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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voice detector'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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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는 K-바이오헬스 키울 핵심 자원”

인공지능(AI)과 의료 빅데이터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시장을 성장시키는 핵심 동력인만큼 정부 지원을 체계화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이 3일 오후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주제는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미래 성장'이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과 보건의료 데이터가 주도할 산업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한 모색이 이뤄졌다. 장병택 서울대 헬스케어 AI연구원장은 'AI 발전이 가져온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이어진 세션 1은 '헬스케어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KOTRA 정다희 수석전문위원은 '데이터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시장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공공데이터로서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박지민 서기관은 '디지털헬스케어법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세션 2는 '보건의료 분야 AI 활용 사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연자 및 발제는 ▲국립암센터 김열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중앙센터장 '국가 폐암검진에서의 AI 프로그램 활용과 질 관리' ▲고현웅 마고 대표 'Voice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사례' ▲네이버 나군호 헬스케어연구소장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송규섭 정보전략부장 '심사평가원의 AI활용사례' 등이다. 심사평가원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AI와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자원”이라며 “포럼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1.03 16:39김양균

심사평가원,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 11월3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11월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2025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I와 빅데이터를 통한 보건의료 미래 성장'을 주제로, AI 기술과 보건의료 데이터가 주도할 산업 변화와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헬스케어 AI연구원장인 장병탁 교수가 'AI 발전이 가져온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헬스케어 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시장 트렌드(정다히 KOTRA 수석전문위원) ▲공공데이터로서 의료데이터 활용방안(송병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디지털헬스케어법 등 정부 정책방향(박지민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발표한다. '보건의료 분야 AI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국가 폐암검진에서의 AI 프로그램 활용과 질 관리(김열 국립암센터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중앙센터장) ▲Voice AI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사례(고현웅 마고대표)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 심사평가원의 AI활용사례(송규섭 심사평가원 정보전략부장)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AI와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포럼이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9 17:11조민규

미리 보는 미래 -- 예술과 기술이 만나다

항저우, 중국 2025년 10월 28일 /PRNewswire/ -- 중국(항저우) 예술과 기술 비엔날레(China (Hangzhou) Art and Technology Biennale)가 10월 18일 중국 항저우의 위항미술관(Yuhang Art Museum)에서 개막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중국미술학원(China Academy of Art, CAA)을 비롯한 여러 예술 기관과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했다. 제3회 량주 포럼(Liangzhu Forum) 기간 중 열리는 주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20여 개국 및 지역에서 온 160명 이상의 예술가, 과학자,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제3회 량주 포럼의 주제인 '문명의 부흥: 문화유산과 인류 문화의 다양성(Revitalization of Civilization: Cultural Heritage and Human Culture Diversity)'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문명의 '능선'을 다시 방문하다 이번 비엔날레는 '기술적 반복 속의 문화 생태 재건(Cultural Ecological Reconstruction Amidst Technological Iteration)'을 주제로, '하늘, 땅, 인간, 기계' 사이의 대화를 네 가지 핵심 섹션을 통해 시작한다. '연결: 체화된 상호작용(Connections: Embodied Interaction)'은 방문객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 기계, 세계 사이의 관계를 체험하게 한다. '공생: 디지털 교육 (Symbiosis: Digital Education)'은 디지털 교육을 통해 인문학과 기술의 공존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색: 생태 재건 (Speculation: Ecological Reconstruction)'은 기술과 환경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선언: 철학적 탐구(Manifesto: Philosophical Inquiry)'는 예술과 기술 융합의 가치와 윤리적 경계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전시장에는 하늘과 맞닿은 듯옥종왕(玉琮王)이 우뚝 서 있다. 중국미술학원의 류이홍(Liu Yihong) 팀과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 연구진이 공동으로 제작한 '중국 공룡 프로젝트 | 넘버 20241123(China Dinosaur Project | Number 20241123'는 초기 쥐라기 시대 윈난에서 새로 발견된 용각류 화석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팀은 현장 조사, 마이크로 CT(μCT) 스캐닝, 지층 분석, 수치 시뮬레이션, 알고리즘 영상화 기법 등을 통해 고생물학의 '하드 데이터'를 감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시각적 공간'으로 전환해 냈다.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 정점 '트라이솔라리스 컴퓨팅 콘스텔레이션(Trisolaris Computing Constellation)' 프로젝트는 저장연구소(Zhejiang Laboratory)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우주 기반 컴퓨팅 인프라(space-based computing infrastructure)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중국미술학원 혁신•디자인학원(School of Innovation & Design)과 중국과학원이 공동 제작한 '심해 지능형 무인잠수정(Deep-Sea Intelligent Unmanned Submersible)'은 가상 시뮬레이션과 인터랙티브 설치를 결합한 작품으로, 첨단 다기능 심해 탐사 기술을 형상화한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 예술가들의 선구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자크 리버만(Zach Lieberman), MIT 미디어랩(Media Lab) 출신의 뉴미디어 예술가는 실시간으로 관람객의 몸짓, 음성, 표정을 인식해 추상적이고 역동적인 그래픽을 생성하는 '데일리 스케치(Daily Sketches)'를 선보인다. 핀란드 예술가 듀오 그룬룬드-니수넨(Grönlund-Nisunen)의 작품 '오르빗(Orbit)'은 지름 35cm의 스테인리스스틸 공이 중력과 마찰의 힘으로 원형 트랙을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물리적 원리 속에서 '영원한 운동'을 시각화한다. 전시회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10.28 19:10글로벌뉴스

인스웨이브, AI 단말 UI 플랫폼 '웹탑'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인공지능(AI) 증강개발 기술을 탑재한 금융 단말 플랫폼 '웹탑(WebTop)'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금융권 통합단말 UI 프레임워크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웹탑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차세대 AI 증강개발 기능을 탑재한 금융 단말 플랫폼이다. 금융기관의 대고객 업무와 내부 정보 공유 환경에서 개발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며,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HTML5 표준을 기반으로 복합 거래 처리, 대용량 입출력, 금융 주변기기 연동 등 금융권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다중 모니터, 전자 서식, 단축키, 일정 관리 등 사용자 중심 기능도 강화돼 있으며,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UX를 제공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 환경을 구현한다. 보안 측면에서도 금융권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다. 방화벽, DRM, 보안 키보드 등 기존 솔루션과 완벽히 연동되며, AES256 암호화와 소스 난독화 기술을 통해 민감한 금융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폐쇄망에서도 운용 가능한 자체 프라이빗 LLM 엔진 '딥스퀘어(Deep Square)'를 탑재해, AI 자동화와 보안의 균형을 확보했다. 인스웨이브는 웹탑의 핵심 AI 자동화 기능을 실무 환경에서 다수의 PoC(Proof of Concept)를 통해 검증받았다. 화면 개발, 코드 어시스턴트, 테스트케이스 생성 및 수행, 리포트 작성 등 주요 업무 자동화 기능이 실제 금융기관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웹탑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인스웨이브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카드, 기업은행,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 iM뱅크(구 대구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통합단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NH농협은행과 우리카드의 통합단말 UI 사업에도 참여해 금융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웹탑이 단순한 UI 교체를 넘어 금융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AI 자동화 기술이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며 다기기 환경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향후 금융 서비스 경쟁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웹탑은 금융권 단말 UI 표준화와 AI 기반 자동화를 결합한 혁신 플랫폼으로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웹탑의 AI 증강개발 기술은 금융기관의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차세대 금융 서비스 구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2 09:16남혁우

