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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국내 OTT 최초 AI 상담사 도입

OTT 웨이브가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통신사나 금융권 등 대량의 고객상담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곳에서 AI 컨택센터(AICC)를 도입하는 가운데 국내 OTT에서는 티빙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웨이브는 AI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웨이브 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goT다. 문자 정보에 친숙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 1대 1 문의 게시판, 채팅 상담 채널도 계속 유지된다. 이상진 콘텐츠웨이브 고객경험관리 리더는 “웨이브 상담센터에 축적된 다양한 유형의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가장 편리하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AICC를 계속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09:22박수형

LS일렉 "AI로 공장 관리하세요"…안전관제 플랫폼 출시

LS일렉트릭이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20일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Safety·Health·Environment) 위드(with)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SHE with AI'는 AI기술 기반 안전 관제 솔루션으로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설비 끼임, 보호장비 미착용, 충돌, 위험구역 진입 등의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해 사전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SHE with AI'는 LS일렉트릭의 산업안전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 관리 노하우에 AI기술을 적용해 ▲사고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신규 플랫폼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해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도 쉽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소 사업현장 맞춤형 설계도 가능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50인 미만 사업장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평균 97% 수준 정확도가 공식 인증된 AI 모델을 활용해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대비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SHE with AI'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사고를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중대재해예방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책임으로 주목받는 요즘 LS일렉트릭이 쌓아 온 산업환경 개선 노하우에 신규 플랫폼을 더해 안전한 사업 현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0 08:52류은주

MS가 이끄는 AI 인프라 투자에 엔비디아·xAI 합류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xAI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투자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13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xAI는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펀드 MGX, 블랙록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AIP는 AI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전력 공급망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설립됐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연산 능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전력 소비 문제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라서다. AIP는 AI 모델 훈련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300억 달러(약 43조7천490억원) 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현재 투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 자산 소유자, 기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부채 금융을 포함해 최대 1천억 달러(약 145조8천300억원)를 동원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GE 버노바와 유틸리티 기업 넥스테라 에너지도 참여한다. 해당 기업은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공급망 관리와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AIP는 이번 투자가 미국 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확보된 총투자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컨소시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달 전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후 본격화했다. 스타게이트는 소프트뱅크, 오픈AI, 오라클이 참여하는 민간 AI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로 최대 5천억 달러(약 729조4천억원)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1천억 달러가 즉시 투입될 예정이며 나머지 자금은 향후 4년 동안 추가 마련될 계획이다. AIP는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상당한 자본과 파트너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가적인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3.20 08:37김미정

레드햇 "AI 에이전트 개발 온프레미스서 돕는 서비스 검토 중"

레드햇이 온프레미스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출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레드햇 박진연 기술영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대상 AI 스터디 세션에서 레드햇 본사 사업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박 부사장은 "온프레미스형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이 필요한 이유는 보안 때문"이라며 "이는 공공과 제조 분야에 특화된 한국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기업은 보안 우려로 공공클라우드를 통한 AI 플랫폼 활용을 여전히 주저하고 있다"며 "규제 많은 선박이나 방산 산업에선 우려가 더 크다"고 이유를 밝혔다. 현재 기업용 AI 에이전트 구축을 돕는 플랫폼이 있기는 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마존 베드록'이 대표적이다. 기업은 아마존 베드록 내 오픈소스 모델로 AI 에이전트 구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박 부사장은 "국내 기업에게 아마존 베드록 등 공공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며 "보안 문제로 인해 이 같은 서비스를 쉽게 도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에겐 AI 에이전트를 온프레미스상에서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드햇의 생성형 AI 시대 사업 방향도 설명했다. 레드햇은 자체 모델을 만들기보다 기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AI를 붙이는 방향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대표적 서비스가 '인스트럭트랩'이다. 이 서비스는 LLM에 고객사 데이터를 추가해 맞춤형 AI를 제공한다. 박 부사장은 "인스트럭트랩은 검색증강생성(RAG)처럼 별도 데이터 개발자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필요하지 않다"며 "비용이 덜 들고 쉬운 AI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25.03.20 08:32김미정

구글·KAIST·경남대 '초거대제조 AI 동맹'…국가 AI 허브 도약 '신호탄'

경남대학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주요 연구기관, 제조업체들과 함께 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경남대는 지난 19일 한마미래관에서 국내외 글로벌 빅테크 기업, 연구기관, 중견 제조기업 및 AI 솔루션 기업들과 초거대제조 AI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구글클라우드, KAIST,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경상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 특화 초거대제조 AI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된 후속 조치다. 총 227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남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남대는 KAIST, 메가존클라우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초거대제조 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구성해 연구를 이어왔다. 경남대는 기존의 거대언어모델(LLM)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업 특화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한 검색증강생성(RAG) 모델을 개발해왔다. 다만 제조업 분야에서는 물리적 개념 이해가 부족한 LLM과 지식그래프의 한계가 명확해 AI와 로봇을 결합한 거대 행동 모델(LAM)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서는 LAM 연구 및 개발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또 협약 기관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 사업의 마산합포구 유치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지역에 유치될 경우, 경남이 AI 연구개발 및 산업 실증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을 주도하는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개소식도 열렸다. 경남대는 신설된 AI·SW 융합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초거대제조 AI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은 "우리는 글로벌 빅테크 및 제조 기업들과 협력해 제조 AI 및 SW 융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SW를 배우기 위해 많은 인재들이 올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마산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대학교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대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5.03.20 08:32조이환

