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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총리, 보안기업 만나 미토스 대응 논의

정부가 '미토스'에 대응, AI기반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5월말~6월초 발표한다. 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겸 부총리가 보안산업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도 1~2주안에 마련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실장은 8일 오후 백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과기정통부는 배경훈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실장 백브리핑은 간담회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배 총리 지시로 마련됐다. 오전 간담회는 미토스 같은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보안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SKT,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참여기업과 주요 AI 기업, 김진수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을 비롯한 AI 보안 분야 학계 전문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정보보호기업 대표, 주요 기업 CISO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기업 동의를 받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OPUS) 4.7'를 활용해 기업 서비스를 모의 침투한 결과도 공유됐다. 발표는 실제 침투 업무를 담당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용규 침해사고대응단장이 했다. 박 단장은 취약점 7개를 찾아낸 과정을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시연했다. '미토스'는 미국 AI전문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해 지난달 7일 공개한 범용AI다. 보안 취약점 탐지와 공격이 이전 AI보다 가공할 정도로 좋아 세계에 보안 경계령을 불러왔다. '미토스'의 해킹 능력에 놀란 미국 정부는 즉각 민간 빅테크들과 대응책을 모색했고,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글래스윙'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52개 자국기업과 기관에 이를 제공, 패치 연구를 할 시간을 제공했다. 앤트로픽과 경쟁하고 있는 오픈AI도 지난달 23일 새 AI 'GPT 5.5'를 발표했는데, 일부 해킹 테스트에서 미토스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고, 자사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인 TAC(Trusted Access for Cyber)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해당 모델 정보를 우선 제공했다. 최근(7일)에는 TAC 참여 문호를 확대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도 미토스 대응책에 긴급 나서 지난달 14일 전국 CISO(약 3만여 개사)를 대상으로 보안대비태세 점검을 요청한 데 이어, 30일에는 'AI 기반 사이버공격 대비 기업 대응 요령 및 CEO 행동 수칙'을 추가로 배포했다. 아래는 최 실장과 기자들간 일문일답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게 된 이유는 "간담회때 논의한 내용을 부총리께서 언론에 상세히 밝히는 게 좋겠다고 말씀했다. 간담회 내용을 공개 하지 않는 대신 이렇게 백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부 총리께서 회의를 주재한 이유는 CISO나 CEO의 단기 대응적인 방법만 제시하는 게 아니라, AI 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높아져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간담회서 나온 내용은 "참석자들은 미토스 같은 AI 보안 모델에 대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과대평가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미토스 같은 형태 고성능의 AI 기반 사이버 방어 및 공격 수단 서비스 등장에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특히 대규모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국내 망분리 환경과 과도한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 같은 우려가 제기됐다. 글래스윙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정부 차원 대응책 요구 마련과 구체적으로 영국 사례도 제시됐다. 기업 또는 기관이 정부의 IT 자산 목록을 제출할 경우 그 자산에 맞춘 사이버 알람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의 얼리 워닝(Early Warning) 사례도 언급됐다. 유럽의 경우 취약점을 위험도로 분류하고 고위험 경우에는 패치 시한을 1~2주 내로 강제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런 것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밖에 패치 담당자 책임 완화와 화이트해커의 모의 침투 허용도 거론됐다. 이는 이미 제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 AI보안 모델을 통한 신속한 자동화, AI보안 주권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에 앞으로 온오프라인 토론을 더해 AI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를 잘 설계, 5월 말이나 6월 초 언론에 공개하겠다." -글래스윙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할때를 대비한 프로젝트B가 있나. 독파모의 보안 특화 모델로 충분한가 "회의에 독파모 기업들도 참여했다. 독파모를 가지고, 보안 주권 차원에서 우리도 독파모에서 나오는 훌륭한 AI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논의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다만, 그 시기는 지금 제시하기 어렵다. 글래스윙 참여는 앤트로픽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 -보안 특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이 있었나 "우리나라처럼 '독파모(독립파운데이션모델)'를 추진하는 국가들이 없다. 독파모를 잘 활용, 검토가 필요하다는 거지, 확정적으로, 단정적으로 무조건 하자는 건 아니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의견 수렴을 한다는 것이다." -클로드 오퍼스 4.7로 시행한 해킹 시연에서 발견된 구체적 취약점을 말해준다면. 미토스가 27년된 버그를 찾아낸 것 처럼... "어떤 솔루션에 대한 취약점을 찾은 것이 아니라,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실제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침투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가 갖고 있는 인증 우회 취약점이 대표적이다. 이런 취약점을 찾고 이를 통해 계정을 확보하고, 그 계정을 통해 그 사이트에 접속한, 그 일련의 과정을 AI를 통해 한번 시행해봤다. 더 쉽게 말하면, 패스워드를 몰라도 AI가 새 패스워드를 만들어 취약점을 찾은 거다." -류제명 차관이 11일 앤트로픽을 만나는데, 이번 만남에서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되나? 또 안건은? "11일 그런 회의가 있다는 것 까지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하기 어렵다. 우리가 아니라 AI실이 담당하고 있다." -글래스윙 프로제트 참여는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는게 아닌데, 우리측 에서 누가 담당하고 있나 "글래스윙 창여 기업 및 기관은 52개다. 우리가 (명단) 요구를 요구를 했는데, 비공개 사항이라고 하더라. 우리는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있고, AI 안전연구소와 KISA가 접촉중이다." -과기부만의 단일 대응으로는 어려울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국정원과 안보실과도 협업을 계획하고 있나 "민간군 체계에서 안보실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범정부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된다." -패스워드를 통한 취약점 말고 다른 취약점은? "총 7가지 취약점을 발견했다. AI 해커에 가까운 전문가가 하는 부분, 또 일반 직원이 하는 테스트로도 돌려봤다. 전문 해커가 수작업으로 했다면 며칠 걸릴 일을 AI는 10여 분 만에 찾아냈다. 일반 직원의 경우 프롬프팅도 어렵지만 가드레일을 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정당한 직원이냐"고 계속 물어본다. 우리가 확인한 건, 일반인은 아니고 전문가 보다는 확실히 AI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국회서도 미토스에 대해 물었는데, 미토스는 나중에 공개되면 해 볼 계획이다."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 52곳 명단 확보했나? 오픈AI TAC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이나 기관 명단 확보하고 있나? 정확히 몇 곳인가? " 확보 못했다. 비공개라고 하더라. TAC에 참여하는 곳은 몇 곳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 공개해도 되는 지 확인해보고 말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독파모로 특화 모델 만든다고 했는데, 특화 모델 개발에 앞서 다른 AI 보안 솔루션 같은 걸 우선 활용할 계획이 있나 "아까 말했듯이, 중장기적인 대응 방향도 그렇고, 단기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5월말이나 6월초에 저희가 방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결국,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빨리, 1~2일안에 패치를 만들수가 있는 냐가 중요할 듯 하다 "패치에 몇 개월 걸린다는 분도 있고, 패치를 안 하는 곳도 있다. 5월말 6월초 대책에는 패치를 얼마까지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 정부가 제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은 제로트러스트로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2026.05.10 15:07방은주 기자

