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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서울 일반·기술 트랙 운영기관 선정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서울 지역 일반·기술 트랙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실제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파트너진이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함께 방향을 잡아가는 창업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창업 현장을 직접 겪은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모델 검토, 기술 검증(PoC), 제품-시장 적합성(PMF) 탐색, 투자 유치 피칭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더벤처스는 국내 투자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심사역을 도입해 투자 검토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했다. 2014년 설립 이후 시드부터 프리A 단계까지 테크·K뷰티·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2개국 창업팀에 투자해왔으며, TIPS 운영사로서 최근 2년간 약 50여 개의 합격 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와이컴비네이터(YC) 선정 기업을 배출하기도 한 더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TIPS 추천을 검토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1550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기술 트랙 4000명을 포함해 총 5000명을 선발하며, 지역·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최대 5억원과 투자 최대 5억원 내외 등 총 1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 만큼 운영 기관의 실전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AI 심사역 도입으로 증명한 혁신성과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업자 출신 파트너들의 깊이 있는 경험을 결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일반·기술 트랙 모집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운영 기관으로 더벤처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02 08:46백봉삼 기자

어피닛, 작년 매출 1690억원·세전이익 397억원...이익률 23.5%

어피닛(대표 이철원)이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1691억원, 세전이익 397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에서 금융비용, 환율 등 손익을 반영한 실질적사업 성과로, 어피닛의 지난해 세전 이익률은 23.5%다. 높은 수익성의 핵심 배경은 금융 플랫폼 매출 확대다. 어피닛은 지난해부터 자체 금융 상품 판매 외에 타 금융사들의 상품 중개를 통한 수수료 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고수익성을 실현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경우 자산 부담 없이 수익을 창출하여 효율이 높다. 실제 플랫폼 중개액은 2025년 2분기 25억, 3분기 34억, 4분기 149억에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381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15배 단기간에 크게 확대됐다. 어피닛은 이 같은 고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핀테크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에 걸맞게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해외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한국 기업의 사례로서 코스닥 시장 밸류업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어피닛은 올해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매출 2500억원, 50프로 이상 성장한 세전이익 550억원을 목표로 한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대출·보험·투자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금융 허브 구축하고, 인도 내 40개 파트너사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피닛은 인도 시장에서 축적한 현지 네트워크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과 인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의 고급 청년 인력 및 기업이 인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지 금융 포용 강화를 위한CSR 활동도 지속 전개하여 인도 내 한국 기업의 긍정적인 시장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어피닛이 금융 핀테크 서비스로 인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도에 진출하는 미래 한국 기업들이 보다 탄탄한 토대 위에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로 지난해 빠르게 성과가 올라오면서 매출, 이익 등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는 금융 서비스의 깊이와 범위를 동시에 확장하고 인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국의 나스닥과 같은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시장 밸류업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2026.04.02 08:39백봉삼 기자

구독의 종말, 'Service as Software'의 시대가 온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IT 컨퍼런스에서 한 메이저 소프트웨어 기업 CEO는 “(AI 등장 이후) 미래의 변화는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거인의 이 솔직한 발언은 우리가 단순히 기술의 진보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의 근간이 송두리째 바뀌는 지점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업계에는 에이전틱 AI의 확산으로 기존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들이 몰락할 것이라는 이른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에 대한 우려가 감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소프트웨어의 종말이 아닌, SaaS에서 SaS(Service as Software)로의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확신한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구독 모델이 10년 후에도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AI의 등장으로 고객은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하지 않고, 소프트웨어가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를 원한다. 기존의 사스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빌려주는 '도구'였다면, 앞으로는 인간이 수행하던 서비스 자체가 소프트웨어화 되는 단계다. 법률 검토, 코딩,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과거에는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전문 서비스가 AI라는 그릇에 담겨 소프트웨어 그 자체가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AI 에이전트가 SaaS 사업 모델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프트웨어의 활용도와 가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촉매제가 된다. 과거에는 숙련된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었던 고성능 소프트웨어가 이제 AI라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 전체의 생산성을 직접 끌어올리는 핵심 엔진으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과금 체계의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이제는 구독하는 '사람 수'가 아니라 AI가 처리한 업무의 양, 즉 사용량(Consumption)과 토큰 기반의 모델이 주류가 될 것이다. 이는 기존 시장을 대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사람이 직접 하던 비효율적인 수동 업무들을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흡수함으로써 시장의 파이를 폭발적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패러다임의 변화가 휘몰아치는 시기에도 변하지 않는 생존 조건은 명확하다. 바로 기업의 핵심적인 데이터에 긴밀하게 결합된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떨칠 것이라는 점이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티컬하게 세분화된 SaS는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단순한 범용 툴은 도태되더라도, 데이터와 결합해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생성해내는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다. 사스포칼립스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본질을 들여다보면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와 있다. 소프트웨어를 유통한다는 것은 이제 라이선스 증서를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AI라는 전문 서비스를 어떻게 이식할지 설계하는 고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돼야 한다. 우리는 단순히 '구독'을 파는 과거에 머물지 않고, 서비스가 소프트웨어가 되는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가장 앞선 가치 설계자가 돼야 할 것이다.

