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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애플 엔지니어 사망한 오토파일럿 사고 소송 합의

테슬라가 2018년 주행보조기능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사고로 제기된 소송의 평결이 내려지기 하루 전 원고 측과 합의해 재판이 종결됐다고 CNBC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2018년 3월 애플 엔지니어였던 월터 황이 테슬라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고로, 유족은 오토파일럿의 안전 및 설계 결함에 초점을 맞춰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고 당시 월터 황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고속도로에서 모델X를 타고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채로 출근 하던 중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면서 시속 114㎞가량의 속도로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다른 차량 두 대와 충돌했다. 유족 측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을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인 것처럼 과장해 광고했다며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테슬라 측은 사고 당시 오토파일럿이 사고 위험을 여러 차례 경고했는데도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느라 계속 손을 놓고 있었다며 테슬라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당초 이 소송의 배심원 재판이 이번 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5년여 만에 합의함에 따라 재판은 열리지 않게 됐다. 공개된 법원 서류에서 이들의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소송은 마무리됐지만, 다른 오토파일럿 관련 소송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워싱턴포스트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관련 소송이 여러 건 제기됐지만, 테슬라가 원고 측과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브라이언트 워커 스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법학 교수는 테슬라가 이번 소송에서 패소했을 가능성에 대해 "이것은 하나의 사건일 뿐이며, 테슬라는 최종적으로 어떤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오토파일럿 모드에 대한 규제 조사가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09 11:09이정현

알리바바클라우드, 서비스 가격 최대 59% 인하 발표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스프링론치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중국 밖의 자사 국제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는 핵심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 가격을 최대 59%까지 인하한다는 신규 가격 전략을 9일 발표했다. 모든 규모의 고객이 핵심 컴퓨팅 리소스에 보다 쉽게 접근해 AI 시대에 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AI 우선 전략'을 바탕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규 가격 전략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제품 등 5가지 핵심 퍼블릭 클라우드 제품 범주에 즉시 적용되며, 평균 23%의 가격 인하가 적용된다. 알리바바클라우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주문하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새로운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종량제, 구독형, 절약형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모델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은 대부분의ECS인스턴스 유형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종량제 모델을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의 경우 ECS와 EBS 비용을 각각 최대 30%와 59%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향후 12개월 동안 안정적인 비용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OSS 리소스 요금제는 고객이 특정 지역의 스토리지 용량을 1년 동안 예약하고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500GB 스토리지 요금제에 대한 1년 패키지의 가격은 63달러(약 8만5천239원)에서 16.99달러(약 2만2천988원)로 인하됐다. 데이터베이스 제품 사용자도 1~5년 장기 패키지의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 제품도 1~3년 구독 플랜의 가격이 최대 50%까지 인하된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해외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서비스의 무료 월 사용량을 20GB에서 200GB로 늘렸다. 클라우드 데이터 전송 서비스는 서비스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데이터 전송의 양과 비용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청구서를 생성하는 네트워크 상품이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이 행사에서 전 세계 고객의 AI 프로세스 복잡성을 줄이는 서비스도 발표했다. AI 활용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모델 아키텍처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통합과 운영 간소화 작업을 전담하는 전문가가 액세스 가능한 매니지드 LLM서비스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구현의 복잡성 없이 LLM의 비즈니스 가치를 활용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기초 모델 트레이닝 및 추론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 작업을 위한 종합 AI 컴퓨팅 플랫폼인 PAI-Lingjun 인텔리전트 컴퓨팅 서비스가 이제 싱가포르에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AI 개발, AI 트레이닝, 컴퓨팅 리소스 관리 전 과정 AI 엔지니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알리바바클라우드의 AI 기반 지속가능성 솔루션인 에너지 엑스퍼트가 오픈 API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솔루션은 이제 LLM 기능과 도메인별 지식을 사용해 개발된 탄소 마이크로 서비스 및 에너지 마이크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들은 탄소 발자국 계산, 탄소 배출 최적화, 에너지 소비 모니터링, 예측 및 최적화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국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리셀러를 위한 표준 할인 및 수수료율 인상을 포함하는 다양한 금전적 인센티브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리셀러 초기 티어 요구 사항 및 연간 약정 제거와 채널 파트너의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도 포함된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파트너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표준화하고 파트너들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전문 파트너 서비스 관리자도 둘 예정이다. 현재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전 세계 30개 지역에서 89개의 서비스 가용존을 운영하고, 전세계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셀리나 위안 알리바바클라우드인텔리전스 글로벌사업부문 회장은 "클라우드 인프라는 AI의 미래를 위한 핵심 초석이 될 것이므로 AI 개발을 위한 기술 기반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의 장기적인 성장 지원에 전념하는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비용 효율, 검증된 기술의 가용성 등의 측면에서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리나 위안 회장은 “알리바바클라우드의 최신 가격 전략은 장기 구독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이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계획하고 개발할 때 장기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기술 기반 확보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라고 덧붙였다.

