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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콘텐츠 사업 시동…'포켓몬 타운' 연다

롯데가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롯데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롯데웰푸드·롯데GRS·롯데백화점·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잠실 일대를 포켓몬 콘텐츠로 꾸밀 예정이다. 포켓몬스터가 지난 27년 간 전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인 만큼 많은 고객이 롯데월드타워와 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에서도 다양한 포켓몬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극장 개봉과 포켓몬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 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미 유통 업체는 콘텐츠 IP를 자사 채널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요소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도 롯데웰푸드의 가나초콜릿하우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마켓 등 계열사 별로 보유한 콘텐츠 IP를 활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롯데는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롯데만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해 롯데지주 내에 전담 조직을 꾸렸다.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에 속해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담당 조직은 각 계열사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캠페인 설계,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신규 콘텐츠 사업모델 발굴 등 업무를 맡는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롯데지주에서 담당하면서 콘텐츠를 활용한 여러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부터 기존 사업영역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사업모델 구상이 가능해졌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 회장은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들과 협업하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달라”며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콘텐츠 IP 소유 기업 입장에서도 롯데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활용한 수익 다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식품, 유통, 문화, 서비스 등 롯데의 폭 넓은 사업을 기반으로 캐릭터 협업 식음료 상품, 팝업스토어, 공연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걸친 통합마케팅전략이 가능하다. 롯데는 국내외 IP 소유 기업들과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IP 개발 및 롯데월드타워, 스테디셀러 브랜드 등 그룹 내 다양한 IP들을 활용한 비즈니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이로운 가치가 담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식품,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 채널을 갖고 있는 롯데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1:25최다래

