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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가족과 함께하는 퓨처비 챌린지 진행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초등학교 교사들의 제안으로 기획한 가족 참여형 디지털 창작 캠프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2026 가족과 함께하는 퓨처비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퓨처비 챌린지는 전국 교육자와 어린이·청소년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5년간 전국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4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퓨처비 챌린지에 참여해 온 경기 김포 향산초등학교 교사들이 학교에서 경험한 창작 활동을 자녀와 함께해 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과 경기도디지털역량교육연구회, 김포AI로봇교육연구회, 김포디지털기반수업혁신연구회가 협력해 하루 일정의 캠프로 운영했다. 캠프에는 교사이자 학부모인 교육자들과 초등학생 자녀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디지털 창작 도구를 익히고 일상에서 발견한 불편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이 개발한 모바일 코딩 앱 옥토스튜디오를 활용했다. 4~6학년 학생들은 교육용 보드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발표했다. 참여 교사들은 부모로서 자녀와 창작 활동을 함께하는 동시에 교육자로서 수업 운영 방식을 살펴봤다. 퓨처랩의 창의 교육 방법을 각자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캠프를 기획한 최상현 향산초 교사는 "교실에서 하던 퓨처비 챌린지의 창의 환경을 우리 아이와 함께 경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연수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모두 충족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이번 캠프는 현장 교육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한 창의 교육의 확장 사례"라며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창의·디지털 교육 경험을 얻어 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11.02 10:20이선민 기자

젠지·DK·T1, LoL 월드 챔피언십 8강 진출…한화생명 '고배'

LCK 대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T1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했으며, 8강에서 LCK 팀끼리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 네 팀 중 세 팀이 8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한국 시간)까지 진행됐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한화생명e스포츠, 라이온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라이온과의 3라운드에서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따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번 시드 디플러스 기아도 G2 e스포츠와 T1, 모비스타 KOI를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G2 e스포츠와 T1전에서는 역전승을 거뒀으며, 모비스타 KOI와의 경기에서는 '스매쉬' 신금재가 대회 첫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T1은 첫 경기 승리 이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패했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모비스타 KOI를 연달아 꺾고 3승 1패로 8강에 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톱 이스포츠(TES)에 승리한 뒤 젠지와 IG에 연달아 패했다. G2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으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대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스위스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대진 추첨에서 젠지는 라이온, 디플러스 기아는 BLG, T1은 카르민 코프(KC)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와 T1은 같은 브래킷에, 젠지는 반대편 브래킷에 배치됐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경기는 오는 4일 오전 7시(한국 시간) TES와 IG의 대결이다. LCK 팀의 경기는 5일 젠지와 라이온, 6일 디플러스 기아와 BLG, 7일 T1과 KC 순으로 열린다. 경기 시작 시각은 모두 오전 7시(한국 시간)다. LCK는 한국 팀의 8강 경기일에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각 팀 멤버십이나 SNS에 게시되는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6.11.02 10:20정진성 기자

외식 쿠폰부터 겨울옷 할인까지…신세계백화점, 쓱데이 행사

신세계백화점이 쓱데이를 맞아 먹거리와 패션, 생활용품에 할인 쿠폰과 구매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 외투와 가전·침구 행사도 함께 열어 계절 상품 수요를 공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매 장르와 금액, 결제수단에 따라 할인과 신백리워드 적립 등을 적용한다. 쿠폰 혜택은 기간별로 달라진다. 5일까지는 단일 브랜드에서 스위트·델리 상품을 1만원 이상 또는 푸드마켓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3000원을 할인한다. 주방·베딩·데코 상품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6~8일에는 F&B 1만원 이상, 푸드마켓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와인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또는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원을 할인한다. 온라인몰 '비욘드신세계'에서는 매일 선착순으로 전 장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할인하는 20% 쿠폰이다. 식당가에서는 6일까지 '다이닝위크'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5시 30분에 1만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세부 운영 내용은 점포마다 다르다.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2~5일에는 신세계 제휴 씨티·하나·BC바로카드, 6~8일에는 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 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7%를 신백리워드로 제공한다. 6~8일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로 한 번에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기획상품으로는 VBC까사의 '글리츠 골드림 고블렛' 2개 세트를 5만 400원, 밀레 프리스탠딩 식기세척기를 175만 2000원에 선보인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나이키 매장에서는 4~8일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쓱데이 이후에도 겨울 상품 행사는 이어진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아우터페어'에서는 스튜디오 톰보이와 델라라나, 네파, 스노우피크 등의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본점·강남점·대구신세계에는 노비스 팝업이 들어서고, 대구신세계에서는 파라점퍼스 팝업도 운영한다. 강남점은 6일부터 노스페이스 키즈 팝업을 연다. 같은 기간 열리는 '공간사설 리빙위크'에서는 가전·가구·침구 브랜드 상품을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강남점의 프랑스 침구 브랜드 앙드솔렌 팝업에서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전무는 “쓱데이를 맞아 인기 상품부터 할인·사은 행사까지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만큼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1.02 10:18김민아 기자

