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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I로 배터리 셀 생산 혁신…"시간·소재 절반 줄인다"

BMW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터리 셀 생산 공정 혁신에 나선다.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BMW 그룹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 로봇기술 지역우수연구센터(CRTA)와 협력해 '인사이트(Insight)'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배터리 셀 생산 전 과정에 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해 공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극 생산부터 최종 라인 시험, 직접 재활용(direct recycling)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셀 가치사슬 전반이 적용 대상이다. BMW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배터리 셀 역량센터(BCCC)'에서 차세대 배터리 셀을 개발하고 있지만, 다양한 시험 과정에서 시간과 소재가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AI 예측 모델을 활용해 공정 변수와 성능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소재 투입량과 생산 시간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품질 관리에도 활용된다. 배터리 셀 최종 승인 단계에서 AI가 사전 분석을 수행해, 일정 기간 보관하는 '격리(quarantine)' 절차를 생략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는 생산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소다. BMW는 독일 내 3개 거점에서 배터리 셀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뮌헨 BCCC는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파스도르프의 '셀 제조 역량센터(CMCC)'는 양산에 가까운 생산을 수행한다. 잘힝의 '셀 재활용 역량센터(CRCC)'는 직접 재활용 기술 구현을 맡는다. 한편 BMW 그룹은 2025년 기준 자동차 약 246만대, 모터사이클 20만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매출 1335억유로를 기록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다.

2026.04.22 10:42김재성 기자

플레이오토 '히로게테', 이베이 스피드팩 연동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 통합 솔루션 '플레이오토'의 일본 특화 서비스 '히로게테'가 이베이 공식 배송 서비스 스피드팩과의 연동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히로게테는 일본 판매자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주문 정보와 배송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며 반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 특히 주문 관리부터 해외 배송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처럼 별도의 시스템을 병행 운영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업계에서는 리스팅·주문·배송이 분리된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의 솔루션 내에서 전 과정을 처리하는 통합형 운영 환경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판매 환경에서 배송은 매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스피드팩은 이베이의 공식 배송 서비스로,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적인 배송 품질을 기반으로 셀러들의 활용도가 높은 서비스다. 이번 연동을 통해 히로게테는 셀러의 물류 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히로게테는 연동을 기념해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결제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해 초기 도입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히로게테의 관계자는 “이번 연동으로 별도의 배송 시스템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글로벌 판매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이베이 스피드팩의 공신력과 히로게테의 기술력이 결합돼 글로벌 셀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매 진입 장벽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2 10:41백봉삼 기자

SKT, AI모델 A.X K2 개발에 엔비디아 솔루션 활용

SK텔레콤은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에서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 후속 모델 A.X K2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이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 인프라 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교류했다. 이후 SK텔레콤 독자 AI모델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해 정부의 독파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채택한 바 있다.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과 학습 데이터 준비, 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터를 활용해 초거대 AI 학습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AI 모델 성능을 고도화하고,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워크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 A.X K2 학습에도 엔비디아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양사 기술 수준 고도화에 필요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모델에 활용될 멀티모달과 비전언어모델 등 차세대 기반 기술 영역에서도 활발한 공동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 모델 개발 부서와 엔비디아 기술 지원 부서는 격주 단위로 소통하며 학습 인프라의 안정성, 성능 향상, 최적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선제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서로 발전해온 관계”라며 “협력 관계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0:41홍지후 기자