AI 플랫폼, 성능과 지속가능성 함께 잡는 전략은

전 세계 기업이 AI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데이터 관련 접근 방식은 막대한 초기 투자와 높은 에너지를 소비해 지속가능성 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대화형 AI 서비스, 문서 초안 작성,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작곡 등을 수행하는 모든 AI 모델은 시간당 메가와트 단위의 막대한 서버 운영 비용을 발생시킨다. AI 모델의 전력 소비량을 정확히 추정하는 건 어렵다. AI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GPU의 전력 외에 CPU, 저장매체,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의 전력도 전체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주며, 데이터센터의 냉각과 공조에 소비되는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AI 모델의 소비 전력량은 이같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각 인프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I 모델의 전력 소비량은 학습과 추론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 2022년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오픈AI의 GPT-3를 학습시키는 데 1천300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넷플릭스 동영상 스트리밍을 162만5천시간동안 지속하는 양이다. 허깅페이스와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알렉산드라 사샤 루치오니 박사의 작년 12월 연구 조사에 의하면, AI 모델의 샘플 1천건 분류에 0.002킬로와트시(kwh)를 소비하는 반면, 텍스트 생성 작업을 1천번 실행하는데 평균 0.0476kWh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미지 생성 모델은 1천회 추론당 평균 2천907kWh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학습보다 추론에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엔비디아 GPU의 비트코인 채굴 시 전력 소비량을 계산했던 알렉스 드 브리에스 VU 암스테르담 박사과정 후보자의 작년 연구에 의하면, AI 부문은 2027년까지 매년 85~134테라와트시(TWh)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네덜란드 연간 전력수요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 브라이스는 2027년까지 AI 전력 소비가 전세계 전력 소비의 0.5%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2년 현재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약 460TWh로 추정하면서 2026년까지 620~1천50TWh로 증가할 것이라고 최근 보고서에서 추정했다. 이같은 급격한 전력 소비량 증가세는 AI 수요의 영향 때문이다. 여러 연구자들은 AI 모델을 전력 소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구성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AI 모델 개발과 운영은 주로 성능 개선에만 초점을 맞추고 발전해왔고, 현 상황부터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AI 인프라 관련 제조사에서 제품 전략을 지속가능성이란 한방향으로 맞추면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AI 모델의 성능과 에너지 절감 즉,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가장 활발한 주장을 내놓는 회사는 퓨어스토리지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가용성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플래시블레이드를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으로 제시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주요 강조점을 내세우고 있다. AI 프로젝트의 성공은 방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처리에 달려 있다.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수집, 저장, 분석이 까다로운 비정형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는 파일과 오브젝트 모두를 지원하며, 데이터 크기나 액세스 패턴에 관계없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플래시블레이드는 데이터 증가에도 성능을 유지하는 스케일아웃 구조를 갖추고 있어, 성능과 용량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케일의 AI 수요를 충족시킨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AI 데이터 운영을 간소화하고, 컨테이너화된 AI 환경에서 셀프 서비스 기능 및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 리소스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경쟁 솔루션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데이터센터 내 상면 공간을 최대 80%까지 절감하고, 전자 폐기물을 85%까지 감소시켜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기존 AI 데이터 스토리지는 용량 확장만 가능할 뿐, GPU 발전에 따른 성능 향상은 어려웠다. 구축과 최적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내구연한에 이를 경우 최신 하드웨어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무중단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했다. 이에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모델을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접목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모델을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적용하여, 기업이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게 하고,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시 기존 제품의 교체 번거로움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중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 퓨어스토리지의 구독 서비스인 에버그린(Evergreen) 포트폴리오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을 항상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유지함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도 시스템 중단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 혁신 가속화,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퓨어스토리지는 AI 혁신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IT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한 인프라 간소화 및 프로세스 효율화로 AI 역량 강화와 속도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는 포춘 100대 기업 중 25%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금융, 제조, 의료 및 IT 서비스 등 AI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AI 컴퓨팅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확대 도입한 사례다. 플래시블레이드 도입 후 수일이 소요되던 데이터 이동 및 로딩 작업을 당일 내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라우드와 같이 스케일링이 가능한 AI 환경을 온프레미스에 구축하여 총소유비용(TCO)을 대폭 절감하고, 추가 비용 없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카카오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GPU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카카오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및 스토리지 병목 현상을 제거하여 GPU로부터 높은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했으며, 사내 관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통합된 플래시블레이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직관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중복된 데이터 사일로의 제거 및 데이터 압축 저장을 통해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미디어젠은 플래시블레이드를 통해 최대 12개월이 소요되던 음성인식 모델링 작업을 2주(96% 향상)로 단축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플래시블레이드를 도입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2배 이상 향상하고, GPU 서버 내 데이터 읽기 속도를 개선해 GPU 활용률을 기존 30%에서 80%로 약 2.6배 증가시켰다. 이같은 AI 데이터 플랫폼의 성능과 지속가능성 개선이란 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은 오는 1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ACC+ 2024' 행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CC+ 2024는 AI와 더불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와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부스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4.04.08 11:25김우용

스페이스X, 우리 군 '정찰위성 2호' 포함 11개 위성 발사 [포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7일 오후 7시17분(현지시간, 우리 시간으로 8일 오전 8시 17분)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발사에는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가 포함돼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정찰위성 2호는 우리 군이 최초로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하는 정찰위성 5기를 발사하는 '425 사업' 일환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정찰위성 1호를 발사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임무에 "이번 임무에는 우리 국방부의 425사업을 위한 군사정찰위성이 탑재되어 있으며, 호크아이 360의 클러스터 8, 9호 등 모두 11개의 위성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팰컨9 로켓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돼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도달했으며, 약 7.5분 후 팰컨9 로켓 추진체는 예정된 착륙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에 사용된 팰컨9 로켓 추진체는 14번째 발사와 착륙이 진행됐다.

2024.04.08 11:24이정현

갤럭시워치 FE 나오나..."워치7보다 저렴"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도 FE(팬에디션) 시리즈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FE는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6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워치 FE 라인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는 SM-R866F, SM-R866U, SM-R866N 등이다.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출시된 갤럭시워치4와 기능과 디자인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워치7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갤럭시워치는 현재 클래식·기본 두 개의 라인업인데 FE 시리즈가 추가 된다면, 애플과 비슷한 라인업(울트라·기본·SE)을 갖게 된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7월쯤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4.08 11:23류은주

