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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6' 출시...160만원부터

삼성전자가 1일 AI PC '갤럭시 북6'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이번 '갤럭시 북6'까지 내놔 '갤럭시 북6 시리즈' 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과 완성도를 높인 '갤럭시 북6'는 40.6cm(16형)과 35.6cm(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부터 251만원까지 구성되고,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삼성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성능∙배터리∙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된 AI PC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를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이미지 편집과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됐다.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6'는 앞서 출시한 '갤럭시 북6 울트라'∙'갤럭시 북6 프로' 모델과 동일하게 대칭과 균형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중앙으로 정렬된 터치패드와 투톤 키보드, 커버 중앙의 로고가 균형감 있게 조화되며,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USB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HDMI, Micro SD 카드 슬롯, 유선 LAN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별도 어댑터 없이도 여러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갤럭시 북6' 사용자는 '갤럭시 AI'를 활용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배경을 손쉽게 지워주는 'AI 컷아웃'과 선택한 텍스트를 즉시 다른 언어로 변환해 주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학습과 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연어로 PC에 저장된 파일과 이미지 등의 자료를 찾거나 PC 설정을 바꾸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갤럭시 북6 울트라'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외장 그래픽 카드 탑재 모델에 이어 인텔 내장 그래픽을 적용한 신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7'에 32GB 메모리, 1TB 스토리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69만원이다. 부담 없이 AI PC를 구매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 인기 AI PC 수요 증가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AI 구독클럽'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작년 4분기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특히, 삼성스토어에서 PC를 구매한 고객의 약 25%가 'AI 구독클럽'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구독클럽'의 PC 구독 상품은 24∙36∙48개월형 세 가지로 구성되며, 무상 수리 서비스와 파손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AI 구독클럽' 가입자는 제품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구독 기간만큼 연장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파손까지 보장돼 장기간 안심하고 PC를 사용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북6'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플래그십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갤럭시 북6'과 함께 일상 전반에서 폭넓은 AI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10:31전화평 기자

WGBI 편입, 600억 달러의 물결…한국 채권 시장의 새로운 국면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 2026년 4월 1일은 한국 금융 역사에서 매우 상징적인 날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바로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인 WGBI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리며 첫발을 내디딘 날이기 때문이죠. 약 8개월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될 이번 편입은 단순한 지수 가입을 넘어, 우리 국채가 세계 무대에서 '우량 자산'으로 공인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부와 시장에서는 이번 편입으로 인해 최소 500억 달러에서 많게는 600억 달러가 넘는 거대한 외국인 자금이 우리 시장으로 흘러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매달 약 9조 원에 달하는 돈이 우리 국채를 사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소식은, 최근 불안정했던 금리와 환율 시장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기쁨과 기대 뒤에는 냉정한 분석과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AI 전문가들이 바라본 WGBI 편입의 명과 암 이번 편입을 두고 AI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매우 치열하고도 정교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초기 논의의 중심은 단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오느냐'는 유입 규모에 초점이 맞춰졌죠. 한국 경제 전문가들은 대규모 자금 유입이 원화 가치를 높이고 국채 금리를 떨어뜨려, 결국 기업들의 돈 빌리는 부담을 낮춰주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논의가 진행될수록 논점은 급격하게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채권과 외환 시장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이른바 '유동성 착시'라는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510원을 넘어서는 고점인 상황에서, 단순히 채권 자금이 들어온다고 해서 환율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낮아지기는 어렵다는 논리였죠. 특히 중동 지역의 긴장 상태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들어온 자금이 언제든 다시 빠져나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토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2015년 말레이시아의 사례를 예로 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도 지수 편입 이후 자금이 유입되었지만, 글로벌 금리가 출렁이자 자본이 급격히 빠져나가며 오히려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던 아픈 기억이 있었거든요. 결국 이번 토론은 '자금 유입의 양'보다는 '시장의 기초 체력이 이 자금을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적인 문제로 논의의 중심이 옮겨갔습니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입을 모은 부분은 분명합니다. 한국 국채가 글로벌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우량 자산'으로 대접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국채 발행 비용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죠. 정부 역시 4월 1일을 기점으로 '상시 점검반'을 가동하며 외국인 자금의 움직임을 촘촘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부분은 이 자금이 실물 경제에 얼마나 온기를 불어넣을 것인가 하는 대목입니다. 가계와 기업의 부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금리가 조금 내려간다고 해서 바로 소비와 투자가 살아날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미국 연준의 정책 방향이나 중동의 리스크 같은 외부 변수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범위에 있다는 점도 전문가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견지하는 이유였습니다. WGBI 편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가 이제 막 우리 금융 시장에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파도가 우리 경제를 더 안전한 항구로 인도할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소용돌이를 만들어낼지는 아직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지수 편입이라는 제도적 틀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경제가 마주한 구조적인 문제들을 얼마나 지혜롭게 풀어가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거대한 자본의 흐름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5e5b3ecf.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01 10:22AMEET

