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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장주기 ESS 필요…"리튬 배터리·양수 외 대안 기술 개발해야"

현재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주로 활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와 양수발전 외 다양한 기술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향후 시장에서 장주기 ESS가 요구되나 리튬 배터리 관련 기술은 초기 단계이고, 화재 안전성 고도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어서다. 김창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시대의 분산에너지 및 ESS 사업화 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적극 확대하면서, 단점인 가변적인 발전량을 보완할 수 있는 ESS도 수십조원 규모로 투자될 전망이다. ESS 수단 중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공급망이 안정적이지만, 장주기 기술의 성숙도 및 상용화 수준이 낮다는 지적이다. 차후 전력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잉여 재생에너지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원활히 저장하기 위해선 4~6시간 이상 장주기 에너지 출력이 가능해야 하며, 특히 AI데이터센터가 확산되는 최근에는 12시간 이상 장주기 ESS가 필요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타나고 있다. 리튬 배터리는 용량 및 주기와 비용이 비례한다. 단주기 ESS에선 경쟁 기술 대비 경제성이 우수하지만, 장주기 ESS에선 구도가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전체 수명 주기에 소모되는 비용인 균등화저장비용(LCOS)으로 살펴보면 비(非)리튬계, 비전지 기반 기술이 더 경제적일 것으로 봤다. 실제 미국과 중국 등에선 이런 가능성을 보고 바나듐레독스플로우배터리(VRFB), 압축공기저장(CAES), 열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카르노 배터리, 중력 저장 등 다양한 기술의 장주기 ESS에 투자하고 있다. 김창선 PD는 장주기 필요성 고조 등 최근 시장 동향을 고려해 내년 추진 계획 중인 ESS R&D 과제들을 소개했다. 장주기 BESS 저가화·국산화를 위한 흐름전지 설계·관리·운영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가 그 중 하나다. 김 PD는 “흐름 전지의 단점은 비싸고, 일부 국산화되지 않은 것들이 있다”며 “좀더 마무리해준다는 측면에서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력계통 적용을 위한 액체공기 ESS 개발 및 실증, 분산전력망 구축을 위한 중형가변속 양수발전시스템 개발도 포함됐다. 김 PD는 “액체공기 ESS는 국토부에서 500kg짜리를 실증 중인데 여기의 연장 선상에서 유틸리티급 파일럿을 추진해보려 한다”며 “중형 양수는 토목 공사 비용이 너무 커 시스템 구축은 어렵지만, 지리 특성을 고려해 중형 해양 양수는 해볼 만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삼원계 ESS용 소재·설계·관리 기술 개발도 추진 과제에 있다. 김 PD는 “리튬망간리치(LMR)를 좀 들여다봐야 한다고 봤다”며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안전성 문제를 잘 보완해 우리나라가 삼원계에서 쌓아온 기술들이 사장시키기보다 계속 활용해야 하지 않냐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PD가 추진 중인 R&D 과제 중에는 AI 기반 장·단주기 하이브리드 ESS 및 P2X2P(전력-연료 상호 변환) 통합 운영 기술, 시장참여형 다기능 유틸리티급 BESS 최적 운영 기술 개발도 있다. 김 PD는 “전력거래소 사업 외에도 내년 전남에 BESS 투자를 위해 약 1천200억원 정도 대규모 국비 투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유틸리티에 BESS가 들어가는데, 제주의 신(新) 전력 시장이 전남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남 지역이 다양한 측면에서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테스트베드에서 유틸리티 BESS와 AI 등을 활용해봐야 한다는 관점에서 과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 과제 추진 계획들을 포함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국회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2025.11.06 20:53김윤희 기자

'점자 프린터' 망고슬래브, CES 2026 최고혁신상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신 스타트업 망고슬래브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점자 라벨 프린터 '네모닉 닷'으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 점착식 메모 프린터 '네모닉'으로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최고혁신상이다. 전체 CES 수상으로는 세 번째다. 네모닉 닷은 점자를 몰라도 음성 명령이나 텍스트 입력만으로 점자 라벨을 즉시 출력할 수 있는 세계 최초 AI 기반 점자 프린터다. 약사가 "점심 약"이라고 말하면 AI가 10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점자 코드로 변환하고 라벨을 출력한다. 기존 점자 프린터처럼 복잡한 입력이나 PC 연결이 필요 없다. 요양보호사나 약사 등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점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망고슬래브는 삼성전자 프린터·모바일 출신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0.6mm 균일 높이의 점자 인쇄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이는 한국·미국·영국 등 국제 점자 규격을 충족하는 수준이다. 기존 휴대용 점자 프린터의 낮은 점자 높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금속 라벨 인쇄 기능을 추가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의료·공공 현장에서 즉시 부착 가능한 형태로 완성됐다. 네모닉 닷은 단순 프린터를 넘어 '점자 접근성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SDK와 API를 개방해 약국 조제 시스템, 병원 EMR, 리테일 POS 등과 연동할 수 있으며, 처방전 정보를 자동으로 점자 라벨로 출력할 수 있다. 이는 정부의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 목표인 비장애인의 점자 참여 확대와 의약품 점자 표기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이다. 네모닉 닷은 내년 1월 CES 현장에서 공개된다. 상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윤하늘 망고슬래브 부대표는 "점자가 일상의 언어가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니라 각국의 약국, 병원, 리테일, 공공기관 시스템에 점자 솔루션을 통합하는 '플랫폼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최고혁신상을 받은 점착식 메모 프린터 '네모닉'은 9년간 누적 24만대, 250억원 매출을 올렸다.

