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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앞두고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 추진

업스테이지가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을 추진하며 포털 '다음(Daum)' 인수 이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건수 전 커넥트웨이브 대표는 업스테이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업스테이지에 출근하는 시점이나 구체적으로 맡게 될 직무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전 대표는 2014년 네이버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네이버플레이스 사업과 네이버 글레이스(글로벌 플레이스) 사내독립기업(CIC)을 총괄했다. 이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 대표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재임 중 업스테이지와 자사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 전 대표는 포털과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는 만큼, 업스테이지에서 다음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100%를 카카오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지난달 19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AI 인프라 협력안을 논의한 후 취재진과 만나 "다음 인수 후 하루 1조 토큰 처리를 목표로 하면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장이 필요하다"며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붙으면 GPU 수요가 100배까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업스테이지는 자체 AI 모델 '솔라' 기반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회사로선 외형 확장이 절실하다. 업계에선 업스테이지가 원하는 3조~4조원대 밸류에이션을 받으려면 현재 200억~300억원 수준의 매출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 3000억원 규모의 다음 인수가 IPO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다음이 보유한 뉴스·블로그·티스토리 등 콘텐츠와 사용자 기반을 솔라 모델 고도화와 AI 검색 서비스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로 꼽힌다. 이 전 대표 영입 추진에 앞서 업스테이지는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출신 진윤정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는 등 상장과 사업 확장을 겨냥한 인재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회사에 합류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면서도 "정식 합류 시점이나 직책, 조직 구성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3이나연 기자

ETRI 50년·TDX 개통 40년 경제 파급 효과 494조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50년간 국내 산업에 미친 파급효과가 49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TRI가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본원 7동 대강당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포함한 역대 기관장 6명과 황정아 국회의원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1가구 1전화 초석을 마련한 전전자교환기(TDX) 개통 40주년을 맞아 특별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 AI 주권 수호 디지털 서약식에 이어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1976년 설립된 ETRI는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연구기관이다.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LTE 이동통신과OLED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CDMA 131조원, 메모리 반도체 56조원 효과 ETRI가 지난 50년간 창출한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는 494조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생산, 고용, 시장 창출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성과로 파급효과 10조원 이상을 살펴보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131.6조원 ▲메모리 반도체 56.7조원 ▲TDX 45.3 조원 ▲LTE/LTE-A 33.4조원 ▲WCDMA 17조원 ▲5G/5G+ 14.7조원 등이다. 부문별 비중은 전자기기부품(81.1조원, 45.6%)과 통신및 방송장비(52.2조원, 29.3%)가 주를 이룬다. 이어 컴퓨터 프로그래밍/정보서비스업(13.4조원, 7.5%)과 전자부품(8.1조원,4.6%) 순의 비중을 나타냈다. 파급효과는 지난 30주년에 104.5조원, 40주년에는 373.9조원으로 산정됐다. 10주년마다 거의 200조 가까이 늘었다. ◆TDX 개발 영웅 11인에 공로 감사패 전달 TDX 개통 40주년 관련 ETRI는 개발 영웅 11인을 선발,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TDX-1 호기 실제 핵심 회로 기판(PCB)을 가공·부착하고 제작한 인력이 중심이다. 수여자는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 △임주환 전 ETRI원장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 △천유식 한국머털테크 대표 △유완영 전 KAIST 교수 △한기철 전 ETRI 소장 △이 헌 전 ETRI 부장 △이윤주 전 ETRI 부장 △박권철 전 ETRI 본부장 △송규섭 에이팩 대표 △강병용 전 ETRI 팀장 등이다.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은 "TDX 사업 성공 경험은 훗날 DRAM, CDMA를 개발하는 강력한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TRI는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TDX 개발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1982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되새기는 'AI 주권수호' 디지털 서약식을 진행했다. ◆50주년 올해의 ETRI상 김혜진 책임연구원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여된 올해의 ETRI 연구자상은 김혜진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지능형부품센서연구실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김 책임은 세계 최초로 360도 전방위 촉각센서를 로봇 손가락 형태의 모듈로 구현해 물체의 강성 인지 및 힘 제어가 가능한 로봇 핸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센서 기술 이전 4건을 통해 상용화 매출 17억 원을 올렸다. ETRI는 1,312건의 국제표준특허를 보유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특허기술료는 1,313억 원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025년도 9건 선정과 최근 7년 연속 정부출연연구기관 가운데 최다 성과가 선정됐다. ETRI는 또 AI 핵심 및 기반 기술 개발로 지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AI 고속도로 기반 기술 개발로 통신 영역을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해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실감 공간결합 기술로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경험 환경을 창조하고 인간과 공존하는 피지컬 AI, 공공·산업에 특화된 ADX 융합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함께 올해 건설중인 창업·혁신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 내 ICT 홍보관을 통해 국민이 연구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도 만들어 내년 초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지난 50년 동안 도전의 길을 열어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다가올 반세기에는 세상에 이로운 첨단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0박희범 기자

아이지넷, AI 상담 고도화로 인슈어테크 확장…글로벌 진출 목표

아이지넷이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축으로 인슈어테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보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B2C와 B2B 영역을 동시 확대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지넷은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우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AI 상담사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에 생성형 AI를 도입 중이다. 마이데이터 기반 분석을 활용한 실시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보험 가입 과정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아이지넷은 자체 보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보험 상담 수요를 확보하고 이를 높은 계약 전환율로 연결해 영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외부 G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계사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본격화한 파트너십 모델은 전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 공급을 확대하고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이지넷은 유통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인 베트남 보험 시장을 겨냥해 현지 라이선스를 보유한 법인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단기간 내 수익성 검증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가입자의 보장 내역과 사용 패턴을 정밀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 중이다.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시스템은 향후 전체 이용자로 확대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이지넷은 데이터 기반 진단·추천 엔진을 활용한 보닥 플랫폼과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닥은 누적 다운로드 270만 건, 신규 가입자 9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지넷 측은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슈어테크로 도약하기 위한 전방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B2C·B2B 부문 동시 가치 창출을 통해 보험 산업 내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9:16한정호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설정 실수로 소스코드 50만 줄 노출