한전, 'KEPCO 에너지 AI 파트너스' 출범…전력산업 AX 선도

한전이 전력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전력 생태계 AI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전력산업 AI 대전환을 위한 'KEPCO 에너지 AI 파트너스'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공공·민간·학계가 한전과 손잡고 전력 생태계 AI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전 AI혁신단장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신산업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리벨리온·마음AI·데이터스트림즈·수퍼브AI 등 국내 우수 AI 전문기업 19개사 대표가 참여해 전력산업과 AI 기술의 융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전은 지난 3월 'AI 대전환 경영혁신 선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 AI 플랫폼 사업자'라는 비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복잡해지는 전력망 운영의 난제를 최신 AI 기술로 해결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결성했다. 첨단 AI 기술의 90% 이상이 민간 주도로 개발되는 만큼, 한전은 단순한 지원 구조를 넘어 기관과 기업, 학계가 함께 시너지를 내는 전방위적 상생형 협력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한전은 회의에서 'AI로 연결되는 전력산업 생태계의 미래, 파워 AX 피트너스'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 ▲성과 창출 ▲성장지원 ▲정보교류를 4대 중점 추진방안으로 발표했다. 이어 '정부 AI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에너지공과대 안수명 교수의 특강과 전력산업 내 AI 확산과 민간 혁신 기술의 현업 도입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주재각 한전 AI혁신단장은 “전력산업의 미래는 전력 인프라와 민간의 첨단 AI 기술이 결합하는 '초협력'에 달려 있다”며 “KEPCO 에너지 AI 파트너스가 국가 AI 3대 강국(G3) 도약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전력 AI 시장을 선점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 글로벌 전력산업 가치사슬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는 에너지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대한민국 인공지능사회 행동계획'에 발맞춰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6.05.10 14:18주문정 기자

레드햇이 제시한 '엔터프라이즈 AI' 성공 전략은

레드햇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한 AI 인프라·가상화·자동화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공개한다. 레드햇은 11~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레드햇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레드햇 서밋 2026은 레드햇 오픈소스·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전략을 다루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IT 컨퍼런스다. 올해는 '에이전틱 AI'와 자동화, AI 옵스(Ops),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AI 시대 인프라 경쟁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기조연설에는 매트 힉스 레드햇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 라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글로벌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아쉬쉬 바다니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파트너사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AI에 대한 기대감과 실제 프로덕션 구현 사이 간극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다. 프론티어 모델부터 오픈소스 최적화까지 이어지는 실전 AI 여정과 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특정 클라우드나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인프라·디지털 주권·AI 운영을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을 강조할 게획이다. 또 개발자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보안과 확장성을 갖춘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환경까지 이어지는지 레드햇 전체 플랫폼 포트폴리오와 연관 지어 설명할 예정이다. 테크크런치 등 다수 외신은 이번 서밋 주요 이슈로 레드햇-엔비디아 'AI 팩토리' 통합 스택과 관련 제품 시리즈를 꼽았다. 그동안 두 기업은 AI 모델을 실제 업무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소프트웨어(SW)를 엮어 AI 도입 복잡성 줄이기에 나섰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도 행사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오픈시프트 가상화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시장 지각변동을 주도하는 기술로 평가받아서다. 레드햇은 2025년 기준 배포된 클러스터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고 관리 가상머신 수는 3배 이상 오른 성과도 밝힌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화 시장 대안으로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자동화 영역에서는 레드햇이 해시코프와 진행한 통합 로드맵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레드햇 앤서블과 해시코프 테라폼·볼트의 결합을 통해 인프라 자동화와 보안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자동화 청사진이 시연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상거대언어모델(vLLM)'과 '분산형거대언어모델(LLM-D)' 등 분산 추론 오픈소스 프로젝트 최신 업데이트도 다뤄질 예정이다.

2026.05.10 14:12김미정 기자

한진정보통신-아시아나IDT, 항공·물류 AI 아이디어 키운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가 항공·물류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AI·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는 항공·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 HIST-IDT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양사가 보유한 항공·물류 분야 전문성과 최신 IT 기술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양사 임직원이 소속 구분 없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와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항공·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혁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행사가 단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 직원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항공·물류 산업 현장 이해와 기술 역량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항공·물류 분야에서 차별화된 AX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진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공동 해커톤은 양사 기술적 강점을 융합해 스마트 항공·물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결과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양사 직원들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AI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아이디어들을 항공·물류 IT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발전시켜 업계 AX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0 13:17한정호 기자

지캐시, 일주일 새 57% 상승…AI·금융감시 우려에 '프라이버시 코인' 급등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추적과 양자컴퓨팅 발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프라이버시) 중심 가상자산 지캐시가 최근 일주일간 50% 넘게 급등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캐시는 일주일 전보다 57% 상승한 5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캐시는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가상자산으로, 송신자와 수신자 주소, 거래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급등 배경으로 금융 플랫폼 내 AI 기반 데이터 추적 확대, 거래소 규제 강화,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 정부에 대한 불신 확대 등이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대중은 프라이버시 중심 자산을 감시 강화와 규제 확대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많은 프라이버시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낮아 투자자들이 높은 상승 잠재력을 지닌 모멘텀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브 훈달 스위프트엑스 시장 분석가 역시 “AI, 양자컴퓨팅,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샤르 제인 멀티코인 캐피털 공동창업자가 지난주 “2월 이후 지캐시에 상당한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힌 점도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가상자산 업계에서 '프라이버시'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투샤르 제인 공동창업자는 “기관 투자자들은 점점 더 프라이버시 자산을 원하게 될 것”이라며 “사유 재산을 압류하려는 정치적 흐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른 가상자산 프로젝트도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폴리곤은 지난주 비공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출시했으며, 앱토스랩스는 토큰 잔액과 송금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지난 4월 메인넷에 적용했다.