방미통위 노조 "세종 이전 졸속 추진, 직원 협의부터 다시 해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내년 상반기 세종 이전 계획을 두고 공무원 노동조합이 직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이전 일정을 결정했다며 정부에 공식 협의와 이전 시기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국공노 방미통위지부는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서도 "삶의 터전을 통째로 옮겨야 하는 당사자들은 발표 당일 언론을 통해 이전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3일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44곳과 소속 공무원 9929명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방미통위를 포함한 6개 기관 약 1100명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전해야 한다. 노조는 정부가 이전 계획을 발표하기 전 노동조합과 단 한 차례도 협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관 이전 자체는 정부의 정책 결정 사항이지만 이전 일정과 근무지 변경, 주거 지원 등은 직원들의 근무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특히 헌법 제33조와 공무원노조법 제8조를 근거로 이전 과정에서 근무조건에 관한 교섭 절차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생활 보호를 규정한 헌법 제36조도 언급했다. 최근 조직개편으로 방미통위에 합류한 직원들의 상황도 문제로 제기했다. 노조에 따르면 방미통위 전체 정원 301명 가운데 최근 2년 이내 전입하거나 신규 임용된 직원은 126명으로 42%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조직개편에 따라 이동한 직원 33명도 포함된다. 이들은 세종에서 서울로 근무지를 옮긴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세종으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노조는 수도권 근무를 전제로 주거와 자녀 교육, 배우자 직장 등을 결정한 직원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전 준비 기간이 촉박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세종의 임차 건물로 이동하려면 직원들이 주거지를 마련하고 가족의 생활 여건을 조정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이주 지원책도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부에 일방적인 일정 발표에 대한 사과와 공식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전 시기 재검토, 최근 전입·신규 임용 직원에 대한 별도 구제 방안, 주거비와 이사비·자녀 교육·맞벌이 배우자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당사자를 배제한 균형발전은 또 다른 불균형을 낳을 뿐"이라며 "정부가 스스로 내건 '소통'과 '상생'의 약속을 지킬 때까지 모든 수단을 다해 직원들의 권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1.02 10:18박수형 기자

[인사] HD현대 그룹 임원 인사 명단

◇ HD한국조선해양 ▲ 부사장 이상혁 임대준 ▲ 전무 김경두 이동주 한범우 ▲ 상무 곽상윤 곽상혁 권오석 신원근 최범호 ◇ HD현대중공업 ▲ 부사장 설귀훈 이철헌 ▲ 전무 박종원 이원섭 정우만 최정진 하점수 ▲ 상무 강창민 권민재 김준호 박임배 박필용 손동식 손은종 오훈규 우동현 이동환 이임훈 최주열 표정호 유정택(전문위원) 윤욱현(전문위원) ◇ HD현대삼호 ▲ 전무 박서린 ▲ 상무 기학연 박종호 홍석한(전문위원) ◇ HD현대마린솔루션 ▲ 전무 정창인 ▲ 상무 윤종근 ◇ HD현대마린엔진 ▲ 전무 여인표 ◇ HD현대사이트솔루션 ▲ 상무 김윤기 ◇ HD건설기계 ▲ 부사장 임형택 ▲ 전무 김무승 문형철 심성우 ▲ 상무 김도윤 송상학 안정환 전성관 ◇ HD현대오일뱅크 ▲ 부사장 조진현 ▲ 전무 박상조 박진혁 서석현 이경직 최찬호 ▲ 상무 김준형 김태영 신주성 이경원 이윤경 이현도 전평배 조우태 허성대 ◇ HD현대일렉트릭 ▲ 부사장 양재철 ▲ 전무 김주석 정계환 ▲ 상무 강종성 강화구 김선길 김지홍 ◇ HD현대로보틱스 ▲ 상무 최재환 황재화 ◇ HD현대에너지솔루션 ▲ 상무 김면수 ◇ AMC사이언스 ▲ 전무 부지홍 ◇ 씨마크서비스 ▲ 전무 이성호 ◇ HD현대 ▲ 상무 김은진 최상현