"북미 시장 정조준"…래블업, 엔비디아 GTC 2025서 AI 인프라 혁신 공개

래블업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법인 설립 후 첫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클라우드 내결함성 솔루션과 개인 슈퍼컴퓨터용 인공지능(AI)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를 노린다. 래블업은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초 실리콘밸리에 미국 법인 '래블업 USA'를 설립한 이후 첫 북미 지역 공식 행사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백엔드.AI.컨티늄(Backend.AI Continuum)'을 정식 출시하고 엔비디아 기반 개인 슈퍼컴퓨터용 AI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백엔드.AI.컨티늄'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이 네트워크 장애나 서비스 중단 상황에서도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사이에서 지능형 중개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로컬 자원으로 전환해 API 호출과 처리를 유지한다. 이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온프레미스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스마트 시티와 같은 환경에서의 효용성이 두드러진다.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교통 관제, 보안 모니터링, 비상 대응 시스템이 중단 없이 작동한다. 로보틱스, 금융, 헬스케어, 공공 안전 등 서비스 결함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는 것이 래블업의 설명이다. 래블업은 이 제품을 북미 시장 공략의 핵심 카드로 삼을 계획이다. 현재 여러 미국 기업과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금융 및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TC 2025'에서는 개인 슈퍼컴퓨터용 '백엔드.AI(Backend.AI)'도 소개된다. 이 솔루션은 엔비디아 'DGX 스파크' 및 '젯슨 오린 나노'와 같은 하드웨어에서 실행되는 경량 버전으로, 소비자 환경에서도 고성능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백엔드.AI'는 확장성과 성능 외에도 사용 편의성이 높다. 직관적인 인스톨러와 웹 유저 인터페이스(WebUI), 네오(Neo) 인터페이스를 갖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래블업은 이를 통해 개인 개발자와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GTC 2025 기간 동안 래블업은 부스를 꾸려 제품의 라이브 데모를 진행하고 엔비디아 생태계 내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을 마련한다. 또 미국 현지의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와 프라이빗 미팅을 통해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백엔드.AI.컨티늄'은 클라우드 API 장애 시 AI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백엔드.AI'는 엔비디아 최신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AI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끊김 없는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첫 단계로,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0 08:31조이환

[영상]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AI로 배웠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인공지능(AI)으로 한층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사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AI연구소(RAI)와 지난달 시작한 강화학습 연구 성과를 담은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팔로 땅을 딛고 일어서거나, 물구나무를 서는 등 사람의 움직임을 빼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시뮬레이션과 현실 간 간극 해소 ▲운동 중 조작능력 개선 ▲전신 연결을 통한 고성능 운동 탐구 등을 목표로 강화학습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2025.03.20 08:28신영빈