2026.04.02 08:30이승근 컬럼니스트

'2026 코디세이 AI 올인원 1기' 연수생 240명 오리엔테이션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김두현)가 주최한 '2026년 코디세이 AI 올인원 제 1기' 입학연수과정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렸다. '코디세이(Codyssey)'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을 받아 설립한 AI·SW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혁신 AI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이다. 이번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은 올해 1기임에도 AI 전문 인재를 꿈꾸는 92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926명 지원자중 입학 연수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240명이다. 이들은 이번달 24일까지 약 4주간의 과정에 참여한다. 이후 150명 내외를 최종 선발, 최대 18개월까지 교육을 한다. 2기는 8월에 모집한다. 이날 행사는 김두현 학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 소개와 교육장 이용 규칙, 장학금 지급 기준 안내가 진행됐다. 코디세이 교육 방식 핵심인 동료학습·동료평가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과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4주간 입학연수과정을 마치면 프로그래밍 기초 역량, 참여 성실도, 협업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교육과정'에 입학할 최종 1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혁신교육과정은 ▲AI·SW 기초학습(5월~10월) ▲심화학습(11월~'27년 3월) ▲응용학습 및 파이널 프로젝트('27년 4월~9월)로 구성됐다. 전체 과정은 최대 18개월이다. 교육생은 개인별 역량과 달성 목표에 따라 학습 기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 참여 교육생에게는 학습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형 개발 공간(연중무휴)과 회의실, 월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 상용 AI 도구, 공인 역량평가 응시 기회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 연계 취업 지원, 프로젝트 인턴십,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 부트캠프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두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생들이 코디세이 학습 시스템을 이해하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며 “입학연수과정 동안 새로운 학습 방식에 적응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07:28방은주 기자

유럽특허청 'EPO 기술 대시보드 2025' 리포트 발표, 유럽 특허 수요 사상 최고치… 한국 출원 약 10% 증가

2025년 한국 기업•발명가 유럽 특허 출원 신청 1만 4,355건…전년 대비 9.5% 증가 한국, 특허 출원국 순위 5위…상위 10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 주요 특허 출원 분야는 배터리•디지털 통신•컴퓨터•AI•반도체 삼성, 2년 연속 EPO 최대 출원 기업…LG는 3위 유럽특허청(EPO), 사상 최초로 연간 특허 출원 20만 건 돌파 뮌헨, 2026년 4월 2일 /PRNewswire/ -- 유럽특허청(EPO)은 24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의 유럽 특허 출원 동향과 개요를 담은 연례 리포트 'EPO 기술 대시보드 2025(EPO Technology Dashboard 2025, 구 특허지수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EPO 특허 출원 건수는 총 20만 1,974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 특허 연간 출원 건수가 2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 기업 및 발명가의 출원 건수는 총 1만 4,355건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상위 10개 출원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출원 규모 역시 2016년 6,687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최대 출원국 자리를 유지했으며, 독일이 뒤를 이었다. 중국은 2025년 출원 건수가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일본(1.1% 증가)을 처음으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은 3년 연속 특허 출원 상위 5위를 기록했다. 한국, 디지털 통신•배터리•컴퓨터•반도체 분야에서 강세 2025년 한국의 유럽 특허 출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술 분야는 배터리 관련 기술이 포함된 전기기계•장치•에너지 분야였다. 해당 분야에서 한국은 최대 출원국으로,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26.0% 증가해 EPO 평균 성장률(5.3%)을 크게 웃돌았다. 배터리 기술 세부 분야에서도 한국의 존재감은 더욱 확대됐다. 점유율은 2021년 22%에서 2025년 35%로 상승했으며, 2024년 대비 34.9% 증가해 주요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년 EPO 배터리 기술 출원 상위 기업에는 LG(1위, 1,295건), 삼성(3위, 958건), SK(5위, 256건) 등 한국 기업 3곳이 포함됐다. 디지털 통신 분야는 한국의 두 번째 주요 출원 분야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하며 EPO 평균 증가율(11.4%)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6G 네트워크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컴퓨터 기술은 세 번째 주요 분야로,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EPO 전체 평균 증가율(6.1%)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다만 한국은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5위를 유지했다. 인공지능(AI) 세부 분야에서는 삼성(6위, 83건)과 LG(11위, 35건)가 상위 기업에 포함됐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한국은 경쟁력을 유지했다. 2025년 출원 건수는 921건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유럽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2025년 유럽 반도체 출원 1위를 차지했고, LG는 4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계측/측정기술(+40.8%), 운송(+29.2%) 분야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기술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EPO 전체 기준 주요 기술 분야는 컴퓨터 기술(+6.1%), 디지털 통신(+11.4%), 전기기계•장치•에너지(+5.3%)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 2년 연속 EPO 최대 출원 기업 삼성은 2025년 5,337건(+4.5%)의 특허를 출원하며 2년 연속 EPO 최대 출원 기업을 기록했다. LG는 4,464건(+23.2%)으로 3위를 차지했다. 두 기업은 한국 전체 유럽 특허 출원의 68% 이상을 차지했다. EPO 상위 10개 출원 기업에는 유럽 기업 4곳과 중국•미국 기업 각각 2곳씩 포함됐다. 서울,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부상 한국 주요 도시들도 유럽 특허 출원 도시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은 6,466건으로 세계 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술 혁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수원(3,451건)과 용인(1,826건) 역시 각각 세계 상위 15위권 도시에 포함됐다. 서울대학교는 52건의 유럽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대학 중 13위를 기록, 아시아 대표 연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한국 출원인, 유럽 단일특허 제도 활용 확대 2023년 도입된 단일특허(Unitary Patent)는 단일 신청으로 EU 18개국에서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8만 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2025년 기준 전체 유럽 특허의 28.7%가 해당 제도를 통해 등록됐다. 한국 출원인의 활용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 한국 특허권자에게 부여된 유럽 특허 중 19.1%가 단일특허로 전환됐으며, 이는 2024년(18.9%)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안토니오 캄피노스(Antonio Campinos) 유럽특허청(EPO) 청장은 "이번 기록적인 특허 출원 규모는 유럽의 혁신 역량과 글로벌 기술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며, "EPO의 특허 데이터는 산업•정책•투자 전반에서 핵심적인 의사결정 지표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일특허 제도는 유럽 혁신 시장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헬스, 양자 기술 등 전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링크 'EPO 기술 대시보드 2025' 리포트 전체 자료는 EPO Technology Dashboard 202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자료는 Statistics & Trends Centre에서, 각종 데이터(MS Excel)는 Statistics page 내 Download Data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유럽 단일특허 관련 통계는 Unitary Patent statistic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특허 동향은 EPO Data Hub mobile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허 동향 관련 연구는 Observatory on Patents and Technolo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O의 중소기업•대학•비영리 조직 및 기타 소규모 출원인 지원 내역은 Resources for startups and S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Follow us on social media: X | Facebook | LinkedIn | Instagram | YouTube 공식 해시태그: #EPOTechDashboard 유럽특허청 (European Patent Office, EPO) 소개 유럽에서의 특허 관련 협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유럽특허청(EPO)은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 서비스 기관 중 하나로, 뮌헨의 본사를 비롯해서 베를린, 브뤼셀, 헤이그 및 비엔나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직원수는 약 6,300명이다. EPO의 일괄 특허 심사 절차를 통해 특허를 취득하면, 최대 46개국(인구 약 7억 명의 시장)에서 고품질의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EPO는 또한 특허 정보와 특허 검색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EPO 기술 대시보드 (EPO Technology Dashboard) 소개 EPO 기술 대시보드(구 특허 지수 리포트, Patent Index)는 글로벌 혁신 트렌트를 분석하는 도구로, 산업 및 지역별 유럽 특허 출원 동향을 보여준다.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발전 수준과 연구개발(R&D) 투자, 산업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며, 기업과 정책 입안자, 연구자들이 변화하는 혁신 환경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6.04.02 07:10글로벌뉴스

