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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반등 예고…"2나노 고객 확보 가시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올해 본격 실적 개선을 예고했다. 현재 선단 공정 라인 가동률이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인공지능(AI) 및 고성능컴퓨팅(HPC) 제품 양산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첨단 공정 2나노미터(nm)에서 외부 고객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선단 공정 라인 가동률은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베이스다이를 비롯한 첨단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1.4나노 공정은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2나노 2세대(SF2P) 공정 기반 모바일향 신제품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4나노 역시 AI 및 HPC향 신제품 양산이 본격화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선단 공정의 견조한 수요를 중심으로 올해 파운드리 사업의 두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첨단 공정의 외부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턴키로 확보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수의 HPC 고객사와 2·4나노 공정을 협의 중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일부 고객과 2나노 계약 (체결)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광통신 모듈 대형업체 수주를 확보한 것도 성과다. 광통신은 AI 데이터센터 구현 핵심 기술로, 삼성전자가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실리콘 포토닉스와도 관련이 깊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반도체 신호 전달 방식을 기존 전기에서, 전자·빛으로 구현한 광자(Photon)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실리콘 포토닉스 소자뿐만 아니라 선단 공정과 3D 패키징 기술, 공동패키징형광학(CPO) 등을 개발 중"이라며 "광통신 모듈 고객과는 2026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첨단 파운드리 양산을 담당할 미국 테일러 팹도 순조롭게 구축되고 있다. 팹 1은 지난 23일 장비 반입식이 열렸다. 2027년부터 양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고객 수주 논의에 따라 팹 2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쟁력이 낮은 성숙(레거시) 공정은 정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는 "공정 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미지센서(CIS),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은 17나노로 생산능력을 전환할 것"이라며 "8인치 양산라인 일부는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3:29장경윤 기자

"AI를 일상으로"…정부, 5월 '전국민 AI 경진대회' 연다

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AI) 대국민 이벤트를 한 달간 펼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AI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온 가족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도구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번 5월 이벤트는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 ▲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 ▲어린이날 국립과천과학관 AI 체험 부스 ▲AI 퀴즈대회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지난 3월 26일 개막한 경진대회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홍보영상 숏폼 챌린지'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1분 이내의 짧고 강렬한 영상을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작 8점에는 총 상금 65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작은 향후 경진대회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마음잇기 AI챌린지'는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AI로 글·그림·노래를 창작하는 챌린지로, 매주 새로운 주제로 열린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기념한 AI 감사편지를 시작으로 우리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AI 짧은동화, 가족·친구를 노래로 소개하는 AI 소개노래, 가족과의 추억을 담은 AI 그림일기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주제별 우수작 10명과 참여상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테라피 : 즐거운 과학으로 힐링' 행사와 연계해 경진대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출제하는 AI 퀴즈를 직접 풀어볼 수 있다.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온라인 AI 퀴즈대회'도 진행 중이다. 퀴즈 정답자 가운데 매일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모두의 AI'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달 말 기준 참가자는 약 2만 8000명,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는 약 21만 5000명을 넘어섰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AI 루키대회와 AI 퀴즈대회, AI 활용사례 공모전, AI 오류찾기 등 8개 대회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정부 주관 20개와 민간 주관 6개를 합쳐 총 26개 대회가 등록됐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민 누구나 AI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3:22김미정 기자

"AI 투자 성과 나왔다"…알파벳, 클라우드 매출 첫 200억 달러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알파벳은 29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099억 달러(약 163조 원)를 기록했다고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 수치다. 순익은 626억 달러로 81% 올랐으며, 주당순익(EPS)은 5.11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기록이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이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구글클라우드 매출은 20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영업익은 66억 달러로 1년 전의 세 배 수준으로 뛰었다. 다수 외신은 컴퓨팅 파워와 기업용 AI 도구 수요 폭증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업용 AI 모델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수요까지 빠르게 늘며 클라우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알파벳 클라우드 수주 잔고는 전 분기 2400억 달러에서 46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향후 2년 내 이중 절반가량이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벳은 AI 투자도 확대한다.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자본지출 전망치를 최대 19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알파벳 핵심 사업인 검색과 광고도 성장세를 보였다. 검색 매출은 604억 달러로 19% 증가했고, 유튜브 광고 매출은 9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등이 포함된 기타 사업 부문은 소폭 감소했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AI가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며 "AI 투자 효과가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2026.04.30 13:12김미정 기자