2024.04.09 11:08김우용

통신 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2천억원대 전망

통신 3사가 지난 1분기 총합 1조2천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무선 사업 수익 성장이 정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연결기준 자회사와 B2B 분야의 사업 성장이 힘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1분기 영업이익 총합 추정치는 1조2천628억원이다. SK텔레콤의 예상 영업이익이 5천48억원, KT가 5천28억원, LG유플러스가 2천552억원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지만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예상치가 나와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 비교해 무선 사업의 수익 성적이 전체 회사 실적 영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의 예상 실적을 두고 무선 서비스 매출 성장 속도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신업계의 무선 사업 수익 성장 둔화는 지속적인 흐름세다. 5G 가입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기 시작했고, 최근 정부의 압박 속에 요금제 하향 개편까지 이어지며 요금 매출은 성장 둔화를 넘어 감소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SK텔레콤과 KT의 경우에는 무선 서비스 매출 외에 다른 사업에서 지속된 수익성 개선이 회사 전체 실적에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관련 사업의 성장이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수익 성과가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추세로 향후에도 가장 성장 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분야로 꼽힌다. 아울러 KT의 경우에는 지난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자회사 BC카드가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태면서 회사 전체 영업이익이 오르는 기저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 성장 둔화에 따라 투자 비용 규모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업계의 투자 지출이 계절적 영향에 따라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도 크지만, 현재 예상 실적 추세를 볼 때 투자를 늘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5G 전국망 구축이 거의 완료된 상황에서 망투자를 늘리기 쉽지는 않다. 글로벌 차원의 경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는 AI를 두고 통신업계서도 대규모 투자 의향은 내비치고 있지만. AI가 조세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에 지정되지 않은 점이 투자 집행의 발목을 잡고 있기도 하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5G 어드밴스드 투자나 6G 연구개발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에 도달했지만, 무선 서비스 매출의 감소를 방어해야 하는 게 급선무가 됐다”면서 “B2B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어도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지 않다”고 말했다.

2024.04.09 11:07박수형

SNS에 올라온 '슬기로운 통신생활' 찾아보세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나만의 슬기로운 통신생활 공유하기 SNS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모전에 입상한 70명에게 1천4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후원으로 합리적 통신 소비를 통한 통신비 절감 사례와 통신을 이용한 민생사기 예방 및 대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공모 결과 합리적 통신소비 54건, 안전한 통신생활 78건 등 총 132건의 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례들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형태로 응모됐다. 이 가운데 적합성, 확산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등 총 70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합리적 통신소비 부문에서는 ▲대상은 KT 해외로밍, LG유플러스 카드 할인, SK텔레콤 온가족 할인을 인스타그램의 쇼츠 영상으로 재치있게 소개한 '슬기로운 통신생활, 파리의 연인' ▷ ▲최우수상은 이동통신사의 OTT 제공 요금제와 가족결합, 인터넷, TV 결합할인을 웹툰으로 그려낸 '엄마를 지켜줘'와 이동통신 3사의 청년요금제 혜택, 가족결합과 제휴 할인을 인스타그램으로 표현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가 선정됐다. 안전한 통신생활 부문에서는 ▲대상은 모바일 해킹 예방 어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등 활용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의 중요성을 미니어처를 활용해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로 소개한 '안전한 통신생활 SNS 뉴스' ▲최우수상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로맨스 스캠의 구체적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과 안전한 통신생활을 위한 핸드폰 설정 방법을 웹툰으로 그려낸 '암행어사 출두요'가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자인 대상 2명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는 60만원, 우수상 8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6명에게는 20만원, 입상 4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시상된다. KTOA 관계자는 “이번에 응모된 모든 작품들은 응모자들이 참여한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별도로 모든 입상작을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합리적인 통신소비와 안전한 통신생활의 다양한 방법들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1:06박수형