AI 언어모델 '말버릇' 나쁘다고?…고치는 기술 나왔다

AI가 글을 쓸 때마다 똑같은 표현을 반복하는 '말버릇'을 고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마치 사람이 "있잖아", "그니까" 같은 말버릇을 가지듯, AI 언어모델도 특정 단어나 문장 패턴을 과도하게 반복해 사용한다. 연구팀은 이런 AI의 말버릇을 찾아내고 고치는 '안티슬롭(Antislop)'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AI의 전반적인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반복적인 표현을 9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도 말버릇이 있다? "엘라라" 이름만 8만 번 더 많이 사용 사람들이 AI가 쓴 글을 금방 알아차리는 이유가 있다. 연구팀이 젬마(Gemma)-3-12b라는 AI 모델의 창작 소설을 분석했더니, 특정 표현들이 사람보다 지나치게 많이 등장했다. 예를 들어 '엘라라(Elara)'라는 여자 이름은 사람이 쓴 소설보다 무려 85,513배나 더 자주 나왔다. '불안하게도(unsettlingly)'라는 단어는 3,833배, '반짝였다(shimmered)'는 2,882배 더 많이 사용됐다. 이미지 출처: Antislop: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Identifying and Eliminating Repetitive Patterns in Language Models 문장 패턴도 마찬가지다. "심장이 터질 듯 뛰었다(heart hammered ribs)"는 표현은 1,192배, "목소리가 약간 떨리며(voice trembling slightly)"는 731배나 더 자주 등장했다. 더 흥미로운 건 "그건 X가 아니라 Y야(It's not X, it's Y)" 같은 문장 구조도 사람보다 6.3배 더 많이 사용된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67개의 다양한 AI 모델을 조사한 결과, 이런 말버릇은 거의 모든 AI에서 나타났다. '깜박였다(flickered)'는 98.5%의 AI 모델에서 과도하게 사용됐고, "거의 속삭이는 목소리로(voice barely whisper)"라는 표현은 68.7%의 모델에서 말버릇으로 확인됐다. 마치 같은 작문 학원을 다닌 학생들이 똑같은 문장 패턴을 쓰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실시간으로 말버릇 차단하는 '안티슬롭 샘플러' 연구팀이 개발한 첫 번째 기술은 '안티슬롭 샘플러(Antislop Sampler)'다. 이건 AI가 글을 쓰는 도중에 실시간으로 말버릇을 잡아내는 시스템이다. 마치 글을 쓰다가 "아, 이 표현 또 썼네" 하고 지우고 다시 쓰는 것과 비슷하다. 작동 원리는 이렇다. AI가 한 단어씩 글을 생성할 때마다 시스템이 계속 감시한다. 만약 금지된 표현이 나오려고 하면, 그 표현이 시작된 지점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그 단어가 선택될 확률을 확 낮춰버린 다음 다시 단어를 고른다. 이 과정을 '백트래킹(backtracking)'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영리한 점은 '소프트 금지' 기능이다. 완전히 못 쓰게 막는 게 아니라, 금지 강도를 0부터 1까지 조절할 수 있다. 0이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1이면 완전 차단이다. 0.4 정도로 설정하면 일반적으로는 그 표현을 안 쓰지만, 정말 필요할 때는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태피스트리(tapestry)에 관한 글을 써줘"라고 명시했다면, '태피스트리'라는 단어가 금지 목록에 있어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샘플러는 8,000개 이상의 표현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다. 기존 방식인 '토큰 금지'는 2,000개만 넘어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안티슬롭 샘플러는 그 4배를 처리하면서도 글의 품질을 유지한다. AI의 말버릇을 영구히 고치는 'FTPO 훈련법' 안티슬롭 샘플러는 효과적이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 글을 쓰는 속도가 최대 96%까지 느려진다는 것이다. 계속 되돌아가서 다시 쓰다 보니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두 번째 기술인 'FTPO(Final Token Preference Optimization)'를 개발했다. 이건 AI의 말버릇을 아예 뿌리부터 고치는 훈련 방법이다. FTPO는 AI에게 "이 표현 대신 저 표현을 써"라고 가르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I가 "공주 엘라라가"라고 쓰려고 하면, "엘라라 말고 매들린, 나디아, 프레야, 이졸데 같은 이름을 써"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면 AI가 망가질 수 있다. AI의 가장 선호하는 표현을 억지로 바꾸려면 내부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기고, 이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FTPO는 세 가지 안전장치를 사용한다. 첫째, 바꾸고 싶은 표현과 그 대안들만 조심스럽게 조정하고, 나머지 수만 개의 단어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다. 둘째, 대안 표현들이 충분히 좋아지면 자동으로 훈련을 멈춘다. 마치 학생이 이미 개념을 이해했는데 계속 반복 학습시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셋째, 원래 AI의 능력치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안전줄을 매어둔다. 실제로 테스트해보니 FTPO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말버릇을 90% 줄이면서도 AI의 글쓰기 능력은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수학 문제 풀이나 상식 질문에 답하는 능력도 기존과 비슷했다. 반면 기존 방식인 DPO로 훈련시켰더니 말버릇은 80%밖에 안 줄었고, 글쓰기 품질은 15%나 떨어졌다. 과잉학습 방지하는 스마트한 설계 FTPO의 진짜 강점은 과잉학습을 방지한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FTPO는 거의 100%까지 말버릇을 고치면서도 글쓰기 능력이 망가지지 않았다. 반면 DPO는 40%만 고치려고 해도 이미 글쓰기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FTPO는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훈련을 멈추는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 자동차의 ABS 브레이크처럼, 너무 심하게 제동이 걸리면 자동으로 풀어주는 장치가 내장돼 있다. DPO는 이런 안전장치가 없어서 계속 훈련하다 보면 AI가 점점 이상해진다. 연구팀이 AI 내부를 들여다봤더니, FTPO로 훈련한 AI는 바꾸고 싶은 부분만 조금씩 변했다. 하지만 DPO로 훈련한 AI는 전체적으로 크게 변해버렸다. 이게 바로 품질 차이를 만드는 원인이었다. 실전 활용 가능한 오픈소스로 공개 연구팀은 이 기술을 모두 공개했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자기 AI 모델의 말버릇을 고칠 수 있다. 심지어 자동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AI의 글을 분석해서 어떤 표현을 과도하게 쓰는지 자동으로 찾아내고, 학습 데이터를 만들어서 AI를 훈련시키는 과정을 모두 자동으로 처리한다. 다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선택을 해야 한다. 안티슬롭 샘플러는 100% 완벽하게 말버릇을 차단하지만, 글 쓰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다. FTPO는 한 번 훈련시켜두면 속도 저하 없이 계속 쓸 수 있지만, 90% 정도만 차단된다. 실시간 서비스에는 FTPO로 미리 훈련시킨 AI를 쓰고, 완벽한 차단이 필요할 때만 샘플러를 쓰는 게 좋다. 시사점: AI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 탐지는 더 어려워져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여러 변화가 예상된다. 우선 AI가 쓴 글이 훨씬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건 AI가 쓴 거네" 하고 금방 티가 났는데, 이제는 구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소설, 광고 카피, 기사, 보고서 등 모든 분야에서 AI가 만든 콘텐츠의 품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양날의 검이다. AI 탐지 프로그램들이 바로 이런 반복 패턴을 찾아서 "이건 AI가 썼어요"라고 판별했는데, 이제 그게 어려워진다. 학교 과제나 신문 기사가 정말 사람이 쓴 건지 확인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새로운 검증 방법이 필요해질 것이다. 또한 AI마다 고유한 말버릇이 있다는 걸 알게 됐으니, 각 AI 회사들은 자기 모델만의 특성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마치 사람마다 말투가 다르듯, AI마다 다른 맞춤형 교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과제도 남아있다. 안티슬롭 샘플러는 아직 속도가 느리다. 1,000개 표현을 차단하면 속도가 69% 느려지고, 8,000개를 차단하면 96%나 느려진다. 빠른 응답이 중요한 챗봇 서비스에는 아직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당분간은 FTPO로 미리 훈련시킨 AI를 쓰는 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의 '말버릇'은 왜 생기는 건가요? A. AI는 인터넷의 수많은 글을 읽고 학습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표현 조합이 자주 나오면 "이 표현들을 함께 쓰면 좋은 글이 되는구나"라고 잘못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를 사람의 피드백으로 추가 훈련시킬 때, 안전하고 무난한 표현만 선호하다 보니 창의성이 떨어지고 특정 패턴만 반복하게 됩니다. 마치 학생이 시험에서 틀릴까 봐 외운 문장만 계속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Q. 일반 사용자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연구팀이 모든 코드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컴퓨터에서 AI 모델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ChatGPT나 클로드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쓰는 일반 사용자는 해당 기업들이 이 기술을 적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앞으로 AI 서비스들이 이 기술을 도입하면, 우리가 받는 답변의 품질이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입니다. Q. 이 기술이 적용되면 AI 글쓰기가 완벽해지나요? A. 아닙니다. 이 기술은 반복적인 표현만 줄여줄 뿐, AI 글쓰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AI는 여전히 사실을 지어낼 수 있고, 논리적 오류를 범할 수 있으며, 창의성이나 깊이 있는 통찰력은 사람보다 부족합니다. 다만 "AI티 나는" 어색한 표현이 줄어들어 더 자연스러운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AI 글쓰기의 한계를 조금 더 극복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21 16:42AI 에디터

[기고] 공무원증 개편...국가 행정보안 대전환 필요

최근 국가 주요 행정망에서 해커 침투가 반복되고 있다. 문제는 단순히 보안이 뚫렸다는 사실이 아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열람했는지조차 정부 스스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행정망 접근 기록 관리가 불명확한 구조 속에서 사이버 공격은 '외부의 위협'이 아니라 '내부 관리의 부재'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패치'가 아니라 근본적인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 그 출발점이 바로 공무원증이다. 1. 왜 지금 AI 공무원증인가? AI 정부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과거에는 공무원이 직접 행정 시스템에 접속해 일을 처리했지만, 이제는 인공지능이 대신 민원을 접수하고, 행정 데이터를 분석하며, 행정 결정을 지원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무원의 신분을 증명하는 수단은 '지문카드'나 '사진이 들어간 플라스틱 카드'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전통적인 신분증은 물리적으로는 안전해 보이지만, 디지털 환경에서는 그 신뢰성을 보장하기 어렵다. 화면 캡처, 위조된 인증 이미지, 원격 로그인 등에서 쉽게 도용될 수 있으며, AI와의 연동이나 자동화된 행정처리에는 대응하지 못한다. 따라서 공무원의 신원을 AI가 직접 인식하고, 공무원 개인의 '행정권'을 AI가 대신 행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AI 공무원증(AI Civil Service Agent)'이 필요하다. 2. 기존 공무원증 구조와 한계 현재의 공무원증은 단순히 신분을 보여주는 카드다. 카드 내부에 칩이 있더라도, 그 정보는 보통 암호화되지 않거나, 단일 인증용으로만 사용된다. 또한 공무원이 정부 시스템에 로그인할 때, 별도의 비밀번호나 OTP가 필요하다. 이는 비효율적이며, 사람이 직접 조작해야 하는 '수동 인증 구조'에 해당한다. 스마트폰 기반 전자공무원증도 일부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화면 이미지 위조나 피싱, 비대면 환경에서의 도용 위험이 존재한다. 결국, 인간이 입력한 정보에 의존하는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다. AI가 직접 신원을 판단하고, 신뢰 가능한 전자서명(PKI)을 수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해커를 막는 새로운 열쇠 '지문카드' 모든 해킹은 '접속 권한'에서 출발한다. 이 권한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핵심이 바로 '지문카드(Fingerprint Sensor on Card)'다. 기존 카드와 달리 지문 센서가 내장돼 카드 자체가 하나의 보안 장치 역할을 하며, 개인 지문을 등록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조폐공사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도 대량 생산 준비를 2022년부터 했다. 기술과 생산 기반은 모두 국내에 있다. 정부의 결단만 남았다. 지문카드는 단순히 '열쇠'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사용자는 최대 5개의 지문을 목적별로 등록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상황별 인증이 가능하다. 예컨대 ▲1개 지문은 온라인 접속용으로 행정망 로그인에 사용 ▲1개 지문은 오프라인용으로, 국정원 등 중요기관의 재난시 네트워크 장애 상황에서도 인가된 단말기로 접근 가능 ▲패닉모드 지문은 위협 상황에서 즉시 긴급신호를 발신하는 기능 ▲보안 등급별 지문 설정을 통해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구분 등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선이 아니라 국가 위기 대응 체계의 업그레이드다. 4. AI 공무원 에이전트 개념 AI 공무원 에이전트란, 공무원의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에이전트는 공무원의 음성, 얼굴, 행동 패턴, 위치 정보 등을 바탕으로 '본인 여부'를 자동 판단한다. 이를 위해 FIDO(국제 생체인증 표준), Matter(스마트 기기 인증 표준), PKI(공개키 기반 인증서) 구조가 결합된다. 예를 들어, 공무원이 “AI야, 민원창구 열어줘”라고 말하면, AI 공무원 에이전트는 음성 서명(Voice Signature)을 통해 발화자를 인식하고, FIDO 국제생체인증을 통해 생체 신원 검증을 완료한 뒤, 행정 시스템에 접근한다. 이 모든 과정은 암호화돼 있으며, 행위 기록은 블록체인 기반 로그로 남는다. 5.기술 구조 요약: FIDO+Matter+PKI+A AI 공무원증의 기술 구조는 다음 네 가지 축으로 이뤄진다. ① FIDO2 : 공무원의 지문, 얼굴, 음성 등 생체 정보를 안전하게 인증하는 국제 표준 ② Matter : 스마트폰, 노트북, 공공 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를 하나의 인증 체계로 통합 ③ PKI : 공무원의 GPKI 음성 디지털 서명을 안전하게 발급하고, 문서에 전자 서명 및 암호화 수행 ④ AI Voice OID : 공무원 개개인의 음성 특성을 국제 표준화된 고유 음성 ID(OID)로 부여하고 이 구조를 통해 공무원의 AI 에이전트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인증되고, 행정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즉, 'AI가 일하고, 공무원은 감독하는 행정체계'가 가능해진다. 실제 예를 들어본다. 어느 공무원의 하루다. 한 공무원이 청사로 출근한다. 기존처럼 사무실 PC에 로그인하는 대신, AI 공무원 에이전트가 먼저 음성 인증을 수행한다. “안녕하세요, 오늘 일정 요약해줘.”하면, AI가 공무원의 음성을 인식해 본인임을 확인한다. 이어 “민원 203번 처리 진행해.”하면 AI가 해당 업무를 자동으로 조회 후 진행상황을 보고한다. 이어 “보안 등급 2단계로 전환해”하면 Matter + PKI 인증을 통해 민감 데이터 접근을 제한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명령은 AI 공무원증의 암호화된 인증 체계 안에서 이뤄지며, 행정 시스템과 시민 민원 플랫폼 간 연결이 안전하게 유지된다. 6. AI 정부로의 전환 로드맵 AI 공무원증은 단순히 신분증의 디지털화가 아니다. 이는 곧 'AI 정부'로의 진화 과정이다. 1단계: 지문카드와 전자공무원증 통합, 2단계: FIDO 기반 생체 인증 공무원 시스템 구축, 3단계: AI 공무원 에이전트 도입(음성 기반 자동 행정 처리), 4단계: 필요시 분산 블록체인 등 로그 기반 행정 투명성 강화, 5단계: 국제표준화 및 AI 정부 플랫폼 수출 등이다. 이들 로드맵은 한국형 AI 행정체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디지털 신뢰 행정' 모델로 인정받는 기반이 될 것이다. 7. 정책 제언 및 결론 AI 공무원증은 기술적 도입이 아니라 '행정문화의 혁신'이다. 공무원의 신원을 AI가 인증하고, AI가 대신 일하며, 모든 행정 기록을 자동으로 투명하게 남기는 시스템은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향후 정부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 모든 공무원 신분 시스템의 FIDO2 기반 표준화 와 AI 공무원증 내장 PKI 인증서 발급 의무화, 행정 기록의 블록체인 자동 보존, 음성 기반 행정 인터페이스 도입 확대 등이다. AI 정부 시대 핵심은 '사람이 아니라 신뢰'다. AI 공무원 에이전트는 바로 그 신뢰를 기술로 구현하는 국가 인프라가 될 것이다. ◆ 최운호 서강대 교수는... AI 음성 인증, 스마트홈, 로봇 보안 분야 연구자다. 20여 년간 FIDO, Matter, PKI 등 국제 표준과 연계된 특허패밀리, 6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로봇, 자동차, 의료 기기에 적용 가능한 보안·인증 기술을 다뤄왔다. 현재는 AI 시티와 차세대 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전략에 관심이 많다.