티앤케이팩토리, 부산 게임사 대상 'AI·마케팅 실무' 강연 진행

네오위즈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는 부산게임협회(BGA)가 주최하는 전략 세미나에 공식 초청돼 지역 게임사를 위한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사 마케팅 트렌드 및 리워드 광고 실무'를 주제로 삼고, 리워드 중심의 유저 확보(UA) 전략과 실제 캠페인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에는 AB180, 컴투스플랫폼, 게임덱스, 텐센트 클라우드 등 4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나눈다. 세부 세션으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UA 소재 제작 방법론,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 변화, 기획 설계 전략 등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각 강연은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게임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실제 운영 경험 위주로 구성됐다. 한편 티앤케이팩토리는 자체 AI 기반 광고 최적화 기술이 적용된 보상형 플랫폼 'TNK 플랫폼'을 운영하며 국내외 게임사의 효율적인 수익화를 지원하고 있다. 티앤케이팩토리 관계자는 “부산 지역 개발사들이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과 AI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데이터와 사례 중심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마케팅 솔루션과 지식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4.22 10:40정진성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어린이날 완구 최대 40% 할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42개 점포에서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레고', '헬로카봇', '캐치! 티니핑' 등 2000여 종의 인기 브랜드 완구와 '젤다의 전설', '별의 커비', '포켓몬' 등 닌텐도 게임류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 브랜드 완구를 최대 40% 할인한다. '레고 단풍나무 분재'는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레고 생명의 드래곤'과 '레고 위더 전투'는 각각 11만 8900원, 7만 6400원에 판매한다. '레고 고속 기차'와 '레고 경찰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켓몬스터 변신 브레이브담청호 특별판'은 기존 대비 40% 할인하고 '뽀로로 아이스크림 가게'와 '레스큐 타요 포크레인 중장비 타워 디럭스세트'는 각 30%, 20% 할인 판매한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팩트'는 기존 대비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핑크퐁 용감한 슈퍼구조대 출동본부'와 '핑크퐁 병원놀이 의사 가방세트'는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완구 신상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블록으로 구성된 '오늘좋은 통큰블럭'을 29일 신규 출시한다. 포켓몬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이브이', '레고 피카츄와 몬스터볼'은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행사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오프라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엘포인트 회원이 완구를 6만원 이상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만원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온라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동일 조건으로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2', '레고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포켓몬스터 30주년 첫 파트너 콜렉션'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이천점에서는 '레고' 팝업을 열고 인기 상품 10종을 할인 판매 및 포토존을 구성해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대구율하점에서는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를 열고 봉제 인형, 키링, 마우스패드 등 100여 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토이저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마이크로 킥보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영노 롯데마트 TRU부문장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할인 행사와 팝업 스토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4.22 10:36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 첫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를 도입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트레일러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첫 운영된다. '스:벅차'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이나 재난·재해 현장 등을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이동형 설비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장비를 갖춰 매장과 유사한 수준의 커피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첫 운영일에는 개인 컵을 지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커피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군부대 방문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향후 군인, 소방·경찰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4.22 10:35류승현 기자

요기요, 적립 강화 '요기더적립' 출시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가 적립형 혜택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요기요는 주문 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는 '요기더적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적립에 더해 5%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구조로, 앱 내 전용 카테고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주문하면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적립 혜택과 중복 적용되며, 일부 제휴 조건을 포함할 경우 최대 18%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프랜차이즈 중심에서 동네 음식점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이용자 혜택을 늘리는 동시에 입점 업주의 주문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적립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2026.04.22 10:29류승현 기자

"직원 키보드까지 학습한다"…메타, AI 위해 사내 데이터도 노려

메타가 직원들의 키 입력과 마우스 움직임 데이터를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AI 산업 전반의 데이터 수집 범위가 한층 확대되고 있다. 외부 공개 데이터는 물론 사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동 데이터까지 AI 개발 자원으로 편입되는 모습이다. 22일 로이터,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직원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우스 이동, 버튼 클릭, 드롭다운 메뉴 탐색, 키 입력 등의 정보를 수집해 AI 모델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가 실제 사람처럼 컴퓨터 기반 작업을 수행하도록 학습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메타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활용해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모델이 학습하려면 실제 사용 사례가 필요하다"며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 이 같은 입력 데이터를 포착하는 내부 도구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감한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해당 데이터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생성형 AI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학습 데이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AI 모델의 성능은 양질의 학습 데이터 확보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기업들이 이제는 자사 내부에서 축적되는 업무 행태 데이터까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선 프라이버시와 직원 감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 과정에서 생성된 행동 정보가 사실상 AI 개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확보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개인의 업무 흔적이 어디까지 수집·분석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문을 닫은 스타트업들의 슬랙 아카이브, 지라(Jira) 티켓, 내부 메신저 기록 등 과거 기업 커뮤니케이션 데이터가 AI 학습용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AI 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의 범위가 외부 인터넷 정보에서 기업 내부 기록으로까지 빠르게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선 향후 AI 기업들의 데이터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실제 행동 패턴과 업무 맥락이 담긴 데이터는 텍스트 중심 데이터보다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개발에 더 직접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관련 수집 시도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이 격화할수록 기업들은 더 정교하고 현실적인 학습 데이터를 원하게 된다"며 "다만 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민감정보와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수집 목적과 활용 범위를 어디까지 투명하게 설명하느냐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0:28장유미 기자