CES 2026 감사 결과, 혁신가들의 라스베이거스 집결로 참가 4% 성장

AI, 로보틱스, 마케팅 및 광고 분야에 대한 관심 급증하며 미디어, 정책 입안자, 투자자 참가 증가 알링턴, 버지니아, 2026년 4월 2일 /PRNewswire/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인 CES® 2026의 독립 감사 데이터를 발표하며 참가자 수가 14만 8392명으로 성장했음을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CES가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가 비즈니스를 위해 모이는 장소임을 재확인하며, 삶을 개선하는 기술 뒤에 있는 사람과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CTA의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무역 박람회 업계에 어려운 한 해 동안 이 성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결과는 대면 행사의 탄력성뿐만 아니라, 신흥 기술이 산업을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혁신가, 정책 입안자, 비즈니스 리더들을 한데 모아 다음 단계를 정의하는 CES의 독보적인 역할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어떤 행사와도 달리, CES는 기업들이 글로벌 관중과 함께 한 장소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제품을 출시하고,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사상 리더십을 확립하며, 브랜드 가시성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추가 참가 수치는 다음과 같다. 141개국, 지역, 영토에서 온 5만 5841명(37.6%)의 해외 참가자들이 CES를 글로벌 시장 진입 및 거래 성사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활용 유레카 파크(Eureka Park)의 약 12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260만 순 제곱미터 이상에 걸쳐 4100개 이상의 출품사가 오늘날과 미래의 기술을 선보임 2025년 포춘 500대 기업 중 307개사 참가 전시장 전반의 혁신을 취재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업계 애널리스트 7037명 유레카 파크에서 다음 혁신을 탐색한 투자자 2162명 기술과 공공 정책의 교차점에 집중한 189명의 글로벌 정부 지도자 및 정책 입안자 1400명 이상의 연사가 업계 대화를 이끈 40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 CES 2026 감사는 참가자들이 누구이며 참가한 이유에 대한 인구 통계를 분석한다. 고위급 경영진이 참가자의 52%를 차지했으며, 비즈니스와 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AI: 3만 9929명(전년 대비 +22%)의 참가자가 AI가 전시장과 CES 파운드리(CES Foundry) 전반에 걸쳐 어떻게 활용되는지 탐색 로보틱스: 1만 9605명(전년 대비 +26%)이 자동화, 휴머노이드, 지능형 시스템에 참여 마케팅 및 광고: 1만 3433명(전년 대비 +10%)이 C 스페이스(C Space)에서 주목을 받음 CTA의 킨지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대표는 "시간과 자원을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CMO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감사된 지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CES는 다시 한번 가장 큰 감사된 연간 비즈니스 행사이며, 이번 감사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연결, 협업, 비즈니스를 위해 CES를 선택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CES 참가 수치는 제삼자에 의해 독립적으로 감사되며, 글로벌 전시 산업 협회(UFI)가 설정한 감사 기준을 초과한다. 독립 감사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 구축, 데이터 정확성 보장, 투명성 증진에 필수적이다. CTA는 출품사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대해 제삼자 감사를 요청할 것을 권장한다. CES 2026 감사 결과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는 2027년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CES® 소개 CES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로, 획기적인 기술과 글로벌 혁신가들의 입증의 장이다. 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며, 가장 뛰어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부문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CES 2027은 1월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 CES를 팔로우할 수 있다. 소비자기술협회(CTA)® 소개 북미 최대 기술 무역 협회로서 CTA는 기술 부문 그 자체다. 회원사들은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세계 선도적인 혁신가들로, 17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CTA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를 방문하고 @CTAtech를 팔로우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6.04.02 04:10글로벌뉴스