딥페이크 대응 R&D 민관 실무협의체 구성...범정부 사업 연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딥페이크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R&D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전문기관, 연구기관, 민간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딥페이크 대응 R&D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최근 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나 가짜뉴스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부처별로 업무 특성에 맞춰 딥페이크 대응 R&D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각 기관이 추진 중인 R&D를 연계하고 연구 성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정부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전문기관과 연구기관,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석해 딥페이크 분야 R&D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연구성과의 실증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현재 개발 중인 R&D 성과가 성범죄 피해자 보호, 허위조작 콘텐츠 판별 등 범죄 대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민관 실무협의체는 향후 매 반기별로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각 부처와 기관 등에서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차년도 연구과제와 신규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딥페이크 변환억제부터 정밀탐지, 유통차단 지원, 데이터 확보와 검증까지 전주기 대응을 위해 '디지털 딥페이크 범죄대응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진수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딥페이크를 만드는 기술이 정교해지는 만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기술적인 대응과 투자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관계 부처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R&D 성과를 연계해 유해 딥페이크 콘텐츠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2:46박수형 기자

[컨콜종합] AX로 1분기 달린 LG CNS, 로봇·금융·해외 '전선 확대'

LG CNS가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끈 가운데, 데이터센터·금융·로보틱스·디지털자산까지 전선을 넓히며 'AI 전환(AX) 풀스택'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연속 성장세를 발판으로 사업 전반을 재편하며 다음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LG CNS 경영진은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주요 사업 부문 성과와 향후 전략, 시장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LG CN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개선됐다. 그 중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765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했다. AI·클라우드가 이끌었다…데이터센터·빅테크 협력 성장 기반 구축 이번 실적을 견인한 핵심 사업부문은 AI·클라우드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7654억원을 기록했다. AI·데이터 플랫폼, 에이전트 개발 사업,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매니지드 서비스(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 사업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기반으로 삼송 데이터센터에서만 약 1조원 이상 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이를 국내 DBO 사업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사업은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이라며 "향후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중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AI 플랫폼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 협력과 함께 확대되고 있다. LG CNS는 오픈AI, 팔란티어 등과 협력을 지속 강화 중이다.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시작해 기업 고객을 확보했고 팔란티어와는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DE)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AX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팔란티어 협력은 그룹사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LG CNS는 LG그룹 내 특정 업무 영역에서 기술검증(PoC)을 마쳤고 실제 도입 사례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그룹사와 추가 PoC도 논의 중이다. 김 부사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엔드투엔드 AI 플랫폼인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며 "AI·클라우드·인프라 전 영역 경쟁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물류부터 로봇까지 확장…스마트엔지니어링, 현장형 AI로 진화 LG CNS의 스마트엔지니어링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매출은 2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방산·조선·반도체·제약 등 대외 프로젝트가 확대됐고 스마트물류 북미 사업 진출도 본격화됐다.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선 해당 분야 프로젝트가 매출로 전환되고 있다. 경량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식품·의료·전자·소비재 등 신규 산업군에서 도입 요청이 늘어난 상황이다. 스마트물류 영역은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섰다. LG CNS는 중국 자싱 식품 공장 자동화 프로젝트를 이행 중이며 올해 미국 텍사스 식품 공장 자동화 사업을 수주해 2분기 착수를 앞두고 있다. 또 자체 모바일 셔틀 솔루션을 기반으로도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 냉장·냉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솔루션을 앞세워 식품, 콜드체인, 제조·물류 산업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도 차세대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산업특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하드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로봇 전환(RX)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덱스메이트, 스킬드 AI, 컨피그 등과 협력해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등 다양한 폼팩터를 검증하고 있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은 "스마트팩토리 영역은 ESS와 고성능 배터리 수요 확대에 따라 AI 팩토리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스마트물류 솔루션 고도화와 북미 현지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 차세대 사이클 온다…AI 입힌 IT서비스 경쟁력 강화 디지털비즈니스서비스 사업은 1분기 매출 32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금융 계정 중심 성장, 대형 차세대 사업 이행, 신규 IT 아웃소싱(ITO) 수주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LG CNS는 금융 IT서비스 시장에서 주요 시중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신용카드사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산업 전반에서도 대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NH농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또 SC제일은행, 한국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에서는 운영 아웃소싱 사업자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금융권의 차세대 수요도 다시 커지고 있다. 다수 금융기관이 10년 이상 사용한 기존 시스템 노후화와 기술 부채 누적으로 디지털 전환 대응에 한계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은행·보험·증권 전반에서 코어 시스템 재구축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LG CNS는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 대형 프로젝트에 '데브온 AIND'와 같은 자사 솔루션을 앞세워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적용한다는 목표다. 코볼(COBOL), C 등 레거시 언어를 자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AI 기술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최근 금융 고객사들은 대형 프로젝트에서 AI 기술 적용을 필수 전략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축적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도메인 전문성에 AI 기반 솔루션을 더해 금융 IT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외·디지털자산 판 키운다…글로벌 AX 승부수 LG CNS는 향후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해외 금융 사업은 시스템 통합(SI) 중심보다 솔루션 기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 아래 자체 솔루션 확보와 현지 거점 중심 이행 체계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국내에서 검증한 은행 코어 시스템, 소스코드 전환·테스팅 도구, 카드·보험 솔루션에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한다는 목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도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한다. 현지 사업 역량 확보도 병행한다.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거점에서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을 통한 사업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자산도 중장기 신사업으로 육성한다. LG CNS는 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사업이 올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러 시중은행이 프로젝트 한강 플랫폼 기반 국고보조금 사업 대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법·제도 정비 과정에 맞춰 컨설팅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구축 사업은 제도화 이후 순차적으로 발주될 것이라는 게 LG CNS 측 예상이다. 회사는 증권형 토큰, 지갑, 커스터디, 결제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김홍근 부사장은 "해외 금융 사업은 자체 솔루션 확보와 현지 거점 중심 사업 및 이행 체계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전반에서도 실증 기반 사업 경험과 실행 역량을 축적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2:38한정호 기자