앤트로픽이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소스코드 일부가 노출되며 보안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퍼즈랜드의 보안 연구원 차오판 쇼우는 클로드 코드 소스코드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링크를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노출 사고는 클로드 코드의 공식 노드 패키지 매니저(npm) 패키지에 소스코드 원본을 참조할 수 있는 '맵 파일(map file)'이 실수로 포함된 채 배포되면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개발 디버깅용으로 쓰이는 이 파일은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제외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배포 실수로 인해 난독화되지 않은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원본 소스가 담긴 앤트로픽의 내부 스토리지 버킷 링크가 그대로 노출돼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실제 공개된 압축 파일에는 타입스크립트 파일 약 1900개와 50만 줄이 넘는 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명령어 구조와 도구 라이브러리 등 핵심 구성 요소도 함께 노출됐다. 해당 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수만 건 이상 포크되며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앤트로픽 측은 이번 사태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단순 실수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클로드 코드 릴리스에 일부 내부 소스코드가 포함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민감한 고객 데이터나 자격 증명은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 이는 릴리스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한 사람의 실수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즉각 도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앤트로픽의 허술한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스맵 파일은 일반적으로 운영 환경에서 포함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빌드 설정 오류만으로도 전체 소스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배포 파이프라인 관리 수준이 비판받고 있다. 기술적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클로드 코드는 일부 기능이 이미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분석된 바 있어 완전히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최신 구조와 내부 구현 방식이 드러난 만큼 경쟁사에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데이터 관리 이슈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앤트로픽의 차기 AI 모델 관련 문서가 공개 접근 가능한 데이터 캐시에서 발견된 사례가 알려지며 내부 통제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몬타의 가브리엘 안하이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프로그램을 외부에 배포할 때 어떤 파일을 포함할지 정하는 설정 하나만 잘못돼도 내부 코드 전체가 그대로 공개될 수 있다"며 "아주 작은 설정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안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1 09:16남혁우 기자

LS머트리얼즈, 탈황장치 공급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노크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연료전지 부품인 탈황장치 공급을 계기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공략에 나섰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LS알스코가 최근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업은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 분산형 전력을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연료전지가 주요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단순 부품 납품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LS머트리얼즈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연료전지 밸류체인 내 입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공급 제품인 탈황장치 모듈은 연료 내 황 성분을 제거해 연료전지의 수명과 효율을 유지하는 필수 부품이다. LS알스코는 이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적 기여도 기대된다. 회사는 탈황장치 모듈 매출이 올해 15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LS머트리얼즈의 지난해 연결 매출 약 10% 수준으로, 울트라캐패시터(UC)와 함께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탈황장치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내 UC 제품도 신규 공급을 목표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는 낮은 탄소 배출과 높은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분산 전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2025년 약 56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4.01 09:02류은주 기자

원티드랩X라프라스, 한-일 인재 매칭 협업한다

원티드랩은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와 협력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일 인재 매칭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가능한 바이링구얼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본 기업 또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에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한국인 구직자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는 라프라스 전용 페이지에서 포지션을 탐색한 뒤, 원티드 채용 플랫폼으로 이동해 상세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원티드랩의 AI 매칭 및 AI 에이전트 기술과 라프라스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개인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일본 취업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 구직자를 고려해, 한국어 기반의 맞춤형 커리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취업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면접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장벽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이직을 망설이는 구직자들에게 경력기술서 개선과 면접 준비는 물론 입사 이후 정착까지 고려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단순히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이 아닌, 한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기술 스택과 경력, 희망 근무 지역, 예상 연봉, 비자 유형 등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담 컨설턴트가 이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제안한다. 비자 관련 행정 절차까지 지원하는 정착 지원형 커리어 서비스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추진 중인 한·일 인재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공동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인 인재 수요가 높은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매칭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는 “이번 협업은 자사의 AI 매칭 기술과 라프라스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된 사례로, 일본 HR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 내 한국인 IT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채용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인재들이 채용부터 현지 정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5는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바로가기) 중이며, 오프라인·온라인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4.01 08:53백봉삼 기자

LS일렉트릭, AI로 데이터센터 소비 전력 25% 감축

LS일렉트릭이 LS사우타와 함께 데이터센터 공조 설비를 최적화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인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이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팬·냉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6%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2MW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효과다. 24시간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통한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위기 상황 대응력도 높였다.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AI 확산과 함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장비가 도입돼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전력 소비와 발열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조 방식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공조 기능의 최적 제어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AI 기반 공조 최적화 기술은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 '비욘드X큐브'에 탑재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양사는 이번 공조 시스템 실증을 통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인 전력과 냉각 시스템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냉각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LS사우타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냉각 통합 솔루션을 확보한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8:49김윤희 기자

