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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전기차 화재 건수 '0'…발생 시 최대 5억 보상"

KG모빌리티(KGM)는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지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12일 발표했다. KGM 관계자는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단 1건도 없었음에도 지난 인천 화재 사건 이후 배터리 구분 없이 소비자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가 화재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보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과 코란도 EV 등 전기차 구매자가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차주가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10월, 코란도 EV는 올해 5월 출고 모델부터 소급 적용한다. 그러나 배터리 임의 개조와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 취급설명서에 명시된 관리 요령 미준수에 따른 화재, 차량 충돌 사고를 포함한 외부 요인으로 인한 화재 등 배터리와 무관한 화재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은 10년/100만km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24.09.12 16:04김윤희

한덕수 "전공의, 의료대란 첫번째 책임…응급실 비우는 의료파업 없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 의료대란의 첫 번째 책임이 전공의에 있고, 전 세계에 응급실을 비우는 의료파업은 없다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의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 한 총리는 국민들 사이에서 '아프지 말자'는 인사가 오가게 된 현 상황의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 있느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정부도 책임은 있지만 전공의에게 첫 번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다. 때문에 현 사태의 원인을 전공의에게 돌리는 한 총리의 발언에 백 의원은 “총리가 전공의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는 태도를 갖고 있는데 누가(전공의가) 협의체에 들어오나”라며 “보고 있는 국민의힘도 답답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 총리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전공의의 수련병원 이탈로 의료대란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감춘다고 감춰지는 사실이냐”며 “원인을 내놓고 해결책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층 더 목소리를 키웠다. 이에 백 의원도 “의료개혁은 섬세하고 치밀하게 다뤄야 함에도 무책임하고 대책 없는 추진이 이런 사태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 국민들도 동의할 것”이라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많은 국민들은 의원과 다른 생각이다. 사실을 감추려하지 말라. 전 세계 어느 의료 파업이 응급실을 떠나느냐”고 응수했다. 한 총리는 남인순 민주당 의원의 대정부질문 당시 의석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들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지적에 '가짜뉴스'라고 주장해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백 의원은 이를 문제 삼고 “언론보도에 수많은 사례가 있으며,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이것이 가짜뉴스이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응급실에서 죽어나간다는 표현은 응급실 헌신하는 이들을 서운하게 하는 표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백 의원은 “국민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표현은 환자의 가족과 국민의 심정을 대변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일국의 총리라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응급실 뺑뺑이가 기존에 있었던 것이란 발언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입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고 꼬집었다. 백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2월~8월 의료대란 상황을 비교하며, 응급 진료제한 상황이 더 증가했음을 지적했다. 실제 작년 동기 대비 22.7% 진료제한 메시지가 표출됐다. 백 의원은 “계속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 총리는 “(전공의) 1만2천명이 나가있는데 지장 없이 조직이 돌아가겠느냐”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전문의, PA간호사, 응급구조사가 24시간 일하는 것으로 지탱되고 있다. 격려를 해줘야지 사기를 잃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맞받아쳤다. 백 의원이 “누가 사기를 잃게 하느냐”고 반문하자, 한 총리는 거듭 “응급실에서 죽어 나간다는 표현이 무엇인가. 화가 난다”고 고함을 질러 다시 본회의장은 고성으로 뒤덮였다.

2024.09.12 16:02김양균

우주청,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이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우주청은 12일 사천 본청에서 국방우주, 항공, 위성, 금융, 조달, 창업, 수출, 인재양성,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노경원 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대학(세종대, 경상대, KAIST), 항공안전기술원, 산업은행, KOTRA, 한국조달연구원, 법무법인 광장 등 10여개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우주청은 이번 회의 이후 워킹 그룹은 별도 풀에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관이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혜경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은 "국민이 접근하기 쉽고 진입장벽이 낮은, 실용적인 소통 창구의 개설을 위해 상시 소통 이메일을 개설했다"며 "접근성과 진입장벽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노경원 차장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우주항공산업 강국이 되려면 관·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향후 상호 협력 체계 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09.12 16:01박희범