2025.11.06 20:29신영빈 기자

에이트테크, CES 2026 혁신상 수상

폐기물 자원선별로봇 기업 에이트테크는 이동형 인공지능(AI) 자원순환 솔루션 '멀티트론'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제품의 혁신성, 엔지니어링 완성도, 디자인,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글로벌 권위의 상이다. 멀티트론은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커뮤니티 부문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기술에 수여되는 상이다. 멀티트론은 다중시설, 공동주택, 공연장, 경기장 등 도시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현장에서 즉시 선별·수거할 수 있는 AI 기반 이동형 자원순환 시스템이다. 덤프 앤 고 구조가 핵심인 멀티트론은 사용자가 폐기물을 단순히 투입하기만 하면 내부 AI 비전 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로봇이 실시간으로 분리·선별한다. 에이트테크는 이번 수상을 통해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도시형 자원순환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에이트테크는 "멀티트론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탁월한 혁신성을 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토대로 순환경제를 가속화하고 도시의 환경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테크는 CES 2026 인천-IFEZ 공동관에서 AI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 이동형 자원순환 솔루션 '멀티트론', AI 기반 자동화 폐기물 선별 시설 '아이로-mrf' 등 제품을 선보인다.

2025.11.06 20:22신영빈 기자

공학한림원, 산업기술유산 80선 발간

한국공학한림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 삶이 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기술 발전사를 아우르는 '산업기술유산 80선'을 선정하고 기념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해방 이후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80년 기술 혁신 여정을 집대성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한승헌 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기술 80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기전자·기계·건설환경·화학생물·재료자원·컴퓨팅·바이오메디컬 등 7개 분과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단순한 연구 성과뿐 아니라 ▲사회 발전 기여도 ▲국민 삶의 질 향상 효과 ▲국가 위상 제고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시대별·분야별 균형을 유지해 대한민국 산업기술사 전반적 흐름을 담았다. 1950~1960년대 전쟁 잿더미 속에서도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기술들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 진공관 라디오 'A-501', 삼척 시멘트공장 가동, 나일론 스트레치사 생산 등은 기초 산업 자립을 이끌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준공과 배추 품종 개발은 국가 인프라와 식량 안보의 토대를 마련했다. 1970~1980년대는 중화학공업과 정보통신 혁명의 시대였다. 포항제철 1기 고로 출선,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 '포니' 자동차 개발이 산업화를 가속시켰으며, 4M·16M DRAM과 전자교환기(TDX) 개발로 반도체 및 통신 강국으로 도약했다. 또한 한탄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보건의료 분야 기술자립의 상징으로 꼽힌다. 1990~2000년대에는 대한민국이 기술 강국으로 세계무대에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아래아한글 개발, 인천국제공항 개항, 조선·해양플랜트 세계 1위 달성, CMOS 이미지센서 상용화 등이 대표적이다. 2010~2020년대에는 미래산업을 이끄는 첨단 기술이 포함됐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로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누리호 발사체 국산화,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국산 초거대 언어모델 '소버린' 등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낸 대한민국의 기술 도전 역사가 이번 80선에 집약돼 있다"며 "위기 때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공학기술인들의 집념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산업기술유산 80선은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AI·탄소중립·우주개척 등 새로운 도전의 시대에도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20:18신영빈 기자

클로봇, AI 휴머노이드 '지능형 로봇 서비스' 시연

서비스로봇 전문 기업 클로봇은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AI 휴머노이드 로봇 '사회적 지능'을 주제로 시연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클로봇은 인공지능(AI)·자율주행·비전 인식 기술이 통합된 지능형 서비스 구조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람과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협력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을 활용해 사람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며 대화하는 일련의 딥러닝 과정을 거쳤다. 멀리서 바라보는 로봇이 아닌 사람들 틈 속에서 로봇이 관람객들과 감정적으로 교감하고 대화하며 직원과 협력해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클로봇 측은 강남구청 부스 안내자로 활동한다. 로봇은 딥러닝 기반 얼굴 인식 및 감정 분류 모델을 통해 행복·놀람·화남·슬픔 등 다양한 감정 상태를 실시간 인식하고 그 결과에 따라 LED 표정 변화와 모션 반응을 보여준다. 또한 오픈AI 챗GPT API 기반 대화형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관람객에게 부스 정보를 안내하고 사진 촬영을 유도하는 등 실제 현장 직원과 협력하는 실증형 서비스 시나리오도 함께 선보인다. 클로봇 관계자는 "로봇이 단순히 움직이거나 제어되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새로운 동반자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지능형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과 사업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9:35신영빈 기자

전진 브릴스 대표, 산업부장관 표창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전진 대표가 5일 '2025 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로봇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전 대표는 브릴스 운영과 함께 로봇 산업 핵심 기술 개발, 부품 국산화, 신시장 창출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내 제조업의 자동화 패러다임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브릴스는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다수 개발해 기술 파급효과와 현장 적용성을 보여줬다. 복합좌표계 기반 정밀 제어기술은 로봇의 절대좌표계와 공정 기반 상대좌표계를 융합해 ±0.1mm 이내 초고반복정밀도를 확보했다. 다중 객체 인식 및 피킹 알고리즘은 기존 대비 인식 정확도를 35% 이상 개선했다. 산업안전 측면에서는 3D 스켈레톤 데이터로 작업자 행동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위험이 약 65% 이상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전진 대표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로봇 기술력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K-로봇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6 19:13신영빈 기자