엔비디아, DLSS 4.5 6배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엔비디아가 1일 AI를 활용해 게임 프레임 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인 DLSS(딥러닝 슈퍼샘플링) 4.5 성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DLSS 4.5는 올 초 CES 2026에서 공개된 기술로 지포스 RTX 기반 그래픽카드에서 초당 프레임 수를 최대 4배까지 늘렸다. 이날 공개된 DLSS 4.5 최신 버전은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장착 PC에서 초당 프레임을 최대 6배까지 높인다. 또 모니터 최대 화면주사율에 맞춰 필요한 프레임만 생성하는 다이내믹 멀티 프레임 생성 기능도 포함했다. 그래픽 부하가 높은 상황에서는 프레임 생성 수준을 상향 조정해 성능 저하를 보완하고,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에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유지한다. 이번에 공개된 업데이트는 다이렉트X 12 기반 게임의 셰이더를 재구축해 로딩 시간을 줄이는 자동 셰이더 컴파일 기능의 베타 프리뷰도 포함하고 있다. 지포스 드라이버와 설정을 관리하는 통합 엔비디아 앱에서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 버전을 595.97 이상으로 업데이트한 다음 '베타, 실험적 기능'을 체크하면 DLSS 4.5 새 버전을 구동할 수 있다. 설치 이후 세부 설정은 엔비디아 앱의 '그래픽' 탭에서 전체 또는 게임별로 활성화하고 설정할 수 있다.

2026.04.01 10:22권봉석 기자

삼성重, 미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 참여

삼성중공업이 미국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설계 사업에 참여하며 대미 조선·방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 디섹(DSEC)과 함께 NGLS 프로젝트의 개념설계를 2027년 3월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NGLS는 미 해군의 핵심 전략인 '분산해양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형 군수지원함이다. 높은 기동성과 임무 맞춤형 운용 능력을 갖춘 함정으로, 향후 13척 이상 건조가 예상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은 함정 성능의 기반이 되는 고효율 선형설계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다. 삼성중공업은 대전 대덕연구센터에 보유한 길이 400m 규모 대형 수조를 기반으로 축적한 선형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미 해군이 요구하는 기동성, 보급 능력, 안정성 등을 충족할 수 있는 선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나스코 조선소가 해당 함정을 미국 내에서 효율적으로 건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대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비거 조선소와 공동으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입찰 참여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선박 건조 기술과 3X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업 기회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앞서 미국 조선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 3월부터 가동한 배관 스풀 자동화 기술의 대미 사업 적용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와 공동 설립한 연구센터를 활용해 나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자동화, 로보틱스, 친환경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은 선박 건조 기술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조선 기자재 클러스터 구축, 조선 숙련공 및 선원 양성 트레이닝센터 조성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함정정비협약(MSRA)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NGLS 사업을 계기로 나스코 조선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미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21류은주 기자

"AI가 KTX 예약하고 결제까지"...마음AI, 음성챗봇 고도화

피지컬AI 선도기업 마음 AI(대표 유태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AI 음성챗봇을 자유로운 대화 형식의 음성챗봇으로 고도화했다. 1일 회사에 따르면, 코레일 AI음성챗봇은 콜센터 대표번호(1544-7788) 및 코레일 톡(시각, 지체 장애인 회원 대상)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월 14만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한다. 기존 음성 챗봇은 열차 예약을 처리할 때 승차일자, 시간, 출발~도착역명, 인원수 등을 순차적으로 입력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방식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고객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내용에서 열차 예매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부족한 정보만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내일 아침 8시 서울에서 부산가는 KTX 어른 두 명”이라고 말하면 AI가 자동으로 예약 정보를 추출하고, 결제 단계까지 바로 안내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열차 예약 성공율은 55% 향상, 통화 시간은 45%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동수 마음AI 본부장은 “그동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음성챗봇은 FAQ 문의 응대와 같은 제한적인 영역에 사용했는데, 예약이나 주문 등 정확한 처리가 요구되는 서비스에도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나리오 기반의 음성챗봇을 자유로운 대화형 음성챗봇으로 고도화하는 서비스 구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03방은주 기자

콘진원 '2026 게임인재원 AI 외래 강사', 1차 공개 모집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급변하는 AI(인공지능)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게임인재원 AI 외래 강사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강사 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인력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 게임개발 전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의 게임개발 경력 또는 관련 교육경력을 보유하거나, AI 기술을 실제 개발 및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기존 교과목 중심에서 벗어나 AI 기반 신규 교육과정을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선발 과정은 직무 능력 중심의 서류심사를 거쳐 시범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한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이후 최종 검증위원회를 통과해 선발된 인원은 게임인재원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되며, 학기별 교육 수요에 따라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콘진원은 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 설계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산업현장의 실무 경험을 교육에 즉각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게임인재원은 올해부터 기획 분야의 AI 기반 게임 설계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아트 분야는 제작 공정 전반에 AI를 적용한 협업 역량 중심으로, 프로그래밍 분야는 AI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는 지난 달 31일부터 진행 중이며, 신청서는 오는 13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콘진원 누리집 내 접수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중 2차 접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게임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확보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6.04.01 09:58정진성 기자

