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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두유 제조기, 두달만에 주문액 50억 넘었다"

GS샵은 지난해 11월 TV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두유 제조기 상품이 2달 만에 5만 대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주문액으로는 50억 원이 넘는다. 가장 인기 많은 상품은 '쿠진 푸드스타일러'다. 두 달간 7번 방송에서 약 3만 대나 판매됐다. 방송 평균 4천 대 이상 판매된 것. 특히 론칭 방송을 포함 3회는 방송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전체 매진됐으며 전년 동시간대 방송 대비 68%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그야말로 열풍이라 할 수 있다. 두유 제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에는 단백질 시장이 커지고 시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초 사회' 트렌드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날재료만 있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두유를 만들 수 있어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판매 중인 두유제조기는 대부분 전기포트와 믹서기를 결합한 형태로 재료만 손질해서 넣어주면 최적 온도와 요리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만들어준다. 알아서 재료를 갈아서 끓이고 저어서 고아주기 때문에 재료 손질 외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최고의 시성비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예로 두유 제조기 없이 두유를 만들려면 콩을 몇 시간이나 불린 후 삶아서 식히고 믹서기에 갈아줘야 한다. 또한 두유를 따뜻하게 마시려면 이렇게 만든 두유를 다시 끓여야 한다. 하지만 두유 제조기로 만들면 날콩과 물을 넣고 '두유' 메뉴만 선택하면 약 30분 뒤 따뜻한 두유를 바로 마실 수 있다. 몇 시간 걸리던 일이 몇 분의 수고로 줄어든 것이다. 두유 외에도 죽, 수프, 이유식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인기 있는 ABC 주스 등 약 100여 가지 건강식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점도 다양한 고개층을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GS샵은 새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당분간 두유 제조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11일 11시 35분 '마이아 프로틴 메이커', 14일 저녁 8시 35분 '쿠진 푸드스타일러(1L)', 17일 11시35분 '베스트하임 믹스앤쿡 두유 제조기(1L)'를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정한식 GS샵 가전팀 MD는 “세탁기부터 전기밥솥,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등 모든 가전은 짧은 시간에 많은 노동을 대체하는 시성비의 원조다”라며 “두유 제조기는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주목받는 상품으로 '전기밥솥', '에어 프라이어' 등을 잇는 필수 주방 가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24.01.10 08:58안희정

바야흐로 AI·빅블러 시대…최태원·지드래곤도 CES 삼매경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현 기자]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 9일(미국 현지 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CES는 미래 먹거리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등 분야에 방점을 둔 동시에, 전통 유통 업체 수장들이 키노트 연설에 나서며 함께 기술 활성화에 이바지하자는 슬로건에 걸맞게 '빅 블러(Big Blur 산업·서비스 경계가 급격히 무너지는 현상)'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오전 8시께 구글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인근에서 무대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12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CES2024에는 전 세계 4천200여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13만명을 웃돈 미디어·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LG전자, SK, HD현대 등을 필두로 한 국내 참여 기업은 772곳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미국(1천148개), 중국(1천104개)에 이어 세 번째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표명하며, LVCC 업체 중 가장 가장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지속가능성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강조하면서,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관에 가사 로봇 '스마트홈 AI 에이전트'와 미래 모빌리티 제품 '알파블' 등을 전시했다. SK도 SK하이닉스·텔레콤을 앞세워 AI에 힘을 줬다. HD현대의 경우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을 공개한다. 가로 18m, 세로 4.5m 규모 LED 화면에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토대로 현장 정보를 분석해 작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비 운용과 안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무인 자율화 건설현장을 보여준다. 개막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 SK 부스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지드래곤 등이 방문해 전시물을 둘러봤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역시 CES에서 HD현대 부스를 찾아 신기술 동향을 유심히 살폈다. CES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측은 "전 세계가 한 데 모여 미래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고,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CES는 비즈니스와 정책을 아우르고,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연결을 구축할 만한 최적의 장소"라고 했다. 개막 첫날 키노트 기조 연설자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랐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는 CES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에어라이트 프로'를 소개하며, 앞으로 뷰티 시장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강자 월마트가 뒤를 이었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팔라조 볼룸 5층에서 이에로니무스 CEO에 이어 강단에 선다. 이례적으로 유통업체 대표들이 연달아 CES 키노트 무대에 오른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산업과 서비스 별 경계가 더욱 모호해질 전망이다. 특히,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 연설 도중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가 깜짝 등장해 좌중을 장악했다. 다음 날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국내 중소 벤처기업 전시관이 주를 이룬 베네시안 엑스포 내 테크 웨스트·이스트(WEST·EAST) 1층도 이른 아침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테크 웨스트 내 유레카파크관에 26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다양한 참여기관들과 협업해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11시께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레카파크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네시안 엑스포 2층 테크 웨스트 홀에는 'CES 혁신상'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국내 수상 기업은 143곳으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2024.01.10 08:57김성현