아이유노,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및 그 이상을 위한 혁신적 기술 발표

버뱅크, 캘리포니아, 2026년 4월 2일 /PRNewswire/ -- 미디어 현지화 서비스 선도 업체 아이유노(Iyuno)가 4월 1일,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콘텐츠가 준비, 마케팅, 현지화 및 적응되는 방식을 재편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맥락적 인텔리전스 플랫폼 클로이(CLOE)의 개발 및 초기 도입을 발표했다. 더 빠른 처리 시간, 더 큰 규모, 더 높은 품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기존 현지화 워크플로는 점점 더 분산되고 비효율적으로 변하고 있다. 클로이는 이야기 맥락을 한 번 캡처해 모든 워크플로, 출력물, 시장에 적용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한다. 아이유노의 데이비드 리(David Lee) 최고경영자는 "클로이는 창의적, 기술적, 운영적 모든 각도에서 현지화를 분석하는 데 수년을 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맥락을 앞세우고 AI의 장점을 활용해 전체 워크플로 라이프사이클을 재구상하는 현지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우리는 이를 콘텐츠가 그 의도를 보존하면서 더 높은 품질로 글로벌하게 확장할 수 있는 변혁적인 단계로 본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발 중인 클로이는 이야기의 맥락을 포착하고 구조화해 현지화, 마케팅, 인터랙티브 경험 전반에 걸쳐 재사용할 수 있는 영구적 메모리 그래프로 구조화한다. 프로그램 전체 맥락의 단일 진실 공급원을 확립함으로써, 팀 간의 중복 작업을 줄이면서 자막, 더빙, 스크립트, 마케팅 자료를 더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클로이는 AI 기반 워크플로를 지원하면서도 인간의 전문성을 프로세스의 중심에 두도록 설계되어, 크리에이티브 팀이 퍼포먼스, 뉘앙스, 고가치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유노는 4월 19일 라스베이거스 NAB 쇼(NAB Show)에서의 프리미어 프리뷰를 시작으로 클로이의 초기 릴리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 이후로 지속적인 개발과 확장 릴리스가 예정되어 있다. Introducing CLOE: Iyuno's contextual intelligence platform designed to reshape global content workflows. By capturing story context once and applying it across localization, marketing, and beyond, CLOE enables faster, more consistent, and scalable content while preserving creative intent.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3109/Iyuno_Logo.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47560/Updated_CLOE_PR_Image__1.jpg?p=medium600

2026.04.02 03:10글로벌뉴스

정부, 국가 AI 프로젝트에 GPU 3000장 투입…52개 과제 선정

정부가 범부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그래픽처리장치(GPU) 3천장을 공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서면 개최해 '범국가적 AI 혁신을 위한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총 28개 부처에서 121개 과제가 접수됐고 평가를 거쳐 25개 부처 5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가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각 부처 사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다. 정부는 확보한 GPU 1만장 중 약 3000장을 이번 프로젝트에 배분한다. 선정 기준은 국가 전략적 중요성과 기술·사회적 파급 효과, 정부 주도 필요성이다. 정부는 전문가 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과제별 인터뷰를 통해 GPU 배분 규모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과제로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 기반 AI 미래차 자율주행 모델 고도화,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AI 스타트업 기술 상용화, 한국형 기상 기후 AI 모델, AI 기본의료, AI 융합콘텐츠, 북극항로 예측 기술 등이다. 정부는 과제 착수 시점에 맞춰 이달부터 GPU를 순차 배분할 계획이다. 사용이 늦어지는 자원은 별도 포털을 통해 산학연 단기 수요에 재배분해 활용도를 높인다. GPU 사용 현황을 매월 점검해 이용률이 낮거나 목적 외 사용이 발생하면 회수 후 재배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 마중물 투자를 바탕으로 구축하는 AI 고속도로의 토대 위에서 각 부처가 주도하는 범국가적 AI 혁신이 생길 것"이라며 "민관 AI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정부 GPU 자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23:37김미정 기자