2026.05.10 12:30홍하나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11~12일 협상 재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노사,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 통해 11~12일 협상 재개 성과급 규모에 대한 이견이 컸던 삼성전자 노사가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11~12일 협상을 재개합니다. 지난 8일 과반노조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 지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면서도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근엔 제2노조 등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구안이 수용되더라도 사업부별로 기대할 수 있는 성과급 규모 차이가 커서 온도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 신제윤 이사회 의장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고, 7일에는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 대표이사가 성과급 교섭에 대해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기판 1위 일본 이비덴이 11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전세계 반도체와 반도체 기판 업황, 전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관련 기판 업황이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데, 호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일 것입니다. 전세계 MLCC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는 지난달 30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서버용 MLCC 수요가 전년비 85~9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와 반도체 기판, MLCC 부문에서 경쟁 중인 삼성전기는 2분기, 하반기 모두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에쓰오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에쓰오일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 기업들이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이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는 일시적인 '착시효과'라고 지적합니다. 유가 상승 전 수급한 원유로 생산한 제품이 유가 급등 후 비싸게 팔린 결과라는 것입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2분기 이후로는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향후 미국-이란 종전 등이 이뤄져 유가가 하락하면 비싼 원유로 생산한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전 방안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는 표면적인 실적 상승을 들어 반발이 거세질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수출 시장에선 내수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반박도 나옵니다.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2일 열립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강남 서울 그랜드볼룸 5층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과 누적 수출 7600만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과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2일 KT 마지막으로 통신 3사 1분기 실적발표 완료 KT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합니다. 지난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를 끝으로 올해 첫 분기 장사에 대한 성적표가 모두 공개됩니다. KT는 1분기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라 가입자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걸쳐 인식된 부동산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료방송 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IPTV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박성순 서울예대 교수가 발제를 진행합니다. IPTV 업계에서 주로 고민하는 방송 결합 요금 승인제와 약관 변경 절차와 같은 핵심 규제 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입니다. 넥슨·엔씨·펄어비스, 1분기 실적은…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韓 테스트 이번 주에도 주요 게임사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됩니다. 오는 12일 펄어비스·NHN·위메이드, 13일 엔씨·컴투스 그룹, 14일 넥슨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각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보면 지난해 신작 흥행으로 주춤했던 엔씨와 펄어비스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예상됩니다. 엔씨는 2026년 1분기에 매출 5181억원(전년비 43.8% 증가)과 영업익 930억원(1688% 증가)을 기록했다면,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3119억원(전년비 272.7% 증가)과 영업익 1435억원(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추정됩니다. 넥슨과 NHN, 네오위즈 등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판타지월드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한국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합니다. 테스트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 실적발표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가 11일부터 13일까지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먼저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2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세계는 1분기 매출 1조8080억원과 영업이익 1682억원을, 이마트는 매출 7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 '한국이 만든다'…ISO/TC 총회 제주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오는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ISO/TC(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총회'를 개최합니다. ISO/TC 121은 마취기, 인공호흡기 등 환자의 생명 유지와 직결되는 필수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에 관한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핵심 기술위원회로 지난 2014년 인천 총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이 ISO/TC 121 분야에서 처음으로 신규 작업 항목(NP)가 승인된 직후 개최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비침습 혈류역학 모니터링기'(Non-invasive Arterial Tonometer) 표준안은 기존 침습적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평가되며,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총회 기간 중에는 해당 표준안 추진을 위해 신설된 공동 작업반 'ISO/TC 121/SC 3/JWG 17'의 대면회의가 열리는데 토노메트리 개발기업인 대요메디 강희정 대표가 컨비너(Convener)를 맡아 운영하며,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SAP·레드햇 등 해외 기업 행사 '봇물'...메가존클라우드, 新전략 발표 SAP가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SAP 사파이어 2026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11일~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등 신규 기술을 SAP의 주요 서비스인 전사적자원관리(ERP)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지난해 참석한 LG CNS 등 국내 기업의 참가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드햇은 오는 11~1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레드햇 서밋·앤서블페스트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에이전틱 AI와 AI기반 자동화입니다. '오픈시프트'를 비롯한 '앤서블', '레드햇 AI' 등을 중심으로 AI 자동화·가상화·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공개됩니다.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를 통합 운영하는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전략도 주요 세션으로 다뤄집니다. 오픈텍스트는 이달 12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AI 실행력은 왜 정보관리에서 결정되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엔 정대천 오픈텍스트 지사장, 심원 전무, 이우헌 ATNS 그룹 대표가 참석해 AI 시대 많은 기업이 직면한 SAP S/4 HANA 전환의 ROI를 높일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워크데이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워크데이의 최대 고객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6' 개최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허정열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사람과 AI가 함께 공존하는 업무의 미래인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시대를 제시하고, 워크데이의 새로운 AI 플랫폼 '사나'를 최초 공개합니다. 조쉬 즈웬 워크데이 글로벌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과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등도 방한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같은 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난해 주요 비즈니스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새로운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CEO를 비롯해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각 사업 부문별 임원이 참석해 AI 시장 트렌드와 핵심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와 오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6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공공부문 디지털·AI 전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상용 SW, 클라우드 SaaS, AI SW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3점을 포함해 조달청장 표창,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등 총 9점이 시상될 예정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달 15일 서울 강동구에 마련한 '갤럭시 로봇 파크'에서 개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직접 참석해 단순 전시를 넘어 로봇 결합으로 탄생한 엔터테크 공간 소개와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향후 성장 전략과 로봇·AI 사업 현안을 발표합니다. 일루미오, '불가피한 침해사고' 막는다 랜섬웨어 및 데이터 유출 방지 부문 글로벌기업 일루미오(Illumio)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7층 피벗포인트 제우스룸에서 '불가피한 침해사고에 대한 확산 방어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일루미오가 한국 지사 설립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금융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및 국가정보원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준수 지침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어 왜 일루미오를 선택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창시자이자, 일루미오의 수석 에반젤리스트인 존 킨더백(John Kindervag)이 '침해 확산 차단과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 그래프 기반 취약성-방지(Anti-Fragility) 중심의 보안 전략' 세션을 통해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바른ICT연구소, 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아톤, 첫 '시큐리티 서밋' 개최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을 오는 12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원칙: 에이전트형(능동적) 지능에서 구현된(신체화된) 지능'을 주제로 개최합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인간중심 AI 설계 및 Trustworthy AI ▲자율주행 및 피지컬AI의 위험관리 ▲헬스케어 AI와 데이터 책임성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이슈 전반 등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서부터 서울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여합니다. 아톤이 오는 5월13일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톤 시큐리티 서밋(ATON Security Summit) 2026'을 개최합니다. 창립 26년 만에 아톤이 단독 주관하는 첫 보안 컨퍼런스로, 핵심 키워드는 'Secure by Action — 실행하는 보안, 실현하는 전략'입니다. 금융권·엔터프라이즈·디지털네이티브 기업의 CISO 및 보안 책임자 300명을 초청해, AI 시대에 기업이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다룹니다. 고려대 '국방인공지능 혁신 세미나'…한국IT전문가협회, 5월 석찬세미나 고려대학교가 오는 13일 '국가와 국방 AI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오는 13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미토스 쇼크에 한국이 더욱 취약한 이유를 중심으로 세션 발표에 나섭이다. 이어 김 교수와 국방부, KAIST, 티오리, 나루시큐리티 등 기업 및 기관 전문가들이 '국가 및 국방 AI 보안의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토의에 나섭니다. 한국IT전문가협회가 오는 13일 아토스 교육장에서 정기 석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회원사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피지컬AI와 물리 보안'을 중심으로 한근희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행사에서는 식사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AI스페라가 올해 두 번째로 국내 최초 ASM·CTI 전문 컨퍼런스인 'CIPC 2026'(Criminal IP Conference 2026)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공격 이슈인 '미토스' 등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조망하며, 공격 표면 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의 실무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강병탁 AI스페라 대표와 김휘강 AI스페라 공동창업자 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섭니다.