11번가,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 최저가 판매

11번가가 새해에도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로봇청소기'를 앞세워 올해 첫 '월간십일절'(11~15일)을 실시한다. 로봇청소기는 높은 편의성과 실용성으로 가전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품군이다. 11번가는 매년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 1인 가구의 확대로 올해도 로봇청소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을 비롯해 '에코백스', '드리미' 등 로봇청소기 3대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델들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월간십일절'에 처음 참여한 에코백스의 최상위 모델 '디봇 X2 옴니'(129만원대부터)와 '디봇 T20 옴니'(119만원대), '디봇 T10 옴니'(69만원대)까지 대표 로봇청소기 3종을 특가에 내놓는다. 구매 모델에 따라 전용 악세서리 키트를, 포토 리뷰 작성 시 '오아 시그니처 무드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로보락 S8 Pro Ultra'도 11일 오후 10시 '타임딜'을 통해 출고가 대비 20만원 저렴한 149만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200대) 할인가로 준비했다. '드리미'의 최신 로봇청소기 'L20 Ultra'도 11일 오전 11시 '타임딜'을 통해 최대 혜택 적용시 출고가 대비 27만원 이상 저렴한 142만원대에 한정수량(200대) 판매한다. 타임딜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7만원 상당의 전용 액세서리 키트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 등 총 1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새해 첫 월간십일절은 최근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슈 제품을 십일절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다년간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과 긴밀히 쌓아온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올해 월간십일절도 고객이 만족하는 쇼핑행사로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1월 '월간십일절'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바디프랜드' 등 인기 브랜드별 디지털 기기와 가전제품, '호주 UGG',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 등 시즌 상품,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까지 약 500개 규모의 '타임딜' 제품을 최대 72% 할인가에 공개한다. '청룡의 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1페이 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를 참여(최대 5회) 시 마다 적립해주는 '포인트 복권 이벤트'도 연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우주패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3대 카드사 최대 '6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카카오페이 '7% 장바구니 할인쿠폰'(최대 5천원, 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이상 결제 시)을 발급한다. 'T멤버십' 할인/적립 상품 확대, 11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십일절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아마존 월간십일절' 행사도 같은 기간 열린다. 설 테마 상품(영양제/화장품/주방용품 등)을 별도로 모아 판매하고 인기 상품을 엄선해 높은 할인 폭의 '핫 딜'로 선보인다. 11일에는 '5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등 쿠폰 2종을 발급한다.

2024.01.10 08:53백봉삼

바로고 든든상점, '깃발비서'와 제휴…"주문 많은 배달 상권 추천"

바로고가 자사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깃발비서' 서비스를 연계한다고 10일 밝혔다. '깃발비서'는 배달 주문앱 배달의민족의 위치 기반 광고 상품인 울트라콜 깃발 광고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고는 깃발비서 연계를 통해 위치 기반 광고 상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점주들의 고민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깃발비서는 배달 수요 밀집 상권 추천과 실시간 모니터링에 기반한 광고 지역 설정 변경 시스템 운영으로 상점주가 가게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사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기념해 할인도 준비했다. 든든상점을 통한 '깃발비서' 서비스 가입 후 3개월 유지 시 45% 할인을 제공한다.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 이주석 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상점주분들께 위치 기반 광고 운영에 대한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상점주가 바로고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점 운영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든든상점에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0 08:52안희정