김병환 "가계대출 관리로 집 값 잡는거 아냐…건전성 안정 차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모든 수단을 테이블 위에 올려놨다고 말하면서도 은행권의 자율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투자자 보호에 무게를 두되, 빠른 시일 내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환 위원장은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원리금상환비율(DSR)이 시행되고 은행들이 속도 제어에 나서면서 5영업일까지 가계대출이 1조1천억원 늘었는데 이는 8월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이라며 "상황이 바뀔지 모니터링 해나가고 있으며 모든 선택지는 테이블 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전월 대비 8조2천억원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 정부와 은행이 가계대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전례가 있는 만큼 시장에서는 가계부채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11월 대단지인 둔촌 주공아파트의 입주가 코 앞인 만큼, 대출을 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 상황. 김병환 위원장은 "부동산 시장을 대출로 잡는다, 가계대출을 엄정하게 관리하겠다 말하고 행동하는 건 기본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 차원"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가계부채가 주택담보대출 등 주택 대출 중심으로 강하기 때문에 대출 관리가 부동산 시장에 수요를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주택 수요 측면의) 대출 관리와 주택 공급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쪽이 조화를 이뤄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등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서 김병환 위원장은 "2단계 입법(가상자산 업계 부흥) 시기와 현물ETF 승인, 법인의 가상자산 관련 실명계좌 발급 등에 대한 논의들을 묻는다"며 "시장 육성과 투자자 보호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 방향서 투자자 보호 부분을 단단히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되도록이면 빨리 가상자산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할 것이며 9월 중으로 생각한다"며 "투자자 보호나 다른 논의를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등을 선을 정하지 않고 보겠다"고 부연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터진 부정대출이나 농협은행 등의 횡령 사고에 대해 "금융사 내부통제 부분은 환골탈태한다는 심정으로 개선했으면 좋겠으며 감독도 해나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은행의 부정대출과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가 사건 사고가 반복되는데 대해 금융위원장으로서도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경영진의 거취는 기본적으로 우리금융 이사회나 주주총회에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위원장은 "내년 3월말 공매도 전체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법도 바꾸고 시스템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도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권 경쟁도 평가를 진행 중이며 늦어도 11월까지는 심사 기준을 마련해 예비인가 등 관련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6:00손희연

컴투스, 일본 IP 전문 기업 G 홀딩스와 MOU 체결…글로벌 게임 사업 강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지식재산권(IP) 전문 에이전시 G 홀딩스와 일본 IP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컴투스는 G 홀딩스와 일본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및 게임 제작 등을 위해 해당 분야에 탄탄한 사업 노하우를 갖춘 G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 홀딩스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개발을 비롯해 IP 컬래버레이션과 마케팅, 퍼블리싱 등 콘텐츠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종합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 등 여러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를 비롯, 국내외 인기 게임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컴투스는 게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웹툰 등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 및 외부 작품과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세계 게임 차트를 역주행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우수한 IP 확보 및 협업에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는 이번 G 홀딩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경쟁력 있는 일본 IP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 타이틀의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게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IP 비즈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5:49강한결

네이버, 사우디 글로벌 AI 서밋 참석…본격 협력 시작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AI 컨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에 참석, AI 관련 주요 정부기관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AI 서밋 2024(Global AI Summit, 이하 GAIN 2024)'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audi Data & Artificial Intelligence Authority, 이하 SDAIA)이 주관하는 전세계적 규모의 AI 컨퍼런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맞춰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3회차 GAIN 2024 행사에는 팀네이버의 이해진 GIO를 비롯해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GAIN 2024의 키노트를 통해 AI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네이버가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해진 GIO를 비롯한 팀네이버 참석단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H.E. Dr. Majid AlKassabi)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 GAIN 2024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팀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SDAIA을 총괄하는 압둘라 알감디 청장은 앞서 지난 5월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팀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은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그리고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팀네이버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4.09.12 15:48안희정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확장

오라클에서 정형·비정형이 섞인 복잡한 데이터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기본 구성으로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 지원으로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기능과 범위를 확장해 오라클 분석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타사 서비스와 긴밀하게 통합해 기업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기업이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데이터를 원활히 통합·분석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생성형 AI 기반 기능으로 기업의 업무 흐름을 간소화하고 코드 생성을 단순화해 대화형 분석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 사일로를 방지하고 데이터를 데이터 레이크에 중앙화 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일로란 서로 분리돼 기업의 다른 부서에서 액세스 할 수 없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시스템을 의미한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 제공으로 기업들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결합해 운영 및 보안 관련 까다로운 관리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오라클 포트폴리오 및 오픈소스 표준과의 네이티브 방식 통합을 통한 사용자 지원도 가능하다. 또 오케스트레이션, 데이터 웨어하우스, 분석 및 AI 기능을 모두 오라클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통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아파치 스파크·주피터 노트북 등 오픈 데이터 레이크를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 앱에 연결·확장하며 데이터를 변환해 앤드투앤드 데이터 오케스트레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오라클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는 내년 제한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 레이크란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가공되지 않은 원래 형태로 저장해 공유하는 공통 데이터 저장소를 뜻한다. T.K. 아난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총괄 부사장은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에 지능형 데이터 레이크를 추가해 기업이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 및 분석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기업이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다중 포인트 솔루션을 제거해 최신 AI 혁신과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2 15:44양정민