엑스피펜, Magic Note Pad 공개: 세계 최초 3-in-1 컬러 노트 패드로 디지털 노트 필기 혁신

로스앤젤레스,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 -- 디지털 아트 혁신 브랜드인 엑스피펜(XPPen)이 세계 최초 3-in-1 컬러 노트 패드 'Magic Note Pad'를 공개하며 디지털 필기 경험과 생태계를 재정의한다. 이 차세대 기기는 혁신적인 3-in-1 X-Paper 디스플레이, 업계 최고 수준의 16,384 필압을 지원하는 X3 Pro Pencil 2, 맞춤형 XPPen Notes 스마트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다. Android 14의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Magic Note Pad는 비즈니스 전문가, 학생, 크리에이티브 사용자를 위한 다목적, 효율적, 눈 친화적 디지털 노트 필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세대 디지털 노트 필기의 선구자인 Magic Note Pad는 EMR 핵심 기술을 활용해 고성능의 매우 부드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의 3-in-1 X-Paper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흑백 전자 잉크 화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풍부하고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Magic Note Pad는 Paper-Like Display(종이와 같은 디스플레이) 및 Low Blue Light(로우 블루라이트) 부문에서 TUV SUD 인증을 획득해 전문가 수준의 눈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탁월한 필기 경험을 선사한다. 엑스피펜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필기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에코시스템 호환성을 달성해 차세대 디지털 노트 필기 솔루션을 재정의한다. 에이미 위안(Amy Yuan) 엑스피펜 마케팅 디렉터는 "Magic Note Pad는 모바일 중심 시대의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노트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디지털 노트 패드를 넘어, 사고를 확장하고, 노트 필기를 간소화한다. 또한 업무와 크리에이티브 작업 중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강력한 생산성 도구다"라고 말했다. 위안 디렉터는 이어 "최근 몇 년간 모바일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용자들은 업무와 학습에서 노트 필기, 문서 관리,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의존하고 있다. 동시에 화면 위에서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우리는 EMR 필기 기술 분야에서 26년간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유려하며 매우 정밀한 필기감을 구현해 실제로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경험을 재현했다. '페이퍼리스' 디자인 철학에 기반한 Magic Note Pad는 개방적이고 호환성이 뛰어난 디지털 노트 필기 생태계를 제공하고 현대 시대의 노트 필기를 재정의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초의 3-in-1 X-Paper 디스플레이, 종이와 같은 필기 및 읽기 경험을 선사하는 궁국의 디바이스 Magic Note Pad는 혁신적인 3-in-1 X-Paper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 가지 색상 모드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에 매끄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X-Paper 키를 한 번만 누르면 세 가지 독특한 컬러 모드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Ink Paper Mode는 고전적인 흑백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Light Color Mode는 저채도의 부드러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Nature Color Mode는 생생하고 사실적인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 1670만 가지 색상과 컬러 렌더링 기술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모든 디테일을 놀라울 정도로 충실하게 재현한다. 탁월한 90Hz 주사율로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부드럽게 필기할 수 있다. 또한 TUV SUD의 Low Blue Light 및 Paper-like Display 인증을 획득해 전문가 수준의 눈 보호 기능을 보장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X3 Pro Pencil 2는 업계 최고 수준의 16K 필압, 부드러운 펜촉 및 단축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보완한다. EMR 기술과 정교하게 설계된 필기구의 조합은 디지털 노트 필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진정한 종이와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스마트 디자인과 개방형 생태계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 XPPen Notes는 전문 앱 개발사인 제이노트(Jnotes)와 공동 개발한 강력한 기본 필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강의 필기를 하거나, 순간적인 영감을 기록하거나, 아이디어를 스케치하는 등, 모든 기능이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Magic Note Pad 사용자는 무료 영구 멤버십을 통해 앱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끊김 없는 디지털 필기 경험을 누릴 수 있다. Magic Note Pad는 Android 14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광범위한 앱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상적인 작업 공간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휴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이 초박형 기기는 두께가 7mm, 무게가 495g에 불과하므로, 이동 중에도 업무, 학습, 창작 활동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Magic Note Pad는 한 번의 스타일러스 터치만으로 즉시 필기할 수 있는 기능, 세 손가락 스와이프로 빠른 스크린샷 캡처 등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아이디어를 순식간에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플로팅 펜 버튼, 멀티 윈도 디스플레이 지원, 앱 간 매끄러운 연동을 통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이며 유연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해 전문가 수준의 작업, 창작, 혁신 효율성을 지원한다. Magic Note Pad는 디지털 혁신과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매끄럽게 결합해 종이 없는 혁명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이 획기적인 발전은 사용자 경험에 대한 깊은 헌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통합 올인원 디지털 도구 개발에 대한 엑스피펜의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향후 엑스피펜은 기술 혁신을 계속 추진해 사용자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창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작 솔루션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가격 및 구매 XPPen eStore에서 미화 439.99달러에 Magic Note Pad를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전체 사양은 xp-p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0 00:10글로벌뉴스

다윈헬스, 가장 혁신적인 10대 생명공학 기업 중 하나로 선정: 패스트 컴퍼니의 옌례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에 선정