DN솔루션즈, 상하이 공작기계 전시 'CCMT 2024' 참가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가 중국 상하이 공작기계 전시회 'CCMT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CCMT 2024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공작기계 전시회 'CIMT'와 더불어 중국 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다. DN솔루션즈는 이번 CCMT 2024에서 신제품, 자율제조, 자동화 3개 세션을 마련하고, 최신 기술이 탑재된 7종의 기기를 선보인다. 특히 DN솔루션즈 중국 엔타이 시 공장에서 생산한 신기종과 중국에 특화된 가공 솔루션을 소개한다. 신제품 세션에서는 높은 생산성과 정밀한 가공 능력을 갖춘 차세대 복합 가공기 'SMX 2100ST'와 세라믹 및 쿼츠 연마 가공기 'DNC 8060'이 전시된다. 자율제조 세션에서는 협동로봇 코보솔이 통합 구현된 콤팩트 터닝센터 'Lynx 2605SY'를 소개한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Lynx 2605SY는 Lynx2600에 Y축을 추가한 장비다. 복잡한 아이템을 한번에 가공할 수 있다. 또 로봇과 연동된 콤팩트 수직형 머시닝센터 'DNM 5700 4세대'를 통해 반도체 핵심 소재 쿼츠 가공을 선보인다. 자동화 세션에서는 공작물의 자동교환 솔루션인 '자동 공작물 체인저(AWC)'를 적용한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 소재 공급의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한 '바피더'와 연동된 수평형 다기능 터닝센터 'TT2100SYYB'가 소개된다. 또 중국에서 생산한 수평형 머시닝센터 'NHP 5550'에 회전 방식으로 팰릿을 자동으로 교체하는 '라운드 팔레트 시스템(RPS)'를 적용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DN솔루션즈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머신 운영 플랫폼 'CUFOS', 제어 시스템 'D400',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iDOO CARE' 등 기술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치우 DN솔루션즈 중국 법인장은 "중국 화동 지역은 중국 내에서 가장 큰 공작기계 시장으로 특히 하이엔드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CCMT 2024에서 중국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가공 솔루션과 함께 하이엔드·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당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1:23신영빈

강원랜드, 역대 최대 규모 신입 직원 채용…상반기 200명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신입 직원 모집에 나섰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카지노딜러 190명·사무행정 10명 등 신입직원 200명과 예방관리 상담사 등 경력직원 3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연초에 발표한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목표 160명에서 25% 늘어난 것으로 기관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을 지원하고, 지난 2일 '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1.0' 발표를 통해 목표로 설정한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강원랜드는 신입직원 채용에서 44명을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에서 선발한다. 또 이들을 제외한 156명 가운데 50%를 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문경시·보령시·화순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출신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사지원은 22일 오후 4시까지다. 지원서는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생지·나이·출신학교 등 개인 인적사항은 기재할 수 없다. 한편, 지난 1월 공공기관 채용 박람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 부스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원랜드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2024.04.08 11:23주문정

태양광 패널로 전력 구동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천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됐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고객들은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이벤트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볼보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도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의 사고 수리 또는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볼보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올해 1천억 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규 오픈한 서수원 DTS, 서울 용산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서울 대치 ▲하남 ▲청주 ▲군산 등에는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08 11:19김재성

밀레코리아, 신임 법인장에 최문섭 대표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신임 법인장으로 최문섭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최문섭 대표는 26년 이상 유통 소매업 분야에 몸담은 경영인이다. 1997년 GS리테일을 시작으로 신라면세점과 나이키에서 근무했다. 2013년부터는 에르메스 코리아 상무를 역임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소매업 분야 사업을 경험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주한 영국상공회의소(BCCK) 집행위원과 멀버리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1천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갖췄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 대표가 리테일 부문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만큼 업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와 풍부한 실무 노하우를 보유해 밀레코리아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밀레코리아는 이번 최 대표 영입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기업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최 대표는 상품 판매와 소매 운영은 물론 매장 네트워크 개발과 재무 관리, 전략 계획 등을 총괄하는 다년간 사업 운영 경험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섭 밀레코리아 대표는 "전세계가 인정하는 밀레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와 품질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밀레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기술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1:11신영빈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아시아지역 테스트 예고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WTF(Seal: What The Fun)'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아시아 지역의 첫 CBT 참가자 모집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의 국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제작 중인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를 직접 조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 스노우볼 등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3번의 라운드를 통해 최후의 1인 승자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은 미니 스포츠게임, 레이스, 점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랜덤하게 선택되어 진행되며, 혼자서 또는 우연히 만난 온라인 동료들과 팀웍을 이뤄 생동감 넘치는 파티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PC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된다. 이번 참가 신청은 스팀 내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4.08 11:11이도원