지역 주도 AI 대전환 사업자에 강원·충남도 선정

중기부가 시행하는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지원 대상에 강원도와 충남도 두 곳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지방정부가 기획한 맞춤형 AI 전환을 위해 2년간 연 70억 원을 지원한다. 이미 선정된 강원도의 바이오·헬스케어와 충남 디스플레이·반도체와 연계한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지방정부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가나다 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AI를 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9개 광역지방정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실시, 최종 2개 지방정부를 선정했다. 중기부는 선정한 2개 지방정부에 연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 규모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며, 지방정부는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해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한 2개 지방정부의 지역 인공지능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 사업계획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관기관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및 바이오 국가첨단 전략 특화단지 등과 연계한 강원 바이오·헬스케어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용 공공 그래픽처리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이하 GPU) 팜을 구축하고, AI 전환 수준에 따른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지원(80개사 이상)으로 지역특화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인다. 충청남도는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충남 특화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AI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제조 데이터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GPU 클라우드 플랫폼 및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AI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 AI 전략 컨설팅 및 맞춤형 솔루션 도입 확산(90개사 이상)을 추진,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성장 경쟁력을 견인한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사업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지역 AI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매출액 증가 등 기업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23:18방은주 기자

파수AI, 고객 초청 연례 행사 'FDI' 15일 개최

파수AI(대표 조규곤)가 오는 15일 자사 연례 고객 초청 대형행사인 'FDI 심포지엄 2026(Fasoo Digital Intelligence Symposium 2026, 이하 FDI)'을 개최한다. 이번 FDI는 파수AI가 사명 변경 후 진행하는 첫 번째 공식행사다. 안전한 AX(AI 혁신)를 위한 전략 및 세부 방안을 제시하며 'AX를 지원하는 기업'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FDI는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보안 및 IT담당자 등 주요 고객과 함께하는 파수AI의 최대 연례 콘퍼런스다.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주제는 'Sustainable AI Transformation(지속가능한 AI 혁신)'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공적인 AX에 이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 사례를 다룬다. 행사는 조규곤 파수AI 대표의 키노트로 막을 연다. 조대표는 성공적인 AX를 위한 필수 요건을 짚어보고 접근 전략, 그리고 이에 대한 파수AI의 주요 역할을 제시한다. 이후에는 파수AI의 미국법인이 합병을 통해 출범을 앞 둔 Symbologic(심볼로직)의 CEO 롭 마라노(Rob Marano) 등이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만한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AX사례와 AI 보안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실제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구체적인 AX 지원 솔루션 및 컨설팅, AI 시대에 맞는 보안 전략과 데이터 인프라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SW공급망 보안과 관련해 AI를 활용한 안전한 SW 개발 방안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현장 부스를 통해 파수AI의 주요 솔루션을 보여준다. 실제 적용 방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FDI는 IT 및 AX, 보안 담당자를 위한 행사로, 사전 참석 승인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fasoo.ai/fdi2026)에서 한다. 장소 관계상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규곤 파수AI 대표는 “이번 FDI는 사명 변경 이후 파수AI의 방향성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라며 “AI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22:57방은주 기자

메모리 가격 급등…보안업계 수익성 '빨간불'

메모리 가격 급등세와 중동 상황으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보안업계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 기업들의 부담이 큰데, 제품을 팔면 사실상 손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일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메모리 가격 및 환율 급등세로 전반적인 하드웨어 가격이 급상승해 보안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며 "특히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장비' 형태로 공급되는데, 이런 네트워크 보안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공공에 공급하려면 조달청에 등록을 해야 하고 단가가 정해진다. 예컨대 1000만 원이라고 하면, 이 1000만 원 안에는 하드웨어 원가도 포함돼 있고, 방화벽이나 IPS 등 소프트웨어 가격도 함께 포함돼 있다. 최 대표는 "이 중 소프트웨어 마진이 보안 기업의 마진이다. 다만 보안 기업들이 하드웨어를 직접 제작해 공급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고 하드웨어를 구입하는데 하드웨어 가격이 급등하면 보안 기업의 마진이 그만큼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메모리 가격은 D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2월 기준 보안 장치에 들어가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8Gb 가격은 1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또 보안 제품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원재료는 수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도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1일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전 기대감에 30원 내렸음에도 1501.3원을 기록하며 15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근 보안업계에서 하드웨어 가격이 3~4배 급등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며 "조달청에 고정된 가격을 등록해 놓은 상태에서 이처럼 하드웨어 가격이 급등해버리면 원가 폭이 그만큼 커져 사실상 팔아도 수익이 안 나고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민간 기업에 공급하는 경우에도 고객사에 가격 인상을 요구할 수는 있지만, 이 과정도 쉽지 않다"면서 "소프트웨어 보안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를 매니징하는 서버가 반드시 들어가는데 이 경우 영향권에 들어간다.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이 보안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단기간 가격이 오른 것이라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이같은 급등세가 올해 혹은 내년까지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기업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원가 부담에 따라 조달청에 가격을 올려잡는 것 역시 원가분석을 명확히 해야 하고, 원가에 대한 정보 자체가 기업마다 기밀에 해달할 수 있기 때문에 논의가 지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IPS, 차세대 방화벽 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윈스테크넷은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원가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매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지만, 가격 상승세에 대한 영업 전략을 세우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KISIA는 협회 차원에서 보안 기업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최 대표는 "보안 기업들의 부담이 과중되고 있으니, 조정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고, 협회 차원에서 준비 단계에 있다"며 "우선 협의체를 구성해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1 22:40김기찬 기자

