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지스타2025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c70텔레howDB!➧실시간대출디비판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5475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넥슨 새 게임 '슈퍼바이브', 9월 韓 첫 비공개 알파 테스트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코리아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를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톱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4.09.02 16:24이도원

"딥페이크 등 디지털범죄 막아야"…조국혁신당, 법안 준비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막기 위한 입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여성위원회 소속인 이해민 의원, 신장식 의원, 김준형 의원, 김재원 의원, 김선민 의원, 강경숙 의원, 정춘생 의원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뿐만 아니라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이 이루어진 텔레그램 대화방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집단에서 확인되고 있고, 불특정다수가 모인 대화방 한 곳에는 22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딥페이크 영상물 성범죄 피의자의 75.8%가 10대였다. 조국혁신당은 "N번방 사건과 관련 2021년 법무부는 디지털성범죄대응전문위원회를 만들었고, 서지현 전 검사 등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60개가 넘는 법률개정안을 권고하는 성과를 냈지만 윤석열 정부는 취임 직후 전문위원회를 강제 해산시켰다"며 "경찰의 '텔레그램이라 잡기 어렵다', '탈퇴계정이라 잡기 어렵다', '우회IP라 잡기 어렵다'는 변명은, 윤석열 정부가 모두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성범죄대응전문위원회가 활동을 이어갔더라면, 디지털성범죄가 이렇게 들불처럼 청소년에게까지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켜 성범죄를 예방하고 관련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여성가족부는 존폐 기로에 서 있고 대통령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여가부를 해체하겠다는 사람들을 장관에 임명했다"고 꼬집었다. 조국혁신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디지털 성범죄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던 '불법 영상물에 대한 공공 DNA DB 구축 및 필터링 사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들은 "방심위는 현재까지 아무런 결과도 내놓지 못했다"라며 "방심위는 이제라도 책임을 지고 사업자들과 디지털성범죄 생성과 유통 예방을 위한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디지털 권리장전 선언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내놓아야 하며,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에 대한 신속한 차단 조치와 영상물을 통제하고 식별하는 기술적 보완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제도 보완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철저한 수사를 통한 범죄자 처벌, 현실적인 피해자 지원 및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은 "딥페이크 문제를 비롯한 모든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나아가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22안희정

네오플, 제주시청 감사패 수상...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 공로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시청(시장 김완근)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플은 작년 6월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2억 8백만 원을 후원하여 1년간 도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고품질·고영양의 반찬을 주 1회(1일 1식 기준 5일치) 지원해온 바 있다.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위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고려하여 먹기 좋은 형태 및 크기로 반찬을 조리해 식단을 구성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균형 잡힌 식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네오플에 감사드린다”며 “협약 종료 이후에도 제주 지역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도록 아동 후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플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주거환경개선 및 교육비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2024.09.02 16:20이도원

박민수 2차관 "응급의료 어려움 있지만, 붕괴 우려 상황 아니야"

