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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델미아웍스'가 제조 AI 혁신한 비결…"데이터 통합 관건"

[휴스턴(미국)=김미정 기자] "제조업에서 인공지능(AI)은 단순 자동화 수단으로 도입돼선 안 됩니다. AI는 제조 데이터를 통합해 기업 의사결정 강화하는 데 우선 활용돼야 합니다." 데빈 앤서니 말론 다쏘시스템 델미아웍스 총괄 매니저 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6' 기자간담회에서 제조업 AI 핵심 역할로 데이터 통합을 꼽았다. 델미아웍스는 다쏘시스템이 제공하는 제조 특화 전사적자원관리(ERP)·제조실행시스템(MES) 통합 플랫폼이다.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생산, 자재, 재고, 일정, 원가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제조 현장 실시간 운영과 의사결정을 돕는다. 말론 CEO는 제조업이 시스템 중심 디지털 전환(DX)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설계와 관리 시스템은 디지털화됐지만, 정작 병목은 현장에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현재 제조 설계 속도는 크게 빨라졌지만, 인력 부족과 공정 복잡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말론 CEO는 제조 현장과 기업 경영진이 서로 다른 정보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그는 "현장과 경영진이 각기 다른 데이터를 보고 있는 구조에서는 AI가 자동화를 강화해도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트라이벌 지식' 문제를 언급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현장 노하우가 문서나 시스템이 아닌 개별 직원 기억에 머물렀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데이터로 축적하지 못하면 인력 교체와 기업 경쟁력도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말론 CEO는 AI를 제조 시스템 자동화 도구로만 바라봐선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AI는 설계 데이터를 비롯한 PDF, 엑셀, 전사적자원관리(ERP) 파일 등 기업 전반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조 분야에서 AI는 모든 데이터를 우선 통합해야 한다"며 "기업 내 모든 직원이 동일한 정보를 같은 시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CAD 모델 형상, 구멍, 공차 같은 핵심 제품 정보를 AI에 통합하면 반복 작업과 인적 오류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말론 CEO는 AI가 제조 현장 의사결정 자체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AI가 동일 부품에 대해 여러 가공 방식을 비교·제안하면서 공정 시간, 일정, 장비 조건에 맞는 선택지까지 제시할 수 있다"며 "현장 작업자는 가장 효율적인 판단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4 23:52김미정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유넷시스템즈 "글로벌 1위 버그바운티 '해커원'서 성과"