[카드뉴스] 한국 국채, 세계 무대에 오르다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경제 뉴스에서 'WGBI 편입'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나라 국채가 세계국채지수에 이름을 올리면서, 외국 투자자들이 자동으로 우리 국채를 사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무려 매달 9조 원씩, 8개월간 총 72조 원이 넘는 외국 자본이 쏟아져 들어올 전망인데요. 마치 인기 많은 가게에 손님들이 줄을 서는 것처럼, 우리 국채 시장에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20%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거라 보지만, 80%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거든요.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환율이에요. 지금 달러 가격이 1,510원대로 꽤 높은 수준인데다, 중동 정세 불안 같은 글로벌 리스크도 있고, 우리나라 금리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생각보다 적게 올 수도 있다는 거죠.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금리가 조금씩 낮아지는 시기를 활용해 빚을 정리하되, 환율이 크게 떨어질 거라 믿고 무리한 투자를 하는 건 위험하다고 조언하고 있어요. 큰 돈이 들어오는 건 분명 기회지만, 마법처럼 모든 게 해결되진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AMEET이 복잡한 경제 이슈, 쉽고 명확하게 전해드릴게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5e5b3ecf.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01 22:31AMEET

[현장]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 "韓, AI·제조 강점…교역 2배 확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안이 지속될수록 우리는 더 뭉쳐야 합니다. 한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제조 산업 등에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한국 기술력과 우리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 산업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마닌더 시두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은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캐나다-한국 리셉션'에서 한국 기업·기관 협력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캐나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항공우주·방산, 교육, 인프라, 광업, 산업 기계, 전문 서비스 기업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한국 기업과 기관을 만나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시두 장관은 지난 31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AI 협력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두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캐나다는 한국과 AI를 비롯한 제조, 청정에너지, 핵심 광물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한국 파트너들과 기술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공동 사업 기회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시두 장관은 캐나다 정부가 글로벌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세제 인센티브와 규제 개선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7 회원국 중 가장 낮은 한계실효세율(METR)을 제시했으며, 대형 프로젝트 승인 기간을 2년 이하로 줄이는 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그는 양국 간 교역 규모가 지난 11년 동안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상품과 서비스 교역액이 250억 달러를 넘었으며, 한국 기업의 캐나다 투자 규모도 10년 전보다 약 3배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 대사는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이 유익하고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우리 기술 역량과 캐나다 자원이 결합하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3대 명문 교육기관도 참여…"AI 응용 인재 필요" 이날 캐나다 실무 교육을 선도하는 '3대 명문 기관'으로 알려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공과대(BCIT)와 모호크 컬리지, 남부 앨버타 공과대학교(SAIT)도 무역 사절단으로 방한했다. 해당 기관은 실제 산업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응용 AI(Applied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대, 앨버타대가 AI 이론에 집중한다면, 해당 기관은 AI 기술을 의료, 에너지, 제조, 비즈니스 등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는 AI와 비즈니스 전략 융합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 기관 교육 모델은 단순한 코딩 능력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AI 매니지먼트' 역량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데렉 르미외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글로벌 파트너십 총괄 본부장은 "우리는 밴쿠버 테크 생태계와 긴밀히 연결됐다"며 "학생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변수를 AI 모델로 최적화하는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모호크 컬리지는 캐나다 연구 중심 대학 순위에서 최상위권 기관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와 정밀 제조 분야에서 AI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한 일정 중 한화오션에 방문해 AI 응용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브레스카 울하크 모호크 컬리지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스페셜리스트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실질적 환경을 제공한다"며 "단순 실습을 넘어선 현장 몰입형 교육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남부 앨버타 공과대는 기존 산업 시스템에 AI를 통합하는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학위를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을 통해 경력자들이 단기간에 AI 역량을 확보해 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베스트앨버타 관계자는 "해당 교육기관은 캐나다에서 AI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교육기관 손잡고 한국 인재를 AI 전문가로 키울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1 21:37김미정 기자