롯데백화점, MZ·1인 가구 맞춤 설 선물세트 선봬

롯데백화점이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소용량'과 'MZ세대'를 키워드로 다양한 설 선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수 중 34.5%가 1인 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전체 1인 가구 수 중에서도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30세대 1인 가구를 타깃으로한 설 선물 세트들을 준비했다. 먼저, 전통 명절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명절' 선물 세트를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축산 선물 세트 같은 경우, 일반 선물 세트보다 최대 70% 이상 용량을 줄이고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로만 구성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소확행 엄선 GIFT(22만원)', '한우 소확행 정성 기프트(19만5천원)', '한우 소확행 행복 기프트(18만5천원)'으로 모두 0.6kg 한우로 구성돼 있다. 청과 선물 세트도 일반 선물 세트보다 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인 '에센셜' 선물 세트를 판매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센셜 샤인·한라봉·애플망고 GIFT(12만원~14만원)', '에센셜 사과·배·샤인 GIFT(8만 5천원~10만원)', '에센셜 샤인 5종 GIFT(8만원~10만원)' 등으로 모두 2030세대가 선호하는 '샤인머스캣'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주류 상품군에서는 여러 종류의 주류를 섞어먹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는 물론, 보드카, 테킬라 등 다양한 국가의 증류주 종류를 지난 설보다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벨루가 셀레브레이션(9만원)', '돈 훌리오1942(23만원)'', '기원 배치3(18만원)' 등이 있다. 또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생과방 수제약과(7만 1천원)', '가치서울 흑실곶감정과떡(6만 9천원)' 등 레트로 디저트 세트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 시대를 맞아,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조리된 음식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집반찬 연구소 모듬전 3종(1만4천800원)', '라운드키친7 나물 5종(3만5천원)' 등이 있다. 또한, '온하루 우엉떡갈비 기프트(5만4천원)', '한월관 곰탕 기프트 1호(7만7천원)' 등 맛집 브랜드들과 연계한 간편 식품 세트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윤우욱 푸드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준비한 가운데, 특히 1인 가구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도 엄선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물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트렌드에 맞는 이색 선물들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10 08:46최다래

삼성 갤럭시S24 시리즈,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가 이 달 공개하는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전체 제품 사양이 유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쳐는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갤럭시S24 시리즈의 제품 사양을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유럽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24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 삼성 엑시노스 2400 칩이 탑재되며, 나머지 지역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이 탑재된다. 또, 갤럭시S24 표준 모델은 8GB 램을 유지하지만,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은 최대 12GB 램으로 확장된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화면은 평면 스크린으로 바뀔 예정이며, 갤럭시S24 플러스 모델은 3120x1440 화소의 더 높은 해상도 화면을 갖추고 일반 모델은 약간 더 큰 6.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전체 갤럭시S24 라인업은 실시간 통화 번역 기능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기능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며, AI 기반의 카메라 기능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며, 전체 시리즈의 영상 녹화는 최대 8K 해상도를 제공하고 초당 최대 30프레임을 제공한다. 해당 매체가 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의 전체 사양은 아래와 같다. 갤럭시S24의 경우, ▲ 6.2인치 1~120Hz 2340x1080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 삼성 엑시노스 2400 칩(유럽),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 8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 ▲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5천만 화소 메인, 1천200만 화소 초광각, 1천만 화소 3x 망원) ▲30배 스페이스 줌 ▲ 4천mAH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갤럭시S24 플러스는 ▲ 6.7인치 1~120Hz 3120x1440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 삼성 엑시노스 2400 칩(유럽),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 ▲ 12GB 램, 256GB/512GB 스토리지 ▲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5천만 화소 메인, 1천200만 화소 초광각, 1천만 화소 3x 망원) ▲30배 스페이스 줌 ▲4천900mAh 배터리를 갖출 예정이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 6.8인치 1~120Hz 3120x1440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 ▲ 12GB 램, 256GB/512GB/1TB 스토리지 ▲ 쿼드 카메라 시스템 (2억 화소 메인, 1천200만 화소 초광각, 5천만 화소 5x 망원, 1천만 화소 3x 망원) ▲100배 스페이스 줌 ▲5천mAh 배터리 ▲티타늄 프레임을 탑재할 전망이다.