'축구팬 모였다'...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예약자 50만 넘어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이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 3월 12일부터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50만 돌파를 기념,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지난해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와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명문구단 챌린지 등 '싱글형 도전모드', '래더 매치'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스코어 경쟁 방식인 '스코어 모드' 등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사전예약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재미와 안정성을 확보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2024.04.09 10:55이도원

로옴, VCSEL·LED 특징 융합한 적외선 광원 'VCSELED' 개발

로옴(ROHM) 주식회사는 수직 공진기 타입의 면발광 레이저 VCSEL 소자를 레이저 광원용 수지 광확산제로 몰딩한 새로운 적외선 광원 기술 'VCSELED'를 확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자동차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및 차량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광원으로서, 제품화를 위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VCSELED는 고성능 VCSEL 소자와 광확산제를 조합함으로써 빔 각도(조사 각도)를 LED와 동등하게 확대해 VCSEL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정밀도 센싱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 패키지에 발광 소자와 광확산제를 탑재해 어플리케이션의 소형·박형화에도 기여한다. VCSELED에 탑재하는 VCSEL 소자는 좁은 대역의 발광 파장이 특징으로, LED에 비해 약 1/7에 해당하는 발광 파장 폭 4nm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수광 측의 인식 성능을 향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ED에서 우려되는 센서의 오류도 해소할 수 있다. 동시에 파장의 온도 변화에 있어서도 LED (0.3nm/℃)의 1/4 이하에 해당하는 0.072nm/℃를 실현해, 온도 변화에 좌우되지 않는 고정밀도의 센싱이 가능하다. 발광 시의 응답 속도는 LED보다 약 7.5배 빠른 2ns로, 적외광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ToF (Time of Flight) 어플리케이션의 고성능화에도 기여한다. 로옴은 VCSELED를 새로운 적외선 광원 부품의 기술 브랜드로서 확립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샘플은 2024년 4월, 민생기기용 양산 샘플은 2024년 10월, 자동차기기용 양산 샘플은 2025년중에 각각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2024.04.09 10:51장경윤