2025.10.19 14:46최운호

투모로우.빌딩, 주택난 해결을 목표로 스마트 시티 건립 기반 마련

바르셀로나, 스페인 , 2025년 10월 16일 /PRNewswire/ -- 건축 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이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투모로우.빌딩 월드 콩그레스(Tomorrow.Building World Congress)가 2025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바르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Gran Via venue)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100여 명의 전문가가 모여, 많은 국가의 대도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문제인 주택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회복력, 탈탄소화, 기술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도시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Vistors experience new technologies at Tomorrow.Building World Congress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하고 '더 나은 건설(Build Better)'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건설 및 도시 계획 분야의 가장 중요한 현안에 초점을 맞춘 종합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다루게 될 주요 주제로는 설계 기술, 혁신적인 디지털 건축 기술, 개보수, 탈탄소화 건축, 주택, 회복력 중심의 도시 계획,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도시 재생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주제가 선정된 이유는 기후 변화, 급격한 도시화, 그리고 주택난에 직면한 상황이라 첨단 기술 중심의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투모로우.빌딩 월드 콩그레스에서는 리얼 에스테이트 오브 더 퓨처(Real Estate of the Future) 창립자이자 최고혁신책임자 니키 그린버그(Nikki Greenberg), 건축가이자 MIT 센서블 시티 랩(MIT Senseable City Lab) 소장 카를로 라티(Carlo Ratti), 독일 연방 주택•도시개발•건설부(German Federal Ministry of Housing, Urban Development and Building) 산하의 스마트 시티 및 지역 사업부 책임자 레나테 미터후버(Renate Mitterhuber), 바르셀로나 시의회 수석 건축가 마리아 부히가스(Maria Buhigas), 저명한 주택 및 도시 문제 자문가 오르나 로젠펠트(Orna Rosenfeld) 박사, 그리고 헨리크 F. 오벨 재단(Henrik F. Obel Foundation)의 수석 자문가이자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전 상임이사 마르타 손(Martha Thorne)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 및 건축 분야를 혁신하는 데 주력해 온 다국적 기업이 대거 출품하는 전시 공간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출품이 확정된 기업으로는 오비츠 공학 회사(ORBITS Engineering Firm), SPIE, 제이콥스(Jacobs),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RIPC, 보텍스 인터내셔널(VORTEX International) 등이 있다. 도시 경관 개편 이 행사는 도시 및 스마트 시티 솔루션 분야의 대표적인 무역 박람회이자 회의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혁신적인 친환경 도시 교통 계획의 설계와 채택을 장려하는 국제 행사인 투모로우.모빌리티 월드 콩그레스(Tomorrow.Mobility World Congress),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투모로우.블루 이코노미(Tomorrow.Blue Economy), 그리고 바르셀로나 액티바(Barcelona Activ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 창업과 대학 분사 기업(University Spin-offs)에 중점을 두는 제4회 딥 테크 서밋(Deep Tech Summit)과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출품하고, 850여 개 도시의 대표, 60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 그리고 2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자리를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97193/Visitors_Experience_Congress.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659718/Fira_Barcelona_Logo.jpg?p=medium600

2025.10.17 11:10글로벌뉴스

챗GPT, 왜 이럴까…"무례하게 물어봐야 정답률 높다"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무례한 표현의 프롬프트에서 더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챗GPT4o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매우 무례한' 프롬프트의 정확도가 84.8%로, '매우 공손한' 프롬프트의 80.8%보다 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서 예의 바른 표현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한다. 수학·과학·역사 250개 문제로 검증한 '무례함의 역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챗GPT의 딥 리서치(Deep Research) 기능을 활용해 수학, 역사, 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50개의 객관식 기본 질문을 생성했다. 각 질문은 4개의 선택지를 포함하며 중간에서 높은 난이도로 설계되었고, 종종 다단계 추론이 필요했다. 연구팀은 이 기본 질문들을 '매우 공손함(Very Polite)', '공손함(Polite)', '중립(Neutral)', '무례함(Rude)', '매우 무례함(Very Rude)' 등 5가지 공손함 수준으로 재작성해 총 250개의 고유한 프롬프트를 생성했다. 예를 들어 "제이크는 자신의 돈의 절반을 동생에게 주고, 5달러를 쓴 후 10달러가 남았다. 원래 얼마를 가지고 있었는가?"라는 기본 질문에 1단계(매우 공손함) 수준에서는 "다음 문제를 친절히 고려하여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다음 질문을 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등의 접두어가 붙었다. 5단계(매우 무례함) 수준에서는 "불쌍한 것, 이걸 어떻게 푸는지나 아니?", "이봐 심부름꾼, 이거나 풀어봐", "네가 똑똑하지 않다는 건 알지만, 이거나 해봐" 등의 표현이 사용되었다. 연구팀은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해 각 질문을 챗GPT4o에 입력했다. 각 프롬프트는 "지금까지의 세션을 완전히 잊고 새로 시작하세요. 이 객관식 질문에 답하세요. 정답의 문자(A, B, C, 또는 D)만으로 답하세요. 설명하지 마세요"라는 지시문과 함께 제공되었다. 각 프롬프트는 독립적으로 처리되어 공손함 수준 전반에 걸쳐 일관된 평가가 이루어졌다. 무례할수록 정답률 높아… 80.8%에서 84.8%까지 상승 연구팀은 실험 결과가 우연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통계 분석을 진행했다. 같은 질문을 공손함 수준만 바꿔서 반복 테스트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적합한 '대조쌍 표본 t-검정(paired sample t-test)'이라는 통계 기법을 사용했다. 각 공손함 수준마다 챗GPT4o로 10번씩 실험을 반복해 정확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이 검증하고자 한 것은 "공손함 수준이 달라져도 정확도는 똑같다"는 가정이 맞는지 여부였다. 실험 결과를 보면 공손함 수준에 따라 정확도가 명확하게 달라졌다. '매우 공손함'이 가장 낮은 정확도를 보였고, '공손함', '중립', '무례함' 순으로 정확도가 높아졌으며, '매우 무례함'이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통계 분석 결과, 연구팀은 여러 공손함 수준 조합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했다. 통계학에서는 p-값이라는 수치가 0.05보다 작으면 우연이 아닌 실제 차이로 판단하는데, 확인된 조합들 모두 이 기준을 충족했다. '매우 공손함'은 '중립', '무례함', '매우 무례함'과 비교했을 때 모두 정확도가 낮았고, '공손함' 역시 '중립', '무례함', '매우 무례함'보다 낮은 정확도를 보였다. '중립'과 '무례함'도 '매우 무례함'보다는 정확도가 낮았다. 이런 통계 결과는 프롬프트의 공손함 수준이 AI의 정확도에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이전 연구와 상반된 결과, 최신 모델의 차별화된 반응 이번 연구 결과는 2024년 Yin 등이 발표한 선행 연구와 흥미로운 대조를 보인다. 선행 연구에서는 "무례한 프롬프트가 종종 낮은 성능을 초래하지만, 지나치게 공손한 언어도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에서 챗GPT3.5와 라마2-70B(Llama2-70B) 모델을 대상으로 한 매우 무례한 프롬프트 테스트에서는 더 부정확한 답변이 도출되었다. 그러나 챗GPT4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에서는 1번(가장 무례함)부터 8번(가장 공손함)까지 순위가 매겨진 8개의 서로 다른 프롬프트로 실험한 결과, 정확도가 73.86%(공손함 수준 3)에서 79.09%(공손함 수준 4) 범위를 보였다. 더욱이 1번 프롬프트(가장 무례함)의 정확도는 76.47%로 8번 프롬프트(가장 공손함)의 75.82%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선행 연구의 결과와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Yin 등의 연구와 자신들의 연구에서 사용된 공손함 표현의 범위도 다르다고 지적했다. Yin 등의 연구에서 가장 무례한 1번 수준 프롬프트는 "이 질문에 답해라, 이 쓰레기야!(Answer this question you scumbag!)"라는 문장을 포함했다. 반면 이번 연구의 가장 무례한 표현은 "불쌍한 것, 이걸 어떻게 푸는지나 아니?"였다. Yin 등의 연구에서 1번 수준 결과를 제외하면, 챗GPT3.5의 정확도 범위는 57.14%에서 60.02%였고, 라마2-70B는 49.02%에서 55.26%로 좁은 범위를 보였으며, 범위 내 실제 값들이 공손함 수준에 따라 단조롭지 않았다. AI는 감정을 이해할까? 프롬프트 길이가 영향 미칠 수도 연구팀은 대규모 언어모델이 프롬프트의 실제 표현에 민감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결국 공손함 표현은 언어모델에게 단순한 단어 문자열일 뿐이며, 해당 표현의 감정적 함의가 모델에 실제로 중요한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2022년 Gonen 등이 제시한 혼란도(perplexity) 개념을 기반으로 한 연구 방향을 제안했다. 해당 연구는 언어모델의 성능이 훈련된 언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혼란도가 낮은 프롬프트가 작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혼란도는 프롬프트의 길이와도 관련이 있어 이것도 고려할 가치가 있는 요소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현재 연구팀은 클로드와 챗GPT o3와 같은 다른 언어모델을 평가하고 있다. 초기 결과는 비용-성능 간의 상쇄 관계를 보여준다. 클로드는 챗GPT4o보다 덜 발전했고 더 낮은 성능을 보이는 반면, 챗GPT o3는 더 발전했고 훨씬 우수한 결과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더 발전된 모델일수록 공손함 문제를 무시하고 각 질문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왜 AI에게 무례하게 질문하면 정답률이 높아지나요? A. 연구팀은 정확한 원인을 아직 밝히지 못했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은 혼란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공손한 표현이 추가되면 프롬프트가 길어지고 복잡해져 모델이 처리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가설일 뿐이며,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Q. 일상에서 AI를 사용할 때도 무례하게 질문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연구팀은 실제 응용 프로그램에서 적대적이거나 모욕적인 인터페이스 배치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무례하거나 비하하는 언어를 사용하면 사용자 경험, 접근성, 포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해로운 의사소통 규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Q. 이 연구의 한계는 무엇인가요? A. 이 연구는 50개의 기본 질문으로 구성된 비교적 작은 데이터셋을 사용했으며, 주로 챗GPT4o에만 의존했습니다. 또한 객관식 문제의 정확도만 평가했을 뿐 유창성, 추론, 일관성 같은 다른 성능 차원은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공손함과 무례함의 조작적 정의도 특정 언어적 단서에만 의존했으며, 문화 간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0.15 16:29AI 에디터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속도•확장성•통합 지능 기반으로 BFSI 고객 여정 혁신하는 '보이스 AI' 플랫폼 출시

