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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신규 매장 열어

무신사 스탠다드는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대규모 주거 단지 중심에 조성된 지역 밀착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2층에 문을 연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은 맨, 우먼 라인 등 주요 상품을 포함해 최근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홈과 뷰티 라인을 전개한다. 주거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에서 필요한 상품 카테고리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매장 출범을 기념해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4만9천9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과 오는 30일 양일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밖에도 무신사 앱 신규 회원에게는 전 상품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할인 기획전과 사은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 단독으로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 '우먼즈 신세틱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 등 인기 아이템을 포함해 매일 새로운 초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136여 가지 상품을 스타필드 운정점 한정으로 할인가로 판매한다.

2026.01.29 14:49박서린 기자

금호석유화학, 4분기 실적 쇼크…연간 실적 '뒷걸음'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4분기 주요 사업 업황 부진으로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뒷걸음질쳤다.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6조 9천151억원, 영업이익 2천7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5%, 0.37%씩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천897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85%씩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합성고무는 연말 시장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구매 관망세로 전분기 대비 수익이 악화됐다. 4분기 합성고무 매출은 6천73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585억원) 대비 줄었다. 영업이익은 158억원에 그쳤다. 다만, 올해 1분기는 크래커 저율 가동 지속과 연초 유도품 수요 개선으로 강세를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원재료 BD가격 급등에 따른 구매 수요 증가, 판매 확대 및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성수지는 지난해 연말 비수기 시즌으로 전분기 대비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수익성이 하락해 적자(영업손실 95억원)를 기록했다. 회사는 1분기에는 중동 공급 차질과 역내 공급 감소로 강세를 예상했다. 페놀유도체는 3분기 BPA 정비와 제품 수요 회복 지연으로 수익성이 감소해 매출 3천645억원, 영업손실 223억원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수지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수요 회복 미진하며, 공급 과잉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페놀유도체는 전분기 대비 수요 증가로 주요 제품 수익성이 개선돼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29 14:42류은주 기자

AI, 이틀 만에 우주 사진 1억 개 분석…"이상 현상 대거 발견"

인공지능(AI) 기술이 단 며칠 만에 약 1억 개에 달하는 우주 이미지 조각을 분석해 수 많은 이상 천체를 찾아냈다. IT매체 엔가젯은 유럽우주국(ESA) 소속 AI 모델 개발자 데이비드 오라이언과 파블로 고메즈가 우주 이미지 속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신경망을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AI 모델은 '어노말리매치(AnomalyMatch)'로, 허블 우주망원경이 지난 35년간 수집한 수만 개의 데이터 세트를 보관한 '허블 레거시 아카이브(Hubble Legacy Archive)'를 기반으로 학습됐다. 연구진은 이 모델을 활용해 방대한 허블 데이터를 자동 분석했다. 그 결과 어노말리매치는 약 이틀 반 만에 약 1억 개의 이미지 조각을 분석해 1천400여 개의 이상 천체 후보를 찾아냈다. 모델은 분석 이후 이상 가능성이 높은 천체 목록을 생성했다. 다만 최종 검증 단계에서는 연구진의 직접 확인이 필요했다. 고메즈와 오라이언은 1천 개가 넘는 후보를 일일이 검토해 실제 이상 현상을 선별했으며, 그 결과 1천400개 가운데 800개 이상이 이전에 기록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 천체로 확인됐다. ESA는 “숙련된 과학자들은 우주 이상 현상을 발견하는 데 탁월하지만, 허블 데이터의 규모가 방대해 사람이 직접 모든 정보를 세밀하게 분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이상 천체의 상당수는 은하가 서로 합쳐지거나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모습이었다. 이들 천체는 독특한 형태를 띠거나 별과 가스가 길게 늘어진 꼬리를 형성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와 함께 거대한 천체가 먼 곳의 빛을 휘게 하면서 발생하는 중력렌즈 현상도 다수 발견됐다. 이 밖에도 행성 형성 원반, 거대한 별 덩어리를 가진 은하, 이른바 '해파리 은하'로 불리는 특이한 구조의 은하들이 확인됐다. 분류 자체가 어려운 수십 개의 천체도 새롭게 발견됐다. 파블로 고메즈는 “이번 연구는 허블 아카이브의 과학적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이미 많은 천체가 발견됐다고 여겨졌던 허블 데이터에서 이처럼 많은 이상 천체를 찾아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이 도구가 다른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1.29 14:37이정현 기자

