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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데이터센터 전력량 선두…구글은 청정에너지로 추격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경쟁에서 선두권을 달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업체 아테리오는 미국서 자체 구축 데이터센터 기준 전력 사용량은 아마존이 9기가와트(GW)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테리오는 아마존이 2030년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와 전력 용량을 추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글은 가장 빠른 속도로 전력 용량을 확대하면서 임차 시설까지 포함하면 2030년에는 아마존과의 격차를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두 기업은 전력 확보 전략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자체 구축 중심으로 비용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고, 구글은 임차와 재생에너지로 구축 속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테리오는 구글의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중 약 4분의 1이 임차 방식으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체 구축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장기적으로 비용이 낮고 임차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글은 재생에너지 확보에도 속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인터섹트파워를 인수해 자체 재생에너지 개발 조직을 갖췄으며 텍사스에서는 일부 데이터센터를 태양광과 풍력 발전 시설 인근에 배치해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텍사스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셰브런과 20년 동안 천연가스 발전 전력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와 아마존도 유사한 자체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WSJ은 "AI 인프라 경쟁 승패는 기술뿐 아니라 에너지 정책 변화에도 영향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6.26 17:47김미정 기자

특구 내 기업 기술이전 고도화…2030년까지12,000건 달성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특구 내 기업 매출 총액을 150조원으로 잡았다. 기술이전 12,000건과 글로벌 진출 기업 100개 목표도 눈길을 끌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이경수 부의장 주재로 제7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상정된 안건은 모두 4개로 ▲제5차 연구개발특구육성종합계획(26~30) 보고와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6~30)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6~30)」 등 3건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특구 육성계획 보고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를 5극 3특 균형성장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중심 축은 △딥테크 기업 창출·성장 △성장 생태계 고도화 △ 특구 혁신성장 3대 정책과제다. 2030년 목표는 특구 내 기업 매출 규모를 150조원까지 키울 계획이다. 지난 2024년 특구내 기업 총 매출액은 85조9,000억원이다. 또 딥테크 창업은 5년간 350개, 코스닥 등록기업 400개, 기술이전 12,000건, 글로벌 진출 100건을 각각 목표로 제시하고 이날 자문회의에 보고했다. 제2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6~30)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이를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지역특화작목에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 또 생산 중심 연구개발을 넘어 가공·상품화·유통·수출까지 연계되는 지역 농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제2차 종합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지역특화작목 생산액 13조 원, 가공판매액 4.3조 원, 평균 농업소득 690만원/10a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정과제 26번 과학기술 5대강국 실현을 위한 시스템 혁신 일환으로 '국민주권정부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6~30)'도 의결했다. '과학기술혁신과 AI대전환으로 모두가 누리는 새로운 성장'을 비전으로 △과학기술혁신체계, △AI대전환, △기술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등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 40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심의안건 3번째는 202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이다. 본래는 이날 내년도 국가R&D 예산 총액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8월 말까지 R&D 투자 확대 기조 및 재정여건 등을 고려한뒤 8월 말 '2027년도 정부R&D 예산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6.06.26 17:33박희범 기자

"AI 범죄 꼼짝마"...범부처 협의체 힘 모은다

AI 범죄 근절을 위해 출범한 범부처 협의체가 26일 첫 회의를 열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날 AI 범죄 대응 범부처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고, AI 범죄 근절 종합 대응 계획과 통합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이 협의체에서 힘을 모은다. 협의체는 각자의 전문성과 정책 수단을 연계해 AI 범죄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AI 범죄 근절 종합 대응 계획엔 AI 범죄 예방, 탐지, 차단, 수사, 단속, 피해 회복, 재발 방지 등 대응 전 과정을 아우르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대처 방안이 담겼다. 방미통위는 국가AI전략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AI 범죄 근절 종합 대응계획을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킥오프 회의를 주재한 방미통위 고민수 상임위원은 “AI 기술을 악용한 범죄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7:29홍지후 기자

[AI는 지금] 지푸AI, 코딩 특화 AI 'GLM-5.2' 공개…미국 개발자 시장 주목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지푸AI가 코딩 성능을 앞세운 새 AI 모델을 앞세워 미국 기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강한 모델로 실리콘밸리에 충격을 줬던 딥시크에 이어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이 개발자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푸AI가 이달 공개한 플래그십 모델 'GLM-5.2'는 미국 창업자와 AI 연구자들 사이에서 코딩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SCMP는 이 모델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딥시크 모멘트'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GLM-5.2는 모델 가중치를 공개하는 오픈웨이트 방식으로 제공된다. 개발자와 기업이 자체 환경에서 모델을 내려받아 운용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구조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미국 주요 AI 기업의 폐쇄형 모델과 달리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활용 자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개발자 커뮤니티의 반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GLM-5.2는 단순 챗봇보다 코딩 작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워크플로에 강점을 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장시간 코드 작성과 수정, 여러 도구를 연계한 작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실제 업무용 모델로 보는 시각도 늘고 있다. 메타, 구글 딥마인드 출신 매트 벨로소는 최근 X를 통해 "GLM-5.2를 하루 종일 사용했다"며 "일상 업무용 기준을 통과한 첫 오픈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지푸AI의 부상은 딥시크 이후 중국 AI 기업들이 선택한 전략과 연결된다. 딥시크는 지난해 저비용 고성능 모델로 미국 빅테크 중심의 AI 투자 질서에 충격을 줬다. 지푸AI는 이 흐름을 코딩과 개발 자동화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코딩 모델은 AI 수익화 경쟁의 핵심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각각 개발자 도구와 코딩 에이전트를 앞세워 기업 고객을 늘리고 있다. 이처럼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이 비용 경쟁력을 앞세워 같은 시장에 진입하면서 미국 폐쇄형 모델의 가격 정책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미국 기술 업계가 GLM-5.2를 민감하게 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코딩 모델은 개발자 생산성뿐 아니라 기업용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시장과 직접 연결된다. 기업 입장에선 성능이 충분한 오픈웨이트 모델을 내부 인프라에서 운용할 수 있다면 고가의 API 기반 모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지푸AI는 중국 생성형 AI 생태계의 주요 기업으로 꼽힌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대형언어모델을 개발해 왔고, 최근에는 브랜드명을 'Z.ai'로 바꾸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CMP는 지푸AI의 GLM-5.2가 딥시크 이후 중국 AI 기업이 다시 한번 미국 기술 업계에 충격을 준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딥시크가 범용 AI 모델의 비용 구조를 흔들었다면, 지푸AI는 코딩 모델 시장에서 비슷한 압박을 만들고 있다"며 "개발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쓸 수 있다고 판단하는 순간 오픈웨이트 모델의 영향력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26 17:19장유미 기자