2024.01.10 08:45이정현

"원하는 메뉴 최대 4천원↓"…요기요, '위클리 쿠폰팩' 쏜다

배달앱 요기요가 매주 원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위클리 쿠폰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클리 쿠폰팩' 이벤트는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1월 한 달 동안 매 주차별로 요기요가 추천하는 총 5개의 카테고리 메뉴를 최대 4천 원 할인받아 주문 가능하다.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하며, 순차적으로 추천 카테고리가 오픈 될 예정이다. 또한 '위클리 쿠폰팩' 이벤트를 통해 5회 이상 주문한 고객들 중 1천 명을 추첨해 100% 할인 쿠폰(약 8천 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요기요 김정효 Growth 마케팅 실장은 “희망찬 1월의 시작과 함께 요기요 고객들이 쿠폰팩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주문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갑진년에 요기요 고객들에게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08:41안희정

폭스콘, 아이폰 만들던 中 정저우서 '전기차' 만든다

대만 폭스콘이 중국에서 전기차 사업을 본격화한다. 9일 중국 언론 중궈신원왕에 따르면 폭스콘그룹 산하 폭스콘신에너지자동차산업발전유한회사가 허난성 정저우에서 본격 출범했다. 설립 일자는 지난 4일이며 자본금은 5억 위안(약 919억 3천 만 원)이다. 사업 범위에는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제조, 모터 제조, 신소재 기술 연구 개발,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등이 포함됐다. 이 회사는 폭스콘의 정저우 소재 훙푸진정밀전자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폭스콘신사업발전그룹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폭스콘신사업발전그룹은 정저우에서 지난해 4월 설립됐다. 정저우는 폭스콘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 공장이 자리한 곳이란 점에서 폭스콘의 신사업 향방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변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폭스콘은 앞서 지난해 정저우에 폭스콘신사업 본부를 설립하고 친환경 차량과 배터리 등 신사업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설립된 신에너지자동차산업발전유한회사를 통해 전기차 등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게 된다. 폭스콘은 2021년 10월 모델 C(SUV), 모델 E(세단), 모델 T(전기 버스) 등 전기차 3종을 처음으로 발표한 데 이어 2022년 10월 모델 B(크로스오버 SUV)와 모델 V(전기 픽업트럭)를 잇따라 출시했다. 또 EPS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전고체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 부품도 공개하면서 전기차 분야의 위탁설계제조서비스(CDMS) 비즈니스 모델도 내놨다. 앞서 혼하이의 류양웨이 회장은 2025년 전기차 시장의 5%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2024.01.10 08:39유효정

[미장브리핑] 세계은행 "2024년 경제성장률 50년 만에 최악" 관측

◇ 9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37525.1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4756.5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14857.71. ▲오는 11, 12일에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를 앞두고 주식 시장은 관망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 최근 투자자들은 3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비하면서 통화 정책 전환을 기대 중.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확률은 약 63%이지만 최근 기대감은 사그라드는 분위기. CNBC에 따르면 존 핸콕 투자자산의 에밀리 롤란드 공동 대표는 "연준의 통화 정책 전환 시점을 변수로 올 한 해가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는 30년 만에 최악의 50년 성장을 기록할 것.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4년 세계 성장률이 2023년 2.6%에서 2.4%로 하락해 3년 연속 둔화될 것으로 관측. 2025년에는 성장률이 2.7%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5년 동안 성장률은 2010년대 평균 성장률보다 거의 75%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세계은행 아얀 코스(Ayhan Kose) 부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동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다"며 "중동에서는 심각한 갈등이 있는데 이러한 갈등이 확대되면 인플레이션은 물론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에너지 가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 세계은행 인더미트 길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수석부사장은 "대대적인 방향 수정이 없다면 2020년대는 기회를 낭비한 10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진단. ▲9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가 상승. 지수는 1.16% 오르면서 1990년 3월 이후 최고치인 33763.18로 마감. 토픽스는 0.82% 오른 2413.09. 일본의 12월 물가상승률은 2.4%로 11월 2.6% 대비 둔화.