현대차 4조1천억원·기아 3조1천억원…관세로만 합산 7.2조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관세로만 7조원을 넘는 비용을 부담했다. 29일 양사의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2025년 관세 부담은 각각 약 4조1천억원, 약 3조1천억원으로 합산 약 7조2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양사의 연간 영업이익을 크게 잠식한 비용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는 관세 영향만으로 영업이익이 약 4조원 이상 감소했고, 기아도 연간 영업이익(9조원)의 3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부담을 떠안았다. 미국 물량 확대와 관세 부담이 온기로 반영되는 만큼 올해도 수익성에 상당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2025년에도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매출 186조2천545억원, 영업이익 11조4천678억원, 순이익 10조3천648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아는 매출 114조1천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 순이익 7조5천542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사 모두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 현대차는 매출이 전년 대비 6.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9.5%, 순이익은 21.7% 줄었고, 기아도 매출은 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8.3%, 22.7% 감소했다.

2026.01.29 14:30김재성 기자

李 대통령 주문에…쿠팡, PB 생리대 '99원'으로 인하

쿠팡은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생리대를 최저 99원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대형 PB 생리대 판매가를 최대 29% 인하하는 조치다. 쿠팡 CPLB는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개당 생리대 가격을 낮춰 동결하기로 했다. 중형은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이다. 내달 1일부터 적용 예정이다. 생리대 상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신규 상품을 출시하는 조치는 생리대 제조사에 이어 국내 유통업체로는 쿠팡이 처음이다. 시중에서 팔리는 주요 제조사 브랜드(NB)의 중대형 사이즈 생리대는 1개당 가격이 100원 후반대에서 시작, 통상 200~300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 반면 쿠팡 CPLB는 루나미 생리대 중대형 상품을 1개당 120~150원대로 제공해왔다. 현재 루나미의 대표 상품은 중형 18개입 4팩(9천390원·개당 130원), 대형 16개입 4팩(9천440원·개당 148원)이다. 이번 인하 조치로 같은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의 가격은 7천120원, 대형 16개입 4팩은 6천690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인하는 루나미의 다른 중형·대형 번들 상품에 한해 똑같이 적용된다. 루나미 생리대는 100% 국내 생산되는 중소 제조사 상품이다. 판매가 하락분만큼 발생하는 손실은 전액 쿠팡이 부담한다. 쿠팡 관계자는 "생리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확대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4:29박서린 기자

국회, 이진숙 전 위원장·쿠팡 법무담당 부사장 위증으로 고발

국회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재걸 쿠팡 법무담당 부사장 등을 지난해 국정감사와 쿠팡 정보 유출 연석 청문에 출석한 증인의 위증 이유로 고발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위증과 불출석, 쿠팡 연석 청문 위증 증인에 대해 다수결을 거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국정감사 관련 고발된 증인은 이진숙 전 위원장과 이상록 TV홈쇼핑협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유석훈 유진기업 사장, 김현우 YTN 정책실장, 정철민 전 YTN 인사팀장 등 6명이다. 쿠팡 연석 청문 위증과 관련해 고발된 이재걸 부사장은 국정원이 용의자 접촉을 지시했다는 점에 대해 위증으로 판단했다. 국정원은 쿠팡의 해명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과방위는 이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국회 몫 인사에 대한 안건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홍미애 전 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센터장 1인을 의결 대상에 올렸다. 야당 몫 2인에 대해 국민의힘은 구종상 전 방심위원, 김일곤 전 경남 MBC 사장을 추천키로 했다.