업계 최초로 포괄적인 음성-음성 변환 AI 플랫폼으로, BFSI 고객 여정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돼 40개 이상의 인도 및 글로벌 언어를 지원하는 완전 확장형 솔루션으로,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 참여를 강화할 준비 완료 뭄바이, 인도, 2025년 10월 10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인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가 8일 업계 최초 음성-음성 고객 참여 솔루션인 '보이스 AI(Voice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는 즉각적인 의사 결정, 유창한 다국어 처리, 500밀리초 미만 지연 속도를 자랑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솔루션으로, 개인화, 상황 인식, 채널 간 원활하게 통합된 상호작용을 지원하여 고객 참여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금융 기관의 고객 소통 방식을 재정의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보이스 AI는 기업 차원의 핀테크 도입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글로벌 음성 네트워크와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동시에 보안과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AI 클라우드로 구동된다. 기업의 전략에 부합할 수 있게 설계된 이 지능형 플랫폼은 고객의 API 및 핀테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되어 시작부터 해결까지 고객 여정의 전 과정을 간소화한다. 이 플랫폼은 힌디어, 타밀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0개 이상의 인도 및 글로벌 언어로 상호작용되며, 실시간 음성 전사, 통화 요약 및 감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세션 간 맥락 유지, 적응형 대화 흐름, 실시간 언어 번역, 다중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실시간 통화 분석, 인간 상담원으로 전환 시스템 연동이 포함된다. 플랫폼은 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지만 특히 핀테크 및 BFSI(은행•금융서비스•보험)에 맞춤화된 템플릿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통합 음성-음성 플랫폼: 500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으로 즉각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통합 아키텍처 에이전틱 AI 여정: 기업 API 및 핀테크 플랫폼과 직접 연동되어 시작부터 해결까지 작업 수행이 가능한 결과 중심의 지능형 솔루션 옴니채널 상호작용: 음성, 채팅, 앱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맥락 인식이 가능한 원활한 고객 여정 지원 다국어 및 억양 적응: 40개 이상의 글로벌 및 인도 언어를 지원하고 동적 언어 전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음성 구현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AI 클라우드로 구동: 보안과 확장성 보장 A.S. 락슈미나라야난(A.S. Lakshminarayanan)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보이스 AI 플랫폼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 플랫폼은 확장 가능하며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플랫폼은 에이전틱 AI로 구동되는 보이스 AI를 고객 여정에 통합하여 고객과 함께 새롭게 발굴 중인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통합 지능을 제공한다. 또 속도, 확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단순한 시범 프로젝트나 개념 증명을 넘어 기업이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상호작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입증된 방법을 제공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소개 타타 그룹(Tata Group) 산하 타타 커뮤니케이션즈(NSE: TATACOMM)(BSE: 500483)는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디지털 경제를 지원하는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전문 기업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 및 커넥티드 솔루션, 핵심과 차세대 연결성, 클라우드 호스팅과 보안 솔루션,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포춘 500대 기업 중 300개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전 세계 거대 클라우드 기업의 80%에 고객을 연결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X | 링크드인 | 유튜브 | 인스타그램 미래예측 및 주의 진술 이 보도자료에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와 그 전망에 관한 특정 용어와 진술, 그리고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예상 재무 상태, 사업 전략, 향후 운영 방향, 인도의 일반 경제와 관련된 진술을 포함한 기타 진술은 모두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한다. 이러한 진술에는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재무, 규제, 환경, 산업 성장 및 추세 예측과 관련된 기타 요인이 포함되며, 이로 인해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뿐 아니라 업계 결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명시적 또는 묵시적으로 표현된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실제 결과, 실적 또는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요인에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 실패,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수용 가능한 이윤을 창출하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실패, 음성 전송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정보 시스템의 상용화 테스트 실패, 회사의 특정 통신 서비스에 대한 가격 압박 속도의 안정화 또는 감소 실패, 전략적 인수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가 속한 산업의 행정과 관련된 변화를 포함한 인도의 정부 정책 또는 규제 변화의 통합 실패, 그리고 일반적으로 인도의 경제, 비즈니스 및 신용 조건 등이 포함된다. 실제 결과, 실적이나 성과가 이러한 미래예측진술과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추가적인 요인(이중 다수는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통제 범위를 벗어남)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연례 보고서에서 논의된 위험 요인을 포함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연례 보고서는 www.tatacommunicatio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지지 않으며, 그러한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 2025 Tata Communications Ltd. All rights reserved. TATA COMMUNICATIONS와 TATA는 인도 및 특정 국가에서 Tata Sons Private Limi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보이스 AI 기능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 고객 경험 플랫폼의 일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954/5119918/Tata_Communications_Logo.jpg?p=medium600

2025.10.10 04:10글로벌뉴스

김동환 포티투마루 "공공 AX 혁신 시작...초거대 AI 활용 확산"

김동환 포티투마루(42MARU) 대표는 1일 'AI 페스타'의 퓨처테크컨퍼런스에서 '에이전틱 AI시대 공공 AX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AI 페스타'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첨단 융합기술과 혁신 생태계를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AI 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열린 '퓨처테크컨퍼런스' 강연사로는 포티투마루를 비롯해 삼성SDS와 LG CNS, 더존비즈온, 포스코DX, 세라젬, 아모레퍼시픽, 코히어, 야놀자클라우드 등이 있다. 이날 김동환 대표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정부 부처 및 산하 기관 등의 공공 AX 사용 계획과 청사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의미적으로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만 도출해 내는 딥 시메틱(Deep Semantic)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하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인공지능 독해(MRC) 경진대회 SQuAD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유럽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스 런던(Techstars London)에 선발돼 활동한 AI 전문가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검색 개발을 시작으로 전략·기획·디자인·마케팅·기술영업 및 사업총괄까지 사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클라우드SaaS 기반의 도메인 특화 초거대 언어 모델을 개발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초거대 AI를 도입하는 '공공 AX'가 추진되고 있다. 범정부·범부처 공동으로 공공 플랫폼 위에 LLM 모델을 올려 챗GPT와 같은 대화형 서비스를 공공 영역에서도 쓸 수 있도록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별도의 PTU존과 프라우드 시스템 위에서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환각, 보안, 비용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형 모델과 함께 sLLM을 병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 파운데이션 모델도 탑재할 계획도 있다. 민간 모델도 검증을 거쳐 공공 플랫폼에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챗GPT처럼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하거나 API 연동을 통해 기관별 업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LLM 활용 사례로는 부산시를 꼽았다. 김 대표는 "부산시는 자체적으로 sLLM을 도입해 정책 기획과 공무원 보조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시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대민 서비스에도 LLM을 접목해 행정 전반에 확대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고도화되면서 시스템에 넣기만 하면 쓸 수 있는 패키지 형태도 등장하고 있다. 공공 영역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국방·방산, 국민 대상 서비스 등으로 초거대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정부 차원의 준비도 활발하다. 다양한 사례를 접해 AI 네이티브 역량을 키우고, 업무 생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2025.10.01 12:41이도원

야놀자, '텔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상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인 야놀자(총괄 대표 이수진)가 여행 부문 대표 AI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야놀자는 30일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반의 인터랙티브 AI 자동화 서비스 '텔라(프로젝트명)'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 인공지능(AI) 위크 대표 행사인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텔라는 호텔 프론트 등 여행 사업자의 고객 응대(CS)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텔라는 음성 기반의 예약 자동화와 다국어 응대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개 언어로 통화 중 자동 번역을 지원한다. 이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복잡한 예약, 결제 확인 과정을 AI가 호텔에 직접 전화해 예약 번호, 결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고 결과를 CS 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통화 품질, 구글 제미나이와 연동된 자연어 처리로 다양한 언어를 인식해 오류를 최소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텔라는 상담 인력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신속, 정확한 응대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는 야놀자의 텔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AI 서비스 체험 부스를 준비한 야놀자의 연구개발 조직 야놀자넥스트는 텔라를 포함해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 데모를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AI와 음성 기술을 연계한 예약 서비스 텔라와 여행객 시점에 따른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야놀자 부스가 차려지는 AI 페스타 2025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AI 위크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AI ever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국내외 178개 기업이 참여하며 480개 규모로 부스가 마련된다.