2026.05.10 12:28조민규 기자

카카오픽코마, 숏폼 전용 'ANIME' 카테고리 신설 예고

카카오픽코마(대표 김재용)는 내달 일본에서 운영 중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piccoma)에 숏폼 애니메이션 전용 'ANIME'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픽코마 엑스(X)와 유튜브 픽코마 공식계정에는 'ANIME' 카테고리 신설을 알리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ANIME' 카테고리에서 서비스 예정인 작품 일부 및 정식 출시 예상 시점, 프리 출시 특설 페이지 정보 등이 포함됐다. 픽코마는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픽코마에서 제공 중인 일본 만화, 웹툰을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일부 과정에는 AI가 활용된다. 'ANIME' 카테고리가 신설됨에 따라 픽코마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작품 형식들이 가진 특장점에 따라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매력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글로벌 1위 전자만화·소설 픽코마는 꾸준한 작품의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통해 작품 향유 기회와 감상 방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픽코마쿠지'는 픽코마에서 감상한 작품의 오리지널 굿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작품의 팬은 물론 픽코마 이용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작품 수급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 보다 많은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는 동시에 작품의 IP확장으로 연결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5.10 11:23안희정 기자

"AI가 쓴 소설도 문학일까"...영국 '샤이걸', AI 집필로 출판 중단

영국 한 공포소설이 생성AI 집필 논란에 휩싸여 결국 출판이 중단됐다. 소설과 같은 문학 영역에서 AI 사용이 철저히 배제될지, 아니면 보조 도구로 용인될지 비슷한 찬반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컨버세이션·기가진 등 외신에 따르면, 미아 발라드가 자비로 출판한 공포 소설 '샤이 걸(Shy Girl)'은 출판계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강박장애를 앓는 여성 지아가 빚을 갚기 위해 한 남성의 '애완동물'이 되어가는 파격적인 설정을 담은 이 소설은 전자책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세계적 출판 그룹인 아셰트(Hachette)와 판권 계약까지 맺었다. 지난해 영국 출시를 거쳐 올해 미국 출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 화려한 데뷔는 생성 AI 집필 의혹으로 중단됐다. 독자가 찾아낸 'AI 흔적'...상투적 형용사·전형적인 비유·특정 단어 반복 지적 이 같은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시작됐다. 자신을 서적 편집자라 밝힌 한 이용자는 샤이 걸의 문장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독자들이 찾아낸 AI 흔적은 구체적이었다. 거의 모든 명사 앞에 상투적인 형용사가 붙어 있거나, 비유가 지나치게 전형적이며, 특정 단어와 묘사가 세 번씩 나열되는 패턴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논란은 틱톡의 북톡(BookTok)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하며 단순한 의혹을 넘어 거대한 거부감으로 변했다. 독자들은 인간의 고뇌가 담겨 있어야 할 문학의 자리에 기계적인 알고리즘이 들어찼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결국 출판사는 미국과 영국의 출판 계획을 모두 철회했다. 작가 발라드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직접 AI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고백이 터져나왔다. 소설을 준비하면서 고용한 지인이 AI 도구를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 이후 발라드는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아셰트 출판사 또한 “독창적인 표현과 이야기 보호에 힘쓰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외신은 "단순한 스캔들을 넘어 2026년 현재 출판계가 직면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짚었다. 일본의 호시 신이치 문학상 수상작 대다수가 AI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로맨스 작가 코랄 하트가 AI를 활용해 한 해에만 200권의 소설을 쏟아내는 사례도 언급했다. "독자들은 AI 집필에 강한 혐오...눈에 띄지 않는 AI 이용 계속될 것" 리버풀대학교의 나탈리 월 박사는 “AI 집필이라는 발상 자체가 독자들에게 강한 혐오감을 준다”고 분석했다. 독서라는 행위는 작가의 영혼과 소통하는 과정인데, 그 대상이 기계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독자들은 '속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작가 조합(The Society of Authors)이 최근 '인간이 집필한 서적'임을 식별하기 위한 로고를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독자들은 자신이 지불한 돈이 인간의 창의성에 대한 대가인지, 기계의 연산 결과에 대한 비용인지 명확히 알고 싶어 한다고. 법적 논쟁 또한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은 AI 생성물에 대해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는 추세인 반면, 영국은 일정한 법적 보호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법적 보호를 받더라도 '저작자로서의 권리'나 '인격권' 같은 본질적인 권리까지 인정받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나탈리 월 박사는 "작가들이 처벌받는 사례가 늘어나는 동시에, 한편에서는 더 많은 작가가 눈에 띄지 않게 AI를 이용하는 이중적인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5.10 11:03백봉삼 기자

車산업 SDV 전환 속도내지만…SW·AI 인력 확보는 '난항'

국내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핵심 경쟁력인 소프트웨어(SW) 내재화와 인공지능(AI) 전문인력 확보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순 인력 부족이 아니라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구조적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발표한 'SDx 산업의 경쟁력 진단과 SW·AI 인력양성 정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은 SDV 관련 연구개발(R&D) 투자와 인력 투입 측면에선 이미 확산 단계에 진입했지만, 핵심 SW 인력 확보와 내재화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최근 제조업과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산업 경쟁력의 중심축이 하드웨어(HW)에서 SW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품 차별화와 고객 경험 혁신, 운영 효율성 강화 등이 SW 기반으로 재편되면서 SW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산업 전환 속도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인적 자원 공급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직무·숙련도·기업 규모별 인력 수급 격차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경우 SDV 전환 부담은 커지고 있지만 핵심 SW 인력 비중은 낮아 HW 중심 구조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SW·서비스 기업은 상대적으로 많은 SDV 인력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핵심 SW 인력 확보와 실제 매출 성과 창출에는 병목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현재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단순한 인력 총량 부족이 아니라 '질적 미스매치'로 규정했다. SW·AI 인력 부족률이 SDV 전체 인력 부족률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전환 단계와 직무·숙련 수준에 맞는 인재 공급 체계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SPRi는 분석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혁신역량지수(SDICI)'를 활용했다. SDICI는 기업의 전략·기술·인적·비즈니스·생태계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보고서는 이를 기반으로 기업별 SDV 전환 수준과 병목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SDV 전환은 단순히 역량이 선형적으로 개선되는 구조가 아니라 일정 임계점을 전후로 병목 성격이 달라지는 비선형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기 단계에선 기초 역량과 실행 기반 부족이 주요 제약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성숙도가 높아질수록 고급 인력 확보와 투자 확대, 표준화, 외부 협력, 사업모델 확장 등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기업 유형도 전환 수준에 따라 ▲기반구축형 ▲실행·전환형 ▲확장·성장형 ▲선도·확산형 등 네 가지로 구분됐다. 보고서는 각 기업군이 서로 다른 병목과 정책 수요를 지닌 만큼 획일적 지원 정책보다는 기업 성숙도 기반 차등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술역량은 SDV 매출 발생과 확대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됐다. 인적역량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 기반이 확보된 이후 실제 사업 성과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교육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기술·운영·사업화 역량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향후 정책 방향도 기존 범용 교육과 단기 인력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언했다. 국가 표준 역량체계 구축과 산업 문제 해결형 교육, 공유형 고급 인력 풀, 실증 인프라 연계, 성과 기반 지원 체계 등으로 정책 구조를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제조기업과 SW기업 간 관계 역시 단순 외주 중심 구조에서 공동 개발과 공동 지식재산(IP) 창출, 수익 공유 기반 협력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짚었다. 데이터 개방과 공통 플랫폼, 검증·인증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SPRi는 "SDV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나 인력 확충이 아니라 인재양성·기술역량·협력 생태계·데이터·플랫폼·검증 인프라·성과 창출체계를 통합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산업 전환 과제"라며 "기업의 SDICI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 정책을 설계하고 기술·인력 투입이 실제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체계를 정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5.10 11:01한정호 기자