2026.01.29 14:26박수형 기자

[1보]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익 1.8조원…전년비 15.7%↓

포스코홀딩스는 29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69조 900억원, 영업이익 1조8천3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천억원으로 47.4% 줄었다.

2026.01.29 14:26류은주 기자

금호석유화학, 작년 영업익 2717억원…전년비 0.4%↓

금호석유화학은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6조 9천151억원, 영업이익 2천7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35%, 영업이익 0.3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천922억원으로 16.17% 줄었다.

2026.01.29 14:13류은주 기자

줌라이언 타워 크레인, 두바이의 기록적인 스카이라인 프로젝트 주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1월 29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부터 377.12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공식 인증된 시엘 두바이 마리나(Ciel Dubai Marina) 호텔을 비롯한 일련의 랜드마크 개발 프로젝트에 타워 크레인을 투입하며 두바이 스카이라인의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줌라이언의 크레인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주요 리프팅 장비로 활용돼 호텔의 성공적인 완공을 뒷받침했다. 이번 성과로 초고층 건축이 요구하는 기술적 난도와 복잡한 건축 환경에서도 줌라이언 장비의 검증된 성능이 재차 입증됐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Zoomlion Tower Cranes Power Dubai's Record-Breaking Skyline Projects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871605/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871605/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줌라이언의 L250-20 타워 크레인은 구조물이 기록적인 높이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정밀하고 안정적인 리프팅 작업을 수행하며 호텔 프로젝트의 주요 리프팅 솔루션으로 활용됐다. 이번 성과는 고층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축적된 줌라이언의 전문적 역량과 중동 전역 주요 인프라 개발에 대한 기여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줌라이언 장비는 세계 기록을 세운 이 프로젝트 외에도 두바이 전역에서 추진 중인 여러 주요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 마리나 핵심 구역의 다막 베이(Damac Bay) 프로젝트에서는 3개 주요 구조물에 줌라이언 L125-10FQ 타워 크레인 6대가 투입됐다. 첨단 전자 제어 시스템과 콤팩트한 마스트 섹션을 갖춘 이 크레인들은 공간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작업 효율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두바이 최대 주택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지지 베니스(Azizi Venice) 주거 단지에서는 대규모 크레인 협동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에선 현재 다양한 핵심 모델로 구성된 40대 이상의 줌라이언 타워 크레인이 가동 중이다. 추가 크레인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현장에는 최대 약 80대에 달하는 줌라이언 타워 크레인이 투입돼 가동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회사의 국제적 다중 장비 배치 역량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줌라이언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단독 주거용 건물이 될 알 하브투르 타워(Al Habtoor Tower) 프로젝트의 주요 장비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두바이 워터 캐널(Dubai Water Canal)을 따라 높이 300m 이상, 82층으로 건설되는 이 프로젝트에는 줌라이언의 맞춤형 러핑 지브 타워 크레인과 건설용 호이스트가 투입됐다. 이 장비들은 극한의 수직 조건에서도 정밀한 리프팅 성능과 적응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줌라이언 타워 크레인은 기록적인 랜드마크와 고밀도 도시 개발 현장에 사용되며 두바이 건설 생태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줌라이언은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혁신과 깊은 프로젝트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도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건설 장비 공급에 계속해서 매진하고 있다.