강바닥 모래와 자갈, AI가 레이저로 구분한다: 헬기 띄워 3차원 지도 완성

핀란드 연구진이 헬리콥터에 3색 레이저 스캐너를 달고 강 위를 날아다니며 촬영한 결과, AI가 모래·자갈·풀·나무·물을 95% 정확도로 구별해냈다. 핀란드 국립측량연구원(FG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Point Transformer v2(PTv2)라는 AI 모델이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분석해 평균 IoU 0.950이라는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놀라운 점은 3차원 좌표만 썼을 때보다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정확도가 30% 이상 뛰었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 눈으로도 구별하기 어려운 모래와 자갈을 거의 완벽하게 분류했다. 이 기술은 홍수 예측, 물고기 서식지 보호, 강 복원 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 위성사진으론 안 보이는 걸 3차원 레이저가 본다 강은 끊임없이 변한다. 비가 오면 모래가 쓸려가고, 자갈이 쌓이고, 풀이 자란다. 이런 변화를 추적하려면 정확한 지도가 필요한데 기존 방식엔 한계가 많았다.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측정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험하다. 위성사진이나 드론 사진은 넓은 면적을 찍을 수 있지만 치명적 약점이 있다. 물속은 못 보고, 나무가 빽빽한 숲 아래 땅도 안 보인다. 게다가 평면 사진이라 높낮이를 알 수 없어 모래인지 풀인지 구별이 어렵다. 핀란드 연구진은 이 문제를 3색 레이저로 해결했다. 헬리콥터에 1550nm, 905nm, 532nm 세 가지 색깔의 레이저 스캐너를 달았다. 100m 높이에서 시속 54km로 날아다니며 1㎡당 1400~1600개 점을 찍었다. 머리카락 두께만 한 간격으로 강바닥을 스캔한 셈이다. 각 점마다 위치(XYZ 좌표)와 함께 세 가지 색깔에서 반사된 빛의 세기·반사율·진폭·편차를 기록했다. 좌표만 쓰면 64점, 색깔 정보 넣으니 95점 연구진은 핀란드 북부 울란카 강 세 곳에서 데이터를 모았다. 모래, 자갈, 낮은 풀, 높은 나무, 숲바닥, 물 이렇게 6가지로 분류했다. 먼저 AI에게 3차원 좌표만 알려줬다. 점이 어디 있는지만 보고 맞춰보라는 거다. 결과는 mIoU 0.643, 정확도 75%였다. 나쁘진 않지만 특히 자갈을 거의 못 알아봤다. IoU가 0.194에 불과했다. 그런데 여기에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전체 정확도가 mIoU 0.950, 정확도 97.7%로 뛰었다. 모래는 IoU가 0.487에서 0.990으로, 자갈은 0.194에서 0.971로 급상승했다. 차이를 보여주는 구체적 장면이 있다. 강가 퇴적 지대를 3차원 좌표만으로 분류한 지도는 모래·자갈·풀이 뒤섞여 얼룩덜룩했다. 색깔 정보를 추가한 지도는 깔끔하게 구역이 나뉘었다. 모래는 노란색, 자갈은 회색, 풀은 초록색으로 선명하게 구분됐다. 항공사진과 비교해도 경계선이 정확히 일치했다.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 진폭·편차는 별 도움 안 돼 연구진은 어떤 색깔 정보가 가장 중요한지 하나씩 테스트했다. 레이저가 물체에 부딪혀 돌아올 때 네 가지 정보가 기록된다. 빛의 세기(인텐시티), 반사율(리플렉턴스), 파형 최고점(앰플리튜드), 파형 변형 정도(데비에이션)다. 인텐시티만 쓰면 mIoU 0.937, 반사율만 쓰면 0.934가 나왔다. 둘 다 훌륭했다. 특히 모래(IoU > 0.99)와 자갈(IoU ≈ 0.98) 구별에 탁월했다. 반면 진폭만 쓰면 mIoU 0.767, 편차만 쓰면 0.719로 떨어졌다. 진폭으로는 모래 IoU가 0.605, 자갈이 0.400밖에 안 나왔다. 편차는 더 심해서 각각 0.606, 0.222였다. 신기한 건 물과 나무는 어떤 정보를 써도 거의 완벽하게 맞췄다는 점이다. 결론은 명확했다.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을 구별하려면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이다. 나머지는 보조 역할이다. 모래 0.5%밖에 없는 데이터에 모래 32% 데이터 섞으니 정확도 22% 상승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때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훈련 데이터의 부족이다. 특히 자연 환경에서는 지형마다 특성이 달라 한 지역에서 훈련한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 데이터셋 훈련(multi-dataset training) 방식을 시도했다. 울란카 강의 누르미사리(NS) 지역은 데이터가 3400만 개 점으로 많았지만 모래가 0.5%밖에 없었다. 나무가 60%, 물이 13%인데 정작 중요한 모래와 자갈이 합쳐봐야 10.6%였다. 이런 데이터로 학습하면 AI가 모래를 제대로 못 배운다. 연구진은 묘수를 뒀다. 논문의 방법론(Method) 섹션에 따르면, 연구팀은 오울랑카 강의 완전히 주석이 달린 데이터와 함께, 다른 강에서 수집한 희소하게 주석이 달린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했다. 이는 마치 학생이 한 과목을 깊이 공부하면서 동시에 관련 과목들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과 같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접하면 AI가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가설이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다중 데이터셋으로 훈련한 모델은 새로운 강 환경에서 더 나은 일반화 성능을 보였다. 특히 훈련 데이터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던 모래나 자갈 같은 퇴적물 분류에서 기존 지역 데이터만 사용한 결과 대비 정확도가 22% 상승했다. 이는 고품질의 주석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여러 지역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결합하면 더 강건한 AI 모델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계도 있다: 모래-자갈 섞인 곳과 얕은 물속은 여전히 어려워 AI도 헷갈리는 상황이 있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전이 지대가 대표적이다. 강물이 흐르며 퇴적물을 분류하는데 경계가 칼로 자른 듯 명확하지 않다. 모래 알갱이 크기가 점점 커지며 자갈로 변하는 구간이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모래)과 회색(자갈)이 점점이 섞이는 지형이다. 포인트 클라우드 해상도가 2cm라 미세한 변화를 못 잡는 것도 한계다. 더 까다로운 건 얕은 물속 자갈이다. 물이 자갈 위를 살짝 덮으면 레이저가 물 표면과 자갈 둘 다 감지한다. PTv2는 이 지역을 일부는 자갈로, 일부는 물로 분류했다. 일관성이 떨어졌다. 연구진도 이 문제를 인정했다. 전이 구역에서는 k-최근접 이웃 알고리즘이 여러 클래스 정보를 뒤섞어 처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홍수 예측부터 물고기 집 찾기까지, 쓸 곳 많은 기술 이 기술은 어디에 쓸까? 가장 직접적인 활용은 홍수 예측이다. 강바닥 모래와 자갈 분포를 정확히 알면 물이 어떻게 흐를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모래가 많은 곳은 쉽게 깎이고, 자갈이 많은 곳은 물살을 버틴다. 이 데이터로 홍수 때 어느 구역이 위험한지 미리 알 수 있다. 생태학자들에게도 보물이다. 연어 같은 물고기는 자갈밭에 알을 낳는다. 정확한 자갈 분포 지도가 있으면 산란지를 찾고 보호할 수 있다. 하천 복원 프로젝트에도 쓰인다. 댐을 허물거나 강을 옛 모습으로 되돌릴 때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게 첫 단계다.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추적하는 데도 유용하다. 매년 같은 구간을 스캔하면 어디서 침식이 일어나고 어디에 퇴적이 쌓이는지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관리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강조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다중분광 LiDAR이란 무엇인가요?다중분광 LiDAR은 여러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발사해 3차원 좌표뿐 아니라 각 파장에서의 반사 특성(인텐시티, 반사율 등)을 함께 기록하는 레이저 스캐닝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단일 파장 LiDAR보다 지표면 물질의 분광 특성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Q2. PTv2가 기존 딥러닝 모델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요?PTv2는 트랜스포머 기반 아키텍처로 셀프 어텐션 메커니즘을 활용해 포인트 클라우드의 전역적 맥락을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그룹화된 벡터 어텐션과 파티션 기반 풀링 기법으로 계산 효율성도 높였으며, 특히 다중분광 피처를 통합 처리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Q3. 이 기술이 하천 관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고정밀 하천 토지 피복 지도는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홍수 위험 평가,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복원 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면 수생 생물 서식 환경과 하천 형태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Riverine Land Cover Mapping through Semantic Segmentation of Multispectral Point Cloud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1 08:46AI 에디터

삼성전자, 英 콘월 주거단지에 고효율 히트펌프 대량 공급

삼성전자는 영국 콘월(Cornwall)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재개발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공조 솔루션을 대량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AI 기반의 에너지·공간 관리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피서지로 유명한 콘월 지역에서 추진되며, 과거 광산으로 활용되던 약 61만 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곳은 2035년까지 주택, 학교, 병원,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총 1500세대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West Carclaze Garden Village)'로 개발되며, 특히 영국 건물 에너지 효율 평가 '에너지 성능 인증(Energy Performance Certificate, EPC)'의 최고 등급인 A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국의 저탄소·고효율 주택 전문 개발회사 '에코 보스(Eco Bos)'와 영국 중앙정부 산하의 주택·지역 전담 행정기관인 '홈즈 잉글랜드(Homes England)'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고효율 히트펌프 방식 기반으로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가정용 EHS 제품을 대거 공급한다. 히트펌프 방식의 가정용 EHS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 대비 이산화탄소를 적게 발생시켜 유럽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모노 R290(Mono R290)', '모노 R32(Mono R32)'다. '모노 R290' 모델은 자연 냉매인 프로판을 사용하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다. 영하 10℃에서도 최대 75℃의 난방용 고온수를 공급할 수 있고, 영하 25℃ 환경에서도 난방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모노 R32' 모델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냉매인 R410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약 68% 낮은 냉매를 사용한다. 또한 제품 높이가 약 800mm, 깊이는 310mm로 창문 아래나 발코니 등 다양한 공간에 설치하기 용이한 디자인을 갖췄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다양한 가전제품도 공급한다. 삼성전자 가전 제품들은 스마트싱스에 연결돼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로 가전을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집안 전체의 에너지 관리와 절감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는 집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P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과도 연결된다. 사용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웨스트 카클레이즈 가든 빌리지'에는 삼성전자 AI 기반의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도 도입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안 가전과 스마트 기기들을 넘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물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통합 대시보드를 활용해 원격으로 단지 내 각 세대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급하게 됐다"며 "통합 에너지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8:45장경윤 기자