뉴욕,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 -- 다윈헬스(DarwinHealth)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5)에 선정됐다. 올해 목록은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주목할 만한 이정표를 달성하고 인공지능 및 기타 발전의 고유한 혁신을 통해 연구, 산업 및 인간 조건을 형성하는 기업을 집중 조명했다. 패스트 컴퍼니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과 함께 58개 부문별 상위 10개 기업만을 선정한다. 다윈헬스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 2025'에서 가장 혁신적인 바이오테크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리아노 알바레즈(Mariano Alvarez) 다윈헬스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우리는 종양 체크포인트로 구성된 재발성, 약물 치료 가능한 분자 구조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알고리즘(VIPER) 및 실험적(PMP) 기술을 배포하고 있다"며 "VIPER는 단백질 활성을 평가하는 인공 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새로운 암 표적을 발견하고 약물 작용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윈헬스의 연구 엔진을 뒷받침하는 기반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한 인물이다. 패스트 컴퍼니는 탁월성, 미래 지향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수천 개의 지원 기업을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선정하는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그 결과 초기 단계의 신생 기업부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혁신을 조망하는 가이드가 완성됐다. 2025년 3월 18일, 다윈헬스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엑스사이언티아(Exscientia)와 같은 생명공학 기업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 기업은 AI를 활용해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정밀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 온 기업들로, 과거 패스트 컴퍼니의 혁신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기드온 보스커(Gideon Bosker) 다윈헬스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설립자는 "우리의 연구 성과와 임상 시험은 기존의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들의 절실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른 치료법에 실패한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서 언급한 혁신들은 최고 권위의 과학 및 의학 저널에서 검증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윈헬스의 임상 등급 기술은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수백 명의 암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신장암, 췌장암, 신경내분비암, 전립선암, 뇌암과 같은 희귀암 및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에 대한 여러 임상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윈헬스가 패스트 컴퍼니의 생명공학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MIC)'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은 주로 AI/컴퓨팅의 엄격함과 습식 실험실 검증을 결합한 혁신적인 바이오플랫폼 및 번역 스루 라인(translational through lines)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임상 환경에서의 확인을 입증하는 동료 심사 간행물을 만든 것에 기인한다. 2025년 3월 18일 자 패스트 컴퍼니 MIC 리스트의 온라인 게시글에서 애덤 블루스타인(Adam Bluestein)은 생명공학 분야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신약 개발과 복합 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하며 다윈헬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I(VIPER 알고리즘)를 사용하여 유전자 발현 프로필 등 환자의 종양에서 실험적으로 측정 가능한 데이터를 취하고, 특정 암 유형을 유발하는 '종양 체크포인트' 단백질에 가장 효과적인 기존 약물에 대한 예측을 내린다. . . 2024년에 발표된 시험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에서 HDAC6 억제제라는 약물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데 DarwinOncoTarget 도구가 100% 정확도를, 여러 종양 유형의 반응을 예측하는 데 91%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컬럼비아 대학의 연구실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한 다윈헬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현재 찬 주커버그 바이오허브(CHAN ZUCKERBERG BioHub)(뉴욕)의 안드레아 칼리파노(Andrea Califano) 사장은 "다윈웰스는 학계 및 바이오제약 파트너와 함께 실험 데이터 및 검증과 결합된 새로운 AI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데이터 기반 약물 및 표적 발견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윈헬스의 AI 알고리즘은 슈퍼컴퓨팅 성능을 기반으로 암과 당뇨병, 바이러스 감염, 면역 질환, 퇴행성 뇌 질환과 같은 다양한 질병 상태의 조절 네트워크를 역설계(reverse-engineering)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뛰어난 예측 능력을 갖춘 혁신적인 생물학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렌든 본(Brendan Vaughan)은 패스트 컴퍼니 편집장은 "우리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은 오늘날 혁신의 전반적인 흐름을 조망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며 "올해 우리는 AI를 심층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업들, 그리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업들을 선정했다. . .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러한 기업들이 미래의 방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윈헬스(DarwinHealth) 소개 다윈헬스 : 암 의학의 정밀 치료법(DarwinHealth: Precision Therapeutics for Cancer Medicine)은 최고경영자(CEO) 기드온 보스커 박사, 컬럼비아대학교의 화학 시스템 생물학 교수이자 뉴욕의 찬 주커버그 바이오허브(CHAN ZUCKERBERG BioHub) 사장인 안드레아 칼리파노(Andrea Califano) 교수가 공동 설립한 임상 등급의 '암의 최전선' 생명공학 중심 회사다. 동사의 기술은 지난 15년 동안 칼리파노 연구소에서 개발되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로부터 독점 라이선스를 받았다. 다윈헬스는 독점적인 시스템 생물학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거의 모든 암 환자를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약물 및 약물 조합에 연결시킨다. "반대로, 이러한 동일한 알고리즘은 또한 새로운 암 표적뿐만 아니라 전체 스펙트럼의 인간 악성 종양에 대해 연구용 약물 및 알려지지 않은 잠재력의 화합물 조합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다. 이는 화합물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고 기계적으로 실행 가능한 새로운 암 표적 및 화합물-종양 정렬을 발견하고자 하는 제약 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고 설명한다. 다윈헬스의 사명은 시스템 생물학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기술을 배포하여 암 치료의 임상 결과를 개선하는 것이다. 핵심 기술인 VIPER 알고리즘은 암에서 새로운 종류의 실행 가능한 치료 표적을 나타내는 마스터 조절 단백질의 긴밀하게 짜인 모듈을 식별할 수 있다. 이 방법론은 두 개의 서로 보완적인 축을 따라 적용된다. 첫째, 다윈헬스의 기술은 암세포 조절 로직의 더 기초적이고 심층적인 상태에서 치료제 투여가 가능한 표적의 체계적인 식별 및 검증을 지원하므로 동사와 동사의 과학적 파트너는 근본적이고 보다 보편적인 종양 의존성과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실행가능성(actionability)을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치료제 개발 및 발견의 관점에서 마스터 조절(MR) 및 해당 표적의 업스트림 조절자를 기반으로 잠재적으로 치료제 투여가 가능한 신규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동일한 기술이다. 이렇게 다윈헬스는 "oncotectural" 기반 접근법을 통해 종양 체크포인트를 설명하고 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정밀성 중심의 암 치료제 발견 및 치료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솔루션과 로드맵 리포지셔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DarwinHeal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966600/DarwinHealth_Logo.jpg?p=medium600

2025.03.19 23:10글로벌뉴스

아이엘, AI 로봇 자동화 2공장 내달 완공

아이엘은 현재 증설 중에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천안 2공장이 내달 완공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축 공장은 다관절 로봇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최소한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외 모빌리티향 부품 수요량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실리콘 렌즈 기반의 자동차 램프 생산 능력을 지금의 10배로 늘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인 전고체 2차전지 리튬 음극막 연속 증착장비 생산라인도 신축 공장에 구축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최근 아이엘로 사명 변경을 발표하면서 원천기술인 실리콘렌즈와 전고체배터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세계적으로 유일한 실리콘렌즈 기술력을 자동차 램프에 적용시키면서 원스톱 모빌리티 벨류체인을 빠르게 구축해 부품 공급이 본격 확대되고 있다. 아이엘 관계자는 "현재 공급 가능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신축 공장 준공 이후 올해부터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영업 실적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용 및 우주용 전고체배터리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축 공장에서 롤투롤 장비를 개발해 생산할 계획이다.