유일로보틱스, 로보월드서 휴머노이드 선봬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양팔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의 결합체인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유일로보틱스는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 모바일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로봇은 3자유도 헤드와 7자유도씩 구성된 양팔, 각 19자유도를 갖춘 핸드 한 쌍 등으로 설계됐다. 헤드는 엔비디아 젯슨 및 3D RGB 비전 센서를 탑재했다. 양팔은 성인 남성 사이즈로 정밀 위치 및 토크 제어 기반의 고속 CiA-402 이더캣 서보 모듈을 적용했다. 핸드는 촉각 센서가 내장되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상체 회전 및 리프팅을 통한 유연한 작업 자세를 구현할 수 있으며 AMR 기반 이동 플랫폼을 통해 주행 및 자세 조정이 가능하다. 인공지능(AI) 3D 비전 기반 '빈 피킹 시스템'도 선보였다. 6kg급 협동로봇에 AI 딥러닝 기반 3D 비전 카메라를 결합해 구성했다. AI 비전 알고리즘이 부품의 형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의 경로를 자동 생성하고 복잡한 티칭 과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작업을 변경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자동차나 전자, 금속가공 등 제조라인 부품공급 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인력 의존형 피킹 공정을 안전한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다. 지난 10월 UL 인증을 획득한 YMS 시리즈 50kg급 다관절로봇도 전시했다. 향후 글로벌 제조 공장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휴머노이드, 자율이동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등 토탈 로보틱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피지컬 AI 로보틱스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9:08신영빈 기자

"굿즈 받다보니 네이버 서비스가 한눈에"…'단25' 가보니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 관련 세션을 들으러 방문했어요. 굿즈를 받고 싶어 여러 부스를 체험하다 보니 네이버 서비스에 대해 더 잘 알게 됐어요.” 6일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팀네이버 컨퍼런스 '단25' 부스 체험존. 현장을 방문한 한 20대 후반의 개발자 여성은 검색 서비스에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네이버가 준비한 부스에 방문한 후 플랫폼 내 다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네이버는 현장에 비전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한편에는 네이버와 협력한 기업 및 네이버 그룹사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를, 다른 한편에는 네이버 자체 서비스를 자세히 소개한 부스를 조성했다. 네이버와 협력한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스포티파이가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 화면 안에서 재생되는 영상에 나오는 음성을 그대로 텍스트로 변환해 한글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서비스는 파파고 플러스 앱을 통해 구현되며 해당 기능은 내달 말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도 네이버와 협력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불리는 '플레오스 커넥트'에는 내년 2분기 네이버 앱과 네이버 지도, 네이버 웹 브라우저가 탑재된다. 시스템에 담긴 네이버 앱을 통해 날씨, 주식 동향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는 웹툰, 유튜브도 볼 수 있었다. 해당 부스 직원은 “어떤 서비스가 들어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부스에는 동영상과 웹툰 등의 서비스를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목업을 준비했다”며 “기능이 탑재될 차량 기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부스에 참여한 네이버 그룹사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대표적이다. 네이버랩스는 매핑로봇 'M2'와 어라운드 로봇 시리즈, 루키 시리즈, 사족보행로봇 '미니치타', 양팔로봇 '엠비덱스'를 선보였다. 매핑로봇 M2는 AR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어라운드 로봇에는 자율주행 '어라운드 플랫폼'이 탑재됐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것은 루키 시리즈와 미니치타다. 루키 시리즈는 네이버 본사 1784에서 구동되는 로봇으로 이름을 알렸고, 미니치타는 MIT 대학원 과정 학생들과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함께 개발해 대다수의 사족보행로봇의 기초가 되는 로봇이다. 네이버랩스는 MIT 등과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미니노이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말 사옥 1784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비전 스테이지에서는 네이버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 연동된 확장현실(XR)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 기기를 착용한 뒤 치지직 XR 앱을 켜면 케이팝 아이돌 무대와 버추얼 스트리머의 콘서트 현장을 실제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정중앙에서는 콘텐츠 맞춤형 버추얼 배경이 재생되는 모습을 목격 가능했다. 스튜디오에서 나오면 네이버의 자체 서비스별로 마련된 부스가 방문객들을 반겼다. 이들 가운데서는 네이버지도 부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부스 내에는 이미지를 스캔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길을 증강현실(AR)로 안내해주는 'AR 길안내 서비스'가 준비됐다. 이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활용된 실내 AR 내비게이션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이용자 위치와 방향을 인식해 AR로 길을 안내해준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 비전 측위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이 기능은 코엑스에 우선 제공된 후 유동인구가 많고 복잡한 복합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 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웹 브라우저 네이버웨일, 네이버의 나침반은 사용자, 팀네이버 인재영입과 같은 부스들도 조성됐다.