2026.01.29 14:10글로벌뉴스 기자

LG엔솔, 로봇 배터리 자신감…"선도기업 대부분 수주"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미래 고성장이 점쳐지는 로봇 분야 배터리 공급을 선도할 것이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선도 기업 대부분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차세대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인 점을 강조했다. 이연희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담당은 29일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한국, 중국을 망라한 모든 나라 상위권 기업으로부터 우선 협력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며 "떠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선도 기업들로부터 수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 이후 주목도가 급성장한 휴머노이드 외 물류 서비스용 사족 보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분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회사는 6개 로봇 업체와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 배터리 공급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납품되는 217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 외 차세대 제품군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ESS 사업 40% 이상 성장 목표…"북미 CAPA, 50GWh 이상 확대할 것" 이날 회사는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억1천415억원, 영업손실 1천22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줄고 영업손실 규모는 45.9% 축소됐다. 성장세가 꾸준한 ESS 배터리 공급이 늘어난 반면, 여전히 비중이 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정책 악재가 많아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이런 기조가 이어진다고 판단, ESS 배터리 생산능력(CAPA) 확대를 최우선시할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북미 ESS CAPA를 증설해 50GWh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전 목표치인 30GWh보다 대폭 늘어난 셈이다. 현재는 17GWh 수준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사업 전망에 대해 "전기차용 배터리는 파우치 물량 감소가 불가피한 반면, 원통형 배터리 수요는 신규 모델 판매 호조 등에 따라 공급량이 증가세"라며 "ESS 사업은 북미 생산 증대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어,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CFO는 "전기차 전방 수요 시장이 단기 개선되긴 어려워 보인다"며 "AI 기반 데이터센터나 전력망 확충에 따른 ESS 배터리 수요 증가 기회를 반드시 선점해 40% 이상으로 성장세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공공 ESS 사업 공략을 위한 국내 CAPA 확대 계획도 세웠다. 노인학 소형전지기획관리담당은 "필요 시에는 이제 5GWh까지 활용 가능한 오창 생산라인을 통해 국내 입찰 과제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46시리즈, 전기차 시장 진입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내 혼다 및 현차와의 합작 공장 상업생산(SOP)이 예정돼 있고, 랜싱 공장의 안정적 양산이 더해지면서다. 특히 작년 4분기 오창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1분기부터 공급 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 동향을 고려하면 수요 성장세가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수주한 고객사 3곳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 내 46시리즈 라인도 이르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폴란드 공장 유휴 라인도 46시리즈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노인학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기획관리담당은 "기존 수주 건 외에도 다수 고객사들과 4680부터 46120까지 다양한 스펙의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 사업 전략으로 각형 배터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2027년과 2028년 각각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기차용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공급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오창 공장에서 각형 파일럿 라인을 두고 고객사들에 샘플을 공급하는 단계다. 전고체 배터리 중 흑연계는 전기차용으로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는 휴머노이드 시장을 염두해 2030년 상용화를 예고했다. 최근 제품 개발을 개시한 소듐 배터리에 대해선 아직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지만, 2028년께 소재가 하락 등으로 경쟁력이 확보될 것을 대비해 최근 관련 개발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2026.01.29 14:09김윤희 기자

현대차, 작년 영업익 11.5조원 19.5%↓…매출 186조원 6.3%↑

현대자동차가 연결 기준 지난 한 해동안 매출이 186조2천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1조4천678억원으로 19.5% 감소했고, 순이익은 10조3천648억원으로 21.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6조8천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6천954억원으로 39.9%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1천840억원으로 52.1% 줄었다. 한편 현대차는 2026년 경영계획으로 판매 목표를 416만대로 제시했으며, 연결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1.0~2.0%, 영업이익률 목표는 6.3~7.3% 수준으로 설정했다. 또한 올해 투자계획은 총 17.8조원 규모다.

2026.01.29 13:59김재성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하반기 양산 순항"…미·중 고객 수주 확대