2024.01.10 08:25손희연

BYD도 '무인 발렛 주차' 공개...자율주행 각축전 치열

중국 BYD가 스스로 차단기를 통과해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고 다시 운전자에게 돌아오는 자율주행 발렛파킹 기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화웨이, 리오토, 샤오펑, 샤오미가 유사한 컨셉의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BYD가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각축전에 새로운 주자가 됐다. 9일 BYD가 공개한 'BYD 장거리 주차 대행 기술 테스트' 제목의 영상을 보면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린 이후 스스로 주차장 차단기를 통과하고 주차장 내 행인 앞에서 정차하거나 막다른 길에서도 능숙하게 주차를 한다. 영상에서 시연된 차량은 BYD의 덴자(DENZA, 중국명 텅스) N7 모델이다. 앞서 유사한 컨셉의 영상을 공개한 업체들과 달랐던 점은 차단기 앞에서 차에서 내렸던 차주가 잠시 차에 놔둔 물건을 가지러 주차 중이던 차량에 다가와 스마트폰에서 차량을 제어해 차량을 즉시 멈춘 이후 물건을 픽업하는 장면이다. 이어 바로 차량이 다시 출발해 주차를 완료한다. BYD는 최근 여러 자동차 블로거들에게 오는 16일 열릴 행사 초대장을 보냈다. 업계에서는 BYD의 선전 글로벌 본사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부 언론은 비판적 평가도 내놨다.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은 "이전에 다른 회사에서 선보인 유사한 기능과 비교했을 때, BYD의 시스템에 혁신이 그다지 보이진 않는다"며 "전체적으로 비교적 모듈화돼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더 높은 완성도를 갖추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중국 언론 IT즈자는 "BYD 차량은 자동 차단기 통과, 보행자 양보, 직각 차량 만남, 막다른 골목 주차, 원클릭 리콜 등을 지원하지만 후진, 차량에 양보 등 기술은 시연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중국 언론 완뎬오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BYD는 올해 4종 이상의 차량에 자체 개발한 무인 발렛파킹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최근 이미 일부 차종에서는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BYD는 지난해 7월 선전에서 고속도로 구간 조건부 자율주행 L3급 테스트 면허를 취득하면서 중국 업체 최초로 조건부 자율주행 L3급 테스트 면허를 보유했다.

2024.01.10 08:24유효정

美 유인 달 착륙, 2026년으로 미뤄진다

50년 만에 인간을 다시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이 1년 이상 뒤로 미뤄진다. 우주비행사 안전을 위한 기술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9일(현지시간) 유인 우주선을 달 궤도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Ⅱ 임무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어진 2025년 9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람이 달에 착륙하는 아르테미스 Ⅲ 임무도 2026년으로 미뤄진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NASA의 초대형 발사체 SLS와 오리온 우주선을 활용, 아폴로 임무 이후 50여년 만에 다시 사람을 달에 보내는 우주 탐사 계획이다. 2022년 11월 실시된 아르테미스 Ⅰ 미션에선 오리온에 마네킹을 실어 달 궤도를 돌고 지구에 돌아왔다. 여세를 몰아 2023년이나 2024년 실제 우주비행사를 태워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Ⅱ 임무를 수행한 뒤 2025년 아르테미스 Ⅲ 임무에서 첫 여성 및 유색인종 우주비행사가 달에 착륙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전문제 등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을 감안해 결국 일정을 미루게 됐다. 아르테미스 계획을 미룬 것은 생명유지 장치 등 우주비행사의 안전에 관한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서라고 NASA는 밝혔다. 기체 환경조절 및 생명유지 시스템 등 핵심 장치 점검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발견됐기 떄문이다. 현재 기술진이 배터리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환기 및 온도조절 장치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NASA는 9일 기자 간담회에서 오리온 우주선에 쓰이는 밸브 부품 문제가 아르테미스 계획을 순연하게 된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비상 상황에서 오리온이 SLS 발사체에서 신속히 분리되게 하는데 필요한 배터리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르테미스 Ⅰ 임무 당시 나타난 방열판 손상에 대한 조사는 올해 봄 결론 내릴 계획이다. 아르테미스 계획 일정이 미뤄짐에 따라 임무에 쓰일 달 착륙선을 개발 중인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우주복을 개발 중인 액시엄스페이스도 추가적 기술 개발을 위한 시간을 벌었다. 또 당초 아르테미스 Ⅲ 임무에서 함께 수행할 예정이었던 새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모듈의 달 궤도 투입 일정도 조정될 전망이다. 빌 넬슨 NASA 청장은 "우리는 과거 한번도 해 보지 않은 방식으로 달에 가고자 하며, 우주비행사의 안전은 아르테미스 계획의 최우선순위이다"라고 말했다.