2025.03.19 22:27신영빈

도구공간, SECON 2025서 순찰로봇 선봬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SECON은 물리·사이버보안, AI 기반 보안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소개되는 행사다. 도구공간은 이번 전시에서 모듈형 순찰로봇 '로브제 S4'와 제어 소프트웨어 '플래너 V4'를 선보인다. 로브제는 기능부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모듈형 순찰로봇이다. 지금까지 5개 버전이 개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용화가 진행 중인 S4 모델을 전시한다. 로브제 S4는 21인치 전면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다. 안내 및 메시지 송출, 사용자 상호작용, 로봇 제어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2D 라이다와 초음파 센서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자율주행하며, AI 카메라와 불꽃감지 센서 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순찰 업무를 수행한다. 도구공간 플래너 V4도 이번 전시에서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로봇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순찰 현장 맵핑 ▲순찰 일정 관리 ▲미션 할당 ▲자율주행 시나리오 편집 ▲로봇 원격 조정 등을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도구공간은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AI 순찰로봇의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올해를 해외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글로벌 보안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19 22:19신영빈

KAI, 美 쉴드AI와 기술 파트너십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국 X-62 VISTA 개발에 참여한 쉴드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자율비행 검증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KAI는 지난 5일 쉴드 AI와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비행 소프트웨어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쉴드 AI의 국내 공급사인 퀀텀 에어로와 3자간 진행됐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쉴드 AI의 HME는 무인항공기 드론에 임무 수행을 위한 자율성을 구축·평가·검증하는 소프트웨어다. KAI는 HME를 활용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AI 파일럿의 자유비행 기술을 검증하고 다목적무인기(AAP) 축소기에 통합하여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파일럿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기술을 고도화 한다는 전략이다. KAI 엔지니어들은 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쉴드 AI에 방문하며 교육을 받고 소프트웨어 활용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KAI는 다양한 항공기 개발 경험과 비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AI 파일럿을 개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중심의 미래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KAI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AI 파일럿의 항공기 제어기술 연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2월 AI, 빅데이터, 자율·무인 등에 1천25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또한 AI 파일럿 기술 역량 고도화와 국내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빅데이터 기업인 코난, 의사결정 AI 전문기업 펀진, AI기반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기업 젠젠에이아이 등 AI 강소기업에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KAI는 올해 다목적 무인기(AAP) 축소기에 AI 파일럿을 탑재하여 기본 항법 및 장애물 회피 비행 및 표적인식 등을 실증할 예정이며, 올해 출고를 준비하고 있는 AAP에 AI 파일럿을 탑재할 계획이다. 최낙선 KAI AI·항전연구센터장은 "KAI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AI 파일럿 기술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검증하고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AI 파일럿 '카일럿'이 진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25.03.19 22:12신영빈