무신사, '성수@대림창고'로 女心 공략한다

무신사가 13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를 선보인다. 무신사는 이 편집샵을 통해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K-패션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공개를 하루 앞둔 12일 선공개를 진행했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팝업존 ▲숍인숍 ▲스니커즈존 ▲어패럴/액세서리/잡화/뷰티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오호스, 낫 유어 로즈, 오헤시오 등 여성 브랜드를 포함한 약 1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이용자 성비는 남녀 5대5지만, 무신사는 남성에게 인기가 많은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며 "이번 편집숍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더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여성 브랜드는 '그레일즈'다. 그레일즈는 13일부터 2주간 팝업존에서 'DEAR MY G'MATE'라는 테마로 팝업을 진행한다. '소녀의 다이어리 속 비밀스러운 방과 귀여운 상상의 동물들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큰 용 모형을 설치하는 등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단독 상품 '블루 체크 윈드브레이커'와 '키 체인 일루전 데님 팬츠'를 선보인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 입점한 의류·잡화 브랜드 중 국내 브랜드는 약 85%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수동은 많은 외국인들이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지역인만큼, 국내 여성 브랜드를 통해 K-패션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무신사 측은 편집샵 공개 첫날 방문 현장 대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정판 스니커즈 판매가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무신사는 14일 '아디다스 태권도' 블랙 및 화이트 색상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태권도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 14일과 15일에는 '푸마 스피드캣 OG' 블랙·모브 미스트, 핑크·화이트 2종과 '아식스 젤 카야노 14 MSS-블랙:글래시어 그레이'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무신사는 9월 15일까지 3일 간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오프라인 한정으로 최대 10% 추가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의 강점은 오프라인 편집숍·온라인 플랫폼의 이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방문자들은 오프라인 구매 상품에 대해서도 온라인 구매와 마찬가지로 무신사 앱 내 할인, 적립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택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앱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할인가, 상품 후기 조회 등이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된다.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는 점도 강점이다. 'exclusive' 태그가 부착된 단독 상품은 한달 간 선발매 방식으로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마레떼 프랑소와 저버 '빌라 드 마리 키링'(네이비/그린) ▲아디다스 '컨트리2 SMU'(크림:실버/블랙:실버/실버:크림) ▲트리밍버드 '보트 넥 핑거 홀 롱 슬리브(챠콜) 등 단독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1970년대 지어진 대림창고의 붉은 벽돌, 박공 지붕, 철제 기둥 등 건축물 구조와 미감을 최대한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공간과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브랜드가 조화를 이뤄 성수동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편집숍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5:43조수민

"배달라이더 야간 안전운전 돕는다"...우아한청년들, 3M과 업무협약 체결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한국쓰리엠(3M)과 '배달이륜차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3M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3M의 반사띠 배부를 포함해 배달이륜차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이륜차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의 안전교육 수강생에게 야간배달 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3M 제작 반사띠를 제공하며, 부착방법 가이드라인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배달이륜차의 야간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 제품개발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반사띠는 차량 뒷면, 옆면 등에 부착해 시인성·안전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자동차, 화물차 등 사륜차 대상으로만 반사띠 부착이 의무화돼 있다. 우아한청년들 측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이번 업무협약이 이륜차 반사띠 적용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부착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3M 관계자는 "3M만의 자체기술로 탄생한 반사띠와 부착 가이드라인이 배달라이더의 야간운행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배달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3M은 우아한청년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라이더들의 안전뿐 아니라 국내 이륜차 교통안전을 개선하는데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들의 밤길 운전이 안전해지는데 도움되기를 바라며, 이륜차 반사띠 부착이 활성화돼 더 많은 라이더의 안전이 확보되기를 바란다"며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5:42조수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으로 추진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조달청에 관련 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정부는 그동안 여객터미널 등 건축설계 착수, 접근·연계교통망 전담팀(TF) 출범 등 가덕도신공항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4차례 유찰되는 등 사업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전문가 자문단과 항공정책위원회는 지난 7월 입찰조건을 변경했지만 재차 유찰된 상황을 감안할 때 재공고를 하더라도 경쟁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입찰조건은 공사기간을 6년에서 7년으로 늘리고 설계기간을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는 한편, 상위 업체 컨소시움 구성 제한도 2사 이내에서 3사 이내로 변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이며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포화와 지역 국제선 수요의 증가추세를 고려할 때 신속하게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지조성공사가 지연되면 여객터미널 설계와 접근교통망 사업 등 정상 추진되고 있는 관련 사업도 지연될 수 있다는 상황을 감안해 수의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실제 계약체결 전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조달청)와 기본설계 적격성 심사(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을 철저히 이행해 가덕도신공항을 고품질의 안전한 공항으로 건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9.12 15:40주문정