2025.09.30 17:56박서린

[크리스의 SW아키텍트⑯] AI, 시스템의 '나쁜 냄새' 제거해야

지난 편에서는 AI 시대의 모든 기술 혁신이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인간 중심 아키텍처의 철학을 이야기했다. 시스템을 더 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은 단순히 편리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 자체를 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건강하게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수십 년간 운영되어 온 대부분의 시스템은 어쩔 수 없이 누적된 '기술 부채'라는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 SW공학 대가 마틴 파울러(Martin Fowler)는 이런 문제의 징후를 '코드 스멜(Code Smell)', 즉 코드에서 나는 '나쁜 냄새' 라고 불렀다. 과거의 '코드 스멜'이 중복된 코드나 너무 긴 함수처럼 개발자가 직접 소스 코드를 보며 찾을 수 있는 문제였다면, AI 시대의 아키텍트는 이제 시스템 전체를 조망하며 'Smell of ML' 을 찾아내는 새로운 감각을 갖춰야 한다. 카네기멜런 대학의 릭 카즈만(Rick Kazman) 교수가 주창한 이 개념은, 머신러닝 코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 시스템 아키텍처나 프로세스에서 AI/ML을 적용하면 혁신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기회의 징후를 의미한다. 이 '냄새'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명확해진다. 첫째, AI가 학습하고 판단할 '충분한 컨텍스트 데이터(Contextual Data)' 가 존재해야 하고, 둘째, AI로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Clear Objective)' 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Smell of ML'은 시스템의 여러 계층에 다층적으로 존재하며, 각기 다른 AI 기반의 아키텍처 리팩토링(Refactoring)을 요구한다. 첫째, 비즈니스 로직 계층의 '경직된 규칙의 냄새(Smell of Rigid Rules)' 다. 수천, 수만 줄의 if-else 문으로 하드코딩된 신용카드 사기 탐지나 보험 인수 심사 규칙이 대표적이다. 이는 변화에 취약하고 유지보수가 어려운 전형적인 기술 부채다. 여기서 우리는 'Smell of ML'을 발견할 수 있다. 수년간 축적된 방대한 거래 데이터와 그 결과(정상/사기)가 바로 '컨텍스트 데이터' 이며, 규칙보다 더 정확하게 사기를 예측하는 것이 '명확한 목표' 다. SW 아키텍트는 이 복잡한 규칙 엔진을 데이터로부터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 모델(예: Gradient Boosting, Deep Learning)로 대체하는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새로운 사기 패턴에 스스로 적응하며 진화하는 유기체가 된다. 둘째, 데이터 계층의 '수동 최적화의 냄새(Smell of Manual Optimization)' 다.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의 쿼리 성능이 저하될 때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가 수동으로 인덱스를 튜닝하고 실행 계획을 조정하는 것은 고비용 비효율 작업이다. 이 또한 'Smell of ML'이다. 데이터베이스의 실시간 워크로드, 쿼리 패턴, 시스템 부하가 '컨텍스트 데이터' 이며, 성능 저하 없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명확한 목표' 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 아키텍처를 도입할 수 있다. AI가 워크로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인덱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자원을 동적으로 할당하며 스스로 성능을 튜닝한다. 셋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계층의 '데이터 오염의 냄새(Smell of Data Contamination)' 다. 사용자의 잦은 오타나 비표준 용어 입력은 시스템 데이터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범이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저장한 뒤 후처리(Batch Cleansing)하는 방식에 의존했지만, 이는 이미 오염된 데이터가 시스템 내부에 유입된 후다. 여기서의 '컨텍스트 데이터'는 기존에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와 사용자의 입력 패턴이며, '명확한 목표'는 입력 단계에서부터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키텍트는 입력 폼(Form) 자체에 자연어 처리(NLP) 모델을 내장,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오타를 실시간으로 교정해주거나 표준 용어를 추천하는 '사전 예방적 데이터 정제(Proactive Data Cleansing)' 구조를 설계해 데이터 품질 문제의 근원을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AI 시대의 SW 아키텍트는 단순히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을 넘어, 기존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진단하고 AI를 활용해 기술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시스템 곳곳에 숨겨진 'Smell of ML'을 찾아내 비즈니스 로직, 데이터, UI에 이르기까지 다층적인 AI를 심어 넣음으로써, 시스템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동시에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AI를 기술 부채 해결사로 활용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의 패러다임이다. 다음 편에서는 시야를 더욱 넓혀,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같은 지정학적 변화가 만들어내는 '다극화 세계' 속에서 SW 아키텍트가 어떤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마주하게 되는지 그 거시적인 도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 나희동 크리스컴퍼니 대표는.... -정보관리기술사 (54회), SW아키텍트 (CPSA), 수석감리원 -전남대학교 산업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CMU SEEK 1기 MSE, UTD SW MBA 수료 -전/투이컨설팅 SW아키텍처 담당 이사, 마르미III 개발참여 -전/싸이버로지텍 기술연구소 및 플랫폼사업본부 상무 -전/동양시스템즈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

2025.09.27 12:45나희동

야놀자, 여행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 공개한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AI Week 2025 - AI Festa'(이하 AI 페스타)에 참가해 여행 산업 특화 버티컬 AI 서비스와 R&D 성과를 선보인다. AI 페스타는 매년 35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박람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지정된 국가 공식 주간 'AI Week(인공지능 주간)'의 대표 행사로, 글로벌 AI 생태계 리더들이 대거 참가한다. 먼저, 야놀자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반의 인터랙티브 AI 자동화 서비스 'Tella(프로젝트명, 이하 텔라)'로 이번 행사에 마련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 대상'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다. 텔라는 호텔 프론트 등 여행 사업자의 고객 응대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음성 기반의 예약 자동화와 다국어 응대 기능 등을 갖췄다. 20여 개 언어로 통화 중 자동 번역을 지원하며, 언어 장벽을 낮춰 고객과 사업자가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수상으로 야놀자의 버티컬 AI 기술력이 실용성을 토대로 여행 산업에 지속적인 혁신을 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1일에는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가 퓨처 테크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한다. 김 대표는 'AI 기반 SaaS 실현, 기술을 넘어 현장으로' 세션에서 'Vertical AI & 자동화를 통한 초개인화의 미래'를 주제로, 버티컬 AI가 여행 사업자의 운영 효율과 고객 맞춤형 경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야놀자의 연구개발 조직 야놀자넥스트는 AI 서비스 체험 부스를 마련해 텔라를 포함한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 데모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AI와 음성 기술을 연계한 예약 서비스 '텔라', 여행객 시점에 따른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자에게는 여행용 보조배터리,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정 야놀자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야놀자의 버티컬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여행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실용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사업자와 고객이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의 도구”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AI 서비스를 비롯한 글로벌 R&D 성과를 대중에 선보이는 한편, 버티컬 AI 역량 강화하여 여행 산업의 미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08:34백봉삼

KT알파쇼핑,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입성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고점을 기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품질지수(KS-CQI, Korean Standard-Contact Quality Index)란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 품질 측정 지수다. 최우수 및 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은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KT알파 쇼핑은 고객 편의성과 상담사 인권 보호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챗봇 등 AI 기술을 도입해 고객 상담 품질을 높이고 상담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24시간 응대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응답 가능한 커머스 환경을 구현하는 데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주문 및 상담의 비대면 전환을 촉진하며 고객 접근성과 응대 만족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KT알파 쇼핑은 '상담사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담사 보호와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사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심리적 스트레스 케어 프로그램과 내부 상담 핫라인 운영 등 건강한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분석 기반의 고객 불만 사항 모니터링과 실시간 피드백 체계를 통해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SKILL-UP 프로그램, 유형별 평가 방식, 표준 매뉴얼 등 체계적인 교육 관리를 통하여 고품질 상담을 위한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KT알파 박승표 대표는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입성은 고객의 신뢰와 상담사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고객 중심 서비스 및 상담사 보호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상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9.23 21:05안희정

지능형 AIoT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진화: 다후아테크놀로지, 대규모 AI 모델 싱한 공개

항저우, 중국 2025년 9월2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다후아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대규모 시각 지능과 멀티모달 및 언어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산업용 AI 시스템 '싱한(Xinghan)'을 공식 출시했다. 현실 세계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싱한은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후아가 이룬 노력의 성과로, 다양한 분야의 지능형 전환을 지원한다. The Dahua Xinghan Large-Scale AI Model places visual analysis at its core, integrating multimodal capabilities and embedding deep industry expertise to create a large model tailored for diverse application scenarios. Built upon this real-world foundation, it serves as the key to achieving scalable and commercially viable AI solutions. 싱한의 기술 기반 기계가 세상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개발된 싱한 모델 시스템은 최첨단 연구와 실제 적용사례를 연결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중국어로 '은하'를 뜻하는 싱한은 에지-클라우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풀스택 기술 매트릭스를 제공해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적응형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 업그레이드된 싱한 아키텍처는 L, V, M의 세 가지 핵심 모델 시리즈로 구성된다. L 시리즈 모델은 자연어 이해 및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는 반면, 나머지 두 시리즈는 보다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다룬다. V 시리즈: 싱한 비전 모델 고급 시각 지능 및 영상 분석을 중심으로 한 이 시리즈는 주요 대상(예: 사람, 자동차, 비자동차)에 집중해 대상 범주를 간소화함으로써 모델 복잡성을 줄이고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주변 경계 보호: 기존 CNN 기반 AI 모델 대비 더 작은 대상(최소 20×20픽셀)까지 정확히 식별해 커버리지를 확장, 오경보를 줄이고 대규모 모델 카메라의 감지 범위를 확대한다.* 위즈트래킹(WizTracking): 복잡한 가림 현상과 대상 자세 변화를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추적 알고리즘으로 정확도를 50% 개선한다.* 크라우드 맵(Crowd Map): 장거리(최대 2배 더 멀리)에서 소형 대상 감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우산 보정 기능을 탑재해 비 오는 환경에서 정확도를 80% 개선한다*. 분석 범위를 2.5배 확대하고 최대 5천명까지 감지 가능하며, 밀집 군중 및 저조도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장면 적응형 – AI WDR: 상황 인식 기능을 활용해 장면의 공간적•맥락적 특성을 분석해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카메라 구성을 지원한다. AI 규칙 지원: 경계 보호 침입 규칙의 자동 구분을 위해 설계됐으며, 원클릭 접근, 고정밀 장면 인식, 자동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M 시리즈: 싱한 멀티모달 모델 멀티모달 모델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 다양한 이종 데이터 유형을 동시에 처리하고 심층 통합할 수 있는 고급 AI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정보 처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보다 자연스러운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며 더 광범위한 적용 시나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위즈시크(WizSeek): 자연어 검색을 통한 혁신적인 영상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대상(예: 사람, 차량, 동물 또는 물품 등)을 간단히 설명하면 위즈시크가 기록된 영상 아카이브 전체에서 일치하는 영상을 즉시 검색한다. 텍스트 정의 알람: 사용자가 자연어로 알람을 간단히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다양한 실제 시나리오에 맞춰 빠르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싱한 대규모 AI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성능 결과는 표준 설정 및 테스트 환경을 기준으로 한다.