카카오, '테크 캠퍼스 4기' 교육생 모집

카카오는 지역 대학생들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개발자로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테크 캠퍼스' 를 AI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4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기는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거점 국립대학교에서 총 15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카카오 현업 개발자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4기의 가장 큰 변화는 AI 중심의 커리큘럼 개편이다. 기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트랙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통합하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 개발 과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개발자의 역할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의 개발 역량 위에 AI 설계 및 활용 능력을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실무 중심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3년부터 3년간 지역 거점 대학생 500여 명이 이수하며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 이 과정을 거친 수료생들이 카카오그룹을 포함한 주요 IT 기업에 입사한 바 있다. 4기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과정에 돌입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학업과 병행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학교 학점 이수도 가능하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의 한 축으로 생각한다"며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6박서린 기자

MS, 10조원 '전력 확보' 베팅…AI 데이터센터 경쟁 판 흔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텍사스에서 약 7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한 전력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이 빅테크 기업들의 전략 지형을 바꾸는 분위기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셰브론, 투자펀드 엔진 넘버원(No.1)과 함께 미국 서부 텍사스에서 천연가스 기반 발전소 건설 및 장기 전력 수급을 위한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2500메가와트(MW) 규모로 설계되며 향후 최대 5000MW까지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원전 2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 능력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수요-공급 일체형 구조'다. MS가 장기 전력 구매자로 참여할 경우 발전소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되고 이를 통해 대규모 초기 투자비 조달이 용이해진다. 반대로 MS는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기저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산업 확장과 함께 전력은 반도체·데이터센터와 함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생성형 AI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수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MS,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입지를 전력 공급지 중심으로 재편하는 추세다. 실제 이번 발전소 부지가 위치한 퍼미안 분지는 미국 최대 산유 지역으로, 원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천연가스 공급이 풍부하다. 파이프라인 부족으로 일부 가스가 소각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발전 연료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된다. 셰브론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기업'에서 '전력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엔진 넘버원과의 협력은 이러한 전략 전환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미 GE 버노바로부터 대형 가스터빈 7기를 확보하며 선제적 설비 투자에 나선 상태다. 터빈 공급 부족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진입 장벽이 높아진 상황에서 선점 효과를 노린 행보다. 다만 사업 성사까지는 변수도 적지 않다. 세제 혜택 승인과 환경 인허가 절차, 전력 구매 조건 협상 등이 남아 있으며 최종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발전소 가동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되며 완전 가동까지는 추가로 수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발전 투자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AI 시대에는 컴퓨팅 파워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인프라'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이 직접 전력 확보에 나서는 흐름은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구조적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의 본질이 데이터와 반도체에서 전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전력 확보 능력이 곧 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55장유미 기자

카페24,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참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신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의 공식 수행기관인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DX)'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전북 ▲강원 ▲광주 ▲충북 등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신규 수행기관 선정 공모 결과 충남(천안)이 신규 거점으로 추가됐다. 오는 10월 천안시 두정동에 개소 예정인 '소담스퀘어 충남'은 약 715㎡(216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디지털 촬영실 ▲쿠킹 스튜디오 등 최첨단 제작 환경을 갖추고,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간 300개사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프라 시설 이용 지원과 온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디지털 커머스 분야 핵심 파트너로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이끈다. 이번 사업에는 백석대학교, 롯데온이 함께한다. 카페24는 이번 사업에서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쇼핑몰 구축 및 운영 기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쇼핑몰 및 다국어 쇼핑몰 구축을 비롯해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활용한 ▲상품 등록 ▲결제 및 배송 설정 ▲외부 플랫폼 연동 등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유튜브 쇼핑 연동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판매 방식도 지원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나선다. 카페24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병행한다. 고객 데이터 관리, SNS 채널 구축 및 AI 기반 마케팅 실습 등을 통해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어 심화 과정에서는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운영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소담스퀘어 참여는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량과 기술력을 공공 및 소상공인과 직접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충남 소상공인이 자사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매출을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01 09:49박서린 기자

"AI 추론 운영 강화"...씨이랩, '아스트라고 2.1' 출시

AI 인프라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채정환)이 AI 추론(Inference)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 2.1(AstraGo 2.1)'을 출시했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와 같은 메모리 절감 및 추론 효율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AI 인프라의 핵심 관심사가 '더 큰 모델의 학습'에서 '더 효율적인 추론의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다. 추론 비용이 낮아질수록 운영해야 할 추론 워크로드 수와 복잡도는 높아지며, 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인프라 운영 역량이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AstraGo 2.1'은 GPU 분할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물리적 GPU를 다수의 추론 워크로드에 격리·할당하고, 학습과 추론을 동일 클러스터에서 병행 운영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실시간 응답이 중요한 추론 워크로드에 대해 GPU 자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고, 다른 학습·배치 작업과의 충돌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또 'AstraGo 2.1'은 기존 워크스페이스 기반 멀티테넌트 구조를 유지하면서, 조직 및 서비스 단위로 자원 할당과 사용 이력을 분리 관리할 수 있게 설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추론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이번 2.1 출시를 통해 AstraGo를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실시간 AI 서비스 확산으로 추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론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인프라의 경쟁력이 'GPU 규모'에서 'GPU 운영'으로 확장되고 있다"면서 "AstraGo 2.1은 학습과 추론을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다루는 플랫폼으로, 고객이 동일한 인프라에서 더 많은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론 인프라 운영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AI 인프라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씨이랩(Xiilab)은 2010 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6.04.01 09:44방은주 기자