슈나이더 일렉트릭, 월드IT서 산업별 최적화 전력 인프라 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각 산업에 특화된 IT 전력 및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케이엠파워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 (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선보인다.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소개한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장할 수 있고, 모듈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 스왑 기능까지 지원하여 엣지 컴퓨팅과 중요 인프라 고유의 요구사항에 적합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는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를 염두에 둔 게이밍 기어용으로 설계된 최초의 UPS인 프로 게이밍 UPS를 선보인다. 정전 시에도 중단 없는 전력 보호가 가능하며, 게임 PC 및 다양한 콘솔 디자인에 맞출 수 있도록 사용자 지정 가능한 12개의 RGB LED 조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엣지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랙 시스템인 넷쉘터(Netshelter) SX와 전원공급을 책임지는 배전장치인 PDU를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가능해 높은 부하의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4 월드IT쇼' 부스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는 IT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이다”라며 ”전세계적으로 AI 수요가 증가하며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4.04.09 10:50남혁우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 본질 강조한 하드코어 MMORPG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에오스 블랙'이 지난 5일 사흘 간의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에오스블랙은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작 '에오스 레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난 세계를 다루는 에오스 지식재산(IP)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더 위험한 MMORPG'를 기치로 삼고 있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통한 전투와 캐릭터 성장은 물론, 보스 레이드와 같은 PvE 콘텐츠, 유저 PK, 패배자를 노예로 만들 수 있는 '치욕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서 체험한 에오스 블랙은 사냥과 육성을 통해 PvP 위주의 하드코어 MMORPG 장르의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 게임 시작부터 자동 전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스킬 사용 순서와 횟수를 정할 수 있는 '스킬 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클래스는 워리어, 아처, 소서리스, 파이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워리어는 강력한 공격 스킬을 지닌 딜러의 임무를 수행하며, 아처는 활에 특화된 스킬과 디버프 스킬을 통해 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소서리스는 강력한 마법과 함께 버프 및 치료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권법가 클래스인 파이터는 육체를 강화하는 버프 스킬로 탱커 역할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 강화 시스템은 6강까지 안전 강화 이후 7강부터는 아이템이 파괴될 확률이 생긴다. 강화 도중 장비가 파괴될 경우 장비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를 얻게 된다. 주요 뽑기 아이템은 '영혼체', '패밀리어', '신수' 등 세가지로 구성됐다. 변신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어'는 공격 속도, 기본 스택, 공격력 등 공격 분야의 다양한 능력치를 높여주는 소환수다. 신수는 방어스탯을 올려주는 탈 것이다. 펫 시스템과 유사한 '영혼체'는 경험치 증가와 함께 다양한 버프를 제공한다. PvP 콘텐츠의 경우 매우 다채롭다.'에오스 블랙'의 가장 대표적인 PvP 콘텐츠는 '봉인전'이다. 봉인전은 상대에게 결투를 신청해 대결하는 방식으로, 결투에서 패배한 플레이어는 장착한 장비, 영혼체, 패밀리어 중 1개가 7일간 봉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봉인전에 승리하면 적의 영혼을 빼앗게 되는데, 빼앗은 영혼은 노예로 소환해 끌고 다니거나 포로로서 대도시 처형대에 매달아 전시할 수 있다. 상호동의 후 이기면 승자는 두 개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노예 소환'이라는 이름으로 패자를 불러내 승자를 따라다니게 하는 것과 '포로 전시'란 이름대로 대도시의 성벽에 매달린 처형대에 매달아 전시할 수도 있다. 노예는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노예의 사실상 유일한 기능은 상대에게 치욕을 주는 것이다. 캐릭터 육성에 있어 중요한 사항인 자유로운 거래 또한 권장된다. 10% 세율의 거래소는 물론, 1대1 거래 또한 지원한다. 앞서 에오스 블랙 개발진은 "과금이 부담스러운 게임은 만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선을 지키는 게임을 개발하겠다"며 "에오스 블랙을 즐기는 유저를 배신하지 않고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단기적인 매출 성과보다 유저들의 뒤통수를 치는 운영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에오스 블랙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4.09 10:50강한결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글로벌 캐주얼 게임판 바꿀까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대표 게임 '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씰WTF'의 테스트를 예고한 가운데,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의 뒤를 이어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씰WTF'은 지난해 지스타2023 B2B 부스에 깜짝 공개된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비밀병기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과 테마별 라운드 옴미버스 미니 게임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자체 개발 중인 PC 캐주얼 파티 액션 게임 '씰WTF'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 이 게임의 CBT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이용자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WTF'은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테마별 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테마는 스포츠에 레이스, 점프 등 랜덤하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씰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과 스노우볼 등을 선택해 총 3번의 라운드에 참여, 최후 1인에 도전하는 재미를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라운드 옴니버스형 대전 재미다. '씰WTF'은 지난해 북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재미를 인정받기도 했다. 10~20세 뿐 아니라 30~40 연령층에 호평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 결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해당 신작은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씰 IP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란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캐주얼 게임을 즐겨한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실적 개선을 넘어 기업가치도 재평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가 대표 게임 씰 후속작인 씰WTF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라며 "해당 신작은 북미 FGT 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아시아지역 테스트로 다시 한번 흥행성을 입증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09 10:36이도원

SBA, 새싹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 모집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이하 청취사) 영등포캠퍼스 SW과정 6기 교육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하는 영등포캠퍼스 6기 교육과정은 앱, 웹, 핀테크, 클라우드, AR/VR 5개 분야 8개 과정 188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취업률 81.6%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1:1 잡코디 전담 배치, 기업과의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영등포캠퍼스 매칭데이에는 교육생들을 채용하고자하는 3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새싹 수료생 85명 대상 141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한국 최초 자바챔피언,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전 카카오 신입 개발자 교육 담당 강사 등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매 기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기록하는 영등포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또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돼 있다. 24시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에서부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재직자에게 멘토링받을 수 있는 과정까지 개설했다. 작년에는 과정에서 모인 교육생들끼리 팀을 이뤄 공모전에 입상도 했으며, 그 외에도 영등포캠퍼스의 3주년 행사 때 교육생이 새싹 누리집의 후기를 활용한 축하곡을 AI툴로 제작해 발표하기도 했다. 2024년 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 영등포캠퍼스 5기의 경우 교육생의 93.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근 서울경제진흥원 교육1팀 선임은 “청취사 사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새싹은 언제나 교육생/수료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니,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36백봉삼

효성, 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숲 조성

효성이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그룹(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은 지난 8일 전남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효성과 완도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잘피는 바다에서 유일하게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해초류로 어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산란장, 서식처, 은신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맹그로브, 염습지(식물이 사는 갯벌)와 함께 3대 블루카본으로 인정받고 있다. 효성은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59㎢ 면적에 잘피를 심어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생명의 근원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5월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서는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2024.04.09 10:30류은주