TRATON 그룹과 Applied Intuition, TRATON의 4개 글로벌 브랜드 전반에 걸쳐 차량 가동 시간을 향상시키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TRATON ONE OS' 발표

뮌헨 및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TRATON 그룹과 피지컬 AI를 이끄는 Applied Intuition, Inc.은 오늘 TRATON의 4개 브랜드인 스카니아 (Scania), MAN, 인터내셔널 (International), 폭스바겐 트럭 & 버스 (Volkswagen Truck & Bus)의 모든 신차에 탑재될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플랫폼인 'TRATON ONE OS'를 발표했습니다. 1년 이상의 공동 개발을 바탕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단일 통합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가동 중단 방지: 이 시스템의 통합 데이터 액세스 기능은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차량 운영자가 잠재적인 기계적 문제를 고장, 서비스 리콜 또는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으로 이어지기 전에 미리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래에 대비한 차량 관리: 고객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능 및 전체 실내 사용자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어, 정비소 방문 횟수를 대폭 줄이고 차량의 운영 수명 전반에 걸쳐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율 주행의 미래 개척: 이 플랫폼의 적응형 미들웨어는 자율 주행 시스템의 기반이 되도록 설계되어, TRATON이 향후 동일한 아키텍처 위에 자율 주행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게 합니다. TRATON ONE OS는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의 속도, 유연성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 주기를 상용차 산업에 도입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TRATON의 새로운 차량 아키텍처 내 모든 고성능 컴퓨터(HPC)에서 작동할 것입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하드웨어 칩셋과 전 세계 규제 환경을 지원하며, TRATON 팀에게 공통 구축 기반을 제공하면서도 각 브랜드 고유의 고객 경험을 유지합니다. 첫 번째 통합 ECU 하드웨어 테스트는 2026년 4월에 시작되며, 2028년을 목표로 신형 트럭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TRATON GROUP의 EE 플랫폼 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테판 토이허트(Stefan Teuchert)는 "Applied Intuition과의 협력을 통해 모듈화 및 자체 애플리케이션 기능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포함한 TRATON의 상용차 분야 심도 있는 전문성과 Applied Intuition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RATON ONE OS를 통해 우리는 Applied Intuition, TRATON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강력한 구성 요소를 결합하여 전 세계적인 최첨단 EE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각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이 플랫폼은 TRATON의 내부 개발 기술과 Applied Intuition의 트럭용 Vehicle OS,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및 오픈소스 구성 요소를 결합한 화이트박스 모듈형 아키텍처로 공동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듈식 접근 방식을 통해 TRATON은 소프트웨어 스택을 분할하거나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재작성할 필요 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컴퓨팅 유닛을 교체하거나 통합할 수 있으며, 이는 더 적은 수의 더 강력한 고성능 컴퓨터로 전환하려는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를 뒷받침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TRATON과 긴밀히 협력하여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상용차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TRATON ONE OS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트럭이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동시에 TRATON이 전 세계 브랜드 전반에 걸쳐 기능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합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press@applied.co 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Applied Intuition 소개Applied Intuition, Inc. 은 피지컬 AI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Applied Intuition은 지구상의 모든 움직이는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툴 및 인프라, 운영 체제, 자율 시스템 (SDS) 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자동차, 방위,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및 농업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상위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과 미군 및 동맹국들은 피지컬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주 포트 월턴 비치, 미시간주 앤아버, 런던,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방갈로르, 서울, 도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에서 확인하세요. TRATON 그룹 소개스카니아(Scania), MAN,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폭스바겐 트럭 & 버스(Volkswagen Truck & Bus)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TRATON SE는 TRATON 그룹의 모회사이자 지주사이며, 세계 유수의 상용차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그룹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트럭, 버스, 경상용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운송의 미래 변화"라는 비전을 통해 상용차 산업과 그룹의 상업적 성장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회사의 포부를 강조합니다.

2026.04.01 04:10글로벌뉴스

Applied Intuition, 자율 시스템용 최초의 모바일 운영 센터 'Applied Edge' 출시

현장 배치 가능한 지속적 자율 운영 개발 및 운영 플랫폼 발표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2026년 4월 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피지컬 AI 기업인 Applied Intuition, Inc.은 오늘 자율 시스템 개발, 테스트 및 운영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모바일 운영 센터 Applied Edge를 출시했습니다. Applied Edge는 내구성이 뛰어난 컴퓨팅 기능, 위성 및 무선 통신, 그리고 Axion 자율 주행 툴 체인을 현장 배치 가능한 노드로 통합하여, 팀이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임무 수행 속도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 개선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pplied Intui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Applied Intuition은 연구실과 실제 현장 임무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첨단 자율 시스템을 개발하는 모든 팀은 같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훈련이 끝나면 장비는 꺼지고, 텔레메트리 데이터는 현장에 남겨진 채 사무실에서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필요할때마다 자율 시스템 스택을 구축하고 해체하는 방식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속도감 있게 움직이는 팀들만이 자율 시스템의 미래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며, 'Applied Edge'는 그들이 그 지점에 도달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임무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 중단된 지점부터 이어서 수행 국방 분야의 자율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를 위해 설계된 정부 시험장은 수개월에 걸친 일정 조정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 지속적인 DevSecOps 환경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자율화에 대한 요구와 인프라 간의 격차는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자율화 프로그램이 일회성 시연에서 반복적인 현장 운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팀들은 현장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사이에도 항상 가동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필요로합니다.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 광업, 건설 등 중공업 분야에서도 동일한 과제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계가 연구실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 현장에서 개발되고 검증되어야 합니다. Axion Sim과 Mission Control은 Applied Edge에서 네이티브로 실행되며 임무가 요구되는 곳 어디에나 배포된 단일 플랫폼을 통해 임무 계획 수립, 로그 재생, 동작 평가, 다중 자산 운영 조정, 실시간 텔레메트리 스트리밍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속한 업무 시작: Edge 노드는 전원, 냉난방 시스템, 내구성이 뛰어난 컴퓨팅 서버, 5G/스타링크 통신 장비, 운영자 워크스테이션을 모두 갖춘 자급자족형으로 제공되므로 별도의 구축 작업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재설정 및 재작업: 테스트 세션이 바뀌어도 데이터, 모델, 워크플로가 유지됩니다. 팀은 중단했던 지점부터 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 맥락을 놓치지 않고, 설정 작업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Edge내 에서의 구축, 테스트 및 반복: Axion 툴링은 테스트 현장에서 완벽한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환경: Edge는 SCIF/SAPF 구성을 지원하며, 고정 시설 없이도 Edge에서 기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합니다. Applied Edg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를 방문하거나 press@applied.co으로 문의하세요. Applied Intuition 소개 Applied Intuition, Inc.는 피지컬 AI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지닌 당사는 지구상의 모든 움직이는 기계에 인텔리전스를 부여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툴 및 인프라, 운영 체제(OS), 자율 주행 시스템 (SDS) 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자동차, 방위,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및 농업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상위 20대 자동차 제조사 중 18곳과 미군 및 동맹국들은 피지컬 AI를 구현하기 위해 이 회사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Applied Intuition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샌디에이고, 플로리다주 포트 월턴 비치, 미시간주 앤아버, 런던, 슈투트가르트, 뮌헨, 스톡홀름, 방갈로르, 서울, 도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c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04.01 04:10글로벌뉴스