“응급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볼 때 일부 어려움은 있지만 붕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응급의료 붕괴에 대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박 2차관은 2일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최근 일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단축 운영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별로 면밀히 모니터링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신속히 추가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409개의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며, 6.6%에 해당하는 27개소는 병상을 축소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8월30일 기준 응급의료기관 병상은 5천918개로 평시인 2월 첫째 주 6천069개의 97.5%에 해당한다. 의료인력을 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고 기준으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해 12월 1천504명에서 올해 8월 6일 기준 1천587명으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다만 전공의 이탈로 응급실에 근무하는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를 포함한 총 의사는 평시 대비 73.4% 수준이나, 군의관·공보의 파견, 진료 지원 간호사, 촉탁의 채용 등을 통해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표출된 권역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의 27개 종류 후속 진료 가능 여부 분석 결과,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월 다섯째 주 평균 102개소로 평시 109개소에 비해 7개소 감소했다. ■ 정부, 응급의료 문제는 오랜 기간 의료개혁 지체로 누적된 구조적 문제 박 2차관은 “최근 일각의 주장처럼 응급실 근무 인원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전공의 공백으로 응급실 인력이 감소한 만큼 인력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평시 일 평균 응급실 내원 환자는 1만7천892명이지만, 8월의 경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평시보다 많은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해 8월 3주에는 1만9천783명으로 증가했고, KTAS 4~5에 해당하는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평시 8천285명에서 8월 3주 8천541명으로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일부 어려움이 확인됐다. 박 2차관은 “9월2일 기준 건국대 충주병원, 강원대 병원, 세종 충남대병원의 3개 의료기관이 응급실을 단축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총 7명이 전원 사직 예정을 예고해 응급실 운영 중단 위기가 있었으나, 지자체와 병원 설득으로 2명이 복귀해 야간과 주말에 한해 운영 제한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대병원과 세종 충남대병원은 오늘부터 성인 ·야간진료가 제한되며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주대병원의 경우 지난 수요일 운영이 중단됐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휴진 없이 운영 중이며,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에서 인건비 1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며 “정부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공중보건의사 등 인력을 핀셋 배치하고, 인근 권역의 응급센터를 활용하는 등 중증 ·응급환자 진료 차질의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2차관은 “현재 당면한 응급의료의 문제는 오랜 기간 의료개혁이 지체되면서 누적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면서도, “전공의 공백 등 영향으로 응급실과 후속 진료 영향은 평시 대비 70~80% 수준으로 감소해 어려운 여건에 있다. 또 현장 의료진과 국민의 협조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환자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 의료계, 추석 연휴 부당 노동 강요시 법적 대응…진료 어려운데 응급환자 받으면 위험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2일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안내'(대회원‧대국민)를 통해 “지난 2월 이전까지 우리나라에 없었던 의료대란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는 대통령은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한다”라며 “이에 추석기간 동안 응급진료 이용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등 정부기관 또는 대통령실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의사 인력 부족과 배후 진료 붕괴로 24시간 진료가 어려운 병의원이 많고 진료 능력이 안되는데 응급환자를 받는 경우 환자를 더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며 “추석연휴에 24시간 진료가 어려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은 협회 회원권익센터로 추석연휴 진료 불가를 신청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협회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외의 민간의료기관에 정부가 부당한 노동을 강요하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해 회원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2 16:19조민규

씨디네트웍스, 엣지 컴퓨팅 플랫폼 '엣지 애플리케이션' 출시

씨디네트웍스가 기업에서 엣지 컴퓨팅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엣지 컴퓨팅 플랫폼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엣지 컴퓨팅은 단말 장치 등 사용자와 가까운 기기에서 컴퓨팅을 수행해 중앙 클라우드의 데이터 처리 부담을 분산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과 비교했을 때 높은 안정성과 속도, 비용 절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버추얼 웨이팅룸으로 트래픽 급증을 관리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맞춤형 엣지 보안이 필요한 금융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에 엣지 컴퓨팅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엣지 컴퓨팅의 오리진 오프로딩, 웹 퍼포먼스 최적화, 액세스 제어, 콘텐츠 관리, 데이터 분석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엣지 네트워크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경계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맞춤형 엣지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CDN 및 엣지 서비스 선도 업체로서 독보적인 네트워크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엣지 애플리케이션에는 이러한 씨티네트웍스의 강점이 고스란히 적용돼 있다. 씨디네트웍스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엣지 클라우드 앱과 엣지 KV 스토리지로 구성됐다. 이 두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기능은 민첩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서버리스 관리를 통해 비즈니스 계획에 맞는 유연한 배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디네트웍스 한국 총괄 이재춘 상무는 “씨디네트웍스의 엣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기업이 온라인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유연성, 확장성, 쉬운 배포 모두 보장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또한 강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앞으로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산업 혁신을 목표로 두고,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더 많은 산업과 비즈니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2 16:15남혁우