中 바이트댄스, AI 인프라 투자 예산 43조원으로 증액

바이트댄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관련 지출 계획을 기존 대비 25% 늘린 2000억 위안(약 43조 128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지난해 말 책정했던 AI 설비투자(CAPEX) 예산을 1600억 위안(약 34조 5024억원)에서 그 규모를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향후 바이트댄스는 중국산 AI 칩에 대한 지출 비중도 늘릴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의 AI 경쟁 및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에게도 국산 기술 사용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나이와 유사한 AI 챗봇 앱 '더우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26.05.10 11:00박서린 기자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AI거버넌스&프라이버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 정보대학원 교수)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A에서 '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엄 2026( AI Governance & Privacy Symposium 2026'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Principles of AI Governance and Privacy: From Agentic to Embodied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린다.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로 확장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AI 거버넌스, 프라이버시 보호, 책임 있는 AI 설계, 자율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무성 등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의제를 다룬다. 최근 AI 기술이 산업, 공공서비스, 의료, 모빌리티,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알고리즘 책임성, 인간 중심 설계, 자율 시스템 위험 관리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해졌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AI 기술 발전 방향과 사회적, 정책적 과제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다. 특히 행사에서는 ▲인간중심 AI 디자인(Human-Centered AI Design) ▲피지컬AI라 많이 불리는 임바디드 인테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 ▲자율 차량(Autonomous Vehicles) ▲헬스케어AI(Healthcare AI) ▲AI책무성과 신뢰성(AI Accountability and Responsibility)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제도적 쟁점을 아우르는 발표와 논의가 이어진다. 국내외 AI·프라이버시·디지털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고학수 교수가 맡아 'Global AI Governance and Regulation: A Contextual Overview'를 주제로 글로벌 AI 규제 및 거버넌스 동향을 조망한다. 고 교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UN AI High-Level Advisory Body 위원을 역임하며 국내외 AI 정책과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어 온 전문가다. 오후 세션은 총 3개 주제로 구성했다.첫 번째 세션인 'Challenges in AI Governance & Privacy'에서는 가족·정신건강 맥락에서의 인간 중심 AI, 웨어러블 기반 프라이버시 문제, 인간-로봇 협업의 사회·기술적 과제 등을 다룬다. 싱가포르공과디자인대학교(SUTD)의 Kenny Choo 교수와 난양공과대학교(NTU)의 Samantha Chan 교수, 성균관대학교 유상석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인 'From Perception to Action: Embodied Intelligence in AI Agents, Autonomous Vehicles, and Healthcare systems'에서는 에이전틱AI 기반 재료과학, 자율주행 모빌리티 거버넌스, 의료 분야 Privacy-First AI 기술 등 실제 산업 및 사회 환경으로 확장되는 Physical AI와 Embodied AI 문제를 논의한다. Johns Hopkins University의 Kamal Choudhary 교수, 한국교통연구원의 탁세현 박사, 홍콩대학교의 Chenshu Wu 교수가 참여한다. 마지막 세션인 'Operationalizing AI Governance: Embedding Accountability and Responsibility'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 AI 무결성(integrity),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구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제도적·운영적 차원의 AI 거버넌스를 논의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신신애 본부장, 일본 메이지대학교의 Andrew A. Adams 교수, 한양대학교 백성용 교수가 발표한다.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AI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국제적 학술 협력과 정책 논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이전틱AI와 피지컬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거버넌스 원칙과 신뢰 기반 AI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 학술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0 10:24방은주 기자

디지털소사이어티, 피지컬AI 시대 인간 노동가치와 일자리 전환 방향 논의

디지털소사이어티디지털사회전환위원회는 지난 8일 AI-인간 노동 협업 환경에의 적응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유재흥 책임연구원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유재연 사회분과장의 발제로 피지컬 AI와 AI 에이전트의 확산이 노동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진단하고 인간과 AI가 협업하는 새로운 노동 환경에 대한 사회적 제도적 적응 방안을 모색한 자리다. 유재흥 책임연구원은 피지컬 AI를 “AI가 물리적 실체와 결합해 현실 세계를 인식 판단 행동하는 기술”로 설명하며 로봇,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물류 자동화가 이미 산업과 일상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고령화,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하드웨어 비용 하락이 맞물리며 피지컬 AI 확산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안전 검증과 유지보수 체계가 필요한 만큼 점진적으로 확산될 것이며, 일자리 대체뿐 아니라 유지보수,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 새로운 고용 수요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연 사회분과장은 AI 시대 노동 문제를 기술 도입이 아닌 기업의 고용·노동 재설계 문제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유 분과장은 기업의 AI 도입이 비용 최적화에 집중되면서 '1인분 에이전트'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의 원자화, 신규 채용 감소, 숙련 전수 약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노동자를 단순 데이터 제공자가 아니라 AI 결과물을 검증하고 책임지는 주체로 재정의하고, 자동화 중심이 아닌 인간-AI 공생형 노동 설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와 피지컬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노동의 가치, 알고리즘 관리, 숙련 형성, 좋은 일자리의 재정의, 정책 설계 단위의 문제로 확장해 논의했다. 김종길 덕성여대 교수는 AI가 돌봄, 상담, 교육 등 친밀성의 영역까지 확산될 경우 인간관계와 사회적 책임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짚었고 이에 유 책임연구원은 AI가 삶과 일터에 미치는 관여도와 인간이 반드시 담당해야 할 영역에 대한 사회적 기준 설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민기 KAIST 교수는 AI 노동전환 정책 설계를 위해 정부는 해외 사례를 단순히 벤치마킹하기보다 한국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해야 하며 산업, 기업 규모, 직무, 태스크, 숙련 수준별로 문제를 세분화해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AI로 인한 단기적 비용 절감이 신규 인력의 숙련 경로를 차단할 경우,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는 경영 현장에서 AI가 비용 절감 수단이자 투자 수단으로 동시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하며 자동화와 개인 창업 환경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고용 구조와 일자리 개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과거의 안정적 고임금 일자리 모델만으로는 현재 노동시장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권현지 서울대 교수는 저임금 서비스 노동자와 화이트칼라 노동자가 AI 전환의 영향을 서로 다르게 받는 만큼, 노동자 집단별 차이를 고려한 정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아르스프락시아 대표는 AX 전환이 실제 고용과 노동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실증 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발제자들은 콜센터 자동화 및 다크팩토리 무인공장 사례를 언급하며 자동화로 대체된 인력의 이동 경로와 직무 전환에 대한 실증 연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정한 연세대 교수는 피지컬 AI가 숙련 육체노동과 장인적 기술까지 학습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NVIDIA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피지컬 AI의 암묵지 학습과 기술 생태계를 주도할 경우, 독점과 기술 종속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에 유 책임연구원은 고숙련 노동과 암묵지를 기계가 학습하는 시대에는 이를 어떻게 통제·관리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호영 KISDI 선임연구위원은 AI 시대의 사회문제를 새로운 타자의 등장이라는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피지컬 AI뿐 아니라 생성형 AI와 에이전트 AI가 지식노동, 개발자, 창작 노동까지 빠르게 압박하고 있으며 플랫폼에 축적된 노동자의 산출물이 AI 학습에 활용된 뒤 다시 노동자를 대체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강상엽 북경대 교ㅜ는 AI의 일자리 대체가 기술적 가능성뿐만 아니라 노동자 집단의 조직화 수준, 데이터 통제 가능성, 제도적 보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 AI 확산으로 인한 소득 감소 및 소비자 후생 저하 등 노동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칠 복합적 영향을 함께 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6.05.10 10:08박수형 기자