삼성전자가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을 중심으로 한 선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 개발과 고객 수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 수주 이후 미국과 중국 대형 고객사들과의 협업 논의도 확대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응용처를 중심으로 수주 과제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나노 공정은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수율과 성능 목표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며 "고객사들과 BPA(Benchmark Performance Assessment) 평가 및 협업을 병행하고 있고, 양산 전 기술 검증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고성능컴퓨팅(HPC)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및 사업화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 수주 이후 미국과 중국의 대형 고객들과 AI 응용처 중심의 과제를 논의 중이며, 2나노 관련 수주 과제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공정인 1.4나노는 2029년 양산을 목표로 주요 마일스톤을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고객사의 조기 설계 착수와 선단 공정 생태계 선점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로직·파운드리·메모리·패키징을 아우르는 '턴키(Turnkey)'를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턴키는 반도체 설계부터 파운드리, 메모리,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올해 두 자리수 이상 매출 성과를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파운드리는 첨단 공정 중심으로 두 자리 이상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하반기에는 2나노 2세대(SF2P) 공정이 적용된 신제품을 양산하고, 4나노의 성능 및 전력을 최적화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9 13:51전화평 기자

우크라이나, 장거리 자폭 드론 도입…"장거리 정찰·타격 능력 강화"

우크라이나가 프랑스산 장거리 자폭 드론을 도입하며 장거리 타격과 정찰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프랑스 방위산업체 EOS 테크놀로지가 최대 500㎞를 비행하고 최대 5시간 동안 체공할 수 있는 드론을 우크라이나에 납품했다고 보도했다. 로되르(Rodeur) 330은 정보 수집과 공격 임무를 위해 설계된 체공형 자폭 드론으로, 최대 500㎞의 항속거리를 갖추고 지정된 지역 상공에서 최대 5시간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드론은 사람의 직접 조종 없이 자율 비행을 통해 정찰 데이터를 수집하고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드론은 약 4㎏의 대전차 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경량 FPV(1인칭 시점) 드론과 달리 대전차 체공형 무기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다른 특징은 GPS에 의존하지 않고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되르 330은 광학 항법 시스템을 활용해 위성 신호가 교란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분쟁 지역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낙하산 시스템을 장착해 훈련 중이거나 공격 임무가 취소될 경우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OS에 따르면 현재 로되르 330의 전투 반경은 약 80㎞ 수준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약 100㎞, 장기적으로는 최대 2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드론에 대한 시스템 테스트는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EOS는 지난해 6월 비활성 탄두를 장착한 로되르 330을 FPV 방식으로 조종해 전차를 파괴하는 시연을 실시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해당 드론이 완전 자동 모드로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크 줄리아니 EOS 테크놀로지 사장은 로되르 330을 활용한 편대 작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대 30대의 드론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적의 방공망을 압도하고 다수의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하는 데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드론 인도는 미사일과 항공기 전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드론 전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전황 속에서 이뤄졌다. EOS는 구체적인 납품 수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로되르 330의 사거리와 자율성, 탑재 능력을 고려할 때 단순한 일회용 드론을 넘어 고성능 체공형 무기에 가까운 전력이라고 평했다.

2026.01.29 13:51이정현 기자

'국대 AI' 도전사 트릴리온랩스, 민관 협력으로 차세대 기술 국산화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가 기존 거대언어모델(LLM)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디퓨전(확산)' 모델을 시도하는 가운데, 트릴리온랩스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구현해 주목 받고 있다.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정부의 인프라 지원이 만나 차세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을 국산화한 민관 협력 성과로 평가돼서다. 트릴리온랩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을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 '트리다(Trida)-7B'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릴리온랩스는 단어를 순차적으로 생성하는 방식 대신, 문장 전체를 병렬로 생성하는 확산 기술을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에 이식해 추론 속도와 효율성을 개선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NIPA가 지원한 H200 80장 규모의 고성능 연산 자원을 활용해 '컴퓨팅 파워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트릴리온랩스 관계자는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하드웨어 인프라를 정부로부터 적시에 지원받아 기술적 난제였던 블록 디퓨전 효율 학습 전략과 독자적 전이 학습 기법을 단기간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트리다-7B는 복잡한 수리적 사고를 요하는 'ko_gsm8k'(수학)에서 61.26점을 기록하며 엔비디아의 'Fast dLLM'(56.94점) 등 기존 글로벌 모델들을 유의미한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하는지 측정하는 'koifeval'(한국어 지시 이행 능력)에서도 53.42점을 획득해 경쟁 모델 대비 성능 우위를 증명했다. 한국어 지식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kmmlu'(한국어 상식)에서는 46.35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트릴리온랩스는 이번 과제의 결과물인 모델 가중치와 추론 코드를 전면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트릴리온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팀 재공모에도 도전 의사를 밝혔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스타트업이 감당하기 힘든 막대한 연산 자원 확보 문제를 NIPA의 지원을 통해 해결하면서 연구 개발에만 매진했다"며 "확산 기반 트랜스포머라는 차세대 아키텍처 선점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3:49이나연 기자