퀀티넘, '엔비디아 가속양자 연구센터' 창립 협력사로 선정

--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인 System H2 등 퀀티넘의 풀스택 역량은 AI의 가치 실현 기대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주 , 2025년 3월 19일 /PRNewswire/ -- 세계 최고 성능의 양자 컴퓨터를 보유한 양자 컴퓨팅 업계의 선두주자인 퀀티넘(Quantinuum)이 올해 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엔비디아 가속양자 연구센터(NVIDIA Accelerated Quantum Research Center, 이하 NVAQC)'의 창립 파트너로 엔비디아와 혁신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Quantinuum's System Model H2, the world's highest performing commercially available quantum computer. NVAQC는 세계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양자 솔루션과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퀀티넘이 개발한 양자 컴퓨터 시스템인 System H2를 탑재한 세계 최고의 NVIDIA GB200 NVL72 슈퍼컴퓨터와 함께 NVIDIA CUDA-Q 플랫폼을 사용해 이를 달성할 전망이다. System H2는 다음으로 우수한 슈퍼컴퓨터보다 월등히 뛰어난 209만 7152 양자 볼륨(Quantum Volume•양자시스템의 컴퓨터 연산능력을 파악하는 측정 기준)을 달성한다. 가장 빠른 솔루션 제공 시간을 자랑하는 퀀티넘의 양자 컴퓨팅 아키텍처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리더십을 확장하려고 한다. 퀀티넘은 2027년까지 가장 낮은 오류율을 자랑하는 100 논리 큐비트(logical qubit)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퀀티넘은 또한 2020년대 말까지 수백 개의 논리 큐비트를 갖춘 상업적으로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선보이기 위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이뤄낸 일련의 기술 혁신이 이러한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한 혁신에는 퀀티넘이 가장 신뢰할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논리 큐비트 개발 및 이온 트랩(ion-trap) 양자 컴퓨터와 관련된 주요 확장성 문제 해결이 포함된다. 이런 노력은 99.9% 이상의 2큐비트 게이트 충실도(fidelity)를 자랑하는 상업용 시스템 완성으로 결실을 맺었다. 퀀티넘은 2022년 CUDA-Q를 양자 시스템에 처음으로 도입하며 오늘날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양자 오류 정정(Quantum Error Correction•Q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선구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CUDA-Q 사용자는 현재 퀀티넘의 System H1 QPU와 에뮬레이터에 90일 동안 액세스 가능하다. 퀀티넘이 향후 내놓을 시스템은 CUDA-Q 플랫폼 지원을 계속하고, NVAQC를 통해 제공되어 생성형 양자 AI(Generative Quantum AI)의 채택을 가속화할 것이다. 퀀티넘이 지난달 발표할 획기적인 생성형 양자 AI 시스템은 자사의 양자 시스템으로 생성한 데이터를 활용해 AI 시스템을 훈련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되고, 이전에는 해결할 수 없다고 여겨졌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퀀티넘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훈련과 문제 해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퀀티넘의 사장 겸 CEO인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박사는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퀀티넘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전례 없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시장에서 생성형 양자 AI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 코스타(Tim Costa) 엔비디아 CAE•양자•CUDA-X 담당 수석 이사는 "유용한 양자 컴퓨팅을 향한 진전은 새로운 발견에 달려 있다"면서 "NVAQC는 퀀티넘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혁신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 유용한 양자 장치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퀀티넘 소개   퀀티넘은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퀀티넘의 양자 시스템은 모든 산업 벤치마크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에서 일하는 370여 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총 550명 이상의 직원이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44513/Quantinuum.jpg?p=medium600

2025.03.19 22:10글로벌뉴스

[Q&AI] 길어지는 탄핵 심판 선고… AI가 수집한 국민 반응

질문: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일은 언제야? 그록 답변: 현재 시점(2025년 3월 19일)으로, 헌법재판소(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정확한 선고일을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헌재가 지난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한 이후 재판관들의 평의 과정을 진행 중이며, 법조계와 언론에서는 이르면 3월 중순에서 말 사이, 구체적으로 3월 20일(목)이나 21일(금)에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2004년 5월 14일)과 박근혜 전 대통령(2017년 3월 10일) 탄핵 심판의 경우, 선고일은 각각 3일 전과 2일 전에 공지된 바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면, 헌재가 이번 주 내(3월 19일 또는 20일)에 선고일을 당사자에게 통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관들의 의견 조율이 길어지거나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경우 선고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헌재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확인할 수 있으니, 최신 뉴스나 헌재 공식 홈페이지( www.ccourt.go.kr)를주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2: 평의가 길어지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어때? 종합해서 알려줘. 그록 답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헌재)의 평의가 길어지면서, 2025년 3월 19일 현재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불안, 불신, 분노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X와 같은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여론과 최근 상황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주요 정서가 두드러집니다. 먼저, 많은 이들이 헌재의 선고 지연에 대해 깊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변론이 지난 2월 25일 종결된 이후 3주 이상 결론이 나오지 않자, 일부는 이를 "고의적인 시간 끌기"로 해석하며 헌재가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원이나 검찰은 의무 기한이 정해져 있는데 헌재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불공정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또한, 과거 노무현(14일)과 박근혜(11일) 탄핵 심판에 비해 평의 기간이 길어진 점을 지적하며, "이렇게 끌 일이냐"는 짜증 섞인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둘째, 법과 제도에 대한 신뢰도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헌재가 신속히 결정을 내려야 국정 공백과 사회적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보는데, 계속된 지연으로 "법이 범죄 앞에서 눈치를 보고 있다"거나 "민주주의가 교묘히 부정되고 있다"는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안의 위법성이 명백하다고 보는 이들은 헌재의 신중함이 오히려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걱정합니다. 셋째, 감정적인 반응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상황이 엄중하니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는 이해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분노와 답답함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법의 엄중함 대신 불안감만 키운다"거나 "조선총독부를 연상케 한다"는 과격한 표현까지 등장하며, 헌재를 향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사람들은 헌재의 평의 지연을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책임 회피나 정치적 계산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신뢰 하락과 감정적 반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주로 X 등 공개 플랫폼에서 드러난 반응이므로, 전체 국민 여론을 완전히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현재로선 조속한 선고를 바라는 압박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 기사는 그록3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3.19 21:08AI 에디터

로보락, iF 디자인 어워드 9개 부문 수상

중국 로보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기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로보락은 생활 가전 분야에서 총 9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 제품은 2025년 신제품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 S9 맥스V 슬림, 무선 습건식 청소기 F25 시리즈와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앞둔 사로스 Z70 등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S9 맥스V 시리즈는 두께 7.98cm의 역대 로보락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AI 기반 자율 청소 기술로 더욱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F25 시리즈는 물걸레 및 진공청소 등 다양한 기능과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인증받은 99.9%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췄다. 사로스 Z70은 세계 최초 5축 접이식 로봇팔 옴니그립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다. 로봇 팔이 양말, 수건, 샌들 등 최대 300g의 가벼운 물건을 들어 옮길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스마트 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20:51신영빈