벤츠 '기브앤 레이스', 참여자 역대 최다 2만명…기부금 10억 넘겼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7일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Mercedes-Benz GIVE 'N RACE)'가 역대 최대 참가자 총 2만 명 및 기부금 10억 1천776만 원을 기록하며 부산광역시에서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2017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3만 1천 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약 66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의 인기 관광지인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을 지나는 코스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10km, 8km, 3km 중 선택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선한 달리기에 힘을 보탰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브앤 레이스에 대한 관심과 참가가 많아지고 있고, 달리기를 하면서 기부활동도 실천하는 좋은 취지가 확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여간 조성된 총 기금 중 15억 원을 부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에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부산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체육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4.08 11:02김재성

쿠첸, iF·레드닷 디자인상 연달아 수상…"국내 밥솥업계 최초"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밥솥 디자인으로 세계 디자인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쿠첸은 밥솥 '브레인', '더 동글', '더 네모'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세 모델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제품 ▲콘셉트 총 3가지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쿠첸은 '브레인'과 '더 동글', '더 네모' 밥솥으로 본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 모두 밥솥을 하나의 오브제로 제시하며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용 가치를 담아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브레인' 밥솥은 공간 품격을 높이면서 본질에 집중한 심플함을 강조했다. 이는 쌀 품종과 잡곡 종류에 따라 최적화된 맛을 구현하는 제품 특징에서 착안했다. 곡물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기능과 궤를 맞춰 디자인도 본연의 모습인 자연물(조약돌)에서 형태적 실마리를 찾아 밥솥으로 재해석했다. '더 동글'과 '더 네모'는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를 활용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각각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적 요소와 제품 외형을 일체화했다. 이처럼 글로벌에서도 통한 쿠첸의 디자인 경쟁력은 판매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브레인' 밥솥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디자인 호평 속 4분기 판매량이 직전 분기 대비 59% 늘었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의 기술력에 디자인 경쟁력이 더해지며 꾸준한 판매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08 10:57신영빈

알바생 10명 중 7명 "원하는 일자리 찾기 쉽지 않다"

알바생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바생 10명 중 7명이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20대~40대 알바 구직자 1천840명을 대상으로 '알바 평균 구직 기간'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알바몬은 먼저,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알바를 구하는데 소요되는 기간과 평소 알바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알바생들이 새로운 알바를 구하기까지 평균 13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알바 구직자 10명중 7명이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고 연령이 높을수록 그 정도가 높았다. 20대 알바 구직자 68.5%, 30대 70.1%, 40대 71.4%가 새로운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다. 알바 구직자들은 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도 알아봤다.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전 연령층에서 '일자리는 많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찾기가 어렵다(56.7%)'는 의견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즉, 수많은 알바 공고들 중 내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공고를 선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알바 구직자들이 원하는 알바는 무엇일까? 선호하는 알바 시간대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오전 시간대(9시~12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3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오후 1시~5시 시간대 알바를 선호하는 사람이 33.5%로 근소하게 뒤를 이었다. 반면, 오후 6시부터 8시 정도까지의 저녁 시간대 알바 선호도는 17.8%로 다소 낮았고, ▲늦은 밤(9시~11시) 알바와 ▲새벽(5시~8시) 알바를 선호하는 알바생은 각 6.1%와 3.3%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알바 지역은 '집 근처 또는 학교 근처 등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의 알바'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73.8%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동네 주민들이 주로 많이 오는 주택가 지역(9.9%) ▲직장인들이 많은 오피스 지역(6.7%) ▲젊은 학생들이 많은 대학가 지역(4.2%) ▲놀거리가 많은 번화가 지역(3.0%) 순으로 선호하는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구직가 희망하는 위치의 알바 일자리 정보만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알바몬 제트는 위치와 스케줄에 기반해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는 매칭 서비스다. 본인이 선호하는 위치와 거리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확인 또는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고 공강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짧게 라도 알바를 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근거리 알바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08 10:56안희정