제4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 디지털 기술 체인, 지능형 경제 속 글로벌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연결

베이징,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CISCE)의 디지털 기술 체인 전시 구역이 58개 부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산업 체인의 11개국에서 온 228개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 이 부문은 '디지털 기술 체인(Digital Technology Chain)'에서 '지능형 디지털 기술 체인(Intelligent Digital Technology Chain)'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산업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AI의 역할이 커지는 것을 반영하여 전용 인공지능(AI) 존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Digital Tech Chain: Making Innovation More Dynamic 글로벌 업계 선도기업들이 이 행사를 현지 파트너십을 선보이는 자리로 활용하고 있다. 엔비디아(NVIDIA)는 중국 생태계 파트너들과 함께 에너지, 칩,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5계층 AI 스택(five-layer AI stack)'을 선보이고 있다. 애플(Apple)은 4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스마트 제조, 생산 지속가능성, 인력 교육 분야의 발전을 시연하기 위해 중국 공급업체 3곳인 써니 옵티컬(Sunny Optical), AAC 테크놀로지스(AAC Technologies), 코웨인(Cowain)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참가업체에는 SK 그룹(SK Group), 스카이웍스(Skyworks), 케이던스(Cadence)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현지 참여 심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는 월마트(Walmart), 메드트로닉(Medtronic),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SAP, PwC와 같은 브랜드들이 AI가 어떻게 소매업을 재편하고, 디지털 의료를 실현하며, 더 지속 가능한 운영을 구축하여 실물 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깊은 융합을 가속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엔비디아와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중국 기술 선도기업들도 동일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체 AI 의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알리바바(Alibaba)는 자사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시연하고 있으며, 아이플라이텍(iFlytek)은 스마트 음성 단말기를, TCL은 산업별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럭스쉐어(Luxshare)와 렌즈 테크놀로지(Lens Technology)는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첨단 제조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 산업 클러스터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장성은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 유니트리(Unitre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업체 브레인코(BrainCo), 컴퓨터 비전 전문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후베이성은 완전한 구현형 지능 공급망을 선보이기 위해 17개의 하이테크 기업들을 선보였다. 선전은 스마트 이미징 및 AI 비전 기술에 집중하는 13개의 전문 중소기업을 특별히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한 핵심 기술에서 중국 기업들이 구축한 실세계 애플리케이션까지, 업계 선도기업들의 생태계 전략에서 지역 혁신 클러스터의 전문화된 서비스까지, CISCE의 디지털 기술 체인은 업스트림 공급업체에서 다운스트림 최종 사용자까지 산업의 모든 계층을 연결한다. 이 부문은 더 연결되고 글로벌로 통합된 AI 공급망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2026.06.26 17:10글로벌뉴스