메타빌드, 연계미들웨어 'ESB·APIG' DPG허브에 공급

AI 및 연계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KT 컨소시엄 일원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DPG) 허브' 핵심 요소인 '디지털 파이프라인'을 자사 하이브리드형 SaaS/sLLM기반 '연계미들웨어(MESIM ESB/APIG/DATAHUB)' 제품을 공급,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DPG허브'는 '디지털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민간의 데이터·서비스를 안전하게 연결해 민간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오는 5월에 1단계 서비스를 개시한다. 메타빌드는 국내 최초로 AI 코드생성 및 장애탐지 기술을 탑재한 상용 '연계미들웨어'로 CSAP 인증을 획득해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하고, CSP사업자(KT, 네이버, NHN, SDS)에 등록, 서비스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시스템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활하게 수집·연계·유통한다. 오는 2026년까지 'DPG허브' 구축이 완료되면, 정부, 민간, 금융 분야의 데이터 연계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유통 ACx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메타빌드는 1998년 설립 이후 150명 이상의 연구조직을 통해 개발한 첨단 'AI연계미들웨어'를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BC카드 등 주요 금융기관에게 공급했다. 정부24,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디지털서비스 개방 플랫폼, 재난관리24,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교육행정데이터통합시스템, 4세대 나이스, 차세대 에듀파인, 국방연동관리체계 등의 대형 공공사업에도 공급해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 도로공사, 가스공사,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과 SK그룹, 동원그룹, GS그룹, CJ그룹, 애경그룹 등에도 공급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품질인증(SP 인증) 2등급 획득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사회보장정보원 등이 발주한 굵직한 SI, SM 사업을 주관사로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 주관기관으로 수행한 105개 기관 지식정보 연계 및 1억 건이 넘는 '국가지식정보통합플랫폼사업'은 메타데이터 자동 생성, 카탈로그 기반 분류 검색 및 사용자 행태 데이터 수집으로 ML분석, 자연어 기반 sLLM/RAG/Agent 기술을 적용해 검색 우선순위 관리, 신조어 추출, 알고리즘 고도화, 검색엔진 지능화, 논문 요약/생성 등의 기능을 개발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카드사의 'AI 부당 청구/문서 생성', '이상 거래 탐지(FDS) 시스템'을 자사 AI 툴 기반 AI 플랫폼(sLLM/MLOps)으로 구축해 재정 건전성과 금융거래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19 20:45방은주

테라다인로보틱스, GRC 2025서 AI 협동로봇 선봬

테라다인로보틱스는 자회사 유니버설로봇과 함께 17~2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솔루션 제품군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에 발표한 UR AI 엑셀러레이터의 첫 공개 시연이다.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엔비디아와 유니버설로봇이 공동 개발한 UR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서 고급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킷이다. 개발자가 AI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UR AI 엑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에 머신 러닝 및 컴퓨터 비전 기능을 통합해 보다 지능적인 작업 수행을 돕는다. AI 기반 물체 인식과 적응형 작업 수행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최적의 작업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비정형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율 조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처리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한다. 제임스 데이비슨 테라다인로보틱스 최고 AI 책임자는 "UR AI 액셀러레이터는 협동로봇이 주변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최적의 경로를 계획하며, 이전에는 관리할 수 없었던 공간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UR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폴리스코프 X에 AI 엑셀러레이터를 제공함으로써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시스템 온 모듈에서 실행되는 엔비디아 아이작 가속 라이브러리와 AI 모델에 의해 구동된다. 우지왈 쿠마르 테라다인 로보틱스그룹 대표는 "UR AI 엑셀러레이터는 개발자에게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엣지 컴퓨팅 사업 부사장은 "엔비디아의 아이작 로봇 플랫폼을 통한 생성형 AI 및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인해 로봇 공학 및 물리적 AI 배포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테라다인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그들의 광범위한 개발자 및 파트너 네트워크에 우리의 최신 기술과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모바일 산업용 로봇 미르에서도 구현 가능하다. MiR1200 팔레트 잭은 팔레트 감지를 위해 3D 비전과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모듈을 사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팔레트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제임스 데이비슨 테라다인로보틱스 최고 AI 책임자는 "올해 후반에 출시될 더 많은 혁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물리 AI 구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3.19 20:43신영빈