2025.11.06 19:07박서린 기자

위로보틱스, CES 2026 디지털헬스 혁신상

웨어러블 로봇 업체 위로보틱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인간 중심의 설계 철학과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키즈'다. 윔 키즈는 성장 적응형 구조를 적용했다. 성장하는 아동의 다리 길이에 맞춰 3단계로 교체 가능한 모듈형 프레임 시스템을 적용했다. 4세부터 15세까지 주요 성장기를 로봇 한 대로 커버할 수 있다. 단순한 크기 조절이 아니라 장기 사용성과 인체공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엔지니어링 설계로 호평을 받았다. 제품 무게는 1kg 이하로 기존 성인용 '윔 S'보다 37% 이상 가벼워졌다. 초경량 메커니즘 및 인공지능(AI) 개인맞춤 알고리즘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보행 보조를 구현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CES 2026 수상을 계기로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웨어러블 로봇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기술이 아이의 의지를 돕는 순간 그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윔'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와 직군, 여러 생활·작업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올해부터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으로 현지 헬스케어 및 시니어 타겟 운동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를 소개하며 로봇기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웨어러블 로봇 윔 시리즈가 이동성의 확장을 담당한다면, 알렉스는 경험의 확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2025.11.06 18:42신영빈 기자

엔씨, 한국MS와 '신더시티' 개발 협력 MOU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신더시티'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엔씨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AI 기술 도입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한 공동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빅파이어 게임즈 개발팀과의 기술 교류, 프리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부여하는 파트너"라며 "애저와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더시티'를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글로벌 게임 리더로,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반 게임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파트너로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도약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를 시연 게임으로 출품한다.

2025.11.06 18:37정진성 기자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AI 없이 일하기 어려운 시대 됐다“

벤처투자자와 창업가들이 AI 시대 기업이 성장하려면 빠른 기술 도입보다 AI를 어떻게 조직에 녹여내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채널콘 2025에서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채널톡 김재홍 최고매출책임자(CRO)는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전환기의 현실과 기업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한준 대표는 “AI로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키는 게 기업의 본질이지만, 이제는 그 과정을 훨씬 효율적으로 바꿀 도구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이메일이나 채팅 기능이 업무 효율을 높였듯, 지금은 AI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 없이 일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AI 열풍을 두고 '거품론'이 제기되는 데에 대해서는 “투자 경쟁이 과열된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3백~4백만 달러 매출의 회사가 1년 만에 수억 달러 규모로 커지는 속도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회사를 찾는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AI 도입이 '리더의 확신'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가 직접 쓰지 않으면서 직원들에게 '써보라'고 하는 게 가장 나쁜 방식”이라며 “AI를 조직 전체에 적용하기 위해선 구조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전에는 한 제품을 출시하려면 8~9명이 필요했지만, AI를 도입한 뒤에는 3명이 같은 일을 한다”며 “인위적 결핍을 줘 AI를 쓸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한 효율화가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게 아니라, 팀의 사고방식까지 바꾼다”며 “이런 변화가 구성원의 커리어에도 유리하다는 확신이 있어야 진짜 전환이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AI가 가져온 또 다른 변화로 시장 경계의 붕괴를 꼽았다. 과거에는 국내 시장 안에서만 경쟁했지만, 이제는 언어와 지리적 장벽이 사라지며 글로벌 스타트업과 실시간으로 맞붙는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AI 기술이 국경을 허물면서 잘하는 회사가 보이면 한 달 안에 경쟁사가 등장할 정도로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그만큼 기회 역시 커졌고, 국내에서 시작해도 곧장 세계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만큼 더 빠르고 과감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건 대표는 “AI 시대의 창업가는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하는 변화를 다뤄야 한다”며 “내가 창업을 시작했던 모바일 시대가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시대였다면, AI 시대는 동시에 많은 것이 사라지는 시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조직 안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변화의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게 리더의 역할이라고도 강조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세 사람은 입을 모아 “AI는 회사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와 구조를 바꾸는 계기”라고 말했다. 김재홍 채널톡 CRO는 “AI 시대의 경쟁은 결국 실행력과 속도의 싸움”이라며 “고객의 문제를 얼마나 빨리, 깊게 해결하느냐가 기업의 성장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정리했다.

2025.11.06 18:29류승현 기자

사교육비 부담 줄여주는 디지털 학습 솔루션 확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학습법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학습용 전자책 구독과 AI 챗봇 튜터 등 에듀테크 서비스가 사교육비 절감의 해법으로 주목 받는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은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의 필기 기능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또한 전자책 구매, 영상 강의 시청, 자동 채점 및 오답노트 자동 생성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학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회사는 학습서의 특성을 고려해 대여 방식을 지원하며 비용 부담도 낮췄다. 최근에는 종이책 1~2권 수준의 월요금을 지불하면 개별 강사의 전 교재로 공부할 수 있는 '강사별 전자책 구독 상품'도 선보였다. 공무원 수험서로 시작했지만, 추후 중·고등 교육 분야로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과외 솔루션 '설탭'은 대면 과외보다 낮은 가격으로 명문대에 재학 중인 과외 선생님과의 튜터링이 가능해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6월부터 저소득층이 교육 격차를 극복하도록 돕고, 사교육비를 완화하고자 '설탭 장학금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스마트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가 올해 4월 선보인 '큐피드AI'는 대학 입시 전용 챗봇 서비스로, AI 기술과 입시 정보를 결합해 수험생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격 측면에서도 만족감을 높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AI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학생부 기반의 예상 질문을 요청하고 답변을 작성하며 피드백까지 얻는 추세도 확인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학습과 AI 기반 솔루션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입시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AI 학습 기능 등은 학습자들이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8:17안희정 기자