2026.11.02 10:16류은주 기자

AI 바꾸는 의료현장과 미래 논의

인공지능(AI)이 의료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디지털 기술이 의료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미래의료의 방향을 논의하는 의학심포지엄을 지난 30일 개최했다. 'AI와 함께하는 미래의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로 변화하는 의료와 발전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 우선 기조강연에 나선 서준범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인공지능 10년 : 의료혁신의 미래'를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난 10년간 의료 인공지능기술 개발과 도입으로 인한 변화, 생성형 AI 기술 발전과 함께 예상되는 의료인공지능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라본 의료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바라보는 보건의료분야의 인공지능 전환과 관련된 핵심적인 논제들과 이에 따라 수립된 AI 기본의료 전략 수립의 배경 등도 설명했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는 '휴머노이드 AI 시대-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AI로 인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정 교수는 “웨어러블 기기와 생체신호를 통한 24시간 건강모니터링, AI를 이용한 질병 발생 및 악화 예측, 휴머노이드 로봇과 가정용 의료로봇을 통한 일상적 건강관리, 병원에 오기전부터 시작되는 개인별 예방의학 등 병원은 치료 중심에서 예측,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병원에서 환자를 기다리는 의학에서 가정과 도시가 거대한 병원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각 세션에서는 ▲데이터가 이끄는 보건의료 : 정책에서 병원 기반 의료전략까지 ▲의료 AI의 현주소: 병원 현장에서의 임상 적용과 성과 ▲AI와 로봇 기반 의료시스템의 통합과 진화 등 보건의료에서 AI가 가져온 정책변화와 임상현장의 성과, 향후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짚어봤다. 이날 행사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지난 70년 동안 축적해온 의료·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의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을지재단의 핵심가치인 '인간사랑·생명존중'을 이어가겠다는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이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70년 동안 축적해온 의료·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미래의료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을지대학교의료원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의료의 미래를 이끌 AI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의료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의료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1.02 10:12조민규 기자

문체부, 11월 저작권 주간…AI 시대 해법 찾는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저작권을 둘러싼 쟁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AI 학습 데이터의 적법한 이용과 창작자 권리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 한 달간 저작권 주간을 운영하고 학술행사와 국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1월 저작권 주간은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저작권 축제의 달을 개편한 행사다. 저작권의 가치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창작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 정책과 기술적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오는 4일 열리는 2026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의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12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저작권: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6 서울 저작권 포럼이 개최된다. 두 행사 모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도 제공한다. 20일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법학회가 AI 전환 시대의 기술 변화에 따른 저작권법 입법 과제를 논의하는 공동 학술세미나를 연다. 25일 제4회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에서는 AI 학습 데이터와 AI 모델의 저작권 보호, 적법한 이용 전략을 살펴본다.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5일 열리는 제10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에는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해외 지식재산 침해 관련 정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진다. 14일과 28일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저작권 교육·체험 행사가 열린다. 19일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26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입상자 50명에게 국무총리상과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27일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 본원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참여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창작자의 권리와 저작권 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게임업계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26에 저작권 홍보·상담 부스를 마련해 게임 창작자와 업계 관계자의 저작권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밖에 25일에는 롯데시네마 진주혁신점에서 영화 시사회와 연계한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일에는 저작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저작권 보호 대상 시상식도 개최한다. 온라인에서는 안무가이자 저작권 홍보대사인 리아킴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국민 참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영진 문체부 저작권정책관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창작의 모습을 빠르게 바꾸는 지금,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1월 저작권 주간'이 일상에서 저작권을 지키고 서로의 창작물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2 10:11이선민 기자