삼성전기, 분기 매출 첫 3조원...1분기 영업익 40% '껑충'

삼성전기가 1분기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기는 1분기 매출 3조2091억원, 영업이익 28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7%(4705억원), 영업이익은 40%(801억원) 뛰었다. 전 분기 대비로 매출은 11%(3070억원), 영업이익은 17%(411억원) 올랐다. 1분기 영업이익에는 일회성 비용(퇴직급여비용) 714억원이 반영됐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였던 매출(3조888억원), 영업이익(2715억원) 등을 모두 웃돌았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서버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AI 가속기,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용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에도 글로벌 AI 투자와 자율주행 확대로 산업·전장 부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고도화와 AI 서버의 전력 사용량 증가 등으로,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부가 MLCC, FC-BGA 등 수요 강세를 기대했다. 컴포넌트 부문 1분기 매출은 1조408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 전 분기 대비 7%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서버와 파워, 네트워크 등 AI 관련 매출 고성장과 전장화 확산으로 전장 MLCC 공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하이엔드 제품 수요 강세, ADAS 적용 확대 등으로 산업·전장 시장에서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소형·초고용량 등 산업용 최선단 제품을 개발해 공급을 늘리고, 전장용 고용량·고압품 진입을 가속하며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패키지솔루션 부문 1분기 매출은 7250억원이다.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45%, 12%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향 AI 가속기, 서버 CPU, 네트워크용 고부가 기판 공급 확대와 ADAS, 자율주행 등 전장 기판 공급 확대 등 모든 응용처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AI와 서버, 네트워크용 고부가 FC-BGA 수요 강세 지속을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AI 가속기, 서버 CPU용 차세대 고다층, 대면적, 임베디드 제품을 적기 공급해 매출을 확대하고, 신규 빅테크향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용 신제품 본격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학솔루션 부문 1분기 매출은 1조756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5%,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IT용 2억 화소 카메라, 슬림 폴디드줌 등 고성능 카메라 모듈 본격 양산과 전장용 글로벌 전기차향 공급 확대, 국내 완성차 업체(OEM)향 인캐빈 카메라 공급 라인업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차세대 고화질 폴디드줌 등 고성능 카메라 모듈을 적기 양산할 예정이다. 국내외 플래그십 카메라 모듈 차별화 요구 대응 차원이다. 삼성전기는 "전장용은 글로벌 전기차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른 차세대 모델을 신규 양산하고, 국내 OEM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30 12:04이기종 기자