에나봇, 사고•학습•돌봄 기능 갖춘 AI 기반 가족 로봇 EBO Max 공개

임바디드 AI 두뇌, 장기 기억, 자연어 상호작용 기능을 갖춘 EBO Max, 현대 가정에 새로운 수준의 인지와 동반자 경험을 제공한다. 선전, 중국 2026년 3월 31일 /PRNewswire/ -- 가족용 동반 로봇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에나봇(Enabot)이 31일 자사의 최신형 가정용 로봇 EBO Ma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AI 두뇌를 탑재한 EBO Max는 가정 내에서 생각하고 학습하며 적응하도록 설계됐으며, 지능형 지원, 가족과의 교감, 홈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이동형 디바이스에 통합했다. Enabot Introduces EBO Max, an AI-Powered Family Robot Designed to Think, Learn, and Care EBO Max의 핵심은 멀티모달 인식, 상황 이해, 장기 기억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AI 두뇌다. 이 로봇은 시각, 음성, 환경 인식을 결합해 상황을 해석하고, 가정 내 작업 수행 중에도 동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존 스마트 카메라나 음성 비서와 달리 EBO Max는 이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능형 내비게이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나 반려동물을 찾아가거나 집 안 여러 공간을 점검하고, 변화나 특히 활동을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의 입력으로 다단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격으로 작업을 지정하고 음성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개인화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로봇은 일정 기반 또는 조건 기반 작업도 수행하며 다양한 일상 시나리오에 맞게 적응한다. EBO Max는 일상적인 가정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실제 활용 사례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양방향 영상으로 연결해 사랑하는 사람의 안부를 확인하거나 반려동물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낙상 가능성과 같이 집에서 변화가 발생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K 영상 촬영을 통해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생활 패턴에 기반한 적시 알림을 제공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EBO Max는 장기 기억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가정의 패턴을 학습함으로써 더욱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반응한다. 이동성, AI 지능, 인간 중심 설계를 결합한 EBO Max는 단순한 보조 기능을 넘어 가정에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로봇을 만들겠다는 에나봇의 비전을 반영한다. EBO Max는 에나봇 웹사이트에서 999,999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나봇 소개 에나봇은 지능형 가족 로봇이 우리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에나봇이 그리는 기술 중심의 미래는 로봇이 일상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어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일, 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세상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함으로써 사랑, 동반자 관계, 나눔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00:10글로벌뉴스

셀레브라이트 스프링 릴리즈: 업계 최고 수준의 기기 접근성 및 멀티 클라우드 확장

코렐리움의 구글 클라우드 제공 확대와 함께 가장 광범위한 기기 및 운영 체제 접근성 제공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3월 31일 /PRNewswire/ --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DI Ltd., 나스닥: CLBT)가 3월 31일 2026 스프링 릴리즈(Spring 2026 Release)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iPhone 17 및 iOS 26 지원을 포함해 가장 광범위한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와 운영 체제에 걸친 기기 접근 역량을 확장하며, 현재 퍼블릭 프리뷰 단계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인프라에서의 코렐리움(Corellium) 제공도 지원한다. 디지털 수사는 이제 일상적으로 여러 기기, 플랫폼, 데이터 유형에 걸쳐 이루어진다. 디지털 포렌식 랩에 접수되는 기기의 대다수는 잠긴 상태로 들어오며, 북미의 경우 그 비율이 75%에 달해 적절한 솔루션이 없으면 시간이 촉박한 증거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더 많은 데이터 소스와 보존된 증거 셀레브라이트의 사명인 지역 사회, 국가 및 기업 보호는 현장에서 수사관이 마주하는 기기, 데이터 소스, 환경에 합법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구현된다. 더 광범위한 기기를 아우르는 향상된 접근 역량 외에도, 셀레브라이트의 디지털 포렌식 고객은 이제 데이터 캡처를 간소화하고 비활성 타이머 문제를 해결해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세이프가드 모드(Safeguard Mode)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셀레브라이트는 이제 드론 포렌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비행 로그, 영상, 위치정보 아티팩트 등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십 종의 무인 항공 시스템에서 중요 데이터를 추출·분석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갖춘 현장 대응형 기능으로 팀은 수집 현장에서 즉시 드론 데이터에 접근하고 비행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로넨 아르몬(Ronnen Armon)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수사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기, 다양한 데이터 유형, 잠긴 화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시는 이러한 흐름에 앞서 접근 역량을 유지하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 차량 소프트웨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의 테스트 및 보안이 필요한 조직을 위한 클라우드 옵션을 확장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사, 구글 클라우드에서 하드웨어 가상 테스트 가능 기업을 보호하는 것은 그들이 구축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자동차를 운용하는 다수의 상호 연결된 디지털 시스템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특히 차량이 점점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함에 따라, 세대, 칩셋 및 구성 전반에 걸쳐 물리적 차량과 관련 하드웨어를 유지 관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플로리안 하우브너(Florian Haubner) 자동차 산업 아키텍처 리드는 "구글 클라우드 Axion C4A 메탈 인스턴스에서의 코렐리움 퍼블릭 프리뷰 제공은 복잡한 개발 및 보안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Arm 기반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임베디드, 자동차 환경 전반에 걸쳐 구글 클라우드 고객에게 확장 가능한 시스템 수준의 검증을 제공하는 셀레브라이트의 코렐리움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코렐리움 바이 셀레브라이트(Corellium by Cellebrite)는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 제조사를 위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해결하고자 하며, 자동차 제조사의 역학 구도를 바꾼다. Arm 기반 시스템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가상화함으로써 코렐리움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팀이 물리적 인프라 유지 없이도 실제 실리콘의 속도로 저수준 컨트롤러와 안전 필수 시스템부터 자율 주행 컴퓨팅, 실내 및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재현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한다. 팀은 수백 가지 시스템 변형에 걸쳐 테스트를 확장하고 개발 주기 초기에 취약점을 식별할 수 있다. 2026 C2C 유저 서밋에서 선보이는 혁신적 기술 셀레브라이트의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2026 C2C 유저 서밋(C2C User Summit 2026)이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셀레브라이트는 이 자리에서 2026 스프링 릴리즈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6년 4월 29일에는 버추얼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제공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렐리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전략 선임 디렉터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 참조에 관한 안내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접근 가능한 정보에 대한 참조는 해당 웹사이트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포함되거나 이를 통해 이용 가능한 정보를 참조로 통합하는 것을 구성하지 않으며, 그러한 정보를 본 보도자료의 일부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미래 예측 진술에 관한 주의 사항 본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민간 증권 소송 개혁법(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 내에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신제품, 개선 사항 및 미래 성과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나 이에 국한되지 않으며, 현재의 가정과 예측에 기반한다. 미래 예측 진술은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리스크에는 셀레브라이트의 혁신 및 기술 변화 대응 능력, 고객의 솔루션 채택, 경쟁, 제삼자 기술 의존도, 규제 및 준수 의무, 사이버 보안 리스크, 그리고 2026년 3월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된 2025년 12월 31일 종료 회계연도에 대한 셀레브라이트의 연례 보고서(Form 20-F) 에서 논의된 기타 사업 및 운영 관련 요인이 포함되며, 해당 보고서는 www.sec.gov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3.31 23:10글로벌뉴스