삼성전자,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 후원… '빅토리 셀피' 최초 도입

삼성전자가 10월 31일부터 세네갈 다카르에서 개최되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무선 통신 분야 글로벌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전격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는 역사상 첫 올림픽 무대인 만큼, 삼성전자는 자사의 최첨단 모바일 혁신 기술을 현장에 집약해 전 세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의 도전과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그간 성인 올림픽 무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던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가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도입된다. 메달 수여식 직후 영광의 순간을 맞이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직접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달 획득의 기쁨을 나누고 다른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방송 중계 시스템에도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술이 대거 투입된다. 스케이트보딩과 태권도 주요 종목 중계 현장에 '갤럭시 S26 울트라'가 기존 전문 방송 카메라와 함께 연동 배치된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경기 현장을 다각도에서 촬영하여 기존 방송 중계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생생하고 입체적인 화면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선수촌 내부에는 각국 청소년 선수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브랜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오픈 스테이션'이 들어선다. 이 공간에서는 갤럭시 AI 기술을 활용해 올림픽 테마 프로필을 제작하는 '빅토리 월',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겨 2028 LA올림픽까지 추억을 잇는 숏폼 영상 저장 프로그램 '빅토리 토크', 실제 시상대 배경의 '빅토리 포토 존' 등 다채로운 세션이 전개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메달을 넘어'도 진행된다. IOC가 선정한 각 종목 롤모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유망주들이 미래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 할 조언과 가치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차세대 유망주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혁신 무선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인연을 맺은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IOC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 청소년올림픽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2026.11.02 10:10전화평 기자

문체부 '꿈의 예술단' 내년 200곳으로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의 예술단' 운영 거점을 내년 2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95억원 늘린 266억원을 편성해 예술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중심의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꿈의 예술단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년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체감형 청소년 복지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와 무용, 연극 등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무용단과 극단, 스튜디오, 전통예술 등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올해는 전국 150개 거점에서 6000명 이상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문화재단과 문화원, 문예회관 등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가운데 45곳은 자립 운영 중이다. 문체부는 이번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꿈의 예술단 2.0을 추진한다. 전국에 예술단을 확대하는 데 집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원의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우선 내년 운영 거점을 200곳 이상으로 늘린다. 기존 장르에 합창 등을 추가하고, 지역 인구와 수요를 고려한 소규모 오케스트라 운영 모델도 마련한다. 인구감소지역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단원의 예술적 성장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국립예술단체와 주요 공연장 등과 협력해 심화 교육과 합주, 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명 예술인을 꿈의 예술단 마스터스로 위촉해 마스터클래스와 진로 상담도 운영한다. 국고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예술단이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립거점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강사 연수와 공연 지원에 더해 노후 악기 교체 등 교육 기자재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기부·후원 체계도 마련한다. 주민이 지역 예술단을 직접 후원하거나 향토기업과 거점기관이 협력해 공연을 개최하는 방식이다. 후원자 대상 공연 초청과 대국민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꿈의 예술단 사업비 26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171억원보다 약 56% 증가한 규모로, 최종 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꿈의 예술단이 정부혁신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된 것은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함께 키워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지역 주민과 향토기업, 거점기관이 함께 '우리 동네 꿈의 예술단'을 키우는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1.02 10:03이선민 기자