에쓰핀테크놀로지, ISMS 인증 획득 AI MSP 성장 가속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ISMS는 기업이 보유한 정보 관리 및 보호 체계를 평가하고 정보보안 운영 실태와 위기 관리 능력을 심사하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서비스 관리 체계, 운영 및 보안 정책,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총 80개 항목을 통과했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클라우드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SP(Cloud Solution Provider)이며 애저 엑스퍼트(Microsoft Azure Expert) MSP(Managed Service Provider)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 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포괄적인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3월 깃고GPT(GitgoGPT)를 선보였다.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글로벌 표준인 'ISO2700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 ML 분야 어드밴스트 스페셜라이제이션(Advanced Specialization)', '애저 엑스퍼트 MSP(Azure Expert MSP)' 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 국제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도 받았다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국내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MSP 사업과 관련된 모든 인증을 획득하고 AI MSP 리딩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ISMS 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AI MSP로서 혁신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6:15김인순

[현장] '99년생' 딥마인드 前 연구원 "AI 시대, 창작자 보호 없으면 미래도 없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창작자들의 지적재산권(IP)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존 법률 시스템만으로는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을 공동창업했습니다. 이번 행사도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이슨 자오 스토리 최고 프로토콜 책임자(CPO)는 2일 성동스페이스 에스원에서 개최된 '프로그래머블한 지적재산권(PIP) 서울' 행사에 참가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스토리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호하고 수익을 내도록 돕는 웹3(Web3) 기반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이승윤 대표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Radish)'를 약 5천억원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다음 창업한 이 플랫폼은 창작물의 소유권과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스토리 공동창업자로서 이번 행사의 전반적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자오 CPO는 1999년생으로, 지난 4년간 AI 업계의 최전선에서 프로젝트들을 주도해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시절 컴퓨터 비전 선구자인 페이페이 리 교수의 랩에서 연구했으며 이후 딥마인드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앞장섰다. 자오 CPO는 딥마인드에서의 경험이 창업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초창기 LLM을 연구하며 AI가 IP에 미칠 수 있는 심각한 파급력을 목격한 것이 영향을 줬다. 생성 AI가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창작하는 것을 보며 그는 이 기술이 창작자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빠르게 인지했다. 그는 "기술이 창작업계에 미칠 엄청난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딥마인드에서는 이 문제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 때 느낀 문제의식으로 창작자들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걱정은 선견지명이었다. 지난 2022년 11월 '챗GPT'가 출시되고 이후 그림·영상 생성 AI가 등장하면서 많은 창작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파업은 AI 기술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에 대한 항의에 의해 촉발됐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이러한 문제는 기존의 법률적 접근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점점 명확해졌다. 법적 절차가 디지털 시대의 빠른 정보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트럼프 후보의 암살 시도 사진은 단 1초 만에 찍혔지만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져나가 밈, 뉴스, 심지어는 티셔츠 로고가 됐다"며 "이런 시대에 변호사가 한 명이 아니라 1천 명이 붙는다고 해도 기존의 법률적 방식만으로는 재빠른 IP 확산에 대응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확산 속도와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꼽았다. 이 기술은 자동화된 권리 집행과 투명한 기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기술과 법률을 통합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IP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해 창작자들이 더 쉽게 IP를 보호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도 이러한 기조를 따라 마련됐다. 'PIP 서울' 행사에는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이블 디퓨전 창업자 외에도 오픈소스 운영체제 개발사인 아나콘다의 피터 왕 대표와 아카시 산지 월드코인 제품 총괄 등 저명한 AI·IP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탈중앙화된 AI 생태계와 창작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자오 CPO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AI 기업들은 오픈 소스와 같은 열린 방식의 생태계를 지향하며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구글과 오픈AI와 같은 폐쇄형 생성 AI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면서도 "창작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를 위한 기반이 형성된다면 결국 빅테크에게도 도움이 되는 공생형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2 16:12조이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공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대표 이문형)가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통합한 디지털 비서를 선보인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는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플랫폼인 'AI 자동화 플랫폼(AI Automation Platform)'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AI 자동화 플랫폼은 기업의 모든 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생성형 AI의 힘을 결합시켜 인사이트와 혁신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이다.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비용 절감을 촉진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간에 연결되는 완전한 플랫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를 구축하고 실행해 참여 시스템부터 기록 시스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술 및 프로세스의 사일로를 해결할 수 있다. 즉시 사용 가능한 템플릿과 자동화 제작자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동급 최고의 경험으로 더 빠르게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동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업에 적합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AI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과 수행할 수 없는 작업에 대한 가드레일을 구축하여 모든 자동화에서 회사와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파트너사인 메가존 및 레인보우브레인과 협력하여, 국내 고객에게 AI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이문형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기업 고객의 고민은 생성형AI를 통한 ROI이며 확대를 위해선 기간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불렸던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것은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06남혁우