2024.01.10 08:21한세희

[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명단

KB금융지주 부서장급 인사 ◇ 승 진 ▲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 ◇ 전 보 ▲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 ◇ 승 진 (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 (센터장)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 (개설준비위원장)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 (지점장)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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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08:10손희연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미래전략담당관 김태경

2024.01.10 07:34주문정

[1분 건강] 글씨·목소리 작아졌거나, 냄새 잘 못 맡는 것도 '파킨슨병' 전조증상

평소와 다른 행동과 변화를 감지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간 건강을 놓칠 수 있다. 글씨·목소리 크기가 작아졌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침을 흘리는 횟수가 빈번해진다면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손꼽히는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의료진은 조언한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해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과 발생 시기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과거에는 떨림, 느려짐 같은 운동이상 증상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치매를 포함한 우울증, 후각이상, 수면장애 등 비운동 증상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떨림이 있거나 느려지고 둔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노화 현상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신경과 진찰과 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파킨슨병 ▲뇌졸중, 감염 후 뇌병증 등에 의한 이차성 파킨슨병 ▲파킨슨병과 유사하나 치료 반응이 미약하고 진행이 빠른 파킨슨증후군이다. 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나야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세 또한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관찰 하에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우선이다. 안태범 교수는 “파킨슨병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학적 진찰 소견으로 필요시 뇌 MRI와 PET 검사를 병행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진단 후에는 당장 증상 치료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질환 전체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치료계획을 알맞게 세워야 한다”며 “환자마다 동일한 증상을 보이더라도 증상의 중증도와 약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 맞춤화된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료 방법에는 약물, 재활, 운동 등이 있다. 증상이 가볍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약물치료를 미뤄서는 안 된다. 도파민 부족 상태가 비정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약물 복용으로 운동 동요 증상(경직, 서동, 보행장애 등)이 악화됐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뇌조직 일부를 파괴시키는 방법과 뇌에 전기 전극을 삽입한 뒤 전류를 통하게 하는 뇌심부 자극술이 있다. 안 교수는 “현재 사용하는 어떤 치료법도 소실된 뇌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없지만, 초기 비운동증상 발견 시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킨슨병은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한다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운동, 약물 치료가 잘 이루어진다면 상당 기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파킨슨병 환자에게 운동은 약물 복용만큼이나 중요하다. 운동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걷기, 맨손체조, 러닝머신, 요가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매일하고 한번에 30분 정도는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2024.01.10 05:00조민규

모라이-텔레칩스, 자율주행 공동연구 협력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와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텔레칩스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중인 'CES 2024'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텔레칩스에 제공하며, 텔레칩스는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텔레칩스의 ADAS 칩의 성능 검증과 객체 인식 성능 고효율화에 활용한다. 또한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텔레칩스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고도화하고, 칩 성능의 안정화할 방침이다. 모라이는 텔레칩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인지 알고리즘 검증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테스트 케이스를 생성해 시뮬레이션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모라이와 텔레칩스는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두 회사는 CES2024에서 공동 부스를 운영해 양사의 협력 기술을 소개했다. 전시를 통해 소개한 기술은 모라이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센서 인식 기능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검증할 수 있어 실제 환경에 배치하기 전에 성능을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비전 프로세서의 성능 고도화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분야에서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초점을맞춘 공동 개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차량용 종합 반도체 솔루션의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모라이 홍준 대표는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과 텔레칩스의 첨단 ADAS 칩 기술을 통합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1.10 01:43김재성

퀄컴, 보쉬와 인포테인먼트·ADAS 원칩 솔루션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9일(미국 현지시간) 자동차 부품 세계 1위 업체 보쉬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인포테인먼트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를 칩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차량용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칩은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시스템반도체)와 보쉬가 지닌 콕핏·ADAS 솔루션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는 디지털 콕핏과 ADAS, 자율주행을 칩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완성차 제조업체가 보급형 차량부터 고급 차량까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쉬는 이를 활용해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경험, 차량 생산부터 단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수명 관리, 디지털 클러스터와 차선·사물·신호등 인지, 자동 주차, 개인화 내비게이션 등 ADAS를 구현했다. 나쿨 두갈 퀄컴 오토모티브·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인포테인먼트와 ADAS 기능을 단일 칩으로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보쉬 새 차량용 컴퓨터 개발은 업계의 전환점이며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하퉁 보쉬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보쉬는 퀄컴과 협업해 과거 분산됐던 콕핏과 ADAS 플랫폼을 단일 칩에 통합한 첫 티어1 공급업체가 됐다. 도입 비용이 줄어들면서 더 다양한 차에 ADAS 기능이 탑재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쉬는 CES 2024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 홀에 위치한 부스에서 콕핏과 ADAS 통합 원칩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초대를 받은 관계자만 가능하다.