'챗GPT 대부' 샘 알트먼, 포브스 '갑부 대열' 합류

인공지능(AI)기반 사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자산 10억 달러 갑부 대열에 합류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알트먼의 자산은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로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 2천739위에 랭크됐다. 알트먼이 포브스 갑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는 알트먼이 소유한 하이드라진 캐피털, 아폴로 프로젝트 등 투자 회사 가치를 1억4천500만 달러(약2천억원)으로 평가했다. 알트먼은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레딧에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레딧 주가가 급상승 하면서 지분 가치는 6천만 달러(약 810억원)로 늘었다. 포브스는 알트먼이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등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초창기에도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4.04.09 10:29이한얼

무신사, 작년 매출 9천931억원·적자 86억원

무신사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원에 육박했지만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적자전환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천93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나, 영업적자는 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이익 113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패션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연 매출이 약 1조원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최근 마무리한 조직 개편을 바탕으로 올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약 8천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가 4.45% 성장한 것과 비교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무신사 별도 기준 내에는 온라인 플랫폼인 무신사, 29CM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실적이 포함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이는 올해초 임직원들에게 지급한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에 따른 비용 계상 효과로 주식 보상 비용이 2023년 약 3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2%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임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 비용이 대거 발생했지만, 일시적인 비용으로 올해부터는 일회성 지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023년 별도 기준으로 1천42억원이다. 무신사 별도 기준 EBITDA 마진율은 12%로 건실하게 이익 성장하고 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 67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약 355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무신사를 비롯해 종속기업까지 아우르는 연결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9천931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40.2% 증가해 1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2022년 724억원에서 2023년 839억원으로 15.9% 늘었다. 다만 지난해 무신사 본사·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원을 비롯해 인재에 대한 투자로 인한 ▲인건비·감가상각비 증가 ▲거래액 확대에 따른 결제 대행을 포함한 지급수수료 증가 등 영업비용이 늘어나 약 86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는 2022년 420억원 이상이었던 영업적자를 지난해에 288억원까지 줄였다. 무신사는 신사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를 비롯해 오프라인 확장, 글로벌 진출,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 등에서 체계적인 계획하에 비용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말 기준으로 현금·현금성 자산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4천200억원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에서도 무신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견고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무신사와 29CM, 무신사 스탠다드, 글로벌 등의 핵심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10:29최다래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8a'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8a'로 보이는 제품 사진이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IT매체 '테크드로이더'는 엑스(@techdroider)를 통해 구글 픽셀8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작 픽셀7a의 반짝이는 소재가 아닌 무광택 마감처리를 한 픽셀8a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IT 팁스터 요게시 브라(@heyitsyogesh)는 구글 픽셀 8a에 대해 “120Hz 주사율로 업그레이드된 6.1인치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텐서 G3 프로세서로 구동된다”고 전망했다. 내부에는 128GB·256GB 스토리지, 27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mAh 배터리가 탑재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4 버전으로 실행된다. 카메라 사양은 전작과 동일한 1천300만 전면 카메라에 후면에는 OIS를 지원하는 6천400만 메인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구글은 오는 5월 14일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 24'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구글을 비롯한 알파벳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의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이지만, 여기서 픽셀8a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 구글은 I/O 행사에서 중급형 스마트폰 픽셀7a를 발표했다.

2024.04.09 10:25이정현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서비플러스'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서빙로봇 '서비'로 IDA에서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첫 수상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서비 플러스는 외식업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용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매장 환경에 따라 개수, 높낮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트레이 구성 및 디자인, 3면 커스텀 디스플레이, 반응형 트레이 LED 및 음식 하이라이트 조명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서비 플러스는 구동부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서스펜션으로 요철이나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해 액체류의 서빙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형 멀티 로봇 기능을 추가해 10대 이상 로봇들이 동시에 협업해 운영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만큼 초기 개발단계부터 자율주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서비'와 '서비 플러스', '서비 미니' 총 3개의 서빙로봇을 공급하며 우수한 서빙 로봇 제품과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4.04.09 10:21신영빈

보급형 갤럭시워치 FE, 이름 바뀔까

삼성전자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품명이 '갤럭시워치 FE'가 아닌 '갤럭시워치 4 (20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머(Max Jambor)를 인용해 삼성전가가 개발 중인 보급형 스마트워치의 명칭이 갤럭시워치4 (2024)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팬에디션(FE) 출시 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F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워치 4(2024)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396 x 396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시계에는 웨어OS가 사전 설치되며 회전 베젤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급형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워치4 모델을 2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2024)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4.09 10:16이정현