"올해 유넷시스템즈는 암호인증 기술기업을 넘어 신뢰 인프라(Security Trust Infrastructure)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신원·무결성·공급망·운영 신뢰 구조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명확히 할 계획입니다." 안기동 유넷시스템즈 대표는 4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올해 우리는 KMS(Key Management system)를 중심으로 한 암호인증과 신뢰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한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유넷시스템즈는 시큐아이에서 2003년 분사, 설립된 PKI 기반 암호인증 전문기업이다. 신원인증·접근통제·암호키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버그바운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보안기업이다. 네트워크 보안이 아닌 "신원과 신뢰(Trust)를 만드는 기술"에 집중하겠다"비전을 갖고 출범했다. 최근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차세대 인증 체계와 버그바운티 서비스 '해커원(HackerOne)'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안 대표는 "지난 20년간 PKI 인증, 전자서명, 암호키 관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고, 이 선택이 현재 공급망 보안 시대에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들려줬다. 1973년생인 안 대표는 2023년 2월부터 유넷시스템즈 대표를 맡고 있다. 2018년 2월 이 회사 경영기획본부 상무로 합류, 대표에 올랐다. 용산고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거쳐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헌츠빌 캠퍼스에서 공학석사(MSE)를 받았다. 알트란타 소재 베스트바이 등에서 근무했다. 안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2026년 보안 시장은 한마디로 '경계(Perimeter) 중심 보안에서 '신뢰(Trust) 중심 보안'으로 본격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작년에 발생한 대형 사고들은 대부분 단일 솔루션 부재가 아니라 계정·권한·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에서 신뢰가 깨지는 지점을 파고들었다. 그 결과 올해는 고객들이 "보안 제품을 더 사는 것"보다 보안 구조를 재설계하고, 운영 체계를 상시화하는 방향으로 예산과 의사결정을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래는 안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어떤 주력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나. 특장점도 말해달라 "주력 솔루션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PKI 기반 암호인증 솔루션 'TrustNET'이다. 사용자·시스템·서비스의 신원을 증명하고, 접근을 통제하며, 통신을 암호화하고 무결성을 검증하는 신뢰 인프라 플랫폼이다. PQC(양자내성암호) 하이브리드 구조, 코드사인과 무결성 검증을 통한 공급망 보안 대응까지 통합된 구조를 갖췄다. 현재와 미래 보안 위협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둘째, 글로벌 1위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HackerOne) 서비스 사업이다. 국내의 다수 버그바운티가 제한된 인력 풀과 단기 이벤트성 점검에 머물고 있는데, 반면 HackerOne은 전 세계 240만 명 이상의 검증된 화이트해커 풀을 기반으로 상시 운영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단순 취약점 제보나 보고용이 아니라,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미국 NIST(미국국립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SSDF 800-218(secure software development FRAMEwork)'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핵심 요소로 규정한 '취약점 식별, 보고, 분류, 수정, 검증의 체계적 관리(Vulnerability Management)'를 글로벌 표준 방식으로 실전에서 구현한 대표적 모델이 바로 HackerOne 버그바운티다. 즉, 취약점을 '한 번 찾고 끝내는' 방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대응하고, 재발생 여부를 검증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유넷시스템즈의 버그바운티 사업은 이벤트성 점검이 아니라, 글로벌 표준에 맞춘 상시 취약점 관리 체계며, 이것이 기존 국내 서비스들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아마존, 넷플릭스, GM, 골드만삭스, AT&T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HackerOne 바운티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작년에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올해 국내 보안 시장을 어떻게 보나 "기술 관점에서 올해를 관통할 핵심 키워드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신원 중심 보안(identity Security) 확산이다. 사용자 뿐 아니라 디바이스, 서비스, API까지 모든 접근을 검증하는 구조가 표준이 될 것이다. 둘째,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상시화다. 코드, 빌드 산출물, 업데이트 경로에 대한 신뢰 확보가 핵심 투자 영역으로 부상한다. 셋째, AI를 악용한 공격 증가에 따른 구조적 방어 강화다. 탐지 기술 뿐 아니라 권한·접근·무결성을 기반으로 한 차단 구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넷째, 능동적 방어 체계 확대다. 연 1회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개선하는 운영 모델이 경쟁력이 된다. 여기에 더해 PQC(양자내성암호) 준비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무 과제로 올라올 가능성이 크다. 정리하면, 올해는 '신원-무결성-상시 검증'이 연결된 구조 중심 보안이 시장의 주류가 되는 해가 될 것이다." -올해 주력할 보안 시장은? "금융, 대형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제조·산업 인프라 및 공공 영역을 대상으로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춰 암호인증 및 키관리 영역과 능동적 방어 영역을 구분, 접근할 생각이다. 먼저 금융 시장은 KMS(Key Management system, 키관리) 중심으로 공략하고 있다. 금융권은 암호화 자체보다 암호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보안의 핵심이며, 클라우드 전환과 규제 강화로 중앙 집중형 키관리와 HSM 연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유넷시스템즈는 PKI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 KMS 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클라우드와 외주 개발 확산으로 신원 인증, 접근 통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환경이 됐다. 우리는 이 영역을 암호인증 기반 신뢰 구조 재설계 시장으로 보고 집중하고 있다. 또 제조·산업 인프라와 공공 영역은 암호인증 솔루션 공급보다는, HackerOne 기반 버그바운티를 통한 상시 취약점 검증과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접근한다. 대형 시스템과 대국민 서비스를 운영하는 만큼,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구조가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식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도 말해달라 "가장 핵심은 기존 키 관리 중심의 KMS를, 원격 전자서명·코드사인·무결성 검증·인증서 관리까지 포괄하는 통합 암호인증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부터 배포, 운영까지 소프트웨어 전 생애주기에서 신뢰를 기술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점에서 코드사인과 무결성 검증 기능을 강화해 “누가 만들었고, 누가 서명했으며, 지금 실행 중인 코드가 맞는가”를 명확히 검증할 수 있게 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양자내성암호(PQC)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암호 구조의 제품 반영이다. 기존 암호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향후 양자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아울러 신원 기반 인증·접근 통제 연계 기능도 강화, 사용자·디바이스·서비스·API 간 모든 접근을 신뢰 기반으로 검증하는 구조를 제품 차원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HackerOne' 기반 버그바운티 서비스 역시 상시 취약점 관리 체계로 고도화, 단발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보안 운영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올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하나 "AI를 악용한 공격 본질을 '지능화'보다 '자동화와 대량화'로 보고 있다. 피싱, 계정 탈취, 취약점 탐색, 악성 코드 생성까지 공격 전 과정이 자동화하면서 단순 탐지 중심 보안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유넷시스템즈는 AI 공격을 AI로만 막는 접근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을 중심에 두고 있다. 먼저 신원 기반 보안과 접근 통제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AI 공격 상당수는 계정 탈취나 권한 오용을 출발점으로 하기 때문에, 사용자·디바이스·서비스·API 접근에 대해 신원 확인과 권한 검증을 전제로 한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이는 공격 속도와 규모에 상관없이 출발점을 차단하는 가장 근본적인 대응 방식이다. 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중요한 축으로 두고 있다. AI를 이용한 악성 코드 생성, 오픈소스 오염, 빌드 파이프라인 침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넷시스템즈는 코드사인, 무결성 검증, 배포 경로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신뢰되지 않은 코드는 실행되지 않는 구조'를 제품 차원에서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자내성암호(PQC)를 고려한 암호 구조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AI와 양자 기술이 동시에 발전하는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암호 체계가 무력화되는 리스크까지 함께 대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마지막으로, 유넷시스템즈는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HackerOne' 기반 버그바운티를 통한 능동적 방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공격 기법은 빠르게 진화하기 때문에, 사전에 정의된 룰이나 시나리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전 세계 화이트해커 풀을 활용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새로운 공격 패턴을 조기에 발견하는 구조가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식이다."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을 말해달라 "현재 유넷시스템즈의 해외 사업은 삼성전자 해외법인에 트러스트넷 암호인증 솔루션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단순 파일럿이 아니라, 실제 글로벌 환경에서 검증된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유넷시스템즈의 암호인증 기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대기업 환경에서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올해부터는 해외 시장 공략을 보다 전략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그 첫 단계가 'HackerOne' 일본 시장 영업권 확보다. 유넷시스템즈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HackerOne 기반 버그바운티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일본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표준의 상시 취약점 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금융, 제조,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보안과 소프트웨어 신뢰성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다. 이 때문에 버그바운티를 교두보로 삼아 신뢰 기반 보안 모델을 먼저 정착시키고, 이후 트러스트넷 암호인증 솔루션과 KMS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즉, HackerOne으로 시장을 열고, 트러스트넷으로 공급망을 구축하는 구조다. 정리하면, 유넷시스템즈의 해외 전략은 삼성전자 해외법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뢰를 확보하고, 일본 시장에서는 HackerOne을 앞세워 진입한 뒤, 트러스트넷 암호인증 솔루션으로 공급망을 확대하는 단계적 전략이다. 무리한 확장이 아니라, 검증된 레퍼런스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경영 목표와 전략은? "먼저 KMS를 중심으로 한 암호인증과 신뢰 플랫폼 고도화에 집중한다. 키관리, 전자서명, 코드사인, 무결성 검증, 인증서 관리까지 하나로 통합해 소프트웨어 전 생애주기에서 신뢰를 보장하는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금융과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신뢰 구조 재설계 프로젝트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PQC(양자내성암호)에 대비한다. 단기적인 기능 추가가 아니라 향후 5~10년을 내다보고 지금 구축해도 미래에도 안전한 암호 구조와 접근 통제 구조를 제품과 아키텍처에 반영하는 것이 전략이다. 셋째, HackerOne 기반 버그바운티 사업을 본격적인 성장 축으로 육성한다. 이벤트성 점검이 아니라, 상시 취약점 관리 체계와 능동적 방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정착시키고, 이를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까지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넷째,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한 해외 사업의 실질적 진출을 추진한다. 이미 확보한 HackerOne 일본 영업권을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이후 트러스트넷 암호인증 솔루션과 KMS로 공급망을 확장하는 단계적 해외 진출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 몇 가지도 말해달라 "2025년은 공급망 공격, 계정 탈취, 내부 침투 사고 등 기존 보안 체계를 우회하거나 무력화하는 공격이 본격화된 해였다. 단순한 외부 침입을 넘어, 인증 체계, 권한 구조, 개발·배포 과정 등 '신뢰를 전제로 설계된 구조 자체'를 노리는 공격이 늘면서 보안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체감한 한 해였다. 유넷시스템즈는 이에 대응해 보안 솔루션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보안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PKI 기반 인증 체계 재정비 및 아키텍처 설계, 신원 중심 접근 통제 구조 구축 등을 다수 수행하며 계정 탈취와 내부 침투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데 주력했다. 또 2025년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이 실제 비즈니스 리스크로 인식되기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외주 개발, 오픈소스, CI/CD 환경 확산으로 공격 지점이 개발·배포 단계로 이동하면서, 유넷시스템즈는 코드사인, 무결성 검증, 배포 경로 통제 등 공급망 보안 강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는 “누가 만들었고, 누가 서명했으며, 지금 실행 중인 코드가 맞는가”를 기술적으로 증명하는 구조를 만드는 작업이었다. 아울러 PQC(양자내성암호) 적용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기존 PKI 구조에 PQC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결합하는 설계를 진행하며 지금 구축해도 미래에도 안전한 인증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HackerOne과 협력한 버그바운티 체계 구축을 통해, 보안을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상시 검증과 선제 대응이 가능한 '능동적 방어 구조'로 전환한 것도 중요한 성과다." -직원수와 기업 문화, 복지도 알려달라 "직원수는 총 32명이다. 주요 복지제도는 격주 4일 근무, 리프레쉬 데이, 유연근무제, 자격증 취득 지원, RSAC 참석지원 등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격주 4일근무는 업계에서 우리 회사가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가로 제공, 총 12일의 유급휴가를 준다. 입사기념일 휴가(리프레쉬 데이)까지 포함해 연 13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지급, 임직원의 워라밸을 보장,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이제 보안은 기업의 IT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산업 신뢰의 기반 인프라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제조, 플랫폼, 금융 등 모든 산업이 디지털 신뢰 위에 서 있기 때문에, 보안이 무너지면 기술력과 국가 신뢰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동안의 침입 차단, 사고 대응 중심 보안에서 벗어나 이제는 신원, 무결성, 소프트웨어 공급망, 상시 검증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구조적으로 설계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공급망 보안과 지속적인 취약점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라 계속 검증하고 개선하는 구조가 정착돼야 진정한 사이버강국이 될 수 있다. 국내 보안 기업을 단순 공급자가 아니라 함께 기술을 만들고 키워가는 파트너로 활용해야 글로벌 경쟁력이 생긴다. 유넷시스템즈는 한국 보안 기술이 내수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표준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2026.02.04 23:37방은주 기자