베데스다 '폴아웃76', 누적 이용자 2500만명 돌파

베데스다게임스튜디오(이하 베데스다)의 온라인 액션 RPG '폴아웃76'이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500만명을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게임 전문 매체 게임랜트에 따르면, 베데스다 개발진은 최근 진행한 '폴아웃데이' 기념 영상에서 이 같은 기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오는 14일 게임 출시 8주년을 앞둔 기록이다. 2018년 11월 출시 초기 혹평을 받았던 폴아웃76은 2020년 4월 인간 NPC와 신규 퀘스트 라인을 추가한 대규모 확장팩 '웨이스트랜더스'를 선보이며 반등세를 보였다. 이후 엑스박스 게임패스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등 주요 구독형 플랫폼 입점과 지속적인 사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기반을 넓혀왔다. 폴아웃76의 공식 누적 이용자 수는 2021년 11월 1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22년 6월 1200만명, 2023년 6월 1500만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특히 2024년 4월 방영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실사 드라마 '폴아웃' 흥행에 힘입어 단 하루 만에 동시 접속자 100만명을 끌어모았고, 같은 해 5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2025년 6월 2300만명을 거쳐 출시 8년 차를 맞은 2026년 10월 2500만명을 기록했다. 다만 게임랜트는 이번에 공개된 수치가 타이틀 순수 판매량과는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2020년 7월 엑스박스 게임패스 등록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와 PS 플러스 월간 무료 게임(2023년 1월)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가 상당 부분 포함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베데스다 측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예정된 '월드펫' 업데이트를 비롯해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11.02 10:02진성우 기자

LG CNS, 인니에 30MW AI 데이터센터 완공…해외 공략 신호탄

LG CNS가 인도네시아에서 30메가와트(M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해외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내 기업이 해외 고객사 AI 데이터센터를 현지에 직접 구축한 첫 사례로, 향후 수전용량을 400MW까지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30MW급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완공 전 전체 수용 용량에 해당하는 고객 확보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설립한 합작법인 KMG가 발주했다. LG CNS는 국내에서 축적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사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AI 서버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랭식과 액체냉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 구조를 도입했다. 이번 1단계 구축에선 공기를 순환시켜 서버 내부 온도를 낮추는 공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향후 후속 단계에선 액체냉각 시스템을 추가해 고밀도 GPU 서버에서 발생하는 발열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력 공급 체계도 고밀도 AI 서버 환경에 맞춰 구축했다. LG CNS는 랙당 300킬로와트(kW) 이상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일반 데이터센터 랙 한 개에 필요한 전력량의 약 60배 수준으로, 다수 GPU가 탑재된 서버에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력 인프라는 이중화했다. 주전원 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예비전력을 활용해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데이터센터 가용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에는 LG그룹 계열사 역량을 결합한 '원(One) LG' 통합 솔루션도 적용됐다. LG CNS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을 맡고 LG전자는 공조 시스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LG CNS는 이를 통해 전력과 냉각, 에너지 인프라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 모델을 해외 현장에 적용했다. 향후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그룹 차원 통합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구축 사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사업 규모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현재 후속 단계 구축을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며,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데이터센터 전체 수전용량은 400MW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인도네시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데이터센터 사업 모델을 다변화하고 있다. 기존 코로케이션과 DBO 사업을 비롯해 사전제작 모듈형 데이터센터, GPU 구독 서비스(GPUaaS), 액체냉각 인프라 구축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AI 인프라에 플랫폼과 서비스를 결합한 'AI 팩토리' 사업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구축 완료는 우리가 국내에서 축적한 데이터센터 역량을 해외 고객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교두보로 삼아 AI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2 10:01한정호 기자