카본식스, 모방학습 로봇손 시연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개발사 카본식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모방학습 기반의 업계 최초 표준품인 '시그마키트'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로보월드는 산업·서비스·AI 로봇 등 미래 로봇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내 300개 사와 해외 50개 사 등 총 350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카본식스는 제조업 분야 '올해의 로보월드 어워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본식스가 지난 9월에 출시한 '시그마키트'는 AI 전문지식이나 별도 장비 없이 누구나 제조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툴킷이다. 잦은 생산모델 변경 및 비정형성이 강한 작업 등 사람을 대체 불가능했던 공정들도 손쉽게 자동화를 실현한다. 특히 제조업 환경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로봇 스스로 대응하고, 24시간 이내의 학습을 통해 바로 공정에 투입할 수 있어 출시 직후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에서 빠른 개념검증(PoC)과 상용화를 시작했다. 김태훈 카본식스 영업본부장은 "시그마키트는 짧은 티칭 공수와 변수가 많은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해 실제 작업자를 대체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전시에서 고리걸기 등 정교한 작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카본식스는 2019년 2천300억원 규모로 미국 코그넥스에 인수된 머신비전 기업 수아랩의 부대표 출신인 문태연 대표가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VC인 풋힐벤처스와 스톰벤처스 등 투자사들로부터 60억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5.11.06 18:07신영빈 기자

DJI, 오즈모 모바일 8 출시

중국 드론·카메라 기업 DJI는 최신 스마트폰 짐벌 '오즈모 모바일 8'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360° 수평 팬 회전, 로우 앵글 촬영용 인체공학적 그립, AI 기반 인텔리전트 피사체 추적 기능을 갖췄다. 세 가지 피사체 추적 기술을 지원한다. 먼저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독킷을 통해 아이폰 기본 카메라 및 200여 개 iOS 앱에서 자동 추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DJI 다기능 모듈은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 추적도 가능하다. 또한 액티브트랙 7.0을 탑재한 DJI 미모 앱을 통해 사람·사물·동물을 정밀하게 인식해 복잡한 장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다기능 모듈은 8단계 밝기·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내장 조명과 DJI 마이크 2·3·미니 송신기 호환 마이크 수신기를 지원한다. 브이로그와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도 고품질 사운드와 조명을 구현한다. 손 제스처만으로 촬영·녹화·추적 제어가 가능하다. DJI 7세대 3축 안정화 시스템을 채택했다. 제품 무게는 무게 370g, 최대 10시간 작동하며, 스마트폰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17만6천원, 추적 키트는 5만8천600원이다. DJI 스토어 및 공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관계자는 "오즈모 모바일 8은 스마트폰만으로도 시네마틱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8:03신영빈 기자

아모레퍼시픽, 3분기 영업익 41% 급증…"국내외 성장세"

아모레퍼시픽이 내수 채널 및 면세, 크로스보더 채널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40% 넘게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82억원, 영업이익 1천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4% 증가한 1조169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 매출은 5천566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4% 증가했다. 온라인, MBS(멀티브랜드숍), 백화점 등 주요 내수 채널과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채널 판매가 크게 확대된 덕분이다. 해외 사업은 립,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라네즈 브랜드, 글로벌 더마 시장 진출 가속화 중인 에스트라 브랜드,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강화한 려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천408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 미주 시장에서는 라네즈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 확산이 본격화됐다. 코스알엑스는 신규 성장 주력 제품 중심 바이럴이 확대되며 틱톡샵 매출이 늘었다. EMEA(유럽 및 중동) 시장 또한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성장과 더불어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 진출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중화권 시장은 사업 구조 및 체질 건전화로 흑자 전환했고, 려 브랜드 등 헤어 카테고리 매출 고성과도 이어졌다. 기타 아시아(일본, APAC 등) 시장에서도 브랜드별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주요 자회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도 신규 트렌드 대응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49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59% 급증한 27억원이다. 에뛰드는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 립,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45% 성장했다. 오설록은 국내외 시장의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73억원을,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33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쁘아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 190억원을 기록했고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 진입과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이 목표”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가속, AI 기반 경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7:35김민아 기자

AI, 덧셈보다 뺄셈 훨씬 자주 틀린다...왜 그럴까?