토종 AI 협업툴 플로우, 2025년 흑자 전환…글로벌 확장 가속

마드라스체크가 인공지능(AI) 협업툴 '플로우'를 앞세워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드라스체크는 2025년 한 해 계약 수주 매출 21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단기적 비용 절감과 일시적 반등이 아닌 AI 중심 제품 경쟁력 강화 전략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프라이빗 클라우드·내부망 구축형까지 아우른 하이브리드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흑자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성장 성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공개(IPO) 준비를 본격화하고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플로우는 최근 수년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왔다. 최근 5년간 회계 매출은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왔고 지난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내실 중심의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수주·계약 기준으로는 2024년 140억원에서 지난해 210억원으로 약 50% 이상 성장하며 단순한 도입 확산을 넘어 실제 매출과 수익으로 연결되는 성장 구조를 구축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도 계약 기준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드라스체크가 서비스하는 플로우는 기업용 멀티 AI 전환(AX) 환경을 제공해 오픈AI·제미나이·클로드 등 외부 AI 모델을 기업 특화 보안 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플로우 내부에 축적된 업무·대화·파일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제안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한다. 프로젝트 생성, 업무 정리, 회의 기록 요약 등 반복적인 협업 과정을 자동화하고 업무 맥락을 기반으로 실행 우선순위를 제시함으로써 초기 설정 부담을 낮추고 협업 효율을 구조적으로 개선했다. 개인 생산성 향상을 넘어 조직 단위 실행력과 업무 완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다. 플로우는 대기업 구축형 고객과 SaaS 고객을 동시에 확대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기·현대모비스·BGF리테일 등 대기업을 비롯해 삼성생명·삼성화재·한국투자증권·DB금융투자증권 등 금융권, 한국가스공사·금융감독원·국회예산처·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까지 70건 이상의 내부망 공급을 완료하며 온프레미스 구축 실적 기준 국내 1위 협업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 매출을 고객 중심 AI 기술 내재화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적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라며 "AI 협업 운영체제(OS)로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올해 수주·계약 기준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 AI 에이전트 기반 협업 OS로의 진화를 통해 글로벌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실질적인 AX 전환 성과를 만든다는 목표다. 국내를 넘어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AI 협업 플랫폼에 대한 시장 검증과 확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스타트업 대부분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이루기 어려운 환경에서 플로우는 AI 중심 제품 전략과 SaaS·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매출 구조를 통해 그 어려운 과제를 해냈다"며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은 구조적 성장의 출발점이고 올해는 매출 300억원 달성과 글로벌 AI 협업 플랫폼을 목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3:48한정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청년 일경험 교육 성과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CJ올리브네트웍스가 4년간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청년의 취업 진로 개발 및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7일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2년부터 4년간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청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 개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 학습과 가상환경 기반 실무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과 직무 이해도 제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실제 업무 환경을 간접 체험하며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디지털 기반 창업 모델 발굴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CJ올리브네트웍스는 9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유관기관,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로 상담과 직무 교육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최원재 글로벌DT담당은 "청년들이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 고용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3:47한정호 기자

"보건 안보 무너뜨리는 무차별 약가인하 반대한다"