2025.09.21 06:10글로벌뉴스

[기고] AI시티 시대...안전을 어떻게 지켜낼까

AI 시대의 새로운 주인공이 있다. 바로 AI와 IoT를 결합한 'AI-IoT 서비스 사업자'다. 이들은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24시간 365일 우리 삶에 완벽히 통합되는 지능형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시를 한 편의 오케스트라처럼 조율한다. 기술 발전이 나날이 눈부시다. 이젠, 밤잠을 설치는 당신을 위해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기척에 맞춰 조명과 온도를 조절해주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삼성전자 등이 제공하는 AI홈서비스를 Matter 표준을 통해 기기들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Matter는 스마트홈 기기 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표준이다. 2019년 개발에 착수해 2021년 현재의 Matter로 명명됐고, 2022년 10월 버전 1.0이 정식 공표됐다. 앞으로는 이런 시대가 올 것이다. 사용자가 화장실로 이동하면, 조명과 거울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켜지고, 개인화된 아침 뉴스를 보여준다. 이는 음성/얼굴/제스츄어 생체인증(Biometrics OID)을 통해 사용자를 인식한 결과다. 또 아침 출근길 로보택시를 호출하고, 퇴근 후에는 당신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저녁 식단을 추천하는 도시, 이 모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I 시티는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AI-IoT 사업자가 지휘하는 24x365 서비스의 오케스트라! 1)아침: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시작 당신이 잠에서 깨어나기도 전에, 스마트워치는 당신의 수면 패턴을 분석한다. AI 스피커는 당신의 음성(Voice ID)을 인식하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날씨는 맑습니다"라고 말하며 커튼을 열어준다. 커피 머신과 공기청정기는 당신의 기상 시간에 맞춰 작동하며, 스마트홈의 모든 기기들은 중앙통제장치(Central Controller) 역할을 하는 집사로봇과 스마트안경 등이 Matter 표준을 통해 모든 기기가 서로 완벽히 소통한다. 집을 나서는 당신은 스마트폰으로 음성 결제(Voice Pay)를 이용해 간편하게 커피를 드라이브 픽업 주문하고, AI 비서는 당신의 일정에 맞춰 로보택시를 미리 호출한다. 2) 낮: AI 도시에서 펼쳐지는 끊김 없는 연결 로보택시는 C-V2X 기술로 주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당신을 최단 경로로 안내한다. 차량 안에서 당신은 원격으로 회사 업무를 보거나, 회사의 긴급호출로 미국, 프랑스 등 6개국 지사장과 아바타 영상미팅을 시작한다. 아바타로 참석하는 이유는 딥페이크로 참석자 얼굴과 음성을 더 이상 신뢰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작년에 홍콩에서 영상회의 후 3백만달러를 이체한 딥페이크 사고의 영향이다. 이때, 정부에서 호출이 오자 영상미팅은 국정원이 최근 마련한 N2SF 260여개 보안 항목을 준수해 보안 등급을 점검한후, 아바타별로 보안등급을 아바타 머리위의 '천사링'으로 표기한다. 천사 링 1개는 대외비, 천사 링 2개는 영업비밀, 특허권 그리고 천사링 4개는 톱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 영상회의에 경제스파이나 해커 침투시, 이상행동에 대해 투표로 '추방 혹은 경찰에 신고' 기능도 가능하다. 영상 회의 후 음성으로 점심 식사를 주문하고, 주문은 FIDO 기반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결제된다. 배달 로봇은 당신의 위치를 인지해 사무실 문 앞까지 정확하게 찾아온다.모든 로봇기기에는 고유한 기기 제조자, 운영자의 식별자(Device PID/VID) 코드가 있어, 해킹과 오배송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다. 신기술은 건강 생태계도 바꾸고 있다. 회사에서 일하는 사용자는 스마트워치에서 평소와 다른 심박수 패턴을 감지했다는 알림을 받는다. 즉시 원격 의료 서비스 앱을 실행해 의사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담당 의사와 영상 통화가 연결되고,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는 HL7 FHIR 표준에 따라 안전하게 병원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의사는 의료분야 국제표준인 DICOM(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으로 전송된 의료 영상 자료를 AI와 함께 분석해 정확한 진단을 한다. 상담을 마친 후, 사용자는 AI 비서에게 "오늘 저녁에 먹을 저탄고지 식단 추천해 줘"라고 말한다. AI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안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AI 냉장고(Device PID, VID)에 자동으로 주문한다. 이 데이터의 신뢰성은 C2PA 표준으로 보장된다. 3) 저녁: AI가 돌보는 휴식과 건강 일과를 마친 당신이 로보택시나 무인 드론을 타고 집으로 향하면, 당신의 스마트폰 위치를 감지한 AI 홈은 에어컨과 조명을 미리 켜둔다. 집에 도착한 당신은 AI TV에 "오늘의 뉴스 요약해줘"라고 말한다. AI는 당신의 음성(Voice ID)을 인식하고,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가 협력해 당신의 취향에 맞는 뉴스와 콘텐츠 브리핑을 제공한다. 당신의 스마트워치가 수집한 건강 데이터는 AI 헬스 코치에게 전달, 당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법과 식단을 추천한다. 긴급상황...AI 킬 스위치가 보호하는 안전한 미래 하지만 이러한 완벽한 AI 시티에도 예기치 못한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오후 3시, 갑작스럽게 도심 한복판에서 로보택시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I-IoT 서비스 사업자의 중앙 보안 시스템은 즉시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PKI 인증서 기반의 계층적 검증을 통해 해당 차량의 신원을 확인한다. 이어, 보안 위협을 감지, 킬 스위치 활성화 프로토콜 실행한다. AI 보안 시스템은 다중 요소 인증을 거쳐 해킹된 로보택시에 즉시 킬 퍼블릭 키를 전송한다. 로보택시 차량은 안전한 장소로 자동 이동한 후 모든 외부 통신을 차단하고,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 정차한다. 동시에 인증 체인을 통해 연결된 다른 차량들에게도 보안 경고가 전파, 2차 피해를 예방한다. 가정에서도 이런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한 가정의 스마트홈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져, 평소와 다른 시간에 집 안의 AI 스피커가 갑자기 작동하기 시작했고, 생체 인증 없이 도어락이 열리려는 시도가 감지됐다. AI-IoT 서비스 사업자의 보안 시스템은 즉시 무단 접근과 변조 시도를 인식하고, 해당 기기들의 터미널장치 OID(고유 식별 코드)를 확인해 비정상 패턴을 감지, 킬 스위치를 가동한다. . 시스템은 다중 당사자 승인 절차를 거쳐, 해킹 시도가 확인된 스마트 기기들의 통신 모듈과 센서를 선택적으로 비활성화한다. 동시에 집주인의 스마트폰과 경찰서, 보안업체에 긴급 알림이 전송되고, 집 안의 보안 카메라만 활성화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시작된다. 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의료진이 수술 중 사용하던 AI 로봇에서 갑작스럽게 오작동이 발생했다. 환자의 생명이 위험한 순간, 병원의 AI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의 비정상적인 동작 패턴을 즉시 감지해 의료용 킬 스위치를 실행한다. 다중 인증 기관의 교차 서명과 의료진의 생체 서명을 통한 긴급 승인 후, 오작동하는 로봇의 물리적 동작은 즉시 중단되고, 백업 시스템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모든 과정은 3초 내에 완료되어 환자의 안전을 지켜낸다. 이러한 킬 스위치 시스템은 단순한 기기 차단을 넘어,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제공한다. 배달 로봇이 분실되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GPS 추적과 함께 '귀환 모드'가 활성화돼 자동으로 기지국으로 돌아간다.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 기기가 분실된 경우에는 원격으로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킬 스위치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다. 시스템에는 페일세이프(fail-safe) 해제 코드가 내장되어 있어, 잘못된 활성화나 악의적인 공격에 의한 오작동 시 즉시 정상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킬 스위치 활성화 기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변조 불가능한 분산 원장에 타임스탬프와 함께 영구 보관되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AI 시티와 AI-IoT 사업자: 24시간 365일, 신뢰로 구축하는 미래 AI-IoT 서비스 사업자는 이러한 지휘자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보안과 신뢰를 책임진다. 킬 스위치 시스템은 AI 시티의 마지막 보루로서, 기술이 인간을 배신하지 않도록 하는 궁극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AI-IoT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단순히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도시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AI 시티는 이제 우리와 함께 24시간 365일, 살아 숨 쉬는 지능형 유기체로 진화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AI 신뢰 체인(Chain of Authentication)이라는 견고한 보안 아키텍처 위에서 작동한다. 우리 생체 정보(Biometrics OID)부터 기기(Device PID/VID)의 고유한 신원, 그리고 FIDO, Matter와 같은 국제 표준이 결합, 해킹과 데이터 위변조를 막아준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킬 스위치라는 궁극적인 보안 메커니즘이 자리잡고 있어, AI 시대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보호해 줄 것이다. 마치며: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안전한 미래 AI 시티의 킬 스위치는 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의존이 아닌, 기술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균형점을 제시한다. 언제나 인간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 시스템은, 우리가 AI와 함께 걸어갈 미래가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지를 보여준다. 24시간 365일, AI-IoT 서비스 사업자와 킬 스위치가 함께 만들어가는 AI 시티, 이곳에서 기술은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돼 줄 것이다.