오픈AI, 1220억 달러 투자 유치…엔비디아·아마존 참여

오픈AI가 기업공개(IPO) 기대감을 앞세워 1200억 달러(약 183조원) 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1220억 달러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포스트머니 기준 기업가치는 8520억 달러(약 1284조원)로 평가됐다. 소프트뱅크가 이번 투자 주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안드리슨호로위츠, D.E.쇼벤처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기존 1100억 달러에서 1220억 달러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처음으로 은행을 통해 일반 투자자 참여를 열었으며, 개인 투자자로부터 약 30억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투자 참여 범위가 기관 중심에서 개인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투자에는 아마존이 최대 5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참여했으나 구체적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는 월 약 20억 달러 매출을 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31억 달러 수준이다. 다만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장으로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지출 계획을 조정하고 영상 앱 '소라' 등 일부 제품을 종료했다. 오픈AI는 "AI는 생산성을 높이고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며 사람과 조직이 만들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금은 이 순간에 필요한 규모로 계속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9:37김미정 기자

"박수칠 때 떠난다"…KT클라우드서 물러나는 최지웅, 조직 변화 지속 당부

최지웅 전 KT클라우드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회사를 떠나며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내부 구성원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단순한 퇴임 인사를 넘어 조직 변화와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담기면서 향후 KT클라우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 전 대표는 전날 사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퇴임 사실을 알렸다. 또 조직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향후 방향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안타까움과 걱정을 함께 느낀다"며 "KT클라우드에서 어렵게 쌓아온 것들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거나, 구성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게 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메시지 전반에는 지난 2년간의 조직 변화에 대한 확신과 함께 그 변화가 이어지길 바라는 의지가 담겼다. 변화의 방향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당부도 곳곳에 드러났다.최 전 대표는 "희망은 이미 완성된 시스템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되게 만드는 사람들, 익숙한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관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조직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는 이미 달라졌다"며 조직이 다시 과거 방식으로 회귀할까 경계하는 메시지도 남겼다. 더불어 "원래 이렇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이 성장의 문턱이라며 변화를 멈추지 말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문제를 개인이 아닌 구조와 방식의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력과 태도를 함께 지켜야 조직이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협업과 존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4월 2일 취임 이후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클라우드·IDC 사업 구조를 정비하고 공공 및 기업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하며 매출 1조원에 근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경쟁력과 조직 체질 개선에 무게를 둔 경영 방식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 같은 리더십은 내부 반응에서도 확인된다. 일부 구성원들은 "좋으신 분이었다", "이 정도로 박수를 받고 떠나는 대표는 드물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퇴임은 KT 그룹 차원의 경영 체제 전환과 맞물려 이뤄졌다. KT는 전날 박윤영 대표 체제를 출범시키며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고 KT클라우드 역시 수장이 교체됐다. 신임 대표로는 김봉균 KT 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 대표는 KT의 B2B 사업 총괄을 겸직하며 KT클라우드 사업까지 함께 이끌 예정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클라우드 조직을 독립적인 기술 사업 단위로 유지하기보다 KT의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결합해 운영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인사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는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기술 중심으로 쌓아온 성장 기반과 조직 문화가 유지될지, 사업·영업 중심으로 운영 방식이 바뀔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 전 대표의 메시지는 단순한 퇴임 인사가 아니라 조직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 성격이 강하다"며 "새 경영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동안의 변화가 이어질지 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7장유미 기자

업스테이지, 다음 인수 앞두고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 추진

업스테이지가 네이버 출신 플랫폼 전문가 영입을 추진하며 포털 '다음(Daum)' 인수 이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건수 전 커넥트웨이브 대표는 업스테이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업스테이지에 출근하는 시점이나 구체적으로 맡게 될 직무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 전 대표는 2014년 네이버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네이버플레이스 사업과 네이버 글레이스(글로벌 플레이스) 사내독립기업(CIC)을 총괄했다. 이후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커넥트웨이브 대표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재임 중 업스테이지와 자사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 전 대표는 포털과 플랫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는 만큼, 업스테이지에서 다음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 운영사인 AXZ 지분 100%를 카카오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지난달 19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AI 인프라 협력안을 논의한 후 취재진과 만나 "다음 인수 후 하루 1조 토큰 처리를 목표로 하면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1만장이 필요하다"며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붙으면 GPU 수요가 100배까지 늘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업스테이지는 자체 AI 모델 '솔라' 기반의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회사로선 외형 확장이 절실하다. 업계에선 업스테이지가 원하는 3조~4조원대 밸류에이션을 받으려면 현재 200억~300억원 수준의 매출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 3000억원 규모의 다음 인수가 IPO에 유리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다음이 보유한 뉴스·블로그·티스토리 등 콘텐츠와 사용자 기반을 솔라 모델 고도화와 AI 검색 서비스 검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 효과로 꼽힌다. 이 전 대표 영입 추진에 앞서 업스테이지는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출신 진윤정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는 등 상장과 사업 확장을 겨냥한 인재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스테이지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회사에 합류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면서도 "정식 합류 시점이나 직책, 조직 구성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3이나연 기자