[종합] AI에도 브레이크를…정부, 안전·인재·검인증 방안 공론화

"인공지능(AI)은 혁신 속도에 비례해 위험 역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AI 혁신만큼이나 AI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AI 시대를 맞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1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AI 안전 국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AI 대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AI 기술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들도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AI안전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가 차원의 AI 안전 확보 방안 수립에 앞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AI 잘 쓰는 것도 결국 전문성"…기업 인재 양성 과제로 우리 사회에서 AI가 인간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AI를 활용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지, AI를 어디까지 신뢰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딥페이크 범죄와 안전 기준을 우회하는 탈옥 등 악의적 목적에 따라 AI가 오·남용되는 경우도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서 토론 참석자들은 AI가 가져올 기회와 위험이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강조했다. AI 활용 능력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면서 단순한 도구 습득을 넘어 전문성과 결합한 활용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평가다.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은 올해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현장 보고서를 지난 20년 경험과 AI를 결합해 혼자 하루 만에 완성한 경험을 소개하며 "결국 각 기업의 관점을 AI에 잘 녹여낼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기업들의 핵심 고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선 단순한 소멸 논의보다 직능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향후 수십 년 안에 일자리 20~30%가 사라질 수 있지만 더 본질적인 문제는 기존 직업 내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기대치가 크게 바뀐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은 미국처럼 대규모 해고보다 신규 채용 축소 형태로 고용 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청년층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자체가 차단되는 '탈숙련화'를 막는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상욱 한양대 교수는 "현재 직업을 유지하더라도 상당한 재훈련이 필요한 시대가 온다"며 "개별 기업으로선 경력직만 쓰는 게 이득이지만 국가 전체로 보면 전문가가 될 기회를 처음부터 차단하는 것은 큰 손해"라고 지적했다. 유효기간 지난 숙제·시험…대학가도 AI 교육 실험 교육 현장의 변화도 화두였다. AI로 손쉽게 해결 가능한 기존 숙제와 시험이 이미 유효기간을 잃으면서 교수들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평가 방식을 실험 중이다. AI와의 대화 기록을 과제와 함께 제출하도록 하거나 암기식 필기시험 대신 구술시험을 도입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주호 카이스트 교수는 "학생들 입장에서 AI로 숙제를 빨리 끝낼 수 있지만 그게 무슨 의미인지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AI를 바람직하게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교육 설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에이전틱 AI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챗GPT와 제미나이 등 주요 AI 서비스는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장기 메모리에 축적하고 있으며 온디바이스 AI 환경에선 에이전트 간 정보 이전 과정에서 해킹 위험도 현실화되고 있다. AI가 일정 조율, 문서 작성 등 개인 생활 깊숙이 개입할수록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은 더 커진다. 김지현 부사장은 "AI의 가장 큰 장점은 나를 팔방미인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AI를 악용하면 해킹 피해도 끝도 한도 없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레이크 갖춘 자동차처럼"…AI 안전, 비용 아닌 경쟁력으로 안전 기준을 둘러싼 논의에선 자동차 산업이 공통 비유로 등장했다. 초기 자동차는 위험해 모험심 강한 얼리어답터만 탔을 정도였지만 대량 생산 과정에서 안전 기준이 강화되며 산업 전체의 신뢰를 얻었다. AI도 마찬가지로 정부가 동일한 잣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전을 비용이 아닌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상욱 교수는 "안전하게 만든 것을 경쟁력으로 삼아 시장에 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부연했다. 우리 정부도 AI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AI안전연구소를 중심으로 주요국과 공동으로 AI 모델 안전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AI 안전 포털 개설과 개인 기기 내 AI 안전 에이전트 탑재 방안도 초기 검토하고 있다. AI 모델 검인증 체계 구축 역시 산업 성장의 필수 장치로 보고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류 차관은 "브레이크를 발명하지 못했다면 자동차 산업은 시장에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AI 혁신만큼이나 안전 생태계를 조성해 국민이 AI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01 21:22이나연 기자

과기정통부, AI 안전 정책 설계 국민과 함께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활용 확산과 안전 환경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모두의 AI'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AI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활용 역량 강화 사업과 함께 일상 속 AI를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서울 강남구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일반 국민과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안전 국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국가 차원의 AI 안전 확보 방안 수립에 앞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의 '글로벌 AI혁신 트렌드 변화'와 김주호 카이스트 교수의 'AI 위험 대응을 위한 기술·제도 제언'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 'AI 혁신에 따른 삶의 변화와 기회'와 'AI 위험 대응과 안전한 AI 확보 방안'을 주제로 패널 토크가 열렸다. 패널 토크에서 참석자들은 각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AI가 바꾸는 일상의 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AI 위험과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패널 토크 후엔 류제명 차관이 직접 청중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현장에선 AI로 인한 사회 변화, 위험 대응 등 AI 혁신과 안전 분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류 차관은 이들 질문에 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 정책 연장선에 있다. 생성형 AI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AI 활용 역량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수단으로 부상한 만큼, 안전 환경 구축도 서둘러야 한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도 앞서 "글로벌 산업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AI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작동하도록 골든타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 미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6일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개막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활용 확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안전 정책도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체화할 방침이다. 류 차관은 "AI 시대 경쟁력은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기술에 대한 신뢰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렸다"며 "AI 안전을 확보하는 건 AI 시대를 맞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만큼 AI 안전 생태계 조성을 통해 AI를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9:00이나연 기자

KAIST 교수협의회, 총장후보 2인 선발 시동…"이사회서 재평가"

KAIST 교수협의회(회장 이필승)가 구성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배병수)는 2일 오후 4시, KAIST KI빌딩(E4) 퓨전홀에서 후보 3인에 대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 후보 3인은 조용훈 물리학과 교수(기호 1번),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기호 2번),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기호 3번)다. 이들은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달 후보자 지원을 받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기호1번 조용훈 교수는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교무처장과 자연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광전자공학회장과 국가양자팹연구소 초대소장, 한국진공학회 부회장 및 운영이사장을 맡고 있다. 기호2번 배충식 교수는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계항공공학부장과 공과대학장,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단장을 역임했다. 기호3번 류석영 교수는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석, 박사 학위도 동 대학원에서 취득했다. 전산학부장과 AI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우주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배충식 교수와 류석영 교수는 지난 해 교수협의회 총추위 3배수에도 올랐었다. 총추위는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를 거쳐, 2인을 선발한뒤 오는 8일 KAIST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추천된 2명은 이사회 총장후보발굴위원회에서 발굴한 후보 및 자천으로 지원한 후보들과 함께 이사회 총장후보선임위원회(5명) 심의를 다시 거치게 된다. 이 심의에서는 통상 3배수를 결정한다. 최종 1인은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2026.04.01 18:32박희범 기자