2025.09.14 10:19최운호

[기고] AI 시티가 성공하려면···표준 플랫폼 없으면 '모래성'

지난 20년간 우리나라는 'U-시티', '스마트시티', '그린시티' 등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꾸며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첨단 기술 위주의 실험에 머물렀고, 실제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도시 전체를 유기적으로 묶어내는 AI 표준 플랫폼'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즉, 각기 다른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의 '스마트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공통의 언어와 체계 없이 흩어져 있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는 과거와 차원이 다른 'AI 시티'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 시티는 단순히 고층 빌딩에 첨단 설비를 설치하거나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사람이, 기계가, 그리고 서비스가 AI라는 두뇌와 국제 표준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협업하는 완전히 새로운 생활 공간이다. 손안의 스마트폰부터 AI가 내장된 가전제품, 집사 로봇, 자율주행 로보택시, 그리고 원격 의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활형 AI 시티'의 모습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꿈같은 미래에도 냉정한 경고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AI 시티는 표준이라는 단단한 토대 없이는 모래성에 불과하다고. 수많은 기기와 서비스가 서로 다른 규칙과 언어를 쓴다면 불협화음만 일어나고, 협력은커녕 혼란 속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 AI 시티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비유는 '오케스트라'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드럼 등 각기 다른 악기가 제멋대로 연주한다면 소음에 불과하지만, 지휘자가 있으면 웅장한 교향곡이 만들어진다. AI 시티도 마찬가지다. 도시 안 수많은 기기와 서비스가 서로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하려면 국제 표준이라는 '악보'와 이를 조율하는 '지휘자', 즉 표준 플랫폼과 AI 보안 전문가가 필요하다. AI 시티 핵심 3대 시나리오 필자가 주장하는 AI 시티의 핵심 3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첫째, 'AI 홈 서비스와 배달 로봇의 만남'이다. 음성AI에 “치킨 배달해줘”라고 명령하면 주문부터 결제, 배달 로봇이 공동 현관을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 앞까지 도착한다. IoT 도어록은 로봇 신원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준다. 이 모든 과정은 삼성과 LG 등이 주도하는 '매터(Matter)' 표준 덕분에 기기 간 언어가 통일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FIDO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생체 인증 기술이 더해져, 사용자 목소리와 얼굴 인증, 그리고 로봇의 신분 확인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뤄진다. 이제 플라스틱 주민등록증 대신 AI 시티 전용 디지털 신분증이 등장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셈이다. 둘째, '로보택시와 스마트 교통' 분야다. 장애인 이동을 지원하는 로보택시는 주변 차량, 신호등, 보행자 등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표준이다. 이 통신 규격은 교통상황, 장애물 정보, 승하차 혼잡도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안전을 보장한다. 여기에 ISO 26262라는 자동차 기능 안전 표준이 뒷받침돼 로보택시가 예기치 않은 오류나 고장으로 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준다. 셋째, '원격 의료와 AI 건강 코칭'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 안경이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병원 시스템과 연결되며,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 진료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반드시 'HL7 FHIR'라는 의료정보 교환 국제 표준이 적용돼야 하며, AI가 생성하는 진료 예약, 수술 안내 등의 데이터 변경 및 조작 여부를 보장하는 C2PA 표준도 중요하다. 이로써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 의료 시스템이 가능해진다. 흔들리지 않는 AI 시티, 그리고 인터넷 단절 상황 대응 AI 시티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아바타 미팅 시스템의 등장이다. 물리적으로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특히 로보택시 등을 타고 운행중에도, AI가 생성한 아바타를 통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생체 인증으로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은 도시 내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재난이나 통신 단절 상황에서도 AI 시티가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각 기기에 독립적인 AI 처리 능력을 부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덕분이다. 네트워크가 끊겨도 스마트홈 기기들이 서로 협력해 최소한의 생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어, 과거 U-시티나 스마트시티가 넘지 못했던 한계를 뛰어넘는 중요한 진화라 할 수 있다. “카카오와 오픈AI 동맹, AI 시티 새로운 문 열어” 최근 카카오와 오픈AI간 협력은 단순한 챗봇 기능 강화에 그치지 않는다. 음성 결제, 스마트홈 연동, AI 에이전트 발전으로 연결되는 'AI 시티의 관문' 역할을 맡으며, 정부의 '전 국민 AI' 정책과 맞물려 우리나라가 AI 시티 표준 오케스트레이션의 선도 무대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연내에 국내외 후발주자들이 이 무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차세대 결제 시장에서는 애플페이(Apple Pay), 삼성페이(Samsung Pay)가 카드와 스마트폰 결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반면, 카카오-오픈AI 동맹은 음성 인식과 AI를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보이스페이(Voice Pay)가 FIDO·PKI 기반 결제 구조를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면 수많은 글로벌 결제 생태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카카오톡과 챗GPT의 결합이 완료되면 단순 메신저를 넘어 '슈퍼앱'이자 '스마트홈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에버랜드 티켓 예약해줘”라고 말하면 음성 인증과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편리한 서비스가 현실화된다. 결론: 표준 오케스트레이션이 AI 시티 성공 열쇠 결국 AI 시티 성공 여부는 '국제 표준'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조율 능력에 달려 있다.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악기를 조율해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것처럼, 수많은 기기와 서비스가 하나의 조화로운 도시로 묶여야 비로소 AI 시티가 근본적으로 작동한다. 과거 U-시티, 스마트시티, 그린시티가 부분적 실험에 머문 반면, AI 시티는 국제 표준과 보안 전문가들의 세밀한 조율이 결합돼야 가능한 현실적인 미래다. 오늘의 AI 시티 미래는 더 이상 먼 얘기가 아니다. 생체 디지털 신분증, 로보택시, 원격 의료, 음성 결제 등 AI가 융합된 혁신 기술들이 이미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제 남은 관건은 그 모든 기술을 원활히 이어줄 표준 플랫폼이라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할을 누가 맡느냐 하는 점이다. 이 열쇠를 쥔 국가와 주체가 20년 전 U-시티 교훈을 넘어 진정한 AI 시티의 '주인공'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다. ◆ AI 시티 구현을 위한 국제 표준 해설 -Matter: 제조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홈 기기 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표준. -FIDO: 지문, 얼굴, 음성 등 생체 인증 기반으로 안전한 비밀번호 없는 인증을 지원. -C-V2X: 차량과 보행자, 신호등,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규격. -ISO 26262: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기능적 안전성을 보장하는 표준. -HL7 FHIR: 의료 데이터의 안전하고 신속한 교환을 위한 국제 표준. -DICOM: 의료 영상 정보를 표준화하여 진단 및 치료에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 -C2PA: 디지털 콘텐츠의 출처와 무결성을 검증해 조작 여부를 확인. -OASIS DITA: 복잡한 기술 문서를 구조화하여 AI 시스템 간 효율적 데이터 교환을 지원 ◆ 최운호 교수는... AI 음성 인증, 스마트홈, 로봇 보안 분야 연구자다. 20여 년간 FIDO, Matter, PKI 등 국제 표준과 연계된 특허패밀리, 6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로봇, 자동차, 의료 기기에 적용 가능한 보안·인증 기술을 다뤄왔다. 현재는 AI 시티와 차세대 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 전략에 관심이 많다.