다후아 테크놀로지, 인터솔라 유럽 2026에서 '신에너지 분야의 가시적 AI' 선보여

뮌헨,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세계 선도 비디오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인터솔라 유럽 2026(Intersolar Europe 2026)에서 재생 에너지 산업을 위한 최신 혁신을 공개했다. '신에너지 분야의 가시적 AI(Visible AI in New Energy)'를 주제로, 다후아는 AIoT 기술이 어떻게 에너지 운영자들이 발전, 송전 및 소비에 이르는 전체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효율성, 신뢰성,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시연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다후아는 지능형 보안, 장비 점검, HSE-PPE 관리, 전기차 충전, 스마트 컨트롤 센터의 5개 핵심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반에 걸쳐 더 스마트한 운영, 더 안전한 작업 환경, 더 효율적인 자산 관리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한다. 지능형 보안 부문에서 다후아는 열화상, 레이더-카메라 연동, 삼중 렌즈 모니터링, 태양광 무선 보안을 통합한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을 위한 경계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체 개발 열화상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이 솔루션은 탐지 범위를 최대 85%까지 확장한다. 브라질의 한 태양광 프로젝트에서 이 솔루션은 204개 장치에서 발생하는 하루 1000건 이상의 오경보를 장치당 주 1건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유럽에서는 다후아의 AI 기반 경계 보호 솔루션이 루마니아의 60MW 태양광 단지에도 도입되기도 했다. 장비 점검 부문에서 다후아는 변전소 및 기타 지리적으로 분산된 에너지 자산에 맞춤화된 지능형 점검 솔루션을 시연했다. 장비 온도와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시스템은 운영자들이 잠재적인 이상 징후를 초기 단계에서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동화된 점검 기록 및 보고서는 예측적 유지보수 전략을 더 지원하여 수동 점검 작업량을 줄이면서 운영 효율성을 향상한다. 작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다후아는 고정형 및 휴대용 AI 기반 감지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HSE-PPE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들은 고위험 구역에 진입하는 인원이 헬멧과 안전 조끼 등 필수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확인하고 불규칙성이 감지될 때 실시간 경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시설 전반의 안전 규정 준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후아는 또한 주거 시나리오를 위한 AC 충전 솔루션과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DC 급속 충전 솔루션을 포함한 전기차 충전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클라우드 기반 관리 플랫폼과 모바일 앱의 지원으로 이 솔루션들은 사용자가 충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충전 일정을 구성하며, 더 큰 유연성과 편의성으로 충전 운영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보완하는 다후아의 스마트 컨트롤 센터(Smart Control Centre)는 DSS 프로페셔널(DSS Professional)로 구동되는 통합 플랫폼으로 보안, 점검, 운영 관리를 통합한다. 이 플랫폼은 원격 비디오 모니터링, 경보 관리, 점검 작업 스케줄링, 과거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여 운영자에게 현장 운영의 중앙화된 뷰를 제공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다후아의 열화상 경계 보호 솔루션과 DSS 프로페셔널 플랫폼이 원격 태양광 사이트에 걸친 중앙화된 관리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후 약 1600개의 열화상 카메라로 80개 사이트를 커버하도록 확장되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지능형 기술과 포괄적인 생애주기 보호를 통해 재생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다후아의 약속을 반영한다. 앞으로 다후아는 더 안전하고, 더 효율적이며, 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을 탐구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다. 다후아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26 17:10글로벌뉴스

ZTE CDO 추이 리, MWC 상하이 2026에서 'AI 시대의 가치 발굴과 불확실성 수용' 발표

AI 시대에는 불확실성만이 유일한 확실성 ZTE, 제품 및 솔루션 전반에 지능을 내재화하는 동시에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선보이는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자 'AI에 모든 것을, 모두를 위한 AI를' 전략 추진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기 위해 ZTE는 민첩한 행동과 빠른 진화가 가능한 회복력 있는 AI 시스템 구축 중 앞으로 ZTE는 AI가 인간과 AI 공생의 새로운 단계를 열고 있다고 믿어 상하이,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회사의 최고 개발 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추이 리(Cui Li)가 MWC 상하이 2026(MWC Shanghai 2026)에서 'AI 시대의 가치 발굴과 불확실성 수용(Unlocking Value and Embracing Uncertainty in the AI Era)'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ZTE CDO 추이 리, MWC 상하이 2026에서 'AI 시대의 가치 발굴과 불확실성 수용' 발표 추이 리는 세계가 심오한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AI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반복되며 더욱 맞춤화된 수요를 창출하고 있어 '획일적인' 모델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제 불확실성만이 유일한 확실성인 시대에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ZTE는 'AI에 모든 것을, 모두를 위한 AI를(All in AI, AI for All)'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AI 가치를 최대한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AI 네이티브 역량을 제품 및 솔루션에 깊이 내재화하여 가치 제공의 대도약을 달성하고, 인간과 기계의 협업을 선보이는 데이터 기반 조직으로의 민첩한 진화를 추진한다. 한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ZTE는 개방성과 분리, 유연한 확장, 극한의 시너지, 시나리오 우선이라는 네 가지 핵심 차원에서 민첩한 행동과 빠른 진화가 가능한 회복력 있는 AI 시스템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 인간과 AI 공생의 미래를 바라보며, ZTE는 생태계에서 가치 기여자의 역할에 변함없이 헌신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돌파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추이 리의 'AI 시대의 가치 발굴과 불확실성 수용' 기조연설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zte.com.cn/global/about/news/zte-cdo-cui-li-at-mwc-shanghai-2026-unlocking-value-and-embracing-uncertainty-in-the-ai-era.html 미디어 문의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6.26 17:10글로벌뉴스