리튬부터 구리까지 번지는 공급망 전운, AI 혁명이 불러온 핵심 광물 '레짐 체인지'의 실체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2026년 4월 현재,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수급 논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던 시대가 저물고, 자원 부국들이 공급량 자체를 조절하며 가격 결정권을 손에 쥐는 이른바 '자원 민족주의 2.0'이 본격화되고 있죠. 오늘 아침 코스피 지수가 6,715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 화려한 숫자 이면에는 핵심 광물 수급이라는 거대한 시한폭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짐바브웨 정부는 리튬 원광 수출 금지 조치를 당초 계획보다 무려 11개월이나 앞당겨 발효했습니다. 이로 인해 리튬 정광 현물가는 불과 한 달 만에 톤당 1,300달러에서 최고 1,950달러까지 치솟았죠. 인도네시아 역시 니켈 생산 할당량을 작년보다 1억 톤 이상 감축하며 시장의 가격 하한선을 억지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 자원을 지경학적 무기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AI 산업의 폭발적 수요와 구리 공급망의 정면충돌 특히 구리 시장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고순도 구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국제구리연구그룹은 올해 공급 전망을 수차례 수정하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신규 광산 개발에 최소 10년에서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즉, 지금 당장 수요가 폭발해도 공급이 이를 따라갈 수 없는 물리적 한계에 부딪힌 것이죠. AI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시장의 균열과 쟁점 이 거대한 흐름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의 핵심은 자원 민족주의가 만들어낸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과연 얼마나 견고하게 유지될 것인가에 모아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자원 부국들의 지경학적 전략이 이미 시장의 가격 결정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주장합니다. 짐바브웨나 인도네시아의 사례처럼 국가가 직접 채굴량과 수출량을 통제하는 이상, 과거처럼 가격이 폭락하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다는 논리입니다. 반면,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믿는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관론에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광물 가격이 높게 유지될수록 기업들은 대체재 개발과 재활용 기술, 즉 '도시 광산'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실제로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핵심 광물의 재활용 비중을 15%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광물 부족의 위협을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논점은 점차 '수급'에서 '통상 질서'로 이동했습니다. WTO와 같은 기존의 다자간 무역 규범이 이러한 신종 자원 통제 조치들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는 결국 국가 간의 양자 협상이나 특정 경제 블록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경우, GDP 대비 수출 비중이 44%가 넘는 상황에서 이러한 공급망 단절이 현실화될 경우 배터리 팩 가격이 최대 50%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경고도 나왔습니다. 합의된 사항은 명확합니다.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성은 이미 상수가 되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비축과 공급망 다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가격 하방 경직성이 2027년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끝내 의견이 갈렸습니다. 기술적 대체가 시장의 부족분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빠르게 이루어질지, 아니면 자원 부국들의 카르텔이 그보다 더 강력하게 시장을 옥죌지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한국 경제가 마주한 비용의 역습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지만 첨단 제조업의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물 가격의 지지선이 높아진다는 것은 곧 우리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구조적으로 상승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구리 가격이 1%만 올라도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뼈아픈 타격을 입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한국 첨단 산업의 수출 증가율이 원가 부담으로 인해 예상보다 0.5%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구리 가격이 잠시 하락하거나 생산 전망이 일시적으로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가 마주한 공급망의 위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와 지표는 시장의 온도를 알려줄 뿐, 그 온도를 견디며 살아남는 것은 결국 정책적 결단과 기술적 돌파구를 찾아내야 하는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자원 민족주의라는 거대한 파도가 2026년 한국 경제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는 이제 우리의 대응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2d42ea32.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30 11:49AMEET

[컨콜] LG CNS "로보틱스·피지컬 AI 확대…그룹사와 밸류체인 혁신 추진"

LG CNS가 로보틱스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그룹사와 함께 생산·물류 전반의 밸류체인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룹사들과 로봇전환(RX)을 통한 생산 공정 혁신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물류 등 전체 밸류체인에서 자동화를 넘어서는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공장에선 모바일 셔틀 도입을 통한 혁신 물류를 구현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위험물질 취급 공정 자동화와 복합 생산 공정 자동화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율이동로봇(AMR)을 통한 위험물질 이송 및 분해 작업, 생산 현장의 좁은 공간에서도 운영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검증(PoC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 특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확보를 위해 그룹사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역량과 자사 현장 노하우, PoC 레퍼런스를 결합해 LG만의 산업 특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러한 기술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생산과 물류 전반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1:46한정호 기자

[컨콜] LG CNS "삼송 DC 코로케이션, 창립 이래 최대 규모"

LG CNS가 삼송 데이터센터에서만 약 1조원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1위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자 입지를 재확인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사업은 당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향후 대규모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중요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콜로케이션 가동률도 예상을 웃돌고 있다. 김 부사장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객들의 실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초기 예상 대비 램프업 속도와 사용률 모두 예측치를 유의미하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픈AI, 팔란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도 구체화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월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시작해 이미 약 10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팔란티어와는 양사의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 전담 조직이 협업해 고부가가치 AI전환(AX) 과제를 공동 발굴·수행하고 있다. 향후 전략으로는 엔드투엔드 AI 플랫폼 '에이전틱 웍스' 기반의 기업용 A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김 부사장은 "에이전틱 웍스는 에이전트의 개발·운영뿐만 아니라 보안과 데이터 영역을 포함해 AI 서비스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AI·클라우드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0억원 증가한 765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했다. AI·데이터 플랫폼 및 에이전트 개발 사업이 지속 확대됐고,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 부사장은 "AI 클라우드 인프라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1:44이나연 기자