경콘진, AI로 부모님 청춘 복원…'인생 박사 학위' 수여 캠페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께 '인생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부모님의 빛바랜 옛 사진을 고화질의 박사 학위복 착용 모습으로 복원해 주는 디지털 휴머노믹스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이미지 복원 작업에는 도내 특성화고인 한봄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첨단 AI 변환 기술을 직접 지원한다. 자녀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담은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선정된 가족에게 복원 사진과 가족 명의의 학위증이 담긴 '디지털 콘텐츠 키트'가 내달 8일 전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가정의 감동적인 사연과 삶의 철학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고, 이를 '휴머니티 마일리지'라는 이름의 사회적 공헌 기록으로 보존하는 시도도 병행된다. 이는 부모 세대가 물려준 인내와 정직 등의 정신적 유산을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서사로 남기기 위한 취지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부모님의 평범한 하루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서사라며 AI로 부모님의 청춘을 복원하는 '인생 박사학위 헌정' 프로젝트는 바로 그런 뜻에서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에 콘텐츠로 마음을 잇고 사랑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디지털 휴머노믹스의 본질”이라며, “경기도민을 시작으로 평범한 삶의 위대함에 대한 기록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6.04.22 10:26정진성 기자

위코멧,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코멧(대표 이정훈)이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202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는 임직원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주변 협조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아 대상 CPR 실습 등으로 실제 상황에서 대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코멧은 CPR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과 교육용 심장충격기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를 활용해 교육 진행 사항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다. 브레이든은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 압박 위치 등에 따라 혈행을 불빛으로 시각화해 교육생이 자신의 수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는 패즈 부착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통해 실사용 환경과 동일한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사업장 내 현장 근무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CPR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0:24백봉삼 기자

알리바바·대한화장품협회·EUIPO, K-뷰티 기업 대상 유럽 진출 IP 보호 세미나 성료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은 대한화장품협회(KCA) 및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과 협력해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K-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재산권(IP) 보호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 강남 트라디노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K-뷰티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며, 유럽 시장 진출과 IP 보호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EUIPO 이그나시오 데 메드라노 카바예로(Ignacio de Medrano Caballero) IP 제도 홍보 총괄 책임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 다니엘 도허티(Daniel Dougherty) 글로벌 IP 부문 지역 총괄 및 상무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연사들은 유럽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기회를 강조하는 한편, 한국과 유럽 모두 IP 분야의 글로벌 선도 지역임을 언급하며 체계적인 IP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K-뷰티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럽 IP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UIPO 데 메드라노 총괄은 “유럽은 세계적으로 선진화된 상표 및 디자인 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K-뷰티 브랜드의 유럽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표권과 디자인권과 같은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도허티 상무이사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가 연간 약 7조 원 규모의 한국 제품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90여 개국의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내에서도 K-뷰티 관련 고객 트래픽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세션에서는 EUIPO 프란시스코 미란다 데 소우사(Francisco Miranda de Sousa) 비즈니스 개발부 담당이 유럽 시장 내 IP의 전략적 중요성과 함께 상표 및 디자인 등록에 대한 실무적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박미지 글로벌 IP 팀 수석과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 법무팀의 유서진 담당자가 참여해 온라인 IP 보호에 대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아이컴바인드의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 사례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가 IP 제도를 활용해 성장을 도모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 유서진 담당자는 “IP 보호를 위해 사전에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관, 수사기관,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효과적인 IP 보호의 핵심 요소”라며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알리바바 위조상품방지연합(AACA)과 협력해 오프라인 단속부터 대외 인식 제고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2 10:24안희정 기자