토요타코리아, 'GR 레이싱 클래스' 성료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GR 레이싱 클래스와 함께 '팀(TEAM) G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최종 선발된 총 12명의 '팀 GR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뉴미디어팀과 현장운영팀으로 나뉘어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GR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R 브랜드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0:49김재성

의료공백에 의약품 재처방 요건 한시적 완화…처방일수 연장도 가능

의료 공백으로 진료 등이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가 의약품 재처방 요건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 중인 진료지원{PA} 간호사는 제도화를 추진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응급환자가 필요한 의료적 처치를 적시에 받기 위해서는 이송·전원체계가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최근 병원 간 전원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4개 권역별 현장에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새로 구축해 약 330여 명의 응급환자를 적정 의료기관으로 연계·전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와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응급의료기관으로 골든타임 안에 이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행 비상진료체계 하에서 관계부처가 힘을 합쳐응급환자 이송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내일부터 검사평가 없이 재처방…의약품 재처방 급여요건 한시적 완화 이날 중대본에서는 '요양기관 의약품 처방 급여요건 한시적 완화 계획'을 논의했다. 치매‧만성편두통 등 장기적인 복약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일정 기간마다 검사평가를 거쳐야 재처방이 가능한데,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의약품 재처방에 필요한 검사평가를 제때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조규홍 1차장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검사평가가 어려운 경우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검사를 생략하고 재처방이 가능토록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며 “환자 상태를 고려해 검사평가 없이 1회 30일 이내 처방이 가능하며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일 수 연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4월9일 진료분부터 적용되며 의료공백 추이에 따라 종료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진료지원 간호사의 제도화도 추진한다. 1차장은 “지난 2월8일부터 진행 중인 진료지원 간호사의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약 9천명의 진료지원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약 2700명이 추가로 충원될 예정”이라며 “현재 개별 병원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훈련을 4월 중순부터는 대한간호협회에 위탁하여 표준화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정부는 진료지원간호사가 제도화될 수 있도 록관련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실손보험 개선과 관련해서는 보장범위를 합리화에 나선다. 그는 “실손보험은 약 4천만 명의 국민이 가입한 민영보험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해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켜왔지만, 한편으로는 의료비를 증가시키고 비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과다한 보상으로 보상체계의 불공정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고, 실손보험 보장범위를 합리화해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비급여 가격보고 제도와 환자 편의를 위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구성 중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규홍 1차장은 “대통령, 총리, 장관에 이르기까지 정부는 진심을 담아 열린 자세로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논의도 착실히 준비해가고 있으며, 각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구성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논의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4.04.08 10:49조민규

코웨이, '2024 파트너사 혁신 대회' 개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의 기술 교류와 혁신성 향상 지원을 위한 '2024 코웨이 파트너사 혁신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 파트너사 혁신 대회는 파트너사와 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이노베이션 ▲글로벌 ▲미래 기술 등 4가지 테마로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코웨이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코웨이 연구개발 관련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찾아 참관하고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웨이는 참관객 투표를 통해 파트너사의 제안 아이디어 중 우수 기술 3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를 향후 출시할 신제품에 적용할 방침이다. 코웨이 파트너사 이랜시스의 심재귀 대표는 "동반성장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코웨이의 기업문화는 파트너사에도 큰 귀감"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많은 파트너사에서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와 기술은 코웨이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모두의 미래에 큰 성장 동력이 되어 우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믿고 도전하며 코웨이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4.08 10:47신영빈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日최대 2천만 건 데이터 처리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CJ대한통운에서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다.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도 CJ대한통운의 로이스 파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물류 분야 IT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 전용 택배 접수∙조회 서비스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기존 시스템 중단 없이, 차질 없는 신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전체 시스템 구축 후 기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반적인 시스템통합(SI) 방식이 아닌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단계별 오픈은 구 시스템과 로이스 파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이관 및 대체하는 수행 방식으로 신·구시스템을 동기화 하는 추가 작업과 두 개의 시스템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단계별 오픈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사용하던 이용자는 친숙하게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천만 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하나로 통합 운영하던 서버를 코어 서비스와 채널 서비스로 구분한 4개의 서버로 분산시켜 시스템간 독립 서버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고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기존 물리 서버 시스템에서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것도 특징이다. 유연성이 강점인 클라우드 서버 운영으로 시스템 개선 및 증설 등 택배 물량 변화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는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 지원을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징(DW)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 접수, 집화, 배송 등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한 대시보드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이스 파슬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향후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04.08 10:42남혁우