[컨콜] LG CNS "팔란티어 협력, 그룹사로 확산…FDE 인력 기반 데이터 사업 강화"

LG CNS가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그룹사를 중심으로 적용 사례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팔란티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 흐름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며 "포워드 디플로이드 엔지니어(FDE) 육성을 통해 비즈니스 문제 해결형 인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그룹 내에서는 이미 특정 업무 영역에서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실제 도입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 그룹사와 추가적인 PoC 검증을 활발히 논의 중이며 검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팔란티어 플랫폼과 내부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 사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1:39한정호 기자

"제주도, AI로 돼지 키운다"…ETRI 스마트 실증 돈사 국내 첫 구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제주에 인공지능(AI)로 돈사를 제어하는 실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탄소중립형 축산 모델 개발을 본격화한다.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은 30일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제주형 양돈 AX 스마트팜(이하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테스트베드는 제주대학교 실험 부지에 역 8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 돈사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시설로 ▲온도·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NH3) 농도 등을 상시 측정하는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 ▲현장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엣지 운영 기반 환경 제어 시스템 ▲CCTV 영상 기반 가축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AI 기반 탄소 저감 운영 알고리즘 및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 ▲탄소 배출량 통합 관리 플랫폼 등을 갖췄다. 연구팀은 돈사 곳곳에 설치된 센서와 CCTV에서 수집되는 복합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특히 엣지 기술로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처리, 돈사 내부 환경 변화나 응급 상황에 지연 없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AI는 가축 성장 상태와 에너지 소비량을 스스로 판단해 환기, 온도, 사료 공급 등 축사 운영 전반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농가에 제공된다. 이와함께 ETRI는 제주 지역 수요에 맞춰 유해가스를 흡착·제거하는 '스크러버' 설비도 도입했다. 암모니아 등 악취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다. 연구팀은 CCTV 기반 영상 분석으로 가축 이상행동을 조기에 감지하는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가축 행동 패턴을 살피고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감지 정밀도를 점차 높여갈 예정이다. 김규형 ETRI 제주AX융합연구실장은 “AI가 돈사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을 통해 실제 탄소 저감 효과를 명확히 실증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가의 데이터 기반 운영을 지원하고, 나아가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37박희범 기자

KB금융, '돌봄 기술' 기업으로 거듭난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KB금융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공개한다. 30일 KB금융그룹은 오는 5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활용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선 시니어와의 대화·감정 교류를 통한 정서 케어, 복약·일정 안내 등 일상 돌봄 관리, 주기적 건강 체크·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등 대화형 상호작용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밀 매니퓰레이터(손)을 활용한 복용약 전달, 환자 재활 보조와 같은 물리적 상호작용 시나리오가 시연된다. KB금융은 피지컬AI와 결합한 돌봄 서비스를 위해 생성형 AI 기업 제논과 함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KB금융은 '에이지테크 랩'을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 만들고 시니어를 대상으로 최신 기기·서비스 도입을 위한 기술 접목과 실증을 지원 중이다. 에이지테크는 고령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모두 의미한다. 또 KB금융은 혁신 기술 기업과 협업을 강화해 요양서도 피지컬AI를 상용화, 실증 데이터를 쌓을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피지컬 AI의 돌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와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30손희연 기자

[컨콜] LG CNS "해외 금융 사업, 솔루션 중심 전환…현지 파트너십 확장"

LG CNS가 해외 금융 사업을 시스템통합(SI) 중심에서 벗어나 솔루션 기반으로 전환하고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금융 사업은 SI 사업 성격보다는 솔루션 기반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체 솔루션 확보와 현지 거점 중심 사업 및 이행 체계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검증된 은행 코어 시스템과 소스 코드 전환, 테스팅 도구, 카드 및 보험 솔루션 등에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의 이행 역량을 전수해 각 거점을 센터 오브 엑설런스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주요 사업 거점에서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 법인을 통한 사업 확대 등 타겟 시장에서의 파트너십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지 중심 사업 역량과 솔루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금융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30 11:29한정호 기자