다후아 테크놀로지, ISE 2026에서 지능형 LED 솔루션 선보여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비디오 중심 AIoT 솔루션 서비스 기업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통합 시스템 유럽(Integrated Systems Europe, ISE) 2026에서 최신 지능형 디스플레이 및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다후아는 이번 전시에서 전문가용 및 상업 환경 전반에 걸쳐 몰입감 있고 유연하며 신뢰성 높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LED 제품과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MiP 스크린 다후아의 SM 시리즈 실내용 LED 제품은 첨단 MiP(MicroLED in Package) 기술을 적용해 기존 COB 디스플레이 대비 더 높은 명암비, 더 깊은 블랙 표현, 더욱 섬세한 이미지 디테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판 없는 MicroLED 칩을 대량 전사 기술과 첨단 RDL 패키징으로 집적해 지속 가능한 소형화, 170°를 넘는 초광시야각, 최대 10만:1의 명암비, 향상된 구조적 안정성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 스플라이싱 스크린 SE 시리즈 실내용 LED 제품은 SMD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높은 밝기와 유연한 사이즈 구성이 특징으로 슈퍼마켓과 리테일 매장에 적합하다. 네 가지 픽셀 피치와 다양한 캐비닛 크기로 제공되며, 캐비닛 인터로킹, 색상 변화 없는 90도 회전 설치, 28mm라는 초슬림 디자인을 지원한다. 또한 선택형 고휘도 디스플레이 윈도우와 간단한 비정형 형태 구현에 적합한 맞춤형 캐비닛 엣지 옵션도 있다. 커브드 렌탈 LED 렌탈 및 크리에이티브 환경에 적합한 커브드 렌탈(Curved Rental) LED는 아치형 락킹 시스템을 통해 평면, 볼록, 오목 스크린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으며, −10°부터 10°까지 2.5° 단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모듈형 플랫폼과 올인원 핫스왑 전원 박스를 통해 빠른 유지보수와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 큐브(Cube) 버전은 90° 코너 및 다면 큐브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공구 없이 설치 가능한 혼합 조립 옵션을 제공한다. 135인치 폴더블 올인원 LED 디스플레이 이 플래그십 디스플레이는 임원 회의, 전시장, 로드쇼, e스포츠는 물론 빌라, 클럽, 야외 캠핑 등 고급 활용 환경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풀 인버티드 COB 기술을 적용한 135인치 1080p 화면으로 눈에 편안한 시청 경험, 높은 내구성, 간편한 유지보수가 특징이다. 접이식, 이동식 설계에 65cm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별도 설치 없이 박스 개봉 즉시 사용 가능하다. Android 14(옵션으로 Windows) 기반으로 멀티 스크린 디스플레이, 지능형 카메라 기능, 강화된 보안 기능, AI 보조 운영을 지원해 전문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즉시 구현해 준다. 커맨드 센터 솔루션 N70 컨트롤 룸 솔루션은 강력한 멀티채널 카메라 디코딩, 초고해상도 신호 캡처 및 디스플레이, 유연한 제어, 광범위한 프로토콜 호환성, LED 및 LCD 스크린을 위한 맞춤형 출력 기능을 제공한다. AVoIP 솔루션은 효율적인 KVM 원격 제어, 저지연 고품질 영상 전송, 무제한 시스템 확장, 지역 간 협업을 지원해 커맨드 센터와 대규모 운영 환경을 위한 원활한 AV 관리를 구현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다후아는 실내외 모두에 적합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외 모델(43~65인치)은 고휘도, 내후성 보호기능, 24시간 365일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실내 라인업은 비용 대비 효율이 좋은 플라스틱 모델과 프리미엄 초슬림 메탈 벽걸이형 디스플레이, 최대 3000 cd/㎡의 고휘도를 자랑하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강한 햇빛 환경에서도 가시성이 뛰어나다. 이 솔루션들은 일반 설치부터 프리미엄 리테일 및 쇼윈도우 적용까지 폭넓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수요를 충족한다. 다후아의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은 3S800번 부스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후아 디스플레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23:10글로벌뉴스 기자

엑셀리스, 세미콘 코리아 2026 참가 발표

지능형 반도체 제조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신기술 소개 베벌리, 매사추세츠,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반도체 산업용 이온 주입 솔루션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인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스(Axcelis Technologies, Inc., 나스닥: ACLS)가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이온 주입기 Purion™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센터에서 개최된다. 세미콘 코리아는 AI 기반 공정 제어, 첨단 패키징 방법론, 지속 가능한 고효율 제조 시설 운영 등 차세대 반도체 제조를 이끌 핵심 기술 개발 동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엑셀리스는 D522번 부스에 위치할 예정이다.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엑셀리스 전시장을 방문해 이온 주입 공정에서 지능형 솔루션을 가속화하고, 기술 및 제조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최신 제품과 업그레이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주요 내용 Purion H6™ 소개: 탁월한 순도, 정밀도 및 생산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엑셀리스의 차세대 고전류 이온 주입기 Purion H6을 소개한다. SEMI 테크놀로지 심포지엄(STS) 발표: 애플리케이션 수석 과학자인 이경원 박사가 첨단 소자의 미세화를 위한 이온 주입 기술의 적용(Applications of Ion Implantation Technology for Scaling Down Advanced Devices)을 발표할 예정이다.일시: 2월 11일 오후 3시 15분~3시 40분 장소: 코엑스 3층(남) 컨퍼런스룸 308호 러셀 로우(Russell Low)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엑셀리스는 업계를 대표하는 기술 포럼 중 하나인 세미콘 코리아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우리 회사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설치 기반과 지원 인프라는 고객 성공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모든 시장 부문에서 고전류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가장 진보된 공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Purion H6 고전류 이온 주입기를 포함해, 엑셀리스의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엑셀리스 소개엑셀리스(나스닥: ACLS)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베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5년 이상 반도체 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고생산성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엑셀리스는 집적회로 제조 공정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단계 중 하나인 이온 주입 시스템의 설계, 제조 및 전체 수명주기 지원을 통해 공정을 실현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axcel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언론/미디어 관계 문의:모린 하트(Maureen Hart)기업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수석 이사전화: (978) 787-4266이메일: Maureen.Hart@axcelis.com 엑셀리스 투자자 관계 문의:데이비드 리지크(David Ryzhik)투자자 관계 및 기업 전략 수석 부사장전화: (978) 787-2352이메일: David.Ryzhik@axceli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56239/Axcelis_1_Logo.jpg?p=medium600

2026.02.04 23:10글로벌뉴스 기자

오픈생활건강, 자동제세동기 구매가이드 공개…제조사별 특징 한눈에

헬스케어·메디컬 전문기업 오픈생활건강이 자동제세동기(AED) 구매를 고려하는 기관과 사업자를 위한 구매가이드를 공개했다. 오픈생활건강의 패밀리사이트인 사업자 도매몰 '오픈비투비'는 대형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필수 장비로 꼽히는 자동제세동기의 주요 제품군과 제조사별 특징을 정리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자동제세동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 등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정상 리듬을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다. 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전원을 켠 뒤 패드를 부착하고, 심장 리듬 분석 후 전기충격을 가하는 순서로 작동한다. 심장마비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경과 시 뇌사로 이어질 수 있어 '4분 골든타임' 내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흡연, 공황장애, 고혈압, 비만 등 혈관질환이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내에 유통되는 자동제세동기는 의료용과 교육용으로 나뉜다. 의료용 제세동기는 실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반면, 교육용 제세동기는 사용법 훈련을 위한 장비로 실제 전기충격은 발생하지 않는다. 오픈생활건강은 현재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주요 자동제세동기 브랜드로 나눔테크, 필립스, 하트사인, 스트라이커 CR2 등을 소개했다. 나눔테크의 '하트키퍼(Heart Keeper)'는 성인과 소아를 자동 인식하는 원버튼 방식으로, 패드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관리가 간편하다. 배터리와 패드가 일체형 카트리지로 구성돼 유지비 부담이 낮은 것도 특징이다.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은 기기 자체에 패드를 보관할 수 있는 구조가 장점이며, 성인용과 소아용 패드가 구분돼 있다. 필립스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수요가 많은 제품이다. 영국산 '하트사인 사마리안 패드 360P'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음성과 시각 안내를 통해 사용자를 돕는다. 압박 강도와 속도에 대한 피드백 기능을 제공하며, 배터리와 패드 교체 주기가 동일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제품 보증기간은 8년이다. 미국 스트라이커의 '라이프팩 CR2(LIFEPAK CR2)'는 심폐소생술(CPR) 중에도 심전도를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충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강점이다. CPR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 생존율을 높이고, 한글·영어 이중 음성 안내를 지원한다. 패드 교체 주기는 4년이다. 제세동기 보관함은 바닥 고정형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으로 나뉘며, 모든 제품에 이중 도난방지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탠드형은 시인성이 뛰어나고, 벽걸이형은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오픈생활건강은 연초 학교·공공기관 수요 증가 시기에 맞춰 자동제세동기 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세동기 구매 시 보관함을 증정하는 1+1 행사와 적립금 10% 지급, 전화 주문 할인 등을 병행하고 있다. 패밀리사이트인 사업자 할인몰 '오픈비투비'에서는 제세동기와 병원용 혈압계를 9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픈생활건강 관계자는 “겨울철 대형 사고와 응급상황이 늘어나면서 건설현장, 학교, 병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제세동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조사별 장단점을 정리한 이번 구매가이드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23:00안희정 기자