챗GPT 같은 AI가 덧셈 문제는 거의 완벽하게 풀지만, 뺄셈 특히 답이 음수로 나오는 계산에서는 이상한 실수를 반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를란트대학교와 미국 브라운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은 8개의 주요 AI 모델을 조사한 연구 논문을 보면, AI가 답의 숫자는 맞게 계산하면서도 앞에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독특한 오류를 가지고 있었다. 같은 난이도인데 뺄셈만 30~50점 낮아 연구팀은 구글의 Gemma-2, 중국의 Qwen2, 메타의 Llama-3, AI2의 OLMo-2 등 4개 모델 패밀리의 8가지 AI를 대상으로 덧셈과 뺄셈 실력을 비교했다. 각 AI가 한 번에 인식할 수 있는 숫자 범위 안에서 균형 잡힌 문제를 만들어 테스트했고, 같은 질문을 5가지 방식으로 바꿔가며 물어봤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Qwen2-8B 모델은 덧셈에서 거의 100점을 받았지만 뺄셈에서는 52점에 그쳤다. OLMo-2-32B 모델도 덧셈 99점, 뺄셈 57점이었다. 여러 AI에서 뺄셈 점수가 덧셈보다 30~50점 낮았다. 뺄셈은 순서를 바꾸면 답이 달라지는 비가환 연산이다. 또한 뺄셈은 자릿수를 추적하는 차입 과정이 중요한데, 처음부터 훈련된 트랜스포머 모델이 이런 긴 시퀀스의 자릿수 추적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선행 연구가 있다. 답이 음수로 나올 때만 망가진다 연구팀이 문제를 a>b(큰 수에서 작은 수 빼기)와 a<b(작은 수에서 큰 수 빼기) 두 그룹으로 나눠서 분석했더니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거의 모든 AI가 a>b일 때는 성공했지만, a<b일 때는 정확도가 급락했다. 예를 들어 Qwen2-8B, Gemma-2-27B, Llama-3.1-70B 모델은 답이 양수일 때는 거의 완벽했지만, 답이 음수일 때는 5% 미만의 정확도를 보였다. 혹시 'a-b' 형식 때문에 헷갈리는 건지 확인하려고 '-b+a' 형식으로도 물어봤는데 결과는 똑같았다. 이는 AI의 실패가 뺄셈 연산 자체가 아니라 음수 정수를 최종 답으로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의 체계적 어려움임을 확인시켰다. 숫자는 맞는데 마이너스 부호만 빠뜨려 정확히 어디서 실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팀은 마이너스 부호를 무시하고 숫자 크기만 맞는지 채점해봤다. 그러자 점수가 극적으로 상승했다. OLMo-2-13B 모델은 완전히 맞은 답이 4%였는데, 부호를 빼고 보니 96%가 맞았다. Llama-3-70B도 0.2%에서 49%로, Qwen2-8B는 4%에서 37%로 올랐다. '-b+a' 형식에서도 동일한 패턴이 관찰됐다. 이는 AI가 뺄셈의 크기는 정확히 계산하면서도 마이너스 부호를 체계적으로 생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이것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모델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지적했다. AI는 답을 알면서도 못 쓴다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AI 내부를 들여다본 실험에서 나왔다. 연구팀은 Gemma-2 9B, Llama-3.1-8B, Qwen2-8B 세 모델의 내부 신호를 읽어내는 간단한 판별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AI가 계산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신호 패턴을 보고 "이 답이 양수인지 음수인지" 맞춰보는 역할을 했다. 놀랍게도 이 판별 장치는 거의 완벽하게 맞췄다. Gemma-2 9B와 Qwen2-8B는 100%, Llama-3.1-8B는 99% 이상을 기록했다. 같은 실험을 5번 반복했는데도 결과가 거의 똑같이 나왔다. 이 말은 AI가 답을 쓸 때는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지만, 속으로는 답이 음수인지 양수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뜻이다. AI 안에서는 올바른 정보를 갖고 있지만, 이를 글자로 바꿔서 내보낼 때 마이너스 부호가 사라지는 것이다. AI가 '아는 것'과 '말하는 것' 사이에 단절이 생기는 셈이다. 예시를 보여줘도 효과 제한적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연구팀은 두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첫 번째는 AI에게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푼 예제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3개, 5개, 10개씩 예시를 보여주며 테스트했다. 결과는 들쭉날쭉했다. Llama-3.1-8B는 예시 없이 8.1%였던 정확도가 예시 5개를 보여주자 31.5%로 올랐다. 크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개선이었다. Qwen2-14B도 처음에는 나아졌지만 예시 3개 이후로는 더 이상 좋아지지 않았다. 반면 Gemma-2-27B나 Llama-3.1-70B 같은 큰 모델들은 결과가 불안정하고 일관성이 없었다. 거의 모든 AI에서 마이너스 부호를 무시하고 채점하면 90% 이상이 맞았다. 이는 AI가 숫자 크기는 제대로 계산하지만 부호만 자꾸 빼먹는다는 뜻이다. 예시를 보여주는 방법은 일반 AI에서 실수를 어느 정도 줄이지만, 전체적으로 효과가 크지 않고 들쭉날쭉하다는 결론이다. 특별 훈련받은 AI는 거의 완벽 두 번째 방법은 특별 훈련을 받은 AI를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인스트럭션 튜닝'이라고 불리는 이 특별 훈련은 AI가 사람의 지시를 더 잘 따르도록 추가로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렇게 훈련받은 AI들은 MATH와 GSM8k 같은 수학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결과는 놀라웠다. 거의 모든 특별 훈련 AI가 90% 이상의 정확도를 기록했고, Gemma-2-9B, Gemma-2-27B, Qwen2-8B, Qwen2-14B는 100%를 받았다. 일반 버전에서 완전히 실패했던 모델들도 특별 훈련 후에는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연구팀은 이런 개선이 특별 훈련 과정에서 나온다고 보았다. 실제로 OLMo-2 모델의 훈련 자료를 조사해보니, MATH 문제집, GSM8k 문제집, Tülu 3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모든 자료에는 작은 수에서 큰 수를 빼는 문제(답이 음수로 나오는 경우)가 들어있었다. OLMo-2가 특별 훈련 중에 이런 문제들을 학습해서 성능이 좋아진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 자리 숫자에서도 똑같은 문제 연구팀은 한 자리 숫자뿐 아니라 여러 자리로 이루어진 긴 숫자에서도 실험했다. AI는 긴 숫자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인식하는데, 최대 3조각까지 나뉘는 숫자를 테스트했다. 긴 숫자를 다룰 때는 덧셈 성적도 떨어졌지만, 뺄셈이 더 어렵다는 경향은 그대로였다. Gemma-2-27B는 긴 숫자 덧셈에서 99%를 받았지만 뺄셈에서는 51%였다. Qwen2-8B와 Qwen2-14B도 덧셈 99%, 뺄셈 49%로 비슷한 차이를 보였다. 큰 수에서 작은 수를 뺄 때와 작은 수에서 큰 수를 뺄 때의 차이도 긴 숫자에서 똑같이 나타났다. Qwen2-14B는 답이 양수일 때(a>b) 100%를 기록했지만, 답이 음수일 때(a<b)는 38%로 뚝 떨어졌다.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경향도 긴 숫자에서 똑같이 관찰됐다. OLMo-2-32B는 답이 음수인 문제에서 25%만 맞혔지만, 부호를 빼고 채점하니 71%가 맞았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가 덧셈은 잘하는데 뺄셈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A. 뺄셈은 순서를 바꾸면 답이 달라집니다(3-5와 5-3은 다름). 또한 뺄셈할 때는 자릿수를 빌려오는 계산이 중요한데, 이전 연구들에 따르면 AI가 긴 숫자의 자릿수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답이 음수로 나올 때 AI는 숫자는 맞게 계산하면서도 앞에 마이너스 부호를 자꾸 빼먹습니다. Q2. AI가 마이너스 부호를 빼먹는 이유는 뭔가요? A. 연구팀이 AI 내부를 분석한 결과, AI는 속으로 답이 음수인지 양수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를 글자로 바꿔서 내보낼 때 마이너스 부호가 사라집니다. AI가 '아는 것'과 '말하는 것' 사이에 단절이 있는 셈입니다. Q3.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A. 특별 훈련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람의 지시를 더 잘 따르도록 추가로 가르치는 '인스트럭션 튜닝'을 받은 AI는 90% 이상, 일부는 100%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반면 문제 풀기 전에 예시를 보여주는 방법은 효과가 작고 들쭉날쭉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06 17:26AI 에디터