제약업계가 정부의 의약품 가격(이하 약가) 인하 정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은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앞에서 약가 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값싼 약값 쫓다가 필수 약도 못 구한다' '보건 안보 무너뜨리는 무차별 약가인하 반대한다' '의약품도 원산지 품질 차이가 있다. 정부는 의약품 품질과 국민 안전보장을 약속하라! 의약품 허가제도부터 우선 검토하라!' 'R&D 파탄 내는 약가인하, 제약 강국은 꿈인가? 약가인하 정책 전면 재검토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에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 앞서 정부는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제네릭 의약품 가격 인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가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약가 인하 정책은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대까지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6.01.29 13:47조민규 기자

지미션, 인프라·스마트팩토리 연합 구축…산업 AX 공략

지미션이 인프라·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미션은 지난 26일 범호아이티, 에스엘글로벌과 AI·빅데이터 기반 혁신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 기술력과 산업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공공·민간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목표다. 세 기업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기획, 솔루션 개발, 영업·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미션은 AI 문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영상 인식 등 다양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분야별 AX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 300여 개 기관에 솔루션을 도입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동남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범호아이티는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등 ICT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환경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및 보안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에스엘글로벌은 산업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제조, 스마트팩토리 구축·유지보수, 무역·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제조 산업 스마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 한준섭 지미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산업 현장 전문성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공·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수요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9 13:47한정호 기자

美 사로잡은 '이건희 컬렉션'…갈라쇼에 이재용·러트닉 등 한자리

삼성이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으로 구성된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첫 전시 종료를 앞두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갈라 디너를 열었다. 삼성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전시 마무리를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진행 중이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해 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팀 스콧·테드 크루즈·앤디 킴 상원의원,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강경화 주미대사 등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코닝,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페라리 등 주요 기업 경영진이 자리했다. 6·25 참전용사 4명도 초청됐다. 삼성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참석자들은 전시를 관람했으며, 만찬 이후 조수미·선우예권·정누리 등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명예관장은 귀빈들에게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강조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미술품 기증의 토대가 된 사회공헌 철학을 소개했다. 갈라 디너 참석자들은 전시회 관람 후 만찬을 하며 한국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한국측 인사들과 교류하는 등 한미 우호관계를 다졌다. 이번 순회전이 열린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로서 정관계 인사들의 주무대이자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도시다. 팀 스콧 의원은 "이번 순회전은 지속적인 한미 동맹이 경제적 유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이야기들과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구축됐다는 점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미국 정관계 주요 인사와 코닝,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협력 관계에 있는 주요 기업의 핵심 경영진과도 교류하며 삼성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웅들을 이 자리에 모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6∙25 전쟁 등의 고난 속에서도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굳건한 의지가 있었으며, 홍라희 명예관장은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작품까지 컬렉션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다. 스미스소니언은 이번 전시를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 한국 미술전"이라며 "1천500년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삼성은 전시 누적 관람객이 6만1천여 명이며, 폐막까지 6만5천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건희 컬렉션 글로벌 순회 전시는 이번 스미스소니언 특별전에 이어 ▲미국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7월)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2026년 9월~2027년 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1.29 13:41류은주 기자

모디 만난 정기선 "인도, HD현대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 핵심"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 조선업 분야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가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28일 인도 뉴델리의 총리 관저에서 진행된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은 '인도 에너지 위크 2026' 일환으로, 모디 총리를 비롯한 인도 관계부처 장관 및 국영기업 대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총 30여 명이 모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기선 회장은 조선업 육성을 위한 모디 총리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와의 협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기선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인도는 해외 생산거점 다변화 전략의 핵심으로, HD현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HD현대는 인도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인도 최대 국영 조선사인 코친조선소와 MOU를 체결하고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코친조선소와의 협력 범위를 함정으로 확대하고,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와 '합작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국영 BEML 社와 크레인 사업협력을 추진하는 등 인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역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하딥 싱 푸리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라자 타밀나두 주 산업부 장관이 한국을 찾아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둘러보며 HD현대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했다.

2026.01.29 13:24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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