작년 대형 해킹 잇달아...보안 기업들 1년간 주가 동향은?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면서 한국 증시가 강세장(bull market)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작년 국내 보안 시장은 잇달은 대형 해킹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다. 기업과 기관에 해킹을 막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정보보안 기업들에게는 호재다. 이런 호재는 주가에 얼마나 반영됐을까. 지디넷코리아가 국내 주요 정보보안 전문 기업의 지난 1년 주가 동향을 분석한 결과, 상승한 곳과 하락한 곳으로 구분됐다. 아쉽게도 3분의 2가량이 작년 연초 대비 올해 초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가가 상승한 기업들은 지난해 터져 나온 굵직한 해킹 사고로 수혜를 입으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탔다. 인공지능(AI),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등 보안업계 화두와 해킹 이슈가 맞물리며 일부 기업의 경우 주가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지디넷코리아는 상승한 곳과 하락한 곳으로 구분, 이를 두 차례 게재한다. 지니언스, 주요 보안 상장사 중 가장 큰 폭 주가 상승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니언스의 올해 1월 월 평균 주가는 1만8400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 주가(1만644원) 대비 7756원(약 72.9%) 주가가 상승,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지니언스의 주가는 굵직한 해킹 사고가 터질 때마다 상승, 연초 대비 높은 수준의 주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롯데카드의 유출사고가 발생한 9월 연중 최고가인 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고, 지난해 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수혜주로 꼽히며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솔루션을 핵삼 사업 축으로 삼고, 제로트러스트,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안 솔루션도 앞세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내부망 침입 등으로 인한 해킹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지니언스가 영위하는 사업의 수요도 크게 늘었고, 이런 흐름이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DB 암호화·인증·컨설팅 수요↑…케이사인·싸이버원 주가 '쑥' 데이터베이스를 지키기 위한 암호화와 인증 부문의 취약한 부분을 타고 침투하는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는 수요도 몰리면서 케이사인 주가 역시 지난해 연초 대비 크게 뛰었다. 구체적으로 케이사인은 지난해 1월 월 평균 주가가 8496원에 불가했으나 지난달에는 9798원으로 1302원 상승했고, 2월 현재 기준으로 1만원 선을 넘었다. 케이사인은 암호화·PKI(공개 키 인프라) 인증·통합 인증·모바일 보안·AI 보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 성과도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2월 발표한 케이사인 실적을 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1%나 뛰었다. 케이사인과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니텍도 인증, DB 암호화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 이니텍은 지난해 초 주가가 3574원에서 올해 초 4478원으로 월 평균 주가가 904원이나 상승했다. 통합 보안 관제·보안 컨설팅 등 보안 서비스와 더불어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싸이버원 역시 큰 폭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가져갔다. 특히 정부 주도로 인증, 보안 체계 강화 기조가 본격화되며 보안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와 관련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또한 통신사, 카드사 등의 잇단 해킹 사고로 이상 징후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SIEM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올라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오링크 등 보안 전문 기업, 해킹사고 수혜…1년 새 주가 상승 이 외에도 파이오링크, 소프트캠프, 휴네시온, SGA솔루션즈 등 정보보안 기업들도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3분의 2 이상의 보안 상장사들의 주가가 하락한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온 것이다. 먼저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연초 월 평균 8049원의 주가를 기록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 8577원을 기록하며 평균 주가가 528원 상승했다. 소프트캠프는 1001원에서 1415원으로 같은 기간 주가가 414원 늘었다. 정부의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기조가 이어지며 휴네시온의 주가 역시 1년 새 398원 올랐다.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패러다임 전환 역시 화두로 부상하며 SGA솔루션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SGA솔루션즈의 주가는 1년 새 139원 늘었다.

2026.02.04 22:21김기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2월 8~9일 열리는 알울라 신흥시장 경제 컨퍼런스 준비 착수

알울라, 사우디아라비아,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사우디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의 제휴로 2026년 2월 8~9일 알울라 주(AlUla Governorate)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알울라 신흥시장 경제 컨퍼런스(AlUla Conference for Emerging Market Economies, ACEME)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정책 결정자들을 비롯해 국제 금융기구 수장과 세계 각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경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이 같은 환경은 신흥시장 경제국들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보하고 생활 수준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글로벌 경제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ACEME는 사우디 재무부와 국제통화기금 간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제 경제 대화를 지원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행사다. 모하메드 알자단(Mohammed Aljadaan) 재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경제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한 국제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자국의 의지를 연장선에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흥시장 경제국들이 글로벌 경제 성장과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세계 경제 시스템에서 핵심적인 요소라고 언급했다. 알자단 장관은 "포괄적 국제협력이 공동의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바를 볼 때 알울라 신흥시장경제 컨퍼런스는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정책 및 개혁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경제 동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독보적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알울라 컨퍼런스는 신흥시장 경제국들이 당면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앞으로의 기회를 수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다"며 "기술, 인구 구조, 지정학이 주도하는 세계 경제의 대전환기 속에서 정책 입안자들은 더욱 복잡하고 불확실한 환경에 직면해 있다. 각국은 건전한 거시경제 및 금융 정책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을 조율하고 경제 개혁 경로를 지원해 글로벌 경제 전환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또 신흥시장 경제국이 직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혁신적 해법을 구축한 일부 국가들의 성공 사례를 조명하는 한편 투자 유치 지원과 생활 수준 개선, 경제적 번영 달성과 같은 목표도 지향한다. 추가 정보: https://alulaeme.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19814/5751260/Ministry_Of_Finance_Logo.jpg?p=medium600

2026.02.04 22:10글로벌뉴스 기자

시큐아이, 캐논ITS와 총판 계약..."해외 MSSP 시장 공략"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글로벌 보안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해외 MSSP(관리형 보안 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일본 캐논 ITS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 전략마케팅실장 김병문 상무, 캐논ITS 야마기시 히로유키 부사장, 니시노 카츠노리 시큐리티 솔루션 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총판 계약에 따라 캐논 ITS는 캐논 그룹사인 캐논S&S와 캐논MJ의 영업·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시큐아이 솔루션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일본 보안 시장은 중소·중견기업(SMB) 비중이 높아, 보안 솔루션 도입 시 초기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큐아이는 이러한 일본 시장 특성을 반영한 BLUEMAX NGF와 SECUI PORTAL을 내세워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MSS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이번 캐논 ITS와의 총판 계약은 글로벌 MSSP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현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보안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큐아이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 'BLUEMAX NGF'와 통합 관리 플랫폼 'SECUI PORTAL'을 주력으로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MSSP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ECUI PORTAL'은 이 회사의 보안 솔루션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현지 파트너사가 다수 고객사의 보안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MSSP 환경에서 요구하는 대규모 고객사 관리와 전문적인 보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 시큐아이는 글로벌 시장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BLUEMAX NGF에 ZTP(Zero-Touch Provisioning), IP in IP(IPv4 over IPv6)접속 기능을 적용했다. ZTP는 별도의 복잡한 설정 작업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으로, 보안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고객은 전문 보안 인력 없이도 방화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SECUI PORTAL을 통해 방화벽 정책 관리 등 핵심 전문 보안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보안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다.