2024.01.09 23:00권봉석

퀄컴, CES 2024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시연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9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기반 자동차 플랫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추진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2021년 말 퀄컴이 처음 공개한 자동차용 플랫폼으로 인포테인먼트,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등을 아우른다. 전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현재까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적용한 차량을 3억 5천만 대 이상 생산했으며 퀄컴 매출 역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오토 커넥티비티 플랫폼은 LTE와 5G, 와이파이, 블루투스, 위성통신 등을 활용해 교통량 확인, 위급시 긴급출동 등 서비스를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은 향상된 그래픽에 AI를 더해 개인화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퀄컴은 스냅드래곤의 저전력·고효율 연산 능력과 AI 엔진을 활용해 자동차 내에 엣지 기반 생성 AI 도입을 위해 생태계와 협업중이며 CES 2024 기간 중 자동차에서 구현된 생성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퀄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신차 출시부터 단종까지 제품 주기동안 각종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도 제공중이다. CES 2024 퀄컴 부스에서 해당 기술이 시연될 예정이다. 나쿨 두갈 퀄컴 오토모티브·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탑티어 공급업체와 오토모티브 생태계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미래를 구체화화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CES 2024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웨스트(서관)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관련 기술을 시연한다. 또 오는 10일 오후 2시(한국시간 11일 오전 7시)부터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09 23:00권봉석

엔씨, TL 소통 방송 진행...계정 도용 방지에 밸런스 개선까지

엔씨소프트(엔씨)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게임 밸런스와 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며 TL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TL 라이브에는 TL 개발과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최문영 TL 캠프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가 자리했다. 가장 먼저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현재 TL의 가장 큰 문제는 느린 대응 속도에 있다면 빠른 이용자 소통을 약속했다. 이어서 최근 게임 내 발생한 계정도용 문제를 거론하며 2차 보안서비스 도입 이전에 피해를 입은 이용자의 원상복구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필드 이벤트 어뷰징등 이용자 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한 대응이 늦은 점을 사과하고 향후 빠른 공지와 조치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안종옥 PD는 게임 내 이벤트와 밸런스 개선 계획을 전했다. 안종옥 PD는 "지역이벤트 개선을 준비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지역이벤트 보상 문제와 무기 불균형이다"라고 거론했다. 아울러 "순위 보상이 1등과 행운보상에 쏠려있어 순위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향후 1등과 행운보상에 지급되던 보상을 후순위에 고르게 지급되도록 변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스킬성장이 과도하게 지역 이벤트에 집중되어 있다는 이용자 지적을 받아들여 개선작업도 진행한다. 무기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벤트 아이템 획득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안 PD는 "이벤트 아이템을 이벤트 공략 지분 1위에게 확정지급하는 것이 아닌 지분에 따른 확률배분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라며 "이벤트 공략 기여도가 4대1이더라도 공식을 통해 아이템 획득 확률은 2대1이 되는 식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종옥 PD는 이를 통해 특정 무기가 유리한 상황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파티에서 아미토이를 소환하지 않고 자신이 잡은 아이템을 파티원에게 몰아줄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10일과 17일 패치를 통해 무기 밸런스 개선도 예고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향후 TL에 적용된 스킬 시스템 개선과 신규 스킬에 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는 "2개 스킬 성장도를 서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17일 업데이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킬 전환서는 유료 재화인 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스킬 구성을 미리 맞춰놓고 상황에 따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시스템도 오는 17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24일 진행 예정인 저항군 이벤트에 참여해서 신규 스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장비에 붙어있는 공격 계열 스탯을 정리해 전투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방침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예고된 서버통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TL 출시 후 집단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서버가 발생했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늦지 않게 진행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공성전이 오픈되기 이전 시점에 서버 통합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향후 진행 예정인 주요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일정도 공개됐다. 엔씨는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첫 공성전을 진행한다. 단 첫 공성전에 한해 각 서버마다 다른 일정이 적용 예정이다. 더불어 2월 21일 서버 내 자동 파티매칭 시스템을 추가하고 3월 6일에는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4월 24일에는 TL 내에 통합서버 파티 자동매칭이 적용된다.