[ZD e게임] '디아블로4: 증오의 군주', 시스템 개편과 확장이 빚어낸 성장의 묘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액션 RPG '디아블로4'가 오는 28일 두 번째 확장팩 '증오의 군주'를 출시하며 게임의 구조적 변화를 선언했다. 이번 신작은 인류의 발상지인 '스코보스'를 배경으로 대악마 메피스토와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해 핵앤슬래시 특유의 성장과 파밍의 즐거움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히 지역을 넓히는 수준을 넘어, 엔드게임의 자율성과 아이템 세팅의 깊이를 확장하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이번 확장팩의 주 무대인 '스코보스'는 인류의 발상지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대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환경을 구현해 냈다. 서부의 화산 지대부터 동부의 숲, 그리고 물에 잠긴 해안과 고대 사원은 기존 성역의 풍경과는 확연히 다른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수도 '테미스'를 중심으로, 아스카리와 대악마 등 성역을 빚어낸 고대 전쟁의 비밀을 파헤치는 탐험 과정은 캠페인 서사의 밀도를 한층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시스템적 변화는 엔드게임 콘텐츠를 플레이어가 직접 주도하는 '전쟁 계획' 시스템이다. 에필로그 이후 이용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나락, 지옥불 군세, 지옥물결, 악몽 던전, 소굴 우두머리, 쿠라스트 지하도시 중 최대 5가지 활동을 선택해 자신만의 플레이 목록을 구성하게 돕는다. 단순히 콘텐츠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동 완료를 통해 고유 기술 트리를 해제하며 보상 변경, 몬스터 생성 조정, 특정 활동의 기능을 다른 활동으로 전이시키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는 이용자가 자신의 빌드에 필요한 자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반복 파밍의 피로도를 전략적으로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클래스 확장을 통한 전투의 다변화도 돋보인다. 새롭게 합류한 '악마술사'는 지옥의 힘을 자원처럼 소모하며 소환수를 희생시켜 파괴적인 공격을 퍼붓는 시전자다. '헤비메탈'적 감성을 담아낸 묵직한 연출과 타락의 대가를 관리하는 독특한 메커니즘은 기존 직업과 확연히 다른 손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등장한 '성기사'는 빛의 힘을 활용하는 중장갑 전사로, 네 가지 '맹세'를 통해 수호부터 무자비한 심판까지 전술적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성기사의 합류는 파티 플레이에서의 안정감과 전면전의 박진감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였다. 아이템 체계에서는 '영물'과 '호라드림의 함'의 도입이 성장의 깊이를 더했다. 영물 시스템은 파밍 과정에서 획득한 '부적'을 장착해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과거 시리즈의 세트 아이템 재미를 현대적으로 부활시켰다. 세트 부적을 통한 추가 효과는 이용자의 빌드 연구 욕구를 강력하게 자극한다. 전설적인 제작 도구인 호라드림의 함 역시 장비 업그레이드와 속성 해제 등 엔드게임 커스터마이징의 핵심 도구로 기능하며 파밍의 유효성을 극대화했다. 편의성 면에서도 전리품 필터와 실시간 지도 오버레이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의 몰입감을 해치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레벨 제한이 70으로 확장되고 모든 직업에 80종 이상의 스킬 옵션이 추가된 점은 빌드 육성의 끝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물론 거대한 서사적 배경과 시스템적 발전에 비해 캠페인 자체의 볼륨이 다소 짧게 느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증오의 군주'가 보여준 고도화된 시스템과 확정적인 성장 루트는 '디아블로4'의 장기적인 흥행을 견인할 탄탄한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22 10:23정진성 기자

현대차·기아, AI 엔지니어 양성…채용연계 부트캠프 모집

현대자동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인공지능(AI) 퍼스트'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AI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2일부터 5월 11일 14시까지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을 연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채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는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부트캠프는 지난 7기까지 약 500여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내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등 AI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8기는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6년 2월부터 '27년 2월 내 졸업을 했거나 졸업을 앞둔 대학생(4년제 국내외 대학/학사 이상)이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 인성검사, 면접을 진행해 기초역량과 해당 분야의 지식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이론 교육과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체험하고,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체득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실무진과 교육생이 직접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Meet-up)과 1:1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신입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는 AI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다"며 "선발 과정과 프로그램을 최신 트랜드에 맞춰 강화하고, 질 높은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0:22김재성 기자