제4회 CISCE 녹색 농업 체인 부문, 글로벌 농식품 공급망 전반의 AI 주도 혁신 조명

베이징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제4회 중국국제공급망엑스포(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의 녹색 농업 체인(Green Agriculture Chain) 부문에 전 세계 100여 개 농업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기술 기반 농업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이 부문은 농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을 선보이고, 글로벌 농식품 공급망 안보를 지키기 위한 국제 교류 플랫폼을 제공했다. Green Agriculture Chain Section: Making Food Safer 중량그룹(COFCO)이 주도하고 중국국가철도그룹(China State Railway Group), 중국공상은행(ICBC),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중국기계공업그룹(SINOMACH), 코스코쉬핑(COSCO Shipping), 화펑기상미디어그룹(Huafeng Meteorological Media Group), 카길(Cargill), 루이드레퓌스컴퍼니(Louis Dreyfus Company), CP그룹(CP Group), 신젠타(Syngenta), 맥도날드 중국(McDonald's China) 등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들이 참여한 연합체는 '안전하고 회복탄력적인 글로벌 농업 및 식품 공급망 구축에 관한 공동 이니셔티브(Joint Initiative on Building a Secure and Resilient Global Agriculture and Food Supply Chain)'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공급망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리스크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며, 농업 밸류 체인 전반에서 신기술 도입을 가속하고, 농업 현대화와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 AI는 이 부문의 핵심 주제 중 하나였다. 베이다황 그룹(Beidahuang Group)은 자율 농기계와 5차원 농지 모니터링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규정 준수 중심 농업 AI 모델을 선보였다. 중국기계공업그룹은 지능형 농업 장비 포트폴리오와 AI 기반 농업 운영 플랫폼을 전시했다. 내몽골 지숴 테크놀로지(Inner Mongolia Jishuo Technology)는 장기간 동물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체 개발 센서를 갖춘 가축용 AI 상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중국 및 해외 유수 식품 기업들은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체 생태계를 선보였다. CP그룹은 농업 4.0 통합 공급망 모델을 공개했다. 맥도날드 중국과 얌차이나(Yum China)는 재생 농업 파트너십과 온도 제어 배송 요건을 지원할 수 있는 자율 물류 솔루션을 소개했다. 신젠타는 중국 내 재생 농업 관행에 관한 실무 지침서를 발표했다. 이리(Yili), 페이허(Feihe), 쥔러바오(Junlebao)는 유제품 추적 시스템과 독자적인 육종 기술을 선보였으며, 칭하이와 톈진 지역 전시 대표단은 고원 유기농 제품과 특색 있는 소비자 식품을 소개했다. 이 부문에서는 더 많은 국경 간 서비스도 소개됐다. 중국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스마트 농업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옵티마이즈 인테그레이션 그룹(Optimize Integration Group)은 AI가 농산물 통관 시간을 줄이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시연했다. 국제 물류창고 서비스 제공업체와 지속 가능한 대두 인증 기관들도 이 부문에 참가했다. 다국적 기업, 중국의 선도 농업 기업, 지역 산업 클러스터, 기술 혁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부문은 농업 현대화와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진전을 보여줬다. 디지털 혁신은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농업을 가능하게 하며, 국경 간 협력은 글로벌 농식품 공급망의 회복탄력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6.06.26 17:10글로벌뉴스

AI 광학 네트워크 구축으로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상하이, 2026년 6월 26일 /PRNewswire/ -- MWC 상하이 2026 기간 동안 '네트워크를 위한 AI, AI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s for AI, AI for Networks)'를 주제로 한 AI-ON 서밋(AI-ON Summit)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정보통신기술위원회(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ommittee), 중국정보통신연구원(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CAICT), 글로벌 통신사, 업계 파트너, 화웨이를 한자리에 모아 새로운 토큰 수익화 시대의 광학 네트워크 트렌드를 탐구했다. 참가자들은 초기가비트/10Gbps 패키지 및 네트워크-컴퓨팅 통합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 서밋에서 화웨이는 10개의 AI 광학 네트워크(AI-Optical Network, AI-ON)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여 통신사들이 AI 중심 전광 목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I 서비스의 광범위한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The AI-ON Summit was successfully held 2025년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이 차세대 광학 네트워크를 위한 ION-2030 비전을 발표하여 AI-ON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CAICT 부원장 아오 리(Ao Li)는 "광학 네트워크와 AI는 서로에게 역량을 부여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 AI-ON은 광범위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대형 모델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고수준 자율 네트워크를 향해 발전할 것이다. 중국은 '전국적인 기가비트'에서 '10G 확장'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초기가비트 광대역 서비스를 추진하고 광대역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탐구하고 있다. 밀리초 수준의 컴퓨팅이 '시스템 구축'에서 '대규모 배포'로 이동하여 디지털 경제를 위한 탄탄한 전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들, 가치 운영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 AI는 가정의 디지털 생활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며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자인 요르단(Zain Jordan), 순왕 테크놀로지(Shunwang Technology)는 AI 기회를 활용하는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향상된 대역폭 속도를 기반으로 연결성 경험, 지능형 서비스 및 선제적 지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홈 광대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들은 가정에 최고 수준의 AI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프리미엄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용 회선 연결과 통합 컴퓨팅-네트워크 서비스 역량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업에 고품질 컴퓨팅 접근성과 사용성을 보장한다. 통신사들은 가치 운영의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활용하여 설치 기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부가가치 서비스를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구축하고 있다. AI-ON, 통신사들의 AI 중심 전광 목표 네트워크 구축 지원… AI 시대의 공동 성장 추진 통신사들이 토큰 수익화 시대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도록, 화웨이는 10개의 AI-ON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화웨이 광학 사업 제품 라인의 김 진(Kim Jin) 부사장은 "화웨이는 광학-AI 융합 전략을 추진하여 광학 및 AI 기술의 조화로운 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AI-FAN 및 AI-OTN 제품 시리즈는 통신사들이 AI 중심 전광 목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치 중심 초기가비트/10Gbps 운영을 달성하고, 고품질 컴퓨팅 접근성과 사용성을 제공하며, AI 서비스의 광범위한 도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Kim Jin, Vice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is delivering a keynote speech 초기가비트 대중화를 위해 화웨이는 AI 홈 허브와 AI 스마트 박스, 트라이밴드 및 듀얼밴드 Wi-Fi 7 FTTR 제품을 포함한 AI-FTTR 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10Gbps 리더십을 위해 화웨이는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업계 최초의 고밀도 50G PON 서비스 보드를 출시하고 트라이밴드 Wi-Fi 7(3+3+3)을 지원하기 위해 50G PON FTTR을 업그레이드했다. 1ms 컴퓨팅 네트워크를 위해 화웨이는 미니 OXC(Mini OXC), 엔드투엔드 OSU/fgOTN, OTN & QKD 통합의 세 가지 솔루션을 출시했다. 국내 및 국제 DCI의 새로운 기회를 위해 화웨이는 업계 유일의 초대형 OTN 클러스터 솔루션과 통합 해저-육상 케이블 솔루션을 출시했다. 또한 화웨이는 회복력 있는 광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AI DAS와 50ms WSON과 같은 네트워크 회복력 솔루션을 출시했다.