KT, 국제 사이버방어 훈련 '락드쉴즈' 참가

KT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 주관의 국제 사이버방어 훈련 '락드쉴즈'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국내 민관군 4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KT는 국내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락드쉴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 간 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실시간 사이버 공격 방어 훈련이다. 실제 국가 기반시설과 기업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국가 단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과 국제 공조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으로 평가받는다. KT는 이번 훈련에서 단순 기술 대응을 넘어 국가기간통신망 사업자로서의 통합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보안 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보안 전문조직 '레드팀'을 중심으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KT 레드팀은 단순 취약점을 점검하는 조직이 아니라 실제 해킹 그룹의 전술과 공격 기법을 기반으로 침투 가능 경로와 방어 체계의 대응 수준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보 수집부터 초기 침투, 권한 상승, 내부 이동, 핵심 시스템 접근 가능성까지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으로 종합 점검을 수행하며 블루팀과 연계해 전사 보안 체계의 실효성을 지속 검증한다. 특히 웹이나 앱의 취약점 점검 수준을 넘어 IT, 네트워크, 인증, 과금, 클라우드, 운영 프로세스가 결합된 복합 공격 경로를 전방위적으로 검증하며 국가 핵심 통신 인프라 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사이버 공격 역시 빠르게 고도화하는 상황이다. KT는 AI 기반 공격 자동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취약점 진단 자동화, 분석 효율화, 검증 품질 향상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KT는 락드쉴즈 훈련에서 한국-헝가리 연합팀의 일원으로 ▲위성통신 인프라 ▲윈도우 서버 보안 ▲웹 서비스 보안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DFIR) 등 핵심 분야 방어 역할을 수행했다. DFIR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KT의 실전형 사이버 방어 및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캐나다 연합팀으로 참여해 가상 국가의 5G 통신망과 주요 정보통신 인프라 방어를 수행한 바 있다. KT는 최근 보안 위협이 단일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안보와 사회 기능, 경제 안정성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 위협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탐지·차단 중심 보안을 넘어 사고 발생 이후에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체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성환 KT 정보보안기획그룹장은 “락드쉴즈는 단순 모의훈련이 아니라 국가 단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실전형 훈련”이라며 “KT는 국가기간통신망 사업자로서 축적해온 통신 인프라 보호 경험과 보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보안 대응 역량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0 10:01박수형 기자

KT, 2026 나는 솔로런' 마라톤에 체험형 부스 운영

KT는 9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6 나는 솔로런' 마라톤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T와, 더 가벼워 GYM'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6 나는 솔로런'은 ENA, SBS플러스, 촌장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10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약 5000명이 참가했다. KT는 'KT와, 더 가벼워 GYM' 테마 아래 마라톤 참가자뿐 아니라 고객과 일반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와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체험형 부스는 '가볍게'를 콘셉트로 KT 대표 유무선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고 인터넷 ▲지니 TV 모든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부스에서는 '오직 KT에서만! 추가 요금 없이 가볍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멀리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요고 인터넷 부스에서는 '품질은 그대로, 요금은 가볍게' 콘셉트의 스피드 게임을 통해 빠른 인터넷 속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 TV 모든G 부스에서는 '260여 개 채널과 16만여 편 VOD를 가볍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AI가 얼굴을 분석해 '나는 솔로' 캐릭터로 매칭해 주는 '나는 솔로 캐릭터 매칭 AI 포토' 체험을 제공했다. KT는 현장 방문객에게 스포츠 손목 보호대, 스포츠 타월 등 러닝용품을 선착순 증정했다. 또한 완주자 대상 '메달 매칭 이벤트' 참여자에게 커피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했으며,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호텔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상품 상담을 신청한 뒤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 러닝 벨트, 온 러닝 조끼, 애플 무선 이어버드 등 인기 러닝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브랜드 컬러인 '레드'를 적용한 페이스메이커 헬퍼를 운영하며 마라톤 참가자들의 완주를 응원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KT는 러닝 트렌드에 맞춰 KT 그룹 ENA의 대표 예능 콘텐츠 '나는 솔로' IP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들이 KT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0 09:52박수형 기자