[인사] KPI뉴스

▲산업에디터 박철응 ▲경제에디터 안재성 ▲IT전문기자 김윤경

2024.09.02 16:01김익현

[유통 픽] 맥도날드, 명절맞이 한가위 팩 출시 外

맥도날드가 추석을 맞아 '한가위 팩'을 출시했다. 해당 메뉴에는 ▲빅맥 세트 ▲맥너겟 4조각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등 총 5종이 들어가 있다. 한가위 팩은 오는 19일까지 아침 매뉴 판매가 끝난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에이닷 커피 타임 이벤트 진행 투썸플레이스가 SKT 에이닷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30일까지 '에이닷 커피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조각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함께 주문할 때 에이닷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아메리카노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에이닷을 이용하는 SKT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제공된다. 혜택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적용되며, 기간 중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던킨, 추석 선물 세트 3종 출시 던킨이 추석을 맞아 ▲랑그드샤 세트 ▲드립백 커피 틴 세트 ▲약과 세트 등 선물 세트 3종을 출시하고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랑그드샤는 밀가루, 설탕, 버터, 계란 등으로 만든 얇고 바삭한 과자를 말한다. 1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랑그드샤와 드립백 커피 틴 세트 2종을 사전 예약하면 각 제품을 20% 할인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예약한 매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11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선물 세트 모든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 최대 4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써브웨이, 안창비프 컬렉션 출시 써브웨이가 안창비프 컬렉션을 2일부터 한정으로 출시하고,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함께한 광고영상을 공개한다. 해당 메뉴는 회사가 올해 선보이는 첫 프리미엄 시리즈로 ▲안창비프&머쉬룸 ▲안창비프 ▲머쉬룸 샌드위치 3종과 샐러드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5:59류승현

빙그르르 도는 ISS 태양 전지판과 오로라의 환상 하모니 [영상]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우주비행사가 반짝이는 ISS 태양 전지판 뒤로 아름답게 빛나는 은하수의 모습이 담긴 멋진 영상을 공개했다고 IT매체 디지털트랜드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부터 ISS에서 근무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 매튜 도미닉은 이날 자신의 엑스에 약 27초 분량의 놀라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일출이 임박했을 때 오로라와 도시 불빛을 반사하는 태양 전지판의 타임랩스 영상"이라며, "태양 전지판의 빛 반사가 너무 멋져서 새벽 1시까지 깨어 있으며 일출을 몇 번 더 촬영했다. 다행히도 우리는 90분마다 일출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첫 번째 우주궤도 임무를 수행 중인 도미닉은 뛰어난 우주 사진작가로, 그 동안 인상적인 우주 사진을 다수 공유해왔다. 해당 영상은 일정 간격마다 사진을 찍고 이를 영상으로 만드는 타임랩스 기법으로 제작된 것이다. 타임랩스로 제작된 영상은 특히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발생하는 변화를 보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그는 조리개 값 f/1.8의 15mm렌즈로 1.6초 노출, ISO 값 6400, 셔터 스피드 2초로 카메라를 설정해 15fps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훌륭한 스틸 샷이 정말 많지만, 태양 전지판이 오로라와 도시 불빛을 반사하는 움직임은 타임랩스 영상으로 보는 것이 너무 멋지다”며, “스틸 이미지로는 완전히 담아내지 못한다"고 밝혔다.