[ZD SW 투데이]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세명소프트,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세명소프트가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I 기반 바이오 소재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업 특별세션을 진행했다. 바이오 소재 연구 효율화와 산업화 촉진을 위한 AI 기반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 사례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세명소프트가 개발한 시스템은 방대한 바이오 소재 관련 논문·특허·실험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자동 분류·요약하고 이를 지식그래프 기반 AI 모델로 연결·분석하는 지능형 연구지원 플랫폼이다. 단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데이터 간 의미적 관계를 학습해 특정 소재의 구조·기능·활용 가능성을 신속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서포트 리모트뷰,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 획득 알서포트가 자사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 '리모트뷰'에 대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 심사를 통과하고 보안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제품에 대해 보안성과 기능 적합성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공공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제도다. 리모트뷰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과 국가·공공기관 용역업체 보안관리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설계가 적용된 원격 접속 및 통제 솔루션이다.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외부 협력사가 원격으로 IT 운영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솔트웨어, AWS 마켓플레이스서 데이터독 CPPO 거래 성사 솔트웨어가 데이터독과 국내 최초의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거래를 체결하며 ISV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해당 거래는 제3자 SW·서비스·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성사됐다. 솔트웨어와 데이터독은 단순 거래 성사에 그치지 않고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5일 양사는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이머전 데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데브옵스 최신 트렌드, 깃옵스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어젠다를 다뤘다. ◆로이드케이, 2025 디지털퓨처쇼 참가 로이드케이가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5 디지털퓨처쇼'에 참가해 자사 AI 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부스를 운영한다. 디지털퓨처쇼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혁신 전시회다. 로이드케이는 경기도 ICT 공동관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기업용 에이전틱 RAG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별 기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특히 유통·건설 등 주요 산업군의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국·중앙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도 미팅해 글로벌 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워크데이, 2025 가트너 MQ 4년 연속 '리더' 선정 워크데이가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서비스 중심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ERP 부문'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워크데이는 매년 1조 건이 넘는 트랜잭션과 수백만 명의 근로자, 수만 개의 직무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조직의 운영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를 활용해 주요 비즈니스 운영을 자동화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발굴해 기업 가치를 보호하고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스피링크,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AI 솔루션 개발 협력 스피링크가 인피니티컨설팅과 호텔 산업 특화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피링크는 고난도 설계에 기반한 맞춤형 AI 솔루션과 인피니티컨설팅이 보유한 호텔 산업 비즈니스 노하우 및 6대 특허 포트폴리오를 결합한 산업 특화형 AI 상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사는 'AI 상담 자동화' 최소 기능 제품(MVP)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검증(PoC) 단계를 통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스피링크는 호텔 고객 경험 극대화에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 및 대화 흐름 설계와 AI 솔루션 구현 전반을 담당하며 인피니티컨설팅은 호텔 도메인 지식과 특허 기반 비즈니스 로직, API 명세 정의 등을 지원한다. ◆한국 그루브-코어시큐리티,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 개최 한국 그루브가 코어시큐리티와 이달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공부문 AI 혁신 전략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AI룰 활용한 공공기관의 보안 강화 방안과 행정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워크샵은 '공공 서비스의 미래, AI 기술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주요 공공기관과 정부 관계자에게 데이터 보안, AI 거버넌스, 에이전트 기반 행정 자동화 등 공공부문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적 사례와 실행 방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2025.11.06 17:14한정호 기자