ETRI 50년·TDX 개통 40년 경제 파급 효과 494조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50년간 국내 산업에 미친 파급효과가 49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TRI가 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본원 7동 대강당에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과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포함한 역대 기관장 6명과 황정아 국회의원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1가구 1전화 초석을 마련한 전전자교환기(TDX) 개통 40주년을 맞아 특별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 AI 주권 수호 디지털 서약식에 이어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1976년 설립된 ETRI는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핵심 연구기관이다. 국가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LTE 이동통신과OLED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 CDMA 131조원, 메모리 반도체 56조원 효과 ETRI가 지난 50년간 창출한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는 494조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생산, 고용, 시장 창출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성과로 파급효과 10조원 이상을 살펴보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131.6조원 ▲메모리 반도체 56.7조원 ▲TDX 45.3 조원 ▲LTE/LTE-A 33.4조원 ▲WCDMA 17조원 ▲5G/5G+ 14.7조원 등이다. 부문별 비중은 전자기기부품(81.1조원, 45.6%)과 통신및 방송장비(52.2조원, 29.3%)가 주를 이룬다. 이어 컴퓨터 프로그래밍/정보서비스업(13.4조원, 7.5%)과 전자부품(8.1조원,4.6%) 순의 비중을 나타냈다. 파급효과는 지난 30주년에 104.5조원, 40주년에는 373.9조원으로 산정됐다. 10주년마다 거의 200조 가까이 늘었다. ◆TDX 개발 영웅 11인에 공로 감사패 전달 TDX 개통 40주년 관련 ETRI는 개발 영웅 11인을 선발,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TDX-1 호기 실제 핵심 회로 기판(PCB)을 가공·부착하고 제작한 인력이 중심이다. 수여자는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 △임주환 전 ETRI원장 △박항구 소암시스텔 회장 △천유식 한국머털테크 대표 △유완영 전 KAIST 교수 △한기철 전 ETRI 소장 △이 헌 전 ETRI 부장 △이윤주 전 ETRI 부장 △박권철 전 ETRI 본부장 △송규섭 에이팩 대표 △강병용 전 ETRI 팀장 등이다. 양승택 전 정통부장관은 "TDX 사업 성공 경험은 훗날 DRAM, CDMA를 개발하는 강력한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TRI는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TDX 개발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 직원이 함께 1982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를 되새기는 'AI 주권수호' 디지털 서약식을 진행했다. ◆50주년 올해의 ETRI상 김혜진 책임연구원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수여된 올해의 ETRI 연구자상은 김혜진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지능형부품센서연구실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김 책임은 세계 최초로 360도 전방위 촉각센서를 로봇 손가락 형태의 모듈로 구현해 물체의 강성 인지 및 힘 제어가 가능한 로봇 핸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센서 기술 이전 4건을 통해 상용화 매출 17억 원을 올렸다. ETRI는 1,312건의 국제표준특허를 보유했다. 지난 3년간 발생한 특허기술료는 1,313억 원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2025년도 9건 선정과 최근 7년 연속 정부출연연구기관 가운데 최다 성과가 선정됐다. ETRI는 또 AI 핵심 및 기반 기술 개발로 지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AI 고속도로 기반 기술 개발로 통신 영역을 지상에서 하늘로 확장해 지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초실감 공간결합 기술로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경험 환경을 창조하고 인간과 공존하는 피지컬 AI, 공공·산업에 특화된 ADX 융합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함께 올해 건설중인 창업·혁신 거점인 '마중물 플라자' 내 ICT 홍보관을 통해 국민이 연구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도 만들어 내년 초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방승찬 ETRI 원장은 “지난 50년 동안 도전의 길을 열어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다가올 반세기에는 세상에 이로운 첨단 연구성과 창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9:30박희범 기자

아이지넷, AI 상담 고도화로 인슈어테크 확장…글로벌 진출 목표

아이지넷이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축으로 인슈어테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보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B2C와 B2B 영역을 동시 확대해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지넷은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방위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우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AI 상담사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서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에 생성형 AI를 도입 중이다. 마이데이터 기반 분석을 활용한 실시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보험 가입 과정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아이지넷은 자체 보장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보험 상담 수요를 확보하고 이를 높은 계약 전환율로 연결해 영업 효율을 높이고 있다. 외부 G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계사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본격화한 파트너십 모델은 전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 공급을 확대하고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수익성을 개선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이지넷은 유통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인 베트남 보험 시장을 겨냥해 현지 라이선스를 보유한 법인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단기간 내 수익성 검증이 가능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가입자의 보장 내역과 사용 패턴을 정밀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 중이다.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시스템은 향후 전체 이용자로 확대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이지넷은 데이터 기반 진단·추천 엔진을 활용한 보닥 플랫폼과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보닥은 누적 다운로드 270만 건, 신규 가입자 90만 명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지넷 측은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인슈어테크로 도약하기 위한 전방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B2C·B2B 부문 동시 가치 창출을 통해 보험 산업 내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09:16한정호 기자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설정 실수로 소스코드 50만 줄 노출