[종합] LG CNS, AX 타고 1Q 실적 '훨훨'…로봇·데이터센터로 새판 짠다

LG CNS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AI 전환(AX)과 금융·공공 시스템 구축(DBS) 사업이 실적을 받친 가운데 데이터센터와 로봇 사업까지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히는 모습이다. LG CNS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천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9.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09억원으로 41.2%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 CNS의 1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조3천23억원, 영업이익 914억원이었다. 실제 실적은 매출이 127억원, 영업이익은 28억원가량 전망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도 7.2%로 전망치 7.02%를 웃돌았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LG CNS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3.8%로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영업이익률도 7.2%로 같은 기간 0.7%포인트 올랐다.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 체력도 강화된 셈이다. 실적을 이끈 것은 AI·클라우드 사업이다. 해당 부문 매출은 7천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8%에 달했다. AI 데이터 플랫폼과 에이전트 개발 사업 확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수요 증가, MSP 사업 확대, 데이터센터 DBO 사업 등이 반영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률 둔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대형 AX 프로젝트가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기 성장 속도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 분위기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AX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며 "이미 확보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만으로도 전년 수준의 매출은 유지 가능하지만 하반기 추가 수주 여부에 따라 성장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질적인 실적 기여도 측면에서는 금융·공공 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DBS) 부문이 두드러졌다. 기존 수주 프로젝트가 매출로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금융 영역에서 오랫동안 형성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국내 주요 금융권 고객사들의 차세대 사업 발주가 예상돼 DBS 부문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방산·조선·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계열 수주가 확대되며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룹사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남 연구원은 "스마트엔지니어링은 그룹사 물량이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있다"며 "조선·방산·유통 등 비그룹사 수주 물량도 빠르게 올라오며 부문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LG CNS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맞춰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과 코로케이션 사업이 확대되며 인프라 경쟁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클라우드 둔화를 보완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무 안정성도 양호하다. LG CNS는 1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 마이너스 구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향후 AI 인프라와 신사업 투자 확대를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꼽힌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LG CNS의 인수합병(M&A)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LG CNS는 기업공개(IPO) 당시 스마트엔지니어링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해 수천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본격적인 집행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업계에선 투자 방향이 로봇과 피지컬 AI 분야로 향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LG CNS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등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기업 인수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실제 LG CNS는 로봇 사업 기반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이곳은 최근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컨설팅 조직인 'RX 이노베이션 랩'을 출범시키고 RFM·하드웨어·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스킬드 AI·컨피그 등과 협업하며 로봇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LG CNS는 향후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을 공개하고 산업별 특화 RFM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제조·물류 현장을 중심으로 로봇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용화를 위한 레퍼런스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그룹 차원의 AI 전략과 맞물려 로봇 사업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선유진 LS증권 연구원은 "AI 및 자동화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 효율성 향상이 더욱 필요해지는 시점"이라며 "그룹 차원에서도 AI 도입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선 LG CNS가 기존 시스템통합(SI) 중심 기업에서 AX 실행 사업자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DBS가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AI·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로봇이 성장성을 만들어내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는 DBS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면서 AX와 인프라, 로봇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AI 전환 수요 확대 속에서 데이터센터와 피지컬 AI 사업이 향후 성장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30 11:28장유미 기자

[컨콜] LG CNS "불확실성 속 대외사업 확대로 호실적"

LG CNS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 대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송광윤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0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는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가격 변동성, 금리와 환율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실물 경제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흐름을 보였다"면서도 "내실 있는 기술력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LG CNS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1조 3150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9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개선된 7.2%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 등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41.2% 증가한 80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안정성도 개선됐다.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62.5%로 전년 말 대비 낮아졌으며, 현금성 자산은 1조 82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송 CFO는 "향후 대형 사업 수행과 신규 투자를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CFO는 "오픈AI, 팔란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축으로 클라우드·데이터 플랫폼·생성형 AI를 결합한 고부가 AI 전환(AX)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조선 등 제조 부문에서 AX 수요가 빠르게 확대 중"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피지컬 AI 영역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실증을 더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30 11:27이나연 기자

[컨콜] LG CNS "금융 차세대 수요 확대…AI 기반 프로젝트로 시장 선도"

LG CNS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프로젝트 역량을 앞세워 시장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은 30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현재 금융 IT서비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신용카드사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가장 많이 수행해 왔고 보험과 증권 등 금융 산업 전 영역에서 대형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초대형 사업인 NH농협은행 차세대 프로젝트를 착수해 2년 이상 수행할 예정이며 SC제일은행, 한국은행, 신한카드,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의 운영 아웃소싱 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수 금융기관들이 10년 이상 사용한 기존 시스템 노후화와 기술 부채 누적으로 디지털 전환 대응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이에 코어 시스템 재구축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은행·보험·증권 전반에서 차세대 프로젝트 사이클이 재개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금융 고객사들은 대형 프로젝트에서 AI 기술 적용을 필수 전략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가 축적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도메인 전문성에 더해 글로벌 선진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솔루션을 프로젝트 전 공정에 적용해 생산성과 업무 방식을 혁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볼(COBOL)이나 C와 같은 레거시 프로그래밍 언어를 자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우리 솔루션 '데브온 AIND'와 같은 AI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형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IT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1:19한정호 기자