마우저, 도시바 전자부품·반도체 공급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즉시 선적 가능한 3천종 이상의 재고를 포함해 7천종 이상의 도시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도시바의 TCKE9 시리즈 23V, 4A e퓨즈(eFuse) IC는 외부 과전류 및 과전압으로부터 전원 공급 라인을 보호하는 전자 퓨즈다. TCKE9 시리즈 제품은 슬루율 제어, UVLO 및 FLAG 출력 외에도, 조정 가능한 전류 제한 및 고정 전압 클램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e퓨즈는 반복 가능한 보호 기능과 탁월한 정확성을 제공하는데, 이는 표준 물리적 퓨즈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도시바의 UMOS9-H 실리콘 N-채널 MOSFET은 고효율 DC-DC 컨버터와 스위칭 전압 레귤레이터 및 모터 드라이버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다. 차세대 U-MOS9-H 트렌치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이 MOSFET은 모든 부하에서 우수한 효율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80V의 드레인-소스 전압과 ±20V의 게이트-소스 전압 및 175°C의 채널 온도를 지원한다. UMOS9-H MOSFET은 기지국, 서버 또는 산업용 장비에 사용되는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SMPS)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낮은 온저항(RDS(ON)) 및 낮은 출력 전하(QOSS)를 실현하는 DPAK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도시바의 40V 및 50V 완전 통합 스테퍼 모터 드라이버는 소형 폼팩터를 기반으로 낮은 온저항 및 정밀 마이크로 스테핑과 향상된 모터 구동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액추에이터 및 CNC 머신과 같은 광범위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들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IC 동작을 위한 레귤레이터가 내장된 단일 VM 전원공급장치로 모터를 구동할 수 있다. 고속 절연 광커플러인 TLP2362B, TLP2368B, TLP2762B, TLP2768B는 원치 않는 채터링 노이즈를 부가시키는 느린 입력을 지원 및 처리한다. 이들 디바이스는 전통적으로 채터링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슈미트 트리거와 같은 필수 외부 부품을 제거함으로써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이 광 커플러는 ±50kV/µs의 공통모드 과도 내성을 보장하는 패러데이 실드(Faraday shield)를 내부에 통합하고 있으며,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와 공장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장비 등에 매우 적합하다.

2024.09.12 15:38장경윤

황정아·조승래 의원 등 22명,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대전신설" 촉구

황정아 의원과 조승래 의원을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명이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대전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 의원 ( 대전 유성을 )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연구개발본부 대전 설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에는 황정아 의원과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 장종태 (대전 서구) 의원 등이 참여했다. 황 의원은 이 회견에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를 대전에 신설하는 우주항공청법 개정안 발의에 대전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했다"며 "대한민국이 5 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 연구개발 혁신클러스터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또 “2040 년 세계 우주산업의시장규모가 2 조 7 천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우주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이 곧 국가 생존전략의 핵심이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 이 법률안 공동발의에는 강유정, 강준현, 김성회, 민형배, 박범계, 박용갑, 박정현, 박지원, 박희승, 양부남, 오세희, 이광희, 이재관, 임호선, 장종태, 장철민, 정성호, 조승래, 최민희, 황명선, 황정아( 가나다순 ) 총 22 명의 의원들이 참여했다 .