우아한청년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전국 확대

배달의민족 물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지역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수도권 외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시설 방문이 어려운 라이더를 위해 현장으로 강사진과 장비를 이동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교육은 부산, 인천,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부산과 인천을 시작으로 5월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 과정은 배달 기본기와 안전운전 역량을 다루는 공통 교육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실습 중심의 주행 교육과 스트레칭 등 보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회사는 관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라이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2026.04.22 10:18류승현 기자

피처링, AI 경영·정보보호 등 국제 표준 ISO 5종 획득

피처링(대표 장지훈)이 인공지능 경영·정보 보호·클라우드 보안 분야 국제 표준 인증(ISO/IEC) 5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해 서비스 품질 관리·데이터 수집 및 처리 등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다. 피처링은 이번 인증에서 ▲인공지능 경영 시스템(ISO/IEC 42001) ▲클라우드 정보보안(ISO/IEC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보안(ISO/IEC 27018)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ISO/IEC 27001) ▲개인정보보호 경영 시스템(ISO/IEC 27701)를 획득했다. 특히 ISO/IEC 42001은 AI 시스템 기획·개발·운영 전반에 걸쳐 ▲윤리 원칙 준수 ▲리스크 관리 ▲책임성 ▲투명성 등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행하도록 요구하는 국제 표준 체계로, 2023년 제정됐다. 피처링은 국내 마케팅 업계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해 AI 기반 소셜 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ISO/IEC 27017과 ISO/IEC 27018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예방⋅대응책을 마련해야 획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피처링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보안 지침에 부합함을 검증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피처링은 국내외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 출시와 파트너십 확대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화섭 피처링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인증은 마케팅 성과 분석 데이터의 투명성과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리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소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누구나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0:17백봉삼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독일 테크텍스틸'서 메타아라미드 등 전시

도레이첨단소재가 21~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산업섬유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서 메타 아라미드 섬유, 극세 흡음재 등 혁신 소재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타 아라미드 섬유 '아라윈'(Arawin)은 도레이첨단소재의 독자 건식방사(Dry Spinning) 공법으로 만든 소재다. 400°C 이상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과 난연성, 전기 절연성이 강점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증설로 확보한 연산 총 5400톤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초고압 변압기, 전기차, 고기능 내열복 등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극세 흡음재 '에어라이트'(Airlite)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스터(PET)를 혼합해 멜트블로운 공법으로 만든 경량 부직포 흡음재다. 공급능력은 연산 4800톤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폭넓은 주파수에서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가벼워 전기차 산업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성장으로 경량 흡음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건식 방사는 고분자 용액을 노즐로 압출한 뒤 가열된 공기 등을 이용해 용매를 증발해 섬유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공정 속도가 빠르고 연속 생산에 유리하다. 습식 방사는 방사액을 응고욕(용매를 없애 섬유를 고체화하는 액체 저장조)에 통과시켜 용매를 확산·제거하고 고분자를 응고시켜 섬유를 만든다. 치밀한 내부 구조 형성과 고강도 섬유 제조에 강점이 있다.