2026.02.04 21:27방은주 기자

라트비아 대통령, 발트 지역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중 하나인 델스카 신규 데이터센터 방문

리가, 라트비아,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에드가르스 린케비치(Edgars Rinkevics) 라트비아 대통령이 공식 개소에 앞서 2월 3일 리가에 완공된 델스카(Delska)의 10MW급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델스카의 안드리스 가일리티스(Andris Gailitis) 최고경영자와 리하르즈 칼레토브스(Rihards Kaletovs) 최고 기술 관리자가 시설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 워크로드 지원과 유럽 디지털 주권 강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President of Latvia visits Delska new 10 MW data center in Riga, one of the most sustainable in the Baltic countries and tailored for AI & HPC needs. Photo source: Chancery of the President of Latvia. 린케비치 대통령은 회동 이후 "라트비아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는 기술 기업의 발전과 국가의 디지털 회복탄력성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국가는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업체가 라트비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과제뿐만 아니라 기회 역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회사의 대표들과 함께 살펴보고 논의한 내용은, 이 기업이 신규 데이터센터의 수용 용량을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고객에게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미래지향적인 접근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미 업계 전문가와 잠재 고객들의 인정을 받은 이 시설은 발트 지역에서 가장 첨단 수준의 데이터센터 중 하나다. 연면적 7100제곱미터 규모의 모듈형 부지는 랙당 최대 250kW의 전력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전력망 확보와 함께 확보한 부지에서 최대 30MW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장기 성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가일리티스 최고경영자는 AI의 급속한 도입과 유럽 내 기존 주요 허브에서의 전력 가용성 압박 증가 등 데이터센터 산업을 형성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설명했다. 수용 용량 제약으로 인해 기업들은 에너지 접근성과 확장 여지가 있는 지역으로 인프라를 이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발트 3국이 데이터센터 입지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3000만 유로가 넘는 투자를 통해 개발된 델스카의 신규 시설은 강력한 수출 잠재력과 국제 고객 유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지속 가능성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북유럽 지역의 풍력발전단지, 태양광 발전소, 수력발전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로만 운영되며, 이는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모든 델스카 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비상 발전기는 네스테(Neste)의 MY Renewable Diesel을 사용하며, 유지보수 과정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에게 재공급된다. 또한 델스카는 발생 폐열을 주거용 건물에 공급하기 위해 리가의 시립 난방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전력효율지수 1.3 미만 달성을 목표로 설계된 이 시설은 열 복도 차폐, 고급 프리쿨링 솔루션, 바이스 테크닉(Weiss Technik)의 Vindur® CoolW@ll 시스템, 트레인(Trane)의 냉각기를 적용했다. 고밀도 GPU 워크로드를 위해 공랭식과 직접 칩 냉각 방식의 액체 냉각을 모두 지원한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의 티어3(Tier III) 설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3월 중 티어3 시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EU 노스 리가(EU North Riga) LV DC1의 공식 개소 행사는 4월 8일로 예정돼 있다. 델스카 소개델스카는 발트 지역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중 하나로, IT 및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 26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버 임대, 코로케이션, 네트워크,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에서 총 19MW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6073/Delska.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53422/5750157/Delska_Logo.jpg?p=medium600

2026.02.04 21:10글로벌뉴스 기자

튜링테스트는 통과했지만…AI가 사람처럼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75년 전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Alan Turing)이 상상했던 '생각하는 기계'가 현실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지금의 AI가 이미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갖췄다고 결론 내렸다. 2025년 3월 오픈AI가 만든 GPT-4.5는 '튜링 테스트'에서 실제 인간보다 높은 73%의 점수를 받았다. 국제 수학 경시대회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적을 내고, 여러 분야의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하지만 정작 AI 전문가들의 76%는 "현재 방식으로는 인간 수준 AI를 만들기 어렵다"고 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람인 척 했더니 10명 중 7명이 속았다 2025년 3월에 진행된 실험에서 GPT-4.5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사람들과 채팅을 나눴을 때, 73%의 사람들이 이 AI를 진짜 사람이라고 착각했다. 실제 사람 참가자들보다 더 높은 점수였다. 이른바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다. 튜링 테스트는 1950년 앨런 튜링이 만든 방법이다. "기계가 사람처럼 유연하게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만약 사람이 기계와 대화하면서 그것이 기계인지 사람인지 구별하지 못한다면, 그 기계는 '생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는 논리다. 더 놀라운 건 독자들이 AI가 쓴 글을 전문 작가가 쓴 글보다 더 좋아했다는 사실이다. 이제 AI는 단순히 사람 흉내를 내는 수준을 넘어섰다. 국제 수학 경시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만큼 어려운 문제를 풀고, 최고 수준의 수학자들과 함께 수학 이론을 증명하기도 했다. 과학 실험에서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프로 프로그래머의 코딩을 도와주고, 시를 쓰기도 한다. 전 세계 수억 명이 AI와 매일 24시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튜링이 말했던 '폭넓고 유연한 사고 능력', 즉 '일반 지능'의 증거라는 것이 논문의 주장이다. 전문가 4명 중 3명은 "아직 멀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AI가 '인간 수준 일반 지능'을 가졌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2025년 3월 워싱턴의 인공지능진흥협회가 주요 연구자들에게 물었더니, 76%가 "지금처럼 AI를 더 크게 만드는 방식으로는 인간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논문을 쓴 연구진은 이런 의견 차이가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첫째, '인간 수준 AI'가 정확히 뭔지 정의가 애매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한다. 둘째, AI가 발전하면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감정이 작용한다. 셋째, 이 개념이 기업의 돈벌이와 연결돼 있어서 판단이 왜곡될 수 있다. 연구진은 철학, 기계학습, 언어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토론 끝에 "지금의 AI는 인간 수준 지능을 갖췄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완벽할 필요도, 모든 걸 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면 '일반 지능'이란 정확히 무엇일까?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이를 "여러 분야에 걸쳐 충분히 넓고 깊은 사고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계산기나 체스 프로그램처럼 한 가지만 잘하는 '좁은' 지능과는 다르다. '깊다'는 것은 각 영역에서 단순히 겉핥기가 아니라 실제로 잘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점은 사람의 지능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어린아이, 평범한 어른,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 모두 각자 다른 수준과 특성의 일반 지능을 가지고 있다. 개인마다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가 다르다. AI도 마찬가지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게 연구진의 주장이다. 논문은 일반 지능을 갖추기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네 가지를 짚었다. 첫째, 완벽할 필요 없다. 물리학자가 아인슈타인만큼 대단할 것을 기대하지 않듯이, 사람의 일반 지능도 완벽하지 않다. 둘째, 모든 것을 다 할 필요 없다. 문어는 팔 8개를 따로따로 움직일 수 있고, 많은 곤충은 사람이 못 보는 빛을 본다. 하지만 일반 지능이 이런 모든 능력을 다 갖출 필요는 없다. 셋째, 사람과 똑같을 필요 없다. 지능은 다른 방식으로도 만들어질 수 있는 기능이다. 튜링도 1950년에 사람의 뇌 구조를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넷째, 초인적일 필요 없다. '초지능'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훨씬 뛰어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어떤 사람도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그러니 AI에게도 이런 기준을 요구하면 안 된다. 영화 속 슈퍼컴퓨터보다 지금 AI가 더 뛰어나다 지금의 AI는 이미 여러 단계의 능력을 보여줬다. 첫 번째 단계는 '튜링 테스트 수준'이다. 학교 시험을 통과하고, 적당히 대화하고, 간단한 추론을 하는 정도다. 10년 전이었다면 이 정도만 해도 인간 수준 AI라고 인정받았을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전문가 수준'이다. 요구 수준이 훨씬 높아진다. 국제 경시대회에서 금메달 성적을 내고, 여러 분야의 박사 과정 시험 문제를 풀고, 복잡한 코드를 짜고 고치고, 수십 개 언어를 구사하고, 에세이 쓰기부터 여행 계획까지 실용적 문제를 잘 해결한다. 이런 성취는 공상과학 영화 속 AI보다도 뛰어나다. 세 번째 단계는 '초인간 수준'이다. 혁명적인 과학 발견을 하고, 여러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을 일관되게 이긴다. 이 정도면 기계에 일반 지능이 있다는 걸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도 이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므로, 이것까지 요구할 필요는 없다. "앵무새처럼 따라 한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 지금의 LLM은 이미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를 통과했다. LLM이 점점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냥 거대한 검색 엔진일 뿐"이거나 "의미도 모르고 패턴만 흉내 내는 앵무새"라는 비판은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비판은 AI가 새로운 성과를 낼 때마다 조금씩 물러나면서 다시 나타난다. 항상 "지금까지는 성공했지만 다음 단계에서는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런 태도는 설득력 있는 과학 이론이 아니라, 그냥 계속 의심하겠다는 고집에 가깝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은 지금 증거가 충분하다고 본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지능을 판단할 때 쓰는 것과 같은 추론 방식으로 보면, 지금 우리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간형 AI를 목격하고 있다. 튜링이 상상했던 기계가 도착한 것이다. 비슷한 주장이 전에도 있었지만 논란이 됐다. 하지만 이번 주장은 상당한 기술 발전과 시간이 더 지난 뒤에 나온 것이다. 2026년 초 현재, 인간 수준 AI가 존재한다는 증거는 훨씬 더 명확해졌다. 이제 논문은 "지금 LLM이 일반 지능을 보여준다"는 주장에 대한 열 가지 흔한 반론을 검토한다. 이 중 몇몇은 튜링 자신이 1950년에 이미 생각했던 것들이다. 각각의 반론은 일반 지능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거나, 사람도 충족하지 못하는 기준을 들이댄다고 연구진은 반박한다. AI 일반 지능 논란, 다섯 가지 반론과 반박 지금 LLM이 일반 지능을 보여준다는 주장에 대해 흔히 나오는 반론들이 있다. 연구진은 이 반론들이 일반 지능에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요구하거나, 사람도 충족하지 못하는 기준을 들이댄다고 반박한다. 첫 번째, "그냥 앵무새일 뿐"이라는 비판이다. LLM이 학습 데이터를 짜깁기만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지금의 LLM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수학 문제를 풀고, 코딩 훈련을 받으면 다른 분야 추론 능력도 좋아지는 등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능력을 보인다. 비판자들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같은 혁명적 발견을 요구한다면, 그건 기준을 너무 높게 잡은 것이다. 두 번째, "세상에 대한 모델이 없다"는 반론이다. 하지만 세상 모델을 가진다는 건 단지 "상황이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에 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신 LLM에게 타일 바닥에 유리잔과 베개를 떨어뜨리면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면, 한쪽은 깨지고 한쪽은 안 깨진다고 정확하게 예측한다. 세 번째, "단어만 이해한다"는 비판이다. 최신 모델들은 이제 이미지와 다른 여러 형태의 데이터로도 학습되므로, 이 반론은 시대에 뒤떨어졌다. LLM은 생물학과 재료과학에서 다음 실험을 제안하는 등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선 일을 한다. 네 번째, "몸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는 AI에게만 적용되는 사람 중심적 편견이다. 사람들은 라디오로 통신하는 몸 없는 외계인에게도 지능을 부여할 것이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텍스트와 합성 음성으로 소통했지만, 물리적 제약이 그의 지능을 감소시키지 않았다. 다섯 번째, "스스로 목표를 세우지 못한다"는 반론이다. 지금의 LLM이 독립적으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는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능이 자율성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델포이의 신탁처럼 질문받을 때만 답하는 시스템도 지능적일 수 있다. 자율성은 도덕적 책임에는 중요하지만, 지능을 구성하는 요소는 아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튜링 테스트가 뭔가요? 왜 중요한가요? A. 튜링 테스트는 1950년 영국 수학자 앨런 튜링이 만든 실험입니다. 사람이 기계와 대화했을 때 그것이 기계인지 사람인지 구별하지 못하면, 그 기계는 '생각할 수 있다'고 보는 방법입니다. 75년 동안 AI 연구의 중요한 목표였는데, 2025년 GPT-4.5가 73%의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이 오랜 목표를 달성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Q2. AGI(인공 일반 지능)는 일반 AI와 어떻게 다른가요? A. 일반 AI는 특정 일만 하는 좁은 AI와 달리 여러 영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AI를 말합니다. AGI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처럼 다양한 인지 작업을 넓고 깊게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체스만 두는 AI는 좁은 AI지만, 수학 문제도 풀고 코드도 짜고 시도 쓸 수 있다면 AGI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은 지금의 LLM들이 이미 AGI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합니다. Q3. AI가 인간 수준 지능을 가졌다면 우리 일자리는 어떻게 되나요? A. 이 논문은 AI의 지능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지 일자리 문제를 직접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AI가 전문가 수준의 일을 할 수 있다면 많은 직업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능력'이 부족해 혼자서는 행동을 시작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즉, AI는 도구로서 사람을 돕는 역할이 주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직업의 성격이 바뀌고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Nature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포트명: Does AI already have human-level intelligence? The evidence is clear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04 21:05AI 에디터 기자