다쏘시스템, 독일서 버추얼 트윈·자동화 기술 소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술과 로봇 자동화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기술·인력 부족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다쏘시스템은 전시장 내 17번홀 E16 부스를 운영한다.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 기술을 시연한다. 자동화 기업 오므론과 진행키로 했다. 자산 관리 셸(AAS)도 소개한다. AAS는 제조 분야 표준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협회(IDTA)의 관리 셸이다. AAS는 기업에게 제조용 데이터 교환을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은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AAS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원활한 통합을 위해 워크플로를 가상으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실제 시운전 전에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하는 프로세스)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용 에너지,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생산, 수소 연료 전지 등 산업의 고도와 기후 중립과의 상생을 모색하며 약 4천개 글로벌 기업과 13만명 이상이 참가한다. 정운성 다쏘시스템 코리아 대표는 "버추얼 트윈을 로봇 자동화와 결합하면 모든 공정을 가상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어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유용"하다며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4에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프로세스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04.09 10:14김미정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앱 전문연구원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은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이미지를 X(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유튜브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다른 서비스의 짧은 영상까지 함께 검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어셈블디버그에 따르면 현재 해당 기능을 누르면 페이지가 새로 고쳐지며 '짧은 동영상' 기능이 사라지는 등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개발 또는 테스트 단계인 만큼 해당 기능의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4.04.09 10:11남혁우

대동,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개최…지원금 4천만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음 달 16일까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중견기업(선도기업)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새로운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의 가치를 만드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대동그룹의 미래사업과 연계되는 ▲스마트 파밍 및 정밀농업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전동화 플랫폼 ▲ESG 및 중대재해예방기술 등이다. DASH(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 조건은 응모 분야에 부합하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만 7년 이내 법인기업이다. 자격요건 검토, 협력과제 추진 중심 발표, 현업부서 심층 밋업 등 과정을 거쳐 2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그룹은 최종 선정 기업에 실증(Proof of Concept) 지원금으로 각각 4천 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협업 프로젝트 고도화를 위한 사업부서 매칭과 사내 전문가 멘토링 지원, 경영관리 등을 지원한다. 부가적으로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지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지원사업 제안 및 투자유치 기회 등도 제공한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 부문장은 “스타트업이 갖고 있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모집에 참여했다”며 “대동이 영위하는 5대 미래사업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시너지가 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0:09김재성

직장인 10명 중 9명 '중고 신입' 후배 선호..."소통 수월해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 경험이 아예 없는 후배보다는 직장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일명 '중고 신입' 후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중고 신입이 '다 안다는 듯 거만한' 행동을 했을 때 가장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직장인 575명을 대상으로 중고 신입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 결과, 중고 신입을 직장 동료나 후배로 맞아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56.6%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대다수인 93.4%가 일반 신입보다 중고 신입 후배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중고 신입 후배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통이 수월할 것 같아서(38.1%) ▲업무 스킬이 풍부할 것 같아서(28.8%) ▲눈치가 빠를 것 같아서(25.5%) 순으로 나타났다. 불편한 중고 신입 유형은 ▲다 안다는 듯 거만한 사람(51.7%) ▲본인이 하던 대로만 일하려 하는 사람(25.8%) ▲일반 신입보다 업무가 미숙한 사람(12.6%) ▲나이가 많아 호칭이 애매한 사람(8.9%) 등이 꼽혔다. 또 중고 신입을 후배로 맞을 때 부담스러운 연차로 '3년 차'부터라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관없다'는 응답이 29.5%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시도하거나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건이 좋다는 전제하에 중고 신입 지원을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경력 기간은 '1~2년'이라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으며 '3~4년'(38.5%), '7년 이상'(10.1%), '5~6년'(7.9%)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그쳤다. 중고 신입으로 이직할 의향이 생길만한 조건으로는 '규모가 큰 유명 대기업'이라는 응답이 37.8%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지금보다 1.5배 이상 높은 연봉(31.1%) ▲원하는 직무로 커리어 전환(13.4%) ▲재택근무 등 확실한 워라밸 보장(9%)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8.7%) 순으로 중고 신입 이직 조건을 꼽았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9 10:07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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