 주체를 '제조자'에 더해 '설계·개발자' 추가 ▲불법불량 KS인증제품 및 KS인증도용 방지 강화 ▲풍력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인증 도입 등을 골자로 한 'KS인증제도 개편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공장' 중심 심사체계를 개편해 '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설계자 등'도 KS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지난 60여 년 동안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정한 품질수준을 유지하는지, 그리고 제조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동일한 품질로 생산하는지를 심사해 '공장'에 인증을 부여해 왔다. 국표원 관계자는 “산업 패러다임이 과거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변화하고, OEM 위탁 생산 중심 경영체제로 변화함에 따라 인증 대상을 설계·개발자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개선으로 반려로봇 등 OEM 제조 첨단기업 제품의 상용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질적인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도 취해진다. 인증기업은 인증 취득 후 3년마다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공장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야 했다. 비교적 짧은 기간 내 갱신심사는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정부는 KS인증 유효기간을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우회수출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불량 KS인증제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협업을 강화한다. 철강과 스테인레스 플렌지 등 사회적 이슈품목을 집중검사하고 단계적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S인증도용' '불법불량 인증제품 제조' 등을 막기 위한 정부의 역할도 강화한다. 최근 KS 비인증기업이 인증을 임의로 표기해 납품한 사례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증도용 의심신고 접수시 정부는 해당 기업에 조사관을 파견해 필요한 조치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고의로 인증기준에 미달된 인증제품을 제조하면 인증취소 규정도 마련한다. 앞으로는 현장심사나 갱신심사에서 고의 조작 사례가 확인되면 즉시 인증이 취소된다. 또 늘어나는 불법·불량 KS제품의 유통을 방지할 수 있도록 KS인증관리 전문성을 강화한다. 정부는 인증을 발급해주는 기관과 독립성을 가진 비영리기관을 전담조직으로 지정해 KS인증 사후관리와 기업지원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현행 중대형 풍력터빈 KS인증은 블레이드·허브·너셀·타워부를 포함한 패키지형으로 구성돼 있어 작은 변경만 생겨도 재검증이 이뤄져 인증취득까지 상당한 지연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표원은 국제적으로 활용 중인 IECRE RNA를 도입해 풍력터빈의 타워나 하단부 변경에도 재검증 없이 신속한 인증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번 'KS인증제도 개편'은 제도가 신설된 1961년 이후 60여 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면서 “KS인증을 통해 첨단제품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업 부담은 완화하되, 소비자가 신뢰하는 KS인증이 될 수 있도록 불법사항에는 더욱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4 10:52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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