美 연방정부 AI 활용 2년 새 4배…MS·구글·팔란티어가 깔았다

미국 연방정부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가 2년 만에 4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도입 확대를 넘어 거버넌스·위험관리·투명성 체계까지 동시에 정비되는 '제도형 확산' 양상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난 8일 발간한 'AI 정책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 AI 활용 사례는 2023년 709건(21개 기관)에서 2024년 2133건, 2025년 3611건(이상 41개 기관)으로 늘었다. 2년 새 409.4% 증가한 수치로,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5.6%에 달한다. 기관당 평균 활용 사례도 2024년 52개에서 2025년 88개로 70% 가까이 늘었다. 기관별로는 보건복지부(HHS)가 두 해 연속 1위(2024년 271건→2025년 447건)를 차지했다. 항공우주국(NASA·425건), 보훈부(367건), 에너지부(340건), 법무부(314건)가 뒤를 이었다. 2025년 활용 분야는 과학(21%)이 가장 컸고 행정(11.7%), 정보기술(10.9%), 법(7.9%) 순이었다. 도입 단계도 눈에 띄게 변했다. 2024년에는 운영·유지관리 단계가 41%로 가장 컸지만 2025년에는 배포 전(개발·도입) 단계가 41%(1479건)로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배포 전 단계 건수만 비교하면 2024년 774건에서 2025년 1479건으로 91% 늘어 부처별 신규 AI 프로젝트가 대거 시동을 걸고 있는 셈이다. 활용 기술은 전통적 머신러닝(30.9%)과 생성형 AI(23.8%)가 약 55%를 차지했다. 자연어처리(12.6%), 컴퓨터 비전(8.1%), 에이전틱 AI(3.2%)도 새로 집계됐다. 권리·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고영향 AI'는 445건으로 전체의 12.3% 수준이다. 공급기업 측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20건으로 압도적 1위였다. 이어 구글(27건), 팔란티어(26건), 딜로이트(25건), 아마존(22건), 서비스나우·오픈AI(각 18건), 톰슨로이터(10건) 순이었다. 빅테크와 컨설팅·데이터 분석 기업이 미 연방정부 AI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양적 확산을 뒷받침하는 것은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주도하는 강력한 거버넌스다. OMB는 2024년 3월 'M-24-10' 지침을 통해 기관별 최고AI책임자(CAIO) 지정과 AI 활용 사례 목록 제출·공시를 의무화했다. 2025년 4월에는 'M-25-21'을 발표해 CAIO 역할을 재정의하고 OMB 국장이 의장을 맡는 '국가 CAIO 협의회'를 통해 범부처 AI 정책을 조정·관리하는 구조를 갖췄다. 활용 사례 보고 양식도 매년 고도화됐다. 2023년에는 부처·사례명·요약 등 단순 정보만 담겼지만 2024년에는 59개 문항으로 확대돼 권리영향·안전영향 AI 여부, 학습 데이터, 오픈소스 코드 활용 여부까지 보고하게 했다. 2025년에는 5개 섹션 34개 문항으로 재정비해 도입 단계별로 차등 작성하도록 했고 고영향 AI에 대해서는 별도 위험관리 섹션이 의무화됐다. 또 OMB는 2025년 4월 'M-25-22(책임있는 AI 조달)' 지침을 통해 공공 조달 제도까지 함께 손봤다. NIA는 정책 시사점으로 ▲OMB 중심의 집행형 거버넌스 정립 ▲고영향 AI에 대한 최소 위험관리 실천사항 의무화 ▲활용 사례 목록의 홈페이지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를 제시했다. 특히 최소 실천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CAIO가 해당 AI 프로젝트를 중지·종료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강한 페널티' 제도도 거론됐다. 실제 미 법무부(DOJ)는 OMB 지침 이행계획에서 "AI가 아직 배포되지 않았다면 CAIO가 배포 중단을 지시하고 이미 배포됐다면 비준수 AI를 종료한다"고 명시했다. 전진우 NIA 인공지능정책실 AI정책연구팀 책임연구원은 "한국도 대규모 예산을 편성해 전 부처가 공공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며 "AI 공급·확산에 따른 부작용 완화와 함께 명료한 AI 거버넌스 정립을 통한 AX 프로젝트의 면밀한 관리·감독 체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6.05.10 09:04이나연 기자

SAP, 연례 기술 행사 'SAP 사파이어 2026' 11일 미국 올랜도서 개막

SAP의 연례 컨퍼런스인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6'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SAP 사파이어 2026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와 IT 전문가,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SAP의 최신 기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시작(The Beginning of Better)'을 테마로, SAP의 주요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활용 사례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행사 첫날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기업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스며들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SAP의 생성형 AI 비서 '줄(Joule)'의 확장 기능과 외부 솔루션 연계 사례 등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수백 개의 SAP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최신 기술과 확장 솔루션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산업별 혁신 사례와 고객 적용 사례,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SAP의 기술 로드맵과 실제 활용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기업들의 기술 투자 우선순위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조, 유통,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통합, AI 활용 확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SAP가 제시할 해법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SAP 사파이어 2026은 올랜도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SAP 관계자는 "사파이어 2026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어떻게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0 09:03남혁우 기자

LGU+, 비대면 홈 개통·AS 월 6만건 처리

LG유플러스는 홈 개통과 AS 서비스 전반에서 비대면 처리 범위를 확대해 전체 단말 회수, 상품변경 개통의 54% 수준인 월 평균 6만건 이상을 비대면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홈 개통 AS 서비스는 홈매니저가 고객과 일정을 조율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됏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 가능한 업무를 점검하고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하고, 올해 단순 AS까지 비대면 적용 범위를 넓혔다. 먼저 서비스 해지 가입자 대상 단말 회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기존엔 홈매니저가 가입자 자택을 방문해 단말을 회수했으나, 회수 주소지를 자택뿐 아니라 직장까지 확대하고 단말 포장이 가능한 전용 박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편의점 택배사를 추가로 운영한 결과, 해지 단말 비대면 회수 건수는 월 평균 2024년 1만 9000여건에서 2025년 3만 6000여건, 올해는 4만 3000여건 수준으로 늘어났다. 가입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도 확대했다. 공유기, 셋톱박스, AI 스피커 등 셀프 개통이 가능한 단말을 늘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따라할 수 있는 설치 콘텐츠와 안내 리플렛을 제공했다. 그 결과 셀프 개통 건수는 월 평균 3000여건 수준에서 2025년 1만 3000여건, 2026년에는 2만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조사 기준 택배 개통 서비스 추천 사유는 '홈매니저를 기다릴 필요 없는 빠른 설치', '방문 없는 비대면 진행' 등이 꼽혔다. 윤경인 LG유플러스 홈서비스고객만족담당은 “가입자가 시간을 내어 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필요한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 불편을 줄이고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홈 서비스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0 09:00홍지후 기자