2026.06.26 17:10글로벌뉴스

송경희 개보위원장,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논의 참석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개인정보보위원회는 송 위원장이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거버넌스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 테이블은 디지털 시대 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도전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신뢰 기반 자유로운 데이터 흐름 ▲신흥 기술 ▲집행협력 등을 핵심 과제로 논의해 왔다. 프랑스 감독기구(CNIL)가 주최하는 이번 G7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자율형 인공지능(Agentic AI), 지능형 안경(Smart glasses)과 같은 신흥 기술에 따른 개인정보 이슈와 아동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발표하고, 국제 공동 대응과 협력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에 이어 G7 라운드테이블 논의에 2년 연속 초청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APPA) 등 국제기구를 제외하면 유일한 국가 단위 초청국이다. 송 위원장은 26일(현지 시간) 'G7+ 국제협력 분과'에서 우리나라의 'AI 시대의 개인정보 정책 추진 성과'와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 체계 전환 계획'을 공유한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규범을 마련하고, 신흥 기술에 대한 글로벌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G7+주요국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G7 논의를 계기로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인정보위는 AI & Privacy 국제 심포지엄을 25일(현지시간) 개최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 및 아르헨티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AAIP)와 양자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공동 대응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G7 라운드테이블 참석을 계기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주요국과의 양자 면담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갖춘 AI 개인정보 규범 마련을 촉진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동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개인정보위는 G7+ 리더십을 통해 국제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6 17:00김기찬 기자

42개 기업 홈페이지서 147개 취약점 나왔다…정부 모의침투 결과 발표

정부의 올해 상반기 모의침투 결과 42개 기업 누리집에서 총 147개의 취약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홈페이지 하나당 평균 3.3개의 취약점이 발견된 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진행한 '2026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결과를 26일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우리 기업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630개 기업과 25만546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해킹 메일 대응 훈련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DDoS) 훈련 ▲모의침투 훈련 ▲취약점 탐지대응 훈련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훈련 결과 중 모의침투 결과부터 살펴보면, 화이트해커가 45개 기업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과 동일한 방식의 해킹을 시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 결과 42개 기업 홈페이지에서 총 147개 취약점이 발견됐다. 파라미터 변조 및 조작, SQL인젝션 공격 등 주요 해킹 사례로 확인되는 20여가지 취약점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킹 메일 훈련은 569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처럼 위장한 해킹 메일을 발송해 메일 열람과 첨부파일 클릭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 결과 임직원 10명 중 4명 이상이 해킹 메일을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인원 중 12.7%는 첨부파일을 클릭해 악성코드에 감염되기도 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35.4%로 가장 낮은 열람률을 기록했으며, 중견기업은 47%, 중소기업은 46%로 조사됐다. 첨부파일을 클릭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비율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15.6%, 12.9%로 전체 참여 인원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났다. 대기업의 감염률을 9.8%로 집계됐다. 디도스 공격 훈련은 147개 기업의 웹서버, 개발 서버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 트래픽을 발송해 기업의 공격 탐지 시간과 대응 시간을 측정하고 대응 능력을 점검 했다.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10분, 대응 시간은 24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점 탐지 대응은 기업이 외부에 제공하는 웹 서비스, 메일, 공개 API 등을 대상으로 서버의 취약점 및 잠재적인 위험이 있는지 등을 스캐닝을 통해 점검했다. 훈련 결과 총 241개 신청기업 중 32개 기업(13.3%)에서 28종의 취약점이 발견됐으며, 이 중 12개 기업에서 즉시 조치가 필요한 치명적인 취약점이 6종 발견됐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훈련 종료 후 점검 결과를 각 기업에 전달하고 취약점에 대한 설명 및 조치 방안 등을 안내했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최근 고성능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기업들이 맞닥뜨린 사이버 위협이 한츤 심화되고 있다"면서 "기술적 방어 시스템 구축도 중요하지만, 전 임직원이 평소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자 한 번이라도 직접 경험하고 대응해보는 모의 훈련이 결정적인 순간에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6.06.26 16:51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수상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철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쌓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AI 전환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중심 사업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AI 활용 기반 마련,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산업 정책 제언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썼다는 평가다. 정보인의 날은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가 도입된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해 제정된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제40회 기념식은 한국IT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10개 정보통신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솔트웨어, '공공 AI 산업 박람회'서 AI 보안 솔루션 소개 솔트웨어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KPAIX)'에 참가해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Sapie-Guardian)'을 선보였다. 사피가디언은 챗GPT, 클로드 같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AI의 입력(프롬프트)과 출력(응답) 구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사도 기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와 내부 업무자료, 기밀 데이터 등 민감정보의 외부 유출을 막고 AI 사용 정책 수립과 운영 현황 관리 기능으로 공공기관의 안전한 AI 도입을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현장에서 데이터 유출 시나리오와 보안 통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방문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및 디지털 혁신 관계자들과의 상담도 진행했다. ◆디딤, 'K-AI PaaS 서밋'서 AIOps 위한 하네스 운영 전략 발표 디딤이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주최한 'K-AI PaaS 서밋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IT운영(AIOps) 구현을 위한 '하네스(Harness)' 도입·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장정호 디딤 AX연구1센터장은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도와 운영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관리서비스업체(MSP) 관점에서 AIOps 도입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검증 없이 AI에 시스템 변경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할 경우 오조치로 인한 장애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딤이 제시한 해법은 통제된 자율을 구현하는 하네스 체계로, AI 에이전트 계층과 실제 인프라 실행 계층 사이에 운영자가 설계한 정책과 구조를 두는 전략이다. 디딤의 하네스 전략은 안전 게이트(쓰기 작업 전 검증), 멀티테넌시(고객 간 자격증명 격리), 감사 추적(모든 행위 기록) 등 3대 정책을 강제한다. 디딤은 검증된 권한만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통제형 자동화 아키텍처'로서의 하네스 실현 방안과 고객별 운영 정책 커스터마이징 전략도 소개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 모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유료 과정으로 올해 총 3회 운영되며 지난달 열린 1차 교육은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2일과 23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고 3차 교육은 10월로 예정됐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이번 과정을 공통 분야인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정책·제도와 특화 분야인 시장·기술·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데이터센터 산업 종사자들이 단편적 기술 이해를 넘어 구축·운영·리스크관리·지속가능성 대응을 포괄하는 종합적 관점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 개설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다음달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HPC 이노베이션 허브' 일환이다. 최신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 구조와 GPU 아키텍처 이해부터 오픈CL·SYCL 프로그래밍 모델, GPU 연산과 메모리 최적화, 멀티 GPU 활용, 엔사이트(Nsight) 기반 프로파일링 방법론까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참가자는 GPU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모델을 학습하고 실습 코드에 적용해 최적화와 분석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빅데이터·AI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HPC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중소·스타트업이 HPC 기반 AI 신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6.26 16:45이나연 기자