앤트로픽이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의 소스코드 일부가 노출되며 보안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퍼즈랜드의 보안 연구원 차오판 쇼우는 클로드 코드 소스코드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링크를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노출 사고는 클로드 코드의 공식 노드 패키지 매니저(npm) 패키지에 소스코드 원본을 참조할 수 있는 '맵 파일(map file)'이 실수로 포함된 채 배포되면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개발 디버깅용으로 쓰이는 이 파일은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제외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배포 실수로 인해 난독화되지 않은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원본 소스가 담긴 앤트로픽의 내부 스토리지 버킷 링크가 그대로 노출돼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 실제 공개된 압축 파일에는 타입스크립트 파일 약 1900개와 50만 줄이 넘는 코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명령어 구조와 도구 라이브러리 등 핵심 구성 요소도 함께 노출됐다. 해당 코드는 깃허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수만 건 이상 포크되며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앤트로픽 측은 이번 사태가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의 단순 실수임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앤트로픽 대변인은 "클로드 코드 릴리스에 일부 내부 소스코드가 포함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민감한 고객 데이터나 자격 증명은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 이는 릴리스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한 사람의 실수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즉각 도입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앤트로픽의 허술한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스맵 파일은 일반적으로 운영 환경에서 포함하지 않는 것이 관행이다. 빌드 설정 오류만으로도 전체 소스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배포 파이프라인 관리 수준이 비판받고 있다. 기술적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클로드 코드는 일부 기능이 이미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분석된 바 있어 완전히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최신 구조와 내부 구현 방식이 드러난 만큼 경쟁사에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번 사건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데이터 관리 이슈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앞서 앤트로픽의 차기 AI 모델 관련 문서가 공개 접근 가능한 데이터 캐시에서 발견된 사례가 알려지며 내부 통제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몬타의 가브리엘 안하이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프로그램을 외부에 배포할 때 어떤 파일을 포함할지 정하는 설정 하나만 잘못돼도 내부 코드 전체가 그대로 공개될 수 있다"며 "아주 작은 설정 실수 하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안에 더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01 09:16남혁우 기자

LS머트리얼즈, 탈황장치 공급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노크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가 연료전지 부품인 탈황장치 공급을 계기로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공략에 나섰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LS알스코가 최근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업은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 분산형 전력을 공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연료전지가 주요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단순 부품 납품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LS머트리얼즈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연료전지 밸류체인 내 입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핵심 공급 제품인 탈황장치 모듈은 연료 내 황 성분을 제거해 연료전지의 수명과 효율을 유지하는 필수 부품이다. LS알스코는 이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적 기여도 기대된다. 회사는 탈황장치 모듈 매출이 올해 15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LS머트리얼즈의 지난해 연결 매출 약 10% 수준으로, 울트라캐패시터(UC)와 함께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탈황장치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내 UC 제품도 신규 공급을 목표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는 낮은 탄소 배출과 높은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분산 전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이 2025년 약 56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6.04.01 09:02류은주 기자

원티드랩X라프라스, 한-일 인재 매칭 협업한다

원티드랩은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와 협력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하고, 한·일 인재 매칭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가능한 바이링구얼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본 기업 또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에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한국인 구직자를 정교하게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는 라프라스 전용 페이지에서 포지션을 탐색한 뒤, 원티드 채용 플랫폼으로 이동해 상세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원티드랩의 AI 매칭 및 AI 에이전트 기술과 라프라스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개인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일본 취업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 구직자를 고려해, 한국어 기반의 맞춤형 커리어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취업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면접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장벽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이직을 망설이는 구직자들에게 경력기술서 개선과 면접 준비는 물론 입사 이후 정착까지 고려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단순히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이 아닌, 한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구직자의 기술 스택과 경력, 희망 근무 지역, 예상 연봉, 비자 유형 등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담 컨설턴트가 이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제안한다. 비자 관련 행정 절차까지 지원하는 정착 지원형 커리어 서비스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추진 중인 한·일 인재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공동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인 인재 수요가 높은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매칭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는 “이번 협업은 자사의 AI 매칭 기술과 라프라스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된 사례로, 일본 HR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 내 한국인 IT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채용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인재들이 채용부터 현지 정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5'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대주제는 '휴먼테크+휴먼터치'다. '기술은 차갑게, 관계는 뜨겁게. 너와 내가 만드는 HR 성장기록'이란 슬로건 하에 총 13개의 명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5는 AI 전환(AX)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술을 도입하는 조직이 놓치기 쉬운 '사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단순히 최신 HR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채용·조직문화·리더십·총보상·웰니스·학습·감정관리·실행 문화까지 HR의 핵심 의제를 한 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전형 컨퍼런스다. 행사는 오프라인+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진행되며, 기업·기관 HR 담당자와 C레벨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HR테크 기업과 현업 전문가, 창업자, 투자자, 정책 영역의 인사까지 한 무대에 올라, AI 시대 조직 운영의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함께 풀어본다. 현재 사전접수(☞바로가기) 중이며, 오프라인·온라인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6.04.01 08:53백봉삼 기자