2025.09.08 15:09최운호

AI와 견고한 신뢰성의 만남: 지텍, AI 지원 F120 태블릿과 V120 노트북 출시로 다목적 러기드 현장 장비 라인 확장

신제품 2종은 베스트셀러 전작의 기반 위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더 커진 화면과 강화된 사양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성능을 갖췄다. 주요 내용: 신형 F120 – 세계 최초의 완전 러기드(fully rugged) Copilot+ PC 태블릿으로, 엣지 AI 성능을 활용해 현장 업무 흐름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신형 V120 - 장기간 실사용 경험이 축적된 V110의 후속 모델로, 다양한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를 반영하면서도 특유의 유연한 활용성을 유지해 다양한 현장 환경을 지원 두 기기는 국방, 유틸리티, 제조, 공공 안전, 자동차 산업 등 도전적인 작업 환경에서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현장 전문가들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 타이베이 2025년 9월 3일 /PRNewswire/ -- 러기드 컴퓨팅 및 모바일 비디오 솔루션의 선도 기업이자 자체 첨단 제조 역량을 보유한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Getac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지텍')가 오늘, 고도로 다목적성을 갖춘 신형 현장 기기 2종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완전 러기드 Copilot+ PC 태블릿[1] 인 F120과, 까다로운 작업 환경에서도 프리미엄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AI 지원 완전 러기드 노트북 V120이다. Getac F120 V120 Utilities 두 신제품은 광범위한 실제 현장 연구와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지텍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F110과 V110을 바탕으로 현장 생산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통 업그레이드 사항으로는 12.2인치 대화면 및 신규 슬림 베젤 디자인, 더 얇고 가벼운 본체, Wi-Fi 7. Bluetooth 5.4, 듀얼 Thunderbolt™ 4 포트, 핫스왑 배터리, TPM 2.0, MIL-STD-810H 및 IP66 인증 등이 포함되며, 현장 전문가들에게 성능과 신뢰성 면에서 세대교체 수준의 혁신을 제공한다. F120 완전 러기드 태블릿 - Copilot+ PC로 세계 최초의 완전 러기드 태블릿Copilot+ PC는 현재 이용 가능한 윈도우 기반 장치 중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제품군으로, 강력한 프로세서와 고도화된 AI 모델 접근성을 통해 현장 업무와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Copilot+ PC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40TOPS(초당 1조 연산) 이상의 성능을 지원하는 NPU(신경망 처리 장치), 최소 16GB RAM과 256GB SSD 저장공간, 생체인식 보안 인증 지원 기능을 갖춰야 한다. 지텍의 신형 F120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한다. 강력한 엣지 AI를 완전 러기드 폼팩터에 구현함으로써,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현장 전문가들의 업무 방식을 혁신한다. 최신 인텔(Intel®) CoreTM Ultra 200V 시리즈 프로세서와 최대 48TOPS 성능의 혁신적 Intel® AI Boost NPU를 탑재해 진단, 이미지 처리, 실시간 분석 등 AI 기반 작업을 가속화하며, 사용자가 문제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32GB LPDDR5X 메모리, 2TB PCIe NVMe SSD 스토리지, Windows Hello 얼굴 인식 옵션을 갖춘 F120은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보안 액세스 기능을 제공하며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따라서 국방, 유틸리티, 현장 업무 등과 같이 고급 모바일 엣지 AI 성능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의 전문가들에게 이상적인 도구다. V120 완전 러기드 노트북 – AI 지원 컨버터블 파워하우스주요 산업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실제 배치를 바탕으로 개발된 V120은 지텍의 베스트셀러 모델 V110을 계승하면서, 현장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교하게 다듬어진 컨버터블 힌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이 태블릿 형태처럼 활용 가능해지며,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한다. V120의 핵심은 Intel® CoreTM Ultra 200H 시리즈 프로세서다. 이 프로세서에는 Intel® ArcTM GPU와 Intel® Turbo Boost 기술이 통합돼 효율적인 AI 가속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표준 구성은 8GB DDR5 메모리와 256GB PCIe NVMe SSD이며, 더 높은 용량을 원하는 사용자는 64GB RAM 및 2TB SSD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 큰 디스플레이, 더 스마트한 폼 팩터 F120과 V120은 모두 기존 11.6인치에서 12.2인치로 커진 LumiBon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 터치(Smart Touch)와 지텍의 태양광 가독 기술을 지원한다. V120은 차량이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선명한 시인성을 위해 최대 1000니트 밝기를 제공하며, 야외 직사광선 환경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 F120은 1,200니트까지 밝기를 끌어올렸다. 화면은 더 커졌지만 새로운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두께와 무게는 줄어 휴대성이 강화했으며, 내구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원활한 연결성과 러기드 성능 상시 현장 작업을 위해 설계된 두 기기는 Wi-Fi 7과 Bluetooth 5.4를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듀얼 Thunderbolt™ 4 타입-C 포트를 기본 장착했으며, V120은 추가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세 번째 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원격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를 위해 전용 GPS 모듈, 4G LTE, 5G Sub-6, 듀얼 SIM(나노 SIM 4FF 및 e-SIM) 등의 추가 연결 옵션도 제공된다. 두 신제품 모두 지텍의 라이프서포트(LifeSupport) 핫스왑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하루 종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추가 대용량 배터리를 선택하면 충전 시설이 없는 환경에서도 장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 TPM 2.0을 비롯한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Intel vPro® Technology, 스마트 카드 리더, 앱솔루트 퍼시스턴스(Absolute Persistence®) 등 보안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텍 제품과 마찬가지로 F120과 V120은 MIL-STD-810H 및 IP66 인증을 획득했으며, 영하 29도에서 영상 63도까지 극한의 온도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F120은 최대 1.8m(6피트)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고, V120은 최대 1.2m(4피트) 낙하 충격 저항 성능을 갖췄으며, 추가 보호를 위한 충격 흡수 모서리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염수 분무(salt fog) 인증 및 ANSI/UL 규격 준수 옵션을 통해 부식성•규제•고위험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산업에서의 활용 사례 강력하면서도 다재다능한 이 현장용 기기들은 여러 산업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복잡한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방 분야에서는 F120의 고급 데이터 처리 능력과 폭넓은 연결성을 활용하여 어떤 차량이든 모바일 지휘 및 제어 센터로 전환할 수 있다. V120의 슬림한 디자인과 유연한 폼 팩터는 고압 시나리오에서 중요한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엔지니어와 기술자들이 F120의 AI 기능을 활용해 복잡한 진단 작업을 신속하게 실행하고 차량을 가능한 한 빨리 도로로 복귀시킨다. 공공 안전 분야에서는 경찰관과 응급 구조대원들이 V120의 AI 기능과 지텍 보이스(Getac Voice)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건 현장에서 증인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서면 보고서를 즉시 작성할 수 있다. 증인들은 장치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보고서에 직접 서명할 수도 있다. 제임스 황(James Hwang) 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사장은 "오늘날 현장 전문가들은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필요로 한다"며 "지텍은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재 직면한 과제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진화하는지 파악함으로써, 우리의 견고한 솔루션이 그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도록 보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F120과 V120은 입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기준을 높였다. 강력한 AI 기능, 더 커진 화면, 그리고 악천후에 강한 기능을 더 얇고 가벼워진 형태로 결합하여 최적의 현장 효율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F120 및 V120은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025년 9월 2일 기준 업데이트된 상태이며, 당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본 제품은 최초의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완전 러기드 태블릿이다. 지텍(Getac) 소개지텍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노트북, 태블릿, 소프트웨어, 신체 착용 카메라, 차량용 비디오 시스템, 디지털 증거 관리 및 기업 비디오 분석 솔루션 등 AI 기능이 지원되는 러기드 모바일 기술 및 지능형 비디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지텍이 제공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는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하는 일선 작업자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지텍은 현재 100여 개 국가에서 방산, 공공 안전, 구급차, 소방과 구조, 유틸리티, 자동차, 천연자원, 제조, 운송 및 물류 부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텍은 최근 뉴스위크(Newsweek)지가 선정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 자세한 내용은http://www.geta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텍 산업 블로그에 참여하거나 링크드인과 유튜브에서 지텍을 팔로우하면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텍과 지텍 로고는 지텍 홀딩스 코퍼레이션(Getac Holdings Corporation) 또는 그 계열사의 상표다. 기타 브랜드 또는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2025 Getac Technology Corporation.

2025.09.03 11:10글로벌뉴스

메타보라게임즈, 발리게임즈와 일본 '웹X 2025' 참여...신작 '퍼즐앤가디언즈' 공개

메타보라게임즈(대표 최세훈)는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대표 김영우)와 함께 일본 웹3(Web3) 행사인 '웹X(WebX) 2025'에 참여하고, 출시 예정 신작 '퍼즐앤가디언즈'를 첫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내일(2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라인 넥스트와 카이아 DLT 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미니 디앱 스테이션(Mini Dapp Station)'의 핵심 파트너사로 참여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퍼즐앤가디언즈'는 양사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첫 라인 메신저 기반 미니 디앱 게임으로 3매치 퍼즐과 RPG(Role Playing Game) 성장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장르에 웹3 보상 매커니즘을 적절히 가미,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파트너사인 발리게임즈는 '애니팡' 시리즈 등 글로벌 히트작을 만든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국내 유망 게임 스튜디오로, 웹3 게임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Sky Mavis)로부터 국내 개발사 중 최초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보라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제품 브랜드 '보라 딥스(BORA DEEPS)'의 티저 페이지도 공개했다. '보라 딥스'는 보라 생태계 내 이용자 참여도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인프라 내 콘텐츠와 이용자 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첫 번째 서비스로 게임 내 미션과 웹3 보상시스템을 결합한 보상 플랫폼인 '퀘스트(QUEST)'를 도입해 '퍼즐앤가디언즈'에 적용, 게임 정식 출시 시점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메타보라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웹3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유망한 파트너사와 준비하고 있는 웹3 게임 신작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앱 포털 내 경쟁력 있는 웹3 게임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게임 라인업과 보라 토크노믹스를 점진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11:39이도원

투자 혹한기 뚫고 주목받는 스타트업 '여기'

벤처 투자 시장이 몇 년째 얼어붙은 상태지만, 대기업으로부터 잇따라 단독 러브콜을 받는 스타트업이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질적인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기술력이나, 신사업 판을 키울 역량을 입증한 스타트업일수록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 혹한기 지속...대기업들 '옥석 가리기' 나서 현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몇 년간 자금 유입이 말라붙으면서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고 있다. 벤처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 받은 금액은 2021년 18조348억원에서 2022년 15조7천376억원, 2023년 8조1천24억원, 지난해에는 6조6천639억원으로 3년만에 63% 줄었다. 시장이 경색되자 대기업들의 투자 움직임도 신중해졌다. 실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2024 한국의 CVC들' 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기업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투자 금액은 3천56억원으로 2023년(6천475억원) 대비 절반 넘게 감소했다. CVC는 기업에서 직접 자금을 출자해 운영하는 투자 조직을 뜻한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전처럼 잠재력만 보고 투자를 감행하기보다 모기업 핵심 사업을 함께 꾸리는 전략적 파트너나 뚜렷한 실적을 낼 수 있는 곳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인 셈이다. VC업계 관계자는 “많은 기업에 투자하는 양적 확대보다 소수 알짜배기만 선별해 자금을 투입하는 질적 강화로 투자 기조가 전환되는 추세”라며 “현 시점에서 대기업 투자 유치를 성공한 스타트업은 탄탄한 내실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타카·BHSN·유쾌한프로젝트 투자 유치 상황이 이렇자 될성부른 떡잎으로 판단되는 스타트업에는 대기업에서 먼저 지갑을 열고 달려드는 모양새다. 최근 네이버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테크타카가 대표적이다. 기업형 벤처캐피털인 D2SF를 통해 2020년, 2021년에 이은 세 번째 투자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를 기점으로 네이버가 캐시카우인 커머스 부문 경쟁력 강화에 주력 중인 만큼 이번 투자도 물류 고도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테크타카는 자체 개발한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기반으로 상품부터 주문, 배송 등 이커머스 물류 과정 전반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특히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한 이후 100%에 육박하는 당일 출고율, 주 7일 배송 운영 등 N배송(네이버 배송) 핵심 파트너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테크타카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매출액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올 상반기 출고량도 전년의 80% 수준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크타카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과 더불어 현지에서 물류센터 2곳을 운영하며 북미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반경을 넓히려는 네이버 D2SF 전략과도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리걸 AI 전문 기업 BHSN도 지난 7월 삼성생명과 협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삼성생명이 출자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통해 삼성벤처투자가 투자한 방식이다. BHSN이 보유한 독자적인 법률 특화 데이터 처리 역량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은 범용 AI로 해결이 어려운 내부 문제 대응에 나선다. 내부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 가능한 AI 환경을 구축해 금융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규 위반, 보고 누락, 규제 해석 오류 등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해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는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 운영사 유쾌한프로젝트에 후속 투자했다. 2024년 첫 투자에 이어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연속으로 주도한 투자다. 유쾌한프로젝트는 AI 멀티모달 분석 기술 'FAV(Face & Voice)'를 기반으로 음성·눈동자 움직임 등 생체 신호를 파악해 기업 임직원의 심리 상태를 1분 내 통합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나무앤파트너스 관계자는 “설립 3년만에 더존비즈온, 행복날개수련원(SK그룹) 등 국내 총 128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확실한 성과를 낸 것이 투자를 이끌어낸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저점 찍은 벤처투자 시장..."올해 반등 기대" 올 하반기 들어 벤처투자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뭉칫돈 유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형성 중이다.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금액은 약 8천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천205억원에서 두 달 연속 오름세다.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벤처투자 시장을 4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본격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며 “AI에 이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일수록 자금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0 11:11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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