쓰리에이로직스, 독자 개발 차량용 NFC 반도체로 '장영실상' 수상

국내 근거리무선통신(NFC)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량용 NFC 반도체 칩 TNR200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국산화 공헌을 인정받아 '2026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이다. 독자적인 신기술 제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산업 기술 혁신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서 TNR200은 외산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순수 독자 기술로 완벽한 국산화를 이뤄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TNR200은 차량용 디지털키의 최신 기술표준인 디지털 키(Digital Key) 2.0을 충족하는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인식거리, 크기, 카드 검출 거리, 내구성 등에서 기존 NFC 리더 칩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차량용 반도체는 극심한 온도 변화와 진동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오류 없이 작동되는 높은 진입장벽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에 차량용 NFC 반도체 분야는 그동안 선제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온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왔으며 국산화율은 5% 미만에 불과했다. 이에 쓰리에이로직스의 이번 수상은 국산 기술력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국산화에 속도를 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쓰리에이로직스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R&D 투자로 7년 여만인 지난 2021년 'TNR100' 개발로 최초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어 2022년에는 CCC-CR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면서 차량용 NFC 반도체 글로벌 톱3(TOP 3)로 평가받고 있다. TNR200은 현재 NFC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닫는 도어 개폐부터 엔진 시동, 차량 내부 제어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디지털키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십 여 종 차량에 핵심 부품으로 공급되고 있고, 커넥티드카 및 전기차(EV) 보급 확대 흐름에 따라 적용 범위 역시 큰 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TNR200이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의 최고급 차량용 부품에도 적용되고 있을 만큼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11.02 10:00장경윤 기자

콘진원, 자카르타서 카카오프렌즈 특별전…캐릭터 IP 진출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카카오프렌즈 전시와 소비자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국내 캐릭터 지식재산(IP)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국 콘텐츠 복합 홍보관 '코리아360(KOREA 360)'에서 '카카오프렌즈 특별전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국내 캐릭터 IP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카카오프렌즈의 주요 캐릭터와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설문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코리아 360 통합 홍보관 내 특별 전시 공간과 중앙 계단에서는 라이언·어피치·춘식이 등 주요 캐릭터를 선보였다. 대형 캐릭터 포토존과 선호 캐릭터 투표, 상품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전시 기간 코리아 360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시장조사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증정했다. 시장조사 설문은 한국 콘텐츠 관심도, 카카오프렌즈 인지도와 선호 캐릭터, 한국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 등 1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희망 상품군과 적정 가격대, 선호 구매 채널, 현지 구매 시 어려움도 조사했다. 콘진원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설문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현지 소비자의 캐릭터 선호도와 구매 수요, 유통 채널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분석 결과는 국내 캐릭터·IP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신화범 콘진원 인도네시아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캐릭터 지식재산(IP)의 매력을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현지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캐릭터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360은 콘진원이 자카르타에서 운영하는 한국 콘텐츠·상품 복합 홍보 공간이다. K-콘텐츠 전시와 체험, 한국 브랜드 판로 지원,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6.11.02 09:59정진성 기자

문체부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서 AI시대 고찰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의 가능성과 창작의 독창성을 살펴보는 영화전이 열린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년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전은 AI 기술이 영화 제작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AI 영화의 현주소와 창작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중·단편 우수작 8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작품 상영 이후에는 감독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 제작 과정과 AI 활용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존 영화에 AI 기술을 적용한 실험도 선보인다.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가운데 일부 장면을 AI로 수정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AI가 임권택 감독 없이 임권택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제작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AI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들을 학습시키고 일정한 설정을 제공해 시나리오를 완성하도록 한 뒤, 감독의 연출 스타일로 한 시퀀스를 구현하는 실험이다. 이를 통해 AI가 영화감독의 고유한 창작 방식과 연출 세계를 어느 수준까지 재현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AI 영화 상영과 함께 관련 포럼도 열린다. 참석자들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AI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발전이 영화 창작의 독창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전이 AI라는 거친 파도 속에서 한국 영화가 나아갈 지혜로운 항로를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2 09:58이선민 기자

LGU+ 평촌2센터, 에너지 관리 국제표준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2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평촌2센터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50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업이나 기관이 에너지 소비를 관리하고 효율을 꾸준히 개선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갖췄는지 평가하는 기준을 인증받은 것이다. 평촌2센터는 2023년 완공된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다. 건물을 설계할 때부터 LG유플러스의 자체 냉방 기술을 반영했으며, 외부의 낮은 기온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냉각 장비의 운전 방식을 개선하고 노후 설비를 효율이 높은 장비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버와 전력 공급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활동도 병행한다. AI 연산용 서버의 발열량이 증가하는 데 대비한 냉각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평촌2센터에서는 GPU에 냉각수를 이용해 열을 제거하는 직접-칩 냉각(Direct-to-Chip) 기술 등을 시험하고 있다. 액체냉각 기술은 고발열 서버의 열을 처리하기 위한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LG유플러스는 실증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인증 획득 이후에도 주요 사업장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점검하고 고효율 장비와 AI 기반 운영 기술을 적용해 시설 운영 효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우정 LG유플러스 AIDC운영담당은 "이번 인증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주요 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2 09:58박수형 기자