하이크비전, 2025년 연간 및 2026년 1분기 재무 결과 발표

항저우, 중국 2026년 4월 30일 /PRNewswire/ -- 하이크비전(Hikvision)이 2025년 연간 및 2026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며 꾸준한 성장과 향상된 운영 품질을 보여줬다. Hikvision releases 2025 full-year and 2026 first-quarter financial results 2025 회계연도 기준 회사는 전년 대비 0.01% 증가한 총매출 925억 1000만 위안(129억 5000만 달러[1])의 매출을 보고했다. 순이익은 142억 위안(19억 9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8.52% 증가했다. 강력한 현금 흐름을 강조하며 회사는 2025년 총 현금 배당금 105억 4000만 위안(14억 8000만 달러)을 예상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74.25%의 배당 성향을 나타낸다. 회사는 2026년 진입과 함께 강력한 모멘텀을 유지했다. 1분기 총매출은 207억 2000만 위안(29억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7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42% 증가한 27억 8000만 위안(3억 9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총이익률은 4.16%포인트 개선되어 49.09%에 도달했다.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는 AIoT 전략 20년간의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이크비전은 AIoT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전략적 진화는 2025년의 꾸준한 성장과 2026년의 강력한 출발로 입증되는 실질적인 결과를 산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외 시장에서의 회사 주요 사업 매출은 272억 2000만 위안(38억 1000만 달러)으로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29.42%를 차지했다. 특히 신흥 시장은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보여줬다. 비디오 제품을 넘어 출입 통제, 경보 시스템 및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하이크비전의 비디오 외 카테고리는 빠른 성장을 경험하며 매출의 강력한 엔진 역할을 했다. 또한 혁신 사업은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며 254억 5000만 위안(35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여 전체 매출에 27.51% 기여했다. 대규모 AI 모델의 발전 하이크비전은 시각, 언어, 멀티모달 기능을 제품에 통합한 관란 대규모 AI 모델(Guanlan Large-Scale AI Model)을 통해 A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복잡한 환경에서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장비 품질 검사에서 오디오 대규모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결함 부품의 탐지율이 70% 증가했다.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제조, 물류 및 환경 보호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산업별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했다. 연구개발 및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기술 혁신은 하이크비전 발전의 원동력으로 남아 있다. 2025년 회사는 연구개발에 총매출의 12.70%에 해당하는 117억 5000만 위안(16억 5000만 달러)을 투자했다. 지난 6년간 누적 연구개발 투자는 8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연간 매출의 10% 이상을 지속적으로 R&D에 투입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회사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025년 말 기준 하이크비전은 전 세계적으로 1만 2981건의 승인된 특허를 축적했으며, 이 중 발명 특허가 57%를 차지했다. 전망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하이크비전은 옳은 일을 하고 올바른 길을 가겠다는 창립 의지에 따라 계속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 하이크비전은 고품질 성장, 지속적인 혁신, 운영 효율성에 집중하여 전 세계 고객, 파트너,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하이크비전의 2025년 연간 보고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달러 금액은 1달러 = 7.1429위안(CFETS)의 2025년 평균 환율로 환산

2026.04.30 11:10글로벌뉴스

시몬스, 새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 이즈 컴포트' 공개

시몬스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유지하자는 2026 브랜드 캠페인 '라이프 이즈 컴포트(LIFE IS COMFORT)'를 진행한다. 시몬스 침대는 30일 오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라이프 이즈 컴포트' 캠페인 영상 5편을 공개했다. 라이프 이즈 컴포트는 시몬스의 대표 슬로건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재해석한 영문 카피다.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시몬스는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요즘 '흔들리지 않는 삶을 지켜내자'는 전국민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몬스는 캠페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내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200여 명에 달하는 스태프와 20여 대의 카메라, 50여 명의 모델을 투입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특히 AI 생성형 콘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광고 시장에서 AI 기술을 걷어내고, 100% 순수 아날로그 필름 영상을 제작했다. BGM(배경음악)을 전면 배제하고 일상 속 엠비언트 사운드만을 활용해 등장인물 본연과 서사에 집중했다. 시몬스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재단장에 나선다. 캠페인 슬로건을 담은 50여 편의 영상과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업로드하고 시몬스만의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꿀잠을 위한 수면 팁 등을 참신한 콘텐츠들로 소개할 계획이다. 다음 달 6일부터는 TV 광고도 공개한다.