2024.09.12 15:35박희범

한수원, 美 싱크탱크와 원자력 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A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한-미 원자력 협력 증진을 주제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AC는 1961년 설립된 중도 성향 싱크탱크로 미국 동맹·파트너국과 함께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 직후 한수원과 AC는 한-미 원자력 협력과 산업계의 역할, 원자력 혁신 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활동을 시작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워크숍이 한-미 원자력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국 원자력계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다니엘 포네만(AC), 조지 데이비드 뱅크스(Capital City Ventures) 등 싱크 탱크 전문가가 한-미 원자력 협력에 대해 담론을 나눴고, 패널토의에서는 이르판 알리 CSO(ARC Clean Energy), 황용수 KINGS 특임교수, 션 오일버트(Centrus Energy)) 등 원자력 산업계 전문가가 모여 한미 원자력 협력을 위한 산업계 역할과 에너지 혁신에 대해 한층 더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한수원은 앞으로 AC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원자력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4.09.12 15:31주문정

엘앤에프 대표 이어 의장도 자사주 매입…"10개월간 10억원"

엘앤에프 허제홍 의장은 최근 엘앤에프 주가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주 매수에 나섰다. 13일 엘앤에프는 지분공시를 통해 허 의장이 1억30만9천원 규모 엘앤에프 주식 1천21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허제홍 의장 보유 주식은 72만326주에서 72만1536주로 늘어났으며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누적 규모 10억원 엘앤에프 주식을 추가 매수키로 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허 의장의 매입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며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최수안 대표가 지난 1년간 엘앤에프 주식을 매수한 것에 이어 경영진 자사주 지속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증대된 이차전지 산업 불확실성으로 급격히 조정 받은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책임경영 실행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됨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수는 회사의 적정가치보다 과도하게 낮은 주가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향후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위한 조치”라며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12 15:31류은주

카카오게임즈 '롬', 글로벌 서비스 출시 200일 이벤트 진행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와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2일 MMORPG '롬'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식 출시 이후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200일 기념 한정 아이템을 포함한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전설 장비 도면 조각을 얻을 수 있는 200일 감사 상자 및 상급 코스튬, 가디언 소환 석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0일 성장 지원 이벤트와 정식 출시 200일 기념 특별 아이템 맹세의 목걸이를 지급하는 200일 축복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맹세의 목걸이는 정식 출시 기념 맹세의 반지, 100일 기념 맹세의 귀걸이에 이어 준비된 한정 아이템으로서 롬 모험가와의 결속, 영원을 약속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장인의 도면 조각 상자 ▲상급 코스튬, 가디언, 몬스터 석판 ▲행운의 강화 주문서 상자 등을 게임 재화로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200일 기념 패키지도 선보였다. 아울러 레드랩게임즈는 정식 출시 200일을 기념하여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와 함께한 신규 코스프레를 공개했다.

2024.09.12 15:29강한결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스컴 시연 참가자 91%가 만족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지난달 진행된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결과와 게임스컴 2024에서의 이용자 반응을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됐다. 테스트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참가자 수가 목표 수치를 돌파하며 서버 용량을 2배로 확대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각국 참가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총 플레이 시간은 1천260만 분(약 21만 시간), 가장 오래 던전을 탐험한 이용자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5천463분(약 91시간)에 달해 주요 국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활약은 다양한 지표로도 드러났다. 던전 탈출 횟수는 솔로 던전인 고블린 동굴에서 약 52만 회, 3인 파티 플레이 던전인 잊혀진 성에서는 약 35만 회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이 보스를 처치한 횟수는 트롤 1만7천300회, 리치 3천206회, 유령왕 2천62회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플레이한 클래스는 로그가 1위를 차지했고, 파이터와 바바리안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서구권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폐막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PC와 콘솔 플랫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으로서 전례 없는 성과를 남겼다는 설명이다. 게임스컴 현장 시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1%의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을 남겼고, 83%는 주위 사람들에게 게임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0% 이상의 이용자가 공식 출시 후에도 게임을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5:24강한결