2024.01.09 22:15김한준

위믹스 재단, '블록 민팅' 중단 결정...최대공급량 줄어드나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 코인에 대한 '블록 민팅'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9일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의 블록 민팅을 중단하고, 제로 민팅을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위믹스 백서에 따르면 메인넷 위믹스3.0에서는 블록당 1개의 위믹스 코인이 일정 기간 신규로 발행된다. 이러한 신규 발행 물량은 생태계 유지 및 보상 등의 목적으로 활용해왔고,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를 블록 민팅 보상으로 불렀다. 애초 위믹스 재단은 자연 증가한 블록 민팅 물량을 일부 소각해 최대공급량 등을 조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향후에는 소각이 아닌 블록 민팅 중단으로 위믹스 가치 보존에 나선다는 게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위믹스 재단의 이번 발표에 위믹스 홀더 등은 반기고 있다. 블록민팅 중단에 따라 위믹스의 최대공급량이 고정되거나 감소할 수 있어 위믹스 가치가 어느정도 보존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특히 재단 측이 위믹스 수축 경제를 지향한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위믹스 코인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오늘 발표로 위믹스 코인의 최고거래가는 전날 대비 10% 오른 3천973원(빗썸 기준)을 기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위믹스 재단 측은 "블록 민팅 보상은 향후 재단보유 위믹스로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 보유물량을 고려할 때 약 20년 정도 문제없이 지급 가능하다"라며 "재단의 재원이 충분히 확보된 만큼 주어진 시간동안 네트워크의 확장과 이코노미의 성장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기여자들에 대한 보상재원은 지속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내용을 반영해 새로운 백서를 업데이트한다. 새 백서에 따라 최초 민팅 수량에 대한 사용처가 재배분된다"라며 "해당 블록을 기준으로 위믹스의 최대공급량은 고정된다. 코인마켓캡을 비롯한 각종 정보 사이트와 거래소에도 공시할 것이다. 위믹스 블록민팅 중단은 진정한 수축경제를 지향하는 재단의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9 21:42이도원

지멘스 "산업용 메타버스 구현 위해 소니·아마존과 협력"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독일 지멘스가 제품 개발 기간 단축, 협업 가속 등을 목표로 소니·아마존웹서비스(AWS)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멘스는 8일 오후(한국시간 9일 오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롤란트 부슈(Roland Busch) CEO가 진행한 CES 2024 기조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롤란트 부슈 CEO는 이날 "산업용 메타버스는 현실과 거의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며 AI와 접목하면 현실 세계의 문제를 거의 실시가능로 해결할 수 있는 가상세계"라고 정의했다. 이어 "산업용 메타버스는 지속 가능성 강화, 혁신 가속, 신기술 도입 시기 단축 등을 통해 전체 업계는 물론 우리 일상생활까지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멘스, 소니와 협력해 올 연말 XR 솔루션 출시 지멘스는 이날 소니와 협력해 설계한 각종 제품을 확장현실(XR)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멘스 NX 이머시브 디자이너'를 올 연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소니는 4K OLED 패널을 내장한 X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설계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니는 헤드셋 설계 과정에 지멘스 솔루션을 활용했다. 마츠모토 요시노리 소니 기술·인큐베이션 총괄은 "소니 기술과 지멘스의 경험을 결합해 설계자와 기술자의 일상 업무를 재정의하는 몰입형 엔지니어링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마이크로소프트·AWS와 생성 AI 관련 협업 지속 롤란트 부슈 CEO는 "세계 PLC 시장에서 지멘스 점유율은 1/3에 달하지만 이용도가 떨어진 프로그래밍 언어가 자동화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을 개발하고 현대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로도 과거 구축된 PLC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멘스는 또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생성 AI 응용프로그램을 로우코드 기반으로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AWS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2018년 산업용 로우코드를 개발하는 멘딕스(Mendix)를 인수한 후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에 통합했다. 여기에 여러 회사들의 AI 모델을 쉽게 불러 쓸 수 있는 AWS 생성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락을 결합해 최소한의 코드로 산업용 생성 AI 솔루션을 생성할 수 있다.

2024.01.09 21:11권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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