2026.04.30 11:07김민아 기자

LG엔솔, 1Q 영업익 적자전환…ESS 생산 안정화 비용 반영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전기차 수요 감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안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 악화된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 555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고, 전분기 대비 70.3% 감소했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1898억원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견조했지만 북미 ESS 생산기지 초기 안정화 비용 부담,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 공급 물량 감소로 손익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46시리즈·ESS 수주 확대…연말까지 북미 ESS 생산거점 50GWh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동안 수주 확대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전기차(EV) 사업에서는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에서 100GWh 이상의 신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전년 말 대비 100GWh 이상의 신규 물량을 추가 확보, 46시리즈 수주 잔고는 440GWh 이상으로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4695(지름 46mm 높이 95mm 원통형 배터리) 제품 양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말에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80(높이 80mm)부터 46120(높이 120mm)까지 다양한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SS 사업에서는 지난 2월 기존 전략 고객과 북미 전력망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8년부터 공급 예정으로, 현재 생산 중인 ESS용 리튬인산철(LFP) 제품 대비 총 비용이 15% 개선된 차세대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운영 측면에선 지난 3월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기존 EV 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북미에서만 총 다섯개의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50GWh 이상의 ESS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최소화·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 체력 강화 집중 이 날 LG에너지솔루션은 ▲현금 흐름 강화 ▲수요 대응 극대화 ▲공급망 안정화 ▲제품 경쟁력 강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현금 흐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으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반 현금 창출력을 높이고, 합작법인(JV) 건물·투자 지분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자산의 설비 활용도 극대화와 전략적 우선순위 따른 투자비 최소화 기조도 유지해 나간다. 사업별 수요 극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ESS 사업은 전력 인프라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북미 5개 ESS 생산 거점의 조기 안정화에 집중한다. EV 사업에서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생산 역량을 활용해 수요 기회를 선점하고, 연말 애리조나 공장 가동도 차질 없이 준비해 원통형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재고 상황 모니터링을 고도화하고, 고정가 기반 메탈 물량을 확보한다. 물류 또한, 해상·육상 경로 다각화와 능동적인 선복 확보로 공급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ESS는 셀·팩 하드웨어 성능 개선과 함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EV에서는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한 신규 원통형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식 공정·전고체·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정의되는 변화의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과 기회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치밀한 전략과 밀도 높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00김윤희 기자

네이버 하반기 전략..."무료배송으로 모으고, AI 브리핑으로 번다"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커머스 전략에서는 배송, 인공지능(AI) 영역에서는 브리핑·에이전트·탭에 주력한다. 배송은 멤버십 무료 배송으로, AI 브리핑은 AI 광고로 승부수를 띄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0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배송을 네이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 바 있다”며 “3년 내 N배송 비중 목표를 50% 이상으로 설정한 이유는 배송 민감도가 있는 상품 카테고리를 모두 커버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배송을 포함한 (커머스) 경험을 경쟁사 수준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 달성의 첫걸음으로 회사는 올해 N배송 커버리지를 25%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직계약에 이어 네이버 상품만을 보관하고 운송하는 전략적 풀필먼트 센터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물류의 직접 투자 모델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또 하반기에는 멤버십과 연계된 무료 배송을 추가적으로 도입한다. 최 대표는 “멤버십 무료 배송과 연말까지 이어질 풀필먼트 직계약 확대를 통해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물류 생태계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AI 브리핑은 2분기 시험을 거쳐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성형 AI 광고 모델을 도입한 후 수익화를 꾀한다. 연말까지 의미있는 수익화가 목표다. 현재 쇼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AI 쇼핑 에이전트는 내달부터 멤버십 혜택과 N배송 등 네이버 커머스 핵심 자산을 결합해 비즈니스 에이전트로 고도화한다. 최근 멤버십 회원을 상대로 출시한 AI 탭의 경우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 시점을 올해 4분기로 잡았다. 최 대표는 “(AI 영역에서는) 하이퍼클로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픈 소스를 활용해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갖추고 있다”며 “쇼핑 에이전트는 상거래 영역에 특화된 버티컬 모델이, AI 탭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범용 모델이 제공되고 있다. 서비스 초기보다는 앞으로 고도화 작업을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3조 2411억원의 매출과 541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7.2% 성장했다.

2026.04.30 10:46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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