김형철 NIA 신임 원장 "범정부 AX 싱크탱크로 도약…AI 3강 실현한다"

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신임 원장이 범정부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정책 싱크탱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공공·의료·국방 등 전 분야 AX를 주도하고 데이터 개방과 차세대 기술 대응을 통해 'AI 3대 강국' 실현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김 원장은 1일 NIA 대구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NIA를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AI 대전환의 핵심 싱크탱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료·국방 등 전 분야의 AX를 중추적으로 이끌고 AI 기본법에 따른 AI정책센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NIA는 이날 김형철 제16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리더십 체제에 돌입했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국가기술표준원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프로그램 매니저(PM),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소장을 역임하며 출연연·민간·공공 전 영역을 두루 거친 38년 경력의 IT 전문가다. 특히 연구개발·산업·정책을 아우르는 이력을 바탕으로 AI 정책 실행력과 산업 연계성을 동시에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최근까지 SPRi 소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AI·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와 제언을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NIA 운영 방향으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에이전틱 AI 시대 대응 ▲피지컬 AI 등 차세대 기술 선도 ▲포용적 AI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범정부 AI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취임 직후 김 원장은 각 사업부서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 현안 점검에 나섰다. 정책 실행 중심 기관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 원장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범정부 AI 생태계 토대를 마련하고 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을 선도하는 프론티어급 전문기관으로 NIA를 키우겠다"며 "AI 민주정부 실현과 전 국민이 AI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1 18:02한정호 기자

한-인도네시아, 'AI 기본사회' 연대…디지털·보건·교육 협력

정부가 인도네시아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1일 디지털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국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 기본권 실현을 지원하고 미래 협력 기반도 넓힐 방침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한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 첫 사례다. 양국은 AI 생태계를 연계해 디지털과 보건, 교육, 식량안보·정부 분야에서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선언을 국정과제 'AI 기본사회 실현'을 구체화하는 조치로 보고 있다. 과기정통부 중심으로 복지부와 행안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가 양자·다자 협력을 확대해 국제사회 참여도 넓혀갈 계획이다. 양국 부처가 체결한 디지털 양해각서는 AI를 포함한 디지털 정책과 차세대 통신기술, 데이터 정보 보호, 인력 양성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양측은 '디지털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여기서 공동연구 인력·기술 교류 디지털 장비 시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AI 등 디지털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체계화하는 첫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AI 기본사회 연대체 구성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국가는 인도네시아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은 2023년 발표한 '한-아세안 디지털 플래그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4년부터 국산 NPU가 포함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활용 역량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인프라는 올해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에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현지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GPU 기반 AI·고성능 컴퓨팅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며 "양국 간 상호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AI 어젠다를 주도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7:45김미정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2나노 공정 IP 美 AI칩 고객사에 공급

초고속 인터페이스 IP(설계자산) 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미국 엣지 AI SoC(시스템 온 칩) 업체와 차세대 공정 기반 MIPI C/D-PHY IP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퀄리타스반도체의 MIPI C/D-PHY IP가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을 포함한 차세대 공정 환경에서의 동작 안정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고객사는 미국 엣지 AI SoC 전문 업체라는 점에서, 퀄리타스반도체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통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MIPI C/D-PHY는 스마트폰, 자율주행, 로봇, 보안 카메라 등 고해상도 이미지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AI 기기에 필수적인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 규격이다. 저전력 설계와 고속 데이터 전송 성능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사양 규격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당사 MIPI PHY IP 기술이 2나노 공정에서도 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북미 엣지 AI 시장은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비전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퀄리타스반도체는 최근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4.01 17:25전화평 기자

모빌린트, 70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완료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고성능 대비 압도적인 전력 효율을 구현한 NPU 설계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검증되고 있는 사업화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추고 엣지 환경에서 AI를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구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고성능·저전력 기반 AI 반도체 기술력과 실제 적용 가능성이 투자 판단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모빌린트의 기술 경쟁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모빌린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엣지 환경에서 LLM(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이 가능한 고성능 NPU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AI 처리 역량을 구현하고, 센서·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각 분석·판단·제어할 수 있어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모빌린트는 자체 설계한 AI 가속기 칩 'ARIES(에리스)'와 AI SoC 'REGULUS(레귤러스)'를 기반으로 엣지 AI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MLX-A1(Edge AI Box)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풀스택 AI 솔루션을 통해, 제조·리테일·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즉시 적용 가능한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IT 제조 기업 인탑스와 협력해 AI 반도체 기반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제조 공정에 적용하는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도 본격화했다. 일부 프로젝트는 이미 양산 및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성과를 구체화하고 있다. 모빌린트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NPU 아키텍처 고도화 ▲양산 및 공급 체계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자사 NPU 중심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반도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26.04.01 17:23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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