日 화낙 "협동로봇, 숙련공 기술 배운다"

"협동로봇은 노동력 부족, 숙련 기술의 단절, 에너지 절감 요구 등 산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풀어야 합니다." 마사히로 모리오카 화낙 수석 엔지니어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로봇심포지엄(ISR 2025)에서 '단순하고 유연한 자동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리오카 엔지니어는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은 고속·고하중 환경에서 인간과 함께 일하기 어려웠지만, 협동로봇은 안전 펜스 없이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며 인간-로봇 공존 작업 환경의 확산이 제조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낙 협동로봇 CRX 시리즈를 중심으로 "안전성·사용 편의성·신뢰성이 협동로봇의 3대 핵심 가치"라고 소개했다. 특히 '핸드 가이드 티칭' 기능은 로봇을 손으로 직접 움직이며 동작을 가르칠 수 있다. 그는 "특별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한 손가락으로도 로봇을 가르칠 수 있다"며 "태블릿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콘을 드래그 앤 드롭하는 방식으로 로봇 동작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리오카 엔지니어는 AI와 비전 센서가 결합된 사례로 '케이크 크림 데코레이션 자동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숙련자의 손기술을 로봇이 모방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수작업 영역에서도 정밀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일본의 여러 식품 제조 현장에서 이미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협동로봇이 비전 센서를 활용해 오차를 자동 보정하며 기계 가공 현장에 손쉽게 설치되는 '머신 텐딩' 자동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로봇 설치에 별도 펜스나 설비 개조가 필요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협동로봇은 단순한 생산 도구가 아니라 숙련자의 기술을 데이터화해 후속 세대에게 전수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기술 전수·노동 절감·에너지 효율 향상의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볍고 안전하며, AI와 비전 기능을 갖춘 협동로봇은 현재 제조 산업에서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2025.11.06 17:11신영빈 기자

퀀텀에이아이, 시리즈B 73억원 투자 유치…"2027년 IPO 목표"

퀀텀에이아이가 누적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자체 언어모델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퀀텀에이아이는 7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을 비롯한 전략적 투자자들이 신규 참여했으며 퀀텀에이아이의 자체 개발 언어모델과 AI 기술 경쟁력, 금융 데이터 시장 내 확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퀀텀에이아이는 ▲디지털 클레임 플랫폼 ▲AI 컨택센터(AICC) 기반의 지능형 고객경험 플랫폼 ▲바이오 AI 검색 및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 고도화 등 AI 플랫폼 고도화와 상용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퀀텀에이아이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AI 문서 처리 자동화, 지능형 음성 상담, 자체 언어모델 기반 금융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 및 AI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 처리 경험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기반으로 상용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공공·의료·산업데이터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 유치로 퀀텀에이아이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퀀텀에이아이는 2020년 창업 후 2022년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2023년 26억원 규모의 시리즈A 등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퀀텀에이아이는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전환 및 하반기 예비기평 등을 통해 기업공개(IPO) 사전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을 넘어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퀀텀에이아이 곽영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재무 건전성과 경영 투명성에 중점을 맞춰 내년 K-IFRS 도입과 내부통제에 주력해 2027년 IPO를 목표로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된 퀀텀에이아이는 금융권 내 문서·음성·텍스트 등 비정형데이터를 정형화·분석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기반 자연어처리(NLP)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인식 엔진을 활용해 금융문서, 고객 상담 이력, 시장 뉴스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 분석하며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AI 데이터 자산화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특히 데이터 자산화 역량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디컬 AI 분야에도 진출하며 병의원의 의료상담을 AICC 서비스를 통해 AI 상담 에이전트로 제공하고 있다. 최성집 퀀텀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7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는 우리의 기술력과 시장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존 언어모델인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맘바' 아키텍처 기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금융권의 비정형 데이터를 새로운 가치자산으로 전환하고 산업 전반의 데이터 활용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7:09한정호 기자

AI로 생명 지킨다…바이브컴퍼니, 공공 AX 프로젝트 수주

바이브컴퍼니가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공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앞장선다. 바이브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공공 AX 프로젝트'의 자살예방분과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고 상담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 AI 실증사업으로, 2년간 총 29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바이브컴퍼니는 약 35%의 수행 비중으로 '24시간 자살유발정보 모니터링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 AI 솔루션' 개발을 수행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이 과제를 통해 온라인 자살유발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사회안전망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맥락 데이터, 멀티모달, 멀티 에이전트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적용한다. 먼저 맥락 데이터 기술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온라인 대화나 게시물에서 위험 신호를 키워드 단위가 아닌 문맥적 의도와 상황 단위로 탐지하고 판단하도록 설계했다. 또 텍스트와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술과 기능 단위로 역할이 구분된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적용해 위험 신호 탐지의 정확도와 대응 효율을 높였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과제는 AI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 에이전트의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고민하며 공공성과 혁신성을 함께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7:09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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