"아크릴, AII이자 One인 당신을 초청"···'넥스트 2025' 24일 개최

아크릴이 올해는 어떤 비행을 보여줄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이 오는 24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크릴 넥스트(ACRYL NEXT) 2025'를 개최한다. 'All for One, One for All'을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AI 기술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아크릴의 혁신적인 AI 인프라 기술과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참가자를 위해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17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아크릴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박사 출신인 박외진 대표가 2011년 3월 설립한 아크릴은 정부기관, 제조, 국방,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전문기업이다.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위시해 병원용 AI솔루션 '나디아(NADIA)', 자체 LLM '아름(A-LLM)'을 앞세워 공공 및 민간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제품인 '조나단'은 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한 우화소설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조나단 리빙스턴)으로, 박외진 대표의 인생지침서가 된 책이 '갈매기의 꿈'이다. 올해 '아크릴 넥스트'는 는 1부 'AI 키노트' 세션으로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서울대 융합기술원 이형기 원장이 'AI 기술 임상시험 적용: 현황, 미래, 쟁점'을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종수 이사가 'AI를 통한 신약 개발 및 R&D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우홍욱 교수가 'Agentic AI의 미래: Technology Perspective'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 'All for One' 세션에서는 아크릴의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집중 소개한다. 아크릴 AAAI연구소 염익준 CTO가 'ACRYL AI 인프라 기술'을 주제로, 또 아크릴 AI제품사업그룹 고의열 본부장이 'AI를 강화하는 힘: 컴퓨팅 파워부터 스마트 배포까지'를 주제로, 신현경 아크릴 부대표는 '헬스케어 데이터 X AI: 글로벌 사례 중심'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3부 'One for All' 세션에서는 다양한 고객 성공 사례를 통해 아크릴의 AI 솔루션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소개한다. 대구테크노파크 김지선 책임연구원은 '제조업의 AI 전환: 공공기관 활용 사례(Jonathan)'를,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 김대진 원장은 'AI를 활용한 심리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Esther Deprex)'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객의 관점에서 AI 기술의 활용 가치를 제시한다. 아크릴은 이번 창립 기념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기술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과 고객이 AI 기술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크릴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AI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우리가 꿈꾸는 이 '동경'을 가득 담아, 봄의 입구에서 아크릴의 'All'이자 'One'이 되실 당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크릴은 최근 예비 기술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본 기술평가를 신청, 올해 기술 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3.19 19:39방은주

[단독]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 "韓 지사 설립 추진…日·싱가포르도 동시 고려"

앤트로픽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안전성과 정렬(alignment)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강화하며 국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의도다. 이와 함께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지사 설립을 동시에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본격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콕스웨이브와 함께 진행한 '빌더 서밋' 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한국에 지사를 세우는 것이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한국에 지사를 세우는 과정을 추진 중"이라며 "IT 스타트업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로, 그 점이 우리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앤트로픽의 한국 진출은 AI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차별화되는 행보다. 경쟁사인 오픈AI는 아시아-태평양 허브를 싱가포르에 세우고 일본 도쿄에도 지사를 운영 중이다. 반대로 앤트로픽은 한국을 우선 검토하며 아시아-태평양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에서 다양한 AI 서비스 기업들이 운영되며 B2B 협업을 통한 공급망 구축이 용이하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기업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앤트로픽의 특성상 기술을 활용하려는 기업들과의 협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앤트로픽 관계자는 "AI 분야에서 매우 흥미롭고 인상적인 스타트업들이 한국에 정말 많았다"며 "이번에 여기 온 이유 중 하나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앤트로픽은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 아태 지역 전반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우리는 동시적으로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이나 싱가포르에서도 인원을 고용하는 중으로, 아태 전반에 걸쳐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앤트로픽이 AI 안전성과 정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거버넌스 관련 인력 채용도 병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픈AI가 일본, 벨기에 등 지사에서 진행하는 주요 전략이 '고투마켓(Go-to-market)'에 기반한 것과 달리, 앤트로픽은 거버넌스와 안전에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전략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다만 앤트로픽 관계자는 "세부적인 채용 계획은 아직 미정인 상태로 관련해서 아는 바가 없다"며 "우선 지사장(Country manager)을 뽑은 후에야 논의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3.19 18:21조이환

틸론, '2025 DAVEIT DAY' 27일 개최··VDI·AI·보안 혁신전략 발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은 오는 2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 B에서 자사 연례 전략 발표 행사인 '2025 DAVEIT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업무 환경을 정의하다: 가상화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며, 보안으로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AI 기반 가상화데스크톱인프라(VDI), N2SF 보안 체계 적용, 틸론의 기술 격차 증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업 IT 환경의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DAVEIT DAY'는 틸론이 매년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는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틸론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행사는 키노트와 세션 발표로 구성되며,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AI VDI, N2SF 보안 적용 기술,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제로트러스트 보안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IT 인프라 환경과 보안 전략을 발표한다. 올해 DAVEIT DAY에서는 틸론 AI 팀이 개발한 차세대 AI VDI 솔루션과 국가망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보안 특화 VDI가 공개된다. N2SF 보안 체계는 ▲행정 정보 유출 방지 ▲외부 위협 방어 ▲AI 및 클라우드 활용한 보안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틸론의 AI 기반 가상 데스크톱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의 최적화와 자동화를 지원한다. AI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며, 보안 수준을 높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AI와 VDI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틸론은 DAVEIT DAY에서 기술 격차를 입증하는 다양한 사례와 데모를 선보이며, 글로벌 IT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2025년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업무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틸론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전략적 투자로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DAVEIT DAY'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틸론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등록 방법은 틸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9 18:19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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