2024.09.02 15:58이정현

공공 SW 개편, '차세대' 타이틀 아래 숨겨진 도전 과제는?

차세대 소프트웨어(SW)가 공공기관 주도로 나오고 있지만 공공 SW 오류도 동시에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시스템 통합(SI) 업계와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은 저가 입찰·추가 과업 요구 등 관습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 왔으며 총사업비는 약 6천800억 가량이다. 공공 소프트웨어 개편은 '차세대'라는 이름과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행안부 주도로 나온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차세대 나라장터' 등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금융시스템 등이 개편·신설됐다. 문제는 잊을 만하면 나오는 차세대 공공 SW들의 오류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지난 5월 접속 지연·세금 납부 실패·고지 세금 오출력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한 바 있다. 이에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오는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오류가 발생했던 부분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IT 업계는 '과업 확정'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으며 계속해서 과업을 요구하는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예산심의위원회라는 형식은 있지만 이 같은 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 SI 업계 관계자는 "정부 과업을 할 땐 과업 확정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요청 사항을 넣어달라는 요구가 잦았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요청을 들어주지 않으면 검수 등 절차에서 불이익을 받고 돈도 못 받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요청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기업 SI를 향한 허들도 공공 SW의 잦은 오류 발생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기업 SI의 공공 SW 사업 참여는 2013년 SW 진흥법 개정으로 사업 참가가 막혔다가 지난 1월 700억원 이상의 사업을 조건으로 규제 완화를 논의 중이다. 이전에 있던 규제들이 공공 SW의 발목을 잡았다는 시선도 있다. 다른 SI 업계 관계자는 "일부 기업 중에서는 저가 입찰을 노리며 무작정 발주를 넣기도 한다"며 "잦은 과업 변경으로 LG CNS도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개통이 늦어지는 마당에 중소기업이 이를 감당할 역량이 충분한가는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실무자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경기도 내 한 시청 공무원은 "새올행정시스템은 2006년에 만들어져 노후화 됐고 국민신문고와 연동이 약하다"며 "차세대 시스템이 개발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무자 입장에선 언제 어떤 시스템이 만들어질지 알 수 없으니 조금 답답한 마음도"이라고 토로했다.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저가입찰 분위기 타파 및 과업을 위한 예산들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역량 대신 저가 입찰을 제시하는 기업을 공공기관이 사업자로 채택하고, 예산 추가 투입을 막으면서 과업을 지속적으로 변경하는 관행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청한 SI 업계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행안부에서도 문제를 알고 있지만 결국 예산 획정은 기재부 관할"이라며 "예산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악순환을 끊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채효근 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원가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발주가 되면 품질 인력 등 제대로 투입이 돼야 할 요소들이 투입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납기에 대한 보장이 약해 프로세스를 지키지 않고 과업을 졸속처리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02 15:58양정민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팝업스토어 빵 터졌다

B2ANG STUDIO(더그림엔터테인먼트 사내밴처)는 강남구 도산대로 엠포리아 빌딩에서 2주간 진행된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100%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약 오픈 2분 만에 매진되며 '빵빵이'와 '옥지'의 인기가 증명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길바닥 장사를 시작하게 되는 빵빵이 커플'이라는 새로운 메인 스토리의 티저성 행사로 기획됐다. 이미 지난해 12월 진행한 '빵빵이와 끼꼬의 크리스마스'로 온라인 콘텐츠의 스토리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빵빵이의 일상은 이번 행사에선 팝업스토어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한 팬들이 빵빵이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캐릭터 포토존과 90여종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 굿즈존, '빵빵이와 옥지 만물상' 콘셉트의 포토이즘/포토카드 존으로 구성됐다. 또 SPC삼립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 '카통'의 첫 프로젝트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진행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에서 새롭게 공개된 글라스락의 유리컵 제품, 씨엠홀딩스의 아크릴 제품, 드림씨앤씨의 봉제인형 키링 제품 등이 방문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팝업에서 선보인 굿즈 중 일부 품목은 팝업 종료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일본에서의 팝업스토어와 이번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젝트로 팬들과 소통한 빵빵이의 일상은 9월말 새로운 스토리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09.02 15:58백봉삼