2026.04.22 10:16이기종 기자

[디지털 K-헤리티지] ㉚ 엘팩토리·헤디트·위프코, 조선 궁중문화 'K-헤리티지' 전시 협업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 연계 'K-헤리티지'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엘팩토리와 헤디트, 위프코 3사는 월드IT쇼 LG전자관에 조선왕실 궁중문화를 담은 'K-Heritage Royal Collection' 시즌1 전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엘팩토리(ELFACTORY)가 플랫폼 연계 및 유통 협력을 맡고, 헤디트(HEDIT)는 크리에이티브 기획 및 콘텐츠 창작을 담당했다. 또 위프코(WIPCO)는 디지털 자산 기반 제작 협력을 맡았다. 특히 위프코는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자원 에셋 기반 영상 구현을 담당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한 감상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희봉 위프코 3D 디자이너와 이영재 헤디트 작곡가가 참여해 작품 연출의 완성도를 보탰다. 전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진행되며, 한국 전통문화가 디지털 감상 환경에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향후 LG 갤러리 플러스 안에서 'K-헤리티지'가 시즌형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보여주는 출발점으로 평가 받는다. 한국적 상징과 공간미를 담은 감상형 콘텐츠가 새로운 큐레이션 축이자, K컬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핵심은 한국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설명형 정보 콘텐츠에 머물게 하지 않고, 생활공간에서 실제로 선택되고 오래 감상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컬렉션으로 재구성하는 데 있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TV를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해 예술 콘텐츠를 감상하고 공간 분위기를 완성하는 서비스다. LG 올레드 TV의 깊은 블랙과 풍부한 색감, 섬세한 질감과 명암 표현에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공간미를 결합해, LG 갤러리 플러스 안에서 새로운 한국형 큐레이션 방향을 제시한다. LG전자관에 선보인 이번 작품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감상형 디지털 영상 2점이다. 먼저 국보 경복궁 근정전을 소재로 한 'The Center of Light(빛의 중심)'은 조선왕실의 중심성과 공간 권위를 빛과 구조의 질서로 응축한 메인 시그니처 작품이다. 또 국보 경복궁 경회루를 바탕으로 한 'Time on the Water(물 위의 시간)'는 수면 반영과 궁궐 공간의 여백을 동시대적 감상 이미지로 풀어낸 공간형 영상 작품으로 요약된다. 두 작품은 조선왕실 궁중문화의 서로 다른 미감을 나눠 맡는다. 경복궁 근정전 'The Center of Light'가 왕실 건축의 구조미와 중심성을 전면에 구성했다면, 경복궁 경회루 'Time on the Water'는 여백과 반영, 체류의 감각을 통해 궁궐 공간의 서정성을 조용한 감상 경험으로 끌어낸다. 두 작품 모두 LG 올레드 TV와 LG 갤러리 플러스 감상 환경에 맞는 화면 호흡과 명암, 색면의 문법으로 정제됐다. 김시로 위프코 대표는 “조선왕실 궁중문화가 지닌 공간과 상징, 장식의 미감을 디지털 자산 기반으로 정교하게 구현해 LG 갤러리 플러스 환경에 맞는 감상형 콘텐츠로 연결한 작업”이라며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자원 구축과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근정전과 경회루가 지닌 구조미와 여백, 반영의 감각을 오늘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게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자산을 단순 재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OLED의 명암과 색감, 질감 위에서 설득력 있는 감상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디지털 자산과 활용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K-헤리티지 컬렉션의 확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K-헤리티지 컬렉션 연출을 맡은 이창근 디렉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단순한 정보 전달의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스크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동시대적 컬렉션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조선왕실 궁중문화가 지닌 상징과 색, 공간의 질서를 LG 올레드 TV 화면 위에서 새로운 감상 경험으로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K-헤리티지는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감각으로 연결하고, 한국적 정서를 글로벌 디지털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엘팩토리 대표는 “엘팩토리는 그동안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LG 갤러리 플러스를 통해 작품 서비스를 선보여 왔고, 이번 LG전자 코엑스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조선왕실 궁중문화를 단순한 전통 이미지나 정보형 콘텐츠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생활공간 안에서 실제로 선택되고 감상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컬렉션으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업은 엘팩토리가 보유한 자체 디바이스 라인업을 넘어 LG 스마트 TV 기반 서비스 환경으로 접점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며 “기존 LG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감상 컬렉션의 플랫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엘팩토리는 지난해 12월부터 LG 올레드 TV의 LG 갤러리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디지털 아트 서비스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는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글로벌 약 190개 국가에서 2억 7000만대를 넘어선 환경으로 서비스 접점을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화려한 콜라주 기법의 장승효 작가를 비롯해 독보적인 비주얼의 레지나킴, 섬세한 감성의 이현정, 현대적 감각의 낙타(NAKTA) 작가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6.04.22 10:13이도원 기자