앤트로픽 광란의 3월… 한 달 14개 이상 업데이트 발표

앤트로픽(Anthropic)이 2026년 3월 한 달 동안 14개 이상의 제품 및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유례없는 출시 행보를 보였다. 기술 매체 더뉴스택(The New Stack)은 이를 '앤트로픽의 광란의 3월(madcap March)'이라고 표현하며, 이 기간 5차례의 서비스 장애(outage)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유지해야 하는 앤트로픽의 과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한 달이었다. 릴리스보트(Releasebot) 집계에 따르면, 3월의 주요 출시물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코딩·컴퓨터 사용 등 다양한 역량이 향상된 클로드 소네트(Claude Sonnet) 4.6이다. 이 모델은 베타(beta) 버전으로 최대 100만 토큰(token)의 컨텍스트 윈도(context window)를 지원해 더 긴 문서, 복잡한 코드베이스(codebase), 방대한 데이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코딩 벤치마크에서 전작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 AI가 이용자를 대신해 컴퓨터를 직접 조작하는 '컴퓨터 사용(computer use)' 기능도 3월 23일 프로(Pro)·맥스(Max) 구독자를 대상으로 연구 프리뷰(research preview) 형태로 공개됐다. 개발자 보조 도구 '클로드 코드(Claude Code)'도 웹과 모바일 환경에 정식 출시됐다. 앤트로픽은 사용량이 집중되는 피크(peak) 시간대에 무료·프로·맥스 구독자의 5시간 세션 한도를 하향 조정하는 용량 관리 조치를 취했으며, 이에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한편 앤트로픽은 이 기간 법적으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CNBC에 따르면, 연방 판사가 미 국방부(DOD)의 클로드 계약 관련 소송에서 앤트로픽 측에 예비 금지 명령(preliminary injunction)을 내렸다. 담당 판사는 정부의 행위가 '수정헌법 제1조(First Amendment) 위반에 해당하는 보복 행위'라고 명시적으로 판단했다. 이 법적 성과는 정부와 AI 기업 간 계약 관행 및 표현의 자유 보호 논쟁에 대한 업계 전반의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자세한 정보는 더뉴스택(The New Stack)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31 21:21AI 에디터

AI 건강 챗봇, 쏟아지지만… "효과 검증은 아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아마존(Amazon)·오픈AI(OpenAI)가 잇달아 AI 건강 도구를 출시하고 있지만, 독립 전문가들의 검증 없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을 두고 연구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초 자사 코파일럿(Copilot) 앱 내에 '코파일럿 헬스(Copilot Health)'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의료 기록을 연동하고 건강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며칠 앞서 아마존(Amazon)도 기존에 '원 메디컬(One Medical)'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도구 '헬스 AI(Health AI)'를 일반에 개방했다. 오픈AI(OpenAI)가 지난 1월 출시한 '챗GPT 헬스(ChatGPT Health)'와 의료 기록 접근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에 이어, AI 건강 서비스는 이제 하나의 산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기존 의료 시스템을 통해 건강 정보를 얻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건강 상담 챗봇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현재의 LLM이 안전하고 유용한 건강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 도구들이 대중에게 광범위하게 공개되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에 의한 보다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건강처럼 위험 부담이 큰 영역에서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품을 평가하는 것만으로는 신뢰를 얻기 어렵다. 특히 그 평가 결과가 외부 전문가 검토를 위해 공개되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다.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xford Internet Institute)의 박사과정 연구자 앤드루 빈(Andrew Bean)은 "더 많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효과가 있는 모든 경로를 반드시 추구해야 한다"며 "이 모델들이 실제로 배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근거가 되는 증거 기반이 제대로 갖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건강 부문 부사장이자 전직 외과의사인 도미닉 킹(Dominic King)은 AI 기술의 발전을 코파일럿 헬스 출시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킹 부사장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루 5000만 건의 건강 관련 질문을 받고 있으며, 건강은 코파일럿 모바일 앱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주제다. 오픈AI 헬스 AI팀을 이끄는 카란 싱할(Karan Singhal)도 "건강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 전부터 챗GPT에서 건강 관련 질문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Mount Sinai Health system)의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 기리쉬 나드카르니(Girish Nadkarni)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의료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특히 특정 계층에게는 더욱 어렵기 때문에 이런 도구들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AI 건강 챗봇이 가진 긍정적 가능성 중 하나는 '트리아지(triage)', 즉 증상의 경중을 판단해 의료 기관 방문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돕는 기능이다. 하지만 나드카르니 등 마운트 시나이 연구진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챗GPT 헬스는 경증에는 과도한 치료를 권장하고 응급 상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연구는 독립적인 평가 없이 도구들이 공개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기사를 위해 인터뷰한 학계 전문가 6명 모두 AI 건강 챗봇이 독립 연구자의 안전성 검토 없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운동 계획 추천이나 의사에게 할 질문 제안 같은 기능은 비교적 위험이 낮지만, 트리아지나 진단·치료 방향 제시는 명백한 위험을 수반한다.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의 내과 전문의이자 구글(Google)의 방문 연구원인 아담 로드먼(Adam Rodman)은 "사람들이 결국 이것을 진단과 치료 관리에 사용할 것이라는 점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픈AI는 챗봇이 현실적인 건강 대화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평가하는 기준인 '헬스벤치(HealthBench)'를 자체 설계해 공개했다. 그러나 빈의 연구에 따르면 LLM이 가상의 의료 시나리오를 단독으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더라도,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가 LLM의 도움을 받아 해당 시나리오를 분석하면 정답을 맞히는 경우가 3분의 1에 불과했다. 의학적 전문성이 없으면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알지 못하거나, LLM의 답변을 잘못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Google)은 이달 초 자사의 의료용 LLM 챗봇 '아미(AMIE, Articulate Medical Intelligence Explorer)'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아미의 진단 정확도는 의사와 동등했고, 연구 과정에서 큰 안전 우려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구글은 아미를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연구 과학자 앨런 카르티케살링감(Alan Karthikesalingam)은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실제 적용에는 형평성, 공정성, 안전성 테스트에 대한 추가 연구를 포함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한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의과대학 교수이자 의료 AI 평가 프레임워크인 '메드헬름(MedHELM)'을 이끈 니감 샤(Nigam Shah)는 "우리에게는 이 기업들의 출시를 막을 방법이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벤치마크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픈AI의 GPT-5는 메드헬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 중 어느 누구도 AI 건강 LLM이 제3자 평가에서 완벽한 성능을 보여야만 출시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의사도 실수를 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이들에게 항상 이용 가능한 AI 챗봇은 오류가 있더라도 현재보다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현재의 근거 수준으로는, 현재 출시된 도구들이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지, 아니면 위험이 이점을 초과하는지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자세한 내용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3.31 21:20AI 에디터