휴롬, 키자니아와 '어린이 문화나눔 행사'

휴롬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 서울지역 사회복지관 아동 및 보호자 11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휴롬 '채소과일 연구소'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휴롬과 키자니아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휴롬이 채소과일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이중 키자니아 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에 달한다. 휴롬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채소과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휴롬 '채소과일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되어 오감으로 채소과일을 느끼고 채소과일 주스를 착즙 및 시음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휴롬은 참여 아동들에게 청과원 제철 딸기와 휴롬 인생과채 달력, 채소과일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채소과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선물을 증정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문화체험도 즐기고 채소과일에 친숙해지는 건강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2022년 5월 키자니아 서울에 '채소과일 연구소'를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만8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휴롬이 전개하고 있는 '날것 캠페인'을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해 아동들에게 날 것의 채소과일이 가진 '건강' 가치를 확대 전파할 예정이다.

2024.04.08 10:42신영빈

"글로벌 전문가 580명이 인정했다"…펜타시큐리티, 보안 역량 '굿'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가 자사의 보안 역량을 업계에서 입증 받았다. 펜타시큐리티가 '2024년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에서 ▲보안 장비 ▲데이터 보안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글로비 사이버시큐리티 어워드(Globee Awards for Cybersecurity)'는 매년 각 업계를 대표하는 58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 기업 대상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올해 글로비 어워드에서 ▲보안 하드웨어(와플) ▲데이터 보안(디아모)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클라우드브릭 WAF+) 부문의 각각 골드, 브론즈, 실버 상을 수상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자사는 기업 및 기관 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종류의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사이버시큐리티 최전선을 전면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0:40이한얼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 발족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자파 측정 업무를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7기 KCA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2018년 처음 발족한 이후 매년 새롭게 위원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KCA는 시민참여단 발족을 위해 전자파 인체영향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위원은 지난 2월26일부터 3월12일까지 KCA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국민 대상으로 모집해 행정사, 대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6명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KCA에서 추진 중인 생활 산업환경 전자파 측정 사업에 대해 전자파 안전진단 대상선정, 측정절차와 측정결과 검증, 측정절차와 방법 개선 의견 제시, 측정결과 검증, 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 KCA 원장은 “전자파 인체영향에 대한 우려를 경감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이해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며 “시민 관점에서 발굴된 의견을 전자파 안심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0:38박수형

환경부, 녹색산업 시장개척단 중국 파견

환경부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5일 일정으로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곳과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산둥성·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과학기술분석센터·대명에스코·블루윈·CK월드·에코젠·에코크레이션·연합안전컨설팅·정우이엔티·창성엔지니어링·TNE Korea 등 10곳이다. 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환경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슬러지 처리시설 등 국내 10개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중국 현지 구매처와 일대일 사업 상담회도 마련됐다. 녹색산업박람회 첫째 날인 10일에는 제6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을 개최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양국 환경정책과 산업계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논의한다. 환경부는 예년과 달리 녹색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둥성·허베이성 등 중국 주요 성에서 녹색기술 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산둥성 설명회는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허베이성 설명회는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과학기술분석센터·대명에스코·블루윈·에코크레이션·정우이엔티 등 참가 국내 기업 5곳 관계자가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사업 상담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산둥성과 교류‧협력 20주년을 맞아 9일 지난 라마다 호텔에서 산둥성 생태환경청과 제18차 환경협력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양국 관계자는 교류‧협력 20주년을 기념하면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양국 기후변화와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도 12일 스자좡 중마오 하이위에 호텔에서 환경협력회의를 개최해 앞으로 지속적인 정책·기술교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를 토대로 해외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활발하게 파견해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기업이 수출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0:35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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