"의료공백에 국민 죽어간다" 국회 지적에 한덕수 "가짜뉴스" 고함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의료대란으로 국민이 죽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짜뉴스”라며 고함을 지르는 등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의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의료개혁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우선 남 의원은 한덕수 총리에게 “국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사인력 확충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2천명은 22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숫자가 아니었느냐”고 질의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의료개혁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진행해왔다. 2월에 발표한 것은 2035년 정도를 누적된 문제 해결 목표로 삼아 내년부터 인원을 늘리면 10년 뒤에 나오게 되어 5월 말까지 입학 절차 정원을 끝내야 해서 2월에 발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남 의원이 “정책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불통으로 이 사태까지 온 것이 아니냐”고 거듭 묻자, 한 총리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의사 수 1만 명이 부족하고, 현 의사 인력으로는 5천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 위한 투자 및 시설 계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정치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이런 것을 한 게 아니”라며 “어떤 속도로 증원하느냐 하는 것은 학자가 결정할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보고서를 쓴 전문가들조차 정책을 그렇게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 나왔지만 정부는 참고하지 않았다”며 “2천명 증원이 경우, 보정심 결정 이전에 아예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복지부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사전에 2천명 정원 증원을) 설명을 했다”고 주장하자, 복지위 소속인 남 의원은 “한 번도 설명이 없었다고, 복지위 청문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 말했다”고 일축했다. 이에 한 총리는 말을 바꿔 “(2천명 증원은) 복지부 장관이 책임을 갖고 결정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남 의원이 “교육부도 3번의 회의, 5시간 만에 증원폭을 결정하는 식의 졸속 결정이 어디 있느냐. 의평원은 각 대학 교육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발표라고 밝혔다”며 “이번 의대입학 수시 이전에 검토할 시간이 있지 않았느냐. 국민들은 힘든데 정부는 잘했다는 태도로, 잘못했으면 잘못을 시인하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한 총리는 “동의할 수 없다. 비합리적인 말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의석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한 총리는 “답변할 시간을 달라, 왜 의석에서 못하게 하느냐”고 거듭 고함을 쳤다. 결국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개입해 소란은 일단 진정됐다. 그렇지만 한 총리와 남 의원, 의석의 야당 의원들간 설전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남 의원은 국무총리의 답변를 문제 삼고 국회의장의 개입을 요구했다. 다시 주호영 부의장이 한 총리에게 의원 질의 중에 말을 섞지 말고, 의석에서도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지만 충돌은 계속됐다. 한 총리가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의 사망이 잇따르고 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사과하라는 요구를 받자 이에 반발했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본인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의석에서 '국민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거듭 “가짜뉴스”라고 소리를 쳤다. 가짜뉴스란 말에 장내에 소요가 커지자, 다시 주호영 부의장이 개입해 겨우 진정이 됐다. 아울러 여야의정협의체 시작을 위해 특단의 대책과 현 의료대란을 야기한 책임자 문책 필요성을 요구받자 한 총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왜 문책하느냐”며 거부했다. 이에 남 의원이 “협의체가 걱정이 된다”고 우려하자, 한 총리는 “야당만 잘 협조해주면 잘 될 것”이라고 비꼬며 불편한 감정을 이어갔다.

2024.09.12 15:24김양균

SOOP, 추석 특집 페이지 공개...스트리머 콘텐츠 정보·일정 확인 가능

SOOP이 추석 특집 라이브 콘텐츠, 아프리카TV 오리지널 VOD 콘텐츠, 이벤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추석 특집 페이지'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특집 페이지의 '라이브 콘텐츠' 카테고리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들의 추석 관련 콘텐츠 정보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집 페이지에서는 방송 알림 예약 기능을 통해 콘텐츠가 시작할 때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추석 콘텐츠는 12일 '은혜 갚은 까치'를 시작으로 '추석특집 먹방데이', '한가위 방구석 퀴즈쇼', '트롯한마당', '집밥배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영관에서는 아프리카TV의 VOD 서비스인 시네티의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큰 호응을 얻었던 2024년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유소나의 농활일', '윤시원의 령(靈)', '지하아이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추석 연휴를 이용해 정주행 할 수 있다. 이벤트 탭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을 특집 '보.라에서 생긴 일 룰렛 이벤트'와 '시네티 댓글 이벤트'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SOOP 측은 이번 추석 특집 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명절 동안 풍성한 콘텐츠를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5:24조수민

한화솔루션 두 수장 취임 후 첫 일성 "주주이익 극대화"