엔피, AI 기반 감정 추론·맞춤형 명상 추천 기술 특허 등록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AI 기반 감정 추론·맞춤형 명상 추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XR 명상 솔루션 '무아'와 공간형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의 핵심 경쟁력을 입증하고 기술 IP를 자산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정서 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명상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감정 추론 기술이다. 기존 서비스들이 특정 심박수나 생체 지표를 동일 기준으로 해석했다면, 엔피 기술은 개인별 생체 특성과 반응 패턴을 학습해 보다 정교한 감정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허 기술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 'MIND C-AI'다. 심박수, 심박변이도, 활동량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사용자의 현재 감정 상태를 추론한다. 감정은 '각성도'와 '정서가' 두 축으로 분석되며, 결과에 따라 최적의 명상 카테고리와 세부 콘텐츠를 추천한다. 사용 데이터가 쌓일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아지는 구조다. 엔피는 해당 기술을 무아와 무아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무아홈은 카메라 기반의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 시스템과 XR 몰입형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형 솔루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무아와 무아홈의 핵심 AI 기술의 독자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와 XR, 생체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마인드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6 16:41백봉삼 기자

KT그룹, 동대문 노숙인 급식소 찾아 400명 무료 급식 제공

KT그룹이 노숙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해 빨간밥차' 10주년을 맞아 무료 급식과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빨간밥차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전국 취약계층과 재난 재해 지역을 찾아가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KT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숙인 급식소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빨간밥차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기영씨와 재단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식사 400인분을 제공했다. 재단은 2016년부터 빨간밥차를 운영해 지금까지 9만 50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재단은 이날 KT 수도권강북고객본부와 협업해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도 진행했다.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과 어르신은 AI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체험했다. 임종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빨간밥차는 10년 넘게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왔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고, KT그룹의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6:16홍지후 기자

"더 크게"...커리어데이,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커리어데이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유망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15억원 규모의 금융 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리틀펭귄은 창업 7년 이내의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커리어데이는 건강보험 재직 인증을 완료한 3만 명 규모의 현직 전문가 네트워크와 기업 고객에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자체 AI 매칭 기술을 보유 중이다. 이를 활용해 누적 480여 개 기업에 8000건 이상의 매칭을 성사시킨 것에서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을 토대로 커리어데이는 기업 교육, 전문가 자문, 프로젝트 매칭 등 기업이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에 맞춰 최적의 전문가를 중개할 수 있도록 AI 매칭 기술을 고도화와 전문가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커리어데이는 지난 5년간 자문부터 외주, 인터뷰 등 전문성이 필요한 기업과 전문가를 효율적으로 이어주기 위해 힘써왔다”며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 전문 인력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14백봉삼 기자