LS일렉트릭, AI로 데이터센터 소비 전력 25% 감축

LS일렉트릭이 LS사우타와 함께 데이터센터 공조 설비를 최적화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인 LS사우타와 협력해 수도권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공조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가 데이터센터 내부 서버 부하와 열 분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데이터센터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 제어한다. 이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팬·냉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총 소비 전력을 24.6%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4.2MW 서버실 1개 기준 연간 500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절감효과다. 24시간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 인력 운용 효율화를 통한 추가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위기 상황 대응력도 높였다.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등 이상 상황에 대해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으로 조정,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 AI 확산과 함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장비가 도입돼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전력 소비와 발열량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조 방식으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공조 기능의 최적 제어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된 AI 기반 공조 최적화 기술은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 '비욘드X큐브'에 탑재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양사는 이번 공조 시스템 실증을 통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인 전력과 냉각 시스템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확보하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냉각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LS사우타와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냉각 통합 솔루션을 확보한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8:49김윤희 기자

강바닥 모래와 자갈, AI가 레이저로 구분한다: 헬기 띄워 3차원 지도 완성

핀란드 연구진이 헬리콥터에 3색 레이저 스캐너를 달고 강 위를 날아다니며 촬영한 결과, AI가 모래·자갈·풀·나무·물을 95% 정확도로 구별해냈다. 핀란드 국립측량연구원(FGI)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Point Transformer v2(PTv2)라는 AI 모델이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분석해 평균 IoU 0.950이라는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놀라운 점은 3차원 좌표만 썼을 때보다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정확도가 30% 이상 뛰었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 눈으로도 구별하기 어려운 모래와 자갈을 거의 완벽하게 분류했다. 이 기술은 홍수 예측, 물고기 서식지 보호, 강 복원 계획에 활용될 수 있다. 위성사진으론 안 보이는 걸 3차원 레이저가 본다 강은 끊임없이 변한다. 비가 오면 모래가 쓸려가고, 자갈이 쌓이고, 풀이 자란다. 이런 변화를 추적하려면 정확한 지도가 필요한데 기존 방식엔 한계가 많았다. 사람이 직접 강에 들어가 측정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험하다. 위성사진이나 드론 사진은 넓은 면적을 찍을 수 있지만 치명적 약점이 있다. 물속은 못 보고, 나무가 빽빽한 숲 아래 땅도 안 보인다. 게다가 평면 사진이라 높낮이를 알 수 없어 모래인지 풀인지 구별이 어렵다. 핀란드 연구진은 이 문제를 3색 레이저로 해결했다. 헬리콥터에 1550nm, 905nm, 532nm 세 가지 색깔의 레이저 스캐너를 달았다. 100m 높이에서 시속 54km로 날아다니며 1㎡당 1400~1600개 점을 찍었다. 머리카락 두께만 한 간격으로 강바닥을 스캔한 셈이다. 각 점마다 위치(XYZ 좌표)와 함께 세 가지 색깔에서 반사된 빛의 세기·반사율·진폭·편차를 기록했다. 좌표만 쓰면 64점, 색깔 정보 넣으니 95점 연구진은 핀란드 북부 울란카 강 세 곳에서 데이터를 모았다. 모래, 자갈, 낮은 풀, 높은 나무, 숲바닥, 물 이렇게 6가지로 분류했다. 먼저 AI에게 3차원 좌표만 알려줬다. 점이 어디 있는지만 보고 맞춰보라는 거다. 결과는 mIoU 0.643, 정확도 75%였다. 나쁘진 않지만 특히 자갈을 거의 못 알아봤다. IoU가 0.194에 불과했다. 그런데 여기에 레이저 색깔 정보를 추가하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전체 정확도가 mIoU 0.950, 정확도 97.7%로 뛰었다. 모래는 IoU가 0.487에서 0.990으로, 자갈은 0.194에서 0.971로 급상승했다. 차이를 보여주는 구체적 장면이 있다. 강가 퇴적 지대를 3차원 좌표만으로 분류한 지도는 모래·자갈·풀이 뒤섞여 얼룩덜룩했다. 색깔 정보를 추가한 지도는 깔끔하게 구역이 나뉘었다. 모래는 노란색, 자갈은 회색, 풀은 초록색으로 선명하게 구분됐다. 항공사진과 비교해도 경계선이 정확히 일치했다.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 진폭·편차는 별 도움 안 돼 연구진은 어떤 색깔 정보가 가장 중요한지 하나씩 테스트했다. 레이저가 물체에 부딪혀 돌아올 때 네 가지 정보가 기록된다. 빛의 세기(인텐시티), 반사율(리플렉턴스), 파형 최고점(앰플리튜드), 파형 변형 정도(데비에이션)다. 인텐시티만 쓰면 mIoU 0.937, 반사율만 쓰면 0.934가 나왔다. 둘 다 훌륭했다. 특히 모래(IoU > 0.99)와 자갈(IoU ≈ 0.98) 구별에 탁월했다. 반면 진폭만 쓰면 mIoU 0.767, 편차만 쓰면 0.719로 떨어졌다. 진폭으로는 모래 IoU가 0.605, 자갈이 0.400밖에 안 나왔다. 