전략과 확장이 만나는 해: 브릴리오, 비욘드 더 커브 2026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로드맵 제시

달라스,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브릴리오(Brillio)가 2월 3일, 엔터프라이즈 리더를 위한 AI 의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분산된 파일럿 프로젝트를 대규모의 측정 가능한 가치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전망 보고서 비욘드 더 커브 2026(Beyond the Curve 2026)을 공개했다. 본 보고서는 브릴리오의 AI 가속 플랫폼인 ADAM (Agentic Data and Application Management)을 중심축으로 삼아, 자율적이고 거버넌스가 갖춰진 확장형 AI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보고서는 이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전략, 기술, AI 네이티브 인재를 하나의 성장 운영체제로 통합하는 기업에 있다고 강조한다. Behind the curve infographic 지난 1년간 AI는 초기 실험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실제 활용 단계로 진입했다. 이제 문제는 AI가 엔터프라이즈를 변화시킬 것인가가 아니라, 리더들이 얼마나 빠르게 손익계산서 전반에 걸쳐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가에 있다. 비욘드 더 커브 2026은 성공적인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가르는 핵심 요소로 성과 중심 전략, 플랫폼 중심 통합, 그리고 AI 지원 엔지니어링을 전제로 한 인재 모델을 제시하며 AI를 단순히 배포하는 도구가 아니라 완전히 운영화된 역량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브릴리오의 찬더 다모다란(Chander Damodaran) CTO는 "경영진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AI 하이프 사이클이 아니라, AI를 비즈니스 운영에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본 보고서는 고객과 함께하며 관찰한 트렌드를 집약한다. 전략•플랫폼•AI 네이티브 인재를 정렬함으로써 에이전트형 시스템이 단순한 조언을 넘어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하고, 그 지점에서 생산성과 회복탄력성이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 비욘드 더 커브 2026이 다루는 내용 AI를 위한 새로운 운영 내러티브: 이 섹션에서는 AI를 개별 프로젝트의 집합이 아닌 엔터프라이즈 역량으로 다룰 때 더 강력한 성과, 명확한 거버넌스, 빠른 실행이 가능해지는 이유를 설명한다. 리더를 위한 4대 핵심 비즈니스 과제: 올해 회복력과 성장을 이끄는 네 가지 핵심 과제는 비용 최적화, 디지털 전환, 고객 경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다. 확장 가능한 수익원에 대한 투자는 회복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한다. 증폭기 역할을 하는 인재: 이 섹션에서는 AI 지원 엔지니어링, 코파일럿, 멀티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 대규모 재교육을 통해 조직이 실행 격차를 해소하고 혁신 속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다룬다. 산업별 플레이북: 본 보고서는 BFSI(은행, 금융 서비스 및 보험), 하이테크, 헬스케어, 생명과학, 소매 및 소비자 제품, 통신•미디어•텔레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에이전트형 AI가 단순 작업 자동화를 넘어 성과 중심 자율성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은행은 사기 탐지와 규제 준수에, 하이테크 기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가속에,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분야는 임상 분류, 임상시험 매칭, 안전성 모니터링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소매 및 소비자 제품 기업은 수요 예측, 공급망 최적화, 매장 단위 실행에 적용하며, 통신•미디어 기업은 네트워크 계획, 서비스 운영, 고객 지원을 고도화하고 있다. 전 산업에 걸쳐 에이전트형 AI는 실시간 의사결정 인텔리전스와 운영 성과를 통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다. 오늘날 이 사항이 중요한 이유 보고서는 조직이 고립된 AI 실험을 넘어 통합적이고 성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AI 이니셔티브를 전략적 우선순위와 정렬함으로써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대규모로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브릴리오의 포지셔닝: 가속을 위한 구축, 실행을 위한 엔지니어링 브릴리오는 스스로를 엔터프라이즈 AI 가속기(The Enterprise AI Accelerator)로 정의하며, AI의 의도에서 대규모 실행까지의 임팩트를 가속하겠다는 철학을 재확인한다. 브릴리오의 AI 가속 플랫폼 ADAM은 데이터, 디지털, AI 생태계를 연결해 모든 플랫폼을 지능화하고, 모든 워크플로를 에이전트화하며, 모든 성과를 측정 가능하게 만든다. ADAM은 검증된 아키텍처와 가속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완전한 소유권,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통제권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산업별 맥락과 확장 가능한 실행을 결합함으로써, ADAM은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종단 간 비즈니스 전환을 오케스트레이션한다. ADA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rillio.com/the-enterprise-ai-accelerator/agentic-data-and-application-managem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욘드 더 커브 2026은 AI를 약속에서 성과로 전환하려는 리더를 위한 이사회부터 현장까지 아우르는 가이드로서 설계됐다. 여기를 클릭해 보고서 전문을 읽거나 다운로드하여 2026년 엔터프라이즈 AI를 형성하는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릴리오 소개 브릴리오는 포춘(Fortune) 1000대 기업이 AI의 야망을 빠르게 대규모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가속기다. AI 가속 플랫폼 ADAM을 기반으로, 브릴리오는 비즈니스 주도형 전환, 고객 경험 전환, AI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디지털 엔지니어링, 인프라 엔지니어링 등 5대 핵심 영역에서 변혁을 제공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기술 서비스 기업 중 하나다.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 14개의 실행 거점과 6000명 이상의 고객 중심 전문가 조직을 보유한 브릴리오는 깊은 산업 전문성과 현대적 엔지니어링, 가속기를 결합해 측정 가능한 성과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Brill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75918/BTC_Brillio_Infographic.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171380/Brillio_Logo.jpg?p=medium600