"흩어진 업무 데이터 AI로 연결"…GS네오텍, 아틀라시안과 맞손

GS네오텍이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틀라시안의 협업 플랫폼에 GS네오텍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단순 솔루션 판매를 넘어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인공지능(AI) 협업 체계 구축까지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 대상 '지능형 워크플레이스'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 문서 협업 플랫폼 '컨플루언스',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개발 조직뿐 아니라 사업, 운영, 고객지원 부서까지 아우르는 협업 플랫폼을 앞세워 전 세계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에이전트 '아틀라시안 로보'를 제품 전반에 통합하며 AI 협업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보는 기업 내부에 흩어진 문서, 프로젝트, 서비스 요청 데이터를 연결해 검색과 의사결정,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협업 도구 도입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AI 활용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그대로 도입하는 방식만으로는 조직별 업무 체계와 보안, 운영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GS네오텍은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고도화까지 지원한다. 고객사 업무 환경에 맞춰 지라와 컨플루언스,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를 연동하고 AI 기능을 국내 기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GS네오텍 입장에선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범위를 글로벌 협업 SaaS 영역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라시안은 국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구축·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능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네오텍은 단순 라이선스 공급에 머물지 않고 고객 맞춤형 구축과 운영, AI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파트너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단순한 라이선스 판매를 넘어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는 통합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며 "아틀라시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효율적인 협업 문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윤상 아틀라시안 코리아 대표는 "GS네오텍의 클라우드 컨설팅 노하우와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해 차별화된 AI 시너지를 선보이겠다"며 "국내 고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AI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6:13장유미 기자

NHN클라우드, AI 인프라 '글로벌 톱20' 진입…"국내 최고 성능"

NHN클라우드가 글로벌 슈퍼컴퓨터 생태계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역량을 인정받았다. NHN클라우드는 AI 인프라 브랜드 'NHN 팩토리X'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가 최근 공개된 '글로벌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국내 가장 높은 순위로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컴퓨터 톱500은 전 세계 슈퍼컴퓨터의 연산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발표하는 대표 성능 평가 지표다. 고성능컴퓨팅(HPC) 분야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 매년 6월과 11월 최신 순위를 공개하며 글로벌 AI·과학기술 인프라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NHN클라우드의 B200 GPU 4080장으로 구축한 'NIPA-CL1'은 글로벌 20위이자 국내 1위를 기록했고 B200 GPU 2040장 기반 'NIPA-CL2'는 글로벌 40위이자 국내 4위에 올랐다. 이번 GPU 클러스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NHN클라우드는 4080장 규모의 NIPA-CL1과 2040장 규모의 NIPA-CL2를 구축하며 국내 상위 5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2대를 운영한다. NIPA-CL1은 실제 측정 최고 성능(Rmax) 기준 137.4페타플롭스(FLOPS)를 기록했다. NIPA-CL2는 68.42FLOPS를 달성했다. NHN클라우드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GPU 클러스터링 효율을 높였다. 인피니밴드 기반 초고속 네트워크와 AI 전용 데이터센터 기술을 적용했다. AI 전용 데이터센터 '팩토리X 서울'에는 랙당 75킬로와트(kW)급 고밀도 환경을 지원하는 100% 수랭식 GPU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공랭식 대비 인프라 안정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성과가 국내 AI 인프라가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했다. 또 정부 AI 컴퓨팅 자원 확충 정책 성과로 해외 의존도 높던 대규모 AI 연산 인프라를 국내에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NHN클라우드는 GPU 클러스터 최적화와 수랭식 데이터센터 설계 경험을 담은 'NHN 팩토리X 기술 백서'도 공개했다. 백서에는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조 GPU 클러스터 구성 고속 네트워크 인터커넥트 D2C(Direct-to-Chip) 수랭식 인프라 GPUaaS 플랫폼 운영 구조 엑사스케일 클러스터 구축 사례 등이 포함됐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우리가 국가 AI 인프라 확보 사업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뛰어난 GPU 클러스터 구축 역량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1위 AI 인프라 운영 기업으로 우뚝 섰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26.06.26 15:59김미정 기자

"AI가 엔지니어 일자리 없앤다더니"…엔지니어가 가장 회복력 있었다

AI가 가장 먼저 대체할 직군으로 지목됐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오히려 가장 회복력 있는 직무로 나타났다. 벤처캐피털 시그널파이어가 분석한 채용 데이터에서 드러난 결과다. 시그널파이어는 주요 기술 기업의 채용 추세를 추적해 직군별 변화를 비교했다. 분석에 따르면 대형 기술 기업의 전체 채용 규모는 2019년 대비 25% 줄었지만, 엔지니어링 직무의 감소폭은 11%에 그쳤다. 2025년 주요 기술 기업의 신규 채용에서 엔지니어가 차지한 비중은 55%에 달했다. AI 코딩 도구가 확산되면 개발자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예측과 정반대로 나타났다. 반면 마케팅·리크루팅 등 일부 직군은 더 가파른 감소세를 겪었다. 이 지표에 대한 해석은 두가지로 나뉜다. AI 도구가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면서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숙련 개발자의 가치가 오히려 높아졌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AI가 정형화된 코드 작성을 떠안는 사이, 사람은 시스템 설계·검증·통합처럼 판단이 필요한 영역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커서 같은 AI 코딩 도구가 빠르게 보급되면서, 같은 인원이 처리하는 작업량 자체가 늘었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직급별로 영향은 엇갈린다. AI가 초급 수준의 작업을 대신하면서, 갓 입사한 주니어 개발자가 경험을 쌓을 기회가 줄어든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회복력이 큰 쪽은 설계와 판단을 맡는 숙련 인력에 가깝다. 이 데이터는 'AI=일자리 소멸'이라는 단순 도식이 현실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같은 기술이 어떤 직무는 보강하고 어떤 직무는 압박하며 노동 시장을 재편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개발 인력 채용과 재교육 전략을 짤 때, 직군별로 AI의 영향이 다르게 작동한다는 점을 전제로 삼아야 한다. AI 코딩 도구의 보급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다. 커서·깃허브 코파일럿 등은 짧은 기간에 수많은 개발 조직에 자리 잡았고, 같은 인원이 더 많은 코드를 다루게 됐다. 도구가 생산성을 끌어올린 만큼, 기업이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숙련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유지되거나 늘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이 데이터가 모든 직군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시그널파이어는 마케팅·리크루팅처럼 정형화된 업무 비중이 큰 직군일수록 채용이 더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AI가 어떤 일을 대신하기 쉬운지가 직군별 명암을 갈랐다. 결국 같은 AI 기술이라도 직무 성격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로 이어졌고, 채용 데이터는 그 영향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자세한 내용은 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6.26 15:58AI 에디터