EDC(캐나다 수출개발공사), SK에코플랜트에 3억6천만 캐나다달러(CAD) 규모 금융 패키지 제공 발표

한국 제2의 대기업인 SK그룹과 체결한 EDC의 시장 선도 파트너십(Market Leader Partnership) 이후 SK 에코플랜트와의 첫 거래, 스탠다드차타드 지원 오타와, 3월 31일 /PRNewswire/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는 SK그룹의 AI 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인 SK에코플랜트에 대해 3,900억 원(약 3억6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EDC와 SK 에코플랜트 간의 첫 대출보증 거래이며, SK그룹과의 광범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거래는 2024년 SK 주식회사와 체결한 '시장 선도 파트너십(MLP)' 양해각서(MOU)에 따른 첫 번째 거래이다. SK Inc.와 EDC 간의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EDC와 SK 에코플랜트는 최근 MLP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사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첨단 제조, 디지털 기술, 인프라, 에너지 및 핵심 광물 등 주요 중점 분야에서 캐나다와 한국 간 무역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SK 에코플랜트의 모기업인 SK그룹은 삼성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대기업 그룹으로, 반도체, 에너지, 통신 및 AI 관련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디지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DC의 시장 선도 파트너십을 통해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와 체결한 첫 거래의 서명식을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마닌더 시두(Maninder Sidhu)는 말했다. "오늘의 소식은 캐나다와 한국의 상업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이번 협력은 캐나다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뒷받침할 것입니다."이번 SK에코플랜트와의 거래에는 EDC는2,925억 원(약 2억7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대출에 대한 보증을 제공하고, 은행 파트너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수출신용기관(ECA) 코디네이터이자 보증부 대출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는 SK에코플랜트에 대해 추가로 975억 원(약 9천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상업 금융도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금융은 일반기업대출로서, 반도체 제조 및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투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의 앨리슨 낸키벨(Alison Nankivell) 사장 겸 CEO는 "SK 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양국 간 무역 성장의 막대한 잠재력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SK 에코플랜트와의 이번 첫 거래는 우리가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입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첨단 제조 및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서 상당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선도 기업과 함께 공급망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라고 밝혔다.이번 금융은 한국 원화로 제공되며, SK에코플랜트가 환율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EDC의 한국 내 지원은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총 지원 규모는 2024년 약 9억1천만 캐나다달러에서 2025년 13억5천만 캐나다달러로 증가했다. 특히, 금융 지원은 같은 기간 1,790만 캐나다달러에서 2억130만 캐나다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EDC는 2023년 한국대표부를 개소했으며, 이와 같은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힘입어, 매년 한국에서 300개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EDC는 한국과 같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시장에서 SK그룹과 같은 시장 선도 기업들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차준식 CFO는 "이번 EDC 및 스탠다드차타드와의 3억6천만 캐나다달러 규모 거래를 통해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금융 거래를 넘어 캐나다와 한국 간 첨단 제조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은 캐나다의 7대 교역국이자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큰 교역국이다. 2025년 기준 양국 간 상품 교역 규모는 243억6천만 캐나다달러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캐나다는 2025년 한국에 71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했다.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식품, 수산물, 첨단 제조, 에너지 및 청정기술 분야에서 캐나다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 2015년에 체결된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은 캐나다가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체결한 첫 번째 자유무역협정이며, 2022년에 수립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내 캐나다 수출업체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한국은 2025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 1조8,600억 달러 규모로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DC 소개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기업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 공기업이다. EDC는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자신 있게 진출하고, 금융 리스크를 줄이며,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금융 상품과 전문성을 제공한다. EDC와 캐나다 기업은 함께 모든 캐나다인을 위한 보다 번영하고 강력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800-229-0575로 문의하거나 www.edc.ca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미디어 | 캐나다 수출개발공사 1-888-222-4065 media@edc.ca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45948/Export_Development_Canada_EDC_announces_CAD_360_million_financin.jpg?p=medium600

2026.03.31 20:10글로벌뉴스

그렙, 'AI 역량평가' 출시…다면 진단 방식 적용

개발자 역량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I 역량평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응시자의 AI 활용 결과와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평가하는 구조로, 프롬프트 설계·검증·보완·성과 연결 역량을 다면적으로 진단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세스 분석 방식을 적용했다. AI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는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도구는 아직 자리 잡지 못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기업 채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500여 곳 중 69.2%가 채용 시 AI 활용 역량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 2025' 역시 고용주의 60%가 2030년까지 AI가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그래머스의 AI 역량평가는 응시자가 프롬프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AI 답변을 어떻게 검증 및 보완해 최종 성과물로 연결하는지를 단계별로 분석한다. AI 활용 결과와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측정하며, 프롬프트 설계부터 보완까지의 역량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다면적으로 진단한다. 또 채용부터 조직 진단, 교육까지 인사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통합 솔루션으로 평가 결과를 활용한다. 프롬프트 설계 및 검증 능력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선별하고, 재직자의 보완 및 성과 연결 수준을 진단하며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대상은 전 직군이며, 누적 5만 건 이상의 평가 데이터와 최대 2만 명 동시 접속 인프라를 갖춰 대규모 공채나 전사 역량 진단에도 즉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그렙의 두 가지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한다.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며 10년 이상 축적한 풍부한 평가 노하우에, 국내 주요 대기업·금융권에서 검증된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플랫폼 모니토의 출제·운영 역량을 더했다. 해결 과정 중심의 다면적 역량 검증 체계를 전 직군으로 확장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AI 도입의 실질적인 성과는 결국 이를 실무에서 얼마나 유연하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프롬프트 설계부터 검증 및 보완, 성과 연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9:01백봉삼 기자