2026.02.04 20:10글로벌뉴스 기자

ABB, 분산제어시스템 고도화 프로그램 공개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ABB는 산업 현장에서 운영 중단 없이 분산제어시스템(DCS)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BB 공정 자동화 기술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차세대 산업 운영에 필요한 유연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제공해 자동화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및 IoT 통합 지원, 공정 운영 복잡성을 줄이는 데 집중하며, 시장 변동성 확대, 사이버 보안 위협 증가, 규제 강화, 인력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산업 환경 속에서도 생산 과정에 지장 없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BB 어빌리티 시스템 800xA, ABB어빌리티 심포니 플러스, ABB 프리랜스와 같이 현장에서 운영 중인 검증된 ABB 공정 자동화 시스템에 새로운 기술을 점진 적용하는 만큼, 시스템 현대화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 프로그램은 산업 전반의 상호운용성과 확장성, 원활한 통합을 위해 개방형·모듈형 환경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기능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관심사 분리' 원칙을 적용해 서로 분리되면서도 안전하게 연결되는 두 가지 환경(제어·디지털)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영역인 '제어 환경'은 핵심 공정에 대해 견고하고 신뢰도 높은 결정론적 제어를 시행한다. '디지털 환경'은 제어 레이어에 연결돼 실시간 분석 및 엣지 인텔리전스 등을 제공하고, 공정 제어 구조에 영향을 주지 않는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또한 두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계의 전반적인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표준 기술인 OPC UA 기반 백본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등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정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핵심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유지 보수 전략을 최적화하는 민첩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는 ABB 어빌리티 시스템 800xA, ABB어빌리티 심포니 플러스, ABB 프리랜스 공정 자동화 시스템의 차기 배포 버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피터 터비쉬 ABB 자동화 총괄 대표 사장은 "대규모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산업군의 ABB 고객들은 공정 흐름을 끊지 않으며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필요로 한다"며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는 고객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에 보안과 상호운용성을 갖춘 미래 대응 역량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02.04 19:56신영빈 기자

야마하뮤직, 서울예대와 음악인재 키운다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예술대학교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음악 교육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음악 산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산학협력을 통해 창의적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야마하뮤직은 서울예대와 상호 협력 프로그램 운영, 악기 및 장비 지원, 공동 공연 및 콘서트 기획, 마케팅·홍보 협업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제 공연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악기 브랜드로서 야마하가 보유한 음악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서울예대 학생 연주 활동과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영 아티스트 발굴을 통해 차세대 연주자 성장을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예대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외 공연 및 무대 경험 기회를 늘려 갈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음악 교육 분야에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향후 정기적인 성과 평가와 협력 활동 보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즈키 카즈나리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서울예대와의 협약은 음악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야마하 음악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음악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9:52신영빈 기자

오텍캐리어, 1방향·4방향 카세트 에어컨 출시

오텍캐리어는 주거 공간부터 상업 시설까지 아우르는 천장형 카세트 에어컨(시스템에어컨) 1방향, 4방향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정과 소형 사무실은 물론 카페나 학원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최적의 냉난방 효율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규 라인업은 공간 전체에 고른 쾌적함을 전달하는 '다이내믹 에어 솔루션'을 통해 바람·온도·습도를 정교하게 제어해 공간 전체에 고르게 쾌적함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1방향(냉방·냉난방) 모델은 최대 12m 거리까지 바람이 도달하고 3D 입체 바람 기능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균일한 바람을 전달한다. 4방향(냉난방) 모델은 360도 서라운드 입체 바람과 4방향 멀티 풍향 제어 기능을 탑재했다. 신제품은 관리 편의성과 가동의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필터 청소나 내부 점검이 용이한 구조를 채택하여 관리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과 관리가 수월하며, 운전 안정성을 위해 4개 센서를 탑재해 1개 센서에 고장이 발생해도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보호운전' 기능과 리모컨 없이도 본체 버튼을 눌러 자동운전, 강제 냉방운전, 정지 순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응급운전' 기능을 지원한다. '액티브 클린' 기능 설정 시 운전 종료 후 열교환기가 자동으로 빙결, 세척, 건조 과정을 거치며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며, 실외기도 모터 역회전을 통해 실외기 내부에 생기는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4방향 제품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전력이 오는 9일부터 진행할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 사업을 통해 구매 비용의 최대 4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과 독보적인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통해 주거와 상업 공간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며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9:48신영빈 기자

AI 피부·두피 진단 비컨, DFI리테일그룹과 아시아 전역 서비스 본격 확대

AI 기반 피부 및 두피 진단 솔루션 기업 비컨(대표 박민석)은 아시아 최대 유통 기업 중 하나인 DFI리테일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솔루션을 아시아 전역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본격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비컨은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가디언(Guardian)과 매닝스(Mannings) 매장 400여 곳에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가디언·매닝스 모바일 앱에 연동되는 솔루션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비컨은 아시아 지역 서비스 확대에 앞서 지난해 홍콩 매닝스 스토어 5곳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 Proof-of-Concept)을 진행, 구매 전환율과 장바구니 증가를 포함한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는 등 7점 만점 기준 6.5점을 웃도는 재이용 의향 점수를 기록했다. 비컨의 솔루션은 온라인 사전 진단과 오프라인 매장 내 정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피부·두피 상태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진행한 뒤 매장을 방문해 전문 교육을 받은 웰니스 전문가와 연계된 심층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컨은 의료 전문가와의 공동 연구를 기반으로 구축한 300만 건 이상의 피부·모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UV-A LED 이미징, 온도·습도·냄새 감지 센서 등을 적용한 특수 스캐너를 통해 약 2분 만에 피부 12개, 모발·두피 12개 항목을 측정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고객의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컨은 2024년 3월 솔루션 출시 이후 전 세계 15개국, 4000여 개 이상의 병원·클리닉·살롱 등 전문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사용자가 가정에서도 탈모 및 피부 상태를 분석·관리할 수 있는 '위드비컨(Withbecon)' 홈케어 서비스를 출시, 개인 맞춤형 홈케어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향후 비컨은 DFI리테일그룹과 협력해 매장과 모바일 환경에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산,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고도화해 글로벌 리테일 환경에서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DFI리테일그룹 헬스&뷰티 부문 앤드류 웡(Andrew Wong)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당사의 웰빙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과 일관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석 비컨 대표는 “DFI리테일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비컨의 AI 진단 기술을 아시아 전역의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컨은 삼성전자의 C-Lab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삼성벤처투자, 롯데벤처스를 비롯, 지난해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비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에이스톤벤처스에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CES 2023 혁신상 수상, 2025 APEC 정상회의 K뷰티 대표 기술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6.02.04 19:45안희정 기자

세 자릿수 성장한 에이피알 "올해 2조 클럽 목표"