한화솔루션이 새로운 두 명의 수장(케미칼·큐셀부문)을 맞았다. 이들은 실적 반등과 주가 부양이라는 숙제를 안고 하반기와 내년도 경영 전략 구상에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12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남정운 대표이사와 홍정권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일부 소액주주들이 발언권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장내가 소란스러웠지만, 대다수 주주가 박수로 안건에 동의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구영 전 한화솔루션 대표는 "글로벌 공급 과잉과 고금리 환경 등 위기요인이 작용하며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안정적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자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부문 북미 최대 태양광 단지 투자 및 조기 안정화 그리고 케미칼 부문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등이 이러한 노력에 해당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를 통해 외부 환경 요인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동트기 전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올해는 비록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믿고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을 마친 후 두 신임 대표는 주주들에게 짧은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남 대표는 한화솔루션의 케미칼(화학) 부문을, 홍 대표는 큐셀(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이끌게 된다. 남정운 케미칼 대표는 "작금의 석유화학 경기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만, 케미칼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혼신을 다해 새로운 케미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범용 위주의 중국발 공급 과잉을 돌파하기 위해 차별화되고 특화된 실행력을 강화해 이를 통해 주주 여러분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정권 큐셀 대표도 자신의 이력을 짧게 소개한 후 "제품 개발과 생산, 전략 등 다방면에 있어 전문성을 따로 자부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제품 품질을 높이고, 혁신 제품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까지 아울러서 주주들의 가치를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화솔루션은 양대 축인 화학과 태양광 사업 모두 부진한 상황으로 두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2천771억원, 케미칼은 36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만원대로 내려앉은 주가를 부양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12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2만4천900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2022년 9월 고점(6만9천740원) 대비 3분의1도 안 되는 수준이다. 재무지표 개선도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솔루션 신용도 하락이 그룹(주 한화) 신용도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솔루션이 한화그룹 내 매출 비중이 30%를 상회한다. 하반기 주력사업 실적 반등 수준과 차입부담 완화를 위한 대응책에 따라 신용등급 상향 여부가 결정된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석유화학, 태양광 업스트림(셀·모듈), 건설이 한화 계열 주요 리스크 부문에 해당한다"며 한화솔루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실적 회복에 대한 증권가 전망도 밝지 않다. 지난달 말 KB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실적 부진이 최소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적자 폭은 매 분기 축소되겠지만 흑자 전환 시점은 불투명하다"고 관측했다.

2024.09.12 15:23류은주

왓챠 "부경법 위반, 특허청 신고"...LGU+ "근거 없는 비방"

왓챠가 LG유플러스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부경법)' 위반 혐의로 특허청에 신고했다. LG유플러스가 왓챠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밝혔다. 왓챠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18년 1월부터 왓챠와 '왓챠피디아(콘텐츠추천·평가서비스)의 데이터를 공급받는DB(데이터베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별점 정보, 코멘트 정보 등을 포함한 데이터를 U+모바일TV, U+영화월정액, IPTV 서비스에만 한정해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왓챠는 "LG유플러스는 계약상의 사용 범위를 위반해 부정 사용해 신규 서비스인 U+tv 모아에 활용했고, 왓챠피디아와 동일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LG유플러스가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왓챠의 핵심적인 기술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 영업비밀, 아이디어 등을 무상으로 취득한 후 자사 서비스에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경법은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2018년에는 법 제2조 제1호 내 차목 '아이디어 부정사용행위'를 신설하고, 이어 2022년 제2조 제1호 내 카목 '데이터 침해 행위'를 신설하여 중소·벤처 기업의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있다. 왓챠 측은 "심지어 체결된 DB 계약의 범위를 넘어 신규 서비스에 사용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데이터 및 지식재산권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분쟁에 특화된 특허청의 조사를 통해 사안을 규명하고, 나아가 대기업이 투자를 빌미로 한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지적재산권 갈취의 악습에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업계 통용중인 보편적 기능과 디자인으로 공정위, 중기부에서 종결된 사인이라는 입장이다. 왓챠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미디어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공유하고 제공되는 보편적인 기능과 디자인으로, 왓챠의 고유한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이이다. LG유플러스는 "U+tv 모아는 왓챠의 데이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추천 기술을 왓챠로부터 입수한 적이 없다"며 "수집한 별점 정보를 추천서비스에 활용하지 않으며, 별점 자체도 왓챠의 고유한 기능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왓챠 측이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에서도 이의 제기를 했었고 각각 심사 불개시, 종결 처리됐다"며 "관련 기관이 진행한 조사에 수 개월간 자료 제출을 통해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불성실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왓챠 측 주장은 근거 없는 비방"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2 15:21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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