HD현대희망재단 출범…초대 이사장에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HD현대가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한 장학재단 'HD현대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지원 사업에 나섰다. HD현대는 2일 HD현대희망재단이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부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최근 고용노동부 설립 허가와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임됐다. 이기권 이사장은 고용노동부에서 35년간 재직했다. 재단 설립을 처음으로 제안하고 사재 1억 원을 출연한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명예이사장을 맡았다. HD현대희망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유가족 생활비·의료비 지원사업, 법률 구조 지원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권 HD현대희망재단 이사장은 "중대재해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5:57신영빈

갭투자 막는 銀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 중단…'깡통전세 부추길라'

주택 구입 자금 비용의 일부를 전세입자의 전세보증금으로 충당하는 '갭 투자'를 막기 위해 일부 은행들이 조건부 전세대출 취급을 중단하면서, '깡통전세' 우려가 나온다. 기존 전세입자 보증금보다 차기 전세입자의 보증금이 줄어 반환액을 임대인이 대출로 충당해야 할 때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임대인 A씨가 기존 임차인 B씨에게 2억에 전세를 내줬다가 만기가 돼 차기 세입자 C씨를 받으려고 한다. C씨는 전세대신 반전세를 원했고 1억에 50만원에 계약하길 원한다. 다른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A씨는 C씨를 들여하는 상황인데 들어오는 보증금은 1억원뿐이라 1억원을 더 구해야 B씨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다. 이는 A씨가 자신이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전세보증금반환대출을 받거나 기존 주택을 처분해 보증금을 돌려주면 해결된다. 하지만 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이 조건부 전세대출을 취급 중단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전세대출 취급이 중단되는 경우는 ▲임대인(매수자)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 ▲선순위채권 말소 또는 감액 조건인 경우다. 만약 A씨가 보유한 주택에 적더라도 빚이 있다면 이를 C씨가 들어오는 날에 말소할 수 없다. 주택의 등기 상황이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갭 투자로 봐 C씨의 전세대출이 안나오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A씨가 C씨가 전세보증금을 준 당일 대출을 상환해 대출 말소를 신청했지만, 현재는 미리 갚거나 미리 갚지 않았다면 전세입자가 혹시 터질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 C씨의 전세보증금은 A씨의 대출보다 후순위로 잡히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추후 반환하지 못할 때 C씨가 손해를 볼 확률이 더 크다. 은행권 관계자들은 "선순위채권이 있는 집에 굳이 전세로 들어가 살 필요가 없지 않겠냐"면서도 "갭 투자가 이뤄진 집 주인들이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이 오는 9일부터 주택 소유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일시 중단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2024.09.02 15:55손희연

코웨이, 한가위 렌탈료 반값 프로모션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추석을 앞두고 렌탈 1천만 계정 돌파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최대 18개월치 렌탈료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얼음정수기는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을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모델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아이스(AIS) 3.0 얼음정수기'다. 신규 렌탈로 6년 약정 시 18개월 동안, 3년 또는 5년 약정 시 6개월 동안 월 렌탈료를 50% 할인해준다. 안마베드와 안마의자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 내내 매월 렌탈료 20% 할인이 적용된다. 첫 12개월 동안은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로 5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와 '안마의자 마인'은 신규 렌탈 시 3개월 렌탈료가 면제되며 약정 기간 동안 월 렌탈료를 4천원씩 할인해준다. 프리미엄 모델 '시그니처 안마의자'는 신규 렌탈 시 6개월 렌탈료가 면제된다. 비렉스 매트리스와 프레임, 파운데이션은 전 모델 신규 렌탈 시 3개월 렌탈료가 면제된다. '시그니처 컴포트 매트리스'는 추가로 약정 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를 5천원 할인해준다. 동시구매 패키지 할인도 한시적으로 강화됐다. 2개 이상 제품을 한번에 렌탈 신청 시 월 렌탈료 추가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5%로 상향됐다. 공식 홈페이지인 코웨이닷컴을 통해 패키지로 주문하면 청소연구소 욕실 청소 3만 포인트, 런드리고 세탁 3만 포인트 등 최대 12만원 제휴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코웨이닷컴 홈페이지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준다.