코아시아씨엠, 5대1 주식병합..."주주가치 제고"

코아시아씨엠이 2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식 병합이 끝나면 주당 액면가는 1000원에서 5000원으로 바뀐다.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531만 9582주에서 906만 3914주로 조정된다. 코아시아씨엠은 "주식병합으로 적정 유통주식 수를 확보하고 자본시장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한편, 저가 주식 이미지 제고로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적절하게 평가받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주식 수 조정이 아니라 중장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라며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주식거래 환경을 조성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장기 투자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아시아씨엠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임시주총 안건은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등이다. 사업목적 추가 내용은 '로봇 및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에 적용하는 카메라 모듈 및 광학 시스템의 설계, 제조 및 판매업', 이유는 '차세대 광학 시장 진출'이다. 코아시아씨엠은 "3D ToF(Time of Flight) 모듈 양산 프로젝트도 순조롭다"며 "피지컬 인공지능(AI)용 심도 카메라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로보틱스 분야로 주력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아시아씨엠은 "주식 병합은 상장유지 기준 강화에 선제 대응하고 회사 매력도를 높이려는 조치"라며 "주력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6 15:57이기종 기자

[현장] 펀진 "AI 참모로 지휘관 결심 돕는다"

펀진이 미래 전장의 핵심 동력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결합을 제시하며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돕는 'AI 참모'를 자처했다. 김득화 펀진 대표는 26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펀진 서밋' 기조연설에서 "AI는 결정을 지원하고 결심은 인간 지휘관의 영역"이라며 "지휘관의 가장 유능한 참모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방·군 관계자 약 19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펀진이 독자적으로 확보한 국방 AI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미래 전장을 '소프트웨어 중심 전쟁(Software-Defined Warfare)'으로 규정하며 승패의 핵심이 의사결정 속도와 정확성에 있다고 진단했다. AI가 발전해도 책임이 따르는 최종 판단만큼은 사람의 몫으로 남는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표는 "결정(Decision)은 산술적 분석으로 최적안을 택하는 AI의 영역이지만 정성적 판단과 책임이 따르는 결심(Determination)은 오직 인간 지휘관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펀진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지휘결심지원체계 '킬 웹 매칭(KWM)'과 'AISS(AI Sensor to Shooter, 전투장비 직접 탑재용)'를 양 축으로 내세웠다. KWM은 화면을 통해 지휘관과 교류하는 인간 대상 AI 참모이고 AISS는 무인체계에 직접 탑재돼 화면 없이 구동되는 AI다. 펀진은 수주 이후 개발에 착수하는 통상 방식과 달리 국방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왔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12월 국방사업에 진출한 뒤 현재까지 확보한 기술·제품만 13개에 이른다. 회사 설립 이후 20년간 축적한 사물인터넷(IoT) 역량이 그 토대가 됐다. 통신·스마트카 영역에서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던 경험을 여러 유·무인체계를 다루는 군의 과제로 옮겨오면서 개발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게 김 대표 설명이다. 펀진은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군 훈련과 전투실험 현장에 직접 투입해 검증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4년 시범 운용한 '아미 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Army TIGER Boost)'가 있다. 당시 펀진은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을 소량 학습 기법인 '퓨샷 러닝'으로 풀어 3일 만에 아군 무기 13종을 구별하는 데 성공했다. 펀진이 다음 승부처로 지목한 월드 모델은 이 데이터 부족을 풀기 위한 기술이다. 회사는 가상 세계(디지털 트윈)에서 미래를 시뮬레이션해 현실 무기 체계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전략하에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 기술 'FAIP-MIN&D'를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데이터가 부족한 국방 환경에서 월드 모델은 AI 기술의 속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월드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키우려면 무기 제원과 같은 기밀 데이터가 한곳에 모여야 한다. 김 대표는 외산 의존을 줄인 국방 AI 기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은 데이터를 보안이 유지된 공통 기반에 올려 군과 기업이 함께 활용하는 'K-국방 월드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지휘관의 고민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수많은 정보를 처리해 승리를 만들어내는 국방 기술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2026.06.26 15:51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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