칼스버그, 북유럽 펩시 병입업체로…2029년부터 생산·판매 담당

칼스버그가 북유럽 지역에서 코카콜라를 펩시로 대체하는 대대적인 청량음료 전략 전환을 준비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칼스버그는 2029년 1월 1일부터 덴마크, 핀란드, 발트 3국에서 펩시코의 병입업체 역할을 맡게 되며 생산, 판매, 유통까지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덴마크와 핀란드에서 코카콜라와 맺은 기존 병입 계약은 2028년 말 종료된다. 이번 전략 전환은 칼스버그가 지난해 브리트빅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인수로 칼스버그는 2040년까지 영국에서 펩시, 세븐업, 마운틴듀 등 펩시코 브랜드를 생산 및 판매할 권리를 갖는다. 칼스버그는 이미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도 펩시와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과 아시아 14개국에서 권리를 확보한 핵심 펩시 병입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페르 한센 노르드넷 투자경제학자는 “이번 계약은 칼스버그에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브리트빅 인수 이후 이어져 온 전략의 연장선”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전환은 칼스버그의 덴마크 경쟁사인 로열 유니브루에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해당 회사는 이번 계약 변화로 관련 시장에서 펩시와의 파트너십을 잃게 됐다. 로열 유니브루는 별도 성명을 통해 이번 계약 상실로 매출의 약 13%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대신 자체 브랜드 성장과 비용 절감을 통해 영향을 쇄할 계획이다.

2026.04.22 10:11박서린 기자

배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행사 진행

배달의민족이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22일 일회용 수저·포크를 받지 않거나 다회용기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일회용 수저·포크 미수령 옵션을 선택한 주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회용기 주문 고객에게도 별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배민은 지난 2019년 배달 플랫폼 최초로 일회용 수저·포크 선택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후 기본 옵션으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당 기능을 통해 일회용 식기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다회용기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친환경 배달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0:10류승현 기자

알리바바•대한화장품협회•EUIPO, K-뷰티 기업 대상 유럽 진출 IP 보호 세미나 성료

K-뷰티와 유럽 시장..."IP 보호는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유럽 상표•디자인 등록 실무 가이드 및 온라인 IP 보호 전략 공유 서울, 한국,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이 대한화장품협회(KCA) 및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과 협력하여,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K-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재산권(IP) 보호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7일 강남 트라디노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K-뷰티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며, 유럽 시장 진출과 IP 보호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월 7일 진행된 K-뷰티 기업 대상 유럽 시장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세미나 행사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EUIPO 이그나시오 데 메드라노 카바예로(Ignacio de Medrano Caballero) IP 제도 홍보 총괄 책임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 다니엘 도허티(Daniel Dougherty) 글로벌 IP 부문 지역 총괄 및 상무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연사들은 유럽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기회를 강조하는 한편, 한국과 유럽 모두 IP 분야의 글로벌 선도 지역임을 언급하며 체계적인 IP 전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K-뷰티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럽 IP 제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UIPO 데 메드라노 총괄은 "유럽은 세계적으로 선진화된 상표 및 디자인 제도를 갖추고 있다"며 "K-뷰티 브랜드의 유럽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상표권과 디자인권과 같은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도허티 상무이사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가 연간 약 7조 원 규모의 한국 제품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190여 개국의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내에서도 K-뷰티 관련 고객 트래픽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세션에서는 EUIPO 프란시스코 미란다 데 소우사(Francisco Miranda de Sousa) 비즈니스 개발부 담당이 유럽 시장 내 IP의 전략적 중요성과 함께 상표 및 디자인 등록에 대한 실무적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박미지 글로벌 IP 팀 수석과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 법무팀의 유서진 담당자가 참여해 온라인 IP 보호에 대한 실무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아이컴바인드의 향수 브랜드 탬버린즈 사례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가 IP 제도를 활용해 성장을 도모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 유서진 담당자는 "IP 보호를 위해 사전에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관, 수사기관,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효과적인 IP 보호의 핵심 요소"라며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알리바바 위조상품방지연합(AACA)과 협력해 오프라인 단속부터 대외 인식 제고 활동까지 다방면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22 1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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