이언주 의원, '2026 AI EXPO'서 피지컬AI협회와 정책 간담회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위원장,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AI 엑스포(2026 AI EXPO)' 현장을 방문해 한국피지컬AI협회 공동관에 참여한 주요 기업 및 기관들과 차담회를 갖고, 국내 피지컬AI 산업의 정책 방향과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피지컬AI협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협회 회장사인 마음AI 유태준 대표를 비롯해 로보케어 문전일 대표, 한국인프라 김기영 대표, 크라우드데이터 이준호 대표, 더블유닷에이아이 김재홍 대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측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후 차담회에는 단국대학교 안순철 총장 측 최형준 부단장과 케어링 김태성 대표도 추가 참여, 산업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제도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제조·건설·물류·돌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작업 경험과 판단 데이터를 로봇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고, 이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원천 기술과 경험을 제공한 숙련 인력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는 법·제도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은 현장에서 “대한민국이 AI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모델 경쟁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AI 생태계를 선점해야 한다”며 “숙련 기술과 현장 경험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보호·활용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현장에서 로봇을 운영하고 학습시키며 데이터를 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문 직무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청년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 직무로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피지컬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COEX 인근에 시민과 청년들이 직접 피지컬AI를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존과 함께, 한국피지컬AI협회 산하 교육원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해당 공간은 단순 전시를 넘어 로봇 운영, 행동 데이터 학습,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인간-로봇 상호작용 등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형 공간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또한 향후 국내 제조·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다기종 로봇 파운드리(Multi-Robot Foundry) 생태계 구축 가능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현대자동차 와 같은 국내 제조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 플랫폼과 피지컬AI 기술을 통합·검증·운영할 수 있는 산업형 로봇 파운드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공유했다. 마음AI 연구소장이자 한국피지컬AI협회 피지컬AI 표준협의회 의장인 손병희 연구소장은 “피지컬AI 시대에는 단순히 AI 모델만 잘 만드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앞으로는 로봇이 현장에서 보고, 판단하고, 행동하며 축적하는 운영 데이터와 행동 데이터 자체가 국가 경쟁력이 된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텍스트 중심 AI를 넘어, 로봇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피지컬AI 표준과 데이터 체계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피지컬AI협회는 ETRI를 중심으로 서울경제진흥원 등과 협력해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피지컬AI 표준포럼 개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국제표준포럼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 총괄책임기관으로 수행 중인 '피지컬AI 표준전문연구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해 피지컬AI 국제표준, 행동 데이터 체계, 로봇 책임 구조, 산업 실증 및 전문인재 양성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이 피지컬AI 국제표준과 산업 운영 체계를 선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6.05.10 00:18방은주 기자

불확실성을 통해 확실성을 주도하다: 에이전틱 AI에 대한 이클릭테크의 엔지니어링 접근법

시안, 중국 2026년 5월 9일 /PRNewswire/ -- 생성형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기업 도입 단계로 이동하면서 업계의 초점은 모델 역량에서 운영 신뢰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제 과제는 단순히 더 똑똑한 AI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스템이 복잡한 실제 운영 환경 안에서 안전하고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보장하는 데 있다. 이클릭테크(eclicktech)는 최근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관련한 내부 엔지니어링 관행을 공유하며, 회사가 기업 규모의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컨텍스트 엔지니어링(context engineering),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계층형 보안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전 세계 2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클릭테크는 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텐센트 클라우드(Tencent Cloud),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 및 기타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Cycor 플랫폼을 구축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인프라 유연성을 높이고, 특정 공급업체에 대한 종속 위험을 줄이며, 대규모 쿠버네티스(Kubernetes) 클러스터와 AI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 이클릭테크는 초기 에이전트 개발 과정에서 얻은 핵심 교훈 중 하나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만으로는 기업 도입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제한된 토큰 자원을 최적화하면서 적시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접근 방식인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으로 전환했다. 회사의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는 활성 세션, 단기 메모리, 장기 시맨틱 스토리지, 지식 그래프, 운영 경험, 재사용 가능한 조직 역량을 포괄하는 6개 계층의 컨텍스트 관리로 구성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사전 컨텍스트 주입을 지원해 민감한 조치가 실행되기 전에 관련 운영 이력과 위험 정보를 자동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한다. 추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클릭테크는 계층형 토큰 거버넌스(layered token governance)와 점진적 도구 로딩 메커니즘을 도입해, 필요한 경우에만 도구와 정보를 동적으로 로딩하도록 했다. 회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복잡한 운영 워크플로에서 도구 선택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토큰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보안은 아키텍처 전반에서 핵심 요건으로 유지된다. 이클릭테크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는 AI 기반 자동화와 관련된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네임스페이스 격리(namespace isolation), 모의 실행 검증, 사람 승인 워크플로, 규칙 기반 검증, 롤백 메커니즘(rollback mechanisms)이 포함된다. 이클릭테크에 따르면 기업 AI 경쟁의 다음 단계는 모델 역량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신뢰성,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컨텍스트 관리, 조직 지식 시스템에도 좌우될 것이다. 주: 본 기사에 언급된 특정 기술 정보는 이클릭테크의 내부 엔지니어링 관행에서 파생된 것으로, 업계 참고 목적으로만 제공된다.

2026.05.10 00:10글로벌뉴스

애플, 인텔에 칩 생산 맡긴다…"일부 위탁 합의"

애플이 아이폰을 비롯한 주요 기기에 들어 가는 칩 일부 생산을 인텔에 맡기기로 했다. 두 회사는 애플 기기에 사용되는 칩을 인텔이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인텔은 1년 이상 협상을 진행한 끝에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에 들어갈 칩을 인텔이 생산하게 될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연간 2억 대 이상의 아이폰을 출하하고 있다. 또 아이패드와 맥 컴퓨터도 연간 생산량이 수 천만 대 수준에 이른다. 인텔, 최근 10년간 고전…트럼프 행정부 측면 지원으로 큰 힘 받아 인텔은 자체 칩 설계와 외부 고객 칩 생산을 맡는 파운드리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 때 인텔은 반도체 시장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업체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기술적 실책과 경영진 교체, 사업 재편 실패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인텔은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TSMC 등과의 경쟁에서 한 발 뒤진 상태다. 파운드리 분야 역시 외부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 칩 생산을 담당할 경우 반도체 시장에서 위상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애플과 인텔이 칩 생산 합의에 도달하는 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 1년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과 접촉하며 인텔과 협력을 설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팀 쿡과 백악관에서 회동하면서 인텔과 협력을 적극 권유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해 90억 달러 규모 연방 보조금을 투자해 인텔 지분 10%를 보유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은 인텔의 경쟁력 회복에 큰 힘이 됐다. 지난 해 9월엔 세계 최대 반도체 칩 업체인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당시 두 회사는 인텔이 엔비디아에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 구축을 담당하는 협력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또 인텔과 일론 머스크는 지난 달 테슬라, xAI, 스페이스X 등을 위한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테라팹 프로젝트를 함께 발표했다. 애플, 반도체 추가 공급망 확보 고전…결국 인텔 택한 듯 애플과 협력 계획도 이런 행보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애를은 그 동안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비롯한 주요 제품용 칩을 설계한 뒤 대만업체 TSMC에 생산을 맡겼다. 하지만 애플은 최근 추가적인 칩 공급업체를 확보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 왔다. 특히 엔비디아를 비롯한 여러 반도체 설계업체들의 인공지능(AI) 칩 주문이 늘면서 애플이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팀 쿡 CEO도 아이폰용 첨단 반도체 추가 공급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애플은 2006년부터 맥 컴퓨터용 칩으로 인텔이 설계한 CPU를 활용해 왔다. 하지만 2020년부터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체 설계한 M시리즈 CPU로 바꾸면서 인텔과의 관계를 청산했다. 이번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애플 입장에선 6년 여만에 인텔과 관계를 맺게 회복하게 되는 셈이다.

2026.05.09 11:40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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