편차는 더 심해서 각각 0.606, 0.222였다. 신기한 건 물과 나무는 어떤 정보를 써도 거의 완벽하게 맞췄다는 점이다. 결론은 명확했다.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을 구별하려면 빛의 세기와 반사율이 핵심이다. 나머지는 보조 역할이다. 모래 0.5%밖에 없는 데이터에 모래 32% 데이터 섞으니 정확도 22% 상승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 적용할 때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훈련 데이터의 부족이다. 특히 자연 환경에서는 지형마다 특성이 달라 한 지역에서 훈련한 모델이 다른 지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 데이터셋 훈련(multi-dataset training) 방식을 시도했다. 울란카 강의 누르미사리(NS) 지역은 데이터가 3400만 개 점으로 많았지만 모래가 0.5%밖에 없었다. 나무가 60%, 물이 13%인데 정작 중요한 모래와 자갈이 합쳐봐야 10.6%였다. 이런 데이터로 학습하면 AI가 모래를 제대로 못 배운다. 연구진은 묘수를 뒀다. 논문의 방법론(Method) 섹션에 따르면, 연구팀은 오울랑카 강의 완전히 주석이 달린 데이터와 함께, 다른 강에서 수집한 희소하게 주석이 달린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했다. 이는 마치 학생이 한 과목을 깊이 공부하면서 동시에 관련 과목들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과 같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접하면 AI가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다는 가설이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다중 데이터셋으로 훈련한 모델은 새로운 강 환경에서 더 나은 일반화 성능을 보였다. 특히 훈련 데이터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던 모래나 자갈 같은 퇴적물 분류에서 기존 지역 데이터만 사용한 결과 대비 정확도가 22% 상승했다. 이는 고품질의 주석 데이터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여러 지역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결합하면 더 강건한 AI 모델을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계도 있다: 모래-자갈 섞인 곳과 얕은 물속은 여전히 어려워 AI도 헷갈리는 상황이 있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전이 지대가 대표적이다. 강물이 흐르며 퇴적물을 분류하는데 경계가 칼로 자른 듯 명확하지 않다. 모래 알갱이 크기가 점점 커지며 자갈로 변하는 구간이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모래)과 회색(자갈)이 점점이 섞이는 지형이다. 포인트 클라우드 해상도가 2cm라 미세한 변화를 못 잡는 것도 한계다. 더 까다로운 건 얕은 물속 자갈이다. 물이 자갈 위를 살짝 덮으면 레이저가 물 표면과 자갈 둘 다 감지한다. PTv2는 이 지역을 일부는 자갈로, 일부는 물로 분류했다. 일관성이 떨어졌다. 연구진도 이 문제를 인정했다. 전이 구역에서는 k-최근접 이웃 알고리즘이 여러 클래스 정보를 뒤섞어 처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홍수 예측부터 물고기 집 찾기까지, 쓸 곳 많은 기술 이 기술은 어디에 쓸까? 가장 직접적인 활용은 홍수 예측이다. 강바닥 모래와 자갈 분포를 정확히 알면 물이 어떻게 흐를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모래가 많은 곳은 쉽게 깎이고, 자갈이 많은 곳은 물살을 버틴다. 이 데이터로 홍수 때 어느 구역이 위험한지 미리 알 수 있다. 생태학자들에게도 보물이다. 연어 같은 물고기는 자갈밭에 알을 낳는다. 정확한 자갈 분포 지도가 있으면 산란지를 찾고 보호할 수 있다. 하천 복원 프로젝트에도 쓰인다. 댐을 허물거나 강을 옛 모습으로 되돌릴 때 현재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게 첫 단계다.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추적하는 데도 유용하다. 매년 같은 구간을 스캔하면 어디서 침식이 일어나고 어디에 퇴적이 쌓이는지 3차원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관리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고 강조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다중분광 LiDAR이란 무엇인가요?다중분광 LiDAR은 여러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발사해 3차원 좌표뿐 아니라 각 파장에서의 반사 특성(인텐시티, 반사율 등)을 함께 기록하는 레이저 스캐닝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단일 파장 LiDAR보다 지표면 물질의 분광 특성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Q2. PTv2가 기존 딥러닝 모델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인가요?PTv2는 트랜스포머 기반 아키텍처로 셀프 어텐션 메커니즘을 활용해 포인트 클라우드의 전역적 맥락을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그룹화된 벡터 어텐션과 파티션 기반 풀링 기법으로 계산 효율성도 높였으며, 특히 다중분광 피처를 통합 처리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Q3. 이 기술이 하천 관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고정밀 하천 토지 피복 지도는 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홍수 위험 평가, 서식지 변화 추적, 하천 복원 계획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래와 자갈 같은 퇴적물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면 수생 생물 서식 환경과 하천 형태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Riverine Land Cover Mapping through Semantic Segmentation of Multispectral Point Cloud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4.01 08:46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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