[종합] 넥슨, '파이프라인 재조정'으로 체질 개선…지속 가능 성장에 '올인'

넥슨이 인위적인 인력 감축 없는 파이프라인 재조정으로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선 근본적인 '구조의 재설정'을 통해 핵심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넥슨 캐피털 마켓 브리핑(CMB) 2026'에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과 이정헌 대표는 각자의 역할을 기반으로 넥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수익성 압박에 따른 인력 감축 우려를 일축하며, 기존 자산을 재검토해 핵심 분야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은 현재 넥슨의 포트폴리오가 너무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케이스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신설과 이중 보고 체계 도입 등 거버넌스 개편을 단행했다. 그는 "8000억엔(약 8조 원)의 현금 자산을 바탕으로 유저의 평생 열정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티' 구축에 모든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재조정에 따른 인위적인 해고 우려에는 명확히 선을 그었다. 쇠더룬드 회장은 "해고는 계획에 전혀 없으며 핵심 인재들과 놀라운 게임을 만드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에무라 시로 CFO 역시 지나치게 넓게 펼쳐진 파이프라인을 재조정해 내부 효율화를 꾀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이정헌 대표는 2027년 장기 재무 목표 수정과 관련해 넥슨의 현재 위치를 냉정하게 진단했다. 이 대표는 "일부 신작 출시 지연과 성과 지속성 부족으로 달성 시기를 조정한 것"이라며 "비용 감축보다는 더 단단한 IP 프랜차이즈 확장을 위해 재투자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위기 극복 전략으로는 IP 프랜차이즈의 다각화를 내세웠다. 이 대표는 전년 대비 43% 성장한 '메이플스토리'와 매출이 100% 이상 늘며 20년 만에 최고 기록을 쓴 한국 '던전앤파이터' PC 버전의 성과를 조명했다. 이러한 성공 공식을 타 라인업에도 완벽하게 이식한다는 구상이다. 성장을 견인할 6종의 핵심 신작 파이프라인도 구체화했다. ▲'던전앤파이터 키우기' ▲'던전앤파이터 클래식'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이 차세대 동력으로 지목됐다. 특히 '낙원'은 엠바크 스튜디오와 협업해 2027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 영역을 고도화할 '모노레이크' AI 혁신 전략의 실효성도 조명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AI는 창작 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 자체를 자동화하는 것"이라며 수십억 건의 '맥락(Context)'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모노레이크의 성과가 올해부터 실질적인 업무 지표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파트너십과 시장 확장 로드맵도 강화했다. 텐센트, EA 등과의 기존 협력은 물론 블리자드와 협력해 연내 '오버워치'를 퍼블리싱한다. 또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비노기 모바일' 연내 출시(일본)와 차기작 '프로젝트 RX'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8,000억 엔의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2026년 주당 60엔의 연간 배당을 계획 중이며,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우에무라 시로 CFO는 엄격한 비용 통제와 자원 재배치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8:41정진성 기자

중기부, 2026년 추경 1조9000억 편성...'모두 창업' 1550억

중기부가 2026년 추경예산안 1조9000억원을 편성했다. 3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6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①수출 중소기업의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 ②소상공인 경영 안정 ③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 촉진 ④지역 중소 제조기업 AI 전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6년 추경예산안 1조 9374억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수출 중소기업 중동 전쟁 피해 최소화와 시장 다변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수출 현장의 단기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500억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 중동 전쟁 피해 기업의 수출규제 부담 완화와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122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대체 시장 확보 등 수출국 다변화 지원을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공급 규모를 1000억원 확대한다. ■ 민생 회복 위해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 지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3200억원 확대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에 각각 1000억원씩 출연, 보증 공급을 확대한다. 경영 한계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포착, 원활한 폐업과 재도전을 돕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을 246억원 추가 편성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신설하는 한편 전통시장별 맞춤형 공동마케팅 지원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의 자생력을 높인다. ■ 청년이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스타트업 열풍 조성 혁신 창업가를 발굴해 단계별 경연을 통해 창업 멘토링을 제공하고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1550억원을 투입한다.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판로, 사업화 및 자금 지원도 확대해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실패가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재도전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테크 창업과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창업 도시와 연계된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확대에 24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 창업가에 대한 사업화 자금, 후속 사업 연계 등 관련 지원사업에 603억원 추가 편성했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 재도전기업, 지역 소재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펀드 조성을 위해 모태펀드를 1700억원 규모로 출자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예산도 확대한다. ■ 지역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제조AX 선도모델 구축에 75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제조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타트업과 지역 제조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8:35방은주 기자

마스오토 자율주행 화물차, 美 대륙 3379km 3일만에 완주

마스오토(대표 박일수)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이어지는 총 3379km 구간의 자율주행 화물 운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서 알라바마, 조지아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모듈공장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노선을 3일 만에 완주했다. 특히 하루 최대 1300km를 주행해 높은 운행 효율을 증명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800km를 주행하는 미국 현지 베테랑 트럭 운전자와 비교해 약 63% 높은 수치다. 이번 운행은 미국 연방정부 규정상 최대 적재 중량인 35톤급(총중량) 대형 트럭에 수출용 자동차 반제품(CKD)을 실은 상태로 진행됐다. 고중량 화물을 적재하고도 시속 최대 120km의 고속 주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대형 트럭 자율주행은 ▲장거리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상황 인지 ▲고속 주행에서의 빠른 의사결정 ▲ 차량 크기와 적재 하중에 따른 정밀한 제어가 동시에 요구되는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특히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반복적인 횡방향 흔들림이 발생할 경우 적재물 손상으로 이어지는 등 특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오토는 자체 개발한 End-to-End AI(E2E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마스파일럿'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신경망으로 통합 처리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선제적 인지, 신속한 의사결정, 정교한 차량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HD맵(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아, 지도가 구축되지 않은 구간이나 도로 상황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모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한 '팀 코리아'의 자율주행 물류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팀코리아는 1차 운송을 통해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확인한 후 현재 정기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국내 실증특례를 통해 쌓은 운영 경험이 미국 대륙 횡단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며 “상반기 내 미국 운영 차량을 확대하고, 누적 데이터 1억 km 확보를 목표로 한국과 미국 고속도로에서 미들마일 물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8:27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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