람보르기니, 투톤 한정판 '테메라리오 테토네로' 공개

람보르기니가 외장과 실내에 전용 투톤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일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테토네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람보르기니 디자인센터인 센트로 스틸레가 개발한 캡슐 컬렉션이다.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선명한 외장색과 검은색을 대비시킨 것이 특징이다. 처음 공개한 차량에는 노란색 계열의 지알로 인티와 검은색 계열의 네로 녹티스를 조합했다. 고객은 지알로 인티를 비롯해 아란치오 잔토, 블루 세페우스, 베르데 스캔들, 비올라 파시파에 등 5가지 외장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색상은 보닛과 루프에 적용된 네로 녹티스와 조합된다. 전면 보닛과 범퍼에는 네로 녹티스 색상의 포인트 디자인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투톤 대비는 전면 스플리터와 육각형 패턴부터 후면 디퓨저, 람보르기니 로고, 차체 중앙 엔진 주변부까지 이어진다. 전후면 범퍼와 사이드미러, 휠에는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을 적용해 외장 디자인에 통일감을 더했다. 람보르기니는 차체의 입체적인 비율과 테메라리오 고유 디자인 선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실내에도 외장과 같은 투톤 콘셉트를 적용했다. 네로 아데 색상의 실내에 그리지오 옥탄스 대비 스티치를 조합하고, 시트에는 육각형 패턴의 'Q-치투라' 퀼팅 디자인을 넣었다. 외장색과 조화를 이루는 대비 스티치도 선택할 수 있다. 헤드레스트에는 람보르기니 로고를 자수로 새겼으며 도어 패널에는 테토네로 전용 레터링을 적용했다. 실내 격벽에는 테메라리오 후면부의 실루엣을 투톤 자수로 표현했다. 운전석 쪽에는 한정판 모델임을 나타내는 무광 카본 전용 플라크를 배치했다. 외장색과 소재, 실내 마감 등을 고객 취향에 맞춰 구성할 수 있도록 개인화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번 모델은 람보르기니가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루스 SE를 통해 처음 공개한 캡슐 컬렉션 콘셉트를 테메라리오로 확대한 차량이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테메라리오 테토네로는 독창적인 투톤 디자인과 전용 디테일을 통해 테메라리오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특성을 강조한 모델"이라며 "색상과 소재, 디자인 디테일을 조합해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테메라리오의 동력계는 새로 개발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3개로 구성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920마력(CV)이며 엔진 최고 회전수는 1만rpm이다.

2026.11.02 09:55김재성 기자

인도 지오 "비면허 주파수 기술, 경쟁사보다 3년 앞서”...해외 수출 추진

인도 최대 통신사 지오가 경쟁사보다 최대 3년 앞섰다고 주장하는 비면허 주파수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통신망을 직접 구축하는 대신 자체 개발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 전략이다. 2일(현지시간) 멀티백AI에 따르면, 지오는 비면허 주파수 기반 광대역 무선접속 기술인 UBR(Unlicensed Broadband Radio)이 경쟁사보다 약 2년 6개월에서 3년 앞서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경쟁 업체 3곳을 분석한 결과지만 구체적인 비교 기준과 기술 성능은 공개하지 않았다. UBR은 별도의 주파수 이용 면허가 필요하지 않은 대역을 활용해 가정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지오는 지난 3년간 네 차례에 걸쳐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비면허 주파수를 여러 국가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수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지오는 해외 통신사와 10~15건의 대규모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직접 통신사를 인수하거나 통신망을 구축하기보다 합작법인 설립과 기술 공급을 중심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국가와 기업, 계약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수출 대상에는 UBR 외에도 통신망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지원시스템(OSS), 가입자 관리와 과금 등을 담당하는 사업지원시스템(BSS), 자체 개발한 통합 5G 기술이 포함된다. 지오는 자회사 라디시스를 통해 해외 통신사에 기술을 공급한 경험도 갖고 있다. 지오는 인도 내 약 3000만 가구의 가정용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지오에 따르면 이 가운데 93%가 지오의 운영체제 또는 커넥티드TV 운영체제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같은 행보는 소규모 틈새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6.11.02 09:54홍지후 기자