2024.09.02 15:47신영빈

'시속 450km' 초음속 비행기 XB-1 시제품, 2차 시험 비행 성공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XB-1'가 지난 주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붐 슈퍼소닉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초음속 항공기 시제품 'XB-1'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이륙해 약 15분간 지속된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시속 446㎞ 속도로 고도 3천170m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비행에서는 최초로 초음속 항공기의 랜딩 기어를 접었다 펴는 시연이 이루어졌다. 또 핸들링을 개선하는 새로운 디지털 안정성 증강 시스템도 함께 시험했다. 붐 슈퍼소닉측은 이번 시험 비행에 대해 올해 말 진행 예정인 실제 초음속 비행(시속 1220㎞)을 위한 또 다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블레이크 숄 붐슈퍼소닉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XB-1은 오늘 아침 환상적인 두 번째 비행을 했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1차 비행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초음속 비행을 향한 비행 테스트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저는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비행은 초음속 여객 여행의 귀환을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고 밝혔다. XB-1 시제품은 지난 3월에 첫 비행을 마쳤다. 회사 측은 올해 말 실제 초음속 비행을 하기 전 약 10회의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붐 슈퍼소닉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 마틴도 X-59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X-59 항공기는 특히 비행 도중 소닉붐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지상에서 들리는 소리를 75dB까지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9.02 15:44이정현

LCK 서머 파이널 진출한 젠지·한화생명·T1…"우승컵은 우리가 차지"

"우리 팀은 현재 뛰어난 챔피언 풀과 탄탄한 중후반 운영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전제 후반 경기 집중력도 좋은 편이다."(젠지 e스포츠 김정수 감독) 2024 LOL 챔피언스코리아(LCK) 서머 파이널에 진출한 젠지 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T1 선수단은 모두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계심을 드러냈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종각 롤파크에서 '2024 LCK 서머 스플릿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각각 최종 진출전에 이름을 올린 한화생명과 T1,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젠지 e스포츠 감독 및 선수 2인이 참석했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실내 체육관 무대에서 진행될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왕좌의 주인이 가려진다. 19일 진행될 한화생명-T1과의 최종 결승 진출전 승자가 다음날 진행될 결승전에서 젠지와 맞붙는 방식이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반드시 이겨서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 당시 아쉽게 T1에게 패해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라며 "이번에는 꼭 결승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균 T1 감독은 "최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생명에게 무기력하게 패했다. 나머지 기간동안 준비 잘해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일 결승전 티켓을 두고 맞붙을 한화생명과 T1 선수단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계를 드러냈다. 양측 감독은 모두 승부처를 상체로 꼽았다. 최인규 감독은 "모든 라인이 중요하지만, T1이 상체 캐리력이 크다고 생각해서 이번 시리즈는 상체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상 스코어는 3대1이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감독은 "사실 팀게임은 모든 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이번 시리즈는 상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가 잘하면 3대1, 3대0 승리도 가능하다 본다"고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사실 어느 팀이 올라오던 편한 팀은 없다. 다만 스코어는 3대1로 나오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은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T1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그동안 결승 무대를 많이 경험했는데, 결국 준비를 잘하고 실력이 좋은 팀이 이기는 것 같다"며 "철저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젠지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당일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준비하는 것이 흐뜨러지면 이를 수복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다전제는 준비한 필살기를 보여주는 무대하고 생각한다. 무언가 계획이 틀어지면 이를 바꿀 수 있어야하는데, 유연함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9.02 15:40강한결