해외 매출 비중이 80%까지 확대된 에이피알이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회사는 미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올해 매출은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매출 1조5273억원, 영업이익 3654억원(영업이익률 24%)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98% 성장한 수치다. 4분기 실적도 매출 5476억원, 영업이익 130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CFO)은 이날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2분기부터 200%대의 큰 폭의 성장률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분기에는 화장품 최초로 분기 매출이 4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정 제품의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가 아니라 핵심 제품군이 점차 늘어나면서 여러 제품들이 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서 폭발 성장…4분기 해외 비중 58%→87% 에이피알 4분기 실적은 해외가 주도했다. 신 CFO는 “4분기 해외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성장한 47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년 4분기 58%에서 25년 4분기 87%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전년 대비 270% 성장한 2551억 원으로 사상 분기 최고의 매출을 경신했다”며 “단일 국가 최초로 분기 매출 2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성장 배경으로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기존 베스트셀러와 함께 다수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판매 호조였다는 점을 들었다. 일본 시장에서도 회사는 가파르게 성장했다. 신 CFO는 “일본은 매출 6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성장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반 성장했다”고 말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해외서 발생한 매출이 실적의 중심이 됐다. 신 CFO는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한 1조 22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년 55%에서 25년 80%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폭발적 성장 흐름이 자연적으로 글로벌로 확산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 2.1조·영업이익률 25% 예상 에이피알은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 2조1천억원, 영업이익률 25%를 제시했다. 신 CFO는 “당사의 사업 계획과 최근의 매출 트렌드들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매출 목표”라고 말했다. 지역적으로는 미국, 일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선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채널 확대를 예고했다. 유럽에 대해서는 “3월 정도쯤부터 본격적으로 오퍼레이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확장에 방점을 찍었다. 신 CFO는 “미국은 오프라인 매출이 올해에 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얼타 뷰티에서 매출 성과가 좋고 상반기 말부터는 다른 오프라인 채널에 두 세 개 이상의 추가 대형 리테일 쪽에 입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미국 매출 채널과 관련해선 “아마존이 틱톡보다 2배 이상 더 높은 비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고성장 과정에서 공급망 부담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다. 신 CFO는 “재고 회전은 매우 높은 상태”라면서도 “제품이 없다 보니까 적시에 현지 매출들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들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또 “해상 운송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비행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그로 인한 물류비나 판관비 쪽에 어느 정도의 비용 손실은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6.02.04 19:38안희정 기자

화웨이, 마드리드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공개… 눈부신 제품 라인업 선보여

마드리드,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2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화웨이 혁신 제품 출시 행사(HUAWEI Innovative Product Laun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전 '나우 이즈 유어 런(Now is Your Run)'을 중심으로, 최첨단 제품으로 구성된 풀 라인업을 통해 그 비전을 현실로 구현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웨어러블, 스마트폰, 오디오 기기, 태블릿 전반에 걸친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되며, 특히 헬스 및 피트니스 기술, 전문가급 사진 촬영, 지능형 생태계의 매끄러운 연동에 중점을 둔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Huawei Innovative Product Launch in Madrid 가장 주목받는 공개 제품 중 하나는 차세대 웨어러블 HUAWEI WATCH GT Runner 2며, 이 제품은 마라톤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와 그의 엘리트 러닝 팀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러너의 훈련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전례 없는 위치 정확도와 고급 러닝 기능을 제공하며, 전문가급 지능을 통해 퍼포먼스를 한층 끌어올린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HUAWEI Mate 80 Pro가 국제 무대로 복귀한다. 화웨이 플래그십 시리즈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이 모델은 새로운 Iconic Dual Space Rings 디자인을 적용해, 클래식한 미학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세련되게 진화시켰다. 카메라 시스템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색 재현력과 다이내믹 캡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트루-컬러 카메라 시스템(True-to-Color Camera System)을 탑재했다. 아웃도어 모험가와 열정적인 피트니스 애호가를 위해서는 HUAWEI WATCH Ultimate 2가 디자인과 기능성 측면에서 두 가지 혁신을 선보인다. 특히 골프 모드가 한층 강화돼, 골프 코스에서 더 발전된 지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디오 및 경량 웨어러블 분야의 주요 발전도 함께 공개된다. 차세대 완전 무선 스테레오 이어버드 HUAWEI FreeBuds Pro 5는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대폭 향상하는 동시에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HUAWEI Band 11 Series는 신선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 옵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각 사용자만의 건강 및 피트니스 여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HUAWEI MatePad Mini는 화웨이 태블릿 라인업에서 소형 제품군의 공백을 채우며, MatePad 패밀리를 전략적으로 통합해 모든 크기에서 일관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세련된 디자인과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출퇴근, 사무 업무, 출장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어준다.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는 이번 마드리드 출시 행사는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 전반에 걸친 화웨이의 끊임없는 혁신 의지를 체계적으로 입증하는 결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나우 이즈 유어 런. 2월 26일에 그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6.02.04 19:10글로벌뉴스 기자

CIS, ISACA 공인 학습파트너 국내서 첫 획득

사이버보안 컨설팅·교육 전문 기업 시아이에스(CIS)가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자격을 주관하는 기관과 공인 학습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CIS는 지난달 12일 글로벌 IT 거버넌스 및 감사 전문기관 ISACA와 공인 학습파트너(Authorized Learning Partner)를 체결하고, ISACA 공인강사(Accredited/Authorized Instructor) 자격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ISACA와 공인 학습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CIS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ISACA 공인 학습 파트너로 발돋움했다. CIS는 사이버보안 컨설팅 및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 기업으로, 기술 기반의 침투테스트•취약점 진단부터 보안 운영·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IS는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교육 품질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의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ISACA와 공인 학습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총 3차례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이에 CIS는 이번 계약 체결이 교육 운영체계와 강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성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공인 과정은 단순 제휴를 넘어, 강의 품질•운영 프로세스•교육 제공 역량 전반에 대한 여러 단계의 심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ISACA 공인강사 자격 획득 과정에서 약 30개 항목으로 구성된 강사 역량 인터뷰 및 질의응답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해당 평가는 CISA 5개 도메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설명•적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강의 설계 관점에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한 90분 데모 강의 평가를 통해 강의 구성력, 전달력, 학습자 이해도 관리, 질의응답 대응, 실무 사례 연계 등 실전 강의 운영 역량을 평가받았다. 다만 평가 항목 및 질문의 세부 내용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비공개다. 마지막으로 공인 학습파트너 체결을 위해 교육 프로세스 및 운영 절차 수립 여부, 교육 품질 관리 방식, 학습 성과 관리 등 교육기관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CIS는 ISACA의 공인 교육 파트너로서, CISA 등 ISACA 기반의 표준화된 커리큘럼과 품질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 및 개인 대상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업 맞춤형 내부감사·보안감사 역량 강화 교육 ▲자격 취득 대비 과정(집중반·정규반) ▲실무 적용형 케이스 스터디 및 모의시험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 한편 CIS는 이번 공식 학습 파트너 체결에 따라 CISA 시험 바우처를 ISACA 공식 홈페이지 대비 소폭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ISACA 공식 가격은 760달러인데, CIS에서는 720달러에 제공된다. 이별 CIS 대표는 "이번 ISACA 공인 학습파트너 체결과 공인강사 획득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엄격한 평가를 통해 교육 품질과 운영 프로세스가 공식 검증된 결과"라며 "현업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글로벌 기준의 교육 품질을 결합해 국내 보안•감사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8:48김기찬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거인의 탑 3층 확장...무한회랑 시즌3 돌입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에 '거인의 탑' 3층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인의 탑 3층이 추가됐다. 80레벨부터 93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레벨 사냥터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수요일과 토요일 22시 30분에는 보스 '천둥곤 드루가무'가 등장해 토벌의 재미를 더한다. 거인의 탑 3층 확장에 따라 모험가 연맹 연구가 추가되고, 대장장이와 공예가 연구의 합산 효과도 늘어났다. 아울러 '고대인의 문장' 확장을 통해 신규 '아반티르 문장'이 추가돼, 거인의 탑에서 '아반티르 권능석'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4일부터 18일 0시까지는 '무한회랑' 시즌3가 진행된다. 무한회랑은 기간 내 각기 다른 콘셉트와 기믹의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개인형 PvE 콘텐츠다. 43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이전 단계를 클리어해야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다.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 리그에 참여해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무한의 성유물' 등 희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시즌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무한회랑 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한회랑 입장권을 사용하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무한의 성유물I·II·III ▲이스타리움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버려진 땅' 내 오픈되는 신규 지역을 맞이해 단계별 미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4성 최하급 설계도 파편 선택 상자 ▲상급·중급 카드팩 ▲아니마의 원소·핵 등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02.04 18:48이도원 기자

사람인, 지난해 영업익 168억원…전년比 21.1%↓

HR 플랫폼 사람인은 지난해 연간 매출 1212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1.1%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9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1.7% 늘었다.

2026.02.04 18:3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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