OCI, 반도체 소재·AI 전담 조직 띄운다…조직개편·10명 승진

OCI그룹이 반도체 소재 사업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에 힘을 싣는 조직개편에 나선다. OCI그룹은 임원 10명 승진과 지주회사·사업회사 기능별 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2027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회사 OCI는 사업총괄 산하에 반도체소재사업본부를 새로 둔다. 반도체 소재 분야의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별 특성에 맞춰 성장전략을 추진할 조직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AI 전환(AX)과 정보보안을 담당할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AI 활용을 통한 업무 방식 개선과 함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정비해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체 조직은 경영관리총괄·기술안전총괄·사업총괄 등 3개 총괄 체제로 재편한다. 기능이 연관된 조직을 각 총괄 책임자 아래 묶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결정한 사안을 실행하는 역량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그룹 전략과 경영관리를 맡는 조직을 확대한다. 기존 경영기획부를 기획실로 개편해 중장기 성장 방향을 수립하고 주요 경영 현안에 대응하는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원인사에서는 김청호 OCI엔터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가 사장으로 승진한다. 서성원 OCI 사업총괄과 정승용 OCI테라서스 President of Operation & Technology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밖에 상무 4명, 상무보 3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OCI 관계자는 "이번 개편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기능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2026.11.02 09:38류은주 기자

셀레스트도 엑스박스 판매 중단…인디게임사 BDS 보이콧 확산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보이콧·투자철회·제재(BDS)' 운동에 동참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Xbox에서 게임 판매를 중단하거나 출시를 거부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늘고 있다. 2일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인디게임 개발사 매디 메이크스 게임즈는 최근 자사 게임 셀레스트와 타워폴을 Xbox에서 판매 중단했다. 두 게임이 Xbox에서 사라진 사실이 이용자들을 통해 알려진 뒤 개발자 매디 토르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공식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르슨은 “질문하는 분들을 위해 확인하자면 셀레스트와 타워폴을 Xbox에서 판매 중단한 것이 맞다”며 “BDS 보이콧을 지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보이콧은 계속되고 있다. 협동 어드벤처 게임 빅 워크를 개발한 하우스 하우스는 앞서 신작을 Xbox에 출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하우스 하우스는 “빅 워크는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처음부터 우리의 목표였으며 Xbox에서 게임을 출시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목표와 맞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MS 또는 Xbox가 BDS 보이콧 대상에서 제외될 때까지 Xbox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텐더풋 택틱스 개발사 아이스 워터, 올 윌 라이즈를 개발한 스페큘러티브 에이전시, 럭 비 어 랜드로드 개발자 댄 딜로리오 등도 보이콧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인더스트리비즈에 따르면 BDS 운동에 참여하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은 MS와 Xbox가 보이콧 대상에 포함돼 있는 동안 게임 판매와 출시를 제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에는 앞으로 출시할 게임을 Xbox에서 제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셀레스트처럼 이미 판매 중인 게임을 철수시키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논쟁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2026.11.02 09:35이선민 기자

[인사] OCI그룹 정기 임원인사 명단

◇ 사장 승진 ▲ OCI Enterprises CEO 김청호 ◇ 부사장 승진 ▲ OCI 사업총괄 서성원 ▲ OCI TerraSus President of Operation & Technology 정승용 ◇ 상무 승진 ▲ OCI홀딩스 해외전략부장 박진흥 ▲ OCI 인재개발부장 최형진 ▲ Neosilicon Technologies CEO 내정 송병욱 ▲ DCRE 경영기획실장 장삼순 ◇ 상무보 승진 ▲ OCI 전자소재사업부장 문상식 ▲ OCI 광양공장장 이강아 ▲ OCI 경영기획부장 이상미

2026.11.02 09:31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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