NHN에듀, 에테연과 경기도 미래 교육 위해 협력

NHN에듀(대표 강용혁)는 에듀테크 기술협력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도 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회장 이진희, 이하 에테연)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에테연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200여 명이 모여 만들어 진 교육연구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자기주도 학습 강화 방안 및 미래 교육 방향성을 연구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NHN에듀의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earning eXperience Platform, LXP)인 원더버스를 주력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에듀테크의 기술이 투입된 제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양사의 협력으로 공교육 내에 에듀테크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테연은 원더버스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개발하고, 원더버스가 양질의 콘텐츠로 학습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선에 참여한다. 특히 AI 코스웨어 및 게이미피케이션 교구 등을 기반한 교수법과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학습 효과가 있는 수업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한다. NHN에듀는 원더버스를 활용해 기술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발 협력에 집중한다. 오랜 기간 축적한 IT 기술과 에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공교육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장원 NHN에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현재 NHN에듀는 경기도교육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많은 교사들이 원더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향후 경기 지역 교사들의 에듀테크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에테연 회장은 “에테연은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방식을 연구 중이다”라며 “NHN에듀와의 협약은 교사와 기업이 함께 교육 현장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긍정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에듀는 올 2학기 실제 수업에서 원더버스가 활용되는 것에 발맞춰 AI코스웨어를 강조한 공교육 사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원더버스는 NHN에듀가 제공하는 학교 운영 서비스 아이엠티처와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아이엠티처는 교사의 행정 업무를 30% 이상 감소시키는 서비스로 19만여명의 교사가 활용 중인 서비스다. 원더버스와 아이엠스쿨의 결합 상품은 학생 경험의 만족과 교사 업무 효율성의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도입하는 교육기관은 다방면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660만원 혜택에 준하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더버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9.02 15:22안희정

"AI 면접관 어떻게 뚫지"…무하유, 취준생 고민 해결 위해 '이것'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이 보편화된 가운데 채용박람회에 취업 준비생과 면접관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이 등장했다. 무하유는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인공지능(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무하유의 AI 기술들이 적극 활용됐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선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패스'가 제공됐다. CK 패스는 ▲자기소개서 작성 ▲AI 면접 연습 ▲직무 역량 검사 ▲취업 컨설팅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금융사들도 모의 면접에 AI 서류 평가 솔루션 '프리즘'을 활용했다. 프리즘은 자기소개서의 구조적 결함 및 내용 평가가 가능한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다. 서류 평가 시간을 4초로 대폭 줄여주고 면접 질문을 자체 생성해 면접관의 편의를 돕는다.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도 개발·운영 중이다. 프리즘과의 연동으로 자기소개서에서 소통, 성과 창출, 리더십 등 지원자의 역량을 나타내는 내용을 뽑아내 지원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접 특화 음성 텍스트 변환(STT) 기술로 사람이 진행하듯 꼬리 질문도 가능하다. 박람회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취업 준비생은 "AI 면접을 보는 금융권이 많아져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분석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준비가 많이 됐다"고 언급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금융권은 서류 평가 때부터 평가 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채용 프로세스도 여러 단계로 진행돼 지원자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AI를 토대로 한 인사 솔루션으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 등을 빠르게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15:20양정민

  Prev 2881 2882 2883 2884 2885 2886 2887 2888 2889 28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는 지금] 'AI 거품론'에도 내 갈 길 간다…소프트뱅크·오픈AI, 투자 확대 '승부수'

국정자원 복구는 두 달, 민간은 몇 시간…왜 차이 날까

엔씨, 아이온2 두 번째 긴급 라이브…"어비스 포인트 격차 즉시 완화"

[영상] "공장장 주목"...사람처럼 손